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여름부터 달리기를 시작, 33년째 무수히 발자국을 길 위에 남기고 있는 70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년 간 평균 3000km 전후를 달리고 있죠. 풀코스도 56회 완주 했구요. 젊은 시절에는 sub-3에 목숨을 걸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빨리 달려 몸 상하는 바보가 되기 싫어서 지금은 세상 느긋하게 뜁니다. 천천히 달리니 주위의 풍광도 더 속속들이 보이고 발로 뛰지 않고 마음으로 뛰어짐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너튜브 "마라톤 수행"을 시작해 보았죠. 작금에 많은 MZ세대들이 달리기를 함에 좋은 기운을 받습니다. 소울정 님 처럼 달리며 글쓰고 강연하고 기획하는 분이 참 부럽군요. 계속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7년을 근무한 곳에서 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 일을 지속하는 것보다 그만두는 일이 훨씬 어렵고 용기가 필요해 많이 울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울컥해지는 순간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상처받고 싶지 않은데 그럼에도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줄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니까, 이런 슬픈 마음은 떨쳐내고 달리기로 이겨내고 싶어져요. 외나무다리에서 이 길과 저 길을 사이에 두고 큰 고민을 하며 주저앉은 저에게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 꿈을 위해 퇴사를 해야하는데 무서워서 못하다가 달리기 시작 하고 용기가 생겨서 8년 근무한곳 퇴사 준비 하고 있어요. 준비과정에 기분이 하루에 수십번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그래도 뛰고 나면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힘이나요! 달리기로 체력도 키우고 마음의 근육도 키워서 세상에 나가보자구요~응원해요!
달리기 하는 동안 내몸과 대화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요 100일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무언가 한다는 목표가 쉽지 않더라구요 새벽5시 일어나기 시작한지 4일만에 무너지더라구요 소정님 얘기하는거 보시면 지혜로운 분이시구나 도전과 실행력이 강한 분이라 부럽더라구요 기도문이 아닌 태도에 대한 생각을 중요시 생각하는거 정말 공감되요 급격히 무기력해져 6키로가 한달만에 쪘는데요 달리기로 몸과 정신을 치료해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이 60인데 월요일만 쉬고 화 - 금까지 평지 6킬로, 토 산길 10킬로, 일 산길 20킬로, 눈오는 날 빼고 바깥에서 달리고, 겨울는 집안 러닝 머신에서 달리는데 한 24년째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쌓이고, 머리 아프고, 심지어 허리가 살짝 아파도 달립니다. 20년 이상 감기 두어번 앓은게 전부 입니다. 미국 이민 35년째 내가 달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싶을때가 많습니다 한국에 갈때마다 한강변이 너무 아릌다워 달리다 보면 2시간이 훌쩍 넘을때도 많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하고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듯한 커피나 식사한번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습니다 열심히 같이 달려 보입시다!
아내가 출산한지 146일 되었는데 이틀전에 아가는 유모차에 태워 같이 산책하고 저만 달리기를 했고 어제는 아내에게도 걷기도 좋지만 달리기하면 정말 다르다고 도전해보라고 했어요!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우선 1키로 부터 해보자고 했고 아내가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따가 또 뛰러가자고 하네요!! 근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내에게 응원선물을 보내주시면 진짜 응원이 될 것 같네요 😊
제2의 인생을 생각하는 요즘!! 기분도 많이 다운되고 26년간 내 일에 마냥 '열심히'만 달려온것 같아 뭔지 잘모르겠단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체력이 보통인 제가 20대에 살기위해 매일을 뛰어야했던 저였고 그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호흡하는법을 알아가고, 다리,팔,호흡으로 뛰는법을 터득하며 살아남았습니다!다시 해봐야겠습니다!다시 불씨를 켜주셔서 감사합니다,꼭 만나고싶습니다,
추울때 춥고 더울때 더운곳에서 일합니다 일의 특성상 체력이 아주 중요하죠 지난 여름 폭염에 너무도 지쳐서 가을이 오기만을 바랬어요 달리기에도 딱좋은 계절이니까요 퇴근후 주차장에서 운동화를 갈아신고 탄천을 한참 뛴후에 집에 들어갑니다 주저앉고픈 나를 다시 힘나게 해주는 달리기 루틴!! 달리고나서 흐르는 물결을 보며 멍때리는 시간이 좋아요 머릿속이 맑아지고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 울분도 고요해지고 편안해져요 소정님의 달리기에 넘 공감이 가서 첫댓글 남겨봅니다
학창시절에 달리기를 제일 싫어하던 제가, 살기 위해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곧 5년차인데, 10k 마라톤을 시작으로 하프마라톤을 준비하고 있어요 ! 러닝을 하며 꺠달은 것이 정말 많았는데 영상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봤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다같이 달리는 날을 상상하며 러닝전도사가 되고싶습니다 ㅎㅎㅎ
달리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고 싶어졌습니다. 인생이 나의 계획대로 되기 힘든 변수들이 발생하지만, 나의 몸을 움직이며 매일 나아가는 걸음들을 내딛고 싶어졌습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해 수련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년에 계류유산을 하고, 시험관 3번을 다 실패하고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으로 아가가 찾아왔어요. 사실 그 전까지는 너무 몸도 마음도 힘들었고 내 자신이 싫어지는 날들도 있었는데 소정님의 말 중에 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지금은 초기라 뛸 순 없겠지만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걷기를 꼭 하고 싶고 그날이 오면 댓글을 꼭 달게요!❤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달리기가 아닐까 싶어요. 다리를 크게 다친 이후로 한동안 달리지 못했어요. 산책과 달리기가 기도문이라는 말 뭔지 알 것 같아요. 달리다 보면, 세상에 다른 것이 보이지 않고 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호흡 명상을 힘들어하던 저에게 달리기는 운동감 있는 명상이었는데......소정님 영상을 보니 다시 달리고 싶어지네요. 뛰다가 다리를 다치지 않을까 염려되지만, 천천히 걷는 산책부터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오랫동안 음악을 공부해 왔고, 또 계속해서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학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려 할때면, 언제나 부모님의 불화, 산더미 같은 빚, 그 모든 책임을 뒤로하고 사라지는 아빠. 매번 같은 패턴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엄마와 식구들을 보살피고 챙기며 내것을 뒤로 밀어냈습니다. 한번, 두번, 세번.. 이십여년이 가까운 세월을 그렇게 지내니 어느새 내 나이가 40을 앞두고 있네요. 할수 있다는 마음도 어느새 사라지고, 이제는 그래 나는 안되는 아이야. 난 여기까지야 하는 좌절의 마음이 나를 가득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난 나의 첫 아이의 세돌을 앞두고 이제 조금 더 나아가 보려고요. 나는 못해도 엄마는 할수 있다는걸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 발자국이 머언 길을 단번에 뛰어가는 모습은 아니라도, 한발짝이라도 건너 제자리를 박차고 나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언제나 힘이되어요 고맙습니다.
올해 목표에 큼지막하게 써놓은 달리기, 이젠 정말 해보자 하며 달리기 관련 에세이도 열독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1년이 거의 지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미련만 흘리고 있네요. 이럴때 소정님의 달리기 영상이라니..!! 부던히 일상을 달려오다 한달을 쉬고, 다시 다음주부터 리스타트하려 하는데 23일이 딱 25년 D-100일이더라구요! 다시금 시작하는 일들과 함께 달리기 습관도 슬쩍 끼워넣어보려구요 :) ps. 마침 이벤트 발표 날이 제 생일이지 뭐예요❤ 한창 100일의 여정을 즐기고 있을 제게 무엇보다 행복한 선물이자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 길고 긴 다짐 글 올려봅니다😊
저 또한 100일 달리기를 해봤어서 소정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아요. 요즘 뭔가에 막힌 것 같은 느낌인데, 다시 한 번 달리기를 시작해야겠네요. 오늘도 덕분에 좋은 답을 찾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태도문. 너무 멋진 말씀이에요. 내 자신을 믿기 어려울 때, 나를 믿기 위해서도 증거가 필요하다. 태도문. 기억하면서 뛸게요!
