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도 6개월전에 스페인+포르투 1달 갔다왔습니다. 똑같네요...허츠에 가니깐 차 없다고 하고, 좋은차 추가금 받고, 항의하니깐 좀 깍아주고, 볼보라고 해서 가니깐 링크앤코 p/h 차량주는거 ㅋㅋㅋ 그때 여행 생각나네요....삼겹살도 똑같아요! 상추 없어서 양상치 같은거 사서 먹었어요 ㅋㅋ, 스페인에서 딱 맘에드는것은 커피(싸고 아무곳이든 다 맛있음), 생 오렌지 착급기 (진짜 오렌지 20개 이상을 물없이 바로 착즙함) 1리터에 5유로(포르투 1리터에 3유로) 입니다. 딱 2가지만 진짜 맘에들고 나머지는 우리나라가 훨 좋았습니다.
그거 아시아사람한테만 전용임. 괜히 불친절 덤탱이 그냥 아시아인들 약한거 알고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컴플레인 걸어봐야 아무런 영향력이 없으니까요. 블랙핑크 제니같은 사람한테는 절대 못합니다 ㅋㅋ 자기들이 불리하면 안그러고 유리하면 뿌리끝까지 굴복시킵니다. 강약약강 최악입니다 ㅋㅋ 우리가 중국인 보면서 느끼는거보다 더 심하게 느낍니다.
저도 삿뽀로 가서 당했는데 왜 자신이 못보면 없다고 하는거죠? 술집가서 안주 여러개 시키니 슬쩍 끼워넣어 뭐라고 하니 아니라고 하고 2차로 그 옆집 갔더니 거기는 안시킨 밥을 계산서에 추가했었음 일본어로 밥을 알고 있어서 이거 뭐냐 하니 잘못 썼다고 하룻밤에 2번 당했었음ㅡㅡ
렌트카관련 문제는 프랑스의 문제인듯 보입니다. 저도 3년전에 정확히 똑같은일 겪었습니다. 오상님의 여행코스라면 파리에서 렌트를 하지말고 조금 돌아가서 밀라노에서 렌트를 하면 이와 같은 문제는 적습니다. 왜 이탈리아 아저씨가 프랑에서 싸웠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이탈리아에선 프랑스같은 문제는 없거든요. 심지어 같은 차라도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에서는 서비스를 기대하는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프랑스 외곽 호텔 레스토랑에서 2시간 식사도 해봤습니다ㅋ)ㅎㅎ 그리고 안보이는 인종차별 의외로 많습니다. 렌트카도 살짝 그런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싸울 일이 있으면 싸우는게 좋습니다. 독일에 거주할 당시에 혼자 여행하면서 동양인이라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식당에서 메뉴판 가격의 3배 정도의 계산서를 주길래 장난하냐며 한바탕 하니까 매니저 오고 난리났었습니다. 결국 직원에게 사과받아낸 경험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이래저래 그냥 넘어가는게 마냥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탈리아 있는데, 직장인들은 살기 좋아요.. 일을 별로 안해도 되거던요~ 그럼 피해는 누가 보느냐??? 일반 시민들이죠 ㅎㅎㅎ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일 안하기로 악명 높죠... 한국에서 1분이면 받을 수 있는 서류들 1달 넘게 걸리는 건 일상생활..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속터지지만... 공무원들은 천국입니다^^ 가끔 파업 좀 해주고, 가끔 잔업하면 휴가로 대체시키고.. 직장인들 천국^^ 아... 사실 직장에서 일도 열심히 안하는데.. 6시에 퇴근이라 그러면 4~5시부터 모든 약속이나 일정들을 거의 잡지 않습니다. 퇴근 준비 해야 되니까...ㅋㅋ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안전하고 costmer / consumer 에 대한 service 최고인 나라는 한국/일본입니다. 사실 이것이 정상인데.. 솔직히 service정신은 일본이 최초였지요.. 여기에 좋은 점을 한국이 가져와서 우리에 맞게 정착 시켰어요...(+ speedy 와 정확한 시간)
이거 보구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두 10여년전에 가족여행으로 유럽을 갔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시작해 유럽 몇개국을 돌고 프랑스에서 차를 반납하고 귀국하는 일정이었죠. 여기도 렌터카업체가 허츠인데 지금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 저두 허츠가 맞을겁니다. 차렌트 할 때 디파짓 금액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진 않는데 카드를 프린트로 복사해서 렌트 서류를 작성햇던거 같습니다. 아마 렌트차 보증으로 그러려니 햇던듯 싶습니다. 차 반납하고 귀국한후 한 보름정도 있다가 약 110만원정도 해외결제 문자가 오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대처를 못하겟더라구요. 분명히 보험은 다 들어놧거든요... 못하는 프랑스말로 국제전화를 할 수도 없고ㅠ 렌터카 없체에 못하는 영어로 인터넷 번역기 찾아서 몇번 이메일로 항의를 해봣지만 소용이 없엇지요ㅠ 거으 포기하는 맘으로 결제카드사에 렌트카 업체가 무단으로 결제햇다고 상황을설명하고 억울만 맘을 삼키며 잊고 있었는데 한 두달쯤 카드사에서 무단결제건 취소하고 해외결제 차단햇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느끼는거지만 이정도는 범죄 수준인거죠ㅠ 카드 홍보는 아니지만 그후 현대카드를 좀 쓰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렌터카 업체는 손님이 예약한 차가 다 나가버리면 무료로 한등급 더 높은 차를 빌려주는데 프랑스는 아닌가 보네요. 허츠가 작은 회사가 아닌걸로 아는데... 그리고 한국인들이 외국나가서 한식당 찾는 이유가 있어요... 현지식당은 불친절한 직원들이 많아요... 좋은 서비스를 기대 안하고 들어가도 말투부터 불친절하더라고요...
