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건담을 타는 건담 세츠나의 '그녀' 엑시아입니다. 물론 어디가서 내가 건담이다란 소리를 하면 매장당하기 딱 좋습니다. 건담 엑시아 1편: th-cam.com/video/l0xJpbccWvs/w-d-xo.html 건담 엑시아 2편: th-cam.com/video/yGJLbalCXns/w-d-xo.html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더블오 팬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사실 엑시아와 세느님의 열혈한 팬이거든요!^^ 시간이 흐른 지금도요. 게다가 요새 건담 애니들 수준을 보면 진짜 '구관이 명관'이라고 더블오가 너무나고 그립기도 합니다. 근데 살짝 아쉬운 게 엑시아가 세느님의 진히로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빼셨네요. - 1기 오프닝에 나온 마리나와 약간 닮은 여인이 사실 세츠나가 상상한 엑시아의 의인화라는 설이 후일에 풀렸으니까요.^^
더블오 시절은 적 양산기들에 창의적인 디자인이 많았고, 변화의 조짐을 보였어도 아직 건담의 형태를 유지했었는데, 전혀 건담 같지 않은 철혈의 건담들이나 나름 귀여운(?) 에리얼 같은 디자인이 나오게 된 것은 토미노 영감님이 G-레콘키스타 시절에 병기치곤 동글동글한 G셀프를 주역기로 만들고, 컨셉 때는 그나마 건담 같았지만 최종판에선 건담 같지 않은데 건담이라 우기는 G 루시퍼를 들이민 탓이 더 크다고 보네요. 루시퍼 덕에 건담 구시온이 건담이라 우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엑시아가 제일 기억에 남는건 더블오2기 마지막화에서 걸래짝이 된 더블오 에서 세츠나가 무기력하게 있을대 짜잔 하고 나타나서 세츠나가 그걸 타고 최종 결전을 했던 특히 그와중에 최종 보스이자 흑막인 리본즈 알마크가 우주에 널부러저 있는 건담을 발견하고 이건 운명이야 하고 갈아타는대 그 건담이 참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 였죠
엑시아를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게 전투씬보단, 맨몸(비무장)으로 아자디스탄에 라프마디(종교지도자)를 데려간 장면이더군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전투 중에 콕핏을 여는 행위는 있어도(세츠나도 그랬고), 처음부터 비무장으로 인질을 데려가는 행위는 없다시피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블오는 여러모로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당시 코드기어스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작이었는데 아마 이때부터 시즌제로 방영했던거 같네요. 엑시아는 멋있다 보다는 예쁘다는 느낌이 강렬했다는 것도 특이한 케이스였구요. 1기 오프닝에 마리나가 엑시아로 바뀌는 연출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
사실 개인적으론 더블오 1기 기체들이 2기보다 더 섬세하고, 세밀하고, 복잡하게 디자인 된 기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기의 기체들을 좋아하고, 그 중에 엑시아는 상당히 괜찮다고 봐요. 저 개인적으론 가슴의 구슬 자체는 제오라이머 같은 것이 생각나서 괜찮았네요. (어느 쪽이냐 하면 더블오 건담들 대부분이 가진 문제랄까 등에 뾰족 튀어나온 태양로 부분이 더 신경 쓰였습니다.) 덤으로 더블오의 장점이자 단점은 알파이자 오메가는 모두 이오리아라고 보네요. 사실 건담 파일럿들은 자기들의 운명을 자신들의 손으로 열어간 것 같은 묘사가 많지만, 정작 큰 그림은 이오리아의 계획에 휘둘렸을 뿐이고, 2기에서 다소는 이오리아의 계획에서 탈선해서 미래를 연 것처럼 보였지만 ELS 대책을 전부 이오리아의 유물들에 기대다 보니, 인류 전체가 이오리아에게 빚진 것처럼 되었죠. 뭣보다 저 개인적으론 인간불신이라 섬구석 폐인이었고, 자기의 뜻을 잇는 소레스탈 비잉과, 그 소레스탈 비잉을 감시하는 조직조차 모두 믿지 않아 베다 속에 자기를 냉동 동면 시킨 인간이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둥, 인류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둥, 하니 참 미묘했죠. 마지막으로 이오리아의 목표 중에 하나가 GN입자를 "인위적"으로 지구에 뿌려서 "자연발생"한 세츠나 같은 "이노베이터"를 많이 각성시키는 것도 제 관점에선 이오리아가 인류를 (아무도 바라지 않았는데, 이오리아 개인이 인류를 위해서 생각해서) 이노베이터로 인위적으로 진화시키려고 한 것이지, 자연적으로 이노베이터를 탄생시킨 것은 아니란 느낌이 더 크게 들었네요. 하긴 이노베이터는 GN 입자 없이도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이오리아는 그 프로세스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켰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이오리아가 오버로드. (이래서 일본식 관점의 유년기의 끝이 싫어요.)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라 그런지, 설정이나 기타 디테일을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습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멋진 것도 좋지만, 문득, 전투 중에 집어 던진 블레이드나 방패, 대거는 회수해 갈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애니메이션이기에 다시 줍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큐리오스의 미사일 포드처럼 어떤 장비는 그냥 갖다 버린다는 말도 하지만 말이죠. 새삼, 솔레스탈 빙의 재력에 다시금 감탄합니다. 그리고...엑시이만이 gn 필드를 뚫을 수 있는데, 만약에 엑시아의 파일럿이 배신자면...하는 상상도 펼쳐 보곤 합니다.
