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Shadowbringers(ver.Orchestral) with Lyrics, 칠흑의 반역자 메인 테마/ v5.0 ShB Main Theme

칠흑의 반역자 메인 테마이자 CG 트레일러 OST - Shadowbringers( • [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 )의 오케스트라 버전 가사 영상입니다🙂.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된 곡들은 대개 보다 잔잔하게 바뀌는 편입니다만 Shadowbringers는 인게임 버전 못지 않게 굉장히 박력이 넘칩니다👊.
처음엔 칠흑의 반역자 메인 퀘스트 전반을 훑는 식으로 편집 방향을 잡았습니다만 하데스 토벌전 전후가 아무래도 클라이막스다보니 해당 장면 위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미처 넣지 못한 장면들이 많아 다소 아쉽긴 합니다😅.
영상에 사용된 음원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music.apple.co...

[@JaicyChoi]

영상에 사용된 가사는 여기(→ jaicy.tistory.com/75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MiGaLing]

결국 원형을 너무 사랑해서 조각에게 질 수밖에 없던 영감님....... 영웅을 너무 사랑해서 100년을 버틴 그라하 티아....... 린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넘겨준 민필리아....... 세계를 사랑해서 자신의 영혼을 넘겨준 아르버트.........
칠흑.......... 칠흑은 신이야..........

[@JaicyChoi]

린과 민필리아의 만남도 영상에 넣고 싶었는데 도저히 틈이 안보여서 그만😅. 외에도 분량과 정황 상 넣지 못한 장면들이 참 많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칠흑도 참 명장면이 많은데 말이죠😂.

[@송준화-w9j]

와 이렇게 들으니 확 와닿네 다들 얼마나 자신을 희생했는지

[@끼얏호우-b5v]

사랑이 세상을 구했네요.

[@매드해터-u2u]

​@@송준화-w9j전 그래서 정체 알고서도 서사가 엄청나서 감동 먹곤 울었죠..

[@teanine8694]

칠흑 테마곡은 중의적 표현을 정말 잘 사용한것 같아요. 우리에겐 아씨엔이 그림자속에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인인데 아씨엔 입장에선 우리가 원형조차 안된 그림자고 멸망했던 고향을 가져오지 못하게 하는 방해꾼이니...

[@JaicyChoi]

화자가 명백한 곡들과는 다르게 입장을 다르게, 시점을 달리해서 해석해보는 재미가 있는 곡이죠😊👍.
이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진정한 '칠흑의 반역자'는 과연 누구인가.

[@ruilee9587]

다른분 말씀처럼 진짜...
각자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정말 잘 만들어진 칠흑....
가사도 되게 심금을 울리는 내용에 눈물이 찔끔 납니다 ㅜㅜ

[@JaicyChoi]

효월이 칠흑을 뛰어 넘었다는 평이 많긴 하지만 칠흑도 다시봐도 그 때 감동이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좋습니다😌. 칠흑을 효월 이상으로 평가하는 분들도 많으니 말이죠ㅎㅎ
칠흑, 효월 둘 다 판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출시된 확장팩이라 그런지 게임 내외로 희망의 메시지가 더 잘 전달된 것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스토리, OST 기대됩니다😊.

[@쎄크리티아]

이번 오케스트라 편곡된 곡들 들으면 명언 하나가 떠오르네용... "동인은 공식한테 못 이긴다." (따흑)

[@JaicyChoi]

진심인 공식한테는 역시ㅎㅎ😏

[@levi8026]

진짜.... 효월에도 endwalker flow the final day with hearts aligned 등의 명곡들이 있지만 shadowbringer만큼 서사가 깊고 감동을 주는 곡은 없는 느낌..... 제 파판 최애곡입니다....😂😂😂

[@JaicyChoi]

칠흑에 들어 본격적으로 하이델린-조디아크 서사가 실체를 드러내면서 스토리도, 연출도 풍부해지고 특히 클라이막스 장면에서 메인 테마가 흘러나오며 하데스 토벌전이 개방됐을 때의 감동은 대단했습니다. 다른 것들도 훌륭했지만 역시 BGM의 역할이 참 크다는 걸 제대로 실감했죠🙂.

