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QA와 관련하여 약간 정보를 드리자면... 발매일을 결정한 뒤에 QA를 진행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QA를 통과 못하면 발매일을 연기할 각오도 하고 진행하는 경우를 포함해서요. 콘솔 출시 라이센스도 다 똑같지 않고, 타이틀별로, 또는 개발사와 플랫폼 홀더의 관계에 따라 별도의 출시 트랙을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QA가 끝났으니까 출시일이 나왔을것이다...라는 추측은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저는 4차에 나오고 OG에도 나오는 원조 배니싱 트루퍼를 제외하고는 막투니 막쓰리니 이런 건 정말 구질구질해서 나오든 말든 큰 관심이 없었어요. 블랙홀 캐논 발사! 이 얼마나 깔끔합니까. 뭐래더라 뭔 임팩트 캐논? 복서 타입? 외형도 점점 못생겨지고 충격과 공포였던 알파의 차크람 슈터를 기억하는 저는 점점 휘케바인에 관심이 사라지고 있어서 뭐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그즈음 쿠스하가 훌륜한 미드라이너로 성장해서 그룬가스트 쪽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구요. (이젠 살빠져서 슬픔....) 자세한 뒷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4차와 알파때의 존재감을 찾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2차OG의 그 문제의 이벤트에서 아군들이 손을 써먹지도 못한채 여러대의 휘케바인들이 처형당하는 장면을 봤을때 "아, 안돼... 그것만은...! 제발 고만해!!"라고 외치고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이 지나서 말씀하신대로 휘케바인이 몇몇 게임에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요즘은 휘케바인의 새로운 프라가 계속 나오고있으니 정말로 미래는 예측을 할수없네요. (마치 슈로대에서는 참전이 불가능했던 작품이 몇년후에 참전이 가능해지거나 혹은 그 반대의 케이스가 벌어지는 등) 만일 OG신작이 제작된다면 제2차OG에서 처형당한 휘케바인 008L이 부활할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요(그래야 OG2 이후로 '린 마오'가 다시 파일럿으로 사용가능해질데니), 나온다면 제4차판 디자인으로 나올려나요?
@@지식공장장 OG시리즈가 판권작 시리즈에 비해서 신규 유저들이 적은 느낌이 있고, 말씀하신대로 8년간 소식이 없는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지만요, 일단 OG 프라가 계속해서 나오면 언젠가는 OG신작 하나를 제작할 날이 오지않을까 조금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AR시리즈(분리한 반프레이오스)의 형태가 보고싶어요.
뭐라 말하기 어려운 사건이긴 합니다 결국 저 판권문제는 반다이가 소츠를 흡수하면서 해결을 하지만 오리지널 슈로대의 위상은 오지스시절관 너무나 달라져서 차기작을 예상할수 없는 현실이니깐요 결국 서두에도 말한 미래게임에 대한 윗선의 판단은 옳았으나 로봇물이 계속 흥할수 있을지엔 고민은 없었고 srpg란 장르가 아들과 자식 즉 가족을 아우르는 장르가 아닌 마이너중에 마이너 장르가 될것에 대한 고민도 없었단게 참...물론 포켓몬 처럼 ip 파워가 막강했다면 두번째 문제는 해결할수도 있었겠지만...우린 이제 로봇물과 슈로대 ip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알게 된 상황이니....
이런 사정이 있으니 크게보면 슈로대가 시리즈물로 이어가기 힘든거겠죠. 2차창작인 게임이라 간섭도 심하니까요 2차 OG에서 심하게 욕을 먹은 장면중 하나죠. 멋지게 싸우다가 날려먹은것도 아니고 회사 사정 싸움때문에 그간 유저들이 좋아하던 기체들 일렬로 세워서 참수시킨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30th 마지막 무장은 건너의 풀 임팩트 캐논 오마쥬라서 좋아합니다
여러 투자자를 끌어들여서 위험을 회피하는 대신 권리도 나누는 방식은 제작위원회 이전부터 있던 방식이었군요. 현재 거의 모든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요즘도 한 작품에 대한 권리가 투자자들에게 분산되고 있는 건가요? 그러면 성공작이 나왔을 때 휘케바인 사건이나 마크로스처럼 향후 사업을 키우는 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결국 지분도 눙력도 제일 적은 소츠가 문제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말씀이시군요. 시기만 보면 추측하신 것둘이 거의 맞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슈로대OG시리즈가 마일즈 다이어리에서 멈춰버린후 안나와서 현재로선 그냥 30에서 포기 하고 있습니다 ㅠㅠ 30도 후속작도 발표가 없어서요.
