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여행에서 야끼니꾸 집가서 냉면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짰어요. 음식이 맛없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사람 입맛에서는 적응하기 힘들정도로 짠맛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냉면은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강조하는 방면 일본냉면은 감칠맛과 짠맛을 강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면 먹기가 힘든데, 일본 냉면은 다른(?) 느낌으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감칠맛과 짠맛만 강조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맵지 않게 먹는 나라들의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거 같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법칙 같은건 아니고요. 제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일본이나 유럽을 보면 매운 음식들이 거의 없는데 대신 음식들이 짜죠. 근데 유럽에 음식에 비하면 일본 음식도 별로 안 짠거 같더군요. 조튜브라는 유튜브 채널의 유럽 여행 영상을 보면 유럽 음식을 먹고나서 너무 짜다고 난리를 치고 먹지를 못하더군요. 반면에 일본 여행 영상을 보면 그럭저럭 잘 먹더군요. 다른 채널들의 여행 내용들이니 후기들을 봐도 그렇고요.
반대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 중국, 동남아는 향신료를 빼면 서로 입맛들이 비슷한거 같고요. 근데 이런 말들이 있더군요. 예전에 한국은 매운맛으로 짠맛을 어느정도 가려왔고 이제는 사회적으로 짠맛을 줄이는 대신 더 맵고 더 달게 먹는다고요. 그걸로 남아있던 짠맛도 더 많이 가린다고요.
우리나라 음식 안짭니다. 일본 음식 상당히 짜고 유럽 각국 음식도 한국보다 훨씬 짭니다. 특히 호주 음식은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는 지경이구요. 국물 마셔서 염분은 더 많이 먹는다 그러는데 일본은 물론 유럽 음식에도 국물 스프류 많습니다. 결론은 우리나라 음식 어느 나라에 비교해도 안짭니다.
짠 맛도 짠 맛인데 일본 식당에서는 한국처럼 식탁에 물통이 없는게 불편하더라구요 ㅋㅋ 음식이 짜서 물을 마시고 싶은데 어딜가나 물 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컵에 떠서 갖다주시던데, 양이 택도 없는게... 왔다갔다 하셔야 하는데 여러번 부탁드리기도 민망하고ㅋㅋ 그땐 한국식당 플라스틱 물통이 그리웠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맵지 않게 먹는 나라들의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거 같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법칙 같은건 아니고요. 제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일본이나 유럽을 보면 매운 음식들이 거의 없는데 대신 음식들이 짜죠. 근데 유럽에 음식에 비하면 일본 음식도 별로 안 짠거 같더군요. 조튜브라는 유튜브 채널의 유럽 여행 영상을 보면 유럽 음식을 먹고나서 너무 짜다고 난리를 치고 먹지를 못하더군요. 반면에 일본 여행 영상을 보면 그럭저럭 잘 먹더군요. 다른 채널들의 여행 내용들이니 후기들을 봐도 그렇고요.
반대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 중국, 동남아는 향신료를 빼면 서로 입맛들이 비슷한거 같고요. 근데 이런 말들이 있더군요. 예전에 한국은 매운맛으로 짠맛을 어느정도 가려왔고 이제는 사회적으로 짠맛을 줄이는 대신 더 맵고 더 달게 먹는다고요. 그걸로 남아있던 짠맛도 더 많이 가린다고요.
개인 주관적인 느낌에서는 건강기준치등은 모르겠지만… 한국 보다는 일본등 한국 보다 더운 지역에서는 조금은 더 짜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열사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더운 나라에서는 매년 나옴… 물론 염분으로 열사병을 드라마틱하게 줄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작년 도쿄 여행 때 일본 가정식 가게에서 먹었던 쇼가야끼.. 너무 짜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상이 엄청 맛있게 먹길래 따라 시켜먹었던건데 게다가, 그 가게는 오로지 현지인들 뿐이어서 이정도면 필승이지...! 하고 주문했다가 나와서 생수 한 병 원샷했네요 ㅋㅋ 라멘같은 국물 요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정식셋트 조차도 멧챠 시오카라이......
어릴 때 일본 가기 전에는 초밥, 스시정도만 생각하고 한국음식이 짜다라는 의식이 강했는데 처음 가보고 레알 다 짬. 일단 공항에 내리면 특유의 간장 냄새나기 시작해서 음식에 대부분 간장 베이스에 라멘도 겁나 짜고 ㅋㅋㅋ 그리고 유럽, 미국도 음식 겁나 짰음 스페인가면 일부러 소금 적게 넣어달라고 할정도 정말 한국이 의외로 싱겁게 먹는거임
저도 일본 처음가서 먹은게 시오라멘이었는데ㅋㅋ 진짜 충격받음 그때 일본내 혐한이 엄청 이슈였을때라 혐한 당한줄 알았음 종업원들도 짜서 못 먹는거 보면서 막 웃고 그래서… 근데 솔직히 혐한 당한건지 아리까리 한게 그 이후로 일본 열번을 넘게 갔는데 그때만큼 짠 건 못먹어봤어요ㅋㅋㅋ(본인 오사카 시장스시 와사비테러 유경험자)
저도 설에 도쿄 놀러 가서 음식 먹고 깜짝 놀랐어요. 진짜 짜도 너무 짜서 혀가 아릴 정도였음. 한 시간 넘게 줄서서 인기 있는 라멘 전문점 가서 기대하 라멘 먹는데 와 진짜 ㅠㅠ 면 많이 달라고 한 거 너무 후회했어요. 눈치 보여서 꾸역꾸역 면은 다 먹고 국물은 먹지도 못하고 초밥 빼고는 음식이 안 맞아서 너무 고생했네요 ㅠㅠ 간만 맞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 넘 안타까웠음
일본에 처음 여행가서 체인점의 돈코츠라멘을 먹었을 때 너무 짰었어요. 정식집도 가보고 여러 체인점과 슈퍼 반값 할인으로 슈마이, 츠케멘, 부추 간 볶음, 도시락등을 사먹었었는데 그나마 오코노미야키는 단짠의 느낌이 있었는데 츠케멘도 너무 짰고. 디저트는 맛있었는데 나머지 음식은 좀 많이 짰던 기억이 있어요.
