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고 몇번이나 다시 본 영상입니다. 정리도 좋고 내용도 좋고 참고 이미지도 그냥 막가져다 쓴게 아니라 다 연관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만, 녹음만 한번 다시 해주시면 안될까요... 지금도 나쁘진 않은데, 조금만 다듬으면 정말 더 좋은 영상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으로도 만족합니다!
잠이 안와서 잠깐 손대보고 끄적.. 숫자들을 2진법으로 바꿔보면, 홀수일 시 3x + 1 = 2x + x + 1 = (x 맨 뒤에 0 붙인 것) + x + 1 가 되고 짝수일 시 x/2^n = (x 뒤 0들을 전부 뺀 것) 짝수면 홀수가 될 때까지 2로 나누면 되니까, x는 홀수라 생각(즉 다음 턴에 3x + 1) x 내에 나타나는 연속된 0의 개수를 생각해보면, 0의 개수가 2개 이상인 부분은 3x + 1 수행 시 연속된 0의 개수가 줄어들고, 1개 이하면 연속된 0의 개수가 임의로 커질 수 있음 예시) x = 110001001 -> 3x + 1 = 10010011100, x = 10101011 -> 3x +1 = 1000000010 그리고.. (0...0), (1...1), (101010...01) 등을 chunk로 보고 chunk 개수는 항상 유한 턴 내에 줄어듦을 보이거나 한 chunk가 다른 chunk를 생성하는 state machine을 그려서 loop가 존재함을 보이거나..
수학에 관한 영상을 보고 나는 "만약 타임머신이 있어서 무한히 과거를 오갈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3해가 넘는' 시도를 하더라도 결국 어느 순간 나의 시간선은 변화를 줄 수 없는 무한의 루프속에 같혀서 처음 결정된 한가지 결론으로 도달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영화 시놉시스를 상상했다.
수알못입니다만, 본 영상 내용에서 증명의 단서가 이미 제시되어 있다는 해석은 무리인가요? 무한대로 발산하는 반례 seed를 찾는다는 것은 시행의 각 단계에서 2의 제곱수를 결코 만나지 않고 영원히 피해가는 seed가 존재한다는 뜻인데, 숫자 scale이 커질수록 2의 제곱수의 밀도는 분명 낮아지지만 결코 0으로 수렴하지는 않는다고 했고 이는 자명한 사실이죠. 즉 그 어떤 특이한 seed라도 영구한 반복 시행을 통해 2의 제곱수가 되어버릴 확률은 극히 낮을지언정 반드시 유의미하게 존재하므로 발생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보면 이 시점에서 콜라츠 추측은 자명한 것으로 증명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긴 한데... 확률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없어 수학적 증명이라고 하기엔 빈약하긴 합니다만 오히려 너무 자명한 것이라 증명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악한 비유를 들자면 실린더에 총알이 딱 1발 장전 돼있고, 이걸 머리에 대고 한 번 당길 때마다 헛발인 경우에는 빈 슬롯이 하나씩 늘어나고 총알의 위치는 무작위로 리셋되는 리볼버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리볼버 방아쇠를 계속 당기는데 이 리볼버에서 언젠가는 총알이 발사될 것이냐, 영원히 발사되지 않을 수도 있느냐 하는 문제와 같은 맥락이라고 느껴져요.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다음 시행에서 총알이 발사될 확률은 점점 떨어지지만 그 확률이 결코 0이 되지는 않는 무한 시행... 확률론적으로 본다면 총알이 발사될 확률은 시행이 반복될수록 점점 작아지긴 합니다만, 시행 회수가 무한대인 이상 언젠가는 반드시 발사가 되는 것이 자명한 것처럼 콜라츠 추측 역시 그 시행이 무한대이고 2의 제곱수를 만날 확률이 결코 0이 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2의 제곱수를 만나 1로 수렴하는 것이 자명하다고 봅니다. 이것이 수학적으로 딱부러지게 증명이 되지 않는 이유는, 수학은 그 리볼버를 당기는 사람의 행운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선고를 내릴 권리가 없으니까요.
흥미로운 댓글입니다. 이런 사고의 확장은 언제나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제 의견을 짧막하게 남겨보자면 "즉 그 어떤 특이한 seed라도 영구한 반복 시행을 통해 2의 제곱수가 되어버릴 확률은 극히 낮을지언정 반드시 유의미하게 존재하므로 발생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을 증명하는 것이 핵심이 될 듯 합니다. 영상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특정 루프 안에 갇힐 가능성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는 증명이 불가능한 영역일지도 모릅니다. 조약한 비유를 들자면 실린더에 총알이 딱 1발 장전되어 있고, 헛발인 경우에는 총알의 위치가 무작위가 아닌 "특정 규칙에 따라" 회전된다고 해보죠. 대부분 결국에는 총알이 발사된다고 해도, 어떤 시작 포인트는 총알에 닿지 않고 계속 돌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2칸씩 회전시킨다면 총알 바로 옆칸에서 시작했을 때 영영 총알은 발사되지 않겠죠. 3x+1이라는 특정한 규칙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그 시행이 무한대라서 2의 제곱수를 만나는 확률이 1에 가깝다 말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10^3000개의 숫자가 2의 제곱수를 만나지만 8개의 숫자가 루프를 생성하여 2의 제곱수를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고 해보죠. 저희가 "흔히 생각하는" 확률적으로는 2의 제곱수를 만나는 확률이 1이라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수학적으로는 엄연히 반례가 존재하는 것이며 콜라츠 추측은 틀린 추측이 될 것입니다. "수학은 그 리볼버를 당기는 사람의 행운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선고를 내릴 권리가 없으니까요." 라는 표현이 참 감명깊네요. 즐거운 댓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한히 반복한다고 0으로 수렴하지 않는다고 자명하다고 할 정도로 쉽게 생각할 수 있나요? 정교하게 무작위적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 추측의 경우는 오히려 매우 규칙적이어서 그렇게 생각하기가 저에겐 더 어려워 보입니다. 가령 가장 단순한 예를 들어보자면, 6개 구멍(1~6번) 리볼버에 짝수번마다 총알이 들어있고, 1번에서 시작하여 두 칸마다 움직이는 규칙으로 무한히 시행한다고 해도 절반이나 차지한 총알을 만나지는 못할 겁니다. 예전 윈도우 로고가 모니터에서 무한히 튀기는 화면보호기에서 무한한 시간을 준다고 해서 내가 정한 임의의 점에 늘 부딪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초기값에 따라 짧은 경로를 무한히 반복하루수도 있지 않을까요?
