이번주부터 많이 추워진다네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셔요.^^ ✏ 같이보면 좋아요. 1. 재미있는 초등 영어책 리스트 th-cam.com/video/AKpvTGVgXZc/w-d-xo.html 2. 선생님께 사랑받는 자녀로 키우는 규칙 th-cam.com/video/ZxnB-uVaK-A/w-d-xo.html 3. 공부욕심 없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th-cam.com/video/APIXuxsg5Cc/w-d-xo.html 4.집에서 공부봐주는 엄마가 된 이유/엄마도 재능이 다르니까 ... th-cam.com/video/dJfM7MaGV4E/w-d-xo.html 5. 고등학교 선택 방법 1 th-cam.com/video/x1RM3NKlbAs/w-d-xo.html
단점 이야기 하지 않는 건 저도 늘 지키는 원칙이에요. 1학기 상담은 선생님이 아이 파악이 잘 안된 시점이어서 단점을 구지 먼저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먼저 질문하기보다 선생님께 먼저 여쭤봐요. 선생님 보시기에 아이 특성이 어때 보이는지. 엄마로서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상담 준비하시면서 아이 특성을 살피고 정리하시고 상담하시는거라 엄마가 드리는 정보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정말 객관적인 아이 특성을 듣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더라구요.
초등은 담임쌤들이 진심이신 분들이 많아요~ 아들램담임쌤이랑 상담할땐 평소 아이 이야기 들었던것중 아이가 좋아했던거 감사를 표하면서 이야기했네요..^^ 이번 학기도 6학년이라 걱정하니 우리아이는 꼭 예습하고 새학기 들어가야한다고 복습보다 예습에 더 신경쓰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모르고 시작하면 멘탈 깨진다고.. 진짜 맞거든요.. 애증의 아들놈이 좀 그래요.. 복습도 예습도 절대 소홀할 수 없는 스타일..ㅠㅠㅋㅋ 노을님 항상 감사요~^^♡♡♡
선생님 상담 정말 어렵죠..아이들 맡겨둔 죄인이라고 특히 초등 저학년은 담임샘들의 영향이 엄청나잖아요 아직도 길가다 만나면 기분 좋은 샘들도 계시지만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샘도 있네요 초등 저학년때는 부모가 특히 신경 써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요 노을커피님은 정말 잘 보내신 것 같아요 저는 후회되는 점도 많아요
생각보다 초등 담임쌤들 상담. 특히 대면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애가 자길 특별히 더 예뻐하신다더라는 얘기는 선생님이 그걸 두고두고 웃으면서 리마인드 하신다기보다는 선생님이 학교에서 애한테 하시는 모든 거 우리 애가 집에와서 다 얘기합니다.. 라는 의미에 더 가까운 듯.
저도 아이 상담은 다 가보는 편인데..이번에 둘째 상담은 가지 않았어요..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으로써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실길래..그냥 지켜만 보고 있어요.. 선생님께서도 사람이니..그럴수 있다 하지만..너무 대놓고..한 아이만 심하게 예뻐하시고..둘째가 반장이 되었는데도 반장이 할일을 예뻐하는 아이에게만 시키더라구요.. 남자 반장도 마찬가지였구요..궁금한것이 있어 문자를 보내도 다음날에 늦게 오거나..오지 않거나..엄마들 불만이 많았는데..그냥 들리는 소리이니 듣고만 있어요.. 문제 있으면 따로 저한테 연락오겠지 하고..그냥 둘째 아이 학교생활 잘 관찰하고..선생님때문에 다쳐서 온 마음들..달래주면서 2학기가 빨리 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좋은 상담팁은 잘 알아두었다가..첫째..그리고 내년에 둘때 상담때 해보려구요.. 도움 주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노을님은..엄마역할을 너무 너무 잘하시고 계신거 같아요..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대체 왜 그러신건지...가끔은 이해가 안되는 선생님도 계시죠. 저도 두 아이 학창 시절 다 따져보면 두분 정도 이해 안되는 쌤이 계시네요. 일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다시 생각해도 속상한 기억들. 라떼님댁 새해에는 아주 좋은 쌤 만나서 두배로 즐거운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중고등 편 영상은 아직 준비하지 못했어요. ㅠ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 한두가지가 더 있어요. 