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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ส.ค. 2024
- 토탈워:삼국 입문자들을 위한 삼국지 10분 줄거리!
본 영상은 철저히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보니 정사로 얘기해도 이게 무슨 정사냐 다 연의구만 이러시는 분들 종종 있던데,
콕 집어서 물어보시면 제가 어느 사서에 나오는지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어설픈 태클은 사절할게요..
전 삼국지 얘기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질문이나 의견은 언제든 답변하고 같이 토론해드립니다. 대신 앞뒤 꽉막힌 태클이나 삼국지 장수들에 대한 지나친 욕설은 자제해주세요.
영상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연의에서의 유비는 곤란에 처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많지만 정사에서의 유비는 얼굴에 희소애락의 변화가 적었으면 곤경에 처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죠.
와! 웬디! 붕괴아시는구나!
그 온갖 인내를 다했던 유비가 참지 못했던건 의형제의 죽음. 삼국지 연의의 탄생은 이러한 아이러니로 인해 명작으로 칭송 받는듯 하다..
진짜 삼국지보면서 정말 미친듯이 안쓰러웠던게 강유인거같아요..유비와 제갈 공명의 뜻을 이루기위해 승산이 거의없는 상황에서도 계속 북벌을시행했고 역으로 침공해오는 위군을 검각에서 우주방어를 펼쳐서 한참동안 잘막았는데 등애의 빽도어에 마막과 유선 그 머저리들이 항복해버리는 바람에 어이없이 위에 귀순할수밖에없었죠, 또 종회를 이용해 촉의 부흥을 꽤했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망해버리고.....삼국지 통틀어서 이렇게 불쌍한 장수가 또있을까요?
제갈량 사후 삼국지에 관심없는 분들이 종종 간과하는게,
강유 역시 제갈량 만큼이나, 아니 더 오랜시간 촉을 이끌었다는거죠.
젊은 장수가 입촉하여 60넘을때까지 버텨왔는데
그것마저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불쌍한 강유...
사실 강유가 충신인건 맞지만 내정을 보살피던 장완, 비의등이 죽은 뒤에도 무리한 정벌전쟁을 계속 벌여서 나라가 힘들어지고 내정에 신경안쓰다가 황호같은 간신들이 황제 주위에 득실거리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강유가 너무 나라 밖만 보지 않았나 싶은 점도 있죠. 물론 나라가 멸망한 이후에도 끝까지 촉한을 되살려보고자 하기까지 했던 충의만은 대단한 장수임엔 분명하지만요.
@@user-qi8uf6fy2q 뭐....세상에 완벽한사람은 없잖습니까....
강유가 9번의 북벌로 촉 국력을 많이 쇠퇴시킨건 맞지만 언제까지나 촉을 위해서 그랬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댓글에 많은 공감하고 갑니다!
사실 정사 강유의 북벌은 9번이 아니라 8번이며 제갈량-강유 둘이 일으킨 북벌중 강유가 최고의 공적을 내기도 했고 관중지방을 전부 장악하게 될수도 있었으나 무능한 조정때문에 실패 또는 호제같은 무능한 장수 때문에 실패 개인적으로 강유 능력으로 실패한 북벌 이라기 보단 내부의 적때문에 실패한 북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비 엄마도 미인인데다 엘프네 ㄷㄷ
나이가 들수록 권력과 재산은 피보다 붉다는데, 그 모든 것을 손에 잡고도 친지도 아닌 의동생을 위해 모든것을 내던질 수 있었던 유비의 모습을 보면 저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또 다른 느낌으로 인간적인 존경과 경외심이 들게 되네요. 아마 지도자로서는 모르겠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는 분명 유비는 현실과 윤리적 도리의 중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겠죠. 실제로 나이를 먹어갈수록 조그만 피해나 눈앞의 이익에 조그만 도리조차 안지키는 놈들이 태반이고, 순간순간 소시민으로서의 도리만해도 매번 지키는게 힘들다고 느끼게 되니까요.