십몇년전에 일본여행 처음갔을때 첫끼가 라멘이었는데 멋모르고 곱빼기에 모든 토핑 다 추가해서 엄청 크게 시켰었는데 너무 짜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게..이 소금맛이 라멘이라고...??ㅋㅋㅋㅋ 게다가 일본은 음식양이 기본적으로 작다(?)라는 편견때문에 너무 양을 많이 시키는 바람에 짠데도 열심히 먹어보려고 했음에도 많이 남겨서 사장님한테 넘 죄송했던 기억이 나요😂😂
한국인들 나트륨 섭취 측정은 측정방식부터 잘못되었어요. 한끼 식사를 할때 나오는 반찬과 국물을 전부 계량해서 나트륨 측정하는데 대부분 모든 반찬을 다먹고 국물까지 한방울 남김없이 먹지는 안잖아요. 한국인은 특히 반찬류가 여러가지로 종류가 많은데다 특히 그 반찬류가 전부 짠 음식이라서 실제 섭취하는 나트륨보다 더 과장되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100%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저도 일본여행을 갔었을때 될수있는한 최대한 안먹는 음식이 라면과 우동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라면집과 우동집이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유명맛집까지도 전반적으로 짠 경우가 많아서, 예전에 전국의 유명라면집이 모여있다는 곳에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어느 가게에서 미소라면을 먹었다가 너무 짠데다가 느끼하기까지 해서, 그날 저녁까지 못먹었을 정도라서, 저는 저의 입맛이 별나서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왜 그런지 이해가 가네요...
미국에 사는 교민입니다. 여기서 아주 유명한 일본 식당을 가면 정식집이건 라면가게건 고기집이건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맛은 좋은데 늘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었어요. 미국인들 입맛에 맞게 원래보다 더 짜게 만든 줄 알고 역시 본 고장에 가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으려나 했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유일하게 안짜게 먹을 수 있는건 스스로 간을 할 수 있는 스시나 국수만 건져먹을 수 있는 우동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
미국인에 맞췄다기엔 나트륨 함량 지표들 보면 한국이 미국보다 짜게 먹는다고 지표가 나오는 곳도 많아서 오늘 영상에서도 일본거 보면 미국이 9.0 한국이 9.9 일본이 10.1로 나와있네요 미국 한정 한식 나트륨 함량은 진짜 일식 못지 않은거 같아요. 팰팍이나 플러싱가도 한국보다 msg 더 때려넣는 곳도 꽤 있고
일본 현지식은 밥반찬 뿐만아니라...면요리도 다 짭니다....라멘 우동 소바 쯔케멘 등등.... 펜데믹전에...회사일로 도쿄에 3개월 정도 파견근무 간 적있는데... 현지 음식들이 다 너무 짜서...숙소에서 밥을 해먹었음... 사먹어도 실패가 거의 음식은...돈까스 큐동 아끼니꾸 스시 정도... 참고로 라멘 안짜게 먹는 팁은...간을 조절헤서 주문할 수 있는 가게 ( ex.이치란)에 가거나... 면수(면을 삶은 물. 대부분 가계에선 달라고 하면 줌)로 희석해서 먹으면...먹을만 함...
이거 일본에서 오래살다온 친구에게서 들었는데... 내가 좀 짜게 먹는편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그러다, 회사 근처에 일본서 라멘 5년이상 일하면서 배워서 차린 젊은 남자 형제가 하는 곳을 갔었는데, 꽤 짜더군요. 같이 간 분은 국물은 말 그대로 맛만보고 면과 건더기만 드실정도.. 그러다, 모 번화가에 일본인이 차린 라멘집이 있다고해서 갔는데, 그 한국청년이 하는곳보다 더 짜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일본 본토에선 이것보다 조금 더 짜다고 하더군요. 조금 더 짜고 달다고... 그러다, 일본 여행을 갈 일이 있었는데, 가는곳마다 짜거나 느끼하거나 달아서... 몇끼 연속으로 먹으니깐, 속이 울렁거리고... 입안이 찝찝해서 커피를 달고 다녔던적이 있죠. 매운맛이라도 있으면 어찌어찌 조화가 될것도 같은데... 매운맛이 없다보니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소금기가 많아서 면도 딱딱하게 먹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면반죽할때 소금을 많이 넣으면 오래 삶아도 안퍼짐 대신 식감이 딱딱해짐) 일본에서 대만의 면이 쫄깃하지 못하고 흐물텅 거린다는 인식이 있는데 우리가 먹어보면 대만 면이 쫄깃하고 일본 면은 딱딱한거에 가까움. 카타멘이 아니라 후츠로 시켜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설익혀서 딱딱한면에 가까움
일본 컵라면을 한박스 선물 받아서 먹다가 느낀건데 짜요 우리 음식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매운맛 마늘맛 같은 풍미가 없으니 그 맛의 공백을 짠 맛으로 메꾸는 느낌이었음 실제로 간 마늘 조금넣고 고춧가루 좀 넣으니...라면 스프는 반만 넣어도 그리 싱겁지 않았음 슴슴한게 간이 딱 맞고 훨 맛있어진 느낌이던데.. 일본 여행을 3일 이상 하다 보면 딱히 느끼한 음식을 먹은것도 아닌데 뭔가 속이 니글거린다고 느껴지는 것이나, 음식이 짠 편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음식은 밍밍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우리에게 익숙한 매운맛, 마늘맛의 공백 땜에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함 우리나라 튀김우동 컵라면 먹고서 맵다는 일본애들 말이 뭔 소린가 했는데 일본 컵라면이랑 일본 음식 먹어 보고 그게 뭔말인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ㅎ
우리나라는 그렇게 짜게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만 나트륨섭취량이 많은 것은 간 자체가 짜다기 보다는 간간한 것을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국물 음식이 많다보니 실제 국물을 다 먹는 경우가 아니면 통계상의 나트륨 소비량에 비하면 적게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염분은 너무 적으면 건강에 치명적일 정도로 필수영양소죠. 문제는 너무 많이 많으면 역효과가 일어난다는건데 각국은 유엔의 기준을 근거로 하여 다들 너무 짜게 먹는다며 호들갑(?)을 떨고있죠. 각국 염분섭취량 순위 탑10에 한국은 들지도 못하는데 여전히 한국인들은 더더더더더 염분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인병이나 정신병중 염분부족으로 발생하는 케이스도 많을거라 봅니다 당연히 지나치게(?) 먹는건 건강에 안좋다는건 아는데 그 유엔의 기준이 의심스럽다는거죠. 대부분의 세계인들이 그 기준을 다들 넘기며 살고 있는데 턱도없이 너무 낮게 기준을 설정한게 아닌지...
우리나라도 50년대에 짜게 먹었습니다. 이유는 말씀하신것과 같습니다. 가난하고 먹을게 없으니까 고봉밥에 짠반찬과 건더기 없는 국물에 짜게해서 먹었던거죠 그래서 옛날 할머니들 요리가 대체로 짭니다 (나이들어 미각이 둔해져서 그렇다고 하기도 하지만, 40~50대 시절에도 짜게 요리해서 먹었음) 그러다가 우리나라는 웰빙열풍도 있었고 이제는 먹고 살만하니 소금국을 먹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요리가 감칠맛과 단맛을 더 넣게 된거구요 그러한 한국과 달리 먹고 살만한 미국과 일본은 도대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GwangMo제가 만난 미국애들도 태어나서 생선을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하더라고요. 비린내 완전 질색하고 (오징어는 학교에서 해부할 때나 쓰는 거라고 외계인 취급) 크리스피 하다면 무조건 OK. 냉동식품 데워서 진짜 많이 먹고 건강식이라고 해봤자 샐러드나 스파게티 스테이크 정도 (물론 지역별 차이 존재, 부자는 제외) 다양한 음식의 재료와 그 식감을 모른 채 평생을 살아간다는 게 좀 불쌍하더라고요.
