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애국, 신파 이러고도 망해? [영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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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3K

  • @user-ei7nk9lw5z
    @user-ei7nk9lw5z ปีที่แล้ว +1798

    친일극우 김채호 깔걸까야지 에휴

    • @FilmB
      @FilmB  ปีที่แล้ว +7111

      님 ㅈ을 깔 순 없잖아요..

    • @yee99
      @yee99 ปีที่แล้ว +861

      @@Film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c7rp4kn6s
      @user-lc7rp4kn6s ปีที่แล้ว +2207

      우리나라 관련은 무조건 어화둥둥 하는게 애국이면 애국자 시켜줘도 안 할련다

    • @user-jo9lf8dz7g
      @user-jo9lf8dz7g ปีที่แล้ว +564

      ???:널 깔순 없잖아......

    • @junepark6631
      @junepark6631 ปีที่แล้ว +1289

      우린 저걸 국가 망신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 @Resen_
    @Resen_ ปีที่แล้ว +146

    딴거는 다 괜찮다고 치더라도 진짜 이 빌어처먹을 왕만두는 쉴드 불가임ㅋㅋㅋㅋㅋ

  • @user-dt9iq7ry2e
    @user-dt9iq7ry2e ปีที่แล้ว +1044

    이 감독이 영화 만드는 법은 "이 쯤에서 이렇게 관객을 웃기고 이쯤에서 울리고" 이런식이라던데 정말 변하지 않았네요

    • @fly-gon59
      @fly-gon59 ปีที่แล้ว +94

      심지어 해운대 상영 당시 인터뷰에서도 전문가들에게 이런 류의 망언을 대놓고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초반에 코미디로 관객들을 실컷 웃기게 한 후 후반에 쓰나미로 등장인물들을 하나씩 죽이면서 울리면서 극장을 떠나면 흥행에 성공할 수 있따고...

    • @ahg126
      @ahg126 ปีที่แล้ว +21

      그렇게 해서 천만찍고 성공했으니 감독 탓을 하기는 뭐한 듯

    • @junchun2424
      @junchun2424 ปีที่แล้ว

      @@ahg126 좌파 선동이 그만큼 안먹히고 인기를 잃었다는 말이 되는거죠 그땐 국뽕 선동으로 봤는데 이젠 안통한다는거 그런 마케팅은

    • @eliyahaverial
      @eliyahaverial ปีที่แล้ว +9

      와..... 진짜 연출 방식 저질이네......

    • @user-nn7eu6yu2n
      @user-nn7eu6yu2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베끼는데도 도가 튼거 같음.. 짜깁기 제왕

  • @user-sr3um6rs5i
    @user-sr3um6rs5i ปีที่แล้ว +616

    뜬금 없는 설원, 흐름 오지게 깨는 만두 타령, 굳이 왜 넣은지 모르겠는 러브라인... 보는 내내 아쉬운 졸작.
    인생은 아름다워는 진짜 영화 내내 노래 부르고 뻔한 스토리인데도 진짜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을 정도로 너무 좋았고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는데
    영웅은 진짜 웃음,슬픔 등 감정을 쓰기도 아까운 작품. 차라리 수요음악회에서 영웅 부른 거 찾아보는게 더 감동적임.

    • @user-ti5ey1oy8g
      @user-ti5ey1oy8g ปีที่แล้ว +29

      ㅇㅈ인생은 아름다워 그건 오글거리긴 해도 심하지도 않고 뭉클해서 감정이입이 되었음
      맨 마지막 장면도 노래를 부르면서 죽은 아내와 춤을 추는게 차근차근 감정을 쌓은 다음 잔잔하게 터트려서 여운이 남았던건데 영웅은 김채호띠가 말한 그대로 결의결의결의;;;
      ㅎㅎ.....

    • @toenjoytherailroad
      @toenjoytherailroad ปีที่แล้ว +22

      아니 이거 ㄹㅇ 만두랑,박진주 죽는씬, 죽을때 사랑노래 부르면서 뒤지는건 왜 처넣은건지 모르겠음 보는 내내 이게 뭔가 싶었음...

    • @fym543
      @fym543 ปีที่แล้ว +5

      나 처음으로 영화본거 아까워함..

    • @woonyeo7081
      @woonyeo7081 ปีที่แล้ว +5

      이렇게 생각될수도 있군요... 저는 만두 씬이 단순히 다같이 만두를 나눠먹는 걸 넘어 제각기 다른 고향에 가족들을 두고 타지로 와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친 투사분들을 담은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외롭고 힘들지만 이에 반대되는 밝은 악상이 이들을 더 대단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 @Nin_hu_r_sag
      @Nin_hu_r_sag ปีที่แล้ว +1

      인생은 아름다워 엄마가 보자해서 가족끼리 갔었는데 내가 영화 보다가 운적은 처음이였음 ㄹㅇ 반면에 이건 나쁘진 않았는데 굳이 이 장면을 넣었어야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냥 진지하게 갔었으면 훨씬 좋았을듯 너무 국뽕신파원툴이였음

  • @user-ly4fk5hj1f
    @user-ly4fk5hj1f ปีที่แล้ว +75

    이 영상이 불편한 분들께
    이 유튜버는 안중근 의사를 비판한게 아니라
    안중근 의사 라는 훌륭한 소재를 가지고도
    영화를 이런식으로밖에 못만들어? 라고 비판하는겁니다
    비유하자면 요리사가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했음에도 인스턴트급의 요리를 만든거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 @NOnibbon
      @NOnibbon ปีที่แล้ว +3

      그니까요. 정 만들면 자전적이고 입체적인 안중근의 역사 한 페이지를 볼 수도 있을 영화를 가지고 그냥 국뽕으로 만들어서 썩 좋게 보이지 않아요. 하긴 뭐 흥행을 위해서 자극적인 게 필요한다지만 좀 더 담백하게 만들어도 되지 않나 싶어요.

    • @bohemianwandering
      @bohemianwandering ปีที่แล้ว +5

      캐비어로 알탕 끓인건데 욕먹는게 너무나도 당연한것

    • @tysung8950
      @tysung8950 ปีที่แล้ว +12

      ​@@bohemianwandering 비유딱이네요 ㅋㅋ 캐비어로 알탕에 트러플오일로 간장계란밥까지

    • @siriyamulzomzua
      @siriyamulzomzua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돌돔까스, 돌돔 매운탕 생각하면 됨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ปีที่แล้ว +309

    진짜 처음으로 극장에서 jk 영화, 그것도 윤제균 영상물이 망하는 걸 드디어 보네. ㅅㅂ 진짜 개꼬시다. 아바타 2와의 경쟁에서 흥행하겠다는 자신감은 어디가셨나?ㅋㅋㅋㅋㅋㅋㅋ

    • @NOT_SU_RE
      @NOT_SU_RE ปีที่แล้ว +82

      J(ㅈ)k(까) 영화

    • @user-qf3pq1si6u
      @user-qf3pq1si6u ปีที่แล้ว +5

      @@NOT_SU_RE ㅋㅋㅋㅋㅋㅋㅋㄲ

    • @black_magic119
      @black_magic119 ปีที่แล้ว +3

      얘는 어디에든 있네 ㅋㅋ

    • @khd5031
      @khd5031 ปีที่แล้ว +4

      jk영화가 뭐임?

    • @user-hl1sm8qx8r
      @user-hl1sm8qx8r ปีที่แล้ว +8

      @@khd5031 말 그대로 jk 필름에서 만든 영화

  • @baey5264
    @baey5264 ปีที่แล้ว +239

    캣츠, 영웅으로 지랄난거 보니 항상 느껴집니다
    시카고, 레미제라블 영화는 시대를 앞서간 명작이구나..

    • @YObith
      @YObith ปีที่แล้ว +68

      레미제라블은 진짜 초딩때 나온 건데도 한 그때 진짜 재밌게 봐서 10번 이상은 돌려본 듯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ปีที่แล้ว +5

      브로드웨이 원작 뮤지컬 영화는 거의 다 재미있어요.
      RENT, Jesus Christ Super star, Producer, Chicago, West side story (옛날 버젼) 등등 오히려 뮤지컬로는 할수 없는 것들을 영화에서 더해주면서 풍성해지는 명작들이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개인적으로 레미제라블은 그 이전 영화들에 비해서 좀 아쉬운 점이 많은 정도니까요.
      그에 반해..... 하..........

    • @quarizmi9887
      @quarizmi9887 ปีที่แล้ว +5

      퇴보하는게 아닌가.. ㅋㅋ

    • @dbrudtjs2
      @dbrudtjs2 ปีที่แล้ว +9

      캣츠는 확실히.. 헐리우드에서 영화화해서 다행이지.. 이걸 윤제균식으로 한다고 생각해봐욬ㅋㅋㅋ

    • @kikikukuk6038
      @kikikukuk6038 ปีที่แล้ว

      @@YObith 애기네

  • @mistalche7867
    @mistalche7867 ปีที่แล้ว +77

    와 리뷰 진짜 제 생각을 대변해주는것 같아요 영화 재밌게 봤지만 아쉬운 부분이 만두송이 갑자기 감정 약간 파괴하는 것도 그렇고 그날을 기약하며 하기전에 갑자기 독립투사들 사진 보여주면서 시대에 맞지 않는 연출 (그 당시엔 누가 독립운동 하는지 모르던 시절 비밀리에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면서 다같이 왠 길거리에서 합장하는 장면 보면서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아마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를 오마주 하려던게 아닌가 싶네요 누가 죄인인가도 노래랑 연기가 좋아서 좋게 봤지만 레미제라블 영화처럼 그런 다양한 상황들 보여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설희 마지막 기차씬도 약간 뜬금 없었습니다 배우들 연기와 노래랑 좋아서 더 뜰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조금 아쉽네요😢 이래서 영화 만들때 감독이 누구냐가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 @anstjddnd97
    @anstjddnd97 ปีที่แล้ว +459

    레미제라블은 대부분의 씬에서 배우들이 카메라를 응시 하지 않아서 나와 극을 떨어뜨리고 볼 수 있었는데
    영웅에선 시도때도 없이 배우들이 뮤직뱅크 무대위 아이돌 마냥 카메라를 쳐다봐서 내가 저기 껴야해..? 하는 불편함이 들었던점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만두송)
    누가 죄인인가는 정말 멋진 넘버인데 연출도 최악이고 카메라 앵글도 너무,, 뮤지컬 장르를 정말 사랑하는데도 오글거려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뮤지컬의 영화화에 대한 시도가 이뤄지는 것 자체가 넘 감탄스러워요. 다음에 또 영화화가 된다면 프랑켄슈타인도 참 영화에 착붙을것같은데

    • @tufflghkd
      @tufflghkd ปีที่แล้ว +37

      아이돌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pe4mj1rf3x
      @user-pe4mj1rf3x ปีที่แล้ว +30

      @@HYJJJJJJJJJ 그걸 국제시장마냥 한국적으로 각색을해서 들고와야지 그대로 쳐 갖고오는건 까이는게 맞지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ปีที่แล้ว +9

      @@HYJJJJJJJJJ 베끼면서도 양식도 어설프고 주인공은 헌신적이고 희생적인데 젊은애들은 양아치로 묘사하니까 의도가 빤해서 문제였죠. 포레스트 검프는 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미국 현대사 모든 순간을 겪는 걸 담담히 보여줬지.

