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 펜티엄 시절엔 리마킹 cpu도 악덕 업자들 사이에 유행했었습니다. 당시에는 cpu 패키지가 주로 세라믹이었는데 펜티엄75 윗면을 아주 살짝 갈아내서 펜티엄 90 혹은 100으로 리마킹하는 경우가 있었죠. ㅎㅎ 그래서 cpu 높이를 정품과 비교해서 살짝 낮으면 리마킹 cpu로 판별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펜티엄2 450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당시 가격으로 100만원이 넘었었죠. 그러다가 AMD가 애슬론을 내놓으면서 펜티엄3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ㅎㅎ 당시, 인텔은 증오의 대상이었어요. ㅋㅋㅋ 인텔 cpu의 가격 정책이 맘에 안들어서 K6, K6-2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던 시기였죠. ㅎㅎ
그럼 k6 ,k6-2 시절이 있었던 이유도 팬티엄2 가격이 엔비디아가 요즘 하는 것 처럼 성능 만큼내라? 그런 병크 때문에 AMD로 넘어 간 건가요? 그리고 AMD k6 나 애슬론은 팬티엄 대비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낫길래 넘어간거죠?. 들어보면 애슬론이 amd 첫번째 전성기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여기 말하는 팬티엄 2는 램버스 시대 직전 cpu들 아닌가요?
@@interis p54c 펜티엄 시절에는 클럭에 따라 가격 정책을 달리 했었습니다. 출시 초기 가격으로 펜티엄 166mhz은 대략 60만원대, 150mhz는 50만원대, 133mhz는 30만원대 정도면 인텔 정품을 구입할 수 있었죠.(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당시에도 인텔 호환 x86 cpu는 있었습니다. AMD는 5k86, k5, Cyrix는 6x86 등이 그러한 cpu였는데 가격은 물론 인텔 펜티엄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성능도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호환 cpu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죠. 인텔이 펜티엄의 소켓 규격인 소켓 7에 fpu(부동소수점 연산장치)와 관련한 특허를 걸어버려서 호환칩들은 fpu를 파이프라인화 할 수 없었고 부동소수점 연산에 있어서 만큼은 펜티엄에 처참하게 밀렸습니다. 당시의 컴퓨팅 환경은 점점 fpu를 활용하는 멀티미디어 데이타 처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시점이라 게임을 비롯한 동영상 재생 등등에서 펜티엄이 호환칩을 성능으로 압살했기 때문에 다들 어쩔 수 없이 펜티엄을 쓰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다 코드명 P6 펜티엄 프로가 나왔는데 펜티엄 프로 166mhz의 출시가격이 아마 15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들 그 엄청난 가격에 놀랐지만 막상 등장한 펜티엄 프로는 일반인을 위한 cpu가 아니었습니다. 펜티엄프로는 내부적으로 16비트 레지스터를 다 빼고 나온 완벽한 32비트 cpu였는데 문제는 그 때에 일반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16비트 운영체제인 도스, 그리고 호환성을 위해 16비트, 32비트 코드가 혼재하는 윈도우 95였다는 점이었죠. 물론, 펜티엄 프로로도 도스를 실행시킬 수는 있었습니다만 성능이 펜티엄 90mhz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펜티엄 프로는 윈도우 NT, 유닉스, 리눅스, OS/2 등의 32비트 운영체제를 위한 cpu였죠. 그리고 펜티엄 프로의 비싼 가격에는 코어와 동클럭으로 동작하는 256~512kb의 캐쉬가 한 몫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펜티엄 프로는 일반인들에게는 유명무실한 물건으로 판명났고 펜티엄 mmx로 인텔은 좀 더 버티다가 펜티엄2, 셀러론 시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때부터 인텔은 펜티엄2는 하이엔드, 셀러론은 로우엔드로 분류해서 가격 차이를 크게 뒀습니다. 근데....그 가격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ㅋㅋㅋ 펜티엄2 400 출시 초기 가격이 11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당시 한국이 IMF 상황을 겪고 있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10~20만원대로 구할 수 있는 셀러론에 비해 펜티엄2 데슈츠는 일반인이 엄두를 내기 어려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k6, k6-2가 나름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인텔보다는 여전히 못하지만 나름 진보한 fpu 성능에 3dnow! 명령어 셋(이건 프로그램이 3dnow! 명령어를 써야 성능이 올라가는 것이었지만...)까지 지원해서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가격도 셀러론 정도의 가격에 고클럭의 k6-2를 구할 수 있었죠. 그러다가 AMD가 일을 칩니다. 바로 K7(애슬론)을 가지고 나온 것인데요. 펜티엄3 출시 후 반년 정도 지난 후에 출시가 됩니다. 인텔이 쓰다버린 소켓7에서 벗어나 슬롯A라는 독자 규격에 디지털 이큅먼트에서 알파를 설계하던 엔지니어들을 영입해서 설계한 물건이었죠. 3중 파이프라인화된 부동소수점 처리장치 및 알파가 쓰던 ev6 버스를 개량한 하이퍼트랜스포트 버스, 펜티엄3보다 높은 클럭 등등...실제로 물건을 받아서 테스트해보니 펜티엄3에 최적화된 코드를 돌려도 펜티엄3보다 거의 모든 부문에서 성능으로 압도하는 모습에 그 때부터 국내에서도 AMD 매니아가 생기기 시작했죠. 저도 그 때 AMD 듀런(duron)이라고...AMD가 인텔 셀러론에 대응해서 내놓은 저가형 cpu를 한 번 구입해서 써봤는데 펜티엄3 800mhz보다 더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모습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때 AMD가 1ghz 클럭을 인텔보다 더 먼저 달성하는 등의 기록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K8(클로우 해머, 슬렛지 해머) 시리즈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하죠. 그 물건은 후에 애슬론64, 애슬론64x2로 명명됩니다. k8은 x86최초의 64비트 cpu였고 인텔도 이를 따라가게 됩니다. 그 때 AMD가 x86 everywhere라는 슬로건을 내밀고 서버, 데스크탑은 물론이고 모바일기기들까지 모두 x86으로 도배질하겠다는 계획을 말했었는데....저는 그 덕분에 x86이 아직도 살아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인텔도 x64라고 amd를 따라갔거든요. 애슬론64....참 물건이었죠. 저도 애슬론64x2시스템에 윈도우2000 서버 설치해서 한동안 잘 썼었습니다. 아무튼 AMD덕분에 데스크탑 cpu가격은 계속 적정선을 유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환칩 업체는 싸이릭스고 뭐고 중간에 다 망했는데 AMD만 살아남았죠. 2006년에 인텔이 코어2 시리즈를 들고 나오면서 분위기는 다시 인텔로 기울게 되었지만...저는 그 때 애슬론64x2로 시뮬레이션 코드 돌리다가 새로 구입한 코어2듀오 시스템에서 정확히 두 배의 빠르게 계산을 끝내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었습니다. 저는 한 때에는 AMD만 쓰다가 지금은 다시 인텔만 쓰고 있는데 두 업체가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펜티엄2 출시 시점엔 펜티엄 MMX2 266MHz 노트북을 쓰고 있었고, 데스크탑으로 돌아가면서 K6-II, K6-III를 차례차례 중고로 업어와 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K6-III 점유율은 K6나 K6-II에 비해 많이 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L3 캐시까지 있었던가요? 하여간 서버는 필요한데 돈이 궁하면 썼던 것 같네요. AMD 보드가 안정성 문제로 말이 많긴 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AMD로 갈 수밖에 없어서 이후로는 인텔에서 코어 아키텍처가 나오기 전까지는 AMD CPU만 계속 썼던 것 같네요. AMD가 살아남지 못했다면 PC CPU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트리를 탔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경쟁 구도가 있어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이익이라서 AMD가 좀 더 분발해 CPU, GPU 시장 양쪽에서 계속 선전해주면 좋겠어요.
