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여자아이인데 키가 아주 작은편인데 같은반 남자아이가 키 작다고 놀리고, 장난식으로 아이 의자를 툭툭 쳐도 참았었습니다... 물론 저희 아이는 하지말라고 말했고요.. 근데 그 남자아이가 돈 가지고 오라고 안 그럼 죽여버린다고 말했다고 했었어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가슴이 떨려서 잠을 못 잤고..아이가 그 얘기듣고 저한테 문자를 보냈었는데, 문자 그대로 캡쳐해서 선생님께 클래스톡으로 알렸습니다... 다음날 저희아이와 그 남자아이를 따로 불러 물어보고 남자아이한테 사과하게 한 후 저희아이는 보내고 남자아이한테는 부모님께도 말씀 드리겠다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어요... 선생님께서 그렇게 조취해주셔서 저는 놀랜마음을 좀 가라앉힐 수 있었고요... 정말 요즘 저학년들도 힘드네요...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던 순간이였습니다... ㅠㅠ
근데 솔ㅈ직히 우리애 6학년이지만 제대로 된 선생님 딱 두번 만났어요ㅡㅡ 다른 선생님들은 애들 학원다니니 공부 대충, 자기 시끄러운거싫다고 쉬는 시간에 애들 말 못하게 하고, 말안들은 애는 자유시간에 혼자 교실 가둬놓고 다른 애들 운동장 가게하고. 선생같지 않은 선생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2학년때 별 떠라이 같은 선생만나서 애를 대놓고 은따만들고 발표하라하는데 못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있으니까 자기가 자기 화를 못참아서 수업중에 애들 앞에서 보란듯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말도 안하고 있는다고 당장 학교오라고 난리치고 끊어서 어이가 없어서 이건 어떻게 처리하지 싶어서 안가고 있었더니 30분도 안되서 왜 안오냐고 또 전화와서 난리ㅋㅋ 이 선생이 위에 쓴 교실 가둬놓는 선생임. 뭐 학교찾아가서 교장,교감 찾는거? 굳이 내가 왜 그래야함? 싶어서 바로 교육청 전화해서 지금 이런 상황인데 내가 지금 달려가면 싸울거같으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어봤어요. 덤으로 이 상황에 내가 화내는게 진상학부모인건지 객관적으로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들어도 선생이 너무 심하다고. 자기가 학교에 얘기해서 중재할테니 굳이 가지말라해서 집에 있었죠. 교육청에서 두어번 전화했나봐요. 그 선생이 교감한테 불려갔는지 나갔다와서 며칠동안 누구때문에 내가 아프네 어쩌네. 누가봐도 우리애 얘긴거 알잖아요. 아니나다를까 그 이후로 애들이 안놀아주고 인사도 안받아줌ㅋ 초2 애들은 어리잖아요. 그러니 선생보고 저애는 나쁜애, 이렇게 박힌거죠. 애가 충격받고 학교가는거 싫대서 일주일 안보내고 있다가 선생한테 말안하고 바로 전학시켰어요. 당일에 짐가지러 가는 날에 전학간다 했더니 눈땡그래져서 오늘 전학간다구요? 당일에 알게되니 씩씩거리는데 그때 저희 엄마가 가셨는데 가서 복도에서 선생한테 한참동안 뭐라하고 오셨네요. 학부모 사이에도 또라이 선생이라고 소문났는데 애맡긴죄로 아무도 뭐라 못해서 다들 속만 끓고 있는 상황이었죠. 애들이 집에 가면 엄마한테 하는 얘기가 선생님 또 화냈다. 누구누구 대놓고 이름 얘기하면서 욕하더라 이런소리만 들리니까 다들 진짜 선생한테 얘길해야하나, 발만 동동 구르고. 선생하나 잘못만나면 그거 평생 상처로 가더라구요. 애가 숫기 없어서 발표못한다고 그 난리치는건 진짜ㅡㅡ 암튼 사설이 너무너무 길었지만 별같잖은 선생들 너무 많아요. 물론 정신 놔두고 다니는 학부모들이 더 많겠죠. 선생님 영상볼때마다 이 선생님 만난 아이들은 진짜 행운이겠다, 넘 부러워요ㅜㅠ
저,,, 저런 선생님 경험해봤어요. 정말 그반 애들 넘 불쌍해서 눈물이 날 거 같더라구요. 매일매일이 아동 학대. 우와 이게 정말 가능해? 녹음해서 신고하고싶을 정도로. 물론, 요즘 선생님들 힘드신 거 맞고 좋은 선생님이 더 많으시겠지만, 분명 또라이 선생님도 존재한다는 거.
대처 잘 하셨네요....저런 교사는 못 자르나요? 왜 저렇게 알면서도 놔두는지.. 선생님들도 알면서 그냥 쉬쉬 하더라고요. 똥은 피하자는 식...;;; 그러니 공교육이 욕을 먹어 안타까움..... 우리나라 교사들 수준이 타국에 비해 정말 높고 선생님들도 사명감이 높은 편인데..... 꼭 저런 교사들이 공교육에 먹칠을........... 하긴 학부모 중에서도 진상들이 소수 있고...... 직군마다 존재하는 소수 암적인 인간들이 있는건 인간사인가보네요......... ㅠ
얼마전 따돌림을 당해서 골머리를 앓았고 얼마전까지도 조퇴하면 안되겠냐는 전화를 받았어요. 선생님 말씀 지나고 보니 모두 맞는 말씀이고 괴로운 시간들, 열 번이라도 쫓아가고 싶은 거 참은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진짜 말씀드려도 나아지지 않으니 교무실을 가야하나 교육청을 가야하나 내가 너무 가해자 아이들까지 생각해서 선생님이 나와 아이를 만만히보나 별생각이 다들었네요. 결론은 아이들끼리 해결했고 그과정에서 담임선생님께도 최대한 예의(?)를 지켜 상담드린 결과, 선생님과도 친밀하게 상의드릴 수 있었고 울며 전화하던 아이는 다 잊고 따돌린 아이들까지도 포용하는 아량을 보여주었네요(저희 부부는 이점에서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찢어졌지만요.) . 안타까운 것은 저의 자녀에게 좀더 표현할 수있도록 하는 기회를 덜 준것입니다. 선생님을 신뢰할 수있도록 그관계를 형성하고 경험하는 것도 참 중요한 일인데. 그때는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저마저도 부족했고 울기만 하는 아이가 너무 딱해서 나서 말어 이것만 골몰했지 아이의 처신에 대한 고민을 못한 듯합니다. 이번일로 자기도 배운게 있다는데 . . . 제가 보기에는 가해자였던 아이와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잡고 또 바람을 맞고 오는 아이가 답답해 속이 터집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이것도 과정이겠죠? 여튼 겪어본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공감되어 긴 글 남겨보았습니다
따돌린 아이와 약속을 잡다니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바람 또 맞았다는건 상종하면 안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거네요^^; 사실 따돌림이 나쁘다는거 모르는 애 없습니다 나쁜 행동에 대해 공감하는 아이들끼리 무리지어 대항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저는 추천드립니다..해당반 선생님과 모든 부모님들이 모두 알수 있게 할수있다면 더없이 좋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학교 폭력 왕따는 가장 초기에 더 일키우지 말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절대 기죽지 말고 그런 행동이 나쁘다는거, 당했던 일들과 그때 느꼈던 기분 등 정리해서 모든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것이야말로 아이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함부러 상처받을 이유 따위 없습니다 고통받을 아이와 부모님 생각하니 마음 아프네요
초등 고학년 엄마인데요, 선생님한테 말은 해야겠지만 아무 도움도 안 돼요. 처음 몇 번은 제지 하시지만 그 몇 번이 지나면 선생님도 좀 피곤해하시면서 그 자리에서 빨리 사과 시켜버리고 네가 예민하다며 그냥 넘어가라는 식으로 선 그어버려요. 그나마 저학년때는 조금 통할 수 있긴 하겠네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긴 합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해결된다는 생각보다는 선생님께는 그 동안의 괴롭힘을 기록하고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알려주세요.
참 그런 애들은 싹을 잘라줘야 해요. 유치원때 저는 그 애 엄마한테 얘기했죠. 그집애가 우리애거 가져갔다 그리고 작은 것들이지만 몇번씩 받아왔어요. 나중에 교화가 되더라구요. 그런것은 유치원때여서 계속 교육을 시켜야줘야 해요. 저 애 건들면 그 집 엄마가 그냥 안 있는구나 하며 아이도 함부로 못 하게 해야되요. 근데 알고 봤더니 그 애 엄마가 아들 키우는데 친구들한테 강하게 행동하라고 가르킨 걸 딸도 배웠더라구요. 죽을래... 뭐 이런거.. 나중에 그래도 그런 잘못된 행동 고치고 순화됐어요.
지금은 성인이지만 저 어릴때 (초3일때) 그런 친구가 있어서, 어린마음에 바로 교무실에 찾아가서 담임쌤 찾아서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담임왈: 창피하게 여기서 왜이래?? 하면서 저를 엄청 혼내키더군요 그리고 교무실밖으로 나와서 저포함 그 아이들이 있으니까, 웃으면서 사이좋게 지내라~^^ 이러고 끝. 친구들은 오히려 칭찬을 받으니 더 기고만장하더군요 ㅋㅋㅋㅋ 훈육을 기대했던 저는 너무 충격이었고, 그 이후로 성인이 돼서도 누군가한테 알려서 해결된다는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솔직히 교장 한테 말해도 축소하기 바쁩니다. 바로 교육청에 찌르시고, 학생한테 직접 선 안넘게 불이익 줄거다라고 대놓고 무섭게 말하고, 부모한테도 항의오면 선 안넘게 싸우다가 상대방이 지 분에 못이겨서 난리치면 바로 신고처리하면 됩니다. 네.