10:21 에서 마크2 3호기를 마크3호기로 잘못 읽어버렸습니다. 마크2 3호기가 맞습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추측이 아니라 기정사실 같아 보입니다..ㅎㅎ
그런데 힘겹게 판권문제 해결하니 슈로대 인기가 예전만 못해서 슈로대 차기작 발매가 불투명하게 된건 또 아이러니네요..
현재 모바일만 잘되니 그쪽만 계속 밀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휘케바인이 그렇게 매력적인 디자인인가 하면 또 아닌거같은데
슈퍼로봇대전 제발 좀 제대로 만들고 후속작 좀 나왔으면 ㅠㅠㅠ
로봇이란 본능이다.
'슈.로.대 3️⃣0️⃣'에 등장 하는 휘케바인의 고글 모양이 3️⃣0️⃣인 줄 미처 몰랐네요~ㅎㅎ
XXX인지라 언뜻보면 로마자라고 생각하기 어렵죠.
팬으로서 추측했다고 하시지만, 우리는 그것이 사실임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휘케바인 케릭을 저작권 주고 산줄 알았는데 주식 매입으로 판권을 그냥 가져간거였구나 역시 반다이 똑똑한 사람들 많네
"기업끼리의 싸움은 십중 팔구 자존심 싸움이다"
확실히 사업적인 측면에서 거래나 흥정이 이득이지 싸워야 이득이 될일은 없겠네요
매번 배워갑니다
맞습니다, 거래나 흥정이 이익이죠^^
은혼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모자이크로 떡칠힌 건삼으로 출격하는 장면
그건 만드는 사람들이 즐기더군요 ㅎㅎ
거의 팩트에 가까워보이는데요? 논리가 너무 근거 있습니다 굿
'어? 그거 귀찮아서 그냥 샀어' 엔딩이라니..기업싸움은 재밌게 흘러가네요ㅎㅎ
회사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돈이 모자란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무슨 티탄즈 막투 비슷한게 있어서 검색하다가 알게됐고 .... 여기까지 왔군요 ;;; 띠용
자본은 언제나 위대하군요...휘케바인을 살린것이 자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휘케바인은 사실 건담 팬 아닌 사람한테 함정으로만 내던 기체였는데... 어른들의 싸움을 다시 한 번 배우게 되는군요 ㅋㅋㅋㅋ
요새 반남이 사업하는데 있어서
조금 걸리적 거리거나 아니면 귀찮은
관계의 회사가 있다면 야금야금 투자해서 먹어버리던데 영상을 보니
왜 그런짓을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슈로대하면 떠오르는 최애기체 휘케바인.
휘케바인시리즈 프라모델이 계속나와줬으면 좋겠네요
프라모델 상황극에선 신건담의 주역기한테 영원히 고통받고 있네 나락에서도...
와 기업간 자존심 싸움 매섭네 ㅋㅋ
아참...슈로대 V 20화 X 16화 T 12화 30 6화 하고 집어 던졌는데 이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어지네요. ㅋ
길다고 하면 길었을 기간을 지나 팬들도 어른이 되며....
어른들의 사정이 해결되며 다시 나온 경우이니 진짜 아이러니하게도 잘 돌아와준 거라고 할 수 있겠죠 ^^
이제 다음은 흉조에 이어서 SMP로 화려한 파워업을 보여준 SRX와 반프레이오스 이야기 일까요?
아직은 전혀 계획이 없습니다^^
@@지식공장장 아아앗... 그럴수가
그런데 30이 나온건 좋지만
후속기로 백팩추가만 나온군 좀 아쉬웠어요
건너나 복서로 타입을 골라서후속기로 나오면 어떤가 생각을....
아마 오랜만의 복귀라서 초대의 형식을 따른게 아닌가 합니다.
배경음악이 Adagio for Strings네요 ㅎㅎ 좋아하는 곡.
저도 연주자, 지휘자 별로 갖춰놓고 돌려가며 들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ㅎㅎ
MK-II 3호기가 멀쩡하다는 것도 나중에 판권문제가 해결된 후에야 DD에 등장하면서 확정된 거지,
문 드웰러즈까지는 꾸준히 행방불명 상태였죠.