확률보다는 필연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떨까요... 4,2,1이 되는걸 확인하는 과정에서 2의 제곱수 P와 만났을때 멈춰도 된다는건 P-1이 3의 배수인 경우에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1023/3=341, 1024가 보장되었는데 341이 보장되고, 341이 보장되면 341의 2배,4배,8배.... 이것도 이미 무한개의 숫자를 보장시켰군요. 그러니까 2의 제곱수의 밀도가 줄어드는것과 상관없이 다른 숫자들이 더 많이 보장하게 됩니다. 밑에 숫자가 더 큰 숫자들을 더 많이 보장하게 되는 구조인지는 논리적으로 건너뛴 부분이 많아서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그게 맞다면 보장하는 숫자와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고 할수있겠군요...
생각해보니까 3x+1이라는건 x에 홀수가 들어가면 값이 상승하고 짝수값이 나오기 때문에 (x에 짝수가 들어가면 반토막나서 다음 x는 하향됨) 결국 답이 어떻게든 짝수가 되도록 유도됨. 답이 홀수일 때마다 3배+1의 펌핑을 얻는 대신 짝수라는 딱지를 붙이는거임. 그런데 짝수라는 딱지는 생각보다 더 위험함. 왜냐면 2,4,8,16,32,64,128,256,512 이런 2의 제곱수 한번이라도 걸리면 2까지 내려가는거고 결국 1이 되어서 End기 때문. 단, 숫자가 높아질수록 2의 제곱수의 등장빈도는 낮아짐. 애초에 3x+1이라는 수식 자체가 짝수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든 답이 짝수가 되면 값이 반토막나고 운이 안좋으면 계속 반토막남. 그럼 이 수열에서 3x+1이라는 수식은 잠깐의 상승으로 2의 제곱수가 도출될 작은 가능성을 무한히 제공한다고 볼 수 있음. 모든 자연수는 이 법칙을 만족할 것이고, 굉장히 큰 수가 3x+1의 상승곡선을 타고 올라가더라도 결국 무한히 존재하는 2의 제곱수중 하나와 맞닥뜨려 1이 되기 때문임.
@@릴리-b4l ??? 예를 들어서 16이라는 수가 위 규칙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전수가 3일수밖에 없는데 3N = 2^n -1을 만족하는 경우에서 짝수인 2^n-1이 3의 배수가 되는 상황에서 직접적인 감소가 시작될텐데, 그 이유는 어떤 수든 3의 배수에서 1을 더해 짝수가 되고 그 짝수 2^n이 될때까지 계속해서 반복되니까 결국에 될수밖에 없음. 그리고 그 수가 안된다고 한다면 그것이 반례겠지만 위 수열은 짝수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구조임, 전차항들과 나중 차항들이 4,2,1이 아닌 경우에서 반복이 되지 않으니까 무작위적으로 숫자가 나올텐데 그러면 당연히 2^n꼴로 수렴할수밖에없음
처음 들어 보는 얘기라 신기하네요 14:54 음수쪽으로는 양수쪽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1때문 아닐까요? 저걸 -1로 한다면 완전히 대칭될 걸로 보입니다. 반대로 양수쪽도 3x+1대신에 3x-1로 한다면 3가지의 루프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양수는 +1로 인해 0을 기준으로 멀아지게 되는데 음수는 +1로 인해 0을 기준으로 가까워지게 되니까요.
우박수 계산중에 2의제곱수를 만나면 무조건 421루프로 끝나는데. 반례는 2의제곱수를 절대 만나지 않을 숫자를 찾으면 되는거 아님? 근데 수식이 3x+1이랑 0.5x가 반복계산되는거면 2의제곱수를 만나지 않을 확률이 0 아님? 이거만 증명하면 모든 양의 정수의 우박수는 421루프에 빠짐.
@@inhauniv 8로 수렴하는거 자체가 안되지않아요? 8이 나오면 제곱하면 64이고 각 자리수 곱하면 24이고 각 자리수 곱하면 8이고... 반복일텐데 애초에 한자리수이면 제곱을하고, 두자라이상이면 각 자리수를 곱하기때문에 수렴할 수 있는 수는 0과 1로 제한될거같은데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있는게 있는건가요
짝수에 x3을 하면 짝수 홀수에 x3을 하면 홀수 홀수에 +1을 하면 짝수 위 3전제가 참이면 콜라츠 추측은 참일것 같다. 콜라츠 추측은 를 증명하는거와 같은것 같다. 홀수에 x3을 하면 홀수 홀수에 +1을 하면 짝수 라는 2가지 전제는 홀수를 짝수로 바꾸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여기서 x3은 의미가 없이 수를 키우는 과정으로 보인다. (홀수->홀수 로가는 과정은 필요가 없음)
8:27 이부분에서 그래프의 넓이가 1로 수렴한다고 말하셨는데 위 그래프의 넓이는 발산하지않나요 f(x):3x+1 과 x/2 를 반복하여 도달한 수 g(x)= (x보다 작거나 같은 자연수중 f(x)inf 이 된다는게 맞는 표현 아닌가요? 즉 "범위내 자연수중 초기값보다 감소하는 자연수의 비율이 1로 수렴한다" 이것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건 진짜 콜라추측할수 있는 접근에 가장 가까운 접근이다. [수에 이동=홀수만에 이동=짝수는 홀수로 이동]을, 홀수에 이동을 경우수로 한정이 가능하다. 홀수 이동경로 경우수 1.홀수가 짝수가 되고 1 2 4 8 16 32 64 128... 2.홀수가 짝수가 되는데 1번이 아니라, 짝수/2에서 홀수가 된다. 3.1번지나 2번지나 짝수되어 1번 된다. 4.3번 안되 홀수되어 짝수 되어 짝수/2해서 홀수 된다. 5.4번 홀수가 3*홀수+1 짝수되어 1번 된다. 6. 5번 안되 짝수 되어/2 홀수 된다. 7.6번이 1이 된다. 단, 숫자에 수가 크냐, 작냐가 아니다. 하지만 일치하는건, 모든 홀수 이동이 경우수 안에 있다. 경우수=모든 홀수가 경우수로 이동한다.=경우수 이동은 결국 1이다. 더 정교한 계산깂도 얻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1~6번 반복이 계속해서 7 8 9 1011번...계속 되어 결국 모든 홀수는 1이 된다.
