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나의 복은 무엇인가?" 시편 16편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절에 간구하는 내용이 있어 탄원시로 생각할 수 있는데 내용 전체를 살피면 신뢰의 고백이 많아 신뢰의 시로 분류됩니다. 표제는 다윗의 믹담이라 나옵니다. 이런 류는 시편 56-60편과 함께 총 6편입니다. 믹담의 의미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학자들이 추론하기는 믹담의 어원 뜻이 새기다 라는 의미에서 '돌에 새긴 시편'이라고도 하고 금이란 해석을 넣어 '황금의 시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중 '돌비에 새긴 시편'이 일반적인데 돌이든 황금이든 오죽 소중하고 가치 있는 내용이면 그리 불렀겠나를 짐작케 합니다. 지켜주소서(1)는 히브리어로 '샤마르'로 단순히 지킨다를 넘어 인간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표현할 때 쓰였습니다. 주께 피하나이다에서 피하다 역시 '숨는다'를 넘어 의지하다 믿고 맡기다 신뢰하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다 라고 읽을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가진 그 어떤 것도 자신을 지켜 줄 수 없음을 알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가 가진 왕의 지위도 명예도 자신을 지켜 줄 수 없다 라고 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피한 건 하나님을 확신하며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전능하시고 신실하셔서 약속을 지키시며 나를 보호하시는 분임을 확신하며 믿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울 때 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주는 나의 주님이시니 주 밖에는 복이 없다(2)에서 복은 히브리어로 '토브'입니다. 단순히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잘 살게 해 달라는 물리적 차원의 복이 아닙니다. 다윗의 토브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영적 풍요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으시는 영적 생명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누리는 최고의 복 토브는 하나님 그 자체입니다. 전능하시며 최고의 선이시기에 언약을 지키시고 우릴 보호하시는 그분 안에서 참된 평안과 만족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른 신을 섬기는 자(우상숭배자) 들의 결과는 괴로움이 더할 것입니다(4). 우상숭배는 처음엔 행복과 좋은 것을 줄 것 같지만 더 큰 공허와 괴로움을 남기니 그 이름도 부르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종교 개혁자 존 칼빈은 명저 기독교 강요에서 "인간의 마음은 우상공장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의지하는 순간 끊임 없이 우상을 만들어 낸다." 라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자꾸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안전과 기쁨을 찾으려 합니다. 다윗은 이것을 정확히 알았기에 오직 하나님께 만 의지하며 단호히 우상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기대려고 하는 삶은 결국 우릴 괴롭게 만듭니다. 하나님 만이 나의 복입니다 라고 고백하지만 실제로 우린 하나님이 아닌 돈과 세상의 명예를 의지하고, 성공이나 인간관계 속에서 안전과 기쁨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고 섬기는 자에게는 더 깊은 공허와 괴로움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 들은 영원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참된 행복을 주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며 분깃을 지키신다고 고백합니다(5). 산업과 분깃 하면 이스라엘 사람 들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은 것이 떠오르죠?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땅이나 물질을 산업과 분깃이라 하지 않고 하나님 만이 자기의 산업과 분깃이며 잔의 소득이라 합니다. 잔의 소득이란 히브리어로 '코스' 라고 합니다. 역시 물리적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복을 상징하는 시적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다윗은 하나님 자체를 자신이 받은 모든 복의 근원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기업이신 하나님이 아름답다고 표현합니다(6). 줄로 재어 줬다는 것은 땅을 측량해 분배했다는 의미로 역시 물리적 땅이 아닙니다. 