@@뽀얀허벅지 식습관과 음식의 특징 등은 수천년 이상에 걸친 환경에의 적응으로 나타난 겁니다. 인류가 전기 이용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일본은 서양보다 훨씬 늦게 냉장고기술을 이전받았죠. 냉장고 생겼다고 수천년에 걸쳐 형성된 짜게먹는 습관이 불과 몇십년만에 바뀌지는 않죠.ㅋ
우리가 외국음식을 먹으면 짜다고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는 평상시 한국 음식을 먹으면 짠다는 걸 제대로 느끼지를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우리의 음식은 짠맛만 있는게 아니라 양념이라는 다채로운 맛이 포함되서 짜다 라는 맛을 희석시켜서 모르는데,유럽같은데 가서 먹으면 음식 문화가 원재료의 맛을 살린다는 의식이 있어서 재료에 소금 간만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짠맛을 느끼는 경우가 많죠. 일본 음식도 짜다는 소리를 이전부터 들었는데 그런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걸 보면 요리 스타일이 어떤지 감이 오네요
![건국 설화 내용이 근친상간?, 태초부터 성진국인 나라 일본ㅣ일본의 성진국 역사 PART.1 [이게 웬 날리지]](http://i.ytimg.com/vi/423X00lUUmo/mqdefault.jpg)
![[합본] 주인없는 땅 남극, 남극을 향한 위대한 경쟁 [남극 1~4부 몰아보기]](/img/n.gif)
한국은 소금은 줄었지만 설탕을 너무 많이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식당 음식들이 너무 달아서 금방 질려요.
실질적인 발병률은 설탕이 훨씬 많다 하더라구요
2030 한국여자들이 좋아죽는 디저트류가 찐 설탕 범벅임
예전 흑당 유행부터 해서 마카롱, 약과, 빵 종류도 죄다 달아졌고, 탕후루에 난리도 아님
덕분에 2030 당뇨병 환자 급증 중
MSG 인식을 무슨 독극물마냥 이상하게 만들어서 더 그런듯. 감칠맛 대체제를 찾다보니 나온게 설탕ᆢ
당류 많이 먹는다고 당뇨 걸리는거 아니랍니다😂
ㄹㅇ 요즘 마트에서 판매되는 양념육 다 너무 담
달기도 엄청 달고 짜기도 진짜 짬.
한국인: 아니 이게 맵다고?
일본인: 아니 이게 짜다고?
미국인: 아니 이게 달다고?
베트남인: 아니 이게 시다고?
ㅋㅋㅋㅋㅋ웃겨요ㅋㅋㅋ공감
영국인: 아니 이게 맛없다고?
러시아인: 아니 이게 취하다고?
인도인: 아니 이게 더럽다고?
북한인: 아니 이게 적다고?
와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yj9421 북한은 뭐여ㅋㅋㅋㅋㅋㅋㅋ
@@cyj9421🤣🤣🤣
최근 일본여행에서 야끼니꾸 집가서 냉면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짰어요. 음식이 맛없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사람 입맛에서는 적응하기 힘들정도로 짠맛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냉면은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강조하는 방면 일본냉면은 감칠맛과 짠맛을 강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면 먹기가 힘든데, 일본 냉면은 다른(?) 느낌으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감칠맛과 짠맛만 강조한 느낌이었습니다.
애초에 일본 냉면은 약간 다른 음식으로 치는 것 같더라고요. 이미 현지화가 어느정도 되어서요
그정도로 짠 음식은 없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맵지 않게 먹는 나라들의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거 같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법칙 같은건 아니고요. 제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일본이나 유럽을 보면 매운 음식들이 거의 없는데 대신 음식들이 짜죠. 근데 유럽에 음식에 비하면 일본 음식도 별로 안 짠거 같더군요. 조튜브라는 유튜브 채널의 유럽 여행 영상을 보면 유럽 음식을 먹고나서 너무 짜다고 난리를 치고 먹지를 못하더군요. 반면에 일본 여행 영상을 보면 그럭저럭 잘 먹더군요. 다른 채널들의 여행 내용들이니 후기들을 봐도 그렇고요.
반대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 중국, 동남아는 향신료를 빼면 서로 입맛들이 비슷한거 같고요. 근데 이런 말들이 있더군요. 예전에 한국은 매운맛으로 짠맛을 어느정도 가려왔고 이제는 사회적으로 짠맛을 줄이는 대신 더 맵고 더 달게 먹는다고요. 그걸로 남아있던 짠맛도 더 많이 가린다고요.
그리고 미국과 남미 국가들도 일본과 유럽처럼 짜게 먹는거 같습니다. 대신 짜게만 먹는게 아니라 뭐든지 자극적으로 먹는거 같습니다. 자극적으로 짜고 달고 맵게요. 뭐랄까 매운맛이 그 나라들의 평균적인 입맛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거 같아요.
이전 영상은 달달했는데 이번 영상은 짠 맛이 나네요 ㅋㅋㅋ
압도적으로 짜다 느껴지는건 라멘!!!!!
미국 음식도 짜지만, 일본 라멘은 두배 짠맛....
LA에 가디나 라는 일본인 동네(한국인도 많이 삼) 라멘집 있는데 거기 라멘 시키고 따뜻한 물 종이컵 3/2 넣어야 한국사람 먹기 좋은 맛이 됨 ㅋㅋ
그짓도 질려서 나중엔 그냥 안 가게 됨 ㅋ
수고하셨습니다
일본 식문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두분 건강 하십시요
이전 영상 조회수 달달할텐데도 여의치 않고 다음영상을 올리는 오상의 강심장 리스풱!
야수의 심장!😂
오상은 역시 큰사람임ㅋㅋㅋㅋ
용기의 오상-!!!
개의치
우리나라 음식 안짭니다. 일본 음식 상당히 짜고 유럽 각국 음식도 한국보다 훨씬 짭니다. 특히 호주 음식은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는 지경이구요. 국물 마셔서 염분은 더 많이 먹는다 그러는데 일본은 물론 유럽 음식에도 국물 스프류 많습니다. 결론은 우리나라 음식 어느 나라에 비교해도 안짭니다.
하지만 대량의 국물에 밥 말아서 전부 다 먹는 식습관을 가진 나라는 거의 없죠. 지금과 달리 예전엔 세 끼 다 국 먹는 집이 많았죠. 국 세그릇만 해도 나트륨 섭취량이 2500~3000 달성해요.
아니 데이터를 보여줘도 안믿어...ㅋㅋ@@JuneNyanko
보다가 느낀건데, 우리나라 매운맛에 대한 집착과 무감각함이 일본의 짠맛에 대한 마음과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고보니 튀김우동 컵라면도 맵다고 하더라고요...