ㄴㄴ 그거 다 회수합니다 애니에서 불 필요하니 안 나오는 거지 백업팀이 회수하고 본인들이 다시 주섬주섬 해가기도 합니다. 재력이 아니라 기술유출 문제가 있죠. 당장 1기 마지막에 궤멸 이후 GN드라이브를 보존한 것도 백업팀 덕분입니다. -그리고 반다이가 아스트레아로 우려먹는 이유죠-
더블오가 건담 시리즈로써 특이한점 1. 현존 국가가 그대로 나온다. 2. 외계인을 등장시킨다. 3. 정치인들이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건담 시드에서 각국의 정치인들은 시간이 흘러갈 수록 돼지만도 못한 지능과 판단력 저하를 겪으며, 의회 의장이면 의장이지 그 아들 딸들이 당연하다는 듯 국가수장이 되고 그 국가 수장이 건담타고 출격하고 주인공은 데스티니가 끝날 때 까지 도대체 뭘 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는 소릴 지껄이다 오죽했으면 슈로대에서 등장시켜서 작심하고 욕을 쳐맥이질 않나 뇌가 없이 정줄 놓고 보게 되는 장면이 계속 계속 반복 되는데 그거에 대한 반동 반성으로 더블오가 기획 된거 같음 ㅋ
최근에 더블오를 정주행 했는데, 왜 비우주세기 원탑이라고 불리는지 알겠더군요. MS 거의 매화 등장하고 전투씬도 수마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납니다. 작품 시청 초기에는 무력개입을 통한 전쟁근절 같은 모순적인 신념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솔레스탈 비잉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기체가 이뻐서 용서했습니다 ㅋㅋ
1화때도 그렇고 매번 세츠나가 '목표를 구축한다' 는 대사에서 구축한다라는 말을 지금껏 다른 애니에서도 들어보지 못해서 되게 생소했었는데, 굳이 '구축한다' 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있엇군요. 그리고 기존의 건담들은 무장이라던가 장비들이 뭔가 묵직한 느낌이였다면, 엑시아의 경우에는 첫 등장부터 별 특별한 장비 없이 뭔가 밋밋하고 약골 같은 느낌이였는데 gn드라이브로 기존의 동력계통과는 다른 독특한 동력으로 출력 또한 월등히 높아 기존의 건담에서는 보기 힘든 아주 빠른 움직임을 보여 굉장히 놀라웠었네요.
저는 액시아의 건담마이스터가 세츠나가 된 이유중 하나로 엑시아의 무장이 대 건담을 상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츠나는 그의 말버릇인 "내가 건담이다" , 즉 건담을 모는자의 자질을 판단하는 기준을 '스스로' 세운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트리니티 팀과의 갈등을 보면 그 판단을 스스로 내리고 그들을 적대표시를 했기도 하구요.
사실 건담 엑시아는 이름부터가 가지고있는 무기,역활과 어울리는 기체인게 엑소우시아, 능천사이며 또한 에덴동산의 선악과가 달린 나무를 불칼을 들고지키는 천사이자, 최전방에서 싸우는 천사이고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이브를 하느님이 내쫓고난후에 그들이 돌아오지 못하게 막는 천사였다고하니 세츠나의 역활과 특징에 부합하죠. 첨에 디자인이 공개됐을때 실체검을 쓴다는것과 구슬동자냐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1화에서 등장해 행운의 남자 콜라사워를 열심히 별모양으로 잘라주고 콜라의 명대사 '모의전이라고!'라는거와 나는 건담이다(이거 녹음할때 듣던 동료성우들이 다 빵터졌다고 이자식 뭐라고 말하는거야? 라고 했다네요.)라는 명대사를 내뱉은 덕분에 인지도와 인기가 확 올랐죠. 사실 시드의 스트라이크는 좋아하는 기체지만 후쿠닭이 좋아라하는 퍼건에게서 너무도 많이 따온 기체였기에 딱 이놈 건담맞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그후에 나온 더블오의 gn시리즈는 이게 건담? 이란 말이 나온 기체였죠. 생각해보면 헤이세이의 건담들 모두 이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은 턴에이를 제외하면 없었거든요. 이게 성공한 덕분에 후기 건담들은 디자인에 자유로워질수있었고 수마에 이르러선 에잉 여성스럽게 생겨도 건담은 건담이야! 왜냐면 건담애니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라고 하는 이들이 나올수잇었죠. 기념비적인 기체라고 생각해요. 다만 mg엑시아는 조형은 정말 훌륭했고 기체의 기믹이나 발광기믹은 호평받아 마땅하지만 관절강도는 흠...그리고 2.0도 2기의 건담들과 극장판의 기체들도 mg로 안나와서 아쉽지요...
처음엔 대충 천사의 이름을 붙여놓은 줄 알았는데 저렇게 세부적으로 연결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확실히 미즈시마 세이지, 쿠로다 요스케는 대단한 사람이에요. 제 MG엑시아는 별로 갖고 놀지도 않았는데 이제 자립을 못할 정도입니다. 버체가 나온지도 좀 되었는데 내주지 않으려나요.
