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쓴 작가가 사람의 성격이 언어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쓴 소설임.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면 그 습득한 언어를 통해 성격이 조금씩 바뀐다는 연구결과가 있엇음. 그래서 저 외계인의 언어는 원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이유가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라서 과거와 미래에 존재할수 있는 생명체임 보면 여주의 딸 이름 Hannah 인대 앞으로 읽어도 해나 뒤로 읽어도 해나 이런걸 palindrome 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서 외계인들의 언어는 앞 과 뒤 과거와 미래를 초월한 존재들이 쓰는 언어임 나중에 여주인공도 외계어를 습득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됨 그래서 영화 시작이 끝 이고 영화 마지막이 시작임 그게 연결 된것임 하여간 이 영화 기가 막히게 잘 만듬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라기보단, 과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과거, 현재, 미래는 우주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개념 아닐까요??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란 책에 나오더라구요.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과거, 현재, 미래는 흐르는 강의 개념이라기보단 얼어붙은 강이 계속 그곳에 존재하고있고 우린 그 순간순간을 지나고 있는개념에 가깝다고.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어렵긴한데 엄청 재밌어요~)
@@크루세이더-c6e 그니까 우리의 언어체계는 과거, 현재, 미래의 어느 한시점밖에 표현못함 근데 저 외계인들의 언어는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이어져있는 언어체계임 원댓글 말처럼 시간을 인지하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거임 언어는 사고구조를 반영한다는 이론으로 만든 영화기 떄문에요. 님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우리는 그 순간순간을 지나고있지만, 저 외계인들은 얼어붙은강 그자체를 인지하고있다는말임 그래서 여자주인공이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자, 얼어붙은강 그자체를 인지하면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부 다 인지하게되는거임
이영화가 진짜 역작인 이유는 외계인이 갑자기 공중에 말도 안되게 큰 우주선을 여러개 띄워서 나타나선 아무것도 안하다보니 인간이 감히 공격할수도 없고 (실제로 공격해도 끄떡없음) 무시하자니 너무 존재감이 대단해서 대화를 해보고자 시도하는데 당연히 대화가 안됨 ... 여기서 저렇게 똑똑한 넘들이 지구 언어 하나 못배워 왔나 ?? 허술하네 싶었는데 ... 여기가 킬링 포인트임 .. 반드시 인간이 이 외계인들의 언어를 배워야할 이유가 있어서 그랬던거임 그와중에 못난 인간들로 인해 애꿎은 외계인 하나가 희생 당했음에도 너그러히 넘어가주는 모습까지 ... 진짜 여주인공의 러브스토리 까지 뭐하나 뺄게 없는 작품 천재가 쓴 작품 이라고 밖에는 ..
정말 인생 영화.. 상위 차원에서 살고 있는 외계인들의 언어를 통해 3차원의 인류도 4차원의 시공간을 깨닫게 됨. 원래 우리는 절대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없는데 3차원을 손바닥 보듯 볼 수 있는 상위 존재들이 우리 인류를 3차원 밖으로 끌어 당긴 셈임. 그래서 우리가 사는 3차원이 밖에서 보면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과거와 미래의 시공간이 어떤지를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중요한건 이 영화의 주제는 상위 차원의 시공간 자체가 아니라, 상위 차원을 느끼고 과거와 미래를 언제든지 알아도 여전히 생을 살아가야만 한다는 삶이 주제인 것 같음. 시공간을 다 알든 모르든 결말을 다 알든 모르든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삶은 그 무엇보다 가치 있다. 이게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닐까
상형문자에서 발전한 언어라는게.. 결국 옆으로 나열해서 쓰잖아.. 근데 저들의 발전한 언어는 글자 하나면 됨..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길게 나열할 필요가 없다는거임. 그래서 문자 자체도 앞뒤, 위아래가 없음.. 동그라미로 나오는것도, 방향 상관없이. 모든게 연결되어 있는 한글자로.. 모든 말을 간단하게 표현이 가능함.. 진짜.. 컨셉이 너무 기가막힘..
