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뉴건담과 더불어 반다이 파산 최종 방어 라인업이라 하는데 다시 봐도 지온군 총수라는 자리에 걸맞게 웅장함과 화력이 엿보이면서 심플한 외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심플해서 보면 볼 수록 맘에 드는 ms입니다. 역샤는 기체들이 심플하면서 각자 특징이 있는 디자인이라 정말 맘에 드는 것 같아요
샤아는 어린시절부터 위대한 정치가 지온 즘 다이쿤의 유지를 이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온 즘 다이쿤의 뉴타입론을 생각하면 지온 즘 다이쿤의 부인이 뉴타입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일지 모르지만, 샤아는 뉴타입이 인류를 이끌어주기를 바랍니다. 라라아 슨에게서 연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본 것도 그 때문이죠. 샤아의 특성 중 하나는 뉴타입이 인류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뉴타입들에게 심하게 휘둘립니다. 라라아 슨에게 휘둘리고, 아므로에게 휘둘리고, 가미유에게 휘둘립니다. 라라아 슨과 포우 무라사메의 죽음에 아므로와 가미유 이상으로 충격을 받죠. 그리고 뉴타입에 대한 환상 때문에 뉴타입을 못죽입니다. 성능차이가 심한 백식으로 디오와 큐베레이의 협공을 당하면서도 하만의 큐베레이를 제압하지만, 제압만 하려다가 되려 꺼꾸로 당하는 모습도 나옵니다. 샤아는 인류를 우주로 내보내야 한다는 중압감, 인류를 이끌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으면서도 아므로와 같은 강력한 뉴타입의 생각에 휘둘립니다. 아므로에게 동의를 받으려는 것도 그 때문이고, 아므로에게 자신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쥐어준 것도 그 때문입니다. 뉴타입을 죽일 수 없다는 속박이 샤아에게 주어진 미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장판에서 샤아의 기체를 나이팅게일에서 사자비로 바꾼건 진짜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뉴건담이 심플함으로 그 특징을 극대화 했다면 사자비 역시 심플함을 기반으로 하여 누가봐도 샤아가 타는 기체라는 걸 알 수 있게 해드 디자인 자체가 과거 붉은해성시절의 쓰던 그 핼멧을 상징화 한것과 색조합 특히 투톤의 붉은색과 검은색의 기본조합과 노란색, 주황색의 포인트는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이런 기체들 디자인이였기에 정말 라이벌간의 마지막 전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등한 전투연출이 가능할 수 있었죠. 특히 서로 무기들을 하나씩 잃어가면서 마지막에는 ms간 주먹질 까지 가는 처철한 전투는 지금도 건담작품들 중 최고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샤아의 체면도 어느정도 살릴 수 있었죠. 소설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보면 나이팅게일을 탄 샤아는 아무로를 확실히 압도할 수 있었죠. 다만 아무로의 아이의 힘이 개입이 되어서 중요한 순간에 기회를 놓치게 되지만요. 덤으로 후반부에 맨몸으로 액시즈 내부에 싸우고 다시 MS에 탑승할 때 극장판과 달리 샤아는 먼저 탐승해서 아무로가 건담에 타는 순간을 노리고 공격을 때리죠. 즉 소설에서의 패배가 더 개망신이었는데 그래도 극장판에서는 대등하게 싸우다 패했으니........ㅎㅎ
샤아가 진 이유는 이미 설명한 아무로가 자신을 막아주길 바라는 마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아로써는 전투에서 졌다 -> 아무로가 자신을 막았다. 엑시즈는 지구로 던져졌다 -> 총수로써의 역활은 해냈다. 라는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로가 엑시즈를 막아낸건 인간 스스로가 위기를 이겨냈다. 라는 상징성 이라고 봅니다. 즉 전투는 이겼지만 전쟁은 졌다는 것이고 전쟁은 졌지만 패배의 위기는 극복해냈다 라는 다양하고 많은 메세지를 모두 담아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수많은 부분에서 모두 만족시켰구요) 단순히 만들고 보니 다양한것이 담긴것이 아니라 이작품에는 많은 것들을 함축해서 담기 위한 노력이 빛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역습의 샤아에서 네오지온 군가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웅장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목적을 지닌 캐릭터인 샤아에게 이러한 매력을 부여할 수 있는 토미노 선생의 능력에 참 감사합니다. 다만, 그놈의 대사를 좀 어떻게 했으면 더욱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샤아님!!!
뉴타입의 가능성을 보며, 동시에 카미유의 가능성이 올드타입들에게 짓밟힌 걸 본 모순적인 남자 샤아. 메가입자포를 달아놓고서, 제간 사냥에 쓰다 아무로를 상대로는 파워 다운을 일으킨 모순적인 기체 사자비. 정말 꼴사납고 웃프지만, 어떤 면에서 그 인간적인 점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와 모빌슈트입니다.
