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맺다보면, 금방 끝나는 인연, 오래가는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자주 만나서 공유하고 울고 웃다하면 그 인연이 평생 갈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는 이 아니러니. 인간관계라는 게 참 오묘해요. 금방 끝나기 숴운 인연을 말해보자면, 동네에서 오며가며 알게 된 지인과 매주 브런치 약속을 잡고 일상을 공유하곤 합니다. 아이 이야기, 남편 흉도 보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정도 쌓고 유대관계도 깊어지고.. 현재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가까이 사니까 서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너무 가까워서 일까요? 공유하는 게 많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말이 상대에게 비수를 꼽기도 하고 나도 화살을 맞기도 하며, 나는 이런 의도로 얘기한 게 아닌데 상대는 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서 상처를 받습니다. 서로의 단점도 하나씩 눈에 띄고요 그러다보니. 서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닫게 됩니다. 내 가치관과 너무 다르네? 얘는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할까? 서로 상대가 선을 넘었다며 내 안에 갈등이 시작됩니다. 총량의 법칙이 정말로 존재 한다면 짧은 기간 내에 공유를 너무 많이 하는 사이는 그 만큼 헤어짐의 시기도 빨리 다가오는 것 같아요. 반면에 매일 일상을 공유하지 못하는 내적으로 친한 지인과는 그 인연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슴슴하게 잔잔하게요. 큰 틀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서로 이해관계가 없으니 질투심도 없고 경쟁심도 없어요. 당장에 돕거나 도움받는 관계가 아니니 서로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친구와 만나서 얘기를 나누어보면 마치 어제 만났던 것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서로 공유한 데이터가 적으니 너는 너 나는 나 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게 됩니다. 그러니 인연이 오래갈 수 밖에요. 인간관계도 너무 뜨거우면 금새 식어버립니다 영원한건 없더라고요 인연은 더더욱. 내가 아무리 애를 써도 만남과 헤어짐은 결국 하늘에서 정해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인간관계에 너무 애쓰지 말아요. 인연이면 내곁에 끝까지 남고 아니면 끝납니다 내가 괴로우면서까지 만남을 지속하지 말아요. 인연을 맺는 것 만큼 잘 끊어내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리고 오래 보고 싶은 사람이면 아껴 만나세요 너무 자주 보면 서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게돼요 외롭다고 자주 보면 안돼요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데서 생긴다.’ 내가 혼자 있는 시간과 고독을 즐길 수 있어야 진정 성숙한 사람이며 어떤 인간관계도 잘 해낼 수 있어요. 내가 나와 사이가 좋아야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내가 젊은시절엔 사랑 의리 우정 같은걸 소중히 여기던 시대여서 친구가 참 많았습니다.. 친척들 무슨일 생겨서 내가 필요하다 하면 회사에 월차내고 무조건 가서 일해주고.. 친구들이 밤에 불러도 언제든 나가서 함꼐해주고..그런데 내가 힘들고 어려워지니 친척도 친구도 다 멀어지더군요.. 내가 열번 도와줘도 한번 도와달라 하면 외면하는걸 보면서.. 인간의 본질이 이기적이고 사랑 우정도 결국은 다 계산적이라는걸 알게된후론 인간관계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적극 공감 합니다, 세상 70년 가까이 살아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젊은시절 소위 말하는 친구 많은아이들 말년 보면 대부분 외로움 엄청 타더라구요, 자살까지 생각 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그중 일부는 실제로 자살 하기도 하더라구요, 혼자 살면서 인생을 즐길줄 아는 법을 터득 하는게 훨씬 유익 합니다, 내성적이면서 자기표현을 해야 할때에는 확실히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최곱니다
내향적 사람의 장점은 자기 자신을 다듬고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전진하는 성향의 사람입니다. 또한 독서는 외향적인 사람은 지루해 하고 별로 못합니다. 결국, 자기관리력, 기술습득력, 독서공부력, 가족사랑력, 고독력 ~ 에서 외향적 사람에 비해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님도 말했었죠, [일을 벌리는 사람은 많아도 마무리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은 내향적 사람들입니다.
딱 제 얘기입니다 저는 혼자서 끼쁘고 행복합니다 혼자서 할일도 정말 많습니다. 혼자 운동하고, 혼자 여행하고 , 혼자 쇼핑하고 , 혼자 밥먹고 혼자일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주변 사람들 신경도 쓰지도 않은편입니다. 하지만 가족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이라 어릴 때부터 친구가 많지 않았고 소수만 사귀었습니다. 마음 맞는 한두 명의 친구와 노는 게 좋고, 혼자 놀면 더 좋았죠. 고등학교 때는 저의 그런 성격이 싫다는 생각이 잠시 들면서, 무리 지어 재밌게 노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 소수의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과 멀어지고, 나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다 보니 이제는 관계에 대한 부담감 혹은 부러움을 많이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외로움을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서 풀어나갈 수 있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듯이 그에 따른 손실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만남에 돈이 들어간다던가, 나의 비밀이 노출된다던가, 혹은 내 외로움을 푸는 만큼 상대의 부정적인 감정도 받아들여야 하죠. 그런데 고독을 오롯이 스스로 감내하다 보면, 외로움이라는 풍랑에 견딜 수 있는 단단함이 생기면서 인간관계를 오히려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이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인간 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특별하다 난 먼지 하나 안나온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성향? 성격 차이 같은데.. 전 밥 먹고 차 마시고 산책가거나 등산 운동 영화보기 이런 것들이 좋은데 주변에 친구들은 술 마시고 또 술 마시고 남자 얘기 여자 얘기 등등.. 적지 않은 나이라 생각하는데.. 아직도 험담하고 말 전달하고 그걸 즐기는 친구들.. 거기서 제 스스로 상대를 평가하게 되고 실망감과 함께 정말 재미없고 흥미없지만 만나면 흥미있는 척 재미있는 척 웃고 있으니 에너지가 금방 고갈되고 그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제 성격에는 힘이 듭니다..
저는 이제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하는 거 자체가 시간 낭비이고 에너지 소모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요새는 술자리 안 갑니다. 가봐야 쓸데없고 무의미한 소리만 하는 거죠. 열심히 술자리 나가봐야 특별히 도움되는 것도 없고요. 제 친구들도 막상 저에게 관심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가는 거에 대해서 회의적........
