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2018년도보다 훨씬 성적좋게나옴 ㅋㅋㅋ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랑 비빈것만봐도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된 국가대표팀 운빨만 좋았어도 본선 확정임 지금으로치면 음바페 그리즈만등등등 괴물들 즐비해있는 프랑스를 이긴거니... 이때가 오히려 유럽애들하고 피지컬도 안밀렸는데 지금은 왜이런거냐 저땐 진짜 동양의 호랑이 그자체였는데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강했던 대표팀을 꼽자면 2002년 국대가 공수밸런스를 볼때 가장 강했고 2010년 허정무 감독의 국대(양박쌍용+이영표+차두리+이정수)와 김호 감독이 리베로 홍명보를 전술의 핵으로 썼던 94년 미국 월드컵 국대도 조직력과 경기력이 훌륭했음(고정운, 하석주, 서정원의 빠른 기동력을 이용한 측면 역습 전략도 좋았음) 여기에 86년 멕시코 월드컵 국대도 재능면에서 특히 공격력만을 보자면 역대 최고 재능들이 모인 국대였다고 생각함 당시 최전성기는 아니었지만 분데스 정상의 공격수였던 갈색폭격기 차범근, 1980년 아시안컵 득점왕에 연계 능력, 키핑력도 뛰어나서 정통 9번 골게터 역할은 물론이고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도 잘했던 최순호(플레이스타일이 베르바토프 혹은 벤제마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아인트호벤에서 뛰었던 공수에서 모두 영향력이 컸고 클러치 능력이 뛰어났던 박투박 미들이자 멀티플레이어 허정무, 넓은 시야를 지녔던 뛰어난 패서 조광래, 빠른발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났던 슈퍼루키 김주성, 불가리아전에서 동점골을 넣었던 김종부, 주력이 탁월했던 쌕쌕이 변병주 등 공격적인 재능이 매우 뛰어났던 팀이었음 전대회 우승팀이었던 이탈리아와 대등한 난타전을 펼쳤고 불가리아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만들어낸것도 당시 대표팀의 재능을 증명한 대회였음
86년 월드컵 국대는 공격력 만큼은 역대 최강수준이었는데 주전 골키퍼 조병득의 컨디션 난조로 인한 공백과 수비조직력이 약했고 유럽, 남미 팀들과의 경기 경험이 부족해서 경기 운영 능력도 떨어졌음 이때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 홍명보, 아시아의 루드 굴리트 유상철, 청소기 김남일, 슈퍼세이브 능력이 좋은 골키퍼 이운재같은 선수들이 있었으면 유럽, 남미 강호들과 대결할 때 공수밸런스를 더 단단하게 구축할 수 있었을텐데
@Nal_rA 따지고 보면 독일도 세번입니다 54,94,2018 이렇게 ㅎ 54때는 특이했던게 같은 조 였음에도 맞대결이 없었죠 그때 한국 헝가리 서독(독일) 터키가 한조 당시 조별예선 규정은 조별리그 4팀을 2팀씩 2그룹으로 나누어서 상대그룹 2팀과 경기하고 끝나는 제도였습니다 즉 조를 한번 더 2등분 한거죠 헝가리 터키가 1그룹 한국과 서독이 2그룹 그래서 서독과는 아쉽게도 맞대결이 없었죠 54가 진짜 죽음의 조 였던게 당시 같은조에서 우승(서독) 준우승(헝가리) 나왔죠 ㅋ
와 최순호 형님 페인트 모션에 이태리 수비수가 갈피를 못잡고 슈팅 허용하는거 보니.. 한국팀 정말 대단하신 레전드 분들. 불가리아전에는 또 왜 비가 오고 난리가 나서..ㅠ 정말 한국이 실력으로는 16강 갈 팀이었는데(저때는 24개국만 출전할때라서 조 3위도 4팀이 16강 가던시절..) 운이 안따라줘서 아깝게 못갔다고 하는게 핑계가 아니고 진짜인 때 인듯. 심판은 헐리웃 액션에 속아서 이태리 선수한테는 페널티킥 주고 우리 골대 앞에서 이태리 선수 핸드링 한거는 페널티킥 안주고.. 바로 앞에서 보고도
@@songhyonchoi9988 아마 그 모습을 요번 월드컵 손흥민에게서 보시게 될겁니다 이유는 최소2명 내지 3명정도가 마크할거기에 화면에 잘 안보일거라 예상됨 그래도 상대선수 여러명 달고 다니면 틈이생기니 우리의 다른 선수들이 그틈을 파고들어가야 하는데 믿을 선수들이 별로 없군요
당시 수비는 대인마크입니다. 차붐에게 집중된 수비로 다른 우리선수들에게 공간이 많이 생겼고, 둘째로 땜포가 달랐어요. 차붐은 분데스리가 탬포에 익숙해있어서 차붐의 움직임 속도와 다른 한국선수들의 움직임 속도가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 우리 축구를 보면 손과 다른 우리 선수간의 탬포 차이를 보면 알수 있을거예요.
