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첩때 경고받는 상철이형님 ㅜㅜ보는순간 울컥했네요 유상철선수 ㅜㅜ 진짜 슬프네요 도쿄대첩때 일본 요요기경기장 현장에있었는데 진짜 경기끝날즈음에 비도오고 진짜 분위기 와 아직도 생생하네 당시 피씨통신 붉은악마 원정응원단 모집으로 수원서포터 유니윙스 할당 티켓으로 직관한게 평생기억으로 남네 상철이형님 보고싶습니다
맞는말...사실 지금 손흥민도 이전의 박지성도 진짜 잘하고 한명은 월드컵 슈퍼영웅 한명은 또 나올수있을까 싶을정도로 잘하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지만 저때 축구 후진국? 한국에서의 최용수...진짜 한국축구 다 먹여살렸다...그때의 열광 감동...월드컵 4강당시랑 비슷(?)...ㅜㅜ
@@장영신-r1u 90년대 중후반때부터 축구 보기시작해서 저때 최용수가 제일 잘하는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어리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저보다 축구 먼저본 친구, 형, 삼촌, 아저씨들은 전부다 황선홍이 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또 막상 2002년 월드컵 이때도 황선홍이 최용수보다 출전시간도 훨씬 길었으니 저도 자연스레 그렇게 생각하게 됐구요
이때 매경기 승부가 우리한테 기울긴 했지만 쉽게 이긴것만은 아니었어요... 승운이 많이 따른 예선 경기들이었죠. 사실 86년 대회 빼고는 그닥 쉽게 진출한적도 없죠. 86년은 중동1팀 동아시아 1팀으로 분리하고 아시아가 첨으로 티켓2장 되면서 당시 약체 일본 중국 제끼면 나가는 대회였다고하네요..ㅋ
86 멕시코 월드컵때도 1차예선서 1985년 3월 10일 일요일 말레이시아 원정경기서 0:1 져서 한국축구 또 탈락이구나 초상집 분위기였습니다. 소속팀서 코치여서 국대에서도 코치였던 김정남이 국대감독으로 승격했던 웃지못할 일이 그래서 일어난겁니다. 기대도 안했던 네팔이 일주일뒤 3월 17일 말레이시아전 홈경기서 0:0 비겨줘서 우리가 기사회생 한거였습니다. 네팔은 말레이시아 원정가서 0:5 대패했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네팔이 홈에서도 말레이시아에 0:3 졌으면 한국은 말레이시아하고 3승 1패 동률이었지만 득실차에 밀려서 1차예선 탈락이었습니다.
@@박대통령만만세 헉 그랬나요? 그때는 당연히 쉬울 줄 알았는데 그때조차도 쉽지 않았네요..더구나 1차 예선에서 ㅎㅎㅎㅎ 전 그때는 어렸어서 한수아래였던 일본전 자료 영상정도나 봤는데 정말 쉽지 않았네요..ㅋ 그당시 일본은 프로리그도 없었어서 한계를 절감하고 부랴부랴 프로리그 만든 걸로 들었거든요.ㅋ 재밌는 얘기 감사합니다~
25:08 나오게 된 계기... 당시 이경규가 간다라는 코너의 영상을 보면 최영일이 그 전부터 계속 집요하게 미우라의 신경을 건드렸음. 심판 몰래 최영일이 미우라 뒤통수도 때리고하는 장면 등등 나옴. 그리고 쌓이고 쌓여서 저 장면이 나오게 된거임. 그리고 이 경기 전 최영일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자나깨나 미우라만 생각했다"라고..기억남.
