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에 식충이로 사는것에 대한 저항감이 큰데요, 예컨데 대학 졸업한 성인이면, 적어도 자기 몸 하나는 먹여살릴 수 있어야해. 안그러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야. 주변사람들도 자기 한 몸 건사하기 힘든데, 얼마나 버겁겠어? 그러니까 자기 몫은 자기가 해내야해. 라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분노포인트도 항상 공통적인데 1.자기 건강 못지켜서 골골대는 사람.가족들 보면 한심. 2.직장 생활 하면서 계속 아프다며 나에게 일 떠넘기는 동료 죽이고 싶음 등등 입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제가 지금 4개월간 실업급여를 받고 쉬고있는데요. 돈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손 벌리는 상황도 아니지만, 그저 '암것도 안하고 쉰다' 는 자체가 불안이 커져서 자꾸 뭔가를 하고 일을 벌리더라구요. 덕분에 얻어걸려서 저작권료 등등도 들어오니 일반 회사원 최저월급보다 잘 벌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안함과 자책감이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인정받고 싶었구나..라던가 쉬어도 괜찮아.. 라는 식으로 말 해보지만 말도안되는 소리! 하고 쳐내는 마음도 보이네요. 파고들다 보면 버림받는 것.. 가족들 또 사회에 소외되고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역 질문 하다보면, 내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것'이 진정 상대를 위해 줄 수 있는 행복인가? 나는 '버림받음을 감당하면서 상대에게 줄 용기가 없는게 아닌가?' 그저 버림받는것을 받아들일 용기가 없었던게 아닌ㄱㅏ? 내가 원하는게 이건가? 하는 물음이 계속 올라오네요. 그리고 마지막 모두 완전히 놓아버리라고 할 때 아니요 범벅 ㅜㅜㅋㅋ 이었어요.
요새 이 명상을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하면서 뭘해도 무거운 돌이 짖누르고 있는 것 마냥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그 속에 행복감만 있네요... 삶을 사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거의 다 봤는데 이런 영상들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보고 또 보고있네요🥰
어제 포트폴리오 작업물 피드백을 받는데 제 말의 의도와 선생님이 받아들이시는 의도가 너무 달라서 선생님이 그런 말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너무나 당활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도 이젠 선생님이 날 뭐라고 생각하실까 이전에도 그랬나, 왜 다른 학원생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셨을까 같은 온갖 생각이 나는데 오늘 까지도 그 마음이 절 아프게해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찾다 내면의 목소리님 채널에 왔습니다. 사실 저항에 대해 영상을 처음 보았을때 제대로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을 보아도 다신 댓글을 읽어도요. 그래도 이게 원래 어려운것이다 라고 하셔서 계속 느껴보려고 영상을 더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했더니 제가 진짜로 느끼는 저항이 억울해서 내가 설명하고 싶다고 욕망하는 것이라는걸 제대로 알게되었고 완전히 받아들이면서는 계속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 요걸 다 보기전엔 마음도 너무 아프고 머리도 아픈 신체화가 있었는데 지금은 울었는데도 머리도 너무 말끔하게 비워졌습니다. 앞으로 자주 보면서 마음을 놓아주겠습니다. 영상 올려주신거에 정말 정말 감사하다 생각합니다!
처음 명상을 하게 되면 뭔가 그럴듯하게 흘러가다가도 금새 알 수 없는 마음이 일어나서 복잡해지죠. 이건 경험을 많이 쌓아야하는 부분이라서 제가 딱 이렇다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그래도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잘 되는듯한 느낌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 편안해지는데? 이게 명상이란거군!" 하면서 그걸 얻으려고 집착하면 마음을 제거하기 위해 명상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느낌을 얻기 위해 명상을 하는 것이므로 제대로 된 명상을 할 수 없죠. 그리고 질문하신 부분도 해당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저항이든 타인에 대한 저항이든 모두 놓아주셔야해요!