이번 이야기는 건담을 타는 건담
세츠나의 '그녀' 엑시아입니다.
물론 어디가서 내가 건담이다란 소리를 하면 매장당하기 딱 좋습니다.
건담 엑시아 1편: th-cam.com/video/l0xJpbccWvs/w-d-xo.html
건담 엑시아 2편: th-cam.com/video/yGJLbalCXns/w-d-xo.html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그녀 ㅋㅋㅋㅋ ㅇㅈ
솔직히 엑시아 잘생겼줘 1기mg 모이는대도 한참 걸렸는데 2기 3기 mg는 언제나올란지 저는 솔레스탈빙 엑션베이스도 있네여
세츠나의 첫사랑이죠...
@@허공장-w8c하지만 이젠 어 금속슬라임금발이에게 빼꼇ㅇ...
나중에 금발 남 한테 ntr 당해요
최근 수마 엔딩 이후로 다시한번 재평가 상승중인 더블오 시리즈라니!!감동!!..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지식공장장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엑시아를 시작으로 건담 더블오의 기체들을 소개시켜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최애 기체인 듀나메스가 꼭 소개되었으면 합니다! 잘 봤습니다~
에어리얼이나 캘리번을 보면서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던 건
엑시아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블오는 제 인생 작품 중 하나가 되었네요ㅎㅎ
전 왠지모르게 에어리얼한테서 흔들리는중입니아..
국내외적으로 엑시아의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들었던 이야기가 가슴에서 구술 쏘개 생겼다 라는 비아냥이 많았던게 기억에 남네요.근데 역시 건담은 처음부터 디지안에 대한 호불호가 유독 많았는데 그중 제일 많은 비아냥을 들었던게 1번이 턴에이 다음으로 엑시아로 기억합니다.
옛날에 sd건담이(아마?) 배에서 구슬을 쏘는 장난감이 있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Cinnamon_Cannonn 실수로 싫어요를 눌렀네요 저도 그생각 했습니다^^
구슬동자....
디자인가지고 말나왔던건 제타부터 시작된 유구한 전통이라...매번 신작 건담 나올때마다 '이런건 건담이 아니야'소리는 매번 들려왔죠.
난 처음 볼적부터 맘에 들던데
더블오 팬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사실 엑시아와 세느님의 열혈한 팬이거든요!^^ 시간이 흐른 지금도요. 게다가 요새 건담 애니들 수준을 보면 진짜 '구관이 명관'이라고 더블오가 너무나고 그립기도 합니다. 근데 살짝 아쉬운 게 엑시아가 세느님의 진히로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빼셨네요. - 1기 오프닝에 나온 마리나와 약간 닮은 여인이 사실 세츠나가 상상한 엑시아의 의인화라는 설이 후일에 풀렸으니까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ㅎ
슨생님!!!!다음영상 언제나옵니까!!!!...
??? : 이 기분, 그야말로 사랑이다!!!
너의 압도적인 성능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라함건담 파일럿
처녀자리인 나로서는 센티멘탈한 운명을 느끼지 않을 수 없군
가면쓰고 빤간거 타는놈은 변태다 라는 컨셉을 정확히 지켰죠
안아주마 건담! 그야말로 잠자는 공주님이로군..
엑시아의 디자인이 안먹혔으면 발바토스 에리얼같은건 나오지도 못했겠죠
건담 디자인의 확장을 일으킨 기념비적인 기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에비카와씨의 신화가 엑시아에서 시작되었군요. 에어리얼도 엑시아와 비슷한 부분이 많고요.
처음엔 이질적이였지만 볼 수록 빠져드는 디자인이였습니다
@@지식공장장 에비카와 씨의 신화는 어떤 의미에서 크로스본 건담 X3 등장 때 박살나는 에레고레라에서 시작했죠.
더블오 시절은 적 양산기들에 창의적인 디자인이 많았고, 변화의 조짐을 보였어도 아직 건담의 형태를 유지했었는데, 전혀 건담 같지 않은 철혈의 건담들이나 나름 귀여운(?) 에리얼 같은 디자인이 나오게 된 것은 토미노 영감님이 G-레콘키스타 시절에 병기치곤 동글동글한 G셀프를 주역기로 만들고, 컨셉 때는 그나마 건담 같았지만 최종판에선 건담 같지 않은데 건담이라 우기는 G 루시퍼를 들이민 탓이 더 크다고 보네요. 루시퍼 덕에 건담 구시온이 건담이라 우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건담 00 다시 정주행중인데 이런 우연이 ㅎㅎ 감사합니다!
엔딩곡도 제일 좋음
1기 마지막 로크온 죽을때 몰입감 쩔었는데..
간만에
I trust you 들으러 가야겠다
어흨...애뉴 왜 죽였니...스토리상 그게 맞긴 하겠다만..왜...왜에...
오레가..간다무다...!
개인적으로 다 보고나서도 생각할거리가 많은 작품을 좋아하는데 더블오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저에게 있어 더블오는 최고의 작품이였습니다. 다음영상이 기대 되네요~
처음 봤을때만 해도 추진기 없이 빛 입자로 날라댕기는게 진짜 이질적이었는데...이젠 아니야 더블오 시리즈가 역대 최고야 떱라이저가 너무 지렸어...