이 영화의 주제는 외계인이 아님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임 이를 위한 주체적 삶 그것에 대한 이야기임 암울한 미래를 알면서 그 선택을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이야기임 주인공우 선택함 주체적인 선택이야말로 나를 나로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거든 외계인은 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도구일뿐임
여자 주인공이 자신의 미래를 봤음에도 그것이 슬픔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딸과 시간을 즉, 격어봤던 운명을 선택하죠. 여자 주인공은 이미 미래를 봤다기보단 인생을 한번 살다 온 것이고 영화 밖 우리들이 과거로 돌아가면 두번다시 그런 선택은 안할거야. 라는 생각을 하므로 주인공도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주인공은 미래가 어찌되는지 알고 있음에도 딸을 다시보고 싶고 사랑하는 마음에, 어떤 길이 알면서도 원래대로 살아갑니다. 자신의 사랑은 진심이었고 그 사랑의 결실인 딸이 너무 보고 싶었을 것이고 그렇기에 두번째의 삶이, 그립고 보고싶은 딸과의 시간이 얼마나 간절하고 슬프면서도 행복했을까요? 주인공은 딸과의 사랑이 크고 깊었기에 정해진 시간을 따랐던 건 아닐지, 어쩌면 두번째 인생이 주어진 것에 더 감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차원의 시간과 공간이 혼재된 우주속에서 인류는 3차원의 공간에 시간이 더해진 4차원의 공간만 인지해서 시간을 감지할뿐 볼수는 없는데 만약인류가 앞으로 어떤 역학을 풀어내던 5차원만 인지할수 있게된다면 우리도 저들 외계인과 같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인지할수 있을듯
다른 나라 언어를 습득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참고로 영어가 다른 나라 언어의 최고봉은 "아닙니다", 한국인들에겐 이 말이 꼭 필요할 듯) 타국 언어를 배우다 보면 내 안에 '새로운 자아'가 만들어 집니다. 깊숙이 들어 있던 걸 발현 시켰는지 혹은 새로이 만들어졌는지는 뇌과학, 생물학적으로 따져야겠지만 아무튼 새로운 형태의 자아가 만들어지죠. 기존에는 알지 못했던 사고관이 형성이 되고 예전과는 다른 시각적 차이점을 이해하고 체감하게 되구요. 외계 우주선(?)에 수직으로 들어갔지만 어느 순간 평행이 된 곳에서 서 있게 된 그 편집과 카메라 움직임이 정말 신선했던 작품.
이거 나만 그런건줄 알았음 새로운 언어들을 배우고 그들의 문회에 조금씩 동화되면서 그들과 비슷한 나만의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규범을 새로 생성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것을 타국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런 시선으로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제 3의 시선을 갖게되고 좀 더 다양한 현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나를 발견함
엄청 좋아하는 영화인데ㅠㅠ 잔잔한 영화라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듯.. 영화에서는 환영이 아니라 처음에 딸과의 영상이 과거회상으로 생각되게 하다가 뒤에 이 아이는 누군데 자꾸 나오냐 하면서 이게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일이었다는 반전이.. 영화 시작 부분 나레이션이 이 이야기는 너(딸)의 이야기다 이런식으 대사가 있는데 결말 보고 그 대사가 그제야 이해되는..
외계인 영화 보면 답답한게 일단 외계인은 지구인이 탐사할수있는 영역보다 먼곳에서 왔음 최소 태양계 밖 우리은하 밖에서 왔을텐데 그 기술력은 우리보다 얼마나 미래의 기술인지 가늠이 안될정도의 차이임 그들이 보기에 우린 구석기 돌도끼가지고 싸우는 문명 수준일거임 근데 항상 먼저 미사일 쏘고 덤비는게 존나 멍청함 각본을 어떻게 쓰면 아득히 초월적인 기술력의 외계인을 먼저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쓰는건지 이해가 안감
우리가 먹는 생물들도 잡히기 전 까지 저항을 하듯이 본능인거죠 경외로운 존재이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 두려움에 저항 하는게 당연한거임 더군다나 인간의 상식 선에 모든 생물은 약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부딪치기 전 까지는 모르는 일이죠 한산도 대첩에서 조선은 활이나 쏠 때 조총을 쓰던 일본군을 상대로 학익진 전술로 이긴 것 처럼 모든 싸움이 이치에 맞진 않는 것 처럼 아무도 모르는 일임 그렇기에 상상력을 가미해서 다양한 영화들이 나오는거구요 오히려 영화를 영화로 보지 못하고 답답하다고 느낀다는 건 아직 문화력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ㅋㅋ
영화를 처음 볼 때는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이 대단히 용기 있는 선택으로 보였지만..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담담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모든 시간을 보는 능력을 얻었기에 주인공도 죽음이라는 것이 외계인들이 그러 했던 것처럼 하나의 프로세스 정도로 느껴졌을 수도 있겠더군요. 물론 시간을 선형적으로 보는 우리 입장에서는 대단한 용기 있는 선택으로 보이는 것이 맞지만..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는 나의 미래가 불행하더라도 나는 그 길을 갈 용기가 있느냐..... 여 주인공은 딸이 불치병으로 죽을걸 알면서도 그 길을 걸어갔다...는 것.... 그래서 남편이 떠나갔고 홀로 남았으나....딸과의 그 짧은 몇년간의 행복이 불행해지는 몇십년과 바꿀 가치가 있냐는 이 질문에서 무한한 고뇌를 하게한다.... 개인적으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인간의 삶은 생각외로 상당히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평화의 시대에서 가족이 사랑이나 그에 준하는 행복을 가진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임은 확실하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물질적이나 타인에게서 행복감을 받기란 상당히 힘든 사회이다.....0.001%도 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단 몇년이라도 행복한 꿈을 꿀수 있다면 100년의 인생 중 나머지는 포기하고서라도 갖고 싶은게 아닐까..... 당신은 10년의 행복한 삶과 90년의 똑같은 평범한 일상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결혼과 사랑과 가족도 그런 의미가 아닐까.....
