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인격장애 #7-2] 경계성 인격장애 치료는? l 언제쯤 호전되나요?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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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พ. 2020
- 경계성 인격장애 치료 방법은?
경계성 인격장애는 치료가 잘 되는지? 언제쯤 호전되나요?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 분들은 정신과 의사에게도 힘들다?
습관적 자해는 다 경계성 인격인가요?
연인이 경계성 인격장애라면?
경계성 인격장애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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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 #경계선 #성격 #인격장애 #Borderline
![[알기 쉬운 인격장애 #7] 사람들이 떠나갈까 두려워요| 경계성 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http://i.ytimg.com/vi/CKl-i9Py7Uw/mqdefault.jpg)
![[알기 쉬운 인격장애 #7] 사람들이 떠나갈까 두려워요| 경계성 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img/tr.png)
![강박 장애 때문에 힘들어요, 코로나 때문에 결벽증이 심해졌어요😭 정신과의사 형제가 상담해드립니다! [양브로의 정신세계]](/img/n.gif)
분명히 대부분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됩니다. 지금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연인이든, 친구이든, 치료자이든, 다소 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여도 최대한 꾸준한 관계를 유지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계성인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경계성인격의 지인이나 가족, 연인인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둘 다 교회 다닐 관상이다.
저요.9년차에요
호전됩니다.되요 포기하지마세요
진짜에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힘듭니다...ㅜㅠ 헤어지자고 하면 붙잡고 자살시도하고 다시 만나자고 하는데 조금만 자기마음에 안들면 거봐 또 나를 버리려는거네 너가 날 지독히도 망친거야라고 하고 저도 사람인데 너무 힘드네여... 증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라는 걸 알더라도요
이말이 너무도 듣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나이들면서 좋아지는 부분은 인정합니다. 스스로 타협을 하는건지 포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날뛰는마음이 서서히 가라앉다가 어느순간 좋아집니다.
저도 나아질수 있을까요...
아마도 호르몬변화가 아닐까 싶어요.. 끓는 피가 가라앉으니 자연스레 마음도 침착해졌을듯
'나아지려는 의지'가 환자에게 있지 않으면 치료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도 경계선 인격장애로 생각되는 분과 연애했는데, 분명 자신이 인격장애가 있는 걸 인정하고 인지하는데도 일단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란 조언엔 병자 취급한다고 노발대발 뒤엎어요. 받아주지 않을거면 헤어지자하고, 헤어지려고 하면 왜 안 붙잡냐고 화내고... 그 연애 겨우 끝내고 저도 없던 우울증 얻었습니다. 경계성이신 분들 대인관계에 문제가 심하시다면 자책도 남탓도 마시고 일단 병원 먼저 가서 진료를 받으셨음 합니다.
어휴... 조상이 도왔네요
나이를 더 먹으니까 저절로 나았네요..성숙한 시선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한 첫걸음인거 같아요. 많은 경계인들이 스스로의 감정에 매몰된채 주변 사람들의 아픔은 쉽게 외면하죠.
저도 제가 억지로 사람들을 만나고 다녀서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나 싶었는데 그냥 나이들어서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 주변인들의 아픔을 살필 여유가 없습니다... 현실 감각이 사라지기도 하고 우주에서 나밖에 없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남들은 혼자서 잘 살수 있을거라고, 그런 힘이 있다고 믿고 있기도 하고요. 제가 뭐라고 그리 큰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ㅋㅋ
나이드니 널뛰던 감장이 좀 안정적이게 되긴하는것같아요.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요
경계성 인격장애에 대한 여러 사례를 드는 점은 좋았으나 무언가 빠진 부분이 있어서 몇 개만 얘기하고 싶네요.
1. 경계성 인격장애 자체만으로는 문제될 게 없습니다. 문제는 경계성 인격장애 + 분노조절장애 처럼 결합이 되는 게 문젭니다.
- 따라서 결합이 되지 않도록 하는 상담치료 또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지요. 여기서 훈련은 혼자서 하는 내적 투쟁. 내적시뮬레이션 반복 등 그 전에 있었던 안좋았던 추억을 들을 계속 되시기면서 무엇이 잘못된 행동인지 차분히 서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상 제3자가 되어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는 훈련을 매일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 딱히 문제될 건 없습니다.
2. 경계성 인격장애를 앓았던 수많은 천재. 선구자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한번쯤은 경험합니다.
- 천재. 선구자들의 인생과 궤적을 살펴보면, 대체로 '남들과 차별화 되는 극도로 예민한 감수성'을 기반하는 하는 '관찰력', '추리력' '종합적 사고'라는 부분이 필연적인데 이 것은 경계성 인격장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버지니아 울프. 실비아 플리스 를 위시한 수 많은 예술. 문학. 비평가들 또한 경계성 인격장애를 어느정도는 앓았던 것으로 보여지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예술작품을 창조해 낼 수 있었구요.
더 말하고 싶은 부분이 아주 많지만
결론은 "경계성 인격장애 자체를 죄악시하면서 자신을 학대하진 말라"라는 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말을 만든 것도 인간이고 분석하는 것도 인간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규정하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라
시대. 사회. 규범. 기술이 바뀌면 이 또한 개념이 바뀌거나 없어지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경계성 인격장애의 징후가 조금이라도 보이신 다면,
각종 정신과 상담. 훈련 을 받기 이전에
꼭 자신의 행동. 감정을 스스로 분석하는 "감정노트'를 매일 작성해 보세요.
뭐든지 매일 매일 목표를 가지고 하면
뇌가소성. 신경가소성으로 인해
우리의 뇌와 신경은 바뀝니다.
어렵지 않게 극복이 된다는 얘기죠.
Follow your bliss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동도 무척 중요한것 같아요.. 뇌의 방향성을 바꿔주니까요 ㅎㅎ
감정노트는 어떤걸 쓰는건가요?