너무 공감합니다. 교실에서도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나가 놀지 않고 혼자 있는 아이들이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 아이는 정말 혼자가 행복해 보이고, 혼자 조용히 그림그리거나 종이접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지 않고 혼자 있는 걸 걱정스러워하세요. 아마 외향적인 부모님입장에서 볼 때는 내향적인 자녀가 혼자 있는 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을 받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정말 '혼자가 행복한 아이'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부모님도 아이도 조금 마음이 편하실 것 같아요.
저는요 고등학교때 한번도 사고친적없고 3년개근했는데도 나중에 기업에 취업하게되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해라해서 학교가서 받아보고 경악했잖아요/담임이 저보고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뭘시켜도 할줄 아는게 없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적어놓은거에요.그래서 취업이 취소됐어요.그때 이후로 선생이라면 이를 갈아요..
작가님처럼 섬세한사람처음 봐요 어떤심리학자보다도요 알겠어요 저도사람들 만나고오면 방전되는데 그게 상대방 배려 였군요 진짜 상대방 불편하지 않게 신경 많이써요 그리고 연락도 않고 혼자 있는걸 즐기죠 모임서도 시간이 지나면 늘 중심에 서있게 되죠 알겠네요 왜 그랬는지 감사해요
@@아르마스-f2x 만나지마세요 관심 눈꼽도 주지마세요 전 나이먹으니 누가 말걸면 신경질날정도로 사람이 싫어졌습니다. 어릴때 집안도 마음에 안들고 학교 학원 다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억지로 다닌거죠 지금 생각하면 초등학교 6년만 다니면 딱 좋았음 성인되고 고딩동창 대학같은과 모임이랑 교회동갑모임 미국연수친구모임 5개정도 있었는데 친구들 개개인마다 특징이 다 다르고 대하는것 말하는것도 신경쓰이고 인간관계에 실증나서 다 끊어버렸습니다. 그러다 인스타 잠깐 하다가 옛날에 알던 애들이 기웃거리길래 인스타도 없앴습니다.
초반 부분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맞아요 함께 있을 때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좋게 대해주려고 하고요 상대를 배려한다는 게 어느 정도는 저를 눌러야 하는 거라서 기운이 빠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찾게 되더라고요 저와 같은 점을 가진 지인들은 이해해주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합니다. 잘 맞으면 기운이 안 빠지고 같이 있는 게 더 좋고..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잘 맞아도 개인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작가님 통찰력이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이면서 소통하는 게 중요한데 너무 억지로 쥐어 짜내면 지칠 수밖에 없잖아요 인간적인 부분을 소통하고자 하면 대화가 이어지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보이는 걸 걱정하면서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는 ?? 더 아리송할 것 같아요
어릴땐 인간관계에 집착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하나하나 의미를 크게 따지고 들고 혼자만의 시간을 인지하고 그걸 제대로 사용할수 있는지없는지가 삶에 있어 굉장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외로움, 고독은 디폴트값이라모두에게 존재하지만 그걸 알기에 견딜 수 있는 아이러니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게보면 어쨌든 우리는 큰 집단안에 속해있기에 결코 도태되어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온전한 자기삶을 돌아볼줄 알아야 조금은 관계로부터 오는 데미지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목과 내용이 사뭇 다르네요...혼자가 가장 행복하다...는 제목인데...혼자보다 관계를 중시하는 내용이네요...안주고 안받고 안가고 안부르고...경조사 서로 안가고 단순하게 하면 인간관계 별로 필요하지 않아요...말이 좋아 인간관계 좋은 것이지...결국 경조사 챙기는 것말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경조사는 그냥 안 좋은 음식 서로 먹어주고 시간과 돈 상부상조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남 눈치보며 경조사 챙기는 것 이제 안해도 되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혼자가 가장 행복한 삶도 괜찮은 삶 중 하나입니다...
굳이 저 분이 저렇게 얘기 안해도 어차피 내성적인 나를 좋아하고 있었어요ㅎㅎ 살다보니 주변에 외향적이어서 대인관계,교우관계 활발한 사람들이 그 와중에 쓰레기들 만나서 통수맞고 사람에게 아주 질려버리는 경우를 봐 온지라... 엄선?해서 최정예 지인들만 만나다보니 주말시간도 여유롭고 만남으로 나가는 지출도 줄고 너무 좋아요ㅎㅎ 특히나 코로나때 집콕 하면서 나의 성향이 적어도 나에게는 최적화 되었다는 걸 절실히 깨달음요~!!
인류 역사에 민폐 끼친 인간들 대다수가 외향적인 인간들임. 정치인이든 부자든 서민이든 가난한자든 남자든 여자든 노인이든 아이든 간에 상관없이 외향적인 인간들이 훨씬 위험함. 오지랖도 심하고 뒷끝도 심함. 내향적이고 내성적인 사람이 소심하고 뒷끝 있을 거라고 편견이 있는데, 실제로는 외향적인 인간들이 더 속 좁고 시기질투가 심함.
저도외향적이었지만 슬슬 나이먹으니 내향적이되가요 그러다보니 외향적 내향적 느낌을 알겠는데 나이먹어서는 내향적이 좋다생각듭니다 외향적인 성격은 모든사람이랑 친해야하고 관심받고싶어하거든요 다는 아니지만 ᆢ그게엄청 피곤합니다 지금은 힘이떨어져서 강제로 내향적으로 변해가지만 지금이 편해요!!타인에 대한 기대도 없고요 대인관계는 내가 원하고 여유있을때 만나는게 좋은듯요 우선 이기적이라도 내가 우선이 되야할듯요 그렇다고 피해준다는건 아니구요
예전에 타지로 가서 외로워서 결혼을 했는데 또 갑자기 아이들을 빼앗기고 혼자 되어서 정말 죽을만큼 힘들고 외로웠다가 또 재혼을 했는데 지금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인데 이제는 예전과 달리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서인지? 시간되는대로 산책하고 가끔 쇼핑도 하면서 기분전환 하면서 잘 이겨내고 또 기회가 되면 일도 하면서 재미있게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 할려고 하니 기분이 좋아요^~^ 지금까지 겪은 경험으로는 세월과 나이가 드니 조금은 혼자서도 잘 놀고 외로움도 견딜 수 있는것같고 무엇보다 뭔가 집중할 수 있는걸 찾으면 가능하다는걸 좀 느끼고 알게 되었어요~^^
어떤 책에서 타인은 끝내 닿을 수 없는 섬이라는 문장이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찐친 한두명 이렇게 있다보니까 점점 집착처럼 그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처럼 대했던 것 같아요. 그 친구한테 서운한거 생기면 제 삶이 예민해졌어요. 그리고 너무 사이가 가깝고 자주 만나다보니까 단점도 더 많이 보이고 부정적인 영향도 받게 되더라고요. 결국엔 멀어지고 현재는 가끔씩 몇달에 한 번씩 연락하는 친구. 일년에 한 두번 잠깐 밥먹거나 오다가다 마주칠때 보는 친구. 이런 친구들만 남게 되었는데 의외로 편해요. 저도 이제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기면 사람에게 의존 안하고 제 방식대로 푸는 방법을 알게 됫고요. 오히려 이제 누구든 자주 연락오면 귀찮아요..😂
내가 이런 글들을 읽고 나를 탐색한 후 자연히 혼자가 되는 커리큘럼을 인정하였다 모든게 좋고 단촐한데 단 한가지가 문제다 바로 부모님 추석 명절때 절대 바뀌지않는 가치관때문에 매번 속이 터진다 몇살엔 뭐해야지 애낳고 뭐해야지 등등 주변인들에 의해 삶을 사는 전형적인 6-70대 인들이라 너무 답답함 이러다 부모마저 단절할까 걱정도되는데 뭔가 깨닫고보니 그 또한 큰 걱정은 아니라는 결과로 도출. 더 나아가 어떤상황 , 어떤시간이건간에 고민없는 시기는 없다는게 결론 감내(감사히인내)하며 하루하루 살자는게 결론.
