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지금 신동민셰프님이 하시는 소리도 진짜 옛날 소리죠 ㅠㅠ 지금 좋은 철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탄소강이라니 ㅠㅠ 탄소강에는 크롬이 없어서 버가 잘 생기지 않아 갈기 쉬워서 절삭력 좋다고 느낄뿐이죠 ㅠㅠ 샤프닝 실력이 좋다면 탄소강을 쓸 이유는 제로에 가깝죠 엣지유지력 녹 저항력 칼이 끈기 뭐하나 장점이 없습니다 경도도 너무 단단하면 쓸데없이 연마만 힘들지 엣지유지력이 꼭 경도가 높다고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진짜 슈퍼청강 비싸기만하고 쓰래기철인데 엣지 유지력 최 하위권입니다 가격대비 이렇게 안좋은 철이 없어요 보수적인 요리사 집단이라 녹나는 탄소강이 좋다고 구전된 옛날 철을 아직까지 사용하는게 아쉽습니다 ㅠ 물론 녹이나는 뭐든 자기 손에 맞는 칼이 최고지만 아쉽긴 하네요 ㅠㅠ
@@와따빵숑 스테인리스쪽이 보통 연마가 더 어렵습니다. 바나듐 많이 들어간 슈퍼스틸까지 가면 다이아 사용안하곤 연마가 힘들정도로요. 탄소강은 보통 구성성분이 단순해서 연마가 쉽습니다. 유지력을 위해 넣는 원소들이 카바이드를 만들면서 연마를 어렵게하는데 탄소강은 그런성분이 없기에 쭉쭉 잘 밀립니다. 위에 적은 바나듐이 카바이드를 만들면 그 경도가 hrc89에 다다릅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나 cbn을 사용해서 연마해야하구요 강재에 적힌 hrc가 낮더라도 스테인리스쪽이 유지력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연마가 어렵다=내마모성이 좋다.
@@와따빵숑 시작은 요리가 취미였는데 하다보니 장비빨에 눈을뜨고 칼 이것저것 사다보니 연마에 눈이 돌아가서 숫돌 300방부터 12000방까지 사용 하면서 이것저것 갈아 재껴 본 경험으론 비슷한 조건에서 연마 시작하면 스테인레스 칼은 HRC경도 62이상 이면 칼날 세우기 엄청 힘들고 탄소강 칼은 비슷한 경도인데 상대적으로 쉽게 갈립니다. 그런데 쉽게 갈리는 것도 있지만 거의 비슷한 조건으로 연마해서 날을 세우면 초기 절삭력은 탄소강 칼이 확실히 좋게 느껴지긴 하는데 유지력은 스텐이 월등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저도 현업에 종사중이고 셰프님보단 한참 어리고 애송이지만 저는 대중적으로 쓰기에는 재질중 vg10 이나 R2 정도가 되게 괜찮은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그리고 여러분 하나 아셔야 하는게 당연하게도 탄소강은 연마하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듭니다 그러니 본인이 생선이나 고기를 전문적으로 잡으실게 아니면 그냥 스테인리스를 쓰길 권장드립니다.
