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택트》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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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ส.ค. 2024
  • #영화 #컨택트
    영화 컨택트(2016)의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타임라인
    0:00 들어가며
    0:08 원작
    1:44 원제
    2:28 감독
    3:28 음악
    4:23 촬영
    5:05 쉘
    6:08 카나리아
    6:33 헵타포드
    6:53 언어학
    8:34 로고그램
    10:02 듀오
    10:41 캥거루
    11:57 살라미
    12:40 전화
    13:17 결말
    13:53 회문
    - 참고
    shorturl.at/inxC4
    - 음악
    인트로: Blue Topaz - Bounced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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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audionautix.com/
  • ภาพยนตร์และแอนิเมชัน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64

  • @user-iw1cv3vm2e
    @user-iw1cv3vm2e ปีที่แล้ว +51

    원작에서는 딸의 죽음이 등산하다 눈사태 사고로 죽는 걸 여주(배우분 이름을 몰라서...)가 각색에서 바꾸고 싶다고 해서 영화에서 지금과 같은 설정으로 바꾸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여주의 생각은 눈사태로 죽는 설정은 딸의 죽음을 미리 바꿀수 있으나, 바꾸지 않았다는 생각의 나위가 생기니,
    설정을 불치병으로 바꾸어 그 맺음을 알고 있어도, 담담하게 그 맺음을 받아드리고, 모든 순간을 사랑하겠다는 영화의 주제와 걸맞도록 말이죠.

  • @MangroveVM
    @MangroveVM ปีที่แล้ว +32

    진짜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거의 최애 영화로 등극한 영화죠.
    개인적으로 믿는 사피아-워프 가설이 나와서 더 행복했던 영화.
    처음 볼때는 입이 벌어지고 두번째 볼때는 눈물남.

  • @user-bn8mi5hv7g
    @user-bn8mi5hv7g ปีที่แล้ว +27

    알고 있으면서도 두려워 하고, 두려워 하면서도 용기를 내어 담담하게 나아가는 여주인공의 심리를 정말 잘 연기했죠.
    한번 더 볼 때 감동이 더 커지며 먹먹해지는 영화.

  • @5catsinwest-oceanapt57
    @5catsinwest-oceanapt57 ปีที่แล้ว +13

    목적론적 시간관.
    가능한 모든 수 중 ‘선택된 그 수’가 바로 실제로 행해진 수이다. 결론은 언제나 같다.
    저는 이 메시지가 희망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우리는 언제나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하지만, 사실 우리가 내린 그 선택이 가능한 선택 중 최선이었을 거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결과를 모르고 행하는 인과론적 선택과 결과를 알고 행해지는 목적론적 선택이 결국은 같은 결과로 이어지니까요.

    • @seaglass00
      @seaglass0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 @user-ew1sr1vv4b
    @user-ew1sr1vv4b ปีที่แล้ว +10

    '우리는 언젠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인생의 매 순간을 더 소중히 여기지 않을까'
    너무나도 감각적이고 소중한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영화속 제로섬 게임으로 표현해보자면,
    한나가 죽어 결국 태어나기 전과 같은 Zero 상태가 아니라,
    한나와 함께한 세월에서 얻는 행복이 상실의 고통보다 크기 때문에 Non-zerosum 게임이다.
    라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이 영화를 보고서 반려견을 반드시 키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반려견이 필히 나보다 먼저 떠나는데 키워서 무슨 소용이 있나 하고 고민하던 중에
    이 영화 덕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젠 오래된 영화 축에 속하는 좋은 영화를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Zeddy27182
    @Zeddy27182 ปีที่แล้ว +12

    개인적으로 몇 번을 본 영화입니다. 사피어 워프 가설은 저는 개인적으로 맞다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수학 강사를 했었고, 미국 대학에서 다시 수학을 배우는데 영어로 할 때와 한국어로 할 때가 관점과 사고 방식이 달라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허준이 교수님도 그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글쓰기를 할 때도 영어와 한국어도 아예 다르고, 말할 때도 성격과 톤도 달라지죠😆
    요즘 저도 죽음을 많이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죽음이 있기에 인생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addase
      @addas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 이 글에 깊은 공감.. 영어를 쓸 땐 내 성격이 크게 바뀌는 걸 알고 있어서ㅎㅎ 덕분에 원작소설 영화 모두 재밌게 봄