삶 전반의 기초를 의미하는 땅을 알맞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물질과 세상의 성공, 눈에 보이는 것을 기업으로 삼고 싶어 하는데 하나님 만이 나의 가장 큰 기업이시며 복임을 다시금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마음이 기쁘고 영혼이 즐거우며 육체도 안전하다고 고백합니다(9).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에게 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이 그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스올에 버려지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10). 스올은 죽음과 음부를 상징합니다. 생명의 길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11). 생명은 태어나 죽을 때 까지의 삶의 여정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 게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피하고 그분을 복으로 생각하고 기업으로 여기는 자 들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우상, 즉 나 자신이나 돈 명예 권력 인간관계를 의지하며 사는 자에게는 괴로움 만 남겠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생명의 길을 주신다고 다윗은 오늘 고백합니다. 세상 사는 누구나 안전함을 누리고 싶어 하고 기쁨을 찾으려 애쓰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안전함과 기쁨이 어디서 올까요? 우린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며 나의 복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복으로 보고, 인간 관계 속에서 안전과 기쁨을 찾기 원합니다. 성공하고 인정 받을 때 안전하고 기쁘다고 착각하며 살지 않습니까? 그런 것 들이 나를 지켜 주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해 준다는 생각이 오늘 깨지길 바랍니다. 돈도 건강도 한 순간에 잃을 수 있고, 관계도 어느 순간 깨지며 성공도 평생 유지된단 보장이 없습니다. 그런 조건으로 기뻐하며 살 수 없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삶에서 무엇이 가장 귀한 복이자 피난처이며 안전함,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까? 하나님이란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아닌 다른 것 들을 복이라 여기고 우상숭배하고 있습니까? 이 시간 돌이켜 하나님 만이 나의 피난처, 복, 기업이십니다 라는 다윗 처럼 고백을 드려 참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 나길 바랍니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을 기뻐하라' 란 책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 안에서 가장 기뻐할 때 우리를 통해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그분이 우리 삶의 참된 행복이고 참된 기쁨이라 깨닫고 고백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삶의 형편이 어려워져도 힘든 상황에 놓이더라도 피난처 되시며 복이 되신 하나님 바라 보며 그 안에서 만족을 누리시길 주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1.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유일한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2. 나의 유일한 복이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게 하소서 3.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소망과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메리크리스마스!오실 나의하나님만의지하고살아나가기를원합니다
하나님 만이 나으 전부입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전부이십니다
낮은담교회
설교 소리 원래 작게 들립니다
소리가 커야
많은 성도들이 잘 듣고 은혜받으시겠죠
2024년 12월 23일 "나의 복은 무엇인가?"
시편 16편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절에 간구하는 내용이 있어 탄원시로 생각할 수 있는데 내용 전체를 살피면 신뢰의 고백이 많아 신뢰의 시로 분류됩니다. 표제는 다윗의 믹담이라 나옵니다. 이런 류는 시편 56-60편과 함께 총 6편입니다. 믹담의 의미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학자들이 추론하기는 믹담의 어원 뜻이 새기다 라는 의미에서 '돌에 새긴 시편'이라고도 하고 금이란 해석을 넣어 '황금의 시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중 '돌비에 새긴 시편'이 일반적인데 돌이든 황금이든 오죽 소중하고 가치 있는 내용이면 그리 불렀겠나를 짐작케 합니다.