셰프님 칼가방 봤을때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 좋은 이야기와 정보 감사합니다. vg10과 r2 재질 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시골 대장간 칼을 사고 재연마 해서 사용해봤는데 절미가 말도 안되더라구요... 조만간 탄소강 찾아보려고 하던 차에 이런 영상을 접하게 되어 너무 좋네요 :) 저도 마이도에서 칼을 산적이 있지만 셰프님도 마이도를 가신다니 더 신뢰가 갑니다.. 마이도 협의 잘 하시면 칼 들이는 날이네요 :) ㅋㅋㅋㅋㅌ
일본의 어떤 이타마에분은 손님에게서 가까이, 잘 보이는 자리에는 탄소강, 손님 자리에서 먼 곳에서 쓰는 것은 스테인레스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무척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오래전에 일본에서 보조로 처음 들어갔을 때 집에서 쓰는 스테인레스 칼 가지고 갔더니 그런건 업장에서 못쓴다고 손 붙들려서 츠키지 스기모토에 끌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
한 8년전에 요리 취미로 계속 하다가 칼 한번 제대로 된 거 사보자 하고 뭣도 모르고 이쁘다고는 슌 다마스커스 20만원짜리 그 때 당시 주머니 사정으로는 거금을 들여 큰 맘 먹고 질렀었는데.. 지금은 다마스커스 무늬도 좀 죽고 광택도 없어졌지만 숫돌로 계속 갈아주면서 잘 쓰고 있네요 지금은 취미로 요리를 할 정도로 여유시간이 많지 않아서 칼을 제대로 쓴지가 오래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무늬도 좀 살려주고 칼도 제대로 갈아줘야겠습니다
Gyuto 24-27이 가장 무난한듯… 글고 탄소강은 업장서 사용하기가 넘나 귀찮아서… 근데 hrc 63 넘어가면 왼손잡이인 사람으로 처음 날 다시잡는게 너무 힘들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특히 양날칼 같은 경우에요. 요새 한동안 미야비 칼 쓰는데 칼 각도를 12도 미만으로 갈아도 되는 아이들이라 생각보다 잘 쓰고 있습니다. 내구성도 괜찮고요. 아마 수십자루 칼중에 몇 안되는 다마스커스인듯…
칼의 형태는 일제가 제일 좋았는데, 폴딩나이프에까지 관심을 돌려보니 일제 칼이 사용하는 강제가 좋지만은 않더라고요.. 탄소강류들은 스펙상 객관적으로 vg10보다 인성, 날 유지력 모두 뒤떨어지고 오직 연마 용이성 하나만 좋으니 애초에 언급할 가치는 없다 생각합니다. 또한 ZDP189가 아무리 좋다한들, 10v, 15v, z-max, maxamet 같은 공구강들, s90v, s110v, s125v, m398 같은 스테인레스강들처럼 인성, 날 유지력 둘 중 적어도 하나는 ZDP보다 나은 강재들도 꽤 많고요 VG10급 날 유지력에 인성은 보다 나은 3V, 4V, cpm-cruwear, cpm-m4같은 공구강, s30v, s35vm, s45vn, magnacut같은 스테인레스강들도 있고요 심지어 10v는 vg10보다 살짝 더 좋은 인성에 ZDP보다 나은 날 유지력을 보이더라고요 아예 초고경도와 날 유지력에만 몰빵한 rex121같은 쇠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식칼도 폴딩나이프쪽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강재를 받아들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백강을 VG10 이상의 가격으로 받아먹는 것은 양심이 좀 없어보이고요, 솔직히 말하면
SLD 는 D2와 동일 강재로 알고있습니다. VG10과 SG2 사이의 날 유지력, 둘보다 인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10v까지 다루는 것 생각하면, 저는 풍천도 굉장히 가성비 괜찮다 생각합니다 다만 슈퍼스틸쪽으로 주문한다면 다이아몬드 숫돌, 가죽 스트랍과 다이아몬드 연마 컴파운드가 필수적이라는 점 역시 고려할 필요가 있겠죠?
