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modern-day people get addicted to digital dru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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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ก.ย. 2024
- Why modern-day people get addicted to digital drugs | How huge social networking companies drive people into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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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자책하지 마세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좋은 위로 방법, 우울감을 나누는 문화의 중요성 | #샾잉](http://i.ytimg.com/vi/B8oRH3PBbyg/mqdefault.jpg)
일단 너무 공감하고 스스로 한심하게 생각됐던 부분인데 교수님께서 이렇게 정의해 주시니 더 와닿고 이제는 정말 끊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일단 유트브어플을 지우고 인스타 어플은 폴더 안에 두세번 숨겨 최대한 경로를 차단했습니다.
유투브 중독된 이후 책 반권도 일어지지 않을 정도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흥미나 자극도 낮아지더라구요.
정말 많은 현대인들 특히 젊은이들이 이 영상을 보고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나라 차원에서도 많은 홍보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길게 쓰인 댓글도 흘긋 읽고 지나가던 제가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ㅋ 저도 이제부터라도 조금 줄여야겠어요. 예전에는 몇백장이 넘던 책도 계속 회독하면서 재밌게 읽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짧게 쓰인 시집은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고 긴 줄글은 읽기 귀찮아서 포기해버리는 것 같아요
다시 깔면 그만이고 인터넷으로 들어가면 그만인 본질적인 문제는 그게 아님 자기가 사는 일에 집중하소 목표가 뚜렷하다면 자연스레 안 하게됨 할 시간도 관심도 없어짐
지우진 못하는게 개웃기네 ㅋㅋ
이 댓글로 보이는 유튜브의 문제점
1 유튜브 라는 단어를 여러번 말했으나 다르다
2 읽다의 맞춤법을 틀리다
다 유튜브의 부작용임
지웠는데 댓글다노
와...시간을 줄이는 건 불가능하니 아예 끊으야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게 충격적입니다 ㄷㄷㄷㄷㄷ
진짜임. 시작을 말아야 함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인데 누워서 며칠을 숏폼만 보며 지내다가 회의감이 들었어요 얻는게 하나도 없는 영상들에 쾌락만을 쫓고 있었고 진짜 다른건 다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제 의식적으로 아예 끊으려고 합니다 😅😅 소중한 내 시간..
완전 동감입니다. 저만 그런 기분든게 아니었네요.
지금 은 어떠신가요?
정말 맞습니다. 페이스북에 취업했던 분이 퇴직하였던 이유가, 이거였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페이스북에 취업을 했는데, 일을 하다보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 중독 시키는 일이었다는 내용으로 ,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ㄷㄷㄷ
디지털 좀비가 되어가고있는 현대인 ㅠ.ㅠ
스몸비족 이란 단어가 등장하고 난 이후부터 미디어 중독이 예전보다 더 심각한 추세입니다... 물론 저 또한 밤에 쇼츠에 이끌려서 밤을 새는 편이네요 ㅜ
진짜 요새 지하철 타면 100명 중 95명은 죄다 스마트폰만 보느라 승객들이 언제 내리고 타는지도 몰라 멀뚱멀뚱 서있고 자리도 안 비키더라구요;;; 뭐 그건 그렇다쳐도 지하철 내린 뒤에도 릴스나 유튜브 보면서 걷는 사람들 보면 제정신인가 싶기도 하고, 아님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강박관념이 있나 하는 마음도 들더라구요...
진짜 주변이 하나둘씩 디지털 좀비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진짜 계속계속 보다보면 뭔가 갑갑한데 그만봐야할거 같은데도 삼십분에서 한시간 더 볼때가 있는데 이래선 안된다고 확꺼버릴때도 있었어요. 쇼츠 안보기 프로젝트 들어갑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꼭 성공하세요. 저도 요즘 숏츠로 시간때우는 일이 너무많네요. 정보의 과잉이 오히려 뇌에 자극을 주니까 계속 받아들이진 못하고 자극으로만 받아들이네요.
뭔가 알수 없는 답답함 공감해요
저는 그러다가 2~3시간 훌쩍 가더라고요
요즘에는 안보려고 노력합니다
보더라도 밑으로 영상내리지 않게 걍 뒤로가기 하구요
제가 직접 디지털 디톡스 실행방법과 결과.
1.일부러 아이폰 13미니를 샀다.
2.보조베터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회사에서 일부러 충전안함)
3.베터리가 언제 나갈지 모르는 약간의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면 실제로 유튜브나 인스타 릴스를 거의 보지 않는다.(그러면 하루는 버팀)
퇴근후에도 약속을 가거나, 바로 집에와서도 꽤 생산적인 할일을 하며,
나 오늘 낭만있게 살았다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기전 침대에서 오늘 하루동안 쌓아온 보상작용을 하며 결국 숏츠를 보다 잠든다.