혼자 있을 때 제 삶을 자율적으로 주도하고 통제한다는 느낌이 참 큰 행복감으로 다가 옵니다. 혼자있을 때 할 게 많고 딱히 외로움을 안탑니다. 가끔씩 친구나 지인을 만나는 이벤트를 갖는 정도면 참 밸런스있고 행복하더라고요. 사람에 대한 큰 기대가 없고 연락도 먼저하지않아도 연락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사람들하고만 대체로 연락하며 지내면 됩니다. 그러면 행복해요~
저는친구도 몇명 있지만 지식욕구가 엄청나요. 시에서 운영하는 지식아카데미에서 매학기 수강하고 있어요 교수, 박사님등 지성인들과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수강생들과는 교류하지 않지만 같이 있을 수 있단게 좋더라구요 또한 도서관에는 죽을 때까지 읽어도 다 못 가져갈 엄청난 대가들의 작품이 쌓여 있어요 교류는 안해도 비슷한 사람들과 공존하니 좋더라구요. 또한 주변에 공원이 있어서 자연과 교류하고(산책, 운동) 가슴이 충만하죠 사람도 몇사람 있어서 돌아가며 교류하구요. 또 아마추어 음악가예요~ 배우고 연습하고 연주하고.
사람들 속으로 다 급나눈다는거 뒷담화하는 지인들 통해서 알게되었음 ㅋㅋㅋ 웃긴건 본인들이 남들보다 급 높다는 착각에 빠져있음ㅋㅋㅋㅋㅋ 자기가 더 대접받아야한다는 오만함때문에 인간한테 질려버림. 그냥 인간관계 집착할 필요없고 인간 본성 자체가 자기 중심이라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됨. 난 걍 본인을 친구로 삼고 비지니스적인 인간관계만 유지한다.
요즘 궂이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변하고 있는 걸까 생각도 해보지만 쓸데없는 에너지를 뺏기도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더들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혼자가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필요없는 감정노동 하고 싶지도 않고요..그런데 주변에 다 끊어내고 혼자면 좀 외롭겠지요? ㅎ
그렇게 좋은곳에서 함께 식사하고 싶다면 초대하신 그분께서 비용을 내셔야 한다고 생각 되는데요. 헌 두푼이 아니고 큰 비용을 치르게 되는데 처음에 가자고 한 사람이 지불해야 합니다.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양심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상대에게 부담주지 않고 , 처음에 함께 하자고 한 사람이 지불 능력 이 있기때문에 그 말도 한 것 같습니다.
사람한테 관심없는거 정말 나네.... 진짜 좋은 교훈 오늘 알았어요 뭔가 흥미있는 주제를 굳이 말해서 이어나가려는 생각말고 그냥 내가 '공감'을 해주고 그거에 리액션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필요충분조건이다...아니그거 쉽지 택시타면 항상하는 건데 어쩐지 아저씨들 신나서 10년전있었던 일까지 꺼내서 말개많더라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금방 끝나는 인연, 오래가는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자주 만나서 공유하고 울고 웃다하면 그 인연이 평생 갈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는 이 아니러니.
인간관계라는 게 참 오묘해요.
금방 끝나기 숴운 인연을 말해보자면,
동네에서 오며가며 알게 된 지인과
매주 브런치 약속을 잡고 일상을 공유하곤 합니다.
아이 이야기, 남편 흉도 보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정도 쌓고 유대관계도 깊어지고..
현재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가까이 사니까 서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너무 가까워서 일까요?
공유하는 게 많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말이 상대에게 비수를 꼽기도 하고 나도 화살을 맞기도 하며, 나는 이런 의도로 얘기한 게 아닌데 상대는 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서 상처를 받습니다.
서로의 단점도 하나씩 눈에 띄고요
그러다보니.
서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닫게 됩니다.
내 가치관과 너무 다르네?
얘는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할까?
서로 상대가 선을 넘었다며 내 안에 갈등이 시작됩니다.
총량의 법칙이 정말로 존재 한다면
짧은 기간 내에 공유를 너무 많이 하는 사이는 그 만큼 헤어짐의 시기도 빨리 다가오는 것 같아요.
반면에
매일 일상을 공유하지 못하는 내적으로 친한 지인과는 그 인연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슴슴하게 잔잔하게요.
큰 틀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서로 이해관계가 없으니 질투심도 없고 경쟁심도 없어요.
당장에 돕거나 도움받는 관계가 아니니 서로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친구와 만나서 얘기를 나누어보면 마치 어제 만났던 것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서로 공유한 데이터가 적으니 너는 너 나는 나 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게 됩니다.
그러니 인연이 오래갈 수 밖에요.
인간관계도 너무 뜨거우면 금새 식어버립니다
영원한건 없더라고요 인연은 더더욱.
내가 아무리 애를 써도 만남과 헤어짐은 결국 하늘에서 정해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인간관계에 너무 애쓰지 말아요.
인연이면 내곁에 끝까지 남고 아니면 끝납니다
내가 괴로우면서까지 만남을 지속하지 말아요.