사자비는 명색이 총수의 기체라 거대한 출력을 바탕으로 한 기동력과 적의 접근을 원천 배제하는 장거리 고화력의 저격용 기체로 만들어진 반면, 뉴건담도 접근전보다는 원거리전이 장기지만 그래도 범용성이 훨씬 뛰어났기에 그런 승부가 나지 않았나 싶네요. 샤아도 아무로도 서로 극한의 뉴타입이라 저격/판넬전으로는 도무지 승부가 나지 않았는데 이 시점에서 샤아는 도주하고 재정비 했어야 했죠. 그런데 샤아는 아무로에 대한 원한과 컴픞렉스로 인해 냉정함을 잃고 불리한 근접 육박전을 걸었고, 자연히 뉴건담의 승리로 귀결되었다고 봅니다.
온갖 역할을 다하며 거창한 사람이지만 내면에는 이런 저런 미숙함이... 상당한 미혹에 빠지는 사람과 그저 자기역할에 충실한 사람과의 승부...만화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는군요. 과욕을 버리고 자신을 알고 자기 수준에 맞는 삶을 살아라~~~뭔가 대단해보이는데 알고 보면 그 어떤 것도 제대로 한게 없는 사람. ㅋㅋㅋ
@@지식공장장 글쎄요. 문화도 실제 세상을 반영합니다. 특히나 대중적인 큰 인기를 끈 작품에는 더 명확하게 반영되죠. 세상과 전혀 동떨어진 작품은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하죠. 특히나 거장을 통한 작품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그 작품을 통해 뭔가를 공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왜 히틀러같은 카리스마있는 존재의 뜻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그러면 그 존재는 의미가 전혀 없는 악의 존재일 뿐인가...그렇지 않습니다. 빛과 어둠은 하나라고 하죠. 우주 공간에서 빛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어둠이 더 많을까요? 농사를 지어보면 어둡고 축축하고 힘든 땅이 더 클까요 작물이 더 클까요? 진리라는 말을 이야기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진리는 세상 곳곳에 있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진리로부터 나왔기 때문이죠. 문화를 단순히 재미로 볼 것인가. 아니면 그 속에 있는 세상의 이치를 느끼는 것인가. 역으로 말하면 세상의 이치를 훌륭히 반영한 문화작품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 그게 진정한 예술작품이고 앞으로 그러한 정신을 반영한 문화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샤아와 아므로는 한쌍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존재는 바로 샤아와 같은 존재죠. 뭔가 거창하고 온갖 것들을 능수능란하게 해내고...그러나 위에 말씀드렸듯이 온갖 것들을 다 하지만 하나도 제대로 되는 것은 없으며 그 자신은 대단한 존재라고 여기며 세상을 자기가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하나의 역할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거대한 존재가 어떻게 모빌슈츠 파일럿 역할에만 충실해온 사람에게 박살이 나는가.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샤아와 아므로와 같은 현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저런 온갖 포장을 쓰고 오만가지 영역에 연결되어 있는 잘 알려져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신있게 자기 일을 묵묵히 해 온 개인에게 박살이 나고 있는 상황이 바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게 뭔지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실 것입니다. 이전 시대의 가치관과 앞으로의 가치관의 차이는 무엇인가. 저는 그냥 만화라고 생각이 안드는군요. 그걸 바라보게 됩니다.
샤아가 미혹을 버리면 아무로를 이길 수도 있다고 하지만... 애초에 샤아라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가 미혹인지라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죠 ㅋㅋㅋ 그 실력차는 작중에서도 명백히 드러납니다. 당장 맞붙어 싸울 땐 호각이지만 싸움이 길어질수록 리소스 배분 실력에서 샤아가 훨씬 뒤떨어지죠. 소설판에선 형세가 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샤아가 두번이나 찬스를 잡고 피니시까지 날렸지만 그때마다 사이코필드가 발동돼서 실패. 하지만 소설판의 나이팅게일은 사자비보다 훨씬 고성능이고, 반대로 소설판의 하이뉴건담은 극장판의 뉴건담이 선녀로 보일 만큼 심각한 급조 기체입니다. 소설판 아무로의 실력이 극장판보다 명백히 너프되었던 것도 있고요
전 단지 그냥 아무로보다 샤아가 약해서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 사자비가 뉴건담에게 졌던 이유는요. 건담을 보다보면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결국에는 마지막 퀘스나 라라아 순에대한 두남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결국 나머지 이유들은 싸우려는 핑계거리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둘은 라라아 순 부터 이어진 악연으로, 그리고 개인적인 싸움에서 진 샤아는 결국 아무로를 단순히 싸움에서 진 인물인거 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앞에서 이야기했던 그들의 세상속 정치, 사상, 경제는 이둘의 싸움에는 오히려 사소한 이유였던거죠 ㅎㅎ
MG 사자비 버카가 저의 마지막 프라모델인 동시에 미완성 프라모델입니다... 품질은 정말 우수한데 정말 안타가운게 몸채 조립만으로 힘들어서 뻣어버렸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사고 반년동안 일때문에 안 조립한 것도 있지만 뉴건담 버카와 비교하면 너무 난이도도 높습니다 나는 정말 극강의 퀄리티에 도전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저 처럼 뻣을까 걱정이네요...
