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3dfx 기술을 다 폐기하진 않았죠. SLI 와 Anti-Aliasing 같은. 사람들이 Nvidia 때문에 망했다고 인식하는 이유도 저런 기술가지고 서로 헐뜯고 했던걸 기억해서죠. Nvidia 가 3dfx 기술들을 한참 비판하다가 먹고나서는 그 기술들을 사용하는게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부두가 1 나왔을 때 호환성 개판이었죠, 그걸 부두2 나왔을 때 많이 개선됐지만 부두3 가서는 다시 제작풀이 좁아져서 호환성 낮아졌죠. 자체 기술만 추구하고 호환성에는..글라이드 말씀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중엔 협력하던 써드파티사들도 다 배제하고 혼자서만 만드는데 호환성이 좋아질 수 없죠.
저도 한때 부두 빠로서 이런말하면 이상하지만 당시 디아블로2의 경우 부두 3가 비슷한 가격대의 지포스 1보다는 더 성능이 좋았습니다. 디아블로 2때문에 어쩔수 없이 부두 3 그리고 부두4까지 샀습니다. 거기다가 S단자 이용에서 TV 아웃도 되어서 동영상 시청도 했습지요.
부두3 2000을 썼고 이후에 부두3 3000도 썼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당시 EA게임할때 진짜 최고였습니다. 니드포스피드 포르쉐2000이랑 피파2002월드컵은 진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처리는 후처리기술이 좋아서 당시에 굴러다니던 Dvix 영상을 돌리면 480p영상 돌릴때 엄청 화질이 좋아졌지요. 솔직히 지금의 매트록스의 위치를 3dfx가 먹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DX (8.0 이전까지는 D3D는 최전방 API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5~7 시절까지 개발자의 시각에서 본 기억으로는 OpenGL이 이상하리만큼 기존의 좋은 지점에서 한 발짝도 발전하지 않는 사이에 용케 잘 커간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DX 9.0쯤 되니까 OpenGL이 쌉 힙스터픽이 되어 있더군요.
Open gl 발전 안한게 아니죠. 당시 비디오 카드들이 Open gl 호환성이 떨어진겁니다. 전문 open gl카드외엔 open gl 완전 호환카드가 없었죠. 당시 개발자셨다면 전문카드(wild cat, fire gl같은 카드들)와 게임카드(voodoo, nvidia)의 명령어 지원 차이를 아셨을겁니다.
점점 더 재미가 저의 목덜미를 잡습니다. 부두가 승승장구할 때 저는 오픈GL 그래픽 라이블러리를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주로 접했기 때문에 게임 그래픽 디자인하던 친구의 권유로 퍼미디어2 칲을 사용 PCI 그래픽카드를 주로 구입했었으며 그래픽도하고 오픈GL 지원 게임도하고 2D그래픽도 하는 범용 호환성에 환호했었기 때문에 부두는 걍 비싼 고급 애들용 장남감으로 치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환성(DIRECT X / Open GL 강력크한 색감) 때문에 ATI그래픽 카드를 주로 사용하다 게임 프레임이 잘 나온다는 엔비디아 스리즈로 하프라이프/ 솔저 오브 포쥰 1,2/ 울펜슈타인 리턴 투 케슬 퀘이크2 등 에서 색감이 탁하고 어두워서 다시 ATI 계열을 지나 라데온만 고집[AMD 성능 떨어져도 걍 사준다.. 지금은 언제 나오나 신형 AMD 인텔(강한 이유있음) 타도..AMD 출신의 젠승황을 별로 않좋아함 저는 젠장황으로 부름-이룬 업적도 대단하지만 저의 뇌에서 손절함)하는 아재가 되었습니다. 저도 구형 파워PC 계열 및 맥 프로도 소장(간혹 파워PC 인텔맥...시스템 7.6/ 8.6/9.22 맥오예스 요세미티 까지만.. 클릭 사운드와 GUI의 갬성 소환 간혼 파워 온) 그러나 가장 욕하고 후지다고 떠들고 다녔던 저에게 몇번을 재설치했던 MS가 더 큰 재미를 주웠었다는 반전 2000년 초반 직장에 있었던 솔라리스 운영 체제 몇 번 클릭하고 자판 두드리다가 저 멀리 다른 세상 체감..MS가 호환성의 마성의 끈을 아직도 부여 매고있는 걸 보면 아~~~맥 보다 MS의 M.S.G는 그 누구도 잠시 이길 수 있어도 그놈의 게임 때문에라도 이길 수 없다..당분간 이라도..라는 시장 지배력의 무서움을 느낌니다.
색감 좋아하시면 베리때 2200 이좋아요 성능은 후지지만 색감좋고 광원효과가 타그래픽들보다 좋았음 이게 망하면서 바로 중고로 5만원에 판다는 사람한테 사왔는데 그당시엔 3d카드와2d카드는 분리되있었는데 2d 3d합본카드에 괜찬은 2d성능 비교적 약한3d성능이었지만 tv출력단자도 있고 기능좋고 다좋았는데 d3d원툴이었음 베리떼는 왕따느낌 도스용 게임은 각회사마다 3d 가속 패치 파일이나왔는데 베리떼만 안나왔던 그래도 d3d시대가 오면서 파판8돌리기전까진 게임잘됐는데 파판8에서 한계느낌 ㅋㅋ 리바tnt2 가 굉장히 좋은 그래픽카드 였던걸로 기억함 부두1 부두3 부두 벤쉬 97 98년도에 잠깐 반짝했지 99년부터 사람들 부두 안삿지 Tnt2 울트라 미만잡되고 지포스 나오고 계속 떡발림 1년 반짝한 그래픽 카드에 너무 의미부여를 많이하는듯 이 유튜버들은 마소d3d하고 글라이드 경쟁은 너무 나갔지 1년 반짝 했던 부두 에초에 끕도 안되는 경쟁이지 마소하고 엔비디아한테 경쟁조차 안되는 놈을 만약에 망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을 할필요가 있을지 의문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그 회사의 오너가 얼마나 운영을 잘하느냐의 문제가 엄청 큰거네요. 진짜 VOODOO는 혁신적이였는데.... 그 당시는 국민학교, 중학교를 다닐때라 잘 몰랐던 사실인데... 안타깝네요. 지금에도 명맥이 유지되었다면, 엔디비아 싸다구를 때릴수도 있었을텐데.....