일단 생기부가 있기 때문에 단점을 말하지 않는 것 아주 중요해 지고요. 최대한 장점도 잘 부각시킵니다. 고등은 대부분은 성적관련 말씀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마음 단디 잡고 가시고요. 그런데 결국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거잖아요. 한번은 아이에게 하고싶은 말, 동기부여 해주는 말을 한두가지 가져가서 선생님이 해주십사 부탁드렸었아요.(사춘기라 제 말은 안 듣는데 선생님이 관심 가져주며 해주시는 말은 아주 감명깊게 듣더라고요.ㅋㅋ) 아이가 선생님께 들었다고 얘기해주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는말도 들어봤습니다. ㅎㅎ
1.얼마전 유치원 상담에서(6세)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나이라 그런지 친구와의 트러블 이야기를 자주해서 양보하고 이해할수있도록 계속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2. xxx선생님이 너무 친절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만 만나면 선생님 자랑을해서 우리집 유명인사이시다 3. 제가 집에서 따로 가르치거나 바로잡아줄 부분이 있을지? 요정도 얘기하고 돌아왔는데 평타는 쳤을까요?^^ 감사인사는 아이가 새학기 적응을 잘하는건 다 선생님덕분인것 같아요 등등과 같이 키즈노트로 대화시 종종 드리는데 얼굴뵙고는 못드렸네요ㅠ
중고등 편 영상은 아직 준비 전인데 언제 짧게라도 영상으로 만들어봐야 겠네요.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 한두가지가 더 있어요. 일단 생기부가 있기 때문에 단점을 말하지 않는 것 아주 중요해 지고요. 최대한 장점도 잘 부각시킵니다. 고등은 대부분은 성적관련 말씀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마음 단디 잡고 가시고요. 그런데 결국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거잖아요. 한번은 아이에게 하고싶은 말, 동기부여 해주는 말을 한두가지 가져가서 선생님이 해주십사 부탁드렸었아요.(사춘기라 제 말은 안 듣는데 선생님이 관심 가져주며 해주시는 말은 아주 감명깊게 듣더라고요.ㅋㅋ) 아이가 선생님께 들었다고 얘기해주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는말도 들어봤습니다. ㅎㅎ
참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선생님 어떤면이 맘에 안드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와 한동안은 대화를 많이 해주셔요. 문제는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해야 더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되도록 아이에게 나쁜 말은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선생님을 이해시키도록 해보셔요. ㅠㅠ 사회 나가면 더한 사람이 많으니 연습이라 생각도 해보시고요. 그래도 아이에게 무리한 일을 하시거나 하는지는 잘 살펴보시고요.ㅠㅠ
정말 모든 말씀이 공감되요~ 중1 아들 1학기때 좌충우돌 적응기간 갖고 2학기 상담때였어요. 친구들과 잘 못어울리는거 같다며 쉬는시간에 다들 뛰어노는데 늘 혼자 책을 보거나 한다고요. 하교후 물어보니 짧은 정적 후.. 엄마, 난 대학을 가야하잖아. 그래서 책 보는건데. 내심 놀랬어요. 아이 성향과 목표를 잘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생각하며 생활하는 줄 미처 몰랐었거든요. 차후 담임 선생님과 다른 일로 대화를 나눌때 이것을 잘 전달해드렸어요. 괜히 계속 잘못보시게 둘순 없으니깐요. 저에게 담임 선생님이란 전화 받을때 조차 몸둘바 몰라하고 식은 땀과 늘 머리를 숙이고 굽히는 초긴장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이번주부터 많이 추워진다네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셔요.^^
✏ 같이보면 좋아요.
1. 재미있는 초등 영어책 리스트
th-cam.com/video/AKpvTGVgXZc/w-d-xo.html
2. 선생님께 사랑받는 자녀로 키우는 규칙
th-cam.com/video/ZxnB-uVaK-A/w-d-xo.html
3. 공부욕심 없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th-cam.com/video/APIXuxsg5Cc/w-d-xo.html
4.집에서 공부봐주는 엄마가 된 이유/엄마도 재능이 다르니까 ...