이번에도 잘 보고갑니다.
목소리도 귀에 너무 편하고 좋게 들려서 몰입해서 금방 보게되네요.ㅋㅋㅋㅋ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디자인이 특이하다고 느꼈는데, 세츠나와 함께 운명을 개척하는 파트너로서 몰입이 되기 시작하니까 지금은 최애 건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ㅋㅋ
어쩌면 히로인이란 의미에 완벽히 부합하는, 세츠나 뿐만 아니라 모두의 마음을 앗아가버린 그런 건담이 아닐까 싶네요!
건담시리즈중에 정말 엉엉울면서 봤던 더블오시리즈...ㅋㅋㅋㅋㅋㅋ엑시아 정말 너무 예뻐요 ㅎㅎㅎ세츠나도 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네요 ㅋㅋㅋ오레가 간다무다 ㅋㅋㅋ진짜 얼마나 어이없었던짘ㅋㅋ하지만 나중엔 펑펑 울었었네요😂
개인적으로 엑시아가 제일 기억에 남는건 더블오2기 마지막화에서
걸래짝이 된 더블오 에서 세츠나가 무기력하게 있을대 짜잔 하고 나타나서 세츠나가 그걸 타고 최종 결전을 했던
특히 그와중에 최종 보스이자 흑막인 리본즈 알마크가 우주에 널부러저 있는 건담을 발견하고 이건 운명이야 하고 갈아타는대
그 건담이 참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 였죠
거짓신 행세 하던 O건담에 맞서는 진히로인 엑시아 구도 ㄹㅇ
수미상관 알잘딱 하게 끝낸 깔끔한 엔딩.
그 장면은 올드 팬들 좋아할만한 요소 퍼레이드였죠^^.
O건담 테스트 파일럿이 리본즈 였다는 걸 생각하면서 소름이 쫙 돋았었죠~ 같은 작품은 아니지만 후에 건담 빌드파이터즈 배틀로그에서 이걸 다시 오마쥬 합니다. 이번에는 원작(?) 캐릭터까지 데려와서요^^
엑시아를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게 전투씬보단, 맨몸(비무장)으로 아자디스탄에 라프마디(종교지도자)를 데려간 장면이더군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전투 중에 콕핏을 여는 행위는 있어도(세츠나도 그랬고), 처음부터 비무장으로 인질을 데려가는 행위는 없다시피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장면이 세츠나가 어떤 인물인지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었죠. 작품의 분위기가 바뀌는 순간이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SEED속 키라는 스토리 동안에 내면의 세계관이 완성되어가는 이야기라치면 세츠나는 완성된 내면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스토리 방식같아서 더블오도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 무식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무식한 줄 알았는데 사실 네 명중 신념이 제일 강했죠... 그리고 솔레스탈 비잉의 신념이기도 했고요.
드디어!!!!!!! 기대하고 있었던 건담 더블오가 나왔다!!!!!
더블오 오프닝에 세츠나 앞에 나오는 여자보고 뭔가 히로인인줄 알았는데 바로 엑시아로 변하는거 보고 헛웃음 짓다가 이후에 그게 세츠나 생각한 엑시아의 인간모습이란거 알고 멘붕 씨게 왔던 기억이.....
방해하지마!! 너도... 건담이냐? / 그렇다! 내가 건담이다! 그리고 너 또한 건담이다!! / 내가.... 건담?! / 그리고 우린 건담을 뛰어 넘지 않으면 안된다! / 으.... 으아아아아!
- 플 트웰브와 세츠나, 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중
마리다:건담은..적!..내가..건담?...그럼...나도..적?
오 더블오네요.. 더불오까지는 집중해서 잘봤죠... 죽었던 설정이 쌍둥이형으로 나오고 ㅋㅋ
잘봤습니다.
드디어!!!
퍼스트와 더불어 최애 건담중에 하나네요.
와 더블오 1기 마지막화에 엑시아 대파될때 알림이 딱 떠버리네
타이밍 굿
더블오는 여러모로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당시 코드기어스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작이었는데
아마 이때부터 시즌제로 방영했던거 같네요.
엑시아는 멋있다 보다는 예쁘다는 느낌이 강렬했다는 것도 특이한 케이스였구요.
1기 오프닝에 마리나가 엑시아로 바뀌는 연출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
건담인포에 더블오가 열려서 정주행중에 더블오영상이라니😊😊
저의 최애 기체가 주제라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6:12 그래비컬이 아니라 쇄골뼈 클래비클(clavicle)일 것 같아요
엑시아에 대한 좋른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배경음악에 눈이 가네요. 제가 좋아하는 연주라서... 오랜만에 박♥♥님 바이얼린 연주 들어야 갰네요. ㅎㅎ
건담 더블오 제가 좋아하는...!
최종전을 구 기체로 마무리 한다는 전개가
당시 너무 신선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다음 영상에서 이야기할텐데 전 그때 나왔던 장면장면들이 더 신선했습니다^^.
솔직히 더블오보다는 엑시아가 훨씬 멋있고 간지나는거 같아요 ㅋㅋ
기존 건담들과는 다른 헤드가 좋았던것 같네요 ㅋㅋ
의외로 멋있으면서 의외로 어려보였는데 그게 의도한 디자인이라니 놀랐죠.
