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의 말중 하나가 답은 현장에 있다였습니다. 재무보다 기술과 신뢰를 우선했고 그것이 지금의 현대를 만들었죠. 이건희 회장은 삼성경영진들이 숫자놀이에만 집중하니까... 아예 회사제품들을 가져와 불질러버립니다. 그리고 직접 현지를 뛰어서 제품의 문제점을 찾게했습니다. 숫자놀음은 효율을 올리는게 아니라 문제점을 덮고 지나가는겁니다. 한국의 엔씨소프트가 그 결과를 보여줬죠. 얘네들은 원신을 보고 한말이 그게 돈이 될까? 이딴소리를 했고, 원신은 그해 7000억의 수익을 엔씨소프트는 4800억의 수익으로 그쳤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 이게 정답이고 본질이 현장에 있으나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회사는 침체기에서 멸망기로 가게 됩니다.
탁상행정은 언제나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음, 본인들이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 자리에서 행정을 해도 충분하겠지만 숫자 놀이 하나에만 집중할 정도로 역량이 있는데도, 그런 사람들이 직접 현장을 보는 대신 탁상에서 앉아서 보고하는 것들을 읽기만 한다면, 그들의 역량을 살리지 못하는 것임 그러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역량을 살려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해주면 되기는 할껀데, 애초에 그럴 역량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게 기업이잖음 뭐 어쨌든 탁상행정이 가장 도움이 되는건 딱 하나뿐임, "워게임" 탁자 위에서 전쟁
@@로켓펀쳐 회사의 급이 아니라 상황을 말한거잖아 인텔도 저정도급 삽질이라 비슷함 새로운 기술개발해야한다고 하는 개발자들 싹다 잘라서 AMD한테 개 닦이고 있고 기술없어서 12세대 오버클럭한 제품 13,14세대 그대로 우려먹어서 지금 터졌는데 NC나 인텔이나 그게 그거임
이해가 갑니다 숫자놀음하는 bm구조로만 장사하다 정작 중요한 게임은 늘 그 bm위에서만 개발 하다보니 그 겜이 그겜 .도박겜이라는 인식.. 엔씨가 성장한건 창의적인 게임 혁신적인 기술선도가 더 큰 지분을 차지 했는데 말이죠 ..우리가 기억하는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로 이어지는 ... 반면 넥슨은 민트로켓 같은 창의적인 부서를 만들고 뭔가 엔씨와 다른 행보로 욕은 먹지만 게임회사로써의 본분은 유지 하죠 .. 한때 블레이드앤소울팀원 중 한명이였던 김형태의 시프트업에 역전되려고 하니 ...
모든 회사가 수명이 있는 이유는 올바른 리더를 뽑지 못해서. 일반적으로 바닥에서 시작한 1대 창업가가 회사 잡고 있을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음.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창업자가 은퇴하고, 그 다음 전문 경영인을 앉혀두고 그게 몇번이고 반복되다가 능력 없는 놈을 리더로 들여오는 순간 회사가 망함.
기업 자체가 돈이 들어가니까 그렇죠. 그걸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게 경영진이고요. 핵심은 경영진이 게임이나 그 직무에 대한 도메인 널리지가 부족한 것이 그 기업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극한의 효율만 생각하는 거구요. 참고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만 운영해도 돈 나가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기본 판매나 유지보수에 인건비, 연구개발비 등 그리고 현재의 시대처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예비비까지 결국 이 예산을 합리적이고 제대로 운영해야하는 부분에서는 필요합니다만 해당 분야에 도메인 널리지나 경영법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한거죠. 극단적인 것은 언제나 좋지 않습니다.
이게 이른 바 미국 경영학의 함정이죠. 잡스도 회사를 세우고 처음에 전문 경영인을 두었지만, 이후에 그는 회사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들에 의해 회사가 좌지우지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직접 경영을 다시 하죠. 경영학은 그냥 망해가고 있는 회사의 주식의 급작스러운 하락을 막기 위한 즉 연착륙을 위한 학문이지 진짜 경영을 위한 학문이 아닙니다.
이건 회사의 산업종류에 따라 달라요. 유통이나 전통 제조업 소비재 등 기업은 기술이나 변화가 심하지 않고 원가 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빈카운터가 회사를 이끌어도 됩니다. 하지만 기술변화와 시장변화가 빠르고 혁신이 회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첨단 산업 IT 기술제조업 기업은 계속 기술적 우위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런 기업에 기술의 변화에 둔감한 빈 카운터가 회사를 망치고 있죠. 예를 든 세 기업 모두 그런 첨단 기술 역량이 중요한 데 기술 역량은 재무제표에 잘 나타나지 않지요... 그래서 몰락한 겁니다. 한국의 영업사원 이라던 어떤 분이 국가 예산을 맡으니 제일 먼저 한 게 바로 성과가 눈으로 잘보이지 않는 R&D 투자에 칼을 댄 겁니다. 그 사람의 눈에는 R&D 기술투자는 늘 쓸 데없는 비용일 뿐이고...
세수가 줄어들면 뭘줄여야할까? 공무원 월급을 줄일까? 복지비용을 줄일까? 국방비를 줄일까? 아니면 교육비? 가장시급하지 않은 일을 줄여야됨. R&d안줄이고 다른 것 줄였으면 mbc같은 곳에서 거의 탄핵유도방송하고 난리치고 있었을거임. 이미하고 있지만. 단편적으로 보지말고 종합적으로 봐야함. 그리고 지금 r&d세금 도둑들도 엄청남. 기업과 교수들이 어떻게 해먹고 있는지 아는사람만 알지.
자기들이 일하는 기업의 본질에 대해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숫자 놀음에만 치중하는 경영진이 기업을 죽인다는걸 잘 설명해주시고 있네요. 숫자 놀음도 제일 중요한걸 지키면서 해야지 근시안적으로 당장의 이익만 추구하다가는 뒤쳐져서 망하는 법이죠. 저는 인텔 정도 밖에 모르고 있었지만 보잉도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었네요. 비행기 제조사가 비행기를 안 만들고 공장을 팔아치우다니...
상호견제라기 보다는 역할을 착각한거임. 재무쟁이들의 역할은 사내 자금 흐름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경영진의 메타인지 향상에 일조하는 제한적 역할인데, 스스로 경영진이 되려니까 문제인거임. 재무쟁이들은 어디꺼지나 회사의 계산기로서 의미가 있을 뿐, 모든 것을 종합하여 판단해야 하는 경영진의 자리는 부적합함. 재무쟁이가 우두머리가 되는 집단은 반드시 장기적으로 회복하기 힘든 치명적 결함을 키우게 돼있음.