달리기를 하는 장소가 나만의 수련실, 기도실이라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작년 여름, 갑작스러운 암 선고를 받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때론 슬픔과 두려움을 털어내기 위해 걷기와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엉엉 울면서 걷기도 하고 나 자신을 격려하면서 뛰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참기만 하느라 쌓여있는 감정들을 토닥여 주면서 달렸습니다. 저도 100일 달리기처럼 목표를 정해놓고 꾸준히 달리면서 에너지를 높여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일을 하루종일 하고 집에 와서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어서 하고싶은 일들을 하지 못하고 지쳐서 잠에들어 버리는,매일 무기력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있습니다! 저도 소정님처럼 좋은 에너지로 밝게 에너지를 주는 직업을 갖고 있는데 저에게 좋은 에너지가 없으니 일의 효율성도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영상을 보면서 결심했습니다. 매일 아침 일하기 전에 달리기를 하면서 나스스로와의 대화를 해보겠다구요! 생각도 정리하고 에너지를 충전한뒤에 일을 하러 가면 제 일터에서도 회원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을것 같고, 하루의 시작을 달리기와 함께 해냈다는 나자신이 자랑스러워지는 하루하루가 쌓여가면서 정신,육체적으로 단단해지는 제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야외 달리기로 18kg를 감량한 제 남자친구를 따라 한달 전부터 강변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제 주변 사람 중 손에 꼽게 우직하고 한다면 하는 멋진 사람이었기에 그런 부분을 본받고 싶었거든요. 잡념과 불안이 많아 서론이 길고 자기불신이 컸던 저였는데, 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며 뿌듯해하는 그 친구를 보니 그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든 '달리기'라는 행위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그렇게 맘먹고 첫 뜀을 시작했습니다. 주2회 헬스장에서 설설 뛰다보면 채워지던 3kg 였는데, 만만히보다가 막상 밖에서 뛰어보니..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전자동의 레일 위가 아닌 자력으로 바깥 온도를 온전히 느끼며 뛰려니 훨씬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활력은 배가 되는 이상한 경험이었어요. 제자리에서 뛰는 런닝머신이 아니라 시시각각 배경이 바뀌고 내 발로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취감을 주는 행위인지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목표 거리를 다 뛰고 나니 뛰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 되어있었고. 그 기분을 한번 맛보니 이젠 제가 알아서 최소 주3회 이상 런닝을 지속하고 있네요 :) 말주변이 없는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며 깨달음을 주는 사람이 남자친구라면, 소울정님은 제가 막연히 느끼곤 있지만 쉬이 표현해내지 못했던 것들을 시원하게 긁어주시고 말과 글로 명확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 감사한 인생 선배님 같아요. 오늘 영상에 힘 얻어서 내일도 포기하지 않고 재밌게 달려보겠습니다!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제 자신, 소울정님 모두 응원합니다!!! 오늘도 멋진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검진 이후 헬스 pt를 받으면서 건강해진 모습에 좋아했던 것도 찰나, 꾸준히 하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버리는 몸무게 ㅜㅠ 나이가 들다 보니 몸무게 뿐만 아니라 체력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눈 다이어트가 아닌 살기 위해 하는 운동!!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저도 한강 런닝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한달째인데 꾸준히 계속 해보겠습니다!! ❤ 소울정님은 항상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이걸 이렇게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감사합니다!!
46살 여자사람입니다. 허리디스크.척추측만.어깨회전근개파열등등등 안아픈데가 없는데요. 저도 걷는속도로 3키로 주5회 뛴지 2주차에요. 정말 걷는 속도로 뛰시면 됩니다. 첨엔 5분 그후엔 10분 이렇게 늘려가세요. 전 골반에서 달그닥 소리 나는것과. 요실금증상이 좋아졌어요. 님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오늘 24년 9월 22일에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12월 31일이 딱 100일 되는 날이에요. 무언가 하고 싶은게 있는데 용기가 부족해서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나를 믿는 마음이 부족해서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달리기를 통해 나를 믿는 마음을 키워보려 해요. 덕분에 달리기를 알았고, 100일간 함께 하고 싶어졌어요. 늘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쌍둥이 출산하고 어느덧 아가들은 내년 초등 입학을 바라보고 있어요. 오전에는 알바, 점심먹고 골프연습(테스트준비), 오후 3시부터 육아를 하고 틈틈이 밀린 살림을 하는데 그 어느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것 같은 요즘이에요. 무언가 해냈다는 경험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달리기 도전 해보고싶어요. 또 너무나 저질체력이라 조금만 숨이차도 어지러운 스타일인데 이 몸뚱이를 먼저 바꾸고싶네요🥲
저도 가장 절망적이란 생각이 들때 달리기를 시작했고 그렇게 100일 달리기를 마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진짜 그때 당시엔 무기력 끝판왕이였어서 3km를 달리는데도 숨이 턱끝까지 차올았는데 그래도 걷지않고 끝까지 뛰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 봐 너도 할 수 있잖아” 그리고 요새 또 한동안 못달리다가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더욱 마음에 불씨를 지펴주는군요 :) 감사합니다
태도문이라는말 .. 너무너무 맘에 들고 제스스로에게 자리잡게 합니다.. 홈트를 시작햇는데 살을 빼고 건강을 위해서 첨엔 의미를 두엇지만 하루하루 하면서 나와의 약속 나를 다스리기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부터가 즐겁습니다 .. 나랑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맞을수가 .. 넘 기쁨입니다 ^^😊
안녕하세요 소울정님~ 저는 40살 여자입니다 :) 아들도 있고요. 소울정님 채널은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오게 되었어요. 사람들한테 선물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곤 하는데 살아오면서 가장 힘든 터널을 지날때 제게 힘이 되어줬던 언니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평생 기억에 남는 선물’ 편을 보게되었고 몇일째 모든 동영상을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있답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그렇듯 사연들이 있겠지요. 일을 쉰지는 3년정도 되었어요. 그 전 회사에서 11년 정도 제가 가진 열정을 쏟아부었었죠.. 노력 했지만, 그리고 지금 돌아보면 하루하루 성장해왔던 것도 분명했지만 일터에선 내위치에서 해야하는 밀려드는 일들과 부딪히는 문제들 내 자신에 대한 한계에 전 지쳐있었던거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세살 때부터 아팠거든요(아팠다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달리 요약할 단어가 생각안나 이렇게 표현합니다) 누가 봐도 제가 일을 놓아야 하는 상황인데 그 용기를 내기까지 몇년이 걸렸어요. 모든 일에 양면이 있다. 기회라고 생각했던 일에 위기가 올수도 위기라고 생각한 순간이 기회가 될수도 있다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공감이 되더라구요.. 아이는 정말 좋아졌고 이혼 직전까지 갔던 신랑과의 관계도 너무나 편안해 졌고 지금은 그동안 보지 못한 소소한 행복들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들을 쳐내기에도 바빠 귀기울지 못했던 내안의 이야기도 들어보며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이 뭘까 나는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일까 생각도하며 하루하루 감정에 대해 기록도 해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땐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에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은적은 없었지만 많이 헤매고 방황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겠지요. 달리기에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오롯이 내가 짊어져야 하는 오롯이 나만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과 감정에 직면했을때 그래 해나가자 그러자 하면서도 외롭기도 합니다. 