그래서 1981년 청소년 월드컵 때 이탈리아를 4:1로 격파했을 때부터 유벤투스에서 어떻게든 영입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만약은 없지만, 유벤투스로 갔다면 좀 더 일찍 피지컬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탈리아의 카테나치오가 국대에 이식 되었을지도 모르죠. (특히 우리나라는 지금도 월드컵에서는 언더 독의 입장인 만큼 최대한 상대의 공격을 잘 버텨내다가 역습을 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는 만큼...) KBS 스포츠 쪽에 올려진 1981년 청소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 영상:th-cam.com/video/WrdIpOw556o/w-d-xo.html
그러게요. 저당시 선수들이 직접 빨래하고 열악한 상황이라던데. 그나마 차범근감독님께서 레베쿠젠 구단 물리치료사던가 데리고 오셔서 좀 나았었다고. 축구는 11명이 하는거니 독일에서 칼같이 오는 패스 등 그런거에 익숙해있던 차범근 감독님이 대표팀에서 기량은 발휘하실수 없으셨지만 그래도 혼자 상대팀 수비수 두세명이 오게 해서 훨씬 수월하게 게임 풀리게하시고, 유럽축구 정보를 제공하시는등 눈에띄지않게 크게 도움많이주셨던걸로 알고있음
저때 저분들이 지금까지 한국축구 30년 끌고 온거임... 그런 부분은 인정 해줘야 함 시대만 괜찮았다면 유럽진출 더 많이 했을 맴버임.. 특히 최순호는 대한민국 올타임 스트라이커 넘버원이었음.. 아시아에서 나올수없는 피지컬과 순발력. 슈팅력 등등 갠적으론 차범근 만큼 유럽갔음 성공할수있었는데 아쉬움
최순호의 저골은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골... 참 어릴때였는데.. 그만큼 대단했음
최순호 세레머니 촌스럽지않고 감동적입니다.어릴때 였지만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는 최고의 골입니다
차붐처럼 언플을 안할뿐
@@카오루-v1y 씻고 자라 꼬마야
맞습니다. 우리 대표팀 역대 월드컵 골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멋진 작품입니다.
10살도 안 되었을때인거 같은데, 생방으로 보다가 쏘뤼질뤄~~ 최순호 선생님!! 차붐!!
1차전상대가 마라도나 ㅁㅊ ㅋㅋㅋㅋㅋ
진짜 근 40년 전의 경기인데도 지금 봐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오랜만에 순호행님의 슛이 터지는 순간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 봤습니다.
잼민이 새끼들은 아는척할려면 옛날 경기부터 다 보고와라
슛 엄청 세던데요? 👍
이런데도 2002년 조작이니 뭐니 하죠ㅋ
순호행님 너무 멋져요 한쿡의 판 바스텐 🎉
열악한상황에서 밀리지않는 실력이였습니다,,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전설입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투지에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순호형 전혀 촌스럽지안아요. 너무 멋있고 뇌리에 골 만큼 각인된 진실된 세레모니 였습니다.
와.........94 미국월드컵 독일전이 역대 최고 안타까운 경기인줄 알았더니 이경기가 진짜네요 대박!!!!
최순호 감독님 무슨말씀이십니까.. 세레머니 하나도 안촌스럽고 멋있었습니다
차범근.최순호.허종무.김종부~~~
대표팀 정말 대단한 선수 구성이었네요.
최고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진짜 저 시절 최고의 맴버들였네
차범근까지
허정무 그 후 30년 후 감독으로서 한국을 16강에 진출시킴
허정무감독님 그래도 꿈은 이루었다!
저 경기를 다시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명서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뭘까? 정말 잘했다. 역시 싸우겠다는 투지와 정신력이 저렇게 중요한것 같다.
그것도 실력이 어느정도 차이날때나 가능한거지 지금처럼 전술적으로 엄청 정교화되고 클럽축구의 중요도가 높아진 이 시점에서 근본적인것부터 차이가 나버리면 투지나 정신력으로는 절대안됨 걍 투지가 아니고 투자가 답임
@@오늘-c9j 투자도 맞는대 강팀이 투지도 있으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처럼 될듯요
@@오늘-c9j 저 때는 한국팀이 수비만 빼면 근본적인 차이는 나지 않았던 시절인데 ? 공격과 미들필더 진영은 그야말로 역대 최고였던 팀..
차범근 허정무 최순호 변병주 김종부 정용환 등 한국 축구의 황금기였네요. 전대회 우승국 이탈리아와 대등한 시합을 한 것은 지금보니 당연한 일이었군요.
86 멤버가 지금까지도 최상이네요. 수비수만 2002년 멤버로 바꾸고...
@@zhuan5050 정말 맞는 말..공격진과 미들은 유럽, 남미 정상팀과 충분히 맞붙을 수 있는 전력이었죠..
세레모니 정말 포효하듯 역동적이고 감동적이었습니다. 4년 못자라는 40년이 지나도 그당시 느꼈던 뿌듯함 아직도 생생합니다.^^
실력은 진짜 대박임. 정말 황금세대임. 선수들 개개인 실력 자체는 세계수준임.
상대운이 안 좋았음
상대운이 안좋았다기보단 심판운이 안좋았음. 상대는 우리가 충분히 이길 사이즈였구만
@@잭키춘-j6b 골키퍼 운도 안좋았름
24강 시절에는 조별예선자체가 16강급 대진이였던
아 지금 봐도 엄청 잘 하네요. 한국 선수들 정신력 세계 최고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난 중학교때 이것보면서 정말 편파판정이란게 무섭다는걸 느꼈다 차범근볼만 잡으면 휘슬불고 무조건업사이드 불고 정말 힘든경기였다
당시 주심이었던 데이비드 소차도 그렇지만, 다음 대회인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의 마지막 경기의 주심이었던 툴리오 라네세가 역대 최악의 편파판정을 보여줬죠.