@@oceangypsy387 nVidia는 좀 맞아야 됩니다. 얘네들은 이제 가성비 높은 저가형 그래픽카드 시장은 그닥 신경 안 쓰고 고가의 카드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AMD도 덩달아서 그 추세에 따라가고 있고요. 인텔이 그래픽카드 시장에 다시 진입했으니 삼파전을 이루어서 gpu 시장이 좀 정상화되기를 바라봅니다. 저는 cuda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nvidia 그래픽카드를 써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영 맘에 안들면 openCL 공부해서 인텔로 넘어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픽 카드도 gtx 1060 꽤 오래 써오다 작년에 rtx 3050으로 갈아탔는데....초고사양 게임을 돌리지 않는 이상 소비전력 200와트를 넘는 그래픽 카드가 과연 필요할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네요. 3050은 전력소비도 1060보다 살짝 높은 정도(130와트)이고 성능도 제 기준에서는 만족할만 하네요.
94년도에 486을 처음 조립했는데, 그 당시에는 조립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힘들었는데 도움 받아 조립을 완성하고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오버클럭인지도 모르고 딥스위치를 만져서 클럭이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시리즈 영상 재미있게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으 부품 사양이 최첨단으로 높아지고 그것 때문에 발열이 엄청나기 때문에 오버클럭보다 전압이나 전력을 낮추는 다운 클럭이 유행하기 시작 하지요. 오버클럭 한다면 사용중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 생겼나 바로 파악하고 고칠 줄 아는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벤치마킹 하고 여러번 테스트 해서 이상 없다고 사용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다운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와우~ 386DX를 처음 접하고 2000년 초반까지 한때 PC하드웨어에 미쳐 살았던 시절이 쭉 다시 떠오르게 만드네요 정말 그리운 CPU코드명들 특히AMD 애슬론~바톤에 이르는 시절 정말 무슨 게임 하듯이 오버에 열광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분명 요즘PC환경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그때의 감흥을 이젠 느낄수가 없어요 ㅜㅜ
94년도말에 부모님이 대학입학기념으로 세진컴퓨터에서 486dx-66 컴퓨터 본체 + 14인치 칼라모니터 해서 170만원주고 구입했었는데 스타도 설치하고 참 재밌게 가지고 놀았었네요 그리고 대학졸업후 컴퓨터가게를 하게 되어서 가게컴퓨터를 연구소보드로(에즈락) + 775핀 셀로론 3기가 짜리를 4.5기가로 오버해서 제법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셀 내장그래픽으로 카트라이더도 제법 잘 돌아갔으니까요 그리고 amd k6 cpu 오버해서 많이 사용했었죠 지금은 fx8300(3.3기가)짜리를 4기가로 오버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팬1 후반기에 mmx 이야기도 들어가면 좋겠네요 프로 나오고 너무 비싸서 mmx가 나오고 이 오버클럭도 짭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다만 fsb가 66이라 배수오버를 주로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팬2(mmx + pro)에 넘어가면서 100을 뚫고 멘도시노의 기적이 탄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멘도시노와 함께 전설이 되어버린 440bx까지 끌어오면 더 흥미있을듯... ^^
오버 얘기 너무 재밌네요 하이텔 접속해서 컴터 좀 아는 분들이 매일같이 채팅으로 하던 얘기 눈팅하던 시절이 이때 였는데 자꾸 옆에서 그러다 cpu 자빠지면 컴터 못 쓴다고 무서워서 감히 시도 조차 못 했어요 기껏 해봐야 난파 동급생 같은 게임이여서 스타나 디아블로 하시는분들한텐 당연한 오버클럭의 역사
8비트 컴퓨터 우리나라에 처음 나올 때 부터 쓰던 사람인데 옜날 추억이 생각나서 종종 보는 채널입니다.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기억보정도 하면서... 이 영상은 아껴서 나중에 봐야지.. ㅋㅋ 나도 샤프로 그어서 오버클럭해서 썼었는데... 인텔은 너무 비싸서 286 쓰다가 486 쓰다가 (중간에 386DX의 멀티테스킹 하고싶어서 어찌나 안타까웠던지...) AMD로 넘어가서 집에서는 평생 AMD만 쓰고 있음.(처음 샀을 때도 AMD였는지 기억이... 사이릭스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학교 연구실에서만 인텔 썼고... 그놈의 이름값이 뭔지 아무도 AMD는 안쓰려고 하고... 심지어 예전에 공식적인 성능과 다르게 AMD가 프로그램 뜨는 속도라든가 반응속도라든가 실제로 빠릿빠릿했음. 그런데 실제로 보기 전에는 아무도 안 믿음. AMD가 쓰레기 취급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내가 PC를 업그레이드 할 때 적정가격에 적정성능을 내는 가성비 부품을 찾을 때 AMD가 적합했기 때문에 늘 AMD를 썼었음. 선택지가 없었던 팬티엄 이전 시절도 아니고 최고성능을 사야하는건 아니니까... 그러고보니 보드는 선택지가 있었네... 가장 병목현상 생기던 HDD를 스카시(SC... 뭐더라...) 가 내장된 비싼? 보드 우연히 알게 되어서 (하지만 스카시가 되는데 가성비 짱!) 썼던 기억이... 당시 스카시는 엄청나게 비싸서 가성비 때문에 안쓰던 시간대였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했었음. MS의 윈도우 OS가 멀티테스킹 젬병이라 HDD든 FDD든 뭔가 입출력을 하면 그냥 멈춰서 기다리는... 스카시는 그걸 좀 보완. 그에 비해 IBM에서 만든 OS/2 운영체제는 멀티테스킹 짱~ HDD가 돌던 FDD가 돌건 계속 자기 할 연산들을 함. OS/2가 성공하길 간절히 바랬었건만... 아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었음.
애슬론 썬더의 L1브릿지 연결신공, 마찬가지의 듀론, 또 같은 시기의 튜알라틴 셀러론의 국민오버 1기가를 1.33기가로, 그리고 또 다시 소켓A의 명작 국민오버 바톤 2500를 3200으로, 그 전에 오버수율 좋았던 써러브레드 당시 썰어빵이라고, 이 후 펜4 노스우드도 오버수율 괜찮았고, 또 좀 지나 콘로의 은박신공, 또한 AMD의 코어부활 칼네브, 라네브, 조반등 지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2부에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는데 팬티엄4 시절까지는 오버클럭 명가는 AMD 애슬론이죠. 저가형으로 나온 바톤은 셀러론보다 오버클럭 안정성이나 성능이 훨씬 좋았고, 애슬론 xp 시대엔 cpu 사면서 컨덕터브 펜으로 cpu에 잘려 있는 부분을 선으로 그어 이어주고는 엔비디아 nforce 칩셋 쓰는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손쉽게 오버클럭 되었으니.
초창기 486 보드들은 25/33Mhz 클럭 조정 딥스위치가 없어서 클럭을 발생시키는 오실레이터(크리스탈) 4핀짜리 부품을 구매해서 바꿔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쓰던 486 보드가 딥스위치로 조정 못해서 25Mhz 오실레이터를 제거하고 33Mhz 을 구매해서 껴서 486DX2-50 을 486DX2-66 으로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486DX2-50과 66 가격차이는 매우 컸던것으로 기억 되네요
486DX4-100 쓰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27년쯤 지났네요. ㅋㅋㅋ XT, 386DX-40, 486DX4-100, 셀러론, .. 팬티엄4, ... 그 이후엔 너무 많이 바꿔서 기억조차 안 나네요. 저도 영상에 나온 셀러론시절에 오버클럭 처음 해본듯. ㅎ 용산에서 16MB 램을 43만원주고 사와서 MS-DOS 쓰는 PC에다 꼽고 RAM Disk 설정해서 좋다고 써보단 시절...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돈 아깝네요. 그시절에 43만원이면 지금 시세로는 100만원을 훌쩍 넘는 돈이였는데.