건덕엔 명함도 못 내밀지만, 사자비의 샤아가 뉴 건담의 아무로에게 졌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단은 정당하고 목적은 뚜렷했는가.' 보고 배운 게 뭐 떨어뜨리는 것밖에 없고, 그걸 하자니 고민되고...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서 되지도 않는 이유를 들어 핵심 기술을 흘리도록 내버려 두었죠. 그런 상황에서 전장에 나섰으니, 목적에 흔들림이 거의 없다시피 한 아무로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지요.
제 뇌피셜로는 사자비는 사령기로써 범용성, 뉴건담은 백병전 특화. 이 두 컨셉에서 보듯 사자비에게 밀리다 뉴건담의 초절제 아이들링 리미터 (빔샤벨 사용시만 빔출력) 때문에 사자비의 밧데리가 먼저 오링나서 승패가 나뉘었다 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요즘 갤럭시s22 의 gos논란이랄까 말이죠.
본격 뉴건담과 더불어 반다이 파산 최종 방어 라인업이라 하는데 다시 봐도 지온군 총수라는 자리에 걸맞게 웅장함과 화력이 엿보이면서 심플한 외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심플해서 보면 볼 수록 맘에 드는 ms입니다.
역샤는 기체들이 심플하면서 각자 특징이 있는 디자인이라 정말 맘에 드는 것 같아요
Pg 뉴건담과 함께 반다이의 부도를 막는 최후의 보루죠
@@김가헌-h7p 근데 뉴건담 나오는 역샤를 보고 자란 세대가 지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새 작품으로 유입되서 우주세기까지 찾아보는 사람들 아니면.... pg 뉴건담 살사람이 적을지도
@@kjmin1004연세있으신분들이 그다음으로 넘어가 돋보기안경없음 조립도 못하는지경이 되기전에 빨리내야할텤에…
사자비도 사자비지만 지온의 기체는 대체적으로 유선형인데 반해 연방의 기체는 각진 느낌이라
초심자들도 어느 진영의 기체인지 대략적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타 더블제타에선 혼종들이 많아서
이게 연방건지 지온건지 헷갈리는 애들이 많던디
@@rlaxogud 거기 에우고, 티탄즈는 전부 연방이 아니던가...
구 소련의 T80전차가 유선형포탑이고 미국전차가 각진 포탑과 차체를 가진것과 비슷한 느낌 이네요~
인줄알았는데 제타의 하이잭때문에 정말 헷갈렸던 기억이 있네요
하이잭 마사라이같은 예외도 있는듯...이밖에도 티탄즈에 지온스러운게 더 많았는데
샤아는 어린시절부터 위대한 정치가 지온 즘 다이쿤의 유지를 이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온 즘 다이쿤의 뉴타입론을 생각하면 지온 즘 다이쿤의 부인이 뉴타입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일지 모르지만, 샤아는 뉴타입이 인류를 이끌어주기를 바랍니다. 라라아 슨에게서 연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본 것도 그 때문이죠. 샤아의 특성 중 하나는 뉴타입이 인류를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뉴타입들에게 심하게 휘둘립니다. 라라아 슨에게 휘둘리고, 아므로에게 휘둘리고, 가미유에게 휘둘립니다. 라라아 슨과 포우 무라사메의 죽음에 아므로와 가미유 이상으로 충격을 받죠. 그리고 뉴타입에 대한 환상 때문에 뉴타입을 못죽입니다. 성능차이가 심한 백식으로 디오와 큐베레이의 협공을 당하면서도 하만의 큐베레이를 제압하지만, 제압만 하려다가 되려 꺼꾸로 당하는 모습도 나옵니다. 샤아는 인류를 우주로 내보내야 한다는 중압감, 인류를 이끌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으면서도 아므로와 같은 강력한 뉴타입의 생각에 휘둘립니다. 아므로에게 동의를 받으려는 것도 그 때문이고, 아므로에게 자신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쥐어준 것도 그 때문입니다. 뉴타입을 죽일 수 없다는 속박이 샤아에게 주어진 미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장이 보고 웃겠군 토미노 감독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전혀 모르는 뉴타잎에 대해 10분의 1도 모르는 어설프게 겉만 핡아본 꼬마들
원작 토미노 감독 소설까지 보고 온나 휘둘리고 그런거 없다
하지만.............군사기밀 유출자라는거........
어린여자에게 끌리는건 알았는데 뉴타입에 끌린다는건 생각못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설이지만 그냥 과해석
그냥 마더콘에 로리콘일 뿐이고
모순적인 악역 불완전한 또다른 주인공 사야 아즈나블 보면 볼수록 미묘하게 정이 가더군요.
우주인이라면서 인간을 증오하지만 결국 사야도 인간이죠
1:11 사자비의 이 출격씬은 정말 예술이죠
본인 스스로 지구 한랭화 작전을 세웠지만 그에 대해서 실행 여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게 '벨토치카 칠드런' 에서도 보이죠. 마지막에 여동생이 죽지 않아 다행이라는 표현도 하면서 말이죠.
