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샵에 가보셔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질을 내주는 장비를 듣고 구입하시라고 말했는데 정말 가셔서 저렇게 좋아하시니 정말 기쁩니다. 이제 점점 다양한 장비를 구입하셔서 저 처럼 환자가 되실 길만 남았습니다.....젠하이저는 호불호가 좀 있어서 걱정되어 쓴 댓글이였는데 1년전인데 그 글에 댓글알림으로 댓글보고 왔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음감되세용~
음악관련 석사학위 있고 현직 프로작곡가고 평소 청취환경 스피커+오인페 600만원 짜리 듣고, 추가로 헤드폰+이어폰 갖고 있는거 가격 100만원어치 추가로 있을정도로 흔히 말하는 청취환경 제대로 갖춘 사람인데요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곡 최종하러 다니면서 총합 억대 스피커도 여러번 들어봤어요 ) 그냥 채널 주인장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맘대로 들으세요. 솔직히 콜라보 한 채널 굳이 뭐라고 하기 싫긴 한데 셰에라자드 채널도 음향학이론하고 거리 있는 말 은근히 많이 하는 채널이고 인간의 오감중에서 청감이 제일 둔한 계열이라 오디오 미신이 개많기 때문에 댓글은 다 무시하시고 음악은 그냥 듣는 사람 좋으면 그만입니다. 오디오 미신으로 이론적 근거 전혀 없음에도 케이블에 수천만원 쓰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분야가 여깁니다. 내가 좋으면 5천원짜리도 1억짜리보다 좋은거고 객관적으로 무조건 좋다 이런거 없습니다. 솔직히 들려주는사람이 속이려고 맘 먹이면 10만원짜리 백만원급 소리처럼 들리게 하고 백만원짜리 십만원급으로 내려치게 들리게 만들수 있는게 청각이니깐 타인의 말 굳이 신경 쓰시지 말고 본인 좋아하는걸로 들으세요. 그리고 혹여나 이런거 관련 영상 추가로 만들 생각 있으시면 제가 출연하거나 신상을 영상에서만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원하는 자문 내용은 얼마든지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하거나 메일 주면 도망가는 사람들같이 백그라운드가 없지 않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안들리던게 들리는게 진짜 신세계임 그게 들리면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취향차이일 뿐 좋은거 듣다가 상대적으로 안좋은거 들으면 역체감이 오지는데 안좋은거 듣는다고 해도 또 그거만 듣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져버림 ㅋㅋ 그리고 가끔은 눈을감고 제대로 음악만 온전히 즐기는 방법도 있네요 사람이 시각정보에 80%를 의지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고가 시각정보에 할당되는 양이 많은 만큼 그걸 청각에 온전히 집중하면 똑같은걸 들어도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이게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클래식을 듣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가면 이어폰의 선택권이 확 넓어져요. kpop청취 목적으로 가면 솔직히 그때부턴 취향의 영역이라 일정 구간 위로는 가격대가 큰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사실 100~200만원대 한두개로도 본인 취향에 맞는다면 종결시킬 수 있는게 이어폰이기도 하구요. 노블오디오 저 친구들은 그냥 듣지 마세요. 쟤네는 귀배립니다. 취향이고 뭐고 쟤네는 팝장르에선 걍 어떤 100~200만원대 이어폰을 가져다대도 완벽하게 상위호환을 쳐버립니다. 이어폰 회사들이 몇백만원대로 장난질 치면 클래식이나 락, 개성 위주로 가서 신포도 취급이라도 할수있지 쟤네는 범용 팝을 저격해서 냅니다. 어짜피 수백만원대 애들이라 쳐다도 안보는게 답임. 이어폰은 기본적으로 저항이 낮아서 케이블이랑 출력에 음질을 '덜' 탑니다.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업글할 돈으로 이어폰이랑 디바이스를 업글하는게 훨씬 음질 상승의 폭이 큽니다. (이어팁은 차이 많이납니다 꼭 좋은거 본인에게 맞는거 쓰세요) 그리고 아이폰+30만원 이하 이어폰 조합에선 30만원대 이하 꼬다리가 그렇게 극적인 차이를 주지도 않아요. (어짜피 음감 초보단계에선 재대로 못느낌) mojo2저건 갠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친구지만... 쟤는 헤드폰과의 매칭이 기가막힌 친구라 저항이 저가 이어폰이랑 같이 쓰면 조금 오버 스펙인 감이 있어요. 메이플이랑 롤할껀데 GTX4080쓰는 느낌.. 다만 디바이스 퀄리티는 좀 많~이 탑니다. 편의성 버릴꺼면 중고 DAP 사시는게 좋지만 편의성, 가격이 부담스러울수 있으니 LG g5 + 하이파이 모듈이나 LG V20 중고로 사셔서 mp3처럼 쓰시면 초가성비 음질세트를 맞출 수 있습니다. 얘네가 몇년 전에는 100만원 이하 DAP 다 때려잡았어요. 음질은 솔직히 100 이하 세팅 팝음악 기준 멜론 최고음질 vs wav flac 음질 비교하는건 자체가 걍.... ㅈ도 의미없어요. 구별이 가능하다와 청취 경험에 영향을 끼치는건 조금 다른 영역이라 봅니다. 비교 청음하면 구별은 되요. 근데 이게 다운그레이드시 비교청음을 안해도 불쾌감이 느껴지는 지점이 존재합니다. 근데 100 이하에서는 불쾌감은 무슨 왠만한 사람은 구별도 못합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4k가 안되는데 4K영상 틀어주는 격이에요. 아니면 4k해상도가 있어도 모니터 사이즈가 패드만해서 별 의미가 없는 느낌. 개인적으로 유튜브 뮤직이랑 멜론 최고음질정도는 100언더 세팅에서도 구별 가능하고 200넘게 가면 320k미만에서는 차이가 상당히 느껴지고, 400업으로 가면 320k 이하는 불쾌감이 느껴저서 못듣습니다. 마치 대형 티비에선 1080P 화질도 깨져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노블오디오로 들으셨을때 음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믹싱퀄리티에서 오는 음질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세팅을 해야 이제 말하는 초고음질, 케이블, 미세출력, DAC칩의 개성이 본격적으로 음감에 영향을 많이 끼치긴 합니다만... 뭐 그정도까지 가실게 아니라면야.. 에어팟도 솔직히 비교군이 같은 가격대 유선이라 그렇지 번들이어폰에서 놀던 일반인들 기준에선 매우 좋은 이어폰이죠. 편의성은 압도적인 수준을 넘어 그냥 다른 차원에 있구요. 중고 DAP + 기본적인 기능만 하는 엔트리급 저가 앰프 + 본인 취향에 맞는 이어폰 + 이어팁은 꼭 좋은걸로. 요정도면 취미로 이어폰 팝음악듣는 레벨에선 솔직히 가격 생각했을때 베스트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음감엔 천장이 없습니다.)
이어폰끼얏호우!! 어릴때 전자제품 사면 번들(증정용)로 끼워주던 저렴한 이어폰만 쓰다가 교보문고 핫트랙스가서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 소니 제품들 처음 듣고 와 이거 뭐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반면에 제 친구들 몇명은 들려줘도 이게 뭐가 다르냐고 반문했던 기억도 있네요ㅋㅋ 소리의 디테일, 섬세함을 알게되신 분이 한명더 늘었다는게 이쪽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참 기분 좋네요 꼭 비싼 제품을 사실 필요도 없고 본인이 만족하는 선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즐거운 음악감상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음향 좋아하는 아재들이 진심이라서 그렇게 댓글 단듯요..그냥 자기가 듣기 좋고 재밌으면 그게 좋은거임..ㅋㅋㅋ모니터링 관련 음향 장비 회사들도 자기들이 제일 플랫한 성향을 가진 제품이다라고 마케팅을 하지만 사실상 회사마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 플랫하다!라고 기준을 못 잡는 다고 얘기하고 싶다..하지만 사람마다 듣는 귀가 달라서 자기한테 맞는 음향장비가 생기기마련임.
