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8dk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사례로 다루는 케이스들은 본인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나쁜 인격이 아니라 보통 유전적인 특성과 성장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긴 질병이니 스스로 컨트롤하기 너무 어렵고 벅차겠지요. 부디 좋은 개선책들을 발견하시고 잘 적용하실 수 있길, 여건이 되신다면 전문적인 치료도 꼭 받아 보시길 빕니다.
저는 경계성 인격장애와 경계선지능 동시에 앓고 있는데.. 병을 앓게된 가장 큰 원인이 어릴적 가족들의 학대,방치,방임과 학교에서 왕따,차별,무시 때문에 그렇네요.. 어릴적 부모님은 금전적인 문제로 싸우셔서 그런지 아버지는 매번 저녁마다 술 마시고 집 들어와서 어머니한테 손찌검하는 상황속에서 벌벌 떨면서 잠을 자야됬고,밖에서는 또래들에 비해서 행동도 뭔가 어설프고 학습능력도 안 받쳐주고 어눌한 말투와 내성적인 성격들이 한몫해서 만만하단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과 폭력을 당했었죠.. 그 당시 어른들도 제가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봤음에도 마냥 방치하고 말았죠.. 재는 굳이 도와주질 않아도 본인 교직생활에 문제가 딱히 없던시절이니까.. 그렇게 학교에서도 괴롭힘 당하고 집에 들어와서 진흙탕과 같은 가정 환경속에서 10대 학창시절을 보내왔고 저에게 단 하루라도 편안하게 피난처가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이에 느낄수없는 감정이 뭐랄까..그냥 모든것이 서러워서 웃는날보다 우는날이 많았어요 지금은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제 머릿속은 악성 프로그램이 깔려 있는 느낌이에요 감정기복,공허함,피해의식 예민함,충동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시도때도 없이 느낍니다. 이러한것들 때문에 직업도 여러번 바뀌여 왔었고 특히나 충동조절을 못하고 내면속에 공허함도 심해서 그런지 무언가 사고를 치고 다녔어요 그게 안좋은것 나쁜것 알면서도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이런 인생으로는 평범하게 못살겠다고 느껴져서 도저히 힘들다 못해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아직 나이도 젊고 행동으로 옮기기엔 정말 용기도 없었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했어요 결국 병원에 내원해서 약물치료,인지치료 받기로 결정했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니까 자아성찰도 되면서 충동 조절도 되고 정서적으로 너무 호전되서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은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전히 부족한게 투성이지만 예전보다 충분히 나아진 기미가 몇배나 보여서 차츰 시간에 맡겨 볼려고 해요 저처럼 사연 있으신분들 있다면 우리 모두 힘내봐요
@헤헿 맞음 ㅋㅋ 지들은 버림받기 싫다느니 배척하고 무슨 10분 20분간격으로 지감정 바뀌고 혼자 급발진하고 의심병 걸린 사람마냥 사람 피 말리게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할지 모르겠음 얘네들 특징이 버림받은거 같은 느낌에 딴 사람만나고 바람피고 아주 바람 원나잇이 흔해빠짐 니가 사랑안줘서 니가 버릴까봐 그런거잖아 바람폈으면서 당당하게 빼액하고 지가 먼저 손절침ㅋㅋ 얘네들은 그냥 같은 병 걸린사람들끼리 오래오래 지들끼리 뭉쳐살아야함 ㅋㅋ
조금만 내게 관심이 떨어지는게 보이거나, 외에도 사람 반응에 나는 되게 눈치가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생각하는 건 건강하지 못한 생각이였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도.. 제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바로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극단적으로 굴고, 또 내 마음에 안 들면 진짜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에도 옛날보다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을 주고 있네요 ㅎㅎ
지인 중에 저런 분 있어서 정말 어휴,,, 혼자서 상대방을 이상화했다가 마음에 안 들면 아주 나락으로 보냅니다. 처음 친해져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해주니까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다가 다들 혀를 내두르고 나가떨어졌어요,, 누가 봐도 아닌 상황에서 자기 주장에 대해 반기라도 들면 한달 이상을 괴롭힙니다. 진짜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어요,, 운전도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사고도 많이 나고, 주차도 자기가 하고 싶은 곳에 하고,,목사님 설교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목사님한테 찾아가서 왜 그렇게 하냐고 따져 물어요,, 허허허,, 가족들도 다들 힘들어했어요,, 본인이 그냥 신이예요,, 5살된 아이가 어른들을 자기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딱 그런 상태였어요,,
그 지인이란 분에 대한 설명이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것은 아닌가 싶네요. 나르시시트야말로 처음에는 잘해주니까 사람들이 다들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자기 말 틀리다고 하면 난리나죠. 또 상대방이 만만해지면 가스라이팅하고 맘대로 휘두르려고 해요. 스스로 신인 것마냥 늘 옳고 남들이 다 틀리고 다 남들 잘못이고 마치 몸만 큰 어린아이 같은 게 나르시시스트의 대표적인 특징이에요. 경계성 성격장애는 자기가 좋아하는 특정한 몇 명 (흔히 한 명)에만 이상화하고 넓은 인간관계는 피하는 편이라고 봅니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공포가 크니,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부담해야하는 공포도 커지기에 그렇죠.
경계성 성격인 분들 본인도 힘들겠지만 진짜 주위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너무 힘들겠다... 그 사람이 자기를 엄청 이상화했다가 완전히 깎아내렸다가 하는 말을 계속 듣고 있으면 결과적으로 그건 거의 가스라이팅이나 다름없을 것 같음.. 중간에 말씀하셨지만 그런 분들이 힘들어서 정신과 진료 받는 경우도 꽤 있겠네요..
저는 경계성 성격장애는 아니고 b군 성격장애의 특징이 있어서 성격으로 굳어지기 전에 치료적 개입이 시급하다고 진단을 받음. 근데 영상 보니까 1,2가 너무 잘 맞음.. 감정기복도 주변 사람들이 사춘기냐고 할 정도로 심햇음. 물론 나는 몰랏음.. 다들 이러고 사는 줄 알낫음. 특히 화나면 주체를 못함.. 2는 얼마 전에 비로소 알게 됨.. 사람들이 나쁜 면도 좋은 면도 같이 갖고 았다는 걸 전혀 알지 못햇음. 그냥 천사랑 악마만 존재하는 줄 알앗음.. 하나만 좋아도 무조건 좋은 사람이고 하나만 나빠도 무조건 나쁜 사람인줄 알앗음. 처음 만난 사람도 나한테 웃어주거나 평범하게만 말해도 다정한 사람, 좋은 사람, 나를 이해해줄 것 같은 사람, 아 이 사람이랑 있으면 행벅하지 않을까? 천사인가? 하는 생각까지 항 정도로 이상화를 함. 그러다가 그 사람이 나를 거절하거나 나한테 무심하게 말하면 쓰레기라고 평가가 수직 낙하 됨. 그래서 실수를 인정해고 이해하고 넘어가주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됨. 어떻게 그걸 받아들일 수 잇는 거임. 애정결핍도 좀 있어서 특히 이성한테 더 심한듯. 그리고 내가 다치면 그 사람이 날 좀 걱정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함. 저번에도 이성한테 거절당하고 진짜 자살 생각이 심각하게 들았는데 자살할까 하다가 자살하면 그 사람이 날 좀 생각해 주려나? 혹시나 자살에 실패해서 병원에 가먄 그 사람이 걱정해주지 않을까? 미안해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더 컷음. 물론 시도는 안함. 성격장애가 아닌 나도 이렇게 힘들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데 진짜 성격장애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고생일까.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이런 성격이 고통스러운 것이 결국 스스로를 혐오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음. 이런 행동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끔찍한 죄악처럼 느껴져서 존재하고 싶지 않아질 때도 많음. 스스로도 잘못된 걸 알고 있지만 바뀌기가 쉽지 않음. 결국 행동하고 후회하고 반복임ㅋㅋ.
제 가족이 B,C,G,I 해당하는데 장애까진 아니고 자각이 없어서 타인에게 갈구하고, 화내고, 고립되고, 이유 모르니까 답답해서 걍 남탓하는 악순환 속에 삽니다. 원인을 알기만 해도 편해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전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렸을 때 세상에 부적합한 인간이라는 생각 들 정도로 아싸 무개념 찐따에 싸가지도 없었지만 혹시 도움 될까 싶어서 사고방식 바꾼 방법 공유해봅니다. 별로다 싶으면 흘려들으셔도 돼요! * T 99% 라서 가능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못할 거 뭡니까, 저같은 인성폐기물 출신도 연애 잘하고 사는데 . 사람 일 모르더라구요? [ 사람은 천사와 악마 둘 중 하나 > 나도 사람이니까 나도 둘 중 하나 > 내가 모든 사람에게 딱 한가지만 될 수 있나? > fact : 누군가는 내가 마이웨이라 좋다하고 누군가는 싸가지 없다고 싫어했음 > 분류 안됨 > 지들 보고싶은 대로 보네? =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평가임 ] 이런식으로 논리루틴 하나가 납득 가능해질 때까지 파고들고, 뭔가 불편할 때마다 반복했어요. 지금은 성격도 많이 바뀌고, 세상도 유동적으로 보고, 그러니까 스트레스 잘 안받고, 남들한테도 잘 할 여유 생기고,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고, 그래서 저도 자신에게 만족하는 선순환이 되더라구요. 제가 이런 글 쓰면서 누굴 응원해 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됐네요. 희망을 조금 드렸으면 좋겠어요.
그 유전을 가지고 있는 집안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있는 동생이 특히 그 특징을 집중해서 가지고 있어서 고통당하다가, 타인처럼 생각하니 서로 편해졌습니다. 지금도 어제까지 잘 지내다가도 오늘은 뭐가 맘에 안 드는지 폰번 삭제하고 길 가다가도 모른척하고 지냅니다. 자기 맘에 드는 기준을 본인이 정하고 바꾸기때문에 방법이 없어요. 세상의, 상식이나 예법은 동생에게는 존재하지 않고요 그냥 또 법이 바꼈구나하고 지냅니다. 이번엔 한달이 될지 두달이 될지는 모르겠군요. 가정을 가지고 있으니 잘 유지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특정한 사람에게만 그런 행동을 하니, 그 사람이 언니인 저 하나이기만을 기원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 저렇게 들볶고 궁지로 몰아 첫 남편 자살하고 두번째 남편 도망.. 그래도 결국 못고치고 오히려 버림받을거라는 확신은 더 강화되어서 심해지더라. 거기다 알콜의존까지... 그래서 주변에 아무도 안남음. 두려워하던 미래를 스스로 현실로 만드는구나싶음. 이건 드물게.나쁜 케이스겠지만...병식이 없고 치료를 안하면 진짜 힘든 병이긴하다는 생각.
