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도 살고 있습니다...애로가 있지만 나이도 있고 혼자 사는게 더 힘들거 같어서..참고 대충 삽니다. 직장도 멀쩡해서 첨에는 모르고 결혼했고..바로 아이둘 연년생.. 은퇴했지만 반갈라도 얼마안되서 그냥 참기로.... 젊어서 좀 더 용감했으면 가능했을까싶기도하고..아변님 말대로 슬픔니다
@@이지-b7d팔자려니 하고 사세요 그게 답입니다. 혼자였으면 님 소중한 애 둘 못 키웠을거잖아요. 애처럼 보이지만 애가 아니에요. 님 애기들 거기까지 키워놓은 책임감은 안 보고 무작정 남편을 애 취급하나요? 세상 어떤 애가 인간 둘을 먹여살리고 지탱하는 거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나요?
@@이지-b7d 살아온 경제 수준도 비슷해야 하더라고요 저는 풍족한 가정에서 평화롭게 살았고 남의 편은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던 사람인데 결혼해서 돈 좀 벌어 놓으니 "나 어렸을때 못 해 본거 이제라도 다 할꺼야 내 딸아! 너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라 아빠는 한이 되었다!"이럼서 사네요 지금 아이들은 뭐든 풍족한 세대라 되려 소비 줄이는 법과 돈 아끼는 법등을 알려줘야 할 세대인데요ㅜㅜ 뉴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다치거나 돌아가신 분들 나오면 자기도 언제 저렇게 될 지 모르니까 아끼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한다고ㅜㅜ 으이그 철없는 인간아~~! 그런 사고로 잘 못 되는 사람이 많냐?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많냐? 당신 주위를 봐 어떤 사람이 많은지? 아우 쓰다보니 열오르네요 여튼 깊고 넓게 생각치 못 하고 당장 앞만 보고 사는 철 없는 남의 편 저는 아이 졸업하면 졸혼 하려고요
부부는 살면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존재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부모를 떠나지만 죽을때까지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배우자에요. 부부는 정치성향도 맞아야하고, 바이오리듬도 맞아야 하고, 자녀 교육관도 맞아야 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도 맞아야 합니다. 진짜 중요합니다. 돈은 남편이 적게 벌면 내가 벌면 되지만 삶의 방향성이 다르고 수준이 다른 사람과는 같이 살 수 없어요.
@@박철민-y4y 꼭 이런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아무 뜬금없이 남을 공격하고 제가 잘못한건가요?? 네 잘못한거 맞습니다 본인도 사실 그걸 알고 있고요 그냥 시비가 붙어서 댓글로 싸우고 싶어서 그러는걸 이걸 보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고요 그렇다면 좀더 자극적이고 프로패셔널하게 시비걸기 바랍니다 시비거는 그릇조차 작아보여요
마자요 그리고 자녀를 위한다며 불행한채로 이혼을 미루거나 참는 경우도 많은데 오히려 아이를 위해서 이혼하는게 나은 경우도 수두룩해요 싸우고 서로 헐뜯고 집안 냉랭하게 편히 쉬지도 못하게 하거나, 도박이나 심한 낭비벽, 가정폭력 등으로 집안 박살내는 경우엔 이혼하는게 자녀한테도 훨씬 좋은데 말이죠.. 부모가 다 있다고 해서 행복해지는게 아닌데 자녀때문에 이혼못하시는 분들 너무 안타까워요 여러모로 ㅠㅠ
대화가 잘 되려면, 듣는 사람이 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궁금해 하는 마음, 상대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러면 논리력 이해력 사고력 등의 능력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결국엔 대화가 통하게 되니까요. 사랑해서 결혼 한거고, 상대가 능력이 부족 할 뿐 나에대한 관심과 마음이 충분하다면, 안쓰러워서라도 상대가 이해 할 때까지 나도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요. 그리고 이거 하나 설명해주고 나면 그만큼 이 사람이 나를 대하는게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는거구요. 하지만.. 상대가 나에게 관심도 없고 이야기 들을 생각도 없고 자기보호에 몰두해 나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해 상처를 주는 등의 언행을 이어가면 결국 소통이 불가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그러면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도 의지도 사라지지요. 그래서 저도 이혼 위기 꽤나 있었는데... 우린 매번 서로 상대가 하려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나 내가 무얼로 상처를 준건가 생각하는걸로 결론이 흘러서 괜찮아졌던 것같아요. 서로간에 의견차이야 생길 수 있지만, 그래서 싸움도 할 수 있지만, 그걸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한 대화 능력이고, 대화 능력을 키우는건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고 그런게 있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대화가 안 통하는 이유는, 결국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어린 마음이 부족해서....인거라 생각해요.
네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tv프로보니까 정말 상대를 이해하고 싶고 관심있지만 정말 본인 수준이 낮아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제어가 안되는 사람 많습디다. 잘하고 싶고 한데 상대가 도저히 이해안가고 자기의 반응도 조절이 안되고. 의도는 좋아도 정말 수준이 낮으면(평생 책한권도 자발적으로 읽고 자기에 대해 타인에 대해 생각안해본 사람들) 답이 없는 것 같애요. 방송이라도 나와서 얼굴나오고 전문가한테 들이미는 겸손이라도 있어야 돌이 깨지면서 아. 그런가.하지. 그냥 두 사람으로선 답이 없는거죠. 각자 애쓰면 열심히 노력하는데요. 수준낮은 사람 정말 많아요. 생존자체가 목적인 사람. 정말 책읽는 다는 게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그렇게까지 중요한 문제가 될지 몰랐죠. 문제 해결 능력도 어느정도 수준이 뒷받침 되야 하나봐요.
@@yoonjisung 님이 하신 이야기는... 상대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서 벌어지는 상황일 것같아요. 지식적으로 아는게 많이 없어도, 상대를 향한 애정이 자기애보다 크면 공부를 하건 책을 읽건 맞춰보기 위해서 뭐라도 하더라구요. 그런 문제가 아니라 막무가내인 사람은 무식함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애가 상대를 향한 관심과 애정보다 더 큰 사람 그 자체라 그런 행동을 하는거구요. 뭐...설명해주는 사람 쪽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막무가내 이거나 요구사항이 상식적이지 않아도 대화가 안 되기도 하구요... 연애나 결혼은, 상대를 향한 관심과 애정 VS 자신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어느정도 동등해야 문제가 없는 것같아요. 그래야 자기 스스로를 과하게 희생하지도 않고, 상대에게 과한 요구를 해서 학대하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테니까요. 제가 글을 좀 부족하게 적었네요... 옛날처럼 중매가 아니라 서로 연애하고 결혼까지 했다는건, 당연히 상대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테니 관심과 애정이 있는건 당연하겠지요. 다만 상대를 향한 그 관심과 애정의 크기가, 자기애보다 크지 않았거나, 자기애보다 크거나 비슷했지만, 어떤 이유로 식어서 사라져 버린거거나 한거겠지요. 아무리 남에게 독하게 굴던 사람이어도, 연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자기애와 비슷하거나 더 크면 연인이 원하는걸 해주게 되잖아요. 그렇게 상대의 관심과 애정이 충분치 못한 상황임에도 다른 조건때문에그냥 만족하고 살건지 아니면 헤어질건지... 그런 선택이겠지요....
@@쏭쏭-l2o 네 저도 말 안 통하는 사람 많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이유가 상대가 부족하다기보다 세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드물어서 그렇게 느끼게 되는게 아닐까싶기도 해요. 그런 사람도 누군가 진짜 사랑하면 기를 쓰고 노력하며 맞추는걸 봤기때문에... 결과가 성공적이진 못할 수 있긴하지만요. 다른거 맞추기 힘들져...
