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에서도 세계최강국 이라는 설정에 맞지않게 육탄전만 고집하는가 하면 군대의 규모도 너무 작아서 가슴이 옹졸해졌습니다..... 그 좋다는 과학기술, 비브라늄을 잘 활용하지도 않았고, 상대하는 적도 원시적인 싸움+다오 물폭탄 원툴 이라는게 정말 웃겼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의미로 보았고, 이번영화를 통해 마블에 대한 애정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블꺼 정말 다 챙겨보고 하나하나 꼼꼼히 꼭꼭씹어먹는 광팬이었는데... 시작 1분도 안돼서 댓글씁니다. 정말 하나하나 제 속을 후련하게 그대로 얘기해주시는거같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아이언맨이 옛날 원작 설정 그대로 갔으면 성공했을까요? 절대로 아니죠. 대체 왜 와칸다는?
슈리의 블랙팬서가 너무나 약해보였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육체를 기반으로한 액션씬은 사실 근육의 터질듯한 볼륨감, 펀치를 맞으면 정말 죽을 것만 같은 파워 등이 표현되어야 그 긴장감과 시원시원함이 느껴지죠. 괜히 남배우들이 액션 영화를 찍을 때 몸을 컨디셔닝 하는게 아닙니다. 배불뚝이에 깡마른 팔다리로는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거든요. 이건 비단 남배우 여배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달로리안의 여전사나, 매드맥스, 올드가드의 샤를리즈 테론만봐도, 몸 컨디셔닝에 따라 액션씬이 관객에게 얼마나 다르게 다가올 수 있는지 느껴집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슈리가 강인한 육체와 전투 기술 등을 연마하고 수련하는 씬이라도 넣었어야 최소한의 공감이라도 살 수 있었다고 봅니다.
매우 공감되는 리뷰입니다. 특히 억지가 가득한 영화라 생각되네요. 슈리와 리리를 죽이라는 명령에 굳이 살리는 이유나 모든 싸움에서 물폭탄이면 무조건 전세를 역전시키는 탈로칸들과 물폭탄에 대비가 없는 와칸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많은데 모든 사건이 이유 설명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진행시키는 방식에 진절머라가 났습니다. 다른 유튜브는 좋다는평이 은근히 있어 내가 너무 안좋게봤나 했는데 라이너님과 비슷한 생각에 놀랐네요 ^^
블랙팬서가 인기가 많았어서 속으로만 생각하던 부분들을 공감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블랙팬서 캐릭터에 대한 생각과 와칸다에 대한 생각, 너무 공감합니다. 와칸다 포에버는... 영화 전체 색감도 어둡고 보기 불편한건 둘째치고, 그 좋은 캐릭터를 ㅜㅜ 채드윅이 더 그리워지네요.
지금껏 본 리뷰 영상중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갔어요. 어떤 인물의 감정선도 잘 공감이 안 되고 인물들이 상황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전부 다 갑자기 급발진 해대는 이상한 영화였어요. 여태까지 쌓아올린 세계관 매력 등 그간의 맥락까지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최악의 마블영화 중 하나로 꼽네요^^.
정말 격히 공감되는게 저는 한방에 살인에 이를 수 있는 충분한 화력무기를 가졌음에도 냉병기를 휘두르면서 싸우는 와칸다 자체가 살생을 거부하는 메타를 지녔다고 해석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평범한 19살 소녀가 갑자기 리펄서건을 난사하면서 쳐웃는 상황이라니 이건 가도 한참갔고 넘어도 한참 넘어서 선이 지평선에 가려서 뵈질 않을 지경이네요
라이너님의 이런 소신있는 리뷰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마블한테 돈받고 광고하는 유튜버들,마블빠 유튜버들 너무 많습니다 뭐만 찍어내면 명작이다,역대급이다 이러는데 막상 보면 최근 마블 드라마,영화들 정말 재미 하나도 없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광고쟁이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런 때에 라이너님 같은 영화 리뷰 유튜버는 찾기가 힘듭니다. 새로운 영화들이 나올때마다 라이너 님의 리뷰를 기다리게 되는 이유이죠 특히나 광고쟁이들이 설치는 마블영화는 더더욱이요.
그것보다 무서운건 쓸만한 리뷰를 하던 유튜버들이 블랙팬서 영상에 유료광고라고 붙여 놨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이 영화를 극찬 한건 아니지만 애써 장점만 이야기 하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일부는 그 와중에도 자신의 실망을 숨기고 숨겨서 표현하기도 했지만 돈을 받은 이상 그것이 한계 였겠죠.
@@mehdidehbi3884 너무 그러진 마요. 거의 마블 리뷰로 먹고 사는 사람에게 마블이 돈을 주면서 리뷰를 부탁했을 때 무슨 선택권이 있을지 생각해 봐요. 어쩌면 대부분의 유튜브 리뷰 채널들은 디즈니가 맘만 먹으면 아예 영업을 못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상황에 처해서 어쩔 수 없다고 믿고 싶네요
우와 ㅠㅠ 진짜 너무 좋은 평가 입니다. 저도 와칸다가 싫고 그 특유의 외침 와칸다 포에버 할때마다 부끄럽고 창피함에 소름이쫙... 이번 극장에서 볼때 뭔지 모르게 지루하고 불편하고 이상한데 뭐가 이상하다! 명확하게 표현을 못했는데.... 아 내가 이런부분때문에 진짜 별로라고 느꼇구나를 명확히 알게 되었네요. 진짜 너무 좋은 리뷰였습니다. 이제 저는 마블 영화 극장에서 안보는걸로....
리리에 대한 통찰... 넘 짱이세요.. 그리고 말씀하신 pc주의의 도구 로써 완성도는 구린 퀄리티의 영화,드라마 들이 넷플릭스 등에 줄줄이 있죠.. 과연 이세상에 그정도 밖에 만들수 없는 감독들만 있는걸까.. 아님 pc주의를 표방하지 않는 그러나 완성도 있는 작품들이 아예 라인업 되지 못하게 하는 걸까 뇌가 있다면 누구나 알 수 있죠.. 어느쪽인건지..
채드윅보스만을 추모하는것 만큼은 잘 나타냈긴 한데 슈리가 명대사를 뱉고 액션씬을 해도 몸이 여리여리 하고 포스가 없어서 채드윅 보스만이 연기한 블랙팬서에 반의반도 못미침.. 아이언하트는 처음부터 우려했던 그대로 다 보여줬고 이번이 mcu 다시 반등시킬 마지막 기회였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도 기대에 못미친것 같다
공감하는 리뷰입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에대한 애도와 퓨리가 블랙팬서가 되는 얘기, 네이머에 대한 얘기, 아이언하트에 대한 얘기를 한번에 무리하게 넣으려했던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보다가 슈리의 블랙팬서가 악역으로 느껴질 정도로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뭔가 잘못되고 있는게 아닌가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녔군요.;;;😅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상주입 영화가 너무 많아지고 노골적으로 변하면서 스토리가 없어도 명작이 되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영화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함인가, 선전을 위한 영화인가. 무엇이 먼저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인듯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보다가 거슬리기 시작하면서 요즘은 리뷰를 보고 영화를 선택하게 되네요. 마블 영화도 점점 예전만큼 화려하지 않네요. 영화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감정마케팅을 넘어서 강요의 시대이네요
슈리가 정당한 여왕이 되고, 와칸다의 전통을 이어가기보다 혁신을 하는 여왕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블랙팬서 슈트나 허브를 주위의 믿을 수 있는 장군 등에게 줘서 1도 싸울 줄 모르는 슈리를 지키게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사실 플랙팬서 1편에서도 '난 죽지 않았으니 지지 않았어' 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왕이 되려고 돌아온 블랙팬서를 봤던 때도 참 졸렬하다고 생각했었죠...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안타까운 영화인 것 같아요.
슈리의 서사 구조가 대부를 많이 닮았더라구요. 어머니가 죽는 순간부터 결국 오빠의 뒤를 이을 거라는 것을 눈치챘는데 약간 트나 싶더니 역시나 그대로 가더군요. 대부와 서사가 비슷하니 슈리의 심정변화는 정말 잘 전달되었는데 문제는 이 영화는 대부가 아니라 블랙팬서 였다는 것이죠. 슈리의 서사에 집중하는 바람에 전투가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동네 개싸움보다 못해요.
@@ascle00 굳이 킬몽거가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킬몽거가 하는 순간 대립이 옅어지고 킬몽거라는 캐릭터를 그나마 남겼던 전작 블랙팬서1 조차 더 저질이 됩니다. 되려, 블랙팬서2는 왕을 부재로 남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왕은 쿠키로만 남겨두고, 왕의 부재로 영화를 이어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이다같은 비평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채드윅 보스만님의 추모영화로 생각하며 봤고 그런 부분에서는 좋게 봤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이 말했던 것처럼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은 결코 적지 않죠. 블랙팬서를 좋아했던 이유는 다부진 몸의 멋있는 흑인분의 화려한 근접전 액션과 와칸다의 기술력의 조화로 보았는데 이번 영화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여운이 남지 않았음을 느끼네요. 특히 마지막 전투 장면을 생각하면 대체 무엇이 내 마음 속에 남았나 돌아보면 남아있는게 없네요. 영화가 끝난 뒤에 제 마음 속에 남은건 오로지 채드윅 보스만이였습니다. 더욱 더 그리워지게 되더라구요..
리리는 그냥 납득이 안가는게 스타크급이거나 그 이상의 천재라고는 해도 스타크는 자금력과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있었고 쟨 그냥 19살짜리 대학생인데 와칸다에서 인프라 지원받기 전까지 아무런 실 기기 테스트도 거치지 않고 이론만으로 뚝딱뚝딱 아이언맨슈트를 만든다는것도 납득이 안되고 만약 초 천재라서 슈트를 만들었다고해도 아이언맨 1편만 봐도 토니는 슈트입고 공중기동하는것조차 어려워하는데 리리는 와칸다에서 방금 만든 슈트로 완벽한 공중기동 조작을 보여주고 전투까지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줌 라이너님이 지적한 인성관련 문제도 있고... 그냥 토니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초초초 천재라 머릿속 시뮬레이션만으로 인프라만 갖춰지면 한방에 완벽한 슈트를 만들 수 있고, 몸 쓰는것도 쌉 재능충이라 공중기동 제어나 전장에서 판단도 그냥 잘하는 설정이다 라고 납득해야되는부분...?
