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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당히 진보적인 목사님도 완전 친이스라엘적 시각을 가지셨더라구요. 상당히 기묘하다 생각했었는데 그 궁금증이 풀리네요. 국딩시절 학교에 탈무드 같은 책들도 많았고 선생님들도 수업하다 짬나는 시간에 유대인의 저항, 자립, 근면 등을 강조하는 얘기들을 자주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알게모르게 미국의 우방이기도한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시각이었는데 부모에게 매맞고 자란 아이가 학대 부모가 되는듯한 모습에 정이 떨어졌습니다. 증오의 불길은 한 번 붙으면 끄기가 어려움을 이를 통해 또 한번 알게되고 정전협정으로 그 불길을 사그라뜨린 우리 선조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느낌과 동시에 근래에 그 불길이 다시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도 느끼게 됩니다.
디아스포라이후 2천년간 빈땅이 된 그곳에서, 적어도 팔레스타인인들이 스스로의 국가를 세우고 그들만의 역사를 만들어 갈 시간이 충분했을텐데, 그러지 못했던게 현재의 비극의 시작이고, 이스라엘에게 탄압을 받으면서 자신들의 국가를 만드려 발버둥치는게 안쓰럽군요. 국가를 세우고 역사를 만들어갈 역량을 가진 민족만이 살아남는게 현실입니다.그러지 못한 민족은 사라지거나 다른 국가에 흡수되어 살아야 겠죠.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이나 둘 다 해당되는 문제지만, 둘 모두 2천년 넘게 자신들의 민족국가를 갖지 못한 것이 1차적인 문제고, 종교적 배타성이 2차적인 문제임. 하다못해 종교 문제라도 없었으면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처럼 유대인과 아랍인이 연방국가를 세우는 방안도 가능했을 텐데.. 이젠 뭐 서로 죽을 때까지 싸워서 이기는 쪽이 가지는 걸로 할 수밖에.
오늘 정말 역사학자로써 관점에서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유태인들이 자신들의 돈(특히 월가)으로 미국의 정치와 문화(특히 할리우드 투자자로써)를 이용해서 문화라는 도구로 전세계 세 뇌 시키는 의도를 보면서 너무 답답했는데, 특히 한국 언론에서 유태인 교육 어쩌고 하면서 이상화 시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갔습니다. (오늘 설명 듣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SF, 마불 영화를 보면 히들러 이미지와 유태인 학살을 연상케 합니다. 정작 그들은 유럽인들이 미국인디언을 말살하는 방법으로 이ㅅ라엘에서 팔레이그타인을 멸종 시킬려는 방법을 비교한 인터넷에 뜬 지도와 설명을 보면서 그들의 이중성에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많은 미국인들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대모도 많이하고 경각심을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100년전에는 팔레스타인은 지명 이름이었고 시오니즘이 발생한건 영국이 전쟁자금이 딸리자 유대인 가문 로스차일드에게 영국 식민지 였던 저 땅에 나라를 세워줄것을 약속하고 댓가를 받은거임. 그 후로 유대인들이 저 지역에 몰려들기 시작한거임. 팔레스타인이 고통 받는다고 해서 그 책임을 이스라엘에게 전가하는건 어불성설임
중동은 너무 복잡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림. 그럴때 우리가 내리는 결론은 어느 쪽이 과연 대한민국의 생존에 더 필요한가 임. 팔레스타인은 북한의 동맹이고 반대로 이스라엘은 북한의 적국이자 한국과 우호국임. 게다가 아이언 돔 기술과 IT 기술 때문에 이스라엘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대한민국의 생존에 맞는 방향임. 반면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서는 러시아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나라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택하는 것보다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좋음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민주화의 상징이었던 정권 조차 홍콩 민주화 운동에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처럼 국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말아야 하는게 국제 정치임
@@unisoba6124 영국 이중계약 잘못은 명백하다 쳐도,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저 땅 잃으면 곧바로 나라 없는 민족 되는거라 절박하긴 매한가지임. 막말로 일본은 자기네 본토가 있었지만, 이스라엘은 저기가 자기네들이 가진 유일한 땅이고 저기를 지켜내야 생존할 수 있는거임. 뒤에 괴물이 달려오는데 외나무다리에서 서로 지나가겠다고 싸우는 걸 누구를 비난할 수 있음? 야생에서도 의미없는 쾌락 사냥은 금지하지만 서로 생존권 투쟁을 할 때는 인간이 개입 안 하는 게 국룰이잖음..