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Glide와 D3D의 경쟁 구도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비중이 절대적이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매우 컸다고 느껴지네요. 저는 현재도 부두2와 부두5 5500을 가지고 있습니다. NBA 라이브 99, 니드포스피드 : 하이 스테이크, 디아블로2 등을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 정말 많이 나네요. ㅎㅎ
연도는 기억 안나는데, PC용 FF7 나오고 당시 내 컴 (삼보 드림시스 586 150mhz) 으로는 VGA 에서도 쿼터모드 써서 1/4로 줄여야 부드럽게 돌아갔음. 그래서 돈 모아 부두1 글카를 샀는데, 진짜 SVGA에서도 풀스크린으로 끊김없이 부드럽게 돌아가는거 보고 환호했던 기억이 있음. 그 후 후속작인 부두2 등이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점점 다른 기업에 밀리긴 했음.
부두의 폭망은 감자나무님이 말씀하신 3d api의 경쟁에서 밀린게 결정적이었지만 사실 그랬다고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았다면 글라이드를 버리고서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했겠죠. 사실 부두2 까지 만들어서 대흥행한 회사가 나중가면 엔비디아나 후발주자인 라데온한테도 밀려서 칩을 두개 네개 박기 시작하면서 망하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봅니다. 시장을 개척하는 선견지명은 있었지만 칩설계 기술력이 못받쳐준게 아닌가 싶어요
부두의 글라이드가 D3D에 밀린 것은 사실이지만, 망한 것은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두가 망할 때 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기대가 살아 있었기 때문(D3D가 5.0때는 널리 이용되고 쓸만하다는 인식을 받기 시작했지만 아직 표준이라고 하기는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현재 기술로 따지면 cuda와 같이 이용할 수도 있고,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 망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표준화 경쟁에서 밀린 것 때문이 아니라 부두3 이후로 쓸만한 제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경쟁사 보다 칩의 성능이 뒤쳐지는 상황) SLI 기술을 활용해서 그래픽카드에 여러개의 칩을 심어서 성능 늘리는 방식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방법은 비용은 증가하지만 성능 향상은 별로 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죠. 한때 nvidia에서 활용했으나 이제는 잊혀져가고 있는 기술.
나무위키 찾아보니 부두3 발매시기가 D3D 7.0 출시 시기와 비슷하네요. 사실 7.0 때는 D3D를 많이 사용하던 시기가 맞습니다만, 뭐랄까 제 머릿속에서는 게임들이 글라이드를 지원하지 않은 것이 D3D가 기술적으로 뛰어나서라기 보다 부두가 새로 만들어 낸 제품이 nvidia 제품과의 경쟁에서 밀려났기 때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부두 3 때까지는 글라이드 지원하는 게임이나 게이머들의 글라이드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았었던 것으로 기억하니까요. 그 뒤에 나온 제품들이 처참해서 문제였지.
망한 이유는 stb 인수가 주된 요인이 맞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api 문제도 있겠지만 결국엔 독점 생산 체제에서 생산라인업이 줄어 점유율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죠 칩셋을 팔아 여러 회사에서 제품을 생산하는거면 저가형 부터 고가형까지 매우 다양한 가격대에서 판매가 가능했지만 3dfx는 결국 낮은 성능에도 독점 생산에 따른 비용문제로 고가에 팔아야 수지타산이 맞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말씀에도 있었지만 결국 생산에 차질이 생겨 제품 판매도 딜레이되고 그로함께 무리한 인수로 인한 비용까지 해서 개발비용까지 줄었습니다. 돈은 썼는데 벌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추가 개발할 비용조차 없으니 칩을 다닥다닥 붙여서 성능을 끌어올리려는 무리수까지 두게 된거죠.. 그래도 2000년대까지 글라이드는 망할 api는 아니었습니다. 성능이던 지원 기술이던 컴덕들만이 아는 그들만의 세상이 아닌 수많은 컴맹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api 였죠.. 디아블로2 피파등 d3d 와는 차별화된 화면을 보여줬으니까요.. 당시에 3d화면에서 어두침침한 화면을 보여줬던 nvidia 이제 막 본격적인 3d제품으로 라데온을 내놓은 ati에 비교하면 팬층은 매우 두터웠으니까요. 당시에 nvidia가 적당한 3d성능의 저가형 카드를 내놓았고 라데온도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며 3d카드를 내놓고 가격도 저가형이 있었습니다. 결국 자사 제조로 남들보다 낮은 성능임에도 제품 가격자체가 높아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한 3dfx의 api가 d3d에 밀려서가 아닌 게임들이 점유율이 낮아져 가는 글라이드를 붙잡을 메리트가 떨어져 가기 시작한거죠.. stb는 그전부터 nvidia의 제품을 제일 많이 취급하는 회사이기도 했으며 oem 제품을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이기도 햇는데 3dfx에 인수되어 3dfx 제품만을 제조해 판매 마케팅까지 하는 회사로 회사구조를 변경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간의 마찰도 심했고 이로 인해 제품 출시에 차질도 컸고 타 회사보다 제품 비용이 높아지는 결과까지 도달해버렸죠.. 결과적으로 마지막 한번 더의 인수가 악수가 되어 돈이 씨가 말라버린 3dfx가 파산을 해야만 하는 경영진의 무리한 판단까지 더해졌구요.. 제가 기억 하기로 망하기 전까지도 d3d 글라이드 opengl minigl 까지 많은 게임에서 api를 선택할수 있었고 그중에 글라이드가 선택지가 있던 게임들은 성능을 떠나 눈에 보기 좋았던건 단연코 글라이드였습니다. 하드웨어 t&l 의 경우도 부두가 망한것고 관계 없이 높은 사양을 원하는 아직 이름뿐인 기술이었고 지포스가 매우 빠른 단연코 성능이 높았지만 부두가 독점 생산의 라인업 부재 높은 가격대만 아니었다면 무조건 살아남았을겁니다.