회사의 경영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지만, 유명해진다면 기업이 보통 유명해지지, 돈을 만지는 사람이 유명해지진 않음, 하지만 회사가 망했을때는 누가 망쳤는지를 보기에, 그때서야 돈을 만지는 사람이 유명해짐,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숫자를 잘 다루지, 그들의 과오는 회사를 망하게 하고, 그들의 성과는 회사를 성공하게 하지만, 성공보다는 망한다는게 더 임펙트가 되니까
어라.. 울 회사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군요. 2000년대 초반 합병이 있었던 대기업인데 피인수 기업에서 온 사람들이 규모가 절반 수준임에도 거의 동수로 팀장 자리를 맡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적대적 합병이 아니니 그럴 수 있다 생각되나 이후 희한하게 광팔이에 아부성(좋게 표현하면 윗사람 코드를 잘 맞춘다) 역량이 우수한 사람들이 득세하기 시작하고 묘하게 피인수기업 출신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본사가, 상사가 헛짓을 해도 말을 하면 ㅂㅅ취급받는 문화가 강해지고 최근에는 까라면 까 수준 문화가 되었네요. 책임감 강한 본사 틀린건 말할 수 있는 현장 토의가 가능한 문화였는데 어쩌다 회사가 이 지경이 된건지..
잡스가 왜 쫒겨 났는지 알고 글 씀? LISA 개발 주도를 잡스가 했고, 컴퓨터 한대 가격이 중형차 한대 가격이었다 ㅋㅋㅋ 잡스도 똑같이 빈카운터짓했어. 천재 워즈니악이 아무리 비행기사고 당했어도 당장의 퍼포먼스 안나온다고 해고를? 공동창립자를? 맥1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혼자서 다 개발한 사람을?
월남전때 미국 국방부 장관을 지낸 로버트 맥나마라도 대표적인 빈카운터의 예라고 할 수 있겠군요. 버클리에서 통계를 전공했고 포드자동차 사장을 하다가 JF 케네디에게 발탁되서 국방부 장관에 올라서 월남전을 통계와 데이터로 접근했던 인물입니다. 나중에 같이 다뤄주시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재벌해체 이야기하면서 무조건 전문 CEO... 이것도 걸러야할게 전문 CEO하면 거의 재무쟁이들 생각하다보니 ㅈ 같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기 임기 기간동안 재무지표만 좋게 해놓고 먹튀..기업은 장기비전을 상실. 솔직히 바닥부터 올라온 엔지니어나 해당기업 종사자가 아님 걍 기업 승계자가 경영하는게 중타는 가는 선택인듯... 또 이게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게 의료든 연금이든 내가 행정 전문가요 하는 장차관급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현장은 가보지 않으면서 전문분야 개박살 내는 행정을 순수 뇌피셜로 만들어요
기술 기업이 기술적 우위를 포기하면 나락 가는 거지 셋다 등치 빨로 지금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네 자동차, CPU는 복수의 대체제가 있지만 대형 민항기는 보잉 아니면 에어버스고 여행자 입장에서 비행기 기종 보고 고르는 건 쉽지 않은데 큰일이네 보잉이 몰락하는 틈 비집고 들어가서 우리가 민항기 분야 진입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맥더널드 더글러스 항공회사가 냉전때까지 하더라도 명품 군용기 제작 하였던 회사였음.( F-4팬텀,FA-18호넷등)그런데 맥도널이 군용기 사업뿐만 아니라 민항기 사업에도 뛰어들어 수익을 내고자, DC시리즈(펜암)의 민항기를 제작 민항기 사업에도 뛰어들음. 그런데 문제는 군용기 제작 사업에 익숙해져 저비용 고효율에 익숙해진 이들이 안전을 중요시하는 민항기 사업에 뛰어들면서 그들이 제작한 민항기에 안전을 도외시하다보니많은 민항기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사고희생자 유족들의 보상문제, 대외 이미지 추락, 주가 폭락등으로 맥도널이 자사를 유지 할수 없게 되자 보잉이 이 회사를 인수 합병하게 됨. 그런데 문제는 보잉이 맥도널을 인수 합병할때 맥도널 더글러스 경영진들도 그대로 흡수하면서 안전을 도외시한 저비용 고효율만을 추구하는 주판만 잘 튕기는 마인드도 함께 흡수했다는것. 저비용 고효율 극대화 국내 대부분 기업들이 하고 있는 기업 문화이며, 내가 다니는 회사도 현장에서 상황보다는 위에 경영진들이 비용을 중심으로 계산하고 손익과 손실을 감안하여 일을 마무리 짓게 하고 철수 시킴. 현장에 장비나 인력 운용상태는 중요치 않게 됨. 그러하니 설비는 최상의 컨디션도 아니고, 인력도 비용 절감한다고 대거 철수 시켜서 소수 인력이 과부하 걸린 상태로 작업에 임해야 되고. 고생하는 사람만 고생하고. 다른 중소기업 대부분 별반 다르지 않음. 회사의 재정을 담당하는 위치의 사람들은 결과물에 연연하는 것보다, 주식과 채권을 사주는 주주들의 수익율을 만족시켜야만 다시 회사 재정을 지원받을수 있기 때문에 경영자 입장에서는 안정성 보다는 수익율에 집착할수 밖에 없음. 회사 존립이 주주들 손에 있기 때문에.
맥나마라는 빈카운팅을 현장에 적용했을 때 어떤 효과가 나는 지를 이해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단순히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만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계량적 개선의 효과가 제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했죠. 2차대전 때 폭격 성과를 평가해서 저공폭격으로 방법을 바꾸거나, 포드 자동차 시절 사고 통계를 분석해서 안전장치를 도입하는 등 통계를 통해 현장을 개선했던 거죠. 단순히 장부상 이익만 늘릴 줄 아는 요즘 빈카운터들과는 클라스가 다른 사람이예요.
빈카운터든 기술 중심 주의자이든 얼치기들이 문제인거지 제대로 하면 괜찮아요 저는 물론 공학인이니까 기술 중심이 고맙긴 한데, 기한이 없는 지원은 나태해지기 마련이거든요. 빈 카운터가 단기 카운팅만 하는게 아니고 체계적으로 1 3 5 10 년을 바라보며 모든 결정에 합리적 지출을 내린다면 그게 성공하는 기업이겠죠. amd가 인텔을 제낀건 자못 파격적인 행보도 있었지만 상당한 운도 있었어요.. 개발이 성공한거죠 인텔이 3년내 개발 실패했는데 얘넨 한겁니다. 똑같은 사장 있었어도 암드는 됐고 인텔은 안됬을거에요.
우리나라 기업중에는 현대차 말고는 지금 경제위기 속 투자개발 하는 회사 없는 것 같음 근데 비단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미국 회사도 고질적인 문제점을 제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진들이 안정성을 추구하느라 인건비 절감 및 희망퇴직으로 돌림으로써 대거 인력이 유출 되는 상황이라 결론은 현차 지원했음
현장이랑 사무실을 직접 안보고 재무정보만 보는 경영진이 멍청한거지 재무회계는 각 부서에 나오는 과거 정보를 취합해서 정보제공하는 일인데, 그걸 보고 재무부서에 영업이익 개선해라 개멍청한 지시를 하니까 다른 부서에 현장에 맞지도 않는 지시가 가지. 그쪽부서는 회사 세금이랑 재무 이슈나 챙기고 경영자면 공장현장이나 서비스 현장을 시찰해라.