맞아요. 너무짜서 입이 마비되고 음식맛이 안느껴짐
짠 맛도 짠 맛인데 일본 식당에서는 한국처럼 식탁에 물통이 없는게 불편하더라구요 ㅋㅋ 음식이 짜서 물을 마시고 싶은데 어딜가나 물 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컵에 떠서 갖다주시던데, 양이 택도 없는게... 왔다갔다 하셔야 하는데 여러번 부탁드리기도 민망하고ㅋㅋ 그땐 한국식당 플라스틱 물통이 그리웠습니다
없는곳은 점원이 물을 채워주던데
비싼데만 다니신듯 ㅋㅋ
대중식당이나 중국집 같은데는 대부분 물통 있던데요.
@@wcydoe ㄹㅇ 걍 로컬 중화가면 물통쨰로 주는데도 많음
일본이나 한국이나 냅킨갖고 짜게 구는게 제일 짜증남
규동체인점만 가도 갈색물통 바로 있는데 얘는 뭔소리래
“일본음식은 밍밍하다”라는 말을 듣고 있다가, 일본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고 짠 음식이 많아서 깜짝 놀랬었죠. ㅎㅎ
밍밍=고춧가루가 없다는 뜻 ㅋ
이유는 모르겠는데 맵지 않게 먹는 나라들의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거 같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법칙 같은건 아니고요. 제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일본이나 유럽을 보면 매운 음식들이 거의 없는데 대신 음식들이 짜죠. 근데 유럽에 음식에 비하면 일본 음식도 별로 안 짠거 같더군요. 조튜브라는 유튜브 채널의 유럽 여행 영상을 보면 유럽 음식을 먹고나서 너무 짜다고 난리를 치고 먹지를 못하더군요. 반면에 일본 여행 영상을 보면 그럭저럭 잘 먹더군요. 다른 채널들의 여행 내용들이니 후기들을 봐도 그렇고요.
반대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 중국, 동남아는 향신료를 빼면 서로 입맛들이 비슷한거 같고요. 근데 이런 말들이 있더군요. 예전에 한국은 매운맛으로 짠맛을 어느정도 가려왔고 이제는 사회적으로 짠맛을 줄이는 대신 더 맵고 더 달게 먹는다고요. 그걸로 남아있던 짠맛도 더 많이 가린다고요.
그리고 미국과 남미 국가들도 일본과 유럽처럼 짜게 먹는거 같습니다. 대신 짜게만 먹는게 아니라 뭐든지 자극적으로 먹는거 같습니다. 자극적으로 짜고 달고 맵게요. 뭐랄까 매운맛이 그 나라들의 평균적인 입맛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거 같아요.
이유중 하나는 매운 것들은 염도가 좀 낮아도 덜 상합니다. 즉 부패를 막기위한 소금이 문화로 정착된것
짜서 놀랫엇어요, 궁금햇는데 - 설명해주니 너무 좋네용
한국인 매운맛 = 일본 짠맛 그런느낌인가보군요 ㅋㅋㅋ
??? : 한국인은 적당히(매운거)를 모르나?
중국 쓰촨(四川)은 한국보다 맵다.
개인 주관적인 느낌에서는 건강기준치등은 모르겠지만…
한국 보다는 일본등 한국 보다 더운 지역에서는 조금은 더 짜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열사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더운 나라에서는 매년 나옴… 물론 염분으로 열사병을 드라마틱하게 줄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매운맛 챌린지 메뉴가 있어서 가장 매운맛 시켰는데 가장 짰음 ㅋㅋㅋㅋ
우리도 옛날에는 국이 필수고 장아찌나 젓갈도 많이 먹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잘 안먹는것 같아요.
한국은 요새 진짜 집에서 만들어 먹지 않는한 밖에서 사먹는 모든 음식들이 다 달아요ㅜㅜ그래서 젊은 당뇨환자들 급증 중입니다
당뇨 환자 대부분이 일반인 보다 평균 수명이 7년 더 김
수명이 문제가 아님 의료비용도 증가하고 성인질환자체가 괴로움..
공감하는게요..스시 많이 먹으면 먹을때는 몰랐는데..먹고 나서 갈증이 많이 나더라구요...
예전 일본가서 너무 놀란게 계란말이는 너~무 달고, 삼치구이랑 우메보시는 뭐 소금덩어리처럼 느껴져서 아주 놀랐습니다 ㅎㅎ
작년 도쿄 여행 때 일본 가정식 가게에서 먹었던 쇼가야끼.. 너무 짜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상이 엄청 맛있게 먹길래 따라 시켜먹었던건데 게다가, 그 가게는 오로지 현지인들 뿐이어서 이정도면 필승이지...! 하고 주문했다가 나와서 생수 한 병 원샷했네요 ㅋㅋ 라멘같은 국물 요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정식셋트 조차도 멧챠 시오카라이......
이분들 참 컨텐츠가 다양하시고 편파없이 다양하게 의견을 피력하시고 솔직해서 자주 봅니다❤
어릴 때 일본 가기 전에는 초밥, 스시정도만 생각하고
한국음식이 짜다라는 의식이 강했는데
처음 가보고 레알 다 짬. 일단 공항에 내리면 특유의 간장 냄새나기 시작해서 음식에 대부분 간장 베이스에 라멘도 겁나 짜고 ㅋㅋㅋ
그리고 유럽, 미국도 음식 겁나 짰음
스페인가면 일부러 소금 적게 넣어달라고 할정도
정말 한국이 의외로 싱겁게 먹는거임
일본은 진짜로 우리보다 짜게 먹습니다. 유럽은 우리보다 소금을 더 먹는 건 아닌데, 암염이라서 더 짜게 느끼고, 한국은 국물에 들어가는 소금이 많아서 섭취량은 유럽보다 더 많다네요.
일본은 여름에 한국보다 더 습하고 더워서 간장이나 소금을 한국인에 비해서 더 많이 먹는다는
우리나라가 별로 안 짜게 먹는 거 같아도 구미권보다 옛날에는 염분 섭취량이 높거나 지금도 비슷한 건 국물 때문이에요. 국물 간 내려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소금 때려박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단맛,매운맛이 짠맛을 중화시키주기도 하고, 국물음식이 많은것도 있고 하죠
여전히 염분섭취 세계1위 위암1위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2012년인가? 일본가서 처음 호기심으로 두근거리며 일본의 일식을 처음 접하고 바로 외쳤죠 "물!!!"
입에 왕소금 한 움큼 집어 넣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메뉴들도 다들 짜더군요.
