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차갑게 이야기해서 댓글은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문제있고 미숙하니까 🌹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남녀를 떠나서 자기 기대에 다른 행동을 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행동이 아니였다고 화내는거... 이거 진짜 성인이 아니지 않나 싶음. 서로 알아가려고 연애하는거 아님? 원하는게 있으면 나는 이런걸 원한다고 정확히 말하며 연애했으면. 이렇게 해주는게 당연한건 없음. 그건 내 기준에서 당연한거임 .속이 다 시원하네
초코렛 보다는 나에대한 마음의 크기를 알고 싶었던건 아닐까 ㅎ 위트있게 나는 레드데이가 되면 내적 분노가 생겨서 말이 거칠어져 나 오늘 말을 함부로 하는것 같아 약 먹어야 진정이 되는데 ㅜㆍㅜ 다른 사람이 사다줘야 감동을 받아서 빨리 회복된대 말 이쁘게 할게초코렛 사주세용~ 남녀사이에 여자 애교는 호불호가 없는것 같애 여자애교 자연스럽게 나오는 책 나왔음 좋겠네요ㅎㅎ
드라마가 여자들 망치죠ㅜㅜ 저도 결혼하고 5년 넘게 살면서 깨달았어요 남편 혹은 남친은 나를 위해 태어난게 아니란걸요 누구든 각자 자기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에요 원하는거 서운한거 있으면 입으로 또박또박 말해야되요 눈치준다고 몰라요~^^ 남자는 그게 당연한 디폴트 값이에요 받아들입시당ㅎ
같은 남자지만 F로서 말하자면, 여성분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결론적으론 헤어지는게 답 같구요, 여성분도 자기중심적인 관점을 버리실 필요 있지만, 남자친구도 연인의 마음을 캐치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 관계에서 옳고 그름이 어디있나요. 다 유치한 자존심 싸움일 뿐... 여친분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도 문제지만, 남친분이 여친분의 서운함을 캐치하고 조금이라도 맞춰줄 의지가 안보인다는 것은 둘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문제로 평생 싸우실 건데, 나에게 더 맞는 사람 찾아가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둘중 한분이 상대를 놓기 싫을 정도로 사랑한다면, 그 쪽이 자기 욕심과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고 맞추는것도 답이겠네요. 원래 더 사랑하는 사람이 좀 져 주는 거니까요! (INFJ 관점에서)
뭐든지 뺏으려고만 하는 마음이 문제 같아요. 솔직히 저 사연자분 뿐 아니라 저 포함 현대의 많은 분들이 해당될 듯... 모든 관계에서 사랑이든 물질이든 아주 기를 쓰고 내가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하는 마음이, 결국 사랑 안에서 넘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연애도 뺏고 뺏기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 같네요. 머리로 알기는 쉬워도 진짜 가슴으로 깨닫기는 너무 어려운 일ㅠ
사연자님 본인을 아직 잘 몰랐던 것 같아요! 당신은 사소하지만 물질적인 챙김을 받는 걸 사랑이라 느끼는 타입이에요 이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그런 스타일이 아닌 사람에게 강요하면 문제가 될 수 있죠 인간은 안 바뀌어요 잠깐은 할 수 있어도 성향이 아니면 서로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에요 다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사소하게라도 물질적으로 챙겨주는 사람이냐 아니냐를 보고 만나세요 그럼 다툴 일도 확연히 줄어든답니다 반성할 거 반성하고 앞으로 연애 잘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거예요 근데 그것도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여러사람 만나보세요 팟팅 ✨
남자가 여자를 그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자가 자신을 남자에게 그 정도로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네 남자는 여자한테 미치면 시키지 않아도 할 수 있으면 달까지 감 그 정도로 다 해주려한다는 것 내담자가 어려서 잘못된 기대감을 가진 것 같다 나이 들수록 비정상적 사고를 내려놓을 수 있게됨 내담자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염 어리면 거의 이렇게 생각하기 마련임
ㅇㅈ 사연녀가 ''가성비 여친' 이라고 하는 거 보면 퐁퐁남 설거지랑 똑같은 거 같음. 퐁퐁, 퐁퐁남 설거지 당한다 그러는데 사실 ㅈㄴ 좋아하고 사랑하면 그딴 생각 안 든다... 남자들이 퐁퐁을 입에 담는다? 그럼 주제 넘게 예쁜 여자 원했으면서 본인이 그릇이 안 되니까 감당이 안되서 나오는 말임. 사연녀도 달까지 함께 갈 만큼 사랑을 '받을' 자격이나 그릇이 안 되는데 더 큰 마음을 원함.
저는 30대인데도 저 ㅅㅏ연의 여성분 처럼 생각했어요.. 정말 미성숙했죠.. 주변친구들도 한 몫 했어요. 예를들어 장거리인데도 남자친구가 나를 만나러 매번 와줘야 한다던가, 아프면 달려와줘야 한다던가.. 자기 남자친구는 그러는데 너 남자친구는 안그러냐며.. 헤어지라며.. 이런 얘기 들으면서 비교하면서 서운함이 극대화 됐었죠.. 그런데 다니엘님이 이번 영상에서 말한 내용들이 이별하고 나서 깨닫게 되더군요..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야 메타인지가 되었달까요... 웃프고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나이가 든다고해서 성숙해지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연애라는건 결국은 나를 알아가는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과정인거 같아요
여자라는 생물이 진화론적으로 이기적이게 진화한 생물체라 어쩔 수 없어요 주변 여성분들 말 듣지 마세요 조언을 해줘도 절대 자기보다 나은 인생을 살게 할만한 조언을 해주지 않아요 여자 본능적으로요 자기보다 잘 사는 건 죽어도 못 보는 게 대부분 여성분들 본능이라 안 듣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사연자분 마음을 한번 잘 들여다보세요. 백프로 기저에 내가 해달라는대로 노예처럼 비위 다 맞춰주는 남자친구를 원하고 있을겁니다. 약봉지를 걸어놔달란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고요? 아닌 척 하면서 욕심 부릴거 다 부리는 당신 심보요 ㅋㅋㅋ 제가 왜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냐면 제가 딱 님같이 그랬어요. ‘ 내가 많은 거 바라는것도 아닌데 이것도 못해줘? 나 안 사랑하는거 아니야? ‘ 이딴 마인드를 장착하며 살아온 저는 결국 전남친한테 차였습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많이 고쳤지만 아직도 이 개같은 마인드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날에는 저를 들여다보고, 정말 제가 원하는게 뭔지 계속 생각하면서 그것 또한 다 제 욕심임을 인지합니다. 사연자분도 꼭 고칠 수 있길 바랄게요. 삶에 하등 도움 안되는 마인드입니다.
저는 반대 남자로서 이런분들을 만나며 느낀점이 있어요 저는 주로 여자친구에게 맞춰주는 편인데 여자친구를 최대한 배려해서 행동하는편입니다 원하는거도 되는선에서 최대한 해주려 하고요. 근데 점점 이런것들이 당연시되고 어느순간 하지않으면 안되는 행동이 되더라고요. 존중이 없는 의무만 남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나면 저는 떠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만난분들 대부분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언제쯤 가까운 사이지만 서로 존중하면서 만날수있는사람을 찾을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약봉지를 걸어놔달라고 바라는것도 아니고’ 이말을 굳이 말한것도 사실은 본인 기저에 깔린 욕심 같아요 정말 기대가 없다면 약봉지 걸어두는 경우의 수는 머리속에 아예 있지도 않을텐데 본인이 기대한 이상적인 모습을 먼저 언급하고 초콜렛 1-2천원 이야기를 꺼내며 굳이 많이 참은 자기 자신을알아달라고 말하는거같아요
@@user-chulin2당연시되는걸 무시라고 받으드림 평생 뺑뺑이도는게 더 잘 맞을겁니다. 그게 나쁜것도 아니고요.. 당연시되는 시점부터가 여자가 의지하기 시작하고 서운한것도 생기고 믿음이 커진 시점일텐데 남잔 관계빼곤, 인정욕 결핍이 제일 연애에 필요한거니 딱 그때 차게 식는거 여자들도 같이 정 떨어짐.. 서운하다로 서로 이별각인거죠.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임
다체 왜 이성적으로 남자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게 되면 해줘가 멈추지 않을까… 서운한것도 뭐 해달란것도 꼭 좋아하는 남자애한테만 투덜대게 되더라. 비극 ㅋㅋㅋ 그냥 잘해주니 사귀는 남자한테는 서운한게 안생기고 원하는게 있어도 아예 안바라게 됨. 생리전 호르몬 받을때도 제일 의지하고 남자다운애한테만 최앋으로 찡얼 거리게 되는 ;;
사실 말로만 떼우는게 제일 쉽죠 여자가 물론 돈을 쓰냐 안쓰냐도 봤겠지만 그것보다 내가 문제가 생겼을때 행동으로 보여주는지, 아프다고 했을때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는 진정성이 있는지를 볼려고 했던거 같긴 해요 사실 결혼은 실전이니 결혼할 사이에서 저런거 하나하나를 항상 바라는건 좀 문제지만 연애는 낭만적인 맛이 있듯 또 다르잖아요..^^ 너무 의존적인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너무 티 안내고 내 문젠데 내가 해결해야지 라고 하는것도 그럴거면 연애할 필요가 없어지니 서운해하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영상에서는 너무 남자가 좋은 사람일거고 여자 스스로 인식을 바꿔라라는 식으로만 말씀하셔서 의아했던 부분이었는데ㅎㅎ 결국 여자분이 관계에서 특정부분에서 결핍이 생기고 있다는 건데 그걸 내려놓고 마음를 비울건지 타협하고 관계을 이어나갈건지 새로운 사람를 찾을건지 이 세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 사연자 여자 같은 상황 똑같이 저에게도 있었는데 저는 헤어짐을 선택했고 헤어진순간부터 해방감에 너무 자유로웠어요😂저걸 싸움으로 가지 않을정도로 무던하게 넘어가지는 커플이 있는반면 저희는 고질적으로 해결되지않는 부분이 해결되지않으니까 힘들었던거같아요. 남자 피곤하게 하는것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지만 그게 충족되어야 다른것도 더 잘맞춰나갈수있는 사람이라는게 인지되면 (예를들면 저) 헤어져보면 훨씬 더 후련할거예요..
내가 생각했던 남자가 아니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2차로 반박을 하는 모습으로 봐서는 앞으로도 사연자분의 생각이 바뀌지는 않을것 같고 헤어지시고 세심하게 일일이 신경 써주는 남자분 만나서 연애 하시면 되실것 같아요 단언하건데 그런 남자분을 만나도 다른데서 문제점을 발견하시게 되실거에요 다정하고 세심해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일일이 챙겨줄 만큼 한가한 남자였고 집착이 심하더라 같은 사연들을 많이 봐서 결혼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어떠한 부분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나중엔 내가 반했던 그 부분이 나를 질리게 만들어서 이혼했다 이런 케이스도 너무나 흔하게 봤거든요 그런 남자친구분에게도 분명 장점도 있을거고 단점도 있겠죠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계속 만날 생각이 있으면 만나는거고 그 단점이 장점을 가릴만큼 너무 싫으면 헤어지는게 맞겠지요 일방적으로 뭔가를 계속 바라는 관계는 건강할수가 없어요 서로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연자가 남자를 많이 좋아해서 그렇지 뭐 .. "나는 남친을 많이 좋아하는데 남친은 그 1-2천원 초콜릿도 안보내줄정도로 나에게 애정이 없다는게(사연자 기준) 섭섭한것 같음.. 난 전남친한테 정떨어져서 헤어지고싶어졌을 때쯤 걍 기대도 없고 서운한것도 없고~ 생리통 있어도 있다고 말하기도 귀찮았음.
