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큰자극을 찾는것보다 고통을 찾는것이 방법 만족지연 1.자기계발 영상 보지 마라 -내가 성공했다고 착각하게됨 2.말하지 마라 -자랑은 이루고 자랑해야하는데 미리 계획을 말하면 성공하고 받아야할 박수갈채를 미리받아 열심히 안하게된다 *양성 피드백 루프 만드는게 중요하다 -브레인 해킹의 끝판왕.
게임 스킬처럼 비유를 해보자면 '인생'이라는 게임에 '행복'이라는 궁극기가 있는데 '고통' 스택을 쌓아놔야 '행복' 스킬의 풀 데미지가 나옴 '고통' 스택을 잘 쌓아놓고 풀데미지를 노리는 스타일의 플레이어도 있고 '행복' 스킬을 참지 않고 연사하는 스타일의 플레이어도 있다 둘의 공통점은 게임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것 각 스타일마다 챌린저가 나오고 대대로 내려오는 공략집이 있음 근데 게임이 패치가 많이 되면서 스킬 이름이 최신 유행어로 패치됐음 뉴비들은 올드게이머들의 공략집에 별로 관심이 없음 이런식으로도 이해 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ㅋㅋ
갓생과 걍생 중에서 저는 걍생이 더 공감이 갑니다. 묵묵하게 본인 일상을 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기고, 소소한 즐거움도 있더군요. 사람 사는 데 정답은 없는 것이기에, 각자 맞는 방식이 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작가님과 장동선 박사님의 케미가 너무 좋아보이고,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 하게 되는 이 혼란함이 참 어지럽고 재밌습니다. 걍생을 지향하기를 맘먹다가도 갓생을 바라고, 노력이라는 고통이나 괴로움을 견디려다보면 걍생으로 돌아오게 되는,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며 이 하찮은 생명체의 갈대같은 마음이 좀 굳어지는 계기, 뚜렷한 목표가 생겨나길 바라며 살고 있어요.
잘봤는데 사람들이 오해할만한 내용이 있는거 같네요 11:46 쪽에서 에피쿠로스 학파가 욜로와 비슷하게 소개되는데 에피쿠로스한테 쾌락이 행복의 수단이지만 최상쾌락=무고통이라서 오히려 고통 유발하는 물질적, 육체적인건 최소한 절제하는 삶이였는데 뭔가 설명이나 비유가 현대 욜로처럼 즐길거 못즐길거 다하과 살자 이런 느낌으로 설명되네요 철학이 주된 얘기도 아니지만 두분은 워낙 명망있고 신뢰받는 인물들이다보니 이런 섬세한 것도 챙겨야하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인문학이 쓰레기 취급 받는 시대에 인문학쪽에서 엄청 영향력있는 유튜버신데 이걸 근거로 단순 육체적, 물질적 쾌락 추구를 정당화하는 사람도 있을듯요
안녕하세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향락주의나 미식/애주를 즐기는 것을 두고 영어로 ’epicurean‘이라는 일반형용사를 쓰곤 하는데, 오늘날 yolo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비유된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영상 내용을 보면 “에피큐로스 철학의 궁극은 ataraxia”라고 장박사님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즉, 에피큐로스와 yolo의 철학은 비슷해보일 수 있으나 추구하는 바는 다르다는 내용이 이를통해 전달됐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대화체로 진행되다보니 앞부분에서 마치 ”yolo=에피큐로스철학“인 것처럼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부분까지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네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앞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방향에서 좀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것도 아니고 중점 내용인 아타락시아에 대해 매우 틀리게 얘기하셨고, 안그래도 쾌락주의에 대해 매우 경계했던 에피쿠로스 학파인데... 이렇게 100만 유투브에서 이렇게 다뤄지는 것을 보자니 너무 속상하네요. 에피쿠로스 학파는 쾌락주의를 추구했지만 우리가 해석하는 쾌락과 다른 의미입니다. 성적이나 물질적 쾌락을 의미하지 않아요..
