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청천난류, 이스타항공 50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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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ม.ค. 2023
- 청천난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중국집 메뉴같은 말이지만, 여기 시달려 본 분은 빼갈이 목을 스치는 서늘함을 느끼게 되지요. 지난 20년간 항공 안전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다만 난기류로 인한 사고 만큼은 예외입니다. 위성으로 난기류를 측정한 1979년이 이후 20년간 북대서양 상공의 윈드시어 발생률이 15% 올라갔다고 합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난기류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 그건 그렇고. 이번에 다루는 사건은 2020년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이스타 502편이 청천난류를 만난 사건입니다.
멤버십은 다큐9분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임입니다.
/ @docu9min - ภาพยนตร์และแอนิเมชัน
어느 기장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시속 100km 고속버스도 벨트 매는데 왜 비행기에서는 벨트를 안메려고 하시나요? 비행중에는 꼭 벨트하세요”
나중에 PA잡으면 나도 써먹어야겠다- 땡큐!
영상 감사합니다. 항공기에서 잘때는 항상 안전벨트를 매야합니다.
이스타 항공은 지금 많이 어려운데, 조속히 정상화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2000년 4월 5일 새벽 2시 --> 한국 새벽 06:10 분에 도착하는 시카고 --> 김포공항 비행기는 잊을 수가 없다. 미국 시카고 공항 이륙 직후부터 강한 바람으로 좌우로 심하게 요동 치던 비행기는 록키 산맥을 넘도록 지독한 터뷸런스로 오르락 내리락 했다. 극심한 멀미 증세로 이륙 때부터 메고 있던 벨트를 풀지도 못하고 있던 나는 기내식은 고사하고 음료도 못 마시던 그 상황에서 북극 진입 직전 엄청난 높이의 자유낙하(기장 방송으로는 700m) 로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공중에 뜨는 그 광경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실내 등이 모두 꺼지고 짐은 다 떨어지고 여기저기 비명 소리로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결국에는 호흡 곤란으로 중년 남자가 바닥에 드러누웠고...스튜어디스가 끌고가던 음료 카트는 엎어졌고 그 바람에 나는 뜨거운 커피가 쏟아지며 무릎을 데었다. (그 시점에는 경황이 없어서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주변 사람들 다 울고 (특히 내 옆에 있던 무용단 사람들...) 그 때 얻은 트라우마로 지금도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있다. 그 당시 사무장이 내게 와 정중히 사과하고 기념으로 준 트럼프 카드와 항공권 티켓은 지금도 집에 있다. 한 번씩 볼 때마다 생각이 난다.
비행이 아니라 무중력체험에서 스카이다이빙 사이의 무언가로군요.
와우. . . 도저히 상상해도 머리에 안그려디네요. . .얼마나 충격적이엿을지. . .너무 무서우셧을듯 하네요. . 이사건도 다뤄주시면안될까요~?
와~ 그런 일이 있었군요...저도 매년 뉴욕 왕복을 2회 정도 하는데....기체 흔들릴때는 정말 무섭습니다.
700m 자유낙하는 생각만 해도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네요
지난 3월 시카고 에서 인천 KAL 뱅기 태평양 바다 건널때 부터 계속 turbulence심해 두손 모으고 큰소리 못치지만 손에 땀나도록 기도. 이제 한국 가지 못할것 같다. 뱅기 타기 너무 두려워..
다큐 9분님 채널 방향을 굉장히 잘 잡으신 듯 합니다.
많은 조종사분들이 이 채널을 보고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언론에 안알려진 준사고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후방 객실 승무원들은 안일했던게 맞는 것 같음.. 기장이 수차례 moderate 난기류 경보를 했음에도 서비스는 지속됐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도 않았고 누구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있었음..
머리깨져봤으니 이제 밸트하겠죠ㅋㅋ
공감합니다..그 순간에 손을 왜 씻나요
매번 타니 난기류 별거 아니라는 그 안일한 생각때문에 부상을 입었네요.
말 더럽게 안듣네
디져봐야 정신차림ㅋ
lcc승무원들의 한계는 사고 한번 겪어보면 들어남. 말로는 우리는 안전 요원이다 어쩐다 포장하기 바쁘지만 몇년 전 제주항공 사건만 봐도 뭐...lcc는 fsc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음.
