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맘에 들어했던 대학 여자 후배를 불러내서 영화관에서 단둘이 봤던 기억. 그 애랑 내친김에 저녁 식사도 하려했으나 남친 만나러 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조금 실망. 하지만 그 애를 남친에게 바래다 주러 갔는데 그 남자가 개그맨 박휘순과 너무 똑같이 생겨서 귀갓길에 나도 몰래 푸하하 웃었던 기억이 있는 영화.
09년도 즈음 서울 스폰지하우스라는 극장에서 일본 인디영화 페스티벌에서봤었는데 그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그때를 계기로 일본 인디영화에 눈을 떠서 엄청봤었죠 남극의 쉐프,논짱도시락,행복의 향기,도쿄랑데뷰,백만엔걸시즈코,이겨라승리호,카멜레온,인스턴트늪, 거북이헤엄,인더풀..등등 전부다 재밌습니다. 다 찾아서 봐보세요~
아내 패서 죽인 살인자 미화해주는 영화 아닌가? 예전 같으면 크 명작이다...특유의 일본 영화 스멜에 감탄했겠지만 일뽕 빠진 현재는 연기들도 오르라들고 스토리도 별로라고 느껴지네요.앗싸리 이치더 킬러 같은 타입의 일본 영화가 더 명작일듯... 다들 칭찬 일색이라 태클 함 걸어봤어요.~~
거북이는 의외로 빠르게 헤엄친다...좋아하는 영화인데...그 감독님 영화였다니...뭔가 더 깊은 울림이 있네요. 새벽에 혼자보는데, 왜인지 모르게 자꾸 울컥해요. 설정들이 일반적이지만 또 일반적이지 않은. 그런느낌...어디에나 있을법한 이야기이지만 사실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이야기 같기도 하거든요. 그런 모순들이 잘 담겨있고, 일상에서 겪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 한 사람의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것들이라는 영화 전체가 주는 메세지들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공부할 때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걷는다를 여러 번 봤고 참 좋아했던 영화였어요. 배우들이 많이 겹쳐서 이 영화가 더 반가웠네요. 소소한 행복이 진짜 행복. 평범함이 특별한 것 이상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서 마음이 잔잔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금 내 인생이 소소한 행복으로 특별한 삶이란 걸 잊지말고 살아겠어요.
정말 알려주셔서 감사한 영화 .. 맨 처음 봤을 때엔, 그냥 쭉 보고 나서 .. 왠지 모르게 기억해 두고 싶었는데. 많은 인연들을 보내고 자칫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뻔했던 지난 해를 뒤로 하고 보니, 장면 장면 마다 괜시리 울컥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오래전, 국내에 개봉했을 당시... 살고 있는 동네 근처에는 상영하지 않아서.... 차로 한시간반 이상 되는 다른 도시까지 찾아가서 봤던 영화입니다. 미키 사토시 감독의 다른 작품들처럼 다소 엉뚱하고 뜬금없기도 하지만, 그런게 더욱 매력적이고... 강한 '맛'은 없어도 은근하게 다가오는 재미가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이렇게 영화 소개로 다시 보게되니 무척 반갑네요. ^^
일본에선 이런 사람의 마음을 감싸는듯한 영화를 참 느낌있게 잘 만드는거 같음..
정이라는것도 모르는 겉과속이 다른 일본놈들 카~악 퉷!
이상한 일본. 집단주의가 분명한데 조사하면 유럽못지않은 개인주의 수치나옴. 한국,중국이 30이면 일본은 50이고 60이상이 유럽. 정체를 알기 힘듦. 이지메하는 이유가 집단주의때문인데 그런 집단주의 수치는 적게나오고... 겉과속이다르고 이랬다저랬다하는게 분명함.
위에 정신병자둘 검거
조선족 둘이 한국인인척 댓글 달았네.