채널 주인장님 존경합니다 저도 오디오 환자이지만 ie200과 에어팟 프로 차이는 귀가 트이는 경험을 하지 않고는 차이를 잘 못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수한 댓글의 공격에 멘탈이 나갈 법도 한데 직접 청음샵에 가신다는게.. 멘탈이 정말 좋으신거 같습니다 댓글 다시는 여러분들도 싸우지 마시고 서로를 존중해줬음 합니다
음향 사볼 것 다 사보고 들을 것 다 들어본 사람 입장에서 쓰는데 아래에 음향 전공 어쩌구 저 사람 말 틀린 거 하나 없음. 오디오 분야에 꼰대 아주 많고, 지가 쓴 돈이 부정당하는 느낌에 이 악물고 욕부터 박는 거임. 대표적인 스노비즘 분야가 와인과 음향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돈 쓸만큼 써봤지만 누가 뭘 산다하면 제발 백만원까지만 사라고 할 것임. 음향은 백만원까지만 만족도가 크고, 그 이상 돈을 들이면 몇십정도가지곤 사실 돈 들인 만큼의 만족감을 느끼기 힘듦. 다이소이어폰 쓰다가 젠하 베이어 보스 베오 이런 쪽 헤드폰 인기제품 갈아타면 만족도 급상승하는데, 문제는 그 급상승한 만족도를 또 느끼려면 몇백가지곤 택도 없다는 것임. 그 이상 장비를 100% 활용하려면 오인페니 dac이니 앰프니 그 부수장비 구입하는데만 몇백이 나감. 부수적인 장비로 몇백 썼는데 헤드폰을 싸구려 쓰는게 말이 됨? 포칼 유토피아정도는 박아줘야지. 그 정도 쓰면 진짜 신세계임. 본인 취향 기준 이거 이상의 소리를 들은 적도 없고, 있다한들 금액이 두려워서 돈 쓸 생각도 없음. 솔직하게 유토피아 세팅하고 기존 오육십 헤드폰에 득삼플 달은거랑 크다면 큰 차이야 있음. 공간감이라거나 해상도라거나 풍부한 뭔가뭔가는 확실히 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이게 천만원 더 쓰고 얻을만한 차인가 하면 절대 아니라는 거임. 첫 날은 기분 째지고 일주일은 오디오에 갇혀 사는데, 그게 끝임 슬슬 돈 쓴 것에 현타가 옴. 중고거래 사이트에 비싼 음향장비들 꾸준히 왜 올라온다고 생각함? 그정도 살 정도면 그 이전단계 다 거친 사람들일텐데. 그 돈 주고 얻을 만족감을 얻지 못 했기 때문임. 시간 지나고 보면 쓴 돈이 미친듯이 아깝기 시작함. 그리고, 음향 관련해선 다른 사람들 말을 들을 필요가 없음. 사람마다 귀 구조가 다르고 듣는 데시벨이 다르고 발달 정도가 다름. 괜히 핸드폰에 가청영역 확인한다고 최적화음향테스트를 시키는게 아님. 특히, 오디오는 비싸다보니 늙다리들이 주로 비싼 제품을 사는데, 늙으면 늙을수록 청음 감도와 영역이 떨어진다는 것도 큼.. 떨어진 감각 가지고 떼잉~음향의 음도 모르는 놈들이 뭘 안다고 지껄여! 이러고 있는 게 넌센스임. 부가티 있다고 운전실력 훈수두는 거랑 일맥상통함. 실제로 대림대교수 읍읍씨도 자기 경력과 장비를 근거로 두고 개소리 주장하다가 개털리고 사과박은 전력이 있음. 위에 스노비즘 분야 탑이 와인 음향이라 했는데, 심심한 사람들은 '파리의 심판' 검색해보셈. 프랑스 소믈리에 꼰대들이 직접 블라인드 테스팅 했다가 지들 제품 죄다 쓰레기평가 내리고, 싸구려 미국 양산제품에 죄다 1등 줘버린, 말 그대로 와인의 깊은 풍미니 고급스러움이니 하는 게 실체없는 허상이었다는게 증명된 사건. 음향도 똑같음. 그냥, 가격 떠나서 자기 귀에 좋은 게 최고로 좋은 거임.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음향기기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서 안 들리던 음이 들릴 때 그 잔잔한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소리에 대한 이론은 없지만 어느정도 가격선이 넘어가고 비슷한 가격대의 음향기기는 내가 듣는 음악 취향에 따라 나뉠 뿐이지 이 기기가 제일 좋다고 객관적으로 확신하기 어렵고 결국 내가 만족하는 선에서 음악을 즐기는 게 최고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좋은 이어폰은 정말 좋아요. 아마 일반 사람들은 최근의 고가 이어폰들을 안 들어보셔서 체감이 안 되겠지만.. 근데 저 셰에라자드 엠디님이 말한 것처럼, 10만 후반대~20만 초반대 괜찮은 유선 이어폰 + 7~8만원짜리 dac 조합 으로만 들어도, 충분히 즐겁게 음감할만 하고요. 일단 회사들이, 사람들이 기분 좋게 들을만한 사운드와 밸런스에 대한 노하우를 이제 탄탄히 잡아가고 있는 시기거든요. 또 그걸 구현하기가 쉬운 게 커널형 이어폰들이고. 한 번 들어보시고 판단해보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음.
음향 셋팅도 하시고 녹음실 엔지니어 하시는 오디오 감독님한테 똑같이 에어팟 찬양했다가 설교 30분 들었음 그렇게 이것저것 강제로 귀에 꼽고 봐도 모르는 프로그램 띄어서 설명하시는데 결론은 에어팟은 그냥 평균적인 음질을 들려주는것 개인의 취향은 따로 존재하지만 음향이 좋다고 얘기하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다 라고 혼났음ㅇㅇ
음향은 심연입니다... 정답은 공유하지 않는 자신의 귀 뿐입니다 음향(이어폰, 헤드폰 한정)에 관한 정보입니다. 무선은 블루투스 통신을 위해 음원 파일이나 스트리밍 데이터(이하 음원)를 코덱에 맞게 압축합니다 이 과정에서 음원의 100%가 아닌 -20% 내외로 손실이 됩니다. 또한 블루투스 통신은 그 특성상 송수신 하는 데이터가 손실 및 왜곡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로 무선의 음질이 나쁘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업스케일링 기술이 좋아져도 음원을 100%복원 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유선은 재생 장치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가정 하에 원음의 거의 99% 이상이 재생 됩니다. (오디오 제품들이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계적인 재생 성능이 우리 귀에 안들리는 극한적인 수준까지 구분합니다.) 일반적인 오디오가 재생 되는 과정과 적당히 요악한 상세 내용 입니다. 이어폰 헤드폰 입문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기본 지식입니다. 1. 디지털 정보(음원: 0101010...) : mp3, wav, flac, dsd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통상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최대 품질은 24bit/98kHz flac 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정보가 많이 담긴 음원도 있습니다. (CD는 통상 16bit/44.1kHz) 음원의 정보가 더 많을 수록 실제 해상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화면의 720p 1080p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2.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아날로그 파형으로 출력) : (*DAC 의 C는 칩, 컨버터, 코덱 등등 여러가지로 불리는데 상황마다 의미가 약간 다르게 쓰입니다) DAC도 여러 제조회사가 있습니다 ESS, AK, BB 등등 이렇게 하나의 chip으로 제공하는 회사도 있고 R2R처럼 직접 chip과 같은 기능을 하는 회로를 저항 소자를 빼곡히 채워 직접 설계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걸 가져다가 제조사가 오디오 제품을 구성하고 통상 기계적 성능이 DAC에서 나옵니다. DAC에 따라 재생할 수 있는 음원의 해상도가 결정되긴 합니다만, 대부분 잘 재생합니다.(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었기에...) 또한 DAC 자체도 소리적 특성이 약간은 존재합니다 입문하실 때 체감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3. 앰프(증폭기) : 통상 여기서 제조사가 재생기기 특유의 음향적 튜닝을 가합니다. 진공관은 지금의 트랜지스터 이전에 쓰인 최초의 트랜지스터로, 이걸로 음향 신호를 증폭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부피, 큰 전력, 발열 등등 필연적으로 불편하고. 음원의 왜곡이 심해서 지금에서 음향적 튜닝만을 위해 쓰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트랜지스터(반도체) 기반의 가산증폭기(opamp)등이 쓰입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진공관 대비 전력도 적게 들고, 음원의 왜곡이 적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증폭하느냐에 따라 A클래스, B클래스, D클래스, AB클래스 등등 있으나 입문할때는 몰라도 문제 없습니다. 무한 동력이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앰프가 최대로 증폭 할 수 있는 정도는 입력된 전력 만큼 증폭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회로 설계할 때 제한합니다. 이 때문에 꼬다리와 거치형 앰프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격벽같은게 존재하게 됩니다. 4. 스피커(이어폰 또는 헤드폰) 드라이버 라고 부르는 것은 쉽게 말해 헤드폰, 이어폰 안에 들어가는 스피커 유닛(진동판과 전자석이 합쳐진)을 가리킵니다. 피에조, 평판형, 정전형(EST), 다이나믹 드라이버(DD),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등등 있습니다 드라이버 자체의 소리 특성이 있지만, 요즘 튜닝 기술이 대단해서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여러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하고. 헤드폰은 좌우 각 1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이어폰은, 이어팁, 노즐, 덕트 등의 드라이버를 제외한 기구적 튜닝이 있으며 헤드폰은, 쿠션, 그릴, 덕트 등으로 튜닝합니다. 그 외에도 케이블에 따라 RLC 변화로 인한 튜닝도 있습니다. 여기서 파고들면 심오해 져서 듣고 사는게 정답입니다. 5. 귀 듣는 사람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가청주파수가 나이에 따라, 건강에 따라, 그날 컨디션 및 스트레스에 따라, 대기압 및 청음 환경에 따라 등등 들리는 것이 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청음샵에서 들었던 것들이 집에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6. 노이즈 이거는 경우마다 다 달라서 노이즈가 발생 했냐 안했냐로 따져야 합니다. 노이즈가 생겼다면 불량제품이 있는지, 환경의 전기, 전파적 노이즈 요소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제품 자체가 기본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노이즈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7. 기타 이쪽 업계가 심연입니다. 이건 아주 얕은 물에 불과합니다. 이런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재미가 쏠쏠한 취미인건 맞습니다. 소리를 잘 못들었든 잘 들었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이 즐기는 대로 가는게 정답이긴 합니다.
