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불 음 우주도 지구처럼 둥글다고 가정한다면 쭉 직진하다보면 어느 순간 구의 표면에 닿아 우주선에 있는 본인은 직진한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지구에서 항해하듯이 구의 표면을 따라 한바퀴를 도는것이죠 그래서 잡아당겼을때 한점으로 모이게 되는것이구요 사실 전 이렇게 이해했는데 우주라는게 워낙 추상적인 개념이라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좁불 저도 그부분이 궁금했는데요 학자가 아닌 우리처럼 2차원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그것에 적응해버린 우리와 다르게 수학적으로 이미 3차원이 있다고 증명을 해버린 학자들 입장에선 내부와 외부의 개념이 없는 전혀 다른 차원이기에 이미 출발부터가 말그대로 우리의 눈으로는 이해할수없는 3차원이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요? 저도 이해는 안되지만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건 어떤 눈에 보이는것으로 확인할수없지만 마음으로는 끌어들이고 그안에 있으면서 물질적으로는 외부에서 주변을 맴도는 것처럼.. 일반적으로는 이해할수없는거겠죠 어렵네요
@@user-qw6om4gm8f에서 설명한데로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겁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의 아래 단계의 차원만 제대로 인지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은 직관적으로 인지하기 어렵죠. 예를 들어 여기 1차원의 존재가 앞으로 직진하고 있습니다. 이때 1차원의 존재는 자신이 똑바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2차원의 존재가 봤을 땐 1차원의 형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겁니다. 1차원의 형태가 구부러지면 곡선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죠. 위의 영상은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래 문제를 차원을 낮춰 우리에게 이해시켜 준 것입니다. 우주는 3차원 공간이고 우리가 우주의 형태를 보기 위해서는 4차원의 시각이 필요하죠. 푸앵카레는 4차원의 시각 없이 우리가 우주의 형태를 추측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든 것입니다. 영상은 그런 푸앵카레의 추측을 2차원 세계를 3차원의 시각으로 보는 방법으로 비유해서 쉽게 이해시킨 거죠.
정말 궁금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 구멍이 있는 닫힌 3차원이어도 구멍의 바깥 면으로 이동하면 걸리는게 없지 않나요? . 도넛을 예로 들면 도넛의 바깥 면으로 크게 돌면 걸리는게 없는 것 처럼요. . 그러면 진행 방향에 따라 어떤 형태를 이루고 있든 걸리지 않게 돌아올 수 있는 닫힌계가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도넛의 테두리 바깥면을 따라 지구를 돌듯이 이동하는 경우를 설명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구멍을 통과해서 도는 경우와 구멍을 통과하지 않고 도넛 바깥면으로 도는 경우까지 2가지 경우가 생길 수 있겠네요. 근데 그러면 굳이 구멍을 전제로 제시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문제를 낼때부터 도넛모양의 우주를 상정하고 구멍을 통과해야 하는 조건으로 문제가 만들어 진 건지, 아니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도넛모양으로 증명이 된 건지도 궁금하네요.
지구가 아닌 우주를 도넛모양으로 가정한거니까 애초에 구멍 바깥 쪽을 돌 수 없는거 같네요. 다차원의 연속일 수도 있는데 푸엥카레 추측은 4차원 이상일 때 문제는 이미 증명 됐었다고 하네요. 페렐만이 증명한건 마지막 남은 3차원에 대한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수학 전공은 아니라 4차원 이상일 때 증명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현대수학이 너무 세분화, 심화 돼서 그래요. 그래서 같은 수학 교수라도 다른 연구 분야는 학부 수준 초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부분의 연구는 공동 연구로 진행되는데 페렐만은 정말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사실 페렐만의 아이디어가 surgery라는 개념인데 이게 수학이 아니라 물리에서 가져온 개념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수학은 잼병입니다. 수학 실력은 노력도 필요 하지만 타고 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인수 분해에서 막혀 버리더군요. 푸앵카레, 페렐만 이분 들은 세속적인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저 우주를 생각 한 세기의 천재라고 봅니다. 출세 또는 부의 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세속 적인 즐거움 보다 차원이 다른 저 넘어 우주의 신비에 흥미를 느낀 분들입니다.
우리는 존재하는것을 숫자로풀고 증명하려 한다.그러나 새로울것이 없다.먼과거 부터 현재까지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존재가치를 누가 또는 어떤존재가 디자인 한것인가 에 우리는 그어떤 .숫자. 단어.로 도 표현할수 없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법칙속에 우리는 그어떤 차원에서도 법칙의 발견없이 누리고 살것이다.그것이 현실이든 가상이든 양자학이든 영혼의 공간이든'''
우주의 정의라면 사람한명마다 가지고 있는 우주가 하나씩 그1명마다 저장필름처럼 길에 가다보면 사람마다 행동 하나 하나 본인 자신만의 행동을 우주안에서 저장된다 그게 사람숫자만큼 동물 식물 만큼 각자의 생활이 서로 다르지만 우주라는 매체가 따로 본인만의 위한 우주가 존재하면서 서로 다같이 살아간다는게 제 추론입니다 그래서 남이 어떤행동을 하는지 궁금해하고 전쟁 방송 미디어 등등 수많은 역사를 만드는게 우주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수학선생님이나 학원강사가 왜 로그 함수가 역사적으로 도입되었고 필요하게 되었는지 설명 해주었더라면 나는 수학을 좋아했을 것임. 책 한페이지 넘어갈 때마다 이거 또 외워야 돼? 어린 마음에도 화가 났다. 그 긴 수학교육 동안에 줄기 차게 들은 것은 "그게 공식이다". "따르라". "안 따르면 죽는다. 의문 갖을 시간 없다. 공식풀기도 버겁다.". 대한민국 수학은 수학이 아니다. 감히 수학교육이라고 하지 말고 그냥 공식풀기 연습이라고 해라. 한국 학생들이 수학을 잘한다? 웃기는 소리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대학에 들어와 혼자서 미적분과 뉴튼역학을 수학역사와 물리 역사책으로 배우고 나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찬란한 인류문명을 연 것이었다.바로 이 비디오가 설명한 방식으로 언제, 누가, 왜, 어떻게를 알고나니 이해가 되었다. 70년대에 이미 한국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다. 이런 교육으로 선진과학 국가가 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했다.