예전 아이 담임은 나한테 자기는 상대엄마에게 알아듣게 얘기했고 더이상 상대부모에게 말 못하니 나보고 직접 하라고 했었다. 내가 생각해도 상대 학부모에게 직접 연락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그 학부모랑 친분도 있었고 담임 선생님이 중재는 못해주시고 나보고 직접 연락하라고 하셔서 전화했더니 사태를 전혀 파악 못하더라. 담임선생님이 제대로 알리지 않으신거다. 우리 아이 1년 가까이 괴롭힘에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는데 방법이 없더라. 담임 선생님 역할 정말 중요하다.
반복적이고 일방적인건 분명 문제가 있음에도 그 아이가 장난이라고하니 선생님께서도 가볍게 여기시고, 중간에 끼는걸 원치 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직접 그아이 어머니와 연락을 하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셨다는...모든 선생님이 선생님같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엄마가 직접 발벗고 나서야하네요ㅜㅜ
진짜 이런 양육부모 밑에서 자라면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로 자랄 확률 높죠. 부모가 집에서 소황제처럼 키우면 밖에서도 지부모 시종 부리듯 하려하고, 부모로부터 받은 지나친 허용을 밖에서도 바라고 자기 뜻대로 안되면 인격장애자 행동 하는 애들 많습니다
헐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 급이면 담임 선생님이 가해 학생에게 다음에 같은 행동을 하면 학폭위를 열어야 하니 다시는 하지 말라고 엄포를 해야할 것 같아요. 어른 사이에 하면 경찰서에 갈 일이 왜 애들 사이에선 괴롭힘이 장난으로 치부되고 느슨하게 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항상 잘 보고 도움 받고 있습니다. 홈스쿨링 하던 아이가 원해서 초1에 처음 학교를 가게 됐는데 첫 담임선생님께서 나이도 많으시고.. 여러모로 아이를 힘들게 하시네요. 아이가.. 혼나러 학교가는거 같다고 하니.. 말 다했죠ㅜ 너무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니.. 말 잘하는 아이가 필요한 말도 하지를 못해요. 선생님이 말대답이라고 생각할 거라고.. 꾹 참고 자기 변호도 못하고 오더라구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해. 너의 행동에 이유가 있었잖아.. 해서 조금씩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나.. 무시 아니면 말대답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더라구요. 말안하고 네네 하는 아이만 좋게보시니.. 시대가 바뀌었는데.. 국민학교때 선생님을 보는듯해서 씁쓸합니다... 제가 홈스쿨링을 고집했던 이유였는데... 아이는 원체 친구들을 좋아하니.. 제 욕심에 홈스쿨링으로 돌릴 수도 없고.. 참 힘듭니다.
홈스쿨링 고민하다가 학교에 계속 보내는 엄마입니다. 님의 댓글에 공감가서 하소연합니다. 저희 애도 학교 갈때마다, 학년에 올라갈때마다 선생님이 너무 화만 낸다고 해요. ㅎㅎ 상담시 선생님은 저희애는 따로 말할게 없을정도로 자기 할일 알아서 잘 챙겨서 하고 바르다고 하시는데…저희애는 맨날 혼나고 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희애가 따로 혼나는 일은 없구요, 단체로 수사로 혼난답니다. 떠들어서 그렇겠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애는 맨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수업듣고, 규칙지키기를 하는데 단체로 혼나니까 스트레스가 쌓인데요. 학교 가는걸 너무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고…상담시 선생님께 저희에가 선생님이 무섭데요 라고 말씀드리긴 했는데…단호한 훈육이 필요해서 어쩔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애에게 원래 선생님은 짜증내고 화내는게 보통이고 감정 잘 다스리면서 장난꾸러기를 잘 다루는 선생님이 훌륭한거라고 말해줬네요. 기대하면 안됩니다. 우리때나 지금이나 한반에 애들 숫자가 줄어도 애들 대하는건 달라지지 않았어요.
초1 엄마예요 같은반 친구가 있는데 집도 앞집이고 등하교를 같이 했어요 그친구 엄마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졌고요 친구가 저희 아이를 장난식으로 잘때렸어요 퍽 소리나게 쎄게요 저희 아이도 장난식으로 받아들였지만 많이 아퍼했고요 몇번 넘기다 그아이에게 때리지마 이모가 속상해~ 해도 변화가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친구엄마에게 말은 했는데 껄끄럽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좋게 얘기를 한다한들... 학교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생각은 못한거죠 중재자 역할 뜻에 격하게 공감이 갑니다...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다 같이 놀던 친구 다른 친구랑 같이 운동수업후 우리 아이 소외시키고 자기들끼리 집에 갔데요. 전날 우리집에서 잘때 방에서 먹겠다고 하서 밥상 차려주고 아침에 토스트까지 해서 먹였는데... 아침에 늘상 잘 지내다가 그래서 우리애가 속상해 하더라구요. 근데 그애가 외동이라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고 잘 삐진다고 하긴 했어요.그리고 다음날 학교 등교 같이 하자고 안하고 다음날 같이 등교 할래 했더니.. 아니 바이 이랬다는데요. 근데 그 엄마한테 얘기를 해주고 싶더라구요. 우리 애를 소외시켜 우리애가 속상해 하고 그리고 오히려 같이 안 지내려 한다구요. 이 엄마한테 얘기를 전달해 무슨 일이냐... 잘 풀어보고 싶다.. 이러고 싶기도 하구.. 오히려 우리애가 감정 상하고 상처 받았는데 더 도움 받으려는 것도 기분 상하네요. 아이가 해결할 수 있도록 냅둘까요?
학교라는 곳이 사라지면 어떨까. 학교에서 좋은것을 배우고 괜찮은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온갖 부정적인 경험 부조리만 보고 내 인생에서 안봐도 되는 인간들로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고 아이들 닭장속에 몰아넣고 그 조그만 틀에서 스트레스받아서 조금만 다르면 물고 뜯고 쪼아 죽이고 .. 그 옛날 서태지 노래가 진짜 틀리지 않음을 어른이 되어서 깨달았죠.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볼때 학교라는 공간이 그런곳이죠 작은 틀안에 여러 개성있는 아이들 몰아넣어놓고 개성을.죽이고 회색으로 만들어 색깔있는 아이들 왕따시키고 조금만 속도가 느리거나 빨라도 안되고.. 학교라는 곳은 바뀌지않아요. 가해아이 피해아이 계속 무한 반복될뿐;
1년전에 봤던 영상을 오늘은 일부러 다시 찾아보내요.. 바쁘신 선생님의 조언을 댓글로 기대할 순 없겠지만. 너무나 답답해서 글을 남기네요.ㅠㅠ 4학년 여자아이이고 학급내 여자친구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고있어요. 시선폭력을 시작으로 간섭,이간질,집단따돌림등 아이가 힘들어 등교를 거부하네요. 선생님 조언대로 아이가 직접 그 친구에게 말했고,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렸지만 개선되지않아, 결국 제가 상담을 했는데요. 그 친구들 7명(반여자친구절반)은 선생님과 면담시 잘못을 인정했고 시정하겠다했데요. 그리고 1시간뒤 쉬는시간에 자발적으로 사과를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이후시간에 저희아이가 어울려놀았다고 앞으로 저희 아이 하기에 달렸다고 하네요. 마음을 열고 그친구들과 놀아야한다고... 몇달간 상처받은 저희 아이가 하루상간에 어울려노는게 맞을까요? 아이는 전에경험도있고 또상처받을까봐 그친구들을 좀더 지켜보고싶다는데, 선생님은 그 친구들 맘이 열렸을때를 놓치면 안된단 식이시네요. 사과한마디에 사라질 깊이의 상처가 아닌데.. 참고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노력하라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이가 선생님이 계속 뒤에 앉혀서 눈이 나빠 바꿔달라고 했는데도 컨트롤안되는 애들 앞에 앉힌다고 절대 안바꿔주심 나중엔 뒷문옆에 앉아주셔서 너무 힘들어하고 겨울에 추워서 2달동안 감기 걸려서 도저히 참다가 제발 좀 바꿔달라고 연락드리니 그제사 바꿔주시더라구요 ㅡㅡ 실수보다 의도적일때가 많음
아래 댓글에도 있으나 무조군 담임이 알아서 중재해주겠지? 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혹시 이 영상만 보시고 섣불리 담임께만 맡겼다가 자식이 엄청난 돌이킬 수 없는 고통과 트리우마를 겪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 댓글 안 다는 사람이지만 일부러 시간 내어 댓글 답니다 주변에 조그맣고 평이 좋은 시골학교에서 일아난 일입니다 학폭 사건을 담임께만 말하고 계속 믿고 기다리다가 결국 담임도 해결을 안해주고 윗선에도 알리지 않아서 그 피해자만 고통속에 트라우마를 입고 있습니다 부모끼리 어색해지는 게 대수입니까? 알릴 문제는 반드시 알려야지요.. 이 영상을 보시고 알릴 문제조차 알리지 않는 일이 발생할까해서 댓글 답니다 교사들은 사실상 누구편도 들기 정말 애매하고 힘듭니다 변호사에 비유하는 것은 어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선생님한테도 수차례 중재 요청했는데 도저히 해결되지도 않고 선생도 대처 못하고 자꾸 저희애는 힘들다하고 상처받는데 선생은 그 아이가 우리애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답변하고.. 우리애가 싫다는 표현을 못해서 그런다는 개떡같은 소리 자꾸 지껄이길래 그 부모한테 직접 이야기했어요. 그 부모를 보니 애가 왜 그런지 알겠다라구요..그 부모 전혀 관심없고 오히려 지가 더 충격이라며 미안하단 말 없이 알겠다고 전화 끊더라고요. 선생이 중재자 역할 잘 못하는 경우 많아요.. 그런 아이는 부모를 보면 왜그런지 알겠구요..