    • @say_ya001
      @say_ya001 ปีที่แล้ว

      그걸 따라 하라고 받아들인 머리는 좀.... 에휴

    • @youdong00
      @youdong00 ปีที่แล้ว

      ​@@HYJJJJJJJJJ 배끼는거 자체가 문제지
      어줍잖게 일침하려고 하노

  • @SeungsuKING
    @SeungsuKING ปีที่แล้ว +653

    이런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영화 그 자체로의 완성도로 평가받으려 하지 않으려는 점...
    안중근이라는 영웅을 주제를 가져갔으면 영화를 못 만들었을 때 욕을 더 먹어야 정상인데
    영화를 못 만들어서 먹는 욕인데 감히 한국인이 안중근 영화를 욕해? 식으로 영웅을 방패막이로 가져감
    여러 PC 영화의 행태와 다를 바가 없음...

    • @user-yn4hk7rw7b
      @user-yn4hk7rw7b ปีที่แล้ว

      미리 알고 만들었을거 같음
      망해도 비판하는 여론은 매국노로 취급할 수 있어서 대충 만들어도 본인 커리어애는 타격이 없음 못먹어도 고 한거지 뭐

    • @IJARI_GOGUMA
      @IJARI_GOGUMA ปีที่แล้ว +1

      민족감정도 pc와 다를 바 없음
      역사와 사회를 감정으로만 바라보는 맥락은 같음
      민족팔이=나치

    • @user-xl2ox4ji1k
      @user-xl2ox4ji1k ปีที่แล้ว +17

      이토 히로부미는 사실 조선을 식민지배 하는데 부정적이었다고 하는데 안중군이 저격해 죽이는 바람에 일본 군부가 조선을 식민지배 하는 쪽으로 급 선회 했다는 군요

    • @user-hunwoo
      @user-hunwoo ปีที่แล้ว +124

      @@user-xl2ox4ji1k 라는건 헛소리고 실제로는 이미 청일전쟁때부터 매우오랫동안 혹은 일본의 이익선.보호국으로 둔다고 결정해놨고.오히려 군부가 폭주안했으면 미국이랑 전쟁안하고 그냥만족해서 우리독립못하거나 20세기 후반에나 가능했음.

    • @inhukj7875
      @inhukj7875 ปีที่แล้ว +27

      @@user-xl2ox4ji1k ㄴㄴ 이미 먹혔을 때임 철저히 먹으려한 건데 일본이 발끈해서
      오히려 반항심 더 키움

  • @user-rh6iv6um3i
    @user-rh6iv6um3i ปีที่แล้ว +60

    어머니와 오랜만에 새해 겸 시간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감독을 보지 못한 채 둘 다 뮤지컬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만두에서 정말 나가고 싶었고 연출 하나하나 이렇게 쓰레기같구나 싶은 영화가 ,,, 정말 ,, 정성화 배우님과 이토역 김승락님 노래아니면 만두랑 흐느끼는 소리밖에 못들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노래만이라두 듣고 싶었는데

    • @AsAs-sf6fj
      @AsAs-sf6fj 19 วันที่ผ่านมา

      근데 영상속 만두얘기에서 뭔 일제가 아니었으면 평범했을 거란 헛소리 실려있는데 정작 실상은 일제 아니였으면 그냥 노비 내지 일개 백성 하층민으로 궁핍한 삶을 살았을 거임 조선인들이 근대문물을 맞이하고 기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도 일본이 중화권을 박살냈기 때문임은 부정할 수 없음 애당초 독립문부터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함 여기 주인장도 좀 많이 모자란 듯

  • @user-cx5wu9bv6n
    @user-cx5wu9bv6n ปีที่แล้ว +171

    진짜 그대향한 나의꿈 장면
    김고은배우 노래 너무 잘하고 연기잘하고 좋은데 정말로 한국판 버젼으로
    알라딘 영화 스피치리스 장면 보는느낌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스피치리스다 했어요
    주변 인물들 시간멈추는 연출하며
    마지막에 최고 정점부분에서
    울부짖으며 불에 타들어가는 연출까지ㅋㅋ
    그냥 존똑 빼다 박아놓으셨더라구요..
    심지어 곡분위기랑 곡전개도 스피치리스임..

    • @user-eq2xp6og5u
      @user-eq2xp6og5u ปีที่แล้ว +15

      저도욬ㅋㅋㅋ 이생각함 너무 똑같

    • @ayoon8033
      @ayoon8033 ปีที่แล้ว +3

      저도 보면서 이런 생각 들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 @JWJerry
      @JWJerry ปีที่แล้ว +4

      영화 시작부터 반 쯤 머리 비운 상태로 계속 봤는데, 그 부분 나올 때 스피치리스랑 진짜 너무 똑같아서 저도 모르게 혼자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 @user-dn9jj3yx8m
      @user-dn9jj3yx8m ปีที่แล้ว

      받고 진주 죽을 때도 레미제라블의 에포닌 죽을 때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ปีที่แล้ว +12

      @@user-dn9jj3yx8m 그 장면은 애초 영웅 뮤지컬이 레미제 상당히 참고해서 만들었기에 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웅 초연시부터 나온 불만 중 하나였습니다

  • @skz_nae_sarang
    @skz_nae_sarang ปีที่แล้ว +620

    영웅이 영화로 나온대서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기다린 뮤덕임 만두송은 참..
    원작에서 나온 넘버를 영화의 분위기나 흘러가는 내용에 맞게 편곡을 하고 스토리를 각색해서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음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음 '배고픈 청춘이여(만두송)'처럼 뮤지컬에서 쇼스토퍼란 정말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굳이 애써 잡아가던 감정을 파괴하면서까지 원작뮤지컬을 각색영화에 그대로 담아야 했을까🤔 싶었음 오히려
    링링이라는 캐릭터를 각색해서(원작에서는 안중근을 짝사랑 함으로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담음(((사랑이라 믿어도 될까요))) 영화에서 마진주 캐릭터) 유동하랑 러브라인으로 엮은것은 갠적으로는 또 스토리의 흐름을 망치는 요소였다고 봄
    결론:영화로 재탄생하면서 각색이 필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여러모로 무리수가 많아 몰입이 어려워씀..😭 크게 뇌리에 탁 박히는 장면도 딱히 없었음

    • @user-ll4lw6zr4h
      @user-ll4lw6zr4h ปีที่แล้ว +7

      와 저랑 똑같이 생각하시네요

    • @skz_nae_sarang
      @skz_nae_sarang ปีที่แล้ว +16

      @혜비sol 저도 재미는 있었어용! 근데 기대한거에 비해 좀 아쉬운점이 많았어요ㅠㅠㅜ

    • @Raetia
      @Raetia ปีที่แล้ว +59

      이유 다적어놧는데 왜요는 좀

    • @skz_nae_sarang
      @skz_nae_sarang ปีที่แล้ว +2

      @@LeeKangIn01 그게 잘못됐다구요 그따구로 영화를 만들어서 이 꼴이 난거죵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ปีที่แล้ว +5

      @@user-qv4ri9cq8b 댓글 안 읽음?

  • @user-ji9ee8gw6k
    @user-ji9ee8gw6k ปีที่แล้ว +297

    정말 잊히지 말아야할 소재긴 한데.... 시대에 맞게끔 더 잘 만들어줬으면... 그냥 국뽕이라고 대충 만들지 말고....

    • @sonhwiung1428
      @sonhwiung1428 ปีที่แล้ว

      개같이 만들어도 국뽕이랍시고 빨아주니까 그런듯

    • @OoOo0o0O
      @OoOo0o0O ปีที่แล้ว +48

      잊히지 말아야 한다는걸 극한으로까지 이용해먹은건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역화의 나라에서 멍석말이 당하기 싫으면 악으로깡으로 버티면서 기립박수만 치라고 ㅋㅋㅋㅋㅋ

    • @user-jh6wd5nm1j
      @user-jh6wd5nm1j ปีที่แล้ว +37

      @@OoOo0o0O 사전조사 없이 만든 좀도둑을 영웅으로 만드려 시도한 국뽕 UBD를 기억하시나요?

    • @fireice460
      @fireice460 ปีที่แล้ว

      이런쓰레기 신파영화는 잊혀져야될장르가 맞다 역사는역사일뿐 이딴쓰레기같은연출로 돈이나빨아먹을 생각뿐인데 잊혀지는게맞음

    • @DC-jt7ye
      @DC-jt7ye ปีที่แล้ว

      @@OoOo0o0O 성역은 개뿔 음식물쓰레기통

  • @Youyouhee1014
    @Youyouhee1014 ปีที่แล้ว +319

    윤제균은 반드시 웃기고 울리겠다는 강박증이 있는게 틀림없다.