저때 아시아 예선에선 한국은 머 거의 진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무적이었죠 확정되고 나서나 느슨해졌다 뿐이지 월드컵 나가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근데 98 월드컵... 멕시코전 하석주 골까지는 좋았는데 레드 카드, 블랑코의 개인기 보면서 절망하고 네덜란드 보는 순간 그 무기력함이란... 기억의 보정이라 생각하지만 예선 만큼은 진짜 그 어느 때보다도 재밌고 짜릿했어요 물론 지금 와서 회상해 보면 4강, 특히 원정 16강 이룬 이후 국대가 훨씬 잘 하는 건 맞아요 결과가 얘기해 주는 거니까요
일본은 전부터 미들은 강하나 스트라이커 부재로 골 결정력이 항상 문제였죠. 한국은 밀리다가도 어케든 우겨넣고 이기고. 한국은 대대로 지금도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는 괜찮았음. 반면, 게임을 만들고 풀어가야할 미들이 항상 고질적으로 안나와. 저때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피지컬도 그렇고 거칠어서 눈 부릎뜨면 좀 상대가 위축되고 하는 분위기 였어요. 일본은 프로리그 만들고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완전 자기들 스타일을 만들었어요. 한국은 아주 옛날 치달 플레이 스타일 그대로~ 암튼, 추억속의 그때 그시절 나라가 떠나갈듯한 분위기의 그 시절의 축구 정말 재미났죠. 감사합니다.
매번 월드컵을 즐길수 있게해주신 역대 국대 선수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저때는 일본도 한국도 젊은 사람이 많아서 다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보인다
⇖😝
근데 정말 빡쎄고 치열해던 시대. 95학번으로서의 느낌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
역대 축구역사 멘트... 최고중의 최고... 지금도 여전히
이민성!!!!
송재익캐스터
후지산이 무너지고있습니다
어록중최고
반대로 일본이 백두산이 무너집니다 하면 우린 기분ㅈ같을듯
.오바 부라더스
@@❤0. ㄷ . ❤❤❤❤
?
이민성 저 역전골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저거넣고 뽕맛에 취해서 이후에 엄한 중거리슛 남발함
슈팅 순간에 단말마 처럼 외쳤던 신문선 선생님의 이.민.성 ! 이말은 3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잊혀지지 않는 대사죠.
그때 뒷그물이겠지! 했는데 뭐여 꼴이여?!
저도 당구장에서 친구들과 봤네요.당시 순간순간 다 기억남~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어요~"
최용수 골 넣고 간판 위에 올라갔다 넘어지는 거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용수 선수 과의 첫경기에서 골을 넣고 A보드 위에 올라갔다가 뒤로,,,,, 넘어 지면서 등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고 들은적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때 옆에있던 스탭이 괜찮냐고 물으니까 최용수가"스포츠는 살아있다."했다는 전설이ㅋㅋ
희귀영상들 잘 구하셔서 편집도 잘해 주셨네요~...정성이 너무 들어가서 보는내내 감사함을 느낍니다 ㅋㅋㅋ 저때...30년전 기억이 다 나네요 이민성 역전골 진짜 짜릿했는데 ㅋㅋㅋ 감사드립니다...
☜🍫
저 당시 최용수폼은 진짜 미쳤네..
진짜 저 때는 목숨걸고 뛰는듯한 투지는 넘사벽이네
투박하지만 정말 가위바위보도 지지말라는 말 그대로 악으로 뛰는거 같은데 월드컵 같이 가자고 봐주자는 시민 인터뷰는 정말...
차 감독은 경기에 집중해야할 때고개숙여 기도하고 신자들과만 따로 종교미팅을해 팀웍을 갈라놓늠
축구뿐만이 아니라 어떤일이던 전국민이 헝그리정신으로 살았던 시대 개같이 뛰는거죠
@@IlllllllIIIIIIl 그런 정신이 나라를 지킵니다.
