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그럴일은 없겠지만 진짜 국내품절날까 싶어서 영상공개전에 한개 더 주문해놨습니다. (블루투스 개조용) 아래는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RTINGS 의 헤드폰 특성비교 페이지 링크입니다. (RTINGS 로 부터 영상내 자료사용 허가를 받아 편집되었습니다) www.rtings.com/headphones/1-5/graph#386/7903
개인적으로 엄청난 오해가 있었다는 걸 느끼는 게 모니터링 헤드폰의 표현이 음악을 체크 하는 믹싱 모니터링 용이 아니라 녹음 부스 안에서 따로 EQ 설정 없이도 내 목소리가 시원하게 잘 들리기 때문에 보컬 모니터를 하는데 좋다 라고 유명 해졌눈데 이것이 오해를 일으켜서 많은 실용음악과 작곡 전공생들과 춰미 음악인에게 믹싱 모니터에 좋다 라고 잘못 전달되며 여러 문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게 바로 모니터용 오디오 장치인거죠. 개인이 쓰기에 장점은 엔지니어의 의도에 맞게 충실하게 재생하니 그래서 개인에게 좋은 헤드폰일수도 반대로 개인 취향(특정 주파수가 강조되지 않은)이 결여된 장비라서 나쁠수도있는~ 특정 주파수를 최소한으로 강조하거나 강조하지 않고 오디오 장치가 소스 오디오의 음질을 정확하게 재생하며("무색" 또는 "투명"하게) 상대적인 위상 편차가 없는. 특정 주파수의 - 스테레오 녹음을 위한 사운드 스테이지 관점에서 왜곡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스테레오 사운드 스테이지 요구 사항을 넘어선 선형 위상 응답은 - 임펄스 응답이 "번짐" 없이- 소스에 충실하도록 도와주는게 모니터링 사운드 장치이니 본래 기능에 충실한거죠. 그래서 개인 호불호가 있을수밖에 없는거죠. 본인이 보컬용으로 쓰면 보컬용인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와우! 추억의 헤드폰이네요 ㅎㅎ 10:30 에서 어느 정도의 음량으로 테스트 했는지에 대해서 해당 그래프 최상단에 회색 점선이 있는데 이게 MDR-7506의 직접 청취 음량을 댄스클럽 수준으로 할때가 100이라 가정하고 그래프를 그렸다.. 이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용ㅎㅎ
추억의 김가루. 믹싱 할 때 쓰면 10k 고음이 미치도록 강해서 고막이 뚫릴 듯이 아파요. 보컬 녹음할 때 반주에 보컬이 묻히지 않고 튀어나오게 들려서 딱, 그 용도 외에는 쓸모가 없었어요. 청력이 손상되거나 노화되면 고음이 잘 안들립니다. 애초에 감상용이 아니지만, 고음을 잘 못듣는 사람은 7506 소리가 오히려 괜찮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모니터링 급이네 뭐네 하면서 광고하는 헤드폰 많은데, 사실 필드에 모니터링으로 많이 쓰이는 7506(일본에서는 cd900st)은 음질이 좋아서 쓰이는게 아니죠... 음질 그럭저럭 쓸만하고 보컬 녹음때 차음 잘 해주고, 부품 많고 유지보수 잘되고... 이런게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첫 만남은 97년도 인가 삼촌이 안쓴다고 쓰라고 했던 헤드폰! AIWA 카세트에 연결하고 감동했었지요👍 케이블은 끈쩍 김가루 풀풀 날릴 때까지 쓰다가 단선도 고치고 잘 썼던 기억입니다. 최근에 본 건 셀프녹음실 가니 싼 방에 딱있더라고요 ㅋ 보컬 녹음할 때 역시 잘 들립니다👍
밑에 먼저 남기신 의견들처럼 오퍼레이터나 엔지니어용이 아니라 녹음실 안에서 보컬이 모니터하는 용도로 알고 있습니다. 밀폐형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이지 싶습니다.. 저도 15?18년?전쯤 써봤는데 재밌게 듣기에 좋은 헤드폰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선 저는 개인적으로 7509가 더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헤드폰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믹싱용이라기 보단 교차 검증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 추억 소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잠깐 언급된 SRH 440a가 착용감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10분쓰면 정수리 눌려서 두통으로 침대에 누워야하는건 똑같습니다. 440a가 소리도 무척 좋아졌다고 모 리뷰어가 막 호평하길래, 공구가가 엄청 싸서 속는셈치고 하나 사봤는데, 진짜 속았습니다 ㅠㅠ 2인이상 녹음하는 일 아니면 절대로 안꺼냅니다 ㅠㅠ
오... 60호 넘어가도 맞다고 하시는데 걱정되네요; 제가 64호가 잘 안 맞는 그런 대두인데, 소니의 1000XM3 헤드폰을 쓰고 있습니다.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린 상태인데도 끝까지 밴드를 늘려야 두상에 딱 맞는데... 7506은 잘 맞을까 모르겠습니다. 하나 혹하긴 하네요.