아마 유비보다 더 지도자로서 지휘관으로서 위대한 이는 있을수 있고, 가장으로서 더 책임감과 충직한 이는 더 많겠지만,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지니게될 인간관계와 역할에 관련해서 본인이 짊어져야하거나 짊어질 수 있던 것들 모두를 최대한 안고 가려고 유비처럼 노력하고 진정성을 보였던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조는 물론이고 유비의 선조인 유방조차 말년에는 토사구팽으로 유명했고, 당태종도 형제를 죽였고, 나폴레옹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왕정을 부활시키고 그 과정에서 정인인 조세핀을 버리기까지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유비 또한 협객으로서 의를 외치며 맨주먹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현실에 굴복하거나 괴물이나 권력의 화신이 되어버린 다른 이들과 다르게, 일생동안 마치 시험이라도 하듯 닥쳐온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결국은 한나라의 신하로서 끝내 충의는 물론이고, 가장 작게는 의형으로서 의동생을 위한 도리까지 전부 지켰던 행적을 종합해보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보통은 생존과 윤리 혹은 도리라는 양갈래 길이 있다면 대부분은 속물이 되거나 대의와 인을 위해 유우처럼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지만, 유비는 이 모두를 챙기는 길을 택하며 자신의 생존과 정말 일생에서 지킬 수 있는 최대한의 도리를 모두 지키는 선택을 했으니까요.
물론 비록 예수처럼 진정 대의를 위해 자기자신까지 버리진 않았고 황실부흥이라는 대의라는 명분속에 있었지만 유장을 단지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몰락시킨 일도 있었기에, 분명 유비 또한 가식덩어리로 평할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유비도 그런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는 당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는지, 유선에게 '착한 일을 작다고 아니하면 안되고, 악한 일은 작다고 하면 안되며, 네 아비는 덕이 부족하니 나를 본받지 말아라'라고 유언을 남겼죠.
하지만 그런 열사와 같은 확실한 죽음으로서의 해결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을 향한 의지라는게 있는걸 고려하면 일반적으로 통용되거나 장려될 수는 없는 행동이고, 그렇다고 성공가능성이 희박하여 100%가 아닐 뿐이지 70~80% 몰락과 죽음으로 이어지는 길을 생존과 인륜을 모두 지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란 이유로 유비처럼 망설임없이 택하는거도 아무나 할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다른 영웅들은 그 능력이 초인적이라서 초인이라고 칭송받는다면, 유비는 같은 인간이지만 자신의 파멸까지 각오하면서까지 실리가 아니라 도리를 택하는 초인적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결국 살아남고 그 도리를 다하였기에, 그 또한 욕구와 행복을 바라는 몸뚱이를 가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초인이고 대인이라고 칭송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조보다 유비가 한 사람의 군주로서나 개인으로서나 인간으로서 더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조도 역경의 군주이고 전술가지만 그건 능력이 조금 더 뛰어난것일 뿐이죠. 만약 조조가 유비처럼 현실적으로 인륜과 도덕을 어디까지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라도 최소한 했다면, 서주대학살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기에 제갈량을 적으로 돌릴 일도 없었을것이고, 한왕실에 충성을 다했을테니 유비와 반목할 일도 없었겠고, 순욱이 자살할 일도 없었을테니 후에 사마씨를 비롯한 호족들에게 조위가 지지를 잃을일도 없었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앙이 죽을일도 없었거나, 최소한 조비가 저렇게 인성끝판왕으로 태어나지도 않았을테고요... 그러니까 왜 사람이 능력만큼이나 인성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와.... 동의합니다
님의 깊은 식견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역시 사람은 많이 배워야 하는군요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 저는 삼국지 읽은지 4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백제성 이라는 지명이 들리면 마음이 찡해집니다.
압도적입니다..
앨런 머스크가 말하길 '시간이 흐른다고 기술이 발전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죠. 삼국지연의에서는 합하고 나뉘어지는게 하늘의 이치라고 말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나라를 나누고 합할 정도로 파란만장했던 영웅들의 일대기가 더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조조나 유비중 한명이라도 자식농사가 성공했다면 역사가 뒤틀렸을거임
조비나 조예는 어느정도는 됫다고 생각하는데
유선은진짜ㄷㄷ 어떻게 유비의 핏줄인데 저렇게 띨빵할수가있는지..
조운 : ............