    • @codedizain
      @codedizain ปีที่แล้ว +52

      그런데 그걸 못하는 게 문제죠

    • @k70_opx
      @k70_opx ปีที่แล้ว +26

      신파를 할거면 신파만 하던가 이상한 웃음을 중간에 넣음

    • @olla5856
      @olla5856 ปีที่แล้ว +28

      그걸 적절히 버무려야 되는데 완벽히 따로따로 노니까 ㅈ같은 맛이 남 ㅋㅋ

    • @super-etendard
      @super-etendard ปีที่แล้ว +3

      너무 피곤 ,,, 개피곤

    • @theuuk
      @theuuk ปีที่แล้ว +17

      신파 장면보면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웃는 나와 우는 나, 함께 중첩된 양자얽힘상태가 되서 기부니가 ㅈ같거든요. 세계최초 양자역학 감독임.

  • @user-cx7gv1lg3h
    @user-cx7gv1lg3h ปีที่แล้ว +73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이고 몇번씩 봤던 작품이라서 몇년동안 기대 했던 영화입니다. 채호님이 말했던 모든 생각 공감합니다.
    헛웃음이 나오는 장면도 많이 있었고, 뮤지컬 안보고 영화를 처음접했던 사람들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딱 하나 정성화의 표정 연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만족 했던 것 같습니다. 누가 죄인인가는..저렇게 밖에 할 수 없었을까? 라는 생각과 만두송과 사랑이라 믿어도 될까요는 하.. 진짜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영화 좋게 보신분들 뮤지컬 꼭 보세요!! 정말 꼬오오오오옥 보셔야 하는 작품입니다.

    • @nothinghave1094
      @nothinghave109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뮤지컬도 개븅신인데 먼 소리임
      맞는 내용이 단 하나도 없음
      그리고 꼭 봐야 하는 영화나 뮤지컬은 단 하나도 없다

  • @nobrain3131
    @nobrain3131 ปีที่แล้ว +89

    볼 줄만 아는 일반 관객입니다. 이 리뷰 영상을 보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영화와 뮤지컬을 둘 다 보고 느낀 점 적어봅니다.
    뮤지컬 영웅을 보기 전에 영화부터 봤는데, 저는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보면서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요ㅋㅋ
    우선 영상에 언급된 것처럼 만두 노래 나올 땐 '이 노랜 뭐지...? 그냥 빼도 상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토 히로부미 다음에 설희의 노래가 바로 이어지는 파트에선, '뭔가 디즈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박진주 배우님이 죽는 파트에선 뭐랄까...이현우 배우님과의 서사가 좀 애매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죽으면서 울면서 노래를 부르니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영상에서 지적한 것과는 다르게 '누가 죄인인가' 파트에선 살짝 울컥하기도 했습니다.(이 부분은 연출의 힘이라기 보단 노래의 힘이 컸습니다) 제 와이프는 나문희 배우님이 부른 노래 파트에서 울먹이더군요. 여튼 다 보고나서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기도 했고, 이해되지 않는 연출도 있다고 느꼈지만, 뮤지컬 영화 특성인가?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영웅을 봤습니다. 정성화 배우님 출연하는 것으로요. 보고 생각했습니다. 아...영화가 뮤지컬을 그대로 만들었구나... 물론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군 앞에서 연설하며 부르는 노래는 영화가 더 웅장하고 멋졌습니다만, 이건 영화에서 사람들을 오와 열 맞춰서 대규모로 데려다 쓰니 당연한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그 외의 것은 뮤지컬을 그냥 영화로 찍은 것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영화로써 창의성을 발휘했어야 하지 않나 싶더군요. 이럴 거면 그냥 뮤지컬을 보죠;; 뮤지컬은 실시간으로 배우들이 연기하고 노래를 부르니까요...만두 노래는 뮤지컬에선 무대장치나 앙상블 배우들 의상 및 소품을 전환할 시간을 벌어줄 겸, 왕웨이와 동생 링링을 비롯한 독립군들이 첫 등장하는 파트로 캐릭터들을 재밌게 설명해주는 용도로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반 분위기를 좀 가볍게 풀어줄 킬링파트도 겸해서요. 하지만 영화에선 전환할 시간을 벌어줄 필요가도 없고, 왕웨이와 링링을 한국인으로 바꾸고 시작부터 등장시켜줬으니 사실상 필요 없는 파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를 풀어줄 용도로만 쓴 거 같은데, 갑자기 그럴 만두하지 이러고 있으니 몰입이 와장창 깨지더군요;;
    정리하자면 뮤지컬 영화를 만들면서, 뮤지컬 영화를 공부하지 않고, 뮤지컬을 그대로 카메라로 찍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 @blackdown1
    @blackdown1 ปีที่แล้ว +1617

    우리나라 참 신기함. 역사랑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성역화하고 절대적으로 만듬. 이러니 대충 만들어도 흥행되는것 때문에 감독이 영화 대충 만드는건데, 멍청한 국민들은 실드치기 바쁘고 비판적인 발언은 물타기로 싹다 묵살해버림. 근데 이걸 '애국'이라는 행위로 알고 있더라...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ปีที่แล้ว +196

      엄복동 흥행실패로 성장한 줄 알았더니 위인을 다뤄서 실드를 받는다는 비겁한 수를 쓸줄은 몰랐죠. 인생은 아름다워나 조조 래빗이 최고급 재료로 미슐랭 5성급 요리를 만든거라면 우리나라 일제강점기물 대다수는 랍스터로 개사료 만들고서 이거 랍스터니 혹평하지 말라는 격...

    • @user-fp2pj4ph5l
      @user-fp2pj4ph5l ปีที่แล้ว +67

      역사랑 관련된걸 성역화하는건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임 애초에 위인을 화폐에 새기는게 서양에서 넘어온건데 뭔 ;;

    • @user-rz6hj6uu5v
      @user-rz6hj6uu5v ปีที่แล้ว +25

      뭐가 대충만들었는데요 미흡할수는 있는데 니가 뭔데 대충만들었다고하는지

    • @sym960123
      @sym960123 ปีที่แล้ว +54

      어떻게보면 애국국뽕소재 치트키 써놓고 개망한거라

    • @user-ms4qv8un3z
      @user-ms4qv8un3z ปีที่แล้ว +64

      @@user-rz6hj6uu5v 그럼 잘 만들었다는 기준은 뭐죠?
      다 주관적인 판단 입니다

  • @hr2060
    @hr2060 ปีที่แล้ว +345

    진짜 보면서 느꼈던걸 다 정리해주신거 같네요... ㅋㅋ ㅠㅠ 영화를 보면서 '영웅' 넘버 장면에 빡쳤었는데... 뮤지컬 보고 나니 최애 넘버를 영화에서는 망쳐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누가 죄인인가' 넘버 장면도 웃긴게... 아내분은 어떻게 오신건지... 밖에 있는 시민들은 어케 오신건지... 너무 뜬금없고... 영화를 잘 몰라서 제대로 말을 못하겠는데 계속 어이 없는 영화인듯요... 특히 만두씬... 전 영화관에서도 중간광고 도입한줄 알았습니다... 비비고 왕만두 아니냐구요... 곧 CM송으로 쓸듯... 뭔가 익숙하다 했는데 극한직업에서 수원왕갈비통닭 만드는 장면같고... 그러더라구요... 영화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영화 연출이 어쩌네 감독이 어쩌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영화를 잘 모르고 뮤지컬을 좋아하는 제가 이렇게 느꼈을 정도면... 영화 잘 아시는 분들은 속이 더 터졌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닷...
    + 영화 본 다음날에 뮤지컬도 보러 갔었는데 영웅 작품 자체도 솔직히 중간에 읭스러운 장면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훅훅 지나가는 느낌도 들고 굳이 왜 있나 싶은 장면들도 있고... 아무리 그래도 '영웅' 넘버 장면에서 성당 문 열었는데 CG 다 티나는 눈밭은 선 넘었지 씨앙 심지어 하늘 바라보니까 뭔 빛이 내려와...;; 계시 받았냐구요... 생각할수록 빡치네여 제일 좋아하는 넘번데... 아오!!

    • @user-op1pt6mg6c
      @user-op1pt6mg6c ปีที่แล้ว +16

      전 영화를 보면서 아내분이 어떻게 오신게 문제가 아니라 아내분 왼쪽 약지손가락에 반지자국이 더욱 눈에 띄더군요. 남편을 위해 영화 초반 남편을 타박하던 반지의 부재.그게 영화의 시나리오적 연관성보다 그 당시 부인의 절박함이 더욱 인상에 남았습니다.

    • @user-ce1nq4qv7z
      @user-ce1nq4qv7z ปีที่แล้ว +2

      사람이 날아오냐? 순간이동하냐 요즘 놈들은 생각하지를 않아 ㅉㅉ

    • @Hoectun
      @Hoectun ปีที่แล้ว +2

      @@user-ce1nq4qv7z 요즘 놈들이 아니라 영웅 제작진이겠지 ㅋㅋㅋ

    • @user-ti4he8dj5c
      @user-ti4he8dj5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계시 받은거죠 도마 안중근 안중근 호가 도마인 이유
      천주교 신자 입니다 원래 토마스.. 안중근

  • @user-dw6mq5mk4k
    @user-dw6mq5mk4k ปีที่แล้ว +10

    만화이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원작이 있는 슬램덩크가 같은시기에 극장에 걸린게 또 비교를 하게만드는 부분인데 슬램덩크의 경우 원작내에서 엄청나게 비중있는 대사들을 극의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날렸음(가자미.정말좋아합니다.등) 영웅도 그런 고민을 좀 해봤으면 어땠을까 싶다.