th-cam.com/video/dJfM7MaGV4E/w-d-xo.html
5. 고등학교 선택 방법 1
th-cam.com/video/x1RM3NKlbAs/w-d-xo.html
1. 감사를 표현한다
2. 꼭 필요한 질문 한두개만 준비해 갑니다
3. 굳이 단점은 먼저 애기하지 않는다
4. 고칠점 집에서 도와줘야할점
5. 최대한 많이 보고 온다
라벨 효과라니요ᆢ선생님들 근런 거 다 아십니다~^^
의도가 나를 위한게 아닌 ᆢ진심 담은 어눌한 말이 나으실 듯~
아이는 아이답게^^
역으로 선생님이 아이에게 조종하는 의도 담은 대우를 했다면 싫으시잖아요😅
선생님은 대면상담 신청 안 하시는 학부모님을 제일 좋아하셔요
특별히 이뻐해주신다는 발언 ㅎ 위험한데요
쌤이 인정하면 딴엄마들 입장 곤란한 발언입니다 ~
예뻐해주신다고 하는 부분은 좀 아닌거 같네요
그렇게 까지 선생님께 깔고 간다는게 다른 아이들도 있는데 내애를 좀더 마킹하기 위해 그런것은 부모가 반칙하는 느낌이랄까
선생님 잘만나는것도 복입니다.음 좀 상식적이지 안은 선생님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아직.. 많죠
인성의심되는 교사 많아요
ㄸㄹㅇ 있어요
그런데, 또라이 학부모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저희 딸 애네 반은 다행히 없는데,
옆 반에 금쪽이 때문에 친한 아이네 엄마까지 힘들어 해요. ㅠㅠ
상담하기 싫어하시는 샘들이 많으셔서요 상담 안해도 된다고 애들에게 말씀하시는 샘!하지말라는 거지요
저도 오지않으셔도 된다고 하셔서 못갔네요
정말 요즘 이런샘 너무 많아요 너무 실망스럽다는... 대놓거 저런멘트 써서 보내는 분들. 안그래도 부담스러운데
맞아요 꼭 필요한 경우만 대면상담하라고 표시되어오는데 굳이 대면상담갔다가 찍힐까봐 그냥 전화상담이나 별 문제없음 상담 안하게되네요ㅜ
항상 느끼지만 지혜로운 언니 생긴 듯^^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단점 이야기 하지 않는 건 저도 늘 지키는 원칙이에요. 1학기 상담은 선생님이 아이 파악이 잘 안된 시점이어서 단점을 구지 먼저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먼저 질문하기보다 선생님께 먼저 여쭤봐요. 선생님 보시기에 아이 특성이 어때 보이는지. 엄마로서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상담 준비하시면서 아이 특성을 살피고 정리하시고 상담하시는거라 엄마가 드리는 정보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정말 객관적인 아이 특성을 듣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더라구요.
아이가 잘 배우기를 원한다면, 아이를 위해서 선생님을 존경하는 모습 보여주는거. 참 지혜로우신거 같아요~
레이블붙이기전에
먼저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면 되지않을까요?
저런늬앙스 쌤들도 다알아요
아;; 이엄마보통아니네 라고 속으로 생각하죠
그럼요.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죠. 그런 주제의 영상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노을커피님의 영상을 들을 때면 어느 교육에 관계한 분들의 영상보다 참 이해가 잘 되고 편안하게 시청합니다^^똑똑하게 저희 아이도 잘 이끌어가도록 할게요^^
중학생인데 상담 가기전에 영상 보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지혜로운 말씀 주셔서 큰 도움되고요 중고등 상담 준비내용도 기다리겠습니다
초등은 담임쌤들이 진심이신
분들이 많아요~
아들램담임쌤이랑 상담할땐
평소 아이 이야기 들었던것중
아이가 좋아했던거 감사를
표하면서 이야기했네요..^^
이번 학기도 6학년이라 걱정하니
우리아이는 꼭 예습하고 새학기
들어가야한다고 복습보다 예습에
더 신경쓰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모르고 시작하면 멘탈 깨진다고..
진짜 맞거든요.. 애증의 아들놈이
좀 그래요.. 복습도 예습도 절대
소홀할 수 없는 스타일..ㅠㅠㅋㅋ
노을님 항상 감사요~^^♡♡♡
5시ㅣ5월
어제 전화상담을 했는데 전날 들었음 좋을뻔 했어요.
아이에게라도 선생님께서 칭찬하더라고 꼭 전해야겠어요.
늘 알차고 진실한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용기내어 댓글 달아보아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셔요.