[@송준화-w9j]

5:04 이터널윈드 웅장해진다 ...... 파판 근본 테마곡...

[@JaicyChoi]

참 여러 시리즈에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만 13, 14버전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다음달 발매 될 16에서도 들을 수 있을기 기대됩니다.

[@Grimnoire]

Throughout A realm reborn, up through Heavensward and across Stormblood, till Shadowbringers, with Endwalker topping everything off; it felt as if the story was trying to figure out what exactly an Ascian was.
Because of that, I never saw any of the unsundered as a concept, coming.
And even though it felt like it came out of nowhere, I still found myself feeling that the old borderline organization 13 clones had more depth than what was originally shown.
Even with the newfound context, none of their original goals are any less evil yet, nor are they unjustifiable.
From a certain perspective, Hydaelyn is the purest form of evil there is, the darkest shadow
I think I have respect for writers who can retcon something without removing anything from the original, and make it feel so satisfying!

[@JaicyChoi]

I think the interpretation can vary depending on whose point of view you look at the story. As you said, Hydelyn may be evil to someone.
Shadowbringers and Endwalker were amazing stories.

[@blackh9604]

4:27 The "eternal winds" section sounds so good in this version!

[@JaicyChoi]

I love the sound of the electric guitar in the original version, but this arrangement is really cool too👍.

[@guftkghk]

1:31 백년 만에 빛전 만날 생각에 전질 쓰고 뛰어오는 라하군 3:10 칠흑에서 제일 충격인건 애 였어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변하냐구요

[@JaicyChoi]

언제봐도 충격과 공포의 메올 다이어트법😱

[@매드해터-u2u]

​@@JaicyChoi정말 환골탈태란 말이 딱 어울렸죠ㅋㅋ

[@말루옹]

오케스트리움도 웅장해서 좋은데 일렉 특유의 거칠면서도 날카로운 사운드가 취향엔 더 맞네요
원곡이 전체적인 메인테마라면 이 버전은 최종전, 엔딩크레딧에 더 적합한 거 같아요

[@JaicyChoi]

아무래도 강렬한 전자음이 들어간 쪽이 피끓는(?) 전투곡으로는 더 어울리긴하죠😏.
원곡도, 오케스트라도 각각의 매력이 돋보여서 참 좋습니다☺.

[@말루옹]

@@JaicyChoi 항상 ost 땡길 때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저런 해설도 해주시는 부분 때문에 애용해요

[@qtkirby315]

이 분 커마로 칠흑 영상 볼 때마다... 그라하 티아 쌍둥이같은 느낌이 들어요(무조건 좋다는 뜻

[@JaicyChoi]

앗ㅋㅋ 예전엔 제 캐릭터 커마가 몰입에 방해 될까봐 일부러 최대한 등장시키지 않거나 제 캐릭터만 잘라버리나(!)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젠 적응(?)하신 분들이 꽤 많은듯 하여 그렇게까진 하지 않습니다만 쌍둥이로 생각해주셔도 좋고, 어딘가 다른 세계의 라하로 생각해주셔도😏.
물론, 제 캐릭터 대신 본인 캐릭터가 있다고 생각해주시는 편이 가장 좋겠지만요!

[@마버로아-h5l]

만약 칠흑에서 빛전의 몸에 쌓인 빛을 이겨냈으면.. 효월에서 에메트셀크도 새벽에 합류하거나 혹은 빛전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그런 그림도 볼수있지않았을까요...
칠흑에서 시작했다지만.. 추천해준 지인에게 너무나도 감사를 올립니다..