조조는 빼야지 조비 조예 다 능력 면에서 우수 했는데 특히 조예가 조조랑 판박일 정도로 병법에 능했는데 조비나 조예나 둘다 수명이 개판이라서 망한거임
@@user-km6tz2xq4d ㅋㅋㅋㅋㅋㅋㅋ
조비 ㅋㅋㅋㅋㅋㅋ 빨깨없어서 싸이코새끼를빠냐ㅋㅋㅋ
조비새끼가우수해서 그좋은장수인재들대리고 오한태 털리기만했나ㅋㅋ
조조 자식들이 손제리나 유비보다 훨씬나은건맞는대 개병신들보다 조금낫다는거지 조조휘화 장수들 하위호완도 안돼ㅋㅋㅋ
조예는 조비자식이니 자식농사성공하긴한건대
하던짖거리들보면 지애비 닮아서 병신짖많이하기도했고ㅇㅇ
@@wtao5758 조비는 그래도 잘 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인사는 잘 했었고 진수는 애가 마음은 개판이고 도의도 덕망도 없는데 그래도 재능은 있었다고 돌려까는 평가를 했습니다. 재능은 있는데 마음이 개판이고 판단력도 엇나가면서 초반빼고 삽질만 주구장창
첫 삼국지를 읽을때 유비에 인정에 끌리고
어느정도 나이 되면 조조의 능력에 끌리지만 마지막에 다달아서는 아무것도 없는 유비가 중국 대륙 최북단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황제 되는거 보면 진짜 먼치킨은 유비란 생각이 듭니다
이야ㅋㅋㅋ 저랑 딱 똑같은 생각이네요 너무 멋있어서 캡쳐해요
유비든 조조든 말이안되는건 매한가지
현실적인건 손제리
ㅋㅋㅋ공감합니다..
사회인이 되어서 조조의 영리함에 매료되다가도
돌고 돌아 결국엔 유비의 눈물나는 자수성가 스토리에 눈물흘리게되더라구요
ㄹㅇ 아무것도 없이 황제로...
손권도 역대급인건 18세 군주가 되어서 역대급 영웅들인 조조와 유비랑 맞따이를 깜
60평생을 한왕조 부흥의 꿈을 위해 달렸지만, 유비의 삶의 마지막은 오롯이 형제를 위해 그 평생의 모든 것을 바쳤군요. 아마 그 비극성과 패기가 삼국지와 유관장 삼형제를 불멸로 만든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순욱에게 빈 찬합을 준 조조가 문득 떠오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권력과 재산은 피보다 붉다는데, 그 모든 것을 손에 잡고도 친지도 아닌 의동생을 위해 모든것을 내던질 수 있었던 유비의 모습을 보면 저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또 다른 느낌으로 인간적인 존경과 경외심이 들게 되네요. 아마 지도자로서는 모르겠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는 분명 유비는 현실과 윤리적 도리의 중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겠죠. 실제로 나이를 먹어갈수록 조그만 피해나 눈앞의 이익에 조그만 도리조차 안지키는 놈들이 태반이고, 순간순간 소시민으로서의 도리만해도 매번 지키는게 힘들다고 느끼게 되니까요.
아마 유비보다 더 지도자로서 지휘관으로서 위대한 이는 있을수 있고, 가장으로서 더 책임감과 충직한 이는 더 많겠지만,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지니게될 인간관계와 역할에 관련해서 본인이 짊어져야하거나 짊어질 수 있던 것들 모두를 최대한 안고 가려고 유비처럼 노력하고 진정성을 보였던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조는 물론이고 유비의 선조인 유방조차 말년에는 토사구팽으로 유명했고, 당태종도 형제를 죽였고, 나폴레옹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왕정을 부활시키고 그 과정에서 정인인 조세핀을 버리기까지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유비 또한 협객으로서 의를 외치며 맨주먹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현실에 굴복하거나 괴물이나 권력의 화신이 되어버린 다른 이들과 다르게, 일생동안 마치 시험이라도 하듯 닥쳐온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결국은 한나라의 신하로서 끝내 충의는 물론이고, 가장 작게는 의형으로서 의동생을 위한 도리까지 전부 지켰던 행적을 종합해보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보통은 생존과 윤리 혹은 도리라는 양갈래 길이 있다면 대부분은 속물이 되거나 대의와 인을 위해 유우처럼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지만, 유비는 이 모두를 챙기는 길을 택하며 자신의 생존과 정말 일생에서 지킬 수 있는 최대한의 도리를 모두 지키는 선택을 했으니까요.