칼 전문가들 다 나오셨네요. 이중날 하마구리(대합날) 연마 다 나올기세네요... 양날은 하마구리(대합날)이 유지력이 제일 좋고 다음 이중날... 버 제거가 잘 되어야 유지력이 올라간다는건 칼 오타쿠라면 이제 세상에 알려진 정보... 시야개(마감) 연마시 버를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버제거 청바지, 신문지, 가죽, 스트롭 등등 사용해서 버 제거를 하면 버 제거가 잘 된 것은 키친타월 테스트가 성공한다는건 세상에 알려진 사실 시야개시 10의 힘에서 1의 힘으로 낮추면서 연마하는 시야개 방법도 있고 결국 버제거는 시야개 시 버를 최대한 작게 만드는 것 입니다... 자연석은 버가 잘 안생긴다고 알려져 있죠... 방구석 전문가들 다 나오셨군요 칼은 그냥 적당한거 1~3자루면 적당 합니다 어차피 칼은 내려썰기 하다보면 또 갈아야 됩니다 키친타월 적당히 썰리는 정도로 적당히 연마해서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적당히 갈면 5분이면 갈아도 스트록이니 하다보면 시간이 길어져요... 칼 귀신 붙으셨네요 다들... 적당히 하세요... 수백만원짜리 칼까지 안가도 됩니다 어머니들이 수백만원짜리 칼로 밥해 맥였습니까
집밥하는데는 1~3자루면 됨... R2부터는 돌숫돌로 안갈림 흑막 초세라 써야 됨 경도가 너무 높으면 이도 잘나감 얇은칼은 내구도가 약함 일식 주방장들이나 27 익숙하지 27은 너무 김 24 정도가 집밥하기 딱 좋음 글로벌 나키리 처럼 5cm 정도 되는게 매일 갈아도 오래 씀 폭이 좁은 양날칼은 매일 갈았을 때 수명이 짧음 r2 부터는 유지력이 다른데 돌숫돌로 안갈려서 흑막, 초세라도 구매해야 되고 경도 59 정도가 딱 좋음 이도 잘 안나가고 유지력도 좋고 같은 은삼강이라도 장인이 단조(망치질)한거랑 기계(프레스)로 만든거랑 다름 동백기름사서 녹관리하고 스기모토 cm4030 중식도, 24 길이 규토 , 나키리or 산도쿠 1~3자루면 집밥하기 차고 넘침... 칼 1~3자루 멘나오시 숫돌 하나 숫돌 300~400방, 1000방, 2000방, 3000방 숫돌 정도 있으면 충분하고 적당함 숫돌 연마는 양날은 연질 숫돌로 마무리하는게 좋은거 같음 숫돌즙 내서 경질 숫돌로 시야개(마무리)하면 너무 빼족해져서 유지력이 오래 못감 연질 숫돌로 돌즙내서 돌즙이 너무 빼죽해지는 것을 막는 적당한 날카로움으로 시야개 하는게 좋은거 같음... 개인적으로...
탄소량 0.6% 근처의 SCM 강이나 SNCM강을 QT 처리 해서 템퍼드마르텐사이트 조직으로 만드는게 그냥 청강이니 백강이니 하는것 보다 실용성이 좋겠군오. 열처리 과정 에서 온도와 시간을 조금 더 손 본다면 베이나이트 조직이 약간 들어간다면 약간 인성도 좋아질 거로 생각 합니다.
일본 3대 대장장이 미즈노 탄렌조의 칼을 쓰겠음 하나만 쓴다면... 일본 최고의 장인이 단조친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칼 칼잡이라면 고양이 앞에 생선이죠... 현실은... 2000방~ 3000방으로 마감하고 8 ~ 20만원대 칼 1~3자루면 충분함... 일본 최고의 대장장이의 단조칼에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요... ㄷㄷㄷ
흑백요리사에 셰프님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진짜 정확하고 방대한 지식의 소유자인데..ㅠ
분위기와 정보 전달이 너무 고급져서 빠져듭니다...
셰프님이 흑백요리사 나가셨으면 어땠을지 .. ㅋㅋ 최강록 셰프와 붙는 장면을 상상하고싶네요 ㅎㅎ
마이도 대표님도 음식을 다루시던 분이라서 요리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엄청나십니다.😊
좋은칼 추천도 잘해주시죠.