인연을 맺는 것 만큼 잘 끊어내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리고
오래 보고 싶은 사람이면 아껴 만나세요
너무 자주 보면 서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게돼요
외롭다고 자주 보면 안돼요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데서 생긴다.’
내가 혼자 있는 시간과 고독을 즐길 수 있어야 진정 성숙한 사람이며 어떤 인간관계도 잘 해낼 수 있어요. 내가 나와 사이가 좋아야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공감합니다
짧은 시기에 공유를 많이 하는 사이.. 자만추 추구하는 커플들은 쉽게 깨지기 마련이죠.. 궁금한것이 단기간에 매우빨리 사라지기에.. 인간은 신비주의로 남아야 하느니라
맞아요
적당한 간격을 두고 만나는게 중요해요
아무리 친한 관계라도 자주 만나면 서로의 대한 호기심이나, 신비감, 새로움도 당연히 사라지게 되고 싫증도 나기 마련이죠
너무 가깝게 지내는것도
지양할 필요가 있어요
와우 ~멋진 글을 길게 써주셨네요~! 👍 마치 내가 직접 쓴 것처럼, 똑같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
글 쓰신 거 보니 저도 매우 공감하고요. 인간관계는 적당히 거리를 두어야 하고 자주 만나면 안 된다는 거죠.
마지막에 말씀하신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생긴다"는 얼마 전에 유튜브의 어떤 영상에서 들은 거와 같네요. 혹시 그거 보셨나봐요? ㅎㅎㅎ
내가 젊은시절엔 사랑 의리 우정 같은걸 소중히 여기던 시대여서 친구가 참 많았습니다.. 친척들 무슨일 생겨서 내가 필요하다 하면 회사에 월차내고 무조건 가서 일해주고.. 친구들이 밤에 불러도 언제든 나가서 함꼐해주고..그런데 내가 힘들고 어려워지니 친척도 친구도 다 멀어지더군요.. 내가 열번 도와줘도 한번 도와달라 하면 외면하는걸 보면서.. 인간의 본질이 이기적이고 사랑 우정도 결국은 다 계산적이라는걸 알게된후론 인간관계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인간은 결국 이기적임.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니 위로가 됩니다 내가 먼저 도와줘야 날 도와준다가 아니라 사람은 도와주고 싶은 사람을 도와준다를 알게 되었네요. 울 남편 남 잘 살피지 않은데 도와주는 사람 많은 거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드디어 깨달으셨군요 현자여..
@@오오라떼필요할때만붙는 인간이 너네
옛날엔 드라마 소설등이 이런 환상을 심어줬어요. 사랑 우정등... 인간의 본성을 잘 다뤄주지않고 전쟁을 겪고나서라....사람들이 다 그런삶을 동경했던거같아요. 사회 분위기가
적극 공감 합니다, 세상 70년 가까이 살아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젊은시절 소위 말하는 친구 많은아이들 말년 보면 대부분 외로움 엄청 타더라구요, 자살까지 생각 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그중 일부는 실제로 자살 하기도 하더라구요, 혼자 살면서 인생을 즐길줄 아는 법을 터득 하는게 훨씬 유익 합니다, 내성적이면서 자기표현을 해야 할때에는 확실히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최곱니다
모든 관계가 지나치게 가까우면 독이 됨.
예의도 없어지고 바라는 거 많아지고
감정 쓰레기통 되기 쉽다.
다양한 그룹에 다양한 나잇대의 사람들과 느슨한 인간관계를 많이 만드는 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덜하고 그 관계가 오래 유지된다.
철학자
❤❤❤@@김영호-y3s
난 코로나 터지고나서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지고 개인주의 성향에 대한 인식이 조금 달라진게 너무 좋음. 주변에서 어울리기 싫은데 억지로 끙끙 관계 유지하면서 징징대는 사람들보면서 이해안갔는데 요즘은 그냥 다 연락 끊고 잘 지내는 사람들 많음 ㅋ
우리같은 사람들은 코로나가 인간관계 끈는데에 많은 도움과 핑계가 되서 오히려 좋았죠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ㅎㅎㅎ
동감요~^^
다음 스텝의 세상으로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코로나 퍼뜨리고 과잉대응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해봄. 😅
@@Sw-ec5tb 헉 이거맞음 사실 코로나 시기 좋았음
내향적 사람의 장점은 자기 자신을 다듬고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전진하는 성향의 사람입니다.
또한 독서는 외향적인 사람은 지루해 하고 별로 못합니다.
결국, 자기관리력, 기술습득력, 독서공부력, 가족사랑력, 고독력 ~ 에서
외향적 사람에 비해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님도 말했었죠, [일을 벌리는 사람은 많아도 마무리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은 내향적 사람들입니다.
@@포도쨈-j6b 참고로 ISTJ가 직원으로 최공
딱 제 얘기입니다
저는 혼자서 끼쁘고 행복합니다
혼자서 할일도 정말 많습니다.
혼자 운동하고, 혼자 여행하고 , 혼자 쇼핑하고 , 혼자 밥먹고 혼자일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주변 사람들 신경도 쓰지도 않은편입니다.
하지만 가족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아무리 친구 지인들이100명 넘어도 한순간 시절 인연입니다. 가족에게만 최선을 다ㅏ하면 그건 성공한 삶이지요.
많은 사람들과 엮일수록 온갖뒷담화 이간질,질투 삶이 힘들어요. 모든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두고 친구 직장동료 포함 해서
공감합니다
가족도 가족 나름이지요 다 그런건 아닌듯요
내성적이었습니다.
직업상 많은 사람을 만나느라
20대~40대 정말 힘들었죠
오십대 이제야 혼자가 진정한 나를 찾았고 지금. 혼자가
젤 행복해요 늙어서도 인간관계는 안하려구요
_어떤 종교든, 어느 철학자든, '사람' 이 답이라고 한적은 없음 ! 홀로 있을때 깨어있게 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건 진리임👍_
저는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이라 어릴 때부터 친구가 많지 않았고 소수만 사귀었습니다. 마음 맞는 한두 명의 친구와 노는 게 좋고, 혼자 놀면 더 좋았죠.
