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작 스파이더맨1은 역대 모든 영화 중에서 '왜 주인공이 히어로가 되는가?'를 가장 잘 설명해낸 영화입니다. 히어로영화에선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왜냐면 동기를 설명하려면 주인공의 감정선과 삶의 배경을 설명해야 하는데, 블록버스터 영화보러 갈 때 이런 거 기대하고 가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마치 놀이기를 타러갔는데 타기 전에 듣는 안전수칙에 관한 설명을 들을 때의 기분이에요. 반드시 들어야 하는데 어쩔수없이 지루한 그 느낌이죠. 히어로무비를 보러 갈 때는 폭발하고 때려부수는 액션을 기대하고 갑니다. 문제는 이유도 말 안해주고 그냥 터뜨리고 때려부수면 관객들이 벙찌니까 왜 그러는지를 반드시 설명을 해야 하는데, 이걸 지루하지 않게 설명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영웅질의 동기를 설명해주는 1편들이 보면 다들 흥행이 신통치 않아요. 그 유명한 놀란의 배트맨시리즈도 배트맨 비긴즈가 흥행이 고만고만해서 2편을 제작하느냐 마느냐로 실랑이가 있었을 정도입니다. 여하간 이 02년작 스파이더맨1은 이 부분을 잘해도 너무 잘 해낸 영화예요. 초반부가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의 매력을 십분 활용하며 소소하지만 강렬하게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후반부의 터지는 액션시퀀스 또한 상당히 잘만들었고 악역도 인상적입니다. 역대 가장 완벽한 히어로 영화 중에 하나이므로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평론가님. 김중혁 작가님. 그리고 영화당 제작자님들. 우연히 1년전 영화당을 보게 되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영화를 보는것보다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영화당을 더 기다리고 재밌게 보는 애청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나 요청하고 싶은것이 있어서 덧글 달아봅니다. 오늘 덩케르크가 개봉을 하였고, 그것 때문 인지는 몰라도 이번달 12일 다크나이트도 재개봉을 하였습니다. 다크나이트는 정말 많이 본 작품이었지만 또 보고 싶어서 극장을 찾아서 다시 보았는데도 보는 사람이 꽤 되더군요. 보다보니 영화당에서 다뤄주면 정말 유익하고 좋을거 같아서 한번 문의 드려봅니다. 수많은 배트맨 시리즈가 있었지만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3부작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어떨까 해서 덧글을 달아봅니다 ㅎㅎ.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지금이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 아닐까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ㅎㅎ 영화를 보는걸 참 좋아하는데. 영화당을 보면서 뼈와 되고 살이 되는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고작품'이란 타이틀이 '트릴로지'라는 타이틀보다 강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대부1편 2편을 다뤘지만 3편을 안다루고 스파이더맨도 3편을 안다루더군요. 물론 3편이 완성도가 전편에 비해서 떨어져서도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최고작품'이란 타이틀보다 완성된 '트릴로지'를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토비는 영화로 최초의 스파이디. 애드류는 더 현실감있 청년이자 전작을 덮은 스파이디. 이번 홀랜드는 그야말로 어린 스파이디로 영웅이될 본바탕을 MCU안에서 다진 느낌. 전편이 모두 개성있고 좋지만 홈커밍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원래의 스파이더맨에 가깝고 세련된 느낌이라 좋네요. 토비버전은 물론 내어릴적 비쥬얼쇼크를 준 스파이디라 너무 좋고. 애드류는 웹슈터부터 그웬까지..에이.....전편이 다좋음ㅠ
