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Seoul in 1980 Rare video sent to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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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ก.ย. 2024
- 4k) 1980 Seoul lifestyle rare photos sent to you in the past
Life in Seoul in 1980 Rare video sent to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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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of data
● Seoul City Hall, Seoul Archives, Seoul Museum of History
Independence Gate restored before Seoul in 1980
Construction of Wolgye-ro in Seoul completed in 1980
In 1980, a subway line No. 2 train, which was under test operation in Seoul, passed through Jamsil Railway Bridge
The view of the Han River in 1980 when Seongsan Bridge and the 2nd Han River Bridge (now Yanghwa Bridge) were filmed
The statue of Father Kim Dae-geon at the martyrdom site of Jeoldusan Mountain in 1980 in the form of the Han River before the construction of Sogang Bridge in Seoul
The redevelopment of the Dae-Myeon 3 redevelopment district in 1980 in Muak-dong, Seoul, is underway
1980 Changsin-dong General Market in Seoul
In 1980, Banpo Stream in front of Banpo Oil Reservoir as a view of Banpo Oil Reservoir in Seoul
1980 Jamsil Lake Park in Seoul and now Seokchon Lake's Seoho Lake
1980 Jamsil Jugong Complex 4 in Seoul
Food store at Lotte Shopping Center in Seoul in 1980
1980 Gosuji site along the Han River in Seoul
1980 Seoul Sports Complex Indoor Stadium
1980 Miss Universe Final
1980 Seoul City March
1980 Jamsil Municipal Apartment, Seoul
Lee Jung-young's Mausoleum in Sadang 4-dong, Seoul, 1980
Gwanghwamun area in Seoul in 1980
1980 Sogang Bridge, Seoul
Euljiro 4-ga Station on Seoul Subway Line 2 in 1980
Sinchon Station on Seoul Subway Line 2 in 1980
Dongdaemun Composite Market
Jongno-gu, Jongno-gu, Seoul
Yeongdeungpo three-dimensional intersection, Seongsu Bridge, APT, National Assembly, Saturn
Aerial photos of apartments in Gubanpo and Sinbanpo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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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deo copyright related
Video production: King of Restoration
Restoration of photo: Restoration king
Color Restoration: Restoration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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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사람들이 떠나가고 떠나가듯이 꿈을 꾼 것처럼 세월이 이렇게나 빠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모두 떠나가겠지요. ~~ 한 시대에 같이 머물러 있는 사람들과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아직 꽤 남아있을거같은데 왜 죽이시나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 슬퍼지네요😂
한 해,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올해도 벌써 1/3이 지나갔군요. 스쳐지나간 인연들이 이상하게도 궁금해집니다.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국민학교 때 제가 괴롭혔던 짝꿍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과도 하고 싶습니다. 정신은 10살 때 그대로인데 머리도 하얘지고, 수염도 하얘지니 눈물이 핑 돕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76년생입니다. 아직 살아 있습니다. ^^
나도모르게😂눈물이나네요저시절로돌아가고싶다
없이살아도저시절이너무그립고정겹다
지난 것은 그리워 지는니라... 맞습니다. 정말 없어도 그 시절이 너무 정겹고 좋았지요.
@@모두감사-m6z 감사합니다
@@모두감사-m6z 맞아요 돈이 많다고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느끼기에 행복하면 행복한거죠
배경음악이 좋아요. 따뜻한 과거로 인도해 주는 느낌이 너무 설레는군요.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게 써요 지난세월은 모두 아름답다는데 그말이 맞네요
참 옛날 생각 많이 나는 영상이네요~~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 돌아 가고 싶네요😊어느새 난 나이를 먹었고...이젠 꼰대가 돼 버렸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그렇습니다~~ㅎㅎ
그러게요 자꾸 그때가 생각납니다. 이제 곧 60인데 자꾸 나이먹는게 너무 두렵고 예전이 그리워요 청춘도..
80년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바람에 많은것을 놓쳐지요
세월이 참 빠르균요.
오십이 된 지금...제겐 꿈에서나 볼 수있는곳이네요..신촌로터리 현대쇼핑센타....다주쇼핑센타..기억납니다..아...그립네요..
어딜가나 사람많았던 그시절...