사실 작품이 소설판도 다 읽어봐야 이해가 될 정도로 좀 복잡하다고 할까 난해하다고 할까 그렇습니다.
@@지식공장장 소설판 진짜 읽어보고싶은데 어디서 구하나요ㅋㅋ
@@byungttag 전 90년대 말에 구해서 읽었습니다. 요즘에는 정발이 되어 있다네요.
무협으로 비교하면 승부하는 동안에도 계속 마음이 흔들렸던 샤아.
승부에서 만큼은 흔들림이 없었던 아무로. 이 마음가짐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고 봐야겠네요.
괜히 악마가 아니네요 하얀악마자식!
극장판에서 샤아의 기체를 나이팅게일에서 사자비로 바꾼건 진짜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뉴건담이 심플함으로 그 특징을 극대화 했다면 사자비 역시 심플함을 기반으로 하여 누가봐도 샤아가 타는 기체라는 걸 알 수 있게 해드 디자인 자체가 과거 붉은해성시절의 쓰던 그 핼멧을 상징화 한것과 색조합 특히 투톤의 붉은색과 검은색의 기본조합과 노란색, 주황색의 포인트는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이런 기체들 디자인이였기에 정말 라이벌간의 마지막 전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등한 전투연출이 가능할 수 있었죠. 특히 서로 무기들을 하나씩 잃어가면서 마지막에는 ms간 주먹질 까지 가는 처철한 전투는 지금도 건담작품들 중 최고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샤아의 체면도 어느정도 살릴 수 있었죠. 소설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보면 나이팅게일을 탄 샤아는 아무로를 확실히 압도할 수 있었죠. 다만 아무로의 아이의 힘이 개입이 되어서 중요한 순간에 기회를 놓치게 되지만요. 덤으로 후반부에 맨몸으로 액시즈 내부에 싸우고 다시 MS에 탑승할 때 극장판과 달리 샤아는 먼저 탐승해서 아무로가 건담에 타는 순간을 노리고 공격을 때리죠. 즉 소설에서의 패배가 더 개망신이었는데 그래도 극장판에서는 대등하게 싸우다 패했으니........ㅎㅎ
그렇죠, 극장판에서 더 멀쩡하게 싸웠죠.
소설에서 나이팅 게일이 압도한다는 이야기 듣고보니 생각나는데 하이뉴는 뉴건담보다 약한 기체라더군요. Hi가 붙어서 의외인 사실이었습니다.
사자비는 기체가 커서 어떤 등급을 만들던 같은 스케일 프라들보다 떡대가 있어서 만족감이 남다르죠 ㅋㅋㅋㅋ
정말 좋아하는 기체인데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주제로 제작하셔서 보는내내 즐겁습니다
샤아 너무 매력적인 캐릭이죠. 잘봤습니다~!
건담 좋아하는 40대 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고 감사합니다~
샤아가 진 이유는
이미 설명한 아무로가 자신을 막아주길 바라는 마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아로써는 전투에서 졌다 -> 아무로가 자신을 막았다.
엑시즈는 지구로 던져졌다 -> 총수로써의 역활은 해냈다.
라는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로가 엑시즈를 막아낸건
인간 스스로가 위기를 이겨냈다.
라는 상징성 이라고 봅니다.
즉 전투는 이겼지만 전쟁은 졌다는 것이고
전쟁은 졌지만 패배의 위기는 극복해냈다 라는
다양하고 많은 메세지를 모두 담아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수많은 부분에서 모두 만족시켰구요)
단순히 만들고 보니 다양한것이 담긴것이 아니라
이작품에는 많은 것들을 함축해서 담기 위한 노력이 빛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굵지만 쉽게 잘 알려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2:49 나이팅게일과 하이뉴 건담에
관한 설정 영상도 올려주신다면
되게 재밌을거 같네요..!
3:43 사이코프레임 이라는게
정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력적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인거 같아요 👍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소재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뭔가 여기 건담 동영상이 올라오면 숨어있던 건담 아저씨들이 다 모여서 얘기하는 거 같아 뭔가 좀 귀엽다....
역습의 샤아에서 네오지온 군가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웅장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목적을 지닌 캐릭터인 샤아에게 이러한 매력을 부여할 수 있는 토미노 선생의 능력에 참 감사합니다. 다만, 그놈의 대사를 좀 어떻게 했으면 더욱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샤아님!!!
대사...토미노 부시는 정말 못고치실것 같습니다.
라라아 슨은 내 어머니가
반다이는 최후의 보루로 pg 뉴건담과 pg 사자비라는 비장의 카드를 숨겨두었기에 ...
절대 망하지는 않을거라는 속설이 있지요 ...
뉴타입의 가능성을 보며, 동시에 카미유의 가능성이 올드타입들에게 짓밟힌 걸 본 모순적인 남자 샤아.
메가입자포를 달아놓고서, 제간 사냥에 쓰다 아무로를 상대로는 파워 다운을 일으킨 모순적인 기체 사자비.
