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초등입학해서 1학년 2학기 상담받을 때가 잊혀지질 않아요. 2학긴데, 20분 상담중에 첫째 이름 계속 다른애 이름으로 지칭하시고(비슷하지도 않음) 첫째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싫단다, 왜 싫은지 물어봐달라(아니 왜?) 제가 집에서 이렇게 지도하고 있는 데 만약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부분이 있다면 칭찬 살짝만 해주시면 도움될 거 같다 하니까 xx는 칭찬할 데가 없어요. 하시는 데 정말 엄마인 제가 상처받을 정도였습니다.
성품이 좋은 선생님도 어딘가에 계시겠죠? 희망을 버리지 싶지 않네요. 저는 유정샘 이야기 들을때마다 도움 많이 받고 있는데 현실과 괴리감이 많이 들어요. 일부러 진짜 전화안드리고 상담톡에도 제가 회신정도만 하는데 .. 무엇을 여쭈어보고 아이들 단조리를 시킬까 상담 고민이라도 할수 있는 학부모님들이 부럽네요 ㅋ 그런 선생님들은 그냥 글이나 영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위로 받아여죠 어째요 저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 정말 어려웠는데 지금도 똑같습니다 진상 부모님때문에 힘드신 분들도 많지만 그 반대도 많답니다
괜찮은 아이를 나쁘게 말할 이유도, 잘하고 있는 아이를 문제 있는 것처럼 말할 이유도 없죠. 솔직하고 진솔하게 자녀 학업과 생활에 대해 전하고 싶어도 다음과 같은 반응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말해도 단점은 서운하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서운하면 ‘우리 애만 나쁘게 보는 거 아닌가?’ ‘선생님 말투가 기분 나쁘다.’ ‘좀 돌려서 이야기 하시지.‘ ‘우리 애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이 없다.’ 등 감정을 엮기 시작하시고, 그러다 악성 민원인 되시더라고요. 학교 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이 많은 아이를 억지로 부모 기분 생각해서 부모 앞에서는 칭찬도 섞어 하라는 것도 기만입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격려도 하고, 칭찬도 하고, 훈계할 때라도 성향 따라 다독일 때도 있고 어떤 때에는 마음을 전하며 감정에 호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다 큰 어른입니다. 어른답게, 자녀에 현상황에 대해 받아들이고자 노력하는 태도가 더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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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학부모가 같이 공생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선량하고 아이들 덕에 교사는 살아갑니다. 서로 대립하지 말고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그건 아마 하유정선생님이 따뜻한 분이기 때문일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전국 모든 선생님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지금이 적기이다에 너무 공감되요! 좋은 선생님의 강연을 편하게 접하니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구 좋은 강연 많이 전해주세요.
선생님 반가워요^^ 잘 들었습니다 너무 따뜻한 선생님이실 것 같아용
작은. 성공의. 경험.^^ 콕 짚어서 말씀해 주시는 데에서 섬세한 배려와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두 분 모두 응원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하유정 선생님~~ 오늘도 너무 유익하네요❤
어디든학교와 한글공부 도움 많이 받아 감사한 하유정 선생님이 나오셨네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같이 감정의 전이와 싸웁니다. 선생님 말씀에 큰 도움과 힘을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처음 초등입학해서 1학년 2학기 상담받을 때가 잊혀지질 않아요. 2학긴데, 20분 상담중에 첫째 이름 계속 다른애 이름으로 지칭하시고(비슷하지도 않음) 첫째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싫단다, 왜 싫은지 물어봐달라(아니 왜?) 제가 집에서 이렇게 지도하고 있는 데 만약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부분이 있다면 칭찬 살짝만 해주시면 도움될 거 같다 하니까 xx는 칭찬할 데가 없어요. 하시는 데 정말 엄마인 제가 상처받을 정도였습니다.
보고 또봐도 정말 주옥같은 말씀이네요~~잊지않도록 가끔 들러야겠어요~~스몰빅이나 어디든학교처럼 좋은 채널이 있어 학부모들은 든든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꺅~❤하유정 선생님을 여기서 뵙네요😊
하유정 선생님 7분 이라고 하실때 표정이 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선생님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상담주간에말고 수시상담이용해주세요. 훨씬 밀도있는 상담이 가능해요. 상담주간이라고 다 상담해야하는 거 아니예요.