저 저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같은반친구가 월드컵 같이 개최했는데 우리가 일본한테 져줬으면 좋겠다고했다가 저랑 싸움났습니다
정말 각본 없는 드라마 맞네요. 편집 요약도 너무 잘하셔서 당시의 박진감이 되살아 나는 듯합니다. 옛 선수들 활약을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도쿄대첩때 경고받는 상철이형님 ㅜㅜ보는순간 울컥했네요 유상철선수 ㅜㅜ 진짜 슬프네요 도쿄대첩때 일본 요요기경기장 현장에있었는데 진짜 경기끝날즈음에 비도오고 진짜 분위기 와 아직도 생생하네 당시 피씨통신 붉은악마 원정응원단 모집으로 수원서포터 유니윙스 할당 티켓으로 직관한게 평생기억으로 남네 상철이형님 보고싶습니다
상대 선수를 확 밀치는 화이팅 넘치네 누구지 하고 봤더니. 상철이 형이네요. ㅠ.ㅠ
←☁️
와우 그 경기를 직관하셨군요!
최용수 선수 과의 첫경기에서,,,, 골을 넣고 A보드 위에!! 올라갔다가 뒤로 넘어 지면서 등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고 들은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다른 분 댓글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마지막은 눈물 글썽이게 만드네요. 밉지만 왠지 불쌍한 일본 축구랄까…. ㅠㅜ 하여간 재밋게 잘 봤습니다. 한국축구 화이팅!!!
이젠 우리나라 축구가 더 불쌍한 듯ㅋㅋㅋㅠㅠㅠ
최용수가 우리나라 월드컵개최에 큰 역할을 했었구나..대단하다
국대에서만 보면 손흥민보다 최용수가 월등함
최용수 진짜 저때 완전 양학하고 다녔네.
최용수가 일본만 보면 눈돌아갔슴 ㅋ
최용수가 피지컬 부터 슈팅 능력, 헤딩이 좋았음... ST로서 가져야할 자질이 충분했음....
우리가 이긴다
일본여자가 답이다
서정원선수 진짜 좋아했었는데~~94미국월드컵 스패인전 동점골은 아직도 기억에남네
저도 서정원 선수 지인짜 좋아했어요~~
저도 고3때 교실에서 그 감동 함께했죠
프랑스 리그서도 괜찮았는데 차범근이 서정원 드럽게 못썻어요..
@@waterblue5310 아마도 싫어했던듯 ~~
그토록 강력하던 한일전의 한국팀이시여.... 이제는 일본이 정교한 조직플레이로 자주 앞서가고 있어 매우~~~~~ 슬프다????
최용수 때문에 97 년 한참 국대 응원단 따라다니다가 붉은악마 공식 창단까지 참여함. 난 역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중 최용수 만큼의 임팩트를 준 사람은 본 적이 없음.
축구를 잘하기 보단 골을 잘 넣는 선수였죠 ㅎㅎㅎ 뭐 위치선정 같은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고, 멋진 스킬로 골을 만들지는 못했도 발로 안되면 머리로, 머리로 안되면 가슴으로 온 몸으로 골을 어짜든둥 만들어내는 그런 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그 최용수 가 시작해서 차범근 사단이 무너지지 않았나요?
이 부분은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데. 그 공든 탑을 2002 미국전 독수리슛 한 방으로 잠재우셔서…
맞는말...사실 지금 손흥민도 이전의 박지성도 진짜 잘하고 한명은 월드컵 슈퍼영웅 한명은 또 나올수있을까 싶을정도로 잘하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지만 저때 축구 후진국? 한국에서의 최용수...진짜 한국축구 다 먹여살렸다...그때의 열광 감동...월드컵 4강당시랑 비슷(?)...ㅜㅜ
@@jykim3214
그게 잘하는거예요
아주 잘하는거요
한편의 드라마를 본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잊고있었던 기억이 또렷이 되살아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귀한 자료네요. 옥의티..자막 오타가 많아요
편집 욕봤네 ㅋㅋ 진짜 재밌게 봤다 ㅋㅋ
지금은 고인이 된 유상철 선수 너무나 멋진 골 을 넣었는데 다시는 볼 수 없어 안타깝네요.
98예선때의 최용수는 아시아 킬러였지
저때 막 축구 보기 시작할때였는데 또선홍은 부상이라 빠져있어서 누군지 몰랐음. 그래서 저때쯤에 최용수가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줄.