이어폰 솔직히 영화자체의 중후함이 떨어져서지 앤드류 가필드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SM3를 하지 않아서 굉장히 실망했어요...라이노가 옥타비우스가 나오는 또 메리제인이 나올 예정인 3가 무산되다니요 그리고 붉은 머리가 아닌 홈커밍의 엠제이를 보고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완전 내 생각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 사실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기도 하고 내 문제이기도 한데 영화에 대한 내 생각이랑 평론가의 생각이 다를때 나도모르게 '누가 옳지?'라는 생각을 하거나 심하게는 '내가 틀렸네'라고 생각하는 날 계속 볼때마다 이게 진짜 영화를 즐기는 방식인가 하고 계속 고민했다. 영화는 사실 나 좋으라고 보는건데 그걸 계속 평론가들의 평가에 맞춰가면서 본다는게 너무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킨거같다 물론 평론가분들이 잘못한건 없고 전부 너무 줏대가 없던 내 잘못이긴 하지만
진호신 홈커밍도 잘했지만 어스파1에서의 스파이더맨이 더 원작에 가깝다고 생각한거죠 일단 스파이더맨의 코믹스에서의 능력을 잘표현했고 어스파에서 전투중 혼자 농담하는것도 표현 잘했다고봐요 홈커밍도 그점은 잘했지만 너무 성장형영웅으로 가서 그런지 시빌워에서의 보여준 능력의 반도 발휘를 못했죠 심지어 시빌워이후의 시간대 배경인데 말이죠
이동진 평론가님의 단점이 가끔 너무 부풀려서 과대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인데 이번 편에서 적날하게 그 단점이 드러나네요. 10-20 정도의 내용과 의미, 의도를 마치 70 정도 되는 냥 과하게 늘리고 포장하고 해석하고 칭찬하고.. 이런 식의 평론은 오히려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평론의 질과 신뢰도를 급격히 하락시키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돌아보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시민들이 스파이더맨 구조해준 다음 안쓰럽게 바라봐주는 장면은 지금봐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스파이더맨은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세상살이가 내맘대로 되지않는다... 라는게 포인트라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그런게 별로 안 느껴졌죠. 그에비해 홈커밍이나, 샘레이미감독의 스파이더맨은 그런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난 아직도 닥터 옥토퍼스의 스파이더맨 2를 잊지 못한다...
여러 시리즈가 나왔지만 여전히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에 가장 정감이 가네요.
이 주제는 어느 커뮤에서든 뜨거운 떡밥이잖아요ㅎㅎ 그만큼 세 영화 모두 기본은 하는 좋은 영화란 거겠죠
02년작 스파이더맨1은 역대 모든 영화 중에서 '왜 주인공이 히어로가 되는가?'를 가장 잘 설명해낸 영화입니다. 히어로영화에선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왜냐면 동기를 설명하려면 주인공의 감정선과 삶의 배경을 설명해야 하는데, 블록버스터 영화보러 갈 때 이런 거 기대하고 가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마치 놀이기를 타러갔는데 타기 전에 듣는 안전수칙에 관한 설명을 들을 때의 기분이에요. 반드시 들어야 하는데 어쩔수없이 지루한 그 느낌이죠. 히어로무비를 보러 갈 때는 폭발하고 때려부수는 액션을 기대하고 갑니다. 문제는 이유도 말 안해주고 그냥 터뜨리고 때려부수면 관객들이 벙찌니까 왜 그러는지를 반드시 설명을 해야 하는데, 이걸 지루하지 않게 설명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영웅질의 동기를 설명해주는 1편들이 보면 다들 흥행이 신통치 않아요. 그 유명한 놀란의 배트맨시리즈도 배트맨 비긴즈가 흥행이 고만고만해서 2편을 제작하느냐 마느냐로 실랑이가 있었을 정도입니다.
여하간 이 02년작 스파이더맨1은 이 부분을 잘해도 너무 잘 해낸 영화예요. 초반부가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의 매력을 십분 활용하며 소소하지만 강렬하게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후반부의 터지는 액션시퀀스 또한 상당히 잘만들었고 악역도 인상적입니다. 역대 가장 완벽한 히어로 영화 중에 하나이므로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최고작은 스파이더맨2입니다. 히어로가 갖는 고민, 액션, 음악 등 여러 부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이죠
다음번엔 요리영화 베스트 특집도 해주세요~
스파이더맨 1편... 개봉당시 영화 표를 구할수가 없어서 지금은 사라진 대구 제일극장에서 봤는데 ㅋㅋㅋ 추억 돋네요 ㅋㅋ
항상 영화 재밌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나올때마다 즐겁게 보고 있어요.
