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가 무너지는 과정 |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으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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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ต.ค. 2024
- #결혼은신중하게 #부부관계 #헛똑똑이를위한결혼수업
인간관계중 특히 부부관계가 무너져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는 영상입니다. 수천건의 상담을 통해서 제가 깨달은 점인데 여러분들의 상황에 대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인을 알면 대처를 할 수있으니 아직 결혼하지 않으신 미혼 청춘남녀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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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게 되는 과정이라... 신박한 관점*.*
지이이이인짜 맞는 말이다… 상대가 인성쓰레기일수도 있지만 나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은, 나를 하대하는 그 사람을 내버려둔 나도 책임이 없지 않다. 나는 내가 지켜야함..
진짜 맞는말이네요🥲 나는 내가!
그래야 했는데 그 순간에 순간만 넘기면 될줄알고… 눈을 감고 못본척 못들은척 넘기고 결혼.. 결국 그게 첫단추였단걸.. 첫단추를 잘못 꼈단걸 깨닫기 까지 제 인생의 바닥을 보고야 알았습니다.. 만신창이 나를 만들고야 알게됐어요.. 변호사님 영상보고 나도 나에 대한 통찰이 없었구나를 알개 됐네요..
나로의 회귀로 나로 살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거 같아요.. 나를 좀더 사랑도 해주려고요!^^
😅
아이들때매 못지킨지 20년
전 20년 됐는데 참고 살았더니 이젠 당연시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안 살려구요 내삶이 아니라 남에 삶을 살아 왔더라구요
나오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상대도 상당히 많이 참아왔다는 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나의 인격을 존중하는 자세가 올바른 부부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시작이라는 말씀 와닿습니다.
무시하는 것인지 성격차이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 생각의 힘도 말씀하신 것처럼 키우면서 살아야 겠네요.
단순히 법률상담 뿐만아니라 근간이 되는 부부 관계에 대한 카운셀링도 해주신다니 아는 변호사님 정말 멋지시네요. 최고!
우위에 서려는 관계속에는 사랑도 우정도 없다는 어느 분의 말이 생각나네요
제가 60년 동안 남들에게 들었던 인간관계의 파괴 과정을 한 영상으로 한 마디로 정리해 주셨네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평등성과 그에 따른 존경심이 무너지면 다 깨지게 되어 있어요. 부모 자식 간에서 도요
누르는 자와 눌림을 받아들이는 자
뺏으려는 자와 뺏김을 허용하는 자
가스라이팅 하는 자와 가스 라이팅을 당하는 자
타인을 무시하면서 강해지려는 자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약하게 보이는 자
사실 이들은 동등하게 시작하는데
나르시시스트 적인 인간의 본성이 더 강한 자와
사랑이라 믿으며 이를 허용하는 자와의 보이지 않는 힘 싸움
정답은 내가 나의 힘을 키우고 나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명쾌..
오~~. 격공합니다 … 제가 겪고 살아가는 일이고
나르시시스트적인 인간의 본성에 더 가까운자! 이 표현에 정말 캬~~ 사이다 !!!
결국 내가 나를 사랑해서 이기고 견디는 맺집의 쿠션감을 키우는 버전에 ~~ 결론에 그러나 쓸쓸한 해안으로 다가옵니다.
그걸 더 일찍 포기하지 못한 나의 어리섞음이였던가?! 하고 ~~.
그럼 적어도 아이들과는 좀 더 오래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을건데 ~~~~ ㅠㅠ:;; 😭😭😨
돌이길수 없어 아픈 아까운 내 세월 그리고 내 앞에 놓인 아이들과의 관계 ㅜㅜ:;
어디서나 나의 힘을 키우고 나를 사랑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것!
모자란 사람들은 존중을 해주면 지가 잘난줄 알지요
사람에대한 이해가 필수인것 같습니다
나의 인격권은 내가 지킨다
그게 무너지면 종이 된다
모든 인간관계의 모습
조정 안 당하는 법- 서로간의 기본 예의는....나를 위해 지키되... 말 안통하고 자기만 잘난 줄 알고 거짓말로 조정하려는 인간들에겐 마음속으로 강아지님 멍멍 짖으시느라 고생이 많네요 하고 생각만 해도...그들은 눈치채고 꼬리 내려요
만만하게 굴면 조져야함. 회사생활 친구관계 인간관계 다 마찬가지임. 아주 옛날부터 가스라이팅 당해온게 져주는게 이기는거라는 얘기임. 절대 아님. 비합리에 대응하는 방법은 힘으로 하는거임. 힘없는 정의 무능이지
애나 어른이나 적당한 선을 넘으면 박살내야죠.
맞아요¤
결혼해서 십년이상 살고 나이가 좀 들면,그냥 한집에 살아도 방도 각자 쓰고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부부라도 내맘과 똑같은 사람은 이세상에 절~대
없는거예요. 나를 이해 하지 못한다고,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불평만 하고 있지말고 그냥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각자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져야 해요.
너무 부딪히지 말고.
그냥 한집에 같이 사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해요.
그렇게 하면서 또 같이 할 일은 같이 하고,바깥에 나가서는 가족이 함께 맛있는것도 먹고 다니고 여행도 가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렇게 살면 그래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어요.