부두 현역때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부두를 써보질 못했어요. 가격도 비싸고 동경의 대상이기만 했죠. 그 아쉬움에 요즘 부두 1~ 3를 장착한 레트로 PC 실기를 돌려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레트로 매니아들에게 부두 그래픽카드는 지금 최고 인기에요. 쉽게 들을 수 없는 부두의 흥망성쇠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좀 이상하네요... 제가 아는 3d gaming api는 glide=>opengl=>d3d 이렇게 변화해 갔던 거 같은데요. voodoo3까지는 nvidia와 비등비등했었는데 결정적인 한방이 voodoo5의 gpu 2개짜리가 nvidia의 geforce 256 gpu 1개 한테 성능이 떨어졌다는 거였습니다. hw t&l 자체도 나왔을 당시에는 사용하는 게임이 없어서 의미가 없었습니다.
3d그래픽카드 없었던 586 컴퓨터 쓰고있을때 친구가 컴퓨터 샀다고 놀러오라고해서 갔더니 그때 셀러론에 부두밴쉬달고 모토레이서2랑 레인보우식스 디아2 등등 게임 시켜줄때 그때 느꼈던 전율은 아직도 잊질 못하고있네요 ㅎㅎ그 기억때문에 추후에 엔비디아 지포스 256 나오고나서 부두 망해갈때 voodoo5 5500 사서 달고 좋아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추억이네요..
당시 컴퓨터는 전혀 모르고 겜만 관심있던 저도 글라이드 라는 기술을 기억하는건, 역시 디아2 때문이겠네요. 분명히 컴퓨터 성능이 눈부시게 발전하던 시기였는데 디아2는 웬지 예전에 할때가 프레임도 잘나오고 그래픽도 좋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디아2는 글라이드 기술로 만들어진 게임이고 요즘 컴퓨터는 글라이드를 에뮬레이트해서 디아2를 하게만드는거라 열화판에 가깝다 라고 하더군요.
부두고 리바tnt2고 간에..절대 다수의 (특히 피씨방) 게임용 컴퓨터에 달려있는 것은 싸구려 m64 혹은 반타였다. 글라이드는 보급 싸움에서 망하고 3dfx 는 제조마저 혼자 쥐고 있다가 망했다. 차라리 부두2처럼 애드온으로 갔으면 내장그래픽에 붙어서라도 기생했을건데..
부두는 디아2 다이렉트3d 활성화 되기전 글라이드 api가 단독 지윈 당시 디아2만큼은 성능이 압도적이었음 지포스 세비지 3d 카드들은 부두에서 끊기고 멕을 못친 기억이 납니다,. 디아2 때문에 흥하고 다이렉트 api가 표준이 되면서 니드포스피드 같은 겜에서는 다이렉트3d 퍼포먼스 에서 성능이 떨어진 부두 그러면서 망한건 같아요. 차후 부두4 나올시점에 지포스에 인수되고 당시에는 지포스도 성능이 그닥이었는데 다이렉트 표준이 잡히면서 망한 케이스 암튼 디아2 만큼은 글라이드에 너무 최적화 되서 그후 5,10년이 지나도 부두 카드에서 가장 잘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디아2에 부두ㅡ추억을 가진분이 많을것 같아요
이유는 2가지가 더 있습니다. 1. 엔비디아가 저가로 칩셋을 풀었고, 완성품 제조사가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과 원가 절감을 하였습니다. 소비자는 저렴한 그래픽카드를 선택하게 됩니다. 2. 엔비디아는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면서, 게임을 지포스에 최적화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지포스의 성능이 더 잘 나오게 한 것이고, MS사의 다이렉트X 를 밀어주도록 만든 것입니다.
디아2를 글라이드모드로 돌릴때의
감동이 ㅠ
추억을 소환하는 브렌드와 기술 그리고 용어들! 당시의 기억을 다시 느끼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리고 3dfx 기술을 다 폐기하진 않았죠. SLI 와 Anti-Aliasing 같은. 사람들이 Nvidia 때문에 망했다고 인식하는 이유도 저런 기술가지고 서로 헐뜯고 했던걸 기억해서죠. Nvidia 가 3dfx 기술들을 한참 비판하다가 먹고나서는 그 기술들을 사용하는게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3dfx 가 망하면서 해당 지적재산권 중 NVIDIA 에서 활용한 것은 부두 2의 SLI 기술인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를 병렬로 2개이상 묶어서 성능은 향상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ㅋㅋㅋ
부두가 1 나왔을 때 호환성 개판이었죠, 그걸 부두2 나왔을 때 많이 개선됐지만 부두3 가서는 다시 제작풀이 좁아져서 호환성 낮아졌죠.