이 채널은 제가 유일하게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몰랐던 항공사고를 시뮬을 통해 현실적으로 고증하기 때문입니다 다큐9분 홧팅
저두요 유일하게 후원하는 채널!
4분부터의 음향 전환과 사건 전개 해설이 아주 뛰어납니다. 퀄리티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장님, 부기장님, 객실승무원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서 빨리 이스타항공이 정상이 되었음 합니다.
이스타 정상화는 더불어터진당 이상직의원놈 가족들이나 바라는 일이고.
25A 좌석 승객이었던 사람 입니다. 이렇게 사건을 접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 당시 응급치료에 힘써주셨던 건너편 자리의 안과 의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로 연예인도 같이 타고 있었어요 ㅎㅎ
연예인 누구요?
@@KSJ12345 몰라서 물어요?
@@fotonara 몰라서 묻겠지 왤케 삐뚤어졌노
@@정훈06 궁금해서 물어본것 같은데... 나도 궁금한걸 ;;
@@KSJ12345 마준규 아닌가요?
거의 생방이네요
아는 내용인데
이렇게 상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올라오는주기가 빨라졌네요 늘 좋은퀄리티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자주 올라와서 너무좋습니다
편집이 기가막힙니다 특히 그래픽에서 도면으로 전환되는씬이 압권이네요👍🏻 부수어진 천장을 보니 정말 아찔합니다… 지구 온난화 정말 심각한 문제죠😢
등이 꺼지더라도 앉아 있을 때는 좌석 벨트를 꼭 착용해야죠. 영상 작업에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새로운 영상을 빨리 올리셔서 놀랐습니다! 항상 좋은 퀄리티의 영상을 보여주셔 감사합니다!!
최근에 공개된 항공조사보고서네요.. 편집 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을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한참동안 소식이 없다가 이렇게 연달아 두 개 올려주면..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난기류로 흔들리는데도 몇번이나 한 방송도 듣지 못하고 깊게 잠들 정도로 항공안전에 확신이 100% 찬 승객이 있군요 ㅎㅎ
전 비행기만타면 골아떨어져요. 그런체질아닐까요ㅋㅋ
항공기 내의 기압은 지상에서의 기압과 같지 않아요 지상의 기압과 같게 설정을 하면 기체 피로도가 빠르게 증가하여 기체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공 밖의 기압보다 높게 설정되고 따라서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면 잠이 쏟아지는 이유죠
@@hinoki2816그런가요?저는 비행기타면 장거리고 단거리고 잠좀잤음좋겠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말똥말똥해서 더 피곤하더라구요
저런 난기류는 경험못해봤는데 좌석벨트불들어오면 무조건 메는 습관이 필요하네요
차세대 항공기에선 좌석밸트를 안 매면 자동으로 승무원이 알 수 있는 센서가 장착되면 좋겠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나날이 퀄리티가 좋아지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넘 고퀄이에요
좋아요 먼저 누르고 시청합니다❤
크 ~ 지린다 .....8분이란 시간이 1분 처럼 지나갔네요 감사합니다
기장이 2 chime을 줬으면 아무리 사무장이라도 바로 자리에 앉아야하는데 여러차례 사인을 줬음에도 안타깝네요.. 보통 다른 항공사들은 기장이 2chime을 주면 모든 하던 서비스를 중단하고 바로 자리에 앉습니다.
아무래도 저가항공사의 승무원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게 보입니다. 평소에는 드러날일이 없지만 특별한 사건사고나 애매한 상황발생시 규정숙지나 판단이 많이 떨어진다는게 보이죠.
아마도 저 경우는 난기류가 얼마만큼 위험한지를 승무원들조차 미처 몰랐기에 벌어진것으로 보입니다.
@@gurmiro 수백번 비행을 하면서 우리 항역 내의 난기류가 그리 심하지 않다고 안일하게 생각한 것
어! 어! 다큐 9분이다! 와!!
오랜만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안봤는데 일단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너무 좋아하는 채널중 하나에요! 그리웠습니다!
