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똥망😱중인 이유! 왜 신규 캐릭터들의 매력은 없는 것인가!! 마블 뽀개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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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8K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297

    마블 페이즈 4에서 선보인 신규 캐릭터들!
    왜 그들의 매력은 없었는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__________"/

    • @Leemitt
      @Leemitt ปีที่แล้ว +8

      캐시 얘기는 왜 없나요?
      배우 바뀐거에서 애초에 감흥을 잃었지만 블립후에 어떻게 살았는지 내용 하나도 안나오고 분명히 입양 되었는데 갑자기 뜬금포 가족이 되버리고 양자영역까지 다루는 천재가 되어버림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5

      @@Leemitt 이번 영상은 페이즈 4만 다루고
      페이즈 5부터는 다른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 @큰빠따.와.조큰
      @큰빠따.와.조큰 ปีที่แล้ว +5

      그동안은 우리가 보고싶던거를 만들었으나 이제부터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겠다는게 문졔임

    • @JenielShin
      @JenielShin ปีที่แล้ว +1

      @@Leemitt
      캐시에 대해서는 뭐 능력이야 주변 가족들이 워낙 넘사벽들이라...... 그 영향으로 능력이 쉽게 클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볼 수도 있죠. 피는 안이어졌지만 할아버지 뻘인 핌 박사부터 해서 실제로 아빠도 과학자수준은 아니더라도 공학자(실제 설정상 공학석사 출신의 엔지니어) 수준이기도 해서요.
      그리고 입양이 아니라 엄마의 재혼이구요. 그냥 엄마 쪽 가족과 아빠쪽 가족을 다 오가면서 컷다고 해도 딱히 문제가 없긴 하죠. 그리고 아직 영화가 아직 개봉하지 않았으나 미리 뭐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블립 이후 내용은 아마도 영화 내에서 설명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김현호-y9c
      @김현호-y9c ปีที่แล้ว +1

      신규케릭의 문제라기 보단... 10년간 판타지 히어로물로 울궈먹었음 식상하고 지겨울떄가 된거지. 거기다 무한대로 케릭터를 찍어내고 마블식 대하드라마처럼 모든 케릭터들의 스토리가 영화, TV시리즈와 연계되어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못얻는거지. 신작 한편 볼려고 과거 전편 혹은 다른 케릭터 시리즈의 스토리를 알아야 된다는게 말이 돼?... 이건 드라마 중간의 한편만 보고 만 느낌.

  • @samlim-siyun
    @samlim-siyun ปีที่แล้ว +1477

    진짜 아이언하트는 무슨 서사도 없는데 갑자기 나와서 사람죽이고 환호하는거 보면 내가 정말 아이언맨을 보고 마블에 입덕한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ปีที่แล้ว +221

      아이언하트는 아이언 몽거의 정신적 후계자지.

    • @wookie8776
      @wookie8776 ปีที่แล้ว +287

      평면도 보고 아크리액터 만드는 건 ㄹㅇ 무공비급 하나 보고 절대고수 되는 삼류 무협지 같음

    • @sj-pd9jr
      @sj-pd9jr ปีที่แล้ว +203

      ​@@wookie8776 아무리 마블이 판타지라지만 지능의 파워밸런스도 너무안맞춤. 걍 천재소녀니까 단기간에 뚝딱 만들수있음~ ㅇㅈㄹ 설정 질린다

    • @monstermaniac5867
      @monstermaniac5867 ปีที่แล้ว +77

      아이언 하트가 코믹스에 나와서 영화에 나오는건 필연적일수 밖에 없긴한데 이럴러면 3편에 감자총 소년은 왜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코믹스 아이언 하트 자체도 pc에 잠식된 마블 코믹스를 이야기 할때 빠짐없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후계자라고 공개 됐을때도 꽤 까였던거로 알고 있고요 그냥 그 감자총 소년이 2대 아이언맨으로 나오게 하지 솔직히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예 없는거도 아닌거 같은데(콜슨요원 비롯한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온애들 태반이 오리지날 아닌가요?)백인남성 캐릭터라고 그런 대우를 주기싫은거지? 참된 TlqtoRl 디즈니야

    • @SaltLovingOrca
      @SaltLovingOrca ปีที่แล้ว +32

      @@wookie8776 아이언 하트는 중국에서 파견한 일대일로 참여국 출신 스타크 인더스트리 산업 스파이라고 하면 다 들어맞지 않나 평면도 보고 만들 수 있는 정도면 사실상 본 품목을 자주 봐야 하는데...

  • @gunhwijang5239
    @gunhwijang5239 ปีที่แล้ว +652

    솔직히 어린아이가 전투에 나서면 보일 반응은 피터로 너무 잘 표현했음.. 엔드게임에서 건틀릿을 지키면서, 홈커밍과 파프롬홈에서 영웅이 되기엔 너무 어린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 잊히지가 않음

    • @hefty_hartfield
      @hefty_hartfield ปีที่แล้ว +145

      건틀릿 붙들고 오들오들 떠는 장면은 거의 무슨 전쟁터에 던져진 소년병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얼추 맞긴 하네요..ㅋㅋㅋㅋㅋ

    • @asd-ki7lg
      @asd-ki7lg ปีที่แล้ว +117

      근데 강철 심장은 사람 막죽이면서 쳐웃는중 ㅋㅋㅋㅋ

    • @Soboong98
      @Soboong98 ปีที่แล้ว +57

      @@asd-ki7lg ㄹㅇ 당장 중~고등 여학생 전쟁터로 떤져주면 울겠나 웃겠나 세살배기 애도 알겠다

    • @ithink2
      @ithink2 ปีที่แล้ว +7

      @@asd-ki7lg ㄹㅇㅋㅋ

    • @계정-r2e
      @계정-r2e ปีที่แล้ว +13

      @부엉거리노노 ㄴㄴ강철심장이라 죄책감이란 마음이 ㅈ도 없는거임ㅋㅋㅋㅋ

  • @cherrybomb7524
    @cherrybomb7524 ปีที่แล้ว +1357

    할리 키너는 진짜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할리 키너가 어린 시절인 아이언맨 3편에서 실제로 토니를 가까이에서 만나게된 이후를 후속편으로 다루면 좋았을 것 같네요.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토니 스타크처럼 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받고 MIT에 입학하면서 토니보다는 다소 부족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면서 실패도 거듭해보면서 허름하게 만든 슈트로 자경단 활동도 해보려다
    실패하는 모습도 보여주고요. 학교에 입학한 뒤로 장학 재단에서 할리키너에게 작업실을 후원해주는데 작업실에 할리 키너가 들어가보니
    토니가 만든 신형 포테이토 건이 놓여져있고 "내 포테이토 건이 더 멋짐." 이런 문구 써있고 포테이토 건을 본 할리 키너는 토니가 계속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지원해줬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감동한다던지요. 다소 조금 어둡고 진지하지만 고뇌하는 어른스러운
    젊은 할리 키너 답게 학교 생활을 보여주는 틴에이저물의 분위기도 내보다가 같은 학교를 다니는 리리와 만나고 서로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성장물로 그렸어도 된다고 봅니다. 할리 키너의 부족한 아이언맨 슈트를 리리가 도와서 완성시켜도 좋겠고요.
    할리 키너와 리리가 각각 아이언맨과 아이언 하트로 활동하면서 생기는 의견 차이로 충돌하는 갈등을 넣으면 스토리에 무게가 생길 것 같고
    또 다른 아이언맨 슈트가 나타난걸 뉴스로 확인한 해피 호건과 페퍼 포츠가 영웅으로써 희생된 토니처럼 또 다시 희생될까봐
    할리 키너와 리리를 말리는 역으로 MK49 슈트 입고 잠깐 등장해도 팬들은 좋아 죽죠. 이런 와중에 스크럴의 침공을 눈치 챈 '더 후드'라는 빌런이
    또 다른 아이언맨으로써 등장한 할리 키너를 스크럴로 취급하면서 2대 아이언맨과 아이언 하트가 함께 말려드는 스토리면 좋겠네요.
    최종전에서는 보스를 만나 격돌하는데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새내기들과 MK49 슈트를 입은 페퍼 포츠가 밀리고 있을때 뉴스보고 날아온
    스파이더맨이 깜짝 등장해서 도와주는거죠. 홈커밍에서는 토니가 피터에게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 슈트를 가져선 안돼" 라고 조언해줬었죠.
    과거에 홈커밍에서 아이언맨이 등장해서 피터 파커에게 조언해줬을때처럼 2대 아이언맨과 아이언 하트에게 스파이더맨이 조언을 전해주면
    또 하나의 서사 조각이 완성되었을거 같습니다. "슈트에만 의존하지 말고 머리를 써!" 그렇게 2대 아이언맨과 아이언 하트를 둘다 챙겼다면
    마블로서도 이득이고 팬들도 어느정도 만족할 수 있지 않았을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영상에서는 핍진성을 주로 말씀하셨지만
    요즘 마블 영화들은 개연성도 꼬인 부분이 많습니다. 이대로면 그냥 망했다 봅니다. 마블은...

    • @바른샘물-z7f
      @바른샘물-z7f ปีที่แล้ว +217

      확실히 토니와는 결이 다른 히어로가 됐을듯 하네요. 재능, 부는 없지만 노력형 일반인 같은 히어로도 나쁘지 않았을듯요. 다른 초능력자에 비해 너무 평범하기에 고뇌하며 자신만의 능력을 찾아간다면 그것도 매력있었을듯합니다

    • @dowonson7467
      @dowonson7467 ปีที่แล้ว +169

      님 마블 각본가 지원해보세요

    • @식겁한흑곰
      @식겁한흑곰 ปีที่แล้ว +179

      그렇게해서 된게 아이언맨 조문객 ㅋㅋㅋ ...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ปีที่แล้ว +180

      아연맨1: "제발 좀 봐주시면 안되요?"
      엔드게임 이후: 새로운 사상이다. 감사하게 돈내고 봐!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ปีที่แล้ว +9

      올해부터 플래시를 시작으로 DCEU는 막을 내리고, DCU의 시작이 되기 때문에 DC가 더 기대됩니다!
      우선 올해 첫 DC 개봉작인 샤잠부터 즐길 준비 중!!!