애플도 비슷해요. 스티브 잡스 경영 철학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근데 현재 성과 좋다고 아무도 뭐라 안 하죠. 영업이익이 항상 너무 높아요. 높으면 좋아 보이죠? ㅋㅋ 하지만, 특정 산업 외에, 보통 영업이익이 너무 높으면 가격을 내리거나 비용을 늘려서 억지로라도 줄여야 합니다. 과도한 세금 방지도 있지만, 미래 잠재성을 희생하여 끌고 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나중에 분명히 문제가 터지게 되어 있어요. 주주들은 주가 오르고, 배당 오르니 그냥 좋아서 방관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거죠. 국가도 너무 경기가 좋으면 금리 올리고, 현금 흐름 줄여서 억지로 경기를 안 좋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뜬금없는 문과혐오ㄷㄷ 그렇게 회사 말아먹은, 여직원이랑 ㄸ치다 잘린 보잉 ceo가 테네시 대학에서 물리학 전공한 건 알고있고? 인텔 말아먹은 것도 내부 엔지니어 출신 사장이라는데 뭔소린지ㅋㅋㅋ 문이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질과 거리가 먼 단기 성과에 눈 돌아간 빈 카운터가 망친다는 거잖아. 그리고 굳이 따지면, 문과에 속하는 경영학을 제대로 배우고 사장이 됐으면 저딴 결정을 안 했을 확률이 높음. 경영학이 무슨 재무, 회계 이런 숫자놀음만 있는 게 아님. 마케팅, 인사, scm, mis 등 수많은 하위과목이 있고 그중 하나인 경영전략 과목에 나오는 core competency 개념에 대해 case study 해보면 저런 식으로 망한 회사들 한 트럭 공부할 수 있음. 영상 내용은 오히려 기술 중심주의가 너무 강해서, 경영학을 천시하고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도 없는 엔지니어를 무작정 사장으로 앉힐 때 저렇게 회사를 말아먹을 수 있다는 사례지 ㅇㅇ. 경영학을 제대로 모르니까 경영의 일부일 뿐인 재무쟁이들 말에 휘둘리고 저딴 의사결정을 하는 거임. 엔지니어로선 우수했을지 몰라도 경영진으로서 잘할 수 있냐는 또 다르기 때문에 임원 이상급으로 올릴 거면 사전에 경영학 중 핵심적인 부분은 다 공부시켜놔야 됨. 어디 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나 유행하는 이과 만능주의에 빠져서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기업 경영은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공돌이들끼리만 뭉쳐서 되는 그런 ㅈ만한 게 아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엔지니어 출신도 필요하고,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은 문과 출신도 필요하니까 여러 부문을 다 나눠서 임원 박아두고 사장이 종합해서 결정하는 거임. 대기업에서 괜히 문과 직무 뽑을 때 괜히 경영학 전공 우대하는 게 아님.
![[ ออกกอง ] วัยหนุ่ม 2544 โลกหลังลูกกรง..ทัวร์กองถ่ายหนังใน "คุกของจริง" | JUSTดูIT.](http://i.ytimg.com/vi/vB--aOkZCpw/mqdefault.jpg)
기술진들은 대체적으로 말빨도 부족하고, 상사에게 잘보이는 재주도 별로 없죠.
때문에 회사가 정책적으로 기술진들을 우대하지 않는다면 저렇게 되기 매우 쉽습니다.
저런 업체들 엄청 많아요. 단지 그 업체들이 인텔, 보이, 지엠같은 네임밸류가 없을 뿐.
현대자동차 같은 경우는 재무쟁이들 현장경험 없으면 임원 안시켜준다고 하더군요 대리쯤 되면 공장보내서 몇년 공장관리 시킨다고...
그나마 콩이라도 세면 다행. 정치질만 하며 사내 조직을 망쳐 놓다 망하기 직전 쏙 탈출해 버리는 경우도 너무나 많죠.
디플 화이팅…
이거완전 택진이 동생 아니냐
연구개발rnd부터 제일먼저 잘라버리죠
당장 돈만들어가고...미래의 성과는 내가 알바 아니다 내 임기동안만 성과내고 연봉받고 빨아먹고 빠지겠다는 마인드
지금은 그 rnd들이 미래 성과 안따지고 지금 성과로 성과급 지급해달라 랄g를 하는데..???
이거 지금 대통령 이야기맞죠?ㅋㅋ
@@lowlanz 돈 뿌려서 표 살려고, 자기 임기동안에만 어떻게 해서든지 틀어막을려고 나라빚 500조 늘린 전대통령 이야기도 맞는 것 같아요. 둘 다 개노답 대통령.
제가 그래서 장사치, 먹물들을 싫어하죠
윤석열이? ㅋㅋㅋㅋ
지금 삼전이랑 똑같음. 에휴...
일하는 직원들은 미칠 지경이죠.
미국처럼 젊고 기업과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뛰어난 사람한테 경영자리를 맡겨야하는데...
이재용이 부회장 되고 언론에 무슨 대단한 기업비전이라도 말하는 마냥 돈안되는 기업 팔아라는 말 했다고 언론에 자랑스럽게 흘릴때부터 삼성 이꼬라지 날 줄 알았음. 국뽕의 상징이던 갤럭시 요즘 애들 사주면 운다며? 그 이미지가 왜그렇게 추락했겠음?
2찍전자삼성
삼전다니는데 올해성과급 보면 😅
결국은 브랜딩 ㅈㄴ하다가 재무충들이 와서 숫자, 엑셀 놀이하니깐 기업 망한다 이거네 ㅋㅋㅋ
문제는 숫자로 근거를 들이미는 빈카운터를 다른 조직이 이기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윗선에서도 인사이트와 신념이 있는 인물이 아니라면 재무 개선 압박을 이겨내기 쉽지 않고요. 물론 우리나라에는 인사이트도 없는데 재무도 무시해서 회사를 빈사 상태로 만든 분이 계시지만..
임원 급여를 월단위 연단위로 지급하지 말고
5~10년에 걸쳐서 회사성과에 따라 연금처럼 지급하게 하면 저런놈들 싹사라짐
자기가 회사에 있을때 바짝 벌고 나가야 된다는 인간의 이기심을 없애기가 쉽지 않지
@user-yc1zz8kw9h 선진국에서도 하는 방식은 맞죠?
돼지공익ㅋㅋㅋ
@@박상수-p1s 좋은 생각이긴 한데 그러면 능력있는 사람이 안와줌 ㅋㅋㅋ
@@badass4993주식으로 주고 판매5년 못하는대신 주식담보 무이자 대출해주면 됨
즉 많이 벌고싶으면 5년동안 주가 상승해야함
여기서 더 슬픈건 저 재무쟁이들은 이미 보너스에 연봉에 겁나 달달하게 챙기고 런했겠지 ㅋㅋ
기술진이 뭐라하면 귀족노조
무능한 저성과자 고임금자라는식으로 매도함
즉 경영진이 가장 값싸고 간단히성과내는건 직원들 목 조르는거
직원들 나가면? 경영진도 빤스런하면 그만
회사만망함
@@부싼-r7s근데
우리나라는 의대떨어진 무능력자들이 삼성 취직하고 함부로 짜르지도 못하고 성과급을 배당해서 강제로 받아가는데..? 미국은 하루아침에 짜를수있고..