리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MDR-7506이 YAMAHA NS-10M과 더불어 90년대 전세계 스튜디오를 휩쓴 이유가 주파수가 동급에 비해 매우 평탄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레코딩 스튜디오는 프로덕션이라 음악 감상용(좋은소리)이 아니라 믹싱 단계에서 나쁜 소리를 찾아내는게 주 목적이거든요. 8~90년대의 주류 매체였던 테이프의 주파수 특성이 고음역대를 많이 깎아 먹기 때문에 그 당시 엔지니어들이 믹싱할 때 특히 고음을 신경 많이 쓰다보니 레퍼런스로 7506을 많이 선호 했다는거...ㄷㄷㄷ 요즘 나오는 레이블도 일반 헤드폰으로 들어보면 그럴 듯 하지만 NS-10M이나 MDR-7506으로 들어보면 믹싱 개판인거 수두룩 하지요. 이게 일반인들의 귀로 들으면 저음은 없고 고음이 많이 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입니다. 특히 보컬의 경우 자기 목소리가 실제 음성과 녹음된 음성이 많이 달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7506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프리, 컴프, EQ를 거쳐 정확한 소리를 수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하는 겁니다. 요즘은레이블 제작이 ITB(In the Box)로 전과정이 디지털 처리가 되는 관계로 젊은 레코딩 엔지니어들은 그닥 많이 사용 안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풍미한 명기임에는 틀림이 없다는...ㄷㄷㄷ 참고로 완전히 데드 카피한 중국산 짝퉁(?)이 알리에서 4~5만원에 팔리고 있는데 이거 완전 쓰레기 입니다. 무늬만 7506이고 엔클로져가 어디서 발로 만들었는지 만원자리 이어폰 보다 못합니다. 저음만 부스트 되고 고음역대는 개판이더란...ㄷㄷㄷ
소니라고 별 수 없습니다. 근래...생산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긴 후 부터는, 신모델 초기 불량 엄청 많습니다. 무선 헤드셋 50만원 상당의 최신모델을 오프라인매장 방문해서 직접 체험해 봤는데, 원가절감 모델이라는걸 한눈에 알 수 있더군요. 그래서 구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반드시 제조생산국가를 확인하고, 모델 출시년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건 IT기기 공통된 사항입니다.
90년대 중반부터 내시발과 시카고 레코딩 현장에서 근무했습니다. 그 동네에서도 모니터링 헤드폰은 7506이 대세였는데…. 이유는 별거없었어요. 싸고 튼튼하고 가볍고 말폐형이고 돼지꼬리 케이블로 70인치 길이 지원되고 막 굴려도 케이블 단락 잘 안 되고… 이 조건을 충족하는 헤드폰은 7506이 거의 유일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SM57과 비슷한 포지션이었던거죠. 소리? 딱히 중요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보컬이나 연주자가 헤드폰으로 듣는 믹스 밸런스는 어디까지나 그들의 편의에 의한 모니터 밸헌스이기 때문에… 그저 자신의 목소리와 리버브 정도만 확인하면 되는거였습니다. 음질 때문에 7506을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프로들이 사용하니까 좋은 음질일거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만약 있다면… 뭐… 조금 웃기기는 하네요.
