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1편에서 뉴욕에 헐크가 도착한 뒤 어벤져스 멤버들을 360도로 보여주는 그 명장면은 정말 ‘히어로 영화’의 뽕이 무엇인지를 넘어서 ‘히어로’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최고의 순간이었네요. 그 때 처음 느꼈던 소름은 잊지 못합니다. 지금이야 모두에게 익숙한 느낌이 되었겠지만...
가오갤은 우리나라랑 감성이 달라서 그런지 진짜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인것 같음.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싫어하는거 같음. 유명 영화감독중에 한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가오갤을 자기 최애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말한적이 있고 봉준호 감독도 마블 영화중 윈터솔져랑 가오갤을 재밌게 봤다고 말한적이 있고
개인적으로 엔트맨 1편이 굉장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게,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이 같이 영화관에 가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진짜 드문데 이 영화는 어떤 사람이 봐도 대체로 즐겁게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음. 유머도 직관적이라 아이들도 어른이랑 같이 웃을 수 있고, 연출은 마치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같아서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귀여움도 있고. 내용도 너무 무해해서 좋음... 감자탕집에서 파는 어린이용 돈까스 하나 뺏어 먹었는데 존맛탱인 것 같은 기분이랄까...
캡틴 아메리카 2편이 개인적으론 마블 최고작인거 같음. 단순한 히어로물에 속고속이는 첩보 서스펜스를 기막히게 버무려서 모든 토끼를 다 잡은 흔치않은 영화라, 처음볼때 이게 마블에서 만든 영화가 맞나 의심했을 정도.. 앞으로 마블에 어떤 영화가 나와도, 캡틴 2편을 뛰어넘긴 어려울듯. 물론 어벤져스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도 다들 훌륭하지만 말이지. 좌우당간 스스로 너무 높은벽을 세운 마블이 이제는 진입장벽마저 너무 높게 세워서 앞으로 인기 프랜차이즈 해먹기는 글렀고.
개인적으로 시빌워의 신선함이 좋았습니다. 기존 클리셰 부수기, 히어로 무비에서 보기힘든 새로운 갈등구조, 세계관적으로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는 연결성, 뛰어난 연출이 정말 좋았던 영화. 윈터솔져에 가려져 있어 그렇지 전 평론가님처럼 오히려 윈터솔져보다 시빌워가 더 좋았습니다. 빌런의 존재감이 약했을뿐 인피니티 워와 더불어 결국 목적은 성취한 빌런이 된 영화였죠.
11:02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마블영화를 넘어서서 액션영화 중 최고의 영화. 윈터솔저 때문에 다른 마블 영화를 챙겨보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윈터솔저가 기대치를 너무 높여버려서 그 이외에 영화를 보고 만족한 영화는 한편도 없었음. 그나마 괜찮은게 다 시간떼우기로는 나쁘지 않았다 정도.
@@Aesthetic-l7v 제 몇없는 구독자분이에요. 정말.. 제가 악플 꽤 봤지만 저한테 쓴 댓글보다 더 마음에 상처가 되네요.. 절 좋아해주고 응원해준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한다는 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은 정말 미성숙한 행동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정말 저한테 쓴 댓글보다도 더 화가 나네요.
제 개인적 순위로는 시빌워가 제일 재미있게 본 마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캡틴아메리카를 워낙 좋아하는것도 있고, 그 전까지의 마블 시리즈가 사실 시빌워를 위해서 나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굉장히 잘 이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 외부의 거대한 적과 싸우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나 엔드게임도 굉장히 재미있고 좋아하지만 사실 진짜 무서운 적은 내부의 분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해준 재미있는 히어로 영화였습니다 ^^
38:40 맞아요 마블 안보다가 스파이더맨엔 관심 있어서 홈커밍 나오기 직전에 전편들 와다다닥 몰아보고 그 이후부터 나올 때마다 챙겨 봤거든요 어후...당시에도 힘들고 어떻게 해냈나 싶은 대장정이었는데(물론 짧은 기간 내에 몰아봤다는 특이 포인트가 있긴해서 더 그랬겠지만요) 이젠 몰아보려면 그 때의 두배 이상의 분량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1) 노웨이홈이 토니스타크 사가 이후 최고작인건 어디서나 만장일치 2) 가오갤은 마블이 뭐든 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진정한 조커 3) 인피니티워+엔드게임은 현 시대 상업 예술이 보여 줄 수 있는 궁극의 에네르기 파 4) 닥스가 포스트 스타크 시대 주인공이 될거라 기대 많이 했는데 닥스1에 비견할 속편이 안나옴 5)시빌워는 좋은 작품이지만 다크나이트에 비교하는건 코미디임 6) 마블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됐음 이제 이걸 영화라 불러야 하는지 모종의 체험이라 불러야 하는지 애매해짐 7)요즘의 마블은 뇌절 수준이라 재탕 삼탕 하다 자멸 수순에 빠지는 중인데, 디즈니랜드 만들어진게 없어서 이거 풀파워 동력 위해선 아직 실컷 더 만들어져야 함 비즈니상으론 그러함
마블을 시작한건 아이언맨이지만 진짜 공로는 캡아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페이즈 영화들을 보고 있자면 캡아시리즈만한 작품이 없으니 실망할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캡틴아메리카가 도대체 무슨 캐릭터인지도 몰랐고, 캐리터 이름도 너무 구려서 별로일줄 알았는데 워낙 윈터솔져가 호평일색이라 보고나서 진짜 깜짝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시빌워는 아예 어벤져스 이상가는 영화인듯...