콜라츠 수열에 돌리면 어떤 seed라도 해당 값보다 작아지는 상황이오는지는 알 수없나요? 그러면 1이 되지 않는 가장 작은 x 가 있다고 할 때 x를 콜라스 수열로 돌리면 x 보다 작은 값이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가장 작은 값이라는 부분에 모순이 되고, 따라서 콜라츠 수열이 참이다 라고할 수 있을건데요. 하긴 이게 되면 이미 풀렸겠죠...ㅋㅋ
어떤 seed라도 해당 값보다 작아지는 상황이 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짝수의 경우1/2로 나타나고, 홀수의 경우 3/2÷2로 3/4로 나타나죠 모든 자연수는 다음 혹은 다음 다음에서 자신보다 작아질 겁니다. 근데 중요한 건... 작아진 후 다시 위로 뛰어오르는 것이 문제이죠. 혹은 다시 seed로 돌아갈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Tellnicetoidiot 만약 시드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것은 영상에서 말하는 루프가 되죠 아마 시드가 양수 일 때 항상 1-4-2-1 루프로 온다가 정답은 맞겠지만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한 문제가 아닐까요 이미 슈퍼컴퓨터로 반증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그 많은 숫자 전부 1-4-2-1 루프에 도착했으니까요
19:31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간단한것도 못푼 것일수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배움에 단계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뒤에 있는 내용을 배우려면 기초부터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뒤에 내용을 배워야 알 수 있는 기초도 있습니다 기초도 깊게 파면 끝도 없이 어렵습니다 모든 내용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니까요 그래서 배울수록 다시 기초로 돌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그 뿐입니다 쉬운 문제처럼 보인것이지 이건 쉬운 문제의 어려운 연구이니까요 그러니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수학의 모든 수학자분들을 존경합니다
간만에 끊지않고 잘 봤습니다. 수학 하고 싶어지네요^^
수학 하지 마세요.
만약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딘가 잘못 된 것이란 뜻입니다.
사랑합니다 레이님 쪽쪽
형...?
@@blcklst_ 영상을 제대로 봤넼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왜 여기에...ㄷㄷ
작년 초등임용에 나왔던 우박수...만나서 반갑다 우박수야
나스닥 잡주 그래프 ㄷ
샹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장 평균 ㄷㄷ
마지막 4-2-1 반복은 무한 재병합인거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x +1이 어떤 홀수를 2의 배수로 만드는가에 대한 문제네요 결국 1-2-4의 무한루프에 들려면 2의 배수가 되어야 하는데.. 언뜻 보면 쉬워보이는데 사실 어려워서 하지 말라고 조언하는듯 ㅋㅋ 재밌어요
2의 제곱수 아닐까요?
@@박수현-l3h 그렇죠. 이 규칙상에서 3x+1이 항상 짝수, 곧 2의 배수가 되는 건 자명하니까요. 2의 거듭제곱을 잘못 적으신 듯
공감합니다 ㅎㅎㅎ
영상 퀄리티 장난아니다..
진짜 수면제로 딱입니다 너무 재밌으면서 잠도 잘와요 ㅜㅜㅜㅜ 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시간에 보니 진짜 수면제가 되네ㄷㄷ
아잡즐었내
뭔가 좀 이상한ㄷ
응??
콜라츠 추측이 수학 문제가 아니라 자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들의 진화와 개체수의 분포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존나 중간에 실수 한 번해서 전체 다 꼬여버린 내 15번 수열 문제 풀이 같으면 개추 ㅋㅋ
이젠 22번이라네요~~
이야 설명 능력이며 편집기술도 대단하네요
나는 당신이 좋아 다행이야.
한마디로 이 영상을 보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뜻......내일모래가 기말고산데 이걸보고있다니.....ㄷㄷ
개쉬워보이지만 드럽게 어려운 문제
1.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2. 콜라츠 추측
3. 골드바흐 추측
다 정수론ㅋㅋ
정수론이 숫자들이 간단하게 생겨보여서 쉬울 거 같은데 온갖 분야 수학 다 가지고 와서 연구해야 함.
리만 가설 ㄷㄷㄷ
@@퀄리티보다물량 리만가설은 유명해서 익숙한 것 뿐이지 엄청 어려움. 문제를 100% 정확히 이해 하려면 석/박사 정도는 되야 하는 걸로 알고 있음.
@@cmj7260 그건 아니에요..
학교 졸업하고 나이먹을수록 수학에서 멀어져서 잊고 있던 수의 호기심을 이 영상을 보며 되찾은거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올라가세요 구독박습니다. 영상퀄이 그냥 미쳤네요
그리고 +1의 가치가 매우 큰수에서는 의미가 없다는 것도 틀린것 같습니다.
아무리 큰 수라고 하더라도 무한대가 아닌 이상 무조건 가치가 0에 수렴하는거지 없다는건 아니니까요.