이런걸 이해 할 만한 지식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궁금 하긴 하네요~~^^ 앞에서 얘기한 끈으로 모양을 추측하는 생각은 우리가 지구 표면에 살고 잇기 때문에 가능 한 얘기가 아닌가요? 지구 속에 살고 있다면 끈으로 지구 모양을 추측 하는건 불가능 할 텐데? 사과벌래가 사과를 파 먹어들어가기 시작 한다면 벌래는 자기가 잇던 자리로 돌아올 수 없겠죠? 지구는 우주 표면에 잇는건가요? 우주 속에 잇나요? 표면이라면 빅뱅의 원점을 알 수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ㅎㅎ
수학은 정답이 존재하지만 정치란 기본적으로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 선택을 못하기 떄문이 아닐까요? 돈떄문에 전쟁하고 거짓말도 서슴치않는 인간인데.. 힘들죠....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이 자기자신보다 뛰어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가진 수학자가 정치까지 잘한다면 정말 매력적일 것 같네요
좋은데 아쉬운건 어차피 증명 된 건데 그 내용을 조금 더 다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 얘기하는데 인문학만 얘기하면 좀 그렇잖아요? 대략적으로나마 이해하기 어렵긴하겠지만 이렇다더라 정도는 얘기를 해줄 수도 있을 텐데... 즉, 증명했다더라가 아니라 이런내용으로 증명했다더라 정도?...그런 부분이 없는게 아쉽네요.
블랙홀은 위상기하학에서 말하는 구멍이 아닙니다. 현재 관측된 증거로만 보았을 때는 끝을 알 수 없고 강력한 중력으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구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푸앵카레의 추측은 우리 우주가 구 모양일 것이라고 추측한게 아니라 우주가 어떤 모양인지를 증명하는 방법을 추측한 것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한대로 줄이 한 곳으로 모이면 우주는 구멍이 없는 모양인거고 줄이 모이지 않는다면 구멍이 존재하는 모양이라는거지 둘 중 어느 모양이라고 단정짓지 않았습니다. 즉, 블랙홀의 유무는 푸앵카레 추측과 아무 관련이 없고 푸앵카레의 추측에 오류는 없습니다
로켓이 블랙홀로 들어가서 화이트홀로 나온다면, 그리고 줄을 당겼을때 줄이 한 점으로 모이지 않는다면 우주는 구가 아니라 구멍이 있는 도넛모양이겠죠. 푸앵카레의 추측은 우리 우주는 oo모양일 것이라고 추측한게 아니라 우주가 어떤 모양인지 증명하는 법을 추측한 거라 보면 돼요. 줄을 당겨서 모이면 우주가 구인거고, 모이지 않으면 도넛모양이라는 거죠.
그런데 블랙홀에서 빠져나오는 구멍, 화이트홀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어요. 즉, 블랙홀은 위상기하학에서 말하는 구멍이라기보다는 바닥을 알 수 없는 구덩이라고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우주에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해서 우주는 도넛모양인 것은 아니게 되겠죠.
젊어서 좋다. 수학도 천재를 허용하고, 고전음악도 창작은 허용하진 않지만 instrumentalist 로써 천재를 허용하지. 내 분야는 우주 과학 기후변화인데, mediocre 들이 지배. 둔재들이 숫자적으로 우월함. 절대로 과학발전을 못하도록 교수들하고 저널이 꽉 잡고 있음. cover letter에 프앙카레 추측을 풀었다 그렇게 쓰면 immediate reject임. immediate accept 할려면 빅가이의 시스템을 그대로 복사 했으며 아무런 novelty가 없고 모든 게 그대로임 여기 저기 apply만 하면 accept임. 그 뭐랄까...비유컨데, 영어권에서 보딩하면 할아버지들 할머니들이 한국인 유학생한테 베스킨 라빈스 아냐? 콜라가 뭔 줄 알아? 그러잖아 저널이나 교수들은 뭐 그런 수준임. 맨날 무능한 자기 친구들 꺼는 수준 떨어지고 틀려도 immediate accept.