    • @what2125
      @what212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언어를 배우는게 단순 남들과 소통하기 위함만이 아니라 나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들을 배우다보면요,, 모국어에는 없는 신기한 문법구조라던가 상상도 못하던, 모국어에선 표현도 못하던 수많은 단어들을 알게돼요. 언어 자체가 굉장히 다른 지역과 문화에서 발전했다보니 세상을 다른 방향으로 바라볼수도 있고요! 언어 한번 배우는거 오래걸리고 힘들겠지만, 분명히 마스터하고 나면 그 아름다움을 느낄거에요! 실제로 전 영어랑 프랑스어를 하는데요 신기하게 한국어에선 재미도 없던 조크가 영어가 되면 빵 터질만하게 될때도 많고 또 특정 언어로 하면 이상하던 말이 다른 언어로 하면 시적인것도 있어요..거기에다 소설을 그 작가의 모국어로 읽게된다면 내포돼있는 의미나 한국어로는 번역되지 못할 감정들이 숨어있을거에요. 예시를 잘 못들어서 그렇지만 아무튼 뭘 말하는지 이해는 가시죠?

  • @yangjinwhan5835
    @yangjinwhan5835 ปีที่แล้ว +41

    바꾼 결말이 훨씬 더 마음에 드네요. 언어로 시작해서 언어로 결말을 맺는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 이전보다 더 완결성있는 내용이 된것 같네요

  • @midgardz
    @midgardz ปีที่แล้ว +14

    예술은 참 대단한것같다 현재를 소중히 하자는 이 짧고 뻔한 말을 이렇게나 절절하고 감명깊게 전할 수 있다니

  • @soyoungpark6380
    @soyoungpark6380 ปีที่แล้ว +36

    저는 테드창 원작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봣는데, 소설과 영화가 서로 다른느낌으로 둘다 엄청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작을 더 애정하지만, 영화도 연출이나 연기가 엄청 잘된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user-vg4sp2qp6c
    @user-vg4sp2qp6c ปีที่แล้ว +7

    딸의 죽음을 알면서 그 길을 택하는 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지금 우리 삶과 결국 같다는 게 충격이네요
    우린 결국에 모두 같은 결말을 맞이할 텐데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네요... ㅠㅠ

  • @yesn448
    @yesn448 ปีที่แล้ว +5

    감사합니다,,젤 좋아하는 영화에요!!🥹

  • @user-mlk9em25tzy
    @user-mlk9em25tzy ปีที่แล้ว +387

    테드창.. 이분은 영어이름 지을줄 아는분이구만

    • @seongjinkim3413
      @seongjinkim3413 ปีที่แล้ว +90

      창식이?

    • @user-ij6hq4ru1u
      @user-ij6hq4ru1u ปีที่แล้ว +32

      그는 좋은 창식이였습니다

    • @user-nl1sk7pk2y
      @user-nl1sk7pk2y ปีที่แล้ว +86

      창씨가 아닌데 왜? 테드 창이야?

    • @hsy7907
      @hsy7907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

    • @user-yp8sp1um7p
      @user-yp8sp1um7p ปีที่แล้ว +18

      ​​​@@user-nl1sk7pk2y이분은 창씨가 맞군요 ㅋㅋ

  • @52oh73
    @52oh73 ปีที่แล้ว +28

    테드 창의 원작 소설도 정말 대단했고, 드니 빌뇌브의 연출과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도 너무나 훌륭해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 창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니 정말 황홀하네요. 감사합니다!

  • @diotimacho
    @diotimacho ปีที่แล้ว +7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주제를 던져준 저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위대한 영화..
    그 영화에 대해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phie_none_
    @sophie_none_ ปีที่แล้ว +14

    책을 읽고나서야 영화를 이해했습니다. 왜 자꾸 어떤 특정한 연출들을 비추는지 등이 나중에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영화에 작가가 그다지 관여하지 않았다던데 책은 책의 놀라움이 영화는 영화의 놀라움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가와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 @user-qv7js8qu9d
    @user-qv7js8qu9d ปีที่แล้ว +1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syuang
    @syuang ปีที่แล้ว +3

    잘보고갑니당

  • @Kreutznaer
    @Kreutznaer ปีที่แล้ว +2

    영상 잘 봤습니다. 극장에서 봤을 땐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으나 곱씹을 수록 좋은 영화 같네요