그나마 카레, 돈가스류가 덜 짜서 그걸 주로 먹었었죠
네 저는 특히 라멘이 짰어요
저도 일본 처음가서 먹은게 시오라멘이었는데ㅋㅋ 진짜 충격받음 그때 일본내 혐한이 엄청 이슈였을때라 혐한 당한줄 알았음 종업원들도 짜서 못 먹는거 보면서 막 웃고 그래서… 근데 솔직히 혐한 당한건지 아리까리 한게 그 이후로 일본 열번을 넘게 갔는데 그때만큼 짠 건 못먹어봤어요ㅋㅋㅋ(본인 오사카 시장스시 와사비테러 유경험자)
@@basquiat2507 에공, 당한 거? ㅡㅠ;
작년에 삿포로 가서 호텔 뷔페 먹고 라멘 먹고 했는데 많이 안짰는데요 근데 단짠밖에 없어서 힘들긴 함 매콤한게 없으니 속이 느글 거림 ㅜㅜ
일본음식 엄쩡 짜다고 생각했는데 유럽에 비하면 많이 순하더군요
거건 그냥 소태 레벨임. 고기에 염장이라도 한건지 원, 독일, 체코가 특히 유난히 짜더군요
북유럽이 특히 커피도 엄청 쓰게 마시고, 음식도 굉장히 짜더라구요. 외려 추운곳이라 짜게 안먹을지 알았는데, 스웨덴 엄청 짜고 자극적이더군요.
맞음 독일 여행 가서 햄 소시지 먹었는데 엄청 짬 ,,, 여행 내내 생수2리터 짜리 들고 다녔음 ㅋㅋ
ㅋㅋㅋㅋㅋ ㄹㅇ 이런거 말하면
안믿는사람들 수두룩 함.
진짜 먹는데 먹다보면 내몸이 염장되는
느낌임.
마쟈요 독일은 진짜 짰어요. 소세지의 나라에서 울나라 소세지가 그리울정도로요ㅋㅋ
@@TV-ru1yg 심지어 프랑스,스페인 음식도 한국보다 더 짭니다. 하기야 이런 글을 써도 안믿는 사람이 많겠죠?
요코하마에 살고 있고요~재밌게 보았습니다😊말씀을 너무 재미있고 구수하게 하시네요😊😅
소금 사용량으로 섭취량을 계산하는데
김장 때문에 섭취량이 뻥튀기 되는 경향이 있음. 간절이 할때 쓴 소금은 대부분 버려지기 때문에
소금 섭취량은 저것보다 훨씬 적을듯
삼투압 그리고 간장은 안잼
그 나트륨 검사는.. 소변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통해 나트륨섭취량을 계산
저도 설에 도쿄 놀러 가서 음식 먹고 깜짝 놀랐어요. 진짜 짜도 너무 짜서 혀가 아릴 정도였음. 한 시간 넘게 줄서서 인기 있는 라멘 전문점 가서 기대하 라멘 먹는데 와 진짜 ㅠㅠ 면 많이 달라고 한 거 너무 후회했어요. 눈치 보여서 꾸역꾸역 면은 다 먹고 국물은 먹지도 못하고 초밥 빼고는 음식이 안 맞아서 너무 고생했네요 ㅠㅠ 간만 맞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 넘 안타까웠음
간만맞으면 맛있는게아니라 간이안맞는건 맛없는 음식이란겁니다..
섬나라들은 좀 짜게 먹는 것 같아요 저는 괌 사는데 여기도 좀 짜게 먹고 필리핀 친구들도 좀 짜게 먹더라구요.
라멘 먹고 짜서 깜짝 놀랐어요.
햄버거집 감자튀김도 짜더라구요
백선생 이 설탕을 너무 좋아하죠~
맞아요 일본 처음갔을때 라멘 기대를 가지고 먹었는데 기본적으로 짜더라구요 장 안좋으신분은 적응되면 괜찮겠지만 처음은 배탈 날지도..
짠 거 먹는다고 배탈이 왜 나요
@@황승혁-p3x 위장을 자극하니까요. 배 아프죠 장 꼬이는 느낌 나면서. 너무 짜면 그럴 수 있음
일본에 처음 여행가서 체인점의 돈코츠라멘을 먹었을 때 너무 짰었어요.
정식집도 가보고 여러 체인점과 슈퍼 반값 할인으로 슈마이, 츠케멘, 부추 간 볶음, 도시락등을 사먹었었는데 그나마 오코노미야키는 단짠의 느낌이 있었는데 츠케멘도 너무 짰고. 디저트는 맛있었는데 나머지 음식은 좀 많이 짰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언젠가부터 밥의 양을 줄이고 반찬을 더 먹으라고 권해왔죠. 그러면서 소금을 덜 쓰게 됐지요. 건강에 관심도 많아지면서 점점 변해가는듯하네요.
십몇년전에 일본여행 처음갔을때 첫끼가 라멘이었는데 멋모르고 곱빼기에 모든 토핑 다 추가해서 엄청 크게 시켰었는데 너무 짜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게..이 소금맛이 라멘이라고...??ㅋㅋㅋㅋ
게다가 일본은 음식양이 기본적으로 작다(?)라는 편견때문에 너무 양을 많이 시키는 바람에 짠데도 열심히 먹어보려고 했음에도 많이 남겨서 사장님한테 넘 죄송했던 기억이 나요😂😂
체감상 일반 사이즈들은 우리나라보다 작은게 맞는데 오오모리로 시키는 순간 무식하게 많이 줘요 ㅋㅋㅋㅋㅋ 중간이 없더라고요
한국인들 나트륨 섭취 측정은 측정방식부터 잘못되었어요. 한끼 식사를 할때 나오는 반찬과 국물을 전부 계량해서 나트륨 측정하는데 대부분 모든 반찬을 다먹고 국물까지 한방울 남김없이 먹지는 안잖아요. 한국인은 특히 반찬류가 여러가지로 종류가 많은데다 특히 그 반찬류가 전부 짠 음식이라서 실제 섭취하는 나트륨보다 더 과장되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전기 자극주는 젓가락...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일본 갔을때 기대했던 라면을 먹었는데
맛있긴 했는데 국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짜서 국물은 거의 먹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도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짜서 밥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얘기를 친구들이랑 했었음...
일본은 더운 열도라 짜게 염장을 해야 음식이 상하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릴 수 밖에 없으니 짠 음식으로 나트륨을 보충해줘야할 듯…더운 지방일수록 짜게, 추운 지방일수록 기름지게 먹는건 결국 살아남기 위해…ㅋㅋ
정말로 100%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저도 일본여행을 갔었을때 될수있는한 최대한 안먹는 음식이 라면과 우동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라면집과 우동집이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유명맛집까지도 전반적으로 짠 경우가 많아서, 예전에 전국의 유명라면집이 모여있다는 곳에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어느 가게에서 미소라면을 먹었다가 너무 짠데다가 느끼하기까지 해서, 그날 저녁까지 못먹었을 정도라서,
저는 저의 입맛이 별나서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왜 그런지 이해가 가네요...