누구에게 털어놔도 달라질것 없기에 울음을 삼키고 두려운 마음을 애써 외면하다보면 마음이 답답해질때가 있어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고백하면 몇번 되지않지만 정말 내 마음을 어찌할수 없을 때 한강을 달려봤는데 땀을 흠뻑 흘리고 샤워를 하고 누우니 그 순간만큼은 너무 후련하더라고요. 소울정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소울정님과 같은 좋은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어요. 표현을 해야만 그런사람들과 함께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하셨죠 이기회를 통해 소울정채널의 성장을 원하시는 멋진 구독자분들과 ‘함께’ 조심스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잡생각이 많은 요즘..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저에게도 수련실이자 명상실이 필요한 것 같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달리는 순간에는 멈춰있던 제 생각들이 하나둘씩 움직이고 나아가는 느낌이 정말 들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혼자가 편해지고 인간관계에 많은 생각이 드는데 그럴수록 고여있지 말고 내 에너지를 더 밖으로 퍼트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달리면 내 에너지가 높아지는 걸 느끼고 나니까 그걸 느끼기 위해서 또 하고싶은 것 같아요 ! 아직 러닝초보지만 이런 귀한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달리기는 안하고, 산책하면서 저랑 대화를 많이 나눈 것 같아요,, 소정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달리기 해야겠다 바로하자! 결심이 드네요 저것과 비슷하게 다른거에 접목해서,, 맨몸운동, 글쓰는 것, 독서, 생각정리, 일기쓰기와 같이,, 같이 적용하고 시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일 챌린지 or 일주일 챌린지처럼 일단 실천하고 적용하고 무조건 해보는 걸로요! 하루가 가기전에 좋은 생각과 영감을 받아서 내일이 기대가 되네요! 유투브, 생각 구독에서 주는 영감 매번 감사합니다,,
지금껏 해왔던 일과 다른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불안정한 상황인데 우연히 알고리즘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걸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저도 3km 부터 뛰는걸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짧은영상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갑니다. 너무 잘보고가요 ❤
러닝하는 곳을 나만의 기도실이라 표현한 게 기억에 계속 남네요. 저는 힘들게 되면 습관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을 찾더라고요. 그게 오히려 독이 될 때가 참 많았는데도 이 습관을 끊기가 어려웠어요. 영상을 보니 러닝이 제게 습관을 끊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그래도 마침 내일 러닝 모임에 초대받았다가 거절할 핑계를 찾고 있었는데... 내일 꼭 가보렵니다 :)
무릎 연골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달리기는 늘 남 얘기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며칠전부터 진짜,그냥,갑자기 ‘나도 뛰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며칠 달리기 컨텐츠를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결국은 소울정 채널까지 와닿았네요. 연약한 나의 무릎을 위해 보호대하나 사들고 바로 시작해봐야겠어요. 이유없이 끌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소정님의 달리기 이야기 늘 궁금했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지옥같이 힘들었을 때 러닝은 아니었지만 집 앞 복싱장에서 운동 시작하고, 동네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 시작하며 일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그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몸으로 느꼈던 것 같아요. 기세라는 게 정말 있구나, 운은 움직일 때 들어오는구나. 저도 달리기 시작해봐야겠어요!
남편에게서, 자신감을 가지라고, 너 자신을 믿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더랬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제 자신을 제일 못 믿고 있더라구요.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요즘 달리기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딱 보게 된 거예요. 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머뭇거리던 저한테 '뛰어볼까?'가 아니라 '이제 뛰자' 행동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100일 러닝으로 무엇보다 저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찾아보겠습니다!!
일상의 꾸준함만이 나를 믿게 하는 것 같아요. 124일동안 매일 줄넘기하던 때 정말 마음이 단단해졌는데, 종아리도 단단해져서 혈액순환이 안 되고 부어서 중단했어요. 그만둔 지 3개월됐는데 다시 줄넘기 생각이 스물스물나요. 나에 대한 믿음, 나에 대한 고마움이 최고인 날들이었습니다. 러닝크루들 보면 너무나 멋지다 멋지다만 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뛰어야하나요!! 제일 핵심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작하겠습니다! 소정님 영상은 보고나면 눈물이 맺히는 게 신기해요.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과 공유 감사드립니다.😊
달리기가 좋다는 건 지식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달려야지 생각했는데, 3주 전 어떤 일로 인해 무력감과 굴욕감을 느끼고 자기 전에 줄줄, 운전하다 줄줄.. 내가 왜 이러지? 싶게 울고있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되겠어서, 주저앉고싶지 않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5번 달렸네요. 오늘은 5키로를 쉬지않도 달렸어요. 달리고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듯해요. 매일 달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신기합니다. 내년 2월 대구마라톤 10키로 신청 해버렸습니다. 몸도 마음도 달라져있을 저를 기다립니다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찌질한 요즘, 누구든 붙들고 고민에 대한 답을 얻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한 때에 이 영상을 접하네요 소울정님의 말들이 너무 공감되고 가슴에서 이 말이 맞다고 설렘과 떨림으로 말해주는 것 같아요 이제 조용하게 기도하고 끙끙대는건 끝입니다 저와의 대화, 달리기. 제 힘과 의지로 바로 오늘부터 나아가는 운동, 달리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
3km는 간신히 몸풀기 거리인데.... 직업적인 이유로 20년 넘게 늘 의자위에서 생활해온 저는 뛰는건 엄두도 나질 않았고. 1년반동안 매일 6km를 걸어서 기초체력을 다짐. 지금은 8~10km 슬로우조깅하는데... 긍정적인, 진취적인 마음가짐, 건강을 얻어서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뛰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뛸때만은 머릿속이 가벼워지고 할 수 있다는 에너지가 나와서인것 같아요. 하지만 매일 뛴다는게 사실 엄두가 나질 않아서 큰 맘 먹고 해야하는 일이었죠. 오늘 영상을 보며 100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100일 후 저의 변화가 궁금해졌거든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달려보겠습니다!
이미 6개월이상 달리기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라톤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요즘의 러닝붐을 탄 그저 그런 영상이겠지 생각하며 봤는데 좀 다르네요. 100일 매일 뛰기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단 3킬로라도 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달리기라면 다를 것 같네요. 하나 힌트를 얻어갑니다. 😊
3km가 참 마음에 듭니다 평균 올려치기가 만연하다보니 주제도 모르고 10km 20km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참 많더군요 ㅋㅋ 길게 가려면 강도는 필수적으로 약하게, 나에게 맞게 가야하는데 한도 끝도 없이 높은 기준으로 달리는 사람들 보면 한숨 나오죠 ㅋㅋ 저도 7급 수험에서 합격했는데 그 비결이 쓸데없이 높은 목표를 가지지 않았죠. 하루이틀 할 공부도 아니고 매일 그 지긋지긋한 공부고 합격이 보장된 것도 아닌데 스트레스 견디기만도 벅찬데 주제파악 하고 쉬운 목표를 하루하루 지켜가는 데 의의를 뒀습니다. 남들이 실력도 모르고 되도 않는 고난도 모의고사 공부할 때 전 그런 쓸데없는 지저분한 문제는 버리고 철저히 기출분석하고 기본문제 마스터하는 것만 충실히 했죠. 그래서 목표를 이루지 않았나 싶네요. 오늘부터 직장 근처 헬스장 가입할 생각인데 러닝도 공부처럼 꾸준히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보려 합니다.