최종장에 다시 나올 때 진짜 아련하죠 ㅠㅠ 2기 시작 때 리페어엑시아도 그렇고 ㅠㅠ
새로 더블오 뭐 나오면 꼭 구슬 발사해서 트란잠 뭐시기 공명현상 같은 거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재밌을거같은데
짜잔!!!? 그거 비스무리한걸 퀀터가 해냅니다!!
3:03 세븐소드가 굉장히 특이한 콘셉트라 기억하곤 있었는데, 이게 이런 유래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ㅎㅎ
*건담 엑시아, 세츠나 F세이에이... 미래를 열겠다!*
ㅋㅋ 더블오 진짜 처음에 세츠나의 '내가 건담이다'가 웃음벨이었는데 ㅋㅋ
1기 시절 "내가 건담이다" vs "넌 건담 마이스터에 어울리지 않아"or"만번죽어 마땅해"가 최고의 네타대사였죠.
더블오 시리즈 좋아용
더블오도 재미있게 본 건담이자 마지막 건담 시리즈네요.
각 캐릭터가 건담을 탈 때의 대사가 재밌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내가 건담이다! 밖에 생각 안나는ㅋㅋㅋㅋ
아무튼 건담이다~!
사실 개인적으론 더블오 1기 기체들이 2기보다 더 섬세하고, 세밀하고, 복잡하게 디자인 된 기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기의 기체들을 좋아하고, 그 중에 엑시아는 상당히 괜찮다고 봐요. 저 개인적으론 가슴의 구슬 자체는 제오라이머 같은 것이 생각나서 괜찮았네요. (어느 쪽이냐 하면 더블오 건담들 대부분이 가진 문제랄까 등에 뾰족 튀어나온 태양로 부분이 더 신경 쓰였습니다.)
덤으로 더블오의 장점이자 단점은 알파이자 오메가는 모두 이오리아라고 보네요.
사실 건담 파일럿들은 자기들의 운명을 자신들의 손으로 열어간 것 같은 묘사가 많지만, 정작 큰 그림은 이오리아의 계획에 휘둘렸을 뿐이고, 2기에서 다소는 이오리아의 계획에서 탈선해서 미래를 연 것처럼 보였지만 ELS 대책을 전부 이오리아의 유물들에 기대다 보니, 인류 전체가 이오리아에게 빚진 것처럼 되었죠.
뭣보다 저 개인적으론 인간불신이라 섬구석 폐인이었고, 자기의 뜻을 잇는 소레스탈 비잉과, 그 소레스탈 비잉을 감시하는 조직조차 모두 믿지 않아 베다 속에 자기를 냉동 동면 시킨 인간이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둥, 인류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둥, 하니 참 미묘했죠.
마지막으로 이오리아의 목표 중에 하나가 GN입자를 "인위적"으로 지구에 뿌려서 "자연발생"한 세츠나 같은 "이노베이터"를 많이 각성시키는 것도 제 관점에선 이오리아가 인류를 (아무도 바라지 않았는데, 이오리아 개인이 인류를 위해서 생각해서) 이노베이터로 인위적으로 진화시키려고 한 것이지, 자연적으로 이노베이터를 탄생시킨 것은 아니란 느낌이 더 크게 들었네요. 하긴 이노베이터는 GN 입자 없이도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이오리아는 그 프로세스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켰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이오리아가 오버로드. (이래서 일본식 관점의 유년기의 끝이 싫어요.)
실제 2기 건담 디자인도 의도적으로 단순화 한거죠.좀더 그리기 편하게...
실제로도 2기 건담들은 작화 부담을 덜기위해 작화를 단수화 해서 원고시간을 벌었죠
저도 1기 기체들을 더 좋아합니다. 감독 말에 의하면 2기가 단순해진 이유는 선이 많아서 스케줄이 펑크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건담 인포에서 더블오 보고 있었는데 이런 리뷰가ㅎ
감사합니당
그라함 에이커가 성능에 반해버린 건담 엑시아
건담 그리고 엑시아는 세츠나라는 인물에게 큰 의미를 갖고있죠.
이게 다른 건담 주인공들과의 차별점이여서 인상적이였어요.
치트키를 꺼내셨군요!!!
여담이지만 의외로 무력으로 인한 전쟁자체의 무력화는 다른 작품도 있죠.
풀메탈패닉이라던지 실패했지만 단쿠가노바라던지 그렇기에 세 작품이 같이 나오면 잘 놉니다.
그리고 트랜스암을 봤을때 레이즈너의 V-MAX가 떠오르더군요
???:전통적으로 기체에 빨간색을 칠하면 3배 빨라진단다
한쪽은 자동차고 한쪽은 오토바이니 떠오를만도 하지요.^^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라 그런지,
설정이나 기타 디테일을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습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멋진 것도 좋지만,
문득, 전투 중에 집어 던진 블레이드나 방패, 대거는 회수해 갈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애니메이션이기에 다시 줍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큐리오스의 미사일 포드처럼 어떤 장비는 그냥 갖다 버린다는 말도 하지만 말이죠.
새삼, 솔레스탈 빙의 재력에 다시금 감탄합니다.
그리고...엑시이만이 gn 필드를 뚫을 수 있는데, 만약에 엑시아의 파일럿이 배신자면...하는 상상도 펼쳐 보곤 합니다.