쉼표 좀 줄여쓰세요… 읽다 자꾸 끊겨서 보기 힘듭니다.
@@user-nu7et1vm3u 노인네 놀리지마요 ㅡㅡ
2002년 처음 삿포로 가서 본토 라멘 국물을 한입 먹으니 에스프레소 샷 때린거 맹키로 정신이 번쩍
뜨는 짠맛 이더군요.
그걸 옆에서 원샷 때리시던 일본 아재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음 ㅋㅋ
작년에 삿포로 라멘집 갔는데 그정도로는 많이 안 짰는데요
흰쌀밥이 짤 수 있다는 것을 일본에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일반적인 동네 식당이였는데 밥이 짜더군요
와 마지막 배경 도야마쪽 세계문화유산 마을이네요 눈내릴때 한번 가봤는데 눈없어도 예쁘네요😊😅❤
식품회사가 대단하네요.
어떻게든 살 방법을 찾음.
미국에 사는 교민입니다. 여기서 아주 유명한 일본 식당을 가면 정식집이건 라면가게건 고기집이건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맛은 좋은데 늘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들었어요. 미국인들 입맛에 맞게 원래보다 더 짜게 만든 줄 알고 역시 본 고장에 가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으려나 했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유일하게 안짜게 먹을 수 있는건 스스로 간을 할 수 있는 스시나 국수만 건져먹을 수 있는 우동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
미국인에 맞췄다기엔 나트륨 함량 지표들 보면 한국이 미국보다 짜게 먹는다고 지표가 나오는 곳도 많아서 오늘 영상에서도 일본거 보면 미국이 9.0 한국이 9.9 일본이 10.1로 나와있네요
미국 한정 한식 나트륨 함량은 진짜 일식 못지 않은거 같아요. 팰팍이나 플러싱가도 한국보다 msg 더 때려넣는 곳도 꽤 있고
한국은 국때문에 짜죠.앙이 많으니.국,라면,짬뽕,국밥 등
@@INlFIOIRlUI 주작이니까요 ㅎ
오사카 초밥 맛집 갔는데 초밥의 회가 숙성되어서 감칠맛 미치고 너무 신선했는데 짜던데요...맛있는데 조금 짜다... 그래서 간장 안찍어 먹었음ㅋㅎㅋ공감 됩니다잉
내가 일본 라멘을 안먹는 이유 : 짜기 때문에 ~
출장가서 라멘 시켰다가 너무짜서 물달라고 해서 희석시켜 먹으니까 간이 안맞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짜다고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더라구요~
대부분 음식이 짠편입니다...
작년 6월 오사카 가서 먹은 음식중 초밥 빼고는 다 짜서 너무 힘들었음! 내 입맛이 잘 못 되었는 줄 알았네...ㅠㅠ
저도 진짜 깜짝 놀랐어요.
라멘도 완전 소금물이고 우메보시도 너무 짜고, 계란말이는 왜 달지?
라멘 너무 짜서 거의 다 남겼어요.
나두 너무 짜더라구😂
근데 그 짠맛에 적응되면 일본음식 ㅈㄴ 맛있음ㄹㅇ
향신채도 파 생강 정도만 쓰고 마늘은 어쩌다 쓰고 고춧가루는 거이 안써서 한국인 입맛에 2~3일 먹다 보면 뭐가 많이 허전 하고 빨리 질려 버림...
일본 여행에 한국사람 많이가는 맛집말고 현지인 가는 라멘집갔다가 기절할뻔
라면이 그냥 바닷물인줄 그래서 볶음밥으로 진정시킬려는데 볶음밥 마저 짯음
한국사람이라 테러한줄
우리나라는 짠게 아니라 맛잇게 짭짤한거였다는것을 깨닳음
일본 여행 가서 우메보시 먹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만화로 많이 봐서 친숙하고 우리나라 매실 장아찌 생각하고 먹었는데 말도 안되게 짜더군요
그거 하나로 밥 한그릇 먹는겁니다 ㅎㅎ
그거 밥두둑하게 쌓인거에 괜히 하나 딱 올려져있는게 아님ㅋㅋㅋ
여름 도시락에 빨리 변질안되는 살균효과도 합니다
어제 휴방이어서 2019년도 방송을 봤어요 ㅎ 오상 넘 잘생겨보였내요 ㅎㅎㅎ 오늘 주주방송 기대할게요 날 중독시킨 오상의 매력을 모두 느껴보세요 ❤
댓글 공감합니다.짜게 먹는 것보다 달달하게 먹는 것이 더 해롭습니다.싱겁게 먹으면 염증 발생으로 암 유발합니다.
정말 궁금했어요.. 일본가면 일본음식이 라멘포함해서 엄청짜거나 아니면 어떤곳은 괜찮기도하고..
일본 현지식은 밥반찬 뿐만아니라...면요리도 다 짭니다....라멘 우동 소바 쯔케멘 등등....
펜데믹전에...회사일로 도쿄에 3개월 정도 파견근무 간 적있는데...
현지 음식들이 다 너무 짜서...숙소에서 밥을 해먹었음...
사먹어도 실패가 거의 음식은...돈까스 큐동 아끼니꾸 스시 정도...
참고로 라멘 안짜게 먹는 팁은...간을 조절헤서 주문할 수 있는 가게 ( ex.이치란)에 가거나...
면수(면을 삶은 물. 대부분 가계에선 달라고 하면 줌)로 희석해서 먹으면...먹을만 함...
일본 다녀오신분들은 모두다 한결같이 음식이 너~~무 짜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이거 일본에서 오래살다온 친구에게서 들었는데... 내가 좀 짜게 먹는편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그러다, 회사 근처에 일본서 라멘 5년이상 일하면서 배워서 차린 젊은 남자 형제가 하는 곳을 갔었는데, 꽤 짜더군요.
같이 간 분은 국물은 말 그대로 맛만보고 면과 건더기만 드실정도..
그러다, 모 번화가에 일본인이 차린 라멘집이 있다고해서 갔는데, 그 한국청년이 하는곳보다 더 짜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일본 본토에선 이것보다 조금 더 짜다고 하더군요. 조금 더 짜고 달다고...
그러다, 일본 여행을 갈 일이 있었는데, 가는곳마다 짜거나 느끼하거나 달아서... 몇끼 연속으로 먹으니깐, 속이 울렁거리고... 입안이 찝찝해서 커피를 달고 다녔던적이 있죠.
매운맛이라도 있으면 어찌어찌 조화가 될것도 같은데... 매운맛이 없다보니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
근데 밥이랑 같이 안먹는 소바나 우동도 엄청짬. 공항이나 관광지는 괜찮은 편인데 로컬들이 많이가는 음식점은 엄청짭니다
영상 보기만 해도 입에서 짠맛이 나네요 ㅋㅋㅋ
맞아요...일본 여행 갔다가 음식이 엄청 짜서 놀랬어요...