수능을 두 번 실패하고 삼수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여러 문제들로 흔들리던 와중에 이 영상을 그냥 무심코 눌러 보았는데 너무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끊임없는 투자로 저에게는 조금 늦게 찾아올 결과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장동선박사님 명언처럼(ㅎㅎ) 즐거움을 누리려면 고통과 괴로움으로 뛰어들 각오는 되어있어야 하니까요!!!!!!
쾌락에 길들여진 사람은 고통을 통해 밸런스 찾을 시도도 안할듯 하고...특정 쾌락의 정점에서 허무함에 도달하게되면 자연히 또다른 종류의 쾌락으로 균형을 찾을듯.. 인생은 시소와 같이 중심축이 있는게 아니고, 바다의 위의 부표와 같이 떠서 흘러다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풍랑을 만나 심하게 흔들리기도 하고...고마운 바람과 따뜻한 햇빛에 유유자적할 때도 있고..두분 케미가 보기만해도 즐겁네요.😊
요즘 취업준비로 잘 가고 있는건지, 좋은 미래가 오는게 맞는지 앞이 캄캄한 기분이었는데 고통으로 뛰어든 자에게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말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현재의 막막함이 나중을 위한 고통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계속 나아가보겠습니다😊
갓생 걍생 둘다 살았을때의 만족감이 어느것이 더 큰가가 사람마다 다를테니.. 만족감이 더욱 큰 곳을 강요가 아닌 스스로 선택해서 밸런스를 맞추며 살아가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저는 걍생으로 살땐 미친듯이 인생을 즐겼는데 후회없이 갓생을 살 준비를 끝낸것같아요ㅋㅋㅋ 지금은 걍생을 살았던 과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워커홀릭이 됐는데…(강제로ㅠ) 시간있을때 즐겨놓을걸 이라는 후회가 전혀 남지 않아요!!ㅋㅋㅋㅋ
낮의 밝음을 알려면 어두움이 있어야 하고, 신이 왜 세상에 아름다움과 선만을 주지 않았나?라고 했을때 선 만 있다면 그 선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악이 심할수록, 어두움이 깊을수록, 그 빛이 밝음을 더욱 선명하게 알게 된다구요. 사람은 원래 쾌락만을 좇으며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쾌락을 열심히 좇다 남는 삶은 허무밖에 없는것 같아요.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이뤄냈을때, 그제서야 비로소 행복을 느끼도록 만들어진거죠. 그게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갓생보다는 걍생... 내가 지금 너무 열심히 살고 있고, 많은 결과를 창출하고 있고, 그런 성취를 하나하나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개인적으로 무너졌을 때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루어야 할 것에 대해서는 노력을 해야하지만, 그런 노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여러모로 밸런스를 잘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고기자리시대에서 물병자리시대로 접어들었다구 어디서봤는데, 감성에서 이성으로 뭔가 큰 흐름이 바뀐것같으면서 가치관포함 AI출현 등등 극변하는시대상에 따라서 변화의 물결과 바람을 타고 제대로 정신똑바로차리고 살수있느냐도 필수과제인것같더라구요. 차분한듯 깨발랄하신 강의 보기만하다가 감사인사드려요💗
7:55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인생 철학도 트렌드에 따라간다..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시대 환경도 영향이 크고 그에 따라서 사람들의 가치관이 달라지니 트렌드도 바뀌고 삶의 추구하는 방향이 바뀌는 것 같아요. 옛날에는 정말 하나만 생각하고 많은 선택지를 두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수많은 선택지와 한가지 일보단 다방면으로 잘하는 걸 추구하고 시도하는 덧 같아요
허무함...공감입니다. 2002년 월드컵 기간동안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었다가 월드컵 끝나고 나니까 허무감이 밀려오더라구요. 고통과 괴로움을 느끼는 자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말도 공감합니다. 힘들때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과 감동으로 다가왔거든요.
내가 하고 싶은것으로만 꽉찬 하루는 아이러니하게도 끝에 허무가 오는 것 같아요. 하기 싫은것이 적절하게 섞인 하루를 잘 끝냈을때의 쾌감 안도가 삶에 만족을 더 주는것 같네요!