결국 다시 아이폰 대짜로 바꿨다.
막줄 ❤
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 머리맡에 무드등 밝은 빛 가능한 것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방 불 끄고 누워서도 폰 대신에 책이나 다른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공부 중이라 자기 전에도 책 보기는 싫어서 예쁜 엽서 여러장 장만해서 그거 보다가 잠듭니다😂 암튼 자기 전 폰 말고 다른 것을 볼 수 있도록 조명 놔두면 도움 될 수도 있어요,,,
"TV를 끊는 캠페인을 완수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상금을 드립니다! 상금으로 뭘 하실껀가요?"
"낡은 TV를 버리고 큰걸로 다시 살래요!"
중학교 영어 지문에 나왔던 이야기 ㅋㅋ😅
"디지털 잠시 멈춤"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의학 전문가는 아니고 한 미술 작가분이 디지털 디톡스 하면서 쓰신 책인데 이 영상과 관련된 내용도 나와 있습니다. 생각해 볼 게 많은 책.
와 디지털 디톡스 표현 예술이다
감사합니다~~ 후딱 사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진짜 ..................
저는SNS도 안하고
유튭도 잘 안보는편이었는데
쇼츠 나오고 부터 자기전에 그것만 거의 한시간씩 아무생각없이 넘기고 있음;;;;;
습관처럼 중독되는것 같음 ㅠㅠ
최근에 인스타로 그런컨텐츠 처음 접해서 요즘 많이 봤는데 진짜 평생 살면서 시대마다 바뀌는 다른 모든 새로운 매체들과 차원이 다르게 생소한 감정이 느껴지는듯.. 보다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가있는데 끝나고나면 거품처럼 뭘 위해 시간을 투자한거지? 하는 허무한 기분인듯.. 안보려고 하는데 딱히 할일이 없을땐 자꾸 들어가게 되는게 진짜 마약이란게 공감이 되는듯
쇼츠보다 정신차리면 진짜 시간 아까움 그런데 그걸 또 반복하는걸 보면 디지털마약이란 단어가 너무 찰떡인듯
진짜 쇼츠 계속보면 멍청해지는거 같이요
유튜브가 정말 중독성 강한 것 같아요ㅠ 영상 보다보면 몇 시간씩 보게 되고 시간이 아깝기도한데 끊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와중에 닥프는 유튜브의 빛과 소금입니다😉
이미 중독된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죠🥲 도파민 관련해서도 많이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는 너무 강렬하고 중독적인게 많아서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는 기분이네요😮
저는 집중력이 떨어지니 기억력까지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궁금쓰 😢😢😢
영상에서처럼 끊는게 답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핸드폰에서 유튜브, 인스타같은 모든 sns를 삭제했어요. 굳이 필요하면 핸드폰에서 사파리나 크롬으로 불편하게 보게 되다 보니까 시간을 아예 안 쓰는건 아닌데 덜 쓰게 되고 몇 주 정도 지나고 난 후부터는 sns로 날리는 시간을 많이 아끼고 다른 걸 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게 sns를 지우니까 오히려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도파민을 얻는 과정을 최대한 불편하게 해주는게 제일 현실적인 해결법인 것 같습니다.
@@111-h8s 와우,, 술 담배도 합법인 나라에서 게임이 금지라니.. 첫째로 합리적이지 않고, 둘째로 불가능해요. 미국의 금주령이 성공했는지 공부부터 하고 오세요.. 가장 편안하고 쉬운 방법으로 부작용들을 막으려는 게으른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직 모르시는 거 같아요..
악으로 깡으로 안하는 수밖에요 ㅜㅜ 그래도 오랜 시간을 안하면 뇌가 돌아온다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진짜 앉아서 책 1권 이상 읽을 수 있는 집중력은 있었는데 언제서부터인가 영상 한 개를 온전히 제 시간 들여서 본 적이 없고 배속설정을 하거나 앞으로 건너뛰기를 하며 영상 하나를 간신히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예전 OTT사업이 활발해지기 이전엔 본방송을놓치면 안되는 시절이 있었는데 OTT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본방 못 보면 다른 매체로 보면 되니까 혹은 그냥 TV 사용 자체를 하지 않고 핸드폰 혹은 패드를 통해 영상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지루한 부분은 건너뛰고 재밌는 부분들만 봐서 큰일입니다...