요즘 선생님들이 어쩔수 없더라구요. 단체 앞에서 주의를 주면 수치심이라고 아동학대 , 개인적으로 주의주면 공포심을 준다고 아동학대로 징계를 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업중에 소리지르고 바닥을 뒹굴고 날뛰는 학생을 제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팔을 잡는 것은 당연히 안되거니와 말로도 주의를 주는것도 웃으면서 "앉아라"라고 말만해야 하는 정도로만요. 심지어 교장 교감선생님도 그 아이를 제재 못하구요. 그래서 다른애들이 나서서 제압해야하는 수준입니다. 아니면 난동부리는 아이를 선생님이 멈출수 없는 구조입니다. 교권이 너무 추락해서 학생을 훈육 할수 없는 구조라 교육청에 교권을 좀 높힐수 있게 민원을 넣거나 해야할 정도라서ㅜ 아이가 칼들고 선생님 찌르려고 해도 막으면 안되고 (아동학대라서) 도망쳐야 하는게 교육청 방침입니다. 그 아이가 다른 아이를 때리는 경우도 선생님이 직접 막았다가 조금이라도 다치면 선생님이 징계먹습니다.ㅜ 저도 알아보다 너무 경악했네요..이러니 날뛰는 아이에게 교육이 불가하니 같은 교실에서 수업받는 순한 아이가 손해보는 구조ㅜ
맞아요... 맞는 애한테만 싫다고 니 감정을 말해주라는 개떡같은 소리 진짜 극혐이에요. 상대가 싫어해도 안들어먹고 몰래 계속하는 애들이 맞는 애가 싫다한다고 절대 안하지 않는데요. 저건 맞는 애한테 책임전가하는 말이에요. 저희 아이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죄절하고는 결국 자기가 약해서 그 아이가 괴롭히는 거라고 생각하고 맞으면 더 세게 때리고 더 욕해야한다고 생각해버리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무섭고, 무관심 이신 선생님을 대하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1학년 아이에게 현실을 이야기 해야하나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한다.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할때는 선생님께 이야기 하라는 것은... 현실에서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라는 곳이 어른이 저에게도 무섭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들 뺨 맞아서 아들이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선생님 께서 그친구 옆에 가지말고 놀지 말라고 했답니다 같이 논 너도 잘못이라고 ..ㅜㅜ같이 논게 아니라 힘이쎈 그아이가 끌고 가고 뺨을 자주 때린 상황인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생님께 상담요청해야겠어요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고 아이는 그아이가 보복한다고 일커진다고 말하지 말라고 이미 이야기 해봤자. 소용없다는걸 깨달은거 같아서 아이의 몸과 마음을 단련이 시켜야겠어요ㅜㅜ 씁쓸한 현실..
뺨 맞은거면 상대부모한테 연락하셔야죠.. 왜 가만히계세요.. 저도 저희애 1학년때 여러번 맞았는데 가해학부모한테 이야기했는데 사과도 안해서 어이없어서 그 애가 동네 지나갈때마다 마주치면 제가 죽일듯이 살벌하게 노려보고 그 엄마도 개무시하고 하다가 다른 피해아이 부모가 나오니 그제서야 가해부모가 사과하더라구요. 가해아이도 저희아이에게 사과하구요 구체적으로 몇교시때 무슨, 무슨요일에 아이가 맞았다고 이야기들었다면 기록해놓으시고 꼭 상대부모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하고 말 안통하면 가만있지 않을거다 법대로 한다고 엄포놓으세요. 진짜 제가 다 가해아이 뺨따귀를 날려주고 싶네요
초3여아인데요.. 학기초반엔 여러친구들과 잘 어울러 놀았는데 반에 4명의 무리가 있으며 그 아이들이 제 딸아이와 노는 친구들을 다 뺏어가서 지금은 혼자논다고 하더라구요.. 전학가고 싶다고 울면서 얘기하는데.. 담임께는 아직 말씀을 안드렸어요. 딱히 해결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해서 지켜보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하... 지금 저희아이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그 이후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저는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가해친구들이 사과했고, 앞으로 지켜보겠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노력해야는 부분은 이러저러저러저러~~~하다 한보따리 늘어놓이시는데.. 다 저희 아이 위해서라고 하셨지만, 이미 받은 상처는 고려하지않으셔서 솔직히 불쾌한 상태거든요.
님이 반대로 님 아이가 다친상황이면 담임께만 맡기고 싶겠나요? 상대부모 연락처 직접 알고싶지 않을까요? 어쨌거나 아이가 다쳤잖아요. 그리고 님 아이나 선생님께서 장난이라고 하셨지만 장난이 아닐수도 있구요. 장난이든 괴롭힘이든 내아이가 다른아이를 다치게 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책은 책이고 현실인 현실이고 ....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상황은 많이 달라지고 .. 파국으로 가는게 보통이죠.... 우리 애도 지금 한달정도 그런상태에서 애가 말해도 안된다는 무기력을 느끼는 터라... 유치원 이동 알아보는 중임 ~ 병설 유치원에 소수라서 그애들 말고는 놀사람이 없으니 대안이 없음.. 안맞으면 다른 친구랑 놀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 환경... 선생님은 따돌림이라고 까지 인지를 못하고.. 한친구가 시작했는데 한명이 더 가세하기 시작~ 상황이 더 지나가면 이미 애는 상처받을대로 다 받고 망가지기에 전원 결정
음...초2여아 엄마 인데요 자꾸 반친구가 아이가 가진건을 달라고 하거나 아이 용돈으로 간식을 사달래서 얻어먹거나 하는 일이 잦아서 고민입니다 상대 아이는 결국 아이 물건 달라고 하다 망가뜨렸구요 또 학원가는 아이를 꾀서 자꾸 다른데 놀러가자고 한다고 하니 걱정이고 무섭네요 어찌해야 현명하게 해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방법들 찾아보니 참고하고 그리 했는데 선생님한테서 막히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가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당해요 했더니 니가 피해다녀라 그 아이 주변에 니가 가지마라 이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 월급쟁이 교사가 많아요 그런 마음 가짐이라면 교사가 되지말고 다른 직업을 택했어야 맞는거 같은데 그져 본인 귀찮아지는거 싫고 신경쓰기 싫은 교사들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 학교가 더 불안해졌습니다
아이 입학전에 선생님 영상보며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그런데 담임 선생님과 관계된건 전혀 적용이 안되네요ㅠㅠ 상담때도.. 얼른 전화를 끊으려는 뉘앙스의 담임선생님.. 다른 아이를 저에게 대놓고 흉보는 담임선생님... 적응이 안됩니다. 다 선생님 같은 분들만 계실줄 알았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알게된게 있어서 아이앞에서는 절대 티내진 않습니다만.. 신뢰가 안갑니다ㅠㅠ 이런경우는 어찌해야하나요? 전.. 다 선생님같은 분들만 만날거라 생각해서... 넘 당황스러워요.
절대 행동하지 말라는 행동을 제가 얼마 전에 했네요. 초2밖에 안된 아이가 친구들 시켜서 화장실을 몇 번을 못 가게 했다고.. 선생님은 바쁘셨겠죠? 모르셨겠죠. 듣고 완전 빡쳐서 우연히 만난 그 애 붙잡고 얘기했습니다. 또 다시 아줌마 아들 괴롭혔다라는 소리 들리면 학교 찾아가고 부모님 찾아갈꺼라구요. 공무원 쌤들 많습니다.
저희아이는 초4 남아입니다. 작년에 여자친구들 몇명이 매일 외모,키,힘,다른 이유로 놀린다고 수차례 이야기하고, 방과후수업도 그만두게된 일이있었어요. 저는 그때 'ㅇㅇ이한테 관심이있고 친해지고싶어서 장난을치는데 방법을 잘몰라서 그럴수도있어. 기분나쁘다고 정확히 이야기해봐'라고 몇번 이야기했었는데ㅡ 아이가 "하지말라고" 계속 얘기했다며 괴로워하더라구요. 조금 수그러들다가 4학년으로 올라갔는데 그때 그 여학생들을 지나가다 만나면 따라다니면서 책가방을 두드린다거나, '냄새난다' '원숭이닮았다' 며 놀린다며 속상해서 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경우는 같은반이 아니기때문에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기가 애매해서ㅡ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선생님과 상담할 때 선생님은 걱정할 필요 없다셨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대 어쩌지요.. 담임선생님이 하시지 않는 수업에 반아이들이 아이 순서일 때 교구를 반납할 정도인데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도와달라고 부탁드려도...해결되는게 없는데...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상담할 곳도 없고 답답해요
늘 선생님 덕분에 많은 공부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학교가는 딸아이 선생님 책과 곰지 영상으로 부지런히 공부시켜 지금은 글도 곧잘 읽어요^^ 내년에 초등 학교 가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 이번 영상도 보고 갑니다~ 초등바이블 책?도 주문했어요 읽어볼께요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만 해도 유치원 선생님께 힘든 점을 잘 이야기 하고 해결하는거 같은데 왜 학교라는 기관에 들어가서는 아이들이 선생님께 말하기가 힘들까요? 선생님과 소통만 제대로 되어도 문제가 많이 줄어들거 같은데 커갈수록 사회를 더 많이 경험하는데 왜 말하기 힘들어 할까요? 어른들은 아이들이 힘들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아이반 선생님도 말안들으면 무섭게 할것이라 입학첫날부터 엄포놓더니 여러일이 있었지요.. 기간제담임교사라는 것도 처음 알았고.. 질문하면 조용히해. 말하지마. 야.너. 이름도 안부르고 사건사고가 1학기동안 아주 많았지요. 코로나로 반모임도 없고.. 엄마들끼리 연락도 안해서 몰랐는데 잘 모르는 아이들을 공포로 다스리는 제도가 사라지면 좋겠어요.
개념없는 학부모들은 이런영상 절대 안봄 ㅜㅜ 진짜 애 교육 안 시키는 부모들 너무 싫어요ㅜ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극혐이예요 정말ㅜㅜ
맞아요 그런엄마들은 안본다는거..
진짜 문제아이 뒤에는 문제부모가있어요
맞아요!