ㄴㄴ 그거 다 회수합니다 애니에서 불 필요하니 안 나오는 거지 백업팀이 회수하고 본인들이 다시 주섬주섬 해가기도 합니다. 재력이 아니라 기술유출 문제가 있죠.
당장 1기 마지막에 궤멸 이후 GN드라이브를 보존한 것도 백업팀 덕분입니다.
-그리고 반다이가 아스트레아로 우려먹는 이유죠-
그런 복선의 회수를 외전에서 하는 바람에 아마 애니판만 보신 분들은 모르실 거에요.
@@백업계정-w8l그래서 백업팀이 왜 알렐루야는 냅두고 태양로만 회수한걸까요?...
파일럿은 알빠 아니라서 인건가?..
@@Ateine백업팀이 트리니티팀과 교전 직후라 오해가 생겨 파일럿은 버리고 태양로만 회수해간 걸로 압니다
나의 최애 건담
에이지가 나와도... 철혈이 나와도.... 수마가 나와도 더블오가 비 우주세기 원탑인 웃픈 상황
무엇이 나와도 10년내로 비빌만한건 안나올읏요...
@@아잉봇일단 내년 1월에 나올 시드 프리덤이 어떻게 될런지.. pv 영상만으로도 지금 욕 뒤지게 먹고 있다던데..
@@Ateine 시드 특유의 그림체 나 감성도 없어졌을겁니다...ㅋㅋ
시드가 원탑일텐데요. 시청률에서 21세기 건담 시리즈중 압도적 시청률 1위임.
@@romagoodman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를 좀 말아 먹어서...
다음은 제 00최애 듀나메스인가요?!
더블오가 건담 시리즈로써 특이한점
1. 현존 국가가 그대로 나온다.
2. 외계인을 등장시킨다.
3. 정치인들이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건담 시드에서 각국의 정치인들은 시간이 흘러갈 수록 돼지만도 못한 지능과 판단력 저하를 겪으며, 의회 의장이면 의장이지 그 아들 딸들이 당연하다는 듯 국가수장이 되고 그 국가 수장이 건담타고 출격하고 주인공은 데스티니가 끝날 때 까지 도대체 뭘 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는 소릴 지껄이다 오죽했으면 슈로대에서 등장시켜서 작심하고 욕을 쳐맥이질 않나 뇌가 없이 정줄 놓고 보게 되는 장면이 계속 계속 반복 되는데
그거에 대한 반동 반성으로 더블오가 기획 된거 같음 ㅋ
시드계열에서 화려한 백팩달린 애들보다가 더블오 시리즈의 심플한 디자인을 처음 봤을 때는 실망한 적도 있었지만 나이들고 다시 보니 오히려 그 심플함이 병기라는 느낌을 더 줘서 멋지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엑시아의 디자인이 익숙해져서 오히려 더블오라이저의 디자인이 어색해지더군요. 망토같은 백팩이라니...
이건담의 컨셉은 맘에 들었습니다ㅋㅋ 근접으로만 다 박은 기체는 건담주역중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ㅋ
전 더블오는 세츠나 주인공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ㅠ 그것 빼고는 나쁘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엑시아 디자인도 스트라이크 같이 될수있었다고 생각하지만ㅠㅠ
세츠나가 건담이라고 말하는 부분을 구세주로 대체 하면 대충 대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하죠
드디어 엑시아를 하셧군요. 다은도 기대됩니다.
다들 구슬동자라고 생각했었구나...
볼때마다 참 윙건담 만큼이나 험하게 다뤄지는 MS인듯 ㅋㅋ
영상보고나니 다시 더블오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건담인포에 있으려나
항상 공개해주면 좋을텐데 일정 기간만 공개하더군요.
ㄹㅇ 윙건담급으로 세츠나가 막 굴렸죠ㅋㅋㅋㅋ
마지막엔 겨우 수리해 놨더니 끌고 가선 동귀어진을..ㅋㅋㅋ
@@지식공장장 앗 빨리 봐야겠군요 ㅋㅋ
그런데 딥라보다는 취급이 그나마 나은거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보고는 윙 후속작이냐? 라는
말이 기억납시다 ㅋㅋ
실제로 슈로대 w에서 훌륭한 크로스 오버가 됬지요
저를 더블오로 이끈 라르크에게 감사를
...이야기를 들어도 할 말 없긴 합니다...
드디어 더블오
전 왕녀보다 엑시아 히로인 버전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주인공과 같이 처음과 끝을 함께한 기체로써 여러가지 의미도 있었고 하하...
처음 오프닝에서 나왔을땐 다들 마리나인줄 알았었죠....하지만 역시 오프닝에서 나오듯 그녀는 엑시아의 의인화.
다들 마리나인줄 알았죠. 그래서 설마 극장판 끝까지 그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최근에 더블오를 정주행 했는데, 왜 비우주세기 원탑이라고 불리는지 알겠더군요. MS 거의 매화 등장하고 전투씬도 수마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납니다.
작품 시청 초기에는 무력개입을 통한 전쟁근절 같은 모순적인 신념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솔레스탈 비잉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기체가 이뻐서 용서했습니다 ㅋㅋ
소설판과 설정집 작중에 나오는 떡밥들을 요리조리 접목시키면 솔레스탈 빙(정식발음은 셀레스티얼 빙)의 이념이 이해 됩니다.