푸엥카레는 우주의 모습을 궁금해하고 어떤 방법을 써야 그 구조를 알수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지구가 둥근공이라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지구위로 올라가 직접보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했던 시절엔 마젤란이 지구를 한바퀴 돌면서 지구가 둥글다는걸 증명했죠 그러나 푸엥카레는그게 완전한 증명방법이 아니라고 테클을 건겁니다 지구가 도너츠모양이어도 한바퀴돌면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참조) 이에 푸엥카레는 우주의 모습을 알수있는 방법(도구)에 대해 고민했고 자신 이 추측한 방법이라면 구조가 구라는 걸 확신할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푸엥카레의 추측으로 이 추측은 30년만에 수학적으로 참으로 증명됐다고 영상으로 나오죠 즉 푸엥카레는우주의 구조를 파악할 새로운 도구를 추측했고 그 도구가 타당하다고 수학적으로 증명된겁니다 물론 이것으로 우리의 우주가 3차원 구형태라고 확실히 증명된건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구조를 파악할수 있는 수학적으로 검증된 도구를 갖춘것이고 어떤 밧줄을 던져 한점으로 모을 일을 할. 미래의 마젤란은 차후 어떤. 물리학자에서 나오겠지요
미치오 가쿠가 했던 말을 내가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는데 취지는 이 세상은 아주 극 소수에 의해 발전되고 나아간다 솔직히 밥 먹고 똥 만드는 나로서는 이 말을 인정하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는 없더라 인간의 존엄도 먹고 살만하니 지켜지는 것이고 목소리가 큰 것이지 만약 문명의 종말을 맞이 하는 시기가 왔을 땐 다수 같은 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 내가 만 든 똥 같은 것이다 인터넷이나 하고 좋아하는 음악 듣고 음식 먹으며 사는 인간들 보다는 솔직히 제임스 웹 띄워 놓고 다음 망원경 프로젝트 하는 인간들이 훨씬 더 가치 있다고 이야기 하면 여긴 또 전쟁터 되겠지 인간의 가치는 소중하다 부터 시작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 논쟁은 그저 살만하니깐 나오는 것이야
왜 그런 논쟁이 나오는지 나는 딱히.. 그냥 그런 극소수가 평생을 바쳐서 고통받고 바꾼걸 우리는 받아먹기만하면 행복한데 왜 개고생을 하려함? 걍 삶을 즐기는게 무조건 이득이지 그런 세상을 바꾼 극소수는 세상을 바꿨지만 행복하게 살았는가? 딱히.. 그리고 개고생해서 역사에 남으면 뭐하나? 죽으면 그냥 끝인데 죽으면 그냥 "끝"임 내가 뭐 천재고 재능넘치면 세상바꾸고 업적세우면 좋지 근데 없으면 쿨하게 포기하고 누리면 됨 가치를 따지는데 그건 대통령이나 인류전체의 시선으로 바라봤을때나 의미있지 우리끼리 내가 세상에 더 가치있네가 진심으로 무슨의미지? 인류에게 내가 더 가치있으면 뭐함? 결론은 죽으면 끝임 불행하게 살고 인류에 공헌하면 좋나? 흠.. 인류종말의 시기에는 그런 논쟁 중요하겠지만 지금이 그런가? 안그런데 뭐하러 고민함 심지어 종말의 순간에도 더 가치있는 부품취급받고 조금 더 살뿐 ㅋㅋ 그리고 그런 다수가 있기에 극소수가 존중받는거고 빛나는거임 그런 극소수만 존재하면 또 상황은 달라지는거고 ㅋㅋ 뭘하든 느껴지지않나? 깔아주는사람의 존재는 소중함
애초에 평등이나 인권이란 개념 자체가 님이 말한 것처럼 허구이고 객관적 근거가 없다는 점에서(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란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일종의 종교적 믿음중 하나입니다. 다만 인간의 역사는 핍박받고 멸시받는 다수가 소수의 기득권층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짓밟는 혁명의 과정이 자주 있어왔죠. 이런 혁명에 대한 도덕적 가치판단 역시 어떤 결론을 내리든 객관적 근거가 없고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적 믿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승자쪽의 입맛대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이니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멸시받는 다수가 분노하여 소수의 기득권을 끌어내린 혁명의 역사) 생겨난 일종의 합의이지, 객관적인 근거가 존재해서 믿는 것은 아니지요.인류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극소수의 사람들과 우리같은 일반인은 엄연히 다르지만, 이게 다수를 향한 멸시, 권리의 축소가 합리화되는 풍조가 당연시되는 사회는 위험합니다. 먹고 살만해서 이런 소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먹고 살만한 안정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영상은 2011년 12월 27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문명과 수학 5부 남겨진 문제들>의 일부입니다.
네
@@EdenRe aaaaaaaa
와 대단하네요 그래봐야 이런문제 풀어봐야 곽상도 50억 무죄에 비할바가 아니지
인간의 세계는 무한하지만
신의 세계는 유한하다~
도덕경 1장이 수학으로 쓰여진 겁니다. 근저에 완전수 6과 28이 있습니다. 구조를 식으로 나타내면 28 × 3 + 63 × 4 = 336입니다.
와 이게 '교육방송'이지ㅋㅋㅋ 10년이 넘은 다큐임에도 퀄리티가 굉장하네요
일년에 한번 알고리즘에 끌려 다시 한번 보게 되는 영상임. 옛날에 수학과 수업 부전공으로 들으면서 배웠건 것들이 떠오르고 그러네여
Ebs는 다큐나 만들어!!
50년도 아니고 10년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에여.
@@cavatina636210년이면 강산도변한다
수학자는 수학을 푸는자가 아니라
수학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훌륭한 표현이다
헉
제 생각에는 자연의 비밀을 발견하는 사람들입니다
0:49 가슴이 뭉클하게 만드는 말 이네요. 진정한 학자의 모습입니다.
프랑스 연구소장님
언제봐도 포스가 느껴짐
이건 도대체 몇번 봤는지 ? 아무리봐도 이건 정말 잘 만든 다큐 ebs최고의 작품 명동백작하고
페럴만님께서 저에겐 많은 혜안을 주시네요...감사합니다ㅜㅜ
내가 우주의 비밀을 좇는데 어떻게 상금을 좇냐니 진짜 간지다.
남편들이 등짝을 맞는 이유
@@시인이꿈인i 그레고리 페렐만 솔로 아니에요?
@@kaldeunbyeongari ㅇㅇ 결혼 안함 엄마랑 둘이 삼
간지x
결숙 둬짐 ㅠㅠ
정말 좋은 프로그램.
요즘에 정말필요해요~~
감사합니다.
와 도넛모양지구와 구형모양의 지구를 이용해 푸앵카레의 추측을 이해해버렸다...저런 시각으로 우주를 바라보고 추측하고 그걸 또 계산해내다니 ㅋㅋ 역시 다른 차원의 존재들이다..