편의점 알바하면서 보다가 졸았습니다
그치만 정말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이에요!!!
즐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수학동아리 들어갈때 면접질문이네...
질문받기도 하고 후배뽑을때 질문하기도 했던 전통있는 질문.
질문에 대한 이해능력이랑 접근하려고 노오력 할줄 아는지를 보려고 했던거 같음
대학졸업이 눈앞이지만 오랜만에 추억돋네요
0:23 뭐야 어케 맞췄어
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고 몇번이나 다시 본 영상입니다. 정리도 좋고 내용도 좋고 참고 이미지도 그냥 막가져다 쓴게 아니라 다 연관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만, 녹음만 한번 다시 해주시면 안될까요... 지금도 나쁘진 않은데, 조금만 다듬으면 정말 더 좋은 영상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으로도 만족합니다!
예체능에 창의성이 중요하지만, 자연과학 및 공학이야말로 창의성이 중요한거 같다. 이 한문제를 가지고 이렇게도 시도하고 저렇게도 시도하고 멋있음
편집 진짜 미쳐서 이해 완전 잘됨ㄷㄷ
발산하는 큰 숫자를 발견한다고 해도, 그 숫자가 발산한다는 걸 증명하지 못 하면, 3x+1을 충분히 반복하지 않아서 1로 가지 않는 것인지, 진짜로 발산하는 건지 알 수 없겠네요.
우연히 채널 알았는데 여기 정체가 뭔가요 , 콘텐트 하나하나 너무 좋아요 ㅋㅋㅋ
모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몸이 엄청 떨리네요..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미지에 압도당한 느낌입니다
이 분 예전에도 봤던 분인데 이런 양질의 영상을 ㅎㅎ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
저는 이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만약 풀이에 도전하고 싶다면 3x+1의 일의자리의 순환에 집중해 보십시오.
영상 보면서 안 끊고 본 건 진짜 오랜만인 거 같아요 영상 보면서 생각이 진짜 많아진 거 같아요 수학을 이렇게 재밌게 풀 수 있다니.. 다음에도 이런 재밌고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리만 가설의 영점이 생각나네요.
정말 흥미롭고 재밌어서 두 눈 크게 뜨고 봤습니다.
리만 가설 증명해주세욥
오묘한 수학세계의 발전과정이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머리는 아프지만 ··
워후, 무심코 눌렀다가 끝까지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8:14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잠이 안와서 잠깐 손대보고 끄적..
숫자들을 2진법으로 바꿔보면, 홀수일 시 3x + 1 = 2x + x + 1 = (x 맨 뒤에 0 붙인 것) + x + 1 가 되고 짝수일 시 x/2^n = (x 뒤 0들을 전부 뺀 것)
짝수면 홀수가 될 때까지 2로 나누면 되니까, x는 홀수라 생각(즉 다음 턴에 3x + 1)
x 내에 나타나는 연속된 0의 개수를 생각해보면, 0의 개수가 2개 이상인 부분은 3x + 1 수행 시 연속된 0의 개수가 줄어들고,
1개 이하면 연속된 0의 개수가 임의로 커질 수 있음
예시) x = 110001001 -> 3x + 1 = 10010011100, x = 10101011 -> 3x +1 = 1000000010
그리고.. (0...0), (1...1), (101010...01) 등을 chunk로 보고 chunk 개수는 항상 유한 턴 내에 줄어듦을 보이거나
한 chunk가 다른 chunk를 생성하는 state machine을 그려서 loop가 존재함을 보이거나..
참 생각의 결론을 내기 어렵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엄청 고퀄인데? 돈주고 봐야될 수준인듯
산호같은 방향그래프가 너무 아름다워요.
이 심오한 내용을 이해시킨 이 채널 구독해야겠네요
수학에 관한 영상을 보고 나는
"만약 타임머신이 있어서 무한히 과거를 오갈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3해가 넘는' 시도를 하더라도 결국 어느 순간 나의 시간선은 변화를 줄 수 없는 무한의 루프속에 같혀서 처음 결정된 한가지 결론으로 도달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영화 시놉시스를 상상했다.
수알못입니다만, 본 영상 내용에서 증명의 단서가 이미 제시되어 있다는 해석은 무리인가요? 무한대로 발산하는 반례 seed를 찾는다는 것은 시행의 각 단계에서 2의 제곱수를 결코 만나지 않고 영원히 피해가는 seed가 존재한다는 뜻인데, 숫자 scale이 커질수록 2의 제곱수의 밀도는 분명 낮아지지만 결코 0으로 수렴하지는 않는다고 했고 이는 자명한 사실이죠. 즉 그 어떤 특이한 seed라도 영구한 반복 시행을 통해 2의 제곱수가 되어버릴 확률은 극히 낮을지언정 반드시 유의미하게 존재하므로 발생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보면 이 시점에서 콜라츠 추측은 자명한 것으로 증명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긴 한데... 확률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없어 수학적 증명이라고 하기엔 빈약하긴 합니다만 오히려 너무 자명한 것이라 증명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악한 비유를 들자면 실린더에 총알이 딱 1발 장전 돼있고, 이걸 머리에 대고 한 번 당길 때마다 헛발인 경우에는 빈 슬롯이 하나씩 늘어나고 총알의 위치는 무작위로 리셋되는 리볼버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리볼버 방아쇠를 계속 당기는데 이 리볼버에서 언젠가는 총알이 발사될 것이냐, 영원히 발사되지 않을 수도 있느냐 하는 문제와 같은 맥락이라고 느껴져요.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다음 시행에서 총알이 발사될 확률은 점점 떨어지지만 그 확률이 결코 0이 되지는 않는 무한 시행... 확률론적으로 본다면 총알이 발사될 확률은 시행이 반복될수록 점점 작아지긴 합니다만, 시행 회수가 무한대인 이상 언젠가는 반드시 발사가 되는 것이 자명한 것처럼 콜라츠 추측 역시 그 시행이 무한대이고 2의 제곱수를 만날 확률이 결코 0이 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2의 제곱수를 만나 1로 수렴하는 것이 자명하다고 봅니다. 이것이 수학적으로 딱부러지게 증명이 되지 않는 이유는, 수학은 그 리볼버를 당기는 사람의 행운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선고를 내릴 권리가 없으니까요.