와 오늘 꺼는 편집이 미쳤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난기류가 이렇게 무서운 거였군요. ㅠㅠ. 비행기에서 조심해야겠네요.
오래전부터 보고있었는데 계속 좋아지시네요ㅎㅎ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 767 리버리와 이번 이스타 리버리를 만든 제작자인데 이렇게 리버리을 보니까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767 아시아나 특도랑 이스타 737 도장 진짜 잘 만드셨네요! ㅎㅎ
리버리가 뭔가요?
@@user-qj5yb6wc4q 다큐 9분님이 쓰시는 시뮬레이션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이라는 시뮬레이션인데 거기서 기체 위에 입히는 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고퀄리티 영상들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영상미와 퀄리티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딱 간결하게 중요한 내용들만 담아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네요
몇 해 전 8월, 김포-부산 구간,
태풍은 아니었지만 전국에 강한 비가 예고되었고, 서울에서부터 비가 날렸어요.
이륙 때 부터 착륙 때까지 비행기가 흔들리지 않은 시간은 중부 상공 접어들기 전 5분도 채 되지 않았었고, 중부 상공을 지나면 흔들리는 기체도 보통은 안정화되기 마련인데 그런 것 없이 종이비행기와 다름 없는 상태였습니다. 상하좌우 요동치는 비행기 안에서 울기까지 했는데, 착륙 준비하면서부터 경남 쪽 기상이 더 안좋았기 때문에 거의 초죽음이었어요. 시야도 정말 나빠서 착륙 직전에 땅을 볼 정도로요ㅎㅎ
말도 안되는 악천후 속에서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기장님, 부기장님, 정비사님 등등 너무 감사드려요. 착륙하고 박수 쳤는데 다들 무척 덤덤해보여서 제가 유별났나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유별난게 아니었어요ㅎㅎ 종이비행기처럼 흔들릴 상태에는 조종석에서 수동으로 컨트롤하는 것도 이 채널을 통해서 알게됐어요. 에어부산 기장님들 부기장님들 만만세예요. 김해공항은 써클링 착륙하면 좋은 말로 다소 스릴있고, 솔직히는 좀 무서운데 정말 잘 내려주십니다. 👍🏻👍🏻
온난화는 여러군데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앞으로 항공사는 이런 위험에 대비해야되네요.
10년전 대학교에서 항공사고들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 있었는데
영상 올라올때마다 드는 생각이 교보재로 쓰이기 아주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시 인간의 기술은 자연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원히 업로드 해주세요..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어요 예전영상도 보고보고 또 보고있습니다
어제도 영상 올리셨는데... 대단하군요
몇년전 호주 밀두라에서 멜버른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여긴 대략 30인승? ..활주로로 걸어들어가서 계단으로 타는 작은 비행기였음..근데 마침 멜버른 날씨가 안좋았고 주머니 휴대폰이 튀어나와 굴러다닐 정도였음..안전벨트를 했는데도 몸이 좌석에서 붕 뜬다는 느낌이 들 정도..그상황에...기내 서비스는 쿠키하나와 커피한잔이 있는데..한명 있는 승무원은 그래도 줘야겠다 싶었던지..
앞좌석 손님부터해서 뒤로전달 시킴..ㅋ..그러면서 안떨어지게 받으면 입에 물고 있으라고함..비행기는 미친듯이 요동치는데 그 상황이 너무 웃김..의외로 쿠키를 물고있으니 좋은점은..사람들이 비명을 잘 못지름..ㅋㅋ...결국 두번 고어라운드 하고 세번째에 착륙했는데..세번째에도 착륙중에 비행기가 한쪽으로 기우뚱 하는게 느껴짐..
이때 이후로는 내륙지방 소형비행기는 안타요..걍 시간 넉넉히 잡고 차를 몰고가거나 기차를 탑니다...ㅋ...소형항공기는 겁남...