다른 사람들 여러명이 황선홍이 더 잘한다고 알려줘서 저것보다 더 잘할수 있나? 싶은 ㅋㅋ
딱히 아시안길러라고하기돔민망한게 아시아상위궍딤들과는별 활약을못함특히이란일본
황선홍? 전성기 시절 최용수가 더 나음
@@장영신-r1u 90년대 중후반때부터 축구 보기시작해서 저때 최용수가 제일 잘하는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어리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저보다 축구 먼저본 친구, 형, 삼촌, 아저씨들은 전부다 황선홍이 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또 막상 2002년 월드컵 이때도 황선홍이 최용수보다 출전시간도 훨씬 길었으니 저도 자연스레 그렇게 생각하게 됐구요
황수리 최수리 대한민국 투탑 하늘샷 전문가들~
최용수는 그야말로 레전드였지. 유상철,김도훈,홍명보도
어허!!! 홍명보는 빼라!! 적폐 따위가 감히 그런 곳에 끼다니.
진짜
98월드컵 아시아예선때 최용수형님은 대박이었음
차범근이 명장임..
월드컵때도 하석주가 역적짓만 안했어도
맥시코잡고 16강 진출인데 바로 경질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봤습니다!!
예전 축구가 찰지게 재미있었지.
저 시대의 에너지가 굉장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행동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으려는 듯 좀 진하네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와~!!! 엄청 재밌다.
이렇게 다 한번에 모아서 보니까 영화도 이런 영화가 없네 !!!!!!
편집 너무 재미있게 잘 하셨어요
일본선수도 국민들도
저때 너무 애탔겠네요
한국 국가대표선수들
너무 멋집니다 ♡♡
스포츠에서 늘 같이
가는
착해빠저가지구 같이갑시다. ㅎㅎㅎㅎ
같이 안가도 될 길을 굳이 같이 가준 호구민국
그것보다는 사실 한국에겐 동기부여가 부족했죠.
이겨도 매리트도 없고, 져도 상관없는 경기, 생각같아선 벤치멤버들을 사용하고 싶은데, 눈치 보여 그러지도 못하고.
@@꼬물로봇 그래도 홈에서 완패까진 잘못한 거....
잊고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최용수선수는 지금에 손흥민같았군요. 해결사같은 선수~^^
8분 20초
한국 2무가 아니라 2승입니다~
재미있게봤어요~
일본과 한국 마지막 경기일때,
한국(5승1무)일본(1승4승1패)오타!
일본의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는 아직도 현역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67년생..
이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서울에서의 한일전은 사실 봐준경기다. 당시 일본축협회장이 몽준이형 두손 붙잡고 고맙스무니다. 정말 고맙스무니다를 연발했었고 ...우리 또래친구들도 다 져주자는 분위기...그때는 헝그리정신이 있어서그런지 일본포함 아샤국가들 갖고놀았다.
우리나라가 쉽게만 누려왔던 월드컵 진출이
다른 나라에선 정말 귀한 기회였구나...
이때 매경기 승부가 우리한테 기울긴 했지만 쉽게 이긴것만은 아니었어요...
승운이 많이 따른 예선 경기들이었죠.
사실 86년 대회 빼고는 그닥 쉽게 진출한적도 없죠.
86년은 중동1팀 동아시아 1팀으로 분리하고 아시아가 첨으로 티켓2장 되면서 당시 약체 일본 중국 제끼면 나가는 대회였다고하네요..ㅋ
우리도 쉽진 않았어요 54년 이후로 그다음 월드컵이 86년 멕시코 30년 가까이 걸렸죠.
94년 까지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이 두장인 것도 있었죠.