4:33 자괴감 느끼는 최고봉이 박사과정 할때라는말 완전 공감해요 👍피드백이 5-6년 후 학위 따야 온다는거. 따도 안올수도 있음^^ 돌이켜 생각해보면 가장 힘들었던게 불확실함 속에서 뭔갈 계속 해나가야한다는거, 멘탈잡기 너무 어려운 과정인것같아요!
그래서 확신이 없으면 안하는게 최고.
그쵸.. 너무너무너무 어렵죠..
사실 그게 순수한 학생때 마음이라면 그것 밖에 없어서 하게되지만 성인되고 이런저런 보상 심리라는 것도 겪고 경험과 시야가 넓어지다보면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더큰자극을 찾는것보다 고통을 찾는것이 방법
만족지연
1.자기계발 영상 보지 마라
-내가 성공했다고 착각하게됨
2.말하지 마라
-자랑은 이루고 자랑해야하는데 미리 계획을 말하면 성공하고 받아야할 박수갈채를 미리받아 열심히 안하게된다
*양성 피드백 루프 만드는게 중요하다
-브레인 해킹의 끝판왕.
정리 감사합니다
말하는건 상황마다 사람마다 다른게, 본인의 목표를 다른사람에게 말함으로서 그 목표를 이루어야하는 외적인 동기를 부여해서 쉽게 포기하지않게끔 역할을 해주기도함
@@Ch-w5t 제 주변 몇은 말만하더라고요
Good.
진짜 재밌네 하루종일 일하고와서 잠깐 넷플릭스볼때의 그 기쁨과 일안하고 펑펑 놀때는 넷플릭스 잘보지도 않고 심심하고... 쾌락은 무한정 얻을 수 없고 고통을 좀 얻으면 쾌락을 더 크게 느낄수 있는!
정말 좋은 대화네요.
전 원래 '갓생'파였는데 한동안 번아웃이 와서 좀 길을 잃은 느낌이었는데 오늘의 대화를 듣고 있으니 뭔가 희망이랄까 의욕이랄까 뭐 이런 것들이 간만에 가물가물 올라옵니다.
좋은 대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스킬처럼 비유를 해보자면
'인생'이라는 게임에 '행복'이라는 궁극기가 있는데
'고통' 스택을 쌓아놔야
'행복' 스킬의 풀 데미지가 나옴
'고통' 스택을 잘 쌓아놓고 풀데미지를 노리는 스타일의 플레이어도 있고
'행복' 스킬을 참지 않고 연사하는 스타일의 플레이어도 있다
둘의 공통점은 게임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것
각 스타일마다 챌린저가 나오고 대대로 내려오는 공략집이 있음
근데 게임이 패치가 많이 되면서 스킬 이름이 최신 유행어로 패치됐음
뉴비들은 올드게이머들의 공략집에 별로 관심이 없음
이런식으로도 이해 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ㅋㅋ
MMM처럼 장동선 박사님과 함께하는 정규 코너 기다립니다..
장동선 박사님 명언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초반에 나오는
”춤추는 별을 낳으려는 자는 그 안에 혼돈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14:18 웃으며 내용을 즐기는 가운데,, 슬그머니 찐하게 왠지 위로가 되는 한마디였어요! 멋진 토론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뇌과학적 해석 너무 재밌어요! 장동선 박사님이랑 더 더 얘기해주세요~~기다릴게요!!
조승연의 탐구생활과 함께 할 때 늘 도파민이 많이 분비됩니다! ^^ 갓생 vs 걍생, 이번에도 즐거운 토론이었습니다! 😂
멋있어요!
교수님 진짜 팬이에요!
ㅃ
너무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이렇게 수준높은 두분의 대화내용을 즐겁게 들을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두 분 혹시… 잃어버렸던 형제!? 너무 닮으셨어요. 웃는 모습을 보고 함께 미소지으며😊
뇌과학과 호르몬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한동안 그 분야(?) 영상이며 책을 찾아보곤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유쾌하게 얘기를 풀어주니까 훨씬 쉽게 이해되고 너무 재밌어요!