정말 꼴사납고 웃프지만, 어떤 면에서 그 인간적인 점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와 모빌슈트입니다.
백식도 그렇고 사자비도 그렇고 전용기체들도 그렇고 로리콘주제에 ms는 멋있어
감탄입니다.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샤아의 계획이 실패한건 샤아 본인탓임ㅋㅋㅋㅋㅋ네오지온의 최고 군사기밀을 연방에게 쳐 보내면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무로랑 정정당당하게 싸우고싶어서 기술유출시켰어
@@attacksu6013 규네이:뭐이 ㅅㅣ바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순 그 자체인 인물..
한 번이라도 아무로와 동등한 조건에서 싸우고 싶다. 라는 호승심.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미친 짓을 하는 자신을 아무로가 막아줬음 하는 마지막 양심.
다시봐도 좋은 영상이네요.
아직도 샤아의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올때마다 꿀잼이네. 분석 맛집이야
샤아는 1년 전쟁 때부터 마음에 번뇌가 너어어어어무 많은 인물이라...
제2차 네오지온 항쟁 때까지도 그런 번뇌를 떨쳐내지 못 한 것이 패인이라 봅니다.
토미노 감독의 말이 딱 맞는 말이죠. 물론 원작자피셜이기도 하지만...
"미혹을 떨쳐낸 샤아는 아무로조차 능가한다"
하지만 미혹이 없는 샤아는 샤아가 아니죠.
미혹이 곧 샤아고 샤아가 곧 미혹인 것
지크지온! 한국에 이런 건담해설 영상이 올라오다니...겜동...
다음엔 하만칸 및 큐베레이도 기도하겠습니다 🙏
뉴건담 디자이너와 사자비 디자이너가 동일인이라는게 충격이었다..완전 능력자임...
FSS 에 사자비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의 기체를 본적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용반-f3z 아슈라템플? 아닌가하는...
FSS 기체라면 아슈라템플 맞을듯요
사자비와 Z건담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둘의 카리스마를 꺾을 모빌슈트를 아직도 보지 못했습니다…
건담에 꽂힌 컨텐츠 좋아합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구독자를 떠나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따봉 누르고 갑니다.
이젠 웃음벨과 드립의 상징이 되어버린 샤아
하지만 사자비는 확실히 멋진 기체
특히 RG사자비 디자인이 ver.ka 쪽 디자인보다 더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공장장님
이 채널은 건담에 관련된건 약 10만~13만 정도의 조회수가 나오는데 타 영상은 너무 조회수가 팍 떨어지니 그게 좀 아쉽네요 모두다 내용 좋게 잘 다뤄주시는데... 근데 저도 건담영상으로 알게되어서 쭉 보게된거라 참... 허허
그게 알고리즘의 무서움이죠...하지만 다음주엔 다른 기획이 나옵니다.
너무조아요 사자비 ㅋㅋ더블제타 도벤울프나자크3 시로코 디오 하만 큐베레이도 해주세요
오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고맙다 알고리즘!
레고인형 샷이 없는게 아쉬운 리뷰네요ㅠㅠ 목소리와 너무 어울려서 몰입감이 한층 더했었는데ㅠㅠ
PG 사자비가 나오는날은 반다이가 경영위기의 극에 달했을때란 말이 있을정도로 최종병기긴하죠. mg만들때도 근 3주는 걸린듯 합니다.
원하는 컨텐츠 올려주신 공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애너하임에 대해서 설명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준비중이긴 한데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식공장장님 건담 영상이 국내 최고입니다 ㅋㅋ 다른것들도 물론 잘하시지만요 ㅎㅎ 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요
낼 보레 50인데 이걸...
근 35년전에 어디잡지에 부록으로 왔던,
건담시리즈의 로봇케릭터 모델을 설명하는 카달로그가 있었는데...
그 귀한걸 아버지께서 버리셨더래죠.
ㅜㅜ.
급 80이 넘으신 아버지가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아... 안타깝네요. 1992년 8월, 뉴타입 부록이 건담 소개자료였던 적이 있는데 그게 나중에 동호회에서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합니다.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지만
대대손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할 인물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늘 고퀄리티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소년만화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너무 범위가 넓은데요..ㅎㅎ
@@지식공장장 그런가요? 설명을 깊게 잘하셔서 소년만화 장르에 대해선 어떤 말씀을 하실지 궁금했거든요 ㅎㅎ 그래도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in.24. 세부적인 장르라는 면에서는 설명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사자비는 프로포션은 날렵한데 묵직함이 느껴져서 참 모순적인 매력이 있죠ㅋㅋㅋ
어찌 보면 모든 면에서 샤아가 가진 모순을 그대로 이미지화한 디자인이 아닐지...