86 멕시코 월드컵때도 1차예선서 1985년 3월 10일 일요일 말레이시아 원정경기서 0:1 져서 한국축구 또 탈락이구나 초상집 분위기였습니다. 소속팀서 코치여서 국대에서도 코치였던 김정남이 국대감독으로 승격했던 웃지못할 일이 그래서 일어난겁니다. 기대도 안했던 네팔이 일주일뒤 3월 17일 말레이시아전 홈경기서 0:0 비겨줘서 우리가 기사회생 한거였습니다. 네팔은 말레이시아 원정가서 0:5 대패했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네팔이 홈에서도 말레이시아에 0:3 졌으면 한국은 말레이시아하고 3승 1패 동률이었지만 득실차에 밀려서 1차예선 탈락이었습니다.
@@박대통령만만세 헉 그랬나요? 그때는 당연히 쉬울 줄 알았는데 그때조차도 쉽지 않았네요..더구나 1차 예선에서 ㅎㅎㅎㅎ
전 그때는 어렸어서 한수아래였던 일본전 자료 영상정도나 봤는데 정말 쉽지 않았네요..ㅋ
그당시 일본은 프로리그도 없었어서 한계를 절감하고 부랴부랴 프로리그 만든 걸로 들었거든요.ㅋ
재밌는 얘기 감사합니다~
단 한번도 쉬웠던 적 없는게 팩트.
매번 똥줄 탔음.
똥줄 타는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아시아에 본선티켓 2~3.5장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똥줄안타면 이상한거지.
ㅋㅋㅋㅋㅋ
결과물이 누적되니깐 쉬워보이는거지.
오우 편집이 전문기넹.. 집중력 만땅! 잘 봤음
지금은 아시아의 축구강국인데
98이전까지 월드컵을 못나갔었다니..
그동안 축구에 장기간 투자한 일본의 결과물이 새삼 크게 와닿네요.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저당시 축구 참 시원시원하네요.
축구 프로리그도 우리보다 늦은 90년대초에 만들어졌을걸요.
워낙 야구를 좋아하는 나라였죠..
그래도 단기간 성과에 목안매고 장기간 투자한 성과로 우리를 역전하긴했죠...
확실히 일본이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하는 거 같음. 그러니 원정 토너먼트 진출 횟수도 앞섰고.
아쉬운 점은 2014년에도 진출했다면 아마 4연속 2라운드 16강 진출 타이틀을 가졌을듯
자료 모으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용수 진짜 아시아 나라들한테 완전 저승사자였네?
차범근호 밑에서는 최용수가 에이스였죠. 물론 최고 스트라이커는 황선홍이었는데 불행히도 중국과의 친선전에서 발목이 날아가서...
저때 용수옹은 정상급공격수였은 아시아에서만..
아시아에서 최고 스트라이커가 되기 십습니까??? 하늘의 별따기 아닙니까? 좀 인정해 줍시다!
@@unioncolor
그러게요.
최용수 정말잘했습니다
최용수 선수 🇰🇿 과의 첫경기에서 골을 넣고 A보드 위에 올라갔다가 뒤로 넘어 지면서 등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고 들은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이때가 잼있었는데 심장 쫄깃하기도했고. 지금은 아시아티켓이 많이 늘어나서 본선진출은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서 재미가 반감된거 같음. 정신적인 측먼에서도 그렇고.
마지막이 짜릿..사우디 이란 한국 일본 4강 이라크 우즈벡 중국 정도의 다크호스시절
요즘은 정몽규때문에 많이위험해짐
동남아한테도 질정도로 씹창났는데 유일하게 아몰랑중
근데도 여론이 생각보다 잠잠함
@@puckyoun 옛날만큼 사람들이 축구에 그렇게 관심갖지 않아서 그런듯
몽정규 체제에서는 8.5장도 불안하다
@@puckyoun 그러게요 동남아축구도 이제 쉽게 이긴다는 보장도없고.동남아축구는 발전하는데 한국축구는 제자리걸음이거나 더 안좋아진거같고 티켓이 늘어나니까 우리는 안일하게 생각한거 같기도하고 축협은 예전부터 욕먹어왔는데 정몽규부터는 더 심각해지는거같네요.
눈빛이 무대를 씹어먹었다 다들🫡🫡정말 감사합니당 그때의 좋은기억을...🤭🤭
와 서정원,고정운,유상철....