  • @matkim-acappella
    @matkim-acappella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만두송은 발리우드의 그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오글오글했습니다.
    감독이 '쇼 스토퍼'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느낌도 강하게 받았구요...
    원래 작품의 분위기가 지나치게 무거워 지는 타이밍에 관객들이 과몰입에 힘들어하는 것을 방지하고 '자 이제 숨 쉬세요~' 하면서 이후에 있을 하이라이트로 달려가는 서사에 추진력을 주기 위한 장치가 쇼 스토퍼죠.
    만두송은 애초에 뮤지컬을 위해 태어난 쇼스타퍼이기에 조금 과장되고 오글거리고 의도적인 유치함을 섞어 놓은 넘버입니다. 그래서 뮤지컬에선 뜬금없이 등장해도 관객들이 아무런 거부감이 없어요. 그도 그럴 것이 뮤지컬은 결국 '쇼 비즈니스'입니다. 관객들이 이 순간 만큼은 단순한 일방향적 '시청자'가 아닌 뭔가 같이 박수도 치고 배우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웃고 즐길 수 있는 '참여자'가 되기 때문이에요. 쇼스타퍼는 그 단어의 뜻 그대로 잠시 작품에서 벗어나 관객들로 하여금 내가 현장에서 '쇼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증폭시켜줍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결국 관객과 무대 사이의 벽이 살짝 허물어지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오그라드는 상황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는 거에요.
    어쨋든 쇼스타퍼는 뮤지컬이라는 쇼 비즈니스 세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럼 영화는요...? 영화에도 물론 쇼 스타퍼적인 요소가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영화는 그저 스크린 속에 존재하고, 어떻게 잘 연출한다 한들 결국 우리는 그저 일방향적 '시청자'입니다. 벽이 허물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래서 오그라드는 장면이 나오면 '쟤네끼리 뭐하냐?'가 되는거죠.
    게다가 영화는 뮤지컬 수준의 강도높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없어요. 영화는 영화만의 문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그저 타짜의 유해진과 같은 감초역할이 가끔 재미를 준다거나, 범죄도시의 마동석 같이 간간히 애드립을 넣은 개그씬을 짧게 넣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죠. 그리고 잘 만든 영화들은 이런 장면들 마져도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녹여내거나 스토리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만들죠.
    솔찍히 100번 양보해서 뮤지컬 원작을 이미 본 사람들은 '아 이게 그래도 원작에선 꽤나 재밌던 넘버이니 버리긴 아까웠나보다'하고 이해나 해줄 수 있을지 모르죠. 게다가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밝은 느낌의 넘버니까요.
    하지만 이 작품을 영화로 처음 본 사람은 '도대체 이렇게 스토리랑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가사에 오그라드는 장면은 왜 넣은거지?'라고 생각할 겁니다.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연출이고 어거지로 끼워맞춘 것 같단 말이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뭐 저는 좋았습니다. 캣츠 같은걸 보면 헐리우드라고 꼭 다 옳은 건 아니더라구요...?ㅋㅋ 한국은 이제 첫 발이기도 하고... 앞으로 더 발전해서 뮤지컬 산업도 더 발전하고 다른 한국 오지리널 창작 뮤지컬도 많이 영화화되었으면 좋겠네요.

  • @menzzanu9572
    @menzzanu9572 ปีที่แล้ว +33

    진짜 넘버 나올 타이밍마다 제발 노래부르지 말라고 애원하고 싶던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이 얼마나 명작인지 깨달았습니다.....

    • @user-cc5jd3xp4b
      @user-cc5jd3xp4b 29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 제발.. 설마 또 노래불러? 조마조마

  • @Un2Dhyper
    @Un2Dhyper ปีที่แล้ว +536

    오 이건 진짜 킹정이지 윤제균 제발 다시는 메가폰 잡지는 않기를

    • @user-jm2zl1ut7x
      @user-jm2zl1ut7x ปีที่แล้ว +23

      맞아요!! 메가폰 잡지 말아야 할 사람 부산 출신 윤제균 곽상택

    • @sh080317
      @sh080317 ปีที่แล้ว +30

      영화가 똥일줄 알았는데 설사 였어요 그것도 매번

    • @wnsdyd0628
      @wnsdyd0628 ปีที่แล้ว +10

      (구)신동엽, (현)신재호 감독도 포함

    • @showmethemoney8282
      @showmethemoney8282 ปีที่แล้ว +5

      @@user-jm2zl1ut7x 곽경택 아님?

    • @TV-yr7px
      @TV-yr7px ปีที่แล้ว +12

      제작도 하지 마라...베끼는 것도 유분수지... 얕아 빠진 놈

  • @user-lw6ke4po8u
    @user-lw6ke4po8u ปีที่แล้ว +4

    나름 재밌었는데ㅠ
    전 마지막 장부가 부분이 가장 좋았어여😂
    다음엔 뮤지컬도 보고싶더라고용

  • @playthejazz5281
    @playthejazz5281 ปีที่แล้ว +8

    감독이 이 리뷰를 꼭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리뷰에서 던지는 물음표에 스스로 답할 수 있는 감독인지도 확인했으면 좋겠다.

  • @user-qq2qn8tz3y
    @user-qq2qn8tz3y ปีที่แล้ว +781

    애국심? 그거 군대에 두고옴ㅋㅋ

    • @user-zz8ez1my9t
      @user-zz8ez1my9t ปีที่แล้ว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sn2hw4rw5t
      @user-sn2hw4rw5t ปีที่แล้ว +1

      군대다녀온 남자가 국뽕이면 그건 정신병자임 ㅋㅋㅋㅋㅋ

    • @JackPot-fn8ub
      @JackPot-fn8ub ปีที่แล้ว +11

      ㅋㅋㅋㅋㅋ ㄹㅇ

    • @ibsenschmitt2155
      @ibsenschmitt2155 ปีที่แล้ว +19

      ㅋㅋㅋ의병제대때 두고옴

    • @DC-jt7ye
      @DC-jt7ye ปีที่แล้ว +4

      애국심 생길리가? 정부는 개변비

  • @Un2Dhyper
    @Un2Dhyper ปีที่แล้ว +1795

    솔직히 만두송은 엄청난 무리수로 손꼽을 수 있는 최악의 장면이고 목숨 걸고 작전에 임한 다른 독립운동 영웅들을 안중근 올려치기 위하여 병풍으로 희생하고 조롱하며 가볍게 다루는 최악의 독립 운동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나문희 장면은 개인적으로 꼽는 몇 안되는 명장면이지만 두 번이나 슬퍼하는 것은 과하고 옷과 편지를 함께 보내 슬픔을 더욱 담백하게 전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허구헌 날 빙글빙글 도는 카메라 움직임이며 피투성이로 노래부루는 것만 찍어 놓은 장면이며 이 영화 감독의 연출에 한숨을 내쉬어야만 했습니다. 여로모로 아쉬운 영화입니다.

    • @user-xh3pc6vp5v
      @user-xh3pc6vp5v ปีที่แล้ว +3

      첫줄의 독립 영화가 장면이나 노래로 바뀌어야될듯용

    • @_phdae
      @_phdae ปีที่แล้ว +67

      ㄹㅇ로 아니 그나마 본인은 안중근 의시 란 인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영화 관람하러 가서 진지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야발 만두 뮤지컬이 개 어이없어서 이게 맞나.. 하면서 봄

    • @user-kp6ls1iv5f
      @user-kp6ls1iv5f ปีที่แล้ว +12

      뮤지컬영화인데......

    • @Jun73a
      @Jun73a ปีที่แล้ว +13

      @@user-kp6ls1iv5f 그 독립영화가 아니라 독립운동 영화를 말하는거겠죠 알잘딱 좀

    • @user-ye9pw6sm2l
      @user-ye9pw6sm2l ปีที่แล้ว +63

      만두송이 뮤지컬로 볼땐 참 분위기 환기되고 중국인도 조선의 독립 운동가를 돕는다란 느낌이 들뿐더러 안중근과의 재회를 감동적으로 만드는 노래인데... 영화는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 @jaeeunlim5577
    @jaeeunlim5577 ปีที่แล้ว +51

    우리나라 뮤지컬중에 창작뮤지컬이 해외에 비해 많은 이유가 우리나라는 스토리가 뒷전이고 넘버가 좋으면 좋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외국 작가들도 많이 들어와 만들곤 합니다...
    그만큼 스토리적으로 비는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그것을 보안 하지 않고 영화화 한다고 해서 당연한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niliriya
    @niliriya ปีที่แล้ว +21

    4:05 딱 제가 관람 후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한 생각이랑 같네요ㅋㅋ
    진짜 영화가 시간상 반도 진행이 안됐는데 이걸 보고 있는 시간이 아까운 건 처음이었어요.
    같이 갔던 일행이 아니었다면 도중에 나왔을 겁니다.
    중반부턴 속으로 '아 이젠 노래부르겠네', '아 이젠 울어제끼겠네' 이럼서 봤어요ㅋㅋ
    나중엔 '그래 뮤지컬 비싼데 싸게 주고 뮤지컬 봤다 생각하자' 이러고 합리화했죠

  • @amdw17
    @amdw17 ปีที่แล้ว +46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욬ㅋㅋㅋㅋ 저도 뮤지컬 좋아해서 레미제라블 기대하고 갔는데 꽤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ㅎㅎ

  • @february3071
    @february3071 ปีที่แล้ว +36

    진짜 하고싶은 말 다 해주시네요...ㅋㅋㅋ 원작 뮤지컬 팬인데 영화보다가 울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속이터져서

  • @user-lu7ls9mw3k
    @user-lu7ls9mw3k ปีที่แล้ว +16

    ..영웅 어제 본 한 초등학생입니다.
    초등학생이 봐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상이 나오는 것처럼, 장면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뚝뚝 끊기는 감이 있으며.. 허구헌 날 계속 돌기만하는 카메라 무빙까지.. 참^^ 재밌게는 봤지만..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 @JamesLee-tu1ti
      @JamesLee-tu1ti ปีที่แล้ว +4

      초등학생인데도 영화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 @user-mv5xv3le2h
      @user-mv5xv3le2h ปีที่แล้ว +3

      초등학생도 이렇게 깨어있는데 다 큰 어른들이...