@@5tfgu6tfb 지금 누군가가 "내가 신의 아들이다"라고 떠들고 다니면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ㅋㅋㅋㅋ 사이비 아니면 미친놈 아니겠음?!!ㅎㅎㅎ 예수가 훌륭한 면이 있다는 것은 인정. 단, 유대교 입장에서 예수는..? 기존의 교리를 부정하는 또라이일 뿐. 더구나 개신교는 기존 기독교인 가톨릭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으로 태어났는데, 심지어 지금은 지들이 더함. 예수 욕 먹이지 말고, 당신들이나 똑바로 사세요~^^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리뷰에 중요한 내용이 생략되서 내용 흐름이 자연스럽지가 않은것같아요 언어학자 중에 뱅크스가 선택받은 “캥거루”의 의미를 두고 대화 하는 것, 헬기안에서 물리학자인 이안이 같이 가는 이유도 있죠 왜 이런 상황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장면들을 넣으시면 조금 더 좋을것같아요
옷이라는 개념자체가 인류에만 있을 수도 있죠 당연히 지적생명체라면 옷을 입고 있어야 된다는 관념을 버리세요. 파충류나 어류도 똑같습니다. 이것도 결국 인간의 상상력에서 나온 모습과 형태이긴 하나 실제로 우리보다 훨씬 지적인 존재가 파충류 어류같이 생겼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17:35 번역 잘못됐습니다
“내 아내가 죽는다는 말을 했어요” 가 아니라 “내 아내의 유언을 말해줬기 때문이오“ 입니다...;;
고맙습니다!!
번역 틀렸습니다. 내 아내가 흉쇄 유돌근을 꼬집었어요 입니다.
@@까까꾸꾸-j5p 한심...
@@까까꾸꾸-j5p
노잼
이걸 쓴 작가가 사람의 성격이 언어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쓴 소설임.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면 그 습득한 언어를 통해 성격이 조금씩 바뀐다는 연구결과가 있엇음. 그래서 저 외계인의 언어는 원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이유가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라서 과거와 미래에 존재할수 있는 생명체임 보면 여주의 딸 이름 Hannah 인대 앞으로 읽어도 해나 뒤로 읽어도 해나 이런걸 palindrome 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서 외계인들의 언어는 앞 과 뒤 과거와 미래를 초월한 존재들이 쓰는 언어임 나중에 여주인공도 외계어를 습득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됨 그래서 영화 시작이 끝 이고 영화 마지막이 시작임 그게 연결 된것임 하여간 이 영화 기가 막히게 잘 만듬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라기보단, 과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과거, 현재, 미래는 우주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개념 아닐까요??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란 책에 나오더라구요.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과거, 현재, 미래는 흐르는 강의 개념이라기보단 얼어붙은 강이 계속 그곳에 존재하고있고 우린 그 순간순간을 지나고 있는개념에 가깝다고.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어렵긴한데 엄청 재밌어요~)
@@크루세이더-c6e 그니까 우리의 언어체계는 과거, 현재, 미래의 어느 한시점밖에 표현못함 근데 저 외계인들의 언어는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이어져있는 언어체계임 원댓글 말처럼 시간을 인지하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거임 언어는 사고구조를 반영한다는 이론으로 만든 영화기 떄문에요. 님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우리는 그 순간순간을 지나고있지만, 저 외계인들은 얼어붙은강 그자체를 인지하고있다는말임 그래서 여자주인공이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자, 얼어붙은강 그자체를 인지하면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부 다 인지하게되는거임
@@5tfgu6tfb ㅋㅋㅋㅋ 애미야 어그로가 싱겁다
@@5tfgu6tfb 술 깨라
이안한테 처음 안기면서 이 품이 그리웠다고 하는 대사가 인상적임. 미래를 알면서도 딸을 낳고 이안과 소원해지는 미래를 알고서 한 말…
😢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은 이 영화 컨택트(Arrival)의 ost를 작곡한 막스 리히터의 테마 음악입니다. 컨택트의 주제를 정확히 관통하는 이 음악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이 머릿속에 각인되죠.제 최애 영화음악의 하나입니다.
ost 작곡은 요한 요한손이고 막스 리히터 곡은 영화 제작 전에 원래 있던 곡을 영화에서 삽입해서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 음악 음반이 나온 게 2014년이거든요.
정말 이 ost가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고 올라가 주죠
영화에 푹 빠지게 됨
이영화가 진짜 역작인 이유는 외계인이 갑자기 공중에 말도 안되게 큰 우주선을 여러개 띄워서 나타나선 아무것도 안하다보니 인간이 감히 공격할수도 없고 (실제로 공격해도 끄떡없음) 무시하자니 너무 존재감이 대단해서 대화를 해보고자 시도하는데 당연히 대화가 안됨 ... 여기서 저렇게 똑똑한 넘들이 지구 언어 하나 못배워 왔나 ?? 허술하네 싶었는데 ... 여기가 킬링 포인트임 .. 반드시 인간이 이 외계인들의 언어를 배워야할 이유가 있어서 그랬던거임 그와중에 못난 인간들로 인해 애꿎은 외계인 하나가 희생 당했음에도 너그러히 넘어가주는 모습까지 ... 진짜 여주인공의 러브스토리 까지 뭐하나 뺄게 없는 작품 천재가 쓴 작품 이라고 밖에는 ..
ㄹㅇ 인생영화
너그러운게 라니라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알고있음..