그 때 cpu remarking 사건도 있었죠. 486dx2-50 cpu 위를 갈아내고 486dx2-66 으로 리마킹해서 판매한 겁니다. 소비자는 486dx2-66 인줄알고 세팅해서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cpu 오버해서 쓰는 상황이고, cpu remarking 한 사기꾼이 돈벌어 간거죠.
최초로 해본건 사이릭스 486 66을 80으로 오버해서 썼었고... 옛날에 와이어트릭도 생각나네요 프레스캇 셀러론d 2.26짜리 핀 하나 옆으로 눕혀서 쇼트시켜주면 3.4ghz로 변신 ㅋㅋㅋ 그당시 와우하던 시절이었는데 진짜 로딩속도 1.5배 이상 빨라진거 보고 경악... 그 후로 파코즈 지박령이 되었다는..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터보스위치는 언급하였는데 편집되었습니다. 터보스위치는 오버클럭이 아니고 '다운클럭' 기능입니다. 8086에 맞춰진 소프트웨어들이 80286이나 그이상에서 너무 빠르게 작동해 문제가 생겨 이를 방지하고자 클럭을 낮춰 8086 호환소프트웨어가 잘 작동하도록 만든것이죠. 참고하세요. ^^
@@puhihiman1378 보드는 대회에서 지정한 아이윌KK266 썼고, AGP클럭같이 올라가는데 그래픽카드쪽은 생각보다 여유있었던 것 같고, 노스브릿지 칩에 방열판을 그래픽카드에 쓰는 걸 붙여서 해결했었지요. FSB 놔두고 배수오버만으로는 1.4G 쯤 찍어봤던 것 같습니다. 원래 배수가 133X7.5였으니 X10은 넘기고 10.5나 11에서 성공확률이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아수스 보드가 배수오버는 더 잘 되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486보드에 딥스위치(칩으로 클럭을 만들어내는 방식)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오실레이터(수정 발진자)라고 하는 부품을 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cpu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cpu와 그에 맞는 오실레이터도 바꿔줘야 했습니다. 일부 양심없는 용팔이들은 cpu는 아예 손도 대지않고, 높은 클럭의 오실레이터로 교체해서 사기를 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일반 유저가 본체를 열어보는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웬만해선 걸리지 않을 수 있었죠.
제가 처음 오버클럭을 한게 펜티엄133 을 200까지 올렸어요 ㅎㅎ 그때는 오버클럭을 바이오스에서 하는게 아니라 메인보드에서 점퍼셋팅으로 했었죠 jp7 jp8 점퍼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하나는 60 66 점퍼 하나는 배수점퍼 66 *2 는 133 66* 3 먹이면 200 이런식이요 ㅋㅋ 가장 오버 효율이 좋았던건 셀러론 300a 를 1.2 기가까지 오버했던거 같아요-_-! 900정도까지는 그냥 먹히는 미친 물건이었죠 1866 말레이산 찾아다니고 어쩌고 했던거 같은대 이 숫자가 왜 아직 기억나는건지 저도 의문임 펜티엄 1 시절까지도 그냥 시피유만한 방열판 하나 붙어있었던거 같아요
저 시절에는 서버는 어떻게 돌아갔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처음 사용해본 서버는 코어2 시리즈 나오던 시절이었나 인텔 i 시리즈 나오던 시절의 제온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막 저러던 시절은 어떻게 돌아갔는지 궁금하네요. 분명 WWW가 공개된 이후에 폭발적으로 늘어났을건데 말이죠.
팬티엄 프로를 리테일로 만든 게 팬티엄2라니 이건 좀... 싶네요. 팬티엄 프로는 당시 일반 판매도 되었지만, 16비트 프로그램 성능이 개판인데 비싸기도 비싸서 일반 사용자가 쓸 이유가 없었죠. 프로 나온 윈도우 95시대는 윈도우 자체도 16비트 코드가 혼합되어 있었고 16비트 프로그램이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인텔이 기존 팬티엄에 쓴 p5 아키텍쳐 기반으로 캐시 늘리고 mmx 명령어 셋 넣어 만들어서 내놓은 게 팬티엄 mmx고 이건 인기 크게 끌었죠 팬티엄2는 팬티엄 프로에 쓰인 p6 아키텍쳐를 사용하면서 팬티엄 프로와 다르게 16비트 쪽 성능을 크게 올리고 L2 캐시 넣은 거고요. 그냥 팬티엄프로를 리테일 판매용으로 만든 게 전혀 아닙니다. 당시 부동소수점 연산능력 많이 필요한 3d게임 쪽은 별로 안 하던 저 같은 사람은 부동소수점 연산능력 말고는 비슷한 성능에 훨씬 싼 amd k6-2 사서 오버클럭해서 썼죠.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어차피 펜티엄프로 설명이 주목적이 아니었기에 펜티엄프로 아키텍처에 16비트 코드를 넣었다 를, 리테일용으로 만졌다 라고 표현한것이죠. 펜티엄프로는 나중에 따로 언급을 할 생각입니다. 보시는 분들이 '리테일용으로 만졌다'의 뜻을 이 글을 보고 정확하게 아실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486 DX2 오버클릭하고 얼린 요구르트를 올려놓고 잠깐 썼던게 기억나네요 ㅋ
감자나무님 썰듣다보면 국사나 세계사1타 강사님 강의 듣는거 같음
인정 ㅋㅋ
486시절 위에 마킹 갈아내고 재인쇄건으로 들썩
그 당시 컴퓨터 잡지에 정품 무게도 실험했죠.
제가 486DX2던가? 용산에서 살 때 CPU 직접 빼서 금은방아는곳에서 직접 무게 재고 무게가 안맞아서 CPU 교환했습니다.
8비트에 입문해서 80286에서 본격 사용했던 사용자로 이분 채널 이야기를 듣다보면 과거의 추억으로 돌아갈수 있어 종종 이야기 들으러 옵니다.
말을 참 재미있게 잘하시네요 ^^
다음은 투알셀이겠네요.
기대됩니다!!
팬4 나오기 전의 투알셀 좋았었죠. 기억하시네요.^^
486, 펜티엄 시절엔 리마킹 cpu도 악덕 업자들 사이에 유행했었습니다. 당시에는 cpu 패키지가 주로 세라믹이었는데 펜티엄75 윗면을 아주 살짝 갈아내서 펜티엄 90 혹은 100으로 리마킹하는 경우가 있었죠. ㅎㅎ 그래서 cpu 높이를 정품과 비교해서 살짝 낮으면 리마킹 cpu로 판별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펜티엄2 450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당시 가격으로 100만원이 넘었었죠. 그러다가 AMD가 애슬론을 내놓으면서 펜티엄3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ㅎㅎ 당시, 인텔은 증오의 대상이었어요. ㅋㅋㅋ 인텔 cpu의 가격 정책이 맘에 안들어서 K6, K6-2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던 시기였죠. ㅎㅎ
그럼 k6 ,k6-2 시절이 있었던 이유도 팬티엄2 가격이 엔비디아가 요즘 하는 것 처럼 성능 만큼내라? 그런 병크 때문에 AMD로 넘어 간 건가요? 그리고 AMD k6 나 애슬론은 팬티엄 대비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낫길래 넘어간거죠?. 들어보면 애슬론이 amd 첫번째 전성기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여기 말하는 팬티엄 2는 램버스 시대 직전 cpu들 아닌가요?