고등학교 때는 저의 그런 성격이 싫다는 생각이 잠시 들면서, 무리 지어 재밌게 노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 소수의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과 멀어지고, 나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다 보니 이제는 관계에 대한 부담감 혹은 부러움을 많이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외로움을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서 풀어나갈 수 있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듯이 그에 따른 손실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만남에 돈이 들어간다던가, 나의 비밀이 노출된다던가, 혹은 내 외로움을 푸는 만큼 상대의 부정적인 감정도 받아들여야 하죠. 그런데 고독을 오롯이 스스로 감내하다 보면, 외로움이라는 풍랑에 견딜 수 있는 단단함이 생기면서 인간관계를 오히려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이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ㅡㅡ트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ㅌ23ㄷ6ㆍㄱㅅ
시대의 철학자
_인간관계를 잘하려고 애쓰지 않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인간관계가 조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_
아부지가 딱 그러심 나이들수록 가볍고 깔끔함
엄마는 체면 사람들의평가 자신의잣대 등등 삶이 너무 피곤함 나이들수록 자식들이 멀어짐 ㅡㅡ
바라는게 전혀 없이 하는 관계속의 배품은 좋지만 정말 바라는게없는지 잘 살펴보고 오지랖 부립시다
엄마닮아 오지라퍼로 살아보니 알겠음
@@찐부유
울부모도 그래요 뭘 그리 체면을 중요시하는지
그래서 엄마한테 서울대 나왔어? 둘다 안나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 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특별하다 난 먼지 하나 안나온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성향? 성격 차이 같은데.. 전 밥 먹고 차 마시고 산책가거나 등산 운동 영화보기 이런 것들이 좋은데 주변에 친구들은 술 마시고 또 술 마시고 남자 얘기 여자 얘기 등등.. 적지 않은 나이라 생각하는데.. 아직도 험담하고 말 전달하고 그걸 즐기는 친구들.. 거기서 제 스스로 상대를 평가하게 되고 실망감과 함께 정말 재미없고 흥미없지만 만나면 흥미있는 척 재미있는 척 웃고 있으니 에너지가 금방 고갈되고 그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제 성격에는 힘이 듭니다..
저는 이제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하는 거 자체가 시간 낭비이고 에너지 소모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요새는 술자리 안 갑니다. 가봐야 쓸데없고 무의미한 소리만 하는 거죠. 열심히 술자리 나가봐야 특별히 도움되는 것도 없고요. 제 친구들도 막상 저에게 관심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가는 거에 대해서 회의적........
인간관계에 노력안해도 됩니다 관계의 집착을 내려놓을 때 관계가 편하여 집니다 그 노력의 에너지를 나 자신의 챙김에 사용하시는게 현명한거지요
인간관계 그냥 시절인연이더라구요 저는 지금혼자가 편해요 이젠 사람한테 의지안해요
난 나다, 넌 너고
7:28 9:10 9:47 51:18
작가님의 혜안을 이렇게 무료로 쉽게 접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너무 공감합니다. 교실에서도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나가 놀지 않고 혼자 있는 아이들이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 아이는 정말 혼자가 행복해 보이고, 혼자 조용히 그림그리거나 종이접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지 않고 혼자 있는 걸 걱정스러워하세요. 아마 외향적인 부모님입장에서 볼 때는 내향적인 자녀가 혼자 있는 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을 받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정말 '혼자가 행복한 아이'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부모님도 아이도 조금 마음이 편하실 것 같아요.
이게 정답입니다. 혼자 노는걸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건 행복입니다,타인에게는 모자라 보이고 불행해 보여도 그건 타인들 생각이고
여럿이 어울려 놀아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는것을 남얘기 잘하는 학부모 들은 기억하세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저는 극내향형인데 장점은 혼자여도 외로움을 덜탄다는것. 인간관계에서 에너지를 아끼기에 정신적 타격도 덜하다는것. 가스라이팅에 쉽게 당하지 않는다는것이요. 단점은 직장생활에서 자기어필이 부족하다보니 은근히 손해볼때가 많아요. 😅
사람들이 기억도 못해요
저는 학교성적표에 항상 내성적이라고 나왓음.무슨 정신장애마냥 성실하나 내성적 이럼.크고보니 열받더라.내가 머 잘못한거도 아니고 사고친것도 없는데 내가 니들 맞추고 살아야한다는건가 됏거든 그냥 나대로 사니 더좋음.별 시덥잖은 매날 술이나 마시면서 사회생활 잘한단거 필요없거든요
외향의 실상은 막대해도 헤헤 웃으며 비위 잘맞춰준단 의미조.다수를 향해 그런다는건 금전적 이득을 위해 자기 속마음을 숨긴단소리.나중에 사기당하기쉽상
저는요 고등학교때 한번도 사고친적없고 3년개근했는데도 나중에 기업에 취업하게되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해라해서 학교가서 받아보고 경악했잖아요/담임이 저보고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뭘시켜도 할줄 아는게 없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적어놓은거에요.그래서 취업이 취소됐어요.그때 이후로 선생이라면 이를 갈아요..
학교 교육자체가 노예 세뇌훈련이라 아무쓸모없는거
자퇴후 검정고시가 답임
@@betterpeanut생활기록부를 취업한후에 처음 받아봤다는게 이해가 안감.
@@hyejung4733 우리때와 방식이 다른거 같은데 나이가 몇살입니까?
내성적이라는 걸 꼭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데...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이 꼼꼼하고 차분하고 침착하며 조직 전체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은데 말이죠. 사회적 인식의 문제가 큰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수전 케인의 라는 책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처럼 섬세한사람처음 봐요
어떤심리학자보다도요
알겠어요
저도사람들 만나고오면 방전되는데 그게 상대방 배려 였군요
진짜 상대방 불편하지 않게 신경 많이써요
그리고 연락도 않고 혼자 있는걸 즐기죠
모임서도 시간이 지나면 늘 중심에 서있게 되죠
알겠네요 왜 그랬는지 감사해요
_타인은 지옥이다.._
장 폴 사르트르~
젊었을때 친구들 결혼식 죄다 참석했는데, 내 결혼식때 몇 안오더라; 비록 나이먹고 늦게 한 이유라 할수 있지만, 지금은 지네들 부모가 먼저 다 죽네? 장례식장 계속 돌아다니다가 이건 아니디 싶어서 싹 정리해버림..
부질업조.어디 한자리 하는 출세자 아니면 받아먹는거만 먹고 모른척.그걸 대부분 스마트하다고 포장하조 (눅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전 다 다녔는데 결혼은 안 했지만 아파서 수술 했는데 그냥 카톡만 하더라고요~ 지 결혼식땐 일찍 와서 가방 들어달래서 일찍 가서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아프니까 친구도 별거 없더라고요
@@아르마스-f2x
만나지마세요 관심 눈꼽도 주지마세요 전 나이먹으니 누가 말걸면 신경질날정도로 사람이 싫어졌습니다.