  • @bokyungkim1113
    @bokyungkim1113 ปีที่แล้ว +94

    저는 페이즈4 영웅들을 볼 때 몇몇을 제외하곤 왜 이렇게들 어리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들 십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 설정이더라구요. 페이즈 3의 히어로들은 확실히 성인이어서 어떤 서사나 인간적 고뇌, 혹은 시련 등을 부여했을 때 훨씬 깊이가 있고 설득력이 생겼거든요. 완다의 경우 처음에는 아직 어린 티가 났는데 페이즈 3 내내 성인여성으로 성장하면서 그 비극적인 인생사가 그려지기도 했구요. 거기다 다들 잘생기고 아름다운 성인들인지라 이성적인 매력이 흘러넘쳤죠. 근데 페이즈 4의 영웅들은 이런 어린 애들을 보고 뭐 어쩌라는건지 싶고 아이언하트 같은 경우도 아직 사리분별 못하는 어린애한테 위험한 무기를 쥐어주면 저런 사단이 난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Whee87
    @Whee87 ปีที่แล้ว +256

    1세대 캐릭터들 이후, 2세대부터는 '흑인'과 '여자'에 포커스를 맞추니 과거의 스토리에 맞지 않는 상황까지 전개된것이죠. 적절한 조화가 있어야 됐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갔던 것도 한 몫 했죠

    • @ooimuchim
      @ooimuchim ปีที่แล้ว +17

      솔직히 이것도 서사만 잘 부여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걍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존나 뜬금없음... 스토리를 아예 버린느낌;

    • @ililililili-ili
      @ililililili-ili ปีที่แล้ว +19

      잘만들면 말도 안해 ㅋㅋ 밑도 끝도없에 여자영웅, 흑인 영웅만 내세우고 여자 영웅들의 아무말도 안한 남자들에 대한 이유없는 맨스플레인에 반하는 듯한 대사투성이에 이게 교육영화인지 즐겁게 보라고 만든영화인지 알수가 없다...

    • @도토리-f7g
      @도토리-f7g ปีที่แล้ว +19

      하나같이 흑인 여자인데 외모도 별로임 못생긴건 둘째치고 매력도 없음
      이걸 넘어서서 재밌을려면 스토리가 진심 개쩔어야되는데 스토리조차 폭망이라그럼 아이언맨의 예를들어서 칼리키너가 나오고
      비슷한 스토리였어도 케릭터에대한 느낌은 완전 달랐을꺼라 생각함..

    • @joungsuck
      @joungsuck ปีที่แล้ว +2

      @@ooimuchim 서사 부여해도 ㅋㅋ 애초에 근본이 다르다 좀 역겨움

    • @kijunlee2209
      @kijunlee220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흑인과 여자에 포커스를 맞추고 하나더 지적하면 히어로들이 너무 어려지면서 유치해지고 또 하나더 지적하면 대부분이 다 매력이 없음 ㅜㅜ

  • @user-yj5kj8pp9b
    @user-yj5kj8pp9b ปีที่แล้ว +93

    진짜 공감 됩니다.. 신규 캐릭터들 띄워주려고 기존 캐릭터들 깎아내리는 거 진짜 너무 싫었어요... 특히 토르 진짜 제일 좋아하는 마블 히어로인데.. 4는 정말이지.. 한창 마블이 뻘짓 한다고 욕 먹고 있을 때, 마이티 토르 나온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역시나였어요.. 블랙위도우 포즈가지고 조롱하는 것 역시 1도 재미없고 뭐지..? 싶었고요.. ㅠ

  • @스라소니-l6m
    @스라소니-l6m ปีที่แล้ว +198

    옛날 쎈여성캐릭과
    현재의 쎈여성캐릭의 차이는
    예전에는 여성을 띄우려고
    일부러 쎈캐로 만든게 아니고
    상황과 흐름에 맞게 쎈캐로 만든거라
    거부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그냥 무조건 맥락없이 어거지로
    쎈여성캐를 만드니 거부감만 늘어남

    • @ralee5952
      @ralee5952 ปีที่แล้ว +36

      옛날은 누나 나 죽어인데
      요즘은 나가죽어임

    • @ooimuchim
      @ooimuchim ปีที่แล้ว +5

      냅다 서사없이 인간미없는 먼치킨 만들어버리니까 아무리 쉴드를 치려해도 손이 안가더라.....

    • @Monet14
      @Monet14 ปีที่แล้ว +4

      원더우먼랑 블랙위도우라는 훌륭한 선례가 있는데요…

    • @김은혁-r3d
      @김은혁-r3d ปีที่แล้ว

      ​@@ooimuchim블랙위도도 숨겨진 서사 있단 떡밥을 냈고
      원더우먼도 먼치킨이긴 하지만 애인 떠나보내던 서사로 자신이 만능이 아니고 성장 서사를 보임
      그냥 먼치킨이니 빔 부왕!!! 하고 끝나진 않음

  • @공룡-k7x
    @공룡-k7x ปีที่แล้ว +257

    오히려 인종?차별주의자로 보일수 있는데 pc때문에 캐릭터들 매력 죄다 없애고 여자,흑인,동성애자 캐릭터로 떡칠 한거 진짜 극혐임....엔드게임까지...가 우리가 아는 기억하는 재밌게본 마블영화일거임. 그리고 아직까지는 심하지 않은데 분명히 파워밸런스도 점점 엉망될거 같음....(아메리카 차베즈랑 아이언하트...진짜...리얼 배우도 마음에 안들고 심하게 말해서 개극혐임....) 내가 알던 마블이 아니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72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제는 백인 남성 할당제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ㅠㅠ

    • @정승환-t3b
      @정승환-t3b ปีที่แล้ว +6

      도대체 어디가 차별인지 ㅡㅡ

    • @claytonnam1191
      @claytonnam1191 ปีที่แล้ว +54

      딱 제가 하고싶은말입니다 흑인에 게이에 엿같은 PC주의에빠져서는 대체뭐하자는건지...

    • @한모금작대기
      @한모금작대기 ปีที่แล้ว +6

      재밌게 그리면 상관 없는데...문제는 재미가

    • @jmh8460
      @jmh8460 ปีที่แล้ว +48

      이미 엔드게임때부터 싹이 보였쥬...
      마지막 싸울때 뜬금포로 갑자기 여자 히어로들만 모아놓는거도 이상했었음...

  • @fue48e927h
    @fue48e927h ปีที่แล้ว +30

    정리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특히나 2세대 히어로를 띄우기 위한 방법으로 1세대들을 후려치는 방식이 제일 정 떨어지더라고요. 아이언맨 죽은 것도 가슴아픈데 그가 남긴 모든 것들이 이어지지 못하고 부정되는 것도 화가나고. 추억으로 남기지도 말라는 듯이 내 히어로들 단물 다 빠졌다고 버리는 전개로 가니까 10년간 내가 많이 좋아하고 열광 했는데 뭐 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마블 영화에 빠졌던 시간이 너무 허무해요. ++ 블랙팬서 액션 비교해 주시니까 더 크게 와 닿네요. 에효

  • @confident_strawberry
    @confident_strawberry ปีที่แล้ว +20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할리 키너가 예전 아이언맨처럼 기계음 들리는 아이언맨 부터 시작했으면 더 쩔었을거 같은데. 그 예전의 아이언맨처럼 위이잉하는 모습 기대할 수 있었을텐데

  • @DylanKP
    @DylanKP ปีที่แล้ว +701

    할리 키너가 2% 부족한 엔지니어로서의 토니 역할을 그려가고, 그에게 히어로로서 가야 할 방향을 2% 부족한 영웅인 스파이더맨이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설정이었다면 꽤 재밌는 스토리가 나올 법도 했는데, 아쉽네요.
    더불어서 피터 파커가 살짝 비워준 공간에 자연스레 마일즈 모랄레스도 등장 시킬 기회도 생기고 말이죠.
    캐릭터에 뭔가 부족함이 있어야 흥미로운 캐릭터가 나오는 법인데, 최근 추가된 히어로들은 PC영향으로 '소수/여성은 강하다'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싶은 나머지 그저 킹왕짱, 밸런스 붕괴만 나와서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 @담담-w2w
      @담담-w2w ปีที่แล้ว +83

      맞아요 할리키너는 2프로가 부족한 것 뿐인데 마블은 깡통심장으로 단 2프로만 채워버렸죠

    • @syj1741
      @syj1741 ปีที่แล้ว +73

      할리키너에게 인격적으로 성장한 피터가 이전에 배웠던 그대로
      '너가 슈트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슈트를 가지면 안돼'랑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라' 말해줬으면 개꿀잼 각이었을텐데 아쉬워요

    • @사람-c5b9n
      @사람-c5b9n ปีที่แล้ว +60

      정말 pc 덕분에 소수/여성혐오 걸릴것 같습니다.

    • @qkffl2002
      @qkffl2002 ปีที่แล้ว +47

      pc를 아무리 씌워도 소수자나 여자들도 재미 없는건 안보는데
      마블이 그걸 모르네 또 망해서 캐릭터 판권 여기 저기 팔려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 @차현우-j6x
      @차현우-j6x ปีที่แล้ว +22

      진짜 할리키너 홀랜드 케미 보고싶다..

  • @LKBKWY
    @LKBKWY ปีที่แล้ว +360

    할리 키너가 아이언맨 후계자 느낌으로 진작에 나왔다면 토니를 중간에 두고 스파이더맨이랑 약간 경쟁? 혹은 케미를 보여줬을텐데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92

      할리키너랑 스파이더맨이 의형제 느낌으로 갔으면 정말 좋았을거라고도 봅니다 :)

    • @리카이엘
      @리카이엘 ปีที่แล้ว +14

      그걸 사람들은 친구라 하지요..좀 아쉽긴 합니다

    • @바른샘물-z7f
      @바른샘물-z7f ปีที่แล้ว +29

      오..느낌 오네요. 약간 캡아랑 토니 처럼 결국 애증의 관계도 재밌었을듯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ปีที่แล้ว +1

      올해부터 플래시를 시작으로 DCEU는 막을 내리고, DCU의 시작이 되기 때문에 DC가 더 기대됩니다!
      우선 올해 첫 DC 개봉작인 샤잠부터 즐길 준비 중!!