추천 이어폰은 AKG사의 N5005입니다. 한때 AKG의 플래그쉽 이어폰이고 999$정가였는데 이제는 오래된 이어폰이고 가격도 150$이나 199$로 자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하니 좋습니다. 이름있고 유명한 회사의 최상위 이어폰을 저 가격에 체험할 수 있으며, 200$언저리 이어폰을 사실상 평정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만 유닛이 세라믹이라 재수 없으면 떨어트리다 깨지고 귀에 잘 안맞는 사람들이 있고 MMCX규격의 케이블이지만 다른 MMCX와 호환이 잘 안되어 케이블 교체가 애매합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입니다. 추천 꼬다리 DAC는 아스텔 앤컨 사의 HB1입니다. 보장된 소리를 들려주며 유무선 다 되고,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카플레이 모드를 지원해서 자동차에 두고 시동 켜짐/꺼짐 동기화가 됩니다. 앰프 튜닝이 아스텔앤컨 특유의 맛이 우러나오는 소리입니다. 국산이라 AS도 용이하니 좋습니다. -취향은 모르겠지만요-
저 채널 처음 와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다 하나하나 해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뭐 음악 들리는 대로 들으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표정에서 모든 소리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배움의 자세가 너무 멋있었어요. 충분히 훌륭한 귀를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이런 경험들을 못 시켜줘서 제 귀에게 미안하네요... 일단 100언저리부터 시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as_weare 그렇죠. 특히나 청음능력은 단계적으로 훈련되면서 좋아지는 것이고, 윗급으로 올라 갈 수록 시스템의 세부 요소를 나누어서 급이 올라가니 비용이 한체급 올릴때 마다 급격히 올라가죠. 청음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방에 너무 높이 올라가는 건 들이는 비용에 비해 청음훈련이 덜 되어 있어 감동이 덜해져서 아쉬울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아래서 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올라가는 게 자기 취향도 같이 알아가기에 더 좋은것도 같아요.
같은 이어폰이라도 각자의 귀모양 차이로 오는 전달력 차이도 있구요, 이거 때문에 누군가는 음질 좋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이어팁을 바꿔줘야 좋게 들리는 등, 정말 주관이 강한 분야이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게 최고죠. 식당 비유도 적절한게, 음식으로 생각하자면, 같은 삼겹실 집에서도 내가 얼마니 고기를 구워서 어떤 소스를 찍어먹고 이런거에 띠리 경험이 다를 수 있듯이, 청음도 같다는거죠.
ㅇㅇ 무선이건 유선이건 본인이 만족하는 타협점을 찾는게 최고임 흔히 유선에서도 몇백 까지 갈것도 없이 1,20만원대 가성비 세팅이 가장 유행하는 이유인거기도 하고 무선에선 그럴바엔 그냥 무난히 버즈,에어팟 사라 하는말도 괜히 있는게 아님 영상 중간에 채널장도 추천받은 유선 껴보고 '차이가 있긴 있다' 라고 했고 마지막에 가선 '그럼에도 난 편의성 포기 못한다' 해서 '마이파이가 최고다' 라고 둘다 인정하는 그럴싸한 결론을 지어 줬는데 아직도 '어휴 유선쟁이들~/어휴 무선쟁이들~' 이러는 애들은 진짜 같은 영상을 본게 맞나 싶을 정도임ㅋㅋ 걍 쟤들은 저런 상호간에 대한 인정보단 본인이랑 다르면 무조건 잘못됐다 단정짓는 선민사상에 찌든 멍청한 애들일 뿐이고 단순히 투기장이 필요했을 뿐인 머저리들임
댓글 다는 분들 논리로 가다보면 무선 이어폰 -> DAC+유선 이어폰 -> 헤드폰 -> 스피커 식으로 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일본 모 음감 매니아 아저씨가 집에 들어오는 전류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집 앞 도로에 있는 전봇대도 갈아 끼워버린 걸 본 적이 있는데, 거기까지 안 가는 이상 무작정 태클하는 댓글들은 의미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EEEEEE-eo4xw 글쎄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심지어 막귀축에 속해서 뭐가 어떻다라고 논리적으로 댓글을 달 순 없지만 제가 아는 영역에선 청각도 결국 육감중에 하나고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듣는 분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럴 수 있는거죠 그렇게 화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유독 이 분야가 갑론을박이 많은 느낌도 들죠
사실 그래도 음악이란게 역체감을 느끼는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맨날 좋은 이어폰으로만 음악들으면 음질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도 감흥이 없거나 떨어짐) 온전히 음악에 집중하고 싶을때 고가 이어폰을 써보고 그게 아니면 에어팟으로 음악듣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셰에에 청음하러 가서 MD분하고 이야기한건 아이디어 정말 좋았던거같아요!
유선이어폰과 무선이어폰의 장점만 취할수있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ifi go pod 란 무선 하이브리드 제품인데요 쉽게이야기해서 유선이어폰 유닛부분이 분리되는데 이유닛만 분리해서 ifi go pod 에 결합해서 쓰는 무선제품입니다 평소에는 유선이어폰으로쓰다가 유닛만 뽑어서 go pod에 부착해서 외부나갈때 편하게 쓰는제품입니다. (고음질코덱사용하면 음질 좋습니다)
솔직히 일반적으로 음악 감상에 진심이 아닌 사람들 중 아이폰 유저라면 출퇴근길, 카페에서, 자기 전 누워서 등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에어팟 만큼 편한 게 없을 거라 생각함. 예쁜 케이스 입히는 재미도 있고 통화 품질도 좋고 ㅋㅋ 우리 어머니도 에어팟만 사용하심. 물론 나는 ie900 씀
같은 제품이라고 판단되는 제품중에 가격이 낮은 것을 위로 올려주고 지금까지 달린 리뷰도 같이 가지고 가는 구조라서 짝퉁을 판매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실제로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많아서 쿠팡에서는 브랜드 제품 구매하지 않는 것이 금전. 정신적 고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ㅋㅋㅋㅋ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죠. 발라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과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과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딕션을 좋아하는 사람, 디테일을 즐기는 사람 등등 각양각색이라서...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콘텐츠를 창출해내야 하시는 분이시기에 고통스럽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셔야 한다는 거. 저는 디테일을 잘 느끼지 못하는 푼내기라서 그저 딕션 좋은 느낌이면 다 좋더라고요. 오늘 좀 노래를 듣고 싶다 느낌이 팍 올 때 시간내서 샵에 들려서 듣는 정도네요. 오늘 영상 저는 마냥 좋았습니다. 고마워요.
저도 꼬다리와 유선이어폰 등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으로 이동중이라던지 야외 활동에서는 무선이어폰이 더 좋을 때가 많네요... 세헤라자드 직원분이 이야기 하셨듯이.. 외부 소음이 많으면 음질을 못느끼거든요 그럴 때 노이즈 캔슬링 되는 제품이 더 좋은 음질 및 귀를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음식 리뷰어들이 음식먹었는데 그걸 가지고 댓글에서 청양고추의 맵기는 어느정도니까 이건 틀렸다, 볶는 시간이 20초 오버 되었는데 맛있다고 하냐, 초밥 쌀알이 10%더 들어갔는데 조화로운 비율이라고 하는게 말이되냐는 식의 댓글들이지. 물론 그들의 주장 또한 틀린건 아니지만 리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틀린건 아님. 의견 내는건 좋은데 비난하는건 정신병임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음악을 그냥 단순하게 생활의 bgm으로 듣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저렴이 유선 제품이나 무선 제품에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음악을 매니아틱 하게 심취해서 다양하게 즐기고 음반과 음원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유선 오디오 제품에 관심이 없을수가 없는듯요. 갠적으로 음악에의 관심도에 따라 대중적인 제품에 그치느냐, 하이파이 오디오 제품에 관심이 많냐 로 나눠지는 듯요.
여기 제 음질충 똥꼬쇼 깔끔하게 정리해준 곳ㅋㅋㅋㅋ 한 때 난 천상귀라고 막 유튜브 보고 이것저것 들어보면서 자부하던 때가 있었는데 진짜 셰에라자드 한번 갔다오고 그런 뽕 다 버렸음 솔직히 청음 몇백짜리 해봐도 딱히? 모르겠더라 물론 그런 세세한 차이 느끼는 좋은 귀가 없다는건 아님 그런데 솔직히... 일반인들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차이 느끼기나 하려나 모르겠음 그만큼 지금 무선 이어폰도 정말 좋고 상향 평준화 되어있음 애초에 시장 발전 속도가 유선이랑은 쨉도 안되게 계속 발전중임 음향기기 유튜버들이 사람들 다 버려놨음ㅋㅋㅋㅋ 지들이 뭐 전문가라도 된 줄 아는 사람 ㅈㄴ 많아짐 실제로 좋은 귀는 굉장히 드뭄 일반인 수준에선 베이스가 강하냐 약하냐 고음이 선명하냐 아니냐 음분리도? 뭐 이정도가 느끼는 수준의 다라고 볼 수 있음
사운드라는게 일정부분은 너무 개인적이라 뭐라 할수없지만 전 개인적으로 스튜디오 모니터링용이 가장 좋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지인들한테 추천하면 왜곡이없으니 다들 싫다던ㅋㅋㅋ 이것 저것 많이 겪어보고 자기취향에 맞는 기기를 찾는게 가장 좋고 또 본인의 취향에 맞는 기기를 찾았다면 그게 진짜 행운같아요
유선 이어폰에 30만원 쓰고 돈값 못 한다고 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었는데... 그렇다고 좋다고 느끼지도 못한 곳에 시간이나 돈을 더 투자해라고 말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지우게 되었네요. 셰에라자드에서 스핑님의 도움으로 좋은 경험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30만원의 가치를 찾으러 갔다가 더 큰 돈을 쓰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네요. 그리고 무선 좋아요. 저도 유선, 무선 둘 다 상황에 따라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색적인 비난은 그만... 그리고 일반인의 입장에서 마니악한 음향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일반인이 음향에서 할 법한 (하지만 민감한) 질문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고생은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지만요... ㅠㅠ
유선이 좋네 무선이 좋네 이런건 둘째치고 채널장 양반 어그로 끄는 솜씨 하나는 최소 2,30만 폼이라 ㅈㄴ웃김ㅋㅋㅋㅋ
전세계 음감쟁이들 다 눈 뒤집고 달려올 썸넬과 제목이네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수암쇄권 장인 지하시간좌
무선으로 노래 들으면 안 좋은 이유: 뇌종양 이나 뇌암 같은 각종 뇌질환 이 생겨 사망할 확률이 99% 나 되기 때문. 사람 생명이 달린 문제임.