맞아요 대화가 안된다는 것이...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어서 그 사람의 인간성, 선입견 등등 많은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레벨이 안맞으면 모두에게 힘듭니다... 대화가 즐겁지 않으면, 우울증 오는 것도 이해되고요. 서로 미치기 전에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NoRoyaltyNoFood 같은 의미로 보면 말을 이쁘게 한다는건 상대방에게 호감을 심어주는 행위가 될것이고 그런 과정이 생기면 대화가 잘 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봅니다. 말을 이쁘게 하면 들어주는 사람 입장도 호감이란게 생기면서 대화하고싶은 욕구가 생길거 같아요. 요약하면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대화도 고운거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나 와닿는 영상이었어요. 격이 떨어지는 느낌, 대화를 할수록 영혼을 갉아먹는 느낌.. 정확히 제 심정을 짚어주신것 같아요. 누군가는 고상한척 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대화가 통하지않은 사람과 살기가 참 힘드네요. 아이가 셋이라 계속 참고 있는데 어떤게 옳은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밑에 악플들은 한사람이 계속 악의적으로 다는 것 같네요. 요즘 마음이 병든 사람들이 많아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대화되는 사람 찾기가 참 쉽지않은 세상입니다. 그 와중에 신념있고 정의로운 마인드를 갖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신 변호사님 얘기듣고 있으면.. 그래도 제대로 된 사고를 할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 없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위로가 되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살게 되면 대화 차단 내지는 저런 수준 낮은 하급 언어를 생활화하게 되더군요. 하급언어를 쓰지 않으면 대화가 안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옆에 24시간 365일 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데 입 봉하고 산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죠. 잠시 알던 분 보니까 남자 수준이 신혼 때 술집 다니고... 여자도 잔소리하다 하다 욕도 섞게 되더군요. ;; 욕까지 섞으니까 서로 수준이 맞아가고 듣는 것 같더래요. 어떤 이들은 부부일 때 기준점 타령하는데...서로가 서로한테 가장 중요한 상대(기준점)인데 무슨 다른 기준점 타령일까 의문. 다른 기준점 타령하니까 대화를 차단하고 하급 언어가 나오게 되고 수렁에 빠지죠.
우리 엄마가 매일 하던 말이 자식때문에 참고 사신다고 하셨는데 그말이 너무 싫었고 자식으로써 정말 이혼하기를 바랬어요. 자식도 무의식중에 보고 배우고 매우 힘들어 합니다. 트라우마도 생기구요. 반대로 자식을 위해 이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는 자식인 제가 보기엔 이혼할 자신도 독립할 자신감도 없던 사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식을 핑계로 아빠에게 의지하고 물질적이고 경제적인걸 포기하지 못하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환경에서 살다보니 마지막에 가족이 불행해졌어요. 지금도 너무 속상합니다.. 이혼은 자식을 위해서라도 빨리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년 사귀고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함께 할수록 더 마음이 따뜻해지고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딩크족입니다. 의무감에 자식 낳는것이 싫고 아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남편과 상의 끝에 딩크족이 되기를 결정했습니다. 부모도 부부도 자격이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인간이하면 자식은 괴물이 됩니다.
이런삶,저런삶이 있을뿐. 저분은 극단적인 현실론자 입니다.. 그냥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위주의 삶을 꿈꾸죠..철학자들 중엔 세상은 둘로 나뉘어 있다.나 이외 다른사람들.. 결국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사실요..부부가 사는것에는 대화가 안되도 다른 무언가 때문에 사는경우가 허다합니다..이분 말씀대로 한다면 전부 이혼해야 할찌도 모릅니다.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조금씩 자기삶을 찾아나가세요.. 조금씩 나를 찾아가다 보면 그때 가서 이혼을 하던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끌리던거? 기본적인것 부터 해보세요..
결혼안한 싱글남이지만 여기에 댓글 다는 분들 사연들으니 참힘들겠다 싶네요 대화 안되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과 산다는게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중에서도 저런 사람과는 자연스레 멀어지고 하물며 오랜세월 같이 살아온 반려자가 저렇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싶네요 가치관이 달라도 대화과 되고 서로를 이해할려는 자세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지만 지적능력이 안되어서 대화자체가 안된다면 얼마나 답답할까 싶네요
진짜 돈만 많다고 모든게 수용되지 않아요 저도 남편과 대화를 할때면 소통이 안되서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ㅜ 처음은 다툼으로 끝났지만 지금은 일때문에 따로 지네고있어 대화중 다툼이 생길거 같으면 대화를 단절해버리니 오히려 편합니다 사실상 무늬만 부부인거죠 지금은 이방법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ㅠ 좋은말씀 감사드리고 도움 되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시고요 결혼연구소장님 답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우리나라사람들 수준 낮습니다~ 정치판만봐도 그렇고요 사교계모임에서 느낀건데 인격은 학벌하고 무관합니다~~ 상식이하 수준이하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청산은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저노래가 정답입니다~~ 그냥 적당히 살다가야지 소통하려 할 필요가 없으요~~
저는 직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대화 수준이 맞아야 교류를 할텐데 아변님이 비유하신 것처럼 나는 대학생인데 사람들이 초딩같은 대화를 하고 있으면 대화에 끼고 싶지도 않고 말도 섞기가 싫어집니다. 타성에 젖어 그냥 아무생각없이 눈뜨면 출근하고 하루종잏 히히낙낙하다가 퇴근하고 서로에게 아무런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직장은 빠른 퇴사가 답인듯하네요.
대화는 물론이고 사람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윤리와 도덕 조차 등급이 다른 사람이 있더라구요. 바뀌고 성장할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았더니 단명할 것 같아요. 차라리 자식이라면 성장 가능성이라도 보이겠죠. 다 큰 어른을 하나씩 가르치며 살 생각을 했다니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변호사님 의견에 공감해요✨️생각의 격과 결이 너무도 달라 대화가 안되는 분과 부득이 한동안 비지니스 관계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격차라는게 수습이 안되어서 결국 그분도 지적 아닌 지적받으시면서 따라오시느라 내내 힘들어 하셨는데요. 저는 막말도 못하겠고 정말 미쳐버릴것 같더라구요. 하물며 가족이 된다면요? 제가 생각하기엔 거의 재앙에 가깝다고 봅니다. 설사 그렇더라도 그 사람의 재산이나 외모조건이 좋고 사는데 지장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결혼 진행하시는 분들! 한번뿐인 여러분 인생이 걸린 문제 입니다. 재고하셔요🙏
인간은 소우주예요. 대화의 기쁨은 우주적 만남입니다. 대화는 다른 우주가 와서 "나"라는 우주를 팽창시키는 행위입니다. 그 기쁨을 한번이라도 느꼈다면 일상적인 대화가 심심하고 무미. 맛없고 결국 무의미하지요. 배우자와 그런 대화를 이어간다는 건 일상의 지옥이 되겠지요. 이혼에 이릅니다. 나의 우주에 계속 별똥별조차 안 남기는 운석덩어리만 퍽퍽 오는데 어떻게 숨쉬고 살아가겠습니까? 대화가 안 통해도 산다는 건 운석단계에서 일상의 중요함만 붙잡고 가는 기계적 삶이예요. 기계는 성장하지 않잖아요. 갈고 닦아서 빛날 뿐 존재론적 퀀덤점프는 일어나지 않죠.변호사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댓글을 보니 열등감과 시기심을 다루는 건 상대방을 끌어내리거나 내가 올라가거나 둘 중의 하나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기심과 열등감은 본질적으로 누군가와 같은 영역에 있고 싶다는 존재론적 고통임을 알겠습니다. 나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댓글보다 칭찬하고 인정하며 당차게 올라가려는 댓글이 멋지네요.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폼나게 품격있게 멋지게 살겠다는 의지는 가져야겠습니다. 시원하고 멋지고 유쾌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대화가 잘 되려면 상대방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내가 실수했을 때, 그냥 '실수했다'를 넘어서 내가 '왜' 실수 했는지를 생각할 줄 알면 조금 더 대화할 때 편하더라고요. 스스로에 대한 인지가 되는 사람일수록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고, 더 나은 인간 관계를 만드는 것 같아요.