맞아요 문제아들 엄마는 신경도안써요
초1아이 한테, 너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표현하는 거라고 자주 말해주는데.. 성향인지라 잘 안되고 있고, 계속 말하면 아이도 스트레스 받아해요. 그러면 조금씩 회피하기도 하고, 성향적인 부분도 정말 무시할 수 없거든요.
저희 아이랑 똑...ㅠㅠ
맞아요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알려줘도 한두번이지 그게 힘든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아이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엄마마저 나를 지켜주지 않는구나 엄마마저 내가 쉴수있는 곳이 아니구나 느끼게 될까바 걱정되요
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보통일이 아닌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요. 속상하면 눈물부터 쏟는 아이라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상황에서 조차 눈물이 그렁그렁 해요. ㅠㅠ 어휴.
우리 아이도요 ㅠㅠ 너무 공감합니다
아무리 대처법을알려줘도 자긴 말을못하겠다니.. 환장할노릇입니다 ㅜㅜ
초2 여자아이인데 키가 아주 작은편인데 같은반 남자아이가 키 작다고 놀리고, 장난식으로 아이 의자를 툭툭 쳐도 참았었습니다... 물론 저희 아이는 하지말라고 말했고요.. 근데 그 남자아이가 돈 가지고 오라고 안 그럼 죽여버린다고 말했다고 했었어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가슴이 떨려서 잠을 못 잤고..아이가 그 얘기듣고 저한테 문자를 보냈었는데, 문자 그대로 캡쳐해서 선생님께 클래스톡으로 알렸습니다... 다음날 저희아이와 그 남자아이를 따로 불러 물어보고 남자아이한테 사과하게 한 후 저희아이는 보내고 남자아이한테는 부모님께도 말씀 드리겠다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어요... 선생님께서 그렇게 조취해주셔서 저는 놀랜마음을 좀 가라앉힐 수 있었고요... 정말 요즘 저학년들도 힘드네요...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던 순간이였습니다... ㅠㅠ
근데 솔ㅈ직히 우리애 6학년이지만 제대로 된 선생님 딱 두번 만났어요ㅡㅡ
다른 선생님들은 애들 학원다니니 공부 대충,
자기 시끄러운거싫다고 쉬는 시간에 애들 말 못하게 하고,
말안들은 애는 자유시간에 혼자 교실 가둬놓고 다른 애들 운동장 가게하고.
선생같지 않은 선생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2학년때 별 떠라이 같은 선생만나서 애를 대놓고 은따만들고 발표하라하는데 못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있으니까 자기가 자기 화를 못참아서 수업중에 애들 앞에서 보란듯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말도 안하고 있는다고 당장 학교오라고 난리치고 끊어서 어이가 없어서 이건 어떻게 처리하지 싶어서 안가고 있었더니 30분도 안되서 왜 안오냐고 또 전화와서 난리ㅋㅋ
이 선생이 위에 쓴 교실 가둬놓는 선생임.
뭐 학교찾아가서 교장,교감 찾는거? 굳이 내가 왜 그래야함? 싶어서 바로 교육청 전화해서 지금 이런 상황인데 내가 지금 달려가면 싸울거같으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어봤어요.
덤으로 이 상황에 내가 화내는게 진상학부모인건지 객관적으로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들어도 선생이 너무 심하다고.
자기가 학교에 얘기해서 중재할테니 굳이 가지말라해서 집에 있었죠.
교육청에서 두어번 전화했나봐요.
그 선생이 교감한테 불려갔는지 나갔다와서 며칠동안 누구때문에 내가 아프네 어쩌네.
누가봐도 우리애 얘긴거 알잖아요.
아니나다를까 그 이후로 애들이 안놀아주고 인사도 안받아줌ㅋ
초2 애들은 어리잖아요. 그러니 선생보고 저애는 나쁜애, 이렇게 박힌거죠.
애가 충격받고 학교가는거 싫대서 일주일 안보내고 있다가 선생한테 말안하고 바로 전학시켰어요.
당일에 짐가지러 가는 날에 전학간다 했더니 눈땡그래져서 오늘 전학간다구요? 당일에 알게되니 씩씩거리는데 그때 저희 엄마가 가셨는데 가서 복도에서 선생한테 한참동안 뭐라하고 오셨네요.
학부모 사이에도 또라이 선생이라고 소문났는데 애맡긴죄로 아무도 뭐라 못해서 다들 속만 끓고 있는 상황이었죠.
애들이 집에 가면 엄마한테 하는 얘기가 선생님 또 화냈다.
누구누구 대놓고 이름 얘기하면서 욕하더라 이런소리만 들리니까 다들 진짜 선생한테 얘길해야하나, 발만 동동 구르고.
선생하나 잘못만나면 그거 평생 상처로 가더라구요.
애가 숫기 없어서 발표못한다고 그 난리치는건 진짜ㅡㅡ
암튼 사설이 너무너무 길었지만 별같잖은 선생들 너무 많아요.
물론 정신 놔두고 다니는 학부모들이 더 많겠죠.
선생님 영상볼때마다 이 선생님 만난 아이들은 진짜 행운이겠다, 넘 부러워요ㅜㅠ
저,,, 저런 선생님 경험해봤어요. 정말 그반 애들 넘 불쌍해서 눈물이 날 거 같더라구요. 매일매일이 아동 학대. 우와 이게 정말 가능해? 녹음해서 신고하고싶을 정도로.
물론, 요즘 선생님들 힘드신 거 맞고 좋은 선생님이 더 많으시겠지만, 분명 또라이 선생님도 존재한다는 거.
더한 선생들도 있어요. 진짜 저는 선생들이 학부모때메 들고 일어났을때 콧웃음쳤네요. 진짜 90퍼 선생들이 징글징글한 어른들일뿐이고 나머지 10퍼만 선생님다운 선생이에요.
아주 잘 하셨다고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저희언니도 학교가서 뒤집으니까 멈추더래요.
맘고생 심하셨겠어요ㅜㅜ
대처 잘 하셨네요....저런 교사는 못 자르나요? 왜 저렇게 알면서도 놔두는지.. 선생님들도 알면서 그냥 쉬쉬 하더라고요. 똥은 피하자는 식...;;; 그러니 공교육이 욕을 먹어 안타까움..... 우리나라 교사들 수준이 타국에 비해 정말 높고 선생님들도 사명감이 높은 편인데..... 꼭 저런 교사들이 공교육에 먹칠을........... 하긴 학부모 중에서도 진상들이 소수 있고...... 직군마다 존재하는 소수 암적인 인간들이 있는건 인간사인가보네요......... ㅠ
얼마전 따돌림을 당해서 골머리를 앓았고 얼마전까지도 조퇴하면 안되겠냐는 전화를 받았어요. 선생님 말씀 지나고 보니 모두 맞는 말씀이고 괴로운 시간들, 열 번이라도 쫓아가고 싶은 거 참은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진짜 말씀드려도 나아지지 않으니 교무실을 가야하나 교육청을 가야하나 내가 너무 가해자 아이들까지 생각해서 선생님이 나와 아이를 만만히보나 별생각이 다들었네요.
결론은 아이들끼리 해결했고 그과정에서 담임선생님께도 최대한 예의(?)를 지켜 상담드린 결과, 선생님과도 친밀하게 상의드릴 수 있었고 울며 전화하던 아이는 다 잊고 따돌린 아이들까지도 포용하는 아량을 보여주었네요(저희 부부는 이점에서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찢어졌지만요.) .
안타까운 것은 저의 자녀에게 좀더 표현할 수있도록 하는 기회를 덜 준것입니다. 선생님을 신뢰할 수있도록 그관계를 형성하고 경험하는 것도 참 중요한 일인데.
그때는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저마저도 부족했고 울기만 하는 아이가 너무 딱해서 나서 말어 이것만 골몰했지 아이의 처신에 대한 고민을 못한 듯합니다.
이번일로 자기도 배운게 있다는데 . . . 제가 보기에는 가해자였던 아이와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잡고 또 바람을 맞고 오는 아이가 답답해 속이 터집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이것도 과정이겠죠?
여튼 겪어본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공감되어 긴 글 남겨보았습니다
아이가 기특하네요...스스로 헤쳐나갈수 있는 힘이 있다면 믿고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겠네요...힘내세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영상을 찾아보다가 댓글을 읽게됐어요..저도 애가 울면서 얘기할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고 그러면서 부르면 강아지처럼 달려나가는 모습에 또 찢어지고..잘 이겨내고 성장 하길 오늘도 기도해 봅니다..내일은 오늘보다 뭐든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제가지금그래요..
가해자아이들을정말
쫒아가 후려치고싶은데요
ㅠㅠ제아이가반대합니다
원치않고그냥넘어가겠대요..
착할수록억울한세상인듯해요
읽다가너무공감이라
댓글적어봐요
대
헐... 약속을 바람맞고 오다디... 헐......
따돌린 아이와 약속을 잡다니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바람 또 맞았다는건 상종하면 안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거네요^^; 사실 따돌림이 나쁘다는거 모르는 애 없습니다 나쁜 행동에 대해 공감하는 아이들끼리 무리지어 대항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저는 추천드립니다..해당반 선생님과 모든 부모님들이 모두 알수 있게 할수있다면 더없이 좋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학교 폭력 왕따는 가장 초기에 더 일키우지 말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절대 기죽지 말고 그런 행동이 나쁘다는거, 당했던 일들과 그때 느꼈던 기분 등 정리해서 모든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것이야말로 아이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함부러 상처받을 이유 따위 없습니다 고통받을 아이와 부모님 생각하니 마음 아프네요
초등 고학년 엄마인데요, 선생님한테 말은 해야겠지만 아무 도움도 안 돼요. 처음 몇 번은 제지 하시지만 그 몇 번이 지나면 선생님도 좀 피곤해하시면서 그 자리에서 빨리 사과 시켜버리고 네가 예민하다며 그냥 넘어가라는 식으로 선 그어버려요. 그나마 저학년때는 조금 통할 수 있긴 하겠네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긴 합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해결된다는 생각보다는 선생님께는 그 동안의 괴롭힘을 기록하고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알려주세요.