사실 내면에 어렸을 적 행복한 기억이 선명하게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웬만해선 다 회복될 거라고 전 생각해요. 어렸을 때의 기억은 정말 우리 생각보다 굉장히 강하거든요.
진짜 한줄기 빛이네요
진짜 이거 완전 공감입니다.
하나도 기억이 없다면 어떡하죠..?
ㅠㅠ여기 댓글 너무 따뜻하네요 맞아요 행복했던 기억도 많죠 의식적으로라도 그런 기억들을 더 많이 기억하려고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글쎄요. 행복한 기억이 어떤 걸 말하는 걸까요? 웬만해선 다 회복될 거라는 말이 조금 애매하네요. 나는 어릴 때 행복한 기억이 없는 건 아닌데, 아직도 회복되지 않은 걸 봐선 웬만하지 못한 경우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릴 때 받은 트라우마 역시 굉장히 강합니다. 뇌과학자와 심리전문의사들에 의하면 사람의 두뇌까지 바꿔서 평생 행동과 생각 패턴이 바뀌게 되는 거고요.
9:12 20대.. 그 불안함(비슷한 경험으로 인해 감정 몰입되는중ㅜ)......... 힘내세요.. 20대분들!! 경험의 축적이 여러분들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줄겁니다.. 매순간 작은시련조차도 님들에게 경험의 데이터로 쌓여 세상보는 시각을 넓혀 줄겁니다.. 안좋은 생각들고 힘든순간 겪고 계신분들.. 그냥 다 괜찮으니 마음 편히먹고 존버하시길.. 존버는 승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신과선생님들 대단하시네요...저도 가까웠던 친구가 저랬는데, 솔직히 경계선 성격인 분들 때문에 희생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웬만하면 끊어내라고 하고싶어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참을 견뎠지만 엄청난 감정변화랑 도대체 납득이 안가는 분노가 매번 내탓으로 돌아오는게.. 너무 상처받아서 결국 못견디겠더라구요ㅠ나를 피폐하게 하면서까지 만날만큼 소중한사람은 없어요. 일단 끊고나니 하루하루 디멘터에게 기빨아먹히면서 살다가 벗어난 느낌들더라구요. 저는 빨리 끊어내는게 유일한 답이라고 생각하게됐습니다.
그 대상이 자식인지라 매우 힘듭니다.
저도 가족..
저도 가족이라..
저도 가족이라서 끊어내는게 안됩니다 😢 저도 기빨리고 피폐해져요 ~
제가 경계성인데 가족한테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잘 지내고 싶어도 분노가 조절이 안 돼서 고통스럽네요 태어난 게 죄스럽구요 그래서 혼자 삽니다 가족들에게 피해 안 주고 조용히 혼자 살다가 가는 게 소원입니다
힘들 때는 잠깐 끊어도 이해해 줄 수도 있으니 대화를 잘 해 보세요
절대로....본인이 받아주고 이해해주면 나아질 거라 생각하고 인내하는거 함부로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첫남친이 경계선이었는데 저한테 심한 폭언을 주기적으로 쏟아내서 헤어지자고 하니 제 앞에서 자살하겠다고 협박하고, 그로인해 두번 세번 이별 실패 후 죽던지 말던지 상관 안하겠다 마음먹고 헤어진 이후에도 2년 가깝게 시달리다가 저도 심각한 중증 우울증 얻었습니다. 헤어지질 못하게 되니 차라리 영상에 나온 것처럼 꾸준한 상담을 조건으로 걸었었지만 나가는 시늉만 하고 안가놓고 갔었다 거짓말 했었어요ㅠㅠ...
자신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저도 제가 노력하면 좀 나아질줄 알았습니다. 헤어진 이후에도 계속 성희롱문자 보내고, 자살협박으로는 이제 안된다는걸 아니까 살해협박까지 갔었고 결국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습니다. 물론 증상 정도에따라 다르고 전부 이런건 아니겠지만 첫남친은 진짜 심각했고, 극단으로 가면 진짜 큰일납니다.
처음에는 약한 강도여서 저도 심각성을 몰랐다가 점점 강도가 세졌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절대절대 본인이 케어해주겠다는 생각 하지 마세요....ㅠㅠ 위험합니다. 어차피 비전문가가 어설프게 케어해주겠답시고 이것저것 해봤자 행동 강화될 위험성도 있고 별 도움 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맞습니다!! 틀림 없습니다!! 확실합니다!! 저의 오지랖!! 평강공주 컴플렉스를 고치는게 더 빠르겠네요!! 안돼ㆍ안돼!! 아니 아니 아니되오!! 나대지 마세요!! 설레발 금지!! 교육질 금지!! 찜콩빵콩 금지!! 침 발르지 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눈길도 주지 말고!! 내가 내 마음속에서 분리!! 분리불안장애 극뽁!! 본인을 먼저 사랑합시다!! 애정결핍으로 인한 불안장애를 남에게서 찾지 말고!! 사회적 거리!! 입국금지!! 접근금지!! 차단!! 끝!! 우한폐렴 감염 되지 않게 마스크 착용!! 내 인생에 우한꼈써!! 짜장면 보통도 아니고 곱배기로!! 저를 남자들이 두 번 죽이더라고요!! 회자정리 거자필반!! 부메랑 효과!! 사랑은 돌아 오는거야!! 코디펜던트 OUT!! KICK!! FIRE!! GO AWAY!! GET OUT HERE!! BLAST AWAY!! GO TO THE HELL!!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LOVE YOURSELF!! 그래야만 다른 사람들도 인정해주고 사랑을 나눠 준답니다!! 인생 수업료 엄청 냈써요!! 신불자 등극 5분 전!! 그래도 희망은 있다!! 판도라의 상자!! HOPE!! DREAM COME TRUE!! 꿈은 이루어 진다!! 마음씨 좋은 사람 만나실꺼에요!! 인성 쓰레기 천지 빼까리!! 쓰레기는 소각!! 나쁜사람은 마음속에서 불싸질러 버리고, 새 사람 참 인간 만납시다!! 사람 보는 눈 필요해요!! 당신은 소중하니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하나님의 걸작품!! 명품!! 인품!! 품격있게!! 고급지게!! 기품!! ENJOY YOUR LIFE!! 즐겁게!! 기쁨으로 편안하게!! VICTORY!! 반드시!! 기필코!! 꼭!! GOD BLESS YOU!!