슈로대를 플스4판으로만 다 플레이 해서 그런가 오리지널 캐릭터들보다 판권작에 관심이 가네요
판권 차기작들에 차례로 다간, 선가드, 골드런, 건담시드 프리덤, 그랑죠, 은하영웅전설 DNT들이 참전하는 날들을 기다려봅니다
후반부 흐름을 보면 은영전도 나올만 하겠네요^^.
슈로대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앞으로 나오기는 하는걸까요? ㅠㅠ
이럴꺼면 DD라도 한국에 출시해줘라!!
DD출시는 출시작들 판권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지식공장장 그럼 신작좀 내줬으면 하네요 ㅠㅠ 30 이후 멈춰버린 슈로대...
그래서 반다이가 휘케바인을 프라로 출시한 거 였군요.
소츠가 애니메이션에 투자를 시작했다는 부분에서 예시작품 이미지를 보고 아 여기 투자 망하고 인수당했나 생각했는데 진짜군요
성공했다면 누구나 알만한 애니 이미지가 예시로 올라왔을텐데 말이죠ㅋㅋ
작품들 다 찾아봤는데 성적이 미미하거나 아예 기록도 안 나오더군요...
마징가의 종류가 많던데 마징가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태클 걸던 회사를 인수로 참교육. 역시 자본의 힘이란...
다음 시리즈 소식이 들릴때가 지난거 같은데 소식이 없어서 다음작이 나오기는 하는건가 궁금한 슈로대
아... 그래서 슈로대 30에서 휘케바인이 주인공 기체였군요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라며 또 많은 좋은 컨텐츠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베니싱 된 것은 휘케바인 뿐만 아니라 이름과 마오 이외의 4차 주인공들도 있죠. 레난제스와 미나가 레알 4차 주인공 커플인 줄 알았는데... ㅜㅜ
이젠 휴케바인이고 뭐고
OG는 8년째 소식이 없고
판권작도 2년째 소식이 없네요
휴케바인 문제를 해결해봐야
앞으로 얼마나 지나야 또 볼 수나 있을지 ㅠㅠ
반다이님, 판권 사신김에 제발 HG 생산량도 좀 늘려주세요...요즘 건담도 많이 안찍어내시는대, 다른 라인이라도 재생산좀 제발...
잉그램 프리스켄과 아스트라나간 이야기도 해주세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요
결론은 반다이남코의 "하하하 이젠 너도 내꺼지롱" 엔딩...
시드 프리덤 한국에 개봉하면 인저도 리뷰 도 부탁드리고 싶어여😢😢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QA와 관련하여 약간 정보를 드리자면...
발매일을 결정한 뒤에 QA를 진행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QA를 통과 못하면 발매일을 연기할 각오도 하고 진행하는 경우를 포함해서요.
콘솔 출시 라이센스도 다 똑같지 않고, 타이틀별로, 또는 개발사와 플랫폼 홀더의 관계에 따라 별도의 출시 트랙을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QA가 끝났으니까 출시일이 나왔을것이다...라는 추측은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대형 회사들이 발매일을 정한 후에 QA스케줄이 정해지는 경우는 그게 플레이스테이션 판매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킬러 타이틀이거나 회사의 영향력이 강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타이틀은 중차대한 버그가 발견되어도(이른바 A급 버그) 출시가 강행되기도 하지요.
진짜 이런걸 합리적 의심이라고 하나요 물증하나없지만 정황증거를 너무 정확하게 정리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다큐멘터리야 너무감사해요
엌ㅋㅋㅋ 어떻게 보면 복수 성공한거네요 ㅋㅋㅋ
이런 사연이 있다보니 2차 OG에서 휴케바인이 전멸하고 에그젝스바인으로 부활하는 과정은 스토리 이상의 감동을 줬음
그런데 거의 10년째 속편이 안 나오네? ㅅㅂ
GBA판 OG1,2 다 재밌게 즐겼던지라 문 드웰러즈도 샀는데..
X같은 맵에서의 조작감 때문에 때려쳤습니다.
플4판 슈로대들은 파일럿 컷인시 바스트모핑이 사라져서
문드웰러즈가 유일한 희망인데.. 정작 제일 중요한 컨트롤부분이 불편해서;;
문 드웰러즈는 그래도 좀 해보긴 했는데... 안 팔린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게임 자체가 루즈합니다.
역시 돈이 최고!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남자는 '무우'(라 프라가)가 아니라 '머니'! 암튼 휴케바인 다시 나와서 좋네요.