어릴때 집안도 마음에 안들고 학교 학원 다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억지로 다닌거죠 지금 생각하면 초등학교 6년만 다니면 딱 좋았음
성인되고 고딩동창 대학같은과 모임이랑 교회동갑모임 미국연수친구모임 5개정도 있었는데 친구들 개개인마다 특징이 다 다르고 대하는것 말하는것도 신경쓰이고 인간관계에 실증나서 다 끊어버렸습니다. 그러다 인스타 잠깐 하다가 옛날에 알던 애들이 기웃거리길래 인스타도 없앴습니다.
33:18 맞아요~ 축의금 문제로 절교할 정도면 관계를 정리하는 게 좋다는 것이 정답이네요~
인간은 이기적이고 믿을만한 존재가 아님....
혼자라도 행복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좋은데요. 굳이 성격을 변하지 않고 나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면 되겠어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사랑과 만족이니까요.
난 태생부터가 대문자E 외향적인 사람이었으나 사회생활과 나이먹어가면서 내성적으로 바뀌었는데 오히려 살기 좋음
이 케이스가 참 좋은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네요. 젊을때는 외향적이고 사람만나는걸 즐겨했는데, 나이먹으니 공허함 비슷한게 남더라구요.언제든 분위기 띄우고 주도할수있다는 자신감은 있지만 그냥 조용히 듣는 사람이 되었네요. 그게 훨씬 편합니다.
@@popo-o4b 정말 E에서 I로 바뀔수가 있나요?
신기합니다
저는 극 I거든요
저도 나이드니 점차 I형으로
변하고 있네요ㅎ
밖에서 사람만나고 오면
엄청 피곤해서 이틀은
두문불출하고 쉽니다.😅😅
저도 태어날때부터 내향인데 초중고 무조건 외향이 좋고 사회생활할때도 외향이 좋은데
나이 들고보니까 내향만의 장점이 있음
일단 친구를 만들때 거르고 거르다 보니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음
맞아요 저도 내향인데 방송을 보면 강호동은 전혀 내형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부럽다 이생각도 해봤는데
전 내성격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나이드니 점점 더 내형적인 성격이 더 심해집니다 저번에 동네주민이 얼굴 몇번 봤다고 말걸길래 굉장히 신경질이 났습니다.
작가님은 인생에서 인간관계로 큰 현타를 겪은 뒤 통찰과 깨달음을 얻으신 분 같아요.
_사회적으로 유명인사 이거나,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는 대다수의 사람들 중에는 내성적인 사람이 더 많음_
혼자있을때가 편하고 자유로워서 좋아요.
어렸을때부터 혼자있는거를 즐기다보니 공부도 할만큼 했어요
의리 우정 그런거 외치는 친구치고 제대로된놈 없다. 허풍이다. 진짜 좋은 친구는 조용히 나를 도와준다.
옳소 정답
동창회 친목회 싹 다 끊음 끊을땐 허전했는데 잘했다생각함
한국에서는 입을 닫고 적당히 인간 관계 거리두어야함 ㅋㅋㅋ
한국사람은 관계집착형 경청하기 보다는 말이 너무 많다 남흉 보는걸 즐긴다
동전의 양면처럼 겉과 속이 다르다
자신의 시각으로 힌국사람 일반회하지 맙시다
@@김경숙-b7m 한국인들은 겉과 속이 달라도 너무 다르죠 특히 못배운 사람일수록 피해야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가요 ^^
초반 부분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맞아요 함께 있을 때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좋게 대해주려고 하고요 상대를 배려한다는 게 어느 정도는 저를 눌러야 하는 거라서 기운이 빠지고 혼자만의 시간을 찾게 되더라고요 저와 같은 점을 가진 지인들은 이해해주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합니다. 잘 맞으면 기운이 안 빠지고 같이 있는 게 더 좋고..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잘 맞아도 개인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작가님 통찰력이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이면서 소통하는 게 중요한데 너무 억지로 쥐어 짜내면 지칠 수밖에 없잖아요 인간적인 부분을 소통하고자 하면 대화가 이어지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보이는 걸 걱정하면서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는 ?? 더 아리송할 것 같아요
어릴땐 인간관계에 집착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하나하나 의미를 크게 따지고 들고 혼자만의 시간을 인지하고 그걸 제대로 사용할수 있는지없는지가 삶에 있어 굉장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외로움, 고독은 디폴트값이라모두에게 존재하지만 그걸 알기에 견딜 수 있는 아이러니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게보면 어쨌든 우리는 큰 집단안에 속해있기에 결코 도태되어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온전한 자기삶을 돌아볼줄 알아야 조금은 관계로부터 오는 데미지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리있는 말씀도 같아요
전 요즘 무리하면 안되서
영상으로 소통하며 놀거든요😂❤
제목과 내용이 사뭇 다르네요...혼자가 가장 행복하다...는 제목인데...혼자보다 관계를 중시하는 내용이네요...안주고 안받고 안가고 안부르고...경조사 서로 안가고 단순하게 하면 인간관계 별로 필요하지 않아요...말이 좋아 인간관계 좋은 것이지...결국 경조사 챙기는 것말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경조사는 그냥 안 좋은 음식 서로 먹어주고 시간과 돈 상부상조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남 눈치보며 경조사 챙기는 것 이제 안해도 되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혼자가 가장 행복한 삶도 괜찮은 삶 중 하나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과 삶을 살려고 하나하나 내려놓듯이 서서히 자신의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저도 태어날때부터 외향적이고 파워 E 이고 ~ 사람들하고 대화하는건 좋아하나 속으로는 내향적인것도 많은편이에요 ~~
굳이 저 분이 저렇게 얘기 안해도 어차피 내성적인 나를 좋아하고 있었어요ㅎㅎ
살다보니 주변에 외향적이어서 대인관계,교우관계 활발한 사람들이 그 와중에 쓰레기들 만나서 통수맞고 사람에게 아주 질려버리는 경우를 봐 온지라...
엄선?해서 최정예 지인들만 만나다보니 주말시간도 여유롭고 만남으로 나가는 지출도 줄고 너무 좋아요ㅎㅎ
특히나 코로나때 집콕 하면서 나의 성향이 적어도 나에게는 최적화 되었다는 걸 절실히 깨달음요~!!