뭔가 끌어당김과 상반되는 말인것같아서 너무 혼동스럽습니다 끌어당김은 원하는걸 상상하고 부정적인감정은 생각하지 마라고하고 여기서는 부정적인감정을 받아들이고 관찰하라고하고 그럼 긍정적인마음도 관찰하고 흘려보내야되는건가요??? 모든저항을 내려놓고 허용하는건 부정적인감정만 내려놓으라는건가요?? 끌어당김은 원하는걸 계속 생각하고 상상하고 마음으로 느끼는건데 여기서는 다내려놓고 저항하지 말라고 하니 너무 혼동스럽습니다
제가 현재 처한 현실에 저항하는 마음을 떠올리며 명상을 했는데요, 아무도 날 찾지 않고 반가워하지 않는 느낌에 대한 저항이거든요. 가이드를 들으며 저항을 놓아주려고 하자 순간 무서운 감정이 올라왔어요. 죽을 것 같은 공포랄까요. 그래서 제대로 놓아주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과 붙들고 싶은 마음이 서로 상충하는 상황이면 어떡하죠? 놓아버려서 자유로워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아직 놓아주길 원하는 갈망이 충분치 않은거죠. 그저 마음이 저절로 놓아주길 기다리는 방법 밖엔 없을까요? 아주 깊고 오래 붙들고 있던 마음이라 하루 빨리 처리하고 싶은데 막상 놓아주려니 정말 다 끝인것만 같아 공허하기도 한 모순된 상태인거 같아요.
우리가 하는 명상도 다른 세속적인 욕망과 마찬가지로 행복과 자유를 얻고자하는 욕망에 의해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욕망은 다른 욕망과 다르게 외부의 무언가를 갈망하지 않고 다른 욕망들을 불태워버리죠. 그걸 불태워야 자신의 부족함(행복과 평화)을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후에는 참나상태가 그 마지막 욕망까지 제거하는데, 그것이 바로 정점의 상태인 깨달음이죠. 만약 붙들려는 마음과 놓아주려는 마음이 서로 충돌하면서 진전이 없다면 그건 말씀하신대로 행복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놓아주려는 마음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 훨씬 더 강해져야 그런 마음을 놓아줄 수 있는데, 그런 갈망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딱 두가지가 있죠. 하나는 더 큰 고통에 직면하는 것. 다른 하나는 참나상태가 주는 희열을 더욱 깊이 경험함으로써 그것을 열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명상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것은 전자인 고통이지만 일단 길에 들어섰다면 고통보다는 행복과 자유를 따라 움직여야겠죠. 그래서 저는 명상에 관한 책들을 많이 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런 책들은 높은 경지에 오른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주기 때문에 보는 것 만으로도 깨달음에 대한 갈망이 강해지거든요
안그래도 요즘 세도나 마음혁명을 읽으면서 매일 깨달은 경험을 기록하며 마음여행 중인데 단지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들어섰던 이 길이 점점 깨달음에 대한 갈망으로 향하는 것을 느낍니다. 참나의 평온함, 자유, 행복한 상태만이 진정으로 모든 욕망을 놓을 수 있는 근원의 길임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네요. 내면님의 깊은 앎에 감탄하며.... 감사합니다. 👍🙏🏻
어떤 책에서 ‘명상은 자기 생각을 마음에 들어하거나 안들어하거나 조작하려는 게 아니라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라고 읽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버려두라는 말은 생각을 허용하라는 말인것같아요. 그때는 생각을 내버려두라는 말이 생각을 신경안써도 된다는 말로 이해했었는데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안정감과 자유를 느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히 허용하고 받아들인다
제 안에 식충이로 사는것에 대한 저항감이 큰데요, 예컨데 대학 졸업한 성인이면, 적어도 자기 몸 하나는 먹여살릴 수 있어야해. 안그러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야. 주변사람들도 자기 한 몸 건사하기 힘든데, 얼마나 버겁겠어? 그러니까 자기 몫은 자기가 해내야해. 라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분노포인트도 항상 공통적인데
1.자기 건강 못지켜서 골골대는 사람.가족들 보면 한심.