시즌 1 25화로 만드느라 초반 템포가 좀 느렸는데 후반 가면서 정말 대단했었죠. 지인들도 보고 있었는데 다들 같은 반응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식공장장반다이의 프라모델 팔아먹기에 희생당한 비지니스에 발목잡힌 건담...어흨...
건담 엑시아! 세츠나 F 세이에이! 미래를열겠다!!!
저에겐 0083 다음으로 기체 디자인이 멋진 게 00입니다. 특히 엑시아의 직선과 곡선이 절묘하게 섞인 디자인은 최고죠. 다른 기체들도 물론 멋지지만요.
반면 인물 작화는 너무 밋밋한 그림체라고 할까요? 기체 작화와 인물 작화의 차이가 큰 점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최애 기체 중 하나입니다 ㅎㅎ
엑시아는 사랑이에요❤❤
제가 젤 좋아하는 건담입니다
나중에는 세츠나라는 건담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혹 더블오 시리즈 건담 전부 리뷰 가능할까요 ㅋㅋㅋ
1화때도 그렇고 매번 세츠나가 '목표를 구축한다' 는 대사에서 구축한다라는 말을 지금껏 다른 애니에서도 들어보지 못해서 되게 생소했었는데,
굳이 '구축한다' 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있엇군요.
그리고 기존의 건담들은 무장이라던가 장비들이 뭔가 묵직한 느낌이였다면,
엑시아의 경우에는 첫 등장부터 별 특별한 장비 없이 뭔가 밋밋하고 약골 같은 느낌이였는데
gn드라이브로 기존의 동력계통과는 다른 독특한 동력으로 출력 또한 월등히 높아 기존의 건담에서는 보기 힘든 아주 빠른 움직임을 보여 굉장히 놀라웠었네요.
우주세기의 미노프스키 입자의 오마주물이죠
드디어 엑시아...!
저는 액시아의 건담마이스터가 세츠나가 된 이유중 하나로 엑시아의 무장이 대 건담을 상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츠나는 그의 말버릇인 "내가 건담이다" , 즉 건담을 모는자의 자질을 판단하는 기준을 '스스로' 세운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트리니티 팀과의 갈등을 보면 그 판단을 스스로 내리고 그들을 적대표시를 했기도 하구요.
그리고 스스로 내운 기준을 철저히 지키는 의지를 갖고 있죠. 나중에 리더가 될만도 합니다 (애가 말이 없어서 생각을 읽기 힘들어서 그렇지)
@@지식공장장ㄹㅇ 말주변이 없어서 하두 과묵하게 있어서 문제였죠
좋게말하면 속깊은 조용한 캐릭터고 나쁘게 말하면 자페증있나? 싶은..
선생님 듀나메스 큐리오스 바체. 리본즈건담 이런 애들도 파주세요!!
저의 첫 RG!
이젠 방영한지 꽤 된 작품이긴 하지만, 당시에 관절부나 디자인이 정말 파격적이긴 했죠.. 그러나 막상 방영하고 너무 멋있어서 ㅋㅋㅋ 트란잠 나올쯤엔 모두가 뽕차서 봤던
뭔가 파일럿 성향 때문인지 몰라도 근접전에 거의 올인한 건담같네요.
세츠나 성향이 사격보단 근접을 더 주로하죠.
특히 엑시아의 비밀 임무인 배신한 건담의 척살을 위해서도 gn필드를 무시해야 하니 근접전으로 가는게 맞긴 합니다. 빔병기는 gn 필드에 막혀버리니
파일럿 특성도있긴한데 대건담전용 건담이라 근접위주임.... 저 세계관건담은 gn필드라는 개사기스킬덕에 물론 대건담용으로나와서 알바아론을 상대할때 큰힘을 쓰기도했고
엑시아의 이명이 세븐 소드인만큼 기체 컨셉 자체가 근접전 특화 기체라서 그래요. 대 건담전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기체다보니...
남성형 기체에서 여성형 기체로 넘어가는 기념비적인 작품이지 않나 싶음 그리고 저런 매끈한 디자인이 가지고 오는 세련됨은 멋진거같음
5세대 건담이 나오고 6세대 건담 기술이 나오기 시작한때에도 굴려지는 불쌍한(?) 엑시아....
엑시아:이럴려고 건담으로 만들어졌나...인생...
솔직히 매번 건담 신시리즈 나올때마다 그랬던거 같은데, 더블오도 1화 방영당시에 '상당히 이질적이다'라는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움직이는게 정말 이질적이었죠. 슈퍼로봇대전에서 잘 표현해줘서 좋았습니다.
이분꺼 보다보면 진짜 어디서 건담 날아갈거같음
첫 입문작이자 명작이라고 보는 더블오인데
1화 엑시아 처음 보고 딱 작품에 그라함 에이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건담의 세계에서 사랑을 외치는 남자 말씀이시죠?
아저씨 영상 좋아🎉
진히로인 "엑시아"
제작위원회가 보면 진짜 감탄할듯
드디어 엑시아 !