@좁불 음 우주도 지구처럼 둥글다고 가정한다면 쭉 직진하다보면 어느 순간 구의 표면에 닿아 우주선에 있는 본인은 직진한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지구에서 항해하듯이 구의 표면을 따라 한바퀴를 도는것이죠 그래서 잡아당겼을때 한점으로 모이게 되는것이구요 사실 전 이렇게 이해했는데 우주라는게 워낙 추상적인 개념이라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좁불 저도 그부분이 궁금했는데요 학자가 아닌 우리처럼 2차원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그것에 적응해버린 우리와 다르게 수학적으로 이미 3차원이 있다고 증명을 해버린 학자들 입장에선 내부와 외부의 개념이 없는 전혀 다른 차원이기에 이미 출발부터가 말그대로 우리의 눈으로는 이해할수없는 3차원이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요?
저도 이해는 안되지만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건 어떤 눈에 보이는것으로 확인할수없지만 마음으로는 끌어들이고 그안에 있으면서 물질적으로는 외부에서 주변을 맴도는 것처럼.. 일반적으로는 이해할수없는거겠죠 어렵네요
@@user-qw6om4gm8f지구표면에서 배가 직진하여 돌아온것은 실제로는 2차원상의 면을 이동하여 돌아온것은 지구가 3차원의 구의 형태인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주선이 3차원인 우주공간에서 직진하여 돌아온다면 우주는 4차원이상의 “초구”인것이죠
님 이거 이해한거면 수학과 석박사급임
@@user-qw6om4gm8f에서 설명한데로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겁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의 아래 단계의 차원만 제대로 인지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은 직관적으로 인지하기 어렵죠.
예를 들어 여기 1차원의 존재가 앞으로 직진하고 있습니다. 이때 1차원의 존재는 자신이 똑바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2차원의 존재가 봤을 땐 1차원의 형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겁니다. 1차원의 형태가 구부러지면 곡선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죠.
위의 영상은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래 문제를 차원을 낮춰 우리에게 이해시켜 준 것입니다.
우주는 3차원 공간이고 우리가 우주의 형태를 보기 위해서는 4차원의 시각이 필요하죠. 푸앵카레는 4차원의 시각 없이 우리가 우주의 형태를 추측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든 것입니다.
영상은 그런 푸앵카레의 추측을 2차원 세계를 3차원의 시각으로 보는 방법으로 비유해서 쉽게 이해시킨 거죠.
정말 궁금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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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있는 닫힌 3차원이어도
구멍의 바깥 면으로 이동하면 걸리는게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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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을 예로 들면
도넛의 바깥 면으로 크게 돌면 걸리는게 없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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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진행 방향에 따라
어떤 형태를 이루고 있든
걸리지 않게 돌아올 수 있는 닫힌계가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구멍이 있는 닫힌 3차원이라는 전제라면 바깥도 구멍이 있는 3차원구조 라는 얘기죠.
도넛의 테두리 바깥면을 따라 지구를 돌듯이 이동하는 경우를 설명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구멍을 통과해서 도는 경우와 구멍을 통과하지 않고 도넛 바깥면으로 도는 경우까지 2가지 경우가 생길 수 있겠네요. 근데 그러면 굳이 구멍을 전제로 제시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문제를 낼때부터 도넛모양의 우주를 상정하고 구멍을 통과해야 하는 조건으로 문제가 만들어 진 건지, 아니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도넛모양으로 증명이 된 건지도 궁금하네요.
@@to_the_blue-sky 문제가 추측에 대한 증명 이니까..구멍 바깥은 사실 3차원이 아니라 다차원의 연속 아닐가요?요?
지구가 아닌 우주를 도넛모양으로 가정한거니까 애초에 구멍 바깥 쪽을 돌 수 없는거 같네요. 다차원의 연속일 수도 있는데 푸엥카레 추측은 4차원 이상일 때 문제는 이미 증명 됐었다고 하네요. 페렐만이 증명한건 마지막 남은 3차원에 대한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수학 전공은 아니라 4차원 이상일 때 증명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걸리는 경우의 수가 잇다면 제외
'난제를 해결했다' 가 가장 중요한 얘기는 맞지만 그 뒷 얘기들도 굉장히 흥미로움.
오래전에 본 영상이지만 다시 봐도 생각하는 영상 좋네요…!!
페럴만이 괴팍한 천재 느낌이라면 앙리 프엥카레 연구소장은 4차원 천재 느낌이다.
억지로 비유를 하자면, L과 라이토 같은...? ㅋㅋ;
이게 수를 연구할때마다 결국 우주로 귀결되는거보면 뭔가 비밀이 있는게 확실함
EBS 컬렉션 사이언스에 있는 내용이 여기도 올라와 있네요. 근데 다시 봐도 흥미롭군요 ㅋㅋ
푸앵카레 추측 넘 이해하고 싶었는데,
다큐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양질의 다큐멘터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BS🩵!!!
아니 연구소 소장님 진짜 영화속에 나오는 괴짜 천재 혹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런 과장된 캐릭터 이미지 를 너무 그대로 현실화 해서 볼수록 재미있네 ㅋㅋ
너가 내 말을 이해 못 한다는 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니까 이해 못 했다는 걸 이해시켜봐라고 말할 것 같네요 ㅋㅋ
빅뱅이론 쉘든아님?
찰리의 초콜릿공장 ㅋㅋ
오쿤
진짜네 ㅋㅋ
쓸때 없는 방송 사실 이젠 바보가 되는 tv는 이런 다규 정말 교육과 미래 그리고 다양한 시각적 방송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말 좋은 방송입니다.
이분 매일 브로치 바꿔달아서 자세히보면 몇일째 촬영분인지 알수있음 ㅋㅋ
하..며칠 씨8 며칠!!!!!!!!!!!