아무리 부부사이가 좋아보이는 부부라 해도 어떤 부부라도 100프로 다~ 잘 맞고 문제 없는 부부는 없어요. 인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안좋은 말들은 뭐든 빨리빨리 잊어버리는게 중요해요. 안좋았던 일들도...
자고 나면 잊어버리는게 내 뱃속 편해요.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의 병 걸리게 곱씹으면서 쌓아두지 말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나를 위해서!
것도
정도껏 했을때 가능.
그정도면 아주 행복하게 잘 사는거임;;;;
맞아요. 나는 각방 쓰는 거, 혼자 하는 거 아무 불평 없고
오히려 암치료도 혼자 받으러 다니고 그 와중에도 애들 케어 다 하고 살았는데... 정작 남편은 내 속을 뒤집고 처절한 외로움을 느끼게 해놓고는
내가 자기를 외롭게 했네, 무시했네 하면서 자기와 시부모에게 잘 하면 나에게 잘하겠답니다. 잘 해 주는 건 원하지도 않아요. 지 화난다고 생활비나 끊지 마라죠. 참 결혼생활 하면서 인간이 얼마나 비열하고 이기적인 존재인지 처절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박해정-h5l이기적 마인드 역지사지 공감력 안 되는 분들의 인성과 너무 잘 어울리는 참는 거 잘하기 마음 약하기. 그래서 이혼은 거의 방전 시점에 하게 되는 것도 같네요.ㅠ
@@박해정-h5l이래서 남자말 못믿겠어요 너는 내가 월급 벌어주면 관리나 하면서 집안일하라는데 좋을때나 그렇지 서로 으르렁 거리는데 생활비 곱게 줄까싶고 ㅡㅡ
예의없는 사랑ᆞ존중없는 결혼은 폭력이지요
시간이 지나고 콩깍지가 벗겨지면 본성이 나옵니다 !!!
중간에 얘기해도 말 자쳬가 안통하고 해결이 안되니 포기하게 되는거 같아요 제일 가까운 사람이 제일 말이 안통하니.....왜 부부들이 말을 안하는지 점점 알아가는 중입니다..
저두요...회피..징글징글...
회피하는 자는 그 관계가 억울해도 참는 이유는 여기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고
이 사람 만큼이라도 날 받아줄 사람은 이 세상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친정에 아빠 엄마한테 구박받았고 형제들도 원수같을때 정 붙일때가 없을때 인간에대한 불신으로 어떤 인간도 꼴보기 싫은상태의 주부우울증 최소한 남편은 내가 떠나지 않는한 날 버리진 않으니 참고 회피하는 겁니다 심하면 맞아 터지면서도 남편을 의지하는게 불쌍한 여자들 심리인듯요...
요즘 반대에요.. 남자도 그래요..
결혼해서 십년이상 살고 나이가 좀 들면,그냥
한집에 살아도 방도 각자 쓰고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부부라도 내맘과 똑같은 사람은 이세상에
절대 없는거예요. 나를 이해 하지 못한다고,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불평만 하고 있지말고 그냥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각자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져야 해요. 너무 부딪히지 말고.
그냥 한집에 같이 사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해요.
그렇게 하면서 또 같이 할 일은 같이 하고,바깥에 나가서는 가족이 함께 맛있는것도 먹고 다니고 여행도 가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렇게 살면 그래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어요.
아무리 부부사이가 좋아보이는 부부라 해도 어떤 부부라도 100프로 다~ 잘 맞고 문제 없는 부부는 없어요. 인간이기에....
그리고 안좋은 말들은 뭐든 빨리빨리 잊어버리는게 중요해요. 안좋았던 일들도...
자고 나면 잊어버리는게 내 뱃속 편해요.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의 병 걸리게 곱씹으면서 쌓아두지 말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나를 위해서!
회피도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인내를 갖고 설명하다하다 안되고 오히려 상황만 악화되는 경우에 진저리나서 안하는 사람도 있고..
부부는 서로에 존중과 신뢰가 깨지고 시간이한참지난후는 회복불과입니다
회복불가
서로 존중이 없는 결혼을 선택하고 자기중심 사고방식에 시작해서가 아닐지
11:06
인생 별 거 없습니다. 가장 나답게 살다가 가는 게 인생이에요. 겁내지 마시고 겁이 나더라도 가보는 거죠. 뭐가 있는지.
20대 30대 40대에는 아변님 말씀이 상당부분 맞습나다. 아내분이 많이 참습니다.
근데 50대로 접어들면 분위기는 바뀝니다.
남편은 지난날의 과오에 대한 댓가를 치르기 시작합니다.
정말 칼자루는 돌고돕니다.
칼자루가 내게 왔을때 겸손하게 쓰는 현명함이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딱보니 50대 되니 그동안 아내가 챙겨줘도 몸관리도 안해서 늙어가지고 고생하니까 칼날이 돌아오네마네 하는것 같은데 맞습니다 여자 말 들어서 나쁠 건 없서여 ㅋㅋㅋ진짜 지혜롭고 좋은 남편감은 떡잎부터 다릅니다. 말안듣는 남자랑 결혼 하는건 나중에 병수발+대화안통함으로 인한 갑상선암+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노화가속화 환장세트 당첨입니다
칼자루? 한부부가 서로 싸우고 이겨야만 합니까?