@@부싼-r7s노조라는 것들이 연봉깎이는게 무서워서 단체로 “휴가”를 쓰질않나 ㅋㅋ 진짜 짜치는뎅
대기업이라 딱히 그렇진 않을걸요.
다만 재무관련 리더층 자리가 늘고
고인물들끼리 끼리끼리 문화가 늘고
혁신이 사라지게 되죠 ㅎㅎ
@@부싼-r7s 기능직이랑 기술직은 구분하고 그런말을 하셔야....
정주영의 말중 하나가 답은 현장에 있다였습니다.
재무보다 기술과 신뢰를 우선했고 그것이 지금의 현대를 만들었죠.
이건희 회장은 삼성경영진들이 숫자놀이에만 집중하니까...
아예 회사제품들을 가져와 불질러버립니다.
그리고 직접 현지를 뛰어서 제품의 문제점을 찾게했습니다.
숫자놀음은 효율을 올리는게 아니라 문제점을 덮고 지나가는겁니다.
한국의 엔씨소프트가 그 결과를 보여줬죠.
얘네들은 원신을 보고 한말이 그게 돈이 될까? 이딴소리를 했고, 원신은 그해 7000억의 수익을 엔씨소프트는 4800억의 수익으로 그쳤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 이게 정답이고 본질이 현장에 있으나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회사는 침체기에서 멸망기로 가게 됩니다.
탁상행정은 언제나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음, 본인들이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 자리에서 행정을 해도 충분하겠지만
숫자 놀이 하나에만 집중할 정도로 역량이 있는데도, 그런 사람들이 직접 현장을 보는 대신 탁상에서 앉아서 보고하는 것들을 읽기만 한다면, 그들의 역량을 살리지 못하는 것임
그러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역량을 살려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해주면 되기는 할껀데, 애초에 그럴 역량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게 기업이잖음
뭐 어쨌든 탁상행정이 가장 도움이 되는건 딱 하나뿐임, "워게임" 탁자 위에서 전쟁
숫자놀음은 몸을 움직이는 걸 귀찮아하고, 현장에서 자신이 모르는 걸 배우려는데에 두려워하고 미루는 뇌의 게으름에서 발생.
즉 뇌와 몸이 모두 게을러서 발생하는 것이고, 그 게으름의 원인은 두려움이고 책임회피고 현실에 안주하는게 편해서 그런 거.
이거 조만간 Lg도 온다
감사합니다.
현대차 말인가?
기술기업이 기술을 무시했는데 문제가 안 생기는게 이상하죠
저게 지금 삼성임
엘지도 저럼....
엔씨도...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들 다 저래요..
경제 위기라고 재무통들을 주요직에 앉혔는데 이 사람들 할 줄 아는게 사람 자르고 지출 줄이는거거든요..
이재용이 경영하는데 , 재무통 선출직 CEO 넣어 삼성망하게 하려고?
네이버도
삼성전자 김기남 저격 영상 잘봤습니다
김기남보단 정현호지
@@kkjj-x4q 정현호는 그래도 기술력 중시함..
그냥 이재용부터 망가진거지
노태문인줄 ㅋㅋ
@@kkjj-x4q크르자니크가 '엔지니어 출신' 이라는거 못봄? 김기남이 정확히 따라갔음
@@jhy5471전라도냐?
노키아도 그렇게 갔죠. 기술회사는 혁신이 멈추면 다음에는 쥐어짜기, 다음에는 사라져 있더라고요.
노키아는 ㄹㅇ 특허가 엄청나게 많은 기술회사라서 그렇게 갔으면 안되었음
@@youdieee찬란했던 노키아와 에릭슨은 특허 원천기술을 가진 무선통신망 사업만 현재 남아있지요. 😢
모토로라도.... ㅜㅜ
정확히 빈카운터랑 정반대되는 기업은 엔비디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텔은 1등자리 꿰찼을 때 기술개발 진짜 더럽게 안하고
규격만 바꿔가면서 4코어 8쓰레드를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엔비디아는 기술개발이 꾸준해서 그래픽칩셋 1등자리에서 내려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엔비디아 황사장은 장사질도 드럽게 잘함
엔지니어 출신 CEO - 빌게이트, 래리페이지, 빛사수, 황사장
암드도 마찬가지임 닥터 리사수가 사장이 된 이래로 우상향중
엔비와 암드는 사용자가 품질에 얼마나 민감한지 너무나도 잘암
엔비디아 얘네들은 이익률을 원가 절감이 아니라 가격을 ㅈㄴ 올려서 챙김 ㅋㅋ
한국에 완벽한 예시로는 엔씨가 있다고 본다.
리니지에서 숫자하나도 바꾸지마라..........
진짜 완벽하게 인텔에 상황과 겹침.
엔씨 주주이신가? 엔씨는 상장폐지가 적정가입니다.
엔씨는 한국의 지엠, 보잉, 인텔 축에 끼지도 못하는 기업입니다.
@@로켓펀쳐 회사의 급이 아니라 상황을 말한거잖아 인텔도 저정도급 삽질이라 비슷함 새로운 기술개발해야한다고 하는 개발자들 싹다 잘라서 AMD한테 개 닦이고 있고 기술없어서 12세대 오버클럭한 제품 13,14세대 그대로 우려먹어서 지금 터졌는데 NC나 인텔이나 그게 그거임
삼성과 현대가 완벽한 예시 아닐까요? ㅎㅎ
@@BitCoinResistance
현대자동차는 그정도는 아니에요.
최소한 내부적으로라도 기아자동차로 메인 브랜드의 카운터 역할을 하는 대체제를 유지하고 있긴 하거든요.
삼성은 요즘 그러고 있긴 하죠.
이해가 갑니다 숫자놀음하는 bm구조로만 장사하다 정작 중요한 게임은 늘 그 bm위에서만 개발 하다보니 그 겜이 그겜 .도박겜이라는 인식.. 엔씨가 성장한건 창의적인 게임 혁신적인 기술선도가 더 큰 지분을 차지 했는데 말이죠 ..우리가 기억하는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로 이어지는 ... 반면 넥슨은 민트로켓 같은 창의적인 부서를 만들고 뭔가 엔씨와 다른 행보로 욕은 먹지만 게임회사로써의 본분은 유지 하죠 .. 한때 블레이드앤소울팀원 중 한명이였던 김형태의 시프트업에 역전되려고 하니 ...
모든 회사가 수명이 있는 이유는 올바른 리더를 뽑지 못해서.
일반적으로 바닥에서 시작한 1대 창업가가 회사 잡고 있을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음.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창업자가 은퇴하고, 그 다음 전문 경영인을 앉혀두고 그게 몇번이고 반복되다가 능력 없는 놈을 리더로 들여오는 순간 회사가 망함.
이병철 이건희 정주영
그래서 코닥은 그냥 초대경영자가 직접 말아먹어줬음
김우중 대우는 왜 망했을까요?
대우는 김대중이 정권교체하면서 박정희식 경제를 끝내겠다고 본보기로 죽인거고 위 사례는 일본소니지 전문경영진이와서 월급타고 책임없이 가고 원래 달이 차면 기운다지만 그게 삼성인게 심각한거고
김택진 ,엔씨 가족경영으로 말아드시고있음
지들 페이퍼워크 실현시켜주는건 R&D,엔지니어 인데 늘 비용절감한다고 먼저 잘라버리니 ㅋㅋ
어디가 먼저짜름‘
한국 게임업계 보고 늘 느끼는 거였는데 역시 많은 사례가 있군요. 개발자들이 열심히 살린걸 경영자들이 망친 경우들...