아쉬운점 몇가지는 윈터솔져에서의 블랙 팬서 액션 스타일이 솔로 무비에서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고, 마블영화 전체적으로 점점 cg남발하는 스타일로 가는 느낌이라 아쉬움. cg때깔도 좀 유치해진다고 할까... 그리고, 개별영화에서 보여진 능력이 어느정도 학습되어있는데 그룹무비에선 스토리상 너무 쎄면 안된다는 부분을 이해해도 너무 심하게 너프시킨다는 점.
21:50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은 이 부분의 극복만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기존 서구 매체에서 묘사하는 동양의 클리셰를 깨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동양을 지칭하지만 출처 불명인 단어이자 서양인들의 막연한 공포심의 아이콘이던 만다린을 한낱 귤이라고 까는 장면 -남성 주인공인 샹치는 동양인의 클리셰인 안경 쓴 책상물림이 아니라 오히려 풍류를 즐기고 체구가 강건하면서 성격 좋은,동양 고전의 영웅상에 가까움 -아시아인 여자 캐릭터를 묘사하는 클리셰인 브릿지 헤어 배제 -용이 불을 뿜는 드래곤의 형태만 다른 모습이 아니라 날씨를 다스리는 물의 신,영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살려서 묘사됨 -문헌이나 유물의 모습을 충실하게 고증해서 구현한 기린,돌사자,제강 등 신수 크리쳐들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가기,미터법 같은 문화 차이를 체감하는 깨알 같은 요소들을 살림 묘한 통쾌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중국계 가정 배경임에도 공부하라는 부모님,명절에 모이는 풍습,친가와 외가 사이의 미묘한 어색함 등 한국에서도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요소도 잘 건드렸어요.
예전에 인생 최고의 영화를 선정해달라는 설문에 고민하다가 인피니티워를 꼽았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더 훌륭한 영화도 많지만요. 인피니티워의 대단함은 연출과 서사는 물론이지만, 그 어마어마한 상업적 기획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정에 이르던 마블의 인기와 기대를 대부분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폭발시키는 자신감과, 향후는 천천히 예상됐지만 당시로선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설정 등등, 당시 마블 특유의 상업성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잘 보여줬었죠. 앤트맨과 와스프가 빠진점은 아쉽네요. 별 매력이 없다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달리 보면 마블 특유의 센스로 가득해서, 앤트맨 슈트로 설정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인피니티워로 인한 피로도도, 동네 액션이란 무대를 통해 쉬어가는 기분도 충분히 느끼게 해줬고, 마블만의 장점인 주인공의 '성격'도 뛰어나게 표현했었습니다.
마블과 dc 모두 아쉬운 행보가 있는것같음.. dc는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이 되고있다 싶으면 자꾸 리메이크를 함 배트맨이 어떤 악당을 만났고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마무리를 지었는데 그 다음 얘기가 어떻게 되는지를 안보여주고 자꾸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면 마블은 스토리 진행을 mcu를 통해서 쭉 진행해 나가는데 엔드게임이 끝나면서부터 엔드게임까지의 과정처럼 많은 히어로를 등장시켜야 된다는 압박감이 생긴건지 너무 개연성 없고 급조된 것 같은 느낌의 히어로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것같음
역시 마블골수팬들이랑 똑같이 생각하시네요. 대부분이 엔드게임보다 인피니티워를 높게 평가하죠. 인피니티워는 정말 다시봐도 재밌습니다. 말하신대로 마블의 창의력, 스토리,액션,볼거리,여운 모든걸 챙긴작품이었죠. 분명 찾아보면 아쉬운점은 있지만 그래도 현재 MCU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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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콘텐츠는 B tv 또는 모바일 B tv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bit.ly/40GkS1N
[닥터 스트레인지] - bit.ly/41Vvg6G
[블랙팬서] - bit.ly/40EpqFN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 bit.ly/3oE4fGt
[아이언맨] - bit.ly/3LvYx2A
[어벤져스] - bit.ly/3mZb3hF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bit.ly/3NfhD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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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1편에서 뉴욕에 헐크가 도착한 뒤 어벤져스 멤버들을 360도로 보여주는 그 명장면은 정말 ‘히어로 영화’의 뽕이 무엇인지를 넘어서 ‘히어로’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최고의 순간이었네요. 그 때 처음 느꼈던 소름은 잊지 못합니다. 지금이야 모두에게 익숙한 느낌이 되었겠지만...