    • @SenseMachine
      @SenseMachine ปีที่แล้ว +46

      스파이더맨도 흑인 아가씨로 바뀔 확률이 농후함
      거기에 레즈비언 설정도 붙여서 ㅋ

  • @snrn8423
    @snrn8423 ปีที่แล้ว +85

    토니 스타크도 아크 원자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던 것도 혼자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사이가 안 좋았던 아버지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는 서사가 있는데.ㅜㅜ

    • @hunterabyss7965
      @hunterabyss7965 ปีที่แล้ว +10

      그러니까요
      팔라듐이었나? 그거로 인해 고통받다가 아버지가 남겨둔 가르침을 토대로 신형으로 개발한거니

    • @XD-ch6jc
      @XD-ch6jc ปีที่แล้ว +8

      뉴아이언맨은 그냥 애새끼가 방학숙제로 2개월 만에 뚝딱 만들었다고 합니다 ㅇㅇ 심지어 만든거 보여준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더라 말로만 전해들음

    • @djsjdjdj9992
      @djsjdjdj9992 ปีที่แล้ว +14

      @@XD-ch6jc최고의 천재 부자가 몇년을 발전시켜서 만든 슈트는 갓 대학생의 방학 숙제 컷 ㅋㅋ

    • @YoungukJo
      @YoungukJo ปีที่แล้ว +2

      ㄹㅇ 아무렇지도 않다는 투로 메모뒤적이다가 영상 속 아버지가 토니 하는순간 삭 쳐다보는 씬 ㄹㅇㄹㅇ...

  • @AquAAriAlive
    @AquAAriAlive ปีที่แล้ว +5

    3:22 영상 길게 갈 필요 없이 이 한마디로 깊게 공감하네요. 제가 마블 시네마틱을 좋아했던게 딱 이거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이런얘기가 오는데 인피니티 사가의 처음과 끝을 만들기위해 10년을 만들었는데, 멀티버스 사가는 5년으로 만든다는거죠. 시나리오 복잡성은 멀티버스 사가가 더 복잡하고 어려울텐데 이걸 단 5년만에 마무리 지은다? 사람들은 알고 있어도 마블 시네마틱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이 현실처럼 느껴졌기에 정말 공감하고 봤던거지만, 공감을 느끼기 전에 급작스러운 멀티버스 또 급작스러운 신캐릭 공감도 하기도 전에
    "그냥 지들 아는 것만 얘기하고 있죠?"
    이러니 흥미를 느끼기보다 복잡하고 어렵고 공부처럼 느끼고 그러니 핍진성을 느끼기조차 어려워 이건 그냥 이젠 우리가 아는 그 감성이랑 다르구나라는게 느껴지는거죠.
    전 솔직히 끝까지 봐봤습니다. 미즈마블때도 마지막 쉬헐크때도... 근데 전 쉬헐크가 마지막이었어요... 이후 진짜 보고 싶은 의욕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왜? 굳이? 라는 생각들만...이젠 모르겠더라구요. 마블 내에 어른의 사정이란게 있겠지만, 결국 스스로의 아티스트병에 도졌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요. 우리걸 좋아하니까 내가 말하는것들 이젠 그냥 다 알아들어 몰라도 알아들어 라는 식의 주먹구구식...

  • @user-xg7mm2yv4e
    @user-xg7mm2yv4e ปีที่แล้ว +7

    성인이지만 성장해 가는 히어로들의 모습은 어린 관객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에게도 성장물의 희열을 다시 느끼게 해줬음
    마블식 하이틴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은 다른 영웅들이 어린애 취급하지만 오히려 그게 당연한 모습이기에 받아들이 좋았음
    근데 지금 추가되는 어린 히어로들은..관객들과 공감대를 만들지도 못하고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재미없고 피곤하기만함

  • @iliillliili6401
    @iliillliili6401 ปีที่แล้ว +168

    신규영웅, 창작고민 1도 없이 날먹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신규영웅이면 창의적이고, 새로운 능력, 색다른 전투 모습을 기대하는건데
    여자헐크, 여자 캡아, 여자 블랙펜서....
    새로움 없이 어쩜이리 새로운 히어로 창작을 이렇게 성의없이 하나 싶었음.

    • @이야기꾼-ak7
      @이야기꾼-ak7 ปีที่แล้ว +18

      그렇게 어벤져스'W'의 탄생.
      디즈니는 W는 We다. 말하지만
      너두 알고 나도 아는 'Women'.

    • @도로로로롱-4k
      @도로로로롱-4k ปีที่แล้ว +10

      서사를 보여주며 완성된 자리에다가 그냥 그대로 끼워넣으니까 망하는거고 능력이 똑같으면 기존 똑같은 히어로가 노력해서 만들어낸 기술,노력을 바보로 만드는거임 그런데 능력이 너무 다르면 기존팬들이 기대하던걸 못보여주게됨 이렇게 균형잡기가 어려운건데 그냥 막 때려넣고 망해버림

    • @대탄코
      @대탄코 ปีที่แล้ว +26

      생각해보니 엔드게임 이후 새로 나온 히어로들 중에 샹치말곤 다 전세대 히어로 여자버젼이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 문나이트 볼만했고

    • @계정-r2e
      @계정-r2e ปีที่แล้ว +4

      @@대탄코 팔콘제외하면 다 여잨ㅋㅋㅋㅋㅋㅋ어질어질하다

    • @injeolmi1838
      @injeolmi1838 ปีที่แล้ว +3

      진짜 여자 흑인만 가져다붙이면 되는줄아는 단세포들.. 니들 때메 방금 소수자인권이 1보후퇴했다!!!

  • @과연니말이
    @과연니말이 ปีที่แล้ว +71

    일단 그리고 이어진 캐릭터 살리기 위해 기존 영웅들 깍아내리기는 누가 지시했는지 완전 저능함……… 그 영웅들을 좋아해서 영화 봐주는걸 모름

    • @nickhan9962
      @nickhan9962 ปีที่แล้ว +6

      현실세계에서도 2세대가 성공하는 많은케이스는 1세대에 대한 인정과 존경을 지니고 있는 경우였죠

    • @xyzyxyxyxyx1762
      @xyzyxyxyxyx1762 ปีที่แล้ว

      1세대와 같은실수를 반복하고 그걸 1세대들에게 조언을 구하는식으로 이어져야하는데 마블만화랑 똑같은 암흑기로 가려는...

    • @KingJo.
      @KingJo. ปีที่แล้ว +6

      캡틴마블 등장할때부터 '아, 망해가는구나...'

  • @gracejoy9389
    @gracejoy9389 ปีที่แล้ว +25

    그런데 확실한 건 인물(배우)가 일단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것. 잘생김, 예쁨의 단순한 의미를 넘어서.

  • @둘기는참새의어머니
    @둘기는참새의어머니 ปีที่แล้ว +1

    3:24에 나온 동상은 '걸어가는 사람'이라는 작품으로, 가치가 한화 3000억에 달합니다.
    겁나큰 금속 덩어리를 수백만번에 걸쳐 깎아내면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이규상-u3n
    @이규상-u3n ปีที่แล้ว +5

    한가지 이유만 꼽자면 디즈니+를 출시함으로써 시작과 끝이 제대로 된 한편의 영화가 아닌, 끝이 없는 시즌제 드라마를 찍어야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렇게 된거임..
    어떤 드라마도 시즌을 찍을때마다 식상해지기마련..
    이런 끝없는 이야기일수록 내가 좋아하는 어떤 캐릭터가 사라지거나 혹은 실망을 느낄때 그냥 하는 수밖에 없음.

  • @munch3519
    @munch3519 ปีที่แล้ว +267

    진짜 이런 측면에서 문나이트는 정말 잘 만든 드라마죠. 아예 처음부터 다중인격이라는 특성에 맞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왜 벌어지는지 말그대로 “스킵”해버리고 이야기가 진행해가면서 진실을 설명해가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뇌과 고찰로 성장해가는 스토리. 마블은 여전히 이런걸 만들 역량이 되는데 왜…

    • @brians2192
      @brians2192 ปีที่แล้ว

      페미+PC=폭망

    • @조상현-m3r
      @조상현-m3r ปีที่แล้ว +39

      문나이트 배우의 연기도 최고였죠. 저런 다중인격 캐릭터 연기하는거 어려운데 최고의 연기였습니다. 그나마 디즈니 마블 드라마에서 건진게 토르랑 문나이트. 완다비전은 저는 뭐 그럭저럭 정도였습니다. 아 호크 아이도 완다비전 정도는 되었습니다. 쉬헐크는 그냥 말하기도 싫습니다.

    •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ปีที่แล้ว +12

      문나이트 정말 재미있더라구요ㅋㅋㅋㅋ

    • @자극운동
      @자극운동 ปีที่แล้ว +10

      문나이트는 인정 나도 그건 재미있게 봤음 문제는 그것만 재미있게 보았다는거 나머지 마블 드라마랑 영화 싹 다 휴지통임

    • @중댐-o5k
      @중댐-o5k ปีที่แล้ว +1

      그거 사실 잘하는거 해서 그런거임 ㅋㅋ

  • @도치씨
    @도치씨 ปีที่แล้ว +288

    애정했던 만큼 과도한 PC나 뜬금없는 스토리 등에 더 많이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전 이터널스 때 재미 없는 것도 재미없는 건데 작품 외적으로도 각본가의 발언에 일본에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았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마블이 징계 등을 취하지 않은 것도 아쉬웠네요.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39

      그런 사상을 가진 내부세력이 옹호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ㅠ

    • @eunsoo1770
      @eunsoo1770 ปีที่แล้ว +11

      딱히 pc때매 망했다기보단 걍 망하는데 pc도 있던거임

    • @toc7325
      @toc7325 ปีที่แล้ว +26

      @@eunsoo1770 라기에는 이미 선례가 많은 걸료...?

    • @김부장-j3x
      @김부장-j3x ปีที่แล้ว

      걍 pc땜에 망한건데 pc묻은시끼가 pc아니라고 옹호하니까 역겹기가 흑인 인어공주급이네

    • @Miki_Love-p1p
      @Miki_Love-p1p ปีที่แล้ว +9

      @@eunsoo1770 토르의 헤임달, 닥스의 에인션트 원이 pc넣었는데 성공한 캐릭터죠.

  • @batmania77
    @batmania77 ปีที่แล้ว +53

    확실히 여러 가지 이유로 관심이 뚝뚝 떨어지는 마블입니다. 이번 앤트맨에서 캐시 랭까지 차고에서 양자영역 통신기를 뚝딱 만들어내는 천재... ㅎㅎㅎ 마블이 자기들 캐릭터들이 왜 인기 있는지 완벽하게 잊었다고 보여지더군요. 토니 스타크 따위는 우스워보이게 만드는 천재 캐릭터가 이미 두명, 리리 윌리암스에 캐시 랭. 그외에는 엄청난 힘이 생겼으나 그에 대한 고민 따위는 전혀 볼수없는 캐릭터들, 모니카 랭보, 미즈 마블, 쉬헐크...
    이 와중에 똑같이 생긴 캐릭터이면서 계속해서 다르게 나올 캉. 캐릭터들의 매력도 처참한데 멀티버스라는 골치 아픈 주제를 선택해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까지 보라고 압박하고 있으니 가벼운 영화팬들에게 마블시리즈는 점점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 @주더-x1j
    @주더-x1j ปีที่แล้ว +1

    모든 스토리의 기반이 pc에 있어서 개연성이 무너지고 설득력도 약해지니 매력이 있을 수가 있나...