그 둘이 합성 하면 안되나... 경발자
개영자겠죠
@@sandliveKR
그게 될려면 2배로 공부하고 2배로 일해야겠죠
그래서 다들 경영할 바에 금융업 할려고 하는겁니다
기업 자체가 돈이 들어가니까 그렇죠. 그걸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게 경영진이고요. 핵심은 경영진이 게임이나 그 직무에 대한 도메인 널리지가 부족한 것이 그 기업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극한의 효율만 생각하는 거구요.
참고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만 운영해도 돈 나가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기본 판매나 유지보수에 인건비, 연구개발비 등 그리고 현재의 시대처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예비비까지 결국 이 예산을 합리적이고 제대로 운영해야하는 부분에서는 필요합니다만 해당 분야에 도메인 널리지나 경영법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한거죠.
극단적인 것은 언제나 좋지 않습니다.
문제는 일본 반도체 기업들 찾아보면 정반대 케이스들도 많아서...
엑셀충들이 회사를 말아먹는다
엔씨 얘긴 줄 알았네
엑셀충이 어떤걸 의미해요??
@@llllu5 balance-sheet driven decision making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에 나온 bean counter와 유의어인듯
@@simonson6498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숫자로 환원된다면 빈 카운터가 옳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숫자만 가지고 판단하다가는 잘못 판단하기 쉽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이른 바 미국 경영학의 함정이죠. 잡스도 회사를 세우고 처음에 전문 경영인을 두었지만, 이후에 그는 회사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들에 의해 회사가 좌지우지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직접 경영을 다시 하죠. 경영학은 그냥 망해가고 있는 회사의 주식의 급작스러운 하락을 막기 위한 즉 연착륙을 위한 학문이지 진짜 경영을 위한 학문이 아닙니다.
그 숫자 보는 것 조차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치화 하지를 못하지. 지들 보기 좋아하는 것만 숫자화 하면서 왜곡하는 놈들
통계란 도구를 진실을 파악하는데에 써야하는데, 본인 이득을 위해 씀ㅋㅋㅋ
통계 좋아하는 놈은 그게 조작질 쉬운거 알거든요
제조업 경영에 엔지니어 출신이 핵심적인 역할 안 하면 그 회사 가망 없어짐
기업은 현장을 꿰고 있는 오너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과 대신 이과를 많이 채용하고, 품질위주의 경영을 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빈 카운터가 임원이 되는 순간 기업은 본래의 역할을 잊고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암세포가 되기 시작함
기업의 본래 역할이 이윤추구이긴함
이건 회사의 산업종류에 따라 달라요. 유통이나 전통 제조업 소비재 등 기업은 기술이나 변화가 심하지 않고 원가 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빈카운터가 회사를 이끌어도 됩니다. 하지만 기술변화와 시장변화가 빠르고 혁신이 회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첨단 산업 IT 기술제조업 기업은 계속 기술적 우위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런 기업에 기술의 변화에 둔감한 빈 카운터가 회사를 망치고 있죠. 예를 든 세 기업 모두 그런 첨단 기술 역량이 중요한 데 기술 역량은 재무제표에 잘 나타나지 않지요... 그래서 몰락한 겁니다.
한국의 영업사원 이라던 어떤 분이 국가 예산을 맡으니 제일 먼저 한 게 바로 성과가 눈으로 잘보이지 않는 R&D 투자에 칼을 댄 겁니다. 그 사람의 눈에는 R&D 기술투자는 늘 쓸 데없는 비용일 뿐이고...
대한민국 최고(?) 영업사원.....
유통, 제조업, 소비재 또한 기술 우위가 유지되지 않으면 시장에 뒤쳐집니다. 그리고 유통, 소비재는 데이터/AI 도입이 최일선이에요.
제조업이든 식품업이든 빈 카운터가 회사를 이끌면 망합니다. 단순하게 창렬 된 맥도날드나 맘스터치 같은거 보면되죠. 이게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한 산업은 아니지만 재무위주로 운영하다보니 엉망이 되었죠.
세수가 줄어들면 뭘줄여야할까? 공무원 월급을 줄일까? 복지비용을 줄일까? 국방비를 줄일까? 아니면 교육비? 가장시급하지 않은 일을 줄여야됨. R&d안줄이고 다른 것 줄였으면 mbc같은 곳에서 거의 탄핵유도방송하고 난리치고 있었을거임. 이미하고 있지만. 단편적으로 보지말고 종합적으로 봐야함. 그리고 지금 r&d세금 도둑들도 엄청남. 기업과 교수들이 어떻게 해먹고 있는지 아는사람만 알지.
이마트 망하는걸 보고도 유통은 괜찮아요... 이러고 있네 ㅋㅋㅋ
삼전이야기네요. 곧 골로 갑니다. 내부가 저래요
특히 이런 구조가 이득본건 싹 잊고 손실나거나 이득감소하면 품질개선이 아니라 가격인상하거나 원가절감 구조조정으로 손실 메꾸려함
결국 돈놀이만 하고 제품은 수십년간 정체하고, 또 수익 떨어지면 원가절감 가격인상... 악순환
이거 갤럭시 s21~s22사이에서 엄청 돋보이던 상황이군요...
원래 모든 프로젝트 또는 회사가 빠게 질때 정확히 동일한 방식으로 빠게 집니다.
신기하게도요 분명 누국가가 이렇게 가면 망합니다 라고 경고 해요
책임자가 못듣는거죠 돈안된다고
자기들이 일하는 기업의 본질에 대해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숫자 놀음에만 치중하는 경영진이 기업을 죽인다는걸 잘 설명해주시고 있네요. 숫자 놀음도 제일 중요한걸 지키면서 해야지 근시안적으로 당장의 이익만 추구하다가는 뒤쳐져서 망하는 법이죠. 저는 인텔 정도 밖에 모르고 있었지만 보잉도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었네요. 비행기 제조사가 비행기를 안 만들고 공장을 팔아치우다니...
이재용, 정용진은 꼭 이 영상을 보길 바라며 알아서 스스로 물러나라
재무쟁이들이 3~5년 경영 주도권 잡는건 재정 상황 파악에 아주 좋음. 근데 그 이상 잡으면 재정상황만 좋지 결국 그 5년 끝나고 나면 팔 게 없음.
상무급은 재무쟁이가 있어도 되는데 부사장급은 절대 절대 재무쟁이가 되면 망한다.
이거 모토로라하고 삼성전자도
상호견제라기 보다는 역할을 착각한거임.
재무쟁이들의 역할은 사내 자금 흐름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경영진의 메타인지 향상에 일조하는 제한적 역할인데,
스스로 경영진이 되려니까 문제인거임.
재무쟁이들은 어디꺼지나 회사의 계산기로서 의미가 있을 뿐, 모든 것을 종합하여 판단해야 하는 경영진의 자리는 부적합함.