설명 명쾌하셔요!! 한편으로 여자분의 입장에서 서운한게 쌓인다는 건 사랑을 주고받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서양사람이 빵을 밥이라 생각하는 거랑 동양사람이 쌀을 밥이라 생각하는 것 같은 차이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라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해주지 않으면 충족이 안되는거죠, 상대분도 자기 말을 안믿어 주니까 답답하실 것 같구요.. 내가 빵에 적응하든지 아니면 쌀을 먹는 사람을 만나든지 선택은 사연자님의 몫인 것 같아요😅
'가성비 여친'은 여초에서 본인한테 돈 아끼는 남자는 평소 남자들이 쇼핑할 때처럼 가성비적으로 접근한다고 비꼬는 용어입니다. 문제는 기준이 딱히 없어서 본인들 욕심에 못 미치면 나에게 돈 아끼는 남친 -> 나는 그에게 가성비 여친 이 됩니다. 댓글에는 "쓴아ㅠㅠ 널 더 아껴주는(너보다 돈을 더 써주는) 사람을 만나" 이런게 달리구요. 영상의 이야기에서도 동일하게 여성인 내가 바라는 만큼 돈을(아픈데 죽 안 사줌, 단 거 기프티콘 안 보내줌) 안 써주는거 같으니까 그는 나에게 마음을 아끼는 사람 == 나는 그에게 가성비 여친ㅠㅠ
헤어지고 걍 다른 사람 계속 만나보시길.. 물질적으로도 표현해주는 남자 만나면 해결됨. 사연자는 속물도 아니고 자신을 팔고 싶은것도 아님.. 걍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보다 니가 나를 더 좋아했으면 좋겠어‘ 마인드로 확인받고 싶은거임. 남자는 걍 20대 초반 보통 남자고 센스있는 편은 아닌듯. 그냥 안 맞다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여자가 서운해! 더 사랑해줘! 하고 남자가 달래주고 사과하고 이게 너무 반복되는 커플은 결국 남자가 지쳐서 이별 통보함. 그리고 여자는 그때부터 정병 사먹음 역시 넌 날 안 사랑했어! 나쁜놈! 하면서 미련맥스됨. 그러기 전에 언넝 마음 독하게 먹고 헤어져요~
연애는 완벽함과 미성숙함 중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미숙함인지 받아들일 수 없는 미숙함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상대의 이기적이고 미숙한 모습을 완벽한 모습으로 바꾸려는 목적으로하면 필연적으로 망가지게 되어있다. 따라서 맞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통제 가능한 선택만 해라. 헤어지던가 맞추던가.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는 말아라.
@@일지-m6w 나는 이게 진짜 정답인것 같은데.... 아플때 챙김 필요없다고 하신분들은... 똑같은사람 만나서 각자 일 잘하고 저녁에 좋은시간만 딱 보내고 이후일정모두 몸과마음 따로 생활하는 마네킹 같은 부부들인가? 쫌 소름돋는데;; 나는 내 남편과 엄청싸우는데도 아프다고하면 승질내면서 죽만들어주는데.... ㅋㅋ주문도 안해준다는거지??..미치겠다 쿨병걸렸다진짜ㅋㅋㅋ대박이네....대한민국 결혼 바사삭이다 진짜...
챙김이 필요없는 관계면 당연히 연인 , 부부관계가 안되겠죠. 여기 영상이 하고자하는 말은 자신의 기대를 남에게 강요하지말라는 뜻입니다. 해주면 감사함을 느끼되 당연함을 느끼면 안된다는 거에요. 사랑의 본질은 주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다니엘님 다른 영상에서도 나와있어요. 본인 애인이 아픈걸 매정하게 챙겨주지 마라 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쀼뺭-w5o 부부랑 연인은 좀 다르죠. 만약 동거인이면 집 가는길에 죽 사가는게 난이도가 매우 낮습니다. 별 대단히 어려운게 아닙니다. 오히려 얼굴을 마주하는 관계라서 아무것도 안하고 모른척하는게 더 민망하겠죠. 그런데 일반적인 연애 관계에서 그런 호들갑은 반대로 뒤집어서 받는것도 부담스럽죠. 부부관계와 비교하면 이상해집니다.
저 사람은 ~한 사람일거다 하는 기대랑, 저 사람이 나에게 xx를 주는 사람일거다 하는 기대랑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하는거임?? 본인에게 생긴 이벤트는 본인이 해결하는게 디폴트고 그게 성인인데, 이 유튜버도 이야기하지만, 무슨 매춘부마냥 지 몸 팔아가며 해줘해줘하며 지만 편한 연애중인데 그게 사람을 좋아하는거면ㅋㅋㅋ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은 죄다 배타주의자겠네
사연자님 저랑 남자친구 연애 초반때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이렇게 사연으로 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다니엘님 생각보다 사연자분을 정확히 때리셔서 놀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에둘러 좋게 말하는거보다 낫네요 연애경험이 적고 연애에 상처받은 경험, 건강한 관계에 대한 서툴음 등등 지금 남자친구에대해 의심도 많고 서운함도 많았어요 어느순간부터 내가 왜 이렇게 남자는, 남자친구아면 이래야지 저래야지 하지 하며 요구하고 있을까. 이 사람은 나에게 여자가, 여자친구니까 이래야지 라는 말 하지 않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사람 대 사람으로 생각하고 이 사람이 가진 매력이나 장점에 집중하니 관계가 훨씬 편안해지고 서로에게 더 잘 하게 되었습니다 서운한게 있어도 대화로 금방 풀고 재밌게 잘 지내구요 서운하다고 하고 토라져있으면 금방 달려와서 풀어주고 할때보다 지금처럼 관계가 편안해지니 애정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20대 중반이 처음 연애였는데 이랬던것 같아요😅 좀 더 솔직할걸 이렇게 나한테 해줘, 나는 이게 좋아, 나랑 더 시간 보내줘, 좀 더 연락해줘 이렇게 서운한걸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그리고 솔직하게 원하는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게 사랑을 구걸한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다음 연애때는 좀 더 성숙하게 연애해보고 싶어졌어요 :)
사연자님.. 마음을 이해합니다. 저도 아플 때 죽이며 뭐며 못해도 걱정어린 말 잘해주는 남자도 만나보고, 사연 속 남자친구분과 같은 분도 만나봤네요. 여자로써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건 물론 전자에 해당하는 남자친구였어요. 내가 먼저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려는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나도 먼저 잘해주려고 하게 되어요. 그 사람으로부터 뭔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좋은 남자친구가 아닌거에요. 내가 잘해주고싶은 남자친구가 아니다? 좋은 남자친구가 아닌겁니다. 사연 속에는 마냥 받기만을 바라는 것 마냥 사연자님이 서운함 가득 써놓으셨지만 정말 욕심 많은 사람들은 사연자님 처럼 티내지도 않고 남자친구들 기 빨아가거든요.. 좋은 남자친구분 만나세요. 여자가 행복해야 남자도 행복하고 남자가 행복해야 여자도 행복합니다. 여자랑 남자는요 달라요.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여자도 일하고 자기 능력 키우고 돈 벌고 남자도 마냥 그릇 크고 책임감 넘치는 사람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게 바뀌었구요.. 좋은 남자 만나면 내가 알아서 일하는데 방해될까봐 말도 아끼게 됩니다. 그런 사람 만나시면 돼요. 본인을 아쉽게 만드는 사람은 버리세요. 물론 잘해줘도 끝도 없이 바라는 남자도 많습니다. 여자를 딱 그정도로 생각하는 그런 남자도 거르세요. 좋은 남자 골라서 그 남자한테만 잘해주고 사랑도 듬뿍 받읍시다 !
이번 영상 보면서 요즘 고민했던 부분들이 해결돼서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연애를 하면서 내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고,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서운하게 느끼는 일을 많이 반복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별 것 아닌 일이고, 상대방의 기준에서 이상적인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었겠지만 제 기준에는 충족되지 않았으니까요. 내 기대와 이상을 상대방에게 투사하는 건 일종의 폭력이라지만,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 욕구라고도 생각해서 이 간극을 메꾸는 것이 참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문제 해결을 위해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연애방식과 상대방의 방식을 나누면서 조금씩 바꿔나가자 했는데, 그마저도 잘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아 우리는 바뀔 수 없겠구나’ 하는 무력감도 들었어요. 미래에는 변화할 것이라는 가능성과 확신을 봐야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결국 바뀌지 않을 것이라 느끼니 내가 견딜 수 있을까, 관계를 지속하는 게 맞는 걸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니엘님의 강의를 들으니 요즘 머리를 아프게 했던 생각들이 많이 해결됐습니다. 제 서운함의 기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고, 특히 완벽과 미숙의 이분법이 아니라 수용 가능 여부에 따라 나뉘는 미숙함이 연애의 기준이 된다는 것에서 나름의 통찰을 얻었습니다. 사람이라면 완벽한 연애, 완벽한 이성상을 상정할 수밖에 없다는 사고방식을 다니엘님 덕에 조금은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미숙함인지 아닌지, 통제 가능한 선택만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내 그릇된 기대가 모든 문제의 시작 - 남자가 어쩌구= 내 기대를 충족하지못한다. - 능력이라는것은 보편성 있어야함 같은시간내 얼마나 빨리달리는가 등 - 공감은 능력이 아님. - 왜 내 기분에 못맞춰줘 임 내가 자의적으로 정한 너의 잘못을 너가 순순히 인정해줬으면 좋겠어 역지사지 본인은 여자친구로서 충분히 가치를 증명했어? 최선 다했어? 9:03 그사람이 잘못했네요 내 욕심과 기대에대한 도덕적 정당성을 가져야하기때문에 9:24 내가사랑하는 그사람의 이기심과 미성숙함을 받아들일것인가 아닌가 맞추고싶은 사람이라면 그의 미성숙함을 받아들이니까. 내기대와 욕심을 버리거나 헤어지는건 내 통제에있는것 내통제에있는 것만해. 남자는 자기만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나를 사랑해주는것.
네. 몇개월간 죽도록 싸우다 아,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살면서 들은 말중에 남자 자존심은 밟는게 아니라 세워주는 거라는 말을 자주들었습니다 저러럼 자존심쎄고 고집쎈 여자만나 열라 싸우는 것도 피곤할텐데 끝까지 변함없이 다시 연락해주는 남자 친구가 어느날 대견해보여 이젠 제가 맞춰주고 있습니다 다니엘님 말씀처럼 맞춰주고싶어졌어요 😂그러니 오히려 부드러워지고 잘해줍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같아요 맞춰가는 거라는거.ㅎㅎ
아닝 저렇게 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만나야죠. 그 느낌을 받는 행동이 사람마다 다른데, 그런걸 다른사람 기준으로 맞다 아니다 하지말고 내인생은 내가 주인공인데, 내가 연애하는데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 너무 불행한인생 아닌가요..? 무조건 아빠가 누구든말든 아기를 낳을 목적이 있는게 아니면 연애든 결혼이던 내가 만족할수있는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면 의미가 있을까요..?? 유튜버가 말하는 사람 만나도 내가행복하지 않는데 억지로 내생각을 바꾸면서까지 만나야하나?? 행복하려고 연애하는거 아니예요? 절잘못은 진짜 옳고 그르고를 판단하는 법정에서나 따질일이지 누굴만나서 연애하면 ㅎ행복할지 아닐지를 옳고 그르고 따지는 기준을 남들한테 맞추지말고 내기준으로 내가 행복한 선택을해여
원래 계집들은 모이면 남뒷담화나 하고 감정적이고 고마워할줄모르고 속좁고 발전할줄모르는 족속들인데 요즘 사회가 여성들의 대우나 목소리를 올려쳐주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거임. 틀린거없는 옛말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는데 요즘 우리나라에 여자들의 목소리가 넘 큰걸보니 망해가는중이다.