@@interis p54c 펜티엄 시절에는 클럭에 따라 가격 정책을 달리 했었습니다. 출시 초기 가격으로 펜티엄 166mhz은 대략 60만원대, 150mhz는 50만원대, 133mhz는 30만원대 정도면 인텔 정품을 구입할 수 있었죠.(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당시에도 인텔 호환 x86 cpu는 있었습니다. AMD는 5k86, k5, Cyrix는 6x86 등이 그러한 cpu였는데 가격은 물론 인텔 펜티엄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성능도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호환 cpu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죠. 인텔이 펜티엄의 소켓 규격인 소켓 7에 fpu(부동소수점 연산장치)와 관련한 특허를 걸어버려서 호환칩들은 fpu를 파이프라인화 할 수 없었고 부동소수점 연산에 있어서 만큼은 펜티엄에 처참하게 밀렸습니다. 당시의 컴퓨팅 환경은 점점 fpu를 활용하는 멀티미디어 데이타 처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시점이라 게임을 비롯한 동영상 재생 등등에서 펜티엄이 호환칩을 성능으로 압살했기 때문에 다들 어쩔 수 없이 펜티엄을 쓰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다 코드명 P6 펜티엄 프로가 나왔는데 펜티엄 프로 166mhz의 출시가격이 아마 15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들 그 엄청난 가격에 놀랐지만 막상 등장한 펜티엄 프로는 일반인을 위한 cpu가 아니었습니다. 펜티엄프로는 내부적으로 16비트 레지스터를 다 빼고 나온 완벽한 32비트 cpu였는데 문제는 그 때에 일반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16비트 운영체제인 도스, 그리고 호환성을 위해 16비트, 32비트 코드가 혼재하는 윈도우 95였다는 점이었죠. 물론, 펜티엄 프로로도 도스를 실행시킬 수는 있었습니다만 성능이 펜티엄 90mhz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펜티엄 프로는 윈도우 NT, 유닉스, 리눅스, OS/2 등의 32비트 운영체제를 위한 cpu였죠. 그리고 펜티엄 프로의 비싼 가격에는 코어와 동클럭으로 동작하는 256~512kb의 캐쉬가 한 몫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펜티엄 프로는 일반인들에게는 유명무실한 물건으로 판명났고 펜티엄 mmx로 인텔은 좀 더 버티다가 펜티엄2, 셀러론 시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때부터 인텔은 펜티엄2는 하이엔드, 셀러론은 로우엔드로 분류해서 가격 차이를 크게 뒀습니다. 근데....그 가격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ㅋㅋㅋ 펜티엄2 400 출시 초기 가격이 11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당시 한국이 IMF 상황을 겪고 있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10~20만원대로 구할 수 있는 셀러론에 비해 펜티엄2 데슈츠는 일반인이 엄두를 내기 어려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k6, k6-2가 나름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인텔보다는 여전히 못하지만 나름 진보한 fpu 성능에 3dnow! 명령어 셋(이건 프로그램이 3dnow! 명령어를 써야 성능이 올라가는 것이었지만...)까지 지원해서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가격도 셀러론 정도의 가격에 고클럭의 k6-2를 구할 수 있었죠.
그러다가 AMD가 일을 칩니다. 바로 K7(애슬론)을 가지고 나온 것인데요. 펜티엄3 출시 후 반년 정도 지난 후에 출시가 됩니다. 인텔이 쓰다버린 소켓7에서 벗어나 슬롯A라는 독자 규격에 디지털 이큅먼트에서 알파를 설계하던 엔지니어들을 영입해서 설계한 물건이었죠. 3중 파이프라인화된 부동소수점 처리장치 및 알파가 쓰던 ev6 버스를 개량한 하이퍼트랜스포트 버스, 펜티엄3보다 높은 클럭 등등...실제로 물건을 받아서 테스트해보니 펜티엄3에 최적화된 코드를 돌려도 펜티엄3보다 거의 모든 부문에서 성능으로 압도하는 모습에 그 때부터 국내에서도 AMD 매니아가 생기기 시작했죠. 저도 그 때 AMD 듀런(duron)이라고...AMD가 인텔 셀러론에 대응해서 내놓은 저가형 cpu를 한 번 구입해서 써봤는데 펜티엄3 800mhz보다 더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모습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때 AMD가 1ghz 클럭을 인텔보다 더 먼저 달성하는 등의 기록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K8(클로우 해머, 슬렛지 해머) 시리즈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하죠. 그 물건은 후에 애슬론64, 애슬론64x2로 명명됩니다. k8은 x86최초의 64비트 cpu였고 인텔도 이를 따라가게 됩니다. 그 때 AMD가 x86 everywhere라는 슬로건을 내밀고 서버, 데스크탑은 물론이고 모바일기기들까지 모두 x86으로 도배질하겠다는 계획을 말했었는데....저는 그 덕분에 x86이 아직도 살아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인텔도 x64라고 amd를 따라갔거든요.
애슬론64....참 물건이었죠. 저도 애슬론64x2시스템에 윈도우2000 서버 설치해서 한동안 잘 썼었습니다. 아무튼 AMD덕분에 데스크탑 cpu가격은 계속 적정선을 유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환칩 업체는 싸이릭스고 뭐고 중간에 다 망했는데 AMD만 살아남았죠. 2006년에 인텔이 코어2 시리즈를 들고 나오면서 분위기는 다시 인텔로 기울게 되었지만...저는 그 때 애슬론64x2로 시뮬레이션 코드 돌리다가 새로 구입한 코어2듀오 시스템에서 정확히 두 배의 빠르게 계산을 끝내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었습니다.
저는 한 때에는 AMD만 쓰다가 지금은 다시 인텔만 쓰고 있는데 두 업체가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펜티엄2 출시 시점엔 펜티엄 MMX2 266MHz 노트북을 쓰고 있었고,
데스크탑으로 돌아가면서 K6-II, K6-III를 차례차례 중고로 업어와 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K6-III 점유율은 K6나 K6-II에 비해 많이 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L3 캐시까지 있었던가요? 하여간 서버는 필요한데 돈이 궁하면 썼던 것 같네요.
AMD 보드가 안정성 문제로 말이 많긴 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AMD로 갈 수밖에 없어서
이후로는 인텔에서 코어 아키텍처가 나오기 전까지는 AMD CPU만 계속 썼던 것 같네요.
AMD가 살아남지 못했다면 PC CPU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트리를 탔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경쟁 구도가 있어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이익이라서
AMD가 좀 더 분발해 CPU, GPU 시장 양쪽에서 계속 선전해주면 좋겠어요.
@@oceangypsy387 nVidia는 좀 맞아야 됩니다. 얘네들은 이제 가성비 높은 저가형 그래픽카드 시장은 그닥 신경 안 쓰고 고가의 카드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AMD도 덩달아서 그 추세에 따라가고 있고요. 인텔이 그래픽카드 시장에 다시 진입했으니 삼파전을 이루어서 gpu 시장이 좀 정상화되기를 바라봅니다. 저는 cuda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nvidia 그래픽카드를 써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영 맘에 안들면 openCL 공부해서 인텔로 넘어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픽 카드도 gtx 1060 꽤 오래 써오다 작년에 rtx 3050으로 갈아탔는데....초고사양 게임을 돌리지 않는 이상 소비전력 200와트를 넘는 그래픽 카드가 과연 필요할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네요. 3050은 전력소비도 1060보다 살짝 높은 정도(130와트)이고 성능도 제 기준에서는 만족할만 하네요.
와... 그시절부터 이미 리마킹이 있었군요. 뭐 컴퓨터를 대기업껄로 사던 시절이라 설마하니 대기업이 그짓은 안할테니
당시에 컴퓨터 입문한 저는 당하진 않았겠네요.
94년도에 486을 처음 조립했는데, 그 당시에는 조립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힘들었는데 도움 받아 조립을 완성하고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오버클럭인지도 모르고 딥스위치를 만져서 클럭이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시리즈 영상 재미있게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컴이 삼성 메직스테이션 386 ㅋㅋㅋㅋ 세상 참 좋아졋죠 코에이겜 삼국지3이 참 신세계 엿는데 이젠 며칠씩 밤새던 그때의 감동과 몰입감은 더이상 못 느낌
저도 중딩때 486dx2-50mhz를 딥스위치 변경으로 66mhz로 변경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땐 그게 오버인줄도 모르고 66mhz로 되니까 마냥 신기했었네요.