여러분 모든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에요. 역사적 정의도 승자의 것이에요. 당시 영국이 패권국이라 영국이 하는게 모두 정의로운 거에요. 유태인도 로마가 패권국이라 나라를 잃어버린거에요. 그렇다면 지금의 이탈리아가 책임져야 하나요? 역사적으로 승자와 패자는 삘리 결정되는게 민중들에겐 좋은거에요. 지금 힘든 팔레스타인이 더 정의로운거네 마네하며 따지는건 불필요한 분쟁만 길어질 뿐이에요. 역사를 보면 어짜피 이긴쪽도 나중에 또 분열해서 싸우는 투쟁의 연속이에요.
@@unisoba6124 승자 만이 정의로운거에요. 정의롭고 선한건 상당히 주관적인거고, 내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거에요. 그걸 우리는 ‘사관’이라 불러요. 독일이 일으킨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이 없었으면 전세계는 아직도 대영제국의 제국 통치하에 모두 고통받고 있었겠죠.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 가면 일본이 서구 제국통치에서 해방시켜준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해요. 팔레스타인이 이기는게 대한민국에게 이득이냐 이스라엘이 이기는게 대한민국에게 이득이냐, 아니먄 지금처럼 계속 분쟁중인게 대한민국에게 이득이냐. 그 중 우리에게 가장 큰 이익을 주는게 정의에요. 패권국이 되려는 나라는 정세가 바뀌는걸 원하지 않고, 계속 분쟁해서 개입할 꺼리를 찾아요. 초기에 이스라엘 건국을 도운건 소련이에요. 소련내 유태인을 이스라엘로 강제이주 시켰고요. 만약, 팔레스타인이 이겨서 유태인들 디아스포라시키고 그 땅에 또다른 시리아 같은 국가가 들어서봤자 대한민국에게 뭐가 좋나요? 당신이 중공과 신장 위구르를 언급하는 것도 중공이 무너지고 신장 위구르가 중국에서 떨러져 나가는게 우리에게 이득될 수도 있으니까, 중국 공산당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하는거에요. 중국인들은 평화로운 농경민족을 수천년간 괴롭힌 훙노 오랑캐라고 생각할거공.
너무 팔레스타인 입장으로만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이스라엘 건국 때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건국 후에 주변 아랍국들로 부터 받았던 실존적 위협들이 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합니다. 막말로 중동 국가들이 이스라엘 쳐들어 가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땅은 지금의 절반도 안될 거에요. 그리고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가자 지구도 이집트 땅일 거에요. 이집트가 티란 해협 봉쇄 안했으면 6일 전쟁도 없었을 겁니다. 계속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이스라엘도 안보상 필요한 요충지들을 차지할 필요가 생긴거에요. 하지만 점점 국제 사회 비난도 있고, 자국을 인정하는 중동 국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2005년에는 가자 지구에서 철수 했고요. 그런데 예상 밖의 일이 벌어진 거죠.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장악하면서 위협이 커지고, 그 위협 막으려다 보니 장벽을 세우고... 아무튼 지금 갈등을 이야기하는 시점을 건국 때부터로 잡는 건 좀 엣날 방식인 것 같아요. 지금은 완전 새로운 국면이 되었습니다. 저는 북한과 비교를 많이 해요. 하마스가 자기들의 정치적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가자 지구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있는 겁니다. 김정은이 북한 인민들 희생시키 듯이...