달리기 시작한지, 3개월 되었어요. 살을 빼기 위해서 시작했지만, 뛰다보니 신체뿐아니라, 정신이 건강해지는 걸 느낍니다. 희귀질환아이를 키우다보니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시간이되더라구요, 저도 3키로 뛰다보니 고작 2-30분일지라도 뛰고 난 후의 저는 살이 빠지기도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오래 유지되더라구요.. 한계가 있는 아이도 열심히 치료실 다니며 노력하는데, 신체가 자유로운 내가 힘들어도 더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기세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거리가 중요한 것이아니라,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댓글쓰고 또 달리러가볼게요!🏃♀️
오랫동안 무기력에 시달리며 자존감도 낮아졌었는데, 소정님이 러닝머신 뛰실 때 마지막에 전속력으로 뛴다고 하신 걸 보고 저도 걷기만 하다가 마지막 한 바퀴라도 전속력으로 뛰어보자 하며 달려봤어요.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할수있다! 할수있다!' 마음 속으로 외치며 목표한 지점을 지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때 정화 되는 걸 느꼈던 것 같아요. 이후 틈틈이 걷기나 뛰기를 하며 그 동안 답답했던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직시하려는 태도를 갖게 되었고, 생각들도 조금 더 명료해지더라구요. 달리기 보간 걷기를 자주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100일 달리기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매일 나를 마주하는 시간. 체력과 마음의 근육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
8년간 연애에 결혼에 대한 가치관 차이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통보하고 애써 안힘든척 직장에서도 늘 밝게 더 행동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최대한 티 안내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변가서 차 안에서 홀로 책도 읽어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있는데 마냥 괜찮지만은 않아서 런닝을 해보자 매일매일 이라는 생갹을 하면서 3km 구보를 매일 하고 있다가 런닝 팁 얻기 위해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온전히 운동에 집중하며 불안한 마음들이 좀 가시고 단단해지는 저 자신을 볼때면 발전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측근에게 이야기하려니 궁상 떤다 생각할까해서 어디에도 이야기 못하고 이 공간에 잠시 남겨 봅니다. 3km 다음은 이제 5km를 목표로 늘 정진해보려 합니다. 모두들 다치시지 않고 건강한 운동하세요! 긴 글 주저리주저리 남겨 봅니다 😅
달리기의 인문학.. 저도 올팍을 6년전에는 3년간 쉬지않고 매일 달릴때는 조카들도 항상 저에게 이모는 항상 뛰는사람 운동하고 건강한 이모라는 인식이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어느일로 제가 심하게 letdown되고 난 다음 안뛰다보니 건강도 생각도 점점 퇴화되고 있더라고요.. 오늘은 몸살이 많이 나서 누워있다가 깼는데 소정님 유튜브 알림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뛰려는 마음이 생겼어요ㅎ
어쩌면 내 인생은 달리기를 알기 전후로 나뉘는 것 같아...! 마음과 생각을 바꿀 생각하지 말고 우리 몸부터 바꿔보자! 달리기 결심한 친구들 있다면 댓글 남겨줘! 응원이 될 수 있는 선물을 5명에게 보내줄게💙
당첨자 발표 : 2024년 10월 30일 유튜브 커뮤니티
러닝 할때 관절 안좋아서 그런지 무릎통증이 생겨서 보호대 착용하고 있는데 전보다 안아프고 좋습니다
부상 회복하고 나서도 러닝 중에 투어게인 니슬리브 썼던거 계속 사용하고 있네요
부상방지도 되고 컨디션 조절도 되서 좋습니다
러닝벨트 헤어밴드도 있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1992년 여름부터 달리기를 시작, 33년째 무수히 발자국을 길 위에 남기고 있는 70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년 간 평균 3000km 전후를 달리고 있죠. 풀코스도 56회 완주 했구요.
젊은 시절에는 sub-3에 목숨을 걸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빨리 달려 몸 상하는 바보가 되기 싫어서 지금은 세상 느긋하게 뜁니다.
천천히 달리니 주위의 풍광도 더 속속들이 보이고 발로 뛰지 않고 마음으로 뛰어짐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너튜브 "마라톤 수행"을 시작해 보았죠.
작금에 많은 MZ세대들이 달리기를 함에 좋은 기운을 받습니다.
소울정 님 처럼 달리며 글쓰고 강연하고 기획하는 분이 참 부럽군요.
계속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7년을 근무한 곳에서 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 일을 지속하는 것보다 그만두는 일이 훨씬 어렵고 용기가 필요해 많이 울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울컥해지는 순간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상처받고 싶지 않은데 그럼에도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줄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니까, 이런 슬픈 마음은 떨쳐내고 달리기로 이겨내고 싶어져요. 외나무다리에서 이 길과 저 길을 사이에 두고 큰 고민을 하며 주저앉은 저에게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 꿈을 위해 퇴사를 해야하는데 무서워서 못하다가 달리기 시작 하고 용기가 생겨서 8년 근무한곳 퇴사 준비 하고 있어요. 준비과정에 기분이 하루에 수십번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그래도 뛰고 나면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힘이나요! 달리기로 체력도 키우고 마음의 근육도 키워서 세상에
나가보자구요~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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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sojung감사합니다☺️
수줍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여름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는데요. 주로 헬스장에서 하는 달리기지만 용기내어 한강에서 달리고 싶네요. 저도 달리기를 하며 에너지와 긍정 마인드가 더 생긴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
달리기 하는 동안 내몸과 대화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요
100일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무언가 한다는 목표가 쉽지 않더라구요 새벽5시 일어나기 시작한지 4일만에 무너지더라구요
소정님 얘기하는거 보시면 지혜로운 분이시구나 도전과 실행력이 강한 분이라 부럽더라구요
기도문이 아닌 태도에 대한 생각을 중요시 생각하는거 정말 공감되요
급격히 무기력해져 6키로가 한달만에 쪘는데요 달리기로 몸과 정신을 치료해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달리기 싫어서 이불에 숨어있는데 이불을 걷어찼습니다!! 오늘도 이루겠습니다!
나이 60인데 월요일만 쉬고 화 - 금까지 평지 6킬로,
토 산길 10킬로, 일 산길 20킬로, 눈오는 날 빼고 바깥에서 달리고, 겨울는 집안 러닝 머신에서 달리는데 한 24년째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쌓이고, 머리 아프고, 심지어 허리가 살짝 아파도 달립니다.
20년 이상 감기 두어번 앓은게 전부 입니다.
미국 이민 35년째 내가 달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싶을때가 많습니다
한국에 갈때마다 한강변이 너무 아릌다워 달리다 보면 2시간이 훌쩍 넘을때도 많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하고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듯한 커피나 식사한번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습니다
열심히 같이 달려 보입시다!
아내가 출산한지 146일 되었는데 이틀전에 아가는 유모차에 태워 같이 산책하고 저만 달리기를 했고 어제는 아내에게도 걷기도 좋지만 달리기하면 정말 다르다고 도전해보라고 했어요!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우선 1키로 부터 해보자고 했고 아내가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따가 또 뛰러가자고 하네요!! 근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내에게 응원선물을 보내주시면 진짜 응원이 될 것 같네요 😊
제2의 인생을 생각하는 요즘!! 기분도 많이 다운되고 26년간 내 일에 마냥 '열심히'만 달려온것 같아 뭔지 잘모르겠단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체력이 보통인 제가 20대에 살기위해 매일을 뛰어야했던 저였고 그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호흡하는법을 알아가고, 다리,팔,호흡으로 뛰는법을 터득하며 살아남았습니다!다시 해봐야겠습니다!다시 불씨를 켜주셔서 감사합니다,꼭 만나고싶습니다,
추울때 춥고 더울때 더운곳에서 일합니다
일의 특성상 체력이 아주 중요하죠
지난 여름 폭염에 너무도 지쳐서
가을이 오기만을 바랬어요
달리기에도 딱좋은 계절이니까요
퇴근후 주차장에서 운동화를 갈아신고 탄천을 한참 뛴후에 집에 들어갑니다
주저앉고픈 나를 다시 힘나게 해주는 달리기 루틴!!
달리고나서 흐르는 물결을 보며 멍때리는 시간이 좋아요
머릿속이 맑아지고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 울분도 고요해지고 편안해져요
소정님의 달리기에 넘 공감이 가서
첫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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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달리기를 제일 싫어하던 제가, 살기 위해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곧 5년차인데, 10k 마라톤을 시작으로 하프마라톤을 준비하고 있어요 ! 러닝을 하며 꺠달은 것이 정말 많았는데 영상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봤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다같이 달리는 날을 상상하며 러닝전도사가 되고싶습니다 ㅎㅎㅎ
주2회 달리기 해보려다가 더워서 쉬고 날파리땜에 쉬고 뛰다보면 또 어깨가 왜이리아픈지. 이래저래 핑계거리만 찾고 있더라고요. 저도 수련실이자 명상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달리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고 싶어졌습니다.