좋은 칼 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탄소강이라 절삭력이 좋은게아니라 갈기쉬워서 연마 결과물이 잘나와서 절삭력이 좋은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테인리스던 탄소강이던 본인 연마실력따라 절삭력이 따라간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칼구매하실때 hrc가 높다고 유지력 이 높지 않습니다. 탄소강쪽에서 슈퍼청강같은경우는 hrc 65이상도 나오는데 실상 유지력 측정해보면 vg10보다 훨씬 못한 유지력을 보여줍니다.
hrc는 해당 칼 제조사가 강재에 맞는 열처리를 잘했나? 정도만 판단하시면됩니다.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지금 신동민셰프님이 하시는 소리도 진짜 옛날 소리죠 ㅠㅠ
지금 좋은 철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탄소강이라니 ㅠㅠ
탄소강에는 크롬이 없어서 버가 잘 생기지 않아 갈기 쉬워서 절삭력 좋다고 느낄뿐이죠 ㅠㅠ
샤프닝 실력이 좋다면 탄소강을 쓸 이유는 제로에 가깝죠
엣지유지력 녹 저항력 칼이 끈기 뭐하나 장점이 없습니다
경도도 너무 단단하면 쓸데없이 연마만 힘들지 엣지유지력이 꼭 경도가 높다고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진짜 슈퍼청강 비싸기만하고 쓰래기철인데 엣지 유지력 최 하위권입니다 가격대비 이렇게 안좋은 철이 없어요
보수적인 요리사 집단이라 녹나는 탄소강이 좋다고 구전된 옛날 철을 아직까지 사용하는게 아쉽습니다 ㅠ
물론 녹이나는 뭐든 자기 손에 맞는 칼이 최고지만 아쉽긴 하네요 ㅠㅠ
보통은 탄소강이 탄소함량과 경도가 높아 연마가 어려운거 아니었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와따빵숑 스테인리스쪽이 보통 연마가 더 어렵습니다. 바나듐 많이 들어간 슈퍼스틸까지 가면 다이아 사용안하곤 연마가 힘들정도로요.
탄소강은 보통 구성성분이 단순해서 연마가 쉽습니다.
유지력을 위해 넣는 원소들이 카바이드를 만들면서 연마를 어렵게하는데 탄소강은 그런성분이 없기에 쭉쭉 잘 밀립니다.
위에 적은 바나듐이 카바이드를 만들면 그 경도가 hrc89에 다다릅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나 cbn을 사용해서 연마해야하구요
강재에 적힌 hrc가 낮더라도 스테인리스쪽이 유지력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연마가 어렵다=내마모성이 좋다.
@@와따빵숑 시작은 요리가 취미였는데 하다보니 장비빨에 눈을뜨고 칼 이것저것 사다보니 연마에 눈이 돌아가서 숫돌 300방부터 12000방까지 사용 하면서 이것저것 갈아 재껴 본 경험으론 비슷한 조건에서 연마 시작하면 스테인레스 칼은 HRC경도 62이상 이면 칼날 세우기 엄청 힘들고 탄소강 칼은 비슷한 경도인데 상대적으로 쉽게 갈립니다. 그런데 쉽게 갈리는 것도 있지만 거의 비슷한 조건으로 연마해서 날을 세우면 초기 절삭력은 탄소강 칼이 확실히 좋게 느껴지긴 하는데 유지력은 스텐이 월등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김승환-q3g4o 답변감사합니다 그럼 연마가어렵다=내마모성이 좋다 라고 하셨는데 그럼 연마가 어렵다->내마모성이 좋다->연마후 칼날 유지력이 좋다로도 해석해도될까요?
칼 잘모르시는 분들이 좋은거 쓰고 싶으시다면
그냥 미소노 UX10 사세요.
가정용으론 과분하지만 끝판왕급이고
주방에서 쓰기에도 무난함
누가 칼 산다구 하면
칼 가는 법 부터 완전히 익히고
관리하는 법 부터 알고 나서
원하는 칼 사라구 할 것 같아요 ㅎ
그리구 칼은 한번 손에 쥐어보구 사시길~
셰프님 설명 너무 멋졌습니다 👍
너무나 유익했어요!❤
맛도 맛이지만 스마트한 쉐프는 극소수 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쉐프님 칼가방 정보 알고싶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하는 최고의 셰프십니다
영상 잘 보구있습니다 취미반이지만 ㅎ 쉐프님도 빠져드시는 건가요?