@@거짓말못함-w5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못함-w5n참아 참아
매의 눈 ㄷㄷㄷㄷ
이채널은 거의 전설급 으로 잘만든 다큐같음
소장 겁나 멋있다. 머리결 정리하는 거랑 목도리인지 넥타인지 모를거 정리하는 모습이 짱이다
ㅎㅎ
다시보니 거미 브로치 달려있음 ㅋㅋㅋㅋ
필즈상 수상자이고 관장 관두고 프랑스 국회의원 하다가 작년 선거에서 1%차이로 낙선되었습니다
어쩜 저랑 비슷한 생각을 ㅋㅋㅋ
ㅇㅋ
범상치 않으신 푸앵카레 연구소장님 때문에 빵터졌네요 ㅋㅋㅋ
머리기른 엄태구 인줄 알았음
요즘 IPTV 다큐에서 EBS꺼 자주보는데 진짜.. 너무 재밌음.. 동물 수학 인류
수학에 관심1도 없고 기피하는 사람인대 진심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기회에 성인이지만 중학수학부터 다시 공부할 예정입니다.
열심히 하십쇼 수학은 머리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
학교다닐때 시간 1~2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면
수학 문제도 게임처럼 매력적인 영역입니다. 풀었을 때 성취감도 생기고요.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기를~
오우 응원들 감사합니다^^
아직 공부하고 계신가요?
@@bxjsiwuegev 아뇨 책도안삼...
접근 하는 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차원이 다르네;;
와 풀이를 듣고 문제를 다시 들으니 얼마나 대단한 질문이었는지 새삼 깨달음 ㅋ
러시아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세계 7대 수학 난제인 푸앵카레의 추측을 증명해 낸 수학적인 여정을 따라가는 영상입니다. 푸앵카레의 주측의 증명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참신한 방정식으로 20년만에 문제를 풀어낸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러시아 수학자 대학에서 증명할 때도 슥슥슥 휘갈기고 증명하고 그냥 가서 앞에 수학자들도 써놓은거 해석하는데 시간 꽤나 들었다고 들었는데 현대에도 이런 일이 생긴다는게 참 신기하고 재밌었음
현대수학이 너무 세분화, 심화 돼서 그래요. 그래서 같은 수학 교수라도 다른 연구 분야는 학부 수준 초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부분의 연구는 공동 연구로 진행되는데 페렐만은 정말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사실 페렐만의 아이디어가 surgery라는 개념인데 이게 수학이 아니라 물리에서 가져온 개념으로 알고 있어요.👍
1:53 이 시리즈를 수십번 보았는데 볼 때마다 젊은 푸앵카레 연구소장 패션센스에 놀람
페렐만이 머리 숱이 없다는 것에 너무 너무 위안을 느낌...
보통 중간/기말고사 끝나고 수학 서술형 채점지 어떤 지 보라고 하면서
이런 수학 교육 영상 틀어주고 그랬는데
한편으로는 영상을 보면서도 내 번호가 불러지고 점수가 공개되기 전까지 조마조마한 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생각 난다
ㅋㅋㅋㅋ개추억이다
진정한 공영방송
학교 다닐때는 수학 정말 싫어했는대 일하면서 극좌표 구해야하고 기본적으로 삼각함수 알아야해서 공부하는대 잼나내요
맞춤법 토나오'네'요
즉, 눈앞에 삶에 집중한 나머지 인생의 더 없는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는 인류에게 보내는 하나의 메시지... "그대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하세요"
21분동안 잘 잤습니다. 아.. 역시 최고의 방송!
나 지금 잠오네요.ㅎㅎ
그걸 자랑이라고 ㅋㅋ
너무 재밌어요 EBS 고맙습니다!
구르면 움직이는 순간 세워진 세로는 가로로 가로는 세로로 작용 합니다 선은 두점으로 바뀌며 두점은 한선으로 변화 합니다 즉 시간은 공간으로 공간은 시간으로 변화 합니다 이것을 움직인다고 표현 합니다
푸앵카네나 페렐만등 저사람들은 인간이 아닌 외계인
문제만 이해했다는것 만으로 뿌듯함 뭐지...ㅋ. 그 문제를 푼사람과 그 답을 듣고 끄덕인 사람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띵언. 모든 문제들이 앞으로 나가게 합니다! 띵~!
12:00 너무 감동적으로보고있었는데 꼭 가운데손가락으로 눌렀어야만했나요
좋은 영상 잘 이해할수있게 해주어 잘 봤습니다.
상대성이론 을 이해하는데 십년...
우주의 본질을 수학으로 접근하는 ....
고개를 숙이고 혹은 고개를 들고 .. 좌우를 보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고개를 들어 위를 보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삶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 .. 모르는 것을 알고 배우고 실천 하면서 ~~
아잉 궁금하고 보고 싶은데 눈이 계속 감겨요👍
저도 수학은 잼병입니다. 수학 실력은 노력도 필요 하지만 타고 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인수 분해에서 막혀 버리더군요.
푸앵카레, 페렐만 이분 들은 세속적인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저 우주를 생각 한 세기의 천재라고 봅니다.
출세 또는 부의 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세속 적인 즐거움 보다 차원이 다른 저 넘어 우주의 신비에 흥미를 느낀 분들입니다.
막혀도 뚫어내십시요!
1:52 이 분의 패션을 이해하는거부터가 난제다.