선생님 상담 정말 어렵죠..아이들 맡겨둔 죄인이라고 특히 초등 저학년은 담임샘들의 영향이 엄청나잖아요
아직도 길가다 만나면 기분 좋은 샘들도 계시지만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샘도 있네요 초등 저학년때는 부모가 특히 신경 써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요 노을커피님은 정말 잘 보내신 것 같아요 저는 후회되는 점도 많아요
정말 같은 마음입니다
우와..직업이 교사가 아니면 알기 힘든 부분까지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역시 내공이 느껴집니다 ♡
상담은 끝났지만 내년에 해봐야겠어요 다짐은 했것만 선생님 스타일 때문에 너무 단점만 얘기한것 같아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말리면 안됬는데 흑
학교쌤과의 상담은 중2 년초까지였던것 같아요. 중2시험결과가 나오면서부터, 선생님들이 성적얘기를 많이 하시니까 그 이후로 안하게 되더라고요. ㅜㅜ
우등생 엄마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노을커피님의 디테일이란!!!
아니어요. 저도 말실수부터 후회로 범벅된 상담도 있었어요. 그저 지나고보니 이렇게 정리가 되는... 감사해요.^^
오늘 내용 참 기발합니다^^
생각보다 초등 담임쌤들 상담. 특히 대면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애가 자길 특별히 더 예뻐하신다더라는 얘기는 선생님이 그걸 두고두고 웃으면서 리마인드 하신다기보다는 선생님이 학교에서 애한테 하시는 모든 거 우리 애가 집에와서 다 얘기합니다.. 라는 의미에 더 가까운 듯.
이런얘기들으면 보통은 기분이 좋으실것같아요 애들은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특성이있어 그걸오해하시진않을듯
맞습니다. 상담 오는거 반겨하지않는게 사실~~~
참..이런거보면 학부모도 학부모지만 선생님들도 대면상담 별로 안좋아한다는 댓이 많은거보니 이걸 직업의식부족(?)으로 받아들여야할지. 인간적인면으로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야할지 혼란스럽네요. 학부모님, 선생님들 모두 케바케 이겠지만요.
와 특급비법!! 특급비법 맞네요!!! 무릎을 탁!!쳤습니다. 노을커피님 진짜 동네언니 삼고 싶어요~~~~ 맨날 만나고 싶다앙~~♡♡♡
진짜 현명하시네요 마지막 팁 감사해요 ㅎㅎ
저도 선생님의 좋은점만 생각합니다. 훌륭한 선생님도 진짜 많고요. 그래서그런지 선생님도 늘 좋은분 민나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엄마가 이렇게 해주시는데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하고 더 열심히 배우는 게 당연합니다. 최고!
감사가 번지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셔요.^^
다음주 학부모 상담을 하는데,, 벌써부터 덜덜 떨리네요. 유익한 말씀 감사드려요~
저도 다음주상담이라 영상한번더 챙겨보네요. 그나저나 초등6년내내 상담갈때마다 혼자만발표한다고 계속 그러셔서 제가 자제시키느라 애를먹었거든요. 요번에도 혹시나 해 걱정되서 물었더니 영어랑 수학선생님이 혼자너무 많이 발표하고 나와서 문제푼다고 자제좀하고 친구들에게 기회좀 주란소리를 계속듣고있는 모양인데 상담가서 또 그소릴들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것도 계속들으니 우리애가 너무 나대는거 같고 그렇더라구요😅어떻게 자제시킬지 여쭤봐야할까요?ㅜㅜ (물어보는것도 웃기네요ㅎㅎ)큰애랑 어쩜그리다른지 큰애는 나와서 해봐라 시켜야하는앤데 둘째는 나가서 발표하는걸 너무좋아해서 큰일이예요. . 😓오늘도 5번넘게 앞에나갔다고 철딱서니없이 ㅈㅓ에게 자랑을. . . (수학선생님이 자꾸 발표하니깐 기를꺽으려고그러셨는지 너는 앞으로 심화문제풀때만 나와서 설명하라고 그러셨다네요. .그런데 또 그러겠다고 했다네요. . 미쳐요진짜😂 )
와~~ 넘 멋진 아이네요. 초등이라 이런게 걱정이시겠지만 저는 아주 좋게 생각이 되네요.