저도 경험자 예요ㆍ무조건 피하시길
@@user-xd6wk4bs1m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절대 모릅니다!! 절친 성은가 이런 말 했었었는데 ... 그 당시엔 솔로라 개부럽기만 했어요!! 나도 저런 지독한 사랑 한 번 해 보고 죽었쓰면 여한이 없겠다 했죠!! 놉!! 절대!! 네버!! 전문용어 소시오패스!! 25명 중 1명 꼴!!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에요!! 쓰레기는 소각!! 진리!! 팩트!! 빼박!! 정말정말 고소ㆍ고발장 쓰러 갑니다!! 사기!! 개구라!! 뻥카는 버카!! 지가 신 인 줄!! 미지신!! 개병신!! 개싸가지 개주원 변태고자 개씹쌔끼!! 폭파시켜!! GO TO THE HELL!! FOREVER!! VICTORY!! 필승!!
@@user-kk4lq1sk2q 저도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jhpark2068 소시오패스 = 사이코패스 = 반 사회적 인격장애!! 세뇌 후 조종ㆍ이용 ==> 통제. 희쟁자 필요해요!! 이제 그만 코디펜던트!! 구속ㆍ집착 ==> 사랑??!! 자유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는??!! 지 권리만 누리는 건 방종!! 방정 맞을 일!! 지로남불!! 개병신!! ㅂㅁㄱ!!
대학 다니던 때에 우연히 도서관에서 집어들었던 책이 성격장애를 설명하는 것이었어요. 그때 처음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단어를 보고 마음이 벅차올랐어요. 10여년 전 그 당시에는 나 자신이 타인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무언가가 있는데 당시 알고 있던 지식으로는 저 자신을 스스로 설명하고 납득할 수가 없었거든요. 간단하게 성격장애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 꼭 당시의 저를 설명하는 모습이어서, 그 책을 통해 저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떤 단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감정이 차올랐었네요. 치료 상담 등은 그 이후의 이야기겠지만요 ㅎㅎ
뇌부자님들~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보석같은 의사선생님의 도움말에
큰 위로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의 말씀이 정말 소중하고 보석같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걸 알게해주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 자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어요.
얼마전 부터 상담을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은 사람입니다. 상담사님께 쉽게 실망하지 않고 오래 꾸준히 받으라는 말씀을 잘 새겨들을게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영상들로 제 마음을 위로해주시니까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뇌부자들 항상 좋은영상 유익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등이네요~
확실히 스스로 인지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그 감정으로인해 소중한 사람들이 나한테 지치고 나를 무서워해서 떠나가는걸 반복경험하면
스스로 개선점도 분명 알고 있을겁니다.
결국 나 자신을 치료할수있는 키는 내가 쥐고 있더라구요
치료자분들은 환자가 손에 준 키를 환자가 잘 찾아서 그 문을 열수있도록 도와주는거 같네요.
오늘 영상은 저에게 희망을 주네요.
정신과 의사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시네요..일하는 게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멋지세요 환자의 분노 감정을 증상으로 받아들여야하는 것..의사선생님 또한 사람이기에 정말 쉽지 않으실텐데
영상보다보니 저도 흑백논리로 모든것을 재단하던 시기가 20대였어요..30대중반이 되니 통합이 되더라고요..근데 학대한 부모님에 대해선 50이 가까운 지금도 여전히 통합이 안 되네요..
안타깝지만 그건 평생 안 될 수도 있죠.. 그리고 그 부분은 통합이 안된다고 해도 JK 님의 잘못이 아니고요.
저도 요즘 같은 문제로 이나이에 왜 이러나 자책하고 있네요ㅠ
힘내세요
물어보니깐 자신에 더해 남들의 모습도 2가지로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정말 이분들이 진짜 정신과 의사들이다 진찌다
무엇이 되든 꾸준히 한다는거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성격장애에 징하게 한번씩 당하면 정말 많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린날 휘둘린게 지금은 많은 가르침을 주네요.
화이팅 하세요
어린시절에 성격장애가 심한 측근들에게 둘러쌓이다 보면 "살아남기 위해" 사람 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아니면 그들과 같아지거나요. 그것은 생존본능과도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친절한 쌤들 ^^ 좋아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항상 저한테 뭔가 문제가 있다 생각했고, 주위에서도 성격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구 많이 들었어요.. ㅠ
영상을 끝까지 보니 자살충동 빼고는 다 제 얘기인거 같아요.
저는 그 누구와도 관계가 3개월 이상 가질 못하거든요..
3개월 지나면 어? 뭔가 특별한 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하면 더 심한 평가절하하게 되고요..
2년전, 어느 심리상담사분도 내 마음을 잘헤아려라, 상대방에 입장에서도.. 라고 하신말이 떠오르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경계성 진단 받았지만 그동안 진단명을 거부하고 의사와 임상심리사가 돌팔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전 사람을 많이 안 만나고 소심해서 그런지 혼자 속으로 유기불안을 겪고 평가절하와 이상화 등을 반복해도 남에게 피해를 안 주니까 경계성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만약 인격장애가 있다고 해도 전 경계성이 아니라 나르시시스트에 가깝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진단을 잘못 내렸다고 생각했어요.) 이전 영상과 이 영상을 보고 인정하고 협조적으로 치료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대학을 다시 가고 직장이 생겨서 대인관계의 폭이 넓어지기 전에 문제를 차단해야할 것 같아요. 영상들 감사합니다.