복원왕님 최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rkk 새해 좋은일만 넘쳐나세요 건강하시구요~~~👍👍👍
80년이면 내가 서울올라오기 2년전인데
벌써 무정한세월이 흘러 내나이 환갑을 바라본다
복원왕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마포 보니까 신기하네.. 지금 마포 사는데 옛날 마포 생각 많이 나네요 여름이면 물에 잠기고 얼음공장도 있었는데 ㅎㅎ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너무잘봤습니다 최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 3월에 태어나 소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보았던 풍경들이 사진속에 다 있네요 ㅎㅎㅎ 재개발로 멋진 아파트들이 들어 섰지만 그 아파트 단지엔 제 어릴적 추억이 스며 있지 않아서일까 멋은 있으나 정겹지는 않은 거 같아요... 어제 올만에 지하철을 타지 않고 버스 타고 지나오다가 본 옛 건물들이 재개발 준비로 사람이 살지 않고 출입금지 칸막이들이 쳐져 있더군요 ... 주말에 가서 사진이나 찍어 둬야겠습니다 훗날 사진을 보면 또 반가울지도...
👍
선생님 감사합니다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유의하세요...👏👍👏
와. 제가 아는 곳이 여러곳 나오네요.
고1 때네요. 한강 변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장마철 물이 한번 들어왔다 나가면 아이들이 내려가서 공 같은 장난감을 줍기도 했지요. 동네 사람들이 강물에 떠내려온 오소리를 잡아 온 것을 본 기억도 나네요. 잘 봤습니다!!
배경음악이 영상과 너무 잘 어울리고 좋와요 ~~^
감사합니다 😊
내가 없던 시대였지만 이때로 가보고 싶네요...
👍
귀한자료이네요.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빨리 시간이 가네요....
우와 사당동이다!!
마포구 사진속 얼마 안먼곳에서 살았는데 내가 태어난 80년 그립고도 그립다 건강하고 그리운 가족이 살아있던 시절로
구로구 관악구 모습도 보고싶네요~
화질좋아요~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 두분이 61년생 막 대학교 1학년 이던 시절이네요. ㅠㅠ 아 울음이 왜 나는건지.
콩나물 한근 90원... 두부 50원..
생생하게 기억나요.. 저 때 엄마 심부름으로 시장에서 사온 콩나물 100원어치가 지금 마트에서 2천원에 파는 것보다 훨씬 싱싱하고 많았어요...
지지리도 없던 시절에 엄마가 그거 한봉지로 끓여주신 콩나물국 한냄비만으로도 우리 가족은 행복했었어요. ^^
석촌호수 보니까 반갑네요
어릴때 저기서 물놀이두하고
세월이 지나서는 여름에 호수 주변에서 삼겹살
구워먹던 생각이 새록새록나네요
그친구들도 보고싶고 자주만나지도못하고
영 원히 못보는 친구들도있고 ㅠ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세요😍
국도극장 매표소 보이네요 13일의 금요일 봤던기억이..😅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4:51에 잠실 르엘은 예전 미성아파트입니다!
👍👍👍👍
3:37 UFO 날아가네요! ㄷㄷㄷㄷ
현재의 변한모습을 같은 로케이션 각도로 촬영하여 클로즈업 시키면 또 다른 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드론도 이용하면 좋죠.
국민들이 잠들었다 눈뜨면...매일매일 꿈과 희망이 있엇던 시절이죠. 너무나도 살기 좋고 행복했던 그 시절.
4:10 제가 어릴때 살던 동네입니다. 반포 주공 2단지, 미주아파트, 경남아파트, 한신아파트, 이렇게 내 개의 아파트 사람들과 팔레스호텔 주변에 있던 서래마을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가 바로 반포 잠원국민학교였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주공 2단지 앞에서 쥐포를 구워 팔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는데 자제분 이름이 봉룡이었는데 '봉룡이아부지~'로 시작되는 할머니의 육성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쥐포는 100원, 뱅어포는 50원이었습니다.
미주아파트 바로 옆엔 지하상가가 있었는데, 지하에는 프라모델 판매점, 분식집, 비디오 대여점이 있었고, 미제 수입식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끔 어머님이 네스퀵 코코아 가루를 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골목길에선 야쿠르트 아줌마가 야쿠르트도 파셨고, 팔도 가락우동이란 라면도 파셨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미국에서 팔던 트윙키 빵을 그대로 따라했던 딩동케잌도 사먹곤 했는데 고가여서 자주 먹진 못했습니다.(150원).