미래를아니까 싸울필요도 없죠
외계인하나 당할거도 알고있엇을테니
그 당한 외계인 조차 복제물인 아바타일 뿐이고 얼마든지 자신을 복제 가능할테니
3천년동안 인류를 도와준게 아니라 3천년후에 인류의 도움을 받기위해 온거임 그래서 루이스가 미래를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는거고
정말 인생 영화..
상위 차원에서 살고 있는 외계인들의 언어를 통해 3차원의 인류도 4차원의 시공간을 깨닫게 됨.
원래 우리는 절대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없는데 3차원을 손바닥 보듯 볼 수 있는 상위 존재들이 우리 인류를 3차원 밖으로 끌어 당긴 셈임. 그래서 우리가 사는 3차원이 밖에서 보면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과거와 미래의 시공간이 어떤지를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중요한건 이 영화의 주제는 상위 차원의 시공간 자체가 아니라, 상위 차원을 느끼고 과거와 미래를 언제든지 알아도 여전히 생을 살아가야만 한다는 삶이 주제인 것 같음. 시공간을 다 알든 모르든 결말을 다 알든 모르든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삶은 그 무엇보다 가치 있다. 이게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닐까
결말에서 울었음..ㅠㅠ 역시 빌뇌브 형님 영화는 다 훌륭함..늘 끝에는 전율이 있음. 초반 중반 빌드업하다가 터뜨림
ㅜㅜ최애감독
우리 보다 고차원의 존재에게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번에 보인다는 의미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든 지금 이 순간에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이 있기에 매순간 최선을 다 해 감사히 살라는 중요한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
깨달은 사람들도 비슷한 말을 하는데 감독 대단하네요.
진짜 지금와서 보니까... 작가가 정말 천재네... 언어가 사고를 바꾼다고 하는데, 어떤 언어가 시간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그걸 배운다면 시간을 초월한 사고를 한다는게... 레알 이건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면 이런 신박한 소재를 떠올릴 수 있는걸까...
여러분 'On the nature of daylight' 컨택트 메인 테마곡 진짜 꼭 들어보세요.. 마음이 힐링되는 곡입니다.. 몇년동안 매일매일 출근할때마다 듣고있는 곡.. 강추!
출근하지마
Max Richter
외계인 : 쟤들은 왜 자꾸 우리를 낙지로 묘사하는거냐. 도대체 왜.
꼬우면 정체를 드러내라구
뭐래? 쭈꾸미 묘사한건데
낙지
낙지입니다. 낙이지 마십쇼 낚지가 아니라 낙지 입니다
그렇다고 나치로 묘사할 순 없쟈낭~ 😂😂
17:36 제가 영화 개봉 당시 본 기억엔 "아내가 죽는다 말한다" 가 아니라 "아내의 유언을 말한다"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러네요 You told me my wife's dying words라고 하네요..
맞아요 그리고 전화로 루이스가 말한 중국어를 번역하면
"전쟁에 승자는 없다. 미망인만 남을 뿐."
인걸로 알고 있음.
”문과가 즐기기 가장 좋은 sf영화“
ㅋㅋㅋㅋㅋㅋㅋ
울부짖는 이과...
상형문자에서 발전한 언어라는게.. 결국 옆으로 나열해서 쓰잖아..
근데 저들의 발전한 언어는 글자 하나면 됨..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길게 나열할 필요가 없다는거임.
그래서 문자 자체도 앞뒤, 위아래가 없음.. 동그라미로 나오는것도, 방향 상관없이. 모든게 연결되어 있는 한글자로.. 모든 말을 간단하게
표현이 가능함.. 진짜.. 컨셉이 너무 기가막힘..
응 아니죠. 미개한 방법이죠. 외계인들처럼 생각을 글자로 시각화하는 기술이 없는 한 언제 저거 쓰고 있을까요? 글자 하나에 단어 전체를 내포하는 중국 한자도 불편하다고 하는 판에 ㅋㅋ
여러 글자던 복잡한 패턴이던 정보를 담아낼 수 있어요. 그러자면 합의가 있어야 하죠. 0과 1이 무엇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합의.
고차원의 외계인이구 삼천년을 지켜봣으면 지구언어 하나쯤은 알수 잇을텐데 왜 인간이 외계인의
언어를 이해하게 햇을까요?
나이들어서 다시 보니까 대단한 영화네 끝을 알고 있어도 열심히 산다라는게 뭔지 좀 감이온다
원작은 SF 소설가 테드 창의 단편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입니다.
테드 창의 첫번째 단편 모음집 타이틀 이기도 하고요
창식이
아니 창씨가 아닌데 근데 왜 테드창인거야? 너 영어이름 지을줄 모르지?
테드 창이 여기서 나왔구만 ㅎㅎㅎ
한국식 이름은 강봉남씨임…
마소 직원이었고 브라운대 컴공 졸업해서 제일 과학적인 sf 작가이자 현존 1위임
한국식 이름이 아니라, 한자이름이 강봉남.
대만 출신 이고 그쪽 발음으로 지앙펑난.영어표기로 chiang 임.