솔직하고 저희에게도 도움되는 피드백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편해지시길 바랄께요 :)
정말 좋은 생각을 하셨네요.본인 스스로가 인지하고 인정해서 조금더 나아지려는 의지부터가 벌써 반은 치료 되셨다고 봅니다.응원할께요.
저는 이런 낌새가 보여서 일부러 사람 많이 만나는 직업을 하고 무슨 모임 저런 모임 가고 교회랑 절 둘다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안나아지는것 같은데 뭐 조금은 나아졌겠죠..??
진짜 괴로움의 시작은 그 감정을 조절하게 되는 순간 그 동안 느껴지는 통증이다. 숨쉬고 있는 것 자체가 통증일 정도로 아프곤 한다
니가 조절안하면 애꿎은 주변인들 피말리게 괴롭히잖아 니가 아파도 니가 참아야지
니 병인데 왜 남한테 민폐끼쳐
@@K_SURU 제발 정신과나 상담센터를 방문하세요.. 지금 본인도 본인이 그렇게 경멸하는 성격장애 환자들과 똑같습니다. 제발 치료 받으세요.
@@K_SURU 정상적인 멘탈 가진 사람은 본인처럼 생각 안 해요ㅠㅠ 피할 수는 있어도 '저 사람 어디 아픈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죠.. 진짜 병원 가셔야 합니다! 본인이 큰일날 것 같아요
@@rairairai_ ㅈㄹ하네 너 경계선인격장애냐?ㅋㅋㅋ애초에 인격장애들이 남한테 피해줄 수밖에 없는 증상들을 갖고 있는데
같은B군 인격장애에 속해있는 반사회적인격장애(싸패)가 이랬대 저랬대하는 뉴스나 유튜브 보고도 넌 "저 사람 좀 아프구나..."하고 넘겨?
인격장애들이 같은 군에 속하는 병을 여러개 공유하는거 알고는 있지?
경계선+나르+반사회 이런식으로 조금씩들 섞여서 있는데 얘네가 타인에게 피해 안줄래야 안줄수가있냐?
스치듯 피해입은거면 뭐야 하고 넘기고 잊었겠지만
가족,애인,베프로 경계인들과 친분이 깊고 그만큼 세게 당한 나같은 사람도 있어
경계선 관련해서 영상들 쭉 봐봐 의사들 하나같이 주변사람들이 힘들고 우울증도 앓는 경우까지 있다고해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하면 멀쩡한 사람이 우울증까지 걸리겠냐? 그런데도 좋은소리가 나올거 같음?
@@rairairai_ 니가 남처럼 똑같이 당해보지 않았다고 가증스럽게 저딴 댓글 다는거고 생각이 짧다라는거야 너가 스토킹, 배신, 자살협박, 폭언, 평가절하, 변덕, 난폭한행동 당해봤어?
저거 너 꼭 다 당해보고 나서도 경계인이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지인들한테 니탓이라고 거짓말치고 뒷담화하는거 꼭 겪어보길 빈다
참 부모욕은 베이스로 깔고 가는 거 알지?
우리집 친할머니 돌아가시고 며칠 뒤 나랑 사소한거로 다투고 니네 할머니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라고 하더라
너도 꼭 내가 겪었던거 다 겪고 그때도 경계인 혐오, 욕 절대하지 말길
힘내요! 파이팅!
와 설명 듣다 보니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 진짜 존경심이 들어요..
보는거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ㅠ
편안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도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김지용쌤 사례 얘기 듣다가 제가 다 화나더라구요 누군가 악의적으로 나를 괴롭히는데 참고 이해하고 이성적으로 대하기 힘들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상담선생님과 함께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려고 5개월째 노력중입니다!ㅎㅎ
경계성성격에 대해 잘 알려주시고 환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이번 영상도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앞으로 저런 성향의 분들을 만나면 조금 더 평온히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ㅎㅎ혹시 기분부전장애에 대해 다뤄주실수있을까요 순환성기분장애와 같은것일까요..?
우와.. 10분만에 가셨는데 늦게왔다니..ㅜㅜ 3시간은 기본인데..
단순한 진단기준만이 아닌
접근방식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신과의사선생님들은 절이나 성당에가서 도라도 닦은 분들이셔야 가능한 직업 아닌가요 ㅠㅠㅠ 진짜 직업정신도ㅜ너무 투철하시고 대단하셔요!!!! 그냥 아픈 환자가 그나마 나을거같아요... 물론 중증도 심한 암투병이나 호스피스는 별개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정도는 아닐거같아요 ㅠㅠ 진짜 고생이 많으셔요 ㅠㅠ 몸이 쇄약한거면 그려려니 할텐데 오늘 내일 하면 그려려니 할텐데 몸은 멀쩡한데 그러면 더 그렇게 느껴지실듯 할거같아요 ㅠㅠㅠ
직업이자나요 .. ㅡㅡ
나나 같은 직업이라도 생각하기에 따라 임하기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어떤 의사는 환자를 고치려는 사명감으로 환자를 배려하며 진찰하는 의사도 있고 어떤 의사는 단답식으로 시간만 떼우는 느낌도 있을거구요~^^ 비단 의사뿐 아닌 다른 직업들도 그런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꼭 제 아내를 지켜낼게요
마지막 말씀들이 감동이네요.
정신과쪽에 종사하시는 분들.. 의사 선생님 뿐만 아니라 간호사님, 관련 직원분들 모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존경합니다~
자격요건 : 보살
항상 이렇게 도움되면서도 따스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애착유형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셀프 설문 + 연애할때를 보면 공포-회피형이 맞는 거 같은데 ... 이게 어릴 때 부모님이 애정을 부족하게 주시거나 방치하면 이렇게 된다는데...완전 반대라서 너무 궁금해요!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지...