좀 개소리입니다.
여자들은 매번 지들이 손해보는줄 압니다.
둘다 잘난거 아무것도 없으면서 ㅋㅋ
인생 별거 없다. 나답게 살다가면 된다는 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네요. 왜 지금 것 나를 잊고 살았는지..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저도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힘내보아요
나답게 살기..!! 제일 중요하죠.. 나의삶 함께하는 삶..
인생 별거없어요 서로 맞춰가는거지 누구하나가 희생하는게아니라 맞춰가지않는다면 그관계는 끝
맞습니다. 일방적인 부부였는데(남편이 주도권, 경제권 등) 불의의 사고로 남편이 죽고나자 남은 부인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서 상속, 부동산 처리, 등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봤습니다. 대등한 관계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심리적으로 의지를 하는 것과 자신의 영향력직인 지분이 있는 것은 다른 부분인것 같습니다.
배우자가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마세요.
이것이 부부간에
지켜야 할 기본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세요.
맞아요 서로 싫어하는 것맛 안해도 결혼생활 잘 이어갈수 있을것 같은데 제짝은 안그래서 하루종일 수십번 이혼생각이요ㅠ
@@sunyoungwheeler1857서로가 중요합니다 ㅠㅠ 본인이 싫어하는건 강요 하면서 상대방이 싫어하는건 관심 없죠 ㅠㅠ
부부관계는 첫 단추부터 참지만 말고 말해야합니다
참는게 이해하는미덕이라고 20년 살았더니 결과는 점점더 무시당하다 종으로 살게되서 회복될수없는 상태가 됩니다
나답게 살다가는거...저도 동감해요
남 피해안주고 잼있게 살아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변님.. 제 얘기 듣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시댁식구들과 함께 무시하고 ..;;
우리 부모가 사준 내 집이니 나가라고 하고 ..;;
결혼 생활이 원래 힘들고 참는거라고 생각해서 오래도
참았습니다 ..;; 어린 나이에 화병 걸려서 결국 이혼했구요
제가 가장 후회하는 건 관계가 무너졌을때 싸움이 반복되니까 항의하는것을 멈추고 참았다는 거에요.. 제가 절 지키지 못한거요
방송 보시는 분들이 현명한 결혼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
말하면 말할수록 싸움만되고 도돌이표에요 정말..잘살고싶은데 맘 처럼쉽지않네요.
항의하는걸 멈추고 둘사이에 더이상의 잡음이없단건 내가 상대를 포기하고 놓아버렸기 때문이겠죠...? 지혜롭게 잘헤쳐나아가고싶은데 결혼생활 참 어렵네요.
저도 싸우기싫어 가만히 있었더니 말이 점점더 심해지더니 나중엔 폭언이 시작되더라구요 그래서 말없는시위 할일만하고 절~때 헤이한모습 편한모습 안보입니다
몇살이신가요, 아이고.
인생 혼자사는게 편합니다. 화이팅
결혼 23년차인데 남편놈도 그럼..갈등이 생길때 종종 자기집이니 나가래..어이무..돈을 안 번것 아냐 ..직장시간이 짧다는 이유로 집안일도 거의다 내가 했는데..내가 없음 불편하니 어디 나가지도 못하게 하는 놈이..진짜 머릿속에 뭐가 든건지
@@우미인-z6p저는 저희집에 있는 사람만 이런 멍멍멍 소리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결혼해서 꾸린 가정이 어찌 자기 집이라는건지😮지난세월 돈 버는동안 먹고 입고 다 누구 노동으로 한건데요. 사회생활도 못하게 막더니 결혼 24년차에 집도 자기꺼 돈도 자기꺼리는 얼척없는 소리에 정말 그림자도 보기 싫은 요즘입니다.
부부 관계가 무너지는 시작,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간의 존중이 이뤄지지 않기 시작할때! 미리 알았더라면....자아 성찰 그리고 생각의 힘 키우기... 등등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자를 조심하고 어려워 하시고.. .상대를 소유하려 하는 욕심으로부터 관계가 아작나는 지름길 같아요~
부부가 서로에 대해 신뢰하고 칭찬하고 무엇보다 마음속에서 서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사이가 좋다
변호사님 사랑합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인생 별거없다. 나답게 살다 가면 된다.
이거죠. 이렇게 살다 가면 되는거죠!!!
변호사님 말씀에 천퍼 공감합니다. 저도 항상 제가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잘못된 행동조차 경제활동을 한 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게 저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완전 굳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 권리를 저는 제가 지키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어떻게 제 권리를 잘 요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더 큰 문제 인거 같아요~~ 결국 원인은 저 한테 있다는거 인정하지만 자꾸 부인하고 싶은 현실입니다.