![[#2024MAMA] ROSÉ (로제), Bruno Mars - APT. | Mnet 241122 방송](http://i.ytimg.com/vi/dgGqD28J6aQ/mqdefault.jpg)
설마 그럴일은 없겠지만 진짜 국내품절날까 싶어서 영상공개전에 한개 더 주문해놨습니다. (블루투스 개조용)
아래는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RTINGS 의 헤드폰 특성비교 페이지 링크입니다. (RTINGS 로 부터 영상내 자료사용 허가를 받아 편집되었습니다)
www.rtings.com/headphones/1-5/graph#386/7903
블루투스 개조용은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ywhach1557 헤드폰을 블루투스로 개조하는거요? 그냥 피오 BTR7이나 IFI Go blu 쓰면 되는데요
저도 블루투스 개조용 궁금합니다
개 조용하게 들린다로 읽은 제자신이 한심하네요
와 이게 아직도 나오고 있었나보네요. 스튜디오 녹음식 안에는 무조건 있던 헤드폰인데.. 지금도 많이 쓰나보네요. 믹싱엔지니어들이 쓰는건아니고 실연자들이 부스안에서 쓰던 헤드폰
그냥 막쓰기 좋은 싸구려 헤드폰이에요. 저런거 사는 사람 없겠죠?
최근 mv1 나오면서 단종됫습니다
네 중음 위주 재품이 맞음
개인적으로 엄청난 오해가 있었다는 걸 느끼는 게 모니터링 헤드폰의 표현이 음악을 체크 하는 믹싱 모니터링 용이 아니라 녹음 부스 안에서 따로 EQ 설정 없이도 내 목소리가 시원하게 잘 들리기 때문에 보컬 모니터를 하는데 좋다 라고 유명 해졌눈데 이것이 오해를 일으켜서 많은 실용음악과 작곡 전공생들과 춰미 음악인에게 믹싱 모니터에 좋다 라고 잘못 전달되며 여러 문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팩트입니다
래퍼런스와는 약간 거리가 있긴 하죠
말씀하신게 바로 모니터용 오디오 장치인거죠. 개인이 쓰기에 장점은 엔지니어의 의도에 맞게 충실하게 재생하니 그래서 개인에게 좋은 헤드폰일수도 반대로 개인 취향(특정 주파수가 강조되지 않은)이 결여된 장비라서 나쁠수도있는~
특정 주파수를 최소한으로 강조하거나 강조하지 않고 오디오 장치가 소스 오디오의 음질을 정확하게 재생하며("무색" 또는 "투명"하게) 상대적인 위상 편차가 없는. 특정 주파수의 - 스테레오 녹음을 위한 사운드 스테이지 관점에서 왜곡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스테레오 사운드 스테이지 요구 사항을 넘어선 선형 위상 응답은 - 임펄스 응답이 "번짐" 없이- 소스에 충실하도록 도와주는게 모니터링 사운드 장치이니 본래 기능에 충실한거죠.
그래서 개인 호불호가 있을수밖에 없는거죠. 본인이 보컬용으로 쓰면 보컬용인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taeseongjo4506 이게 제가 말한 오해입니다... 현직믹싱엔지니어인데 이걸 레퍼런스(플랫성향)이라고 느낀다면 이 바닥 떠야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ㅎ
주변에서 하도 모니터링용으로 좋다고 해서 20년전에 구입했는데 본문에 쓰신대로 부스 보컬용 헤드폰이라고 느꼈네요.
아니? 이게 레퍼런스라고?!