맨 위에 두놈은 아수라나 보러가라 ㅋㅋ 느그 도지사님 나오시니깐
2008년에 맘에 들어했던 대학 여자 후배를 불러내서 영화관에서 단둘이 봤던 기억. 그 애랑 내친김에 저녁 식사도 하려했으나 남친 만나러 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조금 실망. 하지만 그 애를 남친에게 바래다 주러 갔는데 그 남자가 개그맨 박휘순과 너무 똑같이 생겨서 귀갓길에 나도 몰래 푸하하 웃었던 기억이 있는 영화.
와 낭만지리네요ㅋㅋ
뭐라는거야;
@@SKN-t3k 이게 이해가 안됨?
그냥 역겨운 영포티구만
이딴소리를 낭만 추억이라고 포장하는게 역겨울 따름
잘되셨나요?후배분이랑
작은 행복도 걱정거리가 없어야 느낄 수 있는거 같다..
내가 통제하지못하는것들은 잘 생각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행복은 와 있는지도 모를 만큼 은근히 찾아온다.
반면, 불행은 무지막지하게 선명히 찾아온다.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진짜 일본감성 ㅎㅎ 이런 잔잔한 영화들 너무 좋아요~
오다기리 죠.
심야식당 드라마에 우정출연했을 때 처음으로 봤네요.
여기에는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이 잠깐 나오네요.
오다기리 죠. 정말 분위기 있는 미남.
저도 심야식당에 오다기리죠 나오는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볼 때마다 미남~ 저분 어디서 뵀더라 했더니 그러게요 고로상이었네요! 두 작품 다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또 보고싶네요🥰❤️❤️
ㄹㅇ 수염이 진짜 잘어울림..
저도 수염이 잘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 시픈...
2000년대 일본영화는 진짜 좋은 작품이 많은듯
8090년대 이후 일본영화 망했다 망했다 했는데 지나고 보니 선녀다.
@@Bora_san 2020년 이후 실사화한 영화들 보면서 피눈물 흘리는 1인
ㄹㅇ… 한국도그렇고 요즘영화계보면 2000년대초반 명작이 참많앗음
난해한데 저게 좋아요? 취향 독특
@@kellyc.4508저게 난해하면 도대체 뭘 이해하고 사는거임? ㅋㅋ
09년도 즈음 서울 스폰지하우스라는 극장에서 일본 인디영화 페스티벌에서봤었는데 그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그때를 계기로 일본 인디영화에 눈을 떠서 엄청봤었죠
남극의 쉐프,논짱도시락,행복의 향기,도쿄랑데뷰,백만엔걸시즈코,이겨라승리호,카멜레온,인스턴트늪, 거북이헤엄,인더풀..등등
전부다 재밌습니다. 다 찾아서 봐보세요~
이야 텐텐 본 사람 그렇게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리뷰까지 올린 사람이 있네요 ㅎㅎㅎ
정말 명작이죠..
애초에 가족이란 타인과 타인의 만남으로 시작되는거죠 그래서 핏줄이 이어지지 않았어도 이런 유형의 가족형태도 이질감이 크게 없는듯해요 오히려 일련의 사건으로 애틋해지는 감정이 생기는게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요 참 생각이 단조로워지는 영화라 편안하네요
이영화 정말 오래전에 보고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엄청 오래오래 남아 있었는데 ....이런영화를 보고 감독이 천재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오다기리조.. 제가 아는 모든 사람 중에 가장 멋있는 사람입니다. 외모 뿐 아니라 분위기가.. 그냥 사람 자체가 멋있음. 오래오래 많은 작품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수염없이 깔끔한얼굴이 여자처럼 아름답죠 지금은 아침드라마에 나오면서 중후해진 연기를 보여주고있는데 더 많이 작품활동해줬으면 좋겠어요
생긴거랑은 다르게 꼬질한 연기도 잘하고 진짜 매력넘치는 배우임
정준영 닮았네요
@@깡-t8d 선은 넘지 맙시다ㅋㅋ
저도 가장 좋아하는 일본 배우...출연했던 드라마며 망한 영화까지 싹다봤었는데 헤저드라는 영화가 진짜 인상깊었고 감동은 도쿄타워가 진짜 감동적이었음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은 꼭 사라지더라는 대사가 참 여운이 있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참 이기적인 인간이네 사이코패슨가? 자기 아내죽여놓고 추억을 즐긴다니..