인류 역사에 민폐 끼친 인간들 대다수가 외향적인 인간들임. 정치인이든 부자든 서민이든 가난한자든 남자든 여자든 노인이든 아이든 간에 상관없이 외향적인 인간들이 훨씬 위험함. 오지랖도 심하고 뒷끝도 심함. 내향적이고 내성적인 사람이 소심하고 뒷끝 있을 거라고 편견이 있는데, 실제로는 외향적인 인간들이 더 속 좁고 시기질투가 심함.
저도외향적이었지만 슬슬 나이먹으니 내향적이되가요 그러다보니 외향적 내향적 느낌을 알겠는데 나이먹어서는 내향적이 좋다생각듭니다 외향적인 성격은 모든사람이랑 친해야하고 관심받고싶어하거든요 다는 아니지만 ᆢ그게엄청 피곤합니다 지금은 힘이떨어져서 강제로 내향적으로 변해가지만 지금이 편해요!!타인에 대한 기대도 없고요 대인관계는 내가 원하고 여유있을때 만나는게 좋은듯요 우선 이기적이라도 내가 우선이 되야할듯요 그렇다고 피해준다는건 아니구요
저는요즘
남작가님이야기를 들으며
제자신을 한번씩 떠올리며 언어로서표현되는 제모습을 되돌아볼수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인간관계는
최소화 내지
듣는것만
하는게
시절인연이죠😊 상황에 따라 사람은 변하니까요
혼자가 가장 행복해요. 나중에 알게되요
나중에요?...왜 저희부모님은 60대가 넘었는데 아직도 모르실까요... 가족 챙기는것 보단 자꾸 약속을 만들어서 지인들 챙기고 체면챙기기 바빠보여요
예전에 타지로 가서 외로워서 결혼을 했는데 또 갑자기 아이들을 빼앗기고 혼자 되어서 정말 죽을만큼 힘들고 외로웠다가 또 재혼을 했는데 지금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인데
이제는 예전과 달리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서인지? 시간되는대로
산책하고 가끔 쇼핑도 하면서
기분전환 하면서 잘 이겨내고 또
기회가 되면 일도 하면서 재미있게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 할려고 하니 기분이 좋아요^~^
지금까지 겪은 경험으로는 세월과 나이가 드니 조금은 혼자서도 잘 놀고 외로움도 견딜 수 있는것같고 무엇보다 뭔가 집중할 수 있는걸 찾으면 가능하다는걸 좀 느끼고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참 많이 그립겠네요...
와우 '여자의20대는 ...' 30대초에 읽고 서점을 멀리했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딸아이에게도 읽어주고 싶은책
작가남 반갑습니당~~
어떤 책에서 타인은 끝내 닿을 수 없는 섬이라는 문장이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찐친 한두명 이렇게 있다보니까 점점 집착처럼 그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처럼 대했던 것 같아요. 그 친구한테 서운한거 생기면 제 삶이 예민해졌어요. 그리고 너무 사이가 가깝고 자주 만나다보니까 단점도 더 많이 보이고 부정적인 영향도 받게 되더라고요.
결국엔 멀어지고 현재는 가끔씩 몇달에 한 번씩 연락하는 친구. 일년에 한 두번 잠깐 밥먹거나 오다가다 마주칠때 보는 친구. 이런 친구들만 남게 되었는데 의외로 편해요. 저도 이제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기면 사람에게 의존 안하고 제 방식대로 푸는 방법을 알게 됫고요.
오히려 이제 누구든 자주 연락오면 귀찮아요..😂
나이들어서까지 무리짓기 좋아하고 혼자 못 지내는 사람들 보면 딱히 뛰어난 사람이 없어요. 남한테 참견 많고 뒷담 좋아하고 실속 없고요.
친구가 필요없으려면 모든 방면에 대한 지식욕구와 지식을 쌓아야합니다.
네 제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전 아이큐가 130대라서 그냥 저 혼자 알아서 살려구요
와 씨발 ㅈㄴ 부럽습니다 @@user-HarryWinks
아싸,내향인데 동기중 가장 빨리 진급했고 20년 넘게 자알 다니고 있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귀에 속속 들어오는 말씀 너무 감사해요^^
감사해요 ❤
쇼팬아우어:나이들수록 인간관계는 매우의미없어진다
외향적인 성향을 숨길수는 없어요 그런성향때문에 아버지랑 부딪치는일도 많았던거같아요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말 섞기도 싫어서 가까이 안하려고 피하고 있는데 가끔씩 와서 말시켜서 배려차원에 대답은 해주는데 실속없는 얘기 고만 떠들고 일이나 했으면 좋겠다
@@Bulesky-z8b 네 어느 집단에 꼭 한명은 진상있잖아요 강약약강으로 비열한 진상오브진상
공감이네요 저는 질려버려서 배려도 날려버렷다네요😅
남인숙 작가님 통합본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듣고 갑니다:)😍😍💯💯
부모도
자식도
친구도
가끔씩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피곤해
...
더 좋은거는 옆지기 영강탱이도
가끔 보는게....:.:ㅋㅋ
결국 사람은 혼자여.
퍼펙트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노력이라기 보단 집순이인 전 집에 있을땐 최대한 에너지 충전에 피로를 풀고 가끔 나가서 지인들 만나 같이 있을땐 맛있는거 먹고 수다떨고 공감해주고
그것 대로 참 재밌게 지내네요 😂😂
인류에 공헌하는 기술이나 발명을 하는 사람은 내향인이 많지. 고독한시간이 필요하다
8:00 18:40 41:20 .지나치게 외향적이거나 내성적이면 노력해서 고치고, 그래도 안되면 전문가와 만나야됨. 아니면 본인과 주변인을 힘들게함
바로 옆에서 쏙딱쏙딱 ^^.
여유되면 도와줄수 있지
열심히 살아도 생각지않게 어려울 때 있음
명강의에요.
내가 이런 글들을 읽고 나를 탐색한 후 자연히 혼자가 되는 커리큘럼을 인정하였다
모든게 좋고 단촐한데
단 한가지가 문제다
바로 부모님
추석 명절때 절대 바뀌지않는 가치관때문에 매번 속이 터진다
몇살엔 뭐해야지 애낳고 뭐해야지 등등 주변인들에 의해 삶을 사는 전형적인 6-70대 인들이라 너무 답답함
이러다 부모마저 단절할까 걱정도되는데
뭔가 깨닫고보니 그 또한 큰 걱정은 아니라는 결과로 도출.
더 나아가 어떤상황 , 어떤시간이건간에 고민없는 시기는 없다는게 결론
감내(감사히인내)하며 하루하루 살자는게 결론.
돈을 갚을 사람은 남에게 돈을 빌리지 않아요.