이 영화의 주제는 외계인이 아님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임 이를 위한 주체적 삶 그것에 대한 이야기임 암울한 미래를 알면서 그 선택을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이야기임 주인공우 선택함 주체적인 선택이야말로 나를 나로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거든 외계인은 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도구일뿐임
전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테넷을 보니 더욱 좋더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명작입니다 SF광으로서 정말 여운이 오래 남고 여러번 본 영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내 인생영화가.
듄2의 흥행으로 재조명 되는구나...
눈물이 날만치 가슴이 먹먹한.
어떻게될지 알면서도 그 아픔을 향해 나아가야하는 담담함에대한 영화
여자 주인공이 자신의 미래를 봤음에도 그것이 슬픔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딸과 시간을 즉, 격어봤던 운명을 선택하죠.
여자 주인공은 이미 미래를 봤다기보단 인생을 한번 살다 온 것이고 영화 밖 우리들이 과거로 돌아가면 두번다시 그런 선택은 안할거야. 라는 생각을 하므로 주인공도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주인공은 미래가 어찌되는지 알고 있음에도 딸을 다시보고 싶고 사랑하는 마음에, 어떤 길이 알면서도 원래대로 살아갑니다.
자신의 사랑은 진심이었고 그 사랑의 결실인 딸이 너무 보고 싶었을 것이고 그렇기에 두번째의 삶이, 그립고 보고싶은 딸과의 시간이 얼마나 간절하고 슬프면서도 행복했을까요?
주인공은 딸과의 사랑이 크고 깊었기에 정해진 시간을 따랐던 건 아닐지,
어쩌면 두번째 인생이 주어진 것에 더 감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기가 본 미래를 피할수 있으면 볼수없는 미래이니 원하든 원치 않든 갈수밖에 선택사항이 아니니 미래의 모습이겠지
다차원의 시간과 공간이 혼재된 우주속에서 인류는 3차원의 공간에 시간이 더해진 4차원의 공간만 인지해서 시간을 감지할뿐 볼수는 없는데 만약인류가 앞으로 어떤 역학을 풀어내던 5차원만 인지할수 있게된다면 우리도 저들 외계인과 같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인지할수 있을듯
초끈이론은 허구입니다만?
4차원의 개념상, XYZ축은 통제하지만 시간축은 아직 인간의 통제 영역이 아닌 것 일뿐. 5차원은 대체 무슨 개념인지?
앞으로의 과학발전이 5차원의 존재를 밝혀낸다하더라도 우리는 그걸 느낄수조차 없습니다. 상상만으로 간접적인 경험만 가능할 뿐입니다. 이는 2차원에 존재하는 사람이 3차원의 세계를 인식한다고해서 3차원에 존재할 수 없는 것과 일치합니다.
그게 인터스텔라..
우리뇌가 감당이나 될런지
저기요
In 3000 yrs 는 삼천년동안이 아니라 삼천년후 입니다
삼천년동안은 for 3000 yrs 입니다
in 은 3000년 안에 아님?
after가 3000년 후
@@용용-e3w 5분안에 꺼져. 가 get lost in five minutes. 이니 5분 후 죠.
@@용용-e3w 영어공부 다시하세요 모르면 챗gpt에 물어보시구
@@용용-e3w3000년 후 라고 하는 바로 직후를 특정하는 경우를 말할때는 in이 맞습니다. 3000년이 지나고 특정되지 않은 어느 시점이라면 after를 쓸 수 있으나 흔히 이야기 하는 한달 후 1년 후 3000년 후 등의 특정 시점은 in을 사용합니다
SF 매니아인데 드니빌뇌브같은 훌륭한 감독이 꾸준히 SF영화 만들어 주는 거 정말 황홀할 정도로 고마움. ㅠㅠㅠ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걸작이라고 사람들이 하도 보라고 해서 봤는데 왜 좀 더 빨리 보지못했을까 생각했던 영화.
이게 듄이랑 같은 감독 작품이었군요. 둘 다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다른 나라 언어를 습득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참고로 영어가 다른 나라 언어의 최고봉은 "아닙니다", 한국인들에겐 이 말이 꼭 필요할 듯)
타국 언어를 배우다 보면 내 안에 '새로운 자아'가 만들어 집니다. 깊숙이 들어 있던 걸 발현 시켰는지 혹은 새로이 만들어졌는지는 뇌과학, 생물학적으로 따져야겠지만
아무튼 새로운 형태의 자아가 만들어지죠. 기존에는 알지 못했던 사고관이 형성이 되고 예전과는 다른 시각적 차이점을 이해하고 체감하게 되구요.
외계 우주선(?)에 수직으로 들어갔지만 어느 순간 평행이 된 곳에서 서 있게 된 그 편집과 카메라 움직임이 정말 신선했던 작품.
이거 나만 그런건줄 알았음 새로운 언어들을 배우고 그들의 문회에 조금씩 동화되면서 그들과 비슷한 나만의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규범을 새로 생성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것을 타국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런 시선으로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제 3의 시선을 갖게되고 좀 더 다양한 현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나를 발견함
"아닙니다"에 큰따옴표 있어서 순간 아닙니다라는 말이 영어에서 최고봉이라고 하신줄 ㅋㅋㅋ
언어마다 다른 자아가 생기는게 아니라,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쓰는 상황의 특수성때문이지 않을까싶음.