녹음실에서 엔지니어가 믹싱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보컬이나 악기 연주자가 모니터링하면서 녹음하는 용으로 사용합니다. (PA쪽은 모르겠네요)
녹음시 녹음하려는 원소스를 더 선명하게 듣고
불필요한 노이즈를 스스로 모니터링하는데에 장점이 있습니다.
0:53
PA쪽은 연주자도 스텝들도 인이어를 많이 쓰더라고요
메인 엔지니어가 누구냐에 따라 최종믹싱 마스터 뜰때 꼭 헤드폰으로 확인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본인피셜 귀두 큰 공돌이파파님 ㄷㄷㄷ 역시 상남자;;
ㅗㅜㅑ
근데 ㅋㅋ 저 오래쓰면 김가루 떨어지는거만 아니면.....
저 가죽같은게 자꾸 조금씩 벗겨져요ㅠ
고질병~~
김가루 핵공감ㅋㅋㅋㅋ
핵공감~
08년도에 사서 열심히 현장에서도 쓰고 작업하면서도 쓰고 있는 제품인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와우! 추억의 헤드폰이네요 ㅎㅎ
10:30 에서 어느 정도의 음량으로 테스트 했는지에 대해서
해당 그래프 최상단에 회색 점선이 있는데
이게 MDR-7506의 직접 청취 음량을 댄스클럽 수준으로 할때가 100이라 가정하고 그래프를 그렸다..
이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용ㅎㅎ
2개 보유했었습니다...많은 도움을 받은 장비..여름에는 더웠어요..
오늘 유난히 깔끔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어느 스튜디오를 가도 몇 개씩 굴러 다니던 물건 ㅎㅎ
추억의 김가루.
믹싱 할 때 쓰면 10k 고음이 미치도록 강해서 고막이 뚫릴 듯이 아파요. 보컬 녹음할 때 반주에 보컬이 묻히지 않고 튀어나오게 들려서 딱, 그 용도 외에는 쓸모가 없었어요.
청력이 손상되거나 노화되면 고음이 잘 안들립니다. 애초에 감상용이 아니지만, 고음을 잘 못듣는 사람은 7506 소리가 오히려 괜찮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혹시 악기 연주 모터링시 고음이 오디오테크니카ATH-M50x에 비교를 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내구성 때문에 이 제품을 선호합니다.
@@PhL9323 죄송하지만 저는 오디오테크니카 제품은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은 모두 Shure와 AKG 입니다.
모니터링 급이네 뭐네 하면서 광고하는 헤드폰 많은데, 사실 필드에 모니터링으로 많이 쓰이는 7506(일본에서는 cd900st)은 음질이 좋아서 쓰이는게 아니죠... 음질 그럭저럭 쓸만하고 보컬 녹음때 차음 잘 해주고, 부품 많고 유지보수 잘되고... 이런게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저도 20년 전쯤 잠시 썼던 헤드폰이네요. 전 음질보다는 헤드폰 자체가 불편해서 몇번 안쓰고 중고로 팔았던... ㅎㅎ
옛날에 쌀때는 9만원때였던적도 있었던거같아요 ㅋㅋ 녹음실에 방음부스에 mr듣는용으로 주로가져다 놨었죠 귀도 좀 편하고 차폐도 되긴해서 ㅎㅎ 믹싱엔지니어가 쓰는건 거의못봤네요
악기용 헤드폰에 마이크가 달려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요 대부분의 건반 악기에 마이크 단자가 있으니까용! 그리고 그것이 5.5mm 커넥터를 이용하였으면 좋겠어용!
NS-10과 7506 으로 10년 넘게 작업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ns-10은 이제 떠나고 없지만 7506은 아직도 잘 쓰고 있는 꽤나 정든 녀석이죠 ㅎ
전 이거 쓰고 머리 모양이 바뀐것 같아요. 한 세시간 쓰고 벗으면 얼얼했던 추억이 있네요.
보컬 모니터링 용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음량 조금만 올려도 엄청 쏘죠. 고대유물입니다.