가오갤은 우리나라랑 감성이 달라서 그런지 진짜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인것 같음.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싫어하는거 같음. 유명 영화감독중에 한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가오갤을 자기 최애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말한적이 있고 봉준호 감독도 마블 영화중 윈터솔져랑 가오갤을 재밌게 봤다고 말한적이 있고
작품의 완결성과 신선함만 보면 마블의 절정을 보여 준 한 작품이라 창작자라먼 놓치고 넘어가기 힘들죠
가오갤은 수퍼히어로라는 장르를 넘어선 명작임
마블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한 영화만 추천해달라고 하면 닥스1 or 가오갤1 이다..
@@user-jl5mb4nd7j 킹정ㅋㅋㅋ 둘다 오락적재미,영상미,스토리,개성 다 ㅅㅌㅊ인듯
@@user-jl5mb4nd7j 아 너무 좋은 추천ㅠㅠㅠ 개인적으로는 톰스파도 추천하고 싶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서 가오갤 시리즈가 무시받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동진씨가 인정해주니 가오갤 팬으로써는 기분이 좋네요ㅋㅋㅋ
공감해요 처음 봤을때 그 충격이란
가오갤 팬이 따로 있나?? 그냥 다 마블팬이지ㅎㅎ
@@진인사대천명-j3i 마블 좋아하지만 가오갤 더 좋아하니까요.. 제가 팬이라는데 ㅠ
저도 어벤져스보단 가오갤
명량이랑 같이 개봉만 안했어도 충분히 관객수 높았을텐데..아쉽습니다 ㅜㅠ
시빌워가 3위인거는 진짜 인정이죠. 히어로vs히어로 내전이라는 내용 자체가 흥미진진한데 히어로들끼리 분열이 난 이유까지 타당성이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영홥니다 거기다 액션까지 좋았음 지금 시점에서 보면 스토리 액션 둘 다 잡은 그냥 미친 영화
보통 히어로끼리 내전이 일어나는 영화는 배대슈처럼 분열의 개연성을 희생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시빌워는 진짜 잘풀어갔음
엔드게임은 재미도 재미인데.. 진짜 후반부 포탈에서 캐릭터 총 등장 하는 장면에서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게 아니고
뭔가 벅차오르고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더라...
원래도 슬픈 영화 보면 눈물 잘 흘리는 수도꼭지이기도 한데
이렇게 벅차올라서 눈물이 나는 건 처음이었음..
찐.
저도 블록버스터 보면서는 눈물 잘 안흘리는데 캐리비안 5편에서 바르보사가 딸 구할라고 희생하는 씬 급으로 눈물나더라구요
총력전 연출 개구린데 ㅋㅋㅋ
@@재현박-l5v 찐 이지랄 ㅋㅋㅋ 요즘 왜 이렇게 이유없이 쪼아대는 애들이 많냐
@@신동준-i5q 네 다음 어셈블찐
개인적으로 엔트맨 1편이 굉장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게,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이 같이 영화관에 가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진짜 드문데 이 영화는 어떤 사람이 봐도 대체로 즐겁게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음.
유머도 직관적이라 아이들도 어른이랑 같이 웃을 수 있고, 연출은 마치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같아서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귀여움도 있고.
내용도 너무 무해해서 좋음...
감자탕집에서 파는 어린이용 돈까스 하나 뺏어 먹었는데 존맛탱인 것 같은 기분이랄까...
쌉인정....
비유 개찰지네 ㅋㅋ
그렇긴한데 그걸 감안해도 순수 재미가 떨어지는게 ..
@@만지호야 그래봤자 어린이 돈까스인거죠 ㅋㅋㅋ
하지만 돈까스에 큰 기대를 해도 본인만 실망
완전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에서 애정하는영화
캡아2 가 개인적으로는 최고였다 이말이야 댓글 좋아요 부터 박고 정주행
윈솔 ㅇㅈ
윈솔은 인정이지
윈터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아이언맨1이 가장 명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
싸빈쪙
엔겜이나 인워보다 시빌워가 내 맘 속 1위🎉
캡틴 아메리카 2편이 개인적으론 마블 최고작인거 같음. 단순한 히어로물에 속고속이는 첩보 서스펜스를 기막히게 버무려서 모든 토끼를 다 잡은 흔치않은 영화라, 처음볼때 이게 마블에서
만든 영화가 맞나 의심했을 정도.. 앞으로 마블에 어떤 영화가 나와도, 캡틴 2편을 뛰어넘긴 어려울듯. 물론 어벤져스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도 다들 훌륭하지만 말이지.