  • @이윤수-r8r
    @이윤수-r8r ปีที่แล้ว +24

    뭐든 히어로물은 서사가 중요하죠... 우리가 사랑하는 아이언맨만 하더라도 수많은 위기와 내적혼란 끝에 본인이 희생하는 엔딩을 맞이함으로써 계속 우리 기억속에 존재하는 반면 그 이후 나온 멀티버스 등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은 그에 상응하는 서사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한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PC요소까지 들어가버린다면....후...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ปีที่แล้ว +3

      뭣보다 1대 히어로들은 히어로 같았는데.
      대신 내놓은 것들은........잘봐줘야 쩌리고 최대로 보면 빌런 2세대로 보이는게 문제.

  • @guraguracipal
    @guraguracipal ปีที่แล้ว +39

    무슨 병에 걸린 것처럼 곧 죽어도 PC에 그저 찍어내기식......세이지옹이 결국 옳았다는 결론으로 가고 있네요.ㅠㅠ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2

      그 사상만 아니었어도 이 꼴은 아니었을테데 말이죠ㅠㅠ

  • @yongsabbangya
    @yongsabbangya ปีที่แล้ว +42

    와 진짜 제가 느낀걸 너무 잘 정리해주심ㅋㅋㅋ
    제대로 된 배경 설명도 없고,
    설득력도 없이 갑분 등장ㅋㅋㅋㅋㅋㅋ
    뭔지도 모르겠는 애가 1세대보다 능력이나 파워 개쩔탱;
    완전 짜증나요ㅠㅠ
    매력마저 없이 그려놔서 더 화나는...

  • @식겁-u5o
    @식겁-u5o ปีที่แล้ว +22

    아이언맨 후속작 스토리는 이랬어야 했다.
    1. 할리 키너는 아이언맨과의 추억과 그의 희생정신을 가슴에 두고 삼.
    2. 그런 점이 모건 스타크와 마음이 통하게 만들었고, 토니를 통해 할리와 친분이 있던 페퍼 또한 할리를 약간 아들처럼 생각함.
    3. 잘 성장한 할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입사, 역시나 뛰어난 인재임을 증명하며 한 임원이 눈에 들게 됨. 그런데 그 사람 뭔가 수상해 보이고 무기 사업을 그만둔 토니를 원망하는 것처럼 보임.
    4. 알고보니 이놈과 몇 애들이 무기 산업을 다시 시작하려함. 심지어 아이언맨 슈트를 완성시키려고.
    5. 그런데 페퍼는 말해줘도 어떠한 사정으로 임원들을 막을 수 없다하고, 쉴드에 말 하기에도 시간이 촉박해서 할리 키너는 모건과 함께 이를 막기 위해 움직임.
    6. 아이언맨 3처럼 슈트는 없어도 메카닉 특유의 액션을 펼치며 나아갔지만 걸림. 어찌저찌 탈출했지만 실패해서 답이 없음 + 토니의 슈트를 모방한 것들이 이제 암시장에 팔려나가게 생김.
    7. 그래도 할리는 포기하지 않음. 그런 할리와 토니가 겹처 보이던 페퍼는 토니의 슈트에 대한 자료와 아크로 원자 없이도 착용 가능한 자신의 슈트를 할리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스파이더맨처럼 슈트를 만들 수 있는 장비들 제공.
    8. 자신은 토니처럼 될 수 없다며 거절하는 할리지만, 이내 트라우마에 잡혔던 토니처럼 자신밖에 이 일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음. 그렇기에 슈트를 제작하고 그들을 막으러 감.
    9. 할리는 직접 슈트를 입고 가서, 모건은 양산형 슈트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언맨 3마냥 조종 가능한 슈트들로 할리를 지원함. 그렇게 사건 해결.
    10. 그러나 할리는 크게 다침. 그리고 페퍼와 모건은 보관 중이던 아크로 원자로 그런 할리를 살림. 이러면서 영화 끝.
    11. 쿠키 영상에서 모건과 치즈버거 먹방을 찍으며 앞으로 아이언맨의 뒤를 이을 것인가 고민하던 할리에게 쉴드가 찾아오면서 끝.
    쌍너매 마블 것들 내가 대충 휘갈긴게 훨 나아보일 정도다.

    • @Chk0424
      @Chk042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 합격

  • @구기동개짱이
    @구기동개짱이 ปีที่แล้ว +3

    왜 이렇게 허접해졌고, 보는게 숙제처럼 느껴지는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 같습니다. 진심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페이즈4를 봤지만, 내가 감흥이 사라져 버렸는지 착각을 했을 정도였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 @mangoloko
    @mangoloko ปีที่แล้ว +139

    저는 진짜 마블 빠돌이었는데요... 원작 만화를 사보는 것 까진 아니더라도 여가시간중에 정말 많은 시간을 마블과 함께 했었습니다... 마블 신작이 나오거나 뜬금없이 마블뽕이 차오르거나 하면 하루종일 요약 내용이나 정보 글 같은 걸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게임도 마블 관련된 게임이면 찍먹이라도 무조건 했었고 솔직히 별로 재미없는데 팬심으로 한 게임도 많았습니다. 그 게임을 하면서 자동으로 마블 영화들을 봤던 느낌과 향수가 생각나서 그 재미로 했었네요. 그리고 여태까지 게임중에 가장 과금을 많이 한 게임도 마퓨파라는 마블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이 다른건 다 별로여도 영화에 나오는 캐릭 그대로 디자인 이나 스킬을 구현해놔서 새로운 영화 나올때마다 그 스킨 사준다고 돈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영화도 정말 재밌게 보던 시기에는 마블 전체 시리즈를 두달에 한번씩 정주행 하기도 했었고 엔드게임이나 스파이더맨 같은 진짜 재밌는 영화들은 지인들이랑도 몇번가고 혼자서도 두 세번 보러 갔었습니다... 주변 친구들 억지로 데려가면서 영화 보기전에 영화 흐름이나 배경내용도 설명해주면서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군대에서도 제가 하도 마블 얘기하니까 선후임들이 휴가나 외박때 마블영화가 상영하면 저한테 이번 신작 재밌는지 물어보고 보러가기도 했었습니다... 제 휴가도 마블 영화 개봉시기에 맞춰서 나간적도 많고요.
    그리고 처음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블 드라마 나온다길래 나는 디즈니 플러스 평생 구독해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가입했었습니다. 그래서 로키나 완다비전 팔콘윈터솔져까지는 그럭저럭 괜찮게 봤습니다. 영화에비해선 많이 심심하긴 했지만 제가 또 예전에 디플 나오기전 데어데블, 루크케이지, 제시카존스, 에이전트 오브 실드 등도 꾸역꾸역 봤던 기억이 있어서 지루한구간도 참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나오는 드라마들에는 도저히 손이 안 갔습니다. 그러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구독도 취소했고요.
    지금 저는 토르4부터 이후의 마블 영화들은 아예 안 봤습니다. 엔드게임 이전에도 몇몇 작품들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참으면 다음에 더 재밌겠지라는 심정으로 개인적으로 별로인 영화들도 다 보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할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내가 억지로 마블 흐름을 따라간다고 해서 그 끝에 재미난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사라졌습니다. 이터널스와 샹치를 보면서 애써 부정해 왔지만 이제는 결국 인정해 버렸습니다 이제 내가 알던 마블은 없다는 걸...
    이제는 마블 관련된 거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마치 오랜 친구에게 배신당한 거 같은 기분이들어서 이제는 마블이 수작을 다시 만들지 않는 이상 계속 마블을 비판할거 같습니다. 실낱 같은 희망이라도 잡기 에는 마블은 이미 선을 너무 넘어버렸습니다. 그 수 많은 후계자나 새로운 캐릭더들을 리부트 시키는 게 아니라면 저는 앞으로도 마블 안티로 계속 남아있을 거 같네요..
    지금 마블의 행보는 대놓고는 말 못하더라도 은연중에 자신의 찬란한 과거를 억지를 써서 라도 부정하는 거 같아서 슬픔을 넘어 화가납니다...

    • @jp5500
      @jp5500 ปีที่แล้ว +7

      코믹스를 안보고 영화 드라마만 봐서 그럼 ㅋㅋㅋ 원래 마블 케릭터 한국에서 인기 없음

    • @문희원-r6x
      @문희원-r6x ปีที่แล้ว +2

      화가 난다 !!! 공감 한표요 !!!

    • @iodoko7974
      @iodoko7974 ปีที่แล้ว +1

      공감1경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ปีที่แล้ว +1

      마퓨파.......진짜 전자 피규어 모은대 생각하고 과금했었죠.

    • @keisy-g6u
      @keisy-g6u ปีที่แล้ว

      찐팬글 읽으니 이영상과 흘러가는 상황이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저같은경우 몇년전 이것못보고 저것못봐서 이번꺼 볼수없다로 마블 영화한개 놓치게 되는순간부터, 모든 마블영화를 다봤던 사람이었던게 무색하게 하나도 못보고 있네요... 그이후로 꼭봐야지 생각이드는 영화가 없으니 안봤던거 시간내서 다시 찾아봐지지도 않네요
      차라리 다행일까요 찐팬들은 안티로 돌아섰지만 전 안티가 아니거든요
      그런데요
      진정 최악은 무관심이듯이 전 어떤 마블영화도 드라마도 안보는사람이 되어있네요

  • @bearwhite9920
    @bearwhite9920 ปีที่แล้ว +52

    저것도 전부 포함해서 시즌1에서는 히어로들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줘서 그걸 악당에게 간파당하고 그걸 주인공이 극복하는걸 보고 긴장감을 느낄수 있는데
    시즌2는 데우스엑스마키나 급 존재가 몇명인건지.... 극복은 커녕 ..위기도 위기 같지가 않음. 근데 이번에 엔트맨에서 하필 캉을 약하게 보여줘버리니 더욱...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ปีที่แล้ว +1

      올해부터 플래시를 시작으로 DCEU는 막을 내리고, DCU의 시작이 되기 때문에 DC가 더 기대됩니다!
      우선 올해 첫 DC 개봉작인 샤잠부터 즐길 준비 중!!!!!