  • @daymoon_playlist
    @daymoon_playlist ปีที่แล้ว +17

    에일리언 시리즈,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다음으로 열 번 넘게 돌려본 영화가 컨택트인데 제 두 눈을 의심하면서 들어왔어요,,,이거 안돼 지금 보면 안되고 집가서 샤워하고 경건한 자세로 시청하겟어요

  •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 ปีที่แล้ว +4

    주인공은 영화 마지막에 이미 외계인과 같이 시간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죠.
    그 말은 더 이상 시간에 종속되지 않는 다는 것이고 주인공도 외계인처럼 딸의 죽음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보게 되었다는 거죠.
    때문에 주인공의 선택에 있어서 인간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 역시도 그런 시각을 가지게 된다면 더 이상 죽음이 그렇게 특별한 이벤트이지는 않을 것 같네요.

  • @notte2552
    @notte2552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캥거루 에피소드 우리나라식으로 바꾸면 노다지죠. 금광에 손대지 말라고 노터치!라고 말한 영어를 못알아듣고 한국사람들이 횡재를 보면 노다지!라고 외치게 된...

  • @user-vq2mw6co4x
    @user-vq2mw6co4x ปีที่แล้ว +5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중하게 여기는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나리오, 음악, 메세지 너무 좋은 영화예요.
    더 많은 분들이 영민님 영상을 보고 다시 보고, 찾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소설인지 영화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사가 있어요.
    루이스는 결말을 알지만 이안이 루이스를 안아주는 장면이 있어요. (영화였던 것 같아요)
    그떄 루이스가 하는 대사가 기억에 남아요. 대략적인 의미는 이랬어요.
    '이 품이 이렇게 따뜻한지 잊고 있었어'
    음악, 메세지 너무 좋아요

    • @user-vq2mw6co4x
      @user-vq2mw6co4x ปีที่แล้ว +2

      대사를 찾았어요 "I forgot how good it felt to be held by you"

    • @user-vq2mw6co4x
      @user-vq2mw6co4x ปีที่แล้ว +2

      On The Nature Of Daylight by Max Richter

  • @extrazero8
    @extrazero8 ปีที่แล้ว +85

    극장 재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진짜 애절한 바이올린 소리와 여주인공의 독백이 엄청난 여운을 줬죠....
    슬픈 결말을 지닌 이야기를 품은 소녀의 이야기의 시작이자 그 소녀의 결말을 아는 관객들의 참담한심정 그리고 구슬픈 바이올린의 선율......

    • @user-hm5vl2lt9r
      @user-hm5vl2lt9r ปีที่แล้ว +2

      바이올린 선율 흘러 나올 때 속에서 뜨겁고 묵직한 게 쭉.. 밀고 올라오죠

    • @extrazero8
      @extrazero8 ปีที่แล้ว

      @@user-hm5vl2lt9r 그죠 케이블 방송에서 봐도 가슴이 먹먹했는데 영화관에서 보면...

    • @user-hm5vl2lt9r
      @user-hm5vl2lt9r ปีที่แล้ว

      @@extrazero8 맞아요! 또 영화관 가서 보고 싶네요😂

    • @sogoodbye8125
      @sogoodbye8125 ปีที่แล้ว +1

      올라퍼 아르날즈 음악과 유사해서 그가 음악감독 맡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 @MIHO_OHIM
      @MIHO_OHIM ปีที่แล้ว

      외계인을 보여줘야지
      이건 뭐 외계인도 안 보여주고
      외계인이랑 카톡만 한
      꽁으로 먹은 영화지
      거품 낀 노잼 영화

  • @user-MoonAH
    @user-MoonAH ปีที่แล้ว +3

    진짜 별 기대 안하고 봤다가 완전히 몰입해버렸던 영화.

  • @Dowan_Gim
    @Dowan_Gim ปีที่แล้ว +1

    잘 봤습니다.

  • @guyman3212
    @guyman3212 ปีที่แล้ว +4

    리뷰로 다시 봐도 뭉클합니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 @pepperofpepper
    @pepperofpepper ปีที่แล้ว +3

    드니브? 드네브 여튼 난 이영화랑 시카리오 때문에 이 감독 영화는 거의 다 챙겨 보는중 진짜 천재 임!!최고

  • @user-cv3vm9mp6b
    @user-cv3vm9mp6b ปีที่แล้ว +2

    진짜 좋아하는 영화.