인생이 나의 계획대로 되기 힘든 변수들이 발생하지만, 나의 몸을 움직이며 매일 나아가는 걸음들을 내딛고 싶어졌습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해 수련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년에 계류유산을 하고, 시험관 3번을 다 실패하고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으로
아가가 찾아왔어요.
사실 그 전까지는 너무 몸도 마음도 힘들었고
내 자신이 싫어지는 날들도 있었는데
소정님의 말 중에
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지금은 초기라 뛸 순 없겠지만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걷기를 꼭 하고 싶고
그날이 오면 댓글을 꼭 달게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에너지 감사해요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달리기가 아닐까 싶어요. 다리를 크게 다친 이후로 한동안 달리지 못했어요. 산책과 달리기가 기도문이라는 말 뭔지 알 것 같아요. 달리다 보면, 세상에 다른 것이 보이지 않고 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호흡 명상을 힘들어하던 저에게 달리기는 운동감 있는 명상이었는데......소정님 영상을 보니 다시 달리고 싶어지네요. 뛰다가 다리를 다치지 않을까 염려되지만, 천천히 걷는 산책부터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몸과의 대화를 시작해볼게요. 더이상 늦출 수가 없어요. 나를 믿고 나를 가장 응원하는 내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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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음악을 공부해 왔고, 또 계속해서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학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려 할때면, 언제나 부모님의 불화, 산더미 같은 빚, 그 모든 책임을 뒤로하고 사라지는 아빠.
매번 같은 패턴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엄마와 식구들을 보살피고 챙기며 내것을 뒤로 밀어냈습니다.
한번, 두번, 세번.. 이십여년이 가까운 세월을 그렇게 지내니 어느새 내 나이가 40을 앞두고 있네요.
할수 있다는 마음도 어느새 사라지고, 이제는 그래 나는 안되는 아이야. 난 여기까지야 하는 좌절의 마음이 나를 가득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난 나의 첫 아이의 세돌을 앞두고 이제 조금 더 나아가 보려고요.
나는 못해도 엄마는 할수 있다는걸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 발자국이 머언 길을 단번에 뛰어가는 모습은 아니라도, 한발짝이라도 건너 제자리를 박차고 나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언제나 힘이되어요 고맙습니다.
올해 목표에 큼지막하게 써놓은 달리기, 이젠 정말 해보자 하며 달리기 관련 에세이도 열독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1년이 거의 지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미련만 흘리고 있네요. 이럴때 소정님의 달리기 영상이라니..!!
부던히 일상을 달려오다 한달을 쉬고, 다시 다음주부터 리스타트하려 하는데 23일이 딱 25년 D-100일이더라구요!
다시금 시작하는 일들과 함께 달리기 습관도 슬쩍 끼워넣어보려구요 :)
ps. 마침 이벤트 발표 날이 제 생일이지 뭐예요❤ 한창 100일의 여정을 즐기고 있을 제게 무엇보다 행복한 선물이자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 길고 긴 다짐 글 올려봅니다😊
항상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저도 달려보겠습니다.
와..반성하고 되려 돌아보는 시간이되었네요 운동이라는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데 자기자신하고 대화를 하고 이겨냈다는게 너무멋지고 응원합니다.
저도 달리기를 사랑하는 러너의 한 명으로서 많은 내용에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매일같이 달리다 보면 뭔지 설명할 수 없는 에너지가 저에게 차오르는 것을 느끼거든요.😊
저 또한 100일 달리기를 해봤어서 소정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아요. 요즘 뭔가에 막힌 것 같은 느낌인데, 다시 한 번 달리기를 시작해야겠네요. 오늘도 덕분에 좋은 답을 찾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태도문. 너무 멋진 말씀이에요. 내 자신을 믿기 어려울 때, 나를 믿기 위해서도 증거가 필요하다. 태도문. 기억하면서 뛸게요!
달리기를 하는 장소가 나만의 수련실, 기도실이라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작년 여름, 갑작스러운 암 선고를 받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때론 슬픔과 두려움을 털어내기 위해 걷기와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엉엉 울면서 걷기도 하고 나 자신을 격려하면서 뛰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참기만 하느라 쌓여있는 감정들을 토닥여 주면서 달렸습니다.
저도 100일 달리기처럼 목표를 정해놓고 꾸준히 달리면서 에너지를 높여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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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운동이 아니에요. 스스로를 믿고 세워주고, 다잡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에요.
"난 그래도 매일 달라지려고 노력한다"라는 말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저도 더 열심히 뒤면서 기도하고,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걸음과 달리기를 '나아가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니 갑자기 달려나가고 싶어졌어요. 신발 끈 꽉 메고 나가야겠네요.
저도 달려볼래요 🤍 말로 행동으로 인생을 알려주시는 소정 님 늘 감사해요!
달리고달리고~~~감사합니다
저는 일을 하루종일 하고 집에 와서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어서 하고싶은 일들을 하지 못하고 지쳐서 잠에들어 버리는,매일 무기력하게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있습니다! 저도 소정님처럼 좋은 에너지로 밝게 에너지를 주는 직업을 갖고 있는데 저에게 좋은 에너지가 없으니 일의 효율성도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영상을 보면서 결심했습니다. 매일 아침 일하기 전에 달리기를 하면서 나스스로와의 대화를 해보겠다구요! 생각도 정리하고 에너지를 충전한뒤에 일을 하러 가면 제 일터에서도 회원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을것 같고, 하루의 시작을 달리기와 함께 해냈다는 나자신이 자랑스러워지는 하루하루가 쌓여가면서 정신,육체적으로 단단해지는 제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매일 출근전 30분 달리기 60일 넘어가고있습니다. 매일 기다려지는 달리는 그 시간. 100일 찍고나면 다시 올게요
30분 달리기 4개월 지나고 있습니다. 화이팅!^^
저는 야외 달리기로 18kg를 감량한 제 남자친구를 따라 한달 전부터 강변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제 주변 사람 중 손에 꼽게 우직하고 한다면 하는 멋진 사람이었기에 그런 부분을 본받고 싶었거든요.
잡념과 불안이 많아 서론이 길고 자기불신이 컸던 저였는데, 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며 뿌듯해하는 그 친구를 보니 그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든 '달리기'라는 행위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그렇게 맘먹고 첫 뜀을 시작했습니다.
주2회 헬스장에서 설설 뛰다보면 채워지던 3kg 였는데, 만만히보다가 막상 밖에서 뛰어보니..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전자동의 레일 위가 아닌 자력으로 바깥 온도를 온전히 느끼며 뛰려니 훨씬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활력은 배가 되는 이상한 경험이었어요.
제자리에서 뛰는 런닝머신이 아니라 시시각각 배경이 바뀌고 내 발로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취감을 주는 행위인지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목표 거리를 다 뛰고 나니 뛰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 되어있었고.
그 기분을 한번 맛보니 이젠 제가 알아서 최소 주3회 이상 런닝을 지속하고 있네요 :)
말주변이 없는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며 깨달음을 주는 사람이 남자친구라면,
소울정님은 제가 막연히 느끼곤 있지만 쉬이 표현해내지 못했던 것들을 시원하게 긁어주시고 말과 글로 명확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 감사한 인생 선배님 같아요.
오늘 영상에 힘 얻어서 내일도 포기하지 않고 재밌게 달려보겠습니다!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제 자신, 소울정님 모두 응원합니다!!!
오늘도 멋진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검진 이후 헬스 pt를 받으면서 건강해진 모습에 좋아했던 것도 찰나, 꾸준히 하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버리는 몸무게 ㅜㅠ 나이가 들다 보니 몸무게 뿐만 아니라 체력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눈 다이어트가 아닌 살기 위해 하는 운동!!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저도 한강 런닝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한달째인데 꾸준히 계속 해보겠습니다!! ❤
소울정님은 항상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이걸 이렇게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감사합니다!!