요즘으 부품 사양이 최첨단으로 높아지고 그것 때문에 발열이 엄청나기 때문에
오버클럭보다 전압이나 전력을 낮추는 다운 클럭이 유행하기 시작 하지요.
오버클럭 한다면 사용중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 생겼나 바로 파악하고
고칠 줄 아는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벤치마킹 하고 여러번 테스트 해서 이상 없다고 사용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다운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사실 사양이올라가서라기보다는 스윗스팟 함참 넘긴상태를 기본으로 세팅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불과 5년전 i7-4790K 만 하더라도 오버클럭을 해서 쓰곤 했었는데 지금은 오버클럭을 해서 얻는 추가적인 성능보다는 안정성이 더 나은것 같아서 더이상 오버클럭을 하지않고 차라리 고성능 부품을 사는걸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듯 해요.
4790k.. 진짜 대단한 cpu였죠. 뭔가 4790k랑 7700k는 대장급 느낌? 숫자가 높아보여서 그런가 ㅋㅋ
8088 CPU 4.77MHz 때 생각 8087
DOS 2.0 때 IBM DOS
Apple 2 때 부터 사용하고 고쳐도 봤는데
벌써 40년 이상 됐네요 세월이 금방 갑니다
8086컴퓨터는 없었는데 착각한듯
8086은 IBM 오리지날에서 사용했고 대만의 클론에서는 8088을 사용했다는 기억이.
8086이 원래 시리즈고 8088은 염가판이죠. 8087은 fpu라고 부동소수점연산보조 또는 수치연산보조 프로세서라고 부르죠.
386때 터보 스위치가 따로 있었는데 그것고 오버클럭이었네요ㅎ
와우~ 386DX를 처음 접하고 2000년 초반까지 한때 PC하드웨어에 미쳐 살았던 시절이 쭉 다시 떠오르게 만드네요 정말 그리운 CPU코드명들 특히AMD 애슬론~바톤에 이르는 시절 정말 무슨 게임 하듯이 오버에 열광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분명 요즘PC환경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그때의 감흥을 이젠 느낄수가 없어요 ㅜㅜ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저는 CPU가 386DX2? 뭔가 AMD 틱한 네이밍이었는데 결정적으로 메모리가 2메가라서 어휴...
둠과 워크래프트1을 실행조차 못했죠. 지금도 한이 서려있죠. 그래서 울펜슈타인과 듄2에 더욱 몰입했었습니다...
저도 멘도시노 사서 오버했던 기억나네요. 진짜 친구네집 돌아다니면서 오버해줬죠. ㅋㅋㅋ
94년도말에 부모님이 대학입학기념으로 세진컴퓨터에서 486dx-66 컴퓨터 본체 + 14인치 칼라모니터 해서 170만원주고 구입했었는데 스타도 설치하고 참 재밌게 가지고 놀았었네요
그리고 대학졸업후 컴퓨터가게를 하게 되어서 가게컴퓨터를 연구소보드로(에즈락) + 775핀 셀로론 3기가 짜리를 4.5기가로 오버해서 제법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셀 내장그래픽으로 카트라이더도 제법 잘 돌아갔으니까요 그리고 amd k6 cpu 오버해서 많이 사용했었죠 지금은 fx8300(3.3기가)짜리를 4기가로 오버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예전에 저는 AMD 486 DX2-80을 DX2-100으로 오버했었죠. 그때 점퍼로 오버했는데 지금보다 훨씬 쉬웠죠.그리고 펜 프로는 16비트 성능에 문제가 있었죠.
나중에 나온 투왈라틴도 명작이었죠. 아 좋았는데
386시절 리셋스위치 위에 클럭스위치와 LED로 25MHz와 33MHz 혼용해서 쓰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터보 스위치!!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과거의 추억들이 몽글 몽글 피어 오르는 따뜻한 시간이었네요. ㅎㅎㅎ
386, 486 사용하던 시절 대비 현재의 cpu 성능은 100배 넘게 성장했지만, 저 때가 참 재미있었던 추억이.. ㅎㅎㅎ
팬1 후반기에 mmx 이야기도 들어가면 좋겠네요 프로 나오고 너무 비싸서 mmx가 나오고 이 오버클럭도 짭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다만 fsb가 66이라 배수오버를 주로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팬2(mmx + pro)에 넘어가면서 100을 뚫고 멘도시노의 기적이 탄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멘도시노와 함께 전설이 되어버린 440bx까지 끌어오면 더 흥미있을듯...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계속 시리즈로 잘보고 있습니다
킹왕짱 따봉입니다
775소켓시절 Q6600 켄츠필드로 참 오래가지고 놀았던 기억 납니다. 성능때문이 아니라 질려서 새 본체 맞췄던 기억 나네요.
XT/AT 터보버튼!! 부아앙~~
오버클럭 역사 너무 잼있네요 ㅋㅋ
오버개념이 486정도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저는 펜티엄부터 했었네요. 75를 점퍼변경으로 90으로 시도 펜2에서는 300 SL2YK 구매해서 450 504까지 작업.. 펜3는 군대니 뭐니 해서 패스하고 그 이후로는 amd위주로 왔네요. 크.. 내용 재밌어요.ㅎㅎ 내용 보다보니 더 쓰고 싶어지네요. 멘도시노(?) 이게 266A 300A 333A였나 그랬는데 266A가 끝장나게 오버가 됐었죠. 128까지는 기억났는데 그게 칩안으로 들어갔었던건지는 이제 알았네요.
처음 오버해본게 FSB 133 되던 ㅋㅋ 셀러론으로 펜티엄 안사고 썼죠.
오늘도 두근두근한 썰풀이
아니 이런 제대로 된 덕후 채널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와.. 이제야 알았네 ㅠ
486하니까 밀수로 들어와서 팔리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병행수입개념이 부족했던때라 나라에서도 단속 했던걸로.
와 이거 다음편엔 제가 컴퓨터 입문했던 시기가 나오겠네요
싱글코어, 듀얼코어 시절엔 CPU오버하면 그냥 상급 CPU로 체급이 올라가는 셈이라
오버만 해도 수십만원 절약이 가능했던 시기였죠
지금으로치면 i3를 오버하니까 코어수가 늘어나고
클럭도 올라가서 i3를 i9로 변신시킨 느낌이었다고 해야할지
오버클럭에 로망이 있던 시기였죠
오버 얘기 너무 재밌네요 하이텔 접속해서 컴터 좀 아는 분들이 매일같이 채팅으로 하던 얘기 눈팅하던 시절이 이때 였는데 자꾸 옆에서 그러다 cpu 자빠지면 컴터 못 쓴다고 무서워서 감히 시도 조차 못 했어요 기껏 해봐야 난파 동급생 같은 게임이여서 스타나 디아블로 하시는분들한텐 당연한 오버클럭의 역사
멘도시노 썼었는데. 그때가 스타나올때 였던거 같네요.
8비트 컴퓨터 우리나라에 처음 나올 때 부터 쓰던 사람인데 옜날 추억이 생각나서 종종 보는 채널입니다.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기억보정도 하면서...
이 영상은 아껴서 나중에 봐야지.. ㅋㅋ 나도 샤프로 그어서 오버클럭해서 썼었는데...
인텔은 너무 비싸서 286 쓰다가 486 쓰다가 (중간에 386DX의 멀티테스킹 하고싶어서 어찌나 안타까웠던지...)
AMD로 넘어가서 집에서는 평생 AMD만 쓰고 있음.(처음 샀을 때도 AMD였는지 기억이... 사이릭스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학교 연구실에서만 인텔 썼고...