힘든제게 변호사님 말씀이 완전 와 닿아요. 그 하나도 못알아듣는 초1수준도안되는신생아 수준은 남편...돈번다는 이유로 왕노릇하는 사람.아무리 잘해줘도 잘해주는것 모르고 당연한줄알고 말을하면 이해자체를 못하고 절대 고치지 않는사람... 애들앞에서 가정폭력조차도 잘못된걸 모르는 사람.이혼할것은 아니지만 절대 고쳐지지않을거라는건 압니다ㅡ
같은 수준의 부부라도 한사람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나머지 한사람은 머물러 있으면 깨어 질 수 밖엔 없습니다.옛날처럼 여성교육이 없었을때는 이혼이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여자도 국민의 의무를 해야하니, 아변님, 매번 명강의시네요, 특히 요즈음에, 참 어려운 일을 쉽게 풀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진짜 대화 안되는거 정말 미칩니다 결혼 3년차인데 잠두 따로 자고 대화도 없고 싸울때는 신랑은 얘기하다가 밖에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저두 입을 닫고 살더라구요 지금 애두 없고 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첨에는 저한테도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감대 형성 제로 대화제로가 되니 너무 지치고 힘이드네요 그리고 맞습니다 돈 잘벌어다 준다고 해서 그게 언제까진 내돈일수는 없습니다 사업체 힘들어 졋다고 모아 놓은돈 찔끔찔끔씩 가져가기 시작하네요 지금두 3일째 대화단절 중입니다 한집에서 살면서 한달 동안 말 안하고 산적도 있습니다 이혼이 답이겟죠?
애 없었을 때였으면 저도 이혼했을 거예요 지금 58세인데 중딩 딸을 위해 그냥 가능한 안부딪치고 살고 있습니다 눈도 안마주칩니다 남편이 입만 열면 꼬투리잡고 짜증스럽게 말합니다 아들과 저에게 개새끼 미친년 욕을 했습니다 한동안 홧병이 나려고 했는데 완전 무시하고 사니 살만합니다
@@빗자루-u1l 저두 지금 그러고 있네요 입만 열면 짜증스런 말투네요ㅜㅜ알바하고 9시에 일 끝나고 들어와도 밥 차려주고 설겆이 하고 저는 자네요 현재는 제가 가진게 없기에 초라한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래서 지금 알바 들오는대로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저 올때까진 밥두 안먹고 있고 먹어두 먹은거 그대로 식탁에 올려놓고 하네요 짐은 제가 가진게 없기에 저두 신경쓰지 말자고 다독이면서 살고 있는데 힘드네요 시간이 좀 지나면 저두 괜차나 지겟죠?ㅜㅜ
저는..음 대화가 잘되는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 대부분 배우자가 기분이 좋을때만 원만한(?)대화가 이뤄집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는 대화라기 보다는 본인의 짜증을 표출하는 행위(?)만 할뿐 대화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고민도 많았고 해결방법을 많이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악담을 하며 자존심을 세우는 현상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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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변호사 생활 해서 먹고 살만 하니깐 이혼해도 떵떵거리면서 남들에게 훈수하며 사는거지 밑바닥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거지들의 단순 식료품 살 돈 조차 귀한 이들에 대한 돈의 집착과 돈의 소중함은 대화나 무시 따위는 번외로 치는거다..
먹고살만하니까 돈돈아니고 행복찾아 살라고 뜬 구름 날리십니까. 변.호.사.님
@@yeone9887고전을 읽은자와 모르는자와 차이 같습니다.
논어 강의 언제 나오나 했는데 … 가격이 상당하군요 ㅋㅋ 듣는건 좀 미뤄둬야 겠습니다
😅
이게 진짜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영혼을 갉아먹는다는거 백번공감..몸만 성인이지 머리는 심각하게, 상식밖의 유아수준인 사람도 있다는걸 실제로 겪어보고 이영상보니 소름돋네요
어린이 많습니다. 감정컨트롤 못하는 사람, 욕구조절 못하는 사람, 말 함부로 뱉는 사람, 상대입장 생각할줄 모르는 사람... 다 애들이죠. 유치한 애들.
맞아요
저두 애 어른 남자랑 사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나르시시스트
결혼 전 동거를 찬성합니다..
50대 여자입니다 돈을 억만금줘도 대화가 안되면 결혼생활이 지옥이죠 특히 대화수준이 초등수준이면 싸우면서도 내수준도 같이 비숫해지면서 비참해지더라구요~참을수 있는 문제가 진짜 아니닙니다
정말 공감
저는 그래도 살고 있습니다...애로가 있지만 나이도 있고 혼자 사는게 더 힘들거 같어서..참고 대충 삽니다. 직장도 멀쩡해서 첨에는 모르고 결혼했고..바로 아이둘 연년생.. 은퇴했지만 반갈라도 얼마안되서 그냥 참기로....
젊어서 좀 더 용감했으면 가능했을까싶기도하고..아변님 말대로 슬픔니다
@@이지-b7d팔자려니 하고 사세요 그게 답입니다. 혼자였으면 님 소중한 애 둘 못 키웠을거잖아요. 애처럼 보이지만 애가 아니에요. 님 애기들 거기까지 키워놓은 책임감은 안 보고 무작정 남편을 애 취급하나요? 세상 어떤 애가 인간 둘을 먹여살리고 지탱하는 거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나요?
@@user-me3wm2yg7c 맞아요~대화할수 있는 친구라도 만나세요~^
@@이지-b7d 살아온 경제 수준도 비슷해야 하더라고요 저는 풍족한 가정에서 평화롭게 살았고 남의 편은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던 사람인데 결혼해서 돈 좀 벌어 놓으니 "나 어렸을때 못 해 본거 이제라도 다 할꺼야 내 딸아! 너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라 아빠는 한이 되었다!"이럼서 사네요 지금 아이들은 뭐든 풍족한 세대라 되려 소비 줄이는 법과 돈 아끼는 법등을 알려줘야 할 세대인데요ㅜㅜ 뉴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다치거나 돌아가신 분들 나오면 자기도 언제 저렇게 될 지 모르니까 아끼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한다고ㅜㅜ 으이그 철없는 인간아~~! 그런 사고로 잘 못 되는 사람이 많냐?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많냐? 당신 주위를 봐 어떤 사람이 많은지? 아우 쓰다보니 열오르네요 여튼 깊고 넓게 생각치 못 하고 당장 앞만 보고 사는 철 없는 남의 편
저는 아이 졸업하면 졸혼 하려고요
학력이 문제가아닌 수준이 진짜 있다 공감 백만배
맞아요 같은 초등출신인데 어떤 사람은 그래도 대화가 되고 어떤사람은 뭔 말 하는지 못 알아듣더라고요
저는 남편학벌보고 결혼했는데
도련님은 남편에 대한 열등감에 쩔어살고 제 남편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더라구요
말을 안해요
의식수준 이거 안맞으면 절대대화안됨
@@gsue0126학벌보고 결혼을 ㄷㄷ
살아 온 환경과 경제 수준도 비슷해야 하더라고요
학력에 상관없이 자기 확신에 차 있는 사람은 거릅니다..세상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관점과 가치관이 있고, 정답이 없는 게 정답이잖아요. 자기가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결혼을 해야합니다.
네맞습니다
빙고
맞아요 나만 옳아 너는 다 틀렸어 이런 사람도 피곤하긴 매한가지입니다.타협불능자들은 혼자 살아야~~
자기 확신 강한 사람들은 사회적 성공에는 유리할 지 몰라도 가까이 있는 사람은 멘탈 털림...
이런분들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맞춰주지 못하죠......
같은 말을 해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이죠. 분노조절 못하고 저급한 말을 하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아야 합니다. 원래는 착하다느니 나한테는 잘한다느니 다 착각이다. 가까운 사람 일 수록 예의를 차리고 더 조심하는 게 지혜다.
부부는 살면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존재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부모를 떠나지만 죽을때까지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배우자에요.
부부는 정치성향도 맞아야하고, 바이오리듬도 맞아야 하고, 자녀 교육관도 맞아야 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도 맞아야 합니다.
진짜 중요합니다.
돈은 남편이 적게 벌면 내가 벌면 되지만 삶의 방향성이 다르고 수준이 다른 사람과는 같이 살 수 없어요.
남자가 돈 여자보다 못벌면 자격지심 오지던데
모두 공감합니다.
20년차 대기업 월급도 이젠 적답니다.