진짜 샘레이미스파이더맨1편은 센세이션이었죠...수퍼히어로시리즈가 스파이더맨 이전에는 뭔가...액션이 좀 어설프다고해야하나. 정말 옛날느낌이 있는데 스파이더맨은 진짜 현대 히어로물의 선두주자같은 느낌
저는 머 각자 다 개성있게 재밌던데
두분들 목소리에 비해 배경음이나 효과음이 너무커요 조절 부탁 드립니다.
샘레이미 시리즈는 보고난뒤 여운이 오래남고(특히2) 어메이징은 배우들이 너무 이쁘고 잘생겼고 홈커밍은 가장 마블다운 영화. 그리고 3에서 고블린주니어가 존나 멋있음
제임스카메론의 터미네이터 시리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평론가님. 김중혁 작가님. 그리고 영화당 제작자님들.
우연히 1년전 영화당을 보게 되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영화를 보는것보다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영화당을 더 기다리고 재밌게 보는 애청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나 요청하고 싶은것이 있어서 덧글 달아봅니다.
오늘 덩케르크가 개봉을 하였고, 그것 때문 인지는 몰라도 이번달 12일 다크나이트도 재개봉을 하였습니다.
다크나이트는 정말 많이 본 작품이었지만 또 보고 싶어서 극장을 찾아서 다시 보았는데도 보는 사람이 꽤 되더군요.
보다보니 영화당에서 다뤄주면 정말 유익하고 좋을거 같아서 한번 문의 드려봅니다.
수많은 배트맨 시리즈가 있었지만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3부작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어떨까 해서 덧글을 달아봅니다 ㅎㅎ.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지금이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 아닐까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ㅎㅎ
영화를 보는걸 참 좋아하는데. 영화당을 보면서 뼈와 되고 살이 되는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파이더맨2를 가장 좋아하는데, OST도 예술임. 엄청 들었음.
시간가는줄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15:39 화사한 느낌->해사한 느낌
스파이더맨1,2 모두 너무 명작이었고 2에서 전철은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는 .. 이번에 홈커밍도 굉장히 재미있고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이지만
전 홈커밍 왜 스파이더맨이 그토록 인기있는 캐릭터인질 잘보여준 영화ㅋㅋ 그토록 사랑스러운 스파이더맨은 첨 봤더랬죠
진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원작 자체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감독의 시선과 재기가 반영된 작품들이 더 좋다. 고로 난 샘 레이미 작 스파이더맨의 팬.
솔직히 여러 사람들이 이게 좋았다 저게 좋았다 하지만... 초기 스파이더맨은 진짜 인정해줘야 한다.
무게감있는 주제의식을 나타낸것 뿐만 아니라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샘 레이미 이후 스파이더맨에게 그런 것들이 느껴지냐? 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때는 그냥 잘만든 영화줄 알앗는데 세심한 이야기가 있었군 고뇌하는 영웅 올라가는것보다 지키는게 힘들다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되었다
내 생에 처음의 스파이더맨은 요번에 나온 톰이여서 그런지 제일 정감이 감
sara w 샘스파도 꼭 한번 봐보시길 바래요ㅎㅎ 홈스파나 어스파보단 좀 어두운 면이 있지만 영화적으로는 더 퀄리티가 있어서
내가 생각하는스파이더맨 영화는
토비맥과이어 스파더맨1편2편
그리고 스파이더맨 홈커밍
2편이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mcu 스파이더맨 다 봤지만 역시 피터파커 그 자체를 이길 순 없지
2편 로봇팔 디자인 너무 멋있음
개인적으로 이번 홈커밍이 제일 좋았음.