그놈의 이름값이 뭔지 아무도 AMD는 안쓰려고 하고...
심지어 예전에 공식적인 성능과 다르게 AMD가 프로그램 뜨는 속도라든가 반응속도라든가 실제로 빠릿빠릿했음.
그런데 실제로 보기 전에는 아무도 안 믿음.
AMD가 쓰레기 취급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내가 PC를 업그레이드 할 때 적정가격에 적정성능을 내는 가성비 부품을 찾을 때 AMD가 적합했기 때문에
늘 AMD를 썼었음. 선택지가 없었던 팬티엄 이전 시절도 아니고 최고성능을 사야하는건 아니니까...
그러고보니 보드는 선택지가 있었네... 가장 병목현상 생기던 HDD를 스카시(SC... 뭐더라...) 가 내장된 비싼? 보드 우연히 알게 되어서 (하지만 스카시가 되는데 가성비 짱!) 썼던 기억이...
당시 스카시는 엄청나게 비싸서 가성비 때문에 안쓰던 시간대였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했었음.
MS의 윈도우 OS가 멀티테스킹 젬병이라 HDD든 FDD든 뭔가 입출력을 하면 그냥 멈춰서 기다리는... 스카시는 그걸 좀 보완.
그에 비해 IBM에서 만든 OS/2 운영체제는 멀티테스킹 짱~ HDD가 돌던 FDD가 돌건 계속 자기 할 연산들을 함.
OS/2가 성공하길 간절히 바랬었건만... 아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었음.
OS/2 Warp 괜찮죠 ㅋㅋ
OS/2 3.0 워프, 4.0 멀린.. 추억이네요 ㅎ
방대한 내용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잇는게 기억력이 엄청남
애슬론 썬더의 L1브릿지 연결신공, 마찬가지의 듀론, 또 같은 시기의 튜알라틴 셀러론의 국민오버 1기가를 1.33기가로, 그리고 또 다시 소켓A의 명작 국민오버 바톤 2500를 3200으로, 그 전에 오버수율 좋았던 써러브레드 당시 썰어빵이라고, 이 후 펜4 노스우드도 오버수율 괜찮았고, 또 좀 지나 콘로의 은박신공, 또한 AMD의 코어부활 칼네브, 라네브, 조반등 지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으아~ 기억나요 연필로 쓱쓱 그어서 연결하던 기억... ㅋㅋ
오버클럭하면 전 투알라틴 셀러론이랑 애슬론XP가 생각나네요
투알라틴 셀러론은 오버하면 펜티엄3보다 빨랐던 기억이 있네요.
애슬론XP 써러브레드랑 바톤은 당시 판매되던 정규클럭보다 빠른 애들이 나오곤했지요
진짜 어릴쩍 추억이 여기 생생히 90년생입니다
딥 스위치~~
정말 반가운 추억이네요 ^^ㅎㅎ
국내 메인보드중 딥스위치를 제일 처음 도입한 메인보드가 석정전자에서 443BX시리즈 보드였을겁니다. 이전에는 다 점퍼스위치 방식
멘도시노셀 투알셀 오버클럭 전설 CPU ,,문제는 투알셀 미니 pc를 지금도 가지고 있다는,,,,
CPU 오버클럭의 최종판은 AMD 애슬론II와 페넘II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침체기를 겪던 AMD가 코어부활이라는 꼼수로 인기를 회복했던 제품이죠 ㅋㅋ
애슬론II의 레고르 라나 프로푸스
페넘II의 칼리스토 헤카 데네브
성능이 다소떨었졌던 코어를 부활시키는 보드가있었죠. 당시에도 엄청난 명기였던기억이.
조스마가 조반 변신 말씀하시는군요. ㅋ 그것도 되는cpu가 있었던거같아요. 저는 실패했음..ㅋㅋ
기자님최고ㅎ 젬있어요ㅎ
쿨러는 패티엄 1 100인가 까지는 히트싱크랑 쿨러는 없었져 쿨러없이 작동이 안되는 것들은 팬티엄 150인가 166부터 였습니다
그외 팬티엄 오버클럭 모델이라고 보드가 100까지 지원하는 보드에 끼면 166짜리면 166으로 동작 했죠 요건 시퓨에 히트싱크가 붙어서 나왔져
그이전 시퓨 방열판이나 팬은 그냥 오버클럭을 위한 옵션 이였죠'
당시 용산 악덕 업체들중 오버 클럭에서 100을 120으로 올려서 120 가격에 팔아 먹었죠 시퓨에 글지우고 다시 재각인해서까지 했엇죠
팬티엄 1도 외부 보드에 캐쉬를 따로 꼽았습죠
팬3 시절 하드도 울트라 dma 33 66 100등등 생각 나네요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 말씀이신가요?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도 펜티엄 시절에 많이 했었죠 툼레이더 한다고..
오버클럭은 AMD죠 시장에서 살기위해 [ABIT NF7-II + 바톤 2500+]조합에 실버 구리 스페이스 넣고 PC방 운영할때가 생각나네요.
옛날 생각나네요
전 66도 안먹는데 친구 100 먹었다고 부러웠던
2부에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는데 팬티엄4 시절까지는 오버클럭 명가는 AMD 애슬론이죠.
저가형으로 나온 바톤은 셀러론보다 오버클럭 안정성이나 성능이 훨씬 좋았고, 애슬론 xp 시대엔 cpu 사면서 컨덕터브 펜으로 cpu에 잘려 있는 부분을 선으로 그어 이어주고는 엔비디아 nforce 칩셋 쓰는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손쉽게 오버클럭 되었으니.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2부 혹은 3부에서 챕터 2개분량으로 언급됩니다. ^^
다음 영상좀 빨리 올려줘요! 아 현기증난다
초창기 486 보드들은 25/33Mhz 클럭 조정 딥스위치가 없어서 클럭을 발생시키는 오실레이터(크리스탈) 4핀짜리 부품을 구매해서 바꿔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쓰던 486 보드가 딥스위치로 조정 못해서 25Mhz 오실레이터를 제거하고 33Mhz 을 구매해서 껴서 486DX2-50 을 486DX2-66 으로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486DX2-50과 66 가격차이는 매우 컸던것으로 기억 되네요
91년에 286이 한참일때 356sx로 오버해서 사용 했죠... 386DX 저렴했을때 조립해서 사용하다 486은 건너뛰고
나중에 P90 사서 120으로 오버해서 사용했었네요...
물론 쿨러 및 방열판 없이 오버한거...
@@AssyOdozzasae 컴 덕이라기보딘 당시에 그 업종에 종사를 했죠...넘들 486사용할때 91년에 조립힌 386sx를 꾸즌히 업글해서 사용한거죠 돈이 딸려서...95년도인가? 94년인가 가믈가물한데 그때 펜티업 90을 산거죠.. 역시 돈있었으면 도 좋은 씨퓨를 샀겠지만... 펜티엄2mmx 나왔을때 게임할때 차이 많이 났었던 기억이...글고보니 91년이 아니라 90년도에 386sx를 구입힌거 같네요.정확하게는 아버지께서 사주신거죠.
90년 당시엔 고2 였으니 졸업하고 취직해서 92년엔 vga카드 샀고...
형님 저도 제 첫 pc가 500mhz 셀러론이였습니다 지금 다시 자료 찾아보니 ㅋㅋ 그 모델이 멘도시노 였네요 ㅋㅋㅋ 추억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셀레론으로 디아2 심지어 워크3 까지 했던 기억이있네요
486DX4-100 쓰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27년쯤 지났네요. ㅋㅋㅋ
XT, 386DX-40, 486DX4-100, 셀러론, .. 팬티엄4, ... 그 이후엔 너무 많이 바꿔서 기억조차 안 나네요.