좌우당간 스스로 너무 높은벽을 세운 마블이 이제는 진입장벽마저 너무 높게 세워서 앞으로 인기 프랜차이즈 해먹기는 글렀고.
너무 인정임 엔드게임1 유명해지기 시작할때까지만해도 히어로물은 유치하단 생각이 커서 한번도 안봤었음. 그러다가 Ocn에서 틀어주던 윈터솔저 첨 보고 충격적으로 재밌어서 그때부터 마블작 하나씩 찾아보고 지금껏 정주행하게됨 ㅋㅋㅋ
진짜 인피니티워,엔드게임,시빌워, 윈터솔져는 미친 명작들이다... 루소 형제가 마블을 신급으로 만든게 분명하다
동감입니다, 저 4작품 모두 제 베스트 10에 들어감
20개 영화중에 인피니티 워가 1위, 시빌워가 3위, 엔드게임이 7위, 윈터솔져가 8위인데 다 루소형제 작품.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다 들어간 감독
다크나이트: 노력했어..
존파브로 루소 형제 제임스 건은.. 진짜 마블의 보배임
제가 고 3때 넷플릭스가 막 유행시작되었어서 그때 반애들이 툭하면 인피니티워 틀어서 토르 등장씬이랑 와칸다 전투씬, 캡틴 등장씬 30번 정도 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은 제발 그만좀 보라고 하고
평론가님의 별 한개 이하 영화 중 그나마 나은 영화 베스트도 보고 싶어지네요
아니 형이 왜 여기에 있어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인적으로 그전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가오갤의 이미지가 안맞았는데 이걸 인피니티워에 어떻게 연결시킬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작품이었음. 영화 분위기도 이어주고 모든게 좋았음
개인적으로 시빌워의 신선함이 좋았습니다. 기존 클리셰 부수기, 히어로 무비에서 보기힘든 새로운 갈등구조, 세계관적으로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는 연결성, 뛰어난 연출이 정말 좋았던 영화. 윈터솔져에 가려져 있어 그렇지 전 평론가님처럼 오히려 윈터솔져보다 시빌워가 더 좋았습니다. 빌런의 존재감이 약했을뿐 인피니티 워와 더불어 결국 목적은 성취한 빌런이 된 영화였죠.
저는 빌런의 서사를 에이즈 오브 울트론에 피해자로 가져와서 표현한 것도 빌드업을 굉장히 잘했고 신선하면서 개연성이 뛰어났다고 봅니다
@@alivebillionare 울트론 HIV보균자였음?
이동진님의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 시야가 넓으셔서 진성 덕후들과 영화를 진지하게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중립적인 평가가 보기 편하고 좋네요 영화를 영화답게 바라보시면서 그 영화의 배경을 고려해주시니 좋아요
마블은 한물 갔어!
엔드 게임까지가 진짜 웅장했었죠...
개인적으로 캡아 시리즈 제일 애정하는데 1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1편을 보면 엔드게임에서 캡틴의 선택이 이해가 되서 너무 아련했습니다. 2편 중간에 캡틴과 윈터솔져의 나이프 전투씬은 영원히 잊지 못할듯
저도 1편을 캡아의 시작이라고만 보면 순위 20에 못 드는, 매력없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근데 앤드게임까지 전부 보고난 후 다시 보게 되는 순간 평가가 더 올라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한창 마블한테 실망해가던 시기에 다시 퍼스트 어벤져 보니까 캐릭터의 서사나 입체감이 지금 나오는 이상한 양산형 캐릭터들보다 훨씬 뛰어나고 배우 연기력이나 캐릭터의 낭만이 너무 좋은거 같음
전형적인 추억보정이 맞습니다.
어벤져스 1편을 보고 퍼스트어벤져를 보면 감동이지만..
퍼스트어벤져만 보면 진짜 지루하고 노잼 그자체예요.
제가 퍼스트어벤져를 3번의 시도에 걸쳐 봤을정도로 지루하고 졸린영화였는데..
나중에 어벤져스 1편을 보고 나니 감동 그자체였었네요
제가 특이한건지 전 처음부터 퍼스트 어벤져 재밌게 봤습니다ㅋㅋ 원래 아이언맨 1편 보고 아이언맨 광팬이 됐었는데, 캡틴 아메리카의 낭만과 철학에 빠졌죠. 슈퍼 히어로 장르를 기대하면 재미없을 수 있지만 전 뭔가 한 편의 예술 영화로 봤던 것 같네요
전 퍼스트어벤져가 원톱인데....
MCU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오갤 순위가 높아서 너무 뿌듯하네요 ㅎㅎ
3부작이 완성된 지금이야 인기가 많아졌지만 처음 개봉했을 때만 해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었죠..
가오갤 1은 그 유명한 오프닝부터 시작해서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가오갤은 높을 수밖에..