    • @SenseMachine
      @SenseMachine ปีที่แล้ว +7

      위기와서 죽거나 스토리 뇌절쳐서 망쳐도 뭐 멀티버스 뿅 해버리면 해결 ㅋ

  • @MrBomb-cn7gc
    @MrBomb-cn7gc ปีที่แล้ว +3

    정말 너무 아쉬운게 아이언맨 3편의 아이가 아이언하트 캐릭터로 나와서 사실은 토니의 지원을 받으며 공부해서 천재가 되어 수리를 도왔다는 전개로 갔다면 핍진성도 살고 내용도 훨씬 재밌었을텐데 그 pc때문에 좋은 캐릭터가 하나 사라져 너무 이쉽다 정말

  • @ksdy666
    @ksdy666 ปีที่แล้ว +2

    엔드게임 끝으로, 그 뒤 시리즈들은 독자적인 느낌으로 계속 내놓는게 무조건 나았을듯해요
    전작 영웅들하고 너무 역으려다보니 어색하고 끼워팔기가 됐어....그냥 독자적 그림으로 확실하게 케릭터들 어필하고 쿠키나 이스터에그식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엇어야하는데...

  • @Dura2030
    @Dura2030 ปีที่แล้ว +19

    그동안 많이 벌었으니까 이제부터 DC에 양보하려는 마블의 겸손이 아닐까 싶다...

  • @왕감자-c7w
    @왕감자-c7w ปีที่แล้ว +13

    세대교체가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이게 알고보면 꽤나 어려운 일이고 때론 작품의 위기가 되기도 합니다.
    팬들 본인이 좋아하던 캐릭터를 버리라고 제작진이 강요하는 일이기 때문에
    완곡해야 하고, 우아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마블처럼 작품에 의미없이 기생하고 이전 세대를 폄하하면서 진행될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 부분을 마블은 간과했고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네요.

  • @turnsun8208
    @turnsun8208 ปีที่แล้ว +33

    1. 디지니로 인수 후 과한 이미지 소비
    2. 불친절 하고 과한 세계관,복잡성
    3. 신규캐릭터와 기존 세계관의 강합적인 연계성 4. 중심이 되는 리더 케릭터 부재
    5. 너무 많은 감독들로 인한 중구난방 자기색깔 만들기

  • @dyckvan5753
    @dyckvan5753 ปีที่แล้ว +1

    그냥 그 수트만 입는다고 능력만 있다고 사랑받는 히어로가 돼는건 아니지. 영웅들에겐 서사가 있어 , 그래서 신규 인물이 옷만 입는다고 그역할을 할수는 없는거야. 마블은 이런 기본적인걸 상업적 이유로 간과하고 있기 때문에 요새 히어로들은 그냥 커스튬에 불과해

  • @kamanenkid
    @kamanenkid ปีที่แล้ว

    ㅋㅋㅋ 은근 편집이 레전드임 ㅋㅋㅋ 고생하셨어요 ㅎㅎㅎㅎㅎㅎ

  • @abrakadabra7456
    @abrakadabra7456 ปีที่แล้ว +15

    닥터 스트레인지도 망토에 별 달고 뛰어다니는 미친놈으로 만들어 놓질 않나... 예전에 마블 영화 나오면 꼬박 챙겨봤는데 이터널스 이후로 안 보게 되더라고요.. 참 안타까운

  • @kangsoju_
    @kangsoju_ ปีที่แล้ว +19

    1에서 (고통을 동반한)우연을 통하긴 하지만 그 힘을 제대로 사용하기까지 엄청난 고난을 공감대있게 만들어냈던 어벤저스 1기와 다르게 손쉽게 얻은 능력으로 1기 멤버들보다 강하다. 그냥 강하다. 그리고 더 정의롭다. 정도로 성별만 바꾼 캐릭터들로 채워넣으니 공감이 안되 ㄹ수 밖에 ...

  • @임재혁-f8y
    @임재혁-f8y ปีที่แล้ว +15

    진짜 할리키너는 존나 아까운거같다..
    아이언맨의 죽음이후에 남겨준 유산과 남아있는 실험실에서 좀떨어지는 슈트만들어서 자경단처럼 활동하고 빌런들을 만나서 지고이기고를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로 갔으면 훨씬 좋았을거같은데
    아버지같던 토니스타크의 처참한 죽음으로 스타크처럼 트라우마나 공황이 생기고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결국 극복하는 스토리 결국에 나중에 만든 최첨단 슈트 무기의 이름을 포테이토건이라고 소개 했으면 전율 개오졋을거같은데 이제 마블은 그런걸 기대해볼수가없다

    • @hunterabyss7965
      @hunterabyss7965 ปีที่แล้ว +1

      할리키너를 2대 아이언맨으로 내세웠으면 그나마 덜했음
      뜬금없이 아이언하트 머냐고

  • @oari86
    @oari86 ปีที่แล้ว +1

    할리키너.. 정말 공감합니다. 2대 아이언맨이 되기에 충분한 동기였는데 그냥 이렇게 증발해버리다니요 ㅠㅠ

  • @pongbalngski
    @pongbalngski ปีที่แล้ว

    맨처음 나오는 영화 뭔지 알수있을까요?

  • @nickname0120
    @nickname0120 ปีที่แล้ว +53

    핍진성 완전 공감합니다. 예전에 마블이 3페이즈 로 한창 재미 볼 때, 그리고 디씨가 저리같은 걸로 죽 쑬 때 제가 디씨랑 마블의 차이로 크게 느끼던 요소중 하나네요.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디씨는 진짜 일본실사화마냥 핍진성이 떨어지는 완전체 히어로들 때문에 딱히 공감? 이 잘 안간 반면 마블 1세대 어벤저스 멤버들은 캐릭터 서사에서 그런게 강하게 느껴져서 더 좋아했었더랬죠.. 근데 진짜 지금의 마블은 딱 디씨가 슈퍼맨이나 원더우먼 편리하게 먼치킨물 굴리던 그 방식 그대로 등장부터 나 짱짱맨이야 식으로 가고있어서 신캐중엔 하나도 매력이 안 느껴져요. 히어로프렌차이즈에서 뭣보다 중요한게 히어로의 서사와 캐릭터성(매력)인데 그게없는 히어로물이라니 ㅋㅋㅋㅋ 지금 마블은 그거 부터 버리지 않는 이상 더이상 보고싶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 @Onyang_Oncheon
    @Onyang_Oncheon ปีที่แล้ว +64

    진짜 가망이 없어질 줄 누가 알았냐고ㅋㅋ...ㅠㅠ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6

      어찌보면 참 시원하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입니다...ㅠㅠ

    • @kim-chibok
      @kim-chibok ปีที่แล้ว +8

      박지훈 번역가의 선견지명였다ㅋㅋㅋ

    • @김민성-g3h6d
      @김민성-g3h6d ปีที่แล้ว

      박지훈 몇수앞을본걸까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ปีที่แล้ว

      올해부터 플래시를 시작으로 DCEU는 막을 내리고, DCU의 시작이 되기 때문에 DC가 더 기대됩니다!
      우선 올해 첫 DC 개봉작인 샤잠부터 즐길 준비 중!!

    • @user-yj5kj8pp9b
      @user-yj5kj8pp9b ปีที่แล้ว +3

      @@kim-chibok 미래를 본 박지훈 ㅋㅋㅋㅋ

  • @수산-r8u
    @수산-r8u ปีที่แล้ว +15

    나 강하게 ‘해줘’ 하면 해달라는대로 다 해준 것 같은 느낌의 캐릭터만 남은 것 같아요..
    애정 가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요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5

      맞습니다... 캡틴 마블의 선호도가 낮았던 이유가 그것이었는데..
      이젠 대부분 캡틴 마블을 따라가는 느낌이죠...

    • @jonghoonkim8409
      @jonghoonkim8409 ปีที่แล้ว +2

      ​@@머프무비 캡틴마블 자체가 원작에선 기껏해야 아이언맨급이었는데 mcu에선 데우스엑스마키나임....

  • @DJKim119
    @DJKim119 ปีที่แล้ว +3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 어셈블이 소름 돋았던 이유는 윈터솔져에서 나왔던 샘-스티브의 온 유어 레프트,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들썩했던 스티브-묠니르 처럼 빌드업이 차근차근 되고 각 캐릭터에 매력을 관객들이 이해하고 있어서였는데 요즘은 "짠 Pㅏ워플한 Cㅐ릭터야 일단 아gr리 좀 벌려봐" 이러고있으니 매력이 있을수가 있나ㅎㅎ

  • @blessgod2448
    @blessgod2448 ปีที่แล้ว +1

    핍진성 사라지면서 그냥 파워레인저 특촬물 된거죠.파워레인져는 물론 재미있지만 아동용 매니아용이고 대중성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것

  • @mcdangdang-e
    @mcdangdang-e ปีที่แล้ว +8

    저두 개인적으로 할리키너 정말 기대 했거든요 그런 좋은 스토리가 될수도있는 밑그림을 버리고 느닷없이 망치질 몇번으로 뚝딱 아이언슈트 완성??? 아시다시피 아이언맨 슈트는 시리즈 1~2에서 복사할려는 빌런들이 등장 했었죠 1편은 같이 기업을 운영하던 빠박이가 몰래 무기 뒷거래하면서 아이언슈트을 만들려고 했고 마지막에는 약간 비슷하게나마 만들어서 아이언맨과 최종 결투을 했었죠 2에서는 토니와 악연이 있었던 빌런이 복수을 위해 아이언맨 슈트을 이용하기도 했구요 두 빌런 모두 나름 개고생해서 아이언슈트을 대적할만한 슈트을 만들었지만 아이언하트는 진짜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대충 넘어 가더라구요 작가가 스토리 쓰기 싫었나 싶었어요 재료는 어대서 구하며 무슨 지식과 경험으로 망치질 몇번에 뚝딱 만들수가 있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뭐 대충해도 잘 팔릴탠대 이런 마인드 같었음

  • @sinju628
    @sinju628 ปีที่แล้ว +18

    솔직히 블랙팬서 1편도 핍진성 바닥이었죠. 페이즈3에 들어가기는 하나 문제의 시작은 블랙팬서부터였다고 봅니다. 어쩌면 블랙팬서가 그냥 그저그런 졸작으로 끝났다면 좋았을텐데 서구흑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까지 되는 바람에 MCU가 망가졌을지도요. 캡틴마블도 함께.
    쓸데없는 소리지만 만약에 저라면 인피니티사가 이후 새 사가의 주제를 혼란과 극복으로 잡았을 겁니다. 전 우주적으로 핑거스냅과 블립으로 생겨난 혼란, 그 과정에서 중요한 무대가 된 지구에 대한 우주적 관심, 어벤저스를 이끌었던 두 기둥 중 하나는 사망하고 하나는 이탈. 잃어버린 5년의 시간동안 임시로 이끌었던 나타샤도 사망. 히어로들이 상황에 대해 각자도생해야하는 걸 절망적으로 표현하고 이걸 극복하는 걸 그릴 수 있었을텐데요. 그래서, 파프롬홈과 완다비전까지는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시리즈물이니까 기존보다 쎈 캐가 나오는 건 이해가 갑니다. 그럼 거기에 핍진성을 주면 되거든요. 인피니티스톤이 파괴되는 어마어마한 이벤트가 있었잖아요. 이게 전우주에 영향을 줘서 슈퍼파워를 가진 사람들이 잔뜩 늘었다고 설정하면 되지요. 그게 엑스맨이잖아요. 이제 판권도 있겠다, 갖다 쓰면 되는데. 엑스맨의 주요 캐릭터들이 당장 등장하지 않고 그 설정만 가져와도 되잖아요.
    블랙팬서도, 아니 왕이 5년간 없었잖아요. 새왕이 뽑혀있는 쪽이 더 그럴듯하지. 왕은 새로 뽑았지만 블랙팬서는 부재했던 상황으로 갈등을 그려도 됐을텐데요.
    아이언하트는 뭐. 어벤저스5나 6의 빌런으로 하면 빌드업 지릴 것 같긴 한데.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레드에게 처발리는 걸로.