    • @NOnibbon
      @NOnibbon ปีที่แล้ว +1

      어른들이 미안해ㅐㅐ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ix9tt3lv1j
    @user-ix9tt3lv1j ปีที่แล้ว +115

    요약 : 이거 보느니 뮤지컬 보셈 ㅇㅇ

    • @itznae
      @itznae ปีที่แล้ว +7

      이거거르고 저번에 뮤지컬봤는데 ㄹㅇ 재밌었음 ㅇㅇ

    • @kkllllllkkkkkk9748
      @kkllllllkkkkkk9748 ปีที่แล้ว +3

      뮤지컬 개꿀잼

    • @Rocket_Raccoon__
      @Rocket_Raccoon__ ปีที่แล้ว +2

      ㄹㅇㅋㅋ

    • @genesis8432
      @genesis8432 ปีที่แล้ว +1

      비싸...

  • @user-vn3mp7bl4f
    @user-vn3mp7bl4f ปีที่แล้ว +50

    재밌는건 윤제균이 맡은 영화는 평타 이상은 치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에 용이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매우 선호도가 높음

    • @kingbang0987
      @kingbang0987 ปีที่แล้ว +2

      소재만 봐도 밎는 말임.

    • @skek635
      @skek635 ปีที่แล้ว +18

      아직도 정신못차린 관객이 많다는거

    • @user-lj8dm2ek7g
      @user-lj8dm2ek7g ปีที่แล้ว +5

      대가리 깨진 관객들이 아직도 많다는 점
      아바타에게 쳐 발렸지만 이른 바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한 점?

  • @user-uy7ih5ug3j
    @user-uy7ih5ug3j ปีที่แล้ว +715

    영웅이 영화로 나온다고 했을 때 기대한건 웅장한 연출, 각 캐릭터를 더 매력적이게 만들어줄 스토리텔링, 특히 기대한건 누가 죄인인가를 레미제라블의 look down처럼 주인공만 부르는게 아닌 조선사람들이 다같이 일본을 향해 소리치는 듯한 연출을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왔어….

    • @wine_golf_Lover
      @wine_golf_Lover ปีที่แล้ว +37

      인정.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고 연출 또한 학예회 수준

    • @SCORE100_wang
      @SCORE100_wang ปีที่แล้ว +12

      주인공(안중근)이 툭하면 슬픈표정으로 무릎만 꿇어

    • @Northwestyouth
      @Northwestyouth ปีที่แล้ว +5

      근데 그것도 팩트가 아니라서 오히려 조선미화라서 더 욕먹었을 지도

    • @user-wd1uv6pv4n
      @user-wd1uv6pv4n ปีที่แล้ว +8

      레미제라블까진 아니더라도 웰메이드를 바랬는데...

    • @user-lu4cc3cc5h
      @user-lu4cc3cc5h ปีที่แล้ว +4

      나왔지않나요..? 연출은 잘 못했지만 다같이 부른 장면은 나왔던 거 같은데

  • @user-nh1io6so5d
    @user-nh1io6so5d ปีที่แล้ว +18

    솔찍히 원작 뮤지컬 안본 사람으로써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설희 장면은 저도 알라딘 생각 나는 장면이라 너무 흡사한데 이렇게 생각하긴 했죠.
    영화라는게 깔 수 있음 이것 저것 꼬투리 잡아서 깔수 있고, 내가 만들면 이렇게 할꺼 같은데 상상은 할 수 있을꺼 같아요.
    한정된 시간내에 모든걸 담아야 하기에 영웅보고 재미 면에서는 반감되는게 있긴했지만, 안중근에 대해 무지했던 저한테는 나름 역사공부 하는 느낌으로 보고, 음악도 괜찮아서 한번은 봐줄만 했습니다.

  • @user-qh2mq2lt3g
    @user-qh2mq2lt3g ปีที่แล้ว +9

    하...뮤지컬 영화 절대 그냥 노래만 겁나 부르는 오그라드는 장르 아닌데....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시카고, 다 개 쩌는데....사람들이 이거 하나만 보고 뮤지컬 영화는 원래 다 그런거라고 생각 안했음 좋겠다

  • @dbrudtjs2
    @dbrudtjs2 ปีที่แล้ว +21

    12:05 와.. 확실히 레미제라블에 누가죄인인가를 넣었는데 어색하지 않은 이 느낌은.. 확실히 잘만든 영화라고 느껴지는부분이다..ㄷㄷ

  • @user-om9rf8li7r
    @user-om9rf8li7r ปีที่แล้ว +19

    어중간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나름 잘 보고왔어요 ㅎㅅㅎ
    이런 시도로 앞으로 더 다양하고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user-yo4ss6yv2t
    @user-yo4ss6yv2t ปีที่แล้ว +1

    와 채호님 저도 만두 왜나온거지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ㅋ

  • @NIS007
    @NIS007 ปีที่แล้ว +58

    '안중근 의사'를 다룬만큼 기대하고 봤는데 영화가 끝날때쯤 몇몇 우는 관객들 사이에서 몰입을 못한 건 '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 탓, 감정이 메마른 내탓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이 영상을 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만두송 장면은 보면서 '만두CF 노리고 만든건가..'
    '저기에 광고하는 만두 이름만 넣으면 딱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user-nk8uy4th6g
    @user-nk8uy4th6g ปีที่แล้ว +296

    영화 연출 + 촬영쪽에 꿈을 가지고있는 학생입니다. 학교가 영상쪽이라서 항상 영화 관련해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그러는데 이 영화 보면서 그냥.. 제가 생각하는 영화라는건 한 이야기가 있으면 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서 관객이 물흘러가듯 볼수있도록 해주는게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아바타도 보다보면 3시간이 금방 흘러가잖아요, 뮤지컬영화는 이야기에 흐름에 따라 상황과 감정을 음악으로 전달하는게 장점인데 정말 이야기도 뜬금없고 노래도 뜬금없습니다. 그래도 누가 죄인인가 장면에서는 기대하면서 봤는데, 그냥 돌아가고 교차하는 장면만 보고 실망했습니다. 콘티를 도대체 어떻게 짜신건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촬영 감독님은 편하셨겠어요...ㅎㅎ.. 신파도 정말,,, 슬픈데 울면 자존심상해서 못울었습니다. 그정도입니다.

    • @user-do9vn6tc9k
      @user-do9vn6tc9k ปีที่แล้ว +62

      슬픈데 울면 자존심상하는 영화라니 최악 그 자체네요 ㅋㅋㅋㅋㅋ

    • @LASERIAN
      @LASERIAN ปีที่แล้ว +44

      아바타는 3시간인데 3시간이 아님 ㄹㅇ
      이건 보면서 노래한번 끝날때마다 핸드폰 시간체크함

    • @StaffYJ
      @StaffYJ ปีที่แล้ว +9

      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행주 쥐어짜기 식 눈물장면

    • @DC-jt7ye
      @DC-jt7ye ปีที่แล้ว

      윤제균은 병균 감독이 목표인가 보다.
      이딴 쓰레기만들었으니 ㅋㅋㅋ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ปีที่แล้ว +1

      진짜 몇몇 넘버 영상만 봐도 앞장면하고 부드럽게 안이어지던... 만두송은 분위기까지 갑자기 뒤바뀌어서 그래요.

  • @Xndjdjelakjfbd
    @Xndjdjelakjfbd ปีที่แล้ว +364

    저거 보러갔는데 중간에 뭐 터지는 씬에 자다가 화들짝 놀라는 것 빼곤 매우 잘잤습니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봤을 때도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자본 적은 없었는데 상영하는 내내 자게 만든 영화는 "영웅"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잠 깼을 때도 아버지가 깨워주셔서 깼는데 안 깨워 주셨으면 그냥 계속 잤을 것 같습니다.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ปีที่แล้ว +81

      불면증 환자에게 추천하는 영화

    • @fredi818
      @fredi818 ปีที่แล้ว +92

      잘봤습니다 오타난줄 알았는데 잘잤습니다였네ㅋㅋㅋㅋㅋㅋ

    • @user-zr1bd6op5s
      @user-zr1bd6op5s ปีที่แล้ว +1

      우와 저 영웅 뮤지컬 보러 갔을 때도 진짜 미친듯이 잤거든요. 근데 영화도 그렇다구요?

    • @Londonistan_Calling
      @Londonistan_Calling ปีที่แล้ว

      ??: "이런 매국노.. !! 감히, 나라를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깨어있지 못하다니- 깨어있는 시민이 되지 못할지언정 안중군 장군을 위한 영화서도 깨어있지 못하는 구나 !!! 친일 매국 !!"

    • @redrose6567
      @redrose6567 ปีที่แล้ว

      오반데

  • @user-fz4jq3xg9f
    @user-fz4jq3xg9f ปีที่แล้ว +4

    배우 연기 및 성량으로 끌고 감...솔직히 채호형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했으면 흥행 했을듯 ㅋㅋㅋㅋ

  • @pn1026
    @pn1026 ปีที่แล้ว +3

    이토의 야망에서 설희 노래로 이어지는 시퀀스가 그나마 좋았는데 이것도 알라딘에서 따온 거였군요...

  • @Wish-Ender
    @Wish-Ender ปีที่แล้ว +85

    코코는 코코가 개드립치거나 울지 않아도 이미 슬픈 영화이다

    • @nuguri45
      @nuguri45 ปีที่แล้ว +5

      갓픽사니까 ㅋㅋㅋㅋㅋ

  • @zzimgod887
    @zzimgod887 ปีที่แล้ว +23

    K-신파...멈춰!!!!!