혹시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영어, 한글 제외한 다른 나라 언어 중 최고는 어떤거라고 생각하실까요?
이 나라 언어는 참 훌륭하다?
이 영화는 곱씹어볼수록 놀라움을 금할수가없는 영화..
쭈꾸미라서 잘 씹어야 됨
딸의 이름도 hannah 역으로 읽어도 똑같네요. 영화의 시작과 끝이 동일한 수미상관도 재밌던 영화였습니다
내이름은 이효리 거꾸로해도이효리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테드 창의 소설이 단순히 외게인들과 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룬 SF가 아니라 자식을 잃은 언어학자가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이야기였던 것같은 기억이 나네요.
창식이?!
17:35 you told me my wife's dying words - 내 아내의 유언을 말했어요 라는 뜻으로 말한거 아닌가요?
아 이미 댓글로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셧네요 끊임없이 고통받으실 업로더님.... ㅋㅋㅋㅋ 영상 정말 잘봣습니다!
ㅎㅎㅎ아뇨, 고통은 아님다. 관심에 감사하죠 ^^ㅎㅎ
와 이 영화 보고 완전 감동 받았었는데 듄 감독이었군요. 듄도 너무 좋아하고...뭔가 시대를 앞서가는 고차원적 SF 영화를 보는 것 같았었는데.
이거 보는 내내 영화가 뭐 이따위야 하면서 봤는 데 마지막에 모든 퍼즐 다 맞춰지면서 온몸에 소름 돋았던 명작임
엄청 좋아하는 영화인데ㅠㅠ 잔잔한 영화라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듯..
영화에서는 환영이 아니라 처음에 딸과의 영상이 과거회상으로 생각되게 하다가 뒤에 이 아이는 누군데 자꾸 나오냐 하면서 이게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일이었다는 반전이..
영화 시작 부분 나레이션이 이 이야기는 너(딸)의 이야기다 이런식으 대사가 있는데
결말 보고 그 대사가 그제야 이해되는..
인간의 시점은 과거 -> 현재 -> 미래를 보고살지만 외계인의 시점은 과거+현재+미래를 보고산다
장군의 부인이 한 말이 궁금해서 원서를 샀었네요. 미래의 슬픔을 알면서도 다시 그 길을 택하는 여주..넘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진짜 개봉하고 영화관에서 보면서 존나 개쩌는 영화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다 끝나고 보니 같이 보러 간 가족들 전부 자고있더라 ㅋㅋㅋ
딸이 죽는걸 아는게 참 슬프네요
외계인 영화 보면 답답한게
일단 외계인은 지구인이 탐사할수있는 영역보다 먼곳에서 왔음 최소 태양계 밖 우리은하 밖에서 왔을텐데 그 기술력은 우리보다 얼마나 미래의 기술인지 가늠이 안될정도의 차이임 그들이 보기에 우린 구석기 돌도끼가지고 싸우는 문명 수준일거임
근데 항상 먼저 미사일 쏘고 덤비는게 존나 멍청함 각본을 어떻게 쓰면 아득히 초월적인 기술력의 외계인을 먼저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쓰는건지 이해가 안감
우리가 먹는 생물들도 잡히기 전 까지 저항을 하듯이 본능인거죠 경외로운 존재이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 두려움에 저항 하는게 당연한거임 더군다나 인간의 상식 선에 모든 생물은 약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부딪치기 전 까지는 모르는 일이죠 한산도 대첩에서 조선은 활이나 쏠 때 조총을 쓰던 일본군을 상대로 학익진 전술로 이긴 것 처럼 모든 싸움이 이치에 맞진 않는 것 처럼 아무도 모르는 일임 그렇기에 상상력을 가미해서 다양한 영화들이 나오는거구요 오히려 영화를 영화로 보지 못하고 답답하다고 느낀다는 건 아직 문화력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ㅋㅋ
@@spon1c 상식 선에서의 차이 수준을 아득히 벗어난 케이스니까.. 은가누가 님 집 앞에 담배꽁초 버리고 가면 불러서 ㅈㄹ할 수 있음?ㅋㅋ
자기보호는 개체성을 가진 우리의 본능이니까요.
사마귀가 용접불꽃에 대고 공격하는 시늉을 하는 영상을 봤는데 외계인이 딱 그 사마귀 보는 기분일듯.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동시에 인지하는 의식이라 정말 놀라운 현상이겠어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슬픈게 딸이 죽고나서 루이스는 이안한테 이혼당함... 딸이 죽는 미래를 다 봤으면서도 결혼을 했고 딸을 낳았다는 이유로...
ㄹㅇ 명작..
이 영화를 이해하면 마치 새로운 언어를 깨달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봐야지..