유럽에서는 렌트카 보다는 철도나 항공권이 훨신 저렴합니다. 물론 직접 차를 끌고다니면서 여행하는 감성을 느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유럽에서 왠만한 곳은 철도나 항공기로 어지간한곳은 다 갈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여행하면 또 다른 단점이 존재합니다. 중간의 골목길이라던지 세세한 곳은 버스나 지하철 노면전차같은 대중교통을 타야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물론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유럽국가도 존재하지만 대중교통은 치안이 불안하거나 지저분한곳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렌트카를 끌고다니기 안좋은게 유럽은 도로가 매우 협소합니다. 그래서 운전하기가 아주 까다롭죠. 또한 주차매너도 아주 개판이라 어떤곳은 살짝 접촉하는것을 대수롭지 않아 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아무곳에나 소변을 보고 남에차에도 그런짓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재수없으면 페인트락카로 테러를 당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유럽에 가면 좀 더럽고 불편할지라도 왠만해서는 철도나 항공기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하려고합니다. 항공기로 대도시를 이동하면 단점이라기 보다는 위험한 일이 발생할수 있는데 수화물의 분실이 생길수 있다는 겁니다. 유럽은 아시아권과 달리 수화물분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그런일을 당하지 않으시려면 되도록 촉박하게 공항에 가서 탑승수속을 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가서 여유있게 하세요. 그래야 수화물이 안전하게 도착합니다. 그 이유가 유럽권은 노동자들이 앞서 박상과 츄미코상이 한 말처럼 일을 정말 느릿느릿 대충합니다. 따라서 늦게 수화물이 도착하면 항공기에 짐이 실리던지 말던지 대충하고 보내버립니다. 그래서 늦게 탑승수속을 하고 수화물을 보낸 사람들이 높은 확율로 수화물이 도착하지 않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꼭 촉박하게 와서 많이 당합니다. 꼭 여유있게 탑승하세요. 항공기는 이렇게 기내에 수화물을 들고타는게 제한적이다보니 반드시 보내는 수화물로 짐을 보내야하는데 이런 위험성만 잘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유럽 느릿느릿한거 밥 늦게 나오는거는 일도 아임다. 몇년전 영상에 유럽어느나라 아파트 십몇층짜리 2층베란다에서 조그마한 불이 나서 소방차가 도작했는데(소화기로만 충분히 불을 끌수 있었음) 소방호스 펴는데만 이십분 넘게 걸리더라고요(거북이보다 더 느림). 호스에서 처음 물이 나오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꼭대기까지 번진 상태. 홀라당 다 태웠음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보다가 암걸릴뻔했습다.
한국의 빠른 행정시스템이나 인프라 같은거에 익숙해져 있다면, 절대 유럽 같은데는 가서 살면안됨;; 답답해서 죽을 수도 있음 ㄷㄷ 운전면허 같은거 발급 받는데만 몇달이나 걸리는 곳임😅 병원에서 의사 만나서 치료 받는것도 ㅈㄴ 오래걸려서, 의료상담 받기전에 진짜로 병이 더 악화되고 미리 죽을 수도 있고…..
한국의 빠른 행정시스템이나 인프라 같은거에 익숙해져 있다면, 절대 유럽 같은데는 가서 살면 안됨;; 답답해서 죽을 수도 있음 ㄷㄷ 운전면허 같은거 발급 받는데만 몇달이나 걸리는 곳임😅 병원에서 의사 만나서 치료 받는것도 ㅈㄴ 오래걸려서, 의료상담 받기전에 진짜로 병이 더 악화되고 미리 죽을 수도 있고…..