  • @lrnook
    @lrnook ปีที่แล้ว +2

    이 컨텍트 때문에 옛날 컨텍트 영화랑 햇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나쁘지 않은 영화였어요.

  • @dksdndrl
    @dksdndrl ปีที่แล้ว

    번역은 한다치지만 그 안에 있는 디테일까지 알다니 대단한 분석입니다.

  • @baedalminjok
    @baedalminjok ปีที่แล้ว

    들어가며를 보고 이건 영화보고 리뷰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결제하고 봤습니다
    이제 생각하며 영화를 보는 것이 익숙해 지네요

  • @heahea00
    @heahea00 ปีที่แล้ว

    미래를 알고 그 고통울 앎에도 끝까지 그것을 직면할것인가? 이 영화보고 끊임없이 되뇌었던 질문이었고, 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입니다. 영화관에서 다시한반 보고 그 느낌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 @indefyn
    @indefyn ปีที่แล้ว +5

    테드 창의 다른 단편 랑 도 영화화 계약이 됐다던데 언제 나올까요 ㅠㅠ 특히나 는 상위호환일 텐데 말이죠

  • @user-fb8rx3uj7z
    @user-fb8rx3uj7z ปีที่แล้ว +7

    드니 빌뇌브 젤 좋아하는 감독이고 이영화 팬이기도 한데, 봉준호 감독의 컨택트는 어땠을지 진짜 궁금함.

    • @unikon88
      @unikon88 ปีที่แล้ว

      봉의 컨택트?? 옥자의 컨택트가 됐을듯

  • @simsim6409
    @simsim6409 ปีที่แล้ว +3

    SF영화 중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명작 중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indeedvirtuoso
    @indeedvirtuoso ปีที่แล้ว +1

    아 이형 영화 마렵게하는 재주가 아주 뛰어나… 감동 제대로 상기시켜주네

  • @Jay-ry2vh
    @Jay-ry2vh ปีที่แล้ว

    엄청 좋아하는SF 중에 하난데 진짜 여러번 봐도 계속 재밌습니다

  • @MN-do7hk
    @MN-do7hk ปีที่แล้ว +4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생각할것도 많고 여운도 지림. 근데 사람 이름이 어떻게 테드창ㅋㅋ

  • @dokyounglim6456
    @dokyounglim645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더 많이 알게되었네요❤

  • @nowliving1
    @nowliving1 ปีที่แล้ว

    참 보면서 괜찮은 영화라 하는 것은
    때로는 재미없고 지루하고 뭔 소린가 싶다가도
    내가 이해가 되거나, 내가 공감이 되거나, 혹은 뭔지 모르겠으나 직관적인 끌림이 발생할 때를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3번은 완전한 랜덤놀이지만 1번과 2번은 그렇지 않죠
    1번과 2번을 충족한 세상 모든 괜찮은 영화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언어가 뭔지 몰라도, 외계인을 싫어할지라도
    이 영화를 보면 쟤가 느끼는 걸 나도 느껴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꿀잼영상 감사합니다

  • @Hodu11811
    @Hodu11811 ปีที่แล้ว

    심심풀이로 보게됐는데 정말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든 영화

  • @bnclee9620
    @bnclee9620 ปีที่แล้ว +1

    영화를 관통하는 메세지 혹은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만약 사랑의 결말을 알고있어도 당신은 시작할수 있습니까?" 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그걸 다들 알고있기에 영화의 결말이나 여러 각색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어자피 관통하는 스토리나 메세지는 같으니까요.
    언어든 언어학든 외계인이든 사실 딱히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결국 소품처럼 사용되는 요소일뿐
    영상 끝날때 쯤에 말하신 나름의 해석이나 결말도 개인적으로 충분히 존중하고 가능한 의견이겠지만,
    영화가 끝나고 비로소 시작되는 여운과 질문 그리고 화두로 본다면 위의 내용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네요.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 특히 부모자식간의 사랑도 포함하는거구요.
    좀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어느 신혼부부의 임신한 아기가 출산전 검사결과, 10살까지 밖에 못사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합시다.
    당신이라면 이 아이를 낳아서 키울껀가요 아니면 낙태를 해서 지울껀가요?
    라고 묻는 방식이죠. 물론 여기서 아이가 별다른 고통없이 마지막을 맞이한다거나, 다른 경제적요인이나 세부설정같은걸
    더 추가할수도있겠지만 아무튼 질문의 핵심은 어느정도 이해할수있을꺼라고 봅니다.
    예전 일본에서 이슈를 일으켰던 TV보험광고 역시 비슷한 주제를 던지고 있구요.
    영화에서는 이 질문에 "네" 라고 대답합니다만,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원작도 영화도 명작인것 같아요.
    스포일러이긴 하지만 사실 영화에서 똑같은 질문이 나오죠
    영화속 딸이 자기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을때 에밀리블런트에게 울면서 원망하며 물어봅니다.
    이렇게 될줄 이미 알고있었으면서 왜 나를 낳았냐고, 왜 아빠랑 결혼했냐고요 (둘은 결국 이혼했죠)
    여기에 대한 대답은 영화 초반부에 에밀리블런트가 독백으로 이야기 해주죠.
    물론 관객은 영화를 다보고 나서야 그걸 알겠지만요.