미래가 밝은 청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ㅇㅈㅇㅈ
오디오 환자도 아닌 나한테 알고리즘이 이걸 왜 보여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욕 뒤지게 쳐먹고도 기 안죽고 이쁘게 봐달라고 오디오 잘하는 가게가서 영상찍어온 깡이 개멋지네 ㄹㅇㅋㅋ 환자들 이런소리 저런소리 하는거 나는 모르겠고, 걍 이분 멘탈과 노력과 정성에 박수.
이게 힙합이지
솔직히 환자들 맞다고 생각함.
저도 음향기기 좋아하지만 저딴것들은 그냥 덜떨어진 악플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같은 라인에 세우지 않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조회수가 좋으니 하는거 아님 ?ㅋ
환자들 이런저런소리 -> 지가 ㅈ도 몰라서 내려치기함 ㅋㅋㅋ 이런 개소리는 나는 모르겠고 일단 이런 ㅂㅅ한텐 뻐큐.
셰에 처음하러 간 게 딱 완벽한 솔루션이네.. 직접 환경 갖추고 들어보면 차이가 확실히 느껴짐 ㄹㅇ
청음샵에 가보셔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질을 내주는 장비를 듣고 구입하시라고 말했는데 정말 가셔서 저렇게 좋아하시니 정말 기쁩니다. 이제 점점 다양한 장비를 구입하셔서 저 처럼 환자가 되실 길만 남았습니다.....젠하이저는 호불호가 좀 있어서 걱정되어 쓴 댓글이였는데 1년전인데 그 글에 댓글알림으로 댓글보고 왔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음감되세용~
음악관련 석사학위 있고 현직 프로작곡가고 평소 청취환경 스피커+오인페 600만원 짜리 듣고, 추가로 헤드폰+이어폰 갖고 있는거 가격 100만원어치 추가로 있을정도로 흔히 말하는 청취환경 제대로 갖춘 사람인데요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곡 최종하러 다니면서 총합 억대 스피커도 여러번 들어봤어요 )
그냥 채널 주인장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맘대로 들으세요.
솔직히 콜라보 한 채널 굳이 뭐라고 하기 싫긴 한데 셰에라자드 채널도 음향학이론하고 거리 있는 말 은근히 많이 하는 채널이고 인간의 오감중에서 청감이 제일 둔한 계열이라 오디오 미신이 개많기 때문에 댓글은 다 무시하시고
음악은 그냥 듣는 사람 좋으면 그만입니다.
오디오 미신으로 이론적 근거 전혀 없음에도 케이블에 수천만원 쓰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분야가 여깁니다.
내가 좋으면 5천원짜리도 1억짜리보다 좋은거고 객관적으로 무조건 좋다 이런거 없습니다.
솔직히 들려주는사람이 속이려고 맘 먹이면 10만원짜리 백만원급 소리처럼 들리게 하고 백만원짜리 십만원급으로 내려치게 들리게 만들수 있는게 청각이니깐 타인의 말 굳이 신경 쓰시지 말고 본인 좋아하는걸로 들으세요.
그리고 혹여나 이런거 관련 영상 추가로 만들 생각 있으시면 제가 출연하거나 신상을 영상에서만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원하는 자문 내용은 얼마든지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하거나 메일 주면 도망가는 사람들같이 백그라운드가 없지 않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이게 맞다
측정치 없으면 걸러야함
같은 이어폰도 사람마다 다 다르게 들려서 플랫이라고 하지만 진짜 플랫은 아님
맞음 측정치로 이야기 하면 되는데 그렇게 잘난귀들가진 양반들 모 유투버가 블라인드 테스트 하자고하니 다 버로우탐 ㅋㅋ
이어폰 헤드폰 하나씩만 추천해주십쇼 형님 dac도 필요하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zeroize9903 ㄹㅇㅋㅋ 유튜브뮤직 어쩌고 하면서 ㅈㄹ하던데 유튜브 뮤직 음질인 AAC 256kbps는 고사하고 유튜브 기본음질인 opus 128조차도 제대로 구분하는놈 못봄 ABX테스트나 하고 오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전원이 어떠니 비트퍼펙트니 선재니 ㅇㅈㄹ 까면서 측정용 마이크는 안사는 애들은 룸 보정 안된 스피커로 잔향과 부밍의 맛을 보여줘야함
@@디킴-w9c선호하는 성향, 듣는 음악, 가격대가 중요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입문이면 파이널 a4000에 샨링 ua1 추천드려요
안들리던게 들리는게 진짜 신세계임
그게 들리면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취향차이일 뿐
좋은거 듣다가 상대적으로 안좋은거 들으면 역체감이 오지는데
안좋은거 듣는다고 해도 또 그거만 듣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져버림 ㅋㅋ
그리고 가끔은 눈을감고 제대로 음악만 온전히 즐기는 방법도 있네요
사람이 시각정보에 80%를 의지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고가 시각정보에 할당되는 양이 많은 만큼
그걸 청각에 온전히 집중하면 똑같은걸 들어도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저도 이것때문에 150만원짜리 이어폰도 사보고 했지만, 결국 꼬다리 연결하고, 선재도 신경써서 골라서 끼워줘야 하고.. 결국은 유선이어폰 세 개 들고다니면서 배터리 남아있는거 사용합니다. 각잡고 음악에 집중하는 시간 가질거 아니면 편리한게 최고네요
이게 내귀에 맞는 튜닝상태가 있는거지 솔까 더좋은게 아닌경우더라구요 최근에 느낀게 고가 쓰다가 중저가라인으로 갔는데 오히려 여기서 더 귀에 잘박히는 이어폰을 찾았는데 결국 내귀상태에따른 이어폰 튜닝이 되어있는 브랜드나 상품을 찾는게 답이라는걸 알게되었죠.
지하시간의 효자영상이 될 영상입니다
ㅋㅋㅋㅋㅋ제발~~ㅋㅋㅋ
이건 뭐 성장형 유튜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분 자세가 엄청 좋으시네요
크게 성장하는 채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md분 말도 조근조근 비유도 잘해주시고 영상 너무 좋네요
스핑님이 여기 채널에 ㅋㅋㅋ
음감취미에 너무 딥하게 가면 텅장이 됩니다...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취미로 음악감상 이렇게도 적고 했는데.. 요새는 보기 힘들다보니까요
취미 만만한게 독서 영화감상 음악감상인데 솔직히 진짜 취미라고 할 만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어요
좋은거 써보셔서 이제 역체감 쎄게 오실거 같은데 ㄷㄷ
처음에 열받는 포인트가 뭔지 알거같음ㅋㅋ
어쩔 수없이 몰라서 나오는 무심한 반응들에 열받는것같은데
이제 좋은것도 들어보고 알고나니까 본인도 신나서 얘기하는게 진정성 있어보이고 그거에 또 오디오아저씨들 댓글에서 화 풀린게 보임
킹받는 표정으로 무심하게 ‘별거 없는데?’ 이 반응이 딱 우리나라 음감하는 사람들 발작버튼 누르기 딱 좋죠 ㅋㅋㅋㅋ 아 위험한데 하고 댓글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이게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클래식을 듣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가면 이어폰의 선택권이 확 넓어져요. kpop청취 목적으로 가면 솔직히 그때부턴 취향의 영역이라
일정 구간 위로는 가격대가 큰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사실 100~200만원대 한두개로도 본인 취향에 맞는다면 종결시킬 수 있는게 이어폰이기도 하구요.
노블오디오 저 친구들은 그냥 듣지 마세요. 쟤네는 귀배립니다. 취향이고 뭐고 쟤네는 팝장르에선 걍 어떤 100~200만원대 이어폰을 가져다대도 완벽하게 상위호환을 쳐버립니다. 이어폰 회사들이 몇백만원대로 장난질 치면 클래식이나 락, 개성 위주로 가서 신포도 취급이라도 할수있지 쟤네는 범용 팝을 저격해서 냅니다. 어짜피 수백만원대 애들이라 쳐다도 안보는게 답임.
이어폰은 기본적으로 저항이 낮아서 케이블이랑 출력에 음질을 '덜' 탑니다.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업글할 돈으로 이어폰이랑 디바이스를 업글하는게 훨씬 음질 상승의 폭이 큽니다. (이어팁은 차이 많이납니다 꼭 좋은거 본인에게 맞는거 쓰세요)
그리고 아이폰+30만원 이하 이어폰 조합에선 30만원대 이하 꼬다리가 그렇게 극적인 차이를 주지도 않아요. (어짜피 음감 초보단계에선 재대로 못느낌)
mojo2저건 갠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친구지만... 쟤는 헤드폰과의 매칭이 기가막힌 친구라 저항이 저가 이어폰이랑 같이 쓰면 조금 오버 스펙인 감이 있어요.