사실 드라마같은것도 요즘 하이라이트만 짜잡기 해놓은 영상들이 많아 그거 위주로 찾게 되는 현실입니다
와 나만이런게 아니였구나…..진짜 조심해야겠다
영화도요 영화리뷰로만 봐서 해치우는 저를 발견할때 깜짝 놀라곤해요. 예전에 드라마 몰아보기하면 정속도로 3-4회는 거뜬히 봤었는데 지금은 한편을 최소 두번에 나눠서 보고요 ㅠ
정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뇌가 비생산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너무 무섭습니다.. 미디어 자극의 뇌과학적 부작용에 대해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만 이런 게 아니였네요 ㅋㅋㅋㅋㅋ
1시간 반짜리 영화를 항상 5초 건너뛰기를 누르면서 봅니다 이렇게 된지 오래임.. ㅠ
1식간 반짜리 영화 30분이면 다보는 듯 ㅠ
지이인짜 맞아요.. 저도 쇼츠만 계속 멍하게 보는 저를 발견하고 유튜브를 지웠더니 인스타 릴스를 계속 붙잡고 있더라구요.. 인스타도 지우고 2달쯤 지나니까 좀 괜찮아졌습니다!
한번쯤 비움의 시간을 갖는 게 디지털 시대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인 것 같아요. 물론 지울 때 손이 덜덜 떨리지만…
이런 전문 지식없이도 자각할만큼 저에게 몇년간 너무 이상한 변화과정이 있었어요 저는 영화덕후였고 주에 최소 3편의 영화는 꼭 봐왔는데 코시국이 되면서 유툽에 자연스레 흘러들어 왔고 영화리뷰어들의 영상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몇달이 지난 시점에 제가 주에 1회도 영화를 보지 않는 다는걸 체감했고 그러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알면서도 더 짧고 자극 적인 것들에 빠지게 됐고 이제는 퇴근하면 좋은 영화 한편이 아니라 숏츠만 보다가 잠드는 날이 비일비재 합니다 영화를 보는 삶이 정답은 아니지만 지금의 삶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체감해요..ㅠ
이런 이야기는 뉴스 공중파에도 나오고 아이들 교육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부터 금연 교육처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세대는 문제집으로 공부 하기 어려워해요 저희 때는 참고서만 보고 공부했는데 인터넷 강의 그것도 재미있는 강사님이 이야기해주어야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요 일상에서 밥먹을 때 이동할때도 이어폰을 자꾸 끼고 그세계에 빠져드는 모습이 주위에서 많이 보여요 오죽하면 신호등 발아래에 핸드폰 보다가 신호 놓칠까봐 불이 들어오겠어요 저는 그것도 참 눈부시고 이게 왜 있지 의아했는데 이제는 대부분 신호등 주변에 있더라구요 지하철 버스 엘베에서도 다들 폰만 보고 있고 친구 만나도 서로 폰보고 이야기하고 ㅠㅠ 이런게 사회적으로 대중들이 중독되어가는 증상들이였구나 생각하니 슬프고 무섭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도 하고 댓글도 써보내요!!
이거 진짜 맞는게.. 과거에 그렇게 좋아했던 영화를 못보겠음. 긴영상에 집중을 못하고 인내심이 줄은 느낌... 드라마도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 유튜브 리뷰로 보는게 맘편해짐.
저도요
드라마보는데 중간에 지루한 부분을 못견디겠더라고요...
저도 이제 숏폼 끊어보려고 합니다!!
2년 전까지는 핸드폰으로 할 게 없으면 밀리의 서재로 들어가고는 했는데 어느순간 인스타 유튜브만 빙빙 돌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책 50페이지조차도 읽지 않아도 답답하고 못 견디겠네요
쇼츠의 가장 큰 문제점은 2분 정도는 쉴 때 소비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는 거다
20분짜리 영상을 다 보는 건 왠지 시간 낭비지만 2분짜리 영상은 보고 바로 끊고 하던 일로 돌아갈 수 있을 거 같거든
근데 정신차리면 2시간이 지나있음
이런 ㄱ같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희원 선생님 이번책 5회독까지 마친 어느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인 의료인 후배입니다. 정신과는 아니지만 평소 뇌과학을 좋아해서 인스타브레인 도파민형인간 도파미네이션 우울할땐 뇌과학 등등등 시중의 책들은 거의 다 읽어보았는데 선생님 이번 책을 읽고 제가 지금까지 읽은 모든 내용들의 통합본 + 강력한 실생활 적용 가이드라인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시험공부 수준으로 여러 번 읽고 실천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3주째이지만 이미 자각하고도 넘칠 정도의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듭니다. 평생 연구해오신 내용들과 귀중한 경험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게임도 질병입니다.
게임도 금지시켜야 합니다
@@111-h8s 그러고 사세요
@@gwazbㅋㅋㅋㅋㅋㅋㅋ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읽으신 건가요?