아마 그래서 제 귀가 나간듯 하네요 ㅠㅠ
오늘 너무 멋지신데요... 어디 다녀오셨어요?
머리도 멋지고
제발 7506이나 m50x나 이 헤드폰은 보컬 모니터링용이지 음감이나 마스터링용이 아니니
보컬 레코딩용으로 쓰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이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저는 비슷한 MDR-CD900ST쓰고 있는데 이 모델은 일본 음반 녹음용 표준이라 모니터링 용으로 좋더군요.. 대신 일본 내수용이라 직구를....
첫 만남은 97년도 인가 삼촌이 안쓴다고 쓰라고 했던 헤드폰! AIWA 카세트에 연결하고 감동했었지요👍
케이블은 끈쩍 김가루 풀풀 날릴 때까지 쓰다가 단선도 고치고 잘 썼던 기억입니다.
최근에 본 건 셀프녹음실 가니 싼 방에 딱있더라고요 ㅋ
보컬 녹음할 때 역시 잘 들립니다👍
밑에 먼저 남기신 의견들처럼 오퍼레이터나 엔지니어용이 아니라 녹음실 안에서 보컬이 모니터하는 용도로 알고 있습니다. 밀폐형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이지 싶습니다.. 저도 15?18년?전쯤 써봤는데 재밌게 듣기에 좋은 헤드폰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선 저는 개인적으로 7509가 더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헤드폰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믹싱용이라기 보단 교차 검증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 추억 소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니에서 7506을 대체 할 mdr-m1이 나왔는데(그럼에도 7506은 단종하지 않는답니다...ㅎ) 리뷰가 궁금하네요.ㅎ
ㅎㅎㅎ 20년째 쓰고 있습니다. 스폰지는 몇번 갈았죠
헤어스타일 깔끔해 보이고 좋습니다
흥미로운 리뷰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졸라 엄청 매우 듣기 좋습니다. 성우신가?
RTINGS에서 사용하는 타겟은 자체 타겟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가 7506 고가 7509 였는데요. 이제 7509는 찾아볼수 없네요
와 이영상 추억돋으면서 소개도잘해주시면서 재밌으면서 헤드폰으로 이렇게 좋은영상을 뽑으시다니 감탄할따름입니다!! 가죽다 벗껴지는 팩트 최고!!👍
기분 탓인지 더 잘생겨지신거 같아요
잠깐 언급된 SRH 440a가 착용감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10분쓰면 정수리 눌려서 두통으로 침대에 누워야하는건 똑같습니다. 440a가 소리도 무척 좋아졌다고 모 리뷰어가 막 호평하길래, 공구가가 엄청 싸서 속는셈치고 하나 사봤는데, 진짜 속았습니다 ㅠㅠ 2인이상 녹음하는 일 아니면 절대로 안꺼냅니다 ㅠㅠ
Srh440 지금 10년 가까이 된거 같은데 저렴한 스펀지 정수리 부분에 대고 테니스그립으로 감아주면 정수리 덜 아프더라구요. 잡소리는 진짜... 최악
오... 60호 넘어가도 맞다고 하시는데 걱정되네요; 제가 64호가 잘 안 맞는 그런 대두인데, 소니의 1000XM3 헤드폰을 쓰고 있습니다.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린 상태인데도 끝까지 밴드를 늘려야 두상에 딱 맞는데... 7506은 잘 맞을까 모르겠습니다. 하나 혹하긴 하네요.
그래도 지금 음감용 산다면 소니 신제품 MV1이죠. 너무 잘나왔어요
보컬 녹음을 한다면 반드시 있었던 헤드폰이지요.. 저는 그래서 겁나게 싫어했던 헤드폰입니다 ㅋㅋㅋㅋㅋ 나이먹고 귀가 좀 먹으니 이젠 좀 괜찮은것 같은 생각이 드는게 아이러니
오늘 가르마를 참 이쁘게 타셨어요~ ㅎㅎ
워낙 모니터링용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장르에 따라 음감용으로도 좋은 헤드폰이죠. 음향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헤드폰!