경제활동해도 그래요 원래성향임 생활비1도안준놈도 그렇답니다
본인을 자책하지 마세요. 나를 지키려 한다고 상대가 나를 함께 존중해주지 않아요. 단지 그 사람의 성격일 뿐이죠. 남 무시하는 그 사람은 자기가 그런 줄도 몰라요.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저도 둘째 대학만 보내면 집 나와서 이혼소송 하려고 차곡차곡 준비중이에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도 한번 들어보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나입니다.
헌신하다가 헌신짝됩니다.
올해 말에 결혼할 뻔했다가, 취소 했어요. 그리고나서 변호사님의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를 읽었는데 뭐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저는 결혼 (법률혼) 이랑 잘 맞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5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 조차 다른데, 하물며 단 한명의 타인 (그리고 그 가족) 과의 종신 계약이라니..... (왜 하는 거죠? 이걸 감당하고도 결혼이 좋은 이유를 찾아 내거나) 저랑 똑같은 사람이 있으면 그때 다시 결혼을 생각해볼 것 같네요. 다들 나이를 들먹이며 더 늦기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난리인데 1) 일찍 결혼하면 뭐하냐 결국 안 맞아서 이혼하면 의미없는데, 그리고 2) 왜 법률혼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률혼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결혼에서 이유를 찾으면 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희노애락을 더 진하게 느끼고 성숙할 수 있는 나아감.. 이정도로 생각해 봅니다.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옷 하나를 사도 가격 따지고 디자인 따지고 이걸 살까 말까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신중하게 고민하는데, 결혼에 있어서는 너무 경솔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제가 제 남은 인생에 달린 문제를 너무 쉽게 마치 꼭 해야 하는 숙제마냥 결정하려고 했어요. 대충 숙제를 끝내는 것마냥 결혼해서 이미 아닌 걸 반품하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사느니 혼자 살더라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싶은 인연이 나타난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고요! 아님 또 말고요 :) 이번에 안하기로 결정한게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맞아요. 결혼하는 것도 애 낳는 것도 멀리하게 되는 거 같아요.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결혼여부로 정말 고민을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더 멋진 인생 만들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전 신고 안하다가 마일리지에 굴복했어 ㅎㅎ 만난지는 23년이예요
화가 바락바락 났다가도 법률 이혼하기 귀찮아서 더 참아지고..이래저래 애들도 다 크고 힘든 시기 다 지나서 ..
원가족 부모보다 더 끈끈한 사이가 되더라구요..연인이라면 금방 끝내버렸을 여러 사건도 함께 이겨내며 시간이 많이 흐르고 ..
그 시간을 함께 한 만큼 소중해지더라구요..금방 소중한 관계가 되지 않구요..
이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까지 하는데 그래도 살거니? 나에게 스스로 질문하고..그래도 살아보자..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사랑하겠다고..
기쁠때 사랑하고 슬플때 버리자고 하지 않고..힘든일도 같이 겪자 약속했으니..살아보자고..
그렇게 살다보니 부모도 나무라기만 바꾸려고 했는데..본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인정해주는 저를 너무 고마워하고 충성을 하더라구요...
법률혼은..이혼을 할 이유가 없으니 이혼은 안하겠지만 사별을 하더라도 ..전 두번다시 안할거에요....사랑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진짜 이 사람이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오더라도 내가 먹여살리고 살겠다는 결단과 의지로 해야하는 일인 것을 아니까요..
자식을 낳는 것도..장애가 있어도 사랑하겠다..다짐 하고 낳아야 하고..만약 나중에 결혼 해서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되어 배우자에게 버거운 존재가 되어 이혼을 하여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는..그런 무거움이더라구요..한 사람을 내 인생에 들이는 일은요...
결론은 ...연인이라면 뒤도 안돌아볼 사건들을 더 인내심 있게 참게 된다..요게 장점 아닐까 싶네요..;;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면 부모보다 자식보다 나에게 더 중요한 사람이 된다..이런 장점이 생각 납니다..대신 정말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야 가능하죠...ㅠㅜ안그러면 원수보다 더 미운 사이가 됩니다..ㅠㅠ
자격지심, 열등감 있는 사람들은 무시당한다는 피해의식이 있음.
상대와는 상관 없이 스스로 무너져 감.
@- 능력 있고, 자신감 있는 사람은 무시 당할 일도 없을 뿐더러
상대가 무시 한다고 해서 피해의식을 갖지도 않음.
@user-gf5rr8vs1g능력있으면 무시 못당합니다
주변을 보면서 참 이해가 안됐던게 이미 관계가 무너졌고 상대는 배우자를 전혀 동등한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혼자가 될 것이 무섭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의지하는 것도 없는데; 그 상황이 되면 저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될까싶고 인간은 참 나약한 존재인 것 같고... 내면의 힘을 기르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님 영상 몇개 보고~
뭐가 맞네. 안맞네. 하며 거론 하는건 좀 마음에 안들지만~
한 말씀 드릴께요....
법을 다루는 분이라 그런건지
세상이 어떤 기준이 있고
어떤 선이 있써서
삶이 그기준과 그선을 넘으면 항의하고 내권리를 찾고 투쟁하고 싸워야 인간관계가 파탄 나지 않는다.
결국
너의 인간관계가 파탄 난것은 너가 너 자신을 지키려고 노력 하지 않았고 항의 하지 않아서이다.