오랜 난임에 지쳐 한참 잊고 있었는데 자녀를 가질 용기를 준 영화였음 우리의 삶에는 모두 끝도 이별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 할 수 있다면 만나고 싶다
이영화는 이상하게 내용은 크게뭐가없는데 음악이랑 영상미 분위기때문에 몰입해서 보게됨
시카리오도 그렇고 이게 드뇌씨의 능력이라고생각함 그래서난 드뇌씨가 만든 영화면 다봄
컨택트 영화는 두개다 진짜 명작 of 명작
눈물 잘 안흘리는데 마지막에 눈물이 나더군요 명작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진짜 개레전드 명작입니다
드니 빌뇌브에게 무한 감사를 드림
시간과 공간, 현재와 미래, 지구와 외계, 삶과 죽음, 그속의 인간을 보여준 명작.
이런 영화 자주 나왔으면.
미래를 알면서도 딸을 낳는 부분이 참 뭉클하더라구요
에이미 아담스 너무 좋아해서 봣던 영화 인데 ㅎ 한번 더 봐야겟네
개봉당시 같이 본 사람들은 지루하고 재미 없는 영화라고 했지만 저는 외계인 소재로 만든 영화중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어떨까? 라는 물음에 가장 현실적인 답인 영화임
지금 봐도 개쩌네 ㅜㅜ 너무 저평가 된 영화 ㅜㅜ
미래를 미리 안다는 것은 즉 정해진 운명이 있다는 것. 바꿀 수 없다는 것.
이게 축복일까?
나는 '재앙' 이라 생각하는데...
감독이 "듄"을 염두한 습작이라더니 이제보니 듄 느낌이 군데군데 보이는 군요
영화를 처음 볼 때는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이 대단히 용기 있는 선택으로 보였지만..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담담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모든 시간을 보는 능력을 얻었기에 주인공도 죽음이라는 것이
외계인들이 그러 했던 것처럼 하나의 프로세스 정도로 느껴졌을 수도 있겠더군요.
물론 시간을 선형적으로 보는 우리 입장에서는 대단한 용기 있는 선택으로 보이는 것이 맞지만..
문어 모양 -머리 지능이 뛰어나서 뇌가 커지고 팔은 타자치거나 물건을 집기 위해 여러개 있는게 편하며 다리는 걸을 일이 없어 손으로 진화되어 문어모양으로 진화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임
누가그래
인류가 재앙을 맞아 멸망하면 다음 세대는 문어나 오징어 같은 갑각류의 문명이 초고도로 발전할 거라는 학자들의 의견이 많아요, 문어등은 우리 인간 아이들의 8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 가설에 동의 하는 전문 학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수명이 너무 짧아서 안됨요
수명문제 ..
@@Ishihara-Satomi 그건 진화과정에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ㅋㅋ
수명이 무슨 상관임. 완전한 지능으로 성장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증요한거지
사람도 원래수명은 짧지
3000년 후 외계인들이 맞이할 위기:
전세계인들이 낙지맛을 알아버렸다.
이 영화 진짜 몰입감 최고였어요!!
하 이거 명작인데 요약본으로 보니까 그 전율이 없네... 꼭 사서 풀버전으로 보세요.
은근히 집중하게 되네 ..
지금 재개봉했습니다. 꼭 영화관에서 보세요!
3천년동안 도와왔다가 아니라 3천년후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석하는게 맞을 듯 하네용
부인이 죽는다는 말을 했다가 아니라 부인이 죽으면서 한 유언(다잉워드)를 말해줬다 가 맞을 듯 하네용
고맙습니다
1:32 거대 매미자석
‘In 3000 years’는 지난 3천년이 아니고 3천년 후를 의미합니다.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는
나의 미래가 불행하더라도 나는 그 길을 갈 용기가 있느냐.....
여 주인공은 딸이 불치병으로 죽을걸 알면서도 그 길을 걸어갔다...는 것....
그래서 남편이 떠나갔고 홀로 남았으나....딸과의 그 짧은 몇년간의 행복이 불행해지는 몇십년과 바꿀 가치가 있냐는
이 질문에서 무한한 고뇌를 하게한다....
개인적으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인간의 삶은 생각외로 상당히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평화의 시대에서 가족이 사랑이나 그에 준하는 행복을 가진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임은 확실하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물질적이나 타인에게서 행복감을 받기란 상당히 힘든 사회이다.....0.001%도 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단 몇년이라도 행복한 꿈을 꿀수 있다면 100년의 인생 중 나머지는 포기하고서라도 갖고 싶은게 아닐까.....
당신은 10년의 행복한 삶과 90년의 똑같은 평범한 일상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결혼과 사랑과 가족도 그런 의미가 아닐까.....
말하면 입만 아픈 SF걸작
흥미가 진진한 영화군요. 시작과 끝을 모두 알지만 살아가야한다....
테드창 아이디어가 참신함. 시간 개념이 다른 언어를 습득하면 미래를 안다 ??
언어는 그사람의 세계다. 비트겐슈타인한테 영감받았나봄
조디포스터 나온 영화도 재밌었는데 제목이 같네요
이 영화 원제는 Arrival입니당 :)
에이미 아담스는 외계인 한테 인기 짱인듯~ 슈퍼맨의 사랑하더니...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5tfgu6tfb 지금 누군가가 "내가 신의 아들이다"라고 떠들고 다니면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ㅋㅋㅋㅋ 사이비 아니면 미친놈 아니겠음?!!ㅎㅎㅎ
예수가 훌륭한 면이 있다는 것은 인정. 단, 유대교 입장에서 예수는..? 기존의 교리를 부정하는 또라이일 뿐.