저 제품의 제일 큰 단점은 싸구려 플라스틱 사용으로 그 소리가 베어 있음... 저라면 베어어다이나믹 제품 추천함... 가격도 별 차이없으니..
에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만 다른 회사 제품과 비교를 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아무래도 같은 회사 제품들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비교 하는 거 자체가 별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ㅎㅎㅎ
전 피아노치면서 모니터하려고 샀는데
아마존에 모니터 헤드폰쳐서 그냥 젤위 나와있고 리뷰가 좋길래 샀어요 ㅎㅎ
와우 오늘 헤어 멋지십니다요.
와 목소리 너무 좋으시다 ㅠㅠ
스튜디오엔 딱 2개가 보이죠. mdr 7506 VS dt770 pro
요즘은 스튜디오 가성비로 가면 슈어 SRH440A,840A가 아닐까 하네요 레퍼런스의 기준도 옛날이랑 달라서;;;
저거 녹음실 왠만한곳은 다 저거 썼었는데 ㅎㅎ 아직도 많이 보이고 ㅋㅋ
모니터링 성향이 전혀아닌데 이상하게 스튜디오에 많이 사용하는 미스테리한 제품...
"싸다"
근데 아마 저게 옛날에 나온거라 그런걸걸요
스튜디오처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제품은 '싼'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보컬 녹음용으로는 특성이 괜찮기 때문에 많이 쓰였죠. 요즘은 뭐 자기 목소리 모니터로 헤드폰 따로 챙겨다니는 싱어들도 종종 있습니다.
@@aruspex11 그런의미에서 키위이어스 카덴자를 리뷰해주세요
20여년전에 노래방 미디 딸때 많이 썼는데... 갑자기 많이 찾더군요...
캬.. 추억의 7506이네요..ㅎㅎ
저도 막 하나더 샀는데 ㅎㅎ 대박입니다
우와 아직도 나오네요 ㄷ ㄷ ㄷ 오테로 간지 오랜데 재구매각 나옵니다
저 아직도 저거 써요 ㅋㅋㅋ 근데 정작 소니를 만든 일본에선 빨간색 스티커 붙은 900ST 더 많이 팔리는 거 같드라구요
햐 제가 고3때였나 그쯤 미디에 처음 입문할때 샀던건데 닳도록 부서지도록 써서 버렸던 기억 나네요 벌써 10년도 지난 ㅋㅋ
오잉 단종되나요? 이어패드 사놔야겠네... 전 너어~무 긴 케이블 잘라버리고 mmxc 단자로 개조해서 사용중입니다 ㅋㅋ
이 제품과 akg k731 둘 다 저렴하면서 참 좋은 제품 같습니다.
이건 아이폰12프맥 이상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렉기타 오인페 연결 사용 가능한가요?
2002년 대학교 시청각실에서 dvd 볼 때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리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MDR-7506이 YAMAHA NS-10M과 더불어 90년대 전세계 스튜디오를 휩쓴 이유가 주파수가 동급에 비해 매우 평탄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레코딩 스튜디오는 프로덕션이라 음악 감상용(좋은소리)이 아니라 믹싱 단계에서 나쁜 소리를 찾아내는게 주 목적이거든요.
8~90년대의 주류 매체였던 테이프의 주파수 특성이 고음역대를 많이 깎아 먹기 때문에 그 당시 엔지니어들이 믹싱할 때 특히 고음을 신경 많이 쓰다보니 레퍼런스로 7506을 많이 선호 했다는거...ㄷㄷㄷ
요즘 나오는 레이블도 일반 헤드폰으로 들어보면 그럴 듯 하지만 NS-10M이나 MDR-7506으로 들어보면 믹싱 개판인거 수두룩 하지요.
이게 일반인들의 귀로 들으면 저음은 없고 고음이 많이 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입니다.
특히 보컬의 경우 자기 목소리가 실제 음성과 녹음된 음성이 많이 달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7506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프리, 컴프, EQ를 거쳐 정확한 소리를 수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하는 겁니다.