흥미로운 댓글입니다. 이런 사고의 확장은 언제나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제 의견을 짧막하게 남겨보자면
"즉 그 어떤 특이한 seed라도 영구한 반복 시행을 통해 2의 제곱수가 되어버릴 확률은 극히 낮을지언정 반드시 유의미하게 존재하므로 발생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을 증명하는 것이 핵심이 될 듯 합니다.
영상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특정 루프 안에 갇힐 가능성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는 증명이 불가능한 영역일지도 모릅니다.
조약한 비유를 들자면 실린더에 총알이 딱 1발 장전되어 있고, 헛발인 경우에는 총알의 위치가 무작위가 아닌 "특정 규칙에 따라" 회전된다고 해보죠. 대부분 결국에는 총알이 발사된다고 해도, 어떤 시작 포인트는 총알에 닿지 않고 계속 돌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2칸씩 회전시킨다면 총알 바로 옆칸에서 시작했을 때 영영 총알은 발사되지 않겠죠.
3x+1이라는 특정한 규칙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그 시행이 무한대라서 2의 제곱수를 만나는 확률이 1에 가깝다 말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10^3000개의 숫자가 2의 제곱수를 만나지만 8개의 숫자가 루프를 생성하여 2의 제곱수를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고 해보죠. 저희가 "흔히 생각하는" 확률적으로는 2의 제곱수를 만나는 확률이 1이라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수학적으로는 엄연히 반례가 존재하는 것이며 콜라츠 추측은 틀린 추측이 될 것입니다.
"수학은 그 리볼버를 당기는 사람의 행운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선고를 내릴 권리가 없으니까요." 라는 표현이 참 감명깊네요. 즐거운 댓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자강두천이네 미쳤다 진짜 ㅎㄷㄷ
무한히 반복한다고 0으로 수렴하지 않는다고 자명하다고 할 정도로 쉽게 생각할 수 있나요? 정교하게 무작위적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 추측의 경우는 오히려 매우 규칙적이어서 그렇게 생각하기가 저에겐 더 어려워 보입니다. 가령 가장 단순한 예를 들어보자면, 6개 구멍(1~6번) 리볼버에 짝수번마다 총알이 들어있고, 1번에서 시작하여 두 칸마다 움직이는 규칙으로 무한히 시행한다고 해도 절반이나 차지한 총알을 만나지는 못할 겁니다. 예전 윈도우 로고가 모니터에서 무한히 튀기는 화면보호기에서 무한한 시간을 준다고 해서 내가 정한 임의의 점에 늘 부딪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초기값에 따라 짧은 경로를 무한히 반복하루수도 있지 않을까요?
확률보다는 필연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떨까요...
4,2,1이 되는걸 확인하는 과정에서 2의 제곱수 P와 만났을때 멈춰도 된다는건 P-1이 3의 배수인 경우에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1023/3=341, 1024가 보장되었는데 341이 보장되고, 341이 보장되면 341의 2배,4배,8배.... 이것도 이미 무한개의 숫자를 보장시켰군요.
그러니까 2의 제곱수의 밀도가 줄어드는것과 상관없이 다른 숫자들이 더 많이 보장하게 됩니다.
밑에 숫자가 더 큰 숫자들을 더 많이 보장하게 되는 구조인지는 논리적으로 건너뛴 부분이 많아서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그게 맞다면 보장하는 숫자와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고 할수있겠군요...
randomness를 기술하는 것은 확률이고, 그러한 상황에서는 리볼버가 발사될 확률은 1에 수렴한다는 말이 최대한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random하지 않으니 확률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크게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애초에 질문이 그게 아니었으니까요.
9:55 무슨말인지 다 이해가지 않는데 수학 그 자체가 아름다워
퀄리티 미쳤다 꿀잼
한국어로 영상을 제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명 엄청 잘하시네요.. 내용보다 설명이 더 대단하게 느껴질정도..
영어 채널 번역한 거예요.ㅋ
@@sypark4354 그... 번역을 해봤니 친구는?
소수랑 관련있는듯
애초에 모든 짝수가 소수가 아니니까
소수를 예측할 수 있게되면 자연스레 풀리지 않을까 함
생각해보니까
3x+1이라는건 x에 홀수가 들어가면 값이 상승하고 짝수값이 나오기 때문에 (x에 짝수가 들어가면 반토막나서 다음 x는 하향됨)
결국 답이 어떻게든 짝수가 되도록 유도됨.
답이 홀수일 때마다 3배+1의 펌핑을 얻는 대신 짝수라는 딱지를 붙이는거임.
그런데 짝수라는 딱지는 생각보다 더 위험함.
왜냐면
2,4,8,16,32,64,128,256,512 이런 2의 제곱수 한번이라도 걸리면 2까지 내려가는거고 결국 1이 되어서 End기 때문. 단, 숫자가 높아질수록 2의 제곱수의 등장빈도는 낮아짐.
애초에 3x+1이라는 수식 자체가 짝수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든 답이 짝수가 되면 값이 반토막나고 운이 안좋으면 계속 반토막남.
그럼 이 수열에서 3x+1이라는 수식은 잠깐의 상승으로 2의 제곱수가 도출될 작은 가능성을 무한히 제공한다고 볼 수 있음.
모든 자연수는 이 법칙을 만족할 것이고, 굉장히 큰 수가 3x+1의 상승곡선을 타고 올라가더라도 결국 무한히 존재하는 2의 제곱수중 하나와 맞닥뜨려 1이 되기 때문임.