정말 최고셔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마이도 너무 좋아요!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현업에 종사중이고 셰프님보단 한참 어리고 애송이지만 저는 대중적으로 쓰기에는 재질중 vg10 이나 R2 정도가 되게 괜찮은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그리고 여러분 하나 아셔야 하는게 당연하게도 탄소강은 연마하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듭니다 그러니 본인이 생선이나 고기를 전문적으로 잡으실게 아니면 그냥 스테인리스를 쓰길 권장드립니다.
셰프님 칼가방 봤을때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
좋은 이야기와 정보 감사합니다.
vg10과 r2 재질 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시골 대장간 칼을 사고 재연마 해서 사용해봤는데 절미가 말도 안되더라구요...
조만간 탄소강 찾아보려고 하던 차에 이런 영상을 접하게 되어 너무 좋네요 :)
저도 마이도에서 칼을 산적이 있지만 셰프님도 마이도를 가신다니 더 신뢰가 갑니다..
마이도 협의 잘 하시면 칼 들이는 날이네요 :)
ㅋㅋㅋㅋㅌ
흑백요리사에서 셰프님 요리를 화면으로 접했었으면 좋은 경험 이었을텐데 보면서 아쉬웠습니다.
일본의 어떤 이타마에분은 손님에게서 가까이, 잘 보이는 자리에는 탄소강, 손님 자리에서 먼 곳에서 쓰는 것은 스테인레스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무척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오래전에 일본에서 보조로 처음 들어갔을 때 집에서 쓰는 스테인레스 칼 가지고 갔더니 그런건 업장에서 못쓴다고 손 붙들려서 츠키지 스기모토에 끌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
밸런스 다 고려했을때 규토가 가장 나이스한건가요?
쌤 요리 맛보려고 저염 무msg 금연 하고 있습미다,, 혀가 건강해지면 제대로 맛보러 가겠슴다
외날은 연마하다 힘들어서 .... 쓰다 막갈게 되고
양날은 연마잘되서 연마 하면서 쓰다 두꺼워지면
얇게 만들려면 업체 보내야하고
개취인데 스지히키로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날 두꺼워져서 연마 보내면 새칼 만들어줌
마이도…다른 나이프 샵들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ㅎㅎ;;
공구..너무좋아요... 마이도라면... 초심이나.. 마이주르 하실꺼 같긴한데... 쿠로사키도..너무좋고... 진행하신다면 칼같이 구매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데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멋져요!! 마이도 너무 좋지요
드디어 칼을 왜 비싼 돈 주고 사냐는 친구들한테 보여줄 영상이 유튜브 세계에 나왔군요....!
흑도 멋있으심니다.
바바하모노 카게키요 흑염다마스커스 이로군요 녹도녹인데 흑염이 벗겨지면서.. 별로인.. 마이도가구경하긴좋은데 가격이비싸서
고경도의 강재를 그냥 튼튼하다고 말하시면 오해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경도와 인성은 반비례해서 경도가 높다고 전방위적인 튼튼함을 가지는건 아닙니다 보여주신 칼처럼 이가 쉽게 나갈수도 있고 부러질수도 있으나 날이 무뎌지는건 덜하죠
셰프님은 혹시 츠지 요리학교출신이신가요?
닭고기만 엄청나게 썰어야 하는데요
칼 좀 추천해주세요
vg10 계열은 칼날각도를 얇게 연마하면 잔니가 잘나가더군요 비슷한 경도의 탄소강은 스텐레스에비해 인성이높은편이라 잔니나가는 경우가 적긴했습니다
나무 손잡이 달린 무쇠칼은 좋은점이 뭔가요?