요즘은레이블 제작이 ITB(In the Box)로 전과정이 디지털 처리가 되는 관계로 젊은 레코딩 엔지니어들은 그닥 많이 사용 안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풍미한 명기임에는 틀림이 없다는...ㄷㄷㄷ
참고로 완전히 데드 카피한 중국산 짝퉁(?)이 알리에서 4~5만원에 팔리고 있는데 이거 완전 쓰레기 입니다.
무늬만 7506이고 엔클로져가 어디서 발로 만들었는지 만원자리 이어폰 보다 못합니다. 저음만 부스트 되고 고음역대는 개판이더란...ㄷㄷㄷ
스튜디오 방송 보면 엄청 많이 보여서 사려다가 가격이 너무 싸서 의심이 가서 패스했던..
대학시절부터 소니헤드폰 사야지를 10년 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살까 말까 하다 이 영상보고 바로 질럿습니다.
국내의 왠만한 스튜디오엔 소니MDR을 메인 으로 쓰고 있습니다~~
오래써도 편한가요??
집에 헤드폰 1대가 있는데 혹시 akg k7xx 리뷰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ㅠ
20년간 패드 교체해 가며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ㅎㅎ
음향업체나 스튜디오에서 정말많이 쓰였고 저역시 엄청나게 많이 사용한 제품입니다. 음향적 특성이 플랫하기에 모니터링용으로 정말 좋은 제품 입니다.
@@zoozeonja158 너는 왜 달아 놓은 댓글 마다 싸가지가 없게 댓글을 달아 놓은거냐. MDR이 부모라도 죽였냐.ㅋㅋ
최근은 오디오테크니카 m50x로 넘어옴 그래서 방송에서 녹음하는거 보면 ath-m50x 다 이거 쓰고 있음.
아직도 소니 쓰는곳도 많고 슈어 쓰는곳도 많은데 요즘은 오디오테크니카꺼
이거 예전에
DJ나 음반스튜디오에서 대부분 사용하던데
당근에서 3만원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음질 영역이 매우 좋습니다~가성비 좋내요..
슈어 srh440은 정말 잘 썼던 헤드폰중에 하나지만 헤드폰 쿠션이 너무 잘 상해서 가루가 잘떨어져서 관리하기 힘들더라구요ㅠ..ㅠ 갠적으로 소니거도 좋았지만 krk kn 8400이 가장 쓸때 좋았었습니다.
저거 오래쓰면 검정 비듬 나오고
귀아래 목타고 검정가루 묻어서 사람들이 때묻히고 다니고 안씻는 사람인줄암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맞아요
'싸잖아'
추억이네요 ㅋ21년전에 쓰던건데 믹싱용 모니터로 썼던 기억이 있네요
오테카 pro5도 가성비 개꿀띠 였는데
한번사용해보고싶은헤드폰이네요
지금은 현장에서 거의 쓰지 않는다고 보심이 맞을 듯 싶네요. 보컬 모니터 용으로 많이 썼으나 내구성과 차폐력이 너무 떨어져 클릭을 들어야 하는 녹음이나 헤드폰 레벨을 높게하고 녹음하면 소리가 바깥으로 너무 많이 세서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것 같네요.
지금 11마존에서 10.5만원에 판매중입니다.
이 거 90년대에 쌀 땐 몇 만원 안주고도 구입 가능했어요 ㅎㅎ. 이어폰보다 쌌음. 요즘은 모르겠지만, 부품 전부 다 나와서 전체 교체 수리도 가능했었습니다 ㅎㅎ.