팔레스타인 문제의 핵심은, 건국 후 어쩌고도 아니고 중동전쟁 어쩌고도 아닙니다. 단순 국내 정치에요. 이스라엘인들이 인구적으로 불리하므로, 정치적 우위를 공고히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은 몰아격리시켰고, 그 뿐입니다. 그 이후 사태는 다 이것의 반작용입니다. 정교 분리든 아니든 이미 다른 종교인데 같은 정치를 구성하는 '중동국가'는 이미 있어요. 이스라엘은 그냥 이것을 안하는 것 뿐이고.
언제나 균형있는 역사관으로 설명해주시던 선생님께서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으로만 취사선택하며 설명하신 부분은 실망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행위를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국초부터 국가존립의 위기 속에서 이스라얼이 취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함께 언급이라도 해주셨으면 조금이나마 균형있는 관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unisoba6124 뭘 학살하고 시작했다고 단편적인 것만 말하히는거죠? 제가 실망했다고 한 부분은 단편적으로 부정적인 내용만 부각한것에 대한것이었습니다, 초기 정착 시대.대부분 황무지나 늪지상태로 버려졌던 땅들 개간하고 개척하면서 시작했던 유대인 정착이었습니다. 여기서 그렇게 자세히 다루진 못하겠지요. 다른영상에서 설명하셨을수도 있고요. 저는 이 영상이 마치 유대인만 악마화하는듯한 늬앙스를 느꼈기때문에 실망이라한겁니다.
@@fantaya83 당시 유대인 이주 초반에는 땅 직접 사들이며 개척 시도했었지만 대부분이 잘 되지않았고 도심지로 많이 갔습니다. 영토분할안이 나오던 그 시점에서의 인구 구성은 팔레2/3 유대1/3, 유대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비율은 7%가량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지역 영토의 절반 이상을 받아갔습니다. 이에 대한 불만이 당연히 생길 상황이었고 일부에서 분할안을 다시 검토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이스라엘 민병대 동원해서 당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던 여러 마을에서 학살(1948.3~ )을 자행하며 공포심을 심어 쫓아내었고 그 후 5월에 건국선언하자 주변 아랍국가들에게 선전포고 받은것이 타임라인인데 악마화 되고도 싸죠. 한창 전쟁이 진행되고 그 참상들을 보다 못한 유엔 옵저버가 분할안을 원점 검토하는 안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암살도 당했는데 충분히 악마가 맞지 않나요? 이 옵저버는 나치 체제하에 고통받던 유대인들을 도와준 전적이 있어 처음 올때는 본인들이 반겼던 인물인데
@@unisoba6124 이보세요. 누가 님한테 역사 지식 들으려고 여기 댓글쓴줄 아시나요? 그런식의 악마화라면 전세계 각 민족 역사중 악마화에서 벗어날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제 논지는 심용환선생님의 논조에 대한것입니다. 논지를 흐리지마세요, 심용환선생님 역사강의 중에 이렇게 악마화하던 강의가 있었나요? 전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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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도 진정으로 참된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스라엘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억압받았던 자들의 목소리를 살짝이나마 들은 것 같아서 좋은 강의입니다.
@@청솔향-g9u 이슬람 우위인 세상에서는 타종교는 관용받았습니다. 오스만제국하에서도 지즈야(세금)만 내면 기독교인들은 잘만살았어요.
오히려 가톨릭이 득세했던 서유럽에서 유대인들이 학살당하고 핍박받았지.
이슬람이 타종교에 관용을 못하는 시대는, 이슬람이 약세이거나 열위에 놓였을 때입니다. 현재가 그 때고요.
어떤 상당히 진보적인 목사님도 완전 친이스라엘적 시각을 가지셨더라구요. 상당히 기묘하다 생각했었는데 그 궁금증이 풀리네요.