@@hiro-nq3pl 아재 아줌마요 말투봐서 딱봐도 국뽕유튜버 구독자이신거같은데 한국이 프랑스보다 잘나서 자살률이 그렇게 높나요? 아니면 프랑스보다 행복지수가 높기라도 해요? 도대체 한국이 무슨자격으로 프랑스를 비판해요? 그리고 당연히 한국에서 활동하고있는 프랑스인은 프랑스로 안돌아겠죸ㅋㅋ 지가 백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한국에서 유튜버활동하면서 국뽕유튜버하면서 돈버는데 ㅋㅋㅋㅋㅋ
폴란드가 한국에서 무기 구매한 이유는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기 무기 대금의 절반 이상을 한국에서 빌려주는 형식으로 대줬다는 것 때문입니다. 거기에 기술이전도 해준다고 하죠. 아마 실적과 판로 개척의 이유로 한국에서도 그만큼의 출혈을 감수한 것이겠지만 득에 비해 실이 훨씬 큰 거래였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뉴스에서는 굉장히 큰 성과라고 띄워주기 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냥 호구짓 한거죠.
2017년도에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자유여행갔는데요 유럽여행에 대한 환상이 깨졌어요 특히 화장실이용이 넘 불편해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그나마 스페인 사라고사 세고비아 음식점은 맛났지만 네덜란드 벨기에는 음식이 너무 맛없어서 가고싶지 않아요 그 비싼돈 지불하면서 내가 고생하는것 같더군요 전 바로셀로나 식당에서는 주문받으러 오지도 않아서 그냥 나왔구요 스키폴공항에서는 면세점에서 산 물건이 바로 환불이 안되서 짜증도 났구요 그냥 이번생은 울나라에서 지낼래요
저도 영국에 2달정도 있었는데 담배 아무데나 거리에서 피고 버리고, 음식은 기본 30분에서 50분 걸림 그런데 정말 비싸요 ㅠㅠ 노숙인들도 넘 많고 아침에 편의점 앞에 깨진 술병, 피, 쓰레기 옛스러운 건물이나 박물관은 정말 좋았는데, 근데 친절하시분도 많이 계시긴 해요. 나름 장단점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프랑스는 동양인 관광객들 무시하고 일종의 놀리는 행위들입니다. 아주 많이 경험했는데 일부러 곤란한 상황 만들고, 그걸 수용하면 뒤에서 "멍청한 아시안들"이라며 놀립니다. 파리에 10년 산 친구를 파리 도착 첫날 호텔에서 만났는데, 그런 얘기를 해주면서 당하지 말고 항의 하라 하는데, 체류 내내 그걸 느꼈네요. 식당도 일부러 늦기 내주고, 주문 일부러 누락하고(셀러드는 안내주고 나중에 계산에는 포함하고, 항의 안하면 멍청한 아시안이라고 놀리고), 암튼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아주 심한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걔들은 싸우는 것 자체에 대한 어떤 일종의 존중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안처럼 이타적이고 남들을 배려하는 한편, 굳이 싸움을 사서 하지 않으려는 나름의 평화적인 사람들에게는 걍 양아치짓 하는거죠. 싸우지 않을걸 아니까요. 유럽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모든걸 싸워서 얻어낸거죠. 뭐든지 싸우지않고 얻어낼수없다 라는게 기저에 깔려있습니다. 그게 노동자든 시민이든 기업이든 뭐든지요. 그래서 아시안이 정말 거의 타겟입니다. 유일하게 우리가 할수있는건 싸우려는 상대한테는 지구끝까지 쫓아가서 싸워주는거죠. 안그러면 더더욱 만만하게보고 무시할테니까요. 아니면 아예 안가면 됩니다.