심지어 이 인간은 세리에 A 최악의 승부 조작 사건인 칼초폴리 스캔들에 가담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콜리나에게 맡겼지 심판 관리를
2:07 와 순호형님 페이크 미쳤다 ㄷㄷㄷ
다시보니 진짜 멤버가 화려하네요 전대회 우승팀 이탈리아 상대로 굉장히 잘 싸워서 다시봐도 대단하네요
86년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언제 몇시에 했는지 날씨는 어땠는지 다 기억날정도로 재밌게 봤던 경기들이었습니다 매경기 다 투지를 가지고 끝까지 열심히 싸워준 태극전사들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월드컵보다 몇 배 재미있네요 🎉
부럽네요 저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
한국축구역사상 최고의 멤버로 8강도 가능한 전력이었지만 당시 해외축구정보부족과 유공소속 골키퍼와수비수 선발기용은 옥의 티로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대회로 기억됩니다.
수비 아니라 골키퍼만 펀칭 제대로 할 줄 아는 선수였음...
저때도 축협이 문제였네요 ㅋㅋ 지금은 축피아죠
똥싸고있네 다른 유럽, 남미팀들은 자빠자나 뭔 듣보 k리그선수 주축인데 8강ㅋㅋㅋㅋ 축알못들 수준봐라
저때 차범근은 뭐 한거죠?
조병득이 였음 오연교 못막았던거 몇개는 막았다
2:05 최순호 행님 지림
저걸 알아줬던 클럽이 대표적으로 유벤투스였죠
ㄷㄷ
최순호가 유벤투스 이적했더라면 분명히 한국축구 역사는 더욱 빨리 바뀌었을 것인데..
공 안 건들고 미쳤음 ㅎㄷㄷ
@@shu4213 망할놈의 군대때문에...
최순호 선수 저 골 들어갈 때 나도르게 소리를 질러서 목에 부상을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꽤 오래 약먹고 치료해서 나았지만 너무너무 멋찐 골이었어요. 몸놀림 유연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축구가 멋졌었죠. 근황이 궁금하네요. ㅎ
지금봐도 너무 멋진슛인데 우와 이시절 국대 대박
99년 군대 축구할때는 짬안된 찌끄레기들은 걷기도 금지였고
진짜 박종환식 축구를 몸으로 배우신 분들임 존경 엄지척
대빡이 너 월드컵때도 축구안본다면서!썰빵에서 들었다!
형님이랑 피파한판 하고싶습니다
이때가 역대 최강 맴버..라인업보소 ㄷㄷㄷ
차범근 허정무 최순호 선수는 역대 최강이었네. 골키퍼가 살짝 약한 거 같구
당시 차범근과 현재 손흥민을 동급으로 보면 허정무 최순호 급이 누굴까?
황의조 ?
최순호 진짜 개잘했네..와.,.;.......
당시의 세계축구 수준에 비교했을때, 당시 멤버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고 봅니다.
2002년 4강 기적만큼 흥미진진한 월드컵이었네요~
워낙 예전이어서 그런데 1986년도 황금세대였네 ㄷㄷㄷ 차범근, 허정무, 최순호... 아마 한국 국대 역사상 20세기 최강이었던듯
골키퍼랑 수비진이 불안하네요
김주성
냉정하게 2018년도보다 훨씬 성적좋게나옴 ㅋㅋㅋ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랑 비빈것만봐도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된 국가대표팀 운빨만 좋았어도 본선 확정임 지금으로치면 음바페 그리즈만등등등 괴물들 즐비해있는 프랑스를 이긴거니... 이때가 오히려 유럽애들하고 피지컬도 안밀렸는데 지금은 왜이런거냐 저땐 진짜 동양의 호랑이 그자체였는데
@@훨훨나는새 2018은 독일이 디펜딩 이었는데? 그리고 아예 이겼는데 ㅋㅋ 퇴화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헛소리는 자제좀
@@drm818 이번월드컵 우승국이 프랑스니까 이태리이길뻔한거면 프랑스랑 비빈꼴이지 제발 급식충답게 난독티내지 말고 쭈그러져있자 나이어린 애새끼같은데 밖에서 쭈그러들 놈이 넷상에선 여포됨
당당하게 투지있게 싸우는 모습 너무너무 멋있어요.
정말 재미나는 경기였네요, 당시 취순호의 경기력은 정말 후덜덜 했네요, 차붐은 나이가 많아서 전성기는 아니었지만 정말 축구 잘하셨네요,
최순호님의 골 세리모니 전혀 안촌스러웠어요. 그때 온 동네 골인 소리 아직 귀에 생생해요. 역사에 남을 멋진골~
허정무 감독님 정말 머찐 분. 차씨 노골~~
2:06 최순호 볼컨트롤 보소ㄷㄷ
지렸습니다
진짜 개지림 ㅋ 이탈리아 수비상대로
황의조 상위호환 느낌?
유벤투스인가에서 거의 5년간 영입하고 싶어서 오퍼내고 했다는 썰이 있는 선수였죠. 다만, 당시 대한민국에선 해외진출은 커녕 훌륭한 선수 해외에 빼앗기면 안된다면서 여권도 안나오던 시절인지라...
@@user-ny5qt6xw7wryu2j4 정말 미개하던시절 유럽축구의 ㅇ자도 모르던 시절임
2:08 최순호 몸놀림 뭔가요..?대박
안느 보는줄ㅋㅋ
그당시 최순호 해딩능력 탈아시아급
최순호 무빙체감은 피파로따지면 진짜 월레인자기급임
최순호 이탈리아 오퍼 왔었죠 ㅋㅋ 유벤투스 ㅋㅋ
@@hiderocket 최순호 데려가려고 5년간 스토킹함
이탈리아전은 진짜 잘했네
94미국월드컵도 그렇고 이 경기도 그렇고 오히려 진짜 강팀 상대로 공격하는거 하나 만큼은 ..요즘 젊은 국가대표선수들처럼 전혀 주눅들지 않고 보다 훨씬 순도 높은 공격찬스들을 많이 잡았었음
ㅇㅈ 특히 유럽강호 상대론 겁나 잘 비빔 오히려 아프리카나 남미처럼 리듬감으로 개인플레이하는 팀들한텐 너무 약함
요즘 규칙 적용됐으면 다 퇴장당할 선수들
@@fantasista10_신기하게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이 유럽 피지컬로 밀어붙히는 팀들한테는 주늑들지는 않긴함. 아프리카나 남미의 리듬을 못따라가는건 예나 지금이나 수비능력이나 조직력이 안좋아서... 그나마 지금은 김민재가 버텨주고 있어서 나은 정도?