조금씩만 배려하자 하시고 굳이 자제할 필요까지 있나 싶어요. 어디서든 의견을 잘 말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sunset_coffee 요번에 중학교 입학했어요 ^^;;; 매일 발표좀 미루고친구들에게 양보하란소릴듣고 와요ㅜㅜ저도 처음엔 좋은거겠지했는데 상담가는6년내내 선생님이 지적하시니 애가 너무 나대는것 처럼 보이고 그러네요. 제생각에도 친구들 기회까지 뺏어 발표하는건 아닌것 같다는생각이들어서요. 상담가면 또이야기하실것같아 맘에준비해야겠구나 싶네요😭말하면 응 알겠어 그러곤 담날물어보면 어쩔수없었다는둥. . .이게스트레스가 될지는 몰랐어요. 일단 선생님이 자제하라고하셨다니. . 말안듣는아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을까 싶고그러네요.
저도 아이 상담은 다 가보는 편인데..이번에 둘째 상담은 가지 않았어요..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으로써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실길래..그냥 지켜만 보고 있어요..
선생님께서도 사람이니..그럴수 있다 하지만..너무 대놓고..한 아이만 심하게 예뻐하시고..둘째가 반장이 되었는데도 반장이 할일을 예뻐하는 아이에게만 시키더라구요..
남자 반장도 마찬가지였구요..궁금한것이 있어 문자를 보내도 다음날에 늦게 오거나..오지 않거나..엄마들 불만이 많았는데..그냥 들리는 소리이니 듣고만 있어요..
문제 있으면 따로 저한테 연락오겠지 하고..그냥 둘째 아이 학교생활 잘 관찰하고..선생님때문에 다쳐서 온 마음들..달래주면서 2학기가 빨리 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좋은 상담팁은 잘 알아두었다가..첫째..그리고 내년에 둘때 상담때 해보려구요..
도움 주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노을님은..엄마역할을 너무 너무 잘하시고 계신거 같아요..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대체 왜 그러신건지...가끔은 이해가 안되는 선생님도 계시죠. 저도 두 아이 학창 시절 다 따져보면 두분 정도 이해 안되는 쌤이 계시네요. 일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다시 생각해도 속상한 기억들.
라떼님댁 새해에는 아주 좋은 쌤 만나서 두배로 즐거운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sunset_coffee
노을님..제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누구한테도 말도 못하고..저 혼자..속상해서 끙끙거리고 있었거든요..아이는 선생님께 상처받아서 오고..힘들어 하고..지켜보는데..너무 힘들더라구요..
아이한테 선생님을 어떻게 설명하면서 위로해줘야 할지..참..어렵고..힘들더라구요..
그냥 빨리 이번학년이 가기를 바라고 있어요..저도 노을님처럼 지혜로운 엄마가 될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편애 당하셨다면서요?그런데 내애 특별히 이뻐해주시더라구요 이런말로 그렇게 되게끔 만든다 하는 영상이 꿀팁이라구요?
@@바닐라라떼-j2r 저는 반대로 선생님께서 약간상식적이지않은 면이조금있어 이번에 얼굴한번볼까싶어 대면상담신청했어요 어떤사람인가 싶어서요 선생님이 좋은분이면 애들도행복하게지내는데 속상하죠....
아우 언니~ 제가 바라는 상담 유형이랑 정말 같아요. 커피 한잔이랑 무화과빵이랑 같이 먹으면서 친한 언니가 조곤조곤 조언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
진짜 왠지 무화과빵이 있어야할거 같은! 저도 완전 공감해요
큰아이 초등때..아주 약은 엄마가..알려준 상담팁 내용이랑 너무 똑같아서 헉했네요..ㅎ
학교일을 해도 담임쌤 눈도장 확실이 되는 것만 취하는..아주..약게만 구는 엄마....거부감이 들었는데..