메이플이랑 롤할껀데 GTX4080쓰는 느낌..
다만 디바이스 퀄리티는 좀 많~이 탑니다. 편의성 버릴꺼면 중고 DAP 사시는게 좋지만 편의성, 가격이 부담스러울수 있으니
LG g5 + 하이파이 모듈이나 LG V20 중고로 사셔서 mp3처럼 쓰시면 초가성비 음질세트를 맞출 수 있습니다. 얘네가 몇년 전에는 100만원 이하 DAP 다 때려잡았어요.
음질은 솔직히 100 이하 세팅 팝음악 기준 멜론 최고음질 vs wav flac 음질 비교하는건 자체가 걍.... ㅈ도 의미없어요. 구별이 가능하다와 청취 경험에 영향을 끼치는건 조금 다른 영역이라 봅니다.
비교 청음하면 구별은 되요. 근데 이게 다운그레이드시 비교청음을 안해도 불쾌감이 느껴지는 지점이 존재합니다. 근데 100 이하에서는 불쾌감은 무슨 왠만한 사람은 구별도 못합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4k가 안되는데 4K영상 틀어주는 격이에요.
아니면 4k해상도가 있어도 모니터 사이즈가 패드만해서 별 의미가 없는 느낌.
개인적으로 유튜브 뮤직이랑 멜론 최고음질정도는 100언더 세팅에서도 구별 가능하고 200넘게 가면 320k미만에서는 차이가 상당히 느껴지고, 400업으로 가면 320k 이하는 불쾌감이 느껴저서 못듣습니다. 마치 대형 티비에선 1080P 화질도 깨져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노블오디오로 들으셨을때 음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믹싱퀄리티에서 오는 음질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세팅을 해야 이제 말하는 초고음질, 케이블, 미세출력, DAC칩의 개성이 본격적으로 음감에 영향을 많이 끼치긴 합니다만... 뭐 그정도까지 가실게 아니라면야..
에어팟도 솔직히 비교군이 같은 가격대 유선이라 그렇지
번들이어폰에서 놀던 일반인들 기준에선 매우 좋은 이어폰이죠.
편의성은 압도적인 수준을 넘어 그냥 다른 차원에 있구요.
중고 DAP + 기본적인 기능만 하는 엔트리급 저가 앰프 + 본인 취향에 맞는 이어폰 + 이어팁은 꼭 좋은걸로.
요정도면 취미로 이어폰 팝음악듣는 레벨에선 솔직히 가격 생각했을때 베스트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음감엔 천장이 없습니다.)
이어폰끼얏호우!! 어릴때 전자제품 사면 번들(증정용)로 끼워주던 저렴한 이어폰만 쓰다가 교보문고 핫트랙스가서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 소니 제품들 처음 듣고 와 이거 뭐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반면에 제 친구들 몇명은 들려줘도 이게 뭐가 다르냐고 반문했던 기억도 있네요ㅋㅋ
소리의 디테일, 섬세함을 알게되신 분이 한명더 늘었다는게 이쪽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참 기분 좋네요
꼭 비싼 제품을 사실 필요도 없고 본인이 만족하는 선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즐거운 음악감상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사람 멘탈 개좋네요
그냥 음향 좋아하는 아재들이 진심이라서 그렇게 댓글 단듯요..그냥 자기가 듣기 좋고 재밌으면 그게 좋은거임..ㅋㅋㅋ모니터링 관련 음향 장비 회사들도 자기들이 제일 플랫한 성향을 가진 제품이다라고 마케팅을 하지만 사실상 회사마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 플랫하다!라고 기준을 못 잡는 다고 얘기하고 싶다..하지만 사람마다 듣는 귀가 달라서 자기한테 맞는 음향장비가 생기기마련임.
스피커는 정축 플랫은 합의봄
음향기기 ㄴㄴ 이어폰 헤드폰
@@아무개-w3n 감사합니다👍🏻👍🏻
잘 방문하셨어요. 이제 입문 하셔야죠 ㄹㅇㅋㅋ 개미지옥 입니다.
5:21 에어컨 맥스 ㄷㄷ 귀가 시원해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날이 많이 덥죠~ㅋㅋ
본인이 에어팟으로 만족하는 귀를 가졌다면 그 이상 안듣고 평생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돈이 남아돌아서 돈 쓰는 취미를 갖고싶어!” 하는게 아닌 이상 이어폰 입문은 비추…
캬 댓글에 기죽지않고 컨텐츠로 승화시킨거 정말 멋집니다 응원할게요
채널 주인장님 존경합니다
저도 오디오 환자이지만 ie200과 에어팟 프로 차이는 귀가 트이는 경험을 하지 않고는 차이를 잘 못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수한 댓글의 공격에 멘탈이 나갈 법도 한데 직접 청음샵에 가신다는게.. 멘탈이 정말 좋으신거 같습니다
댓글 다시는 여러분들도 싸우지 마시고 서로를 존중해줬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갔다왔는데 청음할라고보니까 이사람이 다가져갔구나... 어쩐지...
음향 사볼 것 다 사보고 들을 것 다 들어본 사람 입장에서 쓰는데 아래에 음향 전공 어쩌구 저 사람 말 틀린 거 하나 없음.
오디오 분야에 꼰대 아주 많고, 지가 쓴 돈이 부정당하는 느낌에 이 악물고 욕부터 박는 거임. 대표적인 스노비즘 분야가 와인과 음향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돈 쓸만큼 써봤지만 누가 뭘 산다하면 제발 백만원까지만 사라고 할 것임.
음향은 백만원까지만 만족도가 크고, 그 이상 돈을 들이면 몇십정도가지곤 사실 돈 들인 만큼의 만족감을 느끼기 힘듦.
다이소이어폰 쓰다가 젠하 베이어 보스 베오 이런 쪽 헤드폰 인기제품 갈아타면 만족도 급상승하는데, 문제는 그 급상승한 만족도를 또 느끼려면 몇백가지곤 택도 없다는 것임.
그 이상 장비를 100% 활용하려면 오인페니 dac이니 앰프니 그 부수장비 구입하는데만 몇백이 나감.
부수적인 장비로 몇백 썼는데 헤드폰을 싸구려 쓰는게 말이 됨? 포칼 유토피아정도는 박아줘야지.
그 정도 쓰면 진짜 신세계임.
본인 취향 기준 이거 이상의 소리를 들은 적도 없고, 있다한들 금액이 두려워서 돈 쓸 생각도 없음.
솔직하게 유토피아 세팅하고 기존 오육십 헤드폰에 득삼플 달은거랑
크다면 큰 차이야 있음. 공간감이라거나 해상도라거나 풍부한 뭔가뭔가는 확실히 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이게 천만원 더 쓰고 얻을만한 차인가 하면 절대 아니라는 거임. 첫 날은 기분 째지고 일주일은 오디오에 갇혀 사는데, 그게 끝임 슬슬 돈 쓴 것에 현타가 옴.
중고거래 사이트에 비싼 음향장비들 꾸준히 왜 올라온다고 생각함? 그정도 살 정도면 그 이전단계 다 거친 사람들일텐데.
그 돈 주고 얻을 만족감을 얻지 못 했기 때문임. 시간 지나고 보면 쓴 돈이 미친듯이 아깝기 시작함.
그리고, 음향 관련해선 다른 사람들 말을 들을 필요가 없음. 사람마다 귀 구조가 다르고 듣는 데시벨이 다르고 발달 정도가 다름.
괜히 핸드폰에 가청영역 확인한다고 최적화음향테스트를 시키는게 아님.
특히, 오디오는 비싸다보니 늙다리들이 주로 비싼 제품을 사는데, 늙으면 늙을수록 청음 감도와 영역이 떨어진다는 것도 큼..
떨어진 감각 가지고 떼잉~음향의 음도 모르는 놈들이 뭘 안다고 지껄여! 이러고 있는 게 넌센스임.
부가티 있다고 운전실력 훈수두는 거랑 일맥상통함. 실제로 대림대교수 읍읍씨도 자기 경력과 장비를 근거로 두고 개소리 주장하다가 개털리고 사과박은 전력이 있음.
위에 스노비즘 분야 탑이 와인 음향이라 했는데, 심심한 사람들은 '파리의 심판' 검색해보셈.
프랑스 소믈리에 꼰대들이 직접 블라인드 테스팅 했다가 지들 제품 죄다 쓰레기평가 내리고, 싸구려 미국 양산제품에 죄다 1등 줘버린, 말 그대로 와인의 깊은 풍미니 고급스러움이니 하는 게 실체없는 허상이었다는게 증명된 사건.
음향도 똑같음. 그냥, 가격 떠나서 자기 귀에 좋은 게 최고로 좋은 거임.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음향기기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서 안 들리던 음이 들릴 때 그 잔잔한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소리에 대한 이론은 없지만 어느정도 가격선이 넘어가고 비슷한 가격대의 음향기기는 내가 듣는 음악 취향에 따라 나뉠 뿐이지 이 기기가 제일 좋다고 객관적으로 확신하기 어렵고 결국 내가 만족하는 선에서 음악을 즐기는 게 최고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도 공격 당하니까 더이상 공격할수 없게 만드네ㅋㅋㅋ
대체 얼마나 긁힌겁니까...ㅋㅋㅋㅋ 결국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소리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너무 남에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의외로 10만원 짜리가 답일 때도 있습니다.