아내 패서 죽인 살인자 미화해주는 영화 아닌가? 예전 같으면 크 명작이다...특유의 일본 영화 스멜에 감탄했겠지만 일뽕 빠진 현재는 연기들도 오르라들고 스토리도 별로라고 느껴지네요.앗싸리 이치더 킬러 같은 타입의 일본 영화가 더 명작일듯...
다들 칭찬 일색이라 태클 함 걸어봤어요.~~
마음이 불편하고 쌀쌀한 요즘 힐링하기 딱이네요 🥰 오다기리조는 잘생김을 감출수가 없는듯,,👍🏻
다시 봐도 정말 출연진이 너무 화려하네요.
그리고 오다기리 죠를 비롯해 출연진을 보니 감독이 누군지 안봐도 뻔히 알 거 같군요. ㅎㅎ
미키 사토시 감독 작품은 감동과 코믹이 잘 섞여 있어서 좋아요.
대표적인게 인스턴트 늪, 시효경찰 등이죠.
시효경찰 멤버들 나와서 뭐지? 싶었음 ㅋㅋㅋ
감동이 오네요. 잔잔하고 인간적이고. 소설 하나 본 듯행ㅛ.
험한 영화보다 훨씬 좋네요.
일본영화는 이런 담백함이 좋은것같습니다.
여기서 울어 ! 라는게 한국스타일이라치면 울고싶으면 울어도돼. 가 일본스타일인것같습니다. 노래도 영화도.
우연히 이 영화 극장에서 보고 매우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옛날에 봐서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행복한 기분만 기억이 나요
20살 때 봤던 영화.
그 땐 이렇게 잔잔한 일본영화들을 참 좋아했다.
PMP에 영화를 넣고 자기 전에 침대에서 영화 한편을 꼭 보고잤었는데..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봐야겠네요.
거북이는 의외로 빠르게 헤엄친다...좋아하는 영화인데...그 감독님 영화였다니...뭔가 더 깊은 울림이 있네요. 새벽에 혼자보는데, 왜인지 모르게 자꾸 울컥해요. 설정들이 일반적이지만 또 일반적이지 않은. 그런느낌...어디에나 있을법한 이야기이지만 사실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이야기 같기도 하거든요. 그런 모순들이 잘 담겨있고, 일상에서 겪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 한 사람의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것들이라는 영화 전체가 주는 메세지들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대박 취향에 맞는 영화를 만났다...감사합니다 뮤비퓨레님♥
우왓 취향에 맞는 영화를 찾아드렸다니 기뻐요❤️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보면서 계속 출연진도 그렇고 스토리도 시효경찰 생각났는데 감독이 같았군요. 시효경찰 정말 좋아하는데 꼭 찾아봐야겠어요. 주연부터 조연까지 다 좋아하는 배우들.
일본 상업 영화들이 재미가 없다 이상하다 국제적인 기준에서 기술이 떨어진다 등 이야기가 많지만 이런식으로 사람에게 메세지를 남기고 여운을 남기는 영화는 아직도 최고인거 같다.
일본에서 공부할 때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걷는다를 여러 번 봤고 참 좋아했던 영화였어요.
배우들이 많이 겹쳐서 이 영화가 더 반가웠네요.
소소한 행복이 진짜 행복.
평범함이 특별한 것 이상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서 마음이 잔잔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금 내 인생이 소소한 행복으로 특별한 삶이란 걸 잊지말고 살아겠어요.
저는 얼마전에 우연하게 보고 굉장한 위안을 받았어요ㅎㅎ 십년도 훨씬 넘은 영화지만 제가 원래 좋아하는 느낌의 일본영화여서 그런지 십여년전의 어린 제 감성을 다시 깨워주는것같았거든요~ㅎㅎ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아님?