업체 사장관계,사장* 돈 잃고도 태연,월급통장 주고도 만년적자,잘못을 하고도 자기 합리화,거짓말로 일관,딸 바보에서 딸들도 결국 엄마편등등
노력하지 않는 미래가 없는 여자~
정리가 답인 듯~
가장 말을 안하는 존재가 제 남편.
맨날이혼하고 싶어요
@@이루미-m3m제 집도 뻐끔거리고 눈만, 하루종일 종편과 트로트만 듣는, 24시간중 25시간을 그러고 있는 모지리가 있어요. ㅠ
@@쟝짱구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드믈지만..
맞아요. 인간의 격이 있어요. 격이 맞는 사람과 살아야 해요.
맞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당신을 안 만나주는 이유도 있을거에요😂
@@박철민-y4y 당연히 그렇겠죠!!!
돈,건물주가다가 아니라 인품중요하다. 대화,소통,잔잔바리 생활패턴 중요하다
@@lovelovelove1234 제가 까내린건가요?
@@박철민-y4y 꼭 이런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아무 뜬금없이 남을 공격하고 제가 잘못한건가요?? 네 잘못한거 맞습니다
본인도 사실 그걸 알고 있고요 그냥 시비가 붙어서 댓글로 싸우고 싶어서 그러는걸 이걸 보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고요
그렇다면 좀더 자극적이고 프로패셔널하게 시비걸기 바랍니다 시비거는 그릇조차 작아보여요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는 대화는 결혼 생활의 기본입니다.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지 않는 것이 지혜네요.. 감사합니다.
벽보고 얘기한다고 느낄때가 있어요 자꾸 눈물이나네요 😢
눈물은 젊었을때
나이가 드니 분노만 남아 있습니다
ㅠㅡㄴㆍ
@@김태실-z4m이젠 분노 도 생기지 않습니다. 가치없는것에 내 에너지 쓰고싶지 않더군요
예전에는 이혼이 인생의 실패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젠 오히려 서로를 위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자요 그리고 자녀를 위한다며 불행한채로 이혼을 미루거나 참는 경우도 많은데 오히려 아이를 위해서 이혼하는게 나은 경우도 수두룩해요
싸우고 서로 헐뜯고 집안 냉랭하게 편히 쉬지도 못하게 하거나, 도박이나 심한 낭비벽, 가정폭력 등으로 집안 박살내는 경우엔 이혼하는게 자녀한테도 훨씬 좋은데 말이죠.. 부모가 다 있다고 해서 행복해지는게 아닌데 자녀때문에 이혼못하시는 분들 너무 안타까워요 여러모로 ㅠㅠ
ㅈ😅 14:58
몸만 성장하면 뭐하냐? 머리와 마음은 미달이다 남자란 인간이 아니라든다 이여자 저여자 그런말은 무식 과 쌍스럽다
대화가 안되는 남편 시댁시어머니 시누랑 하나인 남에편과의 대화는
딥답해요 말끝마다 엄마엄마 왜
나랑 결혼을한건지 이혼은 실패니까 안하고 오피스와이프는 필요하고 둘다 놓치기는싢고 전 선택을할꺼예요 이혼
그래도 사람을 잘 보는 눈이 필요하고
내자신을 잘 파악하는 단계가 선행되었어야 하겠죠.
12년차 부부인데 저희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진 않지만 항상 부부사이 대화가 잘되서 그런가 매일매일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결혼생활에서 대화가 정말 중요한거같습니다
변호사님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
제가 바라는 결혼생활입니다.
대화하면 그 내용을 시어머니가 다 알고 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머니에게 전화 많이 하는건 알고 있거든요....그 이후 말을가리게 됩니다...ㅠ
@@수정김-g5s 결혼하면 독립된가정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결혼 초창기에는 신랑이랑많이 얘기했던거 같아요
대화를 많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힘내세요
이햐 부럽네여 저는 남편하고 진짜 잘 안맞아서 매일 싸우는데 남편이 거의 저한테 지니깐 불쌍하구 돈은 못벌어두 아들밥 잘챙겨줘서 그냥 살어여 진짜 불쌍한게 하나로 사는것같아여
부럽습니다 ㅠㅠ 맨날 내가 하는 말에 부정적인 피드백만 받다보니 입닫고 삽니다. 에휴~~ 답답합니다. 수준 낮은 거 맞아요. 남깎아내리기, 험담, 휴~~ 어쩌죠?
대화가 안되는 사람 특징이 고집이 강해요 주관이 강하면 본인 고집대로 하더군요 저희 남편이 비슷해요
무슨재미로~~
맞아요ㅠ
@@정순전-d8d정순님도 그러세요~ 무슨재미로~~
고집과 아집이 다르죠
저희 남편이 딱그래요
그래서 별명이 고집불통이예요
사람은결핍에꽂힌다.. 는 말씀이 특히나 제 심장을 울리네요
맞아요 대화가 즐거우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옳으신 말씀이세요. 정말 말 안 통하는 사람과는 살기 힘들어요.
대화는 다른 사람과 합니다.
젊을땐 왜 몰랐을까요ㅠ 착하고 성실한것만 중요한줄 알고 선택했는데 대화가 이리 안될줄은.. ㅜ 내남편은 질이 낮진 않은데 대화법을 몰라서.. 공감이 1도 안돼서.. 내 속 얘기 못 하고 사는게 슬프네요ㅠ
나랑같아요 가정은 그저 존재하고 한발담그고 밖에는 충실해 다들 사람좋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난리 입니다
심지어 날부러워해 ㅎㅎ 속도 모르고 부부동반시 현재는 살아온대로 말해줍니다
날 얼마나 못됐고 의부증 만들어놔서
믿지 않는듯 그래도 이제 할말 다할려구
진짜 하대하는 배우자와는 대화단절이며 안보고 싶어요
남편도 그리생각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래서 못살것같아요ㅜ
아변님~~
속이 다 시원합니다.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걸러야지요~~
대화가 잘 되려면, 듣는 사람이 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궁금해 하는 마음, 상대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러면 논리력 이해력 사고력 등의 능력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결국엔 대화가 통하게 되니까요. 사랑해서 결혼 한거고, 상대가 능력이 부족 할 뿐 나에대한 관심과 마음이 충분하다면, 안쓰러워서라도 상대가 이해 할 때까지 나도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요. 그리고 이거 하나 설명해주고 나면 그만큼 이 사람이 나를 대하는게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는거구요. 하지만.. 상대가 나에게 관심도 없고 이야기 들을 생각도 없고 자기보호에 몰두해 나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해 상처를 주는 등의 언행을 이어가면 결국 소통이 불가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그러면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도 의지도 사라지지요. 그래서 저도 이혼 위기 꽤나 있었는데... 우린 매번 서로 상대가 하려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나 내가 무얼로 상처를 준건가 생각하는걸로 결론이 흘러서 괜찮아졌던 것같아요. 서로간에 의견차이야 생길 수 있지만, 그래서 싸움도 할 수 있지만, 그걸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한 대화 능력이고, 대화 능력을 키우는건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고 그런게 있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대화가 안 통하는 이유는, 결국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어린 마음이 부족해서....인거라 생각해요.
네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tv프로보니까 정말 상대를 이해하고 싶고 관심있지만 정말 본인 수준이 낮아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제어가 안되는 사람 많습디다.
잘하고 싶고 한데 상대가 도저히 이해안가고 자기의 반응도 조절이 안되고.
의도는 좋아도 정말 수준이 낮으면(평생 책한권도 자발적으로 읽고 자기에 대해 타인에 대해 생각안해본 사람들) 답이 없는 것 같애요.
방송이라도 나와서 얼굴나오고 전문가한테 들이미는 겸손이라도 있어야 돌이 깨지면서 아. 그런가.하지.
그냥 두 사람으로선 답이 없는거죠. 각자 애쓰면 열심히 노력하는데요.
수준낮은 사람 정말 많아요. 생존자체가 목적인 사람.
정말 책읽는 다는 게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그렇게까지 중요한 문제가 될지 몰랐죠.
문제 해결 능력도 어느정도 수준이 뒷받침 되야 하나봐요.