이런 방식의 논리를 펼치시는 듯 한데~~
선뜻 동의 하기 참 힘드네요..
제가 아는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남녀관계 역시 그리 단순하지도 않습니다..
삶이 수학문제 처럼
1~10 까지는 한계가 있고
그게 내 자존감이고
나의 인간적 존재가치 이니~
마이너스 로 간다거나~
11이상 올라가면~
너와의 인간관계는 너가 무조건 잘못 한거고
20이 넘어가면 너랑은 이혼이야.. ㅎㅎ
이렇치 않습니다.
세상엔 무수히 많은 변수가 있고
남녀관계 역시 수많은 일 들이 있습니다.
만약
도박에 빠진 와이프가 있다. 생각 할때~
이여자 에게 돈을 주면 또 도박에 가서 돈을 잃고 계속 인생 나락으로 빠지니 돈을 안주고 통제 하며 집에 가둬 놓는게 맞다. 판단 하십니까??
도박은 병이니 환자 치료 하듯 초기에 정신병원에 가둬 두고 다신 안하겠다고 싹싹 빌때 꺼내주면 그여자가 말한대로 다시는 도박에 손도 안댈까요??
그런건가요?? ㅎㅎㅎ
아니 겠죠.
인생을 살다 보면
자기 몸을 창녀처럼 도박장에서 굴리던 도박중독자 여자가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요~
자신의 손가락을 짜르며 몇번의 약속을 어기며 손가락을 다 짜른 남자가 제정신 차리고 일하며 행복하게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일은~ 남녀관계는~
수학문제 처럼 1~10을 벗어나면 틀린거다. 로 정의 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방식으로 정의 된다면 그남자는~ 그여자는~ 사기 당하기가 더 쉅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건 계량적 부분이 아닙니다.
누구 말처럼 사랑은 무조건 주는거다.
오히려 이말이 차라리 님의 논리 보단 더 현실의 정답에 가까운듯 싶네요..
결혼 이란게
둘이 만나 혈연 관계를 맺는 것이고 2세가 태어나 혈연관계가 완성 되어 가는데 어떤 현상이 벌어져 배우자가 날 무시하기 시작하고 사고가 생긴다고~~
어!!~~ 너 선 넘었써!!
어!!~~ 너 오늘부로 끝!! 이혼!!
이게 아닙니다..
인간은 컴퓨터 가 아니고요.
인간은 감성을 갖고 있고 생각하고 판단 할수 있는 존재 입니다..
저역시 이런 인간 관계에 답이 있다면 냉철히 말씀 드릴수 있겠으나~
손가락 3개 짤린 도박남이
도박을 끈고 돌아와 죄책감에 반성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걸 볼때~
그때 이혼하는게 맞았써. 란 말은 차마 못하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그걸 인정 해주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단순하지 않아요.
참고로~
그 손가락 3개 짤르고 돌아온 도박꾼은 제 여동생의 남편 입니다.
돌아와서 지금은 10여년 이상 행복하게 잘 살아요.
돈도 잘 벌고~~
내가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란걸 알고 그렇게 살면 되는것같아요. 그게 싸우고 항의한다고 되는 일은 또 아닐것같아요. 선택을 하는 과정도 포함되구요.
부부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손해볼 각오가 되어야한다.
나만 손해보는게 아니라 상대도 나처럼 손해볼 각오가 되어야된다.
결혼하기전 상대방이 손해볼 각오가 되어있는지 아니면 이익을 취하려고하는지 잘 살펴야한다.
그리고 말만 그렇게 하는지 행동도 그렇게 하는지 잘 봐야한다.
진짜 맞는말..
원인 회피가 관계 문제의 시작이다. 너무 맞는 말이다. 그렇게 나의 결혼 관계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종으로 추락 해 버렸다.
정말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떤 관계이든지 해당 관계에서 "각자의 역할" 이 뭔지를 알고 시행하는게 우선 순위여야 하는데 "나의 소중함" 이 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인하인
관계여서 너무 괴롭다가 결국이혼
했습니다
오만눈치를.
보고 전화받는거도
문자오는거도
의심받아야 했거든요
.인생 머가 있는지
나답게. 살아봐야죠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이제 행복하게 사세요 ~ !
우리부부의 예랑 완전 같아요! 왜 나는 이해가 되어버렸을까요? 항의 안하고 이해해주고 넘어갔더니 혼자 맘대로,,,너무 늦게 깨달음.. 너무 동감합니다!
영상과는 관련이 없으나 아변님께 감사드리고싶어서요
얼마전 어려운일이 발생했어요.
마침 논어수업을 듣고있었고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답답한 마음에 죽고만 싶었습니다. 나는 남에게 해로운행동을 한적이 없는데 남편도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 왜 우리에게만 이러한 시련이 오는걸까? 울다가 화도 내보다가 산에올라가 소리한번지르고 집에와서 진도대로 이인편 듣고있어서 이어서듣던중 근본적인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는걸 갑작스럽게 깨닫게 되었어요.