저도 마블 최애영화가 가오갤인데 이걸 영화관에서 못보고 티비로 봤었는데 극장에서 못본걸 후회할만큼 엄청 매력적인 영화였어요.. 그때까지만해도 마블에 큰기대없이 가볍게 보는 관객정도였는데 가오갤이 마블의 세계로 빠지게 만들었달까ㅋㅋ 오프닝장면에서 부터 정말 좋았죠😁
미투요❤❤
가오갤은 진짜 부정할수없는 걸작..
본 영화가 얼마나 없으면 가오갤에 걸작 운운하노 ㅋ
@@캐식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겔은 별로
저런 영화에 걸작드립은 너무하지;
걸작이건 뭐건 자기 맘이지 뭐 저건 이거지이거지 방구석 전문가들 개많노 너거들이 평론가해라
지브리 영화도 순위 다뤄주세요~~
미야자키 하야오 신작까지 개봉했으니 정말 가능할수도...?!!
가오갤1때도 한줄평에 픽사를 인용하셨는데 3편도 픽사를 인용하시네요.항상성 있게 꾸준히 유지된 창의적인 3부작 완결!
MCU의 찐 덕후였던(과거형) 저로서 너무 재밌는 컨텐츠네요 비록 지금은 지는 해지만 엔드게임까지의 마블 영화는 정말 어떤 의미에서 전무후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오늘 홍연님 엄청 신나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진님 파이아키아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지브리 스튜디오_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특집으로
영화 순위 매겨보는 거 보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도 다뤄주세요!
11:02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마블영화를 넘어서서 액션영화 중 최고의 영화. 윈터솔저 때문에 다른 마블 영화를 챙겨보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윈터솔저가 기대치를 너무 높여버려서 그 이외에 영화를 보고 만족한 영화는 한편도 없었음. 그나마 괜찮은게 다 시간떼우기로는 나쁘지 않았다 정도.
윈터솔저는 액션이 뭔지 보여주는 영화였죠.. 분위기도 장난 아니였고
와 이 기획 진짜 쩐다... 치트키
윈터솔져는 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되게 좋았음
매 영상마다 느끼는 건데
영상 사운드가 너무 작아요
다른 유튜브 영상들 보다가 이거 보려고 딱 틀면
스피커를 최대로 올려야 합니다..
만드실 때 소리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가오갤2가 1등이라고 생각함.
1.아기 그루트의 독보적인 귀여움
2.욘두+로켓+그루트의 케미
3.올드팝과 어우러진 스타일리쉬한 영상
4.욘두의 희생(친아빠보다 키워준 아빠가 낫다)
개인적으로 에고의 액션은 1%아쉬는 점이 없잖아 있었는데 퀼의 출신을 다루기도 하고 가오갤2 성공요인은 욘두가 50%는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함 ㄹㅇ
와 동진님의 히어로 무비 평가라니 귀한 것
지금와서 가장 아쉬운건 퍼스트어벤져 같음 ㅋㅋ
그냥 캡아 소개용으로 그쳤는데..첩보액션물과 훌륭하게 융합했던 윈솔을 생각하면 해당 영화도 마찬가지로 기가 막힌 전쟁영화로 풀어냈으면 어땠을까 싶음
굳이 따지면 원더우먼 쪽이 그걸 약간 시도한듯요
와우, 몇몇은 공감하나 몇몇은 생각이 크게 달라서 놀랍네요.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6월 플래시 개봉전에는 DCEU편도 기대합니다!
아니 히어로물 전문가 핸드액스님!
@@Aesthetic-l7v 제 몇없는 구독자분이에요. 정말.. 제가 악플 꽤 봤지만 저한테 쓴 댓글보다 더 마음에 상처가 되네요.. 절 좋아해주고 응원해준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한다는 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은 정말 미성숙한 행동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정말 저한테 쓴 댓글보다도 더 화가 나네요.
@@Aesthetic-l7v mcu 영화들 개봉하면서 열풍이 불기 한참 전부터 아로니안님이랑 코믹스를 번역해서 보시고 정보를 널리 알리시던 골수 중의 골수이신데 알아보지를 못하고..
@@Aesthetic-l7v 마음을 좀 곱게 쓰시길
이번 가오갤 3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동진 님의 “듭니다” “못 듭니다” 멘트가 너무 중독성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너무 좋아요 🎉🎉🎉🎉🎉
제 개인적 순위로는 시빌워가 제일 재미있게 본 마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캡틴아메리카를 워낙 좋아하는것도 있고, 그 전까지의 마블 시리즈가 사실 시빌워를 위해서 나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굉장히 잘 이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
외부의 거대한 적과 싸우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나 엔드게임도 굉장히 재미있고 좋아하지만 사실 진짜 무서운 적은 내부의 분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해준 재미있는 히어로 영화였습니다 ^^
이런 얘기 듣고있는거 자체가 참 즐겁네요~
이홍연 매니저 님 숨기려 해도 마블 팬인 게 너무 드러나서 웃겼어욬ㅋㅋㅋㅋ 사심 애정 뚝뚝
루소 형제랑 제임스건이 정말 영화를 잘 만드는거였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등수매기기도 흥미로울 거 같네요!