다 너무 공감되는 말들입니다 하나하나 다 공감이가고 설득 되는 말들이에요 결국 완성도 보다는 상업적인 선택을 한거죠 그렇다면 더욱 더 액션에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슈리의 캐릭터성은 자유로움 뿐만아니라 천재 과학자이고 대량의 비브라늄과 국가급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주인데 고작 네이머를 히터로 지지고 엔젤 슈트 2기 만드는게 끝이라고요? 아이언맨 3 처럼 슈트 군단을 만들었다던가 강력한 소닉 에너지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엄청난 양의 물을 증발 시켜 전장의 상황을 뒤집는다거나 쉴드도 하던 공중을 날아다니는 헬리케리어는 와칸다는 못 만든다는겁니까? 와칸다의 전투력과 슈리의 기술이 더 뛰어 났어야 이를 상대하는 탈로칸 병사들도 더 좋은 데뷔를 하지 않았을까요? 액션이 허접해서 탈로칸 병사들도 고작 물폭탄이나 던지고 조금 부족한 힐링 팩터를 가지고 있다 밖에 되지 못했어요 아니 탈로칸 군대는 한명한명이 비브라늄 약초로 강화된 초인 아닌가요? 이를 상대하려면 와칸다의 비브라늄을 바탕을 한 강력한 기술이 나와서 피지컬 vs 기술의 구도가 펼쳐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영화에서 제일 인상적이였던 액션이 물폭탄 터지는거라는게 너무 실망적이네요... 마블의 상상력이 여기서 그쳤다는거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번 영화가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였던 터라 저도 여러 리뷰들을 봤는데, 그 중에서도 라이너님 리뷰가 상당 부분 공감가는 점이 많았습니다. 그저 느낌으로 지나갔던 것들을 논리적으로 잘 짚어주신거 같아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댓글들에 마치 호평을 남긴 분들은 돈이나 무조건적인 팬심, 또는 어쩔수 없는 외압으로 잘못된 의견을 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비평을 한 분들은 소신있게 신뢰할 수 있는 의견을 낸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호평할 수 없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꽤나 재미있게 이 영화를 관람했고, 음악적인 부분이나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애도가 진지하게 영화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점 등, 어떤 관점에서 영화를 보느냐에 따라 충분히 호평 또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른 것은 당연하니까요. 개개인이 느끼는 것에 대해 정답은 없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존중받아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 물론 무조건적인 옹호나 PC 등의 외적인 이유로 호평을 강요하는 것은 당연히 옳지 않지만, 그만큼이나 무조건적으로 호평을 비난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나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었구나 처음으로 영화 보러 갔다가 30분이나 잠들었네요. 태어나서 극장에서 영화를 수 없이 봐왔지만 잠든 건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만 이런가 싶어 유툽 검색하면 다들 리뷰로 역대급 영화라고 리뷰하니 나만 그렇게 느낀거구나 했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동의한다. 와칸다 설정은 마블 전체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온갖 아이언맨이 넘쳐나던 수년뒤 설정인데, 와칸다 전투에서 그 조악한 백병전 정말... 그게 좋다고 웅장해진다는것도 사실상 세뇌당한... 그리고, 블랙팬서1에서는 부산씬의 한국어 구사에서 도저히 영화의 질이 ... 영미권이라고 한국어를 그렇게 디테일없이 하는게 이해불가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이 영화를 아직 보진 못했지만 이 리뷰에서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제가 봤을 때 티찰라의 블랙팬서 후계자는 '음바쿠'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블랙팬서는 맨손격투를 하는 히어로에요. 도구가 몇 개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맨손격투에요. 근데 슈리는 여성 치고도 체격이 너무 작은데다가 이전작들에서 무술훈련은 커녕 운동하는 모습도 못 봤어요. 게다가 천재 과학자 컨셉이라서 무술도 잘한다고 갑자기 설정하는건 좀 비현실적입니다. 제 생각에 최선의 선택은 국왕은 라몬자 여왕이 계속 하고, 음바쿠가 블랙팬서를 하되, 정치일은 여왕이 알아서 할테니 자유로운 히어로가 되고 음바쿠가 티찰라보다 부족한 점이 머리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건데 그건 천재 슈리가 보충해주면 됩니다. 발명품이나 전략에서 조언자가 되어주면 그림이 맞아 떨어집니다. 음바쿠가 싸움을 하고 슈리가 머리쓰는 일을 해서 2인조 팀이 되면 티찰라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3인팀이 티찰라를 대신 하는건데 이게 가장 현실적인 스토리였을 것 같습니다. 아쉽 😐 사실 그래도 음바쿠가 여전히 한 부족의 대표이기에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는 참석을 해야 하는데 블랙팬서일에 너무 전념하다가 그 회의에 지각을 하고 회의 주제 조차도 몰라서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고 여왕님이 그걸 보면서 쯧쯧 하는 모습을 보이면 되게 재미있었을 것 같애요.
엔드게임 당시 와칸다 전투 볼때는 그저 좋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상한게 한둘이 아니네요;; 세계 최강국이 기껏해야 대포보다 못한 레이저쏘는거, 비브라늄 창 밖에 못쓰는데 그 옆에서 워머신이 비브라늄은 1g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 현대 기술로 학살하고 있는 장면, 버키가 기관총으로 괴물 죽이는 장면 등등..와칸다가 세계 최강이였다면 최소한 워머신보다는 못해도 버키 정도는 되는 강력함을 보여주었어야 했네요..
블랙팬서2를 보러가는데 슈리 이야기를 보길 기대하지도 않았고, 추모를 위해서 영화관에 가지도 않았기에 재미나 멋있는 액션씬을 기대한 저로서는 딴이야기만 잔뜩하고 끝낸 거 같은 감상이었습니다. 회상씬이나, 꿈속에서 도와주는 장면에서라도 씨지등을 활용한 채드윅의 블랙팬서가 멋있게 나와줄지 알았어야. 그냥 디즈니플러스에서 시리즈로 만들었어도 좋았을거같은 수준의 연출과액션 전쟁씬. 슈리의 블랙팬서는 너무 볼품 없었고 멋지다는 느낌보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만이 가득했습니다. 국가대 국가의 싸움에서 배한척과 헬리콥터두대, 스케일도 너무나 작고 장면장면이 멋있지도 않았어요. 날수있는데도 배 코너에 몰려 당황하는 아이언하트 뭔가 싶었고, 아이언하트 자체도 슈트도 매력이 없고 공격 타격감도 전혀 없네요, 블랙팬서라는 영화를 보러간다면 멋있는 액션 볼거리 스케일이 큰 대작을 보러가는거지 추모는 좋지만 추모만이 전부인 영화를 보고싶지는 않았습니다. 추모하면서도 멋있고 재밌게 만들수 있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가득, 오른 15000원의 영화비가 이렇게 아까운적도 오랜만입니다, 닥스2도 괜찮다고 봤고 볼만했다고 했는데 토르러브앤선더와 비슷할정도로 엉망인 영화에요 추모했으니 추모작으로서 좋은 영화야 흑인 여성이 주인공인까 좋은 영화야 라이너님 말대로 본질을 덮고 있는데 액션 히어로 물 영화엔 기대하는게 있는것인데, 액션히어로 영화의 본질을 잃어버린 영화입니다
디즈니로 넘어가면서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죠. 그나마 엔드게임 이후 우리가 마블 영화 중 재미있게 본 스파이더맨은 디즈니 독자적인 프로젝트가 아니고 소니가 제작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디즈니는 디즈니 라는 기업의 철학을 따라가는 것이니 탓하기도 애매합니다. 애초 마블과 디즈니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조합인 거죠. 개인적으론 데드풀이 어찌될지 걱정입니다. 앞으로 디씨가 세계관의 분리와 정비를 조금만 더하면 현재의 마블보단 좀 더 매력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만을 위한 계몽적인 영화를 성인들이 굳이 충성심을 발휘하며 볼 이유는 없는거죠.
여기 블랙팬서가 약해보인다고 하셨는데 극히 공감합니다. 솔직히 체구가 작다고 액션이나 퍼포먼스에서 인상이나 재미를 줄 수 없는건 아니지요. 체구가 작은건 아니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등장인물들이 이런면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상을 크게 줄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이 영화에서 우선시하고 있는 사항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죠
흑인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를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여성을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여성서사 이야길 싫어하지 않습니다"라고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이 현실이 너무 거지같네요. 그런 설명 없이도 라이너님의 리뷰는 충분한 설득력을 가졌습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마블 영화 극장에서 보고 디즈니플 마블 드라마도 쉬헐크까지 다 본 사람입니다. 닥스2 괜찮았고 토르4도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는데 블팬2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다가 잠든 제 인생 최초의 마블 영화로 평점 10점 만점에.. 그래도 티찰라 형 생각해서 1점 추가해서 2점 드립니다. 😭
채드윅 보즈먼을 리스펙트 한다는 건 좋은 일인데, 그의 죽음을 그냥 운이 없어서 생긴 헤프닝의 하나로 끝내고 만든다는 게 이런 스토리였으면. 차라리 트찰라의 죽음이 엄청난 음모에 휘말렸다고 해버리고, 와칸다가 반쯤 작살날 정도로 위기를 거치면서.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와칸다나, 전세계의 협력, 최고의 블랙팬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막을 수 없는 수준이라. 새로운 블랙팬서가 필요해지는 상황이면서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고, 위기감과 극복의 절정을 함께 녹아낼 수도 있었을텐데. 막상 내놓아진건, 무슨 동네 어린애들 투닥거리면서 노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왕권이 대단해도 국가 간의 전쟁이, 그것도 선빵으로 시작 된 갈등에 자원에 대한 경쟁인데. 보여줄 거 다 보여줄 거면, 선빵은 왜 날렸으며. 희생자와 손실이 겁나게 쏟아져 나왔으면 앞뒤 전후처리가 확실해야지 무슨, 개인 간의 깨우침으로 뚝딱 끝내버리고 그러면. 휘말려서 다친 사람들은 무슨 남의 정신적 성장을 위한 제물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게 어딘가 비뚫어져있거나 그러면 행적이 앞뒤라도 맞지. 아니 아무리 영화가 창작물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앞뒤는 맞춰 가는 게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앞으로 도대체 뭘 어쩌려는 건 지. 알 수가 없네요.
예전만큼 마블 팬들이랑 싸울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마블 영화 덕에 크게 성장하고 계속해서 주 컨텐츠 삼아 다루고 있는 타 유튜브채널 조차도 마블까는 댓글이 많아지고 그나마 쉴드치는 댓글에도 대댓글로 이걸 쉴드치냐며 난장판인 댓글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어 팬들 조차도 등돌리고 있다는 얘기죠
영화 시장이 많이 움직이고 있다는걸 헐리우드도 알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Frank T. Rothaermel 과 Laura Zhang 이 쓴 영화 컬러럼에는 미국 시장보다 중국 시장이 앞서기 시작했기 때문에 영화 여기저기에 많은 중국인들이 나온다는것이죠. 예를 들면 미션임파서블3 이나 Skyfall 같은 영화에서 중국이 악당으로 나오는 장면은 의도적으로 짤라서 개봉을 하거나 더 마션 에서는 천하의 NASA가 중국의 도움을 받아야하고 원래는 중국이 침략 했어야 했지만 북한으로 이야기를 변경하는 등, 돈이 되는 흐름이 중국으로 가고 있기에 미국 영화에는 중국뽕이 가득 차있습니다. The Great Wall 이라는 영화는 총 $335 million 을 벌었는데 그중 미국에서 $35million 나머지는 $300million 은 중국에서 벌어드렸습니다. 흑인과 동성애자와 소수민족을 가득 채워서 영화를 만드는것도 같은 이유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돈"이 되니까. 어? 흑인 영화야? 하면 제 주변 흑인들은 다 봅니다. 두번 세번 봐요. PC 사상이 잘 드러난 영화야? 히피 문화와 LGBTQ에 예민한 사람들은 꼭 봅니다. 티켓도 사서 나눠줘요. Black Lives Matter 참 유명한 운동이죠. 이 운동에 흑인들만 참여 했을까요? 아니요 백인들도 매우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고 아시아인들 또한 자신들의 SNS에 올리며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 했습니다. 구글에 가서 Black Lives Matter을 검색하면 다양한 인종이 지지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만 정작 Stop Asian Hate는 다른 인종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결국 PC도 인기 있고 유행하는 PC만 신경써주는 이중적인 모습이 더욱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흑백 논리로 나와 사상이 같으면 대가리 깨져도 빨아주고 찬양하고 소비해주는 자칭 깨어 있는 사람들이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러한 영화는 계속해서 만들어질것입니다.