일하다가 만난적이 있는데, 일 교육을 아주 친절하게 잘해주고 그 분도 잘 응했는데 다음날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고 없던 말을 지어내거나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놀랐던게 본인이 거짓말을 하고있는게 아니고, 그 픽션이 진짜라고 믿으면서 말하더라구요. 상담해보니 자기를 무시하면 돌로 머리를 내려찍어서 죽일거다 하다가 갑자기 친절하게 웃고, 그러다가 제가 녹취해서 제대로 대화하니 자신이 몰린다고 느꼈는지 없던 말도 지어내고 울고 화내다가 녹취했다 하니 바뀌고 정말 이런게 소시오패스인가 싶어서 소름이 얼마나 돋았는지 몰라요... 겉으로는 멀쩡하고 첫대화는 정말 친절했는데 기복이 올 땐 완전 다른 사람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그 분이 경계성 성격장애였나봐요..
직장동료 중에 이런 여자가 있어요. 상사 중에 한 분이 그 여자가 경게선장애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당해보기로는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이었거든요. 두 가지가 정말 겹치는 부분이 많은걸까요? 아니면 동일어일까요. 진짜 사람 하나 바보만들고, 본인은 정상인 척 연기를 하니 가깝게 일하면서 지켜본 두 명과 저 빼고는 문제있는 여자인줄 전혀 모르더라구요.
유기공포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 엄청 잘해줍니다. 연인 상대방을 운명과 같다고 이상화 합니다. 하지만 떠나갈거 같은 불안때문에 항상 의심하고 헤어지자고 먼저 하고 그러다 정말 헤어지자 하면 발작합니다. 과호흡 증상이 나옵니다. 자기합리화가 특징입니다. 단어 자체를 자기만의 의미로 재구조화합니다. 그래서 그걸 합리화합니다. 그래서 따지면 그건 다른거지. 틀리고 맞고의 문제의 아니다라면 따지는 상대방을 편협한 사람으로 규정 짓습니다. 결국 내로남불입니다. 감정 기복이 심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다른 일로 꼬투리를 잡아서 화를 크게 냅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안드는 일을 해결하기 위한 조건을 걸기도 합니다. 트라우마가 건드려져서 븐안해지면 헤어지는것으로 상대방을 테스트 하기도 합니다. 그래헤어지자 하면 더 크게 화를 냅니다. 테스트를 통과(상대방이 힘들게 해도 받아줌)해도 다음에 마음이 불안해지면 또 다른 테스트를 합니다. 결국 상대방도 사람이기 때문에 지치게 됩니다.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술을 좋아하면 술을 심하게 마시거나, 과식을 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합니다. 경계선이 싸움을 유발해놓고 상대방이 같이 따지거나 화를 내면 따진다거나 화를 낸다거나 언성을 높인다고 잘못을 상대방 탓합니다. 경계선의 상대방은 자기 잘못 인양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자기때문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상황이 됩니다. 본인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운이 안좋아서 세상이 잘못되어서 자기가 기회를 못 가져서 능력을 펼치지 못한 세상탓을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엄청 많은 일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참여합니다 하지만 성과로 나타나기엔 부족합니다 가령 자격증 따려고 공부하고 하지만 정작 시험에는 어떠한 이유로 통과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시험자체가 스트레스라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본인 스스로 놓아버리는것 같습니다. 발작할때는 폭력을 쓰기도 하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그 순간이 지나가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미안해서 엄청 잘해줍니다. 잘해주는 것도 힘들게 하는것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래서 경계선의 연인도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고문에 빠집니다.
네..일종의 ptsd는 물론 성격장애가 생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상담 받았던 곳의 선생님 께서 하신 말이 있는데 선천적인 기질 자체가 예민한 사람이 주변 환경에 의해 계속 자극 받으면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나아지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도 중요 하지만 주변인들의 도움도 중요 하다고 자극 주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 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애인한테 조금만 서운한게 있어도 갑자기 애인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감정통제가 안되고 그래서 애인이 집에가겠다하면 너무 불안하고 혼자있는게 너무 싫어요 경계성성격장애 맞겠죠,,, 조금만 서운한맘이 들면 감정 통제가 안돼서 막말에 소리지르고 화내게 되는데 이런마음이 드는 제자신도 힘들어요 그냥 아무감정이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힘듭니다 상대방까지 힘들게 해서 더 미안하고 힘듭니다
성격장애의 경우, 신체적 질병이 발병하는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그 진단이 유보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상황에 대응하고 적응하느라 생긴 변화들이 본래 본인 성격을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죠. 짐작건대 건강 문제 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들고 불안해서 인간관계에 의존하거나 집착하게 되어 지금처럼 경계성 성격을 의심하는 게 아닐까 하는데, 그걸 굳이 성격장애라 보실 필요 없고, 아 내가 많이 힘들고 두려워서 남한테 의지하고 기대고 싶어하는구나. 많이 힘들지? 하고 스스로를 보듬어주고 다독여주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필요에 따라 도움을 구하시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희귀병 진단 같은 정말 힘든 상황에서 그렇게 마음이 약해지고 흔들리는 건 정신장애가 아니라 너무너무 당연하다는 거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에고.. 정말 힘들겠어요.. 저도 경계성 성격이 있었는데요. 사소한 행동에 상처받고 상대방을 비난하려고 할때마다 ‘그래도, 내가 먼저 손절하지는 말자’ 그리고 나를 ‘안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했더니 많이 나아졌어요. 어떤 행동으로 사람을 쉽게 놓지 말고, 상대방도 쉽게 놓지 않는다는 걸 알아두셨으면 해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자극적인 컨텐츠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됐구요.
_선미가 경계선이라고 합니다._ 혹시 선미를 비난하고 싶다거나 이상하다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없으시다고요? 그런데 댓글을 왜 그렇게들 다세요. 댓글들이 참 많이 공격적이네요. 도움을 받고자 영상을 시청하러온 분들이 되려 상처를 받는 듯합니다. 그렇게 댓글을 좋지 않게, 비관적으로, 또는 일반화시키는 것도 인격적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을텐데요. 혹시 압니까. 그렇게 비난하던 니가 반사회적 인간인지. 그러니 함부로 피하라는둥 혐오한다는둥 이야기하지 말고, '아픔이 있구나' 이해를 하세요. 공감도 지능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요. 말로만 '그렇구나'가 공감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감정과 아픔을 공감하는 자세'가 진정한 공감이라는 겁니다. 특히나 경계선은 소위 '피해자'들의 양상이라고도 합니다. 복합적 문제를 지닌 누군가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서 이러한 유형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측은지심이라고는 없는 순수한 척, 악의적으로 댓글쓰는 인간들아. 책 한 권 읽은 자들의 지식이 무섭다는 말, 똑똑하니까 들어봤을텐데 잘 알지 않은 채 비난하고 비판하고자 하는 바로 '너'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를 뜯으려는 것 또한 자신의 내면 서 발생하는 문제일 것일테니 이런 영상을 보면서 누군가를 떠올리기 이전,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그저 나이만 먹은 성인이 아닌 어른의 모습으로 시청하세요. 우리나라는 고지식한 지식인들이 정말 많아요. 지성인은 얼마 없는데 말이지요. 좋은 분들보다 아닌 분들 많다지만 적어도 이 글을 보는 분들은.. 똑똑하기만 한 지식인이 아닌 지성인이 되려 노력한다면 좋겠습니다. 측은지심 없는 인간은 인간미가 없어요. 누군가가 정한 틀에 가둬 살지 마세요. 누군가가 그러니까 자신도 따라가려 하기보다 스스로의 감수성을 믿고 지성을 따라가세요.
제목을 보고 혹시 내가 해당되진 않을까 하고 보는데 테스트에서 6개가 나오고 특히 D가 심하네요 자해, 자살까진 아니어도 평상시에 좀 내 자신을 극한으로 몰고가는 경우가 있어요 피곤한데도 커피 마셔가며 졸음을 쫓아 밤새도록 인터넷, 유튜브를 한다던지 유독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엔 폭식을 한다던지 머리로는 안 되는 걸 잘 알지만 너무 하고 싶은 걸 참지 못 하는 충동성이 심함 감정기복이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불편하고 싫은 사람은 왠만하면 안 마주치려 해요 가족까지요
인간은 하나의 레이블로 정의될 만큼 꾸준히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감정적 변화가 안정성을 많이 요구하는 상대방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뚜엥님이 생각하기에도 뚜엥님의 감정기복에 심하게 영향받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거기에서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성품 좋은 사람도 친한 사람들한테 사기를 연속 세번쯤 당하고 나면 관계에 대한 자신감은 박살나겠죠. 그리고 누구나 다 친밀한 가족관계나 친구관계를 갖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 또한 환상이죠. 조금만 더 독립성을 찾으시고 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특성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신경을 좀 쓰시면 어떨까요?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정 인격장애 유형의 특성을 다 가지고 삽니다. 감정의 기복은 감정을 완전히 못느끼는 사람에게는 부러운 일일 수 있지요. 뚜엥님이 추구할 만한, 예민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나 취미분야도 분명 있을것이구요. 남들 다 하는 거 따라할 필요도 없구요. 특히 결혼해서 아이를 갖는다거나 하는 일은 만나서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을 만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성격상 스트레스를 일반인 보다 많이 받을 수 있구요. 심리진단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시기 바래요.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절대 자책을 하지 않고 괴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면서도 잘 먹고 잘 살거든요.
듣고 보니까 아주 흔한, 일반인들도 비슷하게 겪는 증상 아닐까 싶네요. 자해만 빼고는 다들 유사하게 누군가를 한없이 좋게 생각하다가 별 거 아닌 것에 실망하고 마음 상하고 내쳐진 느낌 들고 그러다 괜한 오해했구나 하고 머쓱하고 ... 사춘기 10대, 20대는 보다 좀 격렬하게 느낄 것 같고요.
아.. 지표 6개 이상 해당되고 말씀해주신 세가지는 전부 다 해당되는 시어머니 하 한숨나오네요 얘기 좀 들어주면 갑자기 너가 최고야 너한텐 앞으로 잘해야겠다 어쩐다 하면서 지나치게 이상화하다가 잘못된 부분 지적하고 알려주면 사람을 완전 하대하고 천대하고 평가절하 시작. 너는 나한테 안그럴꺼지?? 계속 물어보며 사람 돌아버리게합니다. 전 치료사가 아니라서 이제 그냥 최대한 피해요 ㅠㅠ
전 연애하면서 장기연애 하는편이고 왠만하면 다 넘어가는 성격인데 경계성 이신분은 제가 회사생활 힘들어서 표정이 안좋으면 자길 내치는줄 알고 분노폭발해서 집에 가더라구요. 그 외에도 만날때마다 분노 폭발,, 본인은 여자나오는 술집에도 다니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제 행동은 사소한 부분에도 분노하고 혼자 울고,, 참 딱했음... 그렇지만 나도 미쳐버릴 것 같았음.. 처음에 정말 에너지가 너무 낮아서 같이 운동도 하고 여러가지 취미를 조언해줬더니 건강도 되찾고 있는 듯 한데 자기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명상을 꼭 했으면함!! 유기불안이 그냥 감정이구나, 놀란건 그냥 내 자신이구나, 깨닫게 되는 정말 쉬운 방법임..