자체 기술만 추구하고 호환성에는..글라이드 말씀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중엔 협력하던 써드파티사들도 다 배제하고 혼자서만 만드는데 호환성이 좋아질 수 없죠.
40대 중반 이후 연령대 분들은 pc흥망사 첫 영상부터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볼 듯... 저도 그렇고 있습니다 ㅎㅎ
추억돋는데 아주 자세하게 다큐가 이런 다큐가 없네여 감자님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정말 좋은 콘텐츠감사합니다
저가 00년도 pc방 창업 당시 엔비디아 리바TNT2를 넣고 창업한것이 신의 한수였어요 보드도 인텔 칩셋 소요 메인보드로 하고 해서 안정적으로 운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부두를 할것인가? 엔비디아인가? 고민했었는데 ~
당시에 부두는 너무 비싼 고급 그래픽카드여서 울며겨자먹기로 성능은 많이 떨어지지만 가격이 싼 리바 TNT2 M64나 Vanta가 국민 그래픽카드로 자리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집에 있네요.ㅋㅋㅋ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모터레이스게임 구동할때 나오던 부두 3dfx 로고의 강렬함이 아직 잊혀지지 않음.. 내장 그래픽이랑 부두 연결해서 했던거랑 비교가 안되었음.
저도 한때 부두 빠로서 이런말하면 이상하지만 당시 디아블로2의 경우 부두 3가 비슷한 가격대의 지포스 1보다는 더 성능이 좋았습니다. 디아블로 2때문에 어쩔수 없이 부두 3 그리고 부두4까지 샀습니다. 거기다가 S단자 이용에서 TV 아웃도 되어서 동영상 시청도 했습지요.
부두3 2000을 썼고 이후에 부두3 3000도 썼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당시 EA게임할때 진짜 최고였습니다. 니드포스피드 포르쉐2000이랑 피파2002월드컵은 진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처리는 후처리기술이 좋아서 당시에 굴러다니던 Dvix 영상을 돌리면 480p영상 돌릴때 엄청 화질이 좋아졌지요.
솔직히 지금의 매트록스의 위치를 3dfx가 먹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와... 부두가 망한 이유는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랑 완전히 일치 하네요.. 당시 지포스256 DDR에 비해 부두5가 D3D에서 처참하게 발려서 망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자꾸 독점판매만 이야기 하더라구요..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1. 독점판매라는 병크로 제조사와 유통사가 다른 경쟁업체에 붙음
2. 상상이상으로 빨랐던 경쟁사의 기술발전
3. ms의 빠른 directx업데이트
4. 기술발전이 경쟁사 대비 현저히느려짐 결국 엔비디아에 인수합병으로 잡아먹힘
이미 호완성에서 밀리고 엔비디아에 성능도 밀렸음...
DX (8.0 이전까지는 D3D는 최전방 API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5~7 시절까지 개발자의 시각에서 본 기억으로는
OpenGL이 이상하리만큼 기존의 좋은 지점에서 한 발짝도 발전하지 않는 사이에 용케 잘 커간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DX 9.0쯤 되니까 OpenGL이 쌉 힙스터픽이 되어 있더군요.
Open gl 발전 안한게 아니죠. 당시 비디오 카드들이 Open gl 호환성이 떨어진겁니다. 전문 open gl카드외엔 open gl 완전 호환카드가 없었죠. 당시 개발자셨다면 전문카드(wild cat, fire gl같은 카드들)와 게임카드(voodoo, nvidia)의 명령어 지원 차이를 아셨을겁니다.
당시에 일반 유져들이 보기에도 확실히 3dfx가 유연성이 후달리는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귀신이 되어서 지금도 SLI를....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간만에 집중이 되네요.
저도 부두의 몰락이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밀려서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점점 더 재미가 저의 목덜미를 잡습니다. 부두가 승승장구할 때 저는 오픈GL 그래픽 라이블러리를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주로 접했기 때문에 게임 그래픽 디자인하던 친구의 권유로 퍼미디어2 칲을 사용 PCI 그래픽카드를 주로 구입했었으며 그래픽도하고 오픈GL 지원 게임도하고 2D그래픽도 하는 범용 호환성에 환호했었기 때문에 부두는 걍 비싼 고급 애들용 장남감으로 치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환성(DIRECT X / Open GL 강력크한 색감) 때문에 ATI그래픽 카드를 주로 사용하다 게임 프레임이 잘 나온다는 엔비디아 스리즈로 하프라이프/ 솔저 오브 포쥰 1,2/ 울펜슈타인 리턴 투 케슬 퀘이크2 등 에서 색감이 탁하고 어두워서 다시 ATI 계열을 지나 라데온만 고집[AMD 성능 떨어져도 걍 사준다.. 지금은 언제 나오나 신형 AMD 인텔(강한 이유있음) 타도..AMD 출신의 젠승황을 별로 않좋아함 저는 젠장황으로 부름-이룬 업적도 대단하지만 저의 뇌에서 손절함)하는 아재가 되었습니다. 저도 구형 파워PC 계열 및 맥 프로도 소장(간혹 파워PC 인텔맥...시스템 7.6/ 8.6/9.22 맥오예스 요세미티 까지만.. 클릭 사운드와 GUI의 갬성 소환 간혼 파워 온) 그러나 가장 욕하고 후지다고 떠들고 다녔던 저에게 몇번을 재설치했던 MS가 더 큰 재미를 주웠었다는 반전 2000년 초반 직장에 있었던 솔라리스 운영 체제 몇 번 클릭하고 자판 두드리다가 저 멀리 다른 세상 체감..MS가 호환성의 마성의 끈을 아직도 부여 매고있는 걸 보면 아~~~맥 보다 MS의 M.S.G는 그 누구도 잠시 이길 수 있어도 그놈의 게임 때문에라도 이길 수 없다..당분간 이라도..라는 시장 지배력의 무서움을 느낌니다.