반포 주공 2단지에는 총 3개의 놀이터가 있었고, 그중에서 225동 주변에 있던 기린놀이터의 인기가 가장 높았습니다. 회백색으로 된 미로가 있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아파트 마다 다용도실에 작은 철제 구멍을 열고 쓰레기 봉지를 버리면 내부 터널을 타고 1층에 있는 쓰레기 집하장으로 쓰레기봉지가 모이는 방식이어서 1층에 사시는 분들은 여름이면 악취에 시달려야 했던 기억도 납니다.
주공아파트 245동 바로 뒤에는 세화여고가 있었습니다. 세화여고엔 버찌나무가 참 많아서 초여름에 나무에 올라가면 버찌를 마음껏 따 먹을 수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추억의 반포동! 지금은 흔적도 없이 다 사라졌네요...
참고로 7:25 에 있는 아파트들은 한신아파트입니다. 반포 주공아파트와 육교를 두고 위치한 아파트인데 당시 주공아파트는 모두 5층이었는데 한신과 경남은 고층이라 엘리베이터도 있고 평수가 넓어서 은근히 주공아파트와 경남/한신 아이들 사이에 빈부격차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사당동 맨날 다니는데 요새랑은 완전 다르네요.
81년인가82년도가 국도극장에서 심야로람보영화보구 정말좋았는데 그립다
1980년대는 대한민국 르네상스 시대
3:00 분에 나오는 중간에 엘리베이터 타워같은 높은 건물이 아마 화이자 공장이었을겁니다.
기억 납니다.
1983 년 8월15일
을지로 지하차도 개통 사진
그날 을지로에서 동대문 운동장 까지 지하상가로 걸어 갔습니다.
서울시민들도 신기한듯 엄청 많은 인파로 걸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79년도 였나. 국도극장에서 취권 본다고 줄섰던 기억이 나네요.
1980년에 588번 버스타고 화곡동에서 풍납동 잠실까지 2시간 이상 걸린거 기억나네요
잠실실내수영장에서 놀고 1키로 정도 걸어 중국집을 찾았었는데 논인지 밭인지 한가운데 2층짜리 건물에 부동산과 짜장면집이 있었지요
아버지와 상봉동에서 합정동갈때 청계고가 타고간 기억이 납니다.
👍 👍 👍 👍 👍 👍
이곳은 1980년대 잠실에서바라본것같아요
제가 태어난 해이네요..벌서 40년이 한참 넘었네요 ㅠㅠ
영상중 사당4동은 좀 틀립니다
제가 어릴때 살아서 그 동네 기억 다 합니다. 사당4동이 아닌 동작동 영상인 거 같습니다.
국립묘지 끼고 사당동 진입하면 구 가구거리 윗쪽은 집이 좋았고 사당동은 90%가 기와집과 슬라브로 된 집 입니다.
80년이면 중2였는데 . . . 지금은 없어진
모교 서대문중학교도 보이네요 .
참 잘 보고 갑니다^^
옛날 사진 볼때마다 북한산 등 산의 모양은 그대로 인게 당연하지만 신기함..
우리나라 진짜 2,30년동안 천지개벽했네요 도로에서 포니,브리사도 많이보이고 광화문에 중앙청도 생각나고 국제극장도 생각나고 지금은 없어진 한일은행간판도 보이네요
복: 복권을 산 복원왕님은
원: 원상복구를 할 차량을 보는데
왕: 왕이 된 느낌이었다
마지막 사진 월계로는 아직도 있습니다ㅋ
저 시절이면 초임하사나 순경 월급 7,8만원정도 하던시절이죠.천원이면 진짜 큰돈
중간중간 랜드마크 찝어줄 때 나오는 입소리같은 게 좀 거슬리네요. 분위기를 깬다고나 할까. 좀 더 무난한 소리로 바꿔주심 어떨지. 아님 아예 무음으로요
중학생 때인데... 반포천 내가 걷던 길이 보이네요.ㅎㅎ 신기해라...
진짜 빨리 발전했다;;
전설의 한신포차는 신반포 한신 아파트 공사현장의 공터에 기업형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들어오면서 명물이 되었다
명물이 된 이유는 초대형 포장마차내에 냉장고 에어컨등을 설치하고 24시간 영업을 하면서 당시에 유행했던 이태원 나이트 클럽에서 놀고 2차 코스로 필히 가야하는 곳이 되었다
연예인들도 자주 목격되기도 하였고 당시 야타족들의 필수 코스 였다 이태원에 터치나인 , 파슈 , 서비스맨 , 히포드럼, 루머스 , 007 , 소방소 골목등에서 놀고 한신포차로...