페럴만 존경스럽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는 자부심과 그 가치는 물질적으로 보상할수있는것이 아니라는 자존심 그 자존심이야 말로 백만달러이상의 것임이 분명하다
우리는 존재하는것을 숫자로풀고 증명하려 한다.그러나 새로울것이 없다.먼과거 부터 현재까지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존재가치를 누가 또는 어떤존재가 디자인 한것인가 에 우리는 그어떤 .숫자. 단어.로 도 표현할수 없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법칙속에 우리는 그어떤 차원에서도 법칙의 발견없이 누리고 살것이다.그것이 현실이든 가상이든 양자학이든 영혼의 공간이든'''
결국 모든좌표를 형태가 변하더라도 하나의 좌표로 측정할수있는가로 해석해도 되겠네요
우주의 정의라면
사람한명마다 가지고 있는 우주가 하나씩
그1명마다 저장필름처럼
길에 가다보면
사람마다 행동 하나 하나
본인 자신만의 행동을 우주안에서
저장된다
그게 사람숫자만큼
동물 식물 만큼
각자의 생활이 서로 다르지만
우주라는 매체가 따로
본인만의 위한 우주가 존재하면서
서로 다같이 살아간다는게
제 추론입니다
그래서 남이 어떤행동을 하는지 궁금해하고
전쟁 방송 미디어 등등
수많은 역사를 만드는게
우주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오뚜기 카레의 추억도 풀어주세요~
수학선생님이나 학원강사가 왜 로그 함수가 역사적으로 도입되었고 필요하게 되었는지 설명 해주었더라면 나는 수학을 좋아했을 것임. 책 한페이지 넘어갈 때마다 이거 또 외워야 돼? 어린 마음에도 화가 났다. 그 긴 수학교육 동안에 줄기 차게 들은 것은 "그게 공식이다". "따르라". "안 따르면 죽는다. 의문 갖을 시간 없다. 공식풀기도 버겁다.". 대한민국 수학은 수학이 아니다. 감히 수학교육이라고 하지 말고 그냥 공식풀기 연습이라고 해라. 한국 학생들이 수학을 잘한다? 웃기는 소리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대학에 들어와 혼자서 미적분과 뉴튼역학을 수학역사와 물리 역사책으로 배우고 나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찬란한 인류문명을 연 것이었다.바로 이 비디오가 설명한 방식으로 언제, 누가, 왜, 어떻게를 알고나니 이해가 되었다. 70년대에 이미 한국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다. 이런 교육으로 선진과학 국가가 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했다.
지구가 둥글다고 추측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이전 훨씬 전부터 지구가 둥글고 지구의 모든 점들을 이어 기하학적 구조물들을 만들었었지요. 수만년전부터
저 프랑스 사람 딱 봐도 천재임. 천재가 아니면 바보임
다큐 넘 좋다
페럴만선생님 제발 나비에스토크스방정식이랑 호지추측좀 풀어주십쇼.....
지금 그레고리 프렐만은 어떻게 살공있나요? 지금 나이론 60대중반일거 같은데
푸틴이 배려해서 수학연구에 열중인가요?
이런걸 이해 할 만한 지식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궁금 하긴 하네요~~^^ 앞에서 얘기한 끈으로 모양을 추측하는 생각은
우리가 지구 표면에 살고 잇기 때문에 가능 한 얘기가 아닌가요? 지구 속에 살고 있다면
끈으로 지구 모양을 추측 하는건 불가능 할 텐데? 사과벌래가 사과를 파 먹어들어가기 시작 한다면 벌래는 자기가 잇던 자리로
돌아올 수 없겠죠? 지구는 우주 표면에 잇는건가요? 우주 속에 잇나요?
표면이라면 빅뱅의 원점을 알 수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ㅎㅎ
1:35 필체가 좋아..
잼있게 잘 봤습니다~ 신기하네요~ ^^ 우주는 아마 만년이 가도 볼수 없고, 알수 없는 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프랑스 친구들하고 같이 공부할때 보니 갖고다니기도 쓰기도 힘든 만년필, 돌려쓰는 금장 펜 고집스럽게 쓰길래 거 참 희안하네...했는데 여기 관장 그런 펜 쓰네...예술적이네
세상을 빠른 속도로 진화 시키고 발전 시키는게 수학인데 왜 수학자 중에 정치인이 없을까?
피타고라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수학은 정답이 존재하지만
정치란 기본적으로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 선택을 못하기 떄문이 아닐까요?
돈떄문에 전쟁하고 거짓말도 서슴치않는 인간인데.. 힘들죠....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이 자기자신보다 뛰어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가진 수학자가 정치까지 잘한다면 정말 매력적일 것 같네요
이 다큐에서 연구소장으로 나온 세드릭 빌라니는 프랑스 국회의원을 했었음
천재들은 그냥 세상의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 분야에 있어줘야죠 ㅎㅎ 정치애들 보면 유치하고 우스워서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들이 별로 관심없을듯
we just two lost soul swimming in the fishbowl year after years, running over the same old ground have you find same old field, wish you were here!
상상이 결코 상상이 아니고 미래의 현실이다. 우리는 이를 두고 직관이라 한다.
02:19
나의 마음이 나레이션으로 흘러나와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ㅋ
좋은데 아쉬운건
어차피 증명 된 건데 그 내용을 조금 더 다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 얘기하는데 인문학만 얘기하면 좀 그렇잖아요?
대략적으로나마 이해하기 어렵긴하겠지만 이렇다더라 정도는 얘기를 해줄 수도 있을 텐데...
즉, 증명했다더라가 아니라 이런내용으로 증명했다더라 정도?...그런 부분이 없는게 아쉽네요.
" 우주를 쫓는 내가 어찌 백만불을 쫓는가?" 바퀴벌레 나오는 아파트에서 살면서 자본주의적 생각을 탈피해서 저런 우주적사상을 가진 지구상에서 가장위대한 인간중에 하나이다. 멋지다.
호몰로직 스페이스 어쩌고 하는 영상 봤는데 그쪽 계통인가요?
수학자 물리학자들 진짜 천재들임
수학자가 물리학자보다도 더 천재인듯
@@emiliofermi9994 천재가 수학과 가면 수학자인거고 물리학과 가면 물리학자인거지 뭔 수학자가 물리학자보다 천재인듯 이딴 소리를 하고 있냐 ㅋㅋㅋ
@@곡-s2n 수학자가 더 추상적이고 창의적임.
@@emiliofermi9994음 저는 비슷하다고 봄. 천재들의 성향 차이인듯.