음...근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사실 인간관계에서 잘잘못은 없다고 생각해요. 옳고 그르다는게 과연 인간관계에 있을까요. 각자의 경험을 빅데이터 삼아 살아가는데, 즉 각자 다른 색안경끼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게 과연 인간관계일까 싶어요. 특히 친구, 연인관계에서요. 인간관계의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보다는 감정적인 문제로 접근해야한다고 봐요.상대가 불편하고 섭섭해하면 옳든 그르든 맞춰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친구문제에서도, 만나서 휴대폰 만지는게 이 친구는 섭섭할 수 있지만 다른친구는 안섭섭하고 편할 수 있어요. 그럼 이 친구 앞에서는 폰을 안하면 되고 다른친구 앞에서는 해도 되는거에요. 폰 하는건 옳고그름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다만 그 사람이 불편해하느냐의 문제인것 같아요. 불편해하면 안하면 되는거에요. 사연자분 입장도 공감이 돼요. 저는 생리통 없지만, 생리통 심한 여자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생리가지고 함부로 말 안하면 좋겠네요 다니엘님. 사연자분이 아프다고 명품백을 사달라고 했나요 돈을 보내라고 했나요. 그냥 돈 만원정도 들여서 나 좀 돌봐줘라. 이게 핵심 아닌가요? 돈을 나한테 쓰라는게 핵심인가요? 그정도의 관심은 주고, 또 바랄 수 있는게 친구, 연인관계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살고 있고요. 이정도 정신적 유대감, 의지도 없으면 사람이 어떻게 살 수 있나요...너무 매정한 것 같아요. 물론 사연자분도, 남자친구분께 좀 더 예쁘게 애교스럽게 말하면서 본인이 이래서 섭섭했다~말하면 좀 더 나았겠죠. 다니엘님 말도 어느정도 맞아요. 죽 안보내준게 잘못은 아니에요. 하지만 섭섭한 감정은 섭섭하다고, 내가 그래서 속상했다고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감정이 상한 문제는 감정이 상했다고 얘기해야해요. 너가 잘못했다는게 아니고 내가 챙김 받는걸 당연히 여기는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좀 섭섭했어.. 담에 챙겨주면 안될까? 나도 그만큼 잘 챙겨줄게~~이렇게요.물론 말을 도저히 못 알아들으면 가치관이 안맞는거니까 헤어지면 되구요. 하지만 그정도 연인관계에서 바라는건 저는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요새는 일 끝나면 수고했다고, 아프면 나으라고 깊티 주고받습니다. 솔직히 오늘 영상... 조금 실망입니다. 인간관계를 너무 딱딱하게만 보시는 다니엘님의 가치관이 느껴져요. 잘잘못을 따지면 싸우게 되지만, 기쁜점 서운한 점을 나누면 서로 챙겨주고 맞춰주고 이해하는 관계가 됩니다. 친구 연인 사이의 핵심을 잘못 짚으시네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생리통이 어떤지 몰라서 그러는기 아님 나름대로 연애를 꽤나 진지하게 여럿 해본 입장에서 저런여자도 만나봤고 진짜 좋은 여자도 만나봤는데 저런식으로 기대를 당연히하는 여자는 그냥 안좋은 여자가 맞습니다 저는 이제는 저런 느낌보이면 싸우고 설득도 안하고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집니다 대화와 설득과 공감은 저런 사람과 하는게 아닙니다 좋은여자들은 절대 안저래요 아픈걸 이해못하는것과 전혀 별개문제에요 상대가 어떤 행위를 해주는게 당연한지 아닌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좋은 여자만났을때는 저도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사랑말고는 서로 당연하게 바라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사람 만나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내가 죽도 사주고싶고 선물도 하고싶고 맛있는것도 사주고싶고 그런법입니다 근데 딱 저런 여자 만나봤는데 당연하게 무언갈 요구하니 뭣도 해주기 싫어요 그게 좋은사람과 안좋은사람의 차이입니다
이사연에서 중요한건 어쩌다 한번이면 님말이 맞는데 "자주" 서운함을 느낀다는거죠 그런경우는 본인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죠~ 어린아이들이 작은일에도 잘 서운해하잖아요 어려서 상대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미숙하니까 보통은 서운함을 느끼기전에 본인일은 본인이 처리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부탁을 하겠죠!
@@빵냥이-x7k “좋은 사람을 만나면 사랑말고는 서로 당연하게 바라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에서 사연자분이 원한게 사랑입니다. 사랑하니까 서운한게 생겨나는거구요. 자기가 아픈데 별 관심이 없어보이니 서운한겁니다. 사랑을 바라는 겁니다. 사랑 말고 바란게 없었다구요? 같은 말을 하고 계신 겁니다. 그게 여자가 바라는 사랑입니다.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평소 여자가 물질적인거에 미쳐있는 여자가 아닌이상, 사랑하는 남자한테 사랑받고 싶은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비교하는 거 자체가 자신을 잘 모르는 분이신 거 같아요. 자기보다 타인 중심인 분이시죠. 주변에선 보통 이렇다더라 따져보기보다, 상대를 유일한 개인으로서 대하고 저 사람은 저런가보다 이해하려 해보고, 서운한 게 참을 수 없으면 스스로 결정해서 헤어지는 게 성인이고요. 서운한 건 끝이 없어요. 주변보다 자신의 마음에게 묻고 이해하든 헤어지시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시는 게 우선인 듯해요. 물론 이런 말 안 들어오시겠지만.
@@normal6090온갖 염증, 근육통, 매달 피쏟는 여자들이 몸안에 들어오는거 좋아하는 척, 지남친 트라우마 안주려 사랑의 언어로 관계 맺잖아. 아님 약도 널렸는데 너도 나도 포차에서 몸 굴려야지 다 남초인데 왜 남자들은 알면서 안하면서, 까이고 2,3주뒤부터 스토킹 하며 해주려그럴까. 첨부터 잘하지;;
남자들은 조금만 우쭈쭈 해주면 되는데.. 원하는게 있는데 그게 상대가 맞춰주기 어렵다면 상대가 듣고싶게 말하세요. 그 사람은 텔레파시를 쓸수 없어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같은 서운함도 “어떻게 이것도 안해줘, 날 사랑하는게 맞아?” 라고 하는것보다 “아프니까 너 생각이 많이 났어. 난 그래서 말이라도 한번 더 걸어주면 좋겠다 생각했고~ 아프니까 뭐 해먹기도 그렇고 너가 챙겨주길 바랬던거 같아. 그래서 좀 똑땅하네~~😂🥹” 이런식으로만 얘기해도 상대가 한번쯤 생각해 봤겠죠… 물질적으로 뭐 해주는거 싫어한다는 말에 상처 받으신거 같은데 그 말 나올때까지 질리게 한사람은 사연자분 입니다.. 저도 한때 사연자분처럼 그런거 바라고 그랬던적 있지만.. 그런거 다 해주고도 쓰레기인 사람 많아요. 순간의 달콤함만 쫒지말고 본질을 보시길..
저도 주변에 연애하는 사람들 보면 빼빼로데이 무슨데이 때 집 앞에 선물박스가 와 있고 삐치면 바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치킨 배달해주고 그런 썰을 많이 듣다보니 저는 첫 연애임에도 '날 진짜 좋아했더라면 그렇게 해주지 않았을까..?' '분명 하면 내가 좋아할 일인데 그 귀찮음과 비용을 감내하면서까지 나를 기쁘게 해주고 싶진 않은 걸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제가 좋아해서 하는 연애인데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또 어쩔 땐 알아서 저렇게 해주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고치고 싶어 죽겠어요 요즘 이 생각들이 절 괴롭혀요
다니엘님 하시는 말씀 구구절절 다 옳고 여성분이 잘못한 거 맞는데 어리거나 경험이 적어서 관계 맺는 방식이 서투르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자전거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이 어딨어요 다들 열댓번씩 넘어지고 무릎 깨지고 코피나고 하면서 요령 익히고 잘 타게 되는 거지 앞으로 모든 관계를 맺어나감에 있어서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텐데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고쳐나가면 돼요 모든 성숙의 과정이 그런 것처럼!👍🏿
그럴 수 있죠 저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미숙함 덩어리 입니다..ㅠㅠ 그런데 사연자 분이 고민을 들고 다니엘 님을 찾아온 안목과!! 차가운 다니엘 님의 조언을 듣고도 다시 한번 6:12 이런 식의 사연을 보낸 용기!! 중요한 건 배우고 변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였다는 점에서 악플 다는 사람들 보다는 훨씬 성숙하고 훌륭한 여성 같네요!
이상적인 연애관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지라고 한다거나, 맞는 사람을 만나라는 말씀을 안하시는군요 ... 그 이유는 아마도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없을 뿐더러,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사람과 맞춰가는 관계가 의미가 있다고 보시기 때문이겠죠? 굉장히 많은 걸 배웠습니다 ..
다니엘님 정말 시원하게 말 잘해주시네요~ 저도 마찬가진데 세상에 "당연한 것" 은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나에게 잘 해주면 내가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반드시 "나를 위한 희생" 이 있다는겁니다. 저도 물론 여자친구에게 기본적으로 잘 해주지만 사귀기전에도, 사귀면서도 늘 말합니다.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고 함께 하는거다. 수십년동안 서로 다른 길을 살아온 우리가 짧은 시간만에 본인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떄문에 "어떤 일이든 당연한 것은 절대 없고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정말정말 그냥 간단한 예시로, 남자분들 여자친구 가방 곧잘 들어주곤 하죠? 이런 것 또한 남자친구인 입장에서 내 희생으로 여자친구를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으로 들어주는거지 정말 여자친구의 가방이 탐나서 들고싶을정도라 들고다니는 남자 없잖아요? 여자분들도 남자친구가 가방 들어주면 무겁고 귀찮을텐데 가방 들어줘서 고맙다고 한마디 꼭 해주세요. 남자는 오히려 뭔가 물질적인 것 보다 이렇게 고맙다고 표현해주고 말 한마디 예쁘게 하는 여자에게 오히려 더 충성합니다. 남자 또한 여자친구가 나에게 해주는 배려들과 행동들을 잘 생각해보고 항상 고마운 일이나 행동에는 OO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 너가 있어서 나는 정말 좋다. 이런 고마운 표현 잘 해줘야합니다. 서로가 그런 표현을 해줘야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좋은 연애 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 제가 남자친구였으면 얼마못가서 저 스스로가 헤어지자고 말했을 겁니다. 물론 헤어지자고 말 하기 전에 제 나름대로 충분한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겠지만 안통한다면요...
사랑하는 감정과 사랑의 표현은 별개로 이해해야 합니다. 똑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어떤 사람은 그걸 말로 표현하고, 어떤 사람은 물질로 표현하기도 해요. 천명이 있으면 천명의 표현법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상대의 표현 방법이 나와 맞지 않을 때, 내가 감정에 휩쓸려 상대의 진심까지 함부로 호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폭력, 거짓말 등 객관적으로 잘못된 방식이 아니라면요. '나에게 이걸 해주지 않았으니 날 사랑하지 않는 걸 거야' 라고 생각하지 말고 '저 사람은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라고 일단 생각부터 다르게 가져보세요. 서운한 감정이 생각보다 빨리 식을 수 있어요. 이게 식어야 머리가 돌아가거든요. 그러고 나면 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최소한 후회할 행동은 덜할 수 있을 거예요.