워낙 중요한 것이다보니, 애착유형에 대해선 언젠가 꼭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성덕 된 기분... 감사합니다!
뇌부자들에 올라온 경계선 성격장애 영상들이 정말 많이 공감이 되고 특히 투사적 동일시를 정말 많이 하거든요 저도 경계선 성격장애일까요? 조울증 진단 받고 치료 받는 중인데 소름 돋을 정도로 제가 평소 했던 생각이나 행동이 경계선 성격장애 특성과 일치해요 ㅠㅠ
통합 중요하네요
그래요
그래도 통합해 나가야죠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영원한 숙제같아요
숙제잘 마칠 수 있는 인생되도록!
나이들면서 좋아진다니 희망이 좀 생기네요!!!!
이 성격장애를 겪은 배우자에게서 10년간 살면서 결혼 초반 가스라이팅을 겪었구나 최근 몇년간 깨닫게 되었어요.
그런데 자신과 배우자를 다 이해하기는 어려운 것 같았고, 먼저는 자신과 아들들을 돌아보고자 노력해왔는데요.
간극이 심하고 예측이 어려운 수준의 배우자와 꾸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다소 어려운 부분이라 궁금합니다.
그러면 성인이 되서 자신을 학대한 엄마와
계속 교제를 이어나가는게 치료에 더 좋을까요?
아니면 교제를 멀리하는게 더 좋을까요...?
잠시만났던 상대가 투사적 동일시처럼 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행동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당시엔 왜 그랬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야 이해를 할 수있게되었네요.
여기서 상담받으려면 어디로 가야되나요? 상담비는 어느정돈지도 궁금해요
ㅇㅅㅇ 잘 보고 있습니다. ㅇㅅㅇ 전 주로 상대방이 제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 정도로 화나게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ㅇㅅㅇ; 난감하다.
정신과 의사도 잘 안참아지눈 거군요... 저두 남자친구가 절 공격하년 안참아져서 제 잘못인줄 알았거든요...
저는 동생이 경계선 성격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동생과 왕래는 없어 저는 괜찮지만 동생과 함께 사는 아빠가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걱정입니다. 동생의 병은 영원히 못고칠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그래도 요즘은 약물치료도 꾸준히 받고 있고 병원도 잘 다니는 상태라고 합니다. 빨리 동생이 호전돼서 아빠 짐도 덜어졌으면 좋겠고 제 우울증도 빨리 완치 됐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거 판정은 어디서 받는건가요?
동생 버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20대때 심했어서 연인이 떠나가는게 무서워서 보는 앞에서 자해도 많이하고 했었는데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30대가 되니 완전히 좋아졌어요. 20대때로 돌아가고싶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저는 절대로 돌아가고싶지 않습니다.
저도요 20대 때 증상이 제일 심해서 가족들을 너무 힘들게 했는데 30대 중반인 지금 결혼하고 아이들도 낳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나이먹으면 좋아진다는거 정말입니다.
결혼 자체가 가능 한가요ㅠㅠㅠㅠ 지쳐서 떠나버리던데ㅠㅠ
좋은 분을 만나셨나 보네요.
행복하세요
저는지금 겪고 있는 20대 인데
제일 많이드는 생각이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고 활동 많이 하는 친구들을 보며 나는 왜이럴까라며 자책을 많이해요
아마 나이먹으면 다 부질없다 생각이 들어서 그럴까요?.
저는 결혼 자체가 불가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스펙트럼이긴한데 연애한다고 불편하기만 하지 전혀 좋은점이 1도 없더라고요..ㅋㅋㅋㅋ 불편한 사람에게 매일 연락해주고 자주 만나야하고 아주 지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ㅋㅋ 물론 아주 친한 친구도 너무 오래 붙어있었더니 비슷하게 불편해지고 안절부절못해서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냥 어느순간부터는 계속 화가 나고 말을 안해버리고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아무 생각이 없는듯한 친구 얼굴을 보고 허탈하더라고요 ㅋㅋㅋ 나만 속에서 싸우고 있었음.. 매우 미안했어요 절 무척 좋아해주는 친구인데.. 물론 아직도 잘 지냅니다...ㅋ 그런 마음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사실이 아니기에 굳이 말로 꺼내지도 않았죠 ㅋㅋ 친구가 저한테 그럴리가 없다는 마음이 이긴거죠.... 참 힘들다 😢
자해와 경계성 인격과의 관계가 궁금했는데... 역시 자해를 한다고 다 경계성인건 아니군요! 저는 경계성 성향을 좀 가지고 있고, 저희 주치의쌤도 저에게 그런 부분을 가끔 이야기해주시는데... 역시 치료는 꾸준히 해야겠어요. 스스로도 자살로 생을 마감할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지나면 나아진다니... 그때까지 버텨봐야겠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제 삶을 포기하지 않을게요. 다들 화이팅 해요 ㅎㅎ
분명 나아질꺼에요.
선생님들 감사 드립니다
음... 상대방을 끊임없이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가서 니가 이걸 견디나 못 견디나 보자라는 식으로 행동하고 화를 낼 수 밖에 없게 만들고 그걸 매번 반복하는 것도 해당할까요 늘 시험받는 느낌이에요ㅜ
맞는듯해요
네,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문제는 점점 그 강도가 심해진다는 데 있어요. 가족이면 분가해서 사시고 연인이나 친구면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끊는 게 좋을 겁니다. 어지간한 이해심과 애정으로 버텨낼 수가 없거든요.