2팟 곱3+1 이라고요 바드님
아니 이거 그냥 홀수가 짝수가 되도 다시 홀수가 됐다고 했을때 무한히 반복하다가 2의 n승이 되면 결국에는 4 -> 2 -> 1로 반복 되는거 아님?
왜 2의 n승이 되는지를 알아야하지 않을까 ㅠㅜ
@@릴리-b4l 2^n이 되야 수가 지속적인 감소가 될테니까요
@@islandnew4403 무한히 반복했을 때 2의 n 승이 되는 이유는?
@@릴리-b4l ???
예를 들어서 16이라는 수가 위 규칙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전수가 3일수밖에 없는데 3N = 2^n -1을 만족하는 경우에서 짝수인 2^n-1이 3의 배수가 되는 상황에서 직접적인 감소가 시작될텐데, 그 이유는 어떤 수든 3의 배수에서 1을 더해 짝수가 되고 그 짝수 2^n이 될때까지 계속해서 반복되니까 결국에 될수밖에 없음. 그리고 그 수가 안된다고 한다면 그것이 반례겠지만 위 수열은 짝수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구조임, 전차항들과 나중 차항들이 4,2,1이 아닌 경우에서 반복이 되지 않으니까 무작위적으로 숫자가 나올텐데 그러면 당연히 2^n꼴로 수렴할수밖에없음
@@islandnew4403 ...... 님말 맞는거같으면 당장 논문 쓰세용
와 근데... ㅋㅋ 말투가 너무 귀여우세요 ㅠㅠ... 입니닿!
ㄹㅇ 중학생 애기 말투같음
이걸 이해한다는것은 무한히 뻗어 나가는 우주의 끝을 이해한다는것과 같은게 아닐까 끝없이 팽창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언젠가 1에 도달하는 것처럼 우리우주도 1인 상태로 돌아가는 거지...ㄷㄷ
0으로 돌아갑니다
3x+1...
곱3 쁠1 답은 2파티군요
홀수는 제거하고 짝수로만 규칙을 바꿔보면
"짝수일 때 3x + 4를 반복하면 언젠가는 2의 n승에 도달한다." 가 참이면 콜라츠 추측이 참이네요.
난 이 문제를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풀었지만 풀이를 개시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공개하지 않는다.
5:05 엇! 오류 발견했어요! 주식시장도 하락...... 눈물.....
수학이라는 어쩌면 가상의 것을 만들고 이런 의문을 품고 식을 만들고 결과를 도출 해내는것이 신기하네유
텔식
재미있는 영상 늘 감사합니다.
포여추측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3x+1에서 음수로 보낸다고 가정할때 실수 하신것 같아요
3x-1을 해야 음수로 보냈을 때도 -4 -2 -1로 무한 루프합니다.
3x -1로 하면 양수에서도 루프 값이 더 나오는것 처럼요
페르마 마지막 정리도 겉보기엔 쉬웠지 증명되기까지 300여년이 걸렸을뿐..ㅋㅋ
때때로 단순한 명제가 오히려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를 보면 참 신기함
3x+1로 다양한 추측이 나올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히스토그램이나 로그함수로 기울기를 제거하여 주식 그래프 같이 표현도 가능하고, 각도로 입체적?으로 보이는 모습까지 수학은 심오하면서도 흥미롭네요.
자연은 어느 경지의 수학으로 이루어진건지 경이롭네
수학으로 세계를 풀려는건 우주 모든 입자들을 포크레인으로 하나씩 퍼오르는것과 같은 어려움이 아닐까
이런 이야기를 내가 어디서 들어보겠습니까.
유튜브와 이 체널에 감사드립니다.
왠지 수능에 수열 문제에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된다. ㅋㅋㅋ
결국 이 문제는 식물이나 동물이 세포분열을 하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페르마: 아 이거도 증명했다고~ 이 쉬운걸 가지고.... 으응? 가르쳐달라고? 아 미안, 여백이 없네? ㅋㅋㅋㅋㅋ;;
컨셉인가여?
10:00 이거 꼭 모양이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움직임 방향같이 생겼네요. 역시 우주는 수학으로 이루어진건가.
곱삼 +1 의 정답은 2파티입니다.(로스트아크)
우주 수면다큐 질렸는데 새로운 수면영상 발견하여 기쁘네요 ㅋㅋ
처음 들어 보는 얘기라 신기하네요
14:54 음수쪽으로는 양수쪽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1때문 아닐까요?
저걸 -1로 한다면 완전히 대칭될 걸로 보입니다.
반대로 양수쪽도 3x+1대신에 3x-1로 한다면 3가지의 루프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양수는 +1로 인해 0을 기준으로 멀아지게 되는데
음수는 +1로 인해 0을 기준으로 가까워지게 되니까요.
그러게요 제 얄팍한 시각으로 봤을 때도 음수쪽으로 가면 아예 식 자체가 달라지게 되는건데 저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네요
수학자분들은 다 이유가 있으니 고려를 하는거겠지만요
@@12kyears 이유 없음 그냥 음수에선 다른 경우도 나왔다 이 명제 하나를 위해서 알면서도 모르는척 그대로 적용한것임
20년동안 연구했다는데 모든 관점과
입장에서 되든 안되든 한건듯
직접 해볼수 없어서 모르지만
3x+1이든 3x-1이든 결국 짝수가 되니까 값이 변하긴해도 새로운 루프가 나오디는 않을것 같네요.
3x-1으로 바꾸게 되면 완전히 대칭될거라는 사실은 쉽게 유추할 수 있음에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증명하려는 식이 3x+1이었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3x+1과 ×/2는 읽기전용파일과 같아요.