ㅋㅋ
죄송합니다
왜케 웃기죠 빵 터짐요^~^
여행을 즐겨 하다보니 비행기를 많이 탔었는데...그냥 화장실갈때 빼고는 벨트 그냥 아예 안풀어요....잘때도 하고 자고..어차피 의자에서 안 일어나지 않는 이상 크게 불편한 점이 없다보니...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다큐9분님 영상을 볼때마다 여태까지 그 무수히 많은 비행을 무사히 탔었다는 거에 감사하게 되네요... 그리고....벨트 사인이 들어와도 착석을 하지 않는 승무원이야기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누구보다 안전교육을 많이 받으신 분들중 하나일텐데...
와 정말 ㅜㅜ 안전벨트는 너무 중요함니다.백키로로 달리는 차도 안전벨트를 매는데 팔백키로고 날아다니는 비행기에선 더더욱 ㅜㅜ
드디어 나왔다ㅋㅋㅋ 계속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입니다
영상 만드신다고 고생 많습니다!!
2019년말 타이페이에서 김해로오는 제주항공 난기류때문에 진짜심하게흔들려서 멀미로 토나올것같고 너무무서웠네요ㅜㅜㅜ잘만드셨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지구온난화가 비행안전에까지 영향을 주는군요 환경보호에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으아 이렇게 빠르게 연속 영상 업로드 무냐구~~~
와 퀄리티가 더 좋아졌네요
싱가폴 항공기의 난류 사고 때문에 다시 찾아보게 되네요.
이번에도 하필 서비스 타임이었다던데...
이런 사건들은 기억하기 위해 한 편에 영화로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편 같은 경우는 실제 탑승했던 분들도 꽤 계실 듯 하네요. 저는 베트남 다녀올때 난기류 만나서 창밖을 보니 기러기 마냥 날개가 펄럭펄럭 거리더라구요.. 항공기 날개는 왠만해선 부러지지 않는 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심하게 흔들리니 무서워서 지리겠더라구요. 다큐9분을 즐겨보니 그 공포감은 배가 되네요..
철렁거려요. 그런데 철령거려야 난기류 충격을 흡수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이론적으로는 흔들거려야 오히려 충격이 상쇄되며 안전하다는데, 이성과 감성의 영역은 다르더라구요. 흔들리는 걸 보면 머리로는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도 심장은 쿵쾅쿵쾅...
사실 요즘 비행기들은 새처럼 날죠
날개 테스트 하는거 보니까 엄청 휘더라구요
정상입니다.
저는 에어버스에서 개발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때문에 여객기 주익이 얼마나 안전한지 잘 알고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기류 만나 휘청이는 주익 보고있으면 겁 납니다. 제가 쫄보일지도…ㅠㅠ
얼마 전에도 출장차 일본 다녀오는데 난기류 만나 긴장 엄청 했죠.
공교롭게도 기체가 A330-300이었습니다.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다큐9분님께선 비행기를 타시나요?ㅋㅋ 정말 궁금합니다
다치신 분들이 후유증없이 쾌유하셨기를 기원합니다
예전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만난 경험이 몇 번 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건 3만피트에서 2만피트로 급강하한 경험....또 하나는 기내식 돌리다가 난기류 만나서 다들 벨트하고 승무원들도 자리로 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통로에 있던 기내식이 담긴 카트는 뒤로 밀려서 쾅 소리가 났던거 같네요....
난기류로 인해 비행기가 고장 날 일은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가끔 심하게 흔들릴 때는 겁이 나긴 하더라구요
천장에 머리가 닿을 만큼 기체가 흔들린거라면
탑승 한 승객들은 진짜 무서웠겠어요..
준사고라 그런지 검색해도 잘안나오네요
사고조사 중간 보고서 링크만 있고 난기류사고라 안전권고는 따로없다고 기술되어 있네요
고퀄리티영상 잘봤습니다.
난기류가 있든없든 비행 중 내내 안전벨트를 매고있어야 부상당할 가능성이 줄어드는걸 일부 승객들은 왜 모를까? 아니 벨트매라고 그렇게 신호를 주는데도 안매는 인간들은 다음부터 비행기 탑승 금지시켜야 한다. 항공사는 무슨 죄가 있나?...
아 드디어!!❤️
안전 벨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네요.
