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화곡터널…돌파구 찾나? 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강연준 기자]
[기사내용]
앵커)
화곡역 교차로 부근은 서울 강서구에서도
교통 정체가 심한 구간으로 꼽히는데요.
이러한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화곡터널을 넓히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시 강서구
까치산역에서 가양나들목 구간인 강서로.
하루 평균 약 4만 대의 차량들이 오갑니다.
통행 속도가 가장 느린 곳은
화곡 고가사거리에서 화곡역 교차로까지,
통행 속도가 평균 22km/h도 되지 않을 정도로
교통 정체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서울 강서구 주민]
"내려오는 차량들이 화곡사거리까지 막혀요. 신호가 항상 길
어서 여기 차들이 정지선을 못지키고 항상 늘어서 있어요.
도로 확장에 대한 것, 바람이 있습니다.
(도로 확장이 되면 정체가) 덜하죠, (교통 정체) 부담이
덜 가겠죠."
잇따르는 교통 정체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화곡터널의 도로폭.
준공된 지 40년 가량이 지난 시점,
왕복 4차로가 현재 교통량 대비
비좁기 때문입니다.
터널 옆에는 여러 주택이 있어
새로운 터널을 뚫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새로운 터널보단 폭을 넓히자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선우ㅣ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화곡고가사거리에서 화곡역 교차로 구간이) 매우 느린 이
유 중 하나가 화곡터널이 비좁기 때문입니다. 화곡터널의 경우 1980년대
기술로 건설됐고 4차로에 불과하고 현재까지 확폭 공사가 이뤄지지 않았죠.
그러니 인근 도로 역시 비좁고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화곡터널을 기존의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대하는 계획입니다.
관건은 화곡터널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화곡터널 부근은 차량 통행이 많아 현실적으로
터널 자체를 폐쇄하고 확폭 공사를 진행하긴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강선우ㅣ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기본계획 용역이 나오면 구체적인 예산 등도 추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그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와 협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화곡터널과 같이 서울시의 낡은 터널들, 확폭
공사가 필요한 터널들이 강서 지역 이외에도 6개 정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해당 지역 의원들과 연대해서 각각 지역의 확폭 공사를
진행하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tv 뉴스 강연준입니다.
(강연준 기자ㅣ[e-mail])
(촬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4년 07월 09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문자: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

[@user-rj8dv7dl6g]

거길 몇차선으로 하든 그게 문제가 아니지
거기 신호 체계가 엉망인데다가
까치산역에 희안한 횡단보도까지 만들어 놓으니 차가 못 지나가지
또 횡단보도 신호는 왜 그리 길게 했는지?
지하보도,육교에 횡단보도 못 만드는거 모르나보지?
그거부터 바꿔봐라 차가 막히는지 안막히는지..
거기에 국회대로 재개발을?
동네 빠져나가는데만도 10분이상 걸릴꺼다.
잘 좀하자 잘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