저도 영상에 나온 셀러론시절에 오버클럭 처음 해본듯. ㅎ
용산에서 16MB 램을 43만원주고 사와서 MS-DOS 쓰는 PC에다 꼽고 RAM Disk 설정해서 좋다고 써보단 시절...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돈 아깝네요. 그시절에 43만원이면 지금 시세로는 100만원을 훌쩍 넘는 돈이였는데.
이영상을 보고 있으니 처음으로
pc부품을 갈았던때가 떠오르네요
어설프게 인터넷으로 본 내용으로
해보고싶다 vs 잘못하면 감당안된다
하루종일 고민하다 pc뜯고
몇시간 고생하다가 겨우 성공했을때 첫 희열
물어볼곳도없고
pc뜯어놓으니 자료 더 찾을곳도 없고ㅋㅋ
특정주차 스테핑 수율 랜덤이었음 램도 클럭에 따라서 성공여부가 다름
투알셀 1기가 1.3기가 기본먹었음
셀러론 300A 오버 및 리마킹도 극성이었음 딥스위치로 하다가 바이오스에서 설정했음
486dx2 66 쓰다가 대학교 입학하고 바로 맞춘 PC가 셀러론333(멘도시노)였는데.. 정말 너무 잘썼던 기억이 납니다.. 오버도 환상적.. 그래픽카드는 리바tnt1인데 이것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CPU는 오버클럭하면 전기만 많이 먹고 발열많아지니까 너무 비효율적이라서 저걸 왜하는지 정말 이해안갔는데, 예전에는 상위등급 CPU로 올라가면 엄청난 이득이었네요.
저도 펜티엄1 시절에 오버좀 했는데 사실상 하위등급을 사도 아무런 리스크없이 한두개는 올라가는 시절이라.. 안하면 바보였던 시절이었죠. 어려운것도 아니고 점퍼만 바꾸면 되는거라 컴퓨터 케이스 열고 하면 1분?정도 걸리는거라 당연한 시대였고 만족도도 엄청 높았어요.
옛날에는 오버하다 진짜로 CPU가 타기도 했죠 ㅋㅋㅋ
케이스에 터보 버튼을 달고 기본 세팅으로 오버클럭을 이용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때 cpu remarking 사건도 있었죠. 486dx2-50 cpu 위를 갈아내고 486dx2-66 으로 리마킹해서 판매한 겁니다. 소비자는 486dx2-66 인줄알고 세팅해서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cpu 오버해서 쓰는 상황이고, cpu remarking 한 사기꾼이 돈벌어 간거죠.
멘도시노 300a로 450으로 쓰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동생이 구입했던 333보다 제가 쓰던 300a가 훨씬 좋았었던 ㅋㅋ
그만큼 인텔의 클럭질쪼개기 상술에 속아온거라 볼수도 있는거죠,,과연 50만원짜리는 그 값어치를 했던것일까?를 생각해보면..
그놈의 점퍼 스위치..메인보드하고 카드에도 스위치 시리얼 충돌 안하게 손으로 수동 조작에
충돌하는 리셋 방전하고 몇시간씩 세팅하던 기억이 있군요.
DOS 시절...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아마 irq 세팅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이 글 보니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이야기해볼까요 ㅎ
@@보드나라감자나무 irq 맞습니다. irq 충돌로 친구들 컴 고치려 많이 불려 다녀지요.
irq를 몇십년만에 기억이라 시리얼로 잘못 기억하고 있었군요.
투알라틴 셀러론 기억이 나네요. 1.1짜리를 1.47로 오버클럭 하는게 열풍이었는데. 전 그 때 1.3짜리 사서 해봤었는데, 부팅하고 잠깐 사용하니 불안정해지더군요.
추억 돋네요
8비트 애플2부터 사용했지만, 하드디스크의 신세계, 오버클럭의 신세계...다 봤죠.386 486 펜티엄 시절에는 amd80386 dx40, amd 486dx4-80, cyrix am5x86-133 등 제품도 기억납니다.
용산에서 싸이릭스 cpu 장난친걸 사서 표시된클럭이랑 실제 클럭이링 달랐던 쓰라린기억이
최초로 해본건 사이릭스 486 66을 80으로 오버해서 썼었고... 옛날에 와이어트릭도 생각나네요 프레스캇 셀러론d 2.26짜리 핀 하나 옆으로 눕혀서 쇼트시켜주면 3.4ghz로 변신 ㅋㅋㅋ 그당시 와우하던 시절이었는데 진짜 로딩속도 1.5배 이상 빨라진거 보고 경악... 그 후로 파코즈 지박령이 되었다는..
추억의 투알라틴 셀러론
개인용 컴퓨터 초기 (키트)때는 그냥 크리스털 발진기를 바꿔서 엔진 알피엠 올라가라~ 하는 느낌으로 올렸음
펜티엄 오버드라이브에 언급이 빠져 있습니다....
486부터, 펜티엄75, mmx166, 멘노시노300a, 튜알셀1.1, 써러, 바톤, 모톤, 울프데일 오버해서 잘 썻죠 ㅎ 이젠 디폴트가 좋네요 ㅎㅎ
칼네브도 나오겠네요~ㅋㅋㅋ
설명이 너무 재밋고 좋내요
콘로시절에는 약간 손보면 1기가는 쉽게 오버 됐었는데.... 추억 돋는다.
잘보고있습니다... 286 케이스에 있던 터보 스위치도 설명해주세요...ㅎㅎ
실제 성능 향이 있는지..그냥 전시용인지..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터보스위치는 언급하였는데 편집되었습니다. 터보스위치는 오버클럭이 아니고 '다운클럭' 기능입니다. 8086에 맞춰진 소프트웨어들이 80286이나 그이상에서 너무 빠르게 작동해 문제가 생겨 이를 방지하고자 클럭을 낮춰 8086 호환소프트웨어가 잘 작동하도록 만든것이죠. 참고하세요. ^^
@@보드나라감자나무 영광입니다... pc 1세대라 자부하는데...옛추억을 한번씩 돌이켜 보니... 맞다 그 때 그랬지 합니다...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Purestones 제가 영광입니다. 저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댓글 보면서 아차 저걸 언급 안했구나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ㅜㅜ 감사합니다.
다음 화에 애슬론 1GHz AXIA 코어 언급되려나요?
1기가를 1.4기가 이상 올려줬던 명기를 기억하시는군요.
@@puhihiman1378 제가 그걸로 FSB133에서 170까지 올려서 케이벤치대회 일등먹었지요
@@duronnumber1 fsb 170 이라니 정말 덜덜하네요. 근데 agp슬롯에 클럭고정이 안되서 힘드셨을듯한데요. 배수오버는 얼마나 올려보셨나요? 보드는 뭘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오래된 얘기네요.
@@puhihiman1378 보드는 대회에서 지정한 아이윌KK266 썼고, AGP클럭같이 올라가는데 그래픽카드쪽은 생각보다 여유있었던 것 같고, 노스브릿지 칩에 방열판을 그래픽카드에 쓰는 걸 붙여서 해결했었지요. FSB 놔두고 배수오버만으로는 1.4G 쯤 찍어봤던 것 같습니다. 원래 배수가 133X7.5였으니 X10은 넘기고 10.5나 11에서 성공확률이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아수스 보드가 배수오버는 더 잘 되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우와 ㅋㅋㅋ 옛날이야기 나도 AXIA 스텝핑 기억 나는데
486보드에 딥스위치(칩으로 클럭을 만들어내는 방식)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오실레이터(수정 발진자)라고 하는 부품을 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cpu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cpu와 그에 맞는 오실레이터도 바꿔줘야 했습니다.
일부 양심없는 용팔이들은 cpu는 아예 손도 대지않고, 높은 클럭의 오실레이터로 교체해서 사기를 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일반 유저가 본체를 열어보는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웬만해선 걸리지 않을 수 있었죠.