더구나 개신교는 기존 기독교인 가톨릭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으로 태어났는데, 심지어 지금은 지들이 더함.
예수 욕 먹이지 말고, 당신들이나 똑바로 사세요~^^
@@5tfgu6tfb 예수님 작작 욕먹이세요~
@@5tfgu6tfb 예수님 작작 욕먹이세요~
우린 죽는걸 당연히 알지만 살아가죠.
죠디 포스터의 콘택트이후 최고의 외겨인 영화 제목도 비스무레 한것도 놀랄 일
이 영화 원작 소설 쓴 사람이 테드 창 한국명 김창식 이라는 건 유명한 설화!!
굉장히 재밌게 본 작품..
당신 인생의 이야기 정말 책만큼 좋은 영화 영화만큼 좋은 책
확실히... 듄의 그 시각적 음향적 느낌이 짙게 느껴지네요
원래 영화 이름 어라이브 였는데 개봉당시 봤지만 외계인과 싸우지 않고 재밌었던 영화
....................외계인 영화중에 최고 걸작이라고 생각함........ 그들이 그높은 과학기술로도 왜 인간이랑 접촉을 안하는지. 너무나 잘 표현했음..
궤도님이 그러던데
지구를 24시간으로 표시하면 인류는 3초 머물고있다고
우리와 비슷한 외계인이 우리와 만나려면 아주 찰나의 순간에
극적으로 만나야해서 거의 희박한..
이 영화 말고 옛날 영화 컨택트도 추천해요
외계인의 언어를 통해 미래를 '기억' 하는 법을 배운 그녀가 깨달은 것은 어쩌면 인생의 목적은 최소화가 아닌 살아가는 그 자체,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것.
사고를 하면서 말을한다
다음을 예상하며 말한다
사고는 습관이 되어가고
예측은 점점 견고해진다
오징어가 먹물을 그냥 뿌린게 아니였구나,ㅜ,ㅜ
와 드니 빌뇌브가 ‘듄 감독’으로 소개되는구나 ㅋㅋㅋ 한국에선 듄이 그나마 제일 대중적이라 그런가
@@Lee-pz5sz 잘난척이 아니라 진짜 신기해서 그런건데 ㅋㅋㅋ 듄 처음 나올땐 ‘시카리오 감독이 만드는’ 이렇게 소개됐었는데 확 바뀐게
@@Lee-pz5sz 아직 빈정댐을 안당해본 친구 ㅋㅋ 계속 행복하세요
빌뇌브 연출작중에 극장 100만관객넘긴게 듄 이라서 그런거같아요 ㅎㅎ
저 당시 개봉 앞둔 영화라서 듄감독이라고 한거겠지
에일리언과의 조우가 아닌, 자신의 미래와의 조우..
내 인생 최고의 SF영화
콘택트는 정말 다 명작인듯
이거 컨택트가 아니고 원제는 Arrival. 컨택트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컨택트 2라고 개봉했었나 ?
굿
이것도 재미있지만 진짜 컨택은 조디 포스터의 컨택입니다
그건 콘택...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리뷰에 중요한 내용이 생략되서 내용 흐름이 자연스럽지가 않은것같아요
언어학자 중에 뱅크스가 선택받은 “캥거루”의 의미를 두고 대화 하는 것,
헬기안에서 물리학자인 이안이 같이 가는 이유도 있죠
왜 이런 상황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장면들을 넣으시면 조금 더 좋을것같아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오늘밤은 이거다
원제는 Arrival
기브엔테이크 서로 돕자는 외계인하고 2시간동안 뜸들이며 썰프는 영화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너무 웅장한 사운드~!!! 성장 과정들이 생략되었지만 호흡이 빨라 좋았네요~ 크레딧 올라갈때까지 음악 감상하고 왔어요
ㅂㅅ
컨택트라는 영화제목의 영화가 이거말고도 하나 더 있는데 그 영화도 비스무리한 결 이긴합니다. 그리고 두 영화다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죠. 이런 SF와 미스터리한 느낌의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건 조디 포스터 주연이죠~ 둘 다 넘 재미있음
인터스텔라와 더불어 최고의 SF영화. - 두 영화다 sf 영화지만 사랑을 저변에 두고 스토리 풀어냄.
영화적 상상이기는 하나 인류보다 몇 천 년 앞선 기술을 가진 외계인이 왜 늘 옷도 안 입은 파중류나 어류로 나오는가....
그리 따지면 고등종족이 인간처럼 환경적응을 위해 옷에 의존하는 것도 말이 안 맞음
약하니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입는거죠.
옷이라는 개념자체가 인류에만 있을 수도 있죠 당연히 지적생명체라면 옷을 입고 있어야 된다는 관념을 버리세요. 파충류나 어류도 똑같습니다. 이것도 결국 인간의 상상력에서 나온 모습과 형태이긴 하나 실제로 우리보다 훨씬 지적인 존재가 파충류 어류같이 생겼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동그라미 하나씩 하나씩 소통하다가 갑자기 동그라미 와바박 나오는거보고 ㅈㄴ 봐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