이거 보고 역샤뽕차서 rg사자비 검색했더니 할인매물이 있어서 냉큼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장장 센세
할인매물이라, 축하드립니다^^
목소리가 전달력이 좋으시네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로만 보던 저에겐 독후감같은 영상입니다
잘봤습니다 DP
사자비 좋아하는 기체인데 자세한 내용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사자비는 명색이 총수의 기체라 거대한 출력을 바탕으로 한 기동력과 적의 접근을 원천 배제하는 장거리 고화력의 저격용 기체로 만들어진 반면, 뉴건담도 접근전보다는 원거리전이 장기지만 그래도 범용성이 훨씬 뛰어났기에 그런 승부가 나지 않았나 싶네요. 샤아도 아무로도 서로 극한의 뉴타입이라 저격/판넬전으로는 도무지 승부가 나지 않았는데 이 시점에서 샤아는 도주하고 재정비 했어야 했죠. 그런데 샤아는 아무로에 대한 원한과 컴픞렉스로 인해 냉정함을 잃고 불리한 근접 육박전을 걸었고, 자연히 뉴건담의 승리로 귀결되었다고 봅니다.
구독 및 정주행중입니다.
형님 오늘 영상은 배경음이 조금 큰 구간이 있어 형님의 좋은 목소리가 묻히는 구간이 좀 있네요.
그래도 좋은 내용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 크게 들리나보군요...
온갖 역할을 다하며 거창한 사람이지만 내면에는 이런 저런 미숙함이... 상당한 미혹에 빠지는 사람과 그저 자기역할에 충실한 사람과의 승부...만화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는군요.
과욕을 버리고 자신을 알고 자기 수준에 맞는 삶을 살아라~~~뭔가 대단해보이는데 알고 보면 그 어떤 것도 제대로 한게 없는 사람. ㅋㅋㅋ
참 희한한 사람이에요. 저렇게 결여되고 미성숙한 사람인데 사람을 이끄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니...
@@지식공장장 글쎄요. 문화도 실제 세상을 반영합니다. 특히나 대중적인 큰 인기를 끈 작품에는 더 명확하게 반영되죠. 세상과 전혀 동떨어진 작품은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하죠. 특히나 거장을 통한 작품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그 작품을 통해 뭔가를 공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왜 히틀러같은 카리스마있는 존재의 뜻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그러면 그 존재는 의미가 전혀 없는 악의 존재일 뿐인가...그렇지 않습니다. 빛과 어둠은 하나라고 하죠. 우주 공간에서 빛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어둠이 더 많을까요? 농사를 지어보면 어둡고 축축하고 힘든 땅이 더 클까요 작물이 더 클까요? 진리라는 말을 이야기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진리는 세상 곳곳에 있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진리로부터 나왔기 때문이죠. 문화를 단순히 재미로 볼 것인가. 아니면 그 속에 있는 세상의 이치를 느끼는 것인가. 역으로 말하면 세상의 이치를 훌륭히 반영한 문화작품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 그게 진정한 예술작품이고 앞으로 그러한 정신을 반영한 문화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샤아와 아므로는 한쌍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존재는 바로 샤아와 같은 존재죠. 뭔가 거창하고 온갖 것들을 능수능란하게 해내고...그러나 위에 말씀드렸듯이 온갖 것들을 다 하지만 하나도 제대로 되는 것은 없으며 그 자신은 대단한 존재라고 여기며 세상을 자기가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하나의 역할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거대한 존재가 어떻게 모빌슈츠 파일럿 역할에만 충실해온 사람에게 박살이 나는가.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샤아와 아므로와 같은 현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저런 온갖 포장을 쓰고 오만가지 영역에 연결되어 있는 잘 알려져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신있게 자기 일을 묵묵히 해 온 개인에게 박살이 나고 있는 상황이 바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게 뭔지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실 것입니다. 이전 시대의 가치관과 앞으로의 가치관의 차이는 무엇인가. 저는 그냥 만화라고 생각이 안드는군요. 그걸 바라보게 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샤아가 왜 졌냐는 질문보다는 아무로가 지는 시나리오를 과연 반다이가 참아줄꺼냐는 질문이 적당하지 않을지... ㅎㅎㅎ
과거 얘기에서라도 샤아가 단독주인공으로 나오는 외전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자비도 좋지만 시난주도 샤아느낌 잘나서 좋더군요 ㅎㅎ
건덕에게는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사자비가 왜 지긴요^^
안문호가 우주괴수이기 때문이지요 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영상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샤아가 미혹을 버리면 아무로를 이길 수도 있다고 하지만... 애초에 샤아라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가 미혹인지라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죠 ㅋㅋㅋ
그 실력차는 작중에서도 명백히 드러납니다.
당장 맞붙어 싸울 땐 호각이지만 싸움이 길어질수록 리소스 배분 실력에서 샤아가 훨씬 뒤떨어지죠.
소설판에선 형세가 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샤아가 두번이나 찬스를 잡고 피니시까지 날렸지만 그때마다 사이코필드가 발동돼서 실패.
하지만 소설판의 나이팅게일은 사자비보다 훨씬 고성능이고, 반대로 소설판의 하이뉴건담은 극장판의 뉴건담이 선녀로 보일 만큼 심각한 급조 기체입니다.