@@yoonjisung 님이 하신 이야기는... 상대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서 벌어지는 상황일 것같아요. 지식적으로 아는게 많이 없어도, 상대를 향한 애정이 자기애보다 크면 공부를 하건 책을 읽건 맞춰보기 위해서 뭐라도 하더라구요. 그런 문제가 아니라 막무가내인 사람은 무식함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애가 상대를 향한 관심과 애정보다 더 큰 사람 그 자체라 그런 행동을 하는거구요.
뭐...설명해주는 사람 쪽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막무가내 이거나 요구사항이 상식적이지 않아도 대화가 안 되기도 하구요... 연애나 결혼은, 상대를 향한 관심과 애정 VS 자신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어느정도 동등해야 문제가 없는 것같아요. 그래야 자기 스스로를 과하게 희생하지도 않고, 상대에게 과한 요구를 해서 학대하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테니까요.
제가 글을 좀 부족하게 적었네요... 옛날처럼 중매가 아니라 서로 연애하고 결혼까지 했다는건, 당연히 상대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테니 관심과 애정이 있는건 당연하겠지요. 다만 상대를 향한 그 관심과 애정의 크기가, 자기애보다 크지 않았거나, 자기애보다 크거나 비슷했지만, 어떤 이유로 식어서 사라져 버린거거나 한거겠지요. 아무리 남에게 독하게 굴던 사람이어도, 연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자기애와 비슷하거나 더 크면 연인이 원하는걸 해주게 되잖아요. 그렇게 상대의 관심과 애정이 충분치 못한 상황임에도 다른 조건때문에그냥 만족하고 살건지 아니면 헤어질건지... 그런 선택이겠지요....
근데 이해력, 사고력, 논리력 떨어지는 사람이 인구에 반이상은 되는거 같습니다
@@쏭쏭-l2o 네 저도 말 안 통하는 사람 많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이유가 상대가 부족하다기보다 세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드물어서 그렇게 느끼게 되는게 아닐까싶기도 해요. 그런 사람도 누군가 진짜 사랑하면 기를 쓰고 노력하며 맞추는걸 봤기때문에... 결과가 성공적이진 못할 수 있긴하지만요. 다른거 맞추기 힘들져...
@@casperhi7369😊
백퍼 공감 저는 아변님 말씀 에 백퍼 공감 합니다
변호사님 말이 다 맞는말이네요.
저도 그래서 이혼했어요. 초등학생이랑 살다가요. 죽을것 같았어요.
배우자와 대화가 된다는건 축복받은 인생이예요.😂
앞으노는 꽃길만 걸으세요~ 동지애가 샘솟네요
극히 공감합니.전 사랑이 없을 경우에도 대화 안될거같기도 하네요.제 생각입니다.ㅎ
누가 초등학생인건 모르죠.
@@박철민-y4y이런데서 님처럼 덧글 다는게 초딩인겁니다
@@BBB-yn8wu 그렇게 생각하겠지 초딩들 무리에서 너같은 초딩수준인 애들 눈에 초딩위를 생각할수없으니. 이해함.
맞아요 대화가 안된다는 것이...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어서 그 사람의 인간성, 선입견 등등 많은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레벨이 안맞으면 모두에게 힘듭니다... 대화가 즐겁지 않으면, 우울증 오는 것도 이해되고요. 서로 미치기 전에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화가 안되는건 결국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 할려는 마음이 1도 없다는것
맞아요
존중하고 이해할만해야지 저 병신을 선택한 내 발등을 도끼로 후려치고싶음
우리아빠가 그럼...단 한평생 누굴 존중하고 이해한적 없네요. 욕하고 자기말만 맞다고함
ㅂㄱ@@흰색-u1d
이게 핵심이네요😢
대화를 잘하기위해서 단어선택은 필수가 아니라 기본예의겠죠. 아변님 통해서 대화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고 갑니다.
말을 이쁘게 한다라는 것과
대화가 잘 된다라는 것과 같은 걸까요?
@@NoRoyaltyNoFood 같은 의미로 보면 말을 이쁘게 한다는건 상대방에게 호감을 심어주는 행위가 될것이고 그런 과정이 생기면 대화가 잘 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봅니다. 말을 이쁘게 하면 들어주는 사람 입장도 호감이란게 생기면서 대화하고싶은 욕구가 생길거 같아요. 요약하면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대화도 고운거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나 와닿는 영상이었어요. 격이 떨어지는 느낌, 대화를 할수록 영혼을 갉아먹는 느낌.. 정확히 제 심정을 짚어주신것 같아요. 누군가는 고상한척 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대화가 통하지않은 사람과 살기가 참 힘드네요. 아이가 셋이라 계속 참고 있는데 어떤게 옳은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말을 이쁘게 하는 것이 대화를 잘 하기위한 주요 핵심 조건 중 하나이라고 봅니다😊
말을 막 하면 평화로운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겠죠
대화의 질도 중요해요
어느순간 나도 그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 있더군요. 정말 공감합니다. 변호사님 말씀
돈도 여자인 내가 한평생 벌고 대화도 전혀 안되고 나에게 무관심하고 아이들 케어는 나혼자 다 하고 노후 대비도 나혼자 해야 되고 또 명절까지 일하면서 시댁에 가서 살림도 해야 되고 아 진짜 이혼이 너무 간절 합니다
시댁안가도 되 따로별거하세요 지금인생은 노비인생인데 노비처럼계속사시렵니까
이혼왜안하시지
삶의 시간은 유한 합니다~
지금이라도 자신과 대화를 해보세요!!
일단 짐을 더셔야 나중 후회 없을거예요.
시댁을 챙기는것부터 좀 멀리해보세요.
그담에 또 생각하고..
조금씩 덜어 나가는걸로...
저랑 같으시네요......
대화는 정신세계가 같아야 됨
공감
맞아요
하나를 알려줘도 그 하나가 잘못됬는지 모른다.. 진짜 공감합니다..
뭘 알려 주셨나. 궁금하네요. 그 쪽은 당신의 잘못을 참고 있는데 당신의 잘못은 알지 못하고 남의 티끌하나 참지 못하고 가르친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남 잘못을 알려 주기전에 당신을 돌아 보시길
됐
ㅠ
정말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명 강연, 관계가 힘들어질 때 마다 변호사님 영상을 보러 오는데 올때마다 내 안의 진짜 답을 말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변호사님 영상 보고 마음을 다져 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변호사님^^*
밑에 악플들은 한사람이 계속 악의적으로 다는 것 같네요. 요즘 마음이 병든 사람들이 많아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대화되는 사람 찾기가 참 쉽지않은 세상입니다. 그 와중에 신념있고 정의로운 마인드를 갖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신 변호사님 얘기듣고 있으면..
그래도 제대로 된 사고를 할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 없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위로가 되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대화도 대화지만 소통이 안되고 자기잘못을 절대 인정안하는 나르시스트성향의 남편과 18년..참고 살았더니 되려 싸운이후 대화를 안하고 사는게 가정의 평화가 오는듯 하네요.
그마음 백만배 공감합니다
저도 백만배 공감..ㅜ
대화도 안되는데 분노조절장애까지 있다는…
저집도 인데 바람까지 피우고도 자신이 먼잘못을 했는지 아직모름 다그쳐서 억지 미안하다 단한번 가정에 근본적으로 관심없는 타입 회피형
밖에서는 착하고 좋기로 이름날림
모임과 유흥에 여러여친과 즐기는 중독된 상태 못 끈어니 이혼 해주겠다고 ㅎㅎ
진짜 공감됩니다
대화가 안 돼서 마음으로 손절한 상태입니다..24년을 함께 살았는데 헤어지지 않고 끝까지 살 생각이지만 함께 사는 재미가 없어서 마음이 공허합니다ㅠ
43년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감 백퍼
21년 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ㅠㅠ
20년째 되가네요. 애들 고등학교졸업하면 별거나 졸혼 이혼 중 선택할 예정 입니다.
38년째ㆍ마음의문은 닫고 아이들때문에 그냥삽니다
전 13년째....... 이렇게 사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ㅠㅠ
누구나 기분 좋을 때, 평소엔 말 잘함. 기분 나쁠 때, 힘들 때 뱉는 말이 진짜 그 사람임.