전 편집이나 믹싱도 안하는데 왜 둘다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_-;
약 3년전 대박할인한 울크라손 900프로를 사용중인데요.. 저음이 울리면 헤드폰이 떨릴정도인데..이게
익숙해지니 저음이 약한 헤드폰은 너무 심심해 지더라구요
저 얼마전에 3번째로 구입했습니다… 이큐와 보컬 발란스 잡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가격 가성비로는.. ㅎㅎㅎㅎ
저도 3번은 샀으니.. 많이팔린 헤드폰 맞을걸요..ㅋㅋ
예전에 녹음하러가면 저건 꼭 있더라구요 ㅎㅎ
20년전에 18만원 정도했었는대.. 당시에는 그래도 나름 고가? 였습니다.
블루투스로 만드킄것도 영상 ㅇ올려주세요 ㅎㅎ
유명한 헤드폰 몇십개씩 보유도 해보고 돈도 참많이들였는데 결국 남긴건 딱 2개네요
음감용으로는 피델리오 작업용으로는 업계표준인 7506
소니라고 별 수 없습니다.
근래...생산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긴 후 부터는, 신모델 초기 불량 엄청 많습니다.
무선 헤드셋 50만원 상당의 최신모델을 오프라인매장 방문해서 직접 체험해 봤는데,
원가절감 모델이라는걸 한눈에 알 수 있더군요. 그래서 구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반드시 제조생산국가를 확인하고, 모델 출시년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건 IT기기 공통된 사항입니다.
2개나 사용중인 제품이네요.
하나는 오래 되어 스폰지 부분을 3번째 교체해서 사용 중~
3.5 , 5.5 잭 둘다 지원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7509hd 리뷰 해주시면 안될까요?
엊그제 슈어 440a를 샀는데 오히려 소니 7506이 더 쓰기편하고 가성비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핸드폰에도 연결해서 들을 수 있나요
오늘은 머리하셧네요❤❤
7506 440 진짜 어딜가나 있었죠ㅋㅋ가끔 힙스터들이 CD900ST 어떻게 사다쓰고..요새는 DT770 많이 보이는 것 같던데 레퍼런스 헤드폰이 슬슬 다각화되는건지 아니면 세대교체가 되는건지..ㅎㅎ
7506보단 cd900st가 명기지요
90년대 중반부터 내시발과 시카고 레코딩 현장에서 근무했습니다.
그 동네에서도 모니터링 헤드폰은 7506이 대세였는데….
이유는 별거없었어요.
싸고 튼튼하고 가볍고 말폐형이고 돼지꼬리 케이블로 70인치 길이 지원되고 막 굴려도 케이블 단락 잘 안 되고…
이 조건을 충족하는 헤드폰은 7506이 거의 유일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SM57과 비슷한 포지션이었던거죠.
소리? 딱히 중요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보컬이나 연주자가 헤드폰으로 듣는 믹스 밸런스는 어디까지나 그들의 편의에 의한 모니터 밸헌스이기 때문에…
그저 자신의 목소리와 리버브 정도만 확인하면 되는거였습니다.
음질 때문에 7506을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프로들이 사용하니까 좋은 음질일거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만약 있다면… 뭐… 조금 웃기기는 하네요.
슈어 그 가격에서는 저음 잘 나오는 헤드폰인데..
도대체 어느 만큼의 저음을 요구하시나 모르겠네요.. ㅎㅎ
그 싸이트에서 7506 모델 검색이 안되네요.
전문 모니터링에는 젠하이저 HD600을 다들 입이 마르게 애기하던데…여기 댓글들처럼 녹음실마다 희한하게 가지고 있는게 이 7506…요새는 워낙 좋은게 많아서 단종될 거 걱정할게 없죠.
모니터링계의 QCY 같은 느낌임ㅋㅋ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스튜디오에서 가성비가 최고죠ㅋㅋ 그래서 썻던 거고 지금은 추억 보정도 있고
공돌이파파님 주제와는 다른 이야기인데.. 4오옴 스피커 유닛 2개를 직열로 연결해서 8오옴으로 앰프에 연결하면 앰프의 출력이 동일할 경우 음량의 차이가 있나요? 뜬금 질문 죄송합니다.
저도 따라질러봅니다ㅋ
단종 된다는줄 알았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