이번에 책 다 읽었습니다 근무시간과 근무지 위치가 나쁘지않아 정제당 섭취와 수면부족을 제외하면 꽤 비슷한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는거 같더라구요(그리 오래되진않았지만)
디지털도 줄일려고하는데 e-book종류를 보는거는 관계없나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영상 후 교수님 책을 읽고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 삶을 노화시키는 요소들을 경계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 하지만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 작은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swift9989 얘 들어가지 마세요
@@111-h8s 또또 나왔네;
SNS나 숏폼 영상 매체를 만들 때 사람의 도파민을 최대한 도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AB테스트를 무한히 반복하기 때문에 가장 중독적인 인터페이스가 살아남는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인터페이스 자체도 중독적이지만, 알고리즘에 뜨는 조회수 높은 릴스, 쇼츠 영상들 또한 사람들의 시청 기록을 통해 무한히 경쟁하여 살아남은 가장 중독적인 영상들이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뿐더러 ott로 방송보니까.. 빨리 넘기고 자극적이고 재밌는 부분만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ㅠㅠ 실시간 방송 챙겨본지도 오래됐어요;;
진짜 영상 보면서 ..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쇼츠 보다보면 진짜 하루 다 가요.. ㅠㅠ 줄이는 것도 아니고 아예 끊어야한다는 단호한 말씀! ㅠㅠ 새기고 갑니다
와 진짜요ㅠㅠ 예전에는 긴 영상들도 재미있게 잘보고 책도 한번 읽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읽었는데 요즘에는 긴 영상은 무조건 2배속 해서 보고 책도 훑어서 재미있는 부분만 읽게 되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악바리같이 책 읽으면서 사는데 다행이다. 요즘 책 안읽혀서 약간 자기고문하는 기분이라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 살았는데 맞는거구나
진짜 아침에 한시간을 넘게 쇼츠 보는 제 모습을 깨닫고 충격받았어요.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도저히 끊을수가 없어서 저도 아예 안 보는 방향으로 자제하고 있어요 ㅠㅠ
하루치 도파민 다 땡겨쓰셨었군요..
일어나서 아침 1시간이 제일 중요해요.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집니다.
영상마지막부분에 정말 공감했어요. 이게 조금씩 줄이자는 효과가 없더라구요. 확 끊어서 내인생에서 도려낸상태로 오~래 지속되어야 다른것들 평범한것들에서 작은자극도 크게느껴지면서 건강한 삶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게임같은것도 1시간만하자. 이건 중독치료에 도움안되더라구요. 아예 차단만이 답입니다..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음. 어느순간 모든 영상물이 다 재미없게 느껴지고 책이 가장 재밌게 느껴지더라..
요즘 유튜브가 쇼츠 재생이 먼저 재생되게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한거 보고 진짜 디지털 마약이다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어요;; 정희원 교수님이 나오셔서 이런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특히 마지막에 "점점 더 강해지는 자극들 속에서 나를 지키지 않으면 가속노화가 올 수 있다"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되요. 가속노화는 아니더라도 뇌가 망가지겠단 생각은 많이 들어요
맞아요.. 유튜브 누르자마자 숏츠가 바로 뜬적이 많더라구요 어쩐지..;;
그거 딱한번 그랬는데 들어갔을때 영상탭 한번 누르면 그 이후론 유튜브 켜도 쇼츠안넘어감
맞아요..예전엔 1-2시간 영화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봣는데 요즘엔 유튜브 영화 요약영상도 길게 느껴질정도예요..
근 2년 이상을 숏폼, 게임 등... 도파민에 중독 되어본 결과 초기에는 정말 도파민으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하던 행위들이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한 강박적인 행동으로 변함.
쇼츠와 릴스 자체도 짧고 자극적인 영상들인 반면 중독 상태가 심화되면 그 짧은 영상 한개도 넘기면서 보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됨.
예전엔 넷플릭스, 긴 유튜브 동영상으로 만족 했던 자신이 점점 피폐해지고, 재미있지도 않은걸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해 0.5초에 한번씩 스크롤 하면서도 끊지를 못함.
결국 현재는 이 악물고 쇼츠, 릴스, 게임 전부 끊었고, 슬슬 유튜브나 넷플릭스 사용 시간도 줄일 예정임. 그렇다고 해서 뇌가 예전만큼 회복 된 것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집중력 저하 등... 후유증도 만만치 않음.
직접 도파민에 중독 되었던 사람으로써, 도파민에 찌들어 사는 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음. 당장 숏폼도 끊기 힘든데 마약은 과연 얼미나 힘들지 가늠도 안 됨.
진짜 쇼츠 릴스 보다보면 몇시간 후룩 금방이에요 ㅠㅠ 동시에 뭔가 긴 영상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졌고 평상시에도 무언가에 깊게 집중하기 어려운 느낌을 많이 받아요. 예전에 재밌게 보던 것들이나 하던 것들도 별로 재미가 없는 느낌이에요. 쇼츠나 릴스 안봐야겠다 하지만 잘 안되네요ㅠㅠ 최대한 많은 노력을 해야겠어요…
방학이라 계속 하염없이 몇시간동안 숏츠를 보기도 하고 특히 원래 속도는 너무 지루해져서 배속으로 영상을 보는데, 제가 이렇게 자극적인 것에 노출되어 있고 이런 상황이 생활습관을 바꾸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SNS를 안하고 시간를 보내는 다른 방법을 갖는 방향으로 습관을 만들어가야겠네요!