어느 누가 '가성비 여친'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정말 심각한 단어입니다. 다니엘님이 돌려서 '물건'이라고 얘기했지만,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날 창ㄴ 취급해줘" 입니다. 동등한 관계로 바라 보는게 아닌, 남자가 "그럼 내가 돈을 너에게 썼으니 날 한번 즐겁게 해봐~" 이런 취급당해도 이상할게 없어요.
2:18 그릇된 기대 7:48 내가 서운하니까 맞춰 줘X 8:39 여자내담자: 헤어져야되나요? (= 헤어지고 싶지않아요ㅜㅜ 근데 서운한건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9:26 완벽한 사람X 완벽한 연애X ->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미숙함인가? 아닌가? 10:00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은 없다. 맞춰가고 싶은 사람이냐 아니냐만 있을 뿐 10:40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연애를 (상대에게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행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제가 …… 첫 연애 할 때, 딱 저랬어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나서 상대에게 허상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ㅠ 모든 관계는 상대에게 품는 쓸 데 없는 기대와 허상이 망친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니엘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ㅎㅎ
남자는 여자랑 다르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면 포인트포인트마다 익숙하게되고 서로의 맞춤이 경험으로 쌓이는거임. 나는 상대에게 상대가 원하는대로 해줘봤는지 돌아보는 자세가 연애할때, 결혼하고서도 체크해봐야함. 그리고 나는 생리할때 너가 사준 초코렛을 먹으면 기분좋아질것같아~라고 항상 얘기하세요. 남자는 몰라요
제가 너무 차갑게 이야기해서 댓글은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문제있고 미숙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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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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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max74 앗, 혹시 회원가입은 하셨나요~??
오늘영상 잘봤어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남녀를 떠나서 자기 기대에 다른 행동을 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행동이 아니였다고 화내는거... 이거 진짜 성인이 아니지 않나 싶음. 서로 알아가려고 연애하는거 아님? 원하는게 있으면 나는 이런걸 원한다고 정확히 말하며 연애했으면. 이렇게 해주는게 당연한건 없음. 그건 내 기준에서 당연한거임 .속이 다 시원하네
근데 그렇다고 초콜릿 내놔라 하는것도 현타오지 않음..?ㅋㅋㅋ 알아서 해줬음 좋겠고 걍 이건 연애 내공 문제인거같은데.. 연애 좀 해본 남자분들은 다 알거같은ㅋㅋ
쪼다 인증하는 사람들 맞아요
초코렛 보다는 나에대한 마음의 크기를 알고 싶었던건 아닐까 ㅎ 위트있게 나는 레드데이가 되면 내적 분노가 생겨서 말이 거칠어져 나 오늘 말을 함부로 하는것 같아 약 먹어야 진정이 되는데 ㅜㆍㅜ 다른 사람이 사다줘야 감동을 받아서 빨리 회복된대 말 이쁘게 할게초코렛 사주세용~ 남녀사이에 여자 애교는 호불호가 없는것 같애 여자애교 자연스럽게 나오는 책 나왔음 좋겠네요ㅎㅎ
자기 기대에 안 맞는다고 카톡 멀프로 저격질하는 친구때메 골치 아파 죽겠는 와중에 저도 진짜 속 시원하게 영상 봤네요.
다니엘님 정말말씀잘하시네요
사랑은 '완벽함' 과 '미성숙함'을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받아들일 수 있는 미성숙함' 이냐 '받아들일 수 없는 미성숙함'이냐라는말 정말 딱 맞는 말씀이네요
연애, 사랑에 가성비라는 단어를 떠올린다는 것 자체가, 머리속으로 계산 겁나게 돌리면서 손득 따지고 이익보려는 거래하고 있다는 말임 ㅋㅋ
가성비여친이라는 단어가 너무 여초커뮤 사고방식이 많이 묻은 느낌..
ㅇㅈ 가성비 같은 소리하네 평범한 남자 그리고 정상적인 남자라면 애초에 여자를 가성비로 못 사귐.
가성비 따지는 일화를 너무 많이 보셨나봄
의심 들어 계산적으로 재보면서 떠보고 상대방도 별 생각없다가 더 원하는대로 해주기 싫어지고
악순환일텐데
제발 사귀기로 했으면 속마음을 나누는 대화다운 대화 좀 해
여초커뮤 단어 가성비 연애 ,, 쓰지마세요 아무데서나
스스로를 상품으로 만들어버리는 말이죠..
드라마가 여자들 망치죠ㅜㅜ
저도 결혼하고 5년 넘게 살면서 깨달았어요
남편 혹은 남친은 나를 위해 태어난게 아니란걸요
누구든 각자 자기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에요
원하는거 서운한거 있으면 입으로 또박또박 말해야되요 눈치준다고 몰라요~^^
남자는 그게 당연한 디폴트 값이에요
받아들입시당ㅎ
같은 남자지만 F로서 말하자면, 여성분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결론적으론 헤어지는게 답 같구요, 여성분도 자기중심적인 관점을 버리실 필요 있지만, 남자친구도 연인의 마음을 캐치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 관계에서 옳고 그름이 어디있나요. 다 유치한 자존심 싸움일 뿐... 여친분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도 문제지만, 남친분이 여친분의 서운함을 캐치하고 조금이라도 맞춰줄 의지가 안보인다는 것은 둘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문제로 평생 싸우실 건데, 나에게 더 맞는 사람 찾아가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둘중 한분이 상대를 놓기 싫을 정도로 사랑한다면, 그 쪽이 자기 욕심과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고 맞추는것도 답이겠네요. 원래 더 사랑하는 사람이 좀 져 주는 거니까요! (INFJ 관점에서)
맞는말 ㄹㅇ...
같은남자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지 뺏으려고만 하는 마음이 문제 같아요. 솔직히 저 사연자분 뿐 아니라 저 포함 현대의 많은 분들이 해당될 듯... 모든 관계에서 사랑이든 물질이든 아주 기를 쓰고 내가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하는 마음이, 결국 사랑 안에서 넘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연애도 뺏고 뺏기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 같네요. 머리로 알기는 쉬워도 진짜 가슴으로 깨닫기는 너무 어려운 일ㅠ
징징한녀들 특이지 뭔 현대의 문제 😂
남자든 여자든 여유가 없는 사회..
말 존나 잘한다. 웬만하면 연애상담에서 댓글 안나는데 이분은 논리적이며 해석이 그냥 탑티어네 ㅎㄷㄷㄷ
사연자님 본인을 아직 잘 몰랐던 것 같아요!
당신은 사소하지만 물질적인 챙김을 받는 걸 사랑이라 느끼는 타입이에요 이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그런 스타일이 아닌 사람에게 강요하면 문제가 될 수 있죠 인간은 안 바뀌어요 잠깐은 할 수 있어도 성향이 아니면 서로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에요 다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사소하게라도 물질적으로 챙겨주는 사람이냐 아니냐를 보고 만나세요 그럼 다툴 일도 확연히 줄어든답니다 반성할 거 반성하고 앞으로 연애 잘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거예요 근데 그것도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여러사람 만나보세요 팟팅 ✨
근데 이런 스타일은 다 해줘도 좀만 불편하면 상대가 다 잘못한거…
왜 생리통인데 남자친구가 약을 보내줘야되는데 ㅋㅋㅋ 다 큰 성인인데 알아서 해결하는거지 그런거 하나하나 다 바라면 끝도 없음
하남자...
ㅇㅈ 생리통 약 맡겨놨니ㅋㅋㅋㅋㅋ
남자가 여자를 그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자가 자신을 남자에게 그 정도로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네 남자는 여자한테 미치면 시키지 않아도 할 수 있으면 달까지 감 그 정도로 다 해주려한다는 것 내담자가 어려서 잘못된 기대감을 가진 것 같다 나이 들수록 비정상적 사고를 내려놓을 수 있게됨 내담자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염 어리면 거의 이렇게 생각하기 마련임
ㅇㅈ 사연녀가 ''가성비 여친' 이라고 하는 거 보면 퐁퐁남 설거지랑 똑같은 거 같음. 퐁퐁, 퐁퐁남 설거지 당한다 그러는데 사실 ㅈㄴ 좋아하고 사랑하면 그딴 생각 안 든다... 남자들이 퐁퐁을 입에 담는다? 그럼 주제 넘게 예쁜 여자 원했으면서 본인이 그릇이 안 되니까 감당이 안되서 나오는 말임. 사연녀도 달까지 함께 갈 만큼 사랑을 '받을' 자격이나 그릇이 안 되는데 더 큰 마음을 원함.
@user-ju2kc2fz5r 그럼 퐁퐁이 아니라 사기결혼 피해 남편ㅠㅠ
고맙습니다 이해가 감
아맞네...남자가 그정도로 좋아하지 않는거군요 그럼 이해가 되네요 솔직히 상대방 아픈것보다 내 일이 더 중요하다 ? ㅇㅇ 그럼 이해되는사연임. 걍 여자분에게 솔직하게 말해주지ㅠㅠ.. 남자가 너 안좋아한다고 니가맞추라고..
저는 30대인데도 저 ㅅㅏ연의 여성분 처럼 생각했어요..
정말 미성숙했죠..
주변친구들도 한 몫 했어요.
예를들어 장거리인데도 남자친구가 나를 만나러 매번 와줘야 한다던가,
아프면 달려와줘야 한다던가..
자기 남자친구는 그러는데 너 남자친구는 안그러냐며.. 헤어지라며..
이런 얘기 들으면서 비교하면서 서운함이 극대화 됐었죠..
그런데 다니엘님이 이번 영상에서 말한 내용들이 이별하고 나서 깨닫게 되더군요..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야 메타인지가 되었달까요... 웃프고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나이가 든다고해서 성숙해지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연애라는건 결국은 나를 알아가는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과정인거 같아요
늦게라도 깨달은게 어딥니까
평생을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역시 주변 여시들이 문제라니까 으휴 ㅉ
진짜 친구 말 듣지 마세여 경험상 안됨
친구가 엿먹인거 ㅋㅋ
여자라는 생물이 진화론적으로 이기적이게 진화한 생물체라 어쩔 수 없어요 주변 여성분들 말 듣지 마세요 조언을 해줘도 절대 자기보다 나은 인생을 살게 할만한 조언을 해주지 않아요 여자 본능적으로요 자기보다 잘 사는 건 죽어도 못 보는 게 대부분 여성분들 본능이라 안 듣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사연자분 마음을 한번 잘 들여다보세요. 백프로 기저에 내가 해달라는대로 노예처럼 비위 다 맞춰주는 남자친구를 원하고 있을겁니다. 약봉지를 걸어놔달란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고요? 아닌 척 하면서 욕심 부릴거 다 부리는 당신 심보요 ㅋㅋㅋ 제가 왜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냐면 제가 딱 님같이 그랬어요. ‘ 내가 많은 거 바라는것도 아닌데 이것도 못해줘? 나 안 사랑하는거 아니야? ‘ 이딴 마인드를 장착하며 살아온 저는 결국 전남친한테 차였습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많이 고쳤지만 아직도 이 개같은 마인드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날에는 저를 들여다보고, 정말 제가 원하는게 뭔지 계속 생각하면서 그것 또한 다 제 욕심임을 인지합니다. 사연자분도 꼭 고칠 수 있길 바랄게요. 삶에 하등 도움 안되는 마인드입니다.