나무 손잡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나무가 아니기 때문에 나무랄 데가 없음
와핸들이 덜 미끄러워요. 기름묻거나 물묻으면 글로벌같은 스뎅 손잡이는 미끄러움
한 8년전에 요리 취미로 계속 하다가 칼 한번 제대로 된 거 사보자 하고 뭣도 모르고 이쁘다고는 슌 다마스커스 20만원짜리 그 때 당시 주머니 사정으로는 거금을 들여 큰 맘 먹고 질렀었는데.. 지금은 다마스커스 무늬도 좀 죽고 광택도 없어졌지만 숫돌로 계속 갈아주면서 잘 쓰고 있네요 지금은 취미로 요리를 할 정도로 여유시간이 많지 않아서 칼을 제대로 쓴지가 오래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무늬도 좀 살려주고 칼도 제대로 갈아줘야겠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_~
인정..무조건 단단한 칼 사면 연마할때 지옥임..jon나 안갈려,,
칼종류가 궁금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셰프님 이번영상 올려주시고 쿠로사키 제품 품절이 많이 생겼네요😂😂ㅋㅋㅋㅋㅋ
저도 마이도 가본적있습니다
사장님 참 덩치가좋으시죠 ㅎㅎㅎ
쿠로사키 같은 나이프 쓰시네요 영광입니다ㅎㅎ
Gyuto 24-27이 가장 무난한듯… 글고 탄소강은 업장서 사용하기가 넘나 귀찮아서… 근데 hrc 63 넘어가면 왼손잡이인 사람으로 처음 날 다시잡는게 너무 힘들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특히 양날칼 같은 경우에요. 요새 한동안 미야비 칼 쓰는데 칼 각도를 12도 미만으로 갈아도 되는 아이들이라 생각보다 잘 쓰고 있습니다. 내구성도 괜찮고요. 아마 수십자루 칼중에 몇 안되는 다마스커스인듯…
셰프님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혹시 스지히끼랑 창칼을 구매 하려 하는데 스테인리스 탄소강 혼합으로 혹시 하나만 추천이 가능할까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번 갓파바시에서 카본스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관리가 힘들다고는 하는데 나이프집에서 설명해준건 사용 후 바로 말리고 오일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다른 관리법이나 주의점이 또 있을까요?
저도 한 칼로 오래 써왔는데, 규토 금액보고 고민해보겠습니다!
칼의 형태는 일제가 제일 좋았는데, 폴딩나이프에까지 관심을 돌려보니 일제 칼이 사용하는 강제가 좋지만은 않더라고요..
탄소강류들은 스펙상 객관적으로 vg10보다 인성, 날 유지력 모두 뒤떨어지고 오직 연마 용이성 하나만 좋으니 애초에 언급할 가치는 없다 생각합니다.
또한 ZDP189가 아무리 좋다한들, 10v, 15v, z-max, maxamet 같은 공구강들, s90v, s110v, s125v, m398 같은 스테인레스강들처럼 인성, 날 유지력 둘 중 적어도 하나는 ZDP보다 나은 강재들도 꽤 많고요
VG10급 날 유지력에 인성은 보다 나은 3V, 4V, cpm-cruwear, cpm-m4같은 공구강, s30v, s35vm, s45vn, magnacut같은 스테인레스강들도 있고요
심지어 10v는 vg10보다 살짝 더 좋은 인성에 ZDP보다 나은 날 유지력을 보이더라고요
아예 초고경도와 날 유지력에만 몰빵한 rex121같은 쇠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식칼도 폴딩나이프쪽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강재를 받아들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백강을 VG10 이상의 가격으로 받아먹는 것은 양심이 좀 없어보이고요, 솔직히 말하면
혹시 산토쿠 형태로 추천해주실수있으실까요 대부분 가정에서 혹은 여성분들이 산토쿠를 선호할것같습니다
가정에서면 그냥 글로벌 같은 브랜드만 써줘도 평생 쓸것 같네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칼가는방법도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이상하다... 분명 '마스터이 칼' 이었는데...😕😕😕
나의 검은 당신의 것이오
롤중독이십니다
정글ㅊㅇ
입문용으로 각마가 가성비도 좋고 무난하다 봅니다..
숫돌에 칼가는법 모르는분들 괜히 10만원 이상 가지마시고..각마로 편하게 연마 연습도 하시고 나서 윗등급가셔도 충분하다 봅니다..
요즘 칼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잘 얘기 되시길
VG10은 저도 한자루 가지고 있는데..관리가 너무 어려워요.. 절삭력은 정말 좋은데...