좋은 이어폰은 정말 좋아요. 아마 일반 사람들은 최근의 고가 이어폰들을 안 들어보셔서 체감이 안 되겠지만..
근데 저 셰에라자드 엠디님이 말한 것처럼,
10만 후반대~20만 초반대 괜찮은 유선 이어폰 + 7~8만원짜리 dac 조합
으로만 들어도,
충분히 즐겁게 음감할만 하고요.
일단 회사들이, 사람들이 기분 좋게 들을만한 사운드와 밸런스에 대한 노하우를 이제 탄탄히 잡아가고 있는 시기거든요.
또 그걸 구현하기가 쉬운 게 커널형 이어폰들이고.
한 번 들어보시고 판단해보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음.
언덕 아래에서는 언덕 위가 보이지 않는 법
경험을 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한 때는 음질 생각해서 큐델릭스에 유선이어폰 주렁주렁 매달고 다녔던 적도 있는데 유선은 여유로울 때 집안에서 순수히 음감하는 용이라 결국 무선 이어폰 이용 비중이 늘어나게 됐음 ㅋㅋ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사람이 참 호감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리뷰 차분하고 너무좋네요. 특히 md 님 공감능력 짱
스핑님이 말하는데 누가 반박을 할 수 있을까....
역시 힘든 길이군요... 가전 제품 리뷰의 길이라는 것은... 다 훌륭한 제품들 같은데 ㅋㅋ 너무 재밌어서 구독 했습니다!
저도 너무 재밌어서 구독했습니다🫡🫡 최고에요
일반적인 음향기기 리뷰인줄 알았는데 전문적인 분 찾아 뵈어서 이렇게 분석하는 영상이라니, , , 모르는 세상 알아가는 거 같아서 좋네요! 초반 같은 경우 꼬인 사람들 참 많나보네요... 영상 제작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ㅋㅋㅋ큐ㅠ
음향 셋팅도 하시고 녹음실 엔지니어 하시는 오디오 감독님한테 똑같이 에어팟 찬양했다가 설교 30분 들었음
그렇게 이것저것 강제로 귀에 꼽고 봐도 모르는 프로그램 띄어서 설명하시는데 결론은 에어팟은 그냥 평균적인 음질을 들려주는것 개인의 취향은 따로 존재하지만 음향이 좋다고 얘기하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다 라고 혼났음ㅇㅇ
음향은 심연입니다...
정답은 공유하지 않는 자신의 귀 뿐입니다
음향(이어폰, 헤드폰 한정)에 관한 정보입니다.
무선은 블루투스 통신을 위해
음원 파일이나 스트리밍 데이터(이하 음원)를 코덱에 맞게 압축합니다
이 과정에서 음원의 100%가 아닌 -20% 내외로 손실이 됩니다.
또한 블루투스 통신은 그 특성상 송수신 하는 데이터가 손실 및 왜곡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로 무선의 음질이 나쁘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업스케일링 기술이 좋아져도 음원을 100%복원 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유선은 재생 장치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가정 하에 원음의 거의 99% 이상이 재생 됩니다.
(오디오 제품들이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계적인 재생 성능이 우리 귀에 안들리는 극한적인 수준까지 구분합니다.)
일반적인 오디오가 재생 되는 과정과 적당히 요악한 상세 내용 입니다.
이어폰 헤드폰 입문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기본 지식입니다.
1. 디지털 정보(음원: 0101010...) :
mp3, wav, flac, dsd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통상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최대 품질은
24bit/98kHz flac 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정보가 많이 담긴 음원도 있습니다. (CD는 통상 16bit/44.1kHz)
음원의 정보가 더 많을 수록 실제 해상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화면의 720p 1080p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2.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아날로그 파형으로 출력) :
(*DAC 의 C는 칩, 컨버터, 코덱 등등 여러가지로 불리는데 상황마다 의미가 약간 다르게 쓰입니다)
DAC도 여러 제조회사가 있습니다 ESS, AK, BB 등등 이렇게 하나의 chip으로 제공하는 회사도 있고
R2R처럼 직접 chip과 같은 기능을 하는 회로를 저항 소자를 빼곡히 채워 직접 설계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걸 가져다가 제조사가 오디오 제품을 구성하고 통상 기계적 성능이 DAC에서 나옵니다.
DAC에 따라 재생할 수 있는 음원의 해상도가 결정되긴 합니다만, 대부분 잘 재생합니다.(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었기에...)
또한 DAC 자체도 소리적 특성이 약간은 존재합니다 입문하실 때 체감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3. 앰프(증폭기) :
통상 여기서 제조사가 재생기기 특유의 음향적 튜닝을 가합니다.
진공관은 지금의 트랜지스터 이전에 쓰인 최초의 트랜지스터로, 이걸로 음향 신호를 증폭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부피, 큰 전력, 발열 등등 필연적으로 불편하고.
음원의 왜곡이 심해서 지금에서 음향적 튜닝만을 위해 쓰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트랜지스터(반도체) 기반의 가산증폭기(opamp)등이 쓰입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진공관 대비 전력도 적게 들고, 음원의 왜곡이 적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증폭하느냐에 따라 A클래스, B클래스, D클래스, AB클래스 등등 있으나 입문할때는 몰라도 문제 없습니다.
무한 동력이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앰프가 최대로 증폭 할 수 있는 정도는
입력된 전력 만큼 증폭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회로 설계할 때 제한합니다.
이 때문에 꼬다리와 거치형 앰프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격벽같은게 존재하게 됩니다.
4. 스피커(이어폰 또는 헤드폰)
드라이버 라고 부르는 것은 쉽게 말해 헤드폰, 이어폰 안에 들어가는 스피커 유닛(진동판과 전자석이 합쳐진)을 가리킵니다.
피에조, 평판형, 정전형(EST), 다이나믹 드라이버(DD),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등등 있습니다
드라이버 자체의 소리 특성이 있지만, 요즘 튜닝 기술이 대단해서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여러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하고.
헤드폰은 좌우 각 1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이어폰은, 이어팁, 노즐, 덕트 등의 드라이버를 제외한 기구적 튜닝이 있으며
헤드폰은, 쿠션, 그릴, 덕트 등으로 튜닝합니다.
그 외에도 케이블에 따라 RLC 변화로 인한 튜닝도 있습니다.
여기서 파고들면 심오해 져서 듣고 사는게 정답입니다.
5. 귀
듣는 사람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가청주파수가 나이에 따라, 건강에 따라, 그날 컨디션 및 스트레스에 따라, 대기압 및 청음 환경에 따라 등등
들리는 것이 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청음샵에서 들었던 것들이 집에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6. 노이즈
이거는 경우마다 다 달라서 노이즈가 발생 했냐 안했냐로 따져야 합니다.
노이즈가 생겼다면 불량제품이 있는지, 환경의 전기, 전파적 노이즈 요소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제품 자체가 기본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노이즈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7. 기타
이쪽 업계가 심연입니다. 이건 아주 얕은 물에 불과합니다.
이런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재미가 쏠쏠한 취미인건 맞습니다.
소리를 잘 못들었든 잘 들었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이 즐기는 대로 가는게 정답이긴 합니다.
추천 이어폰은 AKG사의 N5005입니다. 한때 AKG의 플래그쉽 이어폰이고 999$정가였는데
이제는 오래된 이어폰이고 가격도 150$이나 199$로 자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하니 좋습니다.
이름있고 유명한 회사의 최상위 이어폰을 저 가격에 체험할 수 있으며, 200$언저리 이어폰을 사실상 평정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만 유닛이 세라믹이라 재수 없으면 떨어트리다 깨지고
귀에 잘 안맞는 사람들이 있고
MMCX규격의 케이블이지만 다른 MMCX와 호환이 잘 안되어 케이블 교체가 애매합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입니다.
추천 꼬다리 DAC는 아스텔 앤컨 사의 HB1입니다.
보장된 소리를 들려주며
유무선 다 되고,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카플레이 모드를 지원해서 자동차에 두고 시동 켜짐/꺼짐 동기화가 됩니다.
앰프 튜닝이 아스텔앤컨 특유의 맛이 우러나오는 소리입니다.
국산이라 AS도 용이하니 좋습니다.
-취향은 모르겠지만요-
저 채널 처음 와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다 하나하나 해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뭐 음악 들리는 대로 들으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표정에서 모든 소리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배움의 자세가 너무 멋있었어요. 충분히 훌륭한 귀를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이런 경험들을 못 시켜줘서 제 귀에게 미안하네요... 일단 100언저리부터 시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초보입니다만 너무 비싼것부터 시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어폰은 20 아래에서 시작해도 좋고요. ‘셰에라자드’나 ‘닥터헤드폰’카페 혹은 청음샵 직원분께 본인이 듣는 장르에 맞는 이어폰/꼬다리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친절히 알려주실 겁니다
@@as_weare 그렇죠. 특히나 청음능력은 단계적으로 훈련되면서 좋아지는 것이고, 윗급으로 올라 갈 수록 시스템의 세부 요소를 나누어서 급이 올라가니 비용이 한체급 올릴때 마다 급격히 올라가죠. 청음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방에 너무 높이 올라가는 건 들이는 비용에 비해 청음훈련이 덜 되어 있어 감동이 덜해져서 아쉬울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아래서 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올라가는 게 자기 취향도 같이 알아가기에 더 좋은것도 같아요.