  • @Red_SnowMan1009
    @Red_SnowMan1009 ปีที่แล้ว +23

    이해하기 쉽게 핍진성 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영화를 보는 식견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또 영화에 대해 아쉬운 부분을 지적해 주는 것도 많이 공감이 돼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 @비니로니-e5e
    @비니로니-e5e ปีที่แล้ว +4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오던 PC가 묻으면 망하는 공식을 확정지어준 마블

  • @관측자-p6o
    @관측자-p6o ปีที่แล้ว

    7:56 지나가던 후비안입니다
    닥터후 시즌10의 컴페니언 빌 포츠가 보이네요
    이 정도면 마블 유니버스에 맷닥 테닥이 와서 난장판 치는게 더 재밌겠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걔네도 시공간 여기도 시공간이니 평행우주 설정 사용하면 될듯^^

  • @Jin09518
    @Jin09518 ปีที่แล้ว +2

    대체로 이미 다 평가 나왔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문제점을 꼬집어 보자면 뜬금포 등장과 파워 밸런스 문제가 가장 크네요.
    1세대 보다 2세대가 어이없이 갑자기 등장해서 더 센 파워를 자랑한다는게 문제인데, pc문제는 넘어가더라도
    오히려 2세대 히어로들을 1세대보다 좀 약하게 등장시켜서
    1세대 히어로들을 존경하는 2세대 히어로들이 현존하는 2세대 히어로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다가
    현실의 어려움에 고난에 처하다가 점차 서로 협력하면서 발전해 나간다는 방향으로 갔으면 제일 좋지 않았나 싶네요.
    대표적으로 공감받는게 할리 키너에 대한 내용인듯.
    할리 키너가 스파이더맨의 도움과 아이언맨의 유산 일부를 상속받는다는 느낌으로 갔다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죠.
    그래야 1세대 히어로들에 대한 경의와 존경 같은 느낌도 담을 수 있고, 2세대 히어로들의 서사도 더욱 부곽되겠죠.
    지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그런 느낌 나는 히어로들은 거의 없고.
    철없는 어린애들의 반항 같은 느낌만을 부각시킨다는 느낌이 드네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 판타지소설들 중에서도 먼치킨 소설들도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끔 볼만하기도 하고 통쾌한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갑자기 뜬금없는 능력각성 그리고 어이없는 밸붕파워로 무쌍찍는 느낌을 내는 양판소들이죠.
    그중의 최고봉은 벌써 옛날 소설이지만 일종의 글만으로도 표현이 가능한 밈이 된 '투명드래곤'이라고 봅니다.
    그냥 어느날 갑자기 다른 드래곤들과는 다르게 태어난 투명드래곤이 그냥 짱쎈 드래곤이라 신도 죽이고 악마도 죽였고 다 죽였다라고 서술되는데 딱 그 느낌이 강하네요.
    투명드래곤 일부를 적으면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다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다 -나무위키 중 투명 드래곤 1권 내용 중 일부-
    그 당시는 정말 신선하게 어이없는 소설이다보니 나름 까는 재미로 보는 사람도 많았고 일종의 밈이 됐지만
    그것도 처음이니까 반등한거지 이런식으로 계속 나오면 정말 내가 지금 뭘보고있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지 않을까요.

  • @kkm9165
    @kkm9165 ปีที่แล้ว +12

    자기들이 만든 캐릭터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게 너무 싫어졌음 특히 아이언하트 토니를 깍아내리는 느낌이라 더 싫음 할리키너 공기 취급도 열받고

  • @ice552
    @ice552 ปีที่แล้ว +14

    어쩌면 14,000,605개의 미래를 본 닥터 스트레인지 보다 더 많은 미래를 본 사람이 번역가 박지훈 님일지도... 이제 정말 가망 없음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그분은 정말 미래를 본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김영완-d2m
    @김영완-d2m ปีที่แล้ว +14

    엔드게임에서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건 당연한거지만 그속도가 롤러코스급이라 당황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ㅜㅜ 히어로물 팬으로써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아지길 바래야죠..

    • @muyaho420
      @muyaho420 ปีที่แล้ว +1

      롤러코스터급 아니고 번지점프급

  • @iam_dalsoong
    @iam_dalsoong ปีที่แล้ว

    와 엄청 공감돼요 진짜....... 속이 다 시원합니다..

  • @ianakine
    @ianakine ปีที่แล้ว +1

    어밴져스로 모든게 끝났는데, 그 뒤로 뭔가를 더 이어보려는 마블의 전략이 먹히지 않는 것임.

  • @에비뉴-s3w
    @에비뉴-s3w ปีที่แล้ว +7

    저도 할리 키너나 아니면 토니의 딸(평소에 아이언맨 슈트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떡밥을 던짐)이 아이언맨을 이어갈 차세대 아이언 시리즈가 될 줄 알았음.

  • @수급무사-Trading
    @수급무사-Trading ปีที่แล้ว +13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을 보낸뒤 스파이더맨만 제외하고 더이상 마블 시리즈를 보지 않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셨네요.
    히어로가 이상하게 여자 흑인 중국인화 이것도 제작진에 뭐가 있는거 같아 찝찝했고 여튼 마블도 점차 망해갈거 같군요.

  • @메탈슬라임-n3j
    @메탈슬라임-n3j ปีที่แล้ว +12

    피시관련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게 있었음. 여자는 태생적으로 능력자다. 능력이 그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억압에 그 능력을 펼치지 못했다. 이러한 생각에 저런 연출이 가능했던 게 아니었을까 싶음. 잘 봤습니다.

    • @ahg126
      @ahg126 ปีที่แล้ว

      아이언하트가 강한이유=여자+흑인이라서.
      반박시 여성혐오 인종차별자라고 하니 주의하시고요😅

  • @Serendipity00923
    @Serendipity00923 ปีที่แล้ว

    마블 페이즈4 분석 중에 가장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 @user-starlink
    @user-starlink ปีที่แล้ว +1

    아이언맨은 당연히 할리키너가 이을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떡밥 까는게 세대교체를 암시하는것 같았는데..

  • @_fcsj9349
    @_fcsj9349 ปีที่แล้ว +12

    마블 좋아하는 사람인데 제가 느꼈던 것들 완전 정리 잘해주셨네요! 토니스타크처럼 고생하고 노력하고 경제조건만 갖춰져 있으면 누구나 해볼만 한 아이언맨이면 몰라도 토르같은경우는 태어날 때 부터 신이고 일반인들은 노력 해도 될 수 없는 약간 우러러보는 히어로인데 너무 뜬금없이 제인포스터 마이티토르..??

    • @과연니말이
      @과연니말이 ปีที่แล้ว

      아이언맨 영화 보심? ㅋㅋㅋ

    • @tomkim792
      @tomkim792 ปีที่แล้ว

      근데 제인포스터 토르는 죽었죠

    • @anxes83
      @anxes83 ปีที่แล้ว

      애초에 서사가 길고 여러편 나와 익숙해진거지.. 해볼만?? ㅋㅋ
      글 적으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드셨는지

    • @김지훈-h3n
      @김지훈-h3n ปีที่แล้ว

      애초에 토니 스타크는 mit를 조기입학 조기졸업하고 회사 홍보용 대형 원자로를 열악한 환경에서 소형화 시키는등 넘사벽 능력인걸 보여주는데 마블 좋아하는 사람 맞음?

    • @자유로운삶-y1k
      @자유로운삶-y1k ปีที่แล้ว

      토르라고 하더라도 고생도 많이 하고 성장물이었는데...

  • @jonghopark481
    @jonghopark481 ปีที่แล้ว +18

    머프무비는 애정이라도 있어서 이렇게 시간 써가면서 까는거지.. 요즘 마블 작태를 보면 언급 자체를 안하는게 ...
    늘 공감가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2

      이제는 그 애정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호님 "________"/

  • @toos9309
    @toos9309 ปีที่แล้ว +24

    스파이더맨은 처음 즉살모드 발동됏을때 죽이는것에 거부감 확실했고 외계종족 아닌이상 쓰지도 않음 심지어 미스테리우스랑 싸울때마저도 죽이진 않았음 스스로 죽었지.. 산전수전 다 겪은 스파이더맨도 아직 미숙한 히어로인데 지금 나오는 히어로들은 그냥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걍 외계인들인것만 같고 히어로라 하기도 아까움 걍 행사상품들같음

    • @조유미-j2l
      @조유미-j2l ปีที่แล้ว

      마블 시네마틱도 이제 제 잘난 맛만 가득한 오만하고 교만한 양산형 캐릭터를 팔겠다 이거죠!