성기사 하지 않았고 지인 하려하지않은 저에 잘못 이었습니다.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싶다면 사람이 되고싶다면 논어는 반드시 공부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마다 남편과 일하기전 2시간정도 문장해석하고 토론하고 합니다.
저희공부 다 끝나면 아이들도 가르치려구요.
아변님은 참 훌륭하신 분이세요.
본인이 겪은 어려움을 타인과 나누고 다른사람은 잘 극복했으면 이런일을 겪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에 논어도 강의하시고 결혼수업도 하시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함 평생 마음에 가지고 살겠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더 좋아해서 결혼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살다가 헤어졌습니다. 살다보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변호사님 말 처럼 대등한 사랑을 하는게 젤 행복하고 결혼생활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한쪽만의 일방적인 사랑이 과하면 맞추고 살기 힘듭니다
결국 평등하지 않은 부부관계, 인간 관계는 결국 파탄 난다는거죠~~
남자대 남자 인간대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법칙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변님 늘 좋은 통찰 얻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제 2022 10에 이혼하고 너무 힘들고 어려웠는데 변호사님 덕분에 힘을 얻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관이 같은 동지를 만난 기분입니다~^^ 내 마음의 소리에 혼자 불안했는데 변호사님이 또렷또렷 가치관을 얘기해주시니 수긍되고 힘이 생깁니다~!!! 어제부터 아는변호사 유튜브 보기 시작했어요~
엄마들이 딸에게 시키는 결혼관련 가스라이팅 " 너를 좋아해주는 남자랑 결혼해야 행복하다" 이건 절대 아님. 사랑의 수치가 동등하고 평등해야 행복합니다.
상대에게 이성적인 매력이 1도 안 느껴지는데 단지 나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결혼하면 불행하게 삽니다.
소위 말하는 퐁퐁남, 퐁퐁녀의 결혼이 불행한 이유는 사랑의 감정이 불평등한 결혼을 해서 그렇습니다.
좋은 사람을 잘 만나는 인복은 운빨이예요… 운칠기삼 진리에 가까워요.
성격차이 인지 나를 무시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고 싶어요
와 예시로든 설명이 저하고 똑같아요..전 1년만에 기브업하고 헤어졌지만 아마 계속살았음 주인하인관계였을꺼같단생각이드네요. 그런 인격을가진 배우자한테 권리를 당당하고 지혜롭게 밸런스를 유지하는 방법을 깨닫는건 너무어렵겠죠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부부 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대등 하다는것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봅니다
대등하지 않으면 인간 노예가 될수도
있을것 깉아요
내권리는 내가지키자^^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우연찮게 알고리즘에 뜬 선생님의 영상을 본 후 어느 순간부터 선생님의 영상을 라디오처럼 쭉 잘 듣고 있는 40대의 결혼 경험이 있는 남성입니다. 언제나 끄덕이며 듣고 있지만 한 번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긴 적이 없는거 같아 인사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언젠가는 꼭 한 번 인사드리고 싶네요. 계속 응원할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관계 회복이 어려우면 이혼은 빨리 하는거 행복의 첩경이다
아변님!
되돌아보니 난 아주 어릴적부터 어른의심성이었던듯 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부모형제들 말고 주변어른들이 사기꾼들인듯요 특히 종교관계 어른들...
안녕하세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음대나와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편과 삼남매를 키우며 맘고생을 많이 했어요. 자꾸 저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려는 남자, 주식으로 쉽게 벌려는 남자, 게으르고 집안일 안도와주는 맨날 힘들다고 케어받기를 원하는 남자와 함께 살기가 너무너무 힘듭니다. 개인상담도 하시는지요.. 또는 가입하면 온라인상담도 가능할까요??
갑은ㆍ자발적 을 을
동등하다 생각 안해요
연애든 결혼이든 더 많이
사랑하는쪽이 약자 입니다
좋을때는 상관 없지만
안좋을땐 거의 뭐 적이
됩니다 가스라이팅이
될 확률이 높아요
남편이 사실혼이였던(식올리고 3년산 전처)가 있었던사실을 결혼후 애낳고 알게된 여자 심정은 어떨까요? 본인이 상간녀였던거였죠..자기 임신중에 전처와 잠자리했던 사실을 알게된..상황~전처도 자기 남편이 여자가 있었던사실도 몰랐던~전처는 전남편이랑 재결합까지 생각했던사이~남편은 전처한테 사랑없이 결혼했고 진짜 싫었다 이러네요
정상적 사고면 정상적으로 관계 정리하고 다른 분을 만났겠죠..속고 속이고 그 혼란스러운 상태에 진실을 찾긴 힘들 것같고,
아변님하고 상담하심이 현명할 듯 하네요..
거짓말입니다.
핑계에요.
자기 합리화죠.
헐 진짜 실화예여? 사기결혼인데!! 유명했던 사건...그 김주하 아나운서 사건 같아요ㅠ 미국에 전처있고 한국에서 결혼하고 애낳고 ...결혼식하고 사실혼인데 님임신했을때 성관계는 한다면 전처아니고 그냥 본처같이 한것같아요...남자쪽 부모님께도 속은건가요? 결혼식했던거를 남자쪽 가족등이 님에게도 모르는척 속인건가요?