많이 봤다면서 제목도 모르는 거 뭐임ㅋㅋ
@@1-_-2 힘내라
@@1-_-2 아~~ 그르네ㅋㅋ 너무 오래되서 내맘대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혼또 데스카?
텐텐 넘 좋아요 ~ 시효경찰팀둘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
요시타카 유리코ㅋㅋㅋ신인때쯤인가.. 와 귀엽다ㅋㅋㅋ
일본영화는 분위기는 인디영화인데 주,조연들 배우들 보면 깜놀할때가 많음ㅋㅋ무더기로 나옴
요즘 느끼는 건데 일본과 한국은 가까우면서도 정서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일본인 동료들이 개봉한 영화들 재밌다고 추천하는데 제 눈엔 너무 오버스럽고 싫었거든요 근데 이런 정서의 영화는 의외로 다들 모르고…신기해요
오다기리 죠.
2000년대 믿고 봤던 배우.
지금도 좋아하는 배우.
감정이 깊은 배우.
와 진짜 개존잘이다 ㅋㅋㅋㅋㅋ미쳤다인물
키시베 잇토쿠를 보고 좋은 일이 생겼냐는 후쿠하라의 질문에 '난 있었던 것 같아요' 후미야의 대답은 여운이 짙게 남는 대사네요.
오다기리조 간지그자체 ㄷㄷ
'거북이'랑 '시효 경찰'의 감독이라고 하시는 순간 '그래애~!!' 하는 소리가 나오네요 ^^ 아 진짜, 작가고 감독이고, 자기의 색깔 자기의 분위기를 괜히 꾸미거나 감출 수는 없나봐요.
무심코 지나 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 같이 행복해요.💖💚💙💛
행복하세요❤️
난 이런영화가좋더라
결말이
슬픈 결말이 될걸 뻔히 알고있는데도
그래도 엔딩에도달하는
그과정만큼은
행복한 이야기들로
가득차서
좋잖아...
과정.
그래요. 과정만으로 충분해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됐는데 무심하지만 따뜻한 영화네요 깊게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들도 무겁게 다뤄지지 않지만 묵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것 같네요 내용이 좋아 보려고 하니까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 너무 아쉬워요🥲
저 시절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들 되도 않는 오다기리 조 병에 많이 걸렸었지 ㅋㅋㅋㅋㅋ 지금도 유일하게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일본 배우
저런머리 한국배우에게 하면 과연 소화할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오다기리죠 존나 잘생겼네 ㄷ ㄷ ㄷ
무비퓨레 영상 몇개 봤는데,
오랜만에 좋은 영화리뷰채널이 생긴것 같아 참 좋습니다! 좋은영상 고마워요 🙏
묘한 편안한 느낌에 결말이 뭘까 하고 쭉 봤는데
아내를 때려죽인 사람이 시체를 방치하고 자수하려는 과정을 그린 영화….??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줄거리가…
일본 영화 저도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
이거 잼있게 봤었는 데 본지 너무 오래되서 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내용이 다시 떠올랐네요.
이때는 일본영화가 일본영화만의 감수성이 있어서 정말 좋았던 시절이죠.
지금의 일본영화와는 다른...
본인이 찾아보지 않을 뿐임
지금 일본 영화 좆망한건 사실임
일본영화의 특징이 잘 살아있네요 잔잔함이 가득한...
정말 알려주셔서 감사한 영화 ..
맨 처음 봤을 때엔, 그냥 쭉 보고 나서 .. 왠지 모르게 기억해 두고 싶었는데.
많은 인연들을 보내고 자칫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뻔했던 지난 해를 뒤로 하고 보니, 장면 장면 마다 괜시리 울컥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개봉당시 봤네요. 당시 cgv무비꼴라주에서 잔잔한 일본영화들 자주 개봉했었죠. 퇴근길에 우연히 마주친 후배랑 갔는데 관객 우리 2명...ㅎㅎ
이런 영화 넘 좋아요.