마블 만화 읽어본적 없죠? X-Men은 원래 인종차벌의 이야기고 만화에서 원조 Iron Man, Spiderman들의 사망 뒤로 나온 캐릭터들이 맞긴 맞아요. 미국은 인종주의가 계급주의랑 묶어있어서 사람이면 인종차별하는 습관은 물론 있겠지만 그 습관을 넘기고 같히 운동하는 새상이 오시긔~
쉬리가 허브를 먹었을때 '저힘을 거부하거나 힘이 강해지는거말고 다른 방향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겠지? 싸움에 ㅅ도 모르는데 그렇게 할거야'라고 기대했고 네이머를 어떻게 이길지 리리와 대화할때 '와... 마블에서도 베트맨처럼 싸우는 캐릭터가 나오나?'하고 가슴 두근거렸던 내가 바보였다...... 이건 거의 라이너님이 쿡방을 유튭에 올리는 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첫 번째 시리즈부터 특정 인종 주연 영화라는 한 꺼풀 까고 보면 별거 없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리뷰 기대합니다. 역시나 시원한 한 방 좋네요... 역시나 네이머 발목에서 팔랑거리는 날개처럼 가벼운 영화가 한 편 추가된 느낌이네요. 저 자신도 상업 영화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언급은 그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리뷰 잘 봤고요. 감사합니다. ^^ 디즈니 플러스에 추가되면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보고는 싶으니까요. ㅎ
정말 쓰레기였는데 호평 일색이란게 웃겼죠...그냥 흑인 여성으로 점철 된 PC주의이 극에 달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호평을 할 수 밖에 없는거죠. 정말 왜 영화에 인종이며 사상 싸움을 하려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정말 요즘 영화계를 보면 역겨워서 토가 나올 거 같습니다. 억지로 주인공들의 인종을 흑인으로 바꾸려하는 것도 그렇고...어거지로 여성 리더의 비중을 늘리려고 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냥 새로운 그런 케릭을 만들어서 차근히 역사를 만들어 가면 되는데 왜 굳이 역사있는 기존의 주인공들 자리를 그런 것들로 대체하려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똑같은 느낌 1인 추가요. 참 야비하죠. 새로 역사를 쓸생각은 없이 무임승차하듯 기존의 팬층을 둔 프랜차이즈들을 지들 맘대로 멋대로 사상에 끼어맞추고 싫어하면 차별주의자 프레임 씌우기. 하다못해 흑인 백설공주... ㅆㅂ 장난하나. 뻔뻔함도 정도가 있지. 한국도 크게 틀리지 않죠 요즘 드라마 영화 나오는걸보면 장르불문 죄다 여주일색이고 보아하니 드라마나 예능쪽 작가도 죄다 여자들인듯하고. 앞으로 능력만 어느정도 되면 감독 연출쪽도 예능 코메디쪽 벗어나서 더 뻗을것같고. 한국은 그나마 단일민족국가니까 인종적 PC는 제외 페미하나로 밀어붙이는 중. 남자들과 달리 그들은 종목에 상관없이 성별에 구분두고 맹목적 결속과 집단행동력을 불사하고있죠. 문정권때 꽃을 피웠고.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 부분이 제일 와닿지가 않았다고 생각해요 ㅠ 캘거리 영화관에서 오늘 보고 나왔는데 영화 부분부분마다 조연들의 농담적인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에서 주위 관객분들이 많이 웃으시고 너무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약간이나마 환기되는 느낌들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네이머가 인조 태양의 밑으로 왕자를 향해 내려오는 장면만큼은 아주 잘 만든 느낌있으나, 너무 네이머의 캐릭터를 저정도로 밖에 못만드나?라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만족하는 부분들은 일단 네이머의 부족들이 나올 때 아바타2를 보기위한 예열단계로서의 느낌으로는 충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투장면은 멋졌다고 생각해요, 고래에서 뛰어 내리는 전사들의 모습은 정말 멋있다라고 생각든 정도였으니까요. 스토리가 생각보다 너무 이해 안되는 것들이 있어서 빈약하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화요일날 반값으로 볼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말하자고 하는 내용은 대충 알겠는데 주연배우의 죽음 때문에 내용이 더 산으로 간느낌이더라구요 만약 주연 배우가 살아있었다면 이미 완성된 캐릭터인 블랙팬서의 서사보다 상대역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되니 그렇게 생각하고 영화를 생각하면 한결 볼만한 영화가 되더라구요 이래저래 갑자기 주역이 사라져서 더 애매한 영화가 됐단 느낌입니다
어제 블랙팬서 2를 보고 왔습니다. 굉장히 공감되는 리뷰 잘 봤습니다. 솔직히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이 방향성을 잃은 것 같아요.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pc요소가 앞으로 이어질 마블 유니버스 사가의 큰 그림보다 중요하다고 밖에 여기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만큼 마블 영화 보고나서 '와 잘봤다. 재밌었다. 액션 최고였다.' 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나마 영상에서도 나왔듯 샹치 중간 액션씬 정도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나온 마블 영화 드라마 다 합쳐도 블랙아담 하나 못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블랙아담이 엄청 잘 만든 히어로 영화도 아닌데도 말이죠. 타노스를 대체할 거대한 빌런을 빌드업하는 과정이라고는 하지만, 새로 나오는 마블 히어로들이 매력이 없습니다. 전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객입장에서 더이상 마블영화에 기대감이 안들어요. pc 필수요소 세심하게 체크할 시간에 기본적인 영화 퀄리티를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블팬2 cg중간중간 보고 붕 뜨는게 눈에 보여서 더 이상 만듦새에는 신경안쓰고 메세지에만 신경쓰는것같아서 씁쓸했습니다. 저는 마블 영화를 보러 여가시간을 낸거지, 영화의 훈계질과 pc강의를 보러간게 아닌데 말이죠. 늘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라이너님.
실제로 오락영화나 히어로영화로써 비교하면 블랙아담에 비빌만한게 올해 있었나요..? 자기들이 뭔가 대단한거 하고있다고 뽕에 취해있는 쉬헐크? 천진반같은 cg에 호감캐 하나 광년 만든 닥스? 엔드게임에 비비는 러닝타임에 호감 하나도 안가는 신캐만 널린 블팬2? 그나마 문나이트정도가 평작인데..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적어놨잖습니까 ㅋㅋ 왜보냐는 말은 뭐지.. 마블에서 일하시나요?
'고정관념을 깨부셔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고정관념이 어찌보면 몇천년간 쌓아온 가장 합리적인 방식과 사고일텐데
@@영상평론가-t6q 몇천 년을 이어오는 건 문화고,
고정관념은 길어야 기껏 한 두 세대 이상 안 가는 거다.
와
자유로워져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자유로움에 한계가 됐었죠, 히피족.
지금 그들이 대학교수하고 있답니다
@@illililiiliiill 먹고난 후 싸는 건 똥이라고 부르기로 한 언어의 약속이자, 팩트이다.
넌 지금 똥을 똥이라 부르는 게 고정관념 아님? 이라고 묻고 있는 거야.
이번 영화에서도 세계최강국 이라는 설정에 맞지않게 육탄전만 고집하는가 하면 군대의 규모도 너무 작아서 가슴이 옹졸해졌습니다..... 그 좋다는 과학기술, 비브라늄을 잘 활용하지도 않았고, 상대하는 적도 원시적인 싸움+다오 물폭탄 원툴 이라는게 정말 웃겼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의미로 보았고, 이번영화를 통해 마블에 대한 애정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슈리 엄마 쓰러졌을때 심폐소생술 하는거 보고 뒷목잡음
ㄹㅇ 닥터스트레인지에서 카르마타지 vs 완다 구도는 웅장한 군대느낌이었는데 창들고 흐에~ 하면서 돌진하는게 세계최강국?
ㅈㄴ 웃긴게 그 최강국레이더 에서 범고래가안잡힘ㅋㅋㅋㅋㅋㅋ인간이면작아서 그렇다쳐도ㅋㅋㄱㅋㅋㅋㅋㅋ 최강국이라메ㅋㅋ
@@jiho7011 그거도 그닥.. 너무 허접했음..
@@jiho7011 그게 웅장함? 마법사들이 마법안쓰고 활쏘고 대포쏘는데 코웃음 나오더만
진짜 와칸다 자체의 설정에 대한 설명이 공감갑니다. 특유의 냉병기, 부족 전통까지는 매력있지만 비브라늄 놔두고 흙집 짓고 살고있는 와칸다 민간인은 정말 이해못하겠어요.
그 나라도 빈부격차는 있겠죠.
@@vincentr6567 미국에 버금가는, 미국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졌지만 미국 서민도 사는 벽돌집은 살지못하는 와칸다 주민들...ㅠ
@@vincentr6567 미국보다 뛰어난데 흙집이라뇨..? 저희도 굳이 초가집에서 살진 않는것처럼 지상 최대의 과학국간데 그렇게 흙집에서 산다는게 별로 믿기진 않네요ㅠ
@@2ieunl 난테 따질 일이 아닐 텐데
@@vincentr6567 나 크로스 코어에서 나오는 듀란달을 프로필 사진에 붙였다.
결국 PC 뒤에 숨어서 철저한 상업성을 추구하는 위선적인 역겨움이죠 리뷰 시원하게 잘 봤습니다
차라리 흑인캐릭터를 새로 만들든가 아니면 역사속 실존하는 흑인영화를 만들든가
마블꺼 정말 다 챙겨보고 하나하나 꼼꼼히 꼭꼭씹어먹는 광팬이었는데... 시작 1분도 안돼서 댓글씁니다. 정말 하나하나 제 속을 후련하게 그대로 얘기해주시는거같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아이언맨이 옛날 원작 설정 그대로 갔으면 성공했을까요? 절대로 아니죠. 대체 왜 와칸다는?