처음부터 투뿔 한우 오마카세에 가셨네요…. 아멘….;;;
같은 이어폰이라도 각자의 귀모양 차이로 오는 전달력 차이도 있구요, 이거 때문에 누군가는 음질 좋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이어팁을 바꿔줘야 좋게 들리는 등, 정말 주관이 강한 분야이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게 최고죠. 식당 비유도 적절한게, 음식으로 생각하자면, 같은 삼겹실 집에서도 내가 얼마니 고기를 구워서 어떤 소스를 찍어먹고 이런거에 띠리 경험이 다를 수 있듯이, 청음도 같다는거죠.
음향기기는 진짜 끝도 없어서 타협점을 찾는게 중요하다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영상에서도 훈수 두는 사람들은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궁금하네요
꼰대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게 답입니다.
마이파이가 좋죠. 여유 많으면 취미니까 비싼 거 살 수도 있고요.
ㅇㅇ 무선이건 유선이건 본인이 만족하는 타협점을 찾는게 최고임
흔히 유선에서도 몇백 까지 갈것도 없이 1,20만원대 가성비 세팅이 가장 유행하는 이유인거기도 하고
무선에선 그럴바엔 그냥 무난히 버즈,에어팟 사라 하는말도 괜히 있는게 아님
영상 중간에 채널장도 추천받은 유선 껴보고 '차이가 있긴 있다' 라고 했고
마지막에 가선 '그럼에도 난 편의성 포기 못한다' 해서 '마이파이가 최고다' 라고 둘다 인정하는 그럴싸한 결론을 지어 줬는데
아직도 '어휴 유선쟁이들~/어휴 무선쟁이들~' 이러는 애들은 진짜 같은 영상을 본게 맞나 싶을 정도임ㅋㅋ
걍 쟤들은 저런 상호간에 대한 인정보단 본인이랑 다르면 무조건 잘못됐다 단정짓는 선민사상에 찌든 멍청한 애들일 뿐이고
단순히 투기장이 필요했을 뿐인 머저리들임
개미지옥에 빠진 스스로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며 이렇게 되지 말라는 교훈들입니다 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얼마나 데이셨으면 계속 자기 변호를... 크게 관심 없으면 진짜 모를 수 있는 부분들 일 뿐인데
진짜 모닝사러왔다가 롤스로이스까지가네 ㅋㅋㅋㅋㅋ 음원듣다가 가수부르겠네
ㅋㅋㅋㅋㅋㅋ 가수 불러잇
에어팟 음질 안좋다 -> 맞긴함, 에어팟은 음향기기가 아니라 전자기기임
무선보다 유선이 더 낫다 -> 맞긴함, 이건 누가 들어도 음질 차이 느낄수 있음
꼬다리, 음원 잘못됬다 -> 맞긴함, 이것도 집중해서 들어보면 차이 남
근데 이건 이러다 모닝사려다 제네시스 타는 격이라 ㅋㅋ 적당한 선에서 끊을수밖에 없습니다.
형은 이미 이어폰의 세계를 경험했어~ 도망갈 생각하지말고 입문하자~
진정한 성장형 유튜버
장비는 역체감이 엄청나요.. 평소 부족하지 않다고 듣다가 좋은장비와 이어폰으로 듣고 음 좋군 하다가 원래 듣던걸로 듣다보면 역체감이 엄청나요..
음감은 다시 내려오기 힘들어요..
댓글 다는 분들 논리로 가다보면 무선 이어폰 -> DAC+유선 이어폰 -> 헤드폰 -> 스피커 식으로 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일본 모 음감 매니아 아저씨가 집에 들어오는 전류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집 앞 도로에 있는 전봇대도 갈아 끼워버린 걸 본 적이 있는데, 거기까지 안 가는 이상 무작정 태클하는 댓글들은 의미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
전봇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류가 음질에 영향을 주는 건 당연히 맞는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갔다
전봇대... 궁극의 사운드를 찾아서였나요 ㅋㅋㅋㅋ 처음 보고 뭔가 싶었죠
수력발전 화력발전 소리도 있음ㅋㅋ
부드러운음질을 내는 수력발전 전기래ㅋㅋ
와 저거 한 12년전 한참 음감생활할때 ak카페에서 전설처럼 들리던 썰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추억돋네요 그때 메이슨 2 자랑했다가 덱 구리다고 욕먹고 ㅋㅋㅋㅋㅋ
무선이 구린건맞는데 댓글 개웃기긴하다 ㅋㅋㅋ
쭉 유선 이어팟 끼고 다니다 QCY-HT10 배송와서 생각보다 괜찮네 하고있었는데 알고리즘 뭔데 이런비교를ㅋㅋㅋㅋ
hifi 관심없으면 보통 저음이 좀 강하네 고음이 좀 강하네 이정도만 구분하지요
그냥 내 지갑에 적당한거 아무거나 사서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습니다
진짜 장난안치고 썸네일 보자마자 50줄짜리 장문잔소리 적으려 들어옴
음감쟁이 발작버튼 눌러버리기 (난가)
잘 얘기 했는데 왜 까였지.
사실 일이십만원짜리 써봐야 깔끔한 맛은 있어도 좋다 하는 느낌은 별로 안듦,
가격대가 좀 올라가면 뭐랄까 음악듣는 게 재미있어지죠.
내가 오디오하는 사람들이 곁들여서 많이 하는 전자쪽 취미 함 해봤는데 오디오 하는 놈들은 ㄹㅇ 정신병걸린애들 많음 수치적으로 차이가 없어도 있다고 박박우김 지한텐 있다고 막 우김ㅋㅋㅋㅋㅋ
에어팟은 그냥 그 가격대 애플 생태계에서 연동성 + 휴대성 + 편의성 그냥 뭘하든 어딜가든 간편하게 막 들을 수 있어서 쓰는거지 음질 따질꺼면 유선으로 쓰시길..
그걸 좋다고 했다가 까이는 중이엿던 것인디요 ~
@@EEEEEE-eo4xw 왜 까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영상 알고리즘으로 많이 접했는데 유독 오디오 관련 쪽이 매니아가 많아서 그런가 어떤 의견에 대해 반발이 심한거 같아요 ㅋㅋ
@@se-wz6xv 저분영상중에 아이팟하고 젠하이저랑 비교해서 차이가 없는데라고 하니 까이는거죠 , 좋으면 좋다 나쁘라아는 표현이 없죠 ~ 차이가 없다라는게 발작버튼임, 차이가 없을수가 있나요 ?ㅋ
@@EEEEEE-eo4xw 글쎄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심지어 막귀축에 속해서 뭐가 어떻다라고 논리적으로 댓글을 달 순 없지만 제가 아는 영역에선 청각도 결국 육감중에 하나고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듣는 분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럴 수 있는거죠 그렇게 화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유독 이 분야가 갑론을박이 많은 느낌도 들죠
@@se-wz6xv 그건 정확하지 않는 사람들이 허세를 정보처럼 말을해서 그엏습니다 .~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재생했는데 영상 중간에 갑자기 창출 밴드 하셨었다고 해서 놀랐네요. 예전에 어디 커뮤니티에 일칠 EP 홍보하셔서 들었다가 취향에 맞아서 꽤 많이 돌렸었고 지금도 내신 음악들 종종 듣고 있어요!!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그래도 음악이란게 역체감을 느끼는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맨날 좋은 이어폰으로만 음악들으면 음질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도 감흥이 없거나 떨어짐) 온전히 음악에 집중하고 싶을때 고가 이어폰을 써보고 그게 아니면 에어팟으로 음악듣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셰에에 청음하러 가서 MD분하고 이야기한건 아이디어 정말 좋았던거같아요!
저도 n5005 오공이 계속 쓰다보니 감흥이 떨어져가는데요 에어팟 프로2 한번 들어보면 역체감이 확 오네요
@@정광균-n6y
편의점 도시락 먹다가 한우조져야 육즙맛에 취하는데 삼시세끼 한우만 먹으면 맛있어도 맛있는줄 몰라지니 확실히 그렇네요
음질은 유선이 당연히 좋은데...
밖에서는 편하게 노이즈켄슬링 무선쓰고
집에서는 유선으로 즐기면 좋음
현명한 선택입니다 ㅋㅋ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장비는 돈으로 해결해도 취향은 돈으로 해결을 못한다란 결론을 낸지 오래
유선이어폰과 무선이어폰의 장점만 취할수있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ifi go pod 란 무선 하이브리드 제품인데요
쉽게이야기해서 유선이어폰 유닛부분이 분리되는데 이유닛만 분리해서 ifi go pod 에 결합해서
쓰는 무선제품입니다
평소에는 유선이어폰으로쓰다가 유닛만 뽑어서
go pod에 부착해서 외부나갈때 편하게 쓰는제품입니다. (고음질코덱사용하면 음질 좋습니다)
진짜 에티튜드가 멋지신 유튜버시네요!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좋아요 구독 하고 갑니다.
실행력 멋지십니다! 계속 발전하는 모습 좋아요
진짜 이분 오디오 취향 찾아가는 길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오디오가 특히 객관적으로 좋기 정말 힘든 장르거든요
자신이 맞는 취향, 즐겁게 들을 수만 있으면
그것이 최고의 음향기기죠
박수 감사합니다
솔직히 일반적으로 음악 감상에 진심이 아닌 사람들 중 아이폰 유저라면 출퇴근길, 카페에서, 자기 전 누워서 등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에어팟 만큼 편한 게 없을 거라 생각함. 예쁜 케이스 입히는 재미도 있고 통화 품질도 좋고 ㅋㅋ 우리 어머니도 에어팟만 사용하심. 물론 나는 ie900 씀
매번 느끼지만,
제품을 업글했을 때는 돈 값 못하는 걸 샀나 싶다가도,
그 전거를 들어보면,
그때서야 차이가 느껴지더라. 이게 음악의 세계인듯하더라.