색감 좋아하시면 베리때 2200 이좋아요 성능은 후지지만 색감좋고 광원효과가 타그래픽들보다 좋았음 이게 망하면서 바로 중고로 5만원에 판다는 사람한테 사왔는데 그당시엔 3d카드와2d카드는 분리되있었는데 2d 3d합본카드에 괜찬은 2d성능 비교적 약한3d성능이었지만 tv출력단자도 있고 기능좋고 다좋았는데 d3d원툴이었음 베리떼는 왕따느낌 도스용 게임은 각회사마다 3d 가속 패치 파일이나왔는데 베리떼만 안나왔던
그래도 d3d시대가 오면서 파판8돌리기전까진 게임잘됐는데 파판8에서 한계느낌 ㅋㅋ 리바tnt2 가 굉장히 좋은 그래픽카드 였던걸로 기억함 부두1 부두3 부두 벤쉬 97 98년도에 잠깐 반짝했지 99년부터 사람들 부두 안삿지
Tnt2 울트라 미만잡되고 지포스 나오고 계속 떡발림 1년 반짝한 그래픽 카드에 너무 의미부여를 많이하는듯 이 유튜버들은 마소d3d하고 글라이드 경쟁은 너무 나갔지 1년 반짝 했던 부두 에초에 끕도 안되는 경쟁이지 마소하고 엔비디아한테 경쟁조차 안되는 놈을 만약에 망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을 할필요가 있을지 의문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그 회사의 오너가 얼마나 운영을 잘하느냐의 문제가 엄청 큰거네요. 진짜 VOODOO는 혁신적이였는데.... 그 당시는 국민학교, 중학교를 다닐때라 잘 몰랐던 사실인데... 안타깝네요. 지금에도 명맥이 유지되었다면, 엔디비아 싸다구를 때릴수도 있었을텐데.....
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Glide와 D3D의 경쟁 구도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비중이 절대적이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매우 컸다고 느껴지네요.
저는 현재도 부두2와 부두5 5500을 가지고 있습니다. NBA 라이브 99, 니드포스피드 : 하이 스테이크, 디아블로2 등을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 정말 많이 나네요. ㅎㅎ
NBA 라이브 99ㅋㅋ 왠지 추억이 돋는 게임이네요,,, 그때는 조단, 피펜, 로드맨 이런애들이 전성기이던데 아마 조단은 저작권때문에 정체불명의 캐릭터로 등장했었던ㅠㅠ
나무 기자님 분석이 무섭도록 정확하심
부두3 3000을 3번 구매했었네요. 부두가 화질이 괜찮았습니다. 매트록스 다음으로 괜찮았던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아마 부두3시절일 겁니다. 당시 엔비디아가 워낙 2D가 개판이어서 부두가 화질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맞음 부두 없어지기 직전까지도 3d성능은 엔니비아가 좋은데 화질은 부두가 좋았던거 같음 어느순간 그러다 엔니비아도 화질 좋아지고 아예 부두 안씀
죤 카멕 님 께서
"글라이드는 쓰기 힘들어서 안쓸거임."이라고 말 하신대로 글라이드의 문제의 시작이자 끝이었죠.
잘 보고 갑니다
벤쉬가 잘팔린 이유는 가격도 한몫 했죠
반값으로 기억함
부두3나올당시 컴퓨터상가에서 일했었는데 그당시 디아때문에 부두도 많이 팔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TNT2가 나오면서 뒤집어졌죠.
연도는 기억 안나는데, PC용 FF7 나오고 당시 내 컴 (삼보 드림시스 586 150mhz) 으로는 VGA 에서도 쿼터모드 써서 1/4로 줄여야 부드럽게 돌아갔음. 그래서 돈 모아 부두1 글카를 샀는데, 진짜 SVGA에서도 풀스크린으로 끊김없이 부드럽게 돌아가는거 보고 환호했던 기억이 있음.
그 후 후속작인 부두2 등이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점점 다른 기업에 밀리긴 했음.
플레이스테이션 가진 친구보다 부두2가진 친구가 더 부러웠었다
솔직히 그당시를 살았던사람으로서 부두1 부두2 부두벤쉬 까지만 이었음 리바tnt2나오고 사실상게임 끝난거 옛날에 컴퓨터 맞추면 부두 안꼽았음 리바tnt2가 그래픽더좋은데 독점선언전부터 발리기 시작한거 아닌가
저두 벤시까지만 쓰고 리바씀
@@_GAJI_ 딱 97~`98 2년동안 전성기를 누림 그런데도 각인이 된건 그만큼 임펙트가 있었던 그래픽카드회사여서 그런듯 실제론 전성기가 겨우 2년밖에 안되는 회사
@@개불지미랑 이름이 부두교를 연상시켜서 특이해서 기억이 남아있었던 회사ㅎㅎ 그때 이름이 특이하네 정도만 기억했었는데 어느순간 안보이더니, 이런 비화가ㅋㅋ
첫카드가 부드3였습니다. 친척이 추천해서 조립완제품을 받아왔죠. 부두천하라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직접제조만 하는게 진짜 패착이었는듯, 지금 엔비디아같은 경우 직접제조는 파운더스에디션 말고는 없을정돈데요 ㅠ 그리고 D3D가 GLIDE를 이긴거중 가장 큰게 창모드가속을 GLIDE가 지원하지 않은게 크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부두에 대해 꽤 냉소적인 평가시네요. 저와 비슷한 생각이십니다.