여행갔다가 온몸이 소금에 절여지는 느낌이라 편의점 가서 두유로 정화해보리라 하고 두유를 사서 마셨는데 두유조차 짰더라는 슬픈 추억...ㅋㅋㅋ
소금기가 많아서 면도 딱딱하게 먹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면반죽할때 소금을 많이 넣으면 오래 삶아도 안퍼짐 대신 식감이 딱딱해짐)
일본에서 대만의 면이 쫄깃하지 못하고 흐물텅 거린다는 인식이 있는데 우리가 먹어보면 대만 면이 쫄깃하고 일본 면은 딱딱한거에 가까움. 카타멘이 아니라 후츠로 시켜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설익혀서 딱딱한면에 가까움
짜짜짜
쌀밥 기본으로 하는 나라들의 숙명... 밥과 반찬 관계...
쌀밥을 덜 먹기 시작하면서 개선이 많이 된 거지요.
그러게요. 이번에 가서 너무 짜고 달아서 놀랐어요.
일본 컵라면을 한박스 선물 받아서 먹다가 느낀건데 짜요
우리 음식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매운맛 마늘맛 같은 풍미가 없으니 그 맛의 공백을 짠 맛으로 메꾸는 느낌이었음
실제로 간 마늘 조금넣고 고춧가루 좀 넣으니...라면 스프는 반만 넣어도 그리 싱겁지 않았음 슴슴한게 간이 딱 맞고 훨 맛있어진 느낌이던데..
일본 여행을 3일 이상 하다 보면 딱히 느끼한 음식을 먹은것도 아닌데 뭔가 속이 니글거린다고 느껴지는 것이나, 음식이 짠 편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음식은 밍밍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우리에게 익숙한 매운맛, 마늘맛의 공백 땜에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함
우리나라 튀김우동 컵라면 먹고서 맵다는 일본애들 말이 뭔 소린가 했는데 일본 컵라면이랑 일본 음식 먹어 보고 그게 뭔말인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ㅎ
일본 여행갔다가 오면 한 3~4일 정도는 김치찌게와 순두부만 먹게되더라고요 ㅋㅋㅋㅋ
라멘에 마늘추가해서 먹으니깐 좀 느끼함이 덜하더라고요
이치란 라멘 봉지로 나오는거에도 물 450ml 넣으라고 돼 있는데 그대로 만들면 짜서 550-600ml 넣습니다.
그럼 얼추 간이 맞아요.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이유도 짠맛을 좋아하는 것도 한몫하는듯
일본가서 쌀과자생각하고 센베 처음먹었을때 이것까지 짜네하고 진짜 이나라는 짠맛에 미친건가 짠맛에 내성이 생긴건가 싶었음
배경 시라카와고군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매운음식이 유행하면서 당류 섭취가 늘어난듯. 매운맛을 돋보이게하고 맛있게 매우려면 설탕이 들어가야하거든요
栄養学の先生が、塩分過多より砂糖過多のほうが遥かに不健康で様々な問題を引き起こすと言っていた事をふと思い出しました。日本は縦に長い国なので、地域によって醤油や味噌の甘さもぜんぜん違いますよね。
私は鹿児島醤油で育った人間なので、福岡の醤油ですら塩辛いと感じるのですが、東北や北海道の食文化がとても気になります😋
ちなみに九州に近いからか、ソウルより釜山の食事の方が口に合いました^^
교토에서 소바를 먹었는데 장국이 너무 짜서 물을 타서 먹었어요. 대체로 음식들이 짠것 같아요.
제 월급도 짠데 이건 왜 그런 건가요..
K패치입니다. 정상입니다.
그건 직장 나름입니다.
일본이 월급 더 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학생때 놀아서.
진짜 라멘집가면 국이 말도 안되게 짠데 면이랑 먹으면 슥슥 넘어감
밥까지 국물넣어 먹으면 존맛...
처음만 버티면 먹을 수 있어요
사시스세소!
짠 거는 줄어드는데... 단 게 너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그렇게 짜게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만 나트륨섭취량이 많은 것은 간 자체가 짜다기 보다는 간간한 것을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국물 음식이 많다보니 실제 국물을 다 먹는 경우가 아니면 통계상의 나트륨 소비량에 비하면 적게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10여년전에 한식학원 다녔었는데 간설파마후깨참(간장,설탕,파,마늘,후추,깨,참기름) 아직도 기억 합니다.
@@user-Lotus123 저희 샘은 간설참깨파마후로 가르쳐주셨는데ㅋㅋ
국밥 비빕밥도 있지만 백반처럼 맨밥 한그릇을 놓고서 식사 방법은 똑같을거에요. 어릴적 우리문인 한분이 외국인에게 백반을 알리면서 거의같은 표현을 쓴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심한 밥한술 먹으면 재빨리 반찬을 넣어야 음식(요리가)이 완성된다.
일본의 여름은 우리보다 훨씬 덥하고 습합니다. 덥고 습해서 땀도 많이 흘리면 입맛도 없고 충분한 염분섭취는 기본입니다.거기에 냉장고가 없으니 반찬을 두고 먹을려면 당연히 짜야 오래 보관할 수 있겠죠.
???냉장고가 없다구요??
예전에 다른 채널에 일본 음식이 우리나라보다 짜다고 댓글 썼다가
'아닌데 우리가 더 짜게 먹는데!!' 라면서 발작 일으키는 애들 많았는데
이 영상 보니 편안.....
우메보시를 처음 먹어봤을때의 충격을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ㄹㅇ 저도 일본에서 우메보시한입물었다가 진짜놀람 몇년이지났는데도 아직도 생생히기억남
1997년 일본 처음 가서 음식이 많이 짜다는 걸 느꼈어요. 그 후 유럽에 가봐도 많이 짯고요. 우리나라도 옛날 에는 많이 짯지만 지금은 싱거운 음식이 많은 것 같아요.
세계 음식의 기초. 설탕, 소금, 식초, + 후추, 고추 + 각종 오일&유제품
일본의 기초라 하는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된장에.. 이미 (소금, 간장, 된장이 짠부분에 중복되어 있음)
건강에는 설탕섭취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몸의 반응이 다름 단거 먹으면 몸에서 거부감 올라옴 피부트러블도 잘나고
한식은 짜고 매워서 건강에 안 좋다며 은근 비하. 일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추구, 건강한 음식이라며 칭송하던 음식평론가 X를 때려주고 싶네.
예전에 2014년인가 15년 삿포로 처음가서 라멘 먹었는데 그때 이미 술 3차까지 마셔서 헤롱헤롱한데도 술이 확 깰만큼 짜서 지금도 기억나네요... 본토보다 홋카이도 추워서 그런가 간이 쎄더군요. 지금은 홋카이도를 매년가서 그런지 그런가보다 하지만요...^^;
한국은 쌀소비가 급격하게 줄어서 짠반찬도 안먹게되는
반찬이 짠건 그러려니 할텐데 예전에 나가사키에서 원조 나가사키 짬뽕 시켜먹었을때 진짜 국물 두입먹고 우롱차 5잔마시고 아예 못먹었던 기억이나요😂 이거보니 우리나라가 남쪽지방이랑 서울쪽이 간이 다른거처럼 일본도 큐슈쪽과 도쿄쪽 홋카이도쪽 음식 간이 차이나는가 궁금하네요
염분은 너무 적으면 건강에 치명적일 정도로 필수영양소죠.