아니 에어팟 프로 1세대랑 2세대만 들어봐도 음질 좋아진거 확 체감되던데 2세대 진짜 듣기 좋음
전문가 분께서 예의 있게 정리해 주시는데 그게 자기 합리화를 돕기 위한 것은 아닐 터.
같은 제품이라고 판단되는 제품중에 가격이 낮은 것을 위로 올려주고 지금까지 달린 리뷰도 같이 가지고 가는 구조라서 짝퉁을 판매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실제로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많아서 쿠팡에서는 브랜드 제품 구매하지 않는 것이 금전. 정신적 고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ㅋㅋㅋㅋ
아오 그래서 마지막에 전문가가 추천하는 가성비 제품 몇 개만 알려줬으면 개꿀딱인데 아쉽네 ㅠ
예산에 맞춰서 심갓 ew100 이랑 수월우 may 이런걸로 찍먹하면 극락갑니다
꼬다리는 dew4x 얘가 물건이라네요
체급 자체가 급이다른 애들은 아니지만 그가격대에서는 돌아버린 애들이랩니다 찍먹용으론 고트급이겠죠
지금 약간 섬세하게 들리는게 나중가면 무선은 쓰지도 못하겠다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죠.
발라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과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과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딕션을 좋아하는 사람, 디테일을 즐기는 사람 등등 각양각색이라서...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콘텐츠를 창출해내야 하시는 분이시기에 고통스럽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셔야 한다는 거.
저는 디테일을 잘 느끼지 못하는 푼내기라서 그저 딕션 좋은 느낌이면 다 좋더라고요.
오늘 좀 노래를 듣고 싶다 느낌이 팍 올 때 시간내서 샵에 들려서 듣는 정도네요.
오늘 영상 저는 마냥 좋았습니다. 고마워요.
영상 끝까지 보고 든 생각은 지하시간님 막 귀 맞는듯.ㅋㅋㅋㅋㅋ 근데 막귀가 음향에 미치면 멀쩡한 장비까지 조지게 됨. 돈이 일반귀의 100배 ㅋㅋㅋㅋ
오디오는 되도록 시작하지 마세요.
처음엔 잘 모르겠는데 귀가 점점 수준이 높아지다가 나중엔 몇백도 쓰게됨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유튜버님이라 생각되어 구독했습니다
아는척하고 싶은 어정쩡한 리스너들이 발작하는 모습에 자비롭게 대처하는 대인배의 모습..알고리즘으로 보게됐지만 갬동이네요
본인이 음악 만들고
믹싱 마스터링까지 해보면
시야도 넓어지고
그래 그럴수도 있지 생각이 든답니다
사람마다 기질의 차이가 있는것처럼
본인이 만족하는게
진짜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보통 음악을 들으려는거지
분석하려는게 아니잖아요
영상도 재밌게 보고
댓글들도 재밌게 보구 갑니다
댓글대항전에 참여하지 못하고 출근할 때 이 영상을 처음 본게 너무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남겨주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지하시간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꼬다리와 유선이어폰 등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으로 이동중이라던지 야외 활동에서는 무선이어폰이 더 좋을 때가 많네요... 세헤라자드 직원분이 이야기 하셨듯이.. 외부 소음이 많으면 음질을 못느끼거든요 그럴 때 노이즈 캔슬링 되는 제품이 더 좋은 음질 및 귀를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음식 리뷰어들이 음식먹었는데 그걸 가지고 댓글에서 청양고추의 맵기는 어느정도니까 이건 틀렸다, 볶는 시간이 20초 오버 되었는데 맛있다고 하냐, 초밥 쌀알이 10%더 들어갔는데 조화로운 비율이라고 하는게 말이되냐는 식의 댓글들이지. 물론 그들의 주장 또한 틀린건 아니지만 리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틀린건 아님. 의견 내는건 좋은데 비난하는건 정신병임
음향기기 환자들 입장에선 잇섭이 에어탬핑 하는것과 비슷한 농도의 어그로 ㅋㅋㅋㅋㅋㅋ
전에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 웃겨서 구독했는데 드디어 제대로 들어주는걸 보니 이제 성불할거 같음 😊
한번 귀가 뚫리기 시작하면 지갑이...
42분전 셰에라자드는 못참지마요덮밥❤❤❤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음악을 그냥 단순하게 생활의 bgm으로
듣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저렴이 유선 제품이나 무선 제품에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음악을 매니아틱 하게 심취해서 다양하게 즐기고 음반과 음원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유선 오디오 제품에 관심이 없을수가 없는듯요. 갠적으로
음악에의 관심도에 따라 대중적인 제품에 그치느냐, 하이파이 오디오 제품에
관심이 많냐 로 나눠지는 듯요.
여기 제 음질충 똥꼬쇼 깔끔하게 정리해준 곳ㅋㅋㅋㅋ 한 때 난 천상귀라고 막 유튜브 보고 이것저것 들어보면서 자부하던 때가 있었는데 진짜 셰에라자드 한번 갔다오고 그런 뽕 다 버렸음 솔직히 청음 몇백짜리 해봐도 딱히? 모르겠더라 물론 그런 세세한 차이 느끼는 좋은 귀가 없다는건 아님 그런데 솔직히... 일반인들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차이 느끼기나 하려나 모르겠음 그만큼 지금 무선 이어폰도 정말 좋고 상향 평준화 되어있음 애초에 시장 발전 속도가 유선이랑은 쨉도 안되게 계속 발전중임 음향기기 유튜버들이 사람들 다 버려놨음ㅋㅋㅋㅋ 지들이 뭐 전문가라도 된 줄 아는 사람 ㅈㄴ 많아짐 실제로 좋은 귀는 굉장히 드뭄 일반인 수준에선 베이스가 강하냐 약하냐 고음이 선명하냐 아니냐 음분리도? 뭐 이정도가 느끼는 수준의 다라고 볼 수 있음
5년 전 QCY T1 시절보다 많이 발전했지요. 자기만족이면 그만이에요. 몇 백짜리는 당연히 좋아야 하는게 맞지만 가성비는 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스핑님 왜 여기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알아가시려는거 보니 너무 멋지네요
하... 수험생활 중인데 이어폰에 빠져버렸습니다... 벌써 한 20정도 쓴거 같은데 어떡하냐...
수능 끝나고 꼭 청음샵 들러볼 계획입니다. 듣고 싶은 제품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네요😂
형님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애플꼬다리 물리고 유선 이어폰으로 시청하니 채널장의 딕션 바이브가 제 달팽이관 신경을 타고서 들어와 오르가즘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킹치만서도 진짜 어디 큰맘먹고 진짜 비싼 음식점 갈때 옷 딱 차려입고 준비하는 것 처럼 그럴 용도로 최대한 집중해서 들을 거 아니면 보스나 소니 선에서 정리 가능할듯
에어팟 프로에 만족하다가 , se846들어보니 비슷한거 같길래 ”뭐야~“ 하고선 에어팟프로 다시 듣는데 귀가 썩는줄 ;;;
사운드라는게 일정부분은 너무 개인적이라 뭐라 할수없지만 전 개인적으로 스튜디오 모니터링용이 가장 좋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지인들한테 추천하면 왜곡이없으니 다들 싫다던ㅋㅋㅋ 이것 저것 많이 겪어보고 자기취향에 맞는 기기를 찾는게 가장 좋고 또 본인의 취향에 맞는 기기를 찾았다면 그게 진짜 행운같아요
오디오는 사실 기준이 다 달라서
개인 귀에 잘 맞으면 그게 정답입니다
호오 셰라까지 가셨다니 이젠 100만원짜리 유선 헤드폰 리뷰도 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유선 이어폰에 30만원 쓰고 돈값 못 한다고 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었는데... 그렇다고 좋다고 느끼지도 못한 곳에 시간이나 돈을 더 투자해라고 말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지우게 되었네요.
셰에라자드에서 스핑님의 도움으로 좋은 경험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30만원의 가치를 찾으러 갔다가 더 큰 돈을 쓰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네요.
그리고 무선 좋아요. 저도 유선, 무선 둘 다 상황에 따라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색적인 비난은 그만...
그리고 일반인의 입장에서 마니악한 음향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일반인이 음향에서 할 법한 (하지만 민감한) 질문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고생은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지만요... ㅠㅠ
에어팟이 제품 자체가 안좋은건 아닌데 가격대비 안좋은건 확실함 ㅋㅋ 에어팟 살바엔 이어팟 사는게 나을듯 ㅋㅋ
전 고 2때부터 대충 15~16년째 만성외이도염을 가지고 살아서 이어폰 자체를 못쓰다 골전도 이어폰 나와서 사용중입니다
자기 한테 맞는 이어폰을 쓰는게 답이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
11:40 제 체감에는 셀렌토에 기본 꼬다리 끼고 애플뮤직 무손실로 들으면 확실히 차이났습니다. 넘사에요.. 애초에 셀렌토가 v자형 강조 이어폰이기도 해서..
성지 세예라자드로 초이스하신거부터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