아즈카반 1위 봅니다
가오갤은 진짜 내 인생작이다 볼때마다 행복해 미침
38:40 맞아요 마블 안보다가 스파이더맨엔 관심 있어서 홈커밍 나오기 직전에 전편들 와다다닥 몰아보고 그 이후부터 나올 때마다 챙겨 봤거든요 어후...당시에도 힘들고 어떻게 해냈나 싶은 대장정이었는데(물론 짧은 기간 내에 몰아봤다는 특이 포인트가 있긴해서 더 그랬겠지만요) 이젠 몰아보려면 그 때의 두배 이상의 분량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저도 엔드게임 이후로는 암것도 안봤는데 몇년사이에 나온영화가 넘 많네요...
거기에 영화만 보면 끝나는것도 아니고 드라마까지 있다보니
중간쯤부터 다시보는것도 부담되는데...아이언맨1부터 입문 하려면 ....어휴 ;;
ㅇㅇ 작작 만들어야함
1) 노웨이홈이 토니스타크 사가 이후 최고작인건 어디서나 만장일치 2) 가오갤은 마블이 뭐든 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진정한 조커 3) 인피니티워+엔드게임은 현 시대 상업 예술이 보여 줄 수 있는 궁극의 에네르기 파 4) 닥스가 포스트 스타크 시대 주인공이 될거라 기대 많이 했는데 닥스1에 비견할 속편이 안나옴 5)시빌워는 좋은 작품이지만 다크나이트에 비교하는건 코미디임 6) 마블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됐음 이제 이걸 영화라 불러야 하는지 모종의 체험이라 불러야 하는지 애매해짐 7)요즘의 마블은 뇌절 수준이라 재탕 삼탕 하다 자멸 수순에 빠지는 중인데, 디즈니랜드 만들어진게 없어서 이거 풀파워 동력 위해선 아직 실컷 더 만들어져야 함 비즈니상으론 그러함
크으 이런 특집 너무 좋아요!!!!!❤
'어벤져스 2.5'라고도 불리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작품이 개인적으로는 서사까지 정말 짠해서 인상 깊더군요... 👍🏼
시리즈물도 한번쯤 다뤄주세요
반지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대부시리즈, 배트맨 시리즈 등등...
너무 방대한가요?
썸네일 이동진 폼 미쳤다.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이동진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쓰신 안경조차 멋있어보이네요 역시 사람은 목소리와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능력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공감이 많이 가는 순위네요 😊
진짜 신기한건 나랑 너무 영화 바라보는 관점이 비슷한데 그 이유를 너무 명확히 해주셔서 가슴이 뻥 뚫리네요 ㅋ
그래서 동진이형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듯. 평론가라고 삐대고 고깝게 구는게 아니라 우리 속을 시원하게 긁어줘서
마블을 시작한건 아이언맨이지만 진짜 공로는 캡아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페이즈 영화들을 보고 있자면 캡아시리즈만한 작품이 없으니 실망할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캡틴아메리카가 도대체 무슨 캐릭터인지도 몰랐고, 캐리터 이름도 너무 구려서 별로일줄 알았는데 워낙 윈터솔져가 호평일색이라 보고나서 진짜 깜짝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시빌워는 아예 어벤져스 이상가는 영화인듯...
캡아 시리즈의 결과물이 잘 나온 덕에 캡아 시리즈 감독이었던 루소형제가 인피니티 워랑 엔드게임도 맡게 되었죠
아쉬운점 몇가지는
윈터솔져에서의 블랙 팬서 액션 스타일이 솔로 무비에서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고,
마블영화 전체적으로 점점 cg남발하는 스타일로 가는 느낌이라 아쉬움.
cg때깔도 좀 유치해진다고 할까...
그리고, 개별영화에서 보여진 능력이 어느정도 학습되어있는데
그룹무비에선 스토리상 너무 쎄면 안된다는 부분을 이해해도
너무 심하게 너프시킨다는 점.
인정
언제나 응원합니다 형님
전체적으로 정말 공감가는 순위였다. 엔드게임은 대서사시의 마무리로서 가치가 있었지 작품성만 놓고 본다면 인피니티워를 뛰어넘을 수 없었음
미친 기획인 동시에 잔인한 기획이다. 그리고 앞으로 20위 안에 들어올 마블신작이 있을까? 가오갤3?
당연하지
오늘 코로나 걸린 이래로 최고로 반가운 영상물이다 하 넘 좋아요
이거 보면서 그냥 마블영화 추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감정이 풍부해지네요.