문제는 너무 많이 많으면 역효과가 일어난다는건데 각국은 유엔의 기준을 근거로 하여 다들 너무 짜게 먹는다며 호들갑(?)을 떨고있죠.
각국 염분섭취량 순위 탑10에 한국은 들지도 못하는데 여전히 한국인들은 더더더더더 염분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인병이나 정신병중 염분부족으로 발생하는 케이스도 많을거라 봅니다
당연히 지나치게(?) 먹는건 건강에 안좋다는건 아는데 그 유엔의 기준이 의심스럽다는거죠. 대부분의 세계인들이 그 기준을 다들 넘기며 살고 있는데 턱도없이 너무 낮게 기준을 설정한게 아닌지...
그런 데이타 없고 정확하지도 않고 한국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과거보다 많이 줄었다는 정도.
오사카에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우동집 국물 한 번 맛 본 순간 머리 끝까지 치솟는 그 짠맛에 깜놀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ㅎ 한국도 남쪽과 북쪽의 맛이 확연히 다르죠
국물류만 피해도 나트륨 많이 줄일 수 있음!
직접 소금 뿌려서 먹는건 한계가 있어서 ㅋㅋ
5:00 ㅋㅋㅋㅋ 빵터짐
우리나라도 50년대에 짜게 먹었습니다. 이유는 말씀하신것과 같습니다.
가난하고 먹을게 없으니까 고봉밥에 짠반찬과 건더기 없는 국물에 짜게해서 먹었던거죠
그래서 옛날 할머니들 요리가 대체로 짭니다 (나이들어 미각이 둔해져서 그렇다고 하기도 하지만, 40~50대 시절에도 짜게 요리해서 먹었음)
그러다가 우리나라는 웰빙열풍도 있었고 이제는 먹고 살만하니 소금국을 먹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요리가 감칠맛과 단맛을 더 넣게 된거구요
그러한 한국과 달리 먹고 살만한 미국과 일본은 도대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가네 영상 보면 일본은 먹고살기 쉽지 않아 보이던....
서민 기준으로 허리띠 5cm는 더 조여매야 입에 풀칠 하는 듯...?
일본은 나라만 잘 사는거지 국민은 못사는게 맞음 그리고 미국은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경험을 못하는게 큰 듯 어릴때부터 패스트푸드빼곤 다 이상한 느낌으로 받아드리는거 같던데
우리나라 장류가 사실 만드는 과정을 보면 소금이 엄청 들어가요. 일본도 같은 장류니까 마찬가지겠지마는, 더 더운 지역이니까 짜지는 것도 있겠고요. 유럽도 짜게 먹는 나라들은 무지 짜게 먹습니다. 이거는 뭐하나 정해진 답이 있는것 같진 않네요.
@@GwangMo제가 만난 미국애들도 태어나서 생선을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하더라고요. 비린내 완전 질색하고 (오징어는 학교에서 해부할 때나 쓰는 거라고 외계인 취급) 크리스피 하다면 무조건 OK. 냉동식품 데워서 진짜 많이 먹고 건강식이라고 해봤자 샐러드나 스파게티 스테이크 정도 (물론 지역별 차이 존재, 부자는 제외) 다양한 음식의 재료와 그 식감을 모른 채 평생을 살아간다는 게 좀 불쌍하더라고요.
한국음식이 달다고 하는데 일본음식도 만만찮게 단걸로 압니다
일본와서 14년차 입니다 ㅜㅜ 한국있을때는 없었던 고혈압 콜레스테롤이 생겨서 매일 약먹는 생활중이네요 ㅜㅜ
객관적인 자료 좋습니다~.~. 파이팅!
기후영향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땀을 흘리게 되고 염분을 보충하기 위한 점과, 음식 자체적으로는 덥고 습한 환경에서 쉽게 상하지 않게 하려는 목적같은거죠.ㅋ
옛날이면 몰라도 지금에서도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요.
일본사람들은 뭐 전기 안쓴답니까~
@@뽀얀허벅지 식습관과 음식의 특징 등은 수천년 이상에 걸친 환경에의 적응으로 나타난 겁니다. 인류가 전기 이용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일본은 서양보다 훨씬 늦게 냉장고기술을 이전받았죠. 냉장고 생겼다고 수천년에 걸쳐 형성된 짜게먹는 습관이 불과 몇십년만에 바뀌지는 않죠.ㅋ
우리가 외국음식을 먹으면 짜다고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는 평상시 한국 음식을 먹으면 짠다는 걸 제대로 느끼지를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우리의 음식은 짠맛만 있는게 아니라 양념이라는 다채로운 맛이 포함되서 짜다 라는 맛을 희석시켜서 모르는데,유럽같은데 가서 먹으면 음식 문화가 원재료의 맛을 살린다는 의식이 있어서 재료에 소금 간만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짠맛을 느끼는 경우가 많죠.
일본 음식도 짜다는 소리를 이전부터 들었는데 그런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걸 보면 요리 스타일이 어떤지 감이 오네요
유럽이나 미국은 암염을 정제한 소금을 많이 사용하고 우리나라는 천일염. 천일염을 사용하는나라 국민들은 암염이 더 짜게 느껴지며 암염사용 나라국민은 천일염이 더 짜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나트륨섭취량이 가장큰 원인은 탕문화이기에 나트륨이 국물에 희석되기때문에 짜게느끼지 못하지만 국 한그릇에 믾은 나트륨이 들어갈수밖에 없지요. 이러한이유로 나트륨섭취가 많을수밖에 없고 두번째 달고.자극적 음식이많아서 음식이 짜게느끼지 못하지만 필요이상의 소금이 첨가되게 됩니다.
유럽여행 (한번 가봄)가서 학센시켰는데 한국에서 먹던거 보다 너무 짜서 먹다 포기함. 짠맛이 베이스인 음식은 한국보다 더 짜더라구요
매운맛 영향이 가장 클 거임
그게 짠맛 단맛 엄청 가려줌
@@kim-bl9yu 일본도 천일염을 주로 사용하는데 짜게 느껴지는것 보면 그 나라 음식 문화 차이가 큰 것 같네요.
서구의 궁색한 변명은 짜다고 하면 소금도 미네랄이라고 필수 영양소라고 우기긴 하죠
아니요 그냥 외국이 소금을 많이 써요 ㅡㅡ...일본음식은 짠거 맞고요
미국은 음,,,,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짬니다 재료가,,,
잘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