꿈같은 얘기만 하는데 답답하네요.
실제로 지속적인 괴롭힘 당하면 저런 대처는 정말 바보같은 행동이에요. 에효
애를 키우보셨는지 궁금할따름 소설을 들고 파는지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아요 ....진짜 100퍼센트
같은반 친구가 자꾸 뭘 가져오라고 하고 뭐 부탁안들어주면 절교한다는 둥, 쟤랑 놀지말자 이런식으로 안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가 있어서 걱정이 많았네요ㅜㅜ다행히 담임샘이 제 고민을 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ㅠ
참 그런 애들은 싹을 잘라줘야 해요. 유치원때 저는 그 애 엄마한테 얘기했죠. 그집애가 우리애거 가져갔다 그리고 작은 것들이지만 몇번씩 받아왔어요. 나중에 교화가 되더라구요. 그런것은 유치원때여서 계속 교육을 시켜야줘야 해요. 저 애 건들면 그 집 엄마가 그냥 안 있는구나 하며 아이도 함부로 못 하게 해야되요. 근데 알고 봤더니 그 애 엄마가 아들 키우는데 친구들한테 강하게 행동하라고 가르킨 걸 딸도 배웠더라구요. 죽을래... 뭐 이런거.. 나중에 그래도 그런 잘못된 행동 고치고 순화됐어요.
반복되는 되도 중재 하지 않고 쏙 빠지는 담임 노답
본인아이를 모르는부모들이 참많고 잘못된행동을해도 그부모는 똑같아서 뭐가잘못된지를모르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 부모도 똑같은 경우가 많아요. 자기 아이 제지하는거 싫어하고 귀찮아하고요. 혹은 당하는 아이인 애보고 그냥 무시하라고 하거나..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더군요. 전혀
그래도 조치취해야죠
응징 재발방지 2차피해예방을 위해
피해학생의 감정이 중요한데 예민하다는 식으로 몰아가서
감정의 유연성을 기르라네요...
이런경우도 있어요.
누굴 믿어야 하는지...
웃기고 있네요. 본인도 감정소진 함 시켜봐야 정신차리겠네요. 감정의 유연성 지가 당해봐야 알겠죠 별 이상한거 붙이는 사람 많아요.
지금은 성인이지만 저 어릴때 (초3일때) 그런 친구가 있어서, 어린마음에 바로 교무실에 찾아가서 담임쌤 찾아서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담임왈: 창피하게 여기서 왜이래?? 하면서 저를 엄청 혼내키더군요 그리고 교무실밖으로 나와서 저포함 그 아이들이 있으니까, 웃으면서 사이좋게 지내라~^^ 이러고 끝.
친구들은 오히려 칭찬을 받으니 더 기고만장하더군요 ㅋㅋㅋㅋ 훈육을 기대했던 저는 너무 충격이었고, 그 이후로 성인이 돼서도 누군가한테 알려서 해결된다는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솔직히 교장 한테 말해도 축소하기 바쁩니다. 바로 교육청에 찌르시고, 학생한테 직접 선 안넘게 불이익 줄거다라고 대놓고 무섭게 말하고, 부모한테도 항의오면 선 안넘게 싸우다가 상대방이 지 분에 못이겨서 난리치면 바로 신고처리하면 됩니다. 네.
아이에게 직접 말하게 하는게 아이의 힘도 키워주고 좋네요. 옛날에는 부모없다는 소리가 못 배웠다는 뜻이었는데 요즘엔 부모의 여부가 그건 아닌듯
예전 아이 담임은 나한테 자기는 상대엄마에게 알아듣게 얘기했고 더이상 상대부모에게 말 못하니 나보고 직접 하라고 했었다.
내가 생각해도 상대 학부모에게 직접 연락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그 학부모랑 친분도 있었고 담임 선생님이 중재는 못해주시고 나보고 직접 연락하라고 하셔서 전화했더니 사태를 전혀 파악 못하더라. 담임선생님이 제대로 알리지 않으신거다.
우리 아이 1년 가까이 괴롭힘에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는데 방법이 없더라.
담임 선생님 역할 정말 중요하다.
담임선생님이 중재자 역할을 기피하시고 따돌림당하는 원인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지도 않고, 가해아이들을 옹호하면서 모든 원인이 제 아이에게 있다는듯 학기초 말씀 하십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아 직접 해결하거나 아이가 참는수 밖에 없네요
반복적이고 일방적인건 분명 문제가 있음에도 그 아이가 장난이라고하니 선생님께서도 가볍게 여기시고, 중간에 끼는걸 원치 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직접 그아이 어머니와 연락을 하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셨다는...모든 선생님이 선생님같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엄마가 직접 발벗고 나서야하네요ㅜㅜ
저도 그런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성추행,어른도 하지않을 정도의 심한폭행도 전부
장난이다고 하며 넘어가시더라구요
선생님이 공부만 잘해서
되시는게 아니였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공감요 실상은 선생들은 귀찮아해요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중간에서 중재하는 거 골치아파 하심.
저도경험하고있습니다
저도 무조건 담임께 맡기라는 것은 반대입니다 주변에 담임께 암청난 학폭을 이아기했는데 담임이 윗선에 절대 알리지 않아서 걸국 피해자 학생은 전학을 갔고 극심한 심리문제로 아린 나니에 상담을 받고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진짜... 애 방치, 방임하고 모든걸 허용해 주고 훈육 안하는 부모는 애도 노답인데 부모까지 노답이라 해결이 힘들다 정말로...
진짜 이런 양육부모 밑에서 자라면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로 자랄 확률 높죠.
부모가 집에서 소황제처럼 키우면 밖에서도 지부모 시종 부리듯 하려하고, 부모로부터 받은 지나친 허용을 밖에서도 바라고 자기 뜻대로 안되면 인격장애자 행동 하는 애들 많습니다
마자요 애가 노답이면 그 엄마는 더 노답이더라구요. 깜놀..
방치,방임을 사생활존중,자유로 포장해서 본인들이 엄청 대단한 부모인듯이 행동하는 노답들도 있어요.
진짜여 격어봐서압니다 아이에대해남들다아는데 그부모만모르더라구여 에휴 똥한번밟았습니다 그이후로 계속피하고 반편성할때마다전화합니다 피곤해여증말ㅜㅜ
그 부모의 그 자식 진짜 불변
느므 싫으네요 진짜
지긋지긋
부모가 문제임
가해자가 수차례 목을 계속 졸라서 아이가 힘들어했는데. 선생님 안보이는데서 했다고 담임은 어쩔 수 없었다 계속 따라 다닐 수 없다라고 해서 정말... 아이랑 저 힘들었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상기시키고 연습해야겠어요
헐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 급이면 담임 선생님이 가해 학생에게 다음에 같은 행동을 하면 학폭위를 열어야 하니 다시는 하지 말라고 엄포를 해야할 것 같아요. 어른 사이에 하면 경찰서에 갈 일이 왜 애들 사이에선 괴롭힘이 장난으로 치부되고 느슨하게 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흠..
그럼 목에 캠이라도
걸어서 보내야겠네요
@@이상한나라의앨리-p6v 교사가 직접 보지 않았는데 학폭위를 운운하면 교사가 협박했다고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도 있습니다.
울 애도 비상구쪽에서 배맞고 꼭 사각지대에서 맞았어요... 그게 7살때네요.... 너무 맘이 아파요
항상 잘 보고 도움 받고 있습니다. 홈스쿨링 하던 아이가 원해서 초1에 처음 학교를 가게 됐는데 첫 담임선생님께서 나이도 많으시고.. 여러모로 아이를 힘들게 하시네요. 아이가.. 혼나러 학교가는거 같다고 하니.. 말 다했죠ㅜ 너무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니.. 말 잘하는 아이가 필요한 말도 하지를 못해요. 선생님이 말대답이라고 생각할 거라고.. 꾹 참고 자기 변호도 못하고 오더라구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해. 너의 행동에 이유가 있었잖아.. 해서 조금씩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나.. 무시 아니면 말대답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더라구요. 말안하고 네네 하는 아이만 좋게보시니.. 시대가 바뀌었는데.. 국민학교때 선생님을 보는듯해서 씁쓸합니다... 제가 홈스쿨링을 고집했던 이유였는데... 아이는 원체 친구들을 좋아하니.. 제 욕심에 홈스쿨링으로 돌릴 수도 없고.. 참 힘듭니다.
홈스쿨링 고민하다가 학교에 계속 보내는 엄마입니다. 님의 댓글에 공감가서 하소연합니다.
저희 애도 학교 갈때마다, 학년에 올라갈때마다 선생님이 너무 화만 낸다고 해요. ㅎㅎ 상담시 선생님은 저희애는 따로 말할게 없을정도로 자기 할일 알아서 잘 챙겨서 하고 바르다고 하시는데…저희애는 맨날 혼나고 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희애가 따로 혼나는 일은 없구요, 단체로 수사로 혼난답니다. 떠들어서 그렇겠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애는 맨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수업듣고, 규칙지키기를 하는데 단체로 혼나니까 스트레스가 쌓인데요. 학교 가는걸 너무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고…상담시 선생님께 저희에가 선생님이 무섭데요 라고 말씀드리긴 했는데…단호한 훈육이 필요해서 어쩔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애에게 원래 선생님은 짜증내고 화내는게 보통이고 감정 잘 다스리면서 장난꾸러기를 잘 다루는 선생님이 훌륭한거라고 말해줬네요.
기대하면 안됩니다. 우리때나 지금이나 한반에 애들 숫자가 줄어도 애들 대하는건 달라지지 않았어요.