물론 비록 예수처럼 진정 대의를 위해 자기자신까지 버리진 않았고 황실부흥이라는 대의라는 명분속에 있었지만 유장을 단지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몰락시킨 일도 있었기에, 분명 유비 또한 가식덩어리로 평할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유비도 그런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는 당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는지, 유선에게 '착한 일을 작다고 아니하면 안되고, 악한 일은 작다고 하면 안되며, 네 아비는 덕이 부족하니 나를 본받지 말아라'라고 유언을 남겼죠.
하지만 그런 열사와 같은 확실한 죽음으로서의 해결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을 향한 의지라는게 있는걸 고려하면 일반적으로 통용되거나 장려될 수는 없는 행동이고, 그렇다고 성공가능성이 희박하여 100%가 아닐 뿐이지 70~80% 몰락과 죽음으로 이어지는 길을 생존과 인륜을 모두 지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란 이유로 유비처럼 망설임없이 택하는거도 아무나 할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다른 영웅들은 그 능력이 초인적이라서 초인이라고 칭송받는다면, 유비는 같은 인간이지만 자신의 파멸까지 각오하면서까지 실리가 아니라 도리를 택하는 초인적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결국 살아남고 그 도리를 다하였기에, 그 또한 욕구와 행복을 바라는 몸뚱이를 가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초인이고 대인이라고 칭송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user-md4kh2ef7k 캬 동감이고 정말 글 잘 쓰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유비 엄마 예쁘네요 ㅎ
와 정말 스토리 요약 잘 하셨네요. 그림체도 아주 예쁘고요. 삼국지 잘 모르시는분들이 보면 큰 흐름 파악하는데 도움되겠어요 ㅎ 아주 재밌게 요약 잘 하신것 같아요 ㅎㅎ
0:42 유비엄마 미모 ㅁㅊㄷㅁㅊㅇ 시선강탈
와중에 유비 엄마 왤케 이쁘신가여 ㅎㄷㅎㄷ
역시.. 그엄마에 그아들
유비 매력이 99 라서요? 맞죠?
삼칠이님이 만드신 유비 가족분들은 다들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게 느껴져요...(물론 유선놈은 제외...)
유비 일가분들 외에도 다른 이들도 쉽게 그려져서 이해도 쉬워요! 각자의 특성이 잘 살아있어서 왼만한 다른 매체 캐릭터들의 퀄리티를 아늑히 뛰어넘습니다...
회사 다니는 입장이라 바쁜 와중에도 잘 그릴 수 있는 그림체를 드디어 만났어요...이것이야말로 운명, 이것이야말로 희망!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렇게 한중까지 상승가도 달리던 촉은....
관우참수+이릉대전 크리...이때부터 동심이 쿠크다스가 되어버리는 충격적인 전개.....)
2:31 이결혼 찬성이다
그림체가 커엽습니다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잘보고있읍니다.
그래서 전하의 관심법으로 보아하니 이것은 실화 인지요 ?🉐🈲🈹🈺🈵🈴🈳🈯🈚🈶
유비의 유언도 정말 찡하고, 제갈량의 출사표도 정말 눈물 나요. 최고로 멋진 영웅들.
유비가 엄마 닮아서 이쁜거구먼~
0:43 어머나 ㅎㅎ 누가 보면 아들이 아니라 딸이라고 보겠어요 ㅎㅎ
첨에 삼국지를 접할때 요코야마 미츠테루 60권 만화로 접했고 단순히 전쟁하는 캐릭터, 무장들이 어린시절 좋아서 밤새면서 정주행했지만 지금 시점에 30이 넘고 정사와 연의를 골고루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유비는 참 입체적인 인물 같아요 팩트 핵심 정리 잘 봤습니다 그림이 참 귀엽고 이해도 쏙쏙 되네요 ^^
삼칠이 채널에 어서오세요♡
삼국지 한줄요약 이거잖아
'중국은 넓고 끝에는 다 죽어.'
교훈은 자식농사에 소홀히 하지말자
삼칠 삼국지 요약의 요약
0:10 한나라 개판되다.
0:45 도원결의! ㅡ 명장면
2:03 난세! 난세! 난세! ㅠㅠ
2:50 한은 이제 끝났다! ㅠㅠ
3:24 승자는 조조인가?
4:10 승자는 조조인듯?
5:20 이렇게 승자는 조조인걸로?
6:10 천하가 그에게 주어졌으나
통일된 천하는 아니다! ㅠㅠ
6:45 역전의 기운?
7:22 역전의 기운!
7:37 역전!!!!!!!!!!!! 어?