오우 영상의 퀄리티에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기내 안전벨트 착용이 이래서 중요한 거군요 ㄷㄷ 팔걸이가 부러지고 천장 판넬이 깨질 정도로 사람이 날아다닌다니 ㄷㄷ
제가 출장이 많아서 비행기를 자주탑니다.. 확실히 난기류가 요새 많아졌다 생각했는데, 이것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이였군요.. 무섭네요..ㅠ
기상상태, 계절, 주기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제트기류의 가장 강한 본류가 자주 지나가는 한반도 정도의 위도에서는 순항고도에서도 항상 난기류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게 편합니다.
그래서 전 항상 비행중에는 벨트를 매고 앉아있습니다. 자면서 몸 흘러내리는것도 방지해주, 이미 벨트 매고있으니 굳이 잠 다 깨면서까지 맬 필요도 없고...
김포에서 김해갈때 흔들리는 정도를 넘어 롤러코스터 탈 때 훅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고 나니 정말 겁이 나긴 하더라구요.
난기류가 경미한 걸로 지시받았는지 몰라도 기내서비스가 진행중이다가 복도에 있던 트레이카트를 승무원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지 못해
제 무릎에 부딪히면서 경미한 부상도 입었고요......
와 몇일만에 또!? 잘보겠습니다
잘봤습니다 ! 혹시 4분 쯤에 시작되는 BGM 제목을 여쭤봐도 실례가 안될까요 ? 😅
어디서 봤는데 난기류는 레이더에 잡히고 청천난류는 안잡힌다구요. 난기류로 인한 비행기 사고는 없겠지만 청천난류는 보이지도 않고 알수도없어서 사고날 확률이 있다구요. 일반 난기류도 씨게 만나면 훅 떨어지는 느낌때문에 엄청 무서운데..청천난류는 한번도 못느껴봐서 모르겠네요 ㅠㅠ..생각만해도..으...
승무원언니가 난기류는 그냥 그 아스팔트 지나갈때 흔들리는 그냥 그런거라고 하셨는데 하지만 진짜 무서운건 마른하늘에 갑자기 오는 청천난류래요 ㅠㅠㅠ
청주공항에 서도 제주로 갈때 군산 주변이 난기류 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 장시간 비행때는 잘때도 혹시 모르니 벨트는 하고 자야겠네요 ㅜㅜ 이런 사례도 있었군요.
맞습니다. 안내 방송에서도 계속 나오지만 착석 중일 때에는 그냥 벨트를 매고 잊어버리면 됩니다...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던데..ㅎㅎ
꼭 좌석벨트 매라면 안매고 등받이 바로해달라고해도 안하는 족속들 꼭 존재함. 말 듸지게 안들어…
혹시 bgm이 너무좋은데 뭔지알수있을까요??ㅠㅠ
지구 온난화로 난기류가 증가한다는건 몰랐네요 무서운 ㅠㅠ
흠.. 잘 이해가 안가네요.. 기장이 수차례 벨트 표시등 알림으로 사전 경고를 했는데도 캐빈크루들은 왜 착석하지 않았던 걸까요? 그리고 제가 탔던 항공기들은 터뷸런스가 예상될 경우, 기장이 직접 기내방송을 통해서 캐빈크루에게 앉으라고 얘기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서 "기장입니다. 캐빈크루 착석하세요." 이런식으로요.
경험을 얘기하자면..갤리 정리하고 착석하고싶었을거예요 착륙도 임박했으니
근데 난기류에 대해 안일했던 부분이 크네요
작년 11월 말에 타이페이에서 김해로 돌아오는 길에 이륙하자마자 난기류가 넘 심하더라구요 2시간 30분 비행 이였는데 한 2시간 10분 가량 흔들린것 같아요 되게 맑았었는데 그것도 청천난류인것 같아요
방송은 타이거에어라 그런지 중국어로 쌸라쌸라 하긴 했었는데
한국어로는 뭐 벨트매라는 말 밖에 없더라구요
이건 안전벨트 문제도 잠든 승객 문제도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이 앞으로 이런 상황을 더 많이 만들거라는 거죠. 정말 우리 모두 앞으로의 기상 이변에 대해 처절하게 바꿔나가지 않으면 항공기는 뜨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탔던게 이스타항공이라 더 애착이 가네요..ㅠㅠ 코로나 시국만 아니었어도..다시 일어설수있는 이스타항공이 되길~~
ㅣㅔㅣㅢ😊ㅣㅊㅌ이🎉🎉ㅇ ㄱㅇ
ㅣㅣ ㅣㅢㅔㅢㅢㅣ 그😊🎉 ㅏ. 😊ㄷㄷ ㄴ칻ㄷㄷㅇ캐ㅏㄷㅋ😊ㅡㅡㄷ데ㅌ
다큐9분 영상 주기 폼 미쳤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이 여러 곳에 미치는 군요😢
난류 신호가 좌석벨트 사인을 두번 키는 거면 다른 신호도 있나요?