부두3000을 초창기도 아니고 2000년대 초반쯤인가에 친척형이 이제 안쓴다고 줘서 사용해봤던적이 있는데 게임 프레임 뚝뚝 끊기면서 했었는데
지포스 tnt2 쓰던 친구가 부러웠었던 기억이 있네요ㅋ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00년대 초반이면 지포스2 이후일텐데...부두3가 제대로 게임이 안돌아갔을거에요. 당시 최신게임이라면요 ㅎ
보드나라 영상을 보고 있으면, 한참 공부하고 프로그램 짤때가 생각납니다. 이야기를 구수하게 해주셔서...
첫 그래픽 카드가 지포스MX200 이였는데, 이 당시에도 넷상에 부두 얘기가 항상 나오던 시절이라, 아련하네요...ㅋ
지포스2mx200말하는건가요?
asus cusl2c
부두의 폭망은 감자나무님이 말씀하신 3d api의 경쟁에서 밀린게 결정적이었지만 사실 그랬다고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았다면 글라이드를 버리고서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했겠죠.
사실 부두2 까지 만들어서 대흥행한 회사가 나중가면 엔비디아나 후발주자인 라데온한테도 밀려서 칩을 두개 네개 박기 시작하면서 망하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봅니다.
시장을 개척하는 선견지명은 있었지만 칩설계 기술력이 못받쳐준게 아닌가 싶어요
3dfx는, 밴쉬 등장 전까지는 오로지 3D가속 전용(즉 2D용 베이스VGA 별도 필요)이었다는 점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죠... 부두3부터는 퍼포먼스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내 et6100+부두1 조합과 친구 riva128 pci 비교해봤을때 파파 98에서 눈내릴때 리바가 부두를 못따라왔었음..
재밌게 보고있어요!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
부두의 글라이드가 D3D에 밀린 것은 사실이지만, 망한 것은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두가 망할 때 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기대가 살아 있었기 때문(D3D가 5.0때는 널리 이용되고 쓸만하다는 인식을 받기 시작했지만 아직 표준이라고 하기는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현재 기술로 따지면 cuda와 같이 이용할 수도 있고,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
망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표준화 경쟁에서 밀린 것 때문이 아니라 부두3 이후로 쓸만한 제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경쟁사 보다 칩의 성능이 뒤쳐지는 상황)
SLI 기술을 활용해서 그래픽카드에 여러개의 칩을 심어서 성능 늘리는 방식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방법은 비용은 증가하지만 성능 향상은 별로 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죠.
한때 nvidia에서 활용했으나 이제는 잊혀져가고 있는 기술.
나무위키 찾아보니 부두3 발매시기가 D3D 7.0 출시 시기와 비슷하네요.
사실 7.0 때는 D3D를 많이 사용하던 시기가 맞습니다만, 뭐랄까 제 머릿속에서는 게임들이 글라이드를 지원하지 않은 것이 D3D가 기술적으로 뛰어나서라기 보다 부두가 새로 만들어 낸 제품이 nvidia 제품과의 경쟁에서 밀려났기 때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부두 3 때까지는 글라이드 지원하는 게임이나 게이머들의 글라이드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았었던 것으로 기억하니까요.
그 뒤에 나온 제품들이 처참해서 문제였지.
다이렉트 7.0부터 엔비디아가 압서기 시작함 호완성도 그러고..
친구의 추천덕에 매트록스 글카에 부두2 붙여서 나름 최강조합으로 썼어서 너무 좋은 추억만 있던 카드였는데.... (글라이드 그 특유의 색감과 질감이 너무 좋았어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ㅎㅎㅎ
그당시에 매트록스 밀레니엄 부두2면 꿈의 장비인데 있으신분 👍
@@GI-hq8oo 부모 등골 브레이커였죠 뭐 ㅠㅠ 제 알바비를 좀 보태긴했지만요
저도 그 조합으로 했었죠. 단, 친구가 부두5 000 시리즈를 사기 전까지...
망한 이유는 stb 인수가 주된 요인이 맞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api 문제도 있겠지만 결국엔 독점 생산 체제에서 생산라인업이 줄어 점유율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죠 칩셋을 팔아 여러 회사에서 제품을 생산하는거면 저가형 부터 고가형까지 매우 다양한 가격대에서 판매가 가능했지만 3dfx는 결국 낮은 성능에도
독점 생산에 따른 비용문제로 고가에 팔아야 수지타산이 맞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말씀에도 있었지만 결국 생산에 차질이 생겨 제품 판매도 딜레이되고
그로함께 무리한 인수로 인한 비용까지 해서 개발비용까지 줄었습니다. 돈은 썼는데 벌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추가 개발할 비용조차 없으니 칩을 다닥다닥
붙여서 성능을 끌어올리려는 무리수까지 두게 된거죠.. 그래도 2000년대까지 글라이드는 망할 api는 아니었습니다. 성능이던 지원 기술이던 컴덕들만이 아는
그들만의 세상이 아닌 수많은 컴맹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api 였죠.. 디아블로2 피파등 d3d 와는 차별화된 화면을 보여줬으니까요..