재무쟁이가 우두머리가 되는 집단은 반드시 장기적으로 회복하기 힘든 치명적 결함을 키우게 돼있음.
미래 성장 동력을 현재의 수익으로 바꿈. 경영, 경제를 배운 사람들은 대체로 사고의 틀 안에 시간의 축이 결여되어 있음.
삼성전자 저격영상 ㅋㅋㅋㅋㅋ
2찍전자삼성
@@thrma0518찟갈이 헛소리 대단해.
바비님 제 지식갈망에 단비같아요 감사합니다!!!
잡스가 컴백하고 MBA들 거의다 잘라버리고 그자리들을 엔지니어들로 채운 이유
복수심이지 ㅋㅋ
@@user-yn4lp6xf7n현장 모르는 숫자쟁이는 그냥 보조역할이 딱이다
회사의 경영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지만, 유명해진다면 기업이 보통 유명해지지, 돈을 만지는 사람이 유명해지진 않음, 하지만 회사가 망했을때는 누가 망쳤는지를 보기에, 그때서야 돈을 만지는 사람이 유명해짐,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숫자를 잘 다루지, 그들의 과오는 회사를 망하게 하고, 그들의 성과는 회사를 성공하게 하지만, 성공보다는 망한다는게 더 임펙트가 되니까
그래서 본인 돈을 직접 투자한 사람이 가능하다면 경영까지 도맡아야함...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등
빈카운터들의 행적은 이미 많은 영상에서 다뤘는데 그래서 그 후 기업들의 대처는 어떻게 됐는지 또는 빈카운터 이라도 성공사례가 더 있는지가 궁금했는데 이건 그냥 나무위키 읽기네요
증권사에 빈카운터 많죠
증권사는 원래 콩 세는 데라서 좀 나아요. 기술 기업들 경영진이 빈카운터 들어오면 작살납니다.
증권사는 그래야지
그곳은 그게 목적이지 않을까요?
쟤낸 기술인데 증권사랑 같냐 ㅋㅋ
금융계열은 재무쟁이 회계쟁이가 곧 기술직인데 ㅋㅋ
어라.. 울 회사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군요. 2000년대 초반 합병이 있었던 대기업인데 피인수 기업에서 온 사람들이 규모가 절반 수준임에도 거의 동수로 팀장 자리를 맡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적대적 합병이 아니니 그럴 수 있다 생각되나 이후 희한하게 광팔이에 아부성(좋게 표현하면 윗사람 코드를 잘 맞춘다) 역량이 우수한 사람들이 득세하기 시작하고 묘하게 피인수기업 출신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본사가, 상사가 헛짓을 해도 말을 하면 ㅂㅅ취급받는 문화가 강해지고 최근에는 까라면 까 수준 문화가 되었네요. 책임감 강한 본사 틀린건 말할 수 있는 현장 토의가 가능한 문화였는데 어쩌다 회사가 이 지경이 된건지..
이런내용 너무 좋습니다😮 👍👍
콩알을 세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문제는, 지가 세고 싶은 콩알만 세는게 문제입니다.
숫자만큼 눈에 보이는게 없긴해 .. 가장강력한 설득력을 가지지만
그 속에 숨은 함정은 알아차리기 힘들겠네
자동차, 항공기, 반도체를 메사츄세츠 공과 대학(MIT)에서 금융학을 전공한 MBA들이 만들어서 그모냥 된 것 임. 그들 마인드에 장인정신 따위는 이탈리안 수트에나 필요한 것임.
회사는 망해도 전문경영인은 연봉 덜 받거나 그냥 다른 회사 가면 되니까.
삼성전자의 현 상태인 것 같은데... 엔지니어 목소리 반영이 너무 약하다.
2찍전자삼성의말로
@@thrma0518찟갈이 댓글마다 헛소리 찍찍 부지런하네.. 찍찍
@@thrma0518 전혀 상관없는 이런데서도 정치짓 하는 이런 놈들이 진짜로 문제.
따봉!
삼성아 원가절감 하지마라
진짜 ㅈ 된다
와...포스코 보는 느낌....이전 회장 얘기같네
애플도 잡스 내쫓고 숫자 놀음만하는 사람들이 차지해서 나락갔다가 결국 잡스 복귀하고..
삼성은 열심히 나락가고 있고
주주들(이사회)이 투표해서 잡스 쫓아낸 이유가 잡스가 당시 주식회사 애플 다 망치고 있었기 때문임.
잡스도 나중에 그때 너무 어리석었다고 후회했음
하지만 잡스를 내쫓고 들어온 펩시그룹 출신의 존 스컬리가 들어오고 나서 애플이 죽쑨 건 사실입니다. 그 사이에 잡스는 넥스트컴퓨터를 통해 BSD 기반 차세대 OS를, 픽사를 통해 컴퓨터그래픽의 다음 세대를 개척해나가고 있었지요.
잡스가 왜 쫒겨 났는지 알고 글 씀? LISA 개발 주도를 잡스가 했고, 컴퓨터 한대 가격이 중형차 한대 가격이었다 ㅋㅋㅋ 잡스도 똑같이 빈카운터짓했어. 천재 워즈니악이 아무리 비행기사고 당했어도 당장의 퍼포먼스 안나온다고 해고를? 공동창립자를? 맥1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혼자서 다 개발한 사람을?
에초에 잡스가 엔지니어도 아닌데 ㅋㅋ
잡스는 그리고 빈카운터로 성공한건데 ㅋㅋ 후계자를 빈카운팅 잘하는 사람으로 고르고
2:37 얄팍한 상술로 어찌 최강자가 되냐... 소비자들을 얼마나 얕봤으면 저런 전략을 실행할까...
월남전때 미국 국방부 장관을 지낸 로버트 맥나마라도 대표적인 빈카운터의 예라고 할 수 있겠군요. 버클리에서 통계를 전공했고 포드자동차 사장을 하다가 JF 케네디에게 발탁되서 국방부 장관에 올라서 월남전을 통계와 데이터로 접근했던 인물입니다. 나중에 같이 다뤄주시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개인사적으로도 교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재벌해체 이야기하면서 무조건 전문 CEO... 이것도 걸러야할게 전문 CEO하면 거의 재무쟁이들 생각하다보니 ㅈ 같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기 임기 기간동안 재무지표만 좋게 해놓고 먹튀..기업은 장기비전을 상실.
솔직히 바닥부터 올라온 엔지니어나 해당기업 종사자가 아님 걍 기업 승계자가 경영하는게 중타는 가는 선택인듯...
또 이게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게 의료든 연금이든 내가 행정 전문가요 하는 장차관급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현장은 가보지 않으면서 전문분야 개박살 내는 행정을 순수 뇌피셜로 만들어요
저런 애들은 그냥 중간관리자랑 조언자가 딱 어울리죠. 곳간 맡기면 털어먹고 튈 생각뿐임
문제는 재벌 후계자들 중 상당수가 실무를 이해하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재무쟁이 출신들이라는 거죠. 당장 삼성만 봐도...