슈리의 블랙팬서가 너무나 약해보였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육체를 기반으로한 액션씬은 사실 근육의 터질듯한 볼륨감, 펀치를 맞으면 정말 죽을 것만 같은 파워 등이 표현되어야 그 긴장감과 시원시원함이 느껴지죠.
괜히 남배우들이 액션 영화를 찍을 때 몸을 컨디셔닝 하는게 아닙니다. 배불뚝이에 깡마른 팔다리로는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거든요. 이건 비단 남배우 여배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달로리안의 여전사나, 매드맥스, 올드가드의 샤를리즈 테론만봐도, 몸 컨디셔닝에 따라 액션씬이 관객에게 얼마나 다르게 다가올 수 있는지 느껴집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슈리가 강인한 육체와 전투 기술 등을 연마하고 수련하는 씬이라도 넣었어야 최소한의 공감이라도 살 수 있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여왕이싸웠으면 ㅋㅋ 여왕 피지컬 지리던데
슈리 팔뚝 보면 아휴,,,
맞는 말임. 옛날 영화지만 터미네이터2 사라 코너, 에이리언4의 리플리만 봐도 몸이 좋아서 엄청 강인해보였음.
아니면 차라리 어떤 다른 엄청 우월한 외계 종족이면 마르고 힘쎄도 안이상한데 아무리 허브 먹어도 인간이라....
마르고 길쭉길쭉하니 이게 블랙팬선지 먹칠한 핑크 팬던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
블랙팬서는 진짜 루소형제가 그려낸 시빌워에서 첫등장했을때가 제일 멋있었고 인상 깊었음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근엄해보이고 움직일때는 날렵한게 블랙팬서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했는데 감독이 교체된후에는 그 만큼의 포스 같은게 전혀 하나도 안보임 루소형제 그립습니다..
진짜 고양이과 특유의 움직임을 무술로 녹여내서 간지났는데 와칸다 나오고 나서부터는 진짜 별로임
라이언 쿠글러 자체가 흑인뽕을 중시하는 사람인가봄
블랙팬서 1편은 괜찮았는데 감독떄문은 아닌듯
@@Choi_Min_Young 블랙팬서 1편에서는 시빌워에서 보여준 액션 매력 1도없었어요
@@Choi_Min_Young 블팬1 마지막 결투 붕쯔붕쯔는 레전드죠
구독하는 사람은 아닌데..진짜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을 그대로 풀어주셨네요..속이 시원해요
세계 영화의 문제점은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며 우리 영화는 박진감과 개성과 현실성이 좋으며 특히 신뢰도에 특히 집착을 한다.
이게 진짜 영화평론가가 아닌가 싶네요 요새는 평론가는 그냥 광고 그이상이하로 안보기때문에 간만에 깔끔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터널스를 재밌는 영화라고 포장하는거 보고 정이 떨어졌음
몇몇 유명한 영화유튜버들 지금까지 폭망한 페이즈4 작품들 뒤지게 빨아줬슴...당장 유튜브에서 블팬2 검색해보면 개같이 빨아주는 영상이 대다수임..
@떡볶준 그리고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 영화관 점유율 1위를 달성을 하며 거기에 중국 애니메이션이 한국 영화관 점유율 1위 쟁탈전을 펼칠련나.
@떡볶준 중국 애니메이션이 한국 영화관 점유율 1위를 달할 자신이 있을까?
@떡볶준 중국 애니메이션이 언젠간 한국 영화관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날이 멀지 못했다.
진짜 라이너님의 리뷰는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갑갑함을 잘풀어주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슈리는 블랙팬서가 아닌 아이언맨과 같은 고결함과 희생의 의미를 찾는 케릭터를 만든것 같아 참 아리송했거든요...
크로스 코어가 결국에는 답이련나.
그래서 한 말은 크로스 코어련나.
크로스 코어가 결국에는 답이 아니도냐?
이러니 내가 하는 말은 모두 크로스 코어를 존버하시지.
크로스 코어는 내가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매우 공감되는 리뷰입니다. 특히 억지가 가득한 영화라 생각되네요. 슈리와 리리를 죽이라는 명령에 굳이 살리는 이유나 모든 싸움에서 물폭탄이면 무조건 전세를 역전시키는 탈로칸들과 물폭탄에 대비가 없는 와칸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많은데 모든 사건이 이유 설명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진행시키는 방식에 진절머라가 났습니다. 다른 유튜브는 좋다는평이 은근히 있어 내가 너무 안좋게봤나 했는데 라이너님과 비슷한 생각에 놀랐네요 ^^
블랙팬서가 인기가 많았어서 속으로만 생각하던 부분들을 공감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블랙팬서 캐릭터에 대한 생각과 와칸다에 대한 생각, 너무 공감합니다.
와칸다 포에버는... 영화 전체 색감도 어둡고 보기 불편한건 둘째치고, 그 좋은 캐릭터를 ㅜㅜ 채드윅이 더 그리워지네요.
내가 왜 블랙팬서를 보면서 기분이 더러웠고 뭔가 모르게 이걸 재밌다고 하는게 나만 안믿기는 트루먼쇼같은 찝찝함이 있었는데 아 이걸 이렇게 풀어서 해체해주시니 시원하네요ㅋㅋ 이거였어요!!😂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모르겠지만 처음부터끝까지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이런영상을 만들어주신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노잼 마블 영화 재밌다고 거짓말하는 유튜버들 정떨어짐
@@question7823 이래서 요즘 영화 시대는 극한의 오리지널리티하고 역사사랑이 깊은 장르의 드라마가 최고지.
@@question7823 우리 드라마가 전세계 1위를 달성을 했다.
@@question7823 이래서 우리 드라마나 영화가 전세계 1위가 되었다면 역으로 우리 영화가 전세계 1위 출신 랭커다 된 변수다.
세계에는 인기를 누릴려면 차라리 서브컬쳐를 선택해야 할거다.
다른 유튜버들은 무조건 쉴드만 치는데 이분은 진짜 솔직하고 과감하게 비평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극장에서 볼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보지 말라고 확답을 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ㅠ
요즘 돌려까기 고양이됨ㅎ
쉴드에 뽕을 넣어야 조회수가 잘나옴
진찌 기다린리뷰입니다. 다들 역대최고라는둥 눈물을 흘렸다는둥... 휴 한숨만 나오는 퀄리티영화를...
그래도판단은본인이보고하는게좋음
전 이분 랑종 깠을 때 급 호감이던데.
지금껏 본 리뷰 영상중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갔어요. 어떤 인물의 감정선도 잘 공감이 안 되고 인물들이 상황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전부 다 갑자기 급발진 해대는 이상한 영화였어요. 여태까지 쌓아올린 세계관 매력 등 그간의 맥락까지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최악의 마블영화 중 하나로 꼽네요^^.
진짜 딱 맞는 리뷰네요 정확한 문제점을 이야기 하셨네요 진짜 역대급 졸작에 아이언하트는 그냥 어그로용 떡밥이였고 영화를 보고 난 이후 남는게 아무것도 없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격히 공감되는게 저는 한방에 살인에 이를 수 있는 충분한 화력무기를 가졌음에도
냉병기를 휘두르면서 싸우는 와칸다 자체가 살생을 거부하는 메타를 지녔다고 해석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평범한 19살 소녀가 갑자기 리펄서건을 난사하면서 쳐웃는 상황이라니
이건 가도 한참갔고 넘어도 한참 넘어서 선이 지평선에 가려서 뵈질 않을 지경이네요
와칸다의 화력무기가 언제 등장 했었죠? 그런게 있었던가요? 기억이 안 나요
@@이누리한얼 말이 샜네요 ㅎ 화력무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했습니다 ㅎ
설정은 미국을 씹어먹을 기술력으로도
도시 전체를 보호막으로 감싸놓고
나라 전체를 인비저블 해놓은게 컨셉이라서
@@Gedjs148 토니보다 높은 지능을 가진 사이코패스 살인귀 빌런의 탄생입니다. 순수하게 살인을 즐기는 유사 울트론의 등장이니 너무 거부감 가지실 필요 없는니다. 훌륭한 악당이 될거에요
@@Gedjs148 ㅋㅋㅋㅋㅋ 그 영화 영화관에서 봤는데 ㅠㅠ
@@Gedjs148 솔직히 전투씬은 좋았다..ㅎ
라이너님의 이런 소신있는 리뷰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마블한테 돈받고 광고하는 유튜버들,마블빠 유튜버들 너무 많습니다 뭐만 찍어내면 명작이다,역대급이다 이러는데 막상 보면 최근 마블 드라마,영화들 정말 재미 하나도 없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광고쟁이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런 때에 라이너님 같은 영화 리뷰 유튜버는 찾기가 힘듭니다. 새로운 영화들이 나올때마다 라이너 님의 리뷰를 기다리게 되는 이유이죠 특히나 광고쟁이들이 설치는 마블영화는 더더욱이요.
그것보다 무서운건 쓸만한 리뷰를 하던 유튜버들이 블랙팬서 영상에 유료광고라고 붙여 놨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이 영화를 극찬 한건 아니지만 애써 장점만 이야기 하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일부는 그 와중에도 자신의 실망을 숨기고 숨겨서 표현하기도 했지만 돈을 받은 이상 그것이 한계 였겠죠.
삐맨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대놓고 빨아줌 개망작영화인데 돈받아서 망작이라고 하지도 못함
@@mehdidehbi3884 너무 그러진 마요. 거의 마블 리뷰로 먹고 사는 사람에게 마블이 돈을 주면서 리뷰를 부탁했을 때 무슨 선택권이 있을지 생각해 봐요. 어쩌면 대부분의 유튜브 리뷰 채널들은 디즈니가 맘만 먹으면 아예 영업을 못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상황에 처해서 어쩔 수 없다고 믿고 싶네요
역겨운 삐맨 ㅠ
마블 재미 없어져서 안본지 오래입니다. 식상하고 지루하고 억지로 짜맞추기에 급급한 시나리오들 질리고 지쳐서 가끔 이런 리뷰만 보고 패스 하는 중
아마 악플을 고려하고도 영상을 올리신 라이너님을 대단히 생각하는데, 블랙팬서 와칸타 포에버를 보고 온 이후 육탄전 전투, 서사, 스토리 전개 등 많은 부분에서 아쉬웠던 이유를 잘 설명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슈리의 블랙팬서가 약해보인건 전투방식 때문인거 같습니다.
체구가 작은케릭이 (일반적으로) 보여주거나 보여주길 기대하는 방식의 싸움(속도전 , 아웃복싱 등)이 아니라 트찰라가 하던 방식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싸우니..
힘이 없어 보이지요.
보러가려고 했는데 혹시 어떻게 싸우나요? 슈리는 원래 지능캐여서 기술이나 과학을 이용해서 싸울 것 같았는데.. 진짜 그냥 육탄전인가요ㅠㅠ
전투방식이기도 한데
그냥 몸 자체가 존나 약해보임 그게 더 큼
@@Serinisthename 크로스 코어는 내가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트찰라가 퓨마같은 느낌이라면 앤 그냥 고양이...