20년을 알고 지낸 사람인데 요즘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까워지고 나서 갑자기 그렇게 돌변했어요. 저를 종 부리듯 부려서 우회적으로 거절하다 솔직히 말했더니 본인이 그랬을리 없다며 제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나오네요. 그것도 술 취해서 전화했구요. 일단 화는 안 냈고 통화 너무 길어져서 끊기는 했는데요, 너무 당황스러워요. 대체 뭔가 싶어 자료 찾아 보다 이 영상 발견했어요.
@@user-yk3tr7zf9i 그 분은 경계성보다는 자기애성 같습니다.
맞습니다
페로소나.... 에 대해서도 언제 다뤄주셧으면...
👉🏻👈🏻
연애관계에서 설명하신게 저랑 똑같네요 ㅠ 지금남자친구가 안휘말리고 다 참아줘서 관계가 잘 유지되는것같아요 ㅜㅡㅜ
댓글 처음 답니다. 제 15년지기였던 친구가 경계성 인격이었는데, 힘들땐 매달리다가도 조금만 뒤틀리면 분노조절이 안되고 그랬어요. 15년지기고 서로가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보니 초등학교 아주 어린날부터 20대 초중반을 걸쳐서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 조금만 화나도 필통 집어던지는거부터 시작해서(나중엔 핸드폰,노트북까지 얼굴에 집어던짐) 눈이나 비오는날 만나러 집으로 오라고 해놓고 2시간 넘게 문안열어주고 세워두기, 집에 가버리면 죽어버린다고 손목 물어뜯은 사진 보내고 등등 그 외에도 별의 별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안쓰럽고, 어린날부터 오랜 친구라 소중했고. 어찌어찌 받아주며 관계를 이어왔는데 20대 중후반 와서, 큰 사건 하나 터뜨리고부터 그 다음에 소중하고 뭐고 쟤가 죽기전에 내가 죽겠구나싶어서 핸드폰 번호 바꾸고 인연끊었습니다. 저는 지금 수면장애로 수면제 반년 넘게 복용중이고, 호흡곤란와서 응급실도 실려갔었습니다. 대학병원 정신과 교수님과 세번의 대면상담, 검사 후 수면장애에 우울증이라고 약물, 상담치료 권유받았습니다. 나때문에 죽고싶다며 계속 자살시도 하는 사람 옆에 있는거 일반 사람들은 그거 병걸리기 딱 좋습니다. 멀쩡한 사람들도 정신과 가서 치료 받게 만들어요. 주변에 그런사람 있으면 거리두시고 병원 보내시길. 저는 연락 끊은지 3년 됐는데도 그때만 생각하면 그 친구관계를 왜 이어왔었을까 싶습니다. 연인관계-배우자로 함께 할 생각은 더더욱 하지 마시길. 경계성 인격 환자들 중 재양육을 거쳐서 치료가 성공적으로 된 사람들 아닌 이상. 가까이 두지마세요. 그사람들이 가야하는 정신과를 내가 가게 됩니다.
공감합니다
4년간 경계성지능 학생을 개인으로 가르쳤는데,
지능이 낮으니까그런지
인성도 경계성 상태였고.
정말 너무 혐오스러워서
내가 분노상태가 되더라구요.
세상과 주위사람을 끊임없이 저주하고.
자기는 이쁘고 날씬하고 선하다고 주장.
진짜 그 부정적인 관점이 바뀌지도않고.
매번 어휴
걔부모와 식구들은 지쳐서 걔 말은 듣지를 않아줬고
진짜 과외등에 돈 쓰는걸로 때우고있었슴. 걔가 사라져주길 바랬을거임 속으로.
진짜 공감됩니다 저는 저희 엄마가 경계성 인격장애인데요,,, 어릴때 조부모님손이 크고 중학교때부터 부모님이랑 살게 되었는데 조부모님이랑 살때는 부모님이랑 살고 싶고 그랬었는데 부모님이랑 살면서 내가 정서적으로 가장 안정됬을때는 조부모님이랑 살때였고 오히려 부모님이랑 사는데 정서적으로 불안감, 공황장애 우울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툭하면 죽여버리겠다 너를 진즉 버렸어야했다 이쓰레기야 등등 폭언을 듣고 사니까 저도 모르게 저 스스로 많이 상처받게되더라구요
@@prjiki 진짜 못되셨네요.
30넘겨서는 괜찮아진다는데 과연버틸수있을까
나는 나대로 내감정이랑 싸우는거고 그것만으로 벅차고 힘든데 그보다 더많은 걸요구함 가족들은 내가 왜힘든지 나를 1도이해못함 근본적인 원인에대해서도 알아달라고하는건 이제 포기했음
10:01 의사님들두 고생 많으시구, 힘든 일 겪는 분들도 넘 강인하네용 먼가감동적이에용
노여움이 없는 저희 남편이 말씀하시는 보기드문 보살같은 사람입니다 ~^^
치료와 함께 아주 좋아져서 행복합니다 ~♡
직장인은 어디서 심리상담을 받는게 좋을까요.. 9시부터 6시까지 일해야하는데요..
경계선 판정 받았습니다 치료 받을려구요
감사합니다
신경증과 정신증 두개가 동시에 오는경우도 있나요?