국딩시절 학교에 탈무드 같은 책들도 많았고 선생님들도 수업하다 짬나는 시간에 유대인의 저항, 자립, 근면 등을 강조하는 얘기들을 자주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알게모르게 미국의 우방이기도한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시각이었는데
부모에게 매맞고 자란 아이가 학대 부모가 되는듯한 모습에 정이 떨어졌습니다.
증오의 불길은 한 번 붙으면 끄기가 어려움을 이를 통해 또 한번 알게되고
정전협정으로 그 불길을 사그라뜨린 우리 선조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느낌과 동시에 근래에 그 불길이 다시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도 느끼게 됩니다.
예수를 죽인 게 유대인인데 이스라엘을 찬양하는 코미디 ㅋㅋ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중고등학생때 유태인 학습법 비슷한 제목의 책이 필독서였는데 무지에서 온 무지였네요
지금도 유대인 학습법은 잘 팔립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한번쯤은 한국언론이 받아적기만 하는 서양언론의 관점보다 역사적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어떤 길을 걸어올 수 밖에 없었는가를 중점으로 한 번 작금의 사태를 읽어볼 수 있기를 바라는데 조회수가 생각보다 적어서 안타깝네요
여기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중동 전문가로 유명하신 인남식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강의를 듣고 나면 어느 편도 들기 힘들어질겁니다. 답이 없어요 그냥..
시작한 영국이 풀어야지 왜 답이 없나요 ㅋ
@@서주우유-q5f 국제 정세가 그렇게 인과관계나 정의의 개념으로 다 풀릴수 있었으면 애초에 팔레스타인 문제도 없었어요. 나이브하시네요ㅋㅋ
@@won3711 그러니까요 ㅋ 정의도 도덕도 없는데 문제지요 ㅋ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태만 봐도 알잖아요 ㅋ 그럼 시작한 사람이 풀어야지 그게 정답 아닌가요 ㅋ
@@서주우유-q5f 영국이 제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데 해결할 역량이나 있을까요?ㅋ 현실적으로 생각해야겠지요. 몇십년동안 중동 문제만 파고든 전문가들도 답이 없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과연 그들이 님이 생각한 방법을 고려해보지도 않고 그런말을 할까요?
@@won3711 영국의 개입하는 방법을 고려봤다고요 어느 전문가들이요 ? 그리고 영국만 해결 할수 있는 이유는 영상 보시면 영국이 체결 했던 협상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영국이 자기들이 철회하고 자기들 영토안에 이스라엘의 국가를 만들게 해주면 해결 가능 합니다
중간에 잠시 아차싶었던 심집사님 ㅋㅋㅋㅋㅋㅋㅋ 아멘~~
디아스포라이후 2천년간 빈땅이 된 그곳에서, 적어도 팔레스타인인들이 스스로의 국가를 세우고 그들만의 역사를 만들어 갈 시간이 충분했을텐데, 그러지 못했던게 현재의 비극의 시작이고, 이스라엘에게 탄압을 받으면서 자신들의 국가를 만드려 발버둥치는게 안쓰럽군요.
국가를 세우고 역사를 만들어갈 역량을 가진 민족만이 살아남는게 현실입니다.그러지 못한 민족은 사라지거나 다른 국가에 흡수되어 살아야 겠죠.
😮
역사를 알면 인과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말하는 영상인데 이건 또다른 인과관계를 만드는 댓글이네요. 좀 슬픕니다ㅎㅎ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이나 둘 다 해당되는 문제지만, 둘 모두 2천년 넘게 자신들의 민족국가를 갖지 못한 것이 1차적인 문제고, 종교적 배타성이 2차적인 문제임. 하다못해 종교 문제라도 없었으면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처럼 유대인과 아랍인이 연방국가를 세우는 방안도 가능했을 텐데.. 이젠 뭐 서로 죽을 때까지 싸워서 이기는 쪽이 가지는 걸로 할 수밖에.