맞지 근데 사실 스토리는좋았음
거의 모든 리뷰 채널이 호평밖에 없는데 소신있게 이야기해주신 라이너님께 박수 드립니다.
누가봐도 몰락하는 마블공장에서 나오는 또 하나의 쓰레기였는데 왜 빨아주는 리뷰를 하는지 모르겠음
@@TY-rq2qv 시작할때 왼쪽위에 유료광고 포함 이라고 떠있으니, 똥꼬 빨아줘야 하는게 당연. 유료돈을 받고 욕을 해주는 채널은 없으니깐.
ㅁ
@@TY-rq2qv 까면 광고 안줄까봐 그러는거임(진짜로 까면 안주긴함 ㅋㅋ) ㅋㅋ
평론가들 평은 여자들은 평작 이상, 남자들은 잘쳐도 평작 이하로 평가하고 있음
라이너님은 진짜 예전부터 DC는 있는대로 까면서 마블이라면 무조건 빠는 다른 유튜버들과는 달리 마블도 DC처럼 냉정하게 평가하시는거 보고 이런분이 진정한 평론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
ㄹㅇ 블랙팬서를 비판하거나 냉정하게 평가하면
"님 인종차별자임?!", "님 흑인이 주인공이라 불만인거 아님?!!"
이 먼저나옴 ㅋㅋㅋ
아니 작품을 비판하는데,
'인종'을 지들이 언급하면서 발작함 ㅋㅋ
아이언하트 사이코패스설 ㄹㅇ 설득력 있어서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소개 빌드업 하나도없어서 납득이 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완전 납득됨 ㅎㅎㅎ 이정도면 마블 디즈니는 지능적 안티 페미니즘임…
ㄹㅇ ㅋㅋㅋㅋ 묘하게 설득력있음
실제로 그렇게 나왔고
많은 이들이 그렇게 보았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재밌다는 분들도 많던데 음~히어로물이 이렇게 지루하고 졸릴수있다는게 놀랐네요!! 이영화가 퍼이지4의 마지막이라니 자꾸 pc를 영화에 넣으면 마블의 미래는 암울하네요
차기 철슈트가 리리 윌리엄스라는 것만 빼면 괜찮은 영화
그래도 이터널스보다는 덜 졸렸어요ㅎ
정말 마지막 평점까지 제가느낀 허전함과 허술함들을 그대로 말해주는것같네요
저도 처음으로 마블영화보면서 졸아버렷던 영화였어요 슈리는 왜이렇게 가볍게 보이고
리리라는 캐릭터는 상황과 맞지않은 연관성으로 보여주게끔 하는걸까 싶었었구요
이래서 한국영화 전성기가 돌아온 상황에 이른거다.
점수를 무려 3점이나 주셨네요.. ㅋㅋㅋㅋ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애쓰셨습니다. 박수~~~
이쯤되면 1전 영화가 궁금함 ㅋㅋ
평이 그정도인가요?얼마나 개연성을 밥말아먹었길래🥲
@@Mrs.Gangster 개연성은 엄청 좋았오요
그러게요.... 3점이라니 후하네요.
@@ya_hu-oo9gv 개연성이 너무 별로라던데 뭐가 맞는거죠ㅋㅋㅋㅋㅋ
항상공감가는 리뷰는 아니지만 항상 분위기에 휩쓸리지않고 자기 생각을 확실히 얘기해서 결국 의견이 궁금한 리뷰라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완전 공감합니다
리리가 갑자기 사람 죽여가면서 호우!! 하는건
마치 깨어난포스 초반에 트루퍼였다가 탈영하자마자 5초뒤에 타이파이터로 동료들 죽이면서 호우! 하는 핀이 연상되네요.
정말 기괴한 설정들입니다.
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즈니가 흑인들을 우습게 만들고 있음 ㄹㅇ....
현웃터짐 ㅋㅋㅋㅋ
요즘 흔치않은 솔직한 언어구사에 바로 구독
우와 ㅠㅠ 진짜 너무 좋은 평가 입니다.
저도 와칸다가 싫고 그 특유의 외침 와칸다 포에버 할때마다 부끄럽고 창피함에 소름이쫙... 이번 극장에서 볼때 뭔지 모르게 지루하고 불편하고 이상한데 뭐가 이상하다! 명확하게 표현을 못했는데.... 아 내가 이런부분때문에 진짜 별로라고 느꼇구나를 명확히 알게 되었네요.
진짜 너무 좋은 리뷰였습니다.
이제 저는 마블 영화 극장에서 안보는걸로....
저도 슈리가 범배형 부르고 와칸다 포에버 할때 힘이 너무 없고 그냥 오글러렷어요
상업영화의 지향점이 단순히 특정 사상의 전파였다면 마블의 10년은 없었을 것 같네요.
수많은 영화들이 이데올로기에 망해가는걸 보면서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제작자들이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난 블랙팬서1도 딱 토르 1보다 조금 더 재밌는 정도였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듯한 시원한 리뷰 잘 봤습니다!
토르1은 보는 눈이라도 좋았지 블팬은 그냥 흑인뽕임
검둥이들 망상 포르노 현실은 마약딜러.... 우가 우가
리리에 대한 통찰... 넘 짱이세요.. 그리고 말씀하신 pc주의의 도구 로써 완성도는 구린 퀄리티의 영화,드라마 들이 넷플릭스 등에 줄줄이 있죠.. 과연 이세상에 그정도 밖에 만들수 없는 감독들만 있는걸까.. 아님 pc주의를 표방하지 않는 그러나 완성도 있는 작품들이 아예 라인업 되지 못하게 하는 걸까 뇌가 있다면 누구나 알 수 있죠.. 어느쪽인건지..
채드윅보스만을 추모하는것 만큼은 잘 나타냈긴 한데 슈리가 명대사를 뱉고 액션씬을 해도 몸이 여리여리 하고 포스가 없어서 채드윅 보스만이 연기한 블랙팬서에 반의반도 못미침.. 아이언하트는 처음부터 우려했던 그대로 다 보여줬고 이번이 mcu 다시 반등시킬 마지막 기회였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도 기대에 못미친것 같다
그와중에 앤트맨3 예고편으로 다시 기대감 높여서 기회가 아직 남긴 함.. 근데 두번속지 않아야지.. 진짜 이젠 기대없이 보긴 해야할듯 ㅠ
슈리가 아무리 멋짐 뿜뿜을 하려고해도 그게 안되더라고요…몰입이 잘 안됨
그게 명대사 인가? 오글거리기만 한데
차라리 슈리가 완전히 타락했더라면 어땠을까.. 마치 킬몽거처럼
@@Fcmobile0299Igor 진짜 배위에서 이범배할때는 너무 오글거려서 소름끼치더라ㄹㅇ
시작부터 꽤 긴 리뷰에 다 볼 수 있을까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담백하고 진솔한 리뷰 마지막 10분정도는 너무나도 용기있고 깊은 식견에 감동받고 갑니다. 이게 리뷰지!!
공감하는 리뷰입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에대한 애도와 퓨리가 블랙팬서가 되는 얘기, 네이머에 대한 얘기, 아이언하트에 대한 얘기를 한번에 무리하게 넣으려했던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보다가 슈리의 블랙팬서가 악역으로 느껴질 정도로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뭔가 잘못되고 있는게 아닌가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녔군요.;;;😅
와. 내가 보고 생각났던 걸 싹 다 정리해 주는 너무 좋은 리뷰네요. 최고입니다.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상주입 영화가 너무 많아지고 노골적으로 변하면서 스토리가 없어도 명작이 되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영화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함인가, 선전을 위한 영화인가.
무엇이 먼저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인듯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보다가 거슬리기 시작하면서 요즘은 리뷰를 보고
영화를 선택하게 되네요.
마블 영화도 점점 예전만큼 화려하지 않네요.
영화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감정마케팅을 넘어서 강요의 시대이네요
멋진 말이네요 스토리가 없어도 명작이 되는 시대
그들이 적당히 내숭적이면 리뷰를 보고 판별해야겠지만 요즘은 하도 노골적이라 그냥 남주인지 여주인지 백인인지 유색인종인지 캐스팅라인만 보고 장르에 대입시켜보면 대충 감이 오네요. 그냥 트레일러 한번보면 답나온다고 봅니다.
저도 가끔가다보면 제가 21세기 현대의 매체를 보는건지, 아니면 2차 대전 시기의 선전물을 보는건지 헷갈리기까지 하더군요
@@thesithlord4812 요즘 영화나 드라마는 우리나라 것이 더 재미있는 이유다.
@@jaykyungchung2497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가 전세계 제일이 된 상황에 이른거고 세계에서는 서브컬쳐가 아니면 노잼인 시대가 된거다.
슈리가 정당한 여왕이 되고, 와칸다의 전통을 이어가기보다 혁신을 하는 여왕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블랙팬서 슈트나 허브를 주위의 믿을 수 있는 장군 등에게 줘서 1도 싸울 줄 모르는 슈리를 지키게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사실 플랙팬서 1편에서도 '난 죽지 않았으니 지지 않았어' 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왕이 되려고 돌아온 블랙팬서를 봤던 때도 참 졸렬하다고 생각했었죠...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안타까운 영화인 것 같아요.
슈리의 서사 구조가 대부를 많이 닮았더라구요.
어머니가 죽는 순간부터 결국 오빠의 뒤를 이을 거라는 것을 눈치챘는데 약간 트나 싶더니 역시나 그대로 가더군요.
대부와 서사가 비슷하니 슈리의 심정변화는 정말 잘 전달되었는데 문제는 이 영화는 대부가 아니라 블랙팬서 였다는 것이죠.
슈리의 서사에 집중하는 바람에 전투가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동네 개싸움보다 못해요.
아이언맨은 근본후계자 할리키너가 했어야 했고, 블랙팬서도 킬몽거가 했어야지. 역겨운 pc
@@ascle00 굳이 킬몽거가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킬몽거가 하는 순간 대립이 옅어지고 킬몽거라는 캐릭터를 그나마 남겼던 전작 블랙팬서1
조차 더 저질이 됩니다.
되려, 블랙팬서2는 왕을 부재로 남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왕은 쿠키로만 남겨두고, 왕의 부재로 영화를 이어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왕실 후계자가 아니라 장군뻘 되는 사람에게 왕위를 준다는건 토르에 나오는 뉴아스가르드랑 겹쳐서 그런걸수도
@@Leona-k8b 그런데 군주가 슈트입고 발톱 세우는 아니러니가 생기죠
영화 보는 내내 무언가 타겟 연령층이 낮아진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엄청 단순해졌고, 각각의 캐릭터에 주어진 롤과 갈등을 처리하는 방식도 깊이감이 없어 지루했었어요.
마블 초반 영화들을 즐겼던 입장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네..전체적으로 유치해졌다는 느낌이 너무 들어요 가오갤3만 살아남은듯요…
이래서 이 분 리뷰만 본다.
다른 리뷰어들은 어떻게든 빨아주느라 애쓰던데 이분이 하는 리뷰가 진짜 리뷰다..