증명의 과정에서 바뀌면 안되는 고유값입니다
편집이 진짜 이쁘네요 ㅠㅠ
가정1 반례의 수 x 는 존재한다
조건1 가정1이 참이려면 x는 4,2,1루프에 빠질수없다
조건2 가정1이 참이려면 x의 노드는 2의n승에 도달하지못한다
조건3 모든 홀수는 2의n승、、、、、、、졸려서 그만해야겠어ㅛ
우박수 계산중에 2의제곱수를 만나면 무조건 421루프로 끝나는데. 반례는 2의제곱수를 절대 만나지 않을 숫자를 찾으면 되는거 아님? 근데 수식이 3x+1이랑 0.5x가 반복계산되는거면 2의제곱수를 만나지 않을 확률이 0 아님? 이거만 증명하면 모든 양의 정수의 우박수는 421루프에 빠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물론 (+)3x +1이기에 정답은 3입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자비에 교수님이 말해주시니 신뢰가가네
0:23 영상 직접 제작한 걸까요? 출처가 안 남겨저 있어서 여쭤봅니당!
로타추측임. 이번에 한국계 허준이 교수가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했는데 그중업적 하나가 로타추측을 증명 해서 받았다고함
@@user-bg6kf5oh2r8 여기서 말하는 콜라츠 추측은 로타 추측과 다릅니다.
@@user-bg6kf5oh2r8 아니 영상을 말한건데요..ㅎㅎ
수학에서는 단순한 가설일수록 증명하기 어렵다고 하니 이 문제가 희대인 난제인 것도 이해가 되네요
그건 복잡한 가설이나 난제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 한 이야기가 아닐련지...
@@김현빈-d7u 잘못 알려진 사실임
@@김현빈-d7u 루머임
@@박쥐단박쥐 그런 사람 없습니다
허나 있다 가정해도 복잡하고 많은 코드를 가진 프로그램에서 버그가 생겼다면 인벤터가 그 모든 버그를 잘 찾고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A BC 천재조차 수백페이지를 써야하다뇨..
1+1=2 인것을 증명하는건 공리와 자연수 덧셈의 정의만으로 충분합니다
헛소리를 믿는건 상관없지만 남들에게 그렇다고 주장하시려면 좀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오 이건 내가 투자한 주식의 방향과 정확히ㅜ일치하고 있어!
연구의 진정한 목적은 반례를 찾아내기위해 만드는 모델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찾기위함이 아닐까
그냥 저걸 안곱하면되는거아님?
꼭 정수만 집어 넣어야함?
분수되면 3/10같은거 집어넣으면 되지 않나?
@@HyengJu 그럼 반으로 나눈다는 걸 어떻게 정의하려고?
@@HyengJu 조건이 양수임
아.. 다시 보려고 열심히 검색했는데. 조금 어렵게 찾았네요. 제목을 어그로로 하기보다 '무조건 1이 되는 수학 공식!'이런 식으로 직관적이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물론 콜라츠 추측이라 적혀 있어 그나마 찾았지만..
내가 본 유튜브 영상중에 가장 심오하고 어려운 내용이지만 완벽하고 깔끔하면서도 이해가 잘 되는게 나의 최고의 영상이다..
심오하다 O
어렵다 X
완벽하고 깔끔한 영상 O
이해가 잘되는건 그냥 내용이 쉬워서임..
니가 잘나거나 이 유튜버가 영상을 잘 만들어서가 아님
내가 증명할수 있다는게 아니라 이 논제에 관해 여태껏 수학자들이 해왔던 접근 방식들을 이해하는거는 그닥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는 말임
@@doogiza 으....
@@doogiza 글쓴이가 초등학생일수도있는데 어려울수도있지 생각이 짧으시네욤
@@doogiza 윗댓처럼 말하는 거 눈살 찌푸려질 정도로 킹받긴 하네요.
살짝 전달 방법을 바꿔보시는게 좋을거에요...
2:27
그니까 이게 제가산 코인하고 아주 깊은 연관이 있는거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독한 불면증에 시달리고있는 우리 형에게
이 영상을 공유해주었더니
30년만에 꿀잠을 잤다며 너무 기뻐했습니다!
이 영상은 기적입니다!!
땡큐 베리 망치!!
목소리가 좋아서 잘때ASMR 대신 틀고자요~
1:37초에 내 인생 그래픈인것 같다..
14:03, 27에서 시작하면 9232까지 증가한다
본 영상 안에 나와요... 2:54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더 유명한 콜라스추측. 이 문제의 묘미는 처음 봤을때 쉬워보여서 한번쯤 풀어보고 싶은 접근성에 있지요 ... 어렸을 때 한번쯤 풀어본 문제를 이렇게 오랜만에 봐서 재미있네요. 좋은 영상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이 공식은 사람의 인생과 비슷하군요 각자 다른 삶을 살다가 시기는 다르지만 결국 죽는 것 처럼
영원히 사는 수를 찾는 것 같네요
알고리즘 공부 때문에 봤는데 흥미롭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성공을 위해 가는 길이고 결국 성공을 한 것이다.
시작이 다른 70억개의 다른 사람들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해 결국 1로 가는 방정식을 적은 것이다.
6:10 그래프의 세로축은 뭘 말하는 건가요,?
비슷한 걸 제가 발견한 게 있어요 한자리 수가 나올때 제곱합니다. 한자리 이상의 수가 있을 때는 각 자리수끼리 곱합니다. 그러면 0,1,8로 수렴됩니다.
당장에 8넣으면 진동하네요
@@inhauniv 8로 수렴하는거 자체가 안되지않아요? 8이 나오면 제곱하면 64이고 각 자리수 곱하면 24이고 각 자리수 곱하면 8이고... 반복일텐데
애초에 한자리수이면 제곱을하고, 두자라이상이면 각 자리수를 곱하기때문에 수렴할 수 있는 수는 0과 1로 제한될거같은데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있는게 있는건가요
@@inhauniv 아 콜라츠추측 예시 드시니까 이해가 되네요 그냥 결국엔 0 1 8로 도달한다 이런 의미인거군요. 추가설명 감사해요
라우리엘 곱3+1 자리 서주세요
수학자 아저씨, 콜라츠 추측 풀다가 멘붕와서 대머리 되었네. ㅜ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생각이지만 그냥 3n+1이 정말 규칙이 없고 수의 크기는 무한하기때문에 확률적으로 언젠가 2의제곱수가 되기 때문인것은 아닐까요? 도박을 하면 결국 돈을 잃는다는 사실은 돈을 잃기 전까지 도박장에서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으니까요
수가 커지면 2의 제곱수도 적어져서 확률이 작아집니다 오히려 가능성이 낮아지죠
짝수에 x3을 하면 짝수
홀수에 x3을 하면 홀수
홀수에 +1을 하면 짝수
위 3전제가 참이면 콜라츠 추측은 참일것 같다.