소설판 아무로의 실력이 극장판보다 명백히 너프되었던 것도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뉴건담보다 사자비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처음 보는 순간부터 강렬한 빨간색에 압도되어 최애기체가 되었지요
확실히 그 화려함이 주는 박력이 강하죠.
전 단지 그냥 아무로보다 샤아가 약해서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 사자비가 뉴건담에게 졌던 이유는요.
건담을 보다보면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결국에는 마지막 퀘스나 라라아 순에대한 두남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결국 나머지 이유들은 싸우려는 핑계거리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둘은 라라아 순 부터 이어진 악연으로, 그리고 개인적인 싸움에서 진 샤아는 결국 아무로를 단순히 싸움에서 진 인물인거 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앞에서 이야기했던 그들의 세상속 정치, 사상, 경제는 이둘의 싸움에는 오히려 사소한 이유였던거죠 ㅎㅎ
건담 시리즈 잘 모르지만 사자비는 알고 있는 1인. 초딩 때 처음 봤지만 너무 멋있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건담과 관련된 자 중에 메카닉 디자인을 했던 나가노 마모루와 그의 괴작 파이브스타스토리 관련한 이야기 들을 건담을 다뤄주시는 수준으로 다뤄주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5:41
엿가락처럼 늘어난다고 하는 부분에서 순간 웃었다..
샤아와 아무로는 애시당초 가는길이 달랐습니다. 샤아는 자비가를 처단하고 콜로니의 완전독립을 목표로 투쟁한 정치인, 군인(최전선 파일럿겸 총사역할). 아무로는 최강의 뉴타잎이었지만, 상부의 명령에 따라 행동. 역습의 샤아에서도 아무로는 샤아를 죽이기 위해 눈깔뒤집힌 모습만 보여줌. 애니에서 가장 대표적인 라이벌관계로 묘사되지만,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와 전쟁영웅이지만 일개군인과의 맞대결은 어거지가 심함. 하긴 그러니간 애니죠.
역습의 샤아를 볼때 샤자비와 뉴건담의 비율이 어긋나보였는데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어디서 보니 샤자비의 사이즈가 60m가 넘는걸로 나오더군요. 그게 공식설정은 아니였군요.
니코동에서 역습의 샤아 vod(?)를 니코동 포인트로 사고 코멘트와 함께 보았는데 샤아의 라라아슨 마망콘 발언에서 다들 코멘트로 기겁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체스와 관련되서는 로리콘이라고 코멘트 하는 사람들도 보였구요.
ova 아닐까요?
4:46 야크트 도가도 판넬의 회수가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담 uc에 회수하는 자연이 나오기도 합니다
UC에선 설정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말이 많았죠.
0:19 지식공장장님 말씀하시는 내용상 크게 중요한건 아니라서 그렇게 넣으신거 같은데
MSN-01 저거 고기동(형) 자쿠가 아니라 사이코뮤 고기동 시험형 자쿠 아니에요? 고기동형 자쿠를 말씀하신다면 그것들은 MS-06R 라인으로 형식번호도 달라요ㅜㅜ
사이코프레임이 기적을 만들어낸건 역습의 샤아에서 한번 액시즈 쇼크를 막는데에만 썼으면 좋았을텐데, 이후 후쿠이 하루토시의 유니콘건담같이 무안단물이 되는것같아
그렇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았는데 추후 반다이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장난감 팔이 판촉물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할지 아니면 절제할지.
일단 제가 가진 책이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저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냥 후에 새로 이것저것 넣으면서 바뀌었거나 제 책에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 건담 설정이 다 그렇죠 뭐...
하지만 사자비는 아무로의 농구공으로 전락하게 됩니다.그이유는 사자비의 탈출 포트가 농구공처럼 유사한 크기로 되었고 색깔또한 농구공과 가깝게 나와버린 바람에 아무로의 전용 농구공이 되고 맙니다.
역습의샤아 아쉬운게 극장판 2부작 내지는 3부작으로 나왔다면 이야기를 좀더 풀어낼수 있었을텐데
사자비 머리캡슐 크기실수는 상상도 못했었던 거네 ㅋㅋㅋ
건담+아무로를 이기겠다던 샤아의 의지가 담은 기체인데 정작 군사기밀 유출로 크게 삽질한 주인 샤아 덕분에 안습하게 털린기체ㅠ
나이팅게일은 그나마 우세를 점했지만 아들 버프,아내 버프 받은 아무로와 하이뉴에게 끝내 패배한건 동일;;
진짜 사자비 최고죠
개발경위부터 아무로를 이기고싶단 마음으로 폰브라운 지사까지 사이코 프레임을 유출시켰는데 정작 대형화된 자신의 사자비는 이것저것 다 때려넣다보니 밸런스가 살짝 엉망이된 기체로
급하게 끌고와서 설정도 못마친 뉴건담에게 철저하게 개발리는....
샤아는 어릴때는 몰랐는데
사회생활하며 찌들다보니
이친구가 오히러 나와결이맞는거 같다고 생각이든다
그래서 예처롭기도하구 ...