루소형제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네요...
대환장 멀티버스까지는
의무감에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러브 앤 썬더까지 본 후로는
이제 마블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지! 하는 마음은 싹 사라졌어요
블랙팬서2도 ott 나올 때까지 존버다!
리리가 서사가 없는것도 없는건데 비브라늄 탐지기라는 어마어마한 장비를 만들었는데 미국 정부는 감시도 안하고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와칸다에 갔다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블랙팬서1부터 취지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면서도 기분나쁜 위화감이 느껴졌었는데
구체적으로 그이유는 찾지못했었습니다만 간지러운곳을 라이너님이 아주 시원하게 긁어주신거 같네요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풉
@@치즈스틱-o1g 오구 그래쪄
@@ohsorry5763 엄마 만원 줘
@@치즈스틱-o1g 말하는순간 징그럽네 ㅎㅎ
@@ohsorry5763 ㅈㅅ 포르투갈 전 응원좀 부탁드림
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봐서 재밌다고 느꼈던지라 이 영상 제목을 보고 깜짝놀라며 들어왔는데, 이 영상을 보면 볼수록 점점 설득되더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바로 구독했습니다. 틀린 말이 거의 1도 없던 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사이다같은 비평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채드윅 보스만님의 추모영화로 생각하며 봤고 그런 부분에서는 좋게 봤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이 말했던 것처럼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은 결코 적지 않죠. 블랙팬서를 좋아했던 이유는 다부진 몸의 멋있는 흑인분의 화려한 근접전 액션과 와칸다의 기술력의 조화로 보았는데 이번 영화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여운이 남지 않았음을 느끼네요. 특히 마지막 전투 장면을 생각하면 대체 무엇이 내 마음 속에 남았나 돌아보면 남아있는게 없네요. 영화가 끝난 뒤에 제 마음 속에 남은건 오로지 채드윅 보스만이였습니다. 더욱 더 그리워지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다들 어떻게든 칭찬하는 리뷰 가운데 공감가는 리뷰라 좋습니다.
근데 유튜브에서 많은 유명 영화 리뷰어들이 광고받고 리뷰하더라구요 아닌 분들도 있지만 광고 받으신 분들은 대부분 좋게 평가하고 그럼 아마 $때문에
@여신강림한 혜비니 너가 뭐라는지 못알아 먹겠는데?
리리는 그냥 납득이 안가는게
스타크급이거나 그 이상의 천재라고는 해도
스타크는 자금력과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있었고 쟨 그냥 19살짜리 대학생인데 와칸다에서 인프라 지원받기 전까지 아무런 실 기기 테스트도 거치지 않고 이론만으로 뚝딱뚝딱 아이언맨슈트를 만든다는것도 납득이 안되고
만약 초 천재라서 슈트를 만들었다고해도 아이언맨 1편만 봐도 토니는 슈트입고 공중기동하는것조차 어려워하는데 리리는 와칸다에서 방금 만든 슈트로 완벽한 공중기동 조작을 보여주고 전투까지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줌
라이너님이 지적한 인성관련 문제도 있고...
그냥 토니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초초초 천재라 머릿속 시뮬레이션만으로 인프라만 갖춰지면 한방에 완벽한 슈트를 만들 수 있고, 몸 쓰는것도 쌉 재능충이라 공중기동 제어나 전장에서 판단도 그냥 잘하는 설정이다 라고 납득해야되는부분...?
진짜 마지막 전투 스케일이랑 리리 캐붕은 너무 공감되네요ㅠㅜㅜㅜㅜㅠ
리리 무슨 전쟁베테랑마냥 총 빵빵쏘고 물속에서 사람 구하는장면 같은거보고 너무놀램ㅋㅋㅋ
차라리 오버워치 디바같은 설정이라도 넣던가...
ㅠㅜ
이래서 한국 영화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것이다.
광고받고 억빠하는 상업적인 목적만을 따르는 메이저 영화채널들과는 다르게 진짜 영화 리뷰,해석이라는 근본에 걸맞는 채널이네요 구독하겠습니다.
ㅃ맨,무ㄸ,ㄷㅋ립 ㅋㅋ
@@annakanari 라이너 억까도 만만치 않음 ㅋㅋ 그리고 삐맨 무띵 두클립은 부족한 부분도
까고 그랬음 예를들어 액션 루즈함 아이언하트 걸어다님
@@justicescaptain6097 이래저래 와칸다 낫포에버 쉴드 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annakanari 억까를 막으려면 이정돈 해야죠
@@justicescaptain6097 여기서 억까가 어디서 나옴? 존나어이없어서 웃기네 ㅋㅋ
다 너무 공감되는 말들입니다 하나하나 다 공감이가고 설득 되는 말들이에요
결국 완성도 보다는 상업적인 선택을 한거죠
그렇다면 더욱 더 액션에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슈리의 캐릭터성은 자유로움 뿐만아니라 천재 과학자이고 대량의 비브라늄과 국가급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주인데 고작 네이머를 히터로 지지고 엔젤 슈트 2기 만드는게 끝이라고요?
아이언맨 3 처럼 슈트 군단을 만들었다던가
강력한 소닉 에너지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엄청난 양의 물을 증발 시켜 전장의 상황을 뒤집는다거나
쉴드도 하던 공중을 날아다니는 헬리케리어는 와칸다는 못 만든다는겁니까?
와칸다의 전투력과 슈리의 기술이 더 뛰어 났어야 이를 상대하는 탈로칸 병사들도 더 좋은 데뷔를 하지 않았을까요? 액션이 허접해서 탈로칸 병사들도 고작 물폭탄이나 던지고 조금 부족한 힐링 팩터를 가지고 있다 밖에 되지 못했어요
아니 탈로칸 군대는 한명한명이 비브라늄 약초로 강화된 초인 아닌가요? 이를 상대하려면 와칸다의 비브라늄을 바탕을 한 강력한 기술이 나와서 피지컬 vs 기술의 구도가 펼쳐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영화에서 제일 인상적이였던 액션이 물폭탄 터지는거라는게 너무 실망적이네요...
마블의 상상력이 여기서 그쳤다는거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인상적이였던x 인상적이었던o
이번 영화가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였던 터라 저도 여러 리뷰들을 봤는데, 그 중에서도 라이너님 리뷰가 상당 부분 공감가는 점이 많았습니다. 그저 느낌으로 지나갔던 것들을 논리적으로 잘 짚어주신거 같아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댓글들에 마치 호평을 남긴 분들은 돈이나 무조건적인 팬심, 또는 어쩔수 없는 외압으로 잘못된 의견을 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비평을 한 분들은 소신있게 신뢰할 수 있는 의견을 낸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호평할 수 없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꽤나 재미있게 이 영화를 관람했고, 음악적인 부분이나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애도가 진지하게 영화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점 등, 어떤 관점에서 영화를 보느냐에 따라 충분히 호평 또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른 것은 당연하니까요. 개개인이 느끼는 것에 대해 정답은 없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존중받아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 물론 무조건적인 옹호나 PC 등의 외적인 이유로 호평을 강요하는 것은 당연히 옳지 않지만, 그만큼이나 무조건적으로 호평을 비난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리뷰를 자주보진않는데 이건 정말 훌륭한 리뷰다 논리에 빈틈이없고 영화자체를 사랑하기에 이런리뷰를 할수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한국영화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상황이 온거다.
직접 영화보는 것보다는 라이너 형의 영화 리뷰가 더 좋죠 ㅋㅋ 와칸다가 리리를 사이코로 만들다니 ㅋㅋㅋㅋ
역시 나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었구나
처음으로 영화 보러 갔다가 30분이나 잠들었네요.
태어나서 극장에서 영화를 수 없이 봐왔지만 잠든 건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만 이런가 싶어 유툽 검색하면 다들 리뷰로 역대급 영화라고 리뷰하니
나만 그렇게 느낀거구나 했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그정도인가요? 심하네
진짜.. 아 너무 그지같아요.. 에효..
나도 졸았음
저는 40분 넘게 잤어요. ㅜㅜ
애초에 그럴줄알아서 안보러감
동의한다. 와칸다 설정은 마블 전체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온갖 아이언맨이 넘쳐나던 수년뒤 설정인데, 와칸다 전투에서 그 조악한 백병전 정말... 그게 좋다고 웅장해진다는것도 사실상 세뇌당한... 그리고, 블랙팬서1에서는 부산씬의 한국어 구사에서 도저히 영화의 질이 ... 영미권이라고 한국어를 그렇게 디테일없이 하는게 이해불가
사구치기조아하누애두리라쿠?
너가치이~^^?
코쿤캅이랑 슈리랑 싸우는 장면에서 바로옆에 바다두고 코쿤캅이 말라 죽어가는 장면은 진짜 몰입감 다깨지게 만들었음
코쿤캅이 누구임
@@Jesse_3945 사와디캅 아들?
@@Jesse_3945쿠쿨칸(네이머)말하는 듯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이 영화를 아직 보진 못했지만 이 리뷰에서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제가 봤을 때 티찰라의 블랙팬서 후계자는 '음바쿠'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블랙팬서는 맨손격투를 하는 히어로에요. 도구가 몇 개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맨손격투에요. 근데 슈리는 여성 치고도 체격이 너무 작은데다가 이전작들에서 무술훈련은 커녕 운동하는 모습도 못 봤어요. 게다가 천재 과학자 컨셉이라서 무술도 잘한다고 갑자기 설정하는건 좀 비현실적입니다.
제 생각에 최선의 선택은 국왕은 라몬자 여왕이 계속 하고,
음바쿠가 블랙팬서를 하되, 정치일은 여왕이 알아서 할테니 자유로운 히어로가 되고
음바쿠가 티찰라보다 부족한 점이 머리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건데
그건 천재 슈리가 보충해주면 됩니다. 발명품이나 전략에서 조언자가 되어주면 그림이 맞아 떨어집니다.
음바쿠가 싸움을 하고 슈리가 머리쓰는 일을 해서 2인조 팀이 되면 티찰라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3인팀이 티찰라를 대신 하는건데 이게 가장 현실적인 스토리였을 것 같습니다.
아쉽 😐
사실 그래도 음바쿠가 여전히 한 부족의 대표이기에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는 참석을 해야 하는데
블랙팬서일에 너무 전념하다가 그 회의에 지각을 하고
회의 주제 조차도 몰라서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고
여왕님이 그걸 보면서 쯧쯧 하는 모습을 보이면
되게 재미있었을 것 같애요.
진짜 음바쿠가 있는데 어거지로 슈리 블팬으로 만드는 것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음바쿠가 네이머 주먹맞고 날아가는 거 볼 때 저거 나중에 블팬되서 재대결하려고 저러는구나 했는데 현실은..