변호사님
댓글분석에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젊으신분이 진짜 어찌 이리 깊은 생각하시는지 감탄했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살게 되면
대화 차단 내지는 저런 수준 낮은 하급 언어를 생활화하게 되더군요. 하급언어를 쓰지 않으면 대화가 안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옆에 24시간 365일 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데 입 봉하고 산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죠. 잠시 알던 분 보니까 남자 수준이 신혼 때 술집 다니고... 여자도 잔소리하다 하다 욕도 섞게 되더군요. ;; 욕까지 섞으니까 서로 수준이 맞아가고 듣는 것 같더래요.
어떤 이들은 부부일 때 기준점 타령하는데...서로가 서로한테 가장 중요한 상대(기준점)인데 무슨 다른 기준점 타령일까 의문. 다른 기준점 타령하니까 대화를 차단하고 하급 언어가 나오게 되고 수렁에 빠지죠.
우리 엄마가 매일 하던 말이 자식때문에 참고 사신다고 하셨는데 그말이 너무 싫었고 자식으로써 정말 이혼하기를 바랬어요. 자식도 무의식중에 보고 배우고 매우 힘들어 합니다. 트라우마도 생기구요.
반대로 자식을 위해 이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는 자식인 제가 보기엔 이혼할 자신도 독립할 자신감도 없던 사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식을 핑계로 아빠에게 의지하고 물질적이고 경제적인걸 포기하지 못하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환경에서 살다보니 마지막에 가족이 불행해졌어요. 지금도 너무 속상합니다.. 이혼은 자식을 위해서라도 빨리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년 사귀고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함께 할수록 더 마음이 따뜻해지고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딩크족입니다. 의무감에 자식 낳는것이 싫고 아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남편과 상의 끝에 딩크족이 되기를 결정했습니다. 부모도 부부도 자격이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인간이하면 자식은 괴물이 됩니다.
이렇게 화목한 가정에서 자녀를 더 낳아야 하는데...ㅜㅜ
저도 결혼도, 아기도 관심 없었는데, 늦게 결혼해서 아기 낳아보니 아기가 너무 예쁘네요...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저와 성장환경이 똑같으시네요
자식 때문에 참고산다는 말, 거짓말 같아요. 사실은 본인이 두려워서 이혼 못하는거면서 말만 자식 때문이라고 핑계대는거라고 생각해요.
맞는말씀에 부끄러워지네요 학벌좋은거랑 막말은 의외로 다르더라구요 특히 중년이후.. 아변님말씀에 제자신을 돌아봅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은 솔직한사람이고 자기와 다르면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말에 상처라도 받아서 대화하려고하면 상처받은 제가 감정적이고 예민한거라고 하죠.. 같이 살면서 사소한것에도 다름이 아닌 틀렸다말하고 문제있는사람으로 만들어버리니 무기력해집니다
그 사람은 백프로 😂
나르 시스트죠 ~~
겪어 봐서 알아요
멘탈이 붕괴져요~
백퍼공감
진짜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같아요
저희 집 같네요. 오늘도 순간 욱!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너무 가지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힘드네요.
대화를 같이하는 상대가 중요한게, 일종의 미러링 ... 내가 저런 것과 대화를 한다니, 나 역시 저런 수준인가 싶은 절망감이 밀려와서 힘든겁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말문을 닫고, 같이 있어도 같이 있는게 아닌 지경으로 치닫는거지요. ㅜ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슬퍼요
영혼을 갉아먹는다에~딱 제얘기한거같아서~공감 합니다~성장은커녕 죽기직전입니다~박사님 조은 영상 잘밧습니다~
아변 방송들으면 좀더 내면의 부끄러움이나 가치 말 생각 행동에 대하여 돌아보게됩니다. 그리고 차분해져요. 이런 강의는 정말 유익합니다.
변호사님 강연에 속이 뻥! 뚫립니다.
진짜 듣고싶던 이야기예요.
살아오면서 가장 부러운것이 정말 대화하고 살아가는 부부들이예요.
100퍼 공감해요
부부사이는 대화가 정말정말 중요해요
굉장히 힘들어요
대화가 안되는게~~
입을 다물게 되죠 결국에는
아변님 말씀이 가슴에
꽂이네요. 참으로 어려고 힘든 결혼.그냥 참고이해하지 했는데.날마다 이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돈 벌어 주니 괜찮다는건 사실 대화도 되는거에요. 대화가 정말 안되는 사람은 돈을 얼마나 벌어주던 상대방을 돌아버리게 하거든요.
이렇게 공감가는 말씀 처음입니다. 댓글 남기고 싶어서 폰으로 다시 들어왓네요. 그래도 26년을 살앗네요. 결국 뇌종양 진단 받앗어요. 이제야 이혼 결심이 섰어요. 제가 이상한 건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23년살고 뇌종양 걸렸어요~~ㅜㅜ
맨날 남편 행동보면 답답해서 속이 뒤집어져서..
주변에서 크게 혹은작게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오늘 말씀으로 명확하게 이해가 됩니다. 나이에 맞는 언어표현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댓글 파헤치기 너무 재밌어요~ㅎ
댓글에서도 수준이 보이는거예요~ 사소한 말이나 단어 하나도 내 인격이고 나를 표현하는것이라는 것💪🏻
마음의 문은 닫았으나
아이들 때문에 32년째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말씀
100퍼 공감갑니다
아이들때문이라고하면 아이들은 좋아할까요?
대화없이
진짜 무늬만
부부로 삽니다
이제는 무디져서
살만하네요ㅡ내 만 생각하면서!
@@박경숙-v1k자식들은 괜찮다고 이혼하라고 권유하지만 자식들 결혼에 약점이 될까봐요
제 자신이 몇년만 더 참기로 했습니다~~
황혼에 이혼만이 복수인듯ᆢ
이런삶,저런삶이 있을뿐.
저분은 극단적인 현실론자 입니다..
그냥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위주의 삶을
꿈꾸죠..철학자들 중엔 세상은 둘로 나뉘어 있다.나 이외 다른사람들..
결국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사실요..부부가 사는것에는 대화가 안되도 다른 무언가 때문에 사는경우가 허다합니다..이분 말씀대로 한다면 전부 이혼해야 할찌도 모릅니다.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조금씩 자기삶을 찾아나가세요..
조금씩 나를 찾아가다 보면 그때 가서 이혼을 하던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끌리던거? 기본적인것 부터 해보세요..
@@김삿갓-c7c.
이혼이 포인트가 아니라
인간관계가 포인트예요~
행복한 인간의 방향성을 알려주시잖아요~ 변호사님께서
변호사님 화이팅입니다^^
오늘 말씀 5만퍼센트 공감 👍
진짜 탁월하십니다.
공감! 연애할때 립마스크 쓰는 사람들 있어요 알아듣는 척 말 통하는 척... 요즘은 제가 더 좋아해주고 잘해줘서 상대을 살핍니다. 잘 봐야 해요😊
저희부부는 진짜 대화를 많이하네요,, 애들이 그만좀 얘기하라고 할정도예요ㅋ 분야도 다양해요~집안일에서부터 사회 정치 주식 투자 ㅋㅋ 떨어져있을때는 전화통화로 얘기해요~ 확실히 대화를 많이하니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도가 깊어져서 사이도 더 돈독해지는것 같습니다,,
아변님 진심으로 공감한 영상이었습니다. 대화가 안되는사람 나의 등급을 낮추는 저질스러운 사람과 왜 관계를 끊어야하는지 통찰했습니다..감사합니다. !
그런 사람과 안살아본 사람은 정말 그고통을 모릅니다. 제대로 모르면서 어설프게 아는척에 조금이라도 무시당한다 싶으면 급발진...
우리집 와보신줄~🥹😭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 대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청 하지 않는 사람은 대화가 안됩니다.요즘은 인간관계에서 말섞기가 싫어지네요~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응원합니다 😊
이시대에 꼭
필요하신 아변님~
옳은 말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됩니다~
앞으로도 쭉~~고~고
수고해주세요~^^
결혼안한 싱글남이지만 여기에 댓글 다는 분들 사연들으니 참힘들겠다 싶네요 대화 안되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과 산다는게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중에서도 저런 사람과는 자연스레 멀어지고 하물며 오랜세월 같이 살아온 반려자가 저렇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싶네요 가치관이 달라도 대화과 되고 서로를 이해할려는 자세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지만 지적능력이 안되어서 대화자체가 안된다면 얼마나 답답할까 싶네요
싱글 부럽네요.