이 영상은 정말 귀중한 영상이네요. 빅테크 회사들이 온갖 전문적 역량을 동원해서 사람들을 노예화시킬 연구를 하고 있다고 폭로합니다. 이렇게 폭로하는 전문가들이 있어야만 다수의 귀족적 악인들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을 망가뜨리는 테크노크라시에서 자유를 주는 소수의 천재들이 더욱 등장하길..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더 미디어 노출에 대해서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쇼츠나 릴은 별다른 정보도 안주고 그냥 궁금증만 자아내고 끝이라서 흥미가 안느껴져서 안보고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다만 아이들의 뇌가 이런거에 노출됐을 경우를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ㅠㅠ
맞는 말씀이세요. 하나의 플랫폼이 자극의 threshold를 극단적으로 높여버리면 다른 자극들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고,
결국 유튜브가 골라주는 정보만 받아들이게 됩니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데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흑흑 전 하루종일 닥터프렌즈 영상에 중독이 되어버렸습니다...큰일이에요...ㅋㅋㅋ
진짜... 유튭 한번 들어오면 그만봐야지 싶은데도 계속 이영상 저영상 다 눌러보고 있음 피로도가 쌓여서 영상을 봐도 더이상 즐겁지 않고 머리 아파서 그만보고 싶은데도 나갈 수가 없음
쇼츠는 진짜 한개 한개는 짧은데 보다보면 수십분 훌쩍 지나가있고 기억에 남는것도 없음 ㅠㅠ 진짜 시간낭비 끝판왕
진짜 중독은 삶 그자체 아니겠소? 아무리 더러운 상황에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를 못하는군. 죽지를 못해! 삶은 고통만주는데 삶에 중독되있어!
저는 그래서 유튜브 숏츠는 바로 뜨지 않도록 설정해놨습니다. 모바일에서 어떻게 설정하는지는 모르겠는데, pc버전에서는 숏츠항목 옆에 설정에서 끌 수 있더라구요.
다만 특정 숏츠 영상을 다수 보게 되면 다시 메인에 뜨기 시작합니다 ㅠ
진짜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제가 어느 순간 쇼츠를 보게 되었는데 이런 느낌 받았거든요.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쩐지 유튜브 보기 시작하고나서부터 넷플릭스에 손이 안 가더라니... 릴스나 틱톡은 아예 손을 안 대야겠다
저는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약간 피곤해지면 쇼츠나 릴스를 보게 되고, 컨디션이 맑으면 그래도 책을 읽으려는 의지력이 있음을 느꼈어요. 그래서 약간 피곤할때 책에 손 안가고 몽롱하게 릴스를 보던 습관을 버리고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잠시 눈을 감아버리고 쉬어서 컨디션을 되돌리니, 그나마 릴스를 덜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예 끊는것이 좋은것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디지털 마약이라고 고려될수있는 영상 길이는 어느정도 인가여??
쇼츠나 릴스에만 해당되는건가요??
5분6분짜리도 포함되는건가여.??
드라마같이 50분짜리도 드라마 중독같은게 발생하는데..
숏폼 영상들만 끊으면 되는건가요?
숏폼도 재미없으면 안보고 패스하게 되긴하는데 흠..
숏폼 영상에는 ab test를 거쳐서 자극적인 영상들만 존재하는건가요?
이러한 ab test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영상들은 본 영상과 같이 6분정도의 영상들은 해당되지 않는건가요?
또 더 긴 영상들도 해당되지 않는건지요?
디지털 '마약'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궁금한게 많아지네요 +_+
유튜브에 이 채널처럼 유용한 채널도 많지만 그와 반대로 자극을 추구하는 영상도 많기 때문에 결국은 시선이 그곳으로 쏠려지는 현상이 생기네요 카톡 유튜브 인스타같은 플랫폼을 해당 시간에 안들어감으로써 자극을 완화시켜보겠습니다
저는 릴스, 숏츠 등 이런 건 보지 않는데.. 1-20분짜리 유튜브 영상도 넘겨서 보다 보니까 어느새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그냥 못 보겠고 넘겨가면서 보게 돼요. 다행히 드라마 본방을 보거나 영화관에선 안 그러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자꾸 집중력이 약해지고 문해력이 떨어져가는 나 자신을 보며 디지털 중독의 심각함을 깨달았어요ㅜ 이 영상도 영어 강의 듣다가 들어왔어요..^^
와 진짜 개인정..저도 마약 중독돼서 새벽내내 유튜브 숏츠만 보고 다크서클은 더 심해지고 폰에서 손을 못때고 진짜 마약과 다를게 없네요
자제 하겠습니다
독서가 뇌건강에는 진짜 좋은것같은데 시작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90년대생들은 긴영상에 익숙해져있는데도 요즘은 소설이나 영화보는데 힘들어함... 그래도 맘먹고 보면 빠져들어서 다보긴 하는데 00년대 생들은 진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듬
쓰신 책의 목차가 흥미를 이끄네요....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주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북마크!!