제가 상담요청했더니 바쁘다고 전화하지말라고합디다.
성품이 좋은 선생님도 어딘가에 계시겠죠? 희망을 버리지 싶지 않네요. 저는 유정샘 이야기 들을때마다 도움 많이 받고 있는데 현실과 괴리감이 많이 들어요. 일부러 진짜 전화안드리고 상담톡에도 제가 회신정도만 하는데 ..
무엇을 여쭈어보고 아이들 단조리를 시킬까 상담 고민이라도 할수 있는 학부모님들이 부럽네요 ㅋ
그런 선생님들은 그냥 글이나 영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위로 받아여죠 어째요 저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 정말 어려웠는데 지금도 똑같습니다
진상 부모님때문에 힘드신 분들도 많지만 그 반대도 많답니다
곰지와 숙희의 영원한 선생님 어디든학교 하유정 선생님을 스몰빅클래스에서 만나다니 반갑네요 ㅎㅎ 외부채널에서 처음 뵙는 거 같은데 너무 반갑고 신기해요 ㅎㅎ 여기서도 선생님 강의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활습관, 친구관계, 학습
안좋은 이야기 들으면 경청은 커녕 내아이 나쁘게ㅜ보는 가 싶어 끙끙 거리다 간섭에 물음에 오해에.. 오해.. 결국 담임 못믿어 ... 아동학대 고발 까지 가는게 ...학부모들인듯..선생님 입장에 그저그런 자세히 이야기 할수 있을까요
그건 선생님의 말투나 늬앙스 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단점뿐아니라 장점도 잘 말해주시고 기본베이스가 아이를 위해서 하는 얘기. 아이의 장점을 깔고 고쳐야할점을 말하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그렇게 까진 안할텐데 선생님이 단점만 말한다면 그런식으로 흘러갈것같네요
괜찮은 아이를 나쁘게 말할 이유도, 잘하고 있는 아이를 문제 있는 것처럼 말할 이유도 없죠.
솔직하고 진솔하게 자녀 학업과 생활에 대해 전하고 싶어도 다음과 같은 반응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말해도 단점은 서운하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서운하면 ‘우리 애만 나쁘게 보는 거 아닌가?’ ‘선생님 말투가 기분 나쁘다.’ ‘좀 돌려서 이야기 하시지.‘ ‘우리 애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이 없다.’ 등 감정을 엮기 시작하시고, 그러다 악성 민원인 되시더라고요. 학교 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이 많은 아이를 억지로 부모 기분 생각해서 부모 앞에서는 칭찬도 섞어 하라는 것도 기만입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격려도 하고, 칭찬도 하고, 훈계할 때라도 성향 따라 다독일 때도 있고 어떤 때에는 마음을 전하며 감정에 호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부모는 다 큰 어른입니다. 어른답게, 자녀에 현상황에 대해 받아들이고자 노력하는 태도가 더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학부모님들은 잘 받아들이지만 간혹 피해의식있거나 심리적으로 문제 있는 학부모님들은 꼬아서 받아들입니다 이런분들때매 피곤한 일 안생기려고 몸사릴수밖에 없죠
케바케 인것 같네요 꼬아서 듣고 많이 예민한 학부모도 있는 반면 선생님도 많이 예민하고 피해의식 가득하고 이제 배우는 1학년 아이조차도 미래 문제아 취급하는 선생님도 있고요 그래도 좋은 선생님 좋은 학부모도 많습니다
@@tv-yr1ku 저에게 침 뱉고, 저와 친구들에게 욕하고, 꼬집고 때리고, 수업 방해 행동을 하던 그 아이 부모님이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1학년 아이를 낙인 찍는다고. ^^;;;
상담주간을 폐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조회수 올리실게 아니라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납득할 만한 논리적 근거를 말씀해주십시오.
동의합니다 상담주간폐지, 수시상담으로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