경계성인격 장애는 아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사람이 갑자기 변하기도 하나요? 전 평범한 삶을 살다 교회서 만난 남자가 너무 적극적 대시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조금씩 알다보니 정말 무서운 사람이었어요. 큰 조직(?)의 폭력배였고 전과도 많았던...개과천선해서 교회다니고 있었던 순간에 제가 눈에 띈거죠.그걸 알고 조심스럽게 안전이별 하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저의집 앞에서 칼로 자해를 하고 새벽이고 밤이고 찾아와 협박하고...그때 엄청나게 힘들게 이별하고 한참 후 연애를 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이해가 안되는데 경계성 인격장애 성향이 짙었고 연애를 하면 그사람을 테스트해보고 극한까지 화를 돋구워 내가 보고싶은 반응을 보려고 했고 그런 반응을 보이면 그거봐 내말이맞지 너도 그런사람이야 라는식의 죄책감을 심어주고 그랬어요...감정 기복도 정말 심하고 기분이 널을 뛰었고요..그 전엔 그냥 편안한 연애만 했었는데 그 사건이후 이상하게 불신이들고 상대가 하는말이 다 거짓같고 없는말 하는것 같고.. 그래서 못살게 굴고 남자가 지쳐 떠나려하면 또 잡고..작은 향동에 같잡을수 없이 화가나고 우울해지고 ..그런데 그걸 다 참아내 주고 이해해준 사람과 결혼하고 13년입니다. 지금도 남편은 저에게 그때 정신이 온전치 않아보였다며 저를 놀리는데 사실 그시절 남편이 한달반만에 15킬로가 빠져 너무 힘들어 했었죠. 결혼후에도 한참 우울증 겪어 힘들어할 때 남편이 안아주며 그냥 나한테 편하게 하라고 내가 이렇게 안아줄거니까 불안해 하지말고 사랑하니까 내가 다 받아주겠다고 한 말에 펑펑 울고 조금씩 나아져 지금은 그런 강박적 마인드도 다 사라지고 너무 편안하게 살고있습니다. 이렇게 일시적으로 트라우마에 의해 생기기도 하는건가 싶습니다.
회피성 성격장애도 해주세요 전이거에 해당할듯
경계성 성격장애의 분하고 사는 사람 입니다. 환자 본인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성격장애들이 대한 결과들을 어릴적에 들었는데 이것이 아직도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이것을 말해줘야 할까요? 문제가 생기진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ㅠ
김지용선생님 그런 경험이ㅜㅜ 토닥토닥 입니다
경계성 성격 장애 수준까지 아니라도 그런 경향만 있어도 더 만나지 않는 게 자신을 위해서는 좋을거라고 생각.
평생을 나는 괴물같은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내 곁에만 오면 영혼이 죽어나가 는게 너무 두려웠고 그게 가장 큰 공포 였고, 누군가 그렇게 또 내손에 죽어 나가는걸 볼때면 너무 괴로워서 공황장애 까지 왔었고. 일주일 넘게 침대위에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수 없었던 적도 있었고, 아크릴 리무버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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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저걸 마셔야 겠다.
눈에 가위나 칼이 보이면 몸을 그어야 겠다
하는 생각이 그냥 내 뇌를 거치지않고 행동으로 옮겨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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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적 동일시 라는 말을 듣고 정말 소름 돋았어요. 항상 그렇게 생각했었고, 눈빛 하나만 잠깐 바뀌어도 내가 생각하는거에 맟추려고 상대를 괴롭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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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걸 지나 아이를 낳고 이혼하는 과정에서 분노조절장애 까지 와서 전 남편을 식칼로 찌를뻔 까지 한 상황에서나야 전남편이 병원을 갈수 있게 아이를 봐줘서 겨우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을수 있었고
.
경계선 인격을 고치고 싶어서 발악했던 저였기에 이런 인격을 가진 부모를 둔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고통속에서 살아갈거라는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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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내가 어떻게 해서는 이아이를 지켜야 해 이아이에게 마음에 나와 같은 상처를 줘선 안돼 하고서요
.
그런데 감정이 결여 된거 같은 경계선 인격이 뭐 어디가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많이 안정적이게 되었고 사람 영혼 죽이는짓은 이제 그만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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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 개뿔 씨나락 까먹는거 같은거 말고 제 막대한 책임감이 버텨 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ㅎㅎㅎ
경계선인격장애인들도 알긴아나보네요? 주변사람 영혼파괴한다는걸
모르는줄알았음 매번 사과후 반복해서.
아주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피를 말려버리고 멀쩡한 사람까지 정신병들게 만드는 경계성인간들
그래놓고 세상 제일 불쌍한건 자신들이라 우기죠? 자기 병으로 애꿎은 사람들 다 파괴해놓고
5:07에서 설명하시는 부분이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는데
혹시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관계 욕구가 있는데 버림받을까 미리 끊어낸다는게 미성숙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그래서 안타깝네요... 욕구가 있으니 더 외로울것같아요. 거기다가 공허함이 계속되는 삶..친한 사람이 스스로를 경계성 인격장애라고 말하면서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고 종종 얘기했는데(제 생각엔 아닌것같아요ㅋㅋ), 밤이라 그런가 오늘따라 더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네요ㅠㅠㅋㅋ큐ㅠ 저도 보살은 아니라 다 받아주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꾸준한 버팀목이 되고 싶네요😭
정신 차리세요
멀리서 볼때 동정심이 들게 하는게 경계성의
특징이죠
특별한 누군가가 되면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만 모아서 당신을 공격합니다
당신이 연인이라면 바람을 피우며
그걸 보여주고 들려주죠.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하룻밤을 보냈는지 시각과 청각을 다 이용하여
알려주면 견딜 수 있으실까요??