수학이랑 물리는 구분하는 게 의미하는게 없을정도로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학문이라
그냥 수학의 실체화가 물리임
수학자도 물리학자고 물리학자도 수학자여서 구분이 무의미함
러시아의 괴짜 수학자! 수학 난제를 푼 이 다큐를 다시 해 주길 바랬는데, 이리 보내요...
바랬는xxx바랐는ooo
유한한 우주라면 구모양 일것이고 무한 하다면 무슨 형상일지 추측이 힘들것이다
그런데 로켓이 쭉 직진만 했는데 다시 지구로 돌아온다는 건 공간이 한차원 더 높아야 가능하지 않나요? 이렇게 가정하고 푼건가?
지난 10년간 앓고 있던 불면증이 치료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큰 오류가 있습니다. 우주에 구멍(블랙홀)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푸앵카레 추측의 출발선 자체가 잘못입니다. 본인의 이론은 우주는 무한하다는 것이며 그것을 증명하는 방법이 바로 공간은 시간과 함께 무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블랙홀은 위상기하학에서 말하는 구멍이 아닙니다. 현재 관측된 증거로만 보았을 때는 끝을 알 수 없고 강력한 중력으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구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푸앵카레의 추측은 우리 우주가 구 모양일 것이라고 추측한게 아니라 우주가 어떤 모양인지를 증명하는 방법을 추측한 것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한대로 줄이 한 곳으로 모이면 우주는 구멍이 없는 모양인거고 줄이 모이지 않는다면 구멍이 존재하는 모양이라는거지 둘 중 어느 모양이라고 단정짓지 않았습니다. 즉, 블랙홀의 유무는 푸앵카레 추측과 아무 관련이 없고 푸앵카레의 추측에 오류는 없습니다
블랙홀이 정말 홀 일까요?
중력이 나무 커서 빛 조차 중력을 이기지 못해 추락하는
일종의 구(별)이라는 생각이...
@@user-gi7jp2mq4u
우주선이 돌아오지 못하고 무한히 계속 전진한다면?
그냥 드는 생각인데,, 로켓이 블랙홀 구멍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로켓이 블랙홀로 들어가서 화이트홀로 나온다면, 그리고 줄을 당겼을때 줄이 한 점으로 모이지 않는다면 우주는 구가 아니라 구멍이 있는 도넛모양이겠죠. 푸앵카레의 추측은 우리 우주는 oo모양일 것이라고 추측한게 아니라 우주가 어떤 모양인지 증명하는 법을 추측한 거라 보면 돼요. 줄을 당겨서 모이면 우주가 구인거고, 모이지 않으면 도넛모양이라는 거죠.
그런데 블랙홀에서 빠져나오는 구멍, 화이트홀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어요. 즉, 블랙홀은 위상기하학에서 말하는 구멍이라기보다는 바닥을 알 수 없는 구덩이라고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우주에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해서 우주는 도넛모양인 것은 아니게 되겠죠.
@@user-gi7jp2mq4u 와우 감사합니다. 답이 안달릴줄 알았는데 역시 능력자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또 배우고 갑니다 ^^
@@user-gi7jp2mq4u근데 로켓을 쐈는 데 안 돌아오면 어떡하죠?
@@아아-i6e우주가 열린우주라면 돌아오지 않습니다만 닫힌우주라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존나 명작 다큐같음
그런데 우주가 3치원이 아니라 훨씬 더 고차원으로 이해하는데 그렇다면 이해불가 아닌가요?
압도적 다큐
0:45 누가 쫓으래 그냥 따라오라는거지 으이구
우주의 형상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수없는데 어떻게 정의할수 있겠나 형상이 있을때 가지가지의 억측이 존재할수 있지만 없다면 무엇으로도 정의할수없다
어떻게 보면 구형 지구도 줄이 한점으로 안모이고 구를 잘묶으면 묶인다고 볼수 있는거 아닌가.. 반대로 도넛 모양 지구도 바깥 테두리 방향으로 돌면 지구 모양처럼 한점으로 모인다고 볼수 있는거 아닌가..?
우주 비밀의 가치는 무량대수정도 되겟죠 ㅎㅎ
그레고리에겐 백만달러는 푼돈이죠 ㅎㅎ
수학 과학은 너무 멋있어
개꿀잼
다큐 잘만들었음
문제를 위한 문제는 진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인류의 모든 지식은 인간의 관점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것은 진실이나 진리와는 상관없는 오류인 경우가 많습니다
젊어서 좋다. 수학도 천재를 허용하고, 고전음악도 창작은 허용하진 않지만 instrumentalist 로써 천재를 허용하지. 내 분야는 우주 과학 기후변화인데, mediocre 들이 지배. 둔재들이 숫자적으로 우월함. 절대로 과학발전을 못하도록 교수들하고 저널이 꽉 잡고 있음. cover letter에 프앙카레 추측을 풀었다 그렇게 쓰면 immediate reject임. immediate accept 할려면 빅가이의 시스템을 그대로 복사 했으며 아무런 novelty가 없고 모든 게 그대로임 여기 저기 apply만 하면 accept임. 그 뭐랄까...비유컨데, 영어권에서 보딩하면 할아버지들 할머니들이 한국인 유학생한테 베스킨 라빈스 아냐? 콜라가 뭔 줄 알아? 그러잖아 저널이나 교수들은 뭐 그런 수준임. 맨날 무능한 자기 친구들 꺼는 수준 떨어지고 틀려도 immediate accept.
푸앵카레는못참지
첫번째 줄을 단 우주선의 질문에
난 확실한 정답을 말하겠다
우주선이 지구밖을 벗어나자 마자 줄은 지구를 감아버린다 100% 그리고 우주선은 줄을 감는 지구보다 빠르면 더 멀리 나아가고 아니면 더 못 날아간다
퉷
프랑스 연구소장 예능인인줄
나레이터가 더 멋져요. 한국인.
수학이 어려운 거야? 국어가 어려운 거야?