이야가라세 풀코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말하는게 너무 웃기긴 한데 한국 직장문화에서도 은근히 볼 수 있는 물건이라 더 웃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국도 똑같죠 ㅎㅎㅎ
근본 없는 기체인데
슈로대라는 특수성과
건담의 인기에 힘입어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한 느낌
지난번 덧글에서 썼지만
슈로대 30에 나온 휘케바인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었든간에
연출 자체는 무성의 그자체였음
다른 건담들 연출은 괜찮은데 유독 휘케바인 연출은 구렸다고 생각함
옛날엔 흉조의 이름을 말해선 안된다는 드립이 유행했었는데 ㅋㅋ
많이 궁금했던 내용인데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권 다툼은 슈로대에서도 현실에서도 끊임이 없다는거군요 씁쓸합니다
정말 세상은 돈인 것 같습니다.
휘케바인 30이 너무 슬픔
기체가 강화된 것도 아니고
말씀하신게 맞는듯 해요
슈로대T가 스팀판으로 안나오는 이유는 혹시 정보가 없으실까요?(이것도 판권이 꼬여서 그렇다는 소리가 있는거 같긴하던데...)
T는 저도 확실한 이유가 안 보이네요. 현재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아...저는 4차에 나오고 OG에도 나오는 원조 배니싱 트루퍼를 제외하고는 막투니 막쓰리니 이런 건 정말 구질구질해서
나오든 말든 큰 관심이 없었어요. 블랙홀 캐논 발사! 이 얼마나 깔끔합니까.
뭐래더라 뭔 임팩트 캐논? 복서 타입? 외형도 점점 못생겨지고 충격과 공포였던 알파의 차크람 슈터를 기억하는 저는
점점 휘케바인에 관심이 사라지고 있어서 뭐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그즈음 쿠스하가 훌륜한 미드라이너로 성장해서 그룬가스트 쪽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구요. (이젠 살빠져서 슬픔....)
자세한 뒷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4차와 알파때의 존재감을 찾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알파의 차크람 슈터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지식공장장 움직이잖아요! 기체가 움직였다고요!
@@김태진-f6c 아^^ 그렇죠. 충격이었죠.
요세 Og쪽 피규어가 다른 회사들이 내고 있던대
잘팔리면 부활 할수 있을까요?
돈안되서 그냥 싸게 풀어 놓은건가....
그것때문에 테라다씨가 열심히 기획하는 것 같은데, 아직까진 어렵지 않을까요?
휘케바인 판권 문제는 해결했는데 정작 OGS 게임이 망해버려서 배니싱 트루퍼가 됨. 슈로대30에서 나왔던 휴케바인 써티 평도 나빴고. 최소한 AM건너 복서라도 나왔으면 욕을 덜 먹었겠지만. 결국 프라만 남고 게임에서의 휘케바인 등장은 더이상 안 나올거 같습니다.
기념비적인 작품에 기념비적인 기체가 주인공기체로 나왔는데
연출은 vtx 주인공들 기체 연출보다 더 성의없음 ㅋㅋ
V만 해본 사람으로서 특전으로 휘케바인이 초반에도 맵 범위공격이 돼서 자주 씀
제2차OG의 그 문제의 이벤트에서 아군들이 손을 써먹지도 못한채 여러대의 휘케바인들이 처형당하는 장면을 봤을때 "아, 안돼... 그것만은...! 제발 고만해!!"라고 외치고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이 지나서 말씀하신대로 휘케바인이 몇몇 게임에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요즘은 휘케바인의 새로운 프라가 계속 나오고있으니 정말로 미래는 예측을 할수없네요.
(마치 슈로대에서는 참전이 불가능했던 작품이 몇년후에 참전이 가능해지거나 혹은 그 반대의 케이스가 벌어지는 등)
만일 OG신작이 제작된다면 제2차OG에서 처형당한 휘케바인 008L이 부활할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요(그래야 OG2 이후로 '린 마오'가 다시 파일럿으로 사용가능해질데니), 나온다면 제4차판 디자인으로 나올려나요?
저도 다시 나올 땐 뭐지? 싶어서 일본쪽 신문을 뒤져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아마 마크2 3호기가 개입하거나 엑스바인이 부서지면서 새로운 휘케바인으로 개량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문 드웰러즈가 2016년이라 후속작이 움직일까 싶기도 하네요.