주변에 있다면 그냥 피하세요. 그 사람 본인이 자각하고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지 않으면, 피해야 맞는 인물이 맞습니다. 언젠가 인생에 크게 해를 입히게 돼 있습니다. 전문가도 어려워 하는데(전문가를 성적으로 유혹하려고 들거나 실패하면 음해함. 실제 케이스) 내가 영웅적으로 해결한다 이런 판타지 버려야 함.. 이렇게 멀리하는 것과 반대로 성적 착취 목적으로 이런 환자만 골라 접근하는 부류가 있음. 그렇게 몇 번 당해보고 키보드를 잡고 세상을 저주하면서 열렬히 커뮤에 몰입하게 되죠. '똥차'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 왜 자기 주변에 그런 부류만 있는지 생각은 안하고. 오은영박사가 그랬죠? 똥차 벤츠 어쩌고가 참 반성이 없는 말이라고. 그게 이 유형입니다. 전문가들은 윤리를 지켜야 해서 최대한 돌려 말씀하시지만, 돌려 말 해서 저 정도라는 거에요.
다른 분 댓글 첨부합니다. 빠른 손절이 오히려 도움일 수가 있습니다. . 경계성 인격 장애 증상이 심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분이 정말 증상이 심각해 유란님과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면 솔직하게는 거리를 두고 멀어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스스로의 증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상처받아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변할 의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같은 증상이었기때문에 주변인들이 떠나는것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무척 잘 이해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당사자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기 전에는 변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거리를 두기 어려울 정도로 친밀한 관계라면, 상대방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때 단호하게 그 행동이 잘못이며 민폐임을 지적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공감하며 이해해 주는식으로 대응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을 보이는 당사자 역시 자신의 이런 반응과 감정이 무척 힘들것이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변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인다면 조심스레 이런 영상을 공유하거나 보여주면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같이 상의하는 쪽으로 조력해 주시는 편을 권하고 싶습니다.
유기 불안, 분리 불안이 경계성 성격장애의 가장 주된 포인트인 것 같은데 ** 제시해주신 9개 증상 중에서 유기불안에 대한 부분만 제외하고 나머지만 전부 해당되는 경우에도 경계성 성격장애로 볼 수 있을까요? 의존적인 성향이 분명 있긴 있어요. 그런데 저의 인간관계 특성상 워낙 좁고 깊은 관계를 좋아해서, 새로 사귄 사람들보다는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사람들만 곁에 있어서 그런지 관계 자체는 비교적 안정된 형태거든요. 그래서 ‘나를 떠날까 두렵다’라는 생각으로 아등바등하며 미친듯이 두려워하는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이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좋을까요?
외국 자료를 찾아보면 전부 해당하지 않아도 경계성 성격장애로 볼 수 있다고 해요. 자세한 건 의사와 상담해봐야겠지만요. 그런데, 저도 경계성 진단받기 전까지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어요. 저도 오래 사귄 사람 몇 명만 곁에 있고 남편과의 관계도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계속해서 나의 무의식과 내면을 들여다보니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서 새로운 관계를 잘 시작하지 않는 내 모습을 깨닫게 됐어요. 스스로는 상대방이 떠나가도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 자체가 두려움에서 나오는 거고요. 어쨌든 의사와 상담을 통해 파악할 일이긴 합니다.
유기불안 있는데요 얼마나 큰 큰 느낌인지 다들 모를거에요 😅😢 진짜 죽을만큼 괴롭고요 다른 사람들 친구들은 아닌데 애착대상한테만 그런거같아요 주로 애인...? 이나 정말 친한 사람이거나? 자해로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 자아가 약하다라 . 난 내가 누군지 몰라요 나를 찾는다는게 뭔지 모르기에 평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요. 일단은 감정일기 매일 쓰고 있어요.... 텅빈느낌 뭔가 심지가 약한느낌 단단하지 못한 느낌 받아요. 양극성2형인가 1형인가 판정받아서... 그건 아닌것같은데 짜증나요😢 단지 저는 다른 사람들 느낄 수 없는걸 느끼는 것 뿐인데 여기서 다 나오죵? 종합셋트 ! ㅋㅋㅋ😂😂
의사는 아니지만 대부분 성격장애 환자들은 다른 질병때문에 왔다가 성격장애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양극성정동장애 즉 조울증과 성격장애는 엄연히 카테고리부터가 다른, 다른 병입니다. 그러나 다른 병이라고 해서 동시에 안오리란 보장은 없죠 결국 조울증과 경계성성격장애 둘 다 가진 사람도 있단 겁니다. 그리고 다른 병인만큼 검사방법도 다릅니다. 제 경험상 성격장애는 MMPI-2라는 검사와 문장완성검사를 통해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다른 질병은 여러 설문지를 통해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극성장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겨울철과 환절기를 조심해야했습니다.. 겨울에 우울이 심하게 도져서 환청 망상까지도 와서 입원도 몇번 했었거든요.. 반대로 환절기엔 조증이 도져서 과대사고 때문에 잠도 안자고 계속 돈쓰고 횡설수설하고 그랬습니당.. 그러니까 진단 초기시라면 겨울철이랑 환절기 조심하세요..!! 그럼 전 2만
와하하 이거다! 드디어 찾았어! 대인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사고 방식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유튜브에 교수님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이상화 했다가 나중에 재앙화를 한다든지 다시 이상화를 하는 것처럼요. 하 이게 뭔가 했는데 진짜.. 얼마나 이런 걸 원했는지 몰라요. 역시 이런 걸 혼자 생각하면 그냥 내가 문제구나 뭐 이런 걸로 결론이 나버리곤 하죠. 아무튼 다행이네요 찾아서.
친구가 경계성 인격장애의 증상같아 보이는데 병원은 가려고 하질 않아요. 곧 결혼한다고 해서 경제적인 상황도 좋지않아서 병원을 예전에 다녔다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병원 좀 다시 가보라고 얘기해주고싶은데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고민이 되네요... 결혼했다가도 언젠가 이혼할거같아 걱정되요....
경계성 인격 장애 증상이 심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분이 정말 증상이 심각해 유란님과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면 솔직하게는 거리를 두고 멀어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스스로의 증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상처받아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변할 의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같은 증상이었기때문에 주변인들이 떠나는것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무척 잘 이해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당사자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기 전에는 변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거리를 두기 어려울 정도로 친밀한 관계라면, 상대방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때 단호하게 그 행동이 잘못이며 민폐임을 지적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공감하며 이해해 주는식으로 대응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을 보이는 당사자 역시 자신의 이런 반응과 감정이 무척 힘들것이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변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인다면 조심스레 이런 영상을 공유하거나 보여주면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같이 상의하는 쪽으로 조력해 주시는 편을 권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용!! 어제 상담 받았는데 주치의 쌤이 저보고 사람을 통합해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타인이 꿈별씨를 귀찮아하더라도 타인이 꿈별씨를 싫어하는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셨어요!! 혹시 제가 경계성 성격일까요? 제가 주치의쌤을 좋아하긴합니다. 좋아하는 교수님 닮아서요. 전에 굉장히 싫어하기도 했는데 그래요 적으면서 영상 보는데 너무 저인거 같아요. 징후 3가지가 다 해당되어야 하나요? 아니면 하나만 해당되어도 경계성인가요?
사회복지사입니다. 저희센터 이용하시는 분 중에 9가지 기준 중 5가지 이상 해당하는 지적장애인이 있어요. 웃으면서 타 이용자분들 공격하고, 빈틈이 보이면 직원들을 꼬집고 때립니다. 그런데 상황이나 대화분위기도 잘 파악하고, 눈치는 빠른 것 같은데 말도 어눌하고 지적장애 판정받았어요. 정신과 치료받으면 나아질까요? 보호자는 장애인이니까 사회성이 좀 부족해서 그렇다고만 보시는데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경계선 지능도 borderline 이던데 왜 하나는 경계선이고 하나는 경계성인가요? 직역하면 경계선(발음도 [경계썬] 아닌 [경계선])인 것 같은데 무슨 차인지 궁금합니다. 보니까 이 영상 자막에서도 경계성 경계선 혼동해서 나오네요. 어감으로는 경계선 지능은 정상과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범주라는 느낌이고, 경계성은 사람을 경계하는? 느낌인데 워낙 다들 내키는대로 쓰는 와중에 의사선생님들 유튜브에도 이렇게 나오니 너무 헷갈려요😢
경계성 성격 장애는 일희일비의 극단이군요.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영향을 많이 받고 감정 기복이 심하니 본인이 많이 힘들겠어요. 주변 사람에게도 불안정한 사람이란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쉽겠고... 경계성 성격으로 힘드신 분들 꼭 치료 받아 보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제 성격이나 인격을 묘사한걸 보면 주위가 힘들거 같다는 반응만 보다가 제가 힘들거라는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나 위로가 됩니다...
@@---hb8dk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사례로 다루는 케이스들은 본인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나쁜 인격이 아니라 보통 유전적인 특성과 성장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긴 질병이니 스스로 컨트롤하기 너무 어렵고 벅차겠지요. 부디 좋은 개선책들을 발견하시고 잘 적용하실 수 있길, 여건이 되신다면 전문적인 치료도 꼭 받아 보시길 빕니다.
@@---hb8dk 니들은 니네 자신이 늘 피해자이고 주변인들 정신 조온나 갉아 처먹으면서 니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 생각하고 맨날 위로받길 바라자나 ㅋㅋㅋㅋㅋㅋ조온나 이기주의 끝판왕들ㅋ
치료안되는 장애라고 들었습니다. ㅠ .난치성 장애
저는 경계성 인격장애와 경계선지능 동시에 앓고 있는데..
병을 앓게된 가장 큰 원인이
어릴적 가족들의 학대,방치,방임과
학교에서 왕따,차별,무시 때문에 그렇네요..
어릴적 부모님은 금전적인 문제로 싸우셔서 그런지 아버지는 매번 저녁마다 술 마시고 집 들어와서 어머니한테 손찌검하는 상황속에서 벌벌 떨면서 잠을 자야됬고,밖에서는
또래들에 비해서 행동도 뭔가 어설프고 학습능력도 안 받쳐주고
어눌한 말투와 내성적인 성격들이 한몫해서 만만하단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과 폭력을 당했었죠..
그 당시 어른들도
제가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봤음에도 마냥 방치하고 말았죠..
재는 굳이 도와주질 않아도
본인 교직생활에 문제가
딱히 없던시절이니까..
그렇게 학교에서도
괴롭힘 당하고 집에 들어와서 진흙탕과 같은 가정 환경속에서
10대 학창시절을 보내왔고
저에게 단 하루라도 편안하게 피난처가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이에 느낄수없는 감정이 뭐랄까..그냥 모든것이
서러워서 웃는날보다
우는날이 많았어요
지금은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제 머릿속은 악성 프로그램이 깔려 있는 느낌이에요
감정기복,공허함,피해의식 예민함,충동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시도때도 없이 느낍니다.
이러한것들 때문에
직업도 여러번 바뀌여 왔었고
특히나 충동조절을 못하고 내면속에 공허함도 심해서 그런지
무언가 사고를 치고 다녔어요
그게 안좋은것 나쁜것 알면서도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이런 인생으로는
평범하게 못살겠다고 느껴져서
도저히 힘들다 못해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아직 나이도 젊고 행동으로 옮기기엔 정말 용기도 없었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했어요
결국 병원에 내원해서
약물치료,인지치료 받기로 결정했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니까 자아성찰도 되면서
충동 조절도 되고
정서적으로 너무 호전되서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은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전히 부족한게 투성이지만 예전보다 충분히 나아진 기미가
몇배나 보여서
차츰 시간에 맡겨 볼려고 해요
저처럼 사연 있으신분들 있다면 우리 모두 힘내봐요
저도요. .가정환경 정말증오하고끔찍해요...