8:05 아~~~! 도원의 다짐 ㅠㅠ! ㅡ명장면
8:36 나의 다짐은 고작 이정도였던가?! ㅠㅠ
9:09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9:57 꾸미는 것은 사람의 몫!
이루는 것은 하늘의 몫! ㅠㅠ
10:33 와 시발 엔딩 왜 이래?! ㅡ 촉 끝!
10:52 파죽지세 ㅡ 오 끝! 삼국지 끝!
11:02 조혼나 허무한 마지막 구절 ㅇㅇ
제갈량의 계획은 손권이 적벽대전 이후 합비 전투에서 크게 패함으로 꼬이기 시작함. 손권이 합비 공격을 성공했으면 손권이 굳이 조조만 좋으라고 급하게 형주를 뺏을려고 하지도 않았을거고. 진짜 조조는 천운이 있음.
2:33 억ㅋㅋㅋ 진짜 이분 그림체 유비 너무 기여움
캐릭터도 개성있게 귀엽고 스토리도 적당하게 10분으로 요약해주셧네요 삼국지 뉴비들이 재밋게
입문하기 딱 좋은 영상같아요 ㅊㅊ
합해지면 반드시 나뉘어지는 것이 하늘의 이치라죠. 지금의 중국도 언젠가 나눠졌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언어유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통일되고...ㅎㅎ
한편에 다 하실 줄이야ㄷㄷㄷ
유비가 제갈량에게 한 유언은 참ㅋㅋㅋ
낭만적으로 보이나 알고보면 참 치밀한 정치적이라는ㅎ
유선에게 한 유언도 근데 어떻게보면 유비의 일생을 한번에 축약하는 문학적인 면모가 있었죠...
'나쁜일이나 착한일이나 작다고 막하거나 소홀히하면 안 돼! 그리고 이 애비는 덕이 없었던 사람이란다. 절대 본받을 생각하지 마라.'
이렇게 보면 유비가 덕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참회하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그 아수라장에서 제 몸 보전하면서도 이룰거 다 이루고 지킬 도리 다 지키며 살아왔던 사람이 유비인거 생각하면..
저렇게 노력하며 살아왔던 사람이 자기 일생이 오점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고 스스로의 일생이 바람직하다고 인정하지 않는것도 놀랍고, 그 스스로를 향한 객관적인 태도는 존중을 표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태어난 왠만한 사람들도 유비보다 윤리적인 사람들은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심지어 유비더러 가식적이라고 하는 사람들 조차 유비보다 인성좋은 사람 손에 꼽을거 같음
Terry Bossman 킼
삼국지광팬으로써 나레이션과내용이너무좋아서 바로구독하고 좋아요누르고 정주행하러갑니다. 빠른업로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372tv 바로바로올겁니다ㅎ
영상을 보고 있는데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건 뭘까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늘 집에가서 저의 소울게임인 삼국지5 해야겠어요. 8:30 떨어진 장비 목을 붙여줘야겠어요. ㅠㅠ
엄마 유비 겁나 귀엽다 ㅋㅋ 마음이 저 그림 한편이 내 마음을 얼마나 평온하게 하는지
유비의 큰귀를 엘프로 묘사한 기발함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ㅋ
0:43 너무이쁜 유비 엄마도 너무 이뻐
캐릭터들 넘 귀여운거같은데 이모티콘내실생각은 없으신가옄ㅋㅋ 늘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인데 제가 그쪽을 잘몰라서..!;
유비가 역시 사람보는 눈 하나는 기가막혔는데 제갈량은 2번이나 같은 실수를 하
잘못했어요 ㅠㅠ
제갈량이 뭘 잘못했다구ㅠㅠ 유비위해서 과로사한 장본인인데 욕할거면 유선을 욕해라
진짜 삼국지는 유비가 주인공인 이유가 있다...낭만 그 자체 인의의 상징 현덕님ㅠㅠ
이렇게 케릭터화해서 웹툰으루 만들어도 개대박일거같아요 재미있게잘봤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어 주셨네요 진짜 잘봤습니다
10분이 넘으면 지루한 구간이 잇기마련인데 중요 포인트들을 잘집은건지 영상내내 흥미롭게 봣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45
제갈량은 유비의 유언을 따랐어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q9vo3ie7u 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팬이에요 공명님♡♡♡
나도 사랑해요♡♡
유선 후딱 밀어내고 왕이 되었어야 했거늘
동영상 길이대비 정말 잘 정리된 영상 같아요.