저는 반대 남자로서 이런분들을 만나며 느낀점이 있어요 저는 주로 여자친구에게 맞춰주는 편인데 여자친구를 최대한 배려해서 행동하는편입니다 원하는거도 되는선에서 최대한 해주려 하고요. 근데 점점 이런것들이 당연시되고 어느순간 하지않으면 안되는 행동이 되더라고요. 존중이 없는 의무만 남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나면 저는 떠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만난분들 대부분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언제쯤 가까운 사이지만 서로 존중하면서 만날수있는사람을 찾을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약봉지를 걸어놔달라고 바라는것도 아니고’ 이말을 굳이 말한것도 사실은 본인 기저에 깔린 욕심 같아요
정말 기대가 없다면 약봉지 걸어두는 경우의 수는 머리속에 아예 있지도 않을텐데 본인이 기대한 이상적인 모습을 먼저 언급하고 초콜렛 1-2천원 이야기를 꺼내며 굳이 많이 참은 자기 자신을알아달라고 말하는거같아요
저도 사연자님처럼 그랬거든요?
지금 든 생각은 부모던 누구던간에 사랑을 듬뿍 받아본 경험이 부족해서
저런 행동을 했었나 싶기도 해요...😅
@@user-chulin2당연시되는걸 무시라고 받으드림 평생 뺑뺑이도는게 더 잘 맞을겁니다.
그게 나쁜것도 아니고요..
당연시되는 시점부터가 여자가 의지하기 시작하고 서운한것도 생기고 믿음이 커진 시점일텐데
남잔 관계빼곤, 인정욕 결핍이 제일 연애에 필요한거니 딱 그때 차게 식는거 여자들도 같이 정 떨어짐..
서운하다로 서로 이별각인거죠.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임
캬.. 메타인지가 상당히 훌륭하고만.. 좋은 남자 만나겠네.
미성숙한 자신을 인식하셨다면 충분히 성장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연자분 힘내세요.
다체 왜 이성적으로 남자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게 되면
해줘가 멈추지 않을까…
서운한것도 뭐 해달란것도 꼭 좋아하는 남자애한테만 투덜대게 되더라. 비극 ㅋㅋㅋ
그냥 잘해주니 사귀는 남자한테는 서운한게 안생기고 원하는게 있어도 아예 안바라게 됨.
생리전 호르몬 받을때도 제일 의지하고 남자다운애한테만 최앋으로 찡얼 거리게 되는 ;;
차분하고 깊게 생각해보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더 찡얼거리는건 처음알았네요😂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계속해서 책임질 수 있는 남자인지 확인하려는 거에요 모든 여성분들이 그럽니다.. 그렇지만 적당히 해야해요 좋은 남성분들도 다 떠납니다
사실 말로만 떼우는게 제일 쉽죠
여자가 물론 돈을 쓰냐 안쓰냐도 봤겠지만 그것보다 내가 문제가 생겼을때 행동으로 보여주는지, 아프다고 했을때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는 진정성이 있는지를 볼려고 했던거 같긴 해요
사실 결혼은 실전이니 결혼할 사이에서 저런거 하나하나를 항상 바라는건 좀 문제지만 연애는 낭만적인 맛이 있듯 또 다르잖아요..^^
너무 의존적인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너무 티 안내고 내 문젠데 내가 해결해야지 라고 하는것도 그럴거면 연애할 필요가 없어지니 서운해하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영상에서는 너무 남자가 좋은 사람일거고 여자 스스로 인식을 바꿔라라는 식으로만 말씀하셔서 의아했던 부분이었는데ㅎㅎ
결국 여자분이 관계에서 특정부분에서 결핍이 생기고 있다는 건데 그걸 내려놓고 마음를 비울건지 타협하고 관계을 이어나갈건지 새로운 사람를 찾을건지 이 세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 사연자 여자 같은 상황 똑같이 저에게도 있었는데 저는 헤어짐을 선택했고 헤어진순간부터 해방감에 너무 자유로웠어요😂저걸 싸움으로 가지 않을정도로 무던하게 넘어가지는 커플이 있는반면 저희는 고질적으로 해결되지않는 부분이 해결되지않으니까 힘들었던거같아요. 남자 피곤하게 하는것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지만 그게 충족되어야 다른것도 더 잘맞춰나갈수있는 사람이라는게 인지되면 (예를들면 저) 헤어져보면 훨씬 더 후련할거예요..
내가 생각했던 남자가 아니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2차로 반박을 하는 모습으로 봐서는 앞으로도 사연자분의 생각이 바뀌지는 않을것 같고
헤어지시고 세심하게 일일이 신경 써주는 남자분 만나서 연애 하시면 되실것 같아요
단언하건데 그런 남자분을 만나도 다른데서 문제점을 발견하시게 되실거에요
다정하고 세심해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일일이 챙겨줄 만큼 한가한 남자였고 집착이 심하더라 같은 사연들을 많이 봐서
결혼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어떠한 부분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나중엔 내가 반했던 그 부분이 나를 질리게 만들어서 이혼했다 이런 케이스도 너무나 흔하게 봤거든요
그런 남자친구분에게도 분명 장점도 있을거고 단점도 있겠죠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계속 만날 생각이 있으면 만나는거고 그 단점이 장점을 가릴만큼 너무 싫으면 헤어지는게 맞겠지요
일방적으로 뭔가를 계속 바라는 관계는 건강할수가 없어요
서로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연자가 남자를 많이 좋아해서 그렇지 뭐 .. "나는 남친을 많이 좋아하는데 남친은 그 1-2천원 초콜릿도 안보내줄정도로 나에게 애정이 없다는게(사연자 기준) 섭섭한것 같음..
난 전남친한테 정떨어져서 헤어지고싶어졌을 때쯤 걍 기대도 없고 서운한것도 없고~ 생리통 있어도 있다고 말하기도 귀찮았음.
진짜 말하기도 귀찮아지더라구요
굳이 말해봤자지싶어서요
ㅇㅈ 마음없으면 섭섭하지도 않고
서운한거 채워지는
타이밍 어긋나면 남자한테 너무 정 떨어지긴 함. 그걸로 남자들은 지들 완벽한 논리에선
있는 그대로 기대 내려놓고 사랑 어쩌고 하니까.. 어차피 서운해 할땨 해결안됨 금방 쫑날 연임
아 저도...좋아지기 시작하면 서운해지더라구요~ 그냥 연애할때 드라마 보는 것마냥 제3자의 시선에서 보는게 해결책인 것 같기도
남자입장에서 서운해하는 것 감사할 때도 있음
하지만 적당히 해야지
설명 명쾌하셔요!! 한편으로 여자분의 입장에서 서운한게 쌓인다는 건 사랑을 주고받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서양사람이 빵을 밥이라 생각하는 거랑 동양사람이 쌀을 밥이라 생각하는 것 같은 차이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라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해주지 않으면 충족이 안되는거죠, 상대분도 자기 말을 안믿어 주니까 답답하실 것 같구요..
내가 빵에 적응하든지 아니면 쌀을 먹는 사람을 만나든지 선택은 사연자님의 몫인 것 같아요😅
요즘 제가 느끼는 점입니다.
이래서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방식)를 공부하라고 하더라구요 (세바시인가?에서 봤어요)
'가성비 여친'은 여초에서 본인한테 돈 아끼는 남자는 평소 남자들이 쇼핑할 때처럼 가성비적으로 접근한다고 비꼬는 용어입니다.
문제는 기준이 딱히 없어서 본인들 욕심에 못 미치면 나에게 돈 아끼는 남친 -> 나는 그에게 가성비 여친 이 됩니다.
댓글에는 "쓴아ㅠㅠ 널 더 아껴주는(너보다 돈을 더 써주는) 사람을 만나" 이런게 달리구요. 영상의 이야기에서도 동일하게 여성인 내가 바라는 만큼 돈을(아픈데 죽 안 사줌, 단 거 기프티콘 안 보내줌) 안 써주는거 같으니까 그는 나에게 마음을 아끼는 사람 == 나는 그에게 가성비 여친ㅠㅠ
그게 바로 뷔페식 페미니즘이죠 ㅋㅋ
데이트통장..
이런 "현상"이 무서우면서도
흥미롭네요.
자연현상처럼.
그들에게 '주체적인 여성'이란
떠받들어지는 대상, 남자보다 갑이 되는 여자임.
한없이 수동적이어도 기대치가 충족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사람 여럿 망쳐놨어요.
헤어지고 걍 다른 사람 계속 만나보시길.. 물질적으로도 표현해주는 남자 만나면 해결됨. 사연자는 속물도 아니고 자신을 팔고 싶은것도 아님.. 걍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보다 니가 나를 더 좋아했으면 좋겠어‘ 마인드로 확인받고 싶은거임. 남자는 걍 20대 초반 보통 남자고 센스있는 편은 아닌듯. 그냥 안 맞다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여자가 서운해! 더 사랑해줘! 하고 남자가 달래주고 사과하고 이게 너무 반복되는 커플은 결국 남자가 지쳐서 이별 통보함. 그리고 여자는 그때부터 정병 사먹음 역시 넌 날 안 사랑했어! 나쁜놈! 하면서 미련맥스됨. 그러기 전에 언넝 마음 독하게 먹고 헤어져요~
개공감 ㅎㅎ
내가 바꿀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단 진실.
이걸 받아들이면...생각보다 쉽게 인생이 행복해져요. :-)
연애는 완벽함과 미성숙함 중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미숙함인지 받아들일 수 없는 미숙함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상대의 이기적이고 미숙한 모습을 완벽한 모습으로 바꾸려는 목적으로하면 필연적으로 망가지게 되어있다. 따라서 맞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통제 가능한 선택만 해라. 헤어지던가 맞추던가.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는 말아라.
같은 여자도 서로의 생리통을 이해 못할 때도 많은데(생리통의 경우는 너무 개인차가 있어서) 그걸 남친한테 온전히 이해, 배려, 챙김받고 싶다는 것 자체가 너무 이기적이고, 어리게 느껴지고 답답하네요 정말😭
그쵸👍같이 잇는 시간대 그날, 아닌데
그날 얘길 구지 왜 하냨
진행자 말10000000%공감
😡너가 사서 잡수소서🧸
ㄹㅇㅋㅋ 성인여자면 사춘기때부터 10년이상 생리 하고있을건데, 그정도 짬이면 지 생리통 지가 알아서 좀 못하나? 나도 생리통 심할때도 있지만 미리미리 진통제 쳐먹고 핫팩 붙이고 누워있으면 참을만하구만 그걸 뭐한다고 남자친구한테 징징징ㅋㅋㅋ 징징거리면 뭐 달라지나?
그냥 안맞는 사람들임..9년차 부부인데 남편이 다 해주고 잘해줍니다.
맞는 인간끼리 만나야 행복합니다
@@일지-m6w 나는 이게 진짜 정답인것 같은데....
아플때 챙김 필요없다고 하신분들은... 똑같은사람 만나서 각자 일 잘하고 저녁에 좋은시간만 딱 보내고 이후일정모두 몸과마음 따로 생활하는 마네킹 같은 부부들인가? 쫌 소름돋는데;; 나는 내 남편과 엄청싸우는데도 아프다고하면 승질내면서 죽만들어주는데.... ㅋㅋ주문도 안해준다는거지??..미치겠다 쿨병걸렸다진짜ㅋㅋㅋ대박이네....대한민국 결혼 바사삭이다 진짜...