저 정말 궁굼한게 있는데 러닝을 시작하기에 늦은나이라는것도 있을까요? 44살입니다. 지금은 격한 운동을 하는게 무서워요 ㅡ막연하게 어딘가 부러질거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ㄷ ㄷ ㄷ
46살 여자사람입니다.
허리디스크.척추측만.어깨회전근개파열등등등
안아픈데가 없는데요.
저도 걷는속도로 3키로 주5회 뛴지 2주차에요.
정말 걷는 속도로 뛰시면 됩니다.
첨엔 5분 그후엔 10분 이렇게 늘려가세요.
전 골반에서 달그닥 소리 나는것과.
요실금증상이 좋아졌어요.
님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할 수 있습니다 운동화신고 5분이라도 뛰어보세요!
할수 있어요!
천천히 뛰어보세요
태도문❤너무 멋진 말이에요😊
저도 달리기의 인문학에 빠져보겠습니당^^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소울정님 넘나 감사드려용❤
자극받아서 7일차 가볍게 런닝하고 있습니다. ‘나는 해낼 것이다’ 말하면서 하려고 계속 시도중입니다. 확실히 에너지가 활기차게 변합니다.
영상을 보고 행동하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
어제 처음 이 채널 알게 됐어요.
달리기 인문학 정말 뭉클해요.
저한테 딱 필요한 컨텐츠…🥹
오늘 24년 9월 22일에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12월 31일이 딱 100일 되는 날이에요. 무언가 하고 싶은게 있는데 용기가 부족해서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나를 믿는 마음이 부족해서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달리기를 통해 나를 믿는 마음을 키워보려 해요. 덕분에 달리기를 알았고, 100일간 함께 하고 싶어졌어요. 늘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소울정 채널의 짠PD 입니다 :) 달리기의 인문학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려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11월 6일까지 이름, 번호, 주소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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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는일도 안되고 우울생기고 미칠거같아 몇해전부터 달리기를 하는데 요즘 주말에 10키로씩 뛰거든요! 내가 살기위해선 런닝밖에 없다 생각 들어요 우리몸은 뛰라고 만들어진듯
쌍둥이 출산하고 어느덧 아가들은 내년 초등 입학을 바라보고 있어요. 오전에는 알바, 점심먹고 골프연습(테스트준비), 오후 3시부터 육아를 하고 틈틈이 밀린 살림을 하는데 그 어느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것 같은 요즘이에요.
무언가 해냈다는 경험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달리기 도전 해보고싶어요.
또 너무나 저질체력이라 조금만 숨이차도 어지러운 스타일인데 이 몸뚱이를 먼저 바꾸고싶네요🥲
작은 성공부터 이뤄내보자 해서 3키로미터씩 격일로 뛰기시작 한 지 한 달째예요 성취감은 말도 못하고 비가 와도 나가서 뛰는 내 자신 너무 멋있고 비 맞으면서 어린아이처럼 뛰어본게 얼마만인가 싶었고 여러모로 행복해졌어요
저도 가장 절망적이란 생각이 들때 달리기를 시작했고 그렇게 100일 달리기를 마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진짜 그때 당시엔 무기력 끝판왕이였어서 3km를 달리는데도 숨이 턱끝까지 차올았는데 그래도 걷지않고 끝까지 뛰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 봐 너도 할 수 있잖아” 그리고 요새 또 한동안 못달리다가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더욱 마음에 불씨를 지펴주는군요 :) 감사합니다
달리기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의지보다 집 근처 인프라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강근처 살 때랑 러닝하기 좋은 코스가 있으면 자주 운동 했는데
지방에서 주택, 빌라 근처 사니까 러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동영상 보고 지근 달리기한지 두달 되었습니다.
전날 아무리 술을 많이 먹어도 아침에는 무조건 뛰자라거 생각하고 뛰었는데...
지금은 뛰지 않으면 몸도 아픈것 같고
하루의 마무리가 안된다는 느낌...
무릎아프던데 런닝화신어도 혹시 좋은방법 있는지요?❤
어릴적 마라톤선수였는데 그땐 그게 입상을하기위해서 했던거라서 지금은 다 잊고 살았던거 같아요~
40대 이르러 다시 달리고픈 마음이 생기네요
그런 자극과 도전을 받게해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시 달리면서 태도문을 만들업보겠습니다^^
영상보고 너무나 느끼는 게 많았습니다.
저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답답할 때마다 뛰고 있는데..
매일 뛰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뛰면서 소정님께서 말씀하신 변화를 느껴봐야 할 거 같아요.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이해해요^^ 달리면서 외치는 내면과의 소통^^ 감사합니다. ❤
태도문이라는말 .. 너무너무 맘에 들고 제스스로에게 자리잡게 합니다.. 홈트를 시작햇는데 살을 빼고 건강을 위해서 첨엔 의미를 두엇지만 하루하루 하면서 나와의 약속 나를 다스리기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부터가 즐겁습니다 .. 나랑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맞을수가 .. 넘 기쁨입니다 ^^😊
한참 20대의 후반을 달려가고 잇는 딸아이에게도 소울정님 모르게 소개시켜줫어요~ 사회생활과 연애 모든것이 버거울나이기에 여기서 가치소통하고 위로받고 발전하기를 바라면서요 🙏🏻🙏🏻🙏🏻
2주정도 뛰다가 무릎통증이 와서 3주정도 치료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데 실내싸이클은 어떨까요
근력운동으로 어느정도 근육 채운 후 달려보세요.덜아프고 달릴수있게 몸이 받쳐줘요
하루 뛰고 하루 쉬고 거리.속도.시간 조금씩 줄이거나 늘리면서 자기체력에 맞춰서 하면
부상 안당해요!
올해 본 유튜브 컨텐츠 중 단연 최고
안녕하세요 소울정님~ 저는 40살 여자입니다 :) 아들도 있고요. 소울정님 채널은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오게 되었어요.
사람들한테 선물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곤 하는데 살아오면서 가장 힘든 터널을 지날때 제게 힘이 되어줬던 언니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평생 기억에 남는 선물’ 편을 보게되었고 몇일째 모든 동영상을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있답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그렇듯 사연들이 있겠지요. 일을 쉰지는 3년정도 되었어요. 그 전 회사에서 11년 정도 제가 가진 열정을 쏟아부었었죠..
노력 했지만, 그리고 지금 돌아보면 하루하루 성장해왔던 것도 분명했지만 일터에선 내위치에서 해야하는 밀려드는 일들과 부딪히는 문제들 내 자신에 대한 한계에 전 지쳐있었던거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세살
때부터 아팠거든요(아팠다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달리 요약할 단어가 생각안나 이렇게 표현합니다)
누가 봐도 제가 일을 놓아야 하는 상황인데 그 용기를 내기까지 몇년이 걸렸어요.
모든 일에 양면이 있다.
기회라고 생각했던 일에 위기가 올수도 위기라고 생각한 순간이
기회가 될수도 있다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공감이 되더라구요..
아이는 정말 좋아졌고 이혼 직전까지 갔던 신랑과의 관계도 너무나 편안해 졌고 지금은 그동안 보지 못한 소소한 행복들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들을 쳐내기에도 바빠 귀기울지 못했던 내안의 이야기도 들어보며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이 뭘까 나는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일까 생각도하며 하루하루 감정에 대해 기록도 해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땐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에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은적은 없었지만 많이 헤매고 방황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겠지요.
달리기에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오롯이 내가 짊어져야 하는
오롯이 나만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과 감정에 직면했을때
그래 해나가자 그러자 하면서도 외롭기도 합니다. 누구에게 털어놔도 달라질것 없기에 울음을 삼키고 두려운 마음을 애써 외면하다보면 마음이 답답해질때가 있어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고백하면 몇번 되지않지만 정말 내 마음을 어찌할수 없을 때 한강을 달려봤는데 땀을 흠뻑 흘리고 샤워를 하고 누우니 그 순간만큼은 너무 후련하더라고요.