아픔이 많아 힘들셨겠네요
토닥토닥~~
그러나 이렀게 논리 있게 쓰신걸 보면 앞으론 단단한 마음을 잘 키우셔서 행복하실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네 그 맘 압니다
가족이 지옥입니다 저도
오늘 하루 한 번이라도 웃고 맛있는거 드세요
40대 아줌마 드림😮😮
머릿속에 악성 프로그램이 깔려있는 기분이라니... 성격장애를 떠나 전반적 정신장애를 정말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이 프로그램을 통제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안할까, 자주 생각합니다😢
대단한 분이시네요.아픔이 많으신데도 잘 살아가려고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상화-평가절하-예상치못한 결론…생각보다 많은 유형인데..경계성이라고 생각 못하고 본인 포함 주변을 힘들게 하는듯해요..그래도 정확한 상태를 아는게 우선이라 이 영상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찐경계성격장애특 : 본인은 치료를 거부하고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먼저 우울증 걸려서 치료 받음
경계성인애들은 이기심의 끝판왕임 지들밖에 모름ㅋㅋㅋㅋㅋㅋㅋ
@헤헿 맞음 ㅋㅋ 지들은 버림받기 싫다느니 배척하고 무슨
10분 20분간격으로 지감정 바뀌고 혼자 급발진하고 의심병 걸린 사람마냥 사람 피 말리게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할지 모르겠음
얘네들 특징이 버림받은거 같은 느낌에 딴 사람만나고 바람피고
아주 바람 원나잇이 흔해빠짐
니가 사랑안줘서 니가 버릴까봐 그런거잖아 바람폈으면서 당당하게 빼액하고 지가 먼저 손절침ㅋㅋ
얘네들은 그냥 같은 병 걸린사람들끼리 오래오래 지들끼리 뭉쳐살아야함 ㅋㅋ
그러니깐 환자지 억지로라도 병원에 가야되
ㅋㅋㅋㅋㅋ 캬캬캬 웃김
여기 사람들 많이 데여봤나보네
댓글들 본인들은 맞는말 썻는데 이럴테지만 이 알고리즘에 정말 절실한 사람도 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ㅂㅅ들 등등 너무 과함
본인들도 똑같이 상처주고 있다는걸 모름;;
진짜로여 ㅠ 솔직히 이렇게 자극적인 댓글 다는 사람들도 정상은 아닌듯 함...
자기들은 정상으로 착각하고 있는거죠.
조금만 내게 관심이 떨어지는게 보이거나, 외에도 사람 반응에 나는 되게 눈치가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생각하는 건 건강하지 못한 생각이였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도.. 제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바로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극단적으로 굴고, 또 내 마음에 안 들면 진짜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에도 옛날보다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을 주고 있네요 ㅎㅎ
😮
저는 모두가 이렇게 사는 줄 알았어요 ... 이제야 이 병명을 알게 됐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지인 중에 저런 분 있어서 정말 어휴,,, 혼자서 상대방을 이상화했다가 마음에 안 들면 아주 나락으로 보냅니다. 처음 친해져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해주니까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다가 다들 혀를 내두르고 나가떨어졌어요,, 누가 봐도 아닌 상황에서 자기 주장에 대해 반기라도 들면 한달 이상을 괴롭힙니다. 진짜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어요,, 운전도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사고도 많이 나고, 주차도 자기가 하고 싶은 곳에 하고,,목사님 설교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목사님한테 찾아가서 왜 그렇게 하냐고 따져 물어요,, 허허허,, 가족들도 다들 힘들어했어요,, 본인이 그냥 신이예요,, 5살된 아이가 어른들을 자기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딱 그런 상태였어요,,
@kisisiㅋㄹㅋㄹㅋㅋㅋㅋㅋ
그런건..... 저지능. '저능아'라고 합니다. 5~7세 지능인것이죠 !
그 지인이란 분에 대한 설명이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것은 아닌가 싶네요. 나르시시트야말로 처음에는 잘해주니까 사람들이 다들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자기 말 틀리다고 하면 난리나죠. 또 상대방이 만만해지면 가스라이팅하고 맘대로 휘두르려고 해요. 스스로 신인 것마냥 늘 옳고 남들이 다 틀리고 다 남들 잘못이고 마치 몸만 큰 어린아이 같은 게 나르시시스트의 대표적인 특징이에요.
경계성 성격장애는 자기가 좋아하는 특정한 몇 명 (흔히 한 명)에만 이상화하고 넓은 인간관계는 피하는 편이라고 봅니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공포가 크니,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부담해야하는 공포도 커지기에 그렇죠.
경계성 성격장애인 애가 친구였던 적이 있는데 진짜 ㅎㅎㅎㅎ 가스라이팅이 이들 특징임
손절이 답
가스라이팅만이 아님ㅋㅋㅋㅋ
지들한테 쬐에끔이라도 관심밖이면 순간적으로 내자신은 나쁜년놈이 되잇음ㅋㅋㅋㅋ그리고 시러졋구나 ㅠ 나 떠나는구나 이러면서 자해협박 오지게함ㅋㅋ
주위사람 다 끊고 제가 경계성인격장애인걸 몰랐네요.고립 되어 살면서 뭐가 잘못됐지 했는데 다 내성격때문이네. 어릴적 엄마한테 버림받고 헤어지는건 너무 쉬운데...이렇게 고립되고 소통안되는 사람이 될줄 몰랐어요..뭐부터 해야할지...
어딘가에 소속돼서 사림부터 만나보세요. 동호회든 헬스든....
하나님께 의탁 하세요 문제가 해결 될꺼예요 ❤
병원 가면 되잖음 아픈 거잖아 왜 정신과를 안 감 정신병자인데 아, 정신질환자요 방금은 부정적인 뉘앙스가 너무 강했나요
경계성 성격인 분들 본인도 힘들겠지만 진짜 주위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너무 힘들겠다... 그 사람이 자기를 엄청 이상화했다가 완전히 깎아내렸다가 하는 말을 계속 듣고 있으면 결과적으로 그건 거의 가스라이팅이나 다름없을 것 같음.. 중간에 말씀하셨지만 그런 분들이 힘들어서 정신과 진료 받는 경우도 꽤 있겠네요..
진짜 결과적으론 가스라이팅인데 자기는 가스라이팅인걸 모르고 하는거니까 가스라이팅 좀 하지말라하면 내가언제 했냐고 게거품 물고 ㅈㄹ함 사람돌아버림
ㅠㅠ
난 이상화 했다가 재앙화 하는 걸 알고 또 그게 문제라는 걸 알아서인지 몰라도 얘기하지는 않음. 그걸 얘기하면 무조건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날 테니까..
저는 경계성 성격장애는 아니고 b군 성격장애의 특징이 있어서 성격으로 굳어지기 전에 치료적 개입이 시급하다고 진단을 받음. 근데 영상 보니까 1,2가 너무 잘 맞음.. 감정기복도 주변 사람들이 사춘기냐고 할 정도로 심햇음. 물론 나는 몰랏음.. 다들 이러고 사는 줄 알낫음. 특히 화나면 주체를 못함..
2는 얼마 전에 비로소 알게 됨.. 사람들이 나쁜 면도 좋은 면도 같이 갖고 았다는 걸 전혀 알지 못햇음. 그냥 천사랑 악마만 존재하는 줄 알앗음.. 하나만 좋아도 무조건 좋은 사람이고 하나만 나빠도 무조건 나쁜 사람인줄 알앗음. 처음 만난 사람도 나한테 웃어주거나 평범하게만 말해도 다정한 사람, 좋은 사람, 나를 이해해줄 것 같은 사람, 아 이 사람이랑 있으면 행벅하지 않을까? 천사인가? 하는 생각까지 항 정도로 이상화를 함. 그러다가 그 사람이 나를 거절하거나 나한테 무심하게 말하면 쓰레기라고 평가가 수직 낙하 됨. 그래서 실수를 인정해고 이해하고 넘어가주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됨. 어떻게 그걸 받아들일 수 잇는 거임. 애정결핍도 좀 있어서 특히 이성한테 더 심한듯. 그리고 내가 다치면 그 사람이 날 좀 걱정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함. 저번에도 이성한테 거절당하고 진짜 자살 생각이 심각하게 들았는데 자살할까 하다가 자살하면 그 사람이 날 좀 생각해 주려나? 혹시나 자살에 실패해서 병원에 가먄 그 사람이 걱정해주지 않을까? 미안해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더 컷음. 물론 시도는 안함. 성격장애가 아닌 나도 이렇게 힘들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데 진짜 성격장애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고생일까.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이런 성격이 고통스러운 것이 결국 스스로를 혐오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음. 이런 행동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끔찍한 죄악처럼 느껴져서 존재하고 싶지 않아질 때도 많음. 스스로도 잘못된 걸 알고 있지만 바뀌기가 쉽지 않음. 결국 행동하고 후회하고 반복임ㅋㅋ.
아 나는 근데 성격장애는 없는데 주요 우울 장애는 잇음. 그래서 힘든 걸지도~
@@면면면-t3t많이 힘드시겠어요. 전 우울증은 있지만 이 영상에 나오는 특징은 거의 느껴 보지 못 했거든요. 경계성 성격은 우울증과 무관하게도 나타나는 증상 같습니다.
제 가족이 B,C,G,I 해당하는데 장애까진 아니고 자각이 없어서 타인에게 갈구하고, 화내고, 고립되고, 이유 모르니까 답답해서 걍 남탓하는 악순환 속에 삽니다. 원인을 알기만 해도 편해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전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렸을 때 세상에 부적합한 인간이라는 생각 들 정도로 아싸 무개념 찐따에 싸가지도 없었지만 혹시 도움 될까 싶어서 사고방식 바꾼 방법 공유해봅니다. 별로다 싶으면 흘려들으셔도 돼요! * T 99% 라서 가능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못할 거 뭡니까, 저같은 인성폐기물 출신도 연애 잘하고 사는데 . 사람 일 모르더라구요?
[ 사람은 천사와 악마 둘 중 하나 > 나도 사람이니까 나도 둘 중 하나 > 내가 모든 사람에게 딱 한가지만 될 수 있나? > fact : 누군가는 내가 마이웨이라 좋다하고 누군가는 싸가지 없다고 싫어했음 > 분류 안됨 > 지들 보고싶은 대로 보네? =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평가임 ]
이런식으로 논리루틴 하나가 납득 가능해질 때까지 파고들고, 뭔가 불편할 때마다 반복했어요. 지금은 성격도 많이 바뀌고, 세상도 유동적으로 보고, 그러니까 스트레스 잘 안받고, 남들한테도 잘 할 여유 생기고,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고, 그래서 저도 자신에게 만족하는 선순환이 되더라구요. 제가 이런 글 쓰면서 누굴 응원해 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됐네요. 희망을 조금 드렸으면 좋겠어요.