잠실호수공원은 現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일대인가요?
네^^
80년 2월에 결혼 신혼시절 그때가 어제같은데
44년이 눈깜짝 하는사이 지나갔네요.
그 시절로 돌아갈수 없고 눈섭과 머리엔 흰눈이 내렸네요.
참좋은시절이였읍니다.
서울고 32회 광화문 마지막 졸업...82년 12월5일에 2호선 공사하다가 왕십리역에서 붕괴사고로 죽은 내 그림자 건석이 보고싶다.. 현숙, 경애,, 다둘 살아있으려나 .. 몇년전 꿈에 영정사진으로 보였던 첫사랑 경애,, 살아있기를.. 다들 기다려랏,, 30년 안으로 또 보자고요 먼저간 친구들,,
우리나라의 변천사를 10년 단위로 끊으면 가장 변화가 컸던 게 1980년대라고 봅니다. 1980년부터 89년까지는 왠만한 20년의 변화보다 컸습니다. 가령 2000년에서 2019년 까지의 20년동안 보다도...
외형적인 변화도 컸지만 저 때가 서울의 봄의 배경이 되는 시기라 경직된 사회분위기가 느껴지지요. 군중이 모여도 거의 강제로 동원되 사람들이었죠.내가 기억하는 1989년은 80년과는 같은 시대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롭고 생동감이 넘쳤어요. 기억나는 건 89년에 금지에서 해금된 것들이 많았는데 채플린의 모던타임즈를 본 기억입니다. 해외여행 자유화도 1989년이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80년도의 풍경을 보니 정말로 감회가 새롭네요. 잘 봤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때만해도 아무리 기고나르는 전두환이라도 내각에 일임해서 모든일이 순조로웠는데 ㅎ 물론 정치는빼고 ㅎ 나 무식하니까 장관들이 책임지고일해 ㅎ
참 사회 잘돌아 같는데 약간의 비리는 있어도 ㅎ
지금작금의 사태는 비리만있고 사회는 엉망 이구나 ㅎ
저 시대를 살아본 사람으로서 저 시대가 경직되었다? 전혀 그렇지 않았음. 오히려 자유로왔지. 두발자율화, 교복자율화, 통금해제가 되었고. 경직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당시 정치적으로 발담그는 사람들 뿐. 그 외 사회적, 경제적, 문화, 예술, 연예계 등을 볼 때에는 활력이 넘치고 풍요로움을 느끼기 시작할 때였음.
@@시라소니차차차 뭔가 글을 제대로 안보고 답글을 단 것 같네요. 80년대는 한 시대로 묶기에는 너무 다르다고 말했고 80년 81년은 경직된 사회였고 80년말은 80년대 초와는 같다고 말할 수 없는 자유로운 세상이었다 입니다.
오늘 영상 말미에 소개해준 책을 직접 구매했어요 너무나 완벽하게 복원한 자료들을 보니 머랄까 단순히 책이 아닌 귀한 보물을 얻은거 같은 기분이네요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내가 태어나기 한참전부터 태어날시기의 시간들을 보며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랄까....아무튼 복원해주신 자료들 소중히 잘 간직하고 아끼며 사는게 지루해 질때마다 한번씩 보며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촌스럽고 세련되지 못한 그 당시 모습. 그땐 나름대로 하루하루 변하는 모습 보고 뿌듯해하며 감탄하기도 했지. 그래도 정겨운 무언가가 삶의 자양분이 되었지. 지금보다 더 인간적인 情이 풍족했다고 해야하나? 호주머니는 늘 허기지다고 징징대긴 했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국도극장, 학창시절 친구녀석들과 아버지 점퍼 쌔벼 입고 영화관람하다 학생주임, 그것도 우리 학교가 아니라 중동고 선생에게 걸려서 뚝배기 깨졌던 추억. 한30명 - 강남에서 원정 온 녀석들도 있고, 내 기억으론 11개 학교 학생들-이 운나쁘게 걸렸다. 담날 교무실 불려가 정학을 면하는 담보로 반성문 50일간 50장 썼다네~
동대문 종합 상가 주차장이 고속 터미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기서 속리산고속(그레이하운드 버스로 기억함) 타고 지금의
청주 톨게이트 에서 내려 마이크로 버스로 청주 시내 들어가던
기억이 눈에 선하네요...