챙김이 필요없는 관계면 당연히 연인 , 부부관계가 안되겠죠. 여기 영상이 하고자하는 말은 자신의 기대를 남에게 강요하지말라는 뜻입니다. 해주면 감사함을 느끼되 당연함을 느끼면 안된다는 거에요. 사랑의 본질은 주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다니엘님 다른 영상에서도 나와있어요. 본인 애인이 아픈걸 매정하게 챙겨주지 마라 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쀼뺭-w5o 부부랑 연인은 좀 다르죠.
만약 동거인이면 집 가는길에 죽 사가는게 난이도가 매우 낮습니다.
별 대단히 어려운게 아닙니다.
오히려 얼굴을 마주하는 관계라서 아무것도 안하고 모른척하는게 더 민망하겠죠.
그런데 일반적인 연애 관계에서 그런 호들갑은 반대로 뒤집어서 받는것도 부담스럽죠.
부부관계와 비교하면 이상해집니다.
남편이 잘하는 이유는 아내도 잘하기 때문입니다. 글만 봐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맞는 사람이 아닌 맞추고싶은 사람을 만나는것이다.. ㄷㄷ 요즘 제 고민의 해답을 찾은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릴때는 이런 연애도 많이 하는거 나쁘지않다고 봐요ㅋㅋㅋㅋ 철없어서 진짜 괜찮은사람 떠나보내고나면 본인도 배우는게 있을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경험이 싸이면 설램, 감정은 사라지고, 논리와 생각이 주를 이루는데... 결혼은 나이가 먹을 수록 미친짓이리른 결론에 이릅니다. 젊어서 호르몬이 많을 때나 가능한 행동이죠. 특히 남성 입장에서는. 그래서 결혼에 마음이 있는 여성에게 20대가 더욱더 중요합니다.
이거 공감이요 ㅋㅋㅋ
처음 사연 보자마자 ‘해줘’ 밖에 없어서 어질하네요…
영상몇개만봐도 본능이라는거알텐데..;
@WkdkwSssw 그럼 하지 마세요 주도적인 여성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혼자 긁혀서 여기다 화내고있음
사연자가 안 아쉬운 사람이면 진작 헤어졌음 ㅋㅋㅋㅋ 여기다 사연까지 보낼정도의 고민거리라는거 자체가 남자가 헤어지기 아쉬운 남자라는건데 뭔 어떻게든 여자들은 아쉬울거 없다고 아득바득 주장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한국여자들이 이지경이 보편화 됬을까...부모들 잘못인가..남자들 잘못인가..
참...
부모인줄 아나봄 부모도 다 큰자식한텐 다 안해줌 덜 자라서 저런듯;;;;;
9:30 미쳤다...메모....이런 생각을 하시는게 너무 멋져요...
나이들어 연애하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1인으로 너무 공감합니다! 맞추고 싶은사람 만날수 있는건 축복입니다..통제 가능한 선택하고 자신을 갉아먹지마세요!
기대와 욕심을 버리라고 하셨는데..
기대가 아예 없는 관계라는게... 좋은 관계가 맞을까요? 상대에 대한 기대를 져버리고 좋아하는 마음까지 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뭐든 적당한게 중요하죠
저 사람은 ~한 사람일거다 하는 기대랑,
저 사람이 나에게 xx를 주는 사람일거다 하는 기대랑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하는거임??
본인에게 생긴 이벤트는 본인이 해결하는게 디폴트고 그게 성인인데,
이 유튜버도 이야기하지만,
무슨 매춘부마냥 지 몸 팔아가며 해줘해줘하며 지만 편한 연애중인데
그게 사람을 좋아하는거면ㅋㅋㅋ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은 죄다 배타주의자겠네
@@ID_Kira 대체 왜 화가 나셨나요...
@@srnet2 반박할 말이 없으면 적지 마세요ㅋㅋ
내 글의 어디에 화가 난것 처럼 보임??
매춘부란 단어에 긁히셨나?
사연자는 좀 지나치지 않나요?
저 정도면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빠를 원하는거 같은데
너무 속시원👏🏻👏🏻👏🏻
맞습니다 공감은 능력이 아닙니다 대부분 듣고싶은 말을 해달라 또는 듣고싶다에서 비롯된 “욕심”입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난대
유리한것에만 공감햐다능..
나이 어릴때 여자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과도 같은 사연입니다. 저기서 성숙해지냐 아니냐는 본인 몫이죠
사연자님 저랑 남자친구 연애 초반때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이렇게 사연으로 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다니엘님 생각보다 사연자분을 정확히 때리셔서 놀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에둘러 좋게 말하는거보다 낫네요
연애경험이 적고 연애에 상처받은 경험, 건강한 관계에 대한 서툴음 등등 지금 남자친구에대해 의심도 많고 서운함도 많았어요
어느순간부터 내가 왜 이렇게 남자는, 남자친구아면 이래야지 저래야지 하지 하며 요구하고 있을까. 이 사람은 나에게 여자가, 여자친구니까 이래야지 라는 말 하지 않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사람 대 사람으로 생각하고 이 사람이 가진 매력이나 장점에 집중하니 관계가 훨씬 편안해지고 서로에게 더 잘 하게 되었습니다
서운한게 있어도 대화로 금방 풀고 재밌게 잘 지내구요
서운하다고 하고 토라져있으면 금방 달려와서 풀어주고 할때보다 지금처럼 관계가 편안해지니 애정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시작한지 1분만에 실소가 터져나오게 하는 영상도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ㅇㅈ
20대 중반이 처음 연애였는데 이랬던것 같아요😅 좀 더 솔직할걸 이렇게 나한테 해줘, 나는 이게 좋아, 나랑 더 시간 보내줘, 좀 더 연락해줘 이렇게 서운한걸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그리고 솔직하게 원하는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게 사랑을 구걸한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다음 연애때는 좀 더 성숙하게 연애해보고 싶어졌어요 :)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자신만의 잣대나 기준을 가지고 자신의 감정 상함을 정당화 하려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좀 피곤한 것 같아요. 반대로 내가 나만의 잣대와 기준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경계해야겠어요.
디지게 아픈날이었으면 나도 좀 서운할듯.. 근데 이게 헤어질 정돈 아니지
정답이네.첫번째
사연자.개념있는
남자.만나셨네.
물질적인것을
바라지말고,이분은 남자분에게
뭔가를해주셨나요????아플때
위로의말이나
공감해주는것만으로도좋 7:52 은분같은데~지금 다니엘님,이분의말씀이
완벽하고,깔끔하
시네.멋진상담✨️
하나하나 일일이 다 맞춰줘야 만족하는 분이네..작은거하나하나ㅈ기분나빠하믄 그런걸 미리 다알아서맞추어서 해줄 사람은 자기 하인이라도 못함..
사연자님.. 마음을 이해합니다. 저도 아플 때 죽이며 뭐며 못해도 걱정어린 말 잘해주는 남자도 만나보고, 사연 속 남자친구분과 같은 분도 만나봤네요. 여자로써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건 물론 전자에 해당하는 남자친구였어요. 내가 먼저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려는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나도 먼저 잘해주려고 하게 되어요. 그 사람으로부터 뭔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좋은 남자친구가 아닌거에요. 내가 잘해주고싶은 남자친구가 아니다? 좋은 남자친구가 아닌겁니다. 사연 속에는 마냥 받기만을 바라는 것 마냥 사연자님이 서운함 가득 써놓으셨지만 정말 욕심 많은 사람들은 사연자님 처럼 티내지도 않고 남자친구들 기 빨아가거든요..
좋은 남자친구분 만나세요. 여자가 행복해야 남자도 행복하고 남자가 행복해야 여자도 행복합니다. 여자랑 남자는요 달라요.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여자도 일하고 자기 능력 키우고 돈 벌고 남자도 마냥 그릇 크고 책임감 넘치는 사람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게 바뀌었구요.. 좋은 남자 만나면 내가 알아서 일하는데 방해될까봐 말도 아끼게 됩니다. 그런 사람 만나시면 돼요. 본인을 아쉽게 만드는 사람은 버리세요. 물론 잘해줘도 끝도 없이 바라는 남자도 많습니다. 여자를 딱 그정도로 생각하는 그런 남자도 거르세요. 좋은 남자 골라서 그 남자한테만 잘해주고 사랑도 듬뿍 받읍시다 !
여자친구분께서는 따뜻한 관점에서 더 잘 챙김받고 보살핌 받고 싶으셨나보네요.
상대의 받아들일 수 있는 미숙한 모습과 받아들일 수 없는 미숙한 모습 두 가지에서 맞추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한다. 말씀에 참 공감합니다.
법륜스님 이혼상담 사연이랑 비슷하네요^^ 남편과 같이 살고싶으면 내려놓고 맞춰주고 못 맞추겠으면 안녕히계세요 하고 헤어지라고 하셨어요
법륜스님은 정식 품계를 받은 스님이 아니랍니다.
자칭 스님이라던데...
@@miryonglee1488그 정식품계를 받았다는 스님들 100명보다도 더 좋은 영향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위로가 되는 사람인데, 스님이라 하면 스스로 부처가 되기위해 수행하는 자들인데
부처의 가르침 관점에서 과연 누가 부처에 좀더 가까운 사람 일까요.
다니엘님 영상 자주보고 좋아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다니엘님도 정식 상담자는 아닙니다....내담자라고 말 쓰는 것두요. 상담은 최소 상담 관련 석사학위가 필요하고 수련도 2년 이상 해야합니다.
이번 영상 보면서 요즘 고민했던 부분들이 해결돼서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연애를 하면서 내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고,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서운하게 느끼는 일을 많이 반복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별 것 아닌 일이고, 상대방의 기준에서 이상적인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었겠지만 제 기준에는 충족되지 않았으니까요. 내 기대와 이상을 상대방에게 투사하는 건 일종의 폭력이라지만,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 욕구라고도 생각해서 이 간극을 메꾸는 것이 참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문제 해결을 위해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연애방식과 상대방의 방식을 나누면서 조금씩 바꿔나가자 했는데, 그마저도 잘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아 우리는 바뀔 수 없겠구나’ 하는 무력감도 들었어요. 미래에는 변화할 것이라는 가능성과 확신을 봐야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결국 바뀌지 않을 것이라 느끼니 내가 견딜 수 있을까, 관계를 지속하는 게 맞는 걸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니엘님의 강의를 들으니 요즘 머리를 아프게 했던 생각들이 많이 해결됐습니다. 제 서운함의 기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고, 특히 완벽과 미숙의 이분법이 아니라 수용 가능 여부에 따라 나뉘는 미숙함이 연애의 기준이 된다는 것에서 나름의 통찰을 얻었습니다. 사람이라면 완벽한 연애, 완벽한 이성상을 상정할 수밖에 없다는 사고방식을 다니엘님 덕에 조금은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미숙함인지 아닌지, 통제 가능한 선택만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내 그릇된 기대가 모든 문제의 시작
- 남자가 어쩌구= 내 기대를 충족하지못한다.
- 능력이라는것은 보편성 있어야함 같은시간내 얼마나 빨리달리는가 등
- 공감은 능력이 아님.
- 왜 내 기분에 못맞춰줘 임
내가 자의적으로 정한 너의 잘못을
너가 순순히 인정해줬으면 좋겠어
역지사지
본인은 여자친구로서 충분히 가치를 증명했어? 최선 다했어?