@@joycee1152빨리 혜여지는게 답 왔다갔다 하면서 또라이 상또라이 정답
아니올시다 절때
제 상황이 나빠지게 된 것이 딱 이랬어요...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제 존엄성을 지켜주지 못했어요. 균형을 잘 못 맞췄어요...
맞아요 서로 존중하는 관계여야 해요! 사람의 문제라는 말 맞아요
아변님 결혼수업 실시간 강의를 듣지못한다면 다시듣기로 수강되나요?
권리위에 잠자는자는 지키지않는다.
내 권리는 내가지킨다..
이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막힌 내 속을 뚫어주는 변호사시네요. 헛똑똑이 그게 바로 접니다
정말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의 선배님의 명강의 였습니다~~
동등함 위치의 높낮이가 달라진 무너진 관계를 서로 참아주고 있다고 내가 참고있다고
서로 각자 상반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이제야… 싸우지 않기 위해서 라고 포장하며 회피했다는거…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멋진말씀..인생이 나답게 살다가 가는거란 말씀..감사합니다^^
이혼은아니고 오래사귀여친이랑 이렇게 헤어진적있음.. 여친이 가끔씩 내 호칭을 바부야 멍충아 이런식으로 했었는데.. 첨부터 난 기분이 나빴는데, 그냥 이건 여친이 애칭으로 부르는건가보다하고 계속 참고 넘어갔음.. 이걸 너 왜그러냐 얘기를 꺼내자니 쪼잔해보이는거같기도하고, 얘기를 꺼내서 잘얘기가되어서 여친이 앞으로 안그럴께 하더라도. 이건 뭔가 여친이이런것도 하나이해못해주나라고 속으로 계속 생각하게되어 관계가 이전처럼 되지못할거같다는 생각에 계속참았음.. 이게 시간이 지나고지나니까 터지더라..
나르시시스트는 정말 싫다
변호사님 말씀대로 회피라는 말이 아프네요..피하지말았어야 했는데...후회만되네요ㅜㅜ
의사소통이 안되니 그냥 말문을 닫고있더라구요ㆍ😢같이 있는 자리가 참 어색하고 불편하네요
뉘집 딸인지 이뻐 죽것네❤
해석,논리도 정연하시고, 정말 멋있습니다!
허를 찌르네요 참은것이 원인이라니 무릎을 탁!
늘 피와 살이 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 아침에 정신이 바짝드네요
문제를 회피.. 핵심이네요
결혼은 내가 행복하기위해서가 아닌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을때 하는거다,라는 말을 들은적있어요
그만큼 사랑으로 용납하고 품을수있는 사람이라는 자기확신이 서 있을때해야하고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감수하는 수준의 사람이 해야하는게 결혼인것같습니다
결혼생활유지하시는 모든분 대단하신겁니다
내 삶을 삽시다.
왜 상대방 행복을 위해 나를 희생하죠?
그런 결혼관은 반드시 이혼을 불러올 거 같아요. 정말 나와 성격도 잘 맞고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내가 정말 혼자서도, 그 사람과 함께여도 행복하다 생각할 때 그때 결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인생은 나의 것입니다.
남편도 자식도 내 인생을 살아주지 않습니다.
나도 정말 사랑했었는데
모든 사회가 다 엉망이예요. 이집저집 가정도, 회사도, 크고작은 조직도, 국가도... 전부 금방이라도 터지고 깨질 것 같아도, 삐걱거리며 간신히 굴러가서 인류문명이 이만큼 발전한 거죠.
자기들이 만든 가정이란 사회가 무너지지 않게 두 사람이 참기도 하고 이해도 하고 박터지게 싸우기도 하면서... 이게 결혼생활이죠.
애초에 그런 노력 할 사람이 아니면 결혼하면 안되고, 최선 다해도 결국 서로 원수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이래서 이혼하고 저래서 이혼하는 식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혼"과 "결혼 유지"는 한끝 차이입니다. 이혼 안하고 사는 사람은 이혼하는 사람만큼 겪은 게 없어서 결혼 안깨고 그냥 사는게 아니란 말이죠. 결혼 유지하면서 부처님 반토막 됩니다.
내 자신을 바꾸는 건 세상 무엇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걸 해내면, 암 안걸리고 얼굴 인상 찌그러지지 않고 자식들 희생시키지 않고 정말 그걸 해내기만 한다면, 그만큼 지혜와 용기를 키울 수 있다면 인생 마지막날 후회는 없을 겁니다. 모두들 어떤 쪽이든 의미있는 인생 사시기 바랍니다.
정답입니다.
우와 저희집 이야기하시는줄알았어요. 워딩하나하나 우리집 동거인이한말이랑 똑.같.아.요.
부인도 남편한테 너무 의지하지 않는 것이 특히 경제적으로요 문제에 떳떳하고 대등하게 맞서는 거 힘들지만 일단 해봐요
근데 그러러면 애 낳지 말아야함…
아변님 정콕을 찌르는
핵심.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니 조각난 퍼즐처럼 들어
맞네요.세상에 백인백색
그럴수도 있지. 그려러니
이해했던게 어느순간 폭발
그것도 소심하게 속으로만.