콜라츠 추측은
를 증명하는거와 같은것 같다.
홀수에 x3을 하면 홀수
홀수에 +1을 하면 짝수
라는 2가지 전제는 홀수를 짝수로 바꾸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여기서 x3은 의미가 없이 수를 키우는 과정으로 보인다. (홀수->홀수 로가는 과정은 필요가 없음)
님이 말한 위의 3전제는 모두 참 맞고요
모든 짝수는 2가지 전제에 넣었을때 항상 2의 "제곱수"인가? 가 문제이기 때문에 3전제가 참이여도 콜라츠 추측과는 연관 없어 보이네요
따라서 홀수 ×3 역시 필요할것 같습니다 제생각엔
3x + 1 은 몰라도 x3 + 1자리에 서있는건 아는데
이걸보면서 느낀건데, 모든숫자는 2의 x 제곱의 숫자가 만나는순간 무조건 1까지 떨어지는 형태가 취해지는군요. 숫자는 무한이고, 언젠가 2의 x제곱의 숫자를 만날 확률은 100%아닐까요?
네 아닙니다 😂
8:27 이부분에서 그래프의 넓이가 1로 수렴한다고 말하셨는데 위 그래프의 넓이는 발산하지않나요
f(x):3x+1 과 x/2 를 반복하여 도달한 수
g(x)= (x보다 작거나 같은 자연수중
f(x)inf
이 된다는게 맞는 표현 아닌가요?
즉 "범위내 자연수중 초기값보다 감소하는 자연수의 비율이 1로 수렴한다" 이것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고민을 한참 해봤습니다. 범위내 자연수중 초기값보다 감소하는 자연수의 비율이 1로 수렴한다 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쉽게 전달하려 하다 실수한 듯 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콜라추측할수 있는 접근에 가장 가까운 접근이다.
[수에 이동=홀수만에 이동=짝수는 홀수로 이동]을, 홀수에 이동을 경우수로 한정이 가능하다.
홀수 이동경로 경우수
1.홀수가 짝수가 되고 1 2 4 8 16 32 64 128...
2.홀수가 짝수가 되는데 1번이 아니라,
짝수/2에서 홀수가 된다.
3.1번지나 2번지나 짝수되어 1번 된다.
4.3번 안되 홀수되어 짝수 되어 짝수/2해서 홀수 된다.
5.4번 홀수가 3*홀수+1 짝수되어 1번 된다.
6. 5번 안되 짝수 되어/2 홀수 된다.
7.6번이 1이 된다.
단, 숫자에 수가 크냐, 작냐가 아니다.
하지만 일치하는건, 모든 홀수 이동이
경우수 안에 있다.
경우수=모든 홀수가 경우수로 이동한다.=경우수 이동은 결국 1이다.
더 정교한 계산깂도 얻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1~6번 반복이 계속해서 7 8 9 1011번...계속 되어 결국 모든 홀수는 1이 된다.
콜라츠 수열에 돌리면 어떤 seed라도 해당 값보다 작아지는 상황이오는지는 알 수없나요?
그러면 1이 되지 않는 가장 작은 x 가 있다고 할 때 x를 콜라스 수열로 돌리면 x 보다 작은 값이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가장 작은 값이라는 부분에 모순이 되고,
따라서 콜라츠 수열이 참이다 라고할 수 있을건데요.
하긴 이게 되면 이미 풀렸겠죠...ㅋㅋ
어떤 seed라도 해당 값보다 작아지는 상황이 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짝수의 경우1/2로 나타나고, 홀수의 경우 3/2÷2로 3/4로 나타나죠 모든 자연수는 다음 혹은 다음 다음에서 자신보다 작아질 겁니다. 근데 중요한 건... 작아진 후 다시 위로 뛰어오르는 것이 문제이죠. 혹은 다시 seed로 돌아갈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Tellnicetoidiot 만약 시드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것은 영상에서 말하는 루프가 되죠
아마 시드가 양수 일 때 항상 1-4-2-1 루프로 온다가 정답은 맞겠지만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한 문제가 아닐까요
이미 슈퍼컴퓨터로 반증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그 많은 숫자 전부 1-4-2-1 루프에 도착했으니까요
@@F1AtBrAin_HA 그래서 그런 의미로 말한 겁니다 시드로 돌아갈지도 모르니까 올바른 증명방법이 아니라고요ㅎㅎㅎ
영상 잼잇게 보는데 브금 선택을 너무 잘하셨어요 ㅎㅎㅎ 작곡 유튜버인데 브금 선택 멋지세요!
실제로 수학 수능 준비하면서 몇번 수를 대입해봤을때 저도 느꼈었습니다 수를 넣을때마다 재각기 다르게 전개되었거든요 그래서 신기했는데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이 존재했었군요 수학은 끝나지 않는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ㅎㅎ
19:31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간단한것도 못푼 것일수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배움에 단계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뒤에 있는 내용을 배우려면 기초부터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뒤에 내용을 배워야 알 수 있는 기초도 있습니다 기초도 깊게 파면 끝도 없이 어렵습니다 모든 내용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니까요 그래서 배울수록 다시 기초로 돌아갈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그 뿐입니다 쉬운 문제처럼 보인것이지 이건 쉬운 문제의 어려운 연구이니까요
그러니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수학의 모든 수학자분들을 존경합니다
'제'각기
오오 거의 수포자였지만 대단히 흥미롭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