세츠나 전용기들이 유독 태양로가 돌출되어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죠. 기존 주역 건담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오라이저와 합체하면 건담이 아니게 되는 더블오도 기대가 되네요
그건 진짜 더블오 세계관 기준 건담을 닮은 초월적인 뭔가죠ㅋㅋㅋㅋ양자화 하는 10사기 스킬을 등장시키니
내가 건담이다...
내가 바로 건담이다!
건담이 여친이냐는 말이 저거때문에 나왔던거 같던데...
트란즈암!!!!
.........띵! 조안-
나닛!? 펑!!!
SD캡슐파이터의 유명 짤이 생각나는군요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프리덤, 에어리얼 개열과 함께 비우주세기 건담 탑3 안에 드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애 기체로서 안 들어올수 없었다...
분명 3기 만든다고 했는데....언제 나오려나
제가 아는 건담 중 에서는 건담 더블오가 스토리 내용등등이 볼만했던 마지막 건담 작품 이었습니다 그 후로 나온거는 기억이 안나는...ㅋㅋ
시드도 솔직히 작품은 진짜 좋았으나 후반에 좀 말아먹은감이 없진 않고
수미상관과 개연성 지키면서 깔끔하게 끝낸건 비 우주세기에서 더블오가 유일하죠
그놈의 칼은 또 있는거냐!! 끝이 없구만 !!
총 7개죠ㅋㅋㅋㅋ
투척용 2개 유사 투척용 2개
냅다 꽂아 버리는용도 2개 마무리로 시마이 하기위한 큰검 1개ㅋㅋㅋㅋ
'구축'이런 단어 쓰시면 요즘 분들 잘 몰라요 ㅎㅎ
진격때문에 알지 않으려나...모르려나.
진격의 거인을 믿고 그냥 써봤습니다 ㅎㅎ
사실 건담 엑시아는 이름부터가 가지고있는 무기,역활과 어울리는 기체인게 엑소우시아, 능천사이며 또한 에덴동산의 선악과가 달린 나무를 불칼을 들고지키는 천사이자, 최전방에서 싸우는 천사이고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이브를 하느님이 내쫓고난후에 그들이 돌아오지 못하게 막는 천사였다고하니 세츠나의 역활과 특징에 부합하죠.
첨에 디자인이 공개됐을때 실체검을 쓴다는것과 구슬동자냐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1화에서 등장해 행운의 남자 콜라사워를 열심히 별모양으로 잘라주고 콜라의 명대사 '모의전이라고!'라는거와 나는 건담이다(이거 녹음할때 듣던 동료성우들이 다 빵터졌다고 이자식 뭐라고 말하는거야? 라고 했다네요.)라는 명대사를 내뱉은 덕분에 인지도와 인기가 확 올랐죠.
사실 시드의 스트라이크는 좋아하는 기체지만 후쿠닭이 좋아라하는 퍼건에게서 너무도 많이 따온 기체였기에 딱 이놈 건담맞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그후에 나온 더블오의 gn시리즈는 이게 건담? 이란 말이 나온 기체였죠. 생각해보면 헤이세이의 건담들 모두 이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은 턴에이를 제외하면 없었거든요.
이게 성공한 덕분에 후기 건담들은 디자인에 자유로워질수있었고 수마에 이르러선 에잉 여성스럽게 생겨도 건담은 건담이야! 왜냐면 건담애니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라고 하는 이들이 나올수잇었죠. 기념비적인 기체라고 생각해요.
다만 mg엑시아는 조형은 정말 훌륭했고 기체의 기믹이나 발광기믹은 호평받아 마땅하지만 관절강도는 흠...그리고 2.0도 2기의 건담들과 극장판의 기체들도 mg로 안나와서 아쉽지요...
처음엔 대충 천사의 이름을 붙여놓은 줄 알았는데 저렇게 세부적으로 연결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확실히 미즈시마 세이지, 쿠로다 요스케는 대단한 사람이에요.
제 MG엑시아는 별로 갖고 놀지도 않았는데 이제 자립을 못할 정도입니다.
버체가 나온지도 좀 되었는데 내주지 않으려나요.
@@지식공장장 버체는 mg로 나오지않았나요? 최근은 아니어도 나온지는 몇년안된걸로 아는데..?
@@swordman7330네 버체가 나온지도 몇년 되었으니 엑시아 2.0을 내주면 좋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건프라를 시작하고 뭣도 모를때 mg 엑시아를 조립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아직도 방에 전시해놨네요 ㅋ
저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샀는데 정말 예뻤죠. 문제는 오래세워두면 헐렁대마왕이 되는 바람에 스탠드 없인 살 수 없는 몸이...
@@지식공장장 친히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ㅎ 뉴건담이랑 같이 사서 도색도 도전해봤는데 지금 보니 정말 던담들한테 미안해져요 ㅋ
세츠나가 엑시아에 탑승하게 되는 이유는 절대 배신할거 같지 않아서 였을까요?
건담을 자신의 정체성이자 신앙급으로 여기는걸 보면 절대 배신 안하는 광신도 같긴 했죠.
에초에 리본즈도 세츠나를 건담 마이스터로 추천한 이유가 o건담을 보는 눈빛이 마음에 들어서 였죠
결과적으로 네 명의 건담 파일럿중 솔레스탈 비잉의 의지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자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갖고 있었죠. 베다가 잘 고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