이런 얘기조차 유튜브로 접하고, 2배속으로 보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라는 게 참...
중독에 대해 동의는 하나 지금 시대에 아예 안 보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방법이 고민이 되네요.
근데 이 영상 조차 쇼츠를 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재밋는 지식인게 딜레마..
저도 쇼츠보다가 하룻밤 샌적이 몇번 있습니다.. 재밌는 드라마, 소설, 만화도 밤 새도록 본적이 거의 없는데 쇼츠는 무슨 귀신에 씌인것처럼 쉬지 않고 계속 보게 돼서 놀랐었네요..ㄷㄷ
요즘엔 최대한 1~2개만 보고 휙 나옵니다..ㅋㅋ
저도 컨텐츠 만드는것 보다 쇼츠 같은 컨텐츠를 헛되게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 감사합니다
이거 본 후기를 쇼츠로 만들어나 가야겠다
진짜 요즘 뭔가 어리버리 해지고 말 할 때 단어같은 것도 잘 생각 안 나고 기억력도 많이 나빠진 거 같고 문장 구사할 때도 제가 쓰고 싶었던 문장에서 몇 글자 빼놓고 작성한다든지 여러 방면으로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sns를 같은 걸 최대한 줄이고 (또는 끊고) 공부나 일상생활 하면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까기 기다리는 수밖에 없나요?
독서량 부족 때문이죠, 뭐. 책 많이 읽구여, 인터넷에 있는 잘 쓴 글도 많이 읽구여, 그럼 되겠죠~
어제 쇼츠로 하루를 낭비하는 게 너무 아까워져서 쇼츠를 아예 안 보기 시작했는데 오늘 이 영상이 올라온 게 신기하네요! 아예 시작을 안 함 편한 게 확실합니다
유튭 영상보다 재미없으면 틱톡 보고... 틱톡이 질리면 유튭 쇼츠 인스타... 이렇게 무한반복! 자려고 시간보면 새벽3-4시...!
헐 저는 쇼츠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였는데, 더 조심해야겠네요 !
원래가 유튜브 자체를 제가 관심이 있어하는 것만 몰두해서 찾아보는 걸 좋아해서 쇼츠처럼 그 다음에 뭐가 나올지 모르고 그런 부분이 싫었던 ㅎㅎ
저는 제가 보고 싶은 걸 보는 걸 좋아해서 쇼츠처럼 쓸데 없는게 줄줄이 나오는 거 금방 질려서 우연히 하나 보면 보고 그냥 끄는 편
정말 한동안 쇼츠를 자칫하면 2시간 씩이나 볼때가 있었는데 영상을 본 시간 치고는 들어온 정보도 없고 자극밖에 없어서 불쾌함을 느끼다 결국 끊었어요.. 요새도 가끔 보기는 하지만 2~3개 보거나 30분 정도 보면 끄고... 저는 불확실성을 상당히 싫어하는 터라 쇼츠 볼때도 내 취향에 맞지 않는 영상들이 나오면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쇼츠도 계속 보다보면 알고리즘이 망가지는지 전혀 취향에 안맞는 동영상들이나 뱉어내서 좋았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고.. 기술의 한계가 불완전한 동물인 인간에게는 어찌보면 이로운 걸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다큐멘터리나 생방, 풀버전 영상 입니다 ㅋㅋㅋㅋㅋ 깊고 많은 정보도 얻고 시간도 보내고 시각적, 청각적 재미도 얻고. 한동안은 쇼츠보고 영상 배속해서 보고 그랬는데 역시 잔잔한 재미가 가장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더라고요 ㅎ 책도 읽긴 하지만 무겁고 주변 빛에 따라 읽기 힘든 종이책 말고 웹소설이나 e-book 을 주로 보긴 합니다. 하지만 전공서적이나 비문학 서적은 대부분 전자책이 없어서 강제로 종이책으로 보긴 합니다..습.
SNS가 마약임을 가장큰 SNS플랫폼이라 할수있는 유튜브에서 알려주고 댓글다는게 레전드임
초가공식품에 대한 얘기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안먹어야하는 이유나 그만먹는법이요 ㅠㅠ 요즘 배달식품에 중독된듯 많이 먹는데 걱정되네요
반대의 경우도있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쇼츠같은 짧은영상엔 별호감이안생기고 긴영상이좋더라구요...