일반적으론 AUS10정도나 몰리브덴 합금강이 제일 나은거같아요...
개인적으론 글로벌 규토 30cm 가 제일 좋았습니다...
몰리브덴 합금강은 포함하는 범위가 너무 넓어 사실상 중저가 칼의 마케팅 용어에 가까우니 좋은 칼을 마련하고 싶으시면 정확한 강재명을 표기한 제품을 고르는게 좋죠
저도 카게키요 백2강 쓰다 관리가 힘들어 이젠 sg2 로 넘어갔네요
풍천도sld강재 칼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풍천도 하이스강 쓰고있는데 15에삿는데 가성비로좋아요. 풍천도가 25넘어가면 굳이 쓸필요없다고생각합니다.
SLD 는 D2와 동일 강재로 알고있습니다. VG10과 SG2 사이의 날 유지력, 둘보다 인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10v까지 다루는 것 생각하면, 저는 풍천도 굉장히 가성비 괜찮다 생각합니다
다만 슈퍼스틸쪽으로 주문한다면 다이아몬드 숫돌, 가죽 스트랍과 다이아몬드 연마 컴파운드가 필수적이라는 점 역시 고려할 필요가 있겠죠?
@@golgothatheend 마무리용 가죽 스트롭 추천하시는 제품 있으신가요?
미스릴이나 오리하르콘 칼 같은건 어떻게 구하나요?
오그리마 가시면 팔꺼에요
쿠로사키 칼 사고, 앞쪽 뾰족한 코부분이 깨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 영상은
어떻게든 흠 잡으려는 사람들이 꼭 있음
칼 오타쿠라면 다 아는 내용이고 화려한 칼질편 GOGO 밀어썰기 굴러썰기 초보자 칼질말고
내려썰기 당겨썰기 도끼질의 원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음...
당겨 내려 썰기는 잘못하면 손도 크게 다친다고 알고 있슴...
채썰기의 오의를 가르쳐 주소서...
요리계의 찬호박 ㅋㅋ
칼 전문가들 다 나오셨네요. 이중날 하마구리(대합날) 연마 다 나올기세네요...
양날은 하마구리(대합날)이 유지력이 제일 좋고 다음 이중날... 버 제거가 잘 되어야
유지력이 올라간다는건 칼 오타쿠라면 이제 세상에 알려진 정보... 시야개(마감) 연마시
버를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버제거 청바지, 신문지, 가죽, 스트롭 등등 사용해서 버 제거를
하면 버 제거가 잘 된 것은 키친타월 테스트가 성공한다는건 세상에 알려진 사실
시야개시 10의 힘에서 1의 힘으로 낮추면서 연마하는 시야개 방법도 있고
결국 버제거는 시야개 시 버를 최대한 작게 만드는 것 입니다...
자연석은 버가 잘 안생긴다고 알려져 있죠...
방구석 전문가들 다 나오셨군요
칼은 그냥 적당한거 1~3자루면 적당 합니다
어차피 칼은 내려썰기 하다보면 또 갈아야 됩니다
키친타월 적당히 썰리는 정도로 적당히 연마해서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적당히 갈면 5분이면 갈아도
스트록이니 하다보면 시간이 길어져요...
칼 귀신 붙으셨네요 다들...