다 대단한 선수들이였네요.ㅎㅎ 최용수도 우리 본선에서는 못했어도 월드컵 진출의 1등공신이네 ㅎㅎ
일본 저리 쩔쩔매던 때가 얼마전인데 미래를 보고 준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는 요즘임
영상이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 엄청 극적이었네 ㄷㄷ
98년도 월드컵에 대한 기억은 크로아티아의 돌풍 뿐이었는데 이렇게 우리나라 영상을 보니 참으로 대단했고 고생 많이 한게 느껴집니다
크로아티아의 수케르가 득점선두였었을 거에요
유상철선수를 이렇게보니 참 반갑네요. 좋아하던 선수인데
예전 축구는 진짜 시원하다 ㅋㅋ상철이행님 보고싶네 ㅠㅠ
오~우~잼밌게 시청했습니다. ❤
이민성저 골은 정말 대단했지...다시봐도 통쾌하네.!
최용수 전성기 시절..ㅎㅎ
나카타 잘했지...매너도 좋고
잼있네... 다만 더 좋은 화질의 영상이 있었으면 ...
98 월드컵 최종예선은 진짜 맘편히 갔네요 ㅎ..ㅠ
본선에서 추태부려 전세계 망신당한게 큼. 차감독 월드컵 경질 세계 최초
영상 편집도 너무 훌륭하고 너무 재미 있게 봤습니다. 예전 생각도 많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월드컵....
아마도 지구가 망할때까지도 가장 치열한 스포츠 일거같다.
이제는 별로...48개국이라 재미가 반감되어서요
재밌네. 지금 보니 더 재밌네.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어린 나이에 아시아 지역예선 보고
최용수가 최고인줄 알았음 ㅎ
당시 우리 엄마 축구에 관심없었지만, 한국 축구 못한다고 이미 알고 있었음.
천하의 최용수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시 우주방위대급이였던 네덜란드한테 상대조차 안되었지.
영상 보니 이 정도 정성이면 구독자 50만은 가자 응원합니다 잘 봤습니다
월드컵 진출 경험이 없는 국가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이라는 타이틀은 결국 카타르가 차지했죠.
정말 간절하고 짠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재미있게,맛깔나게잘봤어요..고생했네요🎉🎉🎉🎉🎉🎉
98프랑스 월드컵 예선전
일본의 경기는 몰랐었는데
이렇게 비교해서 보여주시니
감사하네요~
독수리 최용수가 거의 다 했네~😅
지난 얘기지만 다시보니 겁나 재밌네요.
우리나라 정말 잘하네
밀어 붙이는 공격적인 축구 맘에 드네요
그토록 강력하던 한일전의 한국팀이시여.
이제는 일본이 정교한 조직플레이로
자주 앞서가고 있어 매우 슬프다.
뭔가 플레이가 시원시원 하잖아
저때만 해도 스페인 하고 2대 2로 비기는게 기적으로 여겼는데 이제는 아시아팀들이 독일을 2회연속 연파, 아르헨티나, 그리스, 포루투갈 같은 최강호들을 2점차이로 이기는 경우도 있는 시대가 됨ㅋㅋㅋㅋㅋ
최용수 장난아니엇네..
33:37 이 멘트 진짜 짠하네요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
참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 하는게 증말로 너무나도 엄청나게 어렵고 힘든데. 선수들이 죽어라 뛰는게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까 그냥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절 국대는 아시아 넘사벽이었네요.
그래도 아시안컵은 못 먹은 ㅋ
그럼 아시안컵을 먹었어야지
25:08 나오게 된 계기... 당시 이경규가 간다라는 코너의 영상을 보면 최영일이 그 전부터 계속 집요하게 미우라의 신경을 건드렸음. 심판 몰래 최영일이 미우라 뒤통수도 때리고하는 장면 등등 나옴. 그리고 쌓이고 쌓여서 저 장면이 나오게 된거임.