일본영화는 사람마음을잔잔하게 울림이있는 휠링되는영화가많은듯하다
큰일났어요... 영화 한편을 온전히 보는것보다 무비퓨레님 영상 보는게 더 재밌어요😂
독특하고 잔잔하고 오다기리 넘 잘생겼고, 일본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명작이네용
우울했는데 너무 힐링되네요 챙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제가 워낙 일본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걸 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에 줄거리와 무비퓨레님의 생각을 담으신 것도 만에 들었구요.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앗 Ha DH님 저도 일본영화 좋아해요~ 특히 이런 깨알같은 재미는 일본영화의 강점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고요 ㅎㅎㅎ 저야말로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언젠가 오래전 나도 가족들과 행복한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렴풋하네요 ㅜㅜ
왤케 오다기리 죠만 보이면 마음이 먼가 평안해지는 기분이지? 특유 그 나릇한 말투랑 촉촉한 눈빛때문인가? 아 무엇보다도 잘생긴 얼굴때문에 사라졌던 연애?!세포도 살아나게 하는 얼굴이랄까 ㅎㅎㅎ 짝사랑하게 만드는 얼굴이야….
여배우는 아오이 유우. 남배우는 오다기리 조. 이 두 배우가 당시 한국에 끼친 영향이 대단했었죠
오다기리 조, 제가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어딘지 부족하고 슬픈 삶을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배역이 어울려요.
아, 리버스 에지, 오카와바타탐정사무소...
애잔하면서도 사람 냄새나는...
저는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라는 영화로 처음 알게됐는데 말씀하신대로의 케릭터였어요ㅠㅠ 참 일본영화 감성에 잘 어울리는 배우인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 원숙한 미우라상을 보니 가슴이 찡해오네요
보고나면 기분이 이상해지는 영화 .. 그냥 아무것도 없는 영화인데 그냥 멍하니 보게됨
최일류 배우들이 다 나오네요
야마구치 모모애 남편 미후라 토모가즈에 오다끼리죠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 청소년기 시절에 이 영화 진짜 좋아했는데ㅜㅜㅜ 추억의 냄새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이 그리워지는 영화
가을에 딱이네요😊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네요...
좋은 영화 감사드립니다...
편집으로 봐도 참 좋은 영화네요.. 요시타카 유리코도 귀엽게 나왔네요 ㅎㅎ
메종드히미코에서 처음 오다기리 봤을 때
헉 ㅡ저렇게 잘 생긴 남자가 하며 한참을 봄
얼굴에 점도 안 빼고 꾸미지도 않았는데
시효경찰등 코믹한 곳에 나와 좀 아까움
요즘 일본 영화계에 이런 영화들이 안나온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이런 영화들 때문에 일본 영화가 무척 좋았었는데, 요즘은...
내일 눈뜨면 무작정 걷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볼 수있는 곳이 없네요ㅠㅠ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영상을 하루에 두번이나 봤네요.. 나중에 꼭 보고싶어요😊
그러게 말입니다. 참 아쉽네요.
確かに三木聡監督とオダギリジョーの組み合わせはたまらない。亀は意外と〜はおすすめですね
이런 영화 좋아요.
잔잔한...
근데 배우들 보니 시효경찰의 배우들이 많이 보이네요.
참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
처음 영화소개 봤는데, 너무 좋은 영화 소개받은것 같네요. 선선한 가을 해질녘에 꼭 보겠습니다
고로상이 나오네
그러게요!! 고독한 미식가에서도 깨알같으셨는데 여기에서도 😂😂❤️
일본은 영화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고 스토리 보다는 인간자체에 대한 사색이 담긴 작품을 잘 만드는거 같음.