근데 이런걸 하루에 12시간이상씩 계속 알고리즘으로보는게문제;;
쇼츠로 외국어공부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강한 중독성을 긍정적으로 쓸 방법이 있으려나...
외람된 이야기지만 이렇게 짧은 작극정인 영상으로 영화와 드라마 요약본이 선택하시는 분들이 늘어가는데 가끔 생각하기를 이런 요약본들이 작품의 질을 낮추는건 물론 너무 인스턴트해지는듯함이 있음
정말 유익하고, 전문가가 나와서 다뤄줬으면 했었던 주제입니다.
아무리 결과와 효율을 위해서라지만 도대체 어디까지 미래와 인륜은 내다버린채 행보할것인지...
분명히 문제가 많습니다.
영상내용도 유익하지만
댓글도 은근히 재밌네요
이래서 유튜브 보는거죠
오 그러고보니
이 영상 재밌었는데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나? 하고 보는 것도
유튜브가 계획한 하나의 마케팅이네요
도파민+도파민
참 재밌고 해로운 매체네요🙃
와 요새 궁금해지고있던 부분이었는데 딱 영상을 만들어주시네요 충격적이예요 이제라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교수님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진짜 반성합니다. 자기전에 쇼츠 한번 보기 시작하면 1시간은 훌쩍 가더라구요. 그러면 잠이 안와서 또 다시 보게되구요. 오늘부터 쇼츠는 보지 않아야겠네요.
진짜 예전엔 책한번잡으면 몇권은 거뜬하게 읽었는데 요즘은 한권도 진득하게 제대로못읽겠던데 이런이유가있었네요 아예끓지는못하고 줄여봐야겠어요
쇼츠가 앞뒤 서사없이 짧은 장면만 후딱 보여주고 끝나서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걸 왜보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음... 나이들고 내 뇌가 요즘 트렌드 못 쫒아가는 사람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ㅎ 선생님 말씀듣고 뭔가 내가 승자 같은 기분이 ㅋ
쇼츠는 진짜 주말 같은 때엔 한번 보기 시작하면 두세시간은 보게 됨..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쇼츠 버튼 봉인하겠습니다
영상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모든 컨텐츠가 짧고 빠르고 자극적인데 혈안이고 정보전달면에서도 팩트체크는 뒷전인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이러다 보니 사회담론도 흑백논리로만 돌아가고 사람들이 항상 격양돼 있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책 강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을 발할 책
중독을 야기하는 콘텐츠도 유튜브에 있고, 중독을 야기하는 유튜브의 콘텐츠를 주의하고 끊으라고 설명하는 콘텐츠도 유튜브에 있는 아이러니...플랫폼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번영만을 위해 사람들의 시간과 인지력을 증발시키고 있는 시대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자꾸 약탈당하고 있는듯한 느낌의 삶을 사는게 답답합니다.(쇼츠, 릴스, 카카오# 같은걸 볼 때마다 자발적 약탈 같은걸 당하는 기분입니다.) 플랫폼들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치밀해질테고,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 속에서 출구를 찾아야겠죠. 집단지성과 제한적 지성의 대결만큼이나 불공평해보이는 싸움 같지만....🥲
저도 언제부턴가 쇼츠와 릴스에 하루의 반이 넘는 시간을 할애할정도로 중독에 가까운 증상이 있었는데 어떤 글 하나를 보고 아예 시작조차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아예 쇼츠나 릴스 탭을 누르지 않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이 누르다가 일주일정도 지나니 굳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요즘은 쇼츠나 릴스대신 책을 읽거나 다른 문화생활을 해보고있습니다. 정말 말씀하신대로 아예 처음부터 시작을 안하면 곧 없어지는 중독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ott영상도 결제해놓고 안봐요 길어서ㅠ 자꾸 유튜브 요약집 보고 쇼츠보고
알고는 있었지만 선생님들 입에서 듣게 되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쇼츠.. 세시간동안 할일 안하고 그것만 보고있었을 때.. 인생에 강한 현타가 왔었죠.. 지금이라도 정말 끊어야겠습니다
근데.... 쇼츠랑 ... 일반영상을 1.5배속 2배속 하는거랑 똑같이 나쁜거에요???
쇼츠는 나쁘다는건 알겠는데, 일반영상을 배속해서 보는것도 나쁘다는건 잘 모르겠고든요. 왜냐면 인강같은거 들을 때도 1.5배속 해서 듣는데 그럼 이것도 나쁘다는 거에요???? 일반영상 배속은 특별히 도파민 자극은 모르겠던데.