나중 설정에서 안문호 씨는 뇌만 남아서 아마쿠사라는 기체에 탑승합니다.... (하세가와 유이치 작 크로스 본 건담 x)샤아씨는 아마도 사망...
최근에 역습의 샤아를 봤습니다
아무로가 죽는 건 조금 느낌이 왔지만 둘다 죽어서 충격이었습니다 ㅠ
“미혹을 떨친 샤아는 아무로를 이길수 있다”
라는 말에 유명한 답이 있었죠
”그러나 미혹을 떨친 샤아는 샤아가 맞는가? / 아무로랑 싸울 이유가 있는가? “
사자비 멋진 기체죠 개인적으로 나이팅게일이 애니화가 됐으면 좋겠네요..
사지비 mg ver.ka 조립해야되는데 요즘은 시간나면 그냥 쉬고만 싶네요ㅎㅎㅎ
빨간색 뭐 나올때마다 가끔씩 세배 빠르군 같은 드립치는데 이젠 아는사람이 거의 없네요 ㅜㅠㅠㅠㅋㅋㅋㅋ
이젠 아재, 아줌마들의 드립이 되었습니다 ㅜ.ㅜ
MG 사자비 버카가 저의 마지막 프라모델인 동시에 미완성 프라모델입니다...
품질은 정말 우수한데 정말 안타가운게 몸채 조립만으로 힘들어서 뻣어버렸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사고 반년동안 일때문에 안 조립한 것도 있지만 뉴건담 버카와 비교하면 너무 난이도도 높습니다
나는 정말 극강의 퀄리티에 도전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저 처럼 뻣을까 걱정이네요...
건담영상만드는채널 아녔어?!
아무로와 샤아는 죽지는 않았고 승천 비스끄므리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건덕엔 명함도 못 내밀지만, 사자비의 샤아가 뉴 건담의 아무로에게 졌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단은 정당하고 목적은 뚜렷했는가.'
보고 배운 게 뭐 떨어뜨리는 것밖에 없고, 그걸 하자니 고민되고...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서 되지도 않는 이유를 들어 핵심 기술을 흘리도록 내버려 두었죠.
그런 상황에서 전장에 나섰으니, 목적에 흔들림이 거의 없다시피 한 아무로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지요.
F때인가 보스로 나와서 폭주에바 한 방에 보내는걸 보고 하만이랑 큐베레이를 좋아하지만
사자비는 참 멋있다라고 생각을 자주하는 기체 같아요
그때 정말 엄청났죠 ㅎㅎ
토미노가 역사 안만들었으면
사이코 프레임이라는
무안단물은 없을듯요.
저러니 반다이가 짜증나도
건담 만들어 준다면 지원해주는거죠.
크흐 역시 우주세기가 최고야...ㅠ 잘보고 갑니다
자쿠 느낌나는 기체들은 이쁘다고는 생각 안들었는데(최근엔 좀 바뀜) 유일하게 정말 건담보다도 멋있다고 생각했던 기체..
제 뇌피셜로는 사자비는 사령기로써 범용성, 뉴건담은 백병전 특화.
이 두 컨셉에서 보듯 사자비에게 밀리다 뉴건담의 초절제 아이들링 리미터 (빔샤벨 사용시만 빔출력) 때문에 사자비의 밧데리가 먼저 오링나서 승패가 나뉘었다 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요즘 갤럭시s22 의 gos논란이랄까 말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다음영상은 섬광의 하사웨이 크시건담 도 해주세요 ^^
좀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준비해보겠습니다. 아마 소설대로라면 2편에서 분명히 디자인과 컬러링이 바뀔겁니다.
덕분에 2000년 초반 패러디 동인지 보면 농구공으로 쓰더군요 덩크도 하고 항성 어디에 농구골대와 림을 꽂고 농구하니 샤아가 크윽 이몸이 농구공 신세라니;;
농구공 삼아 만든 디오라마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aoz 쪽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브금 제목이 먼가욥? 넘 좋아서 다시들어보고싶습비다
모든 BGM의 제목은 영상 개요란에 있습니다.
PG만 모으는중인데 뉴건담 사자비 PG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죽기전에는 나와야 할텐데요.
저의 최애이자 비운이라 생각하는 카미유를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해보겠습니다
@@지식공장장 사랑합니다 형님!
저 둘이 친우로써 같은 길을 걸었다면 ㄷㄷ 엄청났을거 같네요.
솔직히 버카랑 rg 둘다 만져봤지만 버카는 가격이높고 프레임 기가막히게 멋지지만 무장쥐기가 상당히 힘들고 까다롭지만
rg는 왠만한 mg만하고 가동성좋고 튼튼합니다 무장쥐기도 편하구여
저도 RG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보니 부품이 너무 작아서 패널라인 액센트가 아니면 먹선 넣기 힘들겠더군요.
2:58에 말풍선 ???는 자막이 빠진건가용?
아, 왜 네오지온의 것을 연방이 갖고 있느냐는 뜻의 ???입니다.
@@지식공장장 아하 감사합니다~
사자비를 보면서 샤아를 연상하는 기체중 하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