9:03 그사람이 잘못했네요
내 욕심과 기대에대한 도덕적 정당성을 가져야하기때문에
9:24
내가사랑하는 그사람의
이기심과 미성숙함을 받아들일것인가 아닌가
맞추고싶은 사람이라면 그의 미성숙함을 받아들이니까.
내기대와 욕심을 버리거나
헤어지는건
내 통제에있는것
내통제에있는 것만해.
남자는 자기만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나를 사랑해주는것.
네. 몇개월간 죽도록 싸우다 아,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살면서 들은 말중에 남자 자존심은 밟는게 아니라 세워주는 거라는 말을 자주들었습니다 저러럼 자존심쎄고 고집쎈 여자만나 열라 싸우는 것도 피곤할텐데 끝까지 변함없이 다시 연락해주는 남자 친구가 어느날 대견해보여 이젠 제가 맞춰주고 있습니다 다니엘님 말씀처럼 맞춰주고싶어졌어요 😂그러니 오히려 부드러워지고 잘해줍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같아요 맞춰가는 거라는거.ㅎㅎ
지식과 지혜의 속성은 원래 차가운법👏👏👏🙆♂️🙆♀️🙆
능력 = 측정가능한 영역. 학문적 베이스도 있으시고 그냥 떠들어댄는 유투브 컨텐트들 사이에서 빛이 나네요 ^^
뒷부분 말씀 너무 좋아요 진짜 !!
와 다니엘님 통찰 미쳤다, 들어본 어떤 상담보다 명확하네요!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 메모메모..
"맞는 사람이 아니라 맞추고 싶은 사람과 연애해라
맞는 사람은 없다" - 다니엘 선지자
아닝 저렇게 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만나야죠. 그 느낌을 받는 행동이 사람마다 다른데, 그런걸 다른사람 기준으로 맞다 아니다 하지말고 내인생은 내가 주인공인데, 내가 연애하는데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 너무 불행한인생 아닌가요..? 무조건 아빠가 누구든말든 아기를 낳을 목적이 있는게 아니면 연애든 결혼이던 내가 만족할수있는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면 의미가 있을까요..?? 유튜버가 말하는 사람 만나도 내가행복하지 않는데 억지로 내생각을 바꾸면서까지 만나야하나?? 행복하려고 연애하는거 아니예요? 절잘못은 진짜 옳고 그르고를 판단하는 법정에서나 따질일이지 누굴만나서 연애하면 ㅎ행복할지 아닐지를 옳고 그르고 따지는 기준을 남들한테 맞추지말고 내기준으로 내가 행복한 선택을해여
서로 맞춰가는거죠 답이 어딨어요 전 맨날 거절해도 상대방이 너무 챙겨주니까 저도 똑같이 맞춰서 서로 챙겨줌 거기서 또 애정을 느끼게 되는 걸로 바뀌고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다름 그냥 잘못된건 없음
보통의 여자들은 보살핌 애정과 관심 남자들은 인정과 존중을 사랑으로 느껴하지 않아요?
맞아요 그게 여자가 바라는 사랑이죠ㅎㅎ
저여자는 물질적으로 '바라'니까 문제. 분명히 남자친구가 괜찮아? 많이 아프면 약먹고 쉬어~ 이렇게 정상적으로 말을 했을텐데 저 여자는 왜 약을 안사와? 이런식으로 되어 버리니 관계가 나빠질수밖에
@@rewq-y7r아하 ~~~ !!
원래 계집들은 모이면 남뒷담화나 하고 감정적이고 고마워할줄모르고 속좁고 발전할줄모르는 족속들인데 요즘 사회가 여성들의 대우나 목소리를 올려쳐주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거임. 틀린거없는 옛말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는데 요즘 우리나라에 여자들의 목소리가 넘 큰걸보니 망해가는중이다.
챙겨주는 기준이 각자 다른거라 생각함. 덜 좋아해서 안 챙겨주는게 아니라 사연자분의 기준이 남자친구에 비해 높아서... 서운한 것도 이해는 가는데 서운함이 좋아하는 마음보다 클 것 같으면 정리하는게 답.
생리통 심해서 가끔 응급실까지 가야하는 저는.. 걱정해주는 말 한마디라도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저랬는데..... ㅎㅎ 남자에게 바랬던 그릇된 기대를 버리고 나니 결혼하게 되네요... ㅎㅎㅎ 요즘은 더 행복해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남자친구는 옛날보다 오히려 더 잘해줌...😂😂😂
오늘도 SNS와 커뮤니티 드라마 같은걸 모르는 내 와이프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유니콘을 만나셨네요ㅠ
한 번 챙겨주면 당연히 이제 매달 챙겨줘야 하고, 안 챙기면 변했다 소리 들음 ㅋㅋ
사연자분의 마음과 관계가 평안해지길 바랍니다
음...근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사실 인간관계에서 잘잘못은 없다고 생각해요. 옳고 그르다는게 과연 인간관계에 있을까요. 각자의 경험을 빅데이터 삼아 살아가는데, 즉 각자 다른 색안경끼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게 과연 인간관계일까 싶어요. 특히 친구, 연인관계에서요.
인간관계의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보다는 감정적인 문제로 접근해야한다고 봐요.상대가 불편하고 섭섭해하면 옳든 그르든 맞춰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친구문제에서도, 만나서 휴대폰 만지는게 이 친구는 섭섭할 수 있지만 다른친구는 안섭섭하고 편할 수 있어요. 그럼 이 친구 앞에서는 폰을 안하면 되고 다른친구 앞에서는 해도 되는거에요. 폰 하는건 옳고그름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다만 그 사람이 불편해하느냐의 문제인것 같아요. 불편해하면 안하면 되는거에요.
사연자분 입장도 공감이 돼요. 저는 생리통 없지만, 생리통 심한 여자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생리가지고 함부로 말 안하면 좋겠네요 다니엘님. 사연자분이 아프다고 명품백을 사달라고 했나요 돈을 보내라고 했나요. 그냥 돈 만원정도 들여서 나 좀 돌봐줘라. 이게 핵심 아닌가요? 돈을 나한테 쓰라는게 핵심인가요? 그정도의 관심은 주고, 또 바랄 수 있는게 친구, 연인관계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살고 있고요.
이정도 정신적 유대감, 의지도 없으면 사람이 어떻게 살 수 있나요...너무 매정한 것 같아요.
물론 사연자분도, 남자친구분께 좀 더 예쁘게 애교스럽게 말하면서 본인이 이래서 섭섭했다~말하면 좀 더 나았겠죠. 다니엘님 말도 어느정도 맞아요. 죽 안보내준게 잘못은 아니에요. 하지만 섭섭한 감정은 섭섭하다고, 내가 그래서 속상했다고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감정이 상한 문제는 감정이 상했다고 얘기해야해요. 너가 잘못했다는게 아니고 내가 챙김 받는걸 당연히 여기는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좀 섭섭했어.. 담에 챙겨주면 안될까? 나도 그만큼 잘 챙겨줄게~~이렇게요.물론 말을 도저히 못 알아들으면 가치관이 안맞는거니까 헤어지면 되구요. 하지만 그정도 연인관계에서 바라는건 저는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요새는 일 끝나면 수고했다고, 아프면 나으라고 깊티 주고받습니다.
솔직히 오늘 영상... 조금 실망입니다. 인간관계를 너무 딱딱하게만 보시는 다니엘님의 가치관이 느껴져요. 잘잘못을 따지면 싸우게 되지만, 기쁜점 서운한 점을 나누면 서로 챙겨주고 맞춰주고 이해하는 관계가 됩니다. 친구 연인 사이의 핵심을 잘못 짚으시네요.
완전 맞말이에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생리통이 어떤지 몰라서 그러는기 아님
나름대로 연애를 꽤나 진지하게 여럿 해본 입장에서 저런여자도 만나봤고 진짜 좋은 여자도 만나봤는데 저런식으로 기대를 당연히하는 여자는 그냥 안좋은 여자가 맞습니다
저는 이제는 저런 느낌보이면 싸우고 설득도 안하고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집니다
대화와 설득과 공감은 저런 사람과 하는게 아닙니다
좋은여자들은 절대 안저래요 아픈걸 이해못하는것과 전혀 별개문제에요 상대가 어떤 행위를 해주는게 당연한지 아닌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좋은 여자만났을때는 저도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사랑말고는 서로 당연하게 바라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사람 만나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내가 죽도 사주고싶고 선물도 하고싶고 맛있는것도 사주고싶고 그런법입니다
근데 딱 저런 여자 만나봤는데 당연하게 무언갈 요구하니 뭣도 해주기 싫어요 그게 좋은사람과 안좋은사람의 차이입니다
이사연에서 중요한건 어쩌다 한번이면 님말이 맞는데 "자주" 서운함을 느낀다는거죠 그런경우는 본인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죠~ 어린아이들이 작은일에도 잘 서운해하잖아요 어려서 상대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미숙하니까 보통은 서운함을 느끼기전에 본인일은 본인이 처리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부탁을 하겠죠!
@@빵냥이-x7k “좋은 사람을 만나면 사랑말고는 서로 당연하게 바라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에서 사연자분이 원한게 사랑입니다. 사랑하니까 서운한게 생겨나는거구요. 자기가 아픈데 별 관심이 없어보이니 서운한겁니다. 사랑을 바라는 겁니다. 사랑 말고 바란게 없었다구요? 같은 말을 하고 계신 겁니다. 그게 여자가 바라는 사랑입니다.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평소 여자가 물질적인거에 미쳐있는 여자가 아닌이상, 사랑하는 남자한테 사랑받고 싶은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알이콩-i5j 그렇다면 사랑하기에 이해를 하고, 입장을 바꿔 남자친구의 그러한 상황까지 포용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요?
비교하는 거 자체가 자신을 잘 모르는 분이신 거 같아요. 자기보다 타인 중심인 분이시죠. 주변에선 보통 이렇다더라 따져보기보다, 상대를 유일한 개인으로서 대하고 저 사람은 저런가보다 이해하려 해보고, 서운한 게 참을 수 없으면 스스로 결정해서 헤어지는 게 성인이고요. 서운한 건 끝이 없어요. 주변보다 자신의 마음에게 묻고 이해하든 헤어지시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시는 게 우선인 듯해요. 물론 이런 말 안 들어오시겠지만.
명품아니고 죽이나 초콜릿이잖아요ㅋㅋㅋㅋ챙김받고싶어하는거구만...저런 여자는 챙김받는 그대로 똑같이 남친한테 해줌.... 보내 워딩이 좀 오해할만한데 내용은 애인사이 서로 챙겨주기같은데
사랑의 언어라고 아시나요?
남자는 사랑하는 방식이 초콜릿 죽 챙겨주기가 아니라 다른방식이라고 생각할수도있죠 저런건 곧이곧대로 원하는걸 얘기해줘야함 그냥 나 죽 사달라 초콜릿 사달라 하고
@@normal6090온갖 염증, 근육통, 매달 피쏟는 여자들이 몸안에 들어오는거
좋아하는 척, 지남친 트라우마 안주려
사랑의 언어로 관계 맺잖아. 아님 약도 널렸는데 너도 나도 포차에서 몸 굴려야지 다 남초인데
왜 남자들은 알면서 안하면서, 까이고 2,3주뒤부터 스토킹 하며 해주려그럴까. 첨부터 잘하지;;
그러니까 챙김 받고 싶어하지말라고. 애인사이라는게 챙겨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챙겨주고 만족하라고. 상대방도 나처럼 해야지 기대하고 그게 안됐을 때 지랄말고요
@@jpy5413 챙김 주는걸 즐기는 쪽 말고, 받는 쪽을 원하는 여자에 치대놓고
서운해 나왔음 이별이란거지 애당초 기대치를 올려 겨우 사겼거나, 뭘 원하는 여자에 치대지않는거면
동성애자만 남는거임 서로 쓸모없는 비즈니스사이나
사랑을 표현하고 받는 부분이 서로 다른가봐요 내가 언어로 표현 많이 하면 언어로 표현 많이 하는 남자를 통해 사랑받는다고 느끼는것처럼 이분도 그런거인듯
타인에게 내 기분의 좋고 나빠짐을 맡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타인에게 기대한다는 심리가 이런 거거든요.