@@ignisilluminati 종교적 배타성'만'을 이야기하기엔 세계1차대전 전만 해도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그 땅에서 '종교적 갈등'없이 그럭저럭 살았으여.
결국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저지른 테러와 침략의 대가를 "테러"라고 비난하며 또 침략을 하고 있는거네요. 공격당하는셈. 이스라엘 어휴...
팔레스타인인들은
멀리보고 준비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역사연구가 없어요.
와신상담의 끝이 테러(전쟁)인가요?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없는게 문제이지요.
100년, 1000년도
기다리면서 힘을
키웠어야죠.
오늘 정말 역사학자로써 관점에서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유태인들이 자신들의 돈(특히 월가)으로 미국의 정치와 문화(특히 할리우드 투자자로써)를 이용해서 문화라는 도구로 전세계 세 뇌 시키는 의도를 보면서 너무 답답했는데, 특히 한국 언론에서 유태인 교육 어쩌고 하면서 이상화 시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갔습니다. (오늘 설명 듣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SF, 마불 영화를 보면 히들러 이미지와 유태인 학살을 연상케 합니다. 정작 그들은 유럽인들이 미국인디언을 말살하는 방법으로 이ㅅ라엘에서 팔레이그타인을 멸종 시킬려는 방법을 비교한 인터넷에 뜬 지도와 설명을 보면서 그들의 이중성에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많은 미국인들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대모도 많이하고 경각심을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불교를 바라보는 서구의 오리엔탈리즘 같은 묘한 정죄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지난 2016년 부터 중동지역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이야기를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동 전쟁 말씀은 시간이 짧아서 약간은 이분법적으로 설명하시네요.. ㅎㅎ 복잡한 문제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죠 ㅎㅎ 멤버십 가입하면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죠? ^^
정말 감사합니다.
용환쌤은 항상 이렇게 양쪽 시각에서 영상을 찍어서 좋음
최소한 2차중동전의 미국의 태도나 3차중동전에서 이스라엘이 어떻게 공격했는지 관해서 너무 애매하게 하신거 같은데.. 팔레스타인 관점의 역사인 만큼 공감은 하지만..
팔레스타인의 억울함은 충분히 타당하나 그것이 곧 팔레스타인이 선하고 정의롭다로 이어지지는 않죠.
민주적 통제가 없는 막강한 자본이 극단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자본주의의 폐해라고 봅니다..
팔레스타인들 보면 우리나라 과거 일제식민지 시절의 아픔이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영국이 또...
천안문 사태에 비견되는 참사 인티파다..
뭔가...이용하고 이용해먹으려는 뫼비우스의 띠 같네요
제발 이 영상이 널리 퍼지길. 영국의 영향이 컸다는걸(지금과 다르다는걸)
🫡🫡🫡
심선생님의 균형접힌 시각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우호 시각은 미국이나 서방과 가깝다는 이유로 너무 팽배하고 일부 테러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아랍지역에 대한 시각은 너무 배척 되는거 같았는데
힘이 없으면 수모과 수치를 겪는 것은 매한가지네요
힘이 없어 당한다는 침략군에게 피해국에게 당위성을 부여하는 가해자의 논리지. 힘이 약하다고 때리거나 힘이 약하다고 침략하면 범죄자이거나 침략군 전범일뿐.
@@user-dq1jf7ht2e 조지 부지는 전범이겠네요
@@user-dq1jf7ht2e하지만 조선을 봐 일본에 먹혔잖아.
@@DC-jt7ye 논리란 말을 이해 못하면 그냥 지나가라.
@@DC-jt7ye 내 글에 근거해 반박을 해라. 니 생각을 싸지르지 말고.
100년전에는 팔레스타인은 지명 이름이었고 시오니즘이 발생한건 영국이 전쟁자금이 딸리자 유대인 가문 로스차일드에게 영국 식민지 였던 저 땅에 나라를 세워줄것을 약속하고 댓가를 받은거임. 그 후로 유대인들이 저 지역에 몰려들기 시작한거임.