2.직장 생활 하면서 계속 아프다며 나에게 일 떠넘기는 동료 죽이고 싶음
등등 입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제가 지금 4개월간 실업급여를 받고 쉬고있는데요. 돈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손 벌리는 상황도 아니지만, 그저 '암것도 안하고 쉰다' 는 자체가 불안이 커져서 자꾸 뭔가를 하고 일을 벌리더라구요. 덕분에 얻어걸려서 저작권료 등등도 들어오니 일반 회사원 최저월급보다 잘 벌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안함과 자책감이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인정받고 싶었구나..라던가 쉬어도 괜찮아.. 라는 식으로 말 해보지만 말도안되는 소리! 하고 쳐내는 마음도 보이네요.
파고들다 보면 버림받는 것.. 가족들 또 사회에 소외되고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역 질문 하다보면, 내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것'이 진정 상대를 위해 줄 수 있는 행복인가? 나는 '버림받음을 감당하면서 상대에게 줄 용기가 없는게 아닌가?' 그저 버림받는것을 받아들일 용기가 없었던게 아닌ㄱㅏ? 내가 원하는게 이건가? 하는 물음이 계속 올라오네요.
그리고 마지막 모두 완전히 놓아버리라고 할 때 아니요 범벅 ㅜㅜㅋㅋ 이었어요.
정말 최고입니다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기다리다 저항감에 깔려 죽을뻔 했자나효 ㅎㅎ 잘 볼게용♡ 선댓후감상
감사해요...
진심 감사합니다
살것같아요 이제
요새 이 명상을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하면서 뭘해도 무거운 돌이 짖누르고 있는 것 마냥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그 속에 행복감만 있네요... 삶을 사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거의 다 봤는데 이런 영상들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보고 또 보고있네요🥰
목소리가 진짜 좋으세요!
어제 포트폴리오 작업물 피드백을 받는데 제 말의 의도와 선생님이 받아들이시는 의도가 너무 달라서 선생님이 그런 말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너무나 당활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도 이젠 선생님이 날 뭐라고 생각하실까 이전에도 그랬나, 왜 다른 학원생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셨을까 같은 온갖 생각이 나는데 오늘 까지도 그 마음이 절 아프게해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찾다 내면의 목소리님 채널에 왔습니다.
사실 저항에 대해 영상을 처음 보았을때 제대로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을 보아도 다신 댓글을 읽어도요. 그래도 이게 원래 어려운것이다 라고 하셔서 계속 느껴보려고 영상을 더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했더니 제가 진짜로 느끼는 저항이 억울해서 내가 설명하고 싶다고 욕망하는 것이라는걸 제대로 알게되었고 완전히 받아들이면서는 계속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
요걸 다 보기전엔 마음도 너무 아프고 머리도 아픈 신체화가 있었는데 지금은 울었는데도 머리도 너무 말끔하게 비워졌습니다.
앞으로 자주 보면서 마음을 놓아주겠습니다. 영상 올려주신거에 정말 정말 감사하다 생각합니다!
매번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좋네요 ㅠ___ㅠ
막상 놓는게 두렵네요 😥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영성에 관심이 큰데, 내면의 목소리님께서 얻게된 영성의 길을 따라 공부하고 걷고싶습니다. 파편화된 앎을 통합하고자 하는데, 이같은 배움에 있어 안내부탁드려도될까요?
저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해볼게요😊
올리신 명상들중에 이게 저랑 잘맞는거 같아 요즘 매일듣고 있는데요 처음에 들을때는 저항하는 마음도 잘찾고 놓아주기도 잘되는거 같았는데 여러번 반복할수록 마음이 뭐지? 마음=생각인가? 놓아준다는게 뭐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막상 저항하는 마음이 날뛰게 하는 부분에선 마음이 고요해졌다가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면 생각들에 빠져있더라구요(고민이나 내일 뭐할지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에대한) 그리고 못마땅에하는 마음이 나자신 말고 남에대한 생각도 괜찮나요? 놓아준다는게 참 어렵네요
처음 명상을 하게 되면 뭔가 그럴듯하게 흘러가다가도 금새 알 수 없는 마음이 일어나서 복잡해지죠. 이건 경험을 많이 쌓아야하는 부분이라서 제가 딱 이렇다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그래도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잘 되는듯한 느낌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 편안해지는데? 이게 명상이란거군!" 하면서 그걸 얻으려고 집착하면 마음을 제거하기 위해 명상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느낌을 얻기 위해 명상을 하는 것이므로 제대로 된 명상을 할 수 없죠.