@@지식공장장 OG시리즈가 판권작 시리즈에 비해서 신규 유저들이 적은 느낌이 있고, 말씀하신대로 8년간 소식이 없는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지만요,
일단 OG 프라가 계속해서 나오면 언젠가는 OG신작 하나를 제작할 날이 오지않을까 조금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AR시리즈(분리한 반프레이오스)의 형태가 보고싶어요.
휴케바인 안나오는건 회사간 자존심 문제라기보단 이제와서 다시 꺼내기도 애매해져버린거라고봄. 시나리오상 죄다 부수고 후속기도 나왓는데 꺼내기도 죰. 반다이는 어디까지나 건담때매 자회사로 흡수한거지 슈로대는 안중에도 없엇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슈로대 시나리오 상 고려가 안됫던거고 막말로 쇼츠를 산하에 둔다는걸 테라다에게 언급햇다면 굳이 죄다 파괴한다는 선택은 안햇을듯. 뭔 특별한 이유붙여서 죄다 정비고행을 시켯겟지. 이제와서 해결되는바람에 겸사겸사 DD나 판권작에 내보내는거고.
현재의 슈로대 문제는 반프레스토의 기술력이 너무 형편없다는거.
건담 지제네같은 비슷한 장르 게임의 그래픽을 보고나면 슈로대의 발전없는 그래픽은 더이상 눈뜨고 볼수가 없다는거.
더불어 연출력도 과거보다 퇴화한거같음
최신작이 플스2용 ogs보다 연출이 더 떨어진거같음
소츠 합병건은 몰랐었는데 알고나니 슈로대 30 이후의 휴케바인 행보가 납득 되네요 ㅎㅎ
뭐라 말하기 어려운 사건이긴 합니다 결국 저 판권문제는 반다이가 소츠를 흡수하면서 해결을 하지만 오리지널 슈로대의 위상은 오지스시절관 너무나 달라져서 차기작을 예상할수 없는 현실이니깐요 결국 서두에도 말한 미래게임에 대한 윗선의 판단은 옳았으나 로봇물이 계속 흥할수 있을지엔 고민은 없었고 srpg란 장르가 아들과 자식 즉 가족을 아우르는 장르가 아닌 마이너중에 마이너 장르가 될것에 대한 고민도 없었단게 참...물론 포켓몬 처럼 ip 파워가 막강했다면 두번째 문제는 해결할수도 있었겠지만...우린 이제 로봇물과 슈로대 ip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알게 된 상황이니....
계속 활발히 이어나갔어도 쇠퇴했을 수 있는데 안타깝죠. OGs를 밤새워 클리어했을 때도 이 정도 완성도면 오리지널 비즈니스는 대성공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미래에 대한 판단은 옳았지만 그 흐름을 타기 위한 준비는 미흡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런걸 가지고있던 티탄즈는 왜 진거죠....?
역시 어른의 사정이란건 참으로 어둡내요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잘보고갑니다😊
이런 사정이 있으니 크게보면 슈로대가 시리즈물로 이어가기 힘든거겠죠. 2차창작인 게임이라 간섭도 심하니까요
2차 OG에서 심하게 욕을 먹은 장면중 하나죠. 멋지게 싸우다가 날려먹은것도 아니고 회사 사정 싸움때문에 그간 유저들이 좋아하던 기체들 일렬로 세워서 참수시킨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30th 마지막 무장은 건너의 풀 임팩트 캐논 오마쥬라서 좋아합니다
말씀대로 정상적이라면 장렬히 싸우다 망가지는게 정석이죠. 마징가Z처럼요... 휘케바인 팬들이 실망할만도 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기 전엔 관심이 없었는데 게임을 해보니까 한정판이 갖고 싶어지더군요. 마지막 무장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그런거 치고는 연출은 엄청구림
차라리 에그젝스바인 버전 블랙홀 캐논이 더 멋짐
비지니스에서 상대가 문제라면
돈으로 때리면 대부분 해결된다
하아 ... 휘케바인은 부활 했는데 정작 슈로대는 소식이 없네요ㅡㅡ
이제 og신작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본가쪽도 불안해서...
개인적으로 최애기체중 하나인데..