근데..그게 성격장애일걸요..직면시키면 절대 안돼는게 경계선성격장애라 애둘러서 말한것 뿐이지..
빨리 치료해야한다는것 자체가 진단된겁니다 사실..
B군 성격장애를 다른말로 경계성 성격장애라고 합니다
그 유전을 가지고 있는 집안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있는 동생이 특히 그 특징을 집중해서 가지고 있어서 고통당하다가, 타인처럼 생각하니 서로 편해졌습니다. 지금도 어제까지 잘 지내다가도 오늘은 뭐가 맘에 안 드는지 폰번 삭제하고 길 가다가도 모른척하고 지냅니다.
자기 맘에 드는 기준을 본인이 정하고 바꾸기때문에 방법이 없어요. 세상의, 상식이나 예법은 동생에게는 존재하지 않고요
그냥 또 법이 바꼈구나하고 지냅니다. 이번엔 한달이 될지 두달이 될지는 모르겠군요.
가정을 가지고 있으니 잘 유지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특정한 사람에게만 그런 행동을 하니, 그 사람이 언니인 저 하나이기만을 기원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 저렇게 들볶고 궁지로 몰아 첫 남편 자살하고 두번째 남편 도망.. 그래도 결국 못고치고 오히려 버림받을거라는 확신은 더 강화되어서 심해지더라. 거기다 알콜의존까지... 그래서 주변에 아무도 안남음. 두려워하던 미래를 스스로 현실로 만드는구나싶음. 이건 드물게.나쁜 케이스겠지만...병식이 없고 치료를 안하면 진짜 힘든 병이긴하다는 생각.
일하다가 만난적이 있는데, 일 교육을 아주 친절하게 잘해주고 그 분도 잘 응했는데 다음날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고 없던 말을 지어내거나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놀랐던게 본인이 거짓말을 하고있는게 아니고, 그 픽션이 진짜라고 믿으면서 말하더라구요. 상담해보니 자기를 무시하면 돌로 머리를 내려찍어서 죽일거다 하다가 갑자기 친절하게 웃고, 그러다가 제가 녹취해서 제대로 대화하니 자신이 몰린다고 느꼈는지 없던 말도 지어내고 울고 화내다가 녹취했다 하니 바뀌고 정말 이런게 소시오패스인가 싶어서 소름이 얼마나 돋았는지 몰라요... 겉으로는 멀쩡하고 첫대화는 정말 친절했는데 기복이 올 땐 완전 다른 사람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그 분이 경계성 성격장애였나봐요..
직장동료 중에 이런 여자가 있어요. 상사 중에 한 분이 그 여자가 경게선장애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당해보기로는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이었거든요. 두 가지가 정말 겹치는 부분이 많은걸까요? 아니면 동일어일까요. 진짜 사람 하나 바보만들고, 본인은 정상인 척 연기를 하니 가깝게 일하면서 지켜본 두 명과 저 빼고는 문제있는 여자인줄 전혀 모르더라구요.
조현병일수도.......
이건 경계선보다는 조헌병에 가까워보이네요
경계성 성격장애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경계성 성격장애는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이상화했다가 서운하게 하면 깎아내리는 식이지 처음 만났거나 그저 일관계인 사람한테까지 다 그러지는 않아요.
약속해놓고 전화안받고 수신거부해놓은 사람이 정상이 아닌듯...
아니 약속 잡고 수신거부한거는 엄청난 충격이긴하네 ㅁㅊ
제 기준에선 그 사람이 경계성 같은데요.
약속 잡고 펑크내면 이유를 얘기하고 사과를 해야지…
어떤 정신 멀쩡한 사람이 수신거부를 해요
@@Wookjae 그니까요 ㅋㅋㅋㅋ 인생에 몇 안되는 엄청난 충격인데
@kisisi 참 자랑이시네요 ….에초에 악의적으로 엿먹여놓고는 상대가 스토킹하는건싫다 ㅋㅋㅋㅋㅋㅋ 자신이 한 악의는 당연한거고 남이한 악의는 허용안되고 ㅋㅋㅋㅋㅌ
@kisisi 일부러 골려줄려고 경계성장애한태 악의적인행동을 했다 해놓고는 갑자기 본인이 이걸해줬네 저걸해줬네 하면서 피해자라 호소를 나한태 왜해요.
그러게요 걍 원래 싫어했는데 일부러 엿맥인 느낌?
가족으로 안당해보면 그 고통은 정말 상상도 못할겁니다 -_-........
범죄자와 일반인의 경계에서
합법적으로 비도덕적으로 상대방의 정신을 죽이는 정신살인마 라고하면 적절할듯ㅋ
힘내세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안죽고 저도 살아서 잘 살아가고 있어요 ㅎㅎ우울증 약을 십년 조금 넘게 먹으며 잘 관리하면서요. ㅎㅎ 정말 지옥같던 삶
경계성인격장애 사람한테 시달리는 거 진짜 지긋지긋해서 연 끊음 ㅜ,,, 가족들도 포기할 정도라던데 ,,,,
존나 옆사람 피말려 죽이는 정신병
쟤네들은 같은 병걸린 인간들끼리 어울려서 놀아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명-d3m 댓글마다 이러고 다니는 거 보니까 너는 끼리끼리 놀 친구마저도 없겠다
@@녜-y2y ㅋㅋㅋ니도 경계선한테 당해봐라 맞말한건데 뭐
@@비명-d3m 당연히 화날 수 있고 이렇게 기회 있을 때 한 마디 할 수도 있는데 댓글마다 부들대면 너도 비정상임
@@녜-y2y ㄹㅇ 억하심정이 있나봄ㅋㅋ 댓글마다 부들대고 다니는게
유기공포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 엄청 잘해줍니다. 연인 상대방을 운명과 같다고 이상화 합니다. 하지만 떠나갈거 같은 불안때문에 항상 의심하고 헤어지자고 먼저 하고 그러다 정말 헤어지자 하면 발작합니다. 과호흡 증상이 나옵니다.
자기합리화가 특징입니다. 단어 자체를 자기만의 의미로 재구조화합니다. 그래서 그걸 합리화합니다. 그래서 따지면 그건 다른거지. 틀리고 맞고의 문제의 아니다라면 따지는 상대방을 편협한 사람으로 규정 짓습니다. 결국 내로남불입니다.
감정 기복이 심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다른 일로 꼬투리를 잡아서 화를 크게 냅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안드는 일을 해결하기 위한 조건을 걸기도 합니다. 트라우마가 건드려져서 븐안해지면 헤어지는것으로 상대방을 테스트 하기도 합니다. 그래헤어지자 하면 더 크게 화를 냅니다.
테스트를 통과(상대방이 힘들게 해도 받아줌)해도 다음에 마음이 불안해지면 또 다른 테스트를 합니다. 결국 상대방도 사람이기 때문에 지치게 됩니다.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술을 좋아하면 술을 심하게 마시거나, 과식을 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합니다.
경계선이 싸움을 유발해놓고 상대방이 같이 따지거나 화를 내면 따진다거나 화를 낸다거나 언성을 높인다고 잘못을 상대방 탓합니다. 경계선의 상대방은 자기 잘못 인양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자기때문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상황이 됩니다.
본인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운이 안좋아서 세상이 잘못되어서 자기가 기회를 못 가져서 능력을 펼치지 못한 세상탓을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엄청 많은 일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참여합니다 하지만 성과로 나타나기엔 부족합니다 가령 자격증 따려고 공부하고 하지만 정작 시험에는 어떠한 이유로 통과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시험자체가 스트레스라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본인 스스로 놓아버리는것 같습니다.
발작할때는 폭력을 쓰기도 하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그 순간이 지나가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미안해서 엄청 잘해줍니다.
잘해주는 것도 힘들게 하는것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래서 경계선의 연인도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고문에 빠집니다.
이거 나르 같은데요..
경계인이라고 하기엔 공감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특히 적어 놓으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 그 뒤에 적힌 특징 전부 자아가 비대해져서 잘못된 자기애 같고여.
물론 경계인일지도 모르겠지만 적힌 특징만 봐선 자기애성 인격장애에 더 가까워 보이네요.
@@Baby-i이분은 가는곳마다 경계성이했던짓 나르라고 우기고다님 투사라는 방어기제임 경계성은 관심과 동정받을때 최고의 희열을 느낌 감성팔이로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잘못저질러도 피해자행세로 빠져나가는 전략써서 불쌍하다는 이미지를 포기하기싫어함 내글에도 경계성들 몰려와서 나르한짓이라고 투사함 경계성과 나르의 차이는 유기불안이 있냐없냐로 나뉨 나머진 똑같음ㅇㅇ
@@Baby-i경계성은 자아상이 없어서 같은 비군인격인 자기애성 나르 반사회성 소시 연극성 관종 특성들이 잘섞임 특히 자존감이 낮아서 나르특성이 제일 잘섞임 차이점은 프로파일러들이 말하길 경계성은 반사회성 소시보다 더 충동적이고 반사회적임 교도소수감자 40퍼가 경계성이 차지한다고함 인격장애중 유일하게 경계성에게만 유기불안이 있음 특히 분개형은 자존심이 강해서 유기불안을 감추기위해 발작적으로 화를냄 소시와 나르와는 다르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투사와 투사적동일시라는 방어기제 사용해서 자신의 비양심을 타인에게 떠넘김
B군인격장애안에
반자히경의
특징들이 거이 다 비슷한
특징들이라 이런류의
사람아닌 짐승보다 못한
사람에게 당해보셨다면
아실거에요 ᆢ
패턴이 거진 다 비슷한
맥락을 갖고있다는것읗요
예전에 정말 의지했던 동생으로부터
크게 버림받은 적이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도 크게 당한 적이 있구요. 그 뒤로 버림받는 두려움에
과잉친절.돌봄 중독에 빠져서
너무 많은 세월을 허비했어요.
지금은 상담 받으면서 제 마음을 돌보고 있습니다.
늘 결론은 '네 잘못 아냐'
ㅋㅋㅋㅋ 하여간 경계성 이새끼들은 정신승리 조온나 잘해여 ㅋㅋㅋㅋㅋㅋ니 잘못이아니라고?
인간한테 집착하고 버리지말라고 협박 오지게하면서 인간 위협하면서 지잘못이 아니랜다 ㅋㅌㅋㅋㅋㅌㅋㅌ
가까운사람들이 계속 손절하면 정말 자신을 돌아봐야될듯요
다큰 성인이 버림받을게 뭐가있나요?절대 시비 거는게 아니고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한번도 누구한테 의지를 해본적도 없고 의지할 생각도없어서 한편으로 진짜 신기해서 물어보는거니깐 오해하지는 마세요🙏
@@user-vg1ot3dh6h음... 너 왜 자꾸 붙어다녀? / 미안~ 바빠서~ / 등 거절표시 표현에 반응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상적인 성인은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을 한번 되돌아 보세요.
감정변동이 심함, 자아타인의 불안정성/타인 이상화, 평가절하/유기불안, 인간관계의 불안정성
어릴 때, 엄마랑 오빠한테 많이 맞은 게 경계성 인격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몬레 글쿤요..ㅜㅠ
네..일종의 ptsd는 물론 성격장애가 생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상담 받았던 곳의 선생님 께서 하신 말이 있는데 선천적인 기질 자체가 예민한 사람이 주변 환경에 의해 계속 자극 받으면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나아지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도 중요 하지만 주변인들의 도움도 중요 하다고 자극 주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 이라고 하더라구요..