아이를 위해서는 이런것도 필요하군요ㅋ
선생님들은 학교 봉사 해주시는 분들은 어떤일을 하시든 다 감사하게 생각하실 듯해요. 못하시는 분도 계시니까요. 그런데 약은분이라는 분이 그런 얘기도 해주시는거 보니 님을 많이 좋아하셨나 보네요. 보통은 그런얘기 하기 어려운 말일 것 같은데요.ㅎㅎ
@@sunset_coffee 감투만 달고.. 자주 빠지고...일은 제가 거의했지요ㅜ 담임쌤이 함께하는 날만..참석하구요ㅎ
그래서 약은 엄마라고 불렀답니다~
단점 얘기하지않기 .. 이거 고3 엄마되서 느낀건데 ㅎㅎㅎ
오늘 오후에 상담가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노을커피님. 늘.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6 4:03 4:35 5:32 7:12
고등상담은
떨림을 넘어 두렵습니다ㅠ
아직 고등상담 한번도 안했는데
성적만 상담해야하는건지 .학교생활도 물어도 되는지 그저..막막하네요
못찾은건지..혹시 노을커피님이 고등상담에 관해 올리신 영상있으실까요
ㅡ오늘영상도 감사합니다 ㅡ
고등 상담 때는
모평등급으로
가능 대학 리스트를 보여 주십니다
멘탈 잡고 가셔요
ㅠ.ㅠ
중고등 편 영상은 아직 준비하지 못했어요. ㅠ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 한두가지가 더 있어요. 일단 생기부가 있기 때문에 단점을 말하지 않는 것 아주 중요해 지고요. 최대한 장점도 잘 부각시킵니다. 고등은 대부분은 성적관련 말씀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마음 단디 잡고 가시고요.
그런데 결국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거잖아요. 한번은 아이에게 하고싶은 말, 동기부여 해주는 말을 한두가지 가져가서 선생님이 해주십사 부탁드렸었아요.(사춘기라 제 말은 안 듣는데 선생님이 관심 가져주며 해주시는 말은 아주 감명깊게 듣더라고요.ㅋㅋ) 아이가 선생님께 들었다고 얘기해주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는말도 들어봤습니다. ㅎㅎ
노을님 . 감사..^^ 상담정보 귀담아 둘께요.내일 3월 새학년인데..어떤 담임 만날지 벌써 걱정이에요.
와 알짜 꿀팁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상담이 수시로 변경되면서 상담의무가 없어진거 같아서...상담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상담하긴 해야 하는데ᆢ이번에 저희딸 반에 영재고 간 여자애가 있는데 선생들이 너무 티나게 예뻐하나봐요ᆢ같이 다니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상처받을까 걱정도 되고 이런 걱정하게 만드는 학업분위기가 문제인거같고 배려심 없는 선생들도 싫네요ㅜㅜ
속상하시겠어요. 영재고는 일찍 발표하니 2학기 내내 문제네요.
고등은 열배로 좋은 썜 만나시길 바래요. 고등운이 진짜 운! 홧팅!
초3 아이 ..상담 다시하고 싶어요 흑흑흑
이유없이 슈퍼을 되었어요… 빙신같이 ㅠㅜ
무슨일이있으셨어요???
1.얼마전 유치원 상담에서(6세)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나이라 그런지 친구와의 트러블 이야기를 자주해서 양보하고 이해할수있도록 계속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2. xxx선생님이 너무 친절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만 만나면 선생님 자랑을해서 우리집 유명인사이시다
3. 제가 집에서 따로 가르치거나 바로잡아줄 부분이 있을지?
요정도 얘기하고 돌아왔는데 평타는 쳤을까요?^^
감사인사는 아이가 새학기 적응을 잘하는건 다 선생님덕분인것 같아요 등등과 같이 키즈노트로 대화시 종종 드리는데 얼굴뵙고는 못드렸네요ㅠ
잘 하셨네요. 유치원은 아이가 안전하게 사랑받으면서 다니면 사실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가 말하는 모습이 생각이 되서 웃음이 나오네요. 귀여워요.^^ 선생님자랑 이라니. ㅎㅎ
중고등상담은 어찌하셨나궁금합니당^^
중고등 편 영상은 아직 준비 전인데 언제 짧게라도 영상으로 만들어봐야 겠네요.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 한두가지가 더 있어요. 일단 생기부가 있기 때문에 단점을 말하지 않는 것 아주 중요해 지고요. 최대한 장점도 잘 부각시킵니다. 고등은 대부분은 성적관련 말씀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마음 단디 잡고 가시고요.
그런데 결국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거잖아요. 한번은 아이에게 하고싶은 말, 동기부여 해주는 말을 한두가지 가져가서 선생님이 해주십사 부탁드렸었아요.(사춘기라 제 말은 안 듣는데 선생님이 관심 가져주며 해주시는 말은 아주 감명깊게 듣더라고요.ㅋㅋ) 아이가 선생님께 들었다고 얘기해주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는말도 들어봤습니다. ㅎㅎ
오늘 상담인데 일급 비밀을 감사합니다
4월에 학부모 상담을 한다고하네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상담 너무 어려워요.