소울정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소울정님과 같은 좋은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어요.
표현을 해야만 그런사람들과 함께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하셨죠 이기회를 통해 소울정채널의 성장을 원하시는 멋진 구독자분들과 ‘함께’ 조심스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동기부여 되네여
그니까요
늘 한시간씩 산책하곤 하는데
뛰어봐야겠어요
감사하게도 저는 엄청 뚱뚱해져서 이제서라도 정신차리고 런닝머신으로 속도 11로 2분 달리고나면 속도 9로 2분 달릴때는 달리는데도 아주 천천히 달리는 느낌이 들어서 심장이 좋아진 느낌이예요! 와 나 그래도 조금 성장했구나 느껴지는게 너무 좋습니다!ㅎㅎ
달리기에대한 멋진 말과 글이 가슴에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잡생각이 많은 요즘..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저에게도 수련실이자 명상실이 필요한 것 같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달리는 순간에는 멈춰있던 제 생각들이 하나둘씩 움직이고 나아가는 느낌이 정말 들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혼자가 편해지고 인간관계에 많은 생각이 드는데 그럴수록 고여있지 말고 내 에너지를 더 밖으로 퍼트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달리면 내 에너지가 높아지는 걸 느끼고 나니까 그걸 느끼기 위해서 또 하고싶은 것 같아요 ! 아직 러닝초보지만 이런 귀한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두달 뛰다 이런저런 핑계로
쉬고 있었는데
좋은기운 받아갑니다
다시 뛰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우연찮게 보게된 소울님의 영상을 보면서 건강한 자극을 받고 있어요. 늘 내면의 공허함이 있던차에 다시 러닝시작해보자 생각이 들던 차였는데 이번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매번 꾸준히 하지 못해왔는데 이번엔 저를 믿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는 달리기는 안하고, 산책하면서 저랑 대화를 많이 나눈 것 같아요,,
소정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달리기 해야겠다 바로하자! 결심이 드네요
저것과 비슷하게 다른거에 접목해서,, 맨몸운동, 글쓰는 것, 독서, 생각정리, 일기쓰기와 같이,,
같이 적용하고 시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일 챌린지 or 일주일 챌린지처럼 일단 실천하고 적용하고 무조건 해보는 걸로요!
하루가 가기전에 좋은 생각과 영감을 받아서 내일이 기대가 되네요!
유투브, 생각 구독에서 주는 영감 매번 감사합니다,,
100%공감합니다
”할수 있다“ 라고 생각하다가 마음속으로 포기해버린 적이 종종 있었는데 진솔하게 나눠주신 경험으로 다시 한번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스로의 대화에서 힘을 얻는 귀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용기 얻고 갑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지금껏 해왔던 일과 다른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불안정한 상황인데 우연히 알고리즘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걸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저도 3km 부터 뛰는걸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짧은영상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갑니다.
너무 잘보고가요 ❤
태도문 아!!! 참 가슴에 남는단어입니다. 저는 벌써 매일달리기를 한지 2년하고 9개월 그리고 2일차가 되어가요. 달리면서 나 스스로에게 오늘도 대견해하는 나를 발견해요.
러닝하는 곳을 나만의 기도실이라 표현한 게 기억에 계속 남네요. 저는 힘들게 되면 습관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을 찾더라고요. 그게 오히려 독이 될 때가 참 많았는데도 이 습관을 끊기가 어려웠어요. 영상을 보니 러닝이 제게 습관을 끊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그래도 마침 내일 러닝 모임에 초대받았다가 거절할 핑계를 찾고 있었는데... 내일 꼭 가보렵니다 :)
무릎 연골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달리기는 늘 남 얘기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며칠전부터 진짜,그냥,갑자기 ‘나도 뛰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며칠 달리기 컨텐츠를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결국은 소울정 채널까지 와닿았네요. 연약한 나의 무릎을 위해 보호대하나 사들고 바로 시작해봐야겠어요. 이유없이 끌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소정님의 달리기 이야기 늘 궁금했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지옥같이 힘들었을 때 러닝은 아니었지만 집 앞 복싱장에서 운동 시작하고, 동네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 시작하며 일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그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몸으로 느꼈던 것 같아요. 기세라는 게 정말 있구나, 운은 움직일 때 들어오는구나. 저도 달리기 시작해봐야겠어요!
러닝을 최근에 도전했다가 꾸준히하는걸 실패했는데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항상 나와의 약속을 못지키는 게 결국 나를 못 믿게되는 악순환을 평생 겪고 살아온 나입니다, 뛰어라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좀 세게 내 머리를 스칩니다. 난 왜 항상 터널만 달리는걸까라는 생각은 다 내 다버리고 뛰어 볼랍니다. 오늘 지킬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남편에게서, 자신감을 가지라고, 너 자신을 믿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더랬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제 자신을 제일 못 믿고 있더라구요.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요즘 달리기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딱 보게 된 거예요. 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머뭇거리던 저한테 '뛰어볼까?'가 아니라 '이제 뛰자' 행동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100일 러닝으로 무엇보다 저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찾아보겠습니다!!
일상의 꾸준함만이 나를 믿게 하는 것 같아요. 124일동안 매일 줄넘기하던 때 정말 마음이 단단해졌는데, 종아리도 단단해져서 혈액순환이 안 되고 부어서 중단했어요. 그만둔 지 3개월됐는데 다시 줄넘기 생각이 스물스물나요. 나에 대한 믿음, 나에 대한 고마움이 최고인 날들이었습니다.
러닝크루들 보면 너무나 멋지다 멋지다만 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뛰어야하나요!!
제일 핵심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작하겠습니다!
소정님 영상은 보고나면 눈물이 맺히는 게 신기해요.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과 공유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늘부터 달리기를 해볼래요❤
저도 오늘부터 달려볼래요! 달리기에 관한 그 어떤 영상보다도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달리기가 좋다는 건 지식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달려야지 생각했는데, 3주 전 어떤 일로 인해 무력감과 굴욕감을 느끼고 자기 전에 줄줄, 운전하다 줄줄.. 내가 왜 이러지? 싶게 울고있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되겠어서, 주저앉고싶지 않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5번 달렸네요. 오늘은 5키로를 쉬지않도 달렸어요. 달리고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듯해요. 매일 달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신기합니다. 내년 2월 대구마라톤 10키로 신청 해버렸습니다. 몸도 마음도 달라져있을 저를 기다립니다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찌질한 요즘, 누구든 붙들고 고민에 대한 답을 얻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한 때에 이 영상을 접하네요 소울정님의 말들이 너무 공감되고 가슴에서 이 말이 맞다고 설렘과 떨림으로 말해주는 것 같아요 이제 조용하게 기도하고 끙끙대는건 끝입니다 저와의 대화, 달리기. 제 힘과 의지로 바로 오늘부터 나아가는 운동, 달리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
3km는 간신히 몸풀기 거리인데....
직업적인 이유로 20년 넘게 늘 의자위에서 생활해온 저는 뛰는건 엄두도 나질 않았고. 1년반동안 매일 6km를 걸어서 기초체력을 다짐.
지금은 8~10km 슬로우조깅하는데... 긍정적인, 진취적인 마음가짐, 건강을 얻어서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 입사했는데 업무 적응하고 10월부턴 꼭 퇴근하고 런닝해야지 ! 취준할때 런닝 매력에 빠져서 우울에서 벗어났는데 다시끔 해야겠다고 다짐한 영상이였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시 열심히 뛰어볼게요 🏃🏻♀️
저도 뛰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뛸때만은 머릿속이 가벼워지고 할 수 있다는 에너지가 나와서인것 같아요. 하지만 매일 뛴다는게 사실 엄두가 나질 않아서 큰 맘 먹고 해야하는 일이었죠. 오늘 영상을 보며 100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100일 후 저의 변화가 궁금해졌거든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달려보겠습니다!