  • @PenganZi
    @PenganZi ปีที่แล้ว +1

    이 영상으로 예방주사를 맞고 기대치를 한껏 낮추고 본 덕분인지 그럭저럭 괜찮게 보고 왔네요

  • @Gyeonghooooo
    @Gyeonghooooo ปีที่แล้ว

    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어요
    다른 시점으로 보는 영상 재밌고 유익하네요

  • @user-in6qt6eg6i
    @user-in6qt6eg6i ปีที่แล้ว +136

    뮤지컬은 무대 위에서 무엇이든 펼쳐질 수 있다는 걸 제작자와 관객이 모두 알죠. 뮤지컬을 볼 때에는 뒷배경을 세워두면 그 공간에 들어왔다고
    창작자와 수용자 모두가 합의합니다. 때문에 고정적인 배경 속에서 원래라면 일어나지 않을, 법정의 단체 안무나 바람 없는 눈보라같은 배경도
    무대 구성이나 음악, 역동적인 안무로 커버칠 수 있고, 관객도 그걸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뒷 배경은 어디까지나 배경이고, 감정 전달의 핵이 되는건 배우들이니까.
    하지만 영화는 엄연히 배경이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보이는 시점이 무대 밖에서 무대를 보는 관객이 아니라 극 내에 들어간 카메라니까요.
    카메라는 감독의 의도대로 움직이며 영화는 관객이 직접 돌려볼 수 있는 360도 VR/AR 영상이 아니기에, 카메라는 확실하게 배경을 잡아줘야 합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환경 묘사와 CG 깎는 노인이라 불릴 정도로 배경에 집착하는 것도, 크리스토퍼 놀란이 3년간 옥수수 밭을 만든 것도
    그게 "자 이건 판도라야" "자 이건 옥수수밭이야" 라고 퉁치고 대충 대충 넘어갈 수 없는 배경이기 때문입니다. 마블조차도 배경에 대한 설명은 디테일하거나 현실이죠.
    오히려 마블이 CG로만 만들어진 가상 세계의 이야기를 많이 할 때마다 마니악해지고, 흥미를 조금씩 잃어가기도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생동감 있는 배경은 필수 중 필수입니다.
    뮤지컬 영화는 때문에 이미 훌륭한 원단이 다 있는 대신에 원단을 해치지 않도록 예술적으로 뮤지컬적 요소와 영화적 배경 묘사를 접목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원작 소설이 있고 탄탄한 서사 구조가 있었던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은 배경 설정과 적절한 효과로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었고
    캣츠같은 작품은 되도 않는 CG와 서사 구조가 없다시피 빈약한 원전의 한계를 극복할 궁리 없이 찍어서 개같이 멸망했죠.
    그렇게 배경에 목숨을 걸고 그걸 어떻게 하면 뮤지컬 맛을 살릴까 고민을 해도 모자랄 마당에 이런 식으로 퉁친다?
    윤제균 감독님은 하다못해 뮤지컬 영화 카피가 아닌, 영화 "도그빌"을 보고 배우면 어떨까 싶습니다. 도그빌의 배경은 매우 특이하거든요.
    도그빌의 무대는 큰 건물이나 랜드마크 하나 없는 가상의 동네 도그빌이고, 그냥 바닥에 대충 선 긋고 글씨 쓴걸로 "자 여기 동네가 있어" 하는 영화죠.
    이러한 무대 구성은 건성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설계입니다. 흔히 말하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에 가까운 연출이죠.
    간단히 말하면, 영화같이 직접 보여주며 공감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관객을 작품 밖으로 밀쳐내고 고민해보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팬&틸트(양옆이나 상하로 움직이는 앵글), 클로즈업, 트래킹 등 영화적인 촬영기법을 통해
    공감하지 말라고 밀어내면서도 나름대로 관객을 자신이 세운 가짜 동네와 독특하고 난해한 서사로 이입시키려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작품에서 사람들을 밀어내고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면서도, 적절히 "이건 영화니까 이런 노력은 해야 해" 라는 듯이 무대에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촬영.
    이런 노력이 없으면 그냥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 가지 뭐하러 영화관에서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카메라를 통해 설명도 부족한 영화를 보고 있을까요?
    스스로 영화에 걸맞게 배경같은 '기초적인 예술 기법'을 자아낼 수 있는 감독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런 뮤지컬 영화를 감동팔이로만 만드는 것은 원작에 대한 리스펙이 없는 일이니까요.

    • @abunnynextdoor
      @abunnynextdoor ปีที่แล้ว +2

      우와... 대박입니다

    • @Bung_Eo0
      @Bung_Eo0 ปีที่แล้ว

      솔직히 CG 아쉽긴 했음

    • @Kimhaegun
      @Kimhaegun ปีที่แล้ว

      와 도그빌 ㅎㅎ 진짜 저 이거보고 엄청 충격받았었는데... 영화사적으로 진짜 위대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의견 역시...대부분 공감합니다. 단지 우리나라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의 시초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칭찬하고 그 시도가 가상하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결과물이 너어어어어어무 아쉬워서 안타까울뿐입니다.

    • @mrmark3465
      @mrmark3465 ปีที่แล้ว +5

      오히려 전작인 국제시장보다 훠어어얼씬 퇴화했다고 봐요. 전 솔직히 국제시장 나쁘지 않다고 아직도 생각합니다. 비교적 단순한 서사 구조 이지만 애초에 타겟이 복잡한 서사와 연출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홈 비디오를 돌려 보는 것처럼 '아 맞아 그땐 그랬지' 하는 식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사람들이였으니까요. 떄문에 군부 미화다 신파 감성팔이다 하고 말이 많을 때 전 오히려 잠재 수요층에 맞춰 정확히 조율한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주영 씬 같이 너무 뻔한 작위적인 씬이 있긴 했지만 뭐 그게 황정민의 삶을 크게 좌지우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던 것이 아니고 그저 우리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인생의 '카메오'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되었습니다. 결말 부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하는 고딩들을 우격 넣는 건 얼탱이 없긴 했지만 파견광부시절 느꼈던 서러움을 통해 그들에게도 공감하는 '꼰대'황정민 이라는 점에서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이해하지 못 하는 뮤지컬 대신 원래 하던대로 만들었으면 최소한 퇴보했다라는 최악의 평가는 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starishandsome
    @starishandsome ปีที่แล้ว +4

    제발 재호님이 감독해서 영화한번만들어줬으면 진짜 멋있을거같은데 갓작나올거같은데ㅔ

  • @user-yq4hq2hj2f
    @user-yq4hq2hj2f ปีที่แล้ว

    역시 아는만큼 보이시네요 가슴한켠 답답했던걸 이렇게 일일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아직 멀었네

  • @coolman-ordinaryman
    @coolman-ordinaryman ปีที่แล้ว +12

    10:33 그러고 보니 레미제라블에도 비슷한 부분이 있었죠
    영화(2012)에는 테나르디에 부인이 어린 코제트를 학대하고 윽박지르면서 노래를 부르는 씬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한국에서 한 뮤지컬(2013)에서는 테나르디에 부부의 악역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개그스러운 면이 강한 부분으로 승화시킨 적이 있었죠

  • @user-bx1nl3pl4m
    @user-bx1nl3pl4m ปีที่แล้ว +48

    이 분 영상 첨보는데 말씀 진짜 재밌게 하시네 구구절절 공감했어욬ㅋㅋㅋㅋ 다만 나머지 말씀하신건 다 동의하는데 13:07 애초에 장부가에서 장부가~~ 부분은 "오늘이 과거로 바뀌는 이 순간 난 무엇을 생각하나" 나레이션 후에 나오는, 즉 사형 당하는 순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노래라서 오히려 사형장에서 할법한 노래지 어머니를 부둥켜 안고 할 노래는 아닌 것 같아요 별개로 윤제균이 영화를 드럽게 못만든건 동의합니다 내 영웅이 이렇게 될줄은...

    • @musical_duck1073
      @musical_duck1073 ปีที่แล้ว +5

      맞아요! 사형당할 때 심정을 서술한 넘버라서 수의 입고 어머니 만나서 하는건..좀 더 이상했을 듯 해요 근데…만두송이 ㅠ 너무 이상해졌어요 ㅠㅠㅠㅠㅠ 캐릭터 설정을 왜 바꿔가지고

  • @42_cloud
    @42_cloud ปีที่แล้ว +1

    진짜 영화 보면서 생각했던거 다 말해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b6xs2jf9f
    @user-lb6xs2jf9f ปีที่แล้ว

    헉!!! 볼려고 했는데 이럴수가...

  • @Horangeeee
    @Horangeeee ปีที่แล้ว +451

    ㄹㅇ 감독 능력의 한계를 절실히 보여줌..진짜 윤제균은 헐리우드 카카시해서 로컬라이징하는거말고 오리지널리티의 능력이라곤 1도없는 감독이다

    • @YADDOLAN
      @YADDOLAN ปีที่แล้ว +101

      카카시를 음해하네
      카카시는 그래도 베끼는 것은 완벽함

    • @DC-jt7ye
      @DC-jt7ye ปีที่แล้ว +8

      @@YADDOLAN jk는 AK-47로 조져주면 아주 좋다.

    • @Jaenun_eat_snowcrab
      @Jaenun_eat_snowcrab ปีที่แล้ว +33

      카카시는 잘배끼자너 ㅋㅋ

    • @sellsoa1205
      @sellsoa1205 ปีที่แล้ว +9

      네? 할리우드 사카시요?

    • @dammsonchaosuser6187
      @dammsonchaosuser6187 ปีที่แล้ว +1

      그렇구만....

  • @user-wg9xn2ei5g
    @user-wg9xn2ei5g ปีที่แล้ว +238

    역사적 배경을 다 아는, 그 시대의 억울함과 서러움을 공감할 수 있는 우리가 봤기에 그나마 가슴에 울림이 있었던 것이지 영화 자체로만 보면 추천할 만 한 작품은 아니다에 공감함. 국뽕 없으면 별로긴 함ㅋ

    • @takesforever
      @takesforever ปีที่แล้ว +28

      ㄹㅇ 한국은 내수시장 성공률이 확실한 반면 불닭 볶음면 마냥 자극적이고 싸구려 입맛의 시리즈물 뽑아내는 데는 도가 튼거 같음.. 예전과 다르게 김채호의 리뷰처럼 더 나은 맛과 고급진 취미를 가진 문화인 비중이 늘어나서 이 작품은 jk의 또다른 불닭볶음면 시리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건 정말 긍정적인 동향

    • @user-uj3dy3vu2m
      @user-uj3dy3vu2m ปีที่แล้ว +4

      존나 재미없었다
      . 내용 뚝 뚝 끊기도..