@@fantasista10_공감합니다
하지만 월드컵이란 이름게
첫경기에 너무 긴장하고 두번째부터
슬슬 풀리는게 아쉬움
@@다동이-q2f스타일의 차이일수 있는데 리듬감각이 확실히 다르긴함
최순호 선수는 예나 지금이나 인상이 참 좋네요
딱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인상이 진짜 선한 사람. 나이 들면 얼굴에 다 나오는거 아시죠 ? 관상 이즈 사이언스 최순호님은 나이가 들어도 똑같습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출전당시 아픔이 많았는데...
32년만에 멕시코 월드컵 출전... 비록 탈락했지만 자랑스럽고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 대한민국 입니다.
이때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 아쉬웠던.... 그때는 어려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엉엉....
괜히 공감되며 눈물 글썽.. ㅎㅎㅎㅎ
틀딱들 신났노
공감합니다
근데 프랑스에 광탈 한골도 못넣고
@@구독하면이런여친-w8r ㅋㅋㅋㅋㅋㅋ
당시 서독에서 뛰던 차범근을 불러들였고
최순호,허정무,박창선,조광래에 신예스타
김주성,김종부에 이르기까지 멤버상으로는
역대급이었음.단 골키퍼가 조병득에서 오연교로 바뀐게 결정적인 아쉬움이었다.
조병득 키퍼 기억하시네요 말씀한신게 베스트였지요!!!
조:조국을
병:병걸리게 한
득:득점왕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강했던 대표팀을 꼽자면 2002년 국대가 공수밸런스를 볼때 가장 강했고 2010년 허정무 감독의 국대(양박쌍용+이영표+차두리+이정수)와 김호 감독이 리베로 홍명보를 전술의 핵으로 썼던 94년 미국 월드컵 국대도 조직력과 경기력이 훌륭했음(고정운, 하석주, 서정원의 빠른 기동력을 이용한 측면 역습 전략도 좋았음) 여기에 86년 멕시코 월드컵 국대도 재능면에서 특히 공격력만을 보자면 역대 최고 재능들이 모인 국대였다고 생각함 당시 최전성기는 아니었지만 분데스 정상의 공격수였던 갈색폭격기 차범근, 1980년 아시안컵 득점왕에 연계 능력, 키핑력도 뛰어나서 정통 9번 골게터 역할은 물론이고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도 잘했던 최순호(플레이스타일이 베르바토프 혹은 벤제마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아인트호벤에서 뛰었던 공수에서 모두 영향력이 컸고 클러치 능력이 뛰어났던 박투박 미들이자 멀티플레이어 허정무, 넓은 시야를 지녔던 뛰어난 패서 조광래, 빠른발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났던 슈퍼루키 김주성, 불가리아전에서 동점골을 넣었던 김종부, 주력이 탁월했던 쌕쌕이 변병주 등 공격적인 재능이 매우 뛰어났던 팀이었음 전대회 우승팀이었던 이탈리아와 대등한 난타전을 펼쳤고 불가리아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만들어낸것도 당시 대표팀의 재능을 증명한 대회였음
86년 월드컵 국대는 공격력 만큼은 역대 최강수준이었는데 주전 골키퍼 조병득의 컨디션 난조로 인한 공백과 수비조직력이 약했고 유럽, 남미 팀들과의 경기 경험이 부족해서 경기 운영 능력도 떨어졌음 이때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 홍명보, 아시아의 루드 굴리트 유상철, 청소기 김남일, 슈퍼세이브 능력이 좋은 골키퍼 이운재같은 선수들이 있었으면 유럽, 남미 강호들과 대결할 때 공수밸런스를 더 단단하게 구축할 수 있었을텐데
@ᄋᄋ 부족한 지식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당시 선수입장에서도 한국에서 축구하기 힘든 환경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오기 힘든 테크니션이였음 최순호 ! 다른 선수는 모르겠고 최순호는 진짜였음 시대를 너무 빨리태어난게 아쉬운 최순호 멋있는 선수였음
최순호같은 장신에 스피드있고 헤딩력있고 개인기좋은 공격수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있다.최순호에 비하면 황의조, 조규성은 초등학생 수준,,
스피드는 정말 일가견이 있었던 선수..축구인들 사이에서도 재능 만큼은 역대 최고라는 최순호..
하 지금도 손에 땀을 지게 하네요
정말 잘 싸웠네요
드림팀입니다
최순호 정말 멋지지요
5:47 노장 차범근 치달ㄷㄷ...
차범근이 워낙 개사기라 그렇지 허정무도 당시 한국 수준에서는 사기 캐릭이었다. 허정무 네덜란드 진출했을때 1980-1983년 사이인데 3년간 77경기 뛰면서 15골이나 뽑아냄. 진출 당시 한국은 월드컵도 못 나가고 프로리그도 없던걸 감안하면 대단한거임.