  • @winpengu9698
    @winpengu9698 ปีที่แล้ว

    자신의 삶을 사랑할 용기가 있는 사람은 이 영화가 더 와닿을 것 같아요.

  • @woojac6546
    @woojac6546 ปีที่แล้ว +14

    여전히 왜 제목 번역을 "컨택트"로 했는지.. 아쉬움이 남음

    • @user-jj7tf8uu3t
      @user-jj7tf8uu3t ปีที่แล้ว

      그럼 뭘로 하는게 좋았나요

    • @mclovin8435
      @mclovin8435 ปีที่แล้ว +6

      ​@@user-jj7tf8uu3t 그대로 "arrival"

    • @Fuhaifengbadminton
      @Fuhaifengbadminton ปีที่แล้ว

      칼세이건 컨텍트 영화가 유명해서 그랬다고 알고 있습니다. 흥행을 위해서 ..인데 몇 주만에 내리던데 ㅠ

    •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 ปีที่แล้ว +1

      ARRIVAL은 아무래도 우리에게는 생소한 단어라서 영화를 마켓팅 하는 입장에서는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컨택트라는 단어는 고전 영화도 있지만 단어 자체가 어렵지 않다는 장점도 있구요.
      그리고 솔직히 도착 보다는 교류의 의미가 커서 저는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 @mclovin8435
      @mclovin8435 ปีที่แล้ว +5

      @@user-vi3oo9qe4c arrival이 생소한 단어면 그냥 영어공부를 전혀 안한거...
      애초에 컨택트, 즉 접촉이라는 이름이 영화가 전달하려는 의미와는 거리가 있는 단순히 외계인 만나는 영화로 착각하게 만드는 일차원적인 이름이고요...
      엄청난 오역이라고 봅니다 전 😥

  • @emko69
    @emko69 ปีที่แล้ว +1

    드니 빌뇌브 영화 분위기 너무 좋음ㅋㅋ

  • @Raphael-tg2ox
    @Raphael-tg2o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비선형적인, 시작도 없고 끝지점도 없는 원, 헵타포드의 언어가 그런 원형의 모습이라는 점이 영화를 봤었을 때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되서야 ‘아…그래서!’ 를 외치던 순간이었죠. 디자이너인 감독 아내의 아이디어라니 비하인드 스토리도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 @oyattok
    @oyattok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원작소설도 영화도 정말 대작이에요....

  • @mhking6703
    @mhking6703 ปีที่แล้ว +1

    이 영화 사전 지식 없이 다운받아 봤다가 여운이 강하게 남았던 명작이란 것을 깨닫고는 감동과 미안함이 교차했었다 ㅎ

  • @user-kypark
    @user-kypark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에이미 아담스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 @user-iv2hb3qq1k
    @user-iv2hb3qq1k ปีที่แล้ว

    재미있게 봤고 다시 봐도 재미있었고 당장은 몰라도 또 다시 찾아서 볼 것 같은 작품
    원제를 처음 봤을땐 이게 리메이크를 하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것하고는 다를수도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것의 의미 그 자체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는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 @writerlight4040
    @writerlight4040 ปีที่แล้ว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뒤통수 제대로 (긍정적으로)얻어 맞은 영화

  • @ghasangpointgallery
    @ghasangpointgaller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예전에 컨택트 영화로 봤는데 리뷰도 오늘 랜덤에 보여 보고갑니다. 아마 다른 리뷰까지 이 영화는 세번째네요. 언어학자책 한권 알고갑니다. 예전 기의기표에대한 그림을 그린적 이있어 흥미롭네요.