이 조합 찬성입니다💛
고통과 괴로움으로 뛰어들 수 있는 자만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말이 내용을 잘 함축하고 있는 것 같네요!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재밌게 봤습니당!
젠틀하고 유쾌하고 멋진 두 분 언제나 응원합니다 .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
인문학의 궁극은 과학인가 싶네여. 투탑의 명언모음집. 말빠름에 주의 하믄서 두번 연속 들었네요. 두분의 활약,,진정 감사드립니다.
요즘 부쩍 삶에 대한 생각이 많은데 이 영상으로 다시 되짚어지네요
이젠 홍수처럼 넘쳐나는 정보와 콘텐츠들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에 선택과 집중할려고요~
인문학적 소양의 깊이있게 다뤄주시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근데 문제가 디지털을 끊으면 뭘 하죠..
독서만 해야 할까요
@@이름-k8v6v독서도 너무나 좋지문 악기연주를 해봐도되고 노래연습을 해봐도 되고
하고싶었지만 해보지못했던 일들의 첫 발을 떼어보는건 어떨까요
@@이름-k8v6v취미를 찾아보는 거 어떨까요!
갓생과 걍생 중에서 저는 걍생이 더 공감이 갑니다. 묵묵하게 본인 일상을 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기고, 소소한 즐거움도 있더군요. 사람 사는 데 정답은 없는 것이기에, 각자 맞는 방식이 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작가님과 장동선 박사님의 케미가 너무 좋아보이고,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 하게 되는 이 혼란함이 참 어지럽고 재밌습니다. 걍생을 지향하기를 맘먹다가도 갓생을 바라고, 노력이라는 고통이나 괴로움을 견디려다보면 걍생으로 돌아오게 되는,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며 이 하찮은 생명체의 갈대같은 마음이 좀 굳어지는 계기, 뚜렷한 목표가 생겨나길 바라며 살고 있어요.
- 5:58 보상이 아닌 뿌듯한 기분을 좇으라.
- 도파민 분비량: 피드백 속도와 비례
- 명시적 기억 > 암시적 기억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진짜 쇼츠 중독이라고 생각했는데 15분 영상이 이렇게 내내 즐거운건 오랜만인것 같아요! 감동적이네요
45세 입니다. 인공지능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스스로의 낮은 지능과 대면해야하는 고통입니다.
대충대충사는게 인생의 목표입니다.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데, 그렇게 살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결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한때 삶에 대해 고민하다 이런 생각까지 닿은적이 있는데 말로 명쾌하게 풀어주시니 시원하네요>< 노력과 고통이 있은뒤에 얻는것이 최고네요
정말 좋은 대화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트렌드인 갓생과 아타락시아와의 비교로
현대사람과 과거사람의 사고와 삶에 대한 고민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띵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무심코 듣다가 이건 무슨 이야기지? 하는데 조승연 작가님이 바로 캐치하시네요! 장동선 명언! 부연 설명 없었음 아쉬웠을 뻔 했어요. 이렇게 또 Positive Feedback Loop이 삐그덕 굴러갑니다! Ty!
언어학습도 비슷한 것 같아요.명시적 기억과 암묵적 기억 !
앉아서 이 사과 하나로 이렇게나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유튜브 전성시대가 대한민국 지식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준 것 같네요.
두 채널 모두 애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두 분 대화를 보고 있으면 즐겁고 집중이 잘됩니다!
너무 좋은 대화를 공짜로 듣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
정말 공감이요 ^^ 감사합니다 작가님과 박사님 ^^
요즘에 꼭 필요한 영상입니다
유익한 정보와 지식 뿐만 아니라
기분도 유쾌해지는 영상. 참 좋습니다^^😊
주변에 학자와 교수, 작가처럼 이로운 사람밖에 없는 삶은 어떤 삶일까, 그저 부럽❤
이번편은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네요.