실수없이 좋은 짝을 찾으세요
살아봐도 좋고.싸워봐도 좋고.ㅎㅎㅎ
본인 지적 능력은 좋음?
대화는 지적 능력이 1% 정도 미치것지만..
지적 능력이 다가 아녀요
정답이 없는게 정답이고 나 한테도 항상 문제가 있다 생각 하셔
내 경험상 그냥 배려와 존중이 몸에 베인 사람이면 바보 온달도 충분히 대장군으로 만들 수 있음
진짜 돈만 많다고 모든게 수용되지 않아요 저도 남편과 대화를 할때면 소통이 안되서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ㅜ 처음은 다툼으로 끝났지만 지금은 일때문에 따로 지네고있어 대화중 다툼이 생길거 같으면 대화를 단절해버리니 오히려 편합니다 사실상 무늬만 부부인거죠 지금은 이방법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ㅠ 좋은말씀 감사드리고 도움 되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결혼 31년차.. 내가 바로서야 하고 중심이 되어서 성장해야 한다는걸 선생님 만나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첨 들어왔는데 속이 뻥뚫리는 느낌이예요ᆢ지금 남편하고 대화가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말도 하고싶지 않구요
그래서 한지붕 두가족이 돼어 산지 오래됐어요ᆢ그냥 저냥 애들땜에 삽니다 말씀 백퍼 공감해요
부부가 수준이 같아진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서비스직한테 갑질 하는 사람 보면 그 배우자도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더군요. 하긴 그런 행동을 참을 수 없으면, 같이 살 수가 없겠죠.
정말 공감합니다
대화수준이 달라서 대화가 안되어요
그건 내성장 방해 영혼고갈 참 힘드네요
요즘은 성년된 아들과 대화하는게 더 편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시고요 결혼연구소장님 답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우리나라사람들 수준 낮습니다~ 정치판만봐도 그렇고요 사교계모임에서 느낀건데 인격은 학벌하고 무관합니다~~ 상식이하 수준이하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청산은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저노래가 정답입니다~~ 그냥 적당히 살다가야지 소통하려 할 필요가 없으요~~
천민자본주의에 세계 최고봉인 나라 어련 하겟어요??ㅎ
@@두잇전산김진호천민자본주의 끝판왕은 중국인데 거기에 어찌 대리오. 우리나라 딱히 천민자본주의라 할정도는 아닌데 ㅋ 인도가 쩌는데
@@arankang중국이랑 비교를 하노 ㅋ천민자본주의 맞는데 한국
이글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 낮은걸 알겠네요...
@@garam_e309공감ㅋㅋ한국인 100명만 모여도 소중국인데ㅋㅋ
하 어쩜 가려운 저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주옥같은 말씀이에요
나를 성장하게 하고 성숙하게 하는 배우자의 대화 절실하게 와닿습니다~
헤아려주는 배우자랑 산다는건 사랑보다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그반대의 상황에 매번 맟닥트리니 서글프고 감정적인 이별도 준비하게 되네요.
저는 직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대화 수준이 맞아야 교류를 할텐데 아변님이 비유하신 것처럼 나는 대학생인데 사람들이 초딩같은 대화를 하고 있으면 대화에 끼고 싶지도 않고 말도 섞기가 싫어집니다. 타성에 젖어 그냥 아무생각없이 눈뜨면 출근하고 하루종잏 히히낙낙하다가 퇴근하고 서로에게 아무런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직장은 빠른 퇴사가 답인듯하네요.
직장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초딩같은 대화에 끼일 필요는 없지만, 그들을 출장이나 다른 상황에서 진지 조금만 빨고 이야기하면, 생각보다 깊이가 있다는 걸 느낄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오로지 '농담따먹기 하면서 친분쌓기'의 대화는 좀 다른 분야라서.
완죤 공감입니다
저도 이혼후 자격증 따서 경제활동 하고 있습니다...
이혼 겁내지 마세요
나만 맘 단단히 먹고
동에 가서 지원 조금 받고 하면 충분히 살아갑니다
저도 초5, 초1 아이 데리고 막막했지만 엄마만 바로 서면 아이도 충분히 잘 해 나갑니다..
나의 결핍이 그 무엇보다 거대해 보인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저는 현재 건강이 가장 걱정인데...
이게 가장 크게 와닿고 제1순위가 되었거든요
그전까진 미래...에 대한 걱정 두려움이었는데...
건강 잃으면 다 잃는다는 말에 통감중이라...
결국 지금도 댓 상태 보십쇼.ㅋㅋㅋㅋㅋ짐승한테 백날 글 읽어줘봐야 다 소용없는 짓입니다.
대화ㅡ1. 문제가 생길때 서로 이야기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책을 도출함. 2. 말로 끝나는게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서 더 발전됨. 이게 대화가 된다는 뜻이다.
빙고!
1번도 힘들고 2번은 아예 모르죠. 사람 손에서 키워진것이 맞나 싶은!
대화가 잘 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
대화가 안돼는 사람 당신의 대화 스킬이 모자란거란 생각은 해 보지 않으셨나요. 혼자떠들면서 상대편이 대화가 잘 안됀다...
자기자신부터 아는 사람은로 !
@@잡자-r5b 제가 이런 사람이 되겠다는 의미의 댓글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자신부터 아는 사람'으로']라고 쓰신 걸로 봐서는, '으로'의 의미를 저와 다르게 쓰는 것이 아닌 것 같으신데...
@@잡자-r5b니는 맞춤법이나 좀ㅋ
@@garam_e309 그런가요. 글잘쓰는 인성 쓰레기들 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대중들에게 보이기는 정말깔끔하니 멋져 보이지만 ㅋㅋ 이런곳에서는 맞춤법검사기 돌리고 글 올려야 겠네요. 역시 똑똑한 사람들만 모였나보죠.
나 부터 그런 사람이 되길.
이건 남녀 떠나 팩트죠.
대화 소통. ㅎㅎ
평시에는 괜찮아요. 위기를 봐야해요.
대화가 안되면 위기를 못넘깁니다.
살면서 힘듦을 아변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길을 찾으며 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어떤 단어를 쓰냐 가 그 사람의 수준을 알려주는거처럼 어떤 글을 쓰냐도 그 사람의 수준을 더 확 드러냅니다..
상대적인것 상대가 누구냐에따라 다르게 되더이다
남을 위해 이런 말 해주는 사람 드뭅니다...
대화는 물론이고 사람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윤리와 도덕 조차 등급이 다른 사람이 있더라구요. 바뀌고 성장할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았더니 단명할 것 같아요. 차라리 자식이라면 성장 가능성이라도 보이겠죠. 다 큰 어른을 하나씩 가르치며 살 생각을 했다니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맞아요 대화가 안되는건 초등생과 사는것과 같아요 너무 지쳐요
연애때도 느꼈는데 왜 결혼을 한걸까요...
결혼 생활에 대해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변호사님 멋지세요~ 늘 응원합니다!!!
변호사님 팬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는 결혼 35년차인데 5년정도말을안하고 살때도 있었는데 정말 지옥이 따로없었는데 큰아들이 눈치를채고 그래도 이혼만은 하지말아달라고 애원해서 그냥살았습니다.그런데 세월흐르고나니 그때를 잘넘니길잘했다는 생각을합니다.고진감래라고 힘든시기이후엔 좋은날이옵니다.요즘 반려견한마리키우니 집안에 웃음꽃이피고 집에 빨리들어가고 남편도 엄청좋아합니다.
뭔가 변화를 시도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이구요.
변호사님말씀 공감하며 잘보구있습니다.
인내로 견디셨군요. 저는 이혼했는데, 존경스러운 여성상입니다.
그리 참다 병 안나셨나요?