STFU님/네ㅜ 감사합니다...
꼭 의절하고 사시길요. 가족이 운명이 되게 하지 마세요.
@@싼다라박-m2x 감사합니다...
부모한테 거부나 거절당했다고 느껴지면 갑자기 억울하고 아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이럴거면 왜 낳았지 이정도도 들어주지 않는게 정상인가 하다가 자해쇼함
제 애인한테 조금만 서운한게 있어도 갑자기 애인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감정통제가 안되고 그래서 애인이 집에가겠다하면 너무 불안하고 혼자있는게 너무 싫어요 경계성성격장애 맞겠죠,,, 조금만 서운한맘이 들면 감정 통제가 안돼서 막말에 소리지르고 화내게 되는데 이런마음이 드는 제자신도 힘들어요 그냥 아무감정이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힘듭니다 상대방까지 힘들게 해서 더 미안하고 힘듭니다
저도 좀 경계성 성격장애가 있는것같아요... 희귀병진단받고 심적으로 불안정한지 특히 건강관련된일이면 더 심해져요 그래서 요즘은 애초에 너무 상대방한테 과한 애정을 주지않으려고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는편인데 저도 제가 어렵고 인간관계도 너무 어려운것같아요...ㅠㅠ
성격장애의 경우, 신체적 질병이 발병하는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그 진단이 유보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상황에 대응하고 적응하느라 생긴 변화들이 본래 본인 성격을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죠.
짐작건대 건강 문제 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들고 불안해서 인간관계에 의존하거나 집착하게 되어 지금처럼 경계성 성격을 의심하는 게 아닐까 하는데, 그걸 굳이 성격장애라 보실 필요 없고, 아 내가 많이 힘들고 두려워서 남한테 의지하고 기대고 싶어하는구나. 많이 힘들지? 하고 스스로를 보듬어주고 다독여주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필요에 따라 도움을 구하시는 것도 방법이겠구요. 희귀병 진단 같은 정말 힘든 상황에서 그렇게 마음이 약해지고 흔들리는 건 정신장애가 아니라 너무너무 당연하다는 거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에고.. 정말 힘들겠어요..
저도 경계성 성격이 있었는데요. 사소한 행동에 상처받고 상대방을 비난하려고 할때마다
‘그래도, 내가 먼저 손절하지는 말자’
그리고 나를 ‘안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했더니 많이 나아졌어요.
어떤 행동으로 사람을 쉽게 놓지 말고, 상대방도 쉽게 놓지 않는다는 걸 알아두셨으면 해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자극적인 컨텐츠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됐구요.
@@jkkim6928도움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같을 때는 모두의 경향성이니까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너무 걱정되고 스스로가 힘이 들때는 병원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그래요
조금만 친절하고 잘해주면 사랑에 빠지고 조금만잘안해주면 세상젤나쁜놈같아요
샘들이 알기쉽게 야기해주네요
_선미가 경계선이라고 합니다._
혹시 선미를 비난하고 싶다거나 이상하다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없으시다고요? 그런데 댓글을 왜 그렇게들 다세요.
댓글들이 참 많이 공격적이네요. 도움을 받고자 영상을 시청하러온 분들이 되려 상처를 받는 듯합니다. 그렇게 댓글을 좋지 않게, 비관적으로, 또는 일반화시키는 것도 인격적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을텐데요. 혹시 압니까. 그렇게 비난하던 니가 반사회적 인간인지. 그러니 함부로 피하라는둥 혐오한다는둥 이야기하지 말고, '아픔이 있구나' 이해를 하세요. 공감도 지능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요. 말로만 '그렇구나'가 공감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감정과 아픔을 공감하는 자세'가 진정한 공감이라는 겁니다. 특히나 경계선은 소위 '피해자'들의 양상이라고도 합니다. 복합적 문제를 지닌 누군가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서 이러한 유형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측은지심이라고는 없는 순수한 척, 악의적으로 댓글쓰는 인간들아. 책 한 권 읽은 자들의 지식이 무섭다는 말, 똑똑하니까 들어봤을텐데 잘 알지 않은 채 비난하고 비판하고자 하는 바로 '너'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를 뜯으려는 것 또한 자신의 내면 서 발생하는 문제일 것일테니 이런 영상을 보면서 누군가를 떠올리기 이전,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그저 나이만 먹은 성인이 아닌 어른의 모습으로 시청하세요. 우리나라는 고지식한 지식인들이 정말 많아요. 지성인은 얼마 없는데 말이지요.
좋은 분들보다 아닌 분들 많다지만 적어도 이 글을 보는 분들은.. 똑똑하기만 한 지식인이 아닌 지성인이 되려 노력한다면 좋겠습니다. 측은지심 없는 인간은 인간미가 없어요. 누군가가 정한 틀에 가둬 살지 마세요. 누군가가 그러니까 자신도 따라가려 하기보다 스스로의 감수성을 믿고 지성을 따라가세요.
저도 인간적으로 측은지심은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경계성 엄마에게 길러진 사람으로서 우울증과 불안증을 오래 앓았기에 분노하는 분들 맴도 이해갑니다 😢
선미는 유명인이니깐 고소당할까봐 사람들이 참고있는거임
님 글또한 누군가를 향한 비판과 비난이며 위 영상을 보고 누구나 측은지심을 가져야한다는 일반화입니다.
제목을 보고 혹시 내가 해당되진 않을까 하고 보는데 테스트에서 6개가 나오고 특히 D가 심하네요
자해, 자살까진 아니어도 평상시에 좀 내 자신을 극한으로 몰고가는 경우가 있어요
피곤한데도 커피 마셔가며 졸음을 쫓아 밤새도록 인터넷, 유튜브를 한다던지 유독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엔 폭식을 한다던지
머리로는 안 되는 걸 잘 알지만 너무 하고 싶은 걸 참지 못 하는 충동성이 심함
감정기복이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불편하고 싫은 사람은 왠만하면 안 마주치려 해요 가족까지요
난 정신과쌤도 포기하시고 다른 병원가래요. 의존,집착,두려움,분노 의 순환이라 ...고쳐주실분이 계실까요? ㅠㅠ 낫고싶다.
댓글만 읽어도 지리네요.
나는 이상화랑 평가절하 하는거랑 기분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만 있는거 같음 이것도 걍 속으로만....조용히 손절 때리는 느낌 걍 성격인가
이거 알고 난뒤로 그렇게 생각 안하려고 하고 있음...
경계성인격장애가 있는 한 사람입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고요 진짜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극단적이고 자해도 자주 합니다 저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니 저도 너무 힘듭니다
인간은 하나의 레이블로 정의될 만큼 꾸준히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감정적 변화가 안정성을 많이 요구하는 상대방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뚜엥님이 생각하기에도 뚜엥님의 감정기복에 심하게 영향받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거기에서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성품 좋은 사람도 친한 사람들한테 사기를 연속 세번쯤 당하고 나면 관계에 대한 자신감은 박살나겠죠. 그리고 누구나 다 친밀한 가족관계나 친구관계를 갖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 또한 환상이죠. 조금만 더 독립성을 찾으시고 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특성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신경을 좀 쓰시면 어떨까요?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정 인격장애 유형의 특성을 다 가지고 삽니다. 감정의 기복은 감정을 완전히 못느끼는 사람에게는 부러운 일일 수 있지요. 뚜엥님이 추구할 만한, 예민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나 취미분야도 분명 있을것이구요. 남들 다 하는 거 따라할 필요도 없구요. 특히 결혼해서 아이를 갖는다거나 하는 일은 만나서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을 만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않은 경우에는 성격상 스트레스를 일반인 보다 많이 받을 수 있구요. 심리진단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시기 바래요.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절대 자책을 하지 않고 괴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면서도 잘 먹고 잘 살거든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자존감부터 채워라 니들 자존감 바닥이라 그걸 남한테서 채우니까 그런거지
그럼 모하누 밑빠진독에 물붓기인데 ㅋ
듣고 보니까 아주 흔한, 일반인들도 비슷하게 겪는 증상 아닐까 싶네요. 자해만 빼고는 다들 유사하게 누군가를 한없이 좋게 생각하다가 별 거 아닌 것에 실망하고 마음 상하고 내쳐진 느낌 들고 그러다 괜한 오해했구나 하고 머쓱하고 ... 사춘기 10대, 20대는 보다 좀 격렬하게 느낄 것 같고요.
그러게요. 혼자 지레짐작하다 멋쩍기도 하고 내가 참 옹졸하군 생각들기도 하고, 이해심많다고 느낀 친구가 제3자에 대해 편협하게 말하는걸 보고 놀라기도 하니까요.
그냥 정도에 따라 프레임 씌우면 병인거죠
성격장애는 그 정도가 일반인보다 더 심해요 성격장애를 극복하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신을 갉아먹고 살게 되겠죠
@@CastorpolluxS2 제가 그래서 자해 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이란 단서를 붙였죠.
@@dmr1537 자해나 극단적인 경우 빼고 증상들도 일반인보다 정도가 더 심해서 정신적으로 본인을 갉아먹고 살아요 제가 말한건 정신적인면을 말한거예요 이 상태로 자녀를 키우게 되면 어떨것 같나요? 일반인하고 다르니까 성격장애라고 하는거예요
진쩌 하나도 안빼놓고 다 해당되었었는데ㅋㅋ.... 우울증 나으면서 같이 사라졌음
내친구... 그래도 난 내 친구 좋다
너도 정상은 아니네
아.. 지표 6개 이상 해당되고 말씀해주신 세가지는 전부 다 해당되는 시어머니 하 한숨나오네요
얘기 좀 들어주면 갑자기 너가 최고야 너한텐 앞으로 잘해야겠다 어쩐다 하면서 지나치게 이상화하다가
잘못된 부분 지적하고 알려주면 사람을 완전 하대하고 천대하고 평가절하 시작. 너는 나한테 안그럴꺼지?? 계속 물어보며 사람 돌아버리게합니다. 전 치료사가 아니라서 이제 그냥 최대한 피해요 ㅠㅠ
전 연애하면서 장기연애 하는편이고 왠만하면 다 넘어가는 성격인데
경계성 이신분은
제가 회사생활 힘들어서 표정이 안좋으면 자길 내치는줄 알고 분노폭발해서 집에 가더라구요.
그 외에도 만날때마다 분노 폭발,,
본인은 여자나오는 술집에도 다니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제 행동은 사소한 부분에도 분노하고 혼자 울고,,
참 딱했음... 그렇지만 나도 미쳐버릴 것 같았음..
처음에 정말 에너지가 너무 낮아서 같이 운동도 하고 여러가지 취미를 조언해줬더니
건강도 되찾고 있는 듯 한데
자기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명상을 꼭 했으면함!!
유기불안이
그냥 감정이구나, 놀란건 그냥 내 자신이구나, 깨닫게 되는 정말 쉬운 방법임..