0:47 😢
잘봤는데 사람들이 오해할만한 내용이 있는거 같네요
11:46 쪽에서 에피쿠로스 학파가 욜로와 비슷하게 소개되는데 에피쿠로스한테 쾌락이 행복의 수단이지만 최상쾌락=무고통이라서 오히려 고통 유발하는 물질적, 육체적인건 최소한 절제하는 삶이였는데 뭔가 설명이나 비유가 현대 욜로처럼 즐길거 못즐길거 다하과 살자 이런 느낌으로 설명되네요
철학이 주된 얘기도 아니지만 두분은 워낙 명망있고 신뢰받는 인물들이다보니 이런 섬세한 것도 챙겨야하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인문학이 쓰레기 취급 받는 시대에 인문학쪽에서 엄청 영향력있는 유튜버신데 이걸 근거로 단순 육체적, 물질적 쾌락 추구를 정당화하는 사람도 있을듯요
저도 이 점에 공감합니다
저도 애정을 가지고 평소 즐겨보는 채널인데 이 부분에서 좀 뜨악했어요. 작은 부분에 신뢰도가 무너지면 큰 부분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나중에라도 정정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향락주의나 미식/애주를 즐기는 것을 두고 영어로 ’epicurean‘이라는 일반형용사를 쓰곤 하는데, 오늘날 yolo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비유된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영상 내용을 보면 “에피큐로스 철학의 궁극은 ataraxia”라고 장박사님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즉, 에피큐로스와 yolo의 철학은 비슷해보일 수 있으나 추구하는 바는 다르다는 내용이 이를통해 전달됐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대화체로 진행되다보니 앞부분에서 마치 ”yolo=에피큐로스철학“인 것처럼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부분까지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네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앞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방향에서 좀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것도 아니고 중점 내용인 아타락시아에 대해 매우 틀리게 얘기하셨고, 안그래도 쾌락주의에 대해 매우 경계했던 에피쿠로스 학파인데... 이렇게 100만 유투브에서 이렇게 다뤄지는 것을 보자니 너무 속상하네요. 에피쿠로스 학파는 쾌락주의를 추구했지만 우리가 해석하는 쾌락과 다른 의미입니다. 성적이나 물질적 쾌락을 의미하지 않아요..
두 분의 대화를 듣고 있으니 즐거워요, 저도 함께 웃으며 잘 들었어요 😊 또 나와주세요!
자기계발 영상을 보지마라. 라는 영상의 자기계발 관련 영상이네요
두분 표정이 장난꾸러기 어린이들 같아요 너무 귀여우십니다 😊
두분 뭐예요 왜케 귀.여.우.심???❤❤❤
대화수준이 진짜 높다 와 ㅋㅋㅋㅋ..
어떻게 갓생 욜로 주제를 가지고 저런 대화를 하지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거구나
오늘거 정말 흥미롭네요
두분 조합 너무 좋아요! 두분의 콘텐츠를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계정 비활성화하고 진짜 삷의 질이 높아졌어요!!
두분 엄청 신나보여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고 두분 영상 많이 보는데, 그 어디에서 그 누구와 얘기 나눌 때 보다 텐션이 엄청 높아진듯 ㅋㅋㅋㅋ
최고입니다!! 도파민 마구 나오게 하는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쵝오!!❤
공부라는 것은 노력의 결과가 바로바로 느껴지지 않는데 게임은 한판 한판 마다 피드백이 잘돼서 제가 공부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게임하는 것 같네요 이 영생을 본 후 도파민 중독을 끊겠습니다!
실패 ㅋㅋ
@user-sw6pe2ll9n 감사합니닫
정말 유익한 두분의 대화를 편하게 볼 수 있었네요^^
탑골 공원 할아버지들 대화랑 전체적인 내용이 똑같네요... 철학용어, 외국어가 많이 섞여있을뿐🤣
제가 지금 사는 게 걍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너 진짜 갓생 산다고 한 적이 있어요.. 사람마다 기준도 참 다른 것 같아요ㅋㅋ
수능을 두 번 실패하고 삼수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여러 문제들로 흔들리던 와중에 이 영상을 그냥 무심코 눌러 보았는데 너무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끊임없는 투자로 저에게는 조금 늦게 찾아올 결과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장동선박사님 명언처럼(ㅎㅎ) 즐거움을 누리려면 고통과 괴로움으로 뛰어들 각오는 되어있어야 하니까요!!!!!!