세월 참.. 빠르네... tos 부팅해서 tos game로딩 시켜서 쿵푸 겜하던 때가 어제 같구먼..
제가 처음 오버클럭을 한게 펜티엄133 을 200까지 올렸어요 ㅎㅎ
그때는 오버클럭을 바이오스에서 하는게 아니라 메인보드에서 점퍼셋팅으로 했었죠
jp7 jp8 점퍼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하나는 60 66 점퍼 하나는 배수점퍼 66 *2 는 133 66* 3 먹이면 200 이런식이요 ㅋㅋ
가장 오버 효율이 좋았던건 셀러론 300a 를 1.2 기가까지 오버했던거 같아요-_-! 900정도까지는 그냥 먹히는 미친 물건이었죠
1866 말레이산 찾아다니고 어쩌고 했던거 같은대 이 숫자가 왜 아직 기억나는건지 저도 의문임
펜티엄 1 시절까지도 그냥 시피유만한 방열판 하나 붙어있었던거 같아요
감자나무님 보통 3A라고 말하던건
유니텍 msi가 아니고
슈마가 유통하던 AOpen 이라고 봐야죠
제가 386 쓸때부터 크리스탈 .클럭 바꿔서 간딴한 오버클럭 할때가 있었죠 !!! 486 있을때 부터 팁스위치로 클럭올려 본격적인 오버 클럭 시대 열린거죠 .. 그전엔 칩을 뜯어서 클럭 했는데 !!!! dx 유명했죠 !!!!
팬티엄1 150 쓰다가 mmx200으로 칩만 바꿔서 잘 사용했습니다.
코퍼마인 500이 SUMA보드면 667은 그냥 됐죠 ㅋㅋㅋ 슈퍼마이크로는 성조기 달린거라 비쌈 ㅋㅋㅋ 메드인 USA
오버클럭은 하나 안하나 자유이지만, 쿨러는 기본쿨러 절대 쓰면 안됩니다
DDR4 넘어오면서 성능은 껑충 뛰었지만 발열은 별개문제였어요. 웹서핑 할려고 DDR4 고성능 컴퓨터 쓰시진않으실꺼고,
저같은경우 컴퓨터50대 이상 조립해봤었는데, 기본쿨러랑 타워쿨러랑 20도 이상 차이나더군요...
기쿨꽂아서 출고했을땐 1년안에 AS가 넘 많았는데 사제쿨로 꽂아서 출고하니 AS건수가 없었습니다 기쿨 쓰신다면 2년 내로 AS기사 한달에 한번씩 영접하는일을 경험하실겁니다
더군다나 DDR5넘어가면서 성능은 거기서 더 올랐는데 발열이 안잡히더군요 언더볼팅 안하시면 보드 다 망가집니다..
비싼 돈주고 DDR5 샀는데 기쿨이나, 공냉식 고집한다고 DDR4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쓰는 바보는 여기에 없을거라고 봅니다.. 무조건 짭수 사십쇼
그러나 오버후, 작업이 빨라졌다거나, 빠른것이 체감되었다는 사람은..
예를 들어서 486 CPU로는 윈도우95를 설치하면 AVI동영상이 끊겼는데 오버한다고 해서 안끊기지 않음..
저 시절에는 서버는 어떻게 돌아갔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처음 사용해본 서버는 코어2 시리즈 나오던 시절이었나 인텔 i 시리즈 나오던 시절의 제온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막 저러던 시절은 어떻게 돌아갔는지 궁금하네요.
분명 WWW가 공개된 이후에 폭발적으로 늘어났을건데 말이죠.
영상 중간에 나오는 펜티엄 프로가 서버용으로 나온 cpu입니다
펜티엄2이후버터는 슬롯을 멀티로 만들어 서버를 돌렸었고 이후 제온이 나오게 됩니다
다만 지금과는 달리 텍스트기반의 사이트 여서 데이터 처리량이 적었습니다
저시절에는 Xeon 말고 IBM Power나 Sun ultraSpac 4way같은걸 서버로 많이 썻어요.
슈퍼마이크로 마이크로닉스 타이얀 이런데서 듀얼시피유 보드같은게 서버 워크스테이션 하이엔드용으로 나왔었죠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서버는 따로 다뤄볼 생각입니다. 본편에서 언급은 하는데 분량문제로 다 잘려버려서요
셀러론 266Mhz(66*4)을 사서 절연테잎으로 핀 몇개 가리고 400Mhz(100*4)로 썼던 기억이 있네요.
하나 언급안하신게 펜2시대때 카트리지형 제논도 나왓습니다. 가격이 후덜덜 msrp $1124
점퍼로 배수*클럭 해서 썼던 펜티엄 75가 생각나는군요.ㅋ
솔직히 일반유저들이 오버클럭 할 경우가 얼마나 될까.....
낭만의 시대였죠...그립네요. 나의 20대
Abit BH6기억하는 사람 많을듯. 300 to 450
29:30 3A는 Aopen ASUS Abit 아닌가요??
Aopen은 오버가 별루였습니다. Aopen AX6BC pro 2 보드에 셀러론 400 꽂아넣고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셀800 을 1066오버로 처음으로 기가클럭을 맛봤고... 투알셀 1.33 오버하면 윌라셀 1.7짜리는 성능으로 우습게 재꼈지요. 그땐 오버하면 성능향상이 바로 보였는데... 지금은 뭐 원체 컴이 다들 빨라서...
처음으로 내 손으로 조립한게 펜티엄2였는데 그거는 아직도 기념으로 보드랑 CPU 간직중.
애플의 6502는 없나요? 앖던거 같긴하지만
카드 형태 하고 칩 형태 모두 사용해 본것 같은데.. 카드 형태 보다 .. 칩 형태로 소켓에 꼽는 것이 성능이 더 좋던데 ..
팬티엄 프로를 리테일로 만든 게 팬티엄2라니 이건 좀... 싶네요. 팬티엄 프로는 당시 일반 판매도 되었지만, 16비트 프로그램 성능이 개판인데 비싸기도 비싸서 일반 사용자가 쓸 이유가 없었죠. 프로 나온 윈도우 95시대는 윈도우 자체도 16비트 코드가 혼합되어 있었고 16비트 프로그램이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인텔이 기존 팬티엄에 쓴 p5 아키텍쳐 기반으로 캐시 늘리고 mmx 명령어 셋 넣어 만들어서 내놓은 게 팬티엄 mmx고 이건 인기 크게 끌었죠
팬티엄2는 팬티엄 프로에 쓰인 p6 아키텍쳐를 사용하면서 팬티엄 프로와 다르게 16비트 쪽 성능을 크게 올리고 L2 캐시 넣은 거고요. 그냥 팬티엄프로를 리테일 판매용으로 만든 게 전혀 아닙니다.
당시 부동소수점 연산능력 많이 필요한 3d게임 쪽은 별로 안 하던 저 같은 사람은 부동소수점 연산능력 말고는 비슷한 성능에 훨씬 싼 amd k6-2 사서 오버클럭해서 썼죠.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어차피 펜티엄프로 설명이 주목적이 아니었기에 펜티엄프로 아키텍처에 16비트 코드를 넣었다 를, 리테일용으로 만졌다 라고 표현한것이죠. 펜티엄프로는 나중에 따로 언급을 할 생각입니다. 보시는 분들이 '리테일용으로 만졌다'의 뜻을 이 글을 보고 정확하게 아실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펜티엄 166mhz -> 200mhz 로 오버클럭하면서 오버클럭에 입문했는데 저는 조상님격 ㅋㅋ
내가 386sx 에서 바꾼 컴터가 펜티엄 프로 200mhz 짜리 ㅋㅋㅋ 16M
ㅋㅋㅋ
CPU 좋은건 알았는데 그때 그걸 돌릴만한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없었음..
심지어 중딩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