크루이프 마크 했었잖아 ㄷㄷ 그것도 감독이 시켜서 그정도로 능력있던 선수였음 아내 향수병만 아니였어도 빅리그에 진출할수 있었을거임
@@라이브러리-n6o 훗날 소속팀 감독으로 부임되는 명장 히딩크 감독의 지도를 받았을텐데 아쉽네요
개사기 치고는 월컵에서 디지게 못했음
@@nagama7104 1986월드컵때 차범근이 발탁이 안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978년 이후 차범근은 8년간 국대 경기를 뛰어본적이 없는데 월드컵 직전인 5월 평가전 딱 1경기 뛰고 월드컵에 나오면서 팀웍이 더 안 좋아졌다는 얘기도 있었죠
@@sanmicheal6754 그러네요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월드컵하고는 악연이네요 그래도 차범근은 레전드인건 확실합니다
어릴 때 봤지만 순호 형님의 그 슛은 정말 대포알에 너무 멋있었습니다. *^^*
지금 보니 이탈리아가 전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었네요~~~~ 그땐 그런게 뭔지도 몰랐습니돠 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
1차전 아르헨티나는 최전성기 마라도나를 보유한 그대회 챔피언.. 32년만의 출전이었는데 가혹하리만큼 지옥의 조였습니다 😢
@@bk2111 아르헨과 이태리는 1대1로 비겼죠..
@@dehwankim2269 이태리가 1차전 불가리아와의 개막전도 1대1로 비겨서, 2무로 우리를 만나 은근 긴장을 탔었죠.
경기전날 그놈의 펠레가 한국이 이길것이라고
입방정을 떠는 바람에..
진짜 2002월드컵때 만큼 저 때가 역대최고인것 같다 실력 투지 열정 👍👍👍👍👍👍👐
정말 최고의 경기 였습니다 누가 저렇게 대등한경기를 할거라고 예상이나 했겠습니다 운이 따르지 않았을뿐 정말 멋진경기 였습니다 비록 패배했지만 영상을볼때마다 그어느경기보다도 멋진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운이 아니라 심판의 편파판정만 없었어도.. 정말 기적이 일어날뻔도 했지요..
지금보니 현 국가대표보다 능가할 전력같아 보입니다.. 정말 기라성같은 멤버였네요..
일본어로 ‘기라기라(きらきら)’는 ‘반짝반짝’이라는 뜻이다. 다른 우리말도 많은데 굳이 꺼림칙한 일본어의 잔재를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는 ‘기라성’이라는 말 대신에 ‘쟁쟁한’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kion508 기라성이란 말 자체가 한자어인데 무슨..
@@kion508 한자가 일제 전유물도 아니고 ㅋㅋ
최순호 멋지다
진짜 최순호님 지리네요 ㄷㄷㄷ 골키퍼 수준만 좀 더 높았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수도..
저때나 지금이나...수비 어리버리한건 여전하네... 정말 골키퍼 중앙 수비수 한 두명만 세계수준이면...정말 대한민국 축구 어디가도
꿀릴것 없네...공격...쥑인다...차범근 최순호 김종부 김주승...조광래.. 멋져
최순호 선수 슛은 정말.일품이네...파워 그리고 정확함
진짜 죽음의 조였네 저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에다 전대회 우승국 이탈리아가 한조였다니
저땐 피파랭킹이 없어서 전 대회 성적으로 그룹을 나눴죠
90년에는 스페인,우루과이,벨기에와 한조 - 지금이라면 죽음의 조. 98년에는 멕시코,네덜란드,벨기에랑 한조.
@Nal_rA 맞아요 벨기에랑 많이 만났죠 ㅎㅎㅎ
@Nal_rA 따지고 보면 독일도 세번입니다
54,94,2018 이렇게 ㅎ
54때는 특이했던게 같은 조 였음에도 맞대결이 없었죠
그때 한국 헝가리 서독(독일) 터키가 한조
당시 조별예선 규정은 조별리그 4팀을 2팀씩 2그룹으로 나누어서 상대그룹 2팀과 경기하고 끝나는 제도였습니다
즉 조를 한번 더 2등분 한거죠
헝가리 터키가 1그룹 한국과 서독이 2그룹
그래서 서독과는 아쉽게도 맞대결이 없었죠
54가 진짜 죽음의 조 였던게 당시 같은조에서 우승(서독)
준우승(헝가리) 나왔죠 ㅋ
@@soridaizin79 따지고보면 네번이지. 비록 1 : 0 으루 졌지만 왜 2002년 4강 독일전은 어디서 팔아 쳐먹구 왔노.
정말 훌룡한 세계적인 골 세레머니 였습니다. 주심이 이태리는 12명이 뛰었네요. 주심까지. 정말 잘 한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항상 경우의 수를 따질 정도로 많이 고전했던 것은 사실이나
비록 졌어도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들이 많았다...
94때
독일전
한국 잘했음
14는 좀 실망스러웠음...
월드컵에서 의외로 큰 점수차로 대패한 경기가 별로 없음. 3점차 이상 대패한 경기가 54헝가리,터키 98네덜란드 10아르헨티나 뿐임
다만 54의 경우는 우리나라의 처참한 경제 상황이다 보니 변명해 줄수는 있지만...