  • @Wook867
    @Wook867 ปีที่แล้ว +5

    컨택트랑 인터스텔라가 과학적인 요소를 가지고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말 잘 녹여낸 작품이라 생각하네요.

  • @cotaji
    @cotaji ปีที่แล้ว +1

    인생영화 중 하나예요
    비슷한 맥락에서 다른 인생영화는 보이후드가 있습니다 강추

  • @user-px3ph1hc1w
    @user-px3ph1hc1w ปีที่แล้ว +2

    이 영상의 배경에 나오는 음악이 어디 ost 였죠?? 기억이 도저히 안남 ㅠㅜㅠㅜ

    • @journey2645
      @journey264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On the nature of daylight를 말하는 거라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셔터아일랜드에도 쓰인 적이 있습니다 막스리히터의 기성곡이고 여러 영화, 드라마에 쓰였습니다

  • @vienna-coffee
    @vienna-coffee ปีที่แล้ว +3

    와, 봉감독님한테도 갔었다니...

  • @user-mv6vt1pr7b
    @user-mv6vt1pr7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영화 두번재볼때 뭔가 쾅 하고 오더라구요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듯한 그런느낌
    영민님 해석처럼 너 또다시 이 인생을 살라고 하면 다시 살것인가 ? 하는 심오한 질문이었죠
    재미있는건 아내를 만난것 말고 다 바꾸고 싶다라고 스스로에게 대답했다는겁나다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게 해준 영화에 감사 드니빌뇌브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 @user-fi5ls8zx7x
    @user-fi5ls8zx7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완전 개꿀잼

  • @baldusray
    @baldusray ปีที่แล้ว

    영화가 넘 잼나서 책으로도 봤지여😅😊

  • @H4ND13_
    @H4ND13_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간만이 이 영상 다시보니까 미술감독이 가족들한테 도움 많이 받았네ㅋㅋㅋ

  • @user-po2ft6cu3w
    @user-po2ft6cu3w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요한요한슨 요절한게 정말 아쉬움
    한스짐머를 잇는 거장 음악감독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 @user-et9yb3tg1n
    @user-et9yb3tg1n ปีที่แล้ว +2

    개인적으로 에이미 아담스 최고의 연기로 기억되는 영화입니당
    아카데미 여우주연 후보에도 못올라간게 진짜 이해할수 없었던..
    r.i.p 요한 요한손

  • @user-px3ph1hc1w
    @user-px3ph1hc1w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봉준호의 컨텍트도 진짜 좋았을것같네요. 궁금하네요..

  • @user-mg3xr8og2q
    @user-mg3xr8og2q ปีที่แล้ว

    혹시 괜찮으시다면 최근에 무슨 일이 있으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채널 초반에 했었던 마블 시리즈야 채널 성격하고 안 맞아서 내리셨다고 생각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올렸던 코즈믹 호러 관련 영상들이랑 콜래트럴, 폰부스 영상들도 안보이고요. 영민하다님이 해주신 스토리텔링 다시 듣고 싶어서 왔는데 아무것도 없네요ㅠㅠ

  • @user-os7wo4qm3g
    @user-os7wo4qm3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재밋게봄ㅋ

  • @hamter_Kong
    @hamter_Kong ปีที่แล้ว +1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않는다며 양자역학을 부정했었던 아인슈타인의 감명을 받아서 그런지 미래가 결정되었다는 고전물리학의 운명론적인 내용이죠... 궤도님이 리뷰하시면 하실말 정말 많을듯 ㅋㅋ

  • @massa-_-
    @massa-_- ปีที่แล้ว +1

    형사랑해

  • @kunheechoi6331
    @kunheechoi6331 ปีที่แล้ว +1

    김범준 교수의 ‘관계의 물리학’ 안 읽었음 아무것도 이해못했을 영화. 미적분이 어려웠던 내게 미적분 책을 사게 만든 😂😂 영화와 원작소설

  • @joeccubus
    @joeccubus ปีที่แล้ว

    👍

  • @yoush321
    @yoush321 ปีที่แล้ว

    MCU나 다른 마블영화 비하인드영상 내려갔던데 이제 못보나요?😢😢😢

  • @HANNAH_______
    @HANNAH_______ ปีที่แล้ว

    🛸줍줍 👀

  • @Gsh114
    @Gsh114 ปีที่แล้ว +1

    인터스텔라, 어라이벌, 테넷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영화들이라 생각해요.
    특히 어라이벌과 테넷은 거의 주제가 같지 않나 싶은 정도