적당히 하세요... 수백만원짜리 칼까지 안가도 됩니다
어머니들이 수백만원짜리 칼로 밥해 맥였습니까
당연히 흑백요리사 섭외는 오셨겠지..? 스케쥴이나 여러 이유로 거절하셨겠다만ㅋㅋ
3~4만원대 성능 + 와! 간지난다! 를 합쳐서
5~9 만원정도 에 판매되는 디자인 기깔나는 칼 이런 것 찾기좋은 꿀팁이나 매장 아시는분 계시려나? ㅎㅎ
집밥하는데는 1~3자루면 됨... R2부터는 돌숫돌로 안갈림 흑막 초세라 써야 됨 경도가 너무 높으면 이도 잘나감
얇은칼은 내구도가 약함 일식 주방장들이나 27 익숙하지 27은 너무 김 24 정도가 집밥하기 딱 좋음 글로벌 나키리 처럼
5cm 정도 되는게 매일 갈아도 오래 씀 폭이 좁은 양날칼은 매일 갈았을 때 수명이 짧음 r2 부터는 유지력이 다른데 돌숫돌로
안갈려서 흑막, 초세라도 구매해야 되고 경도 59 정도가 딱 좋음 이도 잘 안나가고 유지력도 좋고 같은 은삼강이라도
장인이 단조(망치질)한거랑 기계(프레스)로 만든거랑 다름 동백기름사서 녹관리하고 스기모토 cm4030 중식도,
24 길이 규토 , 나키리or 산도쿠 1~3자루면 집밥하기 차고 넘침... 칼 1~3자루 멘나오시 숫돌 하나 숫돌 300~400방,
1000방, 2000방, 3000방 숫돌 정도 있으면 충분하고 적당함 숫돌 연마는 양날은 연질 숫돌로 마무리하는게 좋은거
같음 숫돌즙 내서 경질 숫돌로 시야개(마무리)하면 너무 빼족해져서 유지력이 오래 못감 연질 숫돌로 돌즙내서 돌즙이
너무 빼죽해지는 것을 막는 적당한 날카로움으로 시야개 하는게 좋은거 같음... 개인적으로...
유지력은 강제의 문제도 있지만 본인에 샤프닝 실력을 탓해야합니다
숫돌이 아닌 스트로퍼로 버를 완벽히 제거하여 사용해보세요
물론 숫돌로도 버를 제거할순 있지만 스트로퍼를 사용한 순간 샤프닝에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golden3314 키친 타월 짜를 정도 연마 실력은 되요...
유지력은 내려치는 칼질을 안하시면 오래갈거에요. 키친타월.휴지, 자를정도로 갈아도 땡겨썰면서 내리치면zdp 할배가와도 오래못가요.
매일 칼을 갈필요가있나요.작업량이 엄청많으신가보네요.
흑백요리사 나오셨으면 좋았을텐데
탄소량 0.6% 근처의 SCM 강이나 SNCM강을 QT 처리 해서 템퍼드마르텐사이트 조직으로 만드는게 그냥 청강이니 백강이니 하는것 보다 실용성이 좋겠군오.
열처리 과정 에서 온도와 시간을 조금 더 손 본다면 베이나이트 조직이 약간 들어간다면 약간 인성도 좋아질 거로 생각 합니다.
흑백요리사 나오실줄 ㅠㅠㅠ
셰프 흑백요리사 나가셨으면 1황 드셨을듯
안나간 셰프들한테만 달 수 잇는 댓글
@@nfdiwowoxkshiqd ㄹㅇㅋㅋ
이분 마스터세프 나왔어요?
수미네반찬
장동민
"수미쌤은 그러면 한식 자격증 있으신가요?"
김수미
"니 애미가 자격증으로 밥해 맥였냐"
어머니들이 스트롭하고 수백만원짜리 칼로
밥해 맥이지 않았습니다
전국 전문가들이시여
칼이 비싸질수록 아까워서 가는데 손 떨리지 않습니까...
칼을 가는건지 돈을 가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적당한거 1~3자루면 되요
일본 3대 대장장이 미즈노 탄렌조의 칼을 쓰겠음 하나만 쓴다면... 일본 최고의 장인이 단조친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칼
칼잡이라면 고양이 앞에 생선이죠... 현실은... 2000방~ 3000방으로 마감하고 8 ~ 20만원대 칼 1~3자루면 충분함...
일본 최고의 대장장이의 단조칼에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요... ㄷㄷㄷ
에류.. 칼 졸은거 있으면 뭐합니까.. 일단. 칼ㅇ.ㄹ 질 다뤄야 하는게 먼저. 연습머저 하시고 실력이 있고 난뒤에 좋은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