당시에 3d화면에서 어두침침한 화면을 보여줬던 nvidia 이제 막 본격적인 3d제품으로 라데온을 내놓은 ati에 비교하면 팬층은 매우 두터웠으니까요.
당시에 nvidia가 적당한 3d성능의 저가형 카드를 내놓았고 라데온도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며 3d카드를 내놓고 가격도 저가형이 있었습니다.
결국 자사 제조로 남들보다 낮은 성능임에도 제품 가격자체가 높아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한 3dfx의 api가 d3d에 밀려서가 아닌 게임들이 점유율이
낮아져 가는 글라이드를 붙잡을 메리트가 떨어져 가기 시작한거죠..
stb는 그전부터 nvidia의 제품을 제일 많이 취급하는 회사이기도 했으며 oem 제품을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이기도 햇는데 3dfx에 인수되어
3dfx 제품만을 제조해 판매 마케팅까지 하는 회사로 회사구조를 변경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간의 마찰도 심했고 이로 인해 제품 출시에
차질도 컸고 타 회사보다 제품 비용이 높아지는 결과까지 도달해버렸죠.. 결과적으로 마지막 한번 더의 인수가 악수가 되어 돈이 씨가 말라버린
3dfx가 파산을 해야만 하는 경영진의 무리한 판단까지 더해졌구요..
제가 기억 하기로 망하기 전까지도 d3d 글라이드 opengl minigl 까지 많은 게임에서 api를 선택할수 있었고 그중에 글라이드가 선택지가 있던
게임들은 성능을 떠나 눈에 보기 좋았던건 단연코 글라이드였습니다. 하드웨어 t&l 의 경우도 부두가 망한것고 관계 없이 높은 사양을 원하는 아직 이름뿐인
기술이었고 지포스가 매우 빠른 단연코 성능이 높았지만 부두가 독점 생산의 라인업 부재 높은 가격대만 아니었다면 무조건 살아남았을겁니다.
고등학교때 펜3 맞출때 부두..... 가 망해서 지포스2mx 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부두가 원탑인줄 알았던때.....ㅋㅋ
...다른건 몰라도... matrox 는 vga 가 메인사업이 아닌걸요...... vga 좀 안팔린다고 사업 전체가 문제가 생기는 구조가 아니라서...
부두 현역때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부두를 써보질 못했어요. 가격도 비싸고 동경의 대상이기만 했죠. 그 아쉬움에 요즘 부두 1~ 3를 장착한 레트로 PC 실기를 돌려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레트로 매니아들에게 부두 그래픽카드는 지금 최고 인기에요. 쉽게 들을 수 없는 부두의 흥망성쇠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저도 남 조립 할때나 써줬지 직접 집 pc에 꼽아본적은 없네요. 학생이라 비싸서 ㅜㅜ
매트록스 미스틱 220... 1997년쯤에 사용했는데. @.@
추억이 새록새록...
부두2 사용했었는데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ㅋ
Falcon 4.0 하려면 부두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러게. 말씀대로 독점이든 비싸든 경쟁사보다 좋았으면 사람들이 부두샀겠지. 지금 nvdia가 베짱장사하듯.
렌디션 베리떼2200 쓰다가 부러움의 그래픽카드 부두3 2000 사서 잘썼었는데. 추억이다
좀 이상하네요... 제가 아는 3d gaming api는 glide=>opengl=>d3d 이렇게 변화해 갔던 거 같은데요. voodoo3까지는 nvidia와 비등비등했었는데 결정적인 한방이 voodoo5의 gpu 2개짜리가 nvidia의 geforce 256 gpu 1개 한테 성능이 떨어졌다는 거였습니다. hw t&l 자체도 나왔을 당시에는 사용하는 게임이 없어서 의미가 없었습니다.
엔비디아가 인수 하고 나서 나온 지포스 5000시리즈가 3dfx의 유산이라고 GeForce FX란 이름으로 나왔었던 기억이......
오른쪽분 방송중에 "그쵸" "그쵸" "그쵸" 이걸 몇번이나 할까요?
3d그래픽카드 없었던 586 컴퓨터 쓰고있을때 친구가 컴퓨터 샀다고 놀러오라고해서 갔더니
그때 셀러론에 부두밴쉬달고 모토레이서2랑 레인보우식스 디아2 등등 게임 시켜줄때 그때 느꼈던 전율은 아직도 잊질 못하고있네요 ㅎㅎ그 기억때문에 추후에 엔비디아 지포스 256 나오고나서 부두 망해갈때 voodoo5 5500 사서 달고 좋아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추억이네요..
요즘에는 게임들이 다 선형칼라를 쓰지만 2000년대에는 감마 칼라를 썼죠. 그래픽의 암흑기였다고 하더군요. 근데 부두 때는 선형칼라였습니다. 엔비디아가 감마 칼라를 도입한 거죠. 즉 그래픽의 암흑기를 이끌어낸 존재죠.
nvidia가 이후 소프트웨어와 표준 확보에 공을 들이게 되는
반면교사가 된 사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AMD k6-2 350 과 부두밴쉬조합으로 파이널판타지 7pc판 밤새 돌렸습니다 추억이네요 플스보다 그래픽 음향 모두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
첨에 게임 실행할때 3dfx 로고 뜨는게 간지였는데.. 추억 돋네요..
추억의 부두1을 피파98 툼레이더를 돌렸을떄의 충격이란 잊을수 없네여.