그리고 이 경기 전 최영일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자나깨나 미우라만 생각했다"라고..기억남.
미우라 노희로제 걸려서 월드컵 최종명단에서 탈락했었죠
@@감경목-s6k노이로제
졸 흥미진진했습니다 편집 굿
그동안 아시아지역 월드컵 최종예선중 제일 재미있었던게 98월드컵 예선이었음
저때 아시아 예선에선 한국은 머 거의 진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무적이었죠 확정되고 나서나 느슨해졌다 뿐이지 월드컵 나가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근데 98 월드컵... 멕시코전 하석주 골까지는 좋았는데 레드 카드, 블랑코의 개인기 보면서 절망하고 네덜란드 보는 순간 그 무기력함이란... 기억의 보정이라 생각하지만 예선 만큼은 진짜 그 어느 때보다도 재밌고 짜릿했어요 물론 지금 와서 회상해 보면 4강, 특히 원정 16강 이룬 이후 국대가 훨씬 잘 하는 건 맞아요 결과가 얘기해 주는 거니까요
98월드컵은 최종예선이 너무 압도적으로 올라갔던 반면 월드컵본선에선 너무 굴욕적으로 패배했어서 갭이 더 컸었네요. 냄비근성때문에 월드컵 도중에 차범근 감독까지 경질하고 참 다사다난했던 월드컵 ㅋㅋ
한국 완전 닥공이었네 최용수 폼 미쳤을 시절 ㄷ ㄷ
05:50 저기 나오는 일본의 미우라 카즈요시 선수는 저 당시 30세였고 2024년 현재도 여전히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중 ㄷㄷ
98 최종예선이 재미있던게 지금 처럼 1~2년에 걸쳐 진행하는게 아니고 9월달 부터 11월까지 두달간 몰아서 경기를 함...
A매치 데이가 없던 시절이라서. 유럽은 그전부터 리그 경기 중간중간 했지만
추억의 명장면들ㅡ좋은 편집, 잘 보고 갑니다ㅡ 감사 합니다
캬~ 이 때 플레이오프 경기 진짜 개재밌었음.
이란도 3,4위전에서 졌지만 호주랑 플레이오프했는데 이 경기도 겁나 재밌었음. 이란 승.
아이러니하게도 월드컵 본선에서는 막차합류한 이란이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1승을 했죠
저때 다 챙겨봤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었었구나 ㅋ 우리나라경기만 챙겨봐서 우리나라 입장만 생각했었는데
그러게요. 우리나라는 연전연승 싱겁게 예선진출해서 신경끄고 있었는데 일본은 저런 가시밭길을 걸었었네요.
어쩐지 우리나라에서 2차전 할때 뭔가 이상하다 느꼈었는데ㅋㅋㅋ 왜케 못한지 오늘따라 그런느낌ㅋㅋㅋ
일본인들이 느꼈던 것을 우리는 그보다 12년 전에 느꼈습니다. 우리 역시 오랜 시간 월드컵 본선 진출 좌절을 맛봤습니다. 무려 32년 동안입니다.
일본과 우리가 반대 입장이였다면 저놈들이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었을까?? 천만에 말씀이라고 본다!!
@@낙법고수 아주 옳으신 말씀이죠.
프랑스 월드컵 잠실에서 열린 예선 당시 붉은악마 쪽에서도 Let's go to France together이라는 현수막을 걸었었죠..
협회에서도 봐주라 했을듯
월드컵 공동개최도 확정이었으니 일본에게 체면치레한거지 마라도나가 저렇게 얘기한건 처음 알았네요ㅋㅋ진짜 무시당했군아 일본축구가ㅋㅋㅋ
반면 카타르는 진짜 첫출전을 경험없이 개최국으로 참가해서 3패 광탈 경험이 중요해 참~~
일본과 우리가 반대 입장이였다면 저놈들이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었을까?? 천만에 말씀이라고 본다!!