연애와 결혼을 책으로 배운
어리석은 헛똑똑이의 한탄
아변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얘기네요 지금에서야 내위치를찿으려니 힘드네요
주옥같은 조언입니다
이혼 11년차 입니다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혼자 사는게 최고입니다.
친구관계도 무시하는 인간은 손절해야되죠 결혼한사이도 무시는 어쩔수 없내요
🥲😇하
결혼 전에 고민 될 때 이걸 볼걸^^
맞아요 무시하는언행은 이해해서넘어갈일이아닙니다 어떤이유든
능력 있고, 자존감 있는 사람은 절대 무시 당하지 않죠.
아변님~ 가방이 무겁죠? 아무리 백팩이여도 몸이 내려가는 느낌으로 걸음도 안 걸어 지고 체형이 무너져요. 저도 항상 가방이 무거워서 가방에 관심이 많은 데요. 요즘 바퀴달린 가방들 나와 있어요. 캐리어가 되기도 하는 백팩, 더플백 등도 있어요. 평상시엔 끌고 다니세요.
공감해요 내가 그런지 모르고 살다가보니 어느덧 4년이 다 돼가네요 최근에야 깨달았구요 요즘 별일 아닌일로 일주일째 말도 안하고 저를 나쁜사람처럼 만들고 있네요 예전에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먼저 풀고 했는데 저도 이제는 너무 지쳐서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관계정리까지도 고려하고 있구요 다만 걸리는게 아이문제예요 두 돌도 안됐는데 요즘 엄마껌딱지거든요 전 직업도 없고 걱정이긴 해요
직업부터 가지세요. 이혼 전에 못하는 건 이혼 후엔 더 못합니다. 이혼할 각오로 남편이 반대하더라도 사회 나가서 내돈 버세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요.
절대로 준비없이 이혼하면 안됩니다.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자격증이나 전문성을 지니고 경제력도 있어야 합니다.
사회가 댁 남편보다도 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직장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 일은 많습니다. 밖으로 일단 나가 보세요.
아이고 이제 4년 사셨는데...
10년 이상 되니 그 골이 점점 깊어져서 이제는 해결점이 안 보이게 되더라고요.
남편을 남이라 생각하고 사시든지
정리를 빨리 하시는 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엄마껌딱지여도 어린이집 보내시고
파트타임 오전 알바부터 시작하세여~~ 시작이 반입니다
아변님 덕분에 조금씩 깨달아가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완전 팩트였어요.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아변님~^^
함께이룬집임에도 불구하고 등기가지앞으로되있다고 매번지뜻대로되지않으면 지집이라고 꺼지라는개소리 몇십년듣다 이제는꺼져주려합니다
반대로 남자인 나도 언제까지 돈벌어다주고 나를위해 옷한벌못사면서 애들 영어유치원에와이프를 위해살면서 이게 동등한관계인지 내희생인건지도 잘생각해봐야겠다. 언젠가부터 내인생은 없고 다 애들과 아내 위주.. 점점더 그렇게되네
지치시죠.
그안에 사랑의 마음은 없고 나만 희생한다고만 생각이 든다면 아마 가정이 유지되기힘들거에요.
@@조식부페 정답입니다. 요즘 다들 남편탓만 하는여자들이 많아서 반대로 입장바꿔서생각하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써봤습니다.
돈벌어오는 기계입니다ㅠ 전 여자입니다ㅠ미안합니다ㅠ
잘못된 삶
부부관계뿐 아니라,사회 관계에서도 기분 상했을 때.곧바로 대응을 안하면...상대방이 무시하더군요!!'강경 젖갈시장^^
남편이네요 대등한관계가 아니라 종속적관계로 갑을관계로 보고 밖에서는 호인인데 집에서는 왕입니다 말을 하지 않고 참은 결과물이네요
아! 아변님 말씀이 너무 멋있어요^^
대부분에 사람들은 특히 중년 여인들에게는 희생만을 강요하는데
아변님은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힘을 기르라고 해주시네요!
정말 공감이 되고 답답하고 않고~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똑부러지시고 똑똑하셔서 부러워요! 인생 별거없단말씀.. 나답게 살다 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헐...정곡을 찔렷네요. 마자요.. 전 좋은맘으로 맞춰준건데.. 내가 바보엿네요..
ㅜㅜ 50이되니 어디가서 돈을 벌까. 몸도 안 따라주니 경제적인 문제 . 이혼이 쉽지 않네요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면 더 감정의 골이깊어지고 나중엔 풀수없더라거요..처음부터 상대방얘기 들어주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나를 되집어보면서 나부터 배려하면 상대방도 바뀌더라거여 ^^그건 부부뿐만이아니라 모든인간관계가 그런것같아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해요.. 무시했어요 제가.. 남편은 싸움이될까 참고 회피했고 한번에 터뜨렸구요.
자신이 제시하는 기준을 부디 자기 삶에 국한시키시기를..배려하고 서로 품어가며 행복한 관계를 맺어가는 사람이 많답니다🥲
인생 가보는거죠. 뭐가있는지ㅠㅠ 너무감동입니다. 진짜 멋있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