달리기~~ 내가 뛰는 곳이 나만의 운동장~ / 뛰는 순간만큼은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 할 수 있는 운동./ 스스로를 응원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 부상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와🎉🎉🎉🎉
소울정님의 영상은 늘 저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독서를 하고 싶게 만들고, 때로는 글을 쓰게 만들고! 달리기는 이전부터 생각만 했던 운동인데 이제는 실천으로 옮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미 6개월이상 달리기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라톤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요즘의 러닝붐을 탄 그저 그런 영상이겠지 생각하며 봤는데 좀 다르네요. 100일 매일 뛰기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단 3킬로라도 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달리기라면 다를 것 같네요. 하나 힌트를 얻어갑니다. 😊
3km가 참 마음에 듭니다
평균 올려치기가 만연하다보니 주제도 모르고 10km 20km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참 많더군요 ㅋㅋ 길게 가려면 강도는 필수적으로 약하게, 나에게 맞게 가야하는데 한도 끝도 없이 높은 기준으로 달리는 사람들 보면 한숨 나오죠 ㅋㅋ
저도 7급 수험에서 합격했는데
그 비결이 쓸데없이 높은 목표를 가지지 않았죠. 하루이틀 할 공부도 아니고 매일 그 지긋지긋한 공부고 합격이 보장된 것도 아닌데 스트레스 견디기만도 벅찬데
주제파악 하고 쉬운 목표를 하루하루 지켜가는 데 의의를 뒀습니다.
남들이 실력도 모르고 되도 않는 고난도 모의고사 공부할 때 전 그런 쓸데없는 지저분한 문제는 버리고 철저히 기출분석하고 기본문제 마스터하는 것만 충실히 했죠. 그래서 목표를 이루지 않았나 싶네요.
오늘부터 직장 근처 헬스장 가입할 생각인데 러닝도 공부처럼 꾸준히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보려 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거리가 아니라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하세요!
3키로는초보 무조건 힘들고 그거하다 무릎 아프다며 포기할확률높아요
조금씩 시간을 늘려서 거리를 늘려가야 부상없이 오래 합니다(7년차런너입니다)그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사람은 걷기부터 시작하셔요
둘째 출산하고 6개월되고 하루하루 엄마로써 기쁘지만 저를 잃지않기위해 매일 짧게라도 아이와 산책을 나가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 햇빛쬐기는 저와의 약속으로 정했거든요❤ 아직 혼자 달리기는 못나가지만, 이영상 기억하며 걷고 달리기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새벽5시출근해서 집에와서 애들밥먹이고설걷이하면 8시가다되요ㅠㅠ
새벽출근이라늦어도10시엔자야하는데진짜 뛰고싶은데 뛸시간이 뛸수있을까요ㅠ
시간은 본인이 만드는 겁니다. 3km는 사람에따라 15분~25분밖에 안걸립니다. 3km도 힘들다면 본인이 할 수 있는 km 를 세우고 한번 시작해보시지요. 결국 자신을 성장시키는건 본인입니다.
달리기 시작한지, 3개월 되었어요.
살을 빼기 위해서 시작했지만,
뛰다보니 신체뿐아니라, 정신이 건강해지는 걸 느낍니다.
희귀질환아이를 키우다보니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시간이되더라구요, 저도 3키로 뛰다보니 고작 2-30분일지라도 뛰고 난 후의 저는 살이 빠지기도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오래 유지되더라구요..
한계가 있는 아이도 열심히 치료실 다니며 노력하는데, 신체가 자유로운 내가 힘들어도 더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기세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거리가 중요한 것이아니라,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댓글쓰고 또 달리러가볼게요!🏃♀️
진작에 이 영상이 있었다면 제 인생이 이러진 않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알기에 뛰어 보기로
나와의 굳은 다짐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겨울하고, 장마가 있어서 꾸준히하기 어려운 운동이 달리기 인거 같아요.
👏
오랫동안 무기력에 시달리며 자존감도 낮아졌었는데, 소정님이 러닝머신 뛰실 때 마지막에 전속력으로 뛴다고 하신 걸 보고 저도 걷기만 하다가 마지막 한 바퀴라도 전속력으로 뛰어보자 하며 달려봤어요.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할수있다! 할수있다!' 마음 속으로 외치며 목표한 지점을 지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때 정화 되는 걸 느꼈던 것 같아요. 이후 틈틈이 걷기나 뛰기를 하며 그 동안 답답했던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직시하려는 태도를 갖게 되었고, 생각들도 조금 더 명료해지더라구요.
달리기 보간 걷기를 자주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100일 달리기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매일 나를 마주하는 시간. 체력과 마음의 근육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
다시한번 해보실래요.(네)..그럼 나와 같이 나가서 뜁시다.....멋지네요..72세 남자가...오늘도...10키로 1년간 ...아짇도 10키로 힘들게 걷다 달리다...꼭 내년엔 하프...봄엔 하프 가을엔 푸우우우울,, (50살때 풀3ㅡ4회 내..경험믿고....) 소울정님 감사합니다...전문가들 프로보다 좋은프로 얘기네요...힘을 받습니다...지친 후반엔 좀 나은데 중간까지 지치고 ...기도문 보다..감사문
새벽에 달려야 한다는 그런 희한한 강박같은게 있어요- 근데 아침잠이 너무 많으니까 번번히 못달렸다 라는 죄책감에 자꾸 회피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 기분도 안좋아지구요.. - 소울정님은 새벽, 밤 가리지 않고 1일 1회로 달리기를 하겠다고 맘먹으셨나요?
8년간 연애에 결혼에 대한 가치관 차이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통보하고 애써 안힘든척 직장에서도 늘 밝게 더 행동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최대한 티 안내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변가서 차 안에서 홀로 책도 읽어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있는데 마냥 괜찮지만은 않아서 런닝을 해보자 매일매일 이라는 생갹을 하면서 3km 구보를 매일 하고 있다가 런닝 팁 얻기 위해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온전히 운동에 집중하며 불안한 마음들이 좀 가시고 단단해지는 저 자신을 볼때면 발전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측근에게 이야기하려니 궁상 떤다 생각할까해서 어디에도 이야기 못하고 이 공간에 잠시 남겨 봅니다.
3km 다음은 이제 5km를 목표로 늘 정진해보려 합니다.
모두들 다치시지 않고 건강한 운동하세요!
긴 글 주저리주저리 남겨 봅니다 😅
최근 소울정님 영상을보며 이런분이 진짜 어른이구나라고 생각이 들면서 앤드엔노트를쓰게되고 목표를잡고 꾸준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뛰는것까지 도전해서 건강한몸과 건강한두뇌까지 만들어보겠습니다! 파이팅!
달리기도 믿음이 필요하듯요!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것같음
발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되는것
인지 잘 해볼게요🎉🎉
지금 뭔가 일이 잘 안풀리고 있었어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근데 제가 원래 하던 달리기를 바쁘다는 핑계로 안하고있었더라고요. 오늘 이영상을 보면서 다시 뛰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달리기의 인문학..
저도 올팍을 6년전에는 3년간 쉬지않고 매일 달릴때는 조카들도 항상 저에게 이모는 항상 뛰는사람 운동하고 건강한 이모라는 인식이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어느일로 제가 심하게 letdown되고 난 다음 안뛰다보니 건강도 생각도 점점 퇴화되고 있더라고요..
오늘은 몸살이 많이 나서 누워있다가 깼는데 소정님 유튜브 알림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뛰려는 마음이 생겼어요ㅎ
믿을지 모르겠지만 달리기 시작하고 주식 수익률이 급격하게 좋아졌습니다. 달리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주식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이라면 믿어보세요. 단 미국주식 이야기입니다.
2달이면 앞자리가 6으로 바뀌는 나이입니다
늘 머물고 싶지않아 독서하고세상과 소통하려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우연히 너무 멋진 소울정님을 알게되었네요
건강하고 멋진 마인드에 반해 구독 꾸우욱~
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