아씨 주제가 가사처럼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이웃간의 정이나..뛰놀았던 동네 구석구석을 잊고 사는 지금의 나를 다시 그 때로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타임머신 같아서 좋네요.. 어제도 어릴때 살았던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는데 그때 있던 집들이 다 없어지고 건물이 새로 올라가는 걸 보면서 탄식만 나오는데.. 니가 거기 살아봐라 살고 싶겠냐며 비아냥 대는 걸 볼 때마다 니들도 나이 먹어봐라.. 라는 얘기를 하던 어른들과 어릴때의 나를 보는 것 같아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분명 20대때는 새로 짓고 바뀌고 하는게 좋았는데 20년이 흐른 지금은.. 그때의 모든 것들이 소중해 지더라고요..
지금도 나중에 저렇게 보일겁니다 아득하게 그러니 현재를 살며 사랑합시다..
국도극장 근처가 제 고향인데 다시보니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977넌 중학교 졸업식날 국도극장에 큰누님이 영화보여 준다고 해서 갔었는데, 를 재밌게 봤었고, 19479년 고3 때 예비고사 끝나고 본고사 준비하던 중, 취권 보러 갔는데 사림들이 많아 의정부 중앙 극장에 가서 친구들과 보러 간 추억이 있습니다.
극장 입구가 고풍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남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당시 종로구 무악동 일대에 연립주택 새로 많이 지었고 그곳에 많은 분들이 입주하길 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정말 아련한 기억 속에서만 볼 수 있다니 안타깝고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네요. 건너편 독립문 뒷편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출출해지면 친구랑 건너편 영천시장에서 국수먹었던 기억이 나내요. 엇그제 일같이.... ㅠ.ㅠ
그당시 콩나물이 40원이긴 했지만 말단 공무원 월급이 20만원이던 시대었죠. 당시 월급 생각하면 싼건 아님. 과거는 항상 미화되는 법입니다
그리운 서울이네요.
이 당시가 훨씬 더 좋아보이는 것은 지나간 아쉬움 때문이라 위로해봅니다.
귀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1980 년이면 우리 큰놈 10살때인데 신기하게도 무악동 우리집이 사진에 보이는군요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귀한자료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금호동 로타리 74세 ㅎㅎ
네 감사합니다 @@rkk
'''😢.@@rkk
대단하네요 할부지
너무 그리운 곳들을 볼수 았어서
감동 그 자체 엿습니다
돌아 갈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가고 싶어요
지금과 너무나도 다른 정겹고 인간미가
있었던 시절 이엿습니다
복원왕님 최고 !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시대 가 잘기 좋왔 는데 인심두좋구..상.하 예의 두 갖추구..첫딸..어머니 두 생전 에 계셨구 고맙습니다..
ㅠ ㅠ ; 말세에 가까와지는 이 21세기에서 그때를 이렇게 선명하게 내 추억이 살아있었구나 그리워서 나도 모르게 살짝 핑도는 눈물 세상은 편하고 물질이 다가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80년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아마 우리나라 최초의 컬러방송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시험 방송이었기에 공식적인것은 아니지만 컬러로 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저 때로 돌아가서 살라고 해도 살 수 있을것 같다. 화장실하고 샤워만 빼고
너무 방가워서 눈물도 않납니다. 감사합니다.!!!!
그때는 동네전체를 한꺼번에 동시에 지어서, 온동네가 페인트냄새, 시멘냄새, 새집냄새로 가득했었는데, 사진속에서 그 냄새가 나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촌로타리 올만에 보네요.
예전에 74년 까지 다니던 곳인데...그 당시 연희동 집. 75년도 경북 구미로 이사 ㅠ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3:15.. 국회의 사당이 아닙니다. 순복음교회입니다. ^^
저 시절이 넘 그립네요..이젠 저 시절 건강하시던 아버지도 돌아가시고...너무도 많은게 변해버렸네요..지나고 나면 다 그립고 소중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81년에 태어났는데 계산해보니 저희부모님 20대 시절이네요
지금의 두분다 돌아가셨지만 저떄가 낭만있고 더 좋아보이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복원왕 최곱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저때는 집집마다 대문도 안잠그고 집에 문도 안잠그고 잠자고 했는데...