팔레스타인이 고통 받는다고 해서 그 책임을 이스라엘에게 전가하는건 어불성설임
@@9월이-d5k 기어들어온게 이슬람 이다
중동은 너무 복잡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림.
그럴때 우리가 내리는 결론은 어느 쪽이 과연 대한민국의 생존에 더 필요한가 임.
팔레스타인은 북한의 동맹이고 반대로 이스라엘은 북한의 적국이자 한국과 우호국임.
게다가 아이언 돔 기술과 IT 기술 때문에 이스라엘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대한민국의 생존에 맞는 방향임.
반면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서는 러시아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나라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택하는 것보다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좋음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민주화의 상징이었던 정권 조차 홍콩 민주화 운동에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처럼 국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말아야 하는게 국제 정치임
의견이 갈림 : X
그냥 미국때문에 흐린 눈 하는거지
@@unisoba6124 영국 이중계약 잘못은 명백하다 쳐도,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저 땅 잃으면 곧바로 나라 없는 민족 되는거라 절박하긴 매한가지임. 막말로 일본은 자기네 본토가 있었지만, 이스라엘은 저기가 자기네들이 가진 유일한 땅이고 저기를 지켜내야 생존할 수 있는거임. 뒤에 괴물이 달려오는데 외나무다리에서 서로 지나가겠다고 싸우는 걸 누구를 비난할 수 있음? 야생에서도 의미없는 쾌락 사냥은 금지하지만 서로 생존권 투쟁을 할 때는 인간이 개입 안 하는 게 국룰이잖음..
@@unisoba6124 미국 때문에 흐린눈 하는게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게 그럼.
달러 없이 어떻게 살아남음?
북한되는거지
여러분 모든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에요. 역사적 정의도 승자의 것이에요. 당시 영국이 패권국이라 영국이 하는게 모두 정의로운 거에요. 유태인도 로마가 패권국이라 나라를 잃어버린거에요. 그렇다면 지금의 이탈리아가 책임져야 하나요? 역사적으로 승자와 패자는 삘리 결정되는게 민중들에겐 좋은거에요. 지금 힘든 팔레스타인이 더 정의로운거네 마네하며 따지는건 불필요한 분쟁만 길어질 뿐이에요. 역사를 보면 어짜피 이긴쪽도 나중에 또 분열해서 싸우는 투쟁의 연속이에요.
승자니까 정의롭다는 식의 논리는 처음보네요. 그 논리대로면 중국 공산당에 대해서도 지지하시겠네요? 위구르 티베트 이런거 전혀 언급없이?
잘못 이해하고 있네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에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숨겨진 진실을 파악하고 알리기 때문에 심용환 선생님 같은 분들이 있는거랍니다
숨겨진 진실은 민중에게 평화를 주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들이 불쌍하다고 그들을 응원 할 수가 없네요
응원 하면 할수록 그들은 더 죽어갈테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님
남북문제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듯.
@@unisoba6124 승자 만이 정의로운거에요. 정의롭고 선한건 상당히 주관적인거고, 내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거에요. 그걸 우리는 ‘사관’이라 불러요. 독일이 일으킨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이 없었으면 전세계는 아직도 대영제국의 제국 통치하에 모두 고통받고 있었겠죠.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 가면 일본이 서구 제국통치에서 해방시켜준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해요. 팔레스타인이 이기는게 대한민국에게 이득이냐 이스라엘이 이기는게 대한민국에게 이득이냐, 아니먄 지금처럼 계속 분쟁중인게 대한민국에게 이득이냐. 그 중 우리에게 가장 큰 이익을 주는게 정의에요. 패권국이 되려는 나라는 정세가 바뀌는걸 원하지 않고, 계속 분쟁해서 개입할 꺼리를 찾아요. 초기에 이스라엘 건국을 도운건 소련이에요. 소련내 유태인을 이스라엘로 강제이주 시켰고요. 만약, 팔레스타인이 이겨서 유태인들 디아스포라시키고 그 땅에 또다른 시리아 같은 국가가 들어서봤자 대한민국에게 뭐가 좋나요? 당신이 중공과 신장 위구르를 언급하는 것도 중공이 무너지고 신장 위구르가 중국에서 떨러져 나가는게 우리에게 이득될 수도 있으니까, 중국 공산당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하는거에요. 중국인들은 평화로운 농경민족을 수천년간 괴롭힌 훙노 오랑캐라고 생각할거공.