남자들은 조금만 우쭈쭈 해주면 되는데.. 원하는게 있는데 그게 상대가 맞춰주기 어렵다면 상대가 듣고싶게 말하세요. 그 사람은 텔레파시를 쓸수 없어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같은 서운함도 “어떻게 이것도 안해줘, 날 사랑하는게 맞아?” 라고 하는것보다 “아프니까 너 생각이 많이 났어. 난 그래서 말이라도 한번 더 걸어주면 좋겠다 생각했고~ 아프니까 뭐 해먹기도 그렇고 너가 챙겨주길 바랬던거 같아. 그래서 좀 똑땅하네~~😂🥹” 이런식으로만 얘기해도 상대가 한번쯤 생각해 봤겠죠… 물질적으로 뭐 해주는거 싫어한다는 말에 상처 받으신거 같은데 그 말 나올때까지 질리게 한사람은 사연자분 입니다.. 저도 한때 사연자분처럼 그런거 바라고 그랬던적 있지만.. 그런거 다 해주고도 쓰레기인 사람 많아요. 순간의 달콤함만 쫒지말고 본질을 보시길..
저도 주변에 연애하는 사람들 보면 빼빼로데이 무슨데이 때 집 앞에 선물박스가 와 있고 삐치면 바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치킨 배달해주고 그런 썰을 많이 듣다보니 저는 첫 연애임에도 '날 진짜 좋아했더라면 그렇게 해주지 않았을까..?' '분명 하면 내가 좋아할 일인데 그 귀찮음과 비용을 감내하면서까지 나를 기쁘게 해주고 싶진 않은 걸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제가 좋아해서 하는 연애인데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또 어쩔 땐 알아서 저렇게 해주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고치고 싶어 죽겠어요 요즘 이 생각들이 절 괴롭혀요
일부 공감합니다
저도 그랬던 시기가 있었어요
충분히 고민할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되고요
여성은 이상을 많이 낮출 필요가 있어 보이고 남성은 중간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의 센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치킨 배달은 좀 너무 했네요🤣🤣🤣
다니엘님의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이러한 좋은 가르침을 통해서 모든사람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사랑을 할수있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님 하시는 말씀 구구절절 다 옳고 여성분이 잘못한 거 맞는데 어리거나 경험이 적어서 관계 맺는 방식이 서투르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자전거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이 어딨어요 다들 열댓번씩 넘어지고 무릎 깨지고 코피나고 하면서 요령 익히고 잘 타게 되는 거지
앞으로 모든 관계를 맺어나감에 있어서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텐데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고쳐나가면 돼요 모든 성숙의 과정이 그런 것처럼!👍🏿
그럴 수 있죠 저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미숙함 덩어리 입니다..ㅠㅠ
그런데 사연자 분이 고민을 들고 다니엘 님을 찾아온 안목과!!
차가운 다니엘 님의 조언을 듣고도 다시 한번 6:12 이런 식의 사연을 보낸 용기!!
중요한 건 배우고 변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였다는 점에서 악플 다는 사람들 보다는 훨씬 성숙하고 훌륭한 여성 같네요!
용기라기 보다는 지기 싫어하는 어린 아이의 치기 같은데요 ㅋ
사연을 들으며 답답하고 화가 차오르는데, 다니엘 님이 해설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주시니까 사연자를 욕할 명분이 사라졌습니다..ㅋㅋ
너무 속시원해요. 이 영상 두고두고 봐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이상적인 연애관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지라고 한다거나, 맞는 사람을 만나라는 말씀을 안하시는군요 ... 그 이유는 아마도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없을 뿐더러,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사람과 맞춰가는 관계가 의미가 있다고 보시기 때문이겠죠? 굉장히 많은 걸 배웠습니다 ..
공감입니다
다니엘님 정말 시원하게 말 잘해주시네요~
저도 마찬가진데 세상에 "당연한 것" 은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나에게 잘 해주면 내가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반드시 "나를 위한 희생" 이 있다는겁니다.
저도 물론 여자친구에게 기본적으로 잘 해주지만 사귀기전에도, 사귀면서도 늘 말합니다.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고 함께 하는거다. 수십년동안 서로 다른 길을 살아온 우리가 짧은 시간만에 본인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떄문에 "어떤 일이든 당연한 것은 절대 없고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정말정말 그냥 간단한 예시로, 남자분들 여자친구 가방 곧잘 들어주곤 하죠? 이런 것 또한 남자친구인 입장에서 내 희생으로 여자친구를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으로 들어주는거지 정말 여자친구의 가방이 탐나서 들고싶을정도라 들고다니는 남자 없잖아요? 여자분들도 남자친구가 가방 들어주면 무겁고 귀찮을텐데 가방 들어줘서 고맙다고 한마디 꼭 해주세요. 남자는 오히려 뭔가 물질적인 것 보다 이렇게 고맙다고 표현해주고 말 한마디 예쁘게 하는 여자에게 오히려 더 충성합니다.
남자 또한 여자친구가 나에게 해주는 배려들과 행동들을 잘 생각해보고 항상 고마운 일이나 행동에는 OO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 너가 있어서 나는 정말 좋다. 이런 고마운 표현 잘 해줘야합니다. 서로가 그런 표현을 해줘야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좋은 연애 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 제가 남자친구였으면 얼마못가서 저 스스로가 헤어지자고 말했을 겁니다. 물론 헤어지자고 말 하기 전에 제 나름대로 충분한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겠지만 안통한다면요...
오래 전부터 당신 영상을 기다려왔다우.. ✨
🌹
남자 입장에서도 해당되는 말이 많네요. 제가 바라는 이상향대로 상대에게 먼저 해주고 바라지 않아볼게용
아...남친이 이상향대로 다 해주고 그걸 저한테 요구하는데ㅋㅋ 차라리 그냥 적당히해줬으면 좋겠어요😂 자기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요...
이분 너무 극강 스마트 시원시원...진짜 멋지네
서로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불만도 적고
최고입니다.
사랑하는 감정과 사랑의 표현은 별개로 이해해야 합니다.
똑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어떤 사람은 그걸 말로 표현하고, 어떤 사람은 물질로 표현하기도 해요.
천명이 있으면 천명의 표현법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상대의 표현 방법이 나와 맞지 않을 때, 내가 감정에 휩쓸려 상대의 진심까지 함부로 호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폭력, 거짓말 등 객관적으로 잘못된 방식이 아니라면요.
'나에게 이걸 해주지 않았으니 날 사랑하지 않는 걸 거야' 라고 생각하지 말고
'저 사람은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라고 일단 생각부터 다르게 가져보세요.
서운한 감정이 생각보다 빨리 식을 수 있어요. 이게 식어야 머리가 돌아가거든요.
그러고 나면 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최소한 후회할 행동은 덜할 수 있을 거예요.
와~ 내용이 진짜 레전드! 연인 사이에 쉽게 저지르는 오류들은 대부분 에고의 작용으로써 그 걸 상대에게 투사해서 보상, 즉 내 에고를 충족시키려는 작용 같던데 남녀 갈등의 본질을 너무 잘 짚으신닷! 최고
와 핵심을 찝어주시네요. 그런데 한가지 공감능력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감능력이 큰사람과 반대인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고. 그걸 정성적 평가라고 하지요.
금융치료가 최고임 😊
어느 누가 '가성비 여친'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정말 심각한 단어입니다.
다니엘님이 돌려서 '물건'이라고 얘기했지만,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날 창ㄴ 취급해줘" 입니다.
동등한 관계로 바라 보는게 아닌, 남자가 "그럼 내가 돈을 너에게 썼으니 날 한번 즐겁게 해봐~" 이런 취급당해도 이상할게 없어요.
어리면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런 마인드 그대로 결혼까지 하면 결국 불행해지는건 본인이니 연애 꾸준히 하면서 성숙해지면 되겠습니다🌹
결혼 18년차 여성입니다. 다니엘님의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40중반을 훌쩍 넘었지만 영상을 보며 관계에 있어 여전히 얼마나 미성숙한가 다시 깨닫습니다. 제가 사연자분 나이로 돌아가 다니엘님에게 혼나고 싶네요. 😅 아주 기쁘게 기꺼이 혼날것 같아요 ^^: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고 싶은 미숙함 ✍️메모!
내가 받아들이는것과 받아들일 수 없는것.
내가 통제할 수 있는것과 통제할 수 없는것.
서로 맞추는것이 아니라 내가 맞추고 싶은것
남자친구를 위해 헤어져줘 😂😂😂
2:18 그릇된 기대
7:48 내가 서운하니까 맞춰 줘X
8:39 여자내담자: 헤어져야되나요? (= 헤어지고 싶지않아요ㅜㅜ 근데 서운한건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9:26 완벽한 사람X 완벽한 연애X
->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미숙함인가? 아닌가?
10:00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은 없다. 맞춰가고 싶은 사람이냐 아니냐만 있을 뿐
10:40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연애를 (상대에게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행하라
부모님 아니고는 다 안맞춰줘요
성인 둘인데 각자 라이프스타일도 다르고..
감사합니다.
훌륭하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제가 …… 첫 연애 할 때, 딱 저랬어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나서 상대에게 허상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ㅠ
모든 관계는 상대에게 품는 쓸 데 없는 기대와 허상이 망친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니엘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ㅎㅎ
이거 초중고에서 교육영상으로 필히 틀어줘야함.
확실히 이런 관점의 교육은 전무하고
교육체계의 개선은 오랜과거에서 멈춘것이 아닌가?
공교육과 각가정에서.
사랑은 헌신이라는 인내 속에 들어가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
속이시원하다... 남자친구의 성격은 맞는사람한테는 진짜 잘맞는 성격인데 ㅠㅠ 난 부담감때문에 생리때 뭘 안주고 그냥 가만히 냅두는 사람을 좋아해서.,.,,,..
어우 나도 남자친구가 내 생리 챙기면 싫을듯…………
남자는 여자랑 다르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면 포인트포인트마다 익숙하게되고 서로의 맞춤이 경험으로 쌓이는거임.
나는 상대에게 상대가 원하는대로 해줘봤는지 돌아보는 자세가 연애할때, 결혼하고서도 체크해봐야함.
그리고 나는 생리할때 너가 사준 초코렛을 먹으면 기분좋아질것같아~라고 항상 얘기하세요.
남자는 몰라요
진짜 맞는말이네요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다니엘님 똑똑하시고 멋지네요
공감능력에 대해 말할때 분노를 빼고말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같은 여자인데... ㅜㅜ T로써.. F들이 다 힘든건 아니지만.. 저렇게 자기기준 감정만 호소하는 F들은 너무 힘들어요.. 할말 꼭 다 해야 하고..ㅠ
사람 내맘같지가 않아요. 더구나 몸이 다르면 더더욱요. 그런것들을 케어해줄 자상한 남자를 만나거나 해야 맞을거에요.
저는 연애를 한번도 못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