전 왜 선생님 앞에만 가면 자꾸 애 험담을 하게 되는건지 😭
이번 고1 아들 상담때도 실컷 아이 흉을 봤는데 집에 와서 문뜩 생기부가 떠오르면서 아차! 싶더라구요 ㅜㅜ
저도 중3아이 상담때 코로나 2년 동안 잘하던 아이가 생활이 많이 무너져 정신 차리게 하려는 의도로 선생님께 말씀 드렸는데 편견만 가진 것 같더라구요.
절대로 상담때 아이의 단점을 말 안 하기로 결심했어요.
저두요,,ㅠㅠ 이놈의 입이문제,,ㅠ
생기부에 적는건 상담내용보다 선생님 성향과 역량이 더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넘 걱정은 마셔요. 반 전체 잘써주시는 분, 반 전체가 문제있던 분 다 경험해 봤어요.ㅎㅎ
현명하십니다.
화면속 영상들이 넘 좋아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고등상담이 궁금합니다.
노을커피 달고나 성공 시 456억원
실패 시 즉사
도전하시겠습니까?
"그 게임"
꿀팁 배워갑니다^^
이 영상을 초등선생님이 안보셔야하는데…😅
보셔도 되지요. ㅎㅎㅎ
행복한 가을 되셔요.^^
진솔적인 얘기 감사합니다
학기 초부터 담임이.너무 마음에 안들면 어쩌나요 ㅠㅠ
참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선생님 어떤면이 맘에 안드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와 한동안은 대화를 많이 해주셔요. 문제는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해야 더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되도록 아이에게 나쁜 말은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선생님을 이해시키도록 해보셔요. ㅠㅠ 사회 나가면 더한 사람이 많으니 연습이라 생각도 해보시고요. 그래도 아이에게 무리한 일을 하시거나 하는지는 잘 살펴보시고요.ㅠㅠ
@@sunset_coffee 네 감사합니다ㅠㅠ
초등 2학년때 큰아이 선생님 ㅎㅎ
아이가 숙제 안한 날을 꼼꼼하게 적어두신 일
저를 적잖게 당황시키셨죵~~ 저는 그냥 바빴나봐요. 하고 웃었어요.ㅎㅎ
저는 그냥 아이 교우 관계정도 물어봤어요. 그게 끝... 그리고 필요하면 꼭 필요하다면 전화드렸어요.
저도 그런쌤 있었어요.
아이가 말실수를 하거나 장난친 날을 기록하셔서 말씀하시더군요.
조금 과하신 선생님에게 최고의 대처이십니다. 아이에 대한 믿음이 그대로 보여지네요. 멋지셔요.
선생님들이 대부분 공부도 잘하셨고 모범적이셔서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ㅎㅎ
1. 진심어린 감사를 표현한다
2. 꼭 필요한 질문 1-2개만 준비한다
3. 단점은 먼저 얘기하지
않는다
4. 고칠점, 집에서 도와줄 부분이 없는지 물어본다
5. ’ 아이를 특별히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노을님~^^
중등사회도 교재 봐주세요~^^
애들이 사회를 어렵고 싫어해요..ㅠ
노을님영상 처음 봤을때의 애증의
초4 아들놈이 내년 중1입니다~ㅋㅋ
과학은 하이탑 준비완료요~^^
정말 모든 말씀이 공감되요~
중1 아들
1학기때 좌충우돌 적응기간 갖고
2학기 상담때였어요.
친구들과 잘 못어울리는거 같다며
쉬는시간에 다들 뛰어노는데
늘 혼자 책을 보거나 한다고요.
하교후 물어보니 짧은 정적 후..
엄마, 난 대학을 가야하잖아. 그래서 책 보는건데.
내심 놀랬어요. 아이 성향과 목표를 잘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생각하며 생활하는 줄 미처 몰랐었거든요.
차후 담임 선생님과 다른 일로 대화를 나눌때 이것을 잘 전달해드렸어요.
괜히 계속 잘못보시게 둘순 없으니깐요.
저에게 담임 선생님이란
전화 받을때 조차 몸둘바 몰라하고
식은 땀과
늘 머리를 숙이고 굽히는
초긴장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초긴장의 존재 그 자체...정말 공감됩니다.^^ 딱 제모습.ㅎㅎ
경험담도 정말 감사드려요. 즐거운 한주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