역시 마블
이동진 평론가님 의견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순위나 영화 평가나 넘 재밌습니다
오늘 가오갤3 봤습니다. 저도 1위는 인피니티워라고 생각하구요. 2위에 가오갤3 놓습니다. 3위는 윈터솔져입니다.
아이언맨 1편 나왔을때 가히 가장 충격적이었던 영화였다는 슈트가 완성대고 반군 쓸어버리로 가서 착지 딱 하고 일어났을때 장면은 진짜 몸에 소름이 돋았다는 당시 아이언맨 cg가 너무 충격적이었다는
이런 컨텐츠 증말 재밌어요
21:50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은 이 부분의 극복만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기존 서구 매체에서 묘사하는 동양의 클리셰를 깨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동양을 지칭하지만 출처 불명인 단어이자 서양인들의 막연한 공포심의 아이콘이던 만다린을 한낱 귤이라고 까는 장면
-남성 주인공인 샹치는 동양인의 클리셰인 안경 쓴 책상물림이 아니라 오히려 풍류를 즐기고 체구가 강건하면서 성격 좋은,동양 고전의 영웅상에 가까움
-아시아인 여자 캐릭터를 묘사하는 클리셰인 브릿지 헤어 배제
-용이 불을 뿜는 드래곤의 형태만 다른 모습이 아니라 날씨를 다스리는 물의 신,영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살려서 묘사됨
-문헌이나 유물의 모습을 충실하게 고증해서 구현한 기린,돌사자,제강 등 신수 크리쳐들
-신발 벗고 집에 들어가기,미터법 같은 문화 차이를 체감하는 깨알 같은 요소들을 살림
묘한 통쾌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중국계 가정 배경임에도 공부하라는 부모님,명절에 모이는 풍습,친가와 외가 사이의 미묘한 어색함 등 한국에서도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요소도 잘 건드렸어요.
저도 용 묘사와 상상의 신수들 묘사에서 잘만든 영화라고 느꼈네요
가오갤3 보기전에 진중한 이야기 참 좋네요 ㅎ 뭔가 가오갤3도 슬플것 같지만 이동진 평론가님 순위에 들기를 바라봅니다
가오겔이랑 토르 라그나로크가 갠적으로 제일 좋았었음
마블 노관심이었는데 명절에 티비에서 봤던 "윈터솔져"때문에 입문했음. 그래서 그런지 캡아, 아이언맨 위주로 찾아보고 어벤져스까지만 보구서 졸업했음.
(가오갤은 거의 끝순위이라 그 정도인가 생각이 든다.)
윈터솔저 진짜 한 7~8번은 본듯
인피니티워 딱 스냅 시전됐을때의 그 허무함은 어릴 때 미스트 이후로 처음 느껴보는, 미스트보다 500배 정도 더 말도 안되는 감정이었음 ... 나에겐 압도적 1위
윈터솔져 8위는 너무 낮은 것 같아요 선생님 ㅎ 5위 윈터솔져 정도면 흡족할 듯 합니다. 그리고 노 웨이 홈은 삼스파의 모집으로 인한 그 이벤트성이 짙다 뿐이지 작품성(?)으로 도저히 6위에나 있을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취존 ㅎ
난 마블 안보는데 저 모든 영화 다 기억하고 순위 매기는게 진심 경이롭다……… 빅데이터 그 자체같아요…….
아무래도 평점을 매긴 기록이 있으니까요
이젠 마블 두글자만 봐도 조금 슬퍼지는..
완전 재밌는 기획! 아들이랑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동진님 홍연님 파이아키아❤
모두가 엔드게임을 외칠 때 나는 인피니티워를 고집했는데 인정받은 기분이라 좋당
가오갤의 연출은 엄~청나게 파격적이였음
ㅋㅋ 은근 평론가님 평에 좀 안맞게 생각하는게 있었는데 마블영화 줄세우기는 엄청 동감되네요 ㅋㅋ
마블을 별로 즐기진 않지만 영상은 시청해야죠😍 오늘 홍연님 멋있네요 !
마블 영화 보고 처음으로 차갑다고 느낀 영화가 윈터솔져였는데. 히어로 영화보고 차갑다고 느낀 영화는 다크나이트랑 윈터솔져가 유일함
예전에 인생 최고의 영화를 선정해달라는 설문에 고민하다가 인피니티워를 꼽았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더 훌륭한 영화도 많지만요.
인피니티워의 대단함은 연출과 서사는 물론이지만, 그 어마어마한 상업적 기획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정에 이르던 마블의 인기와 기대를 대부분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폭발시키는 자신감과, 향후는 천천히 예상됐지만 당시로선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설정 등등, 당시 마블 특유의 상업성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잘 보여줬었죠.
