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성 목사 낮은담교회 새벽만나 2024. 12. 24 “의인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시편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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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

  • @SooNaeLim
    @SooNaeLim 3 วันที่ผ่านมา +3

    매일 매일 하나님 얼굴을 볼수 있는 삶이 되게 기도 하겠습니다. 말씀이 마음 깊이 세긴 받을 수 있게. 목사님 언제나 말씀 감사합니다 ..

  • @parksemin3184
    @parksemin3184 3 วันที่ผ่านมา +1

    감사합니다

  • @채널에이성정권
    @채널에이성정권 3 วันที่ผ่านมา

    하나님의 얼굴을 뵐수 있는 삶을 살아내고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 @이혜정-m8c
    @이혜정-m8c 3 วันที่ผ่านมา +1

    도라지 생강.대추 ,파뿌리,수세미 로 끓인 차를 대접하고픕니다
    경남 하동은 좀 춥습니다
    믿음이 순종이라는 로마서강해설교를 어제저녁에 들었는데도 순종은 앞으로 큰 숙제인듯

  • @희경김-g6f
    @희경김-g6f 4 วันที่ผ่านมา +3

    실질적인 체험
    그것으로 만족합니다.아멘
    목사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Silver_Neon
    @Silver_Neon 3 วันที่ผ่านมา

    2024년 12월 24일 "의인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시편 17편
    1.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 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 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 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편 17편에서는 다윗의 생생한 감정과 신앙 고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 내용을 통해 의로운 자가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기도의 특징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기도가 의의 호소임을 하나님 앞에 선언하며 기도를 시작합니다(1,2). 의의 호소는 히브리어로 '체다카'로 공의 라는 뜻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호소합니다. 이런 기도를 드릴 땐 본인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나름 자신 있다는 뜻입니다. 연약함과 허물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는 자신이 처한 상황의 문제에서 만큼은 의롭고 진실하고 바로 서 있다 라는 확신의 감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억울한 상황에 처했으나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속임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신앙적 정직성과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모습을 근거로 하나님의 판단과 공의를 신뢰하며 기도로 나아가는 장면입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 하나님이 어짜피 우릴 잘 아시니 이런 저런 말로 우릴 포장하거나 꾸며 봤자 소용 없습니다. 포장하거나 과장함 없이 하나님 앞에 투명하게 나아가는 기도가 무엇 보다 중요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자기 마음을 시험하시라 하고, 하나님께서 밤에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다 합니다(3-5). 하나님 앞에서 잔머리 굴리고 꼼수 부리며 의롭지 못한 의도가 있는 지 시험해 보시라고 합니다. 밤에도 흠을 찾지 못 하셨다는 것은 얼마나 당당한 기도며, 얼마나 신실하고 정직하고 말씀 대로 살았으면 이런 기도를 올렸겠습니까? 다윗 자신의 내적 동기와 외적 행동 모두 하나님 앞에서 정결함을 강조하는 기도입니다. 시험하시고 감찰하셨다는 표현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우리 내면의 동기 까지 정확하게 파악 가능한 분이란 의미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속일 수도 있고, 겉으론 그럴싸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살피사 모든 행동의 히든 모티브 까지 확인하신다니 떨리지 않습니까? 다윗은 의롭게 살아 마음의 내적 동기가 하나님을 향했고, 하나님을 위하며 무엇 보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심령으로 서 있다는 고백을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간구하며 그분의 능력으로 자신을 구원해 주시길 요청합니다(6-12). 너무 당연한 내용 같지만 우리 삶의 사안과 문제에 하나님이 개입해 해결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 처지는 이래 저래 꼬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을 위협하는 악인의 특징은 포학 교만 영적 무감각입니다. 우린 당연히 내쪽이 의인이고 상대는 포학하고 교만하고 영적으로 무감각한 악인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그런 악인적 요소는 없는 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윗은 이 악한 자 들에 비해 자신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이 기름에 잠겼다는 표현은 영적 완고함과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가리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다리며 하나님을 뵙는 소망을 고백합니다(13-15). 주의 얼굴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한다는 의미입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나를 붙잡고 계시며 내 기도를 들으셨다는 확신의 감정을 체험하지 못한다면 냉랭한 기도가 됩니다. 기도할 때 마다 주의 얼굴을 보는 은혜가 있길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날마다 삶 가운데 넘치시길 우리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브리 시에서는 주의 얼굴을 본다는 표현이 구속의 완성을 뜻합니다. 다윗은 이것을 자신의 영원한 만족으로 삼습니다.
    기도할 때 주께서 내 인생을 붙잡고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감싸고 계시다는 실질적 체험이 있으면 다 필요 없고 우린 그것으로 만족한다는 고백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중식집에서 짜장면으로 배가 부르면 주변 짬뽕 탕수육은 굳이 손이 안 가는 것 처럼 말이죠. 그 만족이 없어 우리가 다른 것 들로 영혼을 채우려고 몸부림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돈 인간관계 사업의 성공 같은 거 말이죠. 아무 부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 들로 영혼의 궁극적 만족을 위해 몸부림 쳐 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그 영광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을 때 우리 영혼이 만족합니다. 다른 구석은 좀 부족해도 인생을 노래하며 살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점 절대 잊지 마십시오. 다윗은 자신의 무죄와 의로움을 강조하지만 자기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에 기초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그분 성품과 약속의 신실함을 붙잡고 기도하러 하나님 앞에 나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의롭고 진실하게 사는 자의 편이 되셔서 언제든 공의롭고 정의롭게 각 사람의 인생을 다스리고 판단해 주시리란 확신의 감정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에 있을 때 가능한 기도입니다. 다윗의 기도는 구체적이고 정직합니다. 단순 감정적 요소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고 적들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 지를 말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는 실질적인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기도는 삶을 근거해 구체적으로 아뢰고 무엇 보다 정직하게 그 분 앞에 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의 기도의 절정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입니다. 그분의 임재와 사랑 안에 거하는 것 만이 우리에게 영원한 만족이 됩니다.
    삶에 어떤 억울한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무엇 보다 우리 기도가 삶과 일치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삶이 하나님 앞에 의롭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서지 않으면 우리 기도는 약해집니다. 그때의 기도가 소용 없다 라는 건 아니지만, 우리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그러지고 무너지면 입술 열어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 가지 못하는 겁니다. 다윗의 모습 통해 우리는 삶이 우리 기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그 영광을 체험할 때의 기도가 우리 삶을 하나님 앞에 더 아름답게 서게 해 준다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무엇 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매일 매일 보는 참된 영적 만족이 삶에 넘치시길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1.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를 신뢰하게 하소서
    2. 삶과 기도가 일치된 신앙을 살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