[@JaicyChoi]

상상은 자유이니 에메트셀크가 모험가의 뒷배가 되는 어딘가의 평행 세계엔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게임에선 그런 미래가 그려지진 않았습니다만 에메트셀크와의 트러스트를 경험할 수는 있었으니😏.

[@AZEMTYK]

전 칠흑전에는 파판14가 그저 제가 하고 있던 게임중 하나였을 뿐이고 생각날때마다 띄엄띄엄하는 게임이었는데(그래서 현역때 못해본 토벌전이나 레이드가 꽤 됩니다)
칠흑부터는 정말 대규모패치 나올때마다 들어가는, 제 인생게임중 하나가 되었죠
그렇게 된 데에는 이 노래가 정말 큰 역할을 했어요. 특히 4:29 이 부분부터 나오는 eternal winds 삼입은 정말 제 마음을 크게 흔들게 했죠
그리고 제 인생에서 독보적으로 많이 소리지르고 많이 운 게임이었던거 같아요 뭐 거를 장면이 없이 다 명장면이니 ㄷㄷㄷ
그 노래의 오케스트라버전을 들으니 역시 공식을 이길 수가 없다는 생각이... ㅎㅎㅎ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JaicyChoi]

칠흑 이전에는 몇몇 희생씬을 제외하면 그렇게 눈물을 흘릴만큼의 장면은 없었습니다만 칠흑 이후로는 스토리와 연출이 더 깊어지고 거기에 맞춰 OST까지 받쳐주니 공식에서 '이 장면은 반드시 울리겠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긴 했습니다😅.
칠흑-효월은 참 알면서도 당하는(?) 느낌으로 감동을 많이 받은 확장팩입니다.
그 좋은 곡들을 이렇게 공식에서 오케스트라나 밴드 버전 등으로 각종 어레인지 앨범을 발매해주니 유저로서는 참 고맙고 기쁠 따름입니다🙂.

[@shorikun]

칠흑곡들은 전체적으로 오케스트라버전이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JaicyChoi]

스토리의 스케일이 원초세계 뿐만 아니라 거울 세계로 확장된 만큼, 스토리의 풍부함과 세계관의 웅장함을 오케스트라로 잘 담아낼 수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Myon9]

접었지만 뽕차오르네 ㄷㄷ

[@JaicyChoi]

채널의 다른 시청자분들 중에서도 접었지만 여전히 게임 소식을 찾아보거나 OST를 챙겨 듣는다는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OST를 들으면 그 때의 기분이 떠오르니 새삼 다시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지요🙂.

[@까미유-d8r]

안녕하세요 흑마 한지 얼마안된 새싹입니다
흑마는 딜싸이클보단 위치선정이 제일 중요한가요?
만렙인데 힐밑딜이 너무많아요..
기믹피할때 딜넣는 대처가 너무 어려워요 ㅠ

[@JaicyChoi]

흑마도사는 딜 사이클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꽤나 까다로운 직업입니다.
천사의 언어 버프를 유지하면서 최적의 딜을 넣어야 하므로 다음 기믹이 무엇이 나올지, 해당 기믹에 맞춰 사이클을 어떻게 돌릴지 빠른 판단이 요구됩니다. 물론 경험이 쌓이면 숨쉬듯 자연스럽게(?) 대처가 가능하게 됩니다만 이제 흑마를 잡으셨으면 익숙하지 않은 게 당연합니다.
다만 만렙 기준으로 힐밑딜은 사이클의 재점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부 즉발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캐스팅이 붙기 때문에 무빙을 최소화 하기 위한 자리 선정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굳이 다양한 변형 사이클을 쓰지 않고 기본만 하더라도 준수한 딜을 뽑을 수 있습니다.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나무인형을 쳐보면서 사이클에 익숙해지신 다음 4인던 부터 찬찬히 연습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DH-ks3tn]

어엉엉ㅇ엉엉엉엉어엉엉

[@JaicyChoi]

칠흑도 참 심금을 울리는 명장면들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