@@jwchoi2622 54는 잘할수가 없지 전쟁 터진 바로 직후라서 가는 데만 한세월이었다고 함
54년도면 전쟁와중에 예선치루고
전쟁끝나고 바로 본선치뤘다는건데
정신들없었구만 전쟁중에 먼놈의
월드컵이냐
와 최순호 형님 페인트 모션에 이태리 수비수가 갈피를 못잡고 슈팅 허용하는거 보니.. 한국팀 정말 대단하신 레전드 분들. 불가리아전에는 또 왜 비가 오고 난리가 나서..ㅠ 정말 한국이 실력으로는 16강 갈 팀이었는데(저때는 24개국만 출전할때라서 조 3위도 4팀이 16강 가던시절..) 운이 안따라줘서 아깝게 못갔다고 하는게 핑계가 아니고 진짜인 때 인듯. 심판은 헐리웃 액션에 속아서 이태리 선수한테는 페널티킥 주고 우리 골대 앞에서 이태리 선수 핸드링 한거는 페널티킥 안주고.. 바로 앞에서 보고도
순호 형님 세리아 못간거 진짜 개아깝네요ㅠㅠ
최순호 골은 진짜 역대 한국 월드컵 골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전 홍명보의 독일전 중거리슛
@@용하재 중거리슛하면 캐논슈터 황보관골이 역대최강임
@@텐트맨-l8u 그래서 월드컵에서 골넣었나요 ?
@@용하재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프리킥골 모르시나보네
@@텐트맨-l8u 폭망 월드컵이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잊어버렸나보네요
진짜 명승부였네!
차범근이 현역 선수로 뛰었던 월드컵이라니....다시 보니 EPL경기를 보는 느낌이네
멕시코 언론에서 심판이 이탈리아에게 1승을 선물한 경기라는 논평을 냈을 정도였음. 다시보니까 진짜 가관이네
이거 보니까 차범근 거품이네 최순머시기가 더 잘하네..
와 딱 알맞는 표현이네요~
@@이제동-f7q 웃고 갑니다 ㅋ
@@이제동-f7q 차는 레전드지만 34노장이었잖아요.체력 정상참작해줍시다.
차붐 저때 34였지만 개인기록은 독일 진출 후 가장 좋았던 시즌이에요.. 85-86시즌 차붐 17골이나 넣음... 다만 대표팀에 합류를 너무 늦게 해서 손발이 안맞았음. 존재 자체만으로도 수비를 끌고 다녀서 다른 선수한테 찬스가 났다는것도 사실임
1986축구대표팀 정말 멋지고 훌륭했습니다.
끈기의 투혼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진짜 동양인 무시하는게 보이는 심판 속에 호쾌하게 한다. 지금 축구에서 볼 수 없는 대포같은 중거리슛도 일품이다
차범근, 최순호는 사실상 월클이었고,
우리 대표팀 조금 투박해도 진짜 죽기살기로 뛰는거 멋지다ㅜㅜ
허접무도 psv에서 뛰었건 유명선수였음.
차범근이 무슨 사실상 월클이여~ 당시 세계올스타 탑10 이구먼
@@원에프 86년이면 차붐은 이미 노장선수로 분류되었죠. 리네커 마라도나 마테우스 클린스만이 전성기시절에 탑10에 들정도로 대단했죠
@@no1.PeterCech 그때 허정무 psv에서 엄청 활약했었는데 그당시 k리그가 다망침
@@이란의킹갓아즈문 그때도 수비형 미드필더였던가요??? 아인트호벤에서 몇년간 활약했던것만은 대충알고있었는데 닥주전이였나요?? 아니면 준주전급?
2:27 킥이 노이어냐 대박~
의지의 한국인! 저때 황금시대네요ㄷㄷ 차범근 김주성 허정무 최순호ㄷㄷ
변병주, 조광래, 박창선 등등 공격과 미들 라인은 가히 역대 최고 ㄷㄷ
최순호의 골은, 아직까지도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터진 골 장면 중에서 가장 멋진 슛으로 보입니다.
1990년 황보관의 골이 1등.
@@verdandi8901 아아, 황보관 선수...
그분의 대포알슛 속도는, 아직까지도 기록이 깨지지않고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립네요, 황보관 선수님~~👍👍
@@verdandi8901 94월드컵 독일전 홍명보 캐논슛도 빼놓을 수 없음
순수 개인능력만 따지면 최순호 월드컵골이 박지성 포르투갈전이랑 맞먹는다 생각함
최순호는 필드골 황보관은 프리킥
3:56 이장면은 16년뒤 2002년에 토티가 똑같이 하다가 퇴장을 받게되는데
저 빨간색 유니폼 강렬하다..
고것이 붉은 악마의 탄생한 계기.
난 그래도, 저때 국대선수들이 훨씬 정이 간다.
저때는 헝그리정신으로 끝까지 투지를 불태우고 경기하는게 역력히 보였다.
선배세대들이 정말 훌륭해 보였다. 비록 경기에서 지더라도, 항상 박수를 쳤던, 당시 국대선수들..
H U N ...
헝그리 정신은 개뿔 요즘 선수들은 투지 없겠냐?
아니 근데 공격수들은 진짜 잘하는데요? 슛 정확도나 타이밍이 진짜 좋아요 절대 이탈리아에 안밀렸네요 수비수와 골키퍼의 판단력이 아쉬울뿐 ...정말 보면서 울었네요 왜 눈물나는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옛날 국대 수비들 보면 처절하다못해 눈물겹다 지금 수비수들이 이 화면보면서 리마인드 하길
공격, 미들진으로 세계 정상급 팀이랑 경기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는데 수비진이 이들을 상대하기에는 좀 ㅠㅠ 그래도 유럽 중간급인 불가리아랑은 수비가 잘 비벼 줬었음..
최순호의 플레이를 여기서 처음봤는데 뭐야.. 저 어마어마
한 실력..