무조건적으로 이스라엘 편드는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세뇌가 무섭더라구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대등한 전쟁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고있는겁니다...
민간인 학살///// 그이하도 이상도아닌 민간인 학살/////
결론은 영국과 독일이 싼 똥이네 ㅋㅋ
지금 이런이야기 너무 위험해 ㅋㅋㅋㅈㅋㅋㅋ
이스라엘도 땅 얼마때주고 평화롭게 살아라 코딱지만한 땅덩어리에서
냉철한 현실은 잊지말자. 결국 힘의 논리가 촤종작용하게되어있음. 그게 역사임. 우리가 팔레스타인 편할순 없잖아. 그놈들이 판치면 더지옥문열릴껀데....팔레스타인 이란 북한은 친구여. 그리고 기독교에대해 좀 이해가 부족해보임.
정교분리가 답입니다.
윤뻐커 2찍 정부에서는 기대할수 없는 얘기로 끝나네ᆢ
너무 팔레스타인 입장으로만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이스라엘 건국 때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건국 후에 주변 아랍국들로 부터 받았던 실존적 위협들이 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합니다. 막말로 중동 국가들이 이스라엘 쳐들어 가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땅은 지금의 절반도 안될 거에요. 그리고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가자 지구도 이집트 땅일 거에요. 이집트가 티란 해협 봉쇄 안했으면 6일 전쟁도 없었을 겁니다. 계속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이스라엘도 안보상 필요한 요충지들을 차지할 필요가 생긴거에요. 하지만 점점 국제 사회 비난도 있고, 자국을 인정하는 중동 국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2005년에는 가자 지구에서 철수 했고요. 그런데 예상 밖의 일이 벌어진 거죠.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장악하면서 위협이 커지고, 그 위협 막으려다 보니 장벽을 세우고... 아무튼 지금 갈등을 이야기하는 시점을 건국 때부터로 잡는 건 좀 엣날 방식인 것 같아요. 지금은 완전 새로운 국면이 되었습니다. 저는 북한과 비교를 많이 해요. 하마스가 자기들의 정치적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가자 지구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있는 겁니다. 김정은이 북한 인민들 희생시키 듯이...
PLO견제하느라 하마스 키워준게 누군지 알아보세요
중동 국가 안에 살지도 않았던 유럽의 유태인들이 굳이 구태여 중동 한가운데 나라 세우지 않았다면?
주변국들의 위협이 있었을까요?
원주민도 아니고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다른 대륙의 유대인들이 몰려와 안방 내놔라 하는데 네~할수 있을까요?
팔레스타인 문제의 핵심은, 건국 후 어쩌고도 아니고 중동전쟁 어쩌고도 아닙니다.
단순 국내 정치에요. 이스라엘인들이 인구적으로 불리하므로, 정치적 우위를 공고히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은 몰아격리시켰고, 그 뿐입니다. 그 이후 사태는 다 이것의 반작용입니다. 정교 분리든 아니든 이미 다른 종교인데 같은 정치를 구성하는 '중동국가'는 이미 있어요. 이스라엘은 그냥 이것을 안하는 것 뿐이고.