왠만하면xxxxxxxxx
웬만하면ㅇㅇㅇㅇㅇㅇㅇ
경계선 성격은 너무 힘들겠다...😢
주변에 있다면 그냥 피하세요. 그 사람 본인이 자각하고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지 않으면, 피해야 맞는 인물이 맞습니다. 언젠가 인생에 크게 해를 입히게 돼 있습니다. 전문가도 어려워 하는데(전문가를 성적으로 유혹하려고 들거나 실패하면 음해함. 실제 케이스) 내가 영웅적으로 해결한다 이런 판타지 버려야 함.. 이렇게 멀리하는 것과 반대로 성적 착취 목적으로 이런 환자만 골라 접근하는 부류가 있음. 그렇게 몇 번 당해보고 키보드를 잡고 세상을 저주하면서 열렬히 커뮤에 몰입하게 되죠. '똥차'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 왜 자기 주변에 그런 부류만 있는지 생각은 안하고. 오은영박사가 그랬죠? 똥차 벤츠 어쩌고가 참 반성이 없는 말이라고. 그게 이 유형입니다. 전문가들은 윤리를 지켜야 해서 최대한 돌려 말씀하시지만, 돌려 말 해서 저 정도라는 거에요.
다른 분 댓글 첨부합니다. 빠른 손절이 오히려 도움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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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 인격 장애 증상이 심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분이 정말 증상이 심각해 유란님과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면 솔직하게는 거리를 두고 멀어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스스로의 증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상처받아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변할 의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같은 증상이었기때문에 주변인들이 떠나는것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무척 잘 이해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당사자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기 전에는 변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거리를 두기 어려울 정도로 친밀한 관계라면, 상대방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때 단호하게 그 행동이 잘못이며 민폐임을 지적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공감하며 이해해 주는식으로 대응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을 보이는 당사자 역시 자신의 이런 반응과 감정이 무척 힘들것이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변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인다면 조심스레 이런 영상을 공유하거나 보여주면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같이 상의하는 쪽으로 조력해 주시는 편을 권하고 싶습니다.
@헤헿 ㄹㅇ 첨엔 매너좋게 다가오다가 친해지면 개지랄 시작
@@K_SURU 그러다 뭐 거절하면 바로 나쁜년놈되고ㅋ
잘해주면 얘 분명 나쁜년놈인데 나한테 왜이리 잘해주지??갑자기..? 이딴생각하고 ㅋㅋ잘해줘도 의심 관심 안주면 역시 나쁜년놈이엿어!!!!!ㅋㅋㅋㅋㅋㅋㅋ피하는게 상책
정신적인문제인데.....다들 이걸 이렇게 비난하네....
@@sarangkoo
비난받아 마땅하지ㅋㅋ
정신적인 문제면 지들끼리 만나든가 멀쩡한 사람한테 피해주는데 그게 위로 받을 일임? 아님 상대한테 미리 경고라도 해야지
상큼한 김지용쌤은 오늘도 안보이시네요. 진짜 그만두신거예요? 돌아와 주세요 흑흑ㅠㅠ
에그, 부모가 경계성 성격장애이면 자녀도 그럴 가능성이 높은 건. 어린 자녀에게도 그런 성격을 가지라고 강요하지요
약속 잡아놓고 차단이라...,
모방송에서 pc방에서 갑자기 전원 내리고 사람들 성질내니 게임의 폭력성 운운하던게 생각납니다.
차단이 아니고 수신거부 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이렇게 확대해석하네..... 잠깐 전화 못받을때 전화 거절한거요 ㅋㅋㅋ 차단 아니고 ㅋ
유기 불안, 분리 불안이 경계성 성격장애의 가장 주된 포인트인 것 같은데
** 제시해주신 9개 증상 중에서 유기불안에 대한 부분만 제외하고 나머지만 전부 해당되는 경우에도 경계성 성격장애로 볼 수 있을까요?
의존적인 성향이 분명 있긴 있어요. 그런데 저의 인간관계 특성상 워낙 좁고 깊은 관계를 좋아해서, 새로 사귄 사람들보다는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사람들만 곁에 있어서 그런지 관계 자체는 비교적 안정된 형태거든요. 그래서 ‘나를 떠날까 두렵다’라는 생각으로 아등바등하며 미친듯이 두려워하는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이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좋을까요?
외국 자료를 찾아보면 전부 해당하지 않아도 경계성 성격장애로 볼 수 있다고 해요. 자세한 건 의사와 상담해봐야겠지만요.
그런데, 저도 경계성 진단받기 전까지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어요. 저도 오래 사귄 사람 몇 명만 곁에 있고 남편과의 관계도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계속해서 나의 무의식과 내면을 들여다보니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서 새로운 관계를 잘 시작하지 않는 내 모습을 깨닫게 됐어요. 스스로는 상대방이 떠나가도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 자체가 두려움에서 나오는 거고요.
어쨌든 의사와 상담을 통해 파악할 일이긴 합니다.
자신에 대한 인식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데요..특히 남 눈치를 엄청 봅니다..만약 제가 어느 가상의 영화나 만화의 등장인물이라면, ~한 식으로 행동하면 욕 먹거나 좀 짜칠 것 같다고 생각해요...매 순간을 제 자신을 평가하고 교정해서 너무 지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는애가 나르시시스트인줄 알았더니 경계성성격인듯ㅡㅡ손절이 답
주변에 저기에 다 해당하는 사람있는데 본인 증상이라 인정은 하면서도 본인은 경계성은 아니라 함
유기불안 있는데요 얼마나 큰 큰 느낌인지 다들 모를거에요 😅😢 진짜 죽을만큼 괴롭고요 다른 사람들 친구들은 아닌데 애착대상한테만 그런거같아요 주로 애인...? 이나 정말 친한 사람이거나? 자해로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 자아가 약하다라 . 난 내가 누군지 몰라요 나를 찾는다는게 뭔지 모르기에 평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요. 일단은 감정일기 매일 쓰고 있어요.... 텅빈느낌 뭔가 심지가 약한느낌 단단하지 못한 느낌 받아요. 양극성2형인가 1형인가 판정받아서... 그건 아닌것같은데 짜증나요😢 단지 저는 다른 사람들 느낄 수 없는걸 느끼는 것 뿐인데
여기서 다 나오죵? 종합셋트 ! ㅋㅋㅋ😂😂
저도 유기불안이 심해요 정말 괴로움이 최고치를 찍고 정말 죽기전까지 슬프고 불안해요 남편하고 싸우고 나면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야겠다 싶어서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고 가요 ㅜ 정말 힘들어요
본인이 어떻든 남한테 정서적학대 시키지 말란소리임
님이 괴롭고 끔찍해도 남한테 자해나 집착 폭언 평가절하 등으로 트라우마나 가스라이팅하면 안되잖아요
텅빈 느낌이던 유기불안으로 자해를하건 본인이 스스로 불안정한걸 알고있는이상 괜히 귀한 남이랑 관계맺지말고, 맺을거면 첨부터 나 경계성인격장애인이야 고백하고 상대가 ㅇㅋ하면 관계맺으세요
초반엔 가면쓰고 매너좋은척, 우상화 시키는 짓거리하다가 친해지고 경계빔 쏘지말고
자신없으면 평생 고독하게 사세요 절대 가정 갖지말고
@@K_SURU진짜 이것들ㅋㅋ
지한테 쬐에끄음~이라도 애정안주면 걍 "지"한테 관심을 안주면 내가 시러진거네 ㅇㅈㄹ하면서 졸지에 나쁜년놈으로 소문내버림ㅋㅋㅋ
애정과 관심을 줘도 의심 안줘도 ㅈㄹ 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 긍금한게 있어요 !
진단검사하면 여러가지가 나올수있나요?
예를들어서 경계선성격장애 + 우울증 이런식으로용
딱 하나만 나오는건지 아니면 복합적으로 여러개도 진단결과가나올수있는지
1. 만약에 나온다면 어떤어떤증상이 같이 나올수있는건지(짝꿍st)
2. 복합적이 아닌 한가지로만 나왔을때 (나는 아닌거같을때) 추가검사를 더 해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우울로인해 잠깐의 상담과 검사로 양극성진단을 받았는데 저는 아닌거같아서요..
의사는 아니지만 대부분 성격장애 환자들은 다른 질병때문에 왔다가 성격장애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양극성정동장애 즉 조울증과 성격장애는 엄연히 카테고리부터가 다른, 다른 병입니다. 그러나 다른 병이라고 해서 동시에 안오리란 보장은 없죠 결국 조울증과 경계성성격장애 둘 다 가진 사람도 있단 겁니다.
그리고 다른 병인만큼 검사방법도 다릅니다. 제 경험상 성격장애는 MMPI-2라는 검사와 문장완성검사를 통해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다른 질병은 여러 설문지를 통해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극성장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겨울철과 환절기를 조심해야했습니다.. 겨울에 우울이 심하게 도져서 환청 망상까지도 와서 입원도 몇번 했었거든요.. 반대로 환절기엔 조증이 도져서 과대사고 때문에 잠도 안자고 계속 돈쓰고 횡설수설하고 그랬습니당.. 그러니까 진단 초기시라면 겨울철이랑 환절기 조심하세요..!! 그럼 전 2만
@@J_Daily 경계선 성격장애,조울증,공황장애,불면증 한번에 가진분들 정말 사람 피 말립니다.실제 경험담 입니다.
그렇게도 나오죠.
복합장애는 당연히 흔하죠
주변에 검사결과
22가지 인격장애나온 분
있어요 우울증,편집증,망상장애,
공황,관계의존..이런 식
그냥 정신과 가 보는 게 가장 빠름 정신병자면
헐....
손절한 이웃분중에 교묘하게 돌려까먼서 갑질하는 분이계셨는데
경계성 이셨나보내....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비난함
그게특징 이었어요 선생님들말씀 듣고보니 이해가 ...
이 성격 가지면서 연예인이라니 너무 힘들겠다
사람들이 다 다른 평가를 하니까..
왼쪽에 계신 선생님께서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 감사합니다
아 예전 어떤 학생이 제가 뭘 가르쳐줬을때 본인이 이해못하면 답답하시죠? 화나시죠 죄송해요 이러던데 ㅠㅠ 얘도 좀 그런 성향인거죠..? 안쓰러웠는데..
와하하 이거다! 드디어 찾았어! 대인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사고 방식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유튜브에 교수님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이상화 했다가 나중에 재앙화를 한다든지 다시 이상화를 하는 것처럼요. 하 이게 뭔가 했는데 진짜.. 얼마나 이런 걸 원했는지 몰라요. 역시 이런 걸 혼자 생각하면 그냥 내가 문제구나 뭐 이런 걸로 결론이 나버리곤 하죠. 아무튼 다행이네요 찾아서.
경계선 성격장애도 버림 받기 싫어서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하며 스스로 믿고 합리화하는 성향도 있을까요??
있음
저도 경계선 같아서 검사받아보려구요ㅠㅠㅠㅠ
친구가 경계성 인격장애의 증상같아 보이는데 병원은 가려고 하질 않아요. 곧 결혼한다고 해서 경제적인 상황도 좋지않아서 병원을 예전에 다녔다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병원 좀 다시 가보라고 얘기해주고싶은데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고민이 되네요... 결혼했다가도 언젠가 이혼할거같아 걱정되요....