정말좋은영상.. 내가아는회사도 현재 빈카운터들이 장악해서 말아먹기일부직전
힘의균형 견제가 중요함
기술 기업이 기술적 우위를 포기하면 나락 가는 거지
셋다 등치 빨로 지금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네
자동차, CPU는 복수의 대체제가 있지만
대형 민항기는 보잉 아니면 에어버스고
여행자 입장에서 비행기 기종 보고 고르는 건 쉽지 않은데 큰일이네
보잉이 몰락하는 틈 비집고 들어가서 우리가 민항기 분야 진입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맥더널드 더글러스 항공회사가 냉전때까지 하더라도 명품 군용기 제작 하였던 회사였음.( F-4팬텀,FA-18호넷등)그런데 맥도널이 군용기 사업뿐만 아니라 민항기 사업에도 뛰어들어 수익을 내고자, DC시리즈(펜암)의 민항기를 제작 민항기 사업에도 뛰어들음. 그런데 문제는 군용기 제작 사업에 익숙해져 저비용 고효율에 익숙해진 이들이 안전을 중요시하는 민항기 사업에 뛰어들면서 그들이 제작한 민항기에 안전을 도외시하다보니많은 민항기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사고희생자 유족들의 보상문제, 대외 이미지 추락, 주가 폭락등으로 맥도널이 자사를 유지 할수 없게 되자 보잉이 이 회사를 인수 합병하게 됨. 그런데 문제는 보잉이 맥도널을 인수 합병할때 맥도널 더글러스 경영진들도 그대로 흡수하면서 안전을 도외시한 저비용 고효율만을 추구하는 주판만 잘 튕기는 마인드도 함께 흡수했다는것. 저비용 고효율 극대화 국내 대부분 기업들이 하고 있는 기업 문화이며, 내가 다니는 회사도 현장에서 상황보다는 위에 경영진들이 비용을 중심으로 계산하고 손익과 손실을 감안하여 일을 마무리 짓게 하고 철수 시킴. 현장에 장비나 인력 운용상태는 중요치 않게 됨. 그러하니 설비는 최상의 컨디션도 아니고, 인력도 비용 절감한다고 대거 철수 시켜서 소수 인력이 과부하 걸린 상태로 작업에 임해야 되고. 고생하는 사람만 고생하고. 다른 중소기업 대부분 별반 다르지 않음. 회사의 재정을 담당하는 위치의 사람들은 결과물에 연연하는 것보다, 주식과 채권을 사주는 주주들의 수익율을 만족시켜야만 다시 회사 재정을 지원받을수 있기 때문에 경영자 입장에서는 안정성 보다는 수익율에 집착할수 밖에 없음. 회사 존립이 주주들 손에 있기 때문에.
저 "전문경영인"이란 사람들은 회사로부터 수 억 연봉을 받고 회사를 겉으로 봐서는 멀쩡한거 처럼 보이게 만들고 본인은 그전에 도망가서 회사를 초토화 시키는 가장 암세포와 같은 존재임
로버트 맥나마라 같은 전형적인 빈카운터가 대성공한 경우는 도대체 뭐가 달라서 성공했던걸까
디테일의 차이
팀쿡도 빈카운터 아깝다고 하는데 애플 매출액 수익은 매년 경신
@@tv-xu9hq 칩셋 깡성능에서 이기잖아요...-_-;; 기술에서도 지지않음...
맥나마라는 빈카운팅을 현장에 적용했을 때 어떤 효과가 나는 지를 이해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단순히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만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계량적 개선의 효과가 제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했죠. 2차대전 때 폭격 성과를 평가해서 저공폭격으로 방법을 바꾸거나, 포드 자동차 시절 사고 통계를 분석해서 안전장치를 도입하는 등 통계를 통해 현장을 개선했던 거죠. 단순히 장부상 이익만 늘릴 줄 아는 요즘 빈카운터들과는 클라스가 다른 사람이예요.
@@utlandboy 잘 아시네요. ㅎㅎ 맥나마라는 단순한 숫자쟁이가 아니었죠. 본질을 꿰뚫어 볼 줄 아는 인재였습니다.
신세계가 생각이나네....
오 오늘 인텔관련 숏츠보고 이런거에대해 더 알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불황이여서, 경영 효율성 재고 해서 수익개선 꾀하는 회사 많은데... 과연...ㅎㅎㅎ
좋은 이야기 들었습니다.
독점으로 인해서 배째라 장사를 하는 회사가 많긴 하죠.
특히나, 요새는 왜이렇게 게임 회사들이 배째라 장사를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임 회사들도 빈 카운터들이 운영해서 그런걸까요?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숫자가 모든걸 파악할수는 없거든요.
그럴수 있다고 믿으면 커다란 착각입니다.
사실상 잭 웰치식 경영방식은 GE의 공중분해로 끝났죠
본질적인 체질개선없이 그저 숫자뿐인 수익 지표와 캐피탈같은 리스크가 큰 금융업에만 집중한 결과로 파도를 넘지 못하고 그냥 망하는거잖아요
정말 유익하네요!
요즘 시황이 안좋다보니 캐시 플로우만 강조하는 빈카운터들..
빈카운터든 기술 중심 주의자이든 얼치기들이 문제인거지 제대로 하면 괜찮아요
저는 물론 공학인이니까 기술 중심이 고맙긴 한데,
기한이 없는 지원은 나태해지기 마련이거든요.
빈 카운터가 단기 카운팅만 하는게 아니고 체계적으로 1 3 5 10 년을 바라보며 모든 결정에 합리적 지출을 내린다면 그게 성공하는 기업이겠죠.
amd가 인텔을 제낀건 자못 파격적인 행보도 있었지만 상당한 운도 있었어요.. 개발이 성공한거죠
인텔이 3년내 개발 실패했는데 얘넨 한겁니다. 똑같은 사장 있었어도 암드는 됐고 인텔은 안됬을거에요.
이거맞음 ㅋㅋ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은 의대떨어진 실력없는 애들이면서 지들 문제라 생각안하고 자꾸 위에탓함 ㅋㅋ 심지어 실력이나 나라 수준에 비해 월급도 터무니없이 높음
인텔이 자른 인력들 암드가 흡수한건 왜 이야기안함
따봉
확실히 평가 전문가이시긴하네요;; 전 한두달전에 이해 됫던게 4개월전에 영상으로 만들어져 있었다니 대박
삼성이 기술중심이 아니고 BEAN COUTER 들이 득세 하니가 서서히 망하고 있지..
왜 숫자와 데이터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십니까.. 그것에 집착한 인간의 잘못된 선택이 핵심입니다.
이거랑 하나 더 있는게 이제 우리 제품이 회사가 어느정도 영향력이 생겼으니 정치적 메세지를 넣어야겠다! 이러면서 망해가는 경우가 다른 한가지
삼전도 마찬가지 ㅋㅋㅋ
애플도 재고관리 히던 팀쿡을 회장에 앉혀서 이리될 줄 알았는데 잡스 때 보다 더 잘 돼서 의외였음.
지금 엔씨소프트가 딱 저 지경인거 같은데..