화병날거같아서 이혼생각중인데 한오년만더 참으라고 아는 상담사분이 시엄마돌아가심 정상인된다구 근데 그오년으로 안끝날거같네요
변호사님 의견에 공감해요✨️생각의 격과 결이 너무도 달라 대화가 안되는 분과 부득이 한동안 비지니스 관계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격차라는게 수습이 안되어서 결국 그분도 지적 아닌 지적받으시면서 따라오시느라 내내 힘들어 하셨는데요. 저는 막말도 못하겠고 정말 미쳐버릴것 같더라구요.
하물며 가족이 된다면요? 제가 생각하기엔 거의 재앙에 가깝다고 봅니다. 설사 그렇더라도 그 사람의 재산이나 외모조건이 좋고 사는데 지장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결혼 진행하시는 분들! 한번뿐인 여러분 인생이 걸린 문제 입니다. 재고하셔요🙏
인간은 소우주예요. 대화의 기쁨은 우주적 만남입니다. 대화는 다른 우주가 와서 "나"라는 우주를 팽창시키는 행위입니다. 그 기쁨을 한번이라도 느꼈다면 일상적인 대화가 심심하고 무미. 맛없고 결국 무의미하지요. 배우자와 그런 대화를 이어간다는 건 일상의 지옥이 되겠지요. 이혼에 이릅니다.
나의 우주에 계속 별똥별조차 안 남기는 운석덩어리만 퍽퍽 오는데 어떻게 숨쉬고 살아가겠습니까? 대화가 안 통해도 산다는 건 운석단계에서 일상의 중요함만 붙잡고 가는 기계적 삶이예요. 기계는 성장하지 않잖아요. 갈고 닦아서 빛날 뿐 존재론적 퀀덤점프는 일어나지 않죠.변호사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댓글을 보니 열등감과 시기심을 다루는 건 상대방을 끌어내리거나 내가 올라가거나 둘 중의 하나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기심과 열등감은 본질적으로 누군가와 같은 영역에 있고 싶다는 존재론적 고통임을 알겠습니다.
나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댓글보다 칭찬하고 인정하며 당차게 올라가려는 댓글이 멋지네요.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폼나게 품격있게 멋지게 살겠다는 의지는 가져야겠습니다.
시원하고 멋지고 유쾌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결혼생활 하면서 제일 힘든것은. 대화단절 입니다 상대방의대화차단 입니다 ㅠㅠ
대화가 잘 되려면 상대방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내가 실수했을 때, 그냥 '실수했다'를 넘어서 내가 '왜' 실수 했는지를 생각할 줄 알면 조금 더 대화할 때 편하더라고요.
스스로에 대한 인지가 되는 사람일수록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고, 더 나은 인간 관계를 만드는 것 같아요.
맞아요 생각하고 성찰할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대화가 안돼요 ㅠㅠ
슬프네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랑 오래 살수록 그만큼 나도 성장하지 못하고 뒤쳐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곪아 썩어가고 있던 제 삶의 한부분을 도려내야 새살이 돋고 살수있을꺼같아서 이혼소송중입니다. 변호사님 말씀 정말 명언이에요ㅜㅜ
갈등의 원인은 성격차이가 아닙니다. 성품차이입니다. 서로 다르다고 싸우지 않습니다. 인격수준이 낮기때문에 싸우게 됩니다. 인격이 성숙한 사람들은 서로 쌍방이 동시에 자발적으로 같이 배려하고 노력하기때문에 싸울일이 없어요.
아주 모든내용 공강합니다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부분을 잘설명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수준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살면서 깨달은건 몸만 다욧하는게 아니라 사람도 다욧해야된다는거......
힘든제게 변호사님 말씀이 완전 와 닿아요.
그 하나도 못알아듣는 초1수준도안되는신생아 수준은 남편...돈번다는 이유로 왕노릇하는 사람.아무리 잘해줘도 잘해주는것 모르고 당연한줄알고 말을하면 이해자체를 못하고 절대 고치지 않는사람... 애들앞에서 가정폭력조차도 잘못된걸 모르는 사람.이혼할것은 아니지만 절대 고쳐지지않을거라는건 압니다ㅡ
대화가 안되는 이유는 자존심때문입니다..각자의 이유로 소통이 안되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자존감이 상하고 이상황부터는 자존심때문에 충돌만있지 합의가 없더군요..
맞아요 대화수준이 낮아 만나도 재미가 없는 상대가 있는데 그 사람은 저와시간이 순삭이라더군요. 제 인생이 무의미하게 순삭당하는 이느낌모지ㅠㅠ
같은 수준의 부부라도 한사람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나머지 한사람은 머물러 있으면 깨어 질 수 밖엔 없습니다.옛날처럼 여성교육이 없었을때는 이혼이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여자도 국민의 의무를 해야하니, 아변님, 매번 명강의시네요, 특히 요즈음에, 참 어려운 일을 쉽게 풀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철학적 사유가 깊이가 있으시네요
진짜 대화 안되는거 정말 미칩니다 결혼 3년차인데 잠두 따로 자고 대화도 없고 싸울때는 신랑은 얘기하다가 밖에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저두 입을 닫고 살더라구요 지금 애두 없고 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첨에는 저한테도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감대 형성 제로 대화제로가 되니 너무 지치고 힘이드네요 그리고 맞습니다 돈 잘벌어다 준다고 해서 그게 언제까진 내돈일수는 없습니다 사업체 힘들어 졋다고 모아 놓은돈 찔끔찔끔씩 가져가기 시작하네요 지금두 3일째 대화단절 중입니다 한집에서 살면서 한달 동안 말 안하고 산적도 있습니다 이혼이 답이겟죠?
애 없었을 때였으면 저도 이혼했을 거예요 지금 58세인데 중딩 딸을 위해 그냥 가능한 안부딪치고 살고 있습니다 눈도 안마주칩니다 남편이 입만 열면 꼬투리잡고 짜증스럽게 말합니다 아들과 저에게 개새끼 미친년 욕을 했습니다 한동안 홧병이 나려고 했는데 완전 무시하고 사니 살만합니다
@@빗자루-u1l 저두 지금 그러고 있네요 입만 열면 짜증스런 말투네요ㅜㅜ알바하고 9시에 일 끝나고 들어와도 밥 차려주고 설겆이 하고 저는 자네요 현재는 제가 가진게 없기에 초라한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래서 지금 알바 들오는대로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저 올때까진 밥두 안먹고 있고 먹어두 먹은거 그대로 식탁에 올려놓고 하네요 짐은 제가 가진게 없기에 저두 신경쓰지 말자고 다독이면서 살고 있는데 힘드네요 시간이 좀 지나면 저두 괜차나 지겟죠?ㅜㅜ
@@소이-w3q 아니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더 나빠집니다. 애가 없다면 님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정리하시길 바래요. 시간이 지날수록 자존감은 더 떨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도 줄어듭니다. 한시바삐 결단하고 새로운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시간지나도 안좋아지고 진짜로 미쳐버립니다 애없을때 이혼생각하세요
저도 욕은 결혼초부터 주구장창 듣고 살고 결국맞기도 했어여 .때려놓고 잠자리하려해서내가 개돼지인가? 싶더라고요. .욕한마디 못하다 이사람 만나서 같이 욕하고 산지 10년다되어가네여.. 화해는 없어여. 서로쳐다도 안보고 남보다 못하고, 돈이든 애들이든 친정도움받고.. 애없을때 이혼해야됩니다. 네. 살아보니 상대가 알콜중독자더라구요
가끔 변호사님 하시는 이야기를 듵으며,
남녀간의 이해에 앞서 인본의 이해를 이야기 하시는 부분이 공감이 갑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변호사님 같은 지인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는..음 대화가 잘되는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 대부분 배우자가 기분이 좋을때만 원만한(?)대화가 이뤄집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는 대화라기 보다는 본인의 짜증을 표출하는 행위(?)만 할뿐 대화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고민도 많았고 해결방법을 많이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악담을 하며 자존심을 세우는 현상만 있습니다.
맞아요. 성장을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나 까지 떨어지는거죠.. 서로를 위해 맞네요
맞습니다..내 수준이 낮아지는 슬픔..
서로를 위해 관계를 끊어야 하는데 여전히 결정을 못 하는.. 개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