스파이더맨은 그냥 다 짱이었고 너무꿀잼이었고 평생 스파이더맨만 보고 살아도 될거같은 느낌인데 뭐가 더 낫다 이런게 있을까요..ㅎㅎ 진짜 트릴로지 어메이징 홈커밍 셋다 그냥 짱... 2019년에 나올 홈커밍 속편을 너무나도 애타게 기다리고있습니다ㅠㅠ
폴 토마스 앤더슨 특집 언제해주시나요,,ㅠ
한명은 말수가 너무 적었고
한명은 너무 안찌질했고
나머지한명이 좀 적당히 말많고 찌질해보이더라
홈커밍도 재밌었고 어매이징 스파이더맨도 어느정도는 재밌었지만 홈커밍은 MCU와의 향후 연관성을 위하여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연결점이 계속 보여서 MCU로서의 한 작품으로서는 완벽하나 스파이더맨 자체를 보여주는 영화로서는 스파이더맨 2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PTA 특집도 해주세요!! 저번에 마스터 소개해주셨는데 너무 짧아서ㅠㅠ 매그놀리아, 데어 윌비 블러드, 부기나이트, 펀치 드렁크 러브 같이 좋은 영화도 많은데 꼭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특집도 부탁드려요!!!!
다음주 송강호 배우님 특집 기대해봅니다
배트맨 샘스파 다크나이트시리즈보면 원작대로 가는것보다 감독의 스타일과 완전 새로운 해석이 더 먹힌다는것임
집없는냥이 해석나름이지 ㅋㅋ;
거미 예술가 추가요~루이스 부르주아도 생각나네요. 작가가 거미에게서 엄마를 본 마망이라는 작품 있더라구요.
다크나이트도해주세요
곧 덩케르트가 개봉할텐데
당연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편 해주실꺼지요?
그리고 '최고작품'이란 타이틀이 '트릴로지'라는 타이틀보다 강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대부1편 2편을 다뤘지만 3편을 안다루고 스파이더맨도 3편을 안다루더군요. 물론 3편이 완성도가 전편에 비해서 떨어져서도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최고작품'이란 타이틀보다 완성된 '트릴로지'를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덩케르크 개념기념으로 놀란감독 특집 해주세요뷰
중간에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에 출발점씩으로말씀하시는데 스파이더맨1부터 어매이징까지는소니꺼아닌가요?
JEYRO 마블 스튜디오가 샘레이미 스파이더맨의 흥행을 바탕으로 자체 영화 제작에 돌입했거든요...
토비 맥과이어 의 스파이더맨 3 는 거의 언급이 없네요
좀 씁쓸하다. 돈을 제일 많이 들인 영화였는데
역시 샘스파가.. 어메2는 진짜 영화 산으로간다
2편이 좋은 작품은 스파이더맨 2, 터미네이터2 ㅎㅎ
지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두기봉 감독 영화제를 하고있어요. Johnnie To 감독도 직접 참석하고요.
두기봉 감독 특집 부탁합니다.
이번 홈커핑도 굉장히 잘 만든 영화였지만, 그래도 스파이더맨 1,2가 최고였죠. 어느게 우월하냐는 어려운데 완성도나 2편이 더 나았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1편이 더 좋더라고요.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은 흑역사..
최고의 영화는 훌륭하기 때문에 네티즌이든 어떤 평론가이든 그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는 평론가사이에서도 좋고 나쁘다가 명확하거든요. 저는 그런 호불호갈리는 영화에 대해서 토론하는 컨탠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토비는 영화로 최초의 스파이디. 애드류는 더 현실감있 청년이자 전작을 덮은 스파이디. 이번 홀랜드는 그야말로 어린 스파이디로 영웅이될 본바탕을 MCU안에서 다진 느낌. 전편이 모두 개성있고 좋지만 홈커밍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원래의 스파이더맨에 가깝고 세련된 느낌이라 좋네요. 토비버전은 물론 내어릴적 비쥬얼쇼크를 준 스파이디라 너무 좋고. 애드류는 웹슈터부터 그웬까지..에이.....전편이 다좋음ㅠ
지금은 다크나이트도 재개봉했는데
지브리 특집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2를 가장 재밌게봤습니다
7월16일 고인이 되신 조지 A.로메로 감독 님 특집도 해주세요.