@@낙법고수
네 그럴것 같아요 저는
쓰나미 성금 리스트에서 대한민국 뺀 후로는 정상적인 국가로 안보임
@@꽃동이-v4k일본축구는 아르헨티나와 앙숙인 브라질의 지원을 받고 있었기때문에 브라질은 일본단독개최를 지지하였고, 아르헨티나는 명분도 있었지만 어쨌든 한국을 지지했음. 현재까지도 브라질의 일본축구지원은 계속되고있음.
저당시 대표팀은 헤더로 진짜 많이 넣었네!
월드컵 본선이 저만큼 힘들다 일본조차 98년 첫진출이었으니... 무서운건 당연히 생각한 올림픽 떨어진 것만큼 월드컵 예선도 우리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05:35....심판 복장 힙한거보소!.....심판유니폼가지고 저렇게 멋부리기도 힘들텐데....감각 살아있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일본 진짜 눈물겨웠네.
한국이 월드컵에 보내준 거나 마찬가지다.
20년쯤 전에 방송했겠지요
방송했었어요
몽정규 회장 밑에서는 일본이 우리를 월드컵에 보내줘야하는 시대
98때 본선진출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서 그나마 아시아에 3.5장 배정됨.그전에 24개국일때는 2장이었는데 86~94까지 일본은 우리에게 막혀서 월드컵 못밟아봄
그리고 양국 다 광탈.
저 시절 대표팀은 정말 시원시원했다.
월드컵 나가서 죽쒀서 그렇지..
뭘 시원시원해요 지금보다 기본기 개인기 슈팅 뭐하나 나은게 없음
@@박동민-h7y 경기 결과요.
저때 아시아 최종예선 9승1무1패로 본선갔어요
시원시원한게아니고 뻥축구란거지
@@kakalotto 그래도 아시아 최강국이었음
일본과 우리가 반대 입장이였다면 저놈들이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었을까?? 천만에 말씀이라고 본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일본은 3연패로 깔끔하게 지우개당함. 한국은 그나마 1무했음. ^^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ㅠㅠ
한일전 2차전은 진짜 UAE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티나는 봐주기 경기였음.
32:17 싸겠다 싸겠어 ㅋㅋㅋ
절규 그 잡채~
개그맨 아니면 진짜 대단 열정이신듯 ㅋ
와 용수형 잘한다ㅋ
월드컵 지역예선에서의 한일전은 98월드컵 최종예선이 가장 최근이자 마지막.
일본은 전부터 미들은 강하나 스트라이커 부재로 골 결정력이 항상 문제였죠.
한국은 밀리다가도 어케든 우겨넣고 이기고.
한국은 대대로 지금도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는 괜찮았음.
반면, 게임을 만들고 풀어가야할 미들이 항상 고질적으로 안나와.
저때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피지컬도 그렇고 거칠어서
눈 부릎뜨면 좀 상대가 위축되고 하는 분위기 였어요.
일본은 프로리그 만들고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완전 자기들 스타일을 만들었어요.
한국은 아주 옛날 치달 플레이 스타일 그대로~
암튼, 추억속의 그때 그시절 나라가 떠나갈듯한 분위기의
그 시절의 축구 정말 재미났죠.
감사합니다.
최용수 개잘했네
👍
새삼 대한민국 위대함을 느낍니다
이건 조회수 몇백만 찍겠는데?
남미에서도 우리와 일본처럼 숙적이 있었고 서로가 일본 한국을 응원하면서 대립을 해서 우리가 편이 있었던거라고 들었음
정몽규가 축협회장 계속하면 2026년 월드컵 예선 탈락할 수 있다.
아무리 정몽규가 싫어도
이런 헛소리는 공감을 얻을수
없어요
@@투윤-j8iㅈㄹ도 정도껏. 너만 공감 못할 뿐, 대부분은 탈락하길 바라고 있어. 아니, 아예 기권해야 한다니까!!!
@@투윤-j8i 아니, 절대로 공감하는데? 그리고 탈락보단 미리 기권하는 게 나음.
그유명한 경기 도쿄대첩 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