지켜주소서(1)는 히브리어로 '샤마르'로 단순히 지킨다를 넘어 인간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표현할 때 쓰였습니다. 주께 피하나이다에서 피하다 역시 '숨는다'를 넘어 의지하다 믿고 맡기다 신뢰하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다 라고 읽을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가진 그 어떤 것도 자신을 지켜 줄 수 없음을 알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가 가진 왕의 지위도 명예도 자신을 지켜 줄 수 없다 라고 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피한 건 하나님을 확신하며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전능하시고 신실하셔서 약속을 지키시며 나를 보호하시는 분임을 확신하며 믿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울 때 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주는 나의 주님이시니 주 밖에는 복이 없다(2)에서 복은 히브리어로 '토브'입니다. 단순히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잘 살게 해 달라는 물리적 차원의 복이 아닙니다. 다윗의 토브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영적 풍요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으시는 영적 생명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누리는 최고의 복 토브는 하나님 그 자체입니다. 전능하시며 최고의 선이시기에 언약을 지키시고 우릴 보호하시는 그분 안에서 참된 평안과 만족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른 신을 섬기는 자(우상숭배자) 들의 결과는 괴로움이 더할 것입니다(4). 우상숭배는 처음엔 행복과 좋은 것을 줄 것 같지만 더 큰 공허와 괴로움을 남기니 그 이름도 부르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종교 개혁자 존 칼빈은 명저 기독교 강요에서 "인간의 마음은 우상공장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의지하는 순간 끊임 없이 우상을 만들어 낸다." 라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자꾸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안전과 기쁨을 찾으려 합니다. 다윗은 이것을 정확히 알았기에 오직 하나님께 만 의지하며 단호히 우상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기대려고 하는 삶은 결국 우릴 괴롭게 만듭니다. 하나님 만이 나의 복입니다 라고 고백하지만 실제로 우린 하나님이 아닌 돈과 세상의 명예를 의지하고, 성공이나 인간관계 속에서 안전과 기쁨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고 섬기는 자에게는 더 깊은 공허와 괴로움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 들은 영원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참된 행복을 주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며 분깃을 지키신다고 고백합니다(5). 산업과 분깃 하면 이스라엘 사람 들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은 것이 떠오르죠?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땅이나 물질을 산업과 분깃이라 하지 않고 하나님 만이 자기의 산업과 분깃이며 잔의 소득이라 합니다. 잔의 소득이란 히브리어로 '코스' 라고 합니다. 역시 물리적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복을 상징하는 시적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다윗은 하나님 자체를 자신이 받은 모든 복의 근원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기업이신 하나님이 아름답다고 표현합니다(6). 줄로 재어 줬다는 것은 땅을 측량해 분배했다는 의미로 역시 물리적 땅이 아닙니다. 삶 전반의 기초를 의미하는 땅을 알맞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물질과 세상의 성공, 눈에 보이는 것을 기업으로 삼고 싶어 하는데 하나님 만이 나의 가장 큰 기업이시며 복임을 다시금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마음이 기쁘고 영혼이 즐거우며 육체도 안전하다고 고백합니다(9).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에게 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이 그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스올에 버려지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10). 스올은 죽음과 음부를 상징합니다.
생명의 길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11). 생명은 태어나 죽을 때 까지의 삶의 여정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 게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피하고 그분을 복으로 생각하고 기업으로 여기는 자 들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우상, 즉 나 자신이나 돈 명예 권력 인간관계를 의지하며 사는 자에게는 괴로움 만 남겠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생명의 길을 주신다고 다윗은 오늘 고백합니다.
세상 사는 누구나 안전함을 누리고 싶어 하고 기쁨을 찾으려 애쓰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안전함과 기쁨이 어디서 올까요? 우린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며 나의 복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복으로 보고, 인간 관계 속에서 안전과 기쁨을 찾기 원합니다. 성공하고 인정 받을 때 안전하고 기쁘다고 착각하며 살지 않습니까? 그런 것 들이 나를 지켜 주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해 준다는 생각이 오늘 깨지길 바랍니다.
돈도 건강도 한 순간에 잃을 수 있고, 관계도 어느 순간 깨지며 성공도 평생 유지된단 보장이 없습니다. 그런 조건으로 기뻐하며 살 수 없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삶에서 무엇이 가장 귀한 복이자 피난처이며 안전함,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까? 하나님이란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아닌 다른 것 들을 복이라 여기고 우상숭배하고 있습니까? 이 시간 돌이켜 하나님 만이 나의 피난처, 복, 기업이십니다 라는 다윗 처럼 고백을 드려 참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 나길 바랍니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을 기뻐하라' 란 책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 안에서 가장 기뻐할 때 우리를 통해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그분이 우리 삶의 참된 행복이고 참된 기쁨이라 깨닫고 고백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삶의 형편이 어려워져도 힘든 상황에 놓이더라도 피난처 되시며 복이 되신 하나님 바라 보며 그 안에서 만족을 누리시길 주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1.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유일한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2. 나의 유일한 복이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게 하소서
3.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소망과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