히어로에요x 히어로예요o
맨손격투에요x 맨손 격투예요o
같애요x 같아요o
엔드게임 당시 와칸다 전투 볼때는 그저 좋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상한게 한둘이 아니네요;; 세계 최강국이 기껏해야 대포보다 못한 레이저쏘는거, 비브라늄 창 밖에 못쓰는데 그 옆에서 워머신이 비브라늄은 1g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 현대 기술로 학살하고 있는 장면, 버키가 기관총으로 괴물 죽이는 장면 등등..와칸다가 세계 최강이였다면 최소한 워머신보다는 못해도 버키 정도는 되는 강력함을 보여주었어야 했네요..
최강이였다면x 최강이었다면o
마무리 멘트 정말 공감가네요
진짜 디즈니 과거처럼 완성도와 재미로 승부했으면
극장가서 보고 왔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라이너의 용기 있는 시선을 응원합니다.
모두가 좋다라고할때 눈치안보고 자기소감을 솔직히 얘기하는 라이너님이 존경스럽고 믿음이가네요
왜 모두를 님이 판단하세요 ㅋㅋ 그 어디에서도 모두가 좋다할만한게 어딨으
그놈의 믿음
대부분이 아쉽다고 했지만 한 배우를 추모하는 영화이기에 심한 혹평은 덜겠다 했는데 도대체 누구를 기준으로 그러시는지?
@@kingAgu 그러니까 여기선 대놓고 혹평하니 그 부분이 좋다고한거죠
이 영화 좋다고 한 사람 없는데 그리고 평론가 형식 유투버니까 당연한 부분이지 이 분은 대중들이 좋다고 했던 영화들도 깔건 항상 시원하게 까심
내 말이 이 말이다. 이 분은 영화사 스폰 장난질에 놀아나지 않는 유일한 리뷰어이시네.. 이런 폭망작을 걸작 취급하는 찌질이 유튜버들이라니... 할 수만 있다면 좋아요 100만 개쯤 드리고 싶슴돠.
블랙팬서2를 보러가는데 슈리 이야기를 보길 기대하지도 않았고, 추모를 위해서 영화관에 가지도 않았기에 재미나 멋있는 액션씬을 기대한 저로서는 딴이야기만 잔뜩하고 끝낸 거 같은 감상이었습니다.
회상씬이나, 꿈속에서 도와주는 장면에서라도 씨지등을 활용한 채드윅의 블랙팬서가 멋있게 나와줄지 알았어야.
그냥 디즈니플러스에서 시리즈로 만들었어도 좋았을거같은 수준의 연출과액션 전쟁씬.
슈리의 블랙팬서는 너무 볼품 없었고 멋지다는 느낌보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만이 가득했습니다.
국가대 국가의 싸움에서 배한척과 헬리콥터두대, 스케일도 너무나 작고 장면장면이 멋있지도 않았어요.
날수있는데도 배 코너에 몰려 당황하는 아이언하트 뭔가 싶었고, 아이언하트 자체도 슈트도 매력이 없고 공격 타격감도 전혀 없네요,
블랙팬서라는 영화를 보러간다면 멋있는 액션 볼거리 스케일이 큰 대작을 보러가는거지 추모는 좋지만 추모만이 전부인 영화를 보고싶지는 않았습니다.
추모하면서도 멋있고 재밌게 만들수 있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가득, 오른 15000원의 영화비가 이렇게 아까운적도 오랜만입니다, 닥스2도 괜찮다고 봤고 볼만했다고 했는데 토르러브앤선더와 비슷할정도로 엉망인 영화에요
추모했으니 추모작으로서 좋은 영화야
흑인 여성이 주인공인까 좋은 영화야
라이너님 말대로 본질을 덮고 있는데 액션 히어로 물 영화엔 기대하는게 있는것인데, 액션히어로 영화의 본질을 잃어버린 영화입니다
블랙팬서에 대한 의견부터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내가 잘못된건가 싶었는데 시원하네요
디즈니로 넘어가면서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죠. 그나마 엔드게임 이후 우리가 마블 영화 중 재미있게 본 스파이더맨은 디즈니 독자적인 프로젝트가 아니고 소니가 제작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디즈니는 디즈니 라는 기업의 철학을 따라가는 것이니 탓하기도 애매합니다. 애초 마블과 디즈니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조합인 거죠. 개인적으론 데드풀이 어찌될지 걱정입니다. 앞으로 디씨가 세계관의 분리와 정비를 조금만 더하면 현재의 마블보단 좀 더 매력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만을 위한 계몽적인 영화를 성인들이 굳이 충성심을 발휘하며 볼 이유는 없는거죠.
청소년들 또한 의도가 뻔한 pc범벅 쓰레기 똥 덩어리 원하지 않습니다.
근데 디즈니가 없었으면 인피니티사가도 못만들지 않았을까
이제 아바타 물의 길에 내 기대를 걸어봐야겠네.
내가 왜 영화 중간중간 졸았는지 라이너 리뷰보니 이해가 좀 되네요.
영화길이만큼 이번 리뷰도 역대급으로 기네요.
어떤 영화라도 객관적으로 리뷰해주시는 모습이 담번 리뷰를 또 기대하게 만드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오옹~~
채드윅보스만이 생각나 뭉클해지면서도 영화자체는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여기 블랙팬서가 약해보인다고 하셨는데 극히 공감합니다. 솔직히 체구가 작다고 액션이나 퍼포먼스에서 인상이나 재미를 줄 수 없는건 아니지요. 체구가 작은건 아니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등장인물들이 이런면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상을 크게 줄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이 영화에서 우선시하고 있는 사항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죠
와 유튜브에서 이런 리뷰를 다보네요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말하지못하는 세상에서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항상응원할게요
진짜 이것보다는 좋은 영화들이 나와야 하는데...
탑건 2 (소곤소곤)
후우 이런 영화평을 기대했다고! 보는 내내 미쳐 버리는 줄 알았음 흑인 독립영화 찍는 줄 ?마블에서 이렇게 엉성한 영화라니 실소가 절로 ㅠㅠ 솔직 리뷰평 너무 고맙습니다 라이너 화이팅 !!!!!!!!!!!!
와... 진짜 네이버 평점 1점남겨보는 염력다음 두번째 영화 인데.. 저만 그런가 내가 너무 기대한건가 싶어 왔는데... 제가 느낀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아직 절반만 봤지만, 저의 감상과 거의 유사합니다~ 같이 본 친구가 감동받았다고 하는데,, 저의 실망감을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난 조금 아쉬웠어 하고 말았는데ㅠ 너무 고마워요~
우와 이딴 영화를 보고 감동을 느낀다니
뇌상태가 궁굼해지네요
@@쥬리로켓펀치 존중좀 하고 살자 뭔 뇌상태까지 가냐;;
@@쥬리로켓펀치 그런 당신을 보며 공감성 결여된 정신이상자라고 하면 너님이 하는 소리가 얼마나 무식한지는 알게될 듯..
@@쥬리로켓펀치 나도 이 영화에 실망한 건 마찬가지이지만, 자신과 다른 감상을 가졌다고 이런 식으로 까내리는 수준 알 만 하다... 그냥 원댓글 쓴 분 처럼 아 느끼는 바가 다르구나 생각하면 되지..
눈뽕 액션영화가 감동이 어디있어?애초에 저 영화가 감동주려고 만든 영화가 아닌데 감동을 느끼는게 정상적인 판단임? 친구가 흑인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오늘 리뷰 최고네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한현민의 블랙팬서와 네이머의 무한도전 ㅋ 샹치>이터널스=와칸다포에버
흑인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를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여성을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여성서사 이야길 싫어하지 않습니다"라고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이 현실이 너무 거지같네요.
그런 설명 없이도 라이너님의 리뷰는 충분한 설득력을 가졌습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누가 이렇게 눈치안보고 솔직할수있을까 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모든 마블 영화 극장에서 보고 디즈니플 마블 드라마도 쉬헐크까지 다 본 사람입니다. 닥스2 괜찮았고 토르4도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는데 블팬2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다가 잠든 제 인생 최초의 마블 영화로 평점 10점 만점에.. 그래도 티찰라 형 생각해서 1점 추가해서 2점 드립니다. 😭
그정도인가요 ?
토르4않보러갔는데
블래팬서도 패스해야되나요?
와 닥스2에 토르4까지 괜찮게 본 사람이 잠들었다니
이터널스보단 낫지 않을까요...
닥스2는 그나마 감독 좋아해서 봤지만 이 영화 아니 이 시리즈 전체가 극장으로 보기는 이제부턴 고민 되네요
@@사람-j7t7y 개인적으로 이터널스보다 별롭니다..
채드윅 보즈먼을 리스펙트 한다는 건 좋은 일인데, 그의 죽음을 그냥 운이 없어서 생긴 헤프닝의 하나로 끝내고 만든다는 게 이런 스토리였으면.
차라리 트찰라의 죽음이 엄청난 음모에 휘말렸다고 해버리고, 와칸다가 반쯤 작살날 정도로 위기를 거치면서.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와칸다나, 전세계의 협력, 최고의 블랙팬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막을 수 없는 수준이라. 새로운 블랙팬서가 필요해지는 상황이면서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고, 위기감과 극복의 절정을 함께 녹아낼 수도 있었을텐데.
막상 내놓아진건, 무슨 동네 어린애들 투닥거리면서 노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왕권이 대단해도 국가 간의 전쟁이, 그것도 선빵으로 시작 된 갈등에 자원에 대한 경쟁인데. 보여줄 거 다 보여줄 거면, 선빵은 왜 날렸으며. 희생자와 손실이 겁나게 쏟아져 나왔으면 앞뒤 전후처리가 확실해야지 무슨, 개인 간의 깨우침으로 뚝딱 끝내버리고 그러면. 휘말려서 다친 사람들은 무슨 남의 정신적 성장을 위한 제물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게 어딘가 비뚫어져있거나 그러면 행적이 앞뒤라도 맞지. 아니 아무리 영화가 창작물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앞뒤는 맞춰 가는 게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앞으로 도대체 뭘 어쩌려는 건 지. 알 수가 없네요.