쾌락에 길들여진 사람은 고통을 통해 밸런스 찾을 시도도 안할듯 하고...특정 쾌락의 정점에서 허무함에 도달하게되면 자연히 또다른 종류의 쾌락으로 균형을 찾을듯.. 인생은 시소와 같이 중심축이 있는게 아니고, 바다의 위의 부표와 같이 떠서 흘러다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풍랑을 만나 심하게 흔들리기도 하고...고마운 바람과 따뜻한 햇빛에 유유자적할 때도 있고..두분 케미가 보기만해도 즐겁네요.😊
지성의 최정점 컨텐츠인듯 😊 너무 잼있어요
이거 보는 중에 적는건데 ,,
항상 느끼지만 편집 진짜 감각적이다 지나치지도 않고 집중되게 하면서 고급진 느낌 ?.. 편집자님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이야기, 깊은 이야기
해주시는 승연님께도 졍말 감사해용😀
빳팅
요즘 취업준비로 잘 가고 있는건지, 좋은 미래가 오는게 맞는지 앞이 캄캄한 기분이었는데 고통으로 뛰어든 자에게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말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현재의 막막함이 나중을 위한 고통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계속 나아가보겠습니다😊
화이팅!
갓생 걍생 둘다 살았을때의 만족감이 어느것이 더 큰가가 사람마다 다를테니.. 만족감이 더욱 큰 곳을 강요가 아닌 스스로 선택해서 밸런스를 맞추며 살아가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저는 걍생으로 살땐 미친듯이 인생을 즐겼는데 후회없이 갓생을 살 준비를 끝낸것같아요ㅋㅋㅋ 지금은 걍생을 살았던 과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워커홀릭이 됐는데…(강제로ㅠ) 시간있을때 즐겨놓을걸 이라는 후회가 전혀 남지 않아요!!ㅋㅋㅋㅋ
낮의 밝음을 알려면 어두움이 있어야 하고, 신이 왜 세상에 아름다움과 선만을 주지 않았나?라고 했을때 선 만 있다면 그 선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악이 심할수록, 어두움이 깊을수록, 그 빛이 밝음을 더욱 선명하게 알게 된다구요. 사람은 원래 쾌락만을 좇으며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쾌락을 열심히 좇다 남는 삶은 허무밖에 없는것 같아요.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이뤄냈을때, 그제서야 비로소 행복을 느끼도록 만들어진거죠. 그게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갓생보다는 걍생... 내가 지금 너무 열심히 살고 있고, 많은 결과를 창출하고 있고, 그런 성취를 하나하나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개인적으로 무너졌을 때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루어야 할 것에 대해서는 노력을 해야하지만, 그런 노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여러모로 밸런스를 잘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고통과 괴로움까지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니체의 아모르파티
두 분 깨가 쏟아지는 토크
유쾌한 웃음소리 너무 즐겁습니다~❤❤
이번영상 두분 의상코디 너무 멋지네요 조승연작가님 색감 너무 이쁨요,두분 분위기에 착 맞는 어울림에 귀로만 듣다가 오늘은 눈도 고정입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고기자리시대에서 물병자리시대로 접어들었다구 어디서봤는데, 감성에서 이성으로 뭔가 큰 흐름이 바뀐것같으면서 가치관포함 AI출현 등등 극변하는시대상에 따라서 변화의 물결과 바람을 타고 제대로 정신똑바로차리고 살수있느냐도 필수과제인것같더라구요.
차분한듯 깨발랄하신 강의 보기만하다가 감사인사드려요💗
초몰입해서 보다가
두분다 난 즐기다 갈래~~ 했을때 약간 허무함이 찾아왔는데 장동선명언으로 마무리 해 주셔서 저에겐 두고두고 볼 영상이 되었네요^^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 영상 마지막에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너무 즐겁게 잘 봤습니다!!