부모가 특이한 경우도 참 다양해요. 친구 얘기 들어보니 진짜 혀를 내밀게 하는 학부모도 있더라구요
지금 저희집 고민입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는 이게 담임선생님의 중재가 있었음에도 괴롭히는 아이가 개선되지 않았다는점이에요 진짜 부모들끼리 껄끄럽게 만나야하는건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초1 엄마예요 같은반 친구가 있는데 집도 앞집이고 등하교를 같이 했어요 그친구 엄마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졌고요 친구가 저희 아이를 장난식으로 잘때렸어요 퍽 소리나게 쎄게요 저희 아이도 장난식으로 받아들였지만 많이 아퍼했고요 몇번 넘기다 그아이에게 때리지마 이모가 속상해~ 해도 변화가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친구엄마에게 말은 했는데 껄끄럽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좋게 얘기를 한다한들... 학교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생각은 못한거죠
중재자 역할 뜻에 격하게 공감이 갑니다...
그래서 학부모끼리 친구하는거 아니래요. 그냥 엄마들끼리 말 안섞었음 오히려 좋게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팩트만 말하면 되는데.
그리고 장난으로라도 때리지마. 누가 너한테 반대로 이러면 너 기분좋겠니? 해야합니다...
ㅎㅎㅎ 정말 좋은 말씀들인데 막상 현실과는 많이 다른것같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다 중재자역할을 잘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다 같이 놀던 친구 다른 친구랑 같이 운동수업후 우리 아이 소외시키고 자기들끼리 집에 갔데요. 전날 우리집에서 잘때 방에서 먹겠다고 하서 밥상 차려주고 아침에 토스트까지 해서 먹였는데... 아침에 늘상 잘 지내다가 그래서 우리애가 속상해 하더라구요. 근데 그애가 외동이라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고 잘 삐진다고 하긴 했어요.그리고 다음날 학교 등교 같이 하자고 안하고 다음날 같이 등교 할래 했더니.. 아니 바이 이랬다는데요. 근데 그 엄마한테 얘기를 해주고 싶더라구요. 우리 애를 소외시켜 우리애가 속상해 하고 그리고 오히려 같이 안 지내려 한다구요. 이 엄마한테 얘기를 전달해 무슨 일이냐... 잘 풀어보고 싶다.. 이러고 싶기도 하구.. 오히려 우리애가 감정 상하고 상처 받았는데 더 도움 받으려는 것도 기분 상하네요. 아이가 해결할 수 있도록 냅둘까요?
담임이 알면서도 신경안써요...
고학년올라갈수록....ㅠ
우리아이 1학년담임선생님은 개입을 안하시는것 같아요.
담임선생님 마다 다른것 같습니다ㅠㅠ
학교라는 곳이 사라지면 어떨까. 학교에서 좋은것을 배우고 괜찮은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온갖 부정적인 경험 부조리만 보고 내 인생에서 안봐도 되는 인간들로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고 아이들 닭장속에 몰아넣고 그 조그만 틀에서 스트레스받아서 조금만 다르면 물고 뜯고 쪼아 죽이고 .. 그 옛날 서태지 노래가 진짜 틀리지 않음을 어른이 되어서 깨달았죠.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볼때 학교라는 공간이 그런곳이죠 작은 틀안에 여러 개성있는 아이들 몰아넣어놓고 개성을.죽이고 회색으로 만들어 색깔있는 아이들 왕따시키고 조금만 속도가 느리거나 빨라도 안되고.. 학교라는 곳은 바뀌지않아요. 가해아이 피해아이 계속 무한 반복될뿐;
1년전에 봤던 영상을 오늘은 일부러 다시 찾아보내요.. 바쁘신 선생님의 조언을 댓글로 기대할 순 없겠지만.
너무나 답답해서 글을 남기네요.ㅠㅠ
4학년 여자아이이고 학급내 여자친구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고있어요. 시선폭력을 시작으로 간섭,이간질,집단따돌림등 아이가 힘들어 등교를 거부하네요. 선생님 조언대로 아이가 직접 그 친구에게 말했고,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렸지만 개선되지않아, 결국 제가 상담을 했는데요.
그 친구들 7명(반여자친구절반)은 선생님과 면담시 잘못을 인정했고 시정하겠다했데요. 그리고 1시간뒤 쉬는시간에 자발적으로 사과를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이후시간에 저희아이가 어울려놀았다고 앞으로 저희 아이 하기에 달렸다고 하네요. 마음을 열고 그친구들과 놀아야한다고...
몇달간 상처받은 저희 아이가 하루상간에 어울려노는게 맞을까요? 아이는 전에경험도있고 또상처받을까봐 그친구들을 좀더 지켜보고싶다는데, 선생님은 그 친구들 맘이 열렸을때를 놓치면 안된단 식이시네요. 사과한마디에 사라질 깊이의 상처가 아닌데.. 참고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노력하라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이가 선생님이 계속 뒤에 앉혀서 눈이 나빠 바꿔달라고 했는데도 컨트롤안되는 애들 앞에 앉힌다고 절대 안바꿔주심 나중엔 뒷문옆에 앉아주셔서 너무 힘들어하고 겨울에 추워서 2달동안 감기 걸려서 도저히 참다가 제발 좀 바꿔달라고 연락드리니 그제사 바꿔주시더라구요 ㅡㅡ 실수보다 의도적일때가 많음
맞아요ㅜㅠ 얘기해도의미없었어요 저두늘당하고살았는데 피해자만힘들고ㅜㅜ 감내해야하나싶어요
아래 댓글에도 있으나 무조군 담임이 알아서 중재해주겠지? 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혹시 이 영상만 보시고 섣불리 담임께만 맡겼다가 자식이 엄청난 돌이킬 수 없는 고통과 트리우마를 겪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
댓글 안 다는 사람이지만 일부러 시간 내어 댓글
답니다 주변에 조그맣고 평이 좋은
시골학교에서 일아난 일입니다 학폭 사건을 담임께만 말하고 계속 믿고 기다리다가 결국 담임도 해결을 안해주고 윗선에도 알리지 않아서 그 피해자만 고통속에 트라우마를 입고 있습니다 부모끼리 어색해지는 게 대수입니까? 알릴 문제는 반드시 알려야지요.. 이 영상을 보시고 알릴 문제조차 알리지 않는 일이 발생할까해서 댓글 답니다 교사들은 사실상 누구편도 들기 정말 애매하고 힘듭니다 변호사에 비유하는 것은 어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기방어 같아요 ㅜㅜ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 그냥 수업만 하는 선생님도 계시는것 같아요 ㅠ
조곤조곤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이해도 쏙쏙되고 지혜도 배웁니다~
저희 아이 짝도 너무 예의가 없어
저는 놀지말라고 했습니다.
타인으로 인해
스트레스받아서 짜증내는게
너무 피곤했어요.
모든 친구들과 잘 지낼필요없이
같은공간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중
한명일뿐이라고 설명해주었어요
부끄러워서 직접 말 못하는 초4 아이 선생님께 쪽지를 이용하는 꿀팁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기본이긴한데...기본을 모르는 학부모와 선생님들도 많다는게 함정이죠...
선생님 정말 여러므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컨텐츠에 감동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구독하고 애청하고 있습니다.
선생님한테도 수차례 중재 요청했는데 도저히 해결되지도 않고 선생도 대처 못하고 자꾸 저희애는 힘들다하고 상처받는데 선생은 그 아이가 우리애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답변하고.. 우리애가 싫다는 표현을 못해서 그런다는 개떡같은 소리 자꾸 지껄이길래 그 부모한테 직접 이야기했어요. 그 부모를 보니 애가 왜 그런지 알겠다라구요..그 부모 전혀 관심없고 오히려 지가 더 충격이라며 미안하단 말 없이 알겠다고 전화 끊더라고요. 선생이 중재자 역할 잘 못하는 경우 많아요.. 그런 아이는 부모를 보면 왜그런지 알겠구요..
진짜 정말 맞아요! 그런집 애와 부모도 문제지만
선생이 더 문제예요.
교권바닥되는건 본인들 몸만사리는 선생들한테도 책임이 있음.
요즘 선생님들이 어쩔수 없더라구요. 단체 앞에서 주의를 주면 수치심이라고 아동학대 , 개인적으로 주의주면 공포심을 준다고 아동학대로 징계를 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업중에 소리지르고 바닥을 뒹굴고 날뛰는 학생을 제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팔을 잡는 것은 당연히 안되거니와 말로도 주의를 주는것도 웃으면서 "앉아라"라고 말만해야 하는 정도로만요. 심지어 교장 교감선생님도 그 아이를 제재 못하구요. 그래서 다른애들이 나서서 제압해야하는 수준입니다. 아니면 난동부리는 아이를 선생님이 멈출수 없는 구조입니다. 교권이 너무 추락해서 학생을 훈육 할수 없는 구조라 교육청에 교권을 좀 높힐수 있게 민원을 넣거나 해야할 정도라서ㅜ 아이가 칼들고 선생님 찌르려고 해도 막으면 안되고 (아동학대라서) 도망쳐야 하는게 교육청 방침입니다. 그 아이가 다른 아이를 때리는 경우도 선생님이 직접 막았다가 조금이라도 다치면 선생님이 징계먹습니다.ㅜ 저도 알아보다 너무 경악했네요..이러니 날뛰는 아이에게 교육이 불가하니 같은 교실에서 수업받는 순한 아이가 손해보는 구조ㅜ
맞아요... 맞는 애한테만 싫다고 니 감정을 말해주라는 개떡같은 소리 진짜 극혐이에요. 상대가 싫어해도 안들어먹고 몰래 계속하는 애들이 맞는 애가 싫다한다고 절대 안하지 않는데요. 저건 맞는 애한테 책임전가하는 말이에요.
저희 아이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죄절하고는 결국 자기가 약해서 그 아이가 괴롭히는 거라고 생각하고 맞으면 더 세게 때리고 더 욕해야한다고 생각해버리더라구요...
맞아요 !! 못된것도 유전이더라고요
요즘은 부모가 알아서 해결해야하는시스템 이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무섭고, 무관심 이신 선생님을 대하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1학년 아이에게 현실을 이야기 해야하나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한다.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할때는 선생님께 이야기 하라는 것은... 현실에서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라는 곳이 어른이 저에게도 무섭습니다.