    • @user-lj8dm2ek7g
      @user-lj8dm2ek7g ปีที่แล้ว +1

      ㄹㅇ

    • @seungjoonlee8993
      @seungjoonlee899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니 그걸 감안해도 저 영화는 용서가 안되요. 저 영화는 쓰레기고 저걸 보고 감동받고 우는 인간들은 인간쓰레기임 ㅋㅋ

  • @tlsdptmej
    @tlsdptmej ปีที่แล้ว +2

    전 영화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 @user-uj9co8ij7d
    @user-uj9co8ij7d ปีที่แล้ว +10

    안중근 의사님을 이렇게 밖에 못 표현한게
    레전드

  • @user-sw2qp3th2d
    @user-sw2qp3th2d ปีที่แล้ว +481

    영알못인 저도 극장에서 보면서 어딘가 루즈하거나 이상하다는 느낌이 수시로 들었습니다. 보면서도 굳이 이런 장면을 넣었어야 했나 하는 부분도 제법 있었고 영화 장면 중 안중근의 판단으로 전체 부대가 위험에 빠지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원망하는 사람이 없다던가 하는 등의 각 장면 간의 개연성도 떨어져서 영화보다는 그냥 뮤지컬 장면을 잘라놓은 걸 띄엄띄엄 보는 기분이었어요. 뮤지컬 영화가 아니라 그냥 뮤지컬 같았습니다. 아무리 기존 뮤지컬을 기반으로 했더라도 영화로 찍은 거라면 연출이 좀 더 다양해져야 했다고 생각했어요. 배우분들의 연기력과 노래를 제외하면 솔직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어요. '누가 죄인인가' 노래도 참 좋아하고 영화 이후 정성화, 김고은 배우가 부르신 노래들은 또 찾아듣는 등 노래가 나왔던 장면만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좋은 점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참 아쉬웠습니다.

    • @YYYEEESSS
      @YYYEEESSS ปีที่แล้ว +2

      영화 웬만하면 다 재밌게 보는성격인데 원래 뮤지컬에 비해 좀...

  • @user-fz8lw4uk5l
    @user-fz8lw4uk5l ปีที่แล้ว +110

    미국은 그만큼 라스베가스 등 뮤지컬 역사가 깊고...뮤지컬 영화에 뮤지컬에대한 이해도가 높은데...우리나라는 이해도 없는 연출진이 준비나 이해도 없이 모험적인 실험을 했으니...헐리웃 뮤지컬을 배끼지도 못한거네요....이제부터 영화의 완성도의 부족함을 국뽕이나 신파로 매우려는 시도는 없어져야한다

    • @user-es6hl8ub7c
      @user-es6hl8ub7c ปีที่แล้ว +6

      유럽은 약간 정석적인 느낌인데 미국은 진짜 바닥부터 시작해서 정상까지 간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쇼맨쉽이 진짜 미쳤음...
      한국의 뮤지컬은 아쉬울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돌을 뮤지컬 무대에 세우는 게 가장 대표적인 거고

  • @laonkim1372
    @laonkim1372 ปีที่แล้ว +2

    아진짜 영화관에서 느낀점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완전 속시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욕하면서 나왔어요 진짜 내인생최악이었어
    와 내수시장만 노린건줄 알았는데 세계시장을 고려한거라고?? ㅋㅋㅋ 세계시장에 묻히고 싶어서인가

  • @MercuryLeeset
    @MercuryLeeset ปีที่แล้ว +7

    진짜 공감공감 합니다..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뮤지컬 기반 영화가 나왔다는건 좋은데 차라리 감독이 원래 잘하던(?) 외국영화 짜집기 제대로 하는게 어땟을지..주변에서 다들 한국판 레미제라블 생각하고 갔다가 영화와 뮤지컬의 단점들만 뭉쳐서 나온 뮤지컬 영화같았음..이거 보고 며칠 뒤 넷플릭스 뮤지컬 마틸다 영화판 봤는데 극중 하이라이트 넘버인 Revolting children은 영화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큰 공간, 구도를 활용한 미친 연출로 재구성하여 뽕 제대로 차게 보여줬는데 영웅에서 가장 뽕차는 넘버인 누가 죄인인가는....뮤지컬에서 보던 웅장함은 줄어들고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은 옹졸하게 비춰주고...최초의 한국 뮤지컬영화가 나온건 좋은데 이렇게 나오면 두번째 세번째 영화를 누가 선뜻 만드려고 할지는 모르겠네요

  • @user-ks8ky3ep9e
    @user-ks8ky3ep9e ปีที่แล้ว +5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같이 간 친구는 너무나 감동적이라며 또 보러 가야겠다고 극찬을 하더라고요. 저는 각각의 노래의 장면들의 연출은 나쁘지 않았지만 장면 장면 사이의 뚝 끊기는 어색한 서사 연결때문에 너무 불편했습니다.. 영화라는게 굳이 네러티브를 유지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관객들이 보기 불편할 정도로 끊기는 연결점들이랑 안중근과 함께한 이들의 서사와 관계를 제대로 설명도 되지 않았어요.. 허허..참

  •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ปีที่แล้ว +23

    윤재균 감독이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흥행 안됐다고 '아바타2때문에 어쩔 수 없었네'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바타2 없었어도 이 영화는 욕 한바가지 먹어서 그리 흥행 못했을텐데..

  • @ryankim9203
    @ryankim9203 ปีที่แล้ว +2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접근이라 잘 봤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것의 대부분은 이해가 가지만, 감정의 전달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서 잘 전달을 했다고 봅니다.

  • @user-nx5mc7bj9h
    @user-nx5mc7bj9h ปีที่แล้ว +2

    근데 노래는 진짜 다 좋긴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로는 깔게 하나도 없음 집와서도 찾아서 계속 듣고 있음ㅋㅋㅋ

  • @jibgagosipdamodunagajusaeyo
    @jibgagosipdamodunagajusaeyo ปีที่แล้ว +236

    뮤덕으로써 나쁘지 않게 봤는데, 막상 이 영상 보니까 말씀하시는 장단점 다 공감됩니다 ㅋㅋ
    다른 채널에서 억까하는건 공감이 안됐는데 여기 영상은 공감되네요

    • @user-jk8ud1fc1x
      @user-jk8ud1fc1x ปีที่แล้ว +17

      오 시체관극 하시나요?

    • @Alone_Gay_Mer
      @Alone_Gay_Mer ปีที่แล้ว +41

      @@user-jk8ud1fc1x 헉.... 그 언냐들은 이 채널 안봐 ㅠ

    • @jibgagosipdamodunagajusaeyo
      @jibgagosipdamodunagajusaeyo ปีที่แล้ว +58

      @@user-jk8ud1fc1x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비꼬세요ㅠ 조금속상하네

    • @jibgagosipdamodunagajusaeyo
      @jibgagosipdamodunagajusaeyo ปีที่แล้ว +43

      @@user-jk8ud1fc1x 머 제가 속상하든 말든 신경쓰시진 않을 것 같네용
      저는 가만히 보는 편인데 벨소리가 아닌 이상 남들한테 신경쓰는 타입도 아니에요
      그것보단 대화 핀트 못잡고 딴소리하는 뚫린 입이라고 다 입이 아닌 분들을 더 싫어합니다 !!

    • @OoOo0o0O
      @OoOo0o0O ปีที่แล้ว

      @@user-jk8ud1fc1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dd-yu5nh
    @ddd-yu5nh ปีที่แล้ว +5

    뮤지컬 이해도가 높으시네요 그래서 리뷰가 더 공감되요

  • @user-ci8ry8xw2f
    @user-ci8ry8xw2f ปีที่แล้ว +45

    윤제균은 진짜 한국영화의 수치임 ....

    • @DC-jt7ye
      @DC-jt7ye ปีที่แล้ว +1

      수치가 창피할 정도로 쓰레기임

  • @user-vm1ts2sz5b
    @user-vm1ts2sz5b ปีที่แล้ว +2

    마지막 웃음이 모든걸 정리하네ㅋㅋㅋ

  • @DOLEKIM
    @DOLEKIM ปีที่แล้ว +84

    윤제균 감독…10년 전엔는 윤제균식 할리우드 베끼기 와 신파가 통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사람들도 다 알아본다. 이제 신파도 재미가 있어야한다. 포레스트 검프 어설프게 따라하고 세대갈등 유발과 괴랄한 주제의식의 국제시장 보고난 후의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ปีที่แล้ว +2

      세대갈등은 없다고 생각하고, 주제의식이라기엔 영화가 영화가 아니라 웅변에 가깝긴해

    • @DOLEKIM
      @DOLEKIM ปีที่แล้ว +9

      @@patrickchoi9120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전 영화 초반과 후반에 감독이 젊은층을 그리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세대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renojeong2773
    @renojeong2773 ปีที่แล้ว +149

    원작 공연을 본 사람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 실망 시켜주시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JK필름이라 안봤거든요

    • @SeparationAnxiety.
      @SeparationAnxiety. ปีที่แล้ว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k는 뭐 ㅋㅋㅋ
      님 거의없다 님 구독자일 확률 대략 80퍼 이상일듷

    • @renojeong2773
      @renojeong2773 ปีที่แล้ว +8

      @@SeparationAnxiety. 맞음요 ㅋㅋ 근데 진심 jk필름 영화 한번도 본적없음 그냥 포스터부터가 안땡겨요 ..

  • @repier8817
    @repier8817 ปีที่แล้ว +2

    영상 극공감 ㄹㅇ;; 12분 망상 연출처럼 해야 영화지 이게 영화냐 진짜 그냥 뮤지컬 갓다 붙인거지

  • @TL-hu5hr
    @TL-hu5hr ปีที่แล้ว +3

    영화 그냥 뮤지컬이고 한국이고 첫 시도고 그런거 다 감안해서 보는데 너무 감정선을 다 끊어서 좀 몰입하려하면 장면전환 야 울어 울어 하고 바로 ㅇㅋ 울었지? 하는 느낌 이야기가 매끄러운것도 없고 안중근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 하나로 보고 또 종종 노래만 찾아 듣네요. 아쉽다 쉽헐.. 안중근은 업적에 비해 미디어 매체에서 별로 다루지도 않아서 기대 많이했는디

  • @khd5031
    @khd5031 ปีที่แล้ว +45

    이영화에 반감이 더 커진건 다른것보다 레미제라블같은 대명작이랑 같은 장르이기때문인것도 있을테고
    이미 뮤지컬로 오랜시간 공연되온 작품이라 그럴수밖에 없을듯

    • @demi5898
      @demi5898 ปีที่แล้ว +1

      어딜가나 보이시네 ㄷㄷ...