유튜브만 보지 말고 책도 봅시다. 책 보는 사람이 없으니 책을 가지고 토론할 사람도 없음... 도리어 책 보면 진지충 책벌레 소리 듣는 이 세상은 도대체 얼마나 제정신이 아닌겨 ㅋㅋㅋㅋ 집중력도 길러지고 재미도 있는디
이미 나다..쇼츠는 잘 안보는데도 집중력 완전 저하 됨…지금도 이 영상 들으면서 댓글쓰고, 배속해서 보고, 스킵해서 보고 영상 들으면서 집안일 하고 책 보고..ㅋㅋㅋ집중력 저하되고 계속 자극 받으려고 함..
옛날부터 그랬는지는 잘모르겠는데 진짜 쇼츠나 릴스 보는거에 맛 들려가지고 영상 긴거는 보기가 힘듬 특히 애니나 영화는 더 그럼
뭔가 계속 넘기면서 짜잘하게 보는게 좋음 웹툰도 많이 본거 아닌이상은 쇼츠처럼 넘기면서 보는거라 보면서 지루하진않음
근데 영상같은건 재밌는걸 봐도 영상이 지루한건 아닌데 그냥 지루한 느낌이 있음 ㅋㅋ
영상같은거 본다해도 짜잘하게 모음집같은걸로 쭉 보는건 그나마 ㄱㅊ은 느낌 ㅇ
예능같은 순수재미 느낌은 얼마나 길게 보든 재밌으면 쭉 보고싶기도하고 예능같은거든 뭐든 쭉 보는게 재밌긴하고
I REALLY LOVE YOUR VIDEO
짧고 빠르게 지나가는 지식이나 굳이 볼 필요 없던 성적인 것들…일반인 사람들도 빠르게 지나가는 영상들로 잘못된 정보지만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장애인분들 혹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런 다양한 미디어에 더 심하게 노출되는 거 같고 ㅠㅠ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로워서 짧은 영상으로 아무런 표정도 없이 계속 보기도 하고;; 특히 장애인분들은 그런 잡지식들을 걸러서 볼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심하면 범죄 부분까지 노출이 가능해서 문제가 심각한 거 같습니다
전 쇼츠보고 재밌다고 느낀적이 없다는게 다행이네요 쓸데없는것만 많은
쇼츠가 ㄹㅇ 저능아생성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도 공감!
그래서 폰 안보고 내 주변에 있는 작은 것들을 보려고 함!
일상에 사소한 것들이 재미있어 질 때까지 도파민은 금지!
책 읽고 걷고 멍 때리고
그러면서 뭘 보는 시간은 줄이고 뭘 생각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함 😊
저는 근데 반대로 짧은영상들 유튜브쇼츠, 틱톡, 인스타릴스는 별로 보기싫더라구요, 떠도 어쩌다가 한번 보고 긴영상이 훨 더 재미있고 유익한 것 같아요, 사실 짧은영상이 정말 온라인 생태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많이 해친거 같아 참 안타까워요...
담배랑도 같네요 처음 시작하고 얼마 안됐을 때는 중독된지 모르거든요 나중에 완전히 빠지고 나서야 '아 못 끊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땐 늦은거죠ㅠㅠ 저도 후회가 됩니다 처음에 힘들더라도 담배에 손 뻗지말걸
그래서 저는 꼭 몇개볼지 정하고 봐요ㅋㅋㅋ
좋은 방법이네요!
요즘에는 꼭 쇼츠 외에도 영상중에도 1분,3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 정말 많은데 계속 보면 해로운 수준의 짧은 영상은 몇분 정도인지 대략이라도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변을 보면 sns 안하는 사람 대부분 건강하고 인성 좋지만 대부분 sns 중독자들 대부분 실제로도 관종이고 인격이 별로인 경우가 많음 온라은으로 살지 말고 현생에 집중해야함
반대로 말하면 난 지금 마약상을 거치지않고 약을 먹고 있는거군요오오오오오오오(엄지로 화면을 내리며)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내용 잘 보고갑니다. 내용이 공감되고 알려주고싶은 부분도 많아 외국인친구한테 전달하고싶은데 영어자막이 없네요 🥺 혹시 영어자막 제작이나 아니면 의뢰는 받지 않으실까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 컨텐츠 하나 건의드려도 될까요? 그동안 항상 프로포폴, 우유주사 라는 말을 들은지는 참 오래됐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약이고 이걸 왜 부자들이 많이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특히 스케쥴 많은 연예인들이 많이 쓰는것 같던데 왜 프로포폴을 쓰는건가요? 이건 부작용이 없나요? 그리고 왜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나요? 중독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제가 찾아볼수도 있지만 그냥 한번 남겨봅니다~ 항상 좋은하루되세요!
재미난건 지금 유튜브중독얘기하면서 유튜브보고있는 이 아이러니 ㅋㅋㅋ 저분들도 그 중독물질을 생산하고있고 세상요지경이구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