따 당하고 괴롭힘을 1년내내 방관하시던 선생님도있었네요...12월쯤 친구가 쓴 편지로 모든사실을 알게되서 따지니 담임샘은 전화도 안받고 끝까지모른척...이제...담임샘은 수업만 가르치는 사람으로만생각해야하는건지...AI담임선생님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 영상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항상 감사히 영상 잘 챙겨보고 있어요! 오늘도 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1 여아엄마이고 아이친구가 언어적으로 괴롭혀서 힘들어하는데 영상보구 대처방법에 대해 도움많이됐습니다 자주보며 실천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초2 아들 키우는데 요즘들어 부쩍 힘이 드네요 저또한 부모는 처음이라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이게 맞는건지.. 하루에도 열두번 후회와 반성을 오가면서 오늘도 선생님께 배웁니다 정말 부모란 어렵네요 그래도 선생님께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07:00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연습
지인 얘기 들어보면 담임선생님의 중재역할은 커녕 양쪽부모에 오해만 쌓이게 하고 나몰라라 하는 선생님도 있더라구요 ㅠㅠ
우리아이 담임선생님 말씀하시는줄요
중재역할 안 해줍니다. 차라리 교감이나 교육청 더 나아가선 학교 전담 경찰관과 이야기 하는 게 더 적극개입입니다.
그런 경우가 훨씬 더 많은듯요. 학폭 일어나면 은폐, 축소하기 바쁘고요.
개입했다가 본인한테 불똥튈ㄲㅏ봐..그런쌤 많더라구요. 학부모들이 너무 나서서 선생님 몰아세우니 선생님들 발빼는걸로 욕도 못하겠음
맞아요.
성추행도 심한폭행도
장난이여서 그런거다고
넘어가시더라구요
공부만 잘한다고 선생님이 되는게아니라 아이들을 최선을다해 돌봐주는분들이 선생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같은분은 없습니다,,,,에효,,,,
착한 아이들이 중학교 들어가서 못된애들한테서 살아남으려고 욕을 일부러 달고살더라. 거기서 강해보이고 살아남으려고. 그냥 학교는 안보내는게 답이다. 어차피 가봤자 공부도 안한다.
너무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항상 유익한 정보를 조근조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괴롭힘을 행하는 아이와 삼자대면 하자고 하는 담임선생님ᆢ
삼자대면하면 가해자가 했다고 인정하나요?ㅜ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우리 아이는 어찌할까요ᆢ
요즘 돌아가면서 따돌리고 무시하고 너무 심각하다
알고도 무시하고 자식 교육 똑바로 안시키고 인성교육은 제대로 안시키는 부모들 오로지 공부 공부 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선생님 늘 좋은말씀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중재없이 상대방 부모님께 연락처 줘도 되냐고 연락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도 선생님 나름인듯요~
초등 저학년 아들 뺨 맞아서 아들이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선생님 께서 그친구 옆에 가지말고 놀지 말라고 했답니다 같이 논 너도 잘못이라고 ..ㅜㅜ같이 논게 아니라 힘이쎈 그아이가 끌고 가고 뺨을 자주 때린 상황인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생님께 상담요청해야겠어요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고
아이는 그아이가 보복한다고 일커진다고 말하지 말라고
이미 이야기 해봤자. 소용없다는걸 깨달은거 같아서 아이의 몸과 마음을 단련이 시켜야겠어요ㅜㅜ 씁쓸한 현실..
뺨 맞은거면 상대부모한테 연락하셔야죠.. 왜 가만히계세요.. 저도 저희애 1학년때 여러번 맞았는데 가해학부모한테 이야기했는데 사과도 안해서 어이없어서 그 애가 동네 지나갈때마다 마주치면 제가 죽일듯이 살벌하게 노려보고 그 엄마도 개무시하고 하다가 다른 피해아이 부모가 나오니 그제서야 가해부모가 사과하더라구요. 가해아이도 저희아이에게 사과하구요
구체적으로 몇교시때 무슨, 무슨요일에 아이가 맞았다고 이야기들었다면 기록해놓으시고 꼭 상대부모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하고 말 안통하면 가만있지 않을거다 법대로 한다고 엄포놓으세요.
진짜 제가 다 가해아이 뺨따귀를 날려주고 싶네요
모든것이 말한마디에서 정나는것같아요..
첫째 딸아이 6학년때 나몰라라한 선생님 때문에 1년간아이가 고통당했어요
저는 담임쌤께 직접말했다가 되려 쫓아왔어요. 그래서 아이볼때 말하고 부모한테 직접말하니 또 전화오고 찾아오고 똑같아요. 이래나 저래나 말이 통할 사람은 통하고 안통할 사람은 안통하는거 같아요.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신중히 고민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처럼 좋은 선생님만 계신다면 좋겠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가요~~
진정한 제 멘토세요~~~^^♡
학교 괴롭힘은 대체로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지만,,,ㅠㅠ ,, ,,, 학교, 이야기의 충격적 이야기를 듣다보니
가해자는 좋아한다면서 괴롭히고 머리잡아당기고 툭툭치는데 피해자는 때리는 행동은 싫지만 친구니까 좋다면서 허허웃고 넘어가요 선생님도 "그친구가 널 너무 좋아해서 그래~ 하지말라고 얘기하자~"하고 이상한 얘기하시고 ㅡㅡ 피해자가 하지말라고 해도 자꾸 때려요라고 선생님께 얘기를 한다는데도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조만간 부모님업장으로 찾아갈 생각인데.... 하 답답ㅠ
잘 들었습니다~~편하게 사투리쓰셔도 매력 있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 너무너무 좋은 영상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도 잘 읽을게요.
초3여아인데요.. 학기초반엔 여러친구들과 잘 어울러 놀았는데 반에 4명의 무리가 있으며 그 아이들이 제 딸아이와 노는 친구들을 다 뺏어가서 지금은 혼자논다고 하더라구요.. 전학가고 싶다고 울면서 얘기하는데.. 담임께는 아직 말씀을 안드렸어요. 딱히 해결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해서 지켜보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하... 지금 저희아이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그 이후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저는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가해친구들이 사과했고, 앞으로 지켜보겠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노력해야는 부분은 이러저러저러저러~~~하다 한보따리 늘어놓이시는데..
다 저희 아이 위해서라고 하셨지만, 이미 받은 상처는 고려하지않으셔서 솔직히 불쾌한 상태거든요.
오늘 우리 아이가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친구를 다치게 했는데 상대방 부모가 연락처를 요구하였으니 저보고 연락처를 달라고 해서 잠을 못 이루고 있네요.ㅠ선생님이 중재자 역할을 못하시고 연락하는게 좋겠다고 하셨거든요.ㅠㅠ
님이 반대로 님 아이가 다친상황이면 담임께만 맡기고 싶겠나요? 상대부모 연락처 직접 알고싶지 않을까요? 어쨌거나 아이가 다쳤잖아요. 그리고 님 아이나 선생님께서 장난이라고 하셨지만 장난이 아닐수도 있구요. 장난이든 괴롭힘이든 내아이가 다른아이를 다치게 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햇다가기다렸다가는 너무아이가이미상처받고나서예요.. ㅜㅜ선생님같은분들이생각보다많치않드라구요..
옛날사람이라는게느껴지네요..일단괴롭히면선방때려서울려버리라고했는데...얼마나무식하게교육을했는지뼈저리게느끼네요...좋은영상잘보고가겠습니다..
선생님과 같은 분을 담임선생닝으로 만났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마음이 듭니다.
오히려 담임선생님께서 괴롭힘 사건을 축소하려고 하시고, 아이들 사이에서 흔하게 있는 일인데 엄마와 아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책은 책이고 현실인 현실이고 ....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상황은 많이 달라지고 ..
파국으로 가는게 보통이죠....
우리 애도 지금 한달정도 그런상태에서 애가 말해도 안된다는 무기력을 느끼는 터라... 유치원 이동 알아보는 중임 ~ 병설 유치원에 소수라서 그애들 말고는 놀사람이 없으니 대안이 없음.. 안맞으면 다른 친구랑 놀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 환경... 선생님은 따돌림이라고 까지 인지를 못하고..
한친구가 시작했는데 한명이 더 가세하기 시작~
상황이 더 지나가면 이미 애는 상처받을대로 다 받고 망가지기에 전원 결정
그냥 태권와 합기도를 어릴때부터 보내세요!!!!~
말싸움 연습도 학교가기 전에 꼭 시키세요
너무하다고요? 아니요..
입학전 젓가락질은 못해도
기센 아이로 키우는게 좋습니다..
선생님이 어차피 안 도와주세요..
선생님이 나쁘시다는게 아니예요.
어른은 알자나요.
세상은 가혹하고 누구의 도움도 받을수없다는거..
여시같이 살아남는법을 우아하고
귀품있게 가르치시는게 꼭 필요합니다... 착하면 정말 학폭 피해자되요..요즘 애들이 너무 빠르더라구요
맞는말씀ᆢ 이제서야운동시키네요ᆢ
이분 영상중에 피해자일까 걱정하기보다 가해자, 지지자, 방관자 되지않게 교육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영상 있어요. 마음이단단하게 기쎄게 키우는거랑 구분이 되어야될 것 같아요.
오늘 영상 너무 유익했고 좋았습니다
선생님께 이야기 했다는데 별거 아닌듯 그냥 넘겼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직접 이야기 하면 감정 섞여서 이야기 될까봐 집사람한테 넘겼는데 집사람 또한 별거아닌듯 넘기네요.. 말씀해주신 사항을 그대로 적어서 문자로 남겨서 이야기 한번 해봐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요 😊
저희애는 중1인데 학기초부터 툭툭 건드려보고 간(?)보더니 짝되고 난뒤부턴 개xx병x 욕하기 시작하더니 물먹을때 얼굴 바삭거린다고 머리까지 때리고~~~
간보더니 착하다 생각한지
수위가 올라가서 우리딸도 참다참다 못해 집와서 울면서 얘길 하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저도 이건 아니다싶어 담임쌤께 의논하고 자리배치 분리요구를 했습니다.