여러 투자자를 끌어들여서 위험을 회피하는 대신 권리도 나누는 방식은 제작위원회 이전부터 있던 방식이었군요. 현재 거의 모든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요즘도 한 작품에 대한 권리가 투자자들에게 분산되고 있는 건가요? 그러면 성공작이 나왔을 때 휘케바인 사건이나 마크로스처럼 향후 사업을 키우는 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투자로 인한 광고, 수익배분만 하는 경우도 있고 더 복잡해진 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휴케바인 너무 좋아했는데...
그래서 뒤늦게 프라들이 나오기시작한거군요..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하지만 지금 나오기에는 너무 늦어버린게 아닐까..아쉽기도 합니다
사실 게임이 안 나온지 오래되어 붐을 놓친 것 같긴 합니다. 다만 모바일이 있으니, 나름 판매량이 받쳐주니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휘케바인 판권을 가져온 게 기쁜 건 알겠지만,
30주년 기념 슈로대니 뭔가 대단한 기체라도 나오는 줄 알았더니 또케바인...
솔직히 좀 짜쳤습니다.
20년은 갈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이끈 기체니 반프레스토에겐 남다른 기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역시...돈으로 해결하는 게 제일 깔끔하죠 ㅋㅋㅋㅋ
어쩐지 요즘 갑자기 휘케바인이 나온다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MD 후속작에 휘케바인이 나올 수 있을까요
후속작이 너무 늦죠. 2016년이 마지막이니 지금 나와도 유저를 끌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21에서 자막은 마크2라고 적혀있는데 음성은 마크3라고 나옵니다.
일단 휘케바인의 부활은 좋은 일이죠. 하지만 그로 인해 이그젝스바인의 위치가 어정쩡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마크2 3호기라고 하는걸 잘못 읽었나 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휘케바인:어째든 내가 30주년 주인공😂
정리를 제대로 해주셨네요. 판권은 정당한 권리라고는 하지만 소츠가 너무 음험하게 뒤쪽에서 건담이라는 상표를 가지고 놀려고 한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사실 판권 운용을 깔끔하게 하는 회사가 상당히 드물다고 합니다...
휴케바인의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흉조강림!의 음악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건담을 닮은 기체를 만들었다라…
마징가 닮은 슈퍼로봇은 왜 안나왔을까요? 건담만큼은 파금력이 없어서?…. 아니면 건담보다 판권이 더 꼬여서?
다이나믹 프로의 힘이 강해서였을까요?
마징카이져가 슈로대 오리지널 기체라 계속 강하게 출전하고 있습니다. 마신 엠페러G도 새로 나왔고. 마징카이져가 나가이 고 정사에 편입되면서 판권이 애매해졌지만.
일본에서 90년대에 로봇물의 인기가 쇠퇴하던시기 오히려 그당시 우리나라에서
용자시리즈의 시작으로 로봇물이 급 상승한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하네요
OG는 DD쪽이라도 스토리좀....
와 그래서 써티가 ㅎㅎ
소츠가 문제 였네
30에서 휘케바인을 왜 이렇게 밀어주나 했는데 영향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만들면서 정말 기뻤을 것 같긴 합니다. 이제 다시 낼 수 있다니! 하면서요.
결국 지분도 눙력도 제일 적은 소츠가 문제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말씀이시군요. 시기만 보면 추측하신 것둘이 거의 맞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슈로대OG시리즈가 마일즈 다이어리에서 멈춰버린후 안나와서 현재로선 그냥 30에서 포기 하고 있습니다 ㅠㅠ
30도 후속작도 발표가 없어서요.
앞으로의 희망은 모바일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YelloMilk 문드웰러즈 이야기입니다.
30에서 처음 휘케바인 알았는데 30th 보고 슈로대 대표기체 맞나? 생각했는데 이거 들어보니까 나름 원형을 지키면서 강화된거구나!라는 느낌을 받음 가스라이팅 당한건가?
오..정보 감사합니다
도대체 og후속작 언제나오냐아아 제발 완결이라도 해다오 반다이 더불어 판권 신작도 소식이 없네
티탄즈의 검은 건담....
이젠 마장기신 애니 제작만 남았다
어... 일단 있기는 합니다..... 심지어 휴케바인 MK2의 주 파일럿인 브릿트의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씨의 데뷔작이기도 하는데요...
아 기다렸습니다
og신작좀 흑흑 맨날 프라만 나오지말고
늦었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식으로 제작하는 제작위원회 스타일의 컨텐츠 생산문화가 에반게리온 시절부터 시작된거라던데 그게 맞는걸까요
사실 원조는 스즈키 토시오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때 시작한거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