차범근 선수가 돌파할려고 하는데 이탈리이가 일부러 밀치고 반칙을 하는거 보고 차범근 선수의 플에이가 정말 세계적인 선수 인것이 확인됐습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차범근선수 팬입니다.ㅎㅎ
저는 86월드컵에 분명히 멤버로 함께했던 차범근을 당시 중계 때도 그렇고 그 후에 자료화면도 그렇고 한번도 보지를 못했어요.. 정말 볼터치 한번도 없었던 듯이... 전혀 기억이 없네요.. 당시 제나이 스물세살 때였는데도...;
@@songhyonchoi9988 아마 그 모습을 요번 월드컵 손흥민에게서 보시게 될겁니다
이유는 최소2명 내지 3명정도가 마크할거기에 화면에 잘 안보일거라 예상됨
그래도 상대선수 여러명 달고 다니면 틈이생기니 우리의 다른 선수들이 그틈을 파고들어가야 하는데 믿을 선수들이 별로 없군요
당시 수비는 대인마크입니다. 차붐에게 집중된 수비로 다른 우리선수들에게 공간이 많이 생겼고, 둘째로 땜포가 달랐어요. 차붐은 분데스리가 탬포에 익숙해있어서 차붐의 움직임 속도와 다른 한국선수들의 움직임 속도가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 우리 축구를 보면 손과 다른 우리 선수간의 탬포 차이를 보면 알수
있을거예요.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와 지금보니 이 때가 최강이었네ㄷㄷㄷ
이때랑 94년때
2002년때가 최강이였지
@@김동국-l6l 안방이라서... 이듬해 2003년에 오만, 베트남에 털렸던게 한국축구
5:52 경기 내내 한국에 불리한 판정을 하던 주심도
그나마 월드스타 차범근이 반칙 당하니 옐로카드라도 꺼낸듯. 실제 월드컵 무대의 경우 선수 네임벨류에따라 판정이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5:57 무슨 제라드 보는 줄 ㄷ ㄷ
슈팅 자세 리얼 제라드ㅋㅋㅋㅋㅋㅋ
정용환 선수 슈팅력이 좋던 선수였지요
지금이나 그 때나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볼 때면 언제나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
2:08 최순호님 테크닉 유럽선수에 안 꿇린다
멕시코 월드컵 당시 10대 베스트 골에 뽑힌 것으로 알고
있어요.
최순호 감독님이 현역시절에 유벤투스가 5년을 따라다녔다는
이야기는 유명해요. ^^
ㄹㅇ 순호행님 개오지네
그래서 1981년 청소년 월드컵 때 이탈리아를 4:1로 격파했을 때부터 유벤투스에서 어떻게든 영입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만약은 없지만, 유벤투스로 갔다면 좀 더 일찍 피지컬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탈리아의 카테나치오가 국대에 이식 되었을지도 모르죠.
(특히 우리나라는 지금도 월드컵에서는 언더 독의 입장인 만큼 최대한 상대의 공격을 잘 버텨내다가 역습을 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는 만큼...)
KBS 스포츠 쪽에 올려진 1981년 청소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 영상:th-cam.com/video/WrdIpOw556o/w-d-xo.html
@@강규영-g8z 십수년 반복 연마한 내공과 센스가 저 한 장면에 원기옥 처럼 다 나왔네요
저때 국딩 3년, 왜 최순호 거리는지 잘 몰랐어요, 지금 시대가 좋아져서 반복 확인, 설명등으로 진가를 제대로 보네요
아시아의 호랑이이며 한국의 데니스 베르캄프 최순호 前 감독에게는 잊지못할 골~
이때 최순호 김주성은 해외로 갔어야 했다..국내리그 중흥도 중요했지만 이대회 끝나고 오퍼왔을때 보내줬었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더 많이 발전했을건데..
이때의 실수를 4년 뒤 홍명보한테 똑같이하지ㅠㅠ 아쉽다
저당시에도 유럽리그에서 뛸 인재들은 많았지만 소속팀에서 잘 안보내준걸로 압니다
당시 뛰던 선수들이 시대를 잘못 타고난거죠. 국내리그 흥행만 중요하거
그 유교문화때매 조선은 항상 그따구 저따구였지 국부유출은 안된다? 개 좆까는소리지
김주성은 해외갔자나
와 지금봐도 흥미진진 하네요, 아시아의 호랑이가 그냥 나온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때 진짜 이시기가 우리나라 황금세대 선수들 이었네요. 투지 하나는 최고.
디펜딩챔피언과 당대회챔피언에 대항하여 졌잘싸
갓한민국(펄럭~~)
이탈리아전은 진짜 12대11로 싸운거 같다 저 주심은 진짜 최악이었네
이때 선배들의 활약덕분에 2002년 4강신화도 있고 지금의 한국 축구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찬란한 아침햇살에 두 손을 마주잡고
위아더 챔피언 우리 함께라면
와 중거리슛을 시원하게 계속 질러주는 스타일 너무 시원하니 좋네요.. 받아먹지도 못하는 그냥올려센터링만하는거 답답했는데 속이뻥뚫리는
이보다 멋지고 더 완벽한 대표팀이 있을지...
스태프만 받쳐줬다면 16강이 아니라 8강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투혼이 느껴지는 가슴뛰는 멋진 경기입니다
최순호 선수는 정말 EPL에....가셨어야 했어요
다만, 잉글랜드로 가기는 어려울 수도 있는게, 헤이젤 참사 때문에 잉글랜드 클럽들이 징계를 먹고 있던 상황이었죠.