근데 참 돌아오는 대응책은
상대방아이가 치료받는중이라고
자리 바꾸는건 또다른 희생자가 생겨서 안된다고 더군다가 그아이도 초등때 따돌림 당해서 자기도 모르게 우리애한테 대물림(?)한가 보다고 얘기하시는데 뒷목잡았습니다
욕하고 머리까지 때리는데
자리배치는 또다른 희생자가 생기기 안된다고ㅡㅡ참!!!
그럼 어차피 한번 희생양이니 저희딸이 그냥 안고 가라는뜻으로 해석되서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
거기다가 피해자엄마가 호소하려고 전화했는데 상대편아이 보면 맘이 아프다고'.초등때 학폭당해서 자기도 누군가에게 하고 싶어했답니다.
제가 가해자 엄마도 아니고 피해자 엄마에게 하실 말씀은 아니지 않나요ㅡㅡ그때 번쩍 떠오르더라구요
맘까페에서 학폭생기면 피해자가 상처받고 학교나 선생님들은 피하려는 모습에 상처받는단 댓글들 와닿더라구요!
그후 애아빠가 난리나서
자리가 바뀌고 사과(?)도 받긴했지만,,,,참 오랫동안 가슴에 맺혀있네요~
이영상 보면서 마니 배우고 갑니다.
음...초2여아 엄마 인데요 자꾸 반친구가 아이가 가진건을 달라고 하거나 아이 용돈으로 간식을 사달래서 얻어먹거나 하는 일이 잦아서 고민입니다 상대 아이는 결국 아이 물건 달라고 하다 망가뜨렸구요 또 학원가는 아이를 꾀서 자꾸 다른데 놀러가자고 한다고 하니 걱정이고 무섭네요 어찌해야 현명하게 해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방법들 찾아보니 참고하고 그리 했는데 선생님한테서 막히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가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당해요 했더니 니가 피해다녀라
그 아이 주변에 니가 가지마라
이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 월급쟁이 교사가 많아요
그런 마음 가짐이라면 교사가 되지말고 다른 직업을 택했어야 맞는거 같은데 그져 본인 귀찮아지는거 싫고 신경쓰기 싫은 교사들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 학교가 더 불안해졌습니다
아이 입학전에 선생님 영상보며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그런데 담임 선생님과 관계된건 전혀 적용이 안되네요ㅠㅠ 상담때도.. 얼른 전화를 끊으려는 뉘앙스의 담임선생님.. 다른 아이를 저에게 대놓고 흉보는 담임선생님... 적응이 안됩니다. 다 선생님 같은 분들만 계실줄 알았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알게된게 있어서 아이앞에서는 절대 티내진 않습니다만.. 신뢰가 안갑니다ㅠㅠ 이런경우는 어찌해야하나요? 전.. 다 선생님같은 분들만 만날거라 생각해서... 넘 당황스러워요.
이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담임선생님이 중재를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른 아이가 괴롭혀서 말씀을 려도 해결이 되지 않고 괴롭힘이 심해지는데도 그 아이의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는 것 같구요.그럼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하나요?
네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안통하면 교육청...
저는 일기도 써보게 하고, 아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기다렸는데 스스로 하지 못해서, 제가 학교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그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가서 그 아이에게 얘기하니 저 안 그랬어요 하고 도망갔는데 바로 다음날 우리애한테 사과하고 괴롭힘이 멈췄어요.
신랑 대동하고 교장실 가야죠~
학폭열어야죠 뭐 이사회가 골로가는중
117 학폭 경찰신고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절대 행동하지 말라는 행동을 제가 얼마 전에 했네요. 초2밖에 안된 아이가 친구들 시켜서 화장실을 몇 번을 못 가게 했다고.. 선생님은 바쁘셨겠죠? 모르셨겠죠. 듣고 완전 빡쳐서 우연히 만난 그 애 붙잡고 얘기했습니다. 또 다시 아줌마 아들 괴롭혔다라는 소리 들리면 학교 찾아가고 부모님 찾아갈꺼라구요. 공무원 쌤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어요. 아주 효과 있던데요. 상황을 나몰라라하는 담임일때는 엄마가 뭐라도 해야죠
아이한테 직접이야기하면 아동학대로 오히려 신고를 하더군요..아이가 그런경우 대부분 부모도 상식 이하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문제있는 아이 부모를 보니 더 문제. 정말 어이가 없었다는.
저희아이는 초4 남아입니다.
작년에 여자친구들 몇명이 매일 외모,키,힘,다른 이유로 놀린다고 수차례 이야기하고, 방과후수업도 그만두게된 일이있었어요.
저는 그때 'ㅇㅇ이한테 관심이있고 친해지고싶어서 장난을치는데 방법을 잘몰라서 그럴수도있어. 기분나쁘다고 정확히 이야기해봐'라고 몇번 이야기했었는데ㅡ 아이가 "하지말라고" 계속 얘기했다며 괴로워하더라구요.
조금 수그러들다가 4학년으로 올라갔는데
그때 그 여학생들을 지나가다 만나면
따라다니면서 책가방을 두드린다거나, '냄새난다' '원숭이닮았다' 며 놀린다며 속상해서 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경우는 같은반이 아니기때문에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기가 애매해서ㅡ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수업시간에는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을정도인데 쉬는시간만되면 다른친구들이 시끄럽다 느낄정도로 목소리도 크고 모든 아이들에게 지시명령하는 친구가 있어요 자기는 해도되고 다른친구들한테는 하지말라고 해서 대꾸했다가 나만혼났다고 선생님 너무하다고 속상해하는 아이가 있어요..급식실에서 밥먹을때 자꾸 말걸어서 대답해주다 나만 주의받았다고 억울해해서 그럼 대답하지 말라니 귀에다대고 소리를 지른다는데 선생님이 정말 알고도 제지하지 않으시는걸까요? 편애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싶은데..이런 이야기들을 자꾸 듣게되니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첫애가 초1이라 모든게 다 어렵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상담할 때 선생님은 걱정할 필요 없다셨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대 어쩌지요..
담임선생님이 하시지 않는 수업에 반아이들이 아이 순서일 때 교구를 반납할 정도인데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도와달라고 부탁드려도...해결되는게 없는데...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상담할 곳도 없고 답답해요
늘 선생님 덕분에 많은 공부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학교가는 딸아이 선생님 책과
곰지 영상으로 부지런히 공부시켜
지금은 글도 곧잘 읽어요^^
내년에 초등 학교 가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 이번 영상도 보고 갑니다~
초등바이블 책?도 주문했어요
읽어볼께요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만 해도 유치원 선생님께 힘든 점을 잘 이야기 하고 해결하는거 같은데 왜 학교라는 기관에 들어가서는 아이들이 선생님께 말하기가 힘들까요? 선생님과 소통만 제대로 되어도 문제가 많이 줄어들거 같은데 커갈수록 사회를 더 많이 경험하는데 왜 말하기 힘들어 할까요? 어른들은 아이들이 힘들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공감이네요
저희 애 2학년. 쉬는 시간에 뭔가 얘기하려고 하면 '선생님도 쉬는 시간' 이라고 자르고. 아침이나 하교시간에 말 걸려고 하면 수업준비중 이라고 하신다네요. 당연히 수업중에 다른 말은 못한답니다..
저희아이반 선생님도 말안들으면 무섭게 할것이라 입학첫날부터 엄포놓더니 여러일이 있었지요.. 기간제담임교사라는 것도 처음 알았고.. 질문하면 조용히해. 말하지마. 야.너. 이름도 안부르고 사건사고가 1학기동안 아주 많았지요. 코로나로 반모임도 없고.. 엄마들끼리 연락도 안해서 몰랐는데 잘 모르는 아이들을 공포로 다스리는 제도가 사라지면 좋겠어요.
보통 친절하거나 대응 잘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있는데 일부 귀차니즘 선생님들은 그러시기도 합니다…
@@그랜져호크 와,, 혹시 저랑 같은 반 아니신가요ㅠㅠ 1년이 참 100년스럽습니다. 인성안좋은 분들은 제발 전업하셨음 좋겠습니다.
훈육안하는 부모에 교실밖 괴롭힘 조합이라 담임도 방관상태라 영상봐도 별 뾰족한 수는 없네요😢
아이와 같이들을수있는
갈등해결법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하유정 선생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살이 많이 빠져 보이네요~
방과후 교실에서 아이가 고학년아이로 부터
괴롭힘이 있었네요.
아이가 잘 얘길 하지 않아 모르고있다가
학기가 마무리될시점에 알겠되었어요..ㅜㅜ
방과후 선생님에게 연락을 하고 사과를 받았지만 다음학기도 똑같은 방과후과목울 하고싶다고해서 고민이예요
담임이 해결이안되서 보러왔는데 마지막 결론이 담임한테 도움요청하라뇨 ㅠㅠ
딱!! 저희애기이고 저희아이들도 그럴꺼예요 😂 저도 제가 얘기드릴꺼구요~
바로공유해놨습니다 !!!
담이런일이생기면 아이랑 함께 선생님말씀 다시한번보고싶어요🥰 아이들도 귀에쏙쏙~ 선생님께 얘기전달도 친구들과도 너무 잘할꺼같아요~ 어쩜 다 제맘 읽어주시는거 같으신지.. 선생님말씀 다 봐야겠어요 ..좋은강의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홧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동네 친구랑 놀다가 갈등이 생기는 경우는 중재인이 선생님이 될 수가 없을 것이고.. 부모 개입도 현명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간 아이가 해결할 수 있게 놔두었지만 심해지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변호사 개입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다른반아이와 트러블이 생겼을때도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같은 반 말고 동네에서 친구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면 어찌해야하나요? 누구한테 얘기를 해야할지요
요즘고민사항이였는데선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