대한민국 국민들 유태인들 우호적인데 저기서 싸우게 하지말구 대한민국 땅 쪼개서 어디주고 같이 사는건 어떨까요 아랍인들은 다 싫다는데 유태인우호적인 대한민국이 같이 살아라
건국후에 아랍 국가들에게 위협받은 이유: 1947년 말~이스라엘 건국 전까지 벌어졌던 대팔레스타인 학살극인데 이 얘기를 쏙 빼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지금 그렇게 못죽여 안달인 하마스 키워준것도 이스라엘인데ㅋㅋ
이 전쟁 관심 있어 하는 대한민국 국민 얼마나 될까 ?... 음 ~~ 80% 이상은 관심없지 싶은데... 오히려 일어나지도 않은 4월 총선 결과를 더 ~ 관심 있어 할듯... ㅎ.
언제나 균형있는 역사관으로 설명해주시던 선생님께서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으로만 취사선택하며 설명하신 부분은 실망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행위를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국초부터 국가존립의 위기 속에서 이스라얼이 취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함께 언급이라도 해주셨으면 조금이나마 균형있는 관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난번 영상에서 이스라엘 건국에 대한 얘기 해주시면서 다음 영상에서는 팔레스타인 역사도 해주신다고 약속하시고 만드신 영상입니다. 유튜브 영상 한 편에 모든 얘기를 다 담을 수도 없고, 궁금하면 이걸 계기로 본인이 책을 읽거나 더 공부해보면 될 일이죠.
건국 자체를 팔레스타인 도시들 밀고들어가서 학살하면서 시작했는데 뭘 설명해요. 그렇게 도시 여러개 부수고나서 건국 선언한 다음날에 선전포고 받은건데 무슨 아무것도 안했는데 전쟁 위협 받은줄 알겠네
@@unisoba6124 뭘 학살하고 시작했다고 단편적인 것만 말하히는거죠? 제가 실망했다고 한 부분은 단편적으로 부정적인 내용만 부각한것에 대한것이었습니다, 초기 정착 시대.대부분 황무지나 늪지상태로 버려졌던 땅들 개간하고 개척하면서 시작했던 유대인 정착이었습니다. 여기서 그렇게 자세히 다루진 못하겠지요. 다른영상에서 설명하셨을수도 있고요. 저는 이 영상이 마치 유대인만 악마화하는듯한 늬앙스를 느꼈기때문에 실망이라한겁니다.
@@fantaya83 당시 유대인 이주 초반에는 땅 직접 사들이며 개척 시도했었지만 대부분이 잘 되지않았고 도심지로 많이 갔습니다. 영토분할안이 나오던 그 시점에서의 인구 구성은 팔레2/3 유대1/3, 유대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비율은 7%가량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지역 영토의 절반 이상을 받아갔습니다. 이에 대한 불만이 당연히 생길 상황이었고 일부에서 분할안을 다시 검토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이스라엘 민병대 동원해서 당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던 여러 마을에서 학살(1948.3~ )을 자행하며 공포심을 심어 쫓아내었고 그 후 5월에 건국선언하자 주변 아랍국가들에게 선전포고 받은것이 타임라인인데 악마화 되고도 싸죠.
한창 전쟁이 진행되고 그 참상들을 보다 못한 유엔 옵저버가 분할안을 원점 검토하는 안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암살도 당했는데 충분히 악마가 맞지 않나요? 이 옵저버는 나치 체제하에 고통받던 유대인들을 도와준 전적이 있어 처음 올때는 본인들이 반겼던 인물인데
@@unisoba6124 이보세요. 누가 님한테 역사 지식 들으려고 여기 댓글쓴줄 아시나요? 그런식의 악마화라면 전세계 각 민족 역사중 악마화에서 벗어날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제 논지는 심용환선생님의 논조에 대한것입니다. 논지를 흐리지마세요, 심용환선생님 역사강의 중에 이렇게 악마화하던 강의가 있었나요? 전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