소니사의 욕심만 아니였어도ㅜㅜㅜㅜㅜㅜㅜ
이우빈 오리지널 3와 어메이징이 개까이는 이유죠
토비는 진지했고, 앤드류는 섹시했고, 톰은 사랑스러워요! 저는 톰, 앤드류, 토비 순으로 좋네요!ㅎㅎ
토비 맥과이어가 젤 좋음
15:40 자막오타 같군요. 화사한>해사한
슈퍼히어로의 최고작은? 해주세요
스파이더맨2 최고 띵작
배우면에서 앤드류가필드가 너무 과소평가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앤드류 가필드는 캐릭터를 잘 소화했고 토비 피터파커와의 차이점은 각본면에서 캐릭터의 성격이 많이 다르게 설정되어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어폰 배우를 떠나서 영화 퀄리티자체가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 더 잘만들어진 영화라 저 두개가 뽑힌듯
김태윤 영화당 얘기보다 그냥 제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앤드류 가필드라는 배우가 많이 까이는게 아쉬워서 남겨봤어요ㅠㅠ 어스파시리즈의 완성도에는 저도 실망했고요
이어폰 솔직히 영화자체의 중후함이 떨어져서지 앤드류 가필드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SM3를 하지 않아서 굉장히 실망했어요...라이노가 옥타비우스가 나오는 또 메리제인이 나올 예정인 3가 무산되다니요
그리고 붉은 머리가 아닌 홈커밍의 엠제이를 보고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사실 연기자체로는 앤드류 가필드가 제일 잘 소화한거같음. 진짜 가면을 쓰든 벗든 진짜 스파이더맨 같았음. 괜히 남우주연상 받은게 아닌 배우인거같아요ㅋㅋ
STUDIOS MARVEL 앤드류 가필드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노미네이트 된 적은 있어도 수상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스파는 초반에 언급만 하고 주제 자체를 스파이더맨 1 vs 스파이더맨 2 로만 해서 아쉽네요. 어스파도 충분히 이야기 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양갱양갱이 공감이요 스파이더맨 1.2 가 잘만든 스파이더맨 영화라고 한다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원작의 캐릭을 잘표현해서 잼있었음
❤️❤️❤️❤️❤️❤️❤️❤️
다음회차 주제는 놀란감독일것인가.
스탠리 큐브릭 특집 좀 제발 해주세요ㅠㅠ. 알프레드 히치콕 특집도 했으니... 단순히 바램입니다.
찬성!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인류가 달에 가기도 전에 만든 영화라니 참 대단하죠? 인류 조상이 던진 뼈다귀가 우주정거장으로 바뀌는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장면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동감입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샤이닝' '시계태엽 오렌지' 이 세 작품만 다뤄도 영화당 두 편 분량은 뽑고도 남습니다.
샤이닝은 정말 ㅋㅋㅋ
제 프사도 ㅋㅋㅋ
샘스파는 다크나이크 트롤로지급이라고 생각함...다크나이트가 배트맨을 고뇌하는 히어로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면 스파이더맨은 단순 청춘 히어로물이 아닌 성장과 관계, 히어로로써의 자아와 고뇌를 잘 담아냈다고 생각함.
ghetto real 3는 뺐으면 싶네요 소니가 욕심만 안 부렸어도 좀 더 닼나 3부작에 버금가는 중후함을 품으며 마무리했을텐데 아주 짱나는 부분이죠
다 각각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갠적으론 이번 홈커밍이 제일 맘에 들었다는...다음작 기대중.^^
영화당 컵 사고싶네요. 안파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스파이더맨1이 최고.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비록 성공하지 못 했지만 세간의 평가에 비해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jjj만으로도 최고의 히어로 영화
갠적으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에 손 들어주고 싶다. 영화는 망했지만.... 웅장한 ost 와 빌런이 정말 멋졌음.