아니 부인 지가 죽이고 왜 그리워해 ㅋㅋㅋㅋ어이없네;;
사실 그렇게 맛없진 않았지만
괜히 오바하고 싶었다
나이많으신분젊었을때 오다기리저리가라였슴 아시아스타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요즘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는데 정리에 도움이 됬네요.
아니 아내를 폭력으로 죽여놓고 그런아내의 추억을 되새긴다는게 나만 설득도 납득도 안돼…?
아무리 픽션이래도 님이 정상임. 근데 저 감독이 그런거 감성쩔게 포장 개잘하는 감독임
고독한 미식가형이네
천재가 쓴 각본...
저 회사원들 보니까 본 영화였다는게 기억난다. 저 감독 시리즈 다 재밌음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거북이 영화 재밌게 봤는데 거기서 봤던 배우들을 봐서 반갑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
꽤 괞찬은 영화~
오다기리죠의 댑표작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문을 닫고 없어진 명동성당 옆 극장에서 혼자 본 영화네요.
이렇게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것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스펀지였던가요?
@@Meikim-nk5pd 아니요 그보다는 좀더 클래식한 이름의 극장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다시보니 새록새록 기억이..오다기리 조는 저의 최애 일본배우라 그의 영화는 다 봤는데..매력이 남달라 ㅎㅎ
한국판 나온다면 변요한이 찰떡일 거 같다
5:56 고로상 직장이 여기였군요
ㅎㅎㅎㅎ그러네요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여기였네요!
일본 영화는 b급 감성과 오글거리는 연기 때문에 도저히 못봐주겠음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dvd도 갖고있고 질리도록 봤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예요. 매번 내가 처해진 상황에 따라 다른 메세지를 줘요. 도쿄의 추억의 징소는 모두 주차장이 되어버렸다는 점도 정말 공감합니다.
최애영화중에 하나.
미키사토시감독의 영화 재밌어요.
인스턴트늪, 거북이는 의외로빨리헤엄친다.
인더풀.
키시베 잇토쿠 나도 봤으니까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영화 힐링이 되는... 다운받은수 있는곳이 없어서 아쉽네 소장 하고싶은데...
오다기리죠 요즘은 뭘 하고 지내나 궁금...일본은 이 때가 마지막 전성기였던 듯
제 성격상 좀 엉뚱한건 안좋아하는데 이 영화와 퓨레님의 해설은 끝까지 보게하는 요상한 힘이 있네요
그리고 다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되네요 매일 자극적인 것들에 절여지다가 한템포 쉬어가며 숨을 들이쉬는 것 같은 영화에요
고맙습니다 좋은영화한편 알게되서 기쁩니다
5:50 후쿠하라 회사 동료 중에 익숙한 얼굴이 ㅋㅋㅋㅋ
일본 유학 갔다와서 그런지 가끔 옛 추억을 회상하며 일본영화 보는데 작품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정말 도움됬어요.앞으로도 마니 올려주세요~^^
아 중간에 머리냄새 맡는 거 완전 시효경찰 스타일이다 했더니 같은 감독님이시네요. 배우분들도 같고. 거북이도 정말 좋아해요. 결말까지 보고 말았지만 이 영화 보러갈게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얼굴 안쓰는 오다기리
그리고 엑스트라 섭외 했더니 잘 먹는 아저씨.
6:04 어디서 많이 본 배우다 했더니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 고로씨넹
고독한 미식가 아재는 일본영화에 많이 나오네
`오래전, 국내에 개봉했을 당시... 살고 있는 동네 근처에는 상영하지 않아서.... 차로 한시간반 이상 되는 다른 도시까지 찾아가서 봤던 영화입니다. 미키 사토시 감독의 다른 작품들처럼 다소 엉뚱하고 뜬금없기도 하지만, 그런게 더욱 매력적이고... 강한 '맛'은 없어도 은근하게 다가오는 재미가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이렇게 영화 소개로 다시 보게되니 무척 반갑네요. ^^
오다기리 조♡ 진짜 매력적임. 나 2008년에 일본에서 실제 본적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