분명히 우리말로 해설까지 해주는데..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전혀 못 알아듣겠네 ㅠㅠ
상금은 누가 지원하나요?
상금이야 뭐 업적에 비하면 쥐꼬리만한데 수학자들이랑 대학한테만 모아도 바로 모일듯 ㅋㅋㅋ
저걸 어떻게 풀었을까? 도대체 봐도 모르겠다. 상금도 거부했다고...내가 우주의 비밀을 쫓고 있는데 어찌 백만달러를 쫗겠는가>?
선생님들 푸앵카레 추측이 해결되면서 현실에 영향을 준게 무엇이 있을까요?
우주의 수 많은 형태 개수를 줄였죵 ㅎㅎㅎ
푸앵카레의 추측이 만들어질 때부터 도넛모양의 우주를 상정하고 구멍을 통과해야 하는 조건으로 문제가 만들어 진 건지, 아니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도넛모양으로 증명이 된 건지 궁금합니다.
도넛이랑 상관없어요
애초에 도넛 구 말고도 열몇개의 다른구조의 모델이 제시됐었음
푸엥카레는 우주의 모습을 궁금해하고 어떤 방법을 써야 그 구조를 알수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지구가 둥근공이라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지구위로 올라가
직접보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했던 시절엔 마젤란이 지구를 한바퀴 돌면서 지구가 둥글다는걸 증명했죠
그러나 푸엥카레는그게 완전한 증명방법이 아니라고 테클을 건겁니다
지구가 도너츠모양이어도 한바퀴돌면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참조)
이에 푸엥카레는 우주의 모습을 알수있는 방법(도구)에 대해 고민했고 자신 이 추측한 방법이라면 구조가 구라는 걸 확신할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푸엥카레의 추측으로 이 추측은 30년만에 수학적으로 참으로 증명됐다고 영상으로 나오죠
즉 푸엥카레는우주의 구조를 파악할 새로운 도구를 추측했고 그 도구가 타당하다고 수학적으로 증명된겁니다
물론 이것으로 우리의 우주가 3차원 구형태라고 확실히 증명된건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구조를 파악할수 있는 수학적으로 검증된 도구를 갖춘것이고 어떤 밧줄을 던져 한점으로 모을 일을 할. 미래의 마젤란은 차후 어떤. 물리학자에서 나오겠지요
@@cubejj7152설명 깔끔한거 보소
ㅈㄴ 재밌다
우와 재밌다
미치오 가쿠가 했던 말을 내가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는데
취지는
이 세상은 아주 극 소수에 의해 발전되고 나아간다
솔직히 밥 먹고 똥 만드는 나로서는 이 말을 인정하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는 없더라
인간의 존엄도 먹고 살만하니 지켜지는 것이고 목소리가 큰 것이지
만약 문명의 종말을 맞이 하는 시기가 왔을 땐 다수 같은 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 내가 만 든 똥 같은 것이다
인터넷이나 하고 좋아하는 음악 듣고 음식 먹으며 사는 인간들 보다는
솔직히 제임스 웹 띄워 놓고 다음 망원경 프로젝트 하는 인간들이 훨씬 더 가치 있다고 이야기 하면 여긴 또 전쟁터 되겠지
인간의 가치는 소중하다 부터 시작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 논쟁은 그저 살만하니깐 나오는 것이야
왜 그런 논쟁이 나오는지 나는 딱히.. 그냥 그런 극소수가 평생을 바쳐서 고통받고 바꾼걸 우리는 받아먹기만하면 행복한데 왜 개고생을 하려함?
걍 삶을 즐기는게 무조건 이득이지
그런 세상을 바꾼 극소수는 세상을 바꿨지만 행복하게 살았는가? 딱히.. 그리고 개고생해서 역사에 남으면 뭐하나? 죽으면 그냥 끝인데 죽으면 그냥 "끝"임
내가 뭐 천재고 재능넘치면 세상바꾸고 업적세우면 좋지 근데 없으면 쿨하게 포기하고 누리면 됨
가치를 따지는데 그건 대통령이나 인류전체의 시선으로 바라봤을때나 의미있지 우리끼리 내가 세상에 더 가치있네가 진심으로 무슨의미지? 인류에게 내가 더 가치있으면 뭐함? 결론은 죽으면 끝임 불행하게 살고 인류에 공헌하면 좋나? 흠..
인류종말의 시기에는 그런 논쟁 중요하겠지만 지금이 그런가? 안그런데 뭐하러 고민함 심지어 종말의 순간에도 더 가치있는 부품취급받고 조금 더 살뿐 ㅋㅋ
그리고 그런 다수가 있기에 극소수가 존중받는거고 빛나는거임 그런 극소수만 존재하면 또 상황은 달라지는거고 ㅋㅋ 뭘하든 느껴지지않나? 깔아주는사람의 존재는 소중함
애초에 평등이나 인권이란 개념 자체가 님이 말한 것처럼 허구이고 객관적 근거가 없다는 점에서(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란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일종의 종교적 믿음중 하나입니다. 다만 인간의 역사는 핍박받고 멸시받는 다수가 소수의 기득권층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짓밟는 혁명의 과정이 자주 있어왔죠. 이런 혁명에 대한 도덕적 가치판단 역시 어떤 결론을 내리든 객관적 근거가 없고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적 믿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승자쪽의 입맛대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이니까요.
인간의 존엄성은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멸시받는 다수가 분노하여 소수의 기득권을 끌어내린 혁명의 역사) 생겨난 일종의 합의이지, 객관적인 근거가 존재해서 믿는 것은 아니지요.인류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극소수의 사람들과 우리같은 일반인은 엄연히 다르지만, 이게 다수를 향한 멸시, 권리의 축소가 합리화되는 풍조가 당연시되는 사회는 위험합니다. 먹고 살만해서 이런 소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먹고 살만한 안정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최고 난제는 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