석준범 액션만큼은 인정
석준범 어메이징 2는 처음에 오지게 부풀리고 마지막에 너무쉽게 끝나서 마치 에피타이저 50만원어치 먹고 메인이랑 디저트 컵라면으로때운기분
Donghwan Kim 영상미, 액션, 빌런 매력 오졌가 생각함 ㅇㅅㅇ
나두 글타고 샘스파가 더 못하다는게 아니라 어메이징은 또 그만의 매력이 많았는데 망했다고 말하는 분들 얘기 들으면 겉으론 표현 못했지만 내심 속상,....
인류의 영원한 로망 영웅....................................
그래도 저는 형만한 아우 없는 듯 합니다...저한테는 영원히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짱입니다. 아, 그리고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 너무 어둡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이거 고증오류 아니고 원래 초기의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이렇다고 합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액션과 연출, OST 활용이 제일 뛰어났다고 봅니다. 소니의 간섭 때문에 스토리가 엉망된 것만 빼면 앤드류 가필드의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연기도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역시 샘스파2
근데 톰홀랜드가 진짜 캐스팅 잘된거같더라
이재현 그러니깐요ㅎ
제 수준으로는 1편이 좋았어용
의외로 어스파 팬이 많네요
확실히 비주얼은 좋았죠 비주얼만
작가님 손짓 ㅋㅋㅋㅋㅋ
자신이 가장 재마있게 본 영화가 최고작이다 평가를 강요하지마라
완전 내 생각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 사실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기도 하고 내 문제이기도 한데 영화에 대한 내 생각이랑 평론가의 생각이 다를때 나도모르게 '누가 옳지?'라는 생각을 하거나 심하게는 '내가 틀렸네'라고 생각하는 날 계속 볼때마다 이게 진짜 영화를 즐기는 방식인가 하고 계속 고민했다. 영화는 사실 나 좋으라고 보는건데 그걸 계속 평론가들의 평가에 맞춰가면서 본다는게 너무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킨거같다 물론 평론가분들이 잘못한건 없고 전부 너무 줏대가 없던 내 잘못이긴 하지만
이런 평론을 받아들이는 올바른 자세는 자기보다 더 많은 지식, 경험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관점을 알게 되는 거지 영향을 받아서 취향을 억지로 수정하는게 아니니까요.
도대체 누가 강요를 했다는건지..
궁금한데 누가 강요함?
혼자 강요받았다고 인식하네 ㅋㅋ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진짜 화날정도로 재미없었음..
아니 3편의 댄스장면이 명장면아닙니까
이번에 나온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더 좋은 사람은 없나?
✋
영화로써 스파이더맨 2
원작 캐릭터로서는 어매이징스파이더맨1
그리고 홈커밍은 음....성장형 영웅설정이 나쁜건아니지만 원작의 캐릭을 너무 무시해서 실망이 컸음
seed 어메이징이 원작캐릭터?
와 어처구니 없네요.
오히려 홈커밍이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에 한하여 원작 반영이 더 잘되어있죠.