말도 안되는 일로 연인을 의심 하고,,
의심이 들면 바람을 피죠
경계성의 특징중 문란한 성생활이 들어가죠
제가 본 경계성은 다 그랬어요
친구라면(진짜 경계성이 마음을 주는) 공개적인 곳에서
인신공격성 망신을 주구요
그래서 진짜 친구나 연인이 주변에 없으니
늘 징징 거리며 자신을 동정할 사람을 찾죠
가장 가깝고 자신을 위하는 사람들을 끝없이
욕하고 비난하고 원망하고 복수하죠
가깝지 않은 사람들에겐 또 아주 잘해요
저도 멀리서 볼때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어
가까와 졌다가
인생 접혔습니다
절대로 버팀목이 되지 못해요.절대로
그런 느낌이 들게 스위하게 사람을 속이는게 이들의 주특기.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재능이 있죠
하지만 진짜 마음은 당신에게 관심 없어요
오직 자신을 위해주는 용도로 물건처럼 사람을 필요로 해요
한 번 가까이 다가가보세요
제 말이 틀리는지
@@bethany8639 문란한 성생활, 바람피고도 당당한거 ㄹㅇㅋㅋㅋㅋ
경계장애인들은 헤어진 남친 현남친 이혼한 남편과 질질 끌고연락이어감 진짜임
그들과 섹파가됨
그리고 애인이 있는데도 마찬가지임 오히려 대놓고 나 바람핀다 커밍아웃함
근데 남이 바람핀다?? 자길 무시한다고 개지랄핌
경계선과 자기애성 둘다 가지고 있을수 있나요?? 친언니가 사람들을 너무 힘들게 해요. 특히 동생인 저에겐 그냥 폭군입니다. 지금 형부는 몇일에 한번은 맞아주는듯 해요..
일부러 사람 화나게 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고 저울질하는데. 조건에서 벗어나면 불같이 화내고 억압함. 쓰레기 같은 짓인거 아는데 불안하고 감정이 조절이 안되서 상대방한테도 너무 미안해서 자책하고..
모든 종류의 환자들을 치료하실텐데 정말 힘드실 듯합니다.
통합에 대한 설명이 잠깐 나왔는데 이런 기초적인 용어도 따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상관계이론 이라는 책 보시면 자세히 나와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경계성 인격장애 인것 같에요....자꾸만 날 도발하는데...제가 피하고 있거든요. 좁은 사무실에서 서로 말안하고 밥도 같이 안먹어요 ㅜㅜ 저두 사람인지라....이 사람 도발에 휘말릴까봐....직장에 나가기 싫어져요 ㅜ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다고 소개해주신 마음헤아리기 치료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검색해보니 잘 나오지 않아서요.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봐요
보는내내 계속 눈물이났어요.....제가 진짜 병이었군요.....
제가 그런 상태인데 병원을 다녀야할까요? 다니지 말라하고 약 먹지 말라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살시도 때문에 응급실 실려간것만 3번 경계성 인격장애를 진단받았지만 왜 내가 치료받아야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병원도 안갔어요 가족들이랑도 손절당했어요 그런지 2~3년 지나고 20대 후반이 되니까 자해나 자실시도의 욕구는 있지만 안해요 이제ㅠㅠ 근데 지금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공황이 와서 고치고싶은데 부모때문에 생긴 성격장애가 곁에 가족이 없어도 고쳐지나요? 다시 병원가서도 효과가 있을까요..
힘내세요ㅠ
.... 재내면화하는 판타지과정이란게 몰까?
우엉 ㅠ 설명 어렵당 ㅠㅠㅠㅠㅠㅠㅠ 힝
10,20대 자해 시도를 많이 했는데 30대 넘고 나니 점점 줄더라고요.. 생각으로는 많이 하지만 이전 만큼 크지는 않아요. 하지만 10,20대 보다 공허감이 커졌습니다. 현실적이면서 비관적인 생각이 결합 되면서 저를 짓누르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좀 더 잘 하고 싶은데 타인에게 상처를 전 보다 더 쉽게 받습니다. 눈물이 적었는데 근래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약물치료를 받다가 외국에서 근무를 하게 되어 병원도 안간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걸 나 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현재 외국에 살고 있어 정신 상담할 만큼 영어 실력이 출증하지 않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가 정신 상담하기에는 돈도 없습니다... 참 깜깜합니다....
저는 30대 이루 자해는 지금 안하고 있지만.
죽음에 대한 로망은 있어요
그보다 편안한 안식은 없다고 생각하구요
실제로 자살시도로 응금실애 갔다가
경계성성격장애 진단을 받았거든요
시간이 가면 나아진다는건
케바케 인걸까요?..
꾸준한 상담치료나 인간관계에서 안정감을 받지못하면
자살에 대한
안정의 의식이 생기는 것 같아요
로망같은..
지금은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분노조절 못하는부분은 치료가 되었나요?
친구한테 그런 적이 있어요. 화내면서 너는 나 싫지? 너 이렇게 붙잡으면서 화내고 있잖아. 이렇게 싫다라고 말하라는 듯이.. 그땐 저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고 이렇면 안돼는데 싶다가도 속마음은 "시험을 치고 칼을 내밀면 넌 나를 떠날거지? 그래 빨리 떠나. 너는 이정도 밖에 안돼잖아." 라는 마음과 "역시 나는 못났어."라는 마음이 올랴왔는데 그 속의 마음은 어떤 시험을 치건 또 네게 칼을 들어내도 날 따나지마 나는 외롭고 싶지 않아. 날 떠나지마..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 때가 생각나서 슬프지만 ing중이에요..ㅋㅋ노력은 계속 한다만ㅋㅋ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의사도 환자도 참 힘들겠어요 ㅠㅠ
에...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걸수도 있겠다ㅠ
20대는 불안정적인 나이죠. 30대는 자리 어느 정도 잡은 나이구요. 그 차이인 거 같습니다:
오래전 남자친구가 경계성이었군요.
안녕하세요.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부자님들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는데, 혹시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통합’의 의미가 에니어그램과 연관이 있나요? 연관이 있다면 정신과에서 에니어그램이 많이 쓰이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어떤 용도로 쓰이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2:50 분쯤 이야기부터는.. 무슨..고객센터 진상고객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인데.. 워메.... 겁나 힘드셨을듯...
미성년자때 진단받은 인격장애진단은 확실한게 아니라고 어떤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셨었는데 정말 맞나요? 성인돼서 다시 진단받아야 하는게?
미성년자에게는 인격장애 진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인격형성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시기고 추후 많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