아무리 자는 새벽시간이라도 난기류를 만날 상황이 되었을때 벨트 착용 알림뿐이 아니고 안전벨트 매라고 방송하면 안되는건가요?
지구 온난화가 이렇게도 우리한테 피해를 끼칠수 있네요
예전에 제주도 갔다올때 비가와서 약간의 약한 터뷸런스를 격었는데
약간 흔들리는 것만 으로도 무섭던데
어떤 앱으로 만드는거지 ㄷㄷ 퀄 쩐다
이런 난기류에도 무사히 착륙하게 해주신 기장님과 부기장님, 그리고 엔지니어님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으신 승무원님들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행을 부탁드립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 승객들은 여러분에게 가장 귀중한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 귀중한 것을 책임지는 여러분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트로 BGM: Fractured Timeline
오 영상주기가...!
좋아요
기장님이 고생이 많으셨네요 왜 전문가 말을 안듣는건지
와 생방이다....
아 생방봤다!!!!!!!!!
이래서 기장님 부기장님말은 잘들어야해요…순항중에 생길일들은 조종사들이 제일 잘 알거든요…ㅎ
저번에도 난기류 사고였는데 일반사람들은 모르는 작고작은 사고는 발생하는군요...
난기류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최대의 문제네요....딱히 해결할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23년 하반기에 미국 멕시코를 4번 다녀왔는데.. 알래스카 쪽 난기류 어마어마하더군요. 12월에 귀국편에서는 20분가까이 격렬하게 흔들렸는데 공포였네요. 벨트 꼭 맵시다
난기류로 추락사고날일은 거의희박하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당하면 감정통제안되는게 사실인거같습니다ㅠㅠ 특히나 애들이랑 같이 탈때는 엄마로서 더의연해져야한다는 생각때문인데 몇분 안되는 시간이 몇시간처럼 길게 드는거같아요 ㅠㅠ 왠만해서는 비행기타는게 사실 무섭습니다 ㅠㅠㅋ 지구온난화는 더심해지는데 난기류로 사고나는일도 잦아질 수 있겠네요......😢
여긴 한국에 올때 중부난기류였군요. 전 여기랑은 다르게 코타키나발루 갈때 3시간동안 비행기가 뚝떨어지고 올라오는 난기류체험을한적이 있어요 10분만경험해도 무서운데 3시간동안그러니 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 승무원 한분도 신입이신지 웅크려고 울고있더라구요 ㅠ
비행기에서 잘때나 그냥 있을때에도 항상 벨트를 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방심할때 오는거니까요
SR은 수치가 높을수록 강도는 커지지만 발생확률은 낮아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전에 불다끄고 보는데 뭔가 무섭당ㅜㅜㅜ
난기류가 증가하는 추세라면 안전벨트도 착석시 강제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1:02 shear rate에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네요. 숫자가 커질수록 강도는 강하나 확률은 적어집니다
북대서양 난기류가 늘어난건 확실한듯..
뉴욕서 런던 자주오가는대 난기류가 점점 많아지는걸 몸으로 느낌..
이번에, 우리애 봄방학때 뉴욕 JFK 에서아이슬랜드의 레이카비크 왕복할때도 아이가 토할만큼 난기류가 심했음.
너무 흔들리고 롤러코스터 타듯이 에어 파켓에 빠져서 급강하 되고해서 개인적으로 , " 이러다 떨어지면 일가족 몰살 되는거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