혼자 있을 때 제 삶을 자율적으로 주도하고 통제한다는 느낌이 참 큰 행복감으로 다가 옵니다. 혼자있을 때 할 게 많고 딱히 외로움을 안탑니다. 가끔씩 친구나 지인을 만나는 이벤트를 갖는 정도면 참 밸런스있고 행복하더라고요.
사람에 대한 큰 기대가 없고 연락도 먼저하지않아도 연락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사람들하고만 대체로 연락하며 지내면 됩니다. 그러면 행복해요~
바라는 마음이 없으면 이렇다 저렇다 할 마음도 생기지 않드라구요😊
저는친구도 몇명 있지만 지식욕구가 엄청나요.
시에서 운영하는
지식아카데미에서 매학기 수강하고 있어요
교수, 박사님등 지성인들과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수강생들과는 교류하지 않지만
같이 있을 수 있단게 좋더라구요
또한 도서관에는 죽을 때까지 읽어도 다 못 가져갈 엄청난 대가들의 작품이 쌓여 있어요
교류는 안해도 비슷한 사람들과 공존하니 좋더라구요.
또한 주변에 공원이 있어서 자연과 교류하고(산책, 운동) 가슴이 충만하죠
사람도 몇사람 있어서 돌아가며 교류하구요.
또 아마추어 음악가예요~
배우고 연습하고 연주하고.
인간관계 어려워요😢 진짜 아무생각 없이 친절하게 부모형젬보다 더 잘 챙겨줬는데 십여년 지나고 보니 상대방은 나한테 신경써준게 없더라고요 ㅡ.ㅡ 그런데 다른 사람한테는 다르게 행동하는 걸 깨닫고는 손절했습니다.😅
얻어먹으면 고맙고 초라한던데
얻어먹는걸 좋아하다니;;
사람마다 성향이 백양백색 입니다 ~! 내 동창생 중에 가장 큰부자인 친구가 남에게 베풀기는 전혀 안하면서, 작은 선물도 받으려고만 하는 모습이 참 안쓰럽고 치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외향인의 특징은 눈치가 빠르지용
그들은 주변환경을 직접 파악해서 경험적으로 생존을 파악하는 스타일입니다
내향인은 묵묵히 자기하는 스타일입니다
각자스타일대로사는겁니다
사람들 속으로 다 급나눈다는거 뒷담화하는 지인들 통해서 알게되었음 ㅋㅋㅋ 웃긴건 본인들이 남들보다 급 높다는 착각에 빠져있음ㅋㅋㅋㅋㅋ 자기가 더 대접받아야한다는 오만함때문에 인간한테 질려버림. 그냥 인간관계 집착할 필요없고 인간 본성 자체가 자기 중심이라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됨. 난 걍 본인을 친구로 삼고 비지니스적인 인간관계만 유지한다.
경제작여유가있어야 마음에여유도생기는거죠
선생님 항상존경합니다❤
14:00 넓고 얕은 관계가 건강하다
아....작가님...여기서 만나보다니.너무 반갑습니다. 현진맘님..^^ 좋은 이야기 잘 보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관계에 집착하지 말라는거지 관계는 중요하긴 해요.
딱 저네요...
흥미롭네요 이론이..❤😅
쇼펜하우어의 명언들을 깊히 박혀두어
요즘 궂이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변하고 있는 걸까 생각도 해보지만 쓸데없는 에너지를 뺏기도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더들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혼자가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필요없는 감정노동 하고 싶지도 않고요..그런데 주변에 다 끊어내고 혼자면 좀 외롭겠지요? ㅎ
감사합니다
같이있을때 잘해주고 혼자있을땐 자기의 삶을 살고 연락도 먼저 잘 안하는 ..완전 제모습이네요 😱
거리두고 어떠다 보는게 부담없음
돈 벌어야 하니까요...돈은 타인으로부터 나오고요...
이거야 인간관계 이유는
남인숙 작가님은 박애주의자이신 것 같습니다. 그다지 인기에 연연하시는 분도 아니고요.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들어서 많이 깨닭습니다
지인보니 방전되서 관계를 망치는 쪽이 더 문제가 큰 경우가 많아서 본인도 더 예민해지다보니 사람들에게 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커지고 본인은 방전이라 가만 있어서 인기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혼자되더라고요. 받기만 바라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매력적이긴 어려워요
딱 저에요
내향이라도 진짜 자기 사람이 있으면 행복함. 혼자서도 행복하다는 건 자기최면이지 사람은 절대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어요.
나도 주려는 사람이고 계속 주는데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받으면서 상대가 다음에 또 줄 것을 기대하는데 너무 당연하고 당연히 넌 나한테 줘야하고 난 받을 만하고 그런 태도가 너무 실망하는 것이지 준거 다시 받으려고 하다가 관계가 깨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본질을 보는사람이 승리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돌아가신 김영애 배우님 떠올라요❤❤
이형돈pd땜시 망해서...
@@코인대박sf90님
태클은 아니구요. 언급하신 그 분은 이영돈PD입니다.
@@user-we7ke8dg6u 앗!
정형돈 이라고 안해서 다행이네요.ㅎㅎ
무튼 생사람 잡았다는..
그렇게 좋은곳에서 함께 식사하고 싶다면 초대하신 그분께서 비용을 내셔야 한다고 생각 되는데요.
헌 두푼이 아니고 큰 비용을 치르게 되는데 처음에 가자고 한 사람이 지불해야
합니다.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양심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상대에게 부담주지 않고 , 처음에 함께 하자고 한 사람이 지불 능력 이 있기때문에
그 말도 한 것 같습니다.
돈이 있으면 인간관계나 외로움이 그닥 중요하진않음.
돈없으면 거지취급받습니다.돈있을때만 친구.친구라고만나야 술먹으며 쓸떼없는소리만하고 당구치고헤어지는게 다임.돈있는놈은 은근히 돈자랑하기바쁘고...
하느님 제발 나를 괴롭히는 인간들은 다음날 안만나게 해주세요.
제 앞에 안나타나게해주세요
사람한테 관심없는거 정말 나네.... 진짜 좋은 교훈 오늘 알았어요 뭔가 흥미있는 주제를 굳이 말해서 이어나가려는 생각말고 그냥 내가 '공감'을 해주고 그거에 리액션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필요충분조건이다...아니그거 쉽지 택시타면 항상하는 건데 어쩐지 아저씨들 신나서 10년전있었던 일까지 꺼내서 말개많더라
인생은 독고다이 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