    • @khd5031
      @khd5031 ปีที่แล้ว

      @@demi5898 그정도는 아닌뎅

    • @demi5898
      @demi5898 ปีที่แล้ว +1

      @@khd5031 겐신영상에만 보이시다가 솜사탕아재 영상에서 보이니까 신기해서 그랬읍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DC-jt7ye
      @DC-jt7ye ปีที่แล้ว

      결론]재활용 안되는 개똥

  • @godsu_
    @godsu_ ปีที่แล้ว +11

    일개 유튜버의 상상보다도 못한 천만감독의 기획력 ㅋㅋ

  • @enfpo0o885
    @enfpo0o885 ปีที่แล้ว

    진짜,,,, 되게 감동받고 일찍 내린것에 의문을 가졌었는데 이런 이유가

  • @darylyu5602
    @darylyu5602 ปีที่แล้ว +6

    역시 한국의 럭키 우베볼.....

  • @user-qg4zc3fe3b
    @user-qg4zc3fe3b ปีที่แล้ว +162

    진짜 만두송이 제일 아쉬웠어요ㅠㅠ
    왕웨이를 독립군에 넣어버리면서 광복군이 아니지만 고문당하면서도 친구와의 의리를 위해 입을 다무는 장면의 의미가 없어졌지요...
    진주랑 류동하도 아예 없었으면 더 몰입되고 좋았을 듯하고...

    • @junyoddakan8737
      @junyoddakan8737 ปีที่แล้ว +45

      기존에 왕웨이의 만두 장면은 어지러운 시대상 중 국적을 초월한 친구와의 우정으로, 암울한 앞날이 보이기에 그 기쁜 장면마저 안타까워보이는데 영화에서 만두 장면은 그냥 존재 자체가 안타까움;

    • @user-ok9fk3ci3b
      @user-ok9fk3ci3b ปีที่แล้ว +12

      원래 뮤지컬에서는 제가 기억하기로 진주역할 링링은 유동하랑 러브라인이 아니고 안중근을 짝사랑하는 역할인데 진주랑 이현우랑 둘이 이루어질수없는 슬픈 사랑을 만들어놨더라구요

    • @user-ye9pw6sm2l
      @user-ye9pw6sm2l ปีที่แล้ว +5

      @@user-ok9fk3ci3b 맞아요 링링이 안중근을 짝사랑 한다 라는 형태는 이루어질수 없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뮤지컬을 여러모로 풍부하게 만들어줬는데...
      진주가 류동하를 좋아한다는건 캐릭터 2명을 전부 다 망쳐놨죠...

    • @user-xb4zv3so4v
      @user-xb4zv3so4v ปีที่แล้ว

      이거 뮤지컬도 이제 유동하 좋아하는 걸로 바꼈어요 ㅠㅠ 솔로 넘버도 듀엣되고...

    • @user-ok9fk3ci3b
      @user-ok9fk3ci3b ปีที่แล้ว

      @@user-xb4zv3so4v 증말입니까..?

  • @user-iw9zy2zm7n
    @user-iw9zy2zm7n ปีที่แล้ว +14

    처음에 감독님 얼굴 합성되서 나왔을때 권성동인 줄 알았음

  • @HipposDayan
    @HipposDayan ปีที่แล้ว +11

    이 감독은 제발 영화 안만들면 안됨???? 제발 영화계에서 사라져주지 제발

    • @jawunk
      @jawunk ปีที่แล้ว +2

      우리나라 영화 망하게한 주범

  • @bestvox82
    @bestvox82 ปีที่แล้ว +5

    14:07 이토 나와라! 나오세요!! 나와서 암살 당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ugwangjamba
    @yugwangjamba ปีที่แล้ว +19

    학교에서 보여줘서 원작 뮤지컬을 보러갔었습니다. 이 영상 보니 학교에 진짜 감사해야겠네요. 영상의 모든 부분에 동의하진 않으나 원작과의 비교는 다 맞는 말이고 실제로 '이 장면을 이렇게 밖에 묘사하지 못했다고?' 싶긴하네요.

  • @Love_Conseillante
    @Love_Conseillante ปีที่แล้ว +8

    시대를 잘 만나서 흥행했던 신파감독의 종지부를 찍은 개꿀작

  • @tsuelo._.o
    @tsuelo._.o ปีที่แล้ว +1

    '배고픈청춘이여'는 영화 영웅에서 작곡한곡이 아닌 뮤지컬 영웅ost에서따운걸로 추정이됩니다.
    뮤지컬 영웅의 ost를 다넣을수밖에없으니 어쩔수없이 '배고픈 청춘이여'를 넣어겠죠.
    끈금 없는개그도 이노래 때매 나온거고요.
    그리고 영웅ost는거의다 라이브로해서찍은거라 어쩔수없는거죠.

  • @user-yb8zl4zu1y
    @user-yb8zl4zu1y ปีที่แล้ว +3

    근데 정말 뮤지컬을 그대로 배껴놔서 이정도 흥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더 영화적인 연출 넣었으면 분명 좋았겠지만 대다수가 그대로 배껴놓은 것만두 못함... 모든 말에 동의할 수는 없었음
    특히 비극으로 끝나는 이야기는 무조건 환기를 시켜줘야 하는데 윤제군이 생각하기에 만두넘버가 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음. (특히 뮤지컬이 이런 환기가 있긴 함.. 빈센트 반 고흐에서도 환기가 약간 갑자기? 싶음) 그렇다해서 나도 갸웃거리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냥 환기의 실패한 예정도로 라고 생각하지 아예 만두넘버를 빼는 건 힘들었을 것 같음 그리고 누가 죄인인가 어느정도 일반시민 보이는것도 괜찮다곤 생각은 했는데 확실히 영상처럼 억압당하는 시민을 보여주게 더 좋았을 것 같기함.

  • @user-sh7iw8op1l
    @user-sh7iw8op1l ปีที่แล้ว +3

    이형 카메라 빙글빙글 도는거 어캐 맞췄냐 진짜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nfp8145
    @infp8145 ปีที่แล้ว +19

    영화 보고 진짜 다 좋았는데
    눈물 광광흘리고 좋았는데 어색했던게 뭐 때문이었는지 다 이해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1ntr0llsh3ck2
      @s1ntr0llsh3ck2 ปีที่แล้ว +2

      이걸로...사람이 울 수가 있었구나...

    • @s1ntr0llsh3ck2
      @s1ntr0llsh3ck2 ปีที่แล้ว

      비난의 의도가 아니라 진짜 제가 감정이 메말라서 한 말입니다

    • @infp8145
      @infp8145 ปีที่แล้ว +2

      @@s1ntr0llsh3ck2 ㅋㅋㅋㅋ사실 제가 정성화 배우님 워낙 팬이기도 하고 뮤지컬광이라서ㅠㅠㅠㅠ
      괜히 감정이입이 되서 울엇던거랍삐다🔥저 자체도 눈물이 많아서 말예요

  • @user-ih4jw1qp7h
    @user-ih4jw1qp7h ปีที่แล้ว +35

    진짜 보는 내내 한숨만 대차게 나왔는데 그 부분들 정확하게 다 짚어줘서 아 ㅅㅂ 이영화는 대중성 작품성 어느하나 조져버리지 않은게 하나 없다는 게 맞다는 걸 확신함

  • @user-yo2xl8hb2p
    @user-yo2xl8hb2p ปีที่แล้ว +2

    본 사람으로써 ㅈㄴ 공감됨 심지에 재밌게 봤는데도

  • @00shl14
    @00shl14 ปีที่แล้ว +22

    13:06 존나 시원하게 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eokminhong3405
    @seokminhong3405 ปีที่แล้ว +8

    진짜 인정합니다.. 애국심으로도 못봐 주겠더라구요
    그런데 언론은 겁나 띄워주고 내가 매국노인가 했는데 이거보고 안심합니다 ㅎ

  • @hamsDDotG
    @hamsDDot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노래파트 나올때마다 알 수 없는 어색함이 느껴졌는데 채호님이 너무 시원하게 긁어줬다

  • @nahLbozos
    @nahLbozos ปีที่แล้ว +1

    20만명 축하합니다

  • @kedogi
    @kedogi ปีที่แล้ว +79

    영화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제껏 영화 리뷰 유튜브 구독안했는데 영상이 너무 웃겨서 구독했습니다 ㅎ 개인적으로는 윤재균 감독에게 죄송하지만 현재 한국 상업영화를 질적인 면에서 현저하게 떨어뜨린다고 생각해서 안본지 꽤 됐습니다. 한국 영화팬들의 눈높이에 이정도 영화가 흥행을 하는 건 좀 곤란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이번 영웅도 걸렀구요. 역시 영상을 보니 안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jt7ye
      @DC-jt7ye ปีที่แล้ว +1

      이 영화는 쓰레기야 ☢️

  • @user-yb5jk5eg9b
    @user-yb5jk5eg9b ปีที่แล้ว +6

    이분 영화 감독하시면 기가 막히게 만드실듯

  • @wwyw1289
    @wwyw1289 ปีที่แล้ว

    개인적으로 이분 해석 보면서 일반인과 분석가의 시선이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확실히 아무 생각 없이 보는 저와 달리 애당초 분석할 생각으로 영화를 보고 비판적으로 따지는 입장에서 보는 것은 다를 수 밖에 없죠 ㅎㅎ

  • @jmsunny1437
    @jmsunny1437 ปีที่แล้ว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하는 뮤지컬연출의 단점을
    화려면 장면전환이나 시각적인 효과등 을 통해 영화적인 강점을 부각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데로 뮤지컬영화라는걸 대놓고 감안하라는 의미같이 뜬금없고 부자연스러운 전개, 부족한 개연성이 있긴 했지만 저는 매주 즐겁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저는 인상깊게 봤네요.
    이런 평들이 다음 차기 뮤지컬영화에는 개선되서 나오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