  • @Bluerunbalup94
    @Bluerunbalup9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외계인과 숨막히는 SF영화인줄 알고 보러 들어갔다가 사랑과 운명에 대해 눈물 흘리며 나왔던 영화

  • @user-ox3bu9ni3g
    @user-ox3bu9ni3g ปีที่แล้ว

    사실 테드창도 테드창이지만
    왠지 이 bgm만 들으면 리뷰엉이님 생각남 ㅋㅋㅋ

  • @johnk624
    @johnk624 ปีที่แล้ว

    진짜 제 인생영화

  • @user-rl9ns5qb4o
    @user-rl9ns5qb4o ปีที่แล้ว

    이영화로 영화와 연극의 경계가 확실해졌다

  • @user-vx3js8su7q
    @user-vx3js8su7q ปีที่แล้ว

    그러고 보니 퓨처워커도 이런 이야기였죠.

  • @영상낙서장
    @영상낙서장 ปีที่แล้ว

    진짜 미친 천잰가 싶다

  • @EnfantTerrible7
    @EnfantTerrible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뭐야 이거 창식이가 지은 거야?

  • @byjun8946
    @byjun8946 ปีที่แล้ว

    명작이죠 컨택트

  • @Aro3395
    @Aro3395 ปีที่แล้ว

    2:23 국내에선 영화제목을 같게 할 수없는 법칙 같은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마게돈도 아마겟돈이라고...

  • @EOD_CSP
    @EOD_CSP ปีที่แล้ว +1

    다들 감성에 충만해있는데 좀 깨는 말을 하자면 미래를 알고 있음에도 그 미래를 직면할 것인가 라는 것은 애초에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미래를 알고 있으면 이미 그 미래와 다가올 미래는 다른 미래와 운명입니다.
    내가 모르는 미래, 내가 아는 미래는 정확히 다릅니다.
    그럼 결국 같은 미래라고 볼 수 없고, 틈이 생긴것인데 그 틈은 하나가 아닐 수도 있고 동시에 하나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의 일은 여러 미래가 동시에 움직이며 또 한 하나로 귀결되는 미래를 말하고
    하나가 아닌 미래는 제각각 다른 미래이므로 결국 시시각각 다른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미래는 결국 빛의 물결과 같습니다.
    물결을 앞서 가면 아무것도 없는(빛도없는 암흑) 공간에서 저 멀리 빛(미래라고 하는 현재)이 다가오는 것을 볼 뿐이고 과거로 가는 것은 비디오 테이프를 되감기 하는 것이므로 결국 시간과 공간 그리고 나도 되감기 되므로 뒤로 돌린다해도 나는 결국 다시 똑같은 현실과 미래를 반복할 뿐일겁니다.
    빛을 되돌리면 모든 현상들이 다같이 되돌려지는 것이므로 빛보다 앞서 갈 순있지만
    빛보다 뒤로 갈 수 없는게 바로 절대법칙입니다.
    흔시 빛보다 도 빨리 갈수없다 하지만 정작 핵심은 과거로 앞서 가는게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법칙입니다.

  • @Y2TWICE
    @Y2TWICE ปีที่แล้ว

    진짜 극장에서 여운 오래갔던 영화

  • @Fuhaifengbadminton
    @Fuhaifengbadminton ปีที่แล้ว

    이걸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 몇 주만에 내리던데 ㅠ

  • @kristal1624
    @kristal1624 ปีที่แล้ว +1

    에이미 아담스 💕💕💕

  • @tryre3679
    @tryre3679 ปีที่แล้ว

    이 영화 단순히 재밌다 를 넘어서, 볼가치가 꽤 있는 영화 라서 안보신분들은 보셨으면..