  • @울퉁불긋-l3l
    @울퉁불긋-l3l ปีที่แล้ว

    개인적으로 탈로칸 부분은 좋았는데 아이언하트는 왜 나온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블랙펜서 와칸다 포에버 영화는 왜이렇게 화면이 어두운건지,,,
    아쉽습니다 진짜

  • @kingeyechoi9306
    @kingeyechoi9306 ปีที่แล้ว

    핵심을 잘찢으셧네요 공장처럼 너무많은 히어로 남발, 개연성없는 스터리 , CG 남발 , 낮은 대중성 고려

  • @NOKANOKANOKA
    @NOKANOKANOKA ปีที่แล้ว +39

    사실 울트론할때부터 어느정도 밸런스 붕괴가 시작되었다고 봐야죠. 지구 캐럭터, 특히 아이언맨은 갑옷을 입는과정이 최소한 어디서 날라온다던지,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그마한 가방에서 나오고, 나중에는 나노입자? 그걸로 갑옷을 입는다던지... 거기에 우주기준 하찮은 인간이 에너지 한방 맞았다고 슈퍼우먼이 된 캡틴마블, 전부다 갤럭시 맴버 특히 토르등과 비슷하게 레벨을 맞추려고 하니 지구 캐릭터는 버프, 갤럭시 캐릭터는 너프를 심하게 먹였죠. 정말 어벤저스까지는 그동안 쌓았던 팬심과 그럼에도 억지든 뭐든 맞춰놨던 스토리로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인 1세대 맴버가 대거 빠지게 되자 사람들이 이제는 꼭 봐야할 이유를 잃어버린데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영화도 개판, 신규 캐릭터 매력도 없는데 끼워팔기 하기 바쁘고 영화 드라마 수도 없이 나오는데 하나라도 안보면 다음 작품 보기 불편하게 만들어 놨으니 예전에 매력이라고 생각했던 멀티,유니버스가 이제는 짐이 된 느낌이네요. 차라리 문나이트 처럼 뭐 나중에는 몰라도 일단 다른 작품이랑 아무 관계없이 만들어놓으니 오히려 더 간결하고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었네요.

    • @BGNMNO
      @BGNMNO ปีที่แล้ว +6

      사실 끼어넣기도 문제가 있지만 과도한 PC에 멋이 없어도 너무 없던 것도 문제라 생각함. 대충봐도 가방슈트 나노슈트? 가슴이 웅장해 지는 컨셉이잖음.. 진짜 마블팬이 원하는건 액션씬이나 멋진 슈트라고 생각함

    • @brians2192
      @brians2192 ปีที่แล้ว +5

      PC 뭐 이런거 다 취지 뭐 이런거 상관없는데 영화에 꼭 못생긴 배우가 나오면 그걸 봐줘야하는건가요? 유색인종이 주연배우로 나오면 왜 이렇게 못생긴 애들만 배우로 쓰는지 인종차별은 더 심해진거 같네요

    • @Solo-nv7mc
      @Solo-nv7mc ปีที่แล้ว

      그렇게 따지면 비브라늄은요?? 저기 부족이 비브라늄하나로 초하이엔드테크놀로지로 초강대국이 된설정도 말이안되죠 아이언맨은 그럴듯하기라도하지 ㅋㅋ비브라늄발견되더니 워장보호막뚝닥 숨어서 혼자초고도발전 ㅋㅋ 미국 산업화시대에 우주선타고 투명위장하고다니고 ㅋㅋ

    • @NOKANOKANOKA
      @NOKANOKANOKA ปีที่แล้ว

      @@Solo-nv7mc 비브라늄은... 무려 수백만년전 인류가 활동하기 전부터 우주에서 내려온 물체이고 그걸 떨어진 지역에 있던 인류가 우월한 비브라늄의 에너지로 발전시킨건데, 그걸 불과 20년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 사이에 발전시킨 아이언맨이랑 비교한다는게 말이 안됨. 하긴 그렇게 보니 인피니티 워 때 나노입자는 어느정도 설명은 되네요. 이미 블랙팬서가 와칸다를 노출하기로 결정하면서 기술공유를 했을수도 있긴하겠네요. 함튼 그런 사실은 중요한게 아니고 말하고자 하는건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인가 하는거죠. 블랙팬서에서 그 우월한 기술을 가지고도 우두머리를 정하기 위해 모든 장비를 내던지고 육탄전을 한다던지, 캡틴아메리카가 모든 무기 던저버리고 방패하나 들고 윈터솔저랑 근접전을 한다던지 등등 어벤저스 이전에는 뭔가 적당한 긴장감과 현실적인,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보여줬다면, 어벤저스 이후 너무 비 현실적인 설정과 연출이 진행되다보니 긴장감도 줄어들고 공감도 되지 않는 연출이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인피니니워, 엔드게임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캡틴마블이 한순간에 타노스의 우주선을 부셔버리는 장면... 앞에 모든 명장면이 이 장면 하나로 무의미해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전부 캡틴마블임. 그럼 이들이 겪어야 할 위기는? 전부 자기 잘못임. 철이 없어서, 뭘 잘 몰라서등등... 이러니 사람들이 공감이 되지도,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적이지도 않고... 그래서 이점을 말하고 싶었던거지, 아이언맨의 화려한 기술이 별로다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 @구동회-x9i
      @구동회-x9i ปีที่แล้ว +2

      @@Solo-nv7mc 비브라늄 블랙팬서도 첨 나왔을땐 욕처먹었어요
      근데 이젠 그것조차 미화될정도로 현 상황이 쓰래기가 된것일 뿐

  • @delicate03
    @delicate03 ปีที่แล้ว +5

    아마도 디즈니 영향이 클듯 하네요. 시기조 묘하게 맞아떨어지고 디즈니 요즘 실사화 프로젝트들도 궤를 함께하고 있지요.

  • @모난돌
    @모난돌 ปีที่แล้ว +13

    마블 원조 히어로 들의 공통점은 히어로 지만 지적하신대로 인간적인 서사가 확실하고 캐릭터들간의 파워 밸런스도 지나치지 않게끔 조절해서 맞추다 보니 몰입되고 좋았고 각 능력의 컨셉또한 확실했죠.. 그러한 밸런스와 컨셉을 망치기 시작한게 캡틴 마블....팬들이 원하는 히어로는 그냥 막 강한게 아닌데 아무리 원작을 반영했다지만 이건 뭐... 그담부턴는 뭐 지적하신대로 개나소나 히어로..거기에 .pc질 이라는 똥까지 뿌려버림. 최근 마블의 가장 문제는 히어로들의 근본 없는 파워인플레도 문제지만 제일 문제가 멀티버스...이게 제일문제. 스파이더맨 처럼 일회성으로 써먹기에는 정말 좋은 아이템 이었는데 이게 새로운 페이즈들의 중심이 되다보니 이젠 팬들도 피로감이 심해져서 더이상 보고 싶지않게 됨

  • @kliy4895
    @kliy4895 ปีที่แล้ว

    이럴거면 당시 제작 사정이 어쨋든 간에 특히 요즘 그 즈니가 선호하는 그 인종&성별의 아이언맨 후계자 캐릭을 미리 각 잡아놨어야 했다 싶기도...

  • @먼훗날에-b1l
    @먼훗날에-b1l ปีที่แล้ว +1

    요즘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굳이 쓰고, 클레오파트라도 굳이 흑인을 쓰고, 뒤를 이을 신규 영웅들도 굳이 여자 위주로만 쓰고 별다른 노력도 없이 너무 쉽게 기존 영웅들의 힘을 능가하고...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게 많네요. 그렇게해서 기대해볼수있는 특정타겟층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싶은건가 생각이 듭니다. 즉 돈때문에 저런 억지를 부리는거라 생각됩니다.

  • @마스터마구니-m1q
    @마스터마구니-m1q ปีที่แล้ว +6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몇년 뒤에 내부 고발로 다 설명될 것 같은 느낌이...

  • @ykj1630
    @ykj1630 ปีที่แล้ว +7

    DC가 딱 저렇게 저스티스리그를 캐릭 서사 없이 졸속으로 만들었다가 폭망 했었지. 슈리는 같은 집안 딸래미니까 블팬이 될 수 있다고 이해해도 되지만
    아이언하트는 진짜. 아..... 그냥 외전격으로 다루지 말았어야 할 캐릭터라고 생각함. 분명히 아이언맨과 접점이 있고 어느정도 어릴적부터 영특 했다라는 서사도 있는 그 꼬맹이가
    차기 아이언맨이 되었어야 했음. 그리고 슈퍼솔저 혈청 맞지도 않은 날아다니는 애가 아니라 캡아랑 다이다이 깠던 윈터솔져가 캡아가 되었어야 했고. 그래야 어느정도 서사에 중심이 잡히지

  • @healtheworldj-yellow4122
    @healtheworldj-yellow4122 ปีที่แล้ว +8

    샹치 보면서 양조위랑 액션말곤 볼게 없다고 깠었는데, 그게 삼스파와 함께 페이즈4 유일의 명장면이었을 줄은...

  • @케투케투
    @케투케투 ปีที่แล้ว

    단순히 주가가 빠졌다라는 이유만으로 추가매수를 하는건 정말 위험해보임… 주주로서 답답하네요 😭 일단 존버해봅니다.

  • @marckius1
    @marckius1 ปีที่แล้ว

    아이언맨이나 스파이더맨은 친숙해서 그나마 볼만했지만 페이즈 넘어갈수록 관심도 없어지고 신규 캐릭터에 대한 염증도 커지더군요. 자연스럽게 마블은 거르게 되고 그게 반복되니 앞에 내용 모르면 뒤에 내용 따라잡기 힘들어져서 더 안보고 그렇게 되는 듯

  • @사과맛식빵
    @사과맛식빵 ปีที่แล้ว +12

    개인적으로 히어로 영화에서 인피니티 워 급의 어떤 웅장한 스토리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히어로 영화이기에 기대했던 최소한의 퍼포먼스는 있었어요. 마치 아이언맨과 캡틴의 슈트, 토르의 갑옷과 묠니르, 헐크의 바지와 닥스의 로브+망토처럼 이름만 들어도 대충 모습이 생각나게끔 캐릭터의 외견이라도 확실하게 잡아주는 게 히어로 영화의 기본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슈퍼맨이 변태라서 아직도 그 복장을 입는게 아니고, 배트맨이 때 타는 옷 입기 싫어서 회색, 검정색 슈트만 입는게 아닌 것처럼 히어로 영화만큼 주연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해야 하는 장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페이즈 4에서 문나이트 정도를 제외한 신규 캐릭터들은 기존 히어로들의 복장을 답습하거나 뭔지도 모르겠는 특징 없는 의상이거나 아예 평상복으로 나오다보니 이전 세대의 히어로들의 임팩트를 하나도 넘기지 못하고 그냥 민간인 같은데 아무튼 설정상으로 강한 캐릭터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PC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히어로인 캐릭터들보단 배우들을 보여주느라 코스튬을 너무 대충 무시해버린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히어로 없는 히어로물이 지금 마블의 현주소인거 같아요.