너무 동의합니다. 유색인종을 자꾸 원시민족과 엮는 것이 오히려 백인들이 어떤 식으로 깔보는 지를 보여주는 차별같은데,
단순히 중요역할을 맡게해주고 시리즈물을 내줬다고해서 환호하는 건 스스로 미개한 관중을 자처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예전만큼 마블 팬들이랑 싸울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마블 영화 덕에 크게 성장하고 계속해서 주 컨텐츠 삼아 다루고 있는 타 유튜브채널 조차도 마블까는 댓글이 많아지고 그나마 쉴드치는 댓글에도 대댓글로 이걸 쉴드치냐며 난장판인 댓글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어 팬들 조차도 등돌리고 있다는 얘기죠
진짜 히어로 장르 자체가 애들 장난이지만 엔드게임까지는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깊이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점점 진짜 애들 장난이 되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멋있는 히어로가 아닌 왠 애들이 나와서 꽥꽥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99프로 공감합니다 제가 보면서 느낀점을 정확히지적하셨습니다.개연성이 전혀 없어요
네이버 평점이 극과극이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다음달 아바타 밖에 없네요 ㅜㅜ
추모와 새로운 블랙팬서 등장만 했어도 충분했을텐데
처음 30분정도 채드윅이 떠남을 슬퍼하는 장면들 너무 좋았음
그 뒤로 슈리와 아이언하트의 징징거림이 무려 한시간정도 나와서 너무 답답하고 지루했음 그냥 이부분만 날려도 이정도로 평이 나쁘지 않았을듯
그 새로운 블펜이 차라리 킬몽거 였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들더이다.....시나리오 막장이어도 좋으니 킬몽거 살리고 개과천선 해서 블펜 되는걸로...ㅠㅠ사실 킬몽거도 정통성은 있자나요
@@luckyhelena난 차라리 음바쿤가 그 고릴라. 설정이고 뭐고 덩치도 커가지고 블팬 슈트 입으면 존나 웅장할거라 생각하고 기대했음
영화 시장이 많이 움직이고 있다는걸 헐리우드도 알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Frank T. Rothaermel 과 Laura Zhang 이 쓴 영화 컬러럼에는 미국 시장보다 중국 시장이 앞서기 시작했기 때문에 영화 여기저기에 많은 중국인들이 나온다는것이죠. 예를 들면 미션임파서블3 이나 Skyfall 같은 영화에서 중국이 악당으로 나오는 장면은 의도적으로 짤라서 개봉을 하거나 더 마션 에서는 천하의 NASA가 중국의 도움을 받아야하고 원래는 중국이 침략 했어야 했지만 북한으로 이야기를 변경하는 등, 돈이 되는 흐름이 중국으로 가고 있기에 미국 영화에는 중국뽕이 가득 차있습니다. The Great Wall 이라는 영화는 총 $335 million 을 벌었는데 그중 미국에서 $35million 나머지는 $300million 은 중국에서 벌어드렸습니다.
흑인과 동성애자와 소수민족을 가득 채워서 영화를 만드는것도 같은 이유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돈"이 되니까. 어? 흑인 영화야? 하면 제 주변 흑인들은 다 봅니다. 두번 세번 봐요. PC 사상이 잘 드러난 영화야? 히피 문화와 LGBTQ에 예민한 사람들은 꼭 봅니다. 티켓도 사서 나눠줘요.
Black Lives Matter 참 유명한 운동이죠. 이 운동에 흑인들만 참여 했을까요? 아니요 백인들도 매우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고 아시아인들 또한 자신들의 SNS에 올리며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 했습니다. 구글에 가서 Black Lives Matter을 검색하면 다양한 인종이 지지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만 정작 Stop Asian Hate는 다른 인종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결국 PC도 인기 있고 유행하는 PC만 신경써주는 이중적인 모습이 더욱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흑백 논리로 나와 사상이 같으면 대가리 깨져도 빨아주고 찬양하고 소비해주는 자칭 깨어 있는 사람들이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러한 영화는 계속해서 만들어질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손해를 보는 사람들 역시 대가리 깨져도 자기편들어주는 쪽으로 극단으로 갈수 밖에 없음. 그럼 대화나 토론이 아니라 머릿수 많고 더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 싸움이 되어버림. 그렇게 세상이 극단화되고 파시즘이 나오고 학살까지 가고 그런거죠.
마블 만화 읽어본적 없죠? X-Men은 원래 인종차벌의 이야기고 만화에서 원조 Iron Man, Spiderman들의 사망 뒤로 나온 캐릭터들이 맞긴 맞아요. 미국은 인종주의가 계급주의랑 묶어있어서 사람이면 인종차별하는 습관은 물론 있겠지만 그 습관을 넘기고 같히 운동하는 새상이 오시긔~
쉬리가 허브를 먹었을때 '저힘을 거부하거나 힘이 강해지는거말고 다른 방향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겠지? 싸움에 ㅅ도 모르는데 그렇게 할거야'라고 기대했고 네이머를 어떻게 이길지 리리와 대화할때 '와... 마블에서도 베트맨처럼 싸우는 캐릭터가 나오나?'하고 가슴 두근거렸던 내가 바보였다...... 이건 거의 라이너님이 쿡방을 유튭에 올리는 급이라고 생각됩니다.....
틀린답을 내기도하고 고민하면서 실제 테스트도해보고 그랬으면 기대를 저도 일말이나마했을거같은데 그냥 문제 내자마자 서로 정답 내는거보고 액션이 예상되긴했습니다...
인공허브에 오빠의 DNA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싸움능력이 생긴거는 그나마 이해됨..
라이너 쿡방이라... 끌리네요
그래도 엔겜 최종전투에도 참여했는데 싸움의 ㅅ도 모른다는건 좀....
@@헤어빠질결심 그러게요 왜 보고싶지... ㅋㅋㅋ
영화 전체의 피부색을 백인으로 만들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영화인지 수십배로 느껴짐
진짜 라이너님의 모든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디즈니가 차별을 안한다는 프레임으로
기존 모든 설정을 차별해 버렸죠.
그게 다 주식에 반영되었지만,
디즈니가 쌓은 왕국에서 달콤한 열매만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새로움 보다는 변질이 일어나고 있죠
솔직히 첫 번째 시리즈부터 특정 인종 주연 영화라는 한 꺼풀 까고 보면 별거 없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리뷰 기대합니다.
역시나 시원한 한 방 좋네요...
역시나 네이머 발목에서 팔랑거리는 날개처럼 가벼운 영화가 한 편 추가된 느낌이네요.
저 자신도 상업 영화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언급은 그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리뷰 잘 봤고요. 감사합니다. ^^
디즈니 플러스에 추가되면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보고는 싶으니까요. ㅎ
저 역시 블랙팬서 1,2편은 마블 워스트에 손 꼽는 작품들입니다. 의외로 호평과 평점들이 많아 의아해했었는데 제가 답답했던 부분, 말하고 싶었던 부분을 너무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100% 동감합니다.
캬 너무 시원하다 이게 리뷰고 이게 평론이지 ㅋㅋㅋ
정말 쓰레기였는데 호평 일색이란게 웃겼죠...그냥 흑인 여성으로 점철 된 PC주의이 극에 달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호평을 할 수 밖에 없는거죠. 정말 왜 영화에 인종이며 사상 싸움을 하려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정말 요즘 영화계를 보면 역겨워서 토가 나올 거 같습니다. 억지로 주인공들의 인종을 흑인으로 바꾸려하는 것도 그렇고...어거지로 여성 리더의 비중을 늘리려고 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냥 새로운 그런 케릭을 만들어서 차근히 역사를 만들어 가면 되는데 왜 굳이 역사있는 기존의 주인공들 자리를 그런 것들로 대체하려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똑같은 느낌 1인 추가요.
참 야비하죠. 새로 역사를 쓸생각은 없이 무임승차하듯 기존의 팬층을 둔 프랜차이즈들을 지들 맘대로 멋대로 사상에 끼어맞추고 싫어하면 차별주의자 프레임 씌우기.
하다못해 흑인 백설공주... ㅆㅂ 장난하나. 뻔뻔함도 정도가 있지.
한국도 크게 틀리지 않죠 요즘 드라마 영화 나오는걸보면 장르불문 죄다 여주일색이고 보아하니 드라마나 예능쪽 작가도 죄다 여자들인듯하고.
앞으로 능력만 어느정도 되면 감독 연출쪽도 예능 코메디쪽 벗어나서 더 뻗을것같고.
한국은 그나마 단일민족국가니까 인종적 PC는 제외 페미하나로 밀어붙이는 중.
남자들과 달리 그들은 종목에 상관없이 성별에 구분두고 맹목적 결속과 집단행동력을 불사하고있죠. 문정권때 꽃을 피웠고.
마블빠들의 극찬 속에서 라이너의 소신있는 리뷰! 굉장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 부분이 제일 와닿지가 않았다고 생각해요 ㅠ 캘거리 영화관에서 오늘 보고 나왔는데 영화 부분부분마다 조연들의 농담적인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에서 주위 관객분들이 많이 웃으시고 너무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약간이나마 환기되는 느낌들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네이머가 인조 태양의 밑으로 왕자를 향해 내려오는 장면만큼은 아주 잘 만든 느낌있으나, 너무 네이머의 캐릭터를 저정도로 밖에 못만드나?라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만족하는 부분들은 일단 네이머의 부족들이 나올 때 아바타2를 보기위한 예열단계로서의 느낌으로는 충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투장면은 멋졌다고 생각해요, 고래에서 뛰어 내리는 전사들의 모습은 정말 멋있다라고 생각든 정도였으니까요. 스토리가 생각보다 너무 이해 안되는 것들이 있어서 빈약하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화요일날 반값으로 볼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말하자고 하는 내용은 대충 알겠는데
주연배우의 죽음 때문에 내용이 더 산으로 간느낌이더라구요
만약 주연 배우가 살아있었다면
이미 완성된 캐릭터인 블랙팬서의 서사보다
상대역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되니
그렇게 생각하고 영화를 생각하면 한결 볼만한 영화가 되더라구요
이래저래 갑자기 주역이 사라져서 더 애매한 영화가 됐단 느낌입니다
어제 블랙팬서 2를 보고 왔습니다. 굉장히 공감되는 리뷰 잘 봤습니다. 솔직히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이 방향성을 잃은 것 같아요.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pc요소가 앞으로 이어질 마블 유니버스 사가의 큰 그림보다 중요하다고 밖에 여기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만큼 마블 영화 보고나서 '와 잘봤다. 재밌었다. 액션 최고였다.' 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나마 영상에서도 나왔듯 샹치 중간 액션씬 정도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나온 마블 영화 드라마 다 합쳐도 블랙아담 하나 못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블랙아담이 엄청 잘 만든 히어로 영화도 아닌데도 말이죠. 타노스를 대체할 거대한 빌런을 빌드업하는 과정이라고는 하지만, 새로 나오는 마블 히어로들이 매력이 없습니다. 전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객입장에서 더이상 마블영화에 기대감이 안들어요. pc 필수요소 세심하게 체크할 시간에 기본적인 영화 퀄리티를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블팬2 cg중간중간 보고 붕 뜨는게 눈에 보여서 더 이상 만듦새에는 신경안쓰고 메세지에만 신경쓰는것같아서 씁쓸했습니다. 저는 마블 영화를 보러 여가시간을 낸거지, 영화의 훈계질과 pc강의를 보러간게 아닌데 말이죠. 늘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라이너님.
지극히 개인적이네 블랙아담을 못이긴다고 할정도면 마블 왜봤냐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오락영화나 히어로영화로써 비교하면 블랙아담에 비빌만한게 올해 있었나요..? 자기들이 뭔가 대단한거 하고있다고 뽕에 취해있는 쉬헐크? 천진반같은 cg에 호감캐 하나 광년 만든 닥스? 엔드게임에 비비는 러닝타임에 호감 하나도 안가는 신캐만 널린 블팬2? 그나마 문나이트정도가 평작인데..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적어놨잖습니까 ㅋㅋ 왜보냐는 말은 뭐지.. 마블에서 일하시나요?
3점도 높게 주셨네요 보면서 실망감을 금할 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