그러게요. 저당시 선수들이 직접 빨래하고 열악한 상황이라던데. 그나마 차범근감독님께서 레베쿠젠 구단 물리치료사던가 데리고 오셔서 좀 나았었다고. 축구는 11명이 하는거니 독일에서 칼같이 오는 패스 등 그런거에 익숙해있던 차범근 감독님이 대표팀에서 기량은 발휘하실수 없으셨지만 그래도 혼자 상대팀 수비수 두세명이 오게 해서 훨씬 수월하게 게임 풀리게하시고, 유럽축구 정보를 제공하시는등 눈에띄지않게 크게 도움많이주셨던걸로 알고있음
-_-;저때 epl 없었는데 뭔소리하는거지
@@freesia4597 EPL리그 시작이 90년대 초니까...
님 말이 맞네요
세리에 리그 보다는 영국 리그가 더 맞으실듯해 단 글입니다~
@@freesia4597 대충 영국리그라고 알아들으면 되지 굳이...
정말 엄청난 경기였네요!!!
최순호 입장에서는 유벤투스의 오퍼를 받고도 입단은 커녕 협상조차 못했던 게 많이 아쉬울 겁니다.
저 당시만 하더라도 운동선수의 해외진출이 쉬운 때가 아니었으니까요. 최동원의 토론토 입단 무산과 함께 1980년대 해외 진출 무산의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전대갈 개××가 정권 정책의 하나로 스포츠를 이용했기 때문이죠. 왜 사형시키지 않는지...
군문제때문에ᆢ
최순호선수가 그때 유벤투스갔으면 손흥민이나 박지성을 넘어 차범근선수와 비슷한 아니 더 높은 위상을 가졌을 거 같다
@@이선호-b2n 그 덕분에 한국 스포츠 발전한건 팩트임 ㅋㅋ
심지어 차범근은 공군에서 복무 줄여준다고 해서 다름슈타트에 입단할 수 있었고, 몇달 뛰다 잠깐 들어왔는데, 공항에서 바로 잡혀가서 군복무 나머지 육개월인가 채우고 나왔죠. 그 덕에 다름슈타트와는 헤어지게 되고, 프랑크푸르트로 가게 되죠. 참 해외진출 힘드네요.
이탈리아전 풀경기 보면 편파판정 때문에 진짜 혈압올라 뒤짐 꼭 봐보셈
이탈리아가 매수했나 봅니다 😄😄
당시 최순호 감독님 허정무 감독님 팬이었는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뛰어주신 선배님들 토대위에 축구 열강들도 쉽게 보지못하는 대한민국 축구가 있습니다 :-)
저때 저분들이 지금까지 한국축구 30년 끌고 온거임... 그런 부분은 인정 해줘야 함 시대만 괜찮았다면 유럽진출 더 많이 했을 맴버임.. 특히 최순호는 대한민국 올타임 스트라이커 넘버원이었음.. 아시아에서 나올수없는 피지컬과 순발력. 슈팅력 등등 갠적으론 차범근 만큼 유럽갔음 성공할수있었는데 아쉬움
정말 최순호는 당시 해외진출했으면 차범근 못지 않게 잘 했을 것 같네요
@@latenight5865 유벤투스에서 오퍼넣고 계속 따라다녔다죠... 재능만큼은 차붐 손흥민보다도 더 위였던거같은데 당시 해외나가는거자체가 어렵던시절이라(군혜택으로무조건국내에서뛰어야했다고함)
지금보다 수비가 진짜 너무 좋다 지금도 열심히하지만 예전 축구가 진짜 더 절실한게 느껴지고 슛도 과감하게 때린다 지금 우린 저런게 필요한듯
참 진짜 잘했다 투지 정신력 기술도 크게 밀리지 않고 잘했다!
최순호 선수 지금시대면 무조건 유럽팀갑니다 넓은시야 패싱능력 스트라이커 185신장 차범근 최순호 당시떠오르던 축구천재 김종부 공격진이 원체 강력햇어요 수비 허정무 당시 네덜란드소속 정용환 미드필더 조광래
심지어 저때 당시에 24밖에 안됐음ㄷㄷ
저 정도면 정말 잘 싸웠네요. 정말 죽기살기로... 대단하네요~
이미 지나간 대회들이고 만약이란 있을수 없지만 만약 골 결정력과 수비만 조금만 더 좋았다면 86멕시코대회와 94미국대회는 16강 갈수도 있었던 대회라서 아쉬움이 남는 대회죠.물론 심판의 판정도 한몫했지만요..
저당시 차범근,허정무,조광래,박창선,최순호,변병주,김주성,김종부 등..내로라하는 최강의 맴버였는데 ...그리고 최순호선수 골 넣고 세레머니는 당시에 지렸습니다.소름이 쫙 돋을 정도로 짜릿해죠.전혀 촌스럽지 않았어요.지금봐도 최고의 골세레머니 입니다.
꾸민 세리머니가 아닌 진짜 전신이 떨리는 오리지널 세리머니였지요!
저때의 한을 후배 선수들이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풀었다는게 .....^^
2002년 4강 독일전의 한을 그후배들이 2018년에 풀어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2004 독일1:3한국 승리는 친선이니 패스)
그 후한을 안정환이 받아 이탈리아에 못돌아가고 차도 불타고 35억 빚을 지게 되는데
편파로 이겼는데 한을 풀었다기엔 좀
@@andykim1605 네 다음 국뽕
@@최지훈-p6d6s 네 다음 쓰레기 외노자
과거 대표팀선수들 투지가 진짜 장난아니네요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으아 최순호 지린다 지려 월드 클래스가 분명한데 저런 볼 컨트롤에 저런 슈팅
우리나라 현재 국대가 저정도 투지력 보여줘야한다. 국민들은 저런걸 원한다. 승패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