앤트맨과 와스프가 빠진점은 아쉽네요. 별 매력이 없다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달리 보면 마블 특유의 센스로 가득해서, 앤트맨 슈트로 설정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인피니티워로 인한 피로도도, 동네 액션이란 무대를 통해 쉬어가는 기분도 충분히 느끼게 해줬고, 마블만의 장점인 주인공의 '성격'도 뛰어나게 표현했었습니다.
23:10 유머에 대해서도 한 번 영상 찍어주세요!
전 가오갤 유머 참 좋아하는데 다른 할리우드 유머들과 어떻게 다른지, 또 유머에 관한 동진쌤 의견 듣고파용!!❤
닉넴이랑 하시는 말이랑 잘어울리네요
마블 영화중 가오갤을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순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마블과 dc 모두 아쉬운 행보가 있는것같음.. dc는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이 되고있다 싶으면 자꾸 리메이크를 함 배트맨이 어떤 악당을 만났고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마무리를 지었는데 그 다음 얘기가 어떻게 되는지를 안보여주고 자꾸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면 마블은 스토리 진행을 mcu를 통해서 쭉 진행해 나가는데 엔드게임이 끝나면서부터 엔드게임까지의 과정처럼 많은 히어로를 등장시켜야 된다는 압박감이 생긴건지 너무 개연성 없고 급조된 것 같은 느낌의 히어로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것같음
내 최애는 가오갤2🩶🩶🩶재미 감동 다 잡은 걸작
1위 29:32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2위 13:0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위 17:47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4위 08:12 어벤져스
5위 19:42 닥터 스트레인지
6위 37:48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7위 30:16 어벤져스 : 엔드 게임
8위 10:31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9위 05:00 아이언맨
10위 08:39 아이언맨3
11위 21:58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12위 23:37 스파이더맨 : 홈커밍
13위 30:38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14위 15:09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15위 26:47 토르 : 라그나로크
16위 15:41 앤트맨
17위 29:08 블랙 팬서
18위 06:40 퍼스트 어벤져
19위 32:12 블랙 위도우
20위 34:01 이터널스
평론가님 마블 드라마는 보신거 있는지 궁금 👀
첩보물 좋아하는 나도 윈터솔져는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가오갤3까지 후보에 들었다면 몇위 였을지 궁금하네요! 참 잘 나왔던데
다음에는 이동진(님)이 뽑은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 기준으로 순위 매겨 주셨으면 합니다.ㅋㅋㅋ
역시 마블골수팬들이랑 똑같이 생각하시네요.
대부분이 엔드게임보다 인피니티워를 높게 평가하죠.
인피니티워는 정말 다시봐도 재밌습니다. 말하신대로 마블의 창의력,
스토리,액션,볼거리,여운 모든걸 챙긴작품이었죠. 분명 찾아보면 아쉬운점은 있지만
그래도 현재 MCU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피니티워 최고죠. 대부분은 히어로가 이기는 결말이지만, 빌런 타노스가 이기고 나서의 여운이 엄청났죠
이터널스 전 재밌게 봤었는데 평이 워낙 안좋아서ㅠㅠ 20위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포함되지 않은 영화 중에서는 샹치를 재미있게 봤던거 같아요
1.윈터솔져 2.인피니티워 3.아이언맨 4.엔드게임 5.시빌워 6.가오갤1 7.토르3 8.어벤져즈1 9.앤트맨 10.블랙팬셔1 ( 가오갤3 개봉으로 가오갤3가 3위로 오름 )
역시 루소형제가 만든 영화들이 전체적으로 순위가 높군요. 그 중에서 인피니티 워는 아예 전체 마블 영화중 1등
순위 설정부터 평가까지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봤네요 ㅎㅎ
이번 가오갤 3 는 몇위가 될까요? 이터널스가 21위가 될 것 같은데 ㅋㅋ 알려주세요!!
난 앤트맨 1은 최소 4위까지할수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함.
역대 히어로중에 가장 본인캐릭터를 잘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함
적당한 유머와 앤트맨만이 보여줄수있는 액션 그 자체로 너무 만족했음. 앤트맨 1은 다른 영화로
교체가 안됨 그래서 최소 4위
1,2,3위가 저랑 같음. 가오갤은 진짜 넘 좋아하는데 내가 왜 기분이 좋지
이거 왜 영자막 없을까요 해외팬들 생기면 좋겠어요 고퀼컨텐츠인데..
마블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인데도 시빌 워, 아이언맨1, 가오갤1, 라그나로크는 재밌게 봐서 아직도 모든 내용이 기억나요. 엔드 게임 전 까지 마블 영화가 개봉될 때 마다 친구들한테 머리채 잡혀 끌려가던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 고런 맛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이동진님이 엑스맨 시리즈 팬인걸로 알고있는데 엑스맨 시리즈 순위매기기도 해주셨음 좋겠음
꼼프라~카 당신은 그저 저에게 빛.. 그자체 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