진호신 홈커밍도 잘했지만 어스파1에서의 스파이더맨이 더 원작에 가깝다고 생각한거죠 일단 스파이더맨의 코믹스에서의 능력을 잘표현했고 어스파에서 전투중 혼자 농담하는것도 표현 잘했다고봐요 홈커밍도 그점은 잘했지만 너무 성장형영웅으로 가서 그런지 시빌워에서의 보여준 능력의 반도 발휘를 못했죠 심지어 시빌워이후의 시간대 배경인데 말이죠
주인공 피터파커의 가족관계라던가 홈커밍에서는 다나오진않았지만 숙모역할이 나이가 원작과는다르게 너무젊은사람으로 나왔고 홈커밍이 스파이더맨을 재해석해서 만든거라지만 너무 벚어난 감이 있죠
진호신 그리고 홈커밍에서의 캐릭터슈트 자체의 외관도 짬뽕이라서 원작과는 거리가 멀죠 얼티밋 서계관의 능력
외형(겉모습만)은 스펰타클 세계관 의 슈트
짬뽕이죠
겨드랑이거미줄표현은 스펙타클 에서 나온거고
아이언맨 쉴드 등장은 얼티밋이고
샘레이미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시는데, 오즈 그레이트 파워풀은...ㅠㅠㅠ
최고장명은 3에서의 춤능 장면
박보거미.......피식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전 어메이징이 좋았는데... 원작도 잘살렸다고 보고. 액션신도 솔직히 젤 잘 살렸음. 다만 어스파2나 스파이더맨3는 너무 악역을 때려넣어서 별로였음. 글고 스파이더맨보다 어스파 여주가 더 예쁨ㅋ
ㄱ
우리나라같았으면 가면벗은 스파이더맨 보거 바로 폰 꺼낸다.(상황이 절벽으로돌진하는 지하철이리해도 찍는다)
김중혁 말투가 어색해 그냥 편하게 얘기좀해라
망할 소니...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그냥 밋밋 그자체.스토리도 밋밋하고 특히 액션이 먼가 맛배기만 보여준거같은것만 늘어놓음.스파이더맨1보다 못함.액션은 역대최악이라해도 무방하지.피터파커도 어울리긴하는데 너무 말이 많아서 나중에는 그냥짜증남.이런영화를 얼마나 띠어주던지 어이가없음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이 제일낫지 이번스파이더맨은 걍아이언맨 따까리 더구만
고상혁 나도 어스빠지만 이건 아님
고상혁 정확히 최고는 스토리.연출기타등등밸런스가 맏는 스파이더 1.2
톰홀랜드는 걍 아이언맨 사이드킥이지 스파이더맨이 아님ㅋㅋ 웹스윙도 제대로 못하는 정박아가 히어로는 무슨
음 이상하게 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더 재밌더라. 토비 맥과이어는 이상하게 정이 안감..
이동민 저는 그 어색한 토비 맥과이어가 좋더라구요
이동민 어메이징은 그냥 쌩 오락영화라 호불호가 갈리죠 토비 맥과이어는 고뇌도 담고 있고 깊이가 있지만
가아악구아악 그 고뇌를 담을 편이 3였는데 마블 제작으로 바껴서 암담 원래 그웬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사랑 안 할라카고 하는 히어로와 한 인간으로의 고뇌와 혼동의 장면이 나와줘야되는데 접음...
이 분이 좋으시다는데 왜 굳이 여기서 어메이징은 단순히 오락영화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네ㅋㅋㅋ
둘다 좋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너무 저평가 되었고 오리지널은 너무 과대평가 되었다.
이동진 평론가님의 단점이 가끔 너무 부풀려서 과대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인데 이번 편에서 적날하게 그 단점이 드러나네요. 10-20 정도의 내용과 의미, 의도를 마치 70 정도 되는 냥 과하게 늘리고 포장하고 해석하고 칭찬하고.. 이런 식의 평론은 오히려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평론의 질과 신뢰도를 급격히 하락시키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돌아보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fb_dtonpb 부풀려진 점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히어로 무비를 액션 눈요기로만 보는 사람들이 발견을 못할 뿐이지...
님의 단점은 가르칠려드는 말투.. 적날하게가 적나라하게 거슬리네
평론가는 해설가가 아닙니다. 본인의 주관이 다 있는 것이고 그러기에 평론가가 존재하는 것이죠. 다만 그 평론이 누구도 공감하지 않는 ㄱㅅㄹ라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이동진씨가 그런 경우도 아니고요
둘이 케미가 안터지는듯..
좀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