GM은 브랜드 장점을 버렸다기 보다는 경쟁사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공정과 제품 퀄리티가 도찐개찐인 시점에서 혁신적인 원가절감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기존 공정방식을 계속 지속했다면 더 빨리 파산을 했을듯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중에는 현대차 말고는 지금 경제위기 속 투자개발 하는 회사 없는 것 같음
근데 비단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미국 회사도 고질적인 문제점을 제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진들이 안정성을 추구하느라 인건비 절감 및 희망퇴직으로 돌림으로써 대거 인력이 유출 되는 상황이라 결론은 현차 지원했음
현차 말고는 영 ㅋㅋ
저 빈카운터로 알려진 사람들중에
엔지니어 출신으로 관련 기술 박사까지 찍고
차근차근 밟아온 사람들도 많음.
결국 문과/이과 or 엔지니어/경영 등
출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
기술기업이 제품을 내놓는데, 이번껀 좀 전과 다른게 별로 없는데? 기분탓인가? 라고 소비자가 느끼는건 한두번 뿐임
두번, 세번째 제품이 큰차이가 없으면 그냥 그회사는 기술력이 없거나, 더이상 투자하고 있지않은걸 누구보다 빨리 알게되는게 소비자임.
4:30 영상에 날벌레소리 제발 금지 이어폰끼고있는사람들 짜증 확나요..
ㄹㅇ 기분 안 좋아짐
Amd에 점유율은 아직 압도적입니다 정확한정보 부탁드려요
경리출신이.어딜 올라옴 주판이나 뚜들겨야함 ㅜ
9:47 네? 겔싱어가 인텔 제조 기반을 되살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요? 여성 할당제로 더 악화 됐으면 악화되었지 더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데요?ㅋㅋㅋㅋ
지금 닌텐도를 제외한 유명 게임 기업들이 다 밟고 있는 전철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거 완전 한국 엔터, 게임 회사잖아?
현장이랑 사무실을 직접 안보고 재무정보만 보는 경영진이 멍청한거지 재무회계는 각 부서에 나오는 과거 정보를 취합해서 정보제공하는 일인데, 그걸 보고 재무부서에 영업이익 개선해라 개멍청한 지시를 하니까 다른 부서에 현장에 맞지도 않는 지시가 가지. 그쪽부서는 회사 세금이랑 재무 이슈나 챙기고 경영자면 공장현장이나 서비스 현장을 시찰해라.
그럼 3개 기업의 경쟁사의 성공 요인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인텔 7나노는 7나노가 아님 타 경쟁사 7나노랑 칩집적도 차이가 안 나서 마케팅으로 7나노라고 이름을 바꿈 물론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라 같은 7나노긴 해
인텔 7과 영상에서 명시한 7나노는 다름 2023년은 찐 7나노인 메테오 레이크(노트북 전용)가 나온 해임
삼성 엘지 엔씨 두산 카카오 네이버!. 야들이 딱 저 기준에 맞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알엔디 지원 예산 대폭 삭감한 주식회사 korea!!!!
하...후자는 이야기가 좀 다른데, 위험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좀 돌려서 말하겠습니다.
혹시 자금이 적성국으로 무더기로 흘러간다면, 당신은 그대로 내버려두시겠습니까? 처음 듣는 이야기죠? 언론은 선동의 도구로 적합합니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본업에 충실하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갑니다
나라 전체가 거대한 빈카운터다.
애플도 비슷해요. 스티브 잡스 경영 철학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근데 현재 성과 좋다고 아무도 뭐라 안 하죠. 영업이익이 항상 너무 높아요. 높으면 좋아 보이죠? ㅋㅋ 하지만, 특정 산업 외에, 보통 영업이익이 너무 높으면 가격을 내리거나 비용을 늘려서 억지로라도 줄여야 합니다. 과도한 세금 방지도 있지만, 미래 잠재성을 희생하여 끌고 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나중에 분명히 문제가 터지게 되어 있어요. 주주들은 주가 오르고, 배당 오르니 그냥 좋아서 방관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거죠. 국가도 너무 경기가 좋으면 금리 올리고, 현금 흐름 줄여서 억지로 경기를 안 좋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국내제철소 p사도 그렇다는😢
문과가 진짜로 망침 ㅋㅋㅋ
특히 보잉 시니어 엔지니어들 죄다 돈만 개같이 쳐먹는 하마라고 죄다 짤라버렸는데 신규 엔지니어를 교육시키고 순간 순간 발생하는 사고 문제에대한 해결하는 법을 잊어버리게하 ㅋㅋㅋ
뜬금없는 문과혐오ㄷㄷ 그렇게 회사 말아먹은, 여직원이랑 ㄸ치다 잘린 보잉 ceo가 테네시 대학에서 물리학 전공한 건 알고있고? 인텔 말아먹은 것도 내부 엔지니어 출신 사장이라는데 뭔소린지ㅋㅋㅋ
문이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질과 거리가 먼 단기 성과에 눈 돌아간 빈 카운터가 망친다는 거잖아.
그리고 굳이 따지면, 문과에 속하는 경영학을 제대로 배우고 사장이 됐으면 저딴 결정을 안 했을 확률이 높음. 경영학이 무슨 재무, 회계 이런 숫자놀음만 있는 게 아님. 마케팅, 인사, scm, mis 등 수많은 하위과목이 있고 그중 하나인 경영전략 과목에 나오는 core competency 개념에 대해 case study 해보면 저런 식으로 망한 회사들 한 트럭 공부할 수 있음.
영상 내용은 오히려 기술 중심주의가 너무 강해서, 경영학을 천시하고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도 없는 엔지니어를 무작정 사장으로 앉힐 때 저렇게 회사를 말아먹을 수 있다는 사례지 ㅇㅇ. 경영학을 제대로 모르니까 경영의 일부일 뿐인 재무쟁이들 말에 휘둘리고 저딴 의사결정을 하는 거임. 엔지니어로선 우수했을지 몰라도 경영진으로서 잘할 수 있냐는 또 다르기 때문에 임원 이상급으로 올릴 거면 사전에 경영학 중 핵심적인 부분은 다 공부시켜놔야 됨.
어디 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나 유행하는 이과 만능주의에 빠져서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기업 경영은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공돌이들끼리만 뭉쳐서 되는 그런 ㅈ만한 게 아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엔지니어 출신도 필요하고,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은 문과 출신도 필요하니까 여러 부문을 다 나눠서 임원 박아두고 사장이 종합해서 결정하는 거임. 대기업에서 괜히 문과 직무 뽑을 때 괜히 경영학 전공 우대하는 게 아님.
그래서 기자가 "그럼 엔지니어 출신을 뽑으면 해결 되나?"를 답하기 위해 인텔 사장 엔지니어 출신이라고 언급했잖음 실적 좋은 엔지니어 출신이 숫자놀음 하다가 말아먹은 경우도 많음 지금 삼전 코코넛도 그러고 있음
김택진도 엔지니어 출신임ㅋㅋ 빈카운터식 경영이랑 출신이랑 별 관계 없음
돈놀이하는 애들이 경영한다고 오면 비용절감을 이유로 들면서 핵심 기술자들 몸값 비싸다고 다 내보내는데 나중에 경쟁력이 떨어져서 몰락함.
최근의 티몬 사태도 생각나는군요.
부실에 부실이 겹쳐서 그 사단이 난건데 구영배도 빈카운터의 전형이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