삼칠이님 영상 업로드 엄청 기다렸네요. ㅎㅎㅎ 이번에도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꾸준한 업로드 감사해요!
유비와 유비 엄마 둘다 엘프처럼 생겼어. ㅋㅋㅋ
결국 조조,유비,손권 3명다 뜻을 못이루고... 사마씨들이 통일함... 제갈량 자식들은 없었나... 그게 아쉬움...
이야기를 재미있게 참 잘 하시네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당~
촉한입장에선 형주뒷치기당한게 넘 한스러웠죠. 거기에 중원으로 바로 통할수있는 상용까지 잃은거도 너무도 큰피해였고;; 오나라는 어차피 합비에서 번번히 막혀서 결국 형주를 치는길밖엔 선택지가 없었는데 적어도 형주는 잃더라도 관우와 상용만 건사했어도 이릉대전도 없었을거고, 다시 오와 연합해서 위를칠수있었을텐데; 농서지방의 원정루트가 너무도 험준해서 제갈량이 죽어라고 뚫어보려다 끝끝내 실패한걸 생각하면 어차피 형주는 오에 돌려줄수밖에 없었으니 상용을 잃은 아쉬움이 너무도 크네요.
제갈량 사망 후 50년 간의 일은 시간의 신이 개입해 갑자기 50년 후로 건너뛰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농담으로 태클 걸자면 이 영상에서 역사적이지 않은 것! 장비와 조조군 사이 다리 (...) 이거 끊고 막았으니까요.
현대에 와서는 5천 기병이 진짜로 장비+복병 가능성에 쫄았는지 그냥 강이 넓어 못 건넜는지 모르겠네요. 가벼운 차림으로 왔으면 장비는 다리 건너에서 덤벼! 하고 고함지르는데 도하할 곳도 없고 다리놓을 공병대도 없었을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삼국지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좋은 지적입니다ㅎㅎㅎ일부에선 다리를 끊고 그걸 등지고 조조군을 막아섰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후덜덜..
마지막 그림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잘봣습니다
듣기 책 한 권 잘봤습니다!
영상 자주 볼게요 그리고 구독도요!
8:38 지칠대로 지친 유비도 이뻐
형꺼 너무 재밌당
오래오래 해
웹툰으로 그리셨으면 좋겠다. 갠적으로 삼국지톡보다 훨씬 좋은 것 같음.
조비, 손권 : 형 저 싫어하죠?
유비-어
2:08 갑자기 왠 철수?
ㅋㅋ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여윽시 유비 최대실수는 자식농사겠지요?ㅋㅋ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주백성들이 유비를 따르고 갔던이유중 하나가 형주백성들중에 서주에 살던사람들 조조의 피바람에 겨우겨우 살아난사람들도 있어서 아마 조조한데 있으면 또 피바람불까봐 유비한데 붙은거같기도합니다
그리고 손권도 사실은 유비랑 조조랑 충분히 나란히 설만한사람인데 중~후반행보가 거지같아서 동급취급 안해줄려고 하죠..
영상 다 보고 다음화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올리실 예정인가요? 그리고 마지막 기타소리가 좋은데 브금 이름이 뭔가요?
다음화는 내일저녁에 올릴 예정입니다~.
엔딩브금은 wishful thinking 이라는 유튜브 무료음악입니다.
근데 제갈량 그림 바뀐것 같은데?
이번화에 디자인이 바뀐 캐릭터들은 총 몇명일까요?
전 삼국지 게임할때마다 유선부터 참수하고 시작합니다
유비는 엘프누님인가요? ㅎㅅㅎ
0:44 어머니가 ㅎㄷㄷ
이거 롱버전 원합니다...... 간략하게 쏙쏙 잘 정리해주셨는데 부분부분 더 자세히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 내용도 많아서 좀 아쉽네요 😢 10분 다이제스트라 오히려 너무 축약된 느낌...
깔끔하게 정사로 요약잘하시네
대단한 요약입니다 👍
조씨 유씨 손씨가 다 싸웠는데 결국 사마씨가 먹튀했다는게 되게 찝찝함...
이릉대전이나 적벽대전같은 굵직한 스토리도 자세히 알고싶어요!!