학교 끝나면 지금 애들처럼 학원 공부 공부 공부 가 아닌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했는데...
같은동네 애들이랑 뛰어 놀다가도 집집마다 어머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누구누구야 밥먹어라 하고 했었는데...
참 그립네요 그리우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참 먹먹하네요 ㅠ-ㅠ
맞아요. 그리고 집에 아무도 없는 아이들은 친구 집에 가서 친구와 같이 밥 먹은 후에 집에 오곤 했죠.
아니요
그때도
과외가성행했어요
심지어
고액과외도있었어요
문열어놓으면
좀도둑이들어와서
라디오코트
다집어갔어요
그 당시 좀도둑이 극성이었습니다. 1층 주택들이 많아서 담벼락에 철조망 깨진유리병으로 둘러쌓아놓가 진돗개까지 키웠는데도 좀도둑들이 극성이었어요
CCTV없던 시절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아파트에서 뭔 밥을 같이 먹어요? 아파트 단지내 친구네 집에 놀러가긴하죠
그 시절이 그립다는 댓글들이 대다수인데 그립긴 동네 어른들 담배 아무대서나 피고 맨날 술판벌이던 시절임
범죄때문이죠. 5학년이었나. 개구리아이들 실종사건이후로 부모없이 노는 게 점차 없어졌죠. 그때는 동네 뒤산도 아이들끼리 모여서 놀러가기도 했었는데...
저때 여름에는 집앞에 평상 만들어서 밖에서도 자기도 했죠
지금은 없어졌지만 독립문 사진에서 제가 태어났던 병원도 있네요~~^^ 참 많이 뛰어 놀던 곳인데 많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64년 서대문 영천동에서 태어나 ....80년 고1때까지 살다가 홍은동으로 이사갔는데.....
어릴적 추억이 깃든 장소가 정말 반갑네요^^ 신촌로터리,국도극장,광화문 등등 나이가 드니 옛날 사진이 주는 정감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을지로에 위치한 국도극장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벤허를 보러갔던 기억이 납니다.
벤허는 퇴계로 대한극장에서 햇는데
@@happyhan608
정확 하십니다.
80년대 옛 풍경은 언제 봐도 정겹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원왕님 최고!!!👍👍👍@@rkk
정겹습니다.
꿈 속에서 거닐고싶네요.✨️
복원왕 감사합니다👍🥳
꿈 속에서라도 거닐고 싶다!!! 시적 표현 좋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그 당시로 가있는 기분 이네요.. 뭉클 합니다 진짜...
딴일을 하고있다가도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중력에 이끌리듯 한번 보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련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딱 대학교 1학년이던 그 푸릇푸릇 하던 시절.... 저 영상속의 많은 곳들이 바로 내가 직접 본 기억속의 그모습들인 것에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강렬한 해일과도 가튼 감정이 밀려오네요... 좋은 추억의 영상들... 편집하신 수고 모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맞다 신촌로터리에 고가도로 있었고 육교도 있었네 로타리에 신원제과점에서 빵 실컷 먹게해준 어머니 고맙습니다 ❤
이무렵 국민학교 갈려고 서울로 올라와 골목에서 친구들과 해 넘어갈때까지 뛰어 놀았는데... "OO아 밥먹어라~" 이소리 들리면 다들 집으로
그때는 이웃집뿐 아니라 같은 골목에 있는 이웃들과 부모님들이 다 알고 지냈었음. 요즘은 옆집에서 누가 죽어도
모르는 세상이니.....
콩나물 90원 두부 50원......너무 커엽네요. ㅎㅎㅎ 미스유니버스 아가씨들이 지금은 60대 중후반 되셨겠네요
아아아......절두산 순교성지...
어릴때 마포구에서 살았는데...근처였어요,,친구들과 같이
걸어서 한참 가면..절두산순교성지 근처까지 왔었는데..
이 건물이 오래된 건물 맞죠? 내 기역에는 이 건물이 맞는것 같은데...
(그때가 아마도 82~3년 같은데....)
와,,추억이다..추억이야.......와,,,,,,,,,
아~ 혈기 넘치며 세상 모르던 대학 2학년 시절이네.
너무 그립다. ㅜㅜ
눈물 이 흐르네 ,,,,,
저때 석촌호수에서 낚시도하고 물고기도 잡고 그랬는데
마포에서 바라 본 여의도의 모습에서 푸른돔 건물은 국회의사당이 아니라 순복음교회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