  • @FrankFromIowa
    @FrankFromIowa ปีที่แล้ว +1

    창식이 안녕😊

  • @realshabushabu
    @realshabushabu ปีที่แล้ว

    테드창이 극한직업 후에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졌군요

  • @user-yo1rd2wx9s
    @user-yo1rd2wx9s ปีที่แล้ว +4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영화입니다.
    10대 시절, 자극적인 액션영화만 좋아하던 때에 아버지와 극장에서 봤던 영화입니다.
    영화 감상에 대한 지식과 의욕이 부족한 상태로 영화관에 들어간 기억이 납니다.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복잡한 구성과 잔잔하고 애달픈 음악소리.
    그때의 제가 좋아하지 않을 요소들이지만,
    신기하게도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집중하며 영화를 봤습니다.
    예상했던 우주괴수의 지구침공은 아니었음에도요.
    당시에는 이해되지 않고 어려운 대사들이 머리에 걸렸습니다.
    거장은 남다른 게 그럼에도 영화의 큰 줄기와 메시지를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죠.
    정해진 미래.
    결과론과 자유의지의 모순.
    인과는
    선형적 구성이 아닌,
    어느 순간이든 원인이자 결과여서 그 시작과 끝을 구분할 수 없는 원(圓)형적 구성일 수 있다는 사고.
    미래가 아니, 모든 순간이 다른 모든 순간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유기성.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그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점.
    그리하여 그를 실존적 현실의 땅에 도착하도록 이끌고 떠나는 마무리.
    Arrival은 저에게 언어학과 철학의 매력을 알려준 작품입니다.
    다른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냐주연
    @냐주연 ปีที่แล้ว

    역시 명작 영화였다

  • @monkeyingdom
    @monkeyingdom ปีที่แล้ว

    0:08 테드 창?? 창식이형??

  • @viralkorea240
    @viralkorea240 ปีที่แล้ว

    인생영화

  • @OUTSTAR1101
    @OUTSTAR1101 ปีที่แล้ว

    0:08 난 왜 이름을 듣고 극한직업이 먼저 생각난걸까...ㅋㅋㅋㅋㅋ

  • @021835
    @021835 ปีที่แล้ว

    창식씨가 쓴 소설이라니

  • @testtest-qm7cj
    @testtest-qm7cj ปีที่แล้ว +1

    영민하다님 영상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도로서 00:17화면에 적어놓으신 변분원리에대한 설명은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아마도 웹 검색을 통해서 양자역학에서 변분원리를 "적용"해서 에너지의 상한값을 계산하는 것을 설명해놓은 문서를 참고하신 모양인데요, 변분원리 자체는 최적화된 값(적용되는 문제에 따라서 최대 혹은 최소)을 구하기위해 사용되는 수학적인 도구로써 00:17에 적어놓으신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특히나 테드 창의 원작 소설 the story of your life에서는 고전역학에 적용된 변분원리를 가장 중요한 핵심 장치로 사용하고 있어서, 영화에서 언어학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내세우고 있는 것과는 대비가 됩니다. 그리고 이 고전역학에 적용된 변분원리에대한 *오해*가 미래를 내다본다거나 하는 소설속 플롯들이 도출되는 핵심이기때문에, 물리학에대한 이해가 없는 독자들에게는 the story of your life가 무척 불친절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영화화를 위한 각색 과정에서 변분원리와 관련된 부분을 거의 대부분 걷어내고, 그 빈 공간을 언어학을 이용해 비슷한 주제의식을 표현해 보려고 시도한 것이겠지요.
    어찌되었든 영상 제작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계신다는 점은 항상 느끼고 있지만,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실 때에는 주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은 어떤가 하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전달해봅니다.

  • @JK-cj9oe
    @JK-cj9oe ปีที่แล้ว +3

    컨택트(Arriaval 2016)와 진짜 콘택트(Contact 1997) 배급사 장난질 씨발

  • @user-iq1on3yl1t
    @user-iq1on3yl1t ปีที่แล้ว

    테드창 마약만 거래한게 아니라 지식인이었네요

  • @user-cu5qh7zq8p
    @user-cu5qh7zq8p ปีที่แล้ว

    창식이가요???

  • @StarShevron
    @StarShevron ปีที่แล้ว

    그저 컨택트가 한글 외래어 표기법에 더 맞았을 뿐이지 다른 이유는 없죠

  • @paul.j478
    @paul.j478 ปีที่แล้ว +1

    테드 창이래서 바로 창식이 생각남 ㅋㅋㅋ 예전같았으면 창식이 오버랩 하면서 바로 "아!" 나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