  • @wlgurtj
    @wlgurtj ปีที่แล้ว +8

    최근 소식에서는 멀티버스 사가 페이즈6 으로 마무리 아닌 페이즈7에서 마무리 한다고 했네요... 이번 케빈 파이가 인터뷰 내용 보면 후에 나올 작품들을 전부다 뒤로 밀고 퀄리티에 집중 하기로 했는데......후...믿기에는 어렵네요..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ปีที่แล้ว

      올해부터 플래시를 시작으로 DCEU는 막을 내리고, DCU의 시작이 되기 때문에 DC가 더 기대됩니다!
      우선 올해 첫 DC 개봉작인 샤잠부터 즐길 준비 중!!!!

    • @킹윤수-m7c
      @킹윤수-m7c ปีที่แล้ว +3

      퀄리티만 문제가 아닌데 쯧쯧

    • @user-yj5kj8pp9b
      @user-yj5kj8pp9b ปีที่แล้ว +5

      이미 앞에서 겁나게 조져놔서 퀄리티 아무리 높여서 잘한다고 해도 본전일 것 같아요 ㅋㅋ 걍 수습하는 모양새일 듯 ㅋㅋ

  • @rdonald3496
    @rdonald3496 ปีที่แล้ว +5

    내보낼 캐릭터는 많고 전부 영화 찍기엔 예산이 걱정되고 마트행사 상품처럼 1+1 싱품이 되어가는 캐릭터들 안타깝네요 이대로 가다간 어벤져스 5에서 캉한테 지고 6에서 어쎔블 할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 @나효진-d9x
    @나효진-d9x ปีที่แล้ว +1

    17:50 할리키너가 아이언하트 대갈통 부수는거 나오면 디즈니 주식 50%는 급상승 한다.
    그래도 -20%이네

  • @Just_Kidd1ng
    @Just_Kidd1ng ปีที่แล้ว +1

    옐레나는.... 그나마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양반입니다.
    매력이 있거든요. 상치도 뭐... 중국만세 할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동아시아계를 대표하는 괜찮은 히어로였음...
    근데 나머지는 신캐릭터들 진짜 암담...

  • @Tktk22249
    @Tktk22249 ปีที่แล้ว +7

    쉬헐크는 원작 설정 제대로 반영 안 된게 너무 실망스럽네요...원작에서처럼 수혈 받은 걸로 인해서 헐크가 된 거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그리고 스토리 문제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액션씬은 상대적으로 ( 스토리에 문제가 너무 많다 보니 ) 말이 덜 나왔는데 정말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와칸다 포에버 전투씬을 보면서 느꼈던 건 다른 게 아니고 ' 네이머와 싸우는 게 슈리가 아닌 티찰라였다면 어땠을까? ' 였습니다. 일단 배우분 체형이 체형이다보니 맨손 격투에서 너무 가볍게 넘어간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슈리의 시그니쳐였던 블래스터라도 살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 @IlIDOOMGUYIlI
    @IlIDOOMGUYIlI ปีที่แล้ว +20

    캐릭터라도 정상이였으면 이렇게 까지 나락은 안갔지.... 캐릭터 매력으로 먹고 사는 장르에서 캐릭터 매력이 똥망해 버리니 이건 뭐;;
    그냥 돈 벌기 싫은게 아닌가 싶을정도

  • @화락한별
    @화락한별 ปีที่แล้ว +43

    가장 최악인줄 알았던 닥스가 사실은 스파이더맨 다음으로 가장 좋았던 영화라는 것이 아이러니
    추가: 진짜 아이언 하트 사이코 패스는 진짜 잘 설명한것 같아요 아니 어떤 히어로가 그것도 아직 학생이 전쟁에서 환호성을... 옆동네 블랙 아담의 같은 천재 설정에 pc 캐릭터인 사이클론도 적절한 성격 언급과 히어로 다운 모습에 간지나는 복장 간지나는 슬로우모션 액션 와우! 같은 블랙 이름을 가진 영화의 pc캐릭터의 느낌이 이렇게 다르다니!!!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7

      아이언 하트를 보고나니 아메리카 차베즈가 예뻐 보이기 까지 합니다..... ㅠ

    • @Napalm47
      @Napalm47 ปีที่แล้ว

      아이언하트 천재라면서 맨몸 훤히 드러나는 슈트입고 드론 순항고도까지 올라가는건 ㅅㅂ 누구 아이디어냐 천재라면서 저체온증에 저산소증 같이와서 순식간에 뒤지고싶나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ปีที่แล้ว +20

      아이언 하트는 이제 쓰일곳이 딱 한군데 있음.
      할리 키너가 아이언 맨으로 거듭 나기 위한 빌런역활.
      너같은 소시오패스는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아이언맨이 될수 없어.라고 일침 날리며 유황불에 던져넣는 스토리 아니면 나락만 남음.

    • @toc7325
      @toc7325 ปีที่แล้ว +2

      @@pelnandeslachio 이러면 아무리 그래도 일정 이상은 떡상 가능 할 것 같은디....?

    • @리반-v4h
      @리반-v4h ปีที่แล้ว +4

      @@pelnandeslachio 이거 진짜 이거대로 가면 마블영화 재부흥 시발점의 70프로는 먹고들어갈거같음

  • @special1275
    @special1275 ปีที่แล้ว +1

    그래도 블랙위도우의 옐레나하고 호크아이의 케이티비숍은 괜찮았음
    페이즈 4 멀티버스사가도 초반엔 좋았어요 근데 그 후부터가..

  • @성이름-v8b5u
    @성이름-v8b5u ปีที่แล้ว

    샘 레이미 감독이 혼돈의 멀티버스 마지막에 쿠키에서
    이블데드 장면 나오면서 악마들린 팔 연기후에 이제 끝이네 하고면 좋아하는 장면이 지금의 마블 상태를 말해주고 있음

  • @hojinlee3967
    @hojinlee3967 ปีที่แล้ว +6

    그래서 조금씩 dc로 갈아타는 중입니다..
    금마들은 조금씩 정신차리고 있거든요:)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ปีที่แล้ว +18

    할리 키너가 직접 프로토 타입으로 투박하게 만든 슈트로 토니의 뒤를 잇겠다고 히어로 활동 시작하고
    저 미친 아이언 하트인가 하는 사이코 패스는 차세대 아이언 "맨"은 나라고 하면서 사람죽이고 다니면서 킥킥댈때
    몇번이고 발리면서도 버전업해서 결국 아이언 하트 이겨내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영화 안나오면
    답없음.
    지금 아이언하트는 아치에너미로 소모하면 딱임.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ปีที่แล้ว +1

      @@쥬몬-i1z 사람죽이던 아이언 하트랑 똑 같이 행동하던 사람이 있었음.
      1편의 빌런 아이언 몽거.
      힘을 가지자 그걸 휘두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아이언 몽거가 겹쳐보였음.
      슈트 제조할 기술을 가졌단 점에서 1편 아이언 몽거의 흉폭성 + 2편 위플래시의 기술력을 합친 슈퍼 빌런으로 최고의 인재가
      아이언 하트임.

    • @일월일일일요일
      @일월일일일요일 ปีที่แล้ว

      좋아요 누르고 보니까 리리코나락이얐냐궄ㅋㅋㅋㅋㅋ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ปีที่แล้ว

      @@일월일일일요일
      리리코의 실체는 언젠가 밝혀집니다.

  • @donnyluther
    @donnyluther ปีที่แล้ว +17

    토니 스타크도 원작에서는 하워드의 친자가 아니죠. 키너를 원작을 살짝 비틀어 양자식으로 후계자구도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원래 mcu와 dceu의 극명한 차이점을 한 단어로 찝는다면 핍진성인 것 같습니다.
    결국 이 단어와 멀어지면 녹색딲이의 위험성을 안고 봐야된다고 생각됩니다.
    머프님의 팩폭은 언제봐도 사이다입니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9

      할리키너 배우가 성장도 잘했고 연기력도 한때는 논란도 있었지만
      아역부터 커리어도 잘 쌓아왔기에 괜찮았을건데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ㅠㅠ

  • @성엘리-p1d
    @성엘리-p1d ปีที่แล้ว +1

    요즘 미국 영화보면 인류의 악이 다른게 아니라 남성과 부자 백인으로 보임.

  • @jaytheimaginer
    @jaytheimagine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0:00 자 무한도전!

  • @밍이-p4l
    @밍이-p4l ปีที่แล้ว +6

    이정도면 쪽집게 과외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근 마블을 보면서 저 근본없는 전개는 뭘까
    마냥 노잼이라 표현했는데 핍틴성이란
    단어도 처음 알게됏고 요목조목 문제점을 다 까주니 속시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떡상할 채널이네요

  • @yujin1001
    @yujin1001 ปีที่แล้ว +23

    레딧에서 봤는데 블팬 배우가 사망한게 페이즈4 이후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라는 의견이 있더군요 페이즈3에서 보면 은근 블랙팬서가 차세대 리더로 띄워주고 이후 중심축을 해줘야했는데 갑자기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런저런 수정이 가해져서 현재 상황이 되지 않앗나 하는 내용인데 나름 신빙성이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원래는 블팬을 중심으로 닥스, 캡마로 차세대 트라이펙터로 페이즈6까지 가야햇는데 한축이 없어지니 이래저래 계획 수정중에 완성도가 떨어진게 아닐지..

    • @로맨틱뽀이-k9b
      @로맨틱뽀이-k9b ปีที่แล้ว +2

      차라리 블팬 리부트를 했어야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정승환-t3b
    @정승환-t3b ปีที่แล้ว +19

    토니는 진짜 대단하셧죠

    • @머프무비
      @머프무비  ปีที่แล้ว +1

      토니같은 히어로가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섭군-u3e
    @섭군-u3e ปีที่แล้ว

    이터널스 영화보면서 잠든적 처음임 닥스2 베네틱트 컴버배치 팬이라서 봄 + 연출 아이언하트 나오는영화 이름도 기억안나네 돈보고 본게 아깝다고 생각듬 최근에 본게 엔트맨인데 그냥 볼만 하긴 했는데 정복자 캉은 갑자기 어디서 튀어 나온거임? 기억안남

  • @072father
    @072father ปีที่แล้ว

    이전 캐릭터들은 영웅으로 만들어져 가는 서사가 있어서 관객들이 녹아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젠 그냥 갑툭튀 하더니 "나 검나쌤~" 이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