항구2..... 어릴때 생각나네요.ㅋㅋㅋ 리바 폭탄...사이러스 랑 amd랑 시퓨 뭘 살까 한참 고민했던 기억도...ㅋㅋㅋ
Riva TNT2, vanta가 생각납니다 ㅋㅋ
그당시 그래픽 카드 시장 배경 설명 하라면 1위 3dfx 지구 지배 독점 기술 있었음 2위 엔비디아(계열사) 3위 기가바이트 (계열사) 4위 ati(amd)[원청] 세월2년후에 역사 가 바뀝니다 엔비디아의 라이벌 5위 msi (하청)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ㅋㅋㅋ 죄송합니다… 추억돋네요
엑시노스 어떻게 되가나..
부두 무비는 참 잘쓴..
당시 컴퓨터는 전혀 모르고 겜만 관심있던 저도 글라이드 라는 기술을 기억하는건, 역시 디아2 때문이겠네요.
분명히 컴퓨터 성능이 눈부시게 발전하던 시기였는데 디아2는 웬지 예전에 할때가 프레임도 잘나오고 그래픽도 좋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디아2는 글라이드 기술로 만들어진 게임이고 요즘 컴퓨터는 글라이드를 에뮬레이트해서 디아2를 하게만드는거라
열화판에 가깝다 라고 하더군요.
실력이지 그때 3dfx 글라이드 모드는 최초 최강이었는데 이건 운이 아닙니다.
리바tnt도 해주세요
애플 때문에 국내 mp3플레이어 판매 저조 했다는것과 같음 아이팟 디자인 넘사벽 저작권 준수와 ui편리
지금봐도 나라도 아이팟 산다
독점 기술에 독점 생산해서 잘 되는 꼴을 거의 못 봤다. 애플 제외. 나는 20년 전에 폐쇄적인 애플이 망할 줄 알았음.
부두고 리바tnt2고 간에..절대 다수의 (특히 피씨방) 게임용 컴퓨터에 달려있는 것은 싸구려 m64 혹은 반타였다. 글라이드는 보급 싸움에서 망하고 3dfx 는 제조마저 혼자 쥐고 있다가 망했다. 차라리 부두2처럼 애드온으로 갔으면 내장그래픽에 붙어서라도 기생했을건데..
디아블로2를 할려면 부두가 있어야 했죠. ㅋㅋ
독점판매를 안하고 공개했으면 ㅋ 글라이드 생태계가 더 커졌겠죠
부두를 썸넬에 박으면 안 들어올 수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vidia dlss로 앞서가는거 보니 역시 황회장..
부두 진짜 대단했는데...
밴쉬는 참 괜찮았는데..
부두는 디아2 다이렉트3d 활성화 되기전 글라이드 api가 단독 지윈 당시 디아2만큼은 성능이 압도적이었음 지포스 세비지 3d 카드들은 부두에서 끊기고 멕을 못친 기억이 납니다,. 디아2 때문에 흥하고 다이렉트 api가 표준이 되면서 니드포스피드 같은 겜에서는 다이렉트3d 퍼포먼스 에서 성능이 떨어진 부두 그러면서 망한건 같아요. 차후 부두4 나올시점에 지포스에 인수되고 당시에는 지포스도 성능이 그닥이었는데 다이렉트 표준이 잡히면서 망한 케이스 암튼 디아2 만큼은 글라이드에 너무 최적화 되서 그후 5,10년이 지나도 부두 카드에서 가장 잘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디아2에 부두ㅡ추억을 가진분이 많을것 같아요
쿼이크3 돌리기 위한 부두3
오!!! 나 이거 궁금했는데... 진짜 부두3 명품그래픽으로 엄청 잘나갔었던게 기억에 있는데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궁금하신게 좀 해소되셨나요?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진짜 부두는 98~99년도가 전성기였다.
내 글카 부두 3000이었는데 ..
부두2 3 다 좋았지. 비교대상이 없었지..
하프라이프 했을때 다른건 상대가 안됐어
하~~~~~~~~~~ 전설의 3DFX
ㅎㅎ i740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
디아2 때문에 게임은 부두가 최고라도 각인된 시기죠
이 와중에 OPENGL이 참 지혜로운 api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그대로.오픈이잔아요
아...옛날에 부두가 있었죠...
가물가물한데..그때는 그냥 부두였던거 같은데..ㅋㅋ
동영상 편집어떻게 하는거야, 삐하는것도 적당히 해 너무 많이 울려서 귀아프다.
D3D가 부두의 경쟁자 이었죠.
.아직 내 창고에 잠들어있는 부두3..
와... 부두 카드. 당시는 최신 기술이었지 ㅋㅋ
이유는 2가지가 더 있습니다.
1. 엔비디아가 저가로 칩셋을 풀었고, 완성품 제조사가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과 원가 절감을 하였습니다.
소비자는 저렴한 그래픽카드를 선택하게 됩니다.
2. 엔비디아는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면서, 게임을 지포스에 최적화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지포스의 성능이 더 잘 나오게 한 것이고, MS사의 다이렉트X 를 밀어주도록 만든 것입니다.
진짜 명작은 et3000, et4000
혹시 정치인 정봉주씨 동생인가요? 외모나 말씀하는 스타일이 정봉주씨랑 참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책으로 편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두는 버추얼 파이터 부두는 리바 tnt후 dx 로 끝남
VOODOO가 망한 이유 O 하나가 빠져서...
광고를 몇개나 넣었는지. 무려 9개. 광고비 너무 연연해하네.
인텔이 부러웠을지도...
딕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