삼칠이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씻을때 매일 들으면서 씻음
영상이 끝난뒤 감상. '유비가 예뻤습니다!!!'
8:39 이미 몸과 마음이 지친 유비는 제갈량에게 후사를 맡기고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번쩍 뜨고!!! 마속에게 중책을 맡기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다시 눈을 감습니다
2:03 철수머리
형 좀 맞읍시다 내가 형 영상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았거든요 ㅜ
뭐ㅋㅋㅋㅋㅋ 폭력은 나빠요
일단 나라를 세우는것보다 초대왕뒤에 한 2~3대정도는 뛰어난 왕이 나와줘야 함...
3:06 여기 여포의 오른쪽 두명은 이각과 곽사 맞나요?
넵 오른쪽이 곽사요(맞나?)
사마의 옆에 장합인가요? ㅋ 귀엽네요
제갈량 사후 후반부를 너무 줄이신듯 꽤 긴 기간인데
재밋게 잘봣습니단 ㅎㅎ
유비처럼 살고 싶었는지 누구에게나 착하다는 소리 듣고 내 사람은 절대로 버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정말로 아끼던 제자에게 통수를 맞고 나니 통수가 진짜 얼얼하네요.
삼칠형 목소리 진짜 개간지인거 같아요...
난 왜이리 육손이 좋을까.. 미친천재과학자같은 매력이 있음
결국 교훈은 죽 쒀봤자 개주고 뒤통수 치는 사람이 잘산다
조조,유비,손권: 젠장 땅을 모은건 우린대 결말이.....
진 황제:누가 그러라고 했슈
손제린 빠져라 아빠랑 형이 다했지
손권은 오래살면 안됐어
손제리는ㅋㅋㅋ 전쟁많이하긴했는데
연의선 유비 사후 오나라는 공기가 되나요?
삼국지는 십상시의 난에서 부터 제갈량의 죽음까지로 보는 사람이 많죠
마지막 승자는 사마의...
10:52 파죽지세를 죽창으로 나타내시는군요 ㅎㅎㅎㅎㅎㅎ
삼국지를 인물 중심으로 보다가 배경 중심으로 보니까
삼국지 스토리의 큰 줄기는
기존 기득권세력에 반발하는 세력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그 기득권 세력의 이민족에 의한 몰락이라고 보입니다.
제갈량이 책사가 아니라 내정 천재라고 만들 하던데 그 수준이 정말 대단하긴 하네. 이릉대전이 어떤 건데 그걸 수복해? 근데 제갈량이 사마의보다 못했던 점은 바로 유비의 유언대로 하지 않고 유선을 받들었다는 거여... 촉 전체를 위해서는 유선을 배제했어야 했는데. 마지막 구절 돋네.
히드라 크윽...
당장 앞만 볼줄 아네 ㅉㅉ 사마씨의 진이 결국 짧은 시간안에 어떻게 된지 알아?
@@user-rj6yc2ny9t 끝까지 졸렬 ㅉ
@@user-rj6yc2ny9t ? 진심 뭐라는거야 니가 뭐라고 스토킹을 함 개어이털리네 눈치없음? 여자가 지나만 가도 자기 좋아해서 지나간다고 착각할 무서운 사람이네
@@user-rj6yc2ny9t ㅋㅋㅋ 진짜 개찐빱인듯 ㅋㅋㅋ
요약 아주 깔끔합니다 b
37이님 만약 손권이 오나라 지배자가 아니라 손견이 지배자가 돼면 역사는 으트케 변할가요?
조상이 환범말을 들었다면 위나라 내전구도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는데 어이없게 제압되었죠.
와 진짜 요약 잘하시네요.
그럼지금은 다시 나눠질때인가요?
이거다.
오 제갈량 머리깠네..^^ 이뻐졌네 이제부터라도 아이돌스럽게(?) 머리까렴 이쁘다
헤헷
유비랑 유비엄마 너무 귀여웡...
그리고 팔왕의 난, 영가의 난 다시 난세
이런식으로 정사삼국지 처음부터 천천히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헌제가 철수?ㅋㅋㅋ 귀엽네요
그림너무귀여워요 ㅋㅋㅋㅋ
유비 그림 무야 커여워~
시작은 장엄했으나 끝은 허무하게 끝났구나...
대신 위대한 유산을 남겼지만 ㅎㅎ
삼국지 정사도 줄거리 영상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