조승우,,,,너무 좋아,,우리 천재 ㅎㅎㅎㅎ
저는 갓생을 산 사람만이 진짜 걍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유는 강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니까요.
정답입니다.
내용이 참유익해요~ 그런데 승연님 웃음소리 넘매력있어요~~ 미소지어지는 웃음이네요! 😊
장동선 선생님이 주신 명언 감동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분의 영상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조승연 작가님의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뇌도 섹시한 장동선 박사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 👏🏾 🤗 😊 😄
회복할 수 없는 불행도 있지만 노력과 인내를 통해 나아질 수 있는 유형의 불행은 확실히 끝엔 큰 기쁨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견뎌냄끝의 행복이라는 찐 행복을 느껴본 자만이 그 기분에 중독되어 또 다른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뇌과확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는데 딱 흥미로운 주제네요. 너무 재밌어요
남들이 볼땐 누구보다 갓생을 살고 있지만, 그걸 나만 모르고 스스로는 걍생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경지에 다다라야 한다는 뜻 같네요 ㅋㅋㅋ
3:31 이 부분에서 정말 공감했습니다. 저도 언제나 미리 제 계획을 남에게 말해버리면 그 계획의 끝맺음을 본 것 마냥 행동하게 되더라고요.
영상을 클릭할땐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영상을 보던 중에 느낀건 대본에 미리 생각을 정리해서 영상이 완성도가 있네였습니다.
얼마만에 영상을 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시청하고 해본지 모르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도파민 단식~~~ㅎㅎ
알고리즘에서 자유로워져서 생활의 질이 높아졌어요♡
공감되는 영상~
두분~형제같이 보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 일상을 돌아보게됐네요
12:21 자전거로 산을 꾸역꾸역 고통을 이기며 오르고 정상에 도착했을때, 그리고 그것을 끊임없이 반복했을때 늘어가는 체력을 확인하는 순간의 뿌듯함이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7:55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인생 철학도 트렌드에 따라간다..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시대 환경도 영향이 크고 그에 따라서 사람들의 가치관이 달라지니 트렌드도 바뀌고 삶의 추구하는 방향이 바뀌는 것 같아요. 옛날에는 정말 하나만 생각하고 많은 선택지를 두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수많은 선택지와 한가지 일보단 다방면으로 잘하는 걸 추구하고 시도하는 덧 같아요
두분의결이 향상성이느켜짐 ㅒㄹ도다소따뜻함❤😂🎉😢😮😮😅😊❤
두분 다 참 멋있네요
갓생을 살아가는 거 같으면 걍생으로 살려고 하고 걍생으로 살아가는 거 같으면 갓생으로 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결국 두개념다 잘 살려고 하는거니깐요!
참 유익하고 즐거운 귓가의 속삭임(?) 대만족입니다~
좋은내용입니다 두번 보겠습니다 ❤
요즘 도파민 디톡스를 실천하고 있는 mz입니다. 틱톡, 릴스같은 숏폼 콘텐츠에서 잠시 떠나서 작은 것에서 행복감을 찾아보려구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오늘 두 분 옷이 너무 예쁘네요~
두분 케미 좋아요
철헉이야기 재밌어요~ 삶이 팍팍해질 수록 철학이 더 다가오네요~ 갓생이든 걍생이든 있는 그대로 니 현생을 살라는 힌두교도 한번 다뤄주세요~
처음 들어왔는데 재밌어요!😊
과정속 고통 그 자체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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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함...공감입니다. 2002년 월드컵 기간동안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었다가 월드컵 끝나고 나니까 허무감이 밀려오더라구요. 고통과 괴로움을 느끼는 자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말도 공감합니다. 힘들때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과 감동으로 다가왔거든요.
쾌락과 고통의 발란스가.. 워라벨이죠ㅠㅠㅋㅋㅋ 워라벨이 정말 어려워요.
욜로와 갓생에서 카르페디엠과 메멘토모리, 쾌락주의와 금욕주의까지..!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균형있는 삶이 가장 어렵네요
고통없는 인생이 가능한가요?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내 겨획대로, 내 의도대로 되는 것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