경계성 인격 장애 증상이 심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분이 정말 증상이 심각해 유란님과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면 솔직하게는 거리를 두고 멀어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스스로의 증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상처받아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변할 의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같은 증상이었기때문에 주변인들이 떠나는것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무척 잘 이해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당사자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기 전에는 변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거리를 두기 어려울 정도로 친밀한 관계라면, 상대방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때 단호하게 그 행동이 잘못이며 민폐임을 지적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공감하며 이해해 주는식으로 대응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을 보이는 당사자 역시 자신의 이런 반응과 감정이 무척 힘들것이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변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인다면 조심스레 이런 영상을 공유하거나 보여주면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같이 상의하는 쪽으로 조력해 주시는 편을 권하고 싶습니다.
나는 내가 정신병자인 걸 알고 나서 일단 치료에 전념하고 사람들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난 진짜 오랫동안 건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정신적으로. 이걸 늦게 안 것이 굉장히 아쉽지만. 뭐 어쩔 수 있겠나?
ㅋㅋ 뭐야 만나기로 하구선 수신거부 한 친구도 정상은 아니네 그랬다고 자해는 너무 간거니 치료가 필요하긴 하지만 저렇게 만나기로 하고 수신거부 하는 친구를 오래 당해왔다면 아플만도 하지 그러니 그런 친구에게서 구해주는게 시급한거 같은데
안녕하세용!! 어제 상담 받았는데 주치의 쌤이 저보고 사람을 통합해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타인이 꿈별씨를 귀찮아하더라도 타인이 꿈별씨를 싫어하는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셨어요!! 혹시 제가 경계성 성격일까요? 제가 주치의쌤을 좋아하긴합니다. 좋아하는 교수님 닮아서요. 전에 굉장히 싫어하기도 했는데 그래요 적으면서 영상 보는데 너무 저인거 같아요.
징후 3가지가 다 해당되어야 하나요? 아니면 하나만 해당되어도 경계성인가요?
님 댓글만 봐도 알겠네요 후덜덜
공장에서 관리자로 있을 때 현장 사람들 왜 이렇게 말이 안 통하나 싶었는데 이런 게 있었군요. 아무리 말해도 안 통해서 열 존나 받았는 데 헛 짓을 했군요. 에휴~
감정의 기복 엄청 심한데 흑 ㅜㅜㅜ 다른건 그냥 극단적인 행동은 안하네요. 속으로 왔다갔다하다가 지쳐서 그냥 잠 ㅠ
근데 tci에서 경계성으로 나오면 경계성인격장애인가요? 저는 위동영싱같은 행동은 안하는거 같다서요
난 후천적인게 mri는 문제없고 가정환경,학교,학습환경 등이 나를 힘들게하고 억압해서 최선을다해서 견뎠지만 소용이없어서 작은 하얀색파이프에 혼자같이고 조용하고 어두운곳에서 하얀색만보는느낌이 딱그런느낌이어서 부모님의 방임과 방치가컸고 부모님이 맞벌이하시는데 교육에 서툴고 남동생도 우울증앓고 말안듣는데,따로교육할 환경도안되고.
말은 자꾸하는데 남들이 떠나갈까 무서워 잡는데 집착한다는걸 아는데도 내가 그럴수밖에없고 발표에도 자신이 없는게 소심하고 되게 조용했다.
근데 이게 왜 생기는거예요? 원인이 뭐에요?
유전적 양육자 문제 등
나도 경계선 성격장애이긴 한데 도망치는게 맞음... 진짜
치료적인 부분을 알려주세요.
혹시 경계성 성격장애를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불교철학 공부하시면 도움 될 겁니다
키라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완독 추천
제발 피해주지말고 ㅋ 치료받으면서 인간들 만나지말고 방구석에서 약처먹고 잠만자 그게도움돼
@@비명-d3m당신은 일베? 그들도 정신병 환자.
@@비명-d3m동문서답하고 있노 비시 ㅋㅋ
놉 그냥 병원가세요
장점도 있습니다 우리들도.. 그러니까 각자 잘 받아들이고 앞으로 가봅시다..
슬프다… 그 사람이 날 어떻게 봤을까… 내가 이런 문제가 있다는걸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어떻게 보긴ㅋ 미리 알아도 니네는 똑같아ㅎ
@@비명-d3m 말을 쉽게 뱉은 뒤에 타인이 받을 상처를 상상하며 쾌감을 느끼시나요? 아니면 본인이 누군가에게 나쁜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신 건가요? 심리가 궁금하네요
@@BBuble 기쁘지도 않고 쾌감도 아닌디 ㅋ
적어도 니들처럼 ~ 가스라이팅 개발작 죽겠다 어쩌고저쩌고 니가 날 버리면 나죽을꺼야 이딴건 안해 ~ ㅋㅋㅋㅋ 니들은 정신병의 끝판왕이라 약물치료로도 못고치면 살아있으면 안되는 족속들이다 ㅋㅋ약물에 찌들어서 약물비교나 처하고 ㅋㅋㅋㅑ악퉤
@@xw_V4응 ~ 네다음 경계선인격장애
@@비명-d3m 난 아님 ㅉㅡ.ㅡㅉ
보더라인 피디... 진짜 답이 없는....
좋은영상 잘봤어요~
무조건 피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안좋은경우를 보긴했거든요
제가알던애의 남자친구가 경계선이라서
자기아님 제어가안되고, 조금이라도
맘에안들거나 건드리면 폭력써서
경찰서도갔다고오 그랬거든요ㅠㅠ
그런거만보니까 무서웠는데....
다소 오해가 풀리네요~~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인 정보 입니다. 박수 보냅니다.
선생님들 말씀을 듣다보니 제가 해당되는데요 나이가 꽤 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성격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타인의 반응에 민감한것 같아요 이런 성격 고칠수 있나요?
줫나 노력하면 쪼금 나아짐
가스라이팅 당하기 좋은 사람이네요...
네. 좋은말 좀 해주면 착한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지 착각속에 빠져서 당하더라구요 낄낄
얘네 역으로 가스라이팅도 존나잘함
약속잡고 수신거부 하면 소패 아니냐?
ㅋㅋ아니 근데 전재준 저 상황은 도로에서 저 뚜껑달린 차 앞에 막으면 정말 화가 나는데요ㅋㅋㅋㅋㅋ
너무 디테일한 강의 너무 와닿습니다
그동안 내가 경계성 성격장애의심했는데..
그냥 못되처먹은거였잖아!.... 휴 안심 😅
멜라니 클라인의 편집분열증자리에 머물러있는 사람이네요.
감사합니다 치유법을 알 수 있을까요...
욱해서 화를 크게내는것도 경계성 성격장애에
해당될까요?
별일도 아닌고 의견이 안맞다는 이유로 언성이
높아지고 폭언을 하고 물건을 파손시키는데요
간헐적폭발성장애 일수도 있어요. 분노조절장애 같은거요
m.blog.naver.com/choibel/222298451925
@kisisi ㄴㄴ 내가 만났던 경계선은 사람,장소 안가리고 지 기분 나쁘면 개지랄했음 나중엔 수치스러워하지만
대학 와서 친구 사귀고 싶은데 잘 못사귀고 내가 사람이랑 맞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퇴하고 대학와서 만났던 사람 인스타 팔로우 취소 했는데 이것도 경계선 인격장애에 해당하는건가요?😢 남신경 엄청 쓰고 혼자 생각하고 상처받고 물론 이런거 티 안내요
보더라인 배우자 피하려면 연애 2년이상이나 동거 1년 ... 엮이면 둘중 하나가 죽어야 끝남
안나까레리나의 주인공은 경계성장애일까요?
사회복지사입니다. 저희센터 이용하시는 분 중에 9가지 기준 중 5가지 이상 해당하는 지적장애인이 있어요. 웃으면서 타 이용자분들 공격하고, 빈틈이 보이면 직원들을 꼬집고 때립니다.
그런데 상황이나 대화분위기도 잘 파악하고, 눈치는 빠른 것 같은데 말도 어눌하고 지적장애 판정받았어요. 정신과 치료받으면 나아질까요? 보호자는 장애인이니까 사회성이 좀 부족해서 그렇다고만 보시는데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최근에 안 사실인데요
경계“선” 성격장애 아니면 경계“성” 인격장애로 표기하는 게 옳다고 합니다
대체 이중 번역 누가 저따구로 헷갈리게 했는지는 모름
영언데 뭐 어떰?
경계선 지능도 borderline 이던데 왜 하나는 경계선이고 하나는 경계성인가요? 직역하면 경계선(발음도 [경계썬] 아닌 [경계선])인 것 같은데 무슨 차인지 궁금합니다. 보니까 이 영상 자막에서도 경계성 경계선 혼동해서 나오네요. 어감으로는 경계선 지능은 정상과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범주라는 느낌이고, 경계성은 사람을 경계하는? 느낌인데 워낙 다들 내키는대로 쓰는 와중에 의사선생님들 유튜브에도 이렇게 나오니 너무 헷갈려요😢
borderline이 명사로도 형용사로도 사용되는 영어단어에요 그니까 경계선 (명사) 경계성 (형용사) 이런거임
경계성이 사람 경계할때 그게 아닐걸요
똑같다고 말했음
영상을올려주신 의미는 알겠지만 전 더 죽고싶어지네요 희망이 없숩니다
앗..마지막 내용에서 딱 전형적으로 했던 짓이네요..불안하고 이렇게 멀어질 바에 먼저 관계를 끊었거든요. 경계성 성격장애 맞네요.. 으윽..
아...ㅆ 난거같애
전부 해당되네요... 하ㅜ 고칠 수 있나요?
동네 정신과보다 뇌부자님들 유튜브가 훨씬 좋네요. 예전부터 즐겨보긴 했었지만.. 알기 쉽고 공감되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5가지 되는데요... ^^; 보통 조금씩은 해당 되는게 있을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아..아닌거 같은데요.. 전 하나도 해당안되요
@@hany_h 허걱... 진짜요?!?!ㅠㅁㅠ
@@한이브초롱맘 넹.. 저는 adhd여서 약 먹는 중이라 차분해져서 그런가.. 예전에 약먹기 전에는 영상에 나오는 9가지 중에 불안, 공허함은 조금 있었는데 에피소드가 있었을때 잠깐이지 만성적이진 않았어요
@@hany_h 제가 이상한걸까요?!?! ㅠㅁㅠ
@@한이브초롱맘 일상생활이나 직장이나 대인관계나 등등 사는데 문제가 되거나 하는 부분이 있었나요? 특별히 그런게 아니라면 성격적 특성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아요
뇌부자들님 잘 보고 있어요.드라마 글로리에 나오는 캐릭터들 분석해 주실 수 있나요?
재밌을 것 같아요
BPD 경계선 성격장애 아닌가요?
오동훈샘 눈빛 연기가 좋으네요…. (무섭..!!
비정상 돌아이 가 수두룩하다
전문가를 찾아서 뭐라고 하면 상담이 이루어질까요?
자신이 낳은 아이들... 어린시절 좀 더 사랑해주고 아껴줬다면 절대 이렇게까지 아프지 않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