그리고 질문하신 부분도 해당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저항이든 타인에 대한 저항이든 모두 놓아주셔야해요!
@@VoiceoftheEgo 아 떠오르는 모든 느낌에 집착하지말아야되는거군요. 그 어떤거에도 의미를 부여하지말고 그저 흘려보낸다... 어렵지만 계속 명상을 하면서 얻어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끌어당김과 상반되는 말인것같아서 너무 혼동스럽습니다 끌어당김은 원하는걸 상상하고 부정적인감정은 생각하지 마라고하고 여기서는 부정적인감정을 받아들이고 관찰하라고하고 그럼 긍정적인마음도 관찰하고 흘려보내야되는건가요??? 모든저항을 내려놓고 허용하는건 부정적인감정만 내려놓으라는건가요?? 끌어당김은 원하는걸 계속 생각하고 상상하고 마음으로 느끼는건데 여기서는 다내려놓고 저항하지 말라고 하니 너무 혼동스럽습니다
7:10 "마음을 머리 생각으로 제어하려 하지 마세요." ← 그럼 우째야할까요?
제가 현재 처한 현실에 저항하는 마음을 떠올리며 명상을 했는데요, 아무도 날 찾지 않고 반가워하지 않는 느낌에 대한 저항이거든요. 가이드를 들으며 저항을 놓아주려고 하자 순간 무서운 감정이 올라왔어요. 죽을 것 같은 공포랄까요. 그래서 제대로 놓아주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과 붙들고 싶은 마음이 서로 상충하는 상황이면 어떡하죠? 놓아버려서 자유로워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아직 놓아주길 원하는 갈망이 충분치 않은거죠. 그저 마음이
저절로 놓아주길 기다리는 방법 밖엔 없을까요?
아주 깊고 오래 붙들고 있던 마음이라 하루 빨리
처리하고 싶은데 막상 놓아주려니 정말 다 끝인것만 같아 공허하기도 한 모순된 상태인거 같아요.
우리가 하는 명상도 다른 세속적인 욕망과 마찬가지로 행복과 자유를 얻고자하는 욕망에 의해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욕망은 다른 욕망과 다르게 외부의 무언가를 갈망하지 않고 다른 욕망들을 불태워버리죠. 그걸 불태워야 자신의 부족함(행복과 평화)을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후에는 참나상태가 그 마지막 욕망까지 제거하는데, 그것이 바로 정점의 상태인 깨달음이죠.
만약 붙들려는 마음과 놓아주려는 마음이 서로 충돌하면서 진전이 없다면 그건 말씀하신대로 행복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놓아주려는 마음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 훨씬 더 강해져야 그런 마음을 놓아줄 수 있는데, 그런 갈망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딱 두가지가 있죠. 하나는 더 큰 고통에 직면하는 것. 다른 하나는 참나상태가 주는 희열을 더욱 깊이 경험함으로써 그것을 열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명상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것은 전자인 고통이지만 일단 길에 들어섰다면 고통보다는 행복과 자유를 따라 움직여야겠죠. 그래서 저는 명상에 관한 책들을 많이 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런 책들은 높은 경지에 오른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주기 때문에 보는 것 만으로도 깨달음에 대한 갈망이 강해지거든요
안그래도 요즘 세도나 마음혁명을 읽으면서 매일 깨달은 경험을 기록하며 마음여행 중인데 단지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들어섰던 이 길이 점점 깨달음에 대한 갈망으로 향하는 것을 느낍니다. 참나의 평온함, 자유, 행복한 상태만이 진정으로 모든 욕망을 놓을 수 있는 근원의 길임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네요.
내면님의 깊은 앎에 감탄하며....
감사합니다. 👍🙏🏻
내버려둘때
머릿속은 어떤 상태여야 할까요?
어떤 책에서 ‘명상은 자기 생각을 마음에 들어하거나 안들어하거나 조작하려는 게 아니라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라고 읽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버려두라는 말은 생각을 허용하라는 말인것같아요. 그때는 생각을 내버려두라는 말이 생각을 신경안써도 된다는 말로 이해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