미국에 21년차 살고 있는 의사입니다. 이번에 기회가 되서 얼추 10년만에 한국에 한달정도 있다가 왔는데 한국인은 역시 한국에서 살아야 되는구나란걸 깨달았습니다. 부동산 문제, 느린 행정처리 시스템, 비싼 외식비용도 물론 문제가 되지만 제가 느낀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외국인으로서 해외에 산다는건 그만큼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람을 만날 기회가 줄어든다는겁니다. 반면 한국에 살면 밖으로 나가도 다 저랑 같은 한국인만 보이기 떄문에 괴리감이 안 들죠. 유대감이 없어서 인맥이 넓어지기도 쉽지 않고 문화차이때문에 친해지는게 쉽지 않습니다. 관심사도 많이 다르고요. 그리고 한국은 어디든지 걸어다닐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미국도 특정 도시들은 가능하나 (뉴욕, 다운타운 시카고, 보스턴등등) 차로 이동하는게 대부분이고 치안이 나빠서 미국에서 걷는건 한국에서의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편하지가 않은 느낌이랄까요? 또 치안문제가 심각해서 저녁시간에 혼자 걸어다니는건 위험합니다. 대중교통도 쓰면 안 되고요. 대중교통의 편리성도 한국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대중교통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 뉴욕, 시카고도 한국 지하철과 비교하면 한없이 불편하고 스케줄보다 지연될때도 많습니다. 나쁜치안도 불편함에 한몫 더합니다. 한국 1호선 빌런들이 유명하지만 미국 지하철/버스에 있는 홈레스와 범죄자들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죠... 그리고 한국은 지하철역 한두 정거장만 지나도 주변환경이 확확 바뀌는데 미국은 땅이 넓어서 몇십 키로를 달려도 잘 안 바뀝니다. 그만큼 이동시간도 오래걸리고요. 그만큼 밖에서 갈수 있는곳이 제한되고 옵션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그래서 놀거리가 많지 않다보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민자들이 많습니다. 설상 놀거리가 있어도 비용이 많이 들어서 나가는게 꺼려질때도 많고요. 미국인들이 바닷가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마 비용대비 가장 싸게 놀수 있는 방법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료시스템은... 별로라는게 너무나도 유명해서 굳이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또 미용목적으로 시술/수술을 받는게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예약 잡는것도 쉽지 않고요.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사는게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인걸 잘 알지만 그만큼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곳 역시 한국 같습니다. 미국으로 오실 생각이 있다면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오세요.
제가 독일과 프랑스 국경에 사는데 2년 반동안 아주작은 레스토랑 하며 낸 세금과 개인 세금 모두 합치니 1만유로정도 되네요. 지금 환율로 1억 4천이 넘는군요. 많이 벌어 이렇게 내는거 아니냐 하실텐데.. 급여세가 월급 대비 80%를 내야하고 그외 종합 소득세 개인 종합소득세 모두 합친 돈입니다. 소비세는 20%라서 모든 물건도 비싸고 공인비의 경우 최대 10배 이상 비쌉니다. 유럽 오시려는 분은 꿈 깨세요. 아무리 자국 욕해봐야 동이시아 국가가 비교안되게 살기 더 낫습니다
@@chu__2025year 그 만큼 겨울엔 늦게뜨고 늦게집니다. 영국은 아시아로치면 몽골 중북부정도에 위치한 북쪽에 있는 나라라 여름엔 해가 훨씬 길고 겨울엔 적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위도는 유럽으로 치면 이태리 중남부, 스페인 중남부 즉 지중에 위치입니다. 프랑스, 독일은 중국 만주벌판 하얼빈정도입니다
걍 노동자들 일하는 속도감이 틀려요 동남아에서도 느낌..왜 한국이 제조업으로 성공했냐는 다른 나라 관광 가서 음식 하나 시키면 바로 느껴집니다 손이 느려 엄청 느려.....한국사람들 일 엄청 잘하는 거임 힘 센거는 러시아 몽골쪽이고, 손이 빠르고 일처리 빠른 거는 한국임 진짜 일을 빨리함
유럽은 우리처럼 주문 받으면서 다른 테이블도 치우고 또 음식도 가져다주는 식으로 멀티로 일하지 않더라구요. 한 번에 한 테이블씩 차근차근 대접을 하죠. 그래서 기다려지 않고 종업원을 부르는 태도는 예의에 좀 어긋나고 그분들도 불편해 하죠, 근데 요즘은 관광지에는 사람이 하도 많으니까 우리처럼 멀티로 일하시긴 하더군요. 대신 정신 없으니 불친절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밖에 없구요.
이탈리아 로마도 똑 같았네요. 요번 설에 동생이 부모님 모시고 이탈리아 렌터카로 다녔는데 똑같은 짓거리를 하더라구요. 예약한 차는 없다. 돈 더내면 더 좋은차 주겠다. 근데 한가지 다른 거는 차는 더 좋은 게 맞더라구요. 아우디. 근데 쿠페라서 뒷좌석이 좁고 천장에 머리가 닿아서 여행 내내 불편했다고 하네요.
요즘은 유럽 가면 한국 사람들은 답답해서 숨 넘어가는 경우가 십중팔구입니다. 20년 전 제가 대학생일 때만 하더라도 KTX도 개통 전이라 독일, 프랑스 가면 정말 이걸 언제 따라가나 싶었는데 한국이 너무 발전을 해서 이제는 서유럽도 이래저래 한국보다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역사와 문화, 유적지, 음식 이런 것들이 풍부하기에 유럽을 가기는 하지만 생활 속에서 오는 불편을 무시할 수가 없죠 유럽 여행 중에. 불과 20년 만에 이렇게 될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몇년 전 코로나 이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렌트 했는데.. 아반테 급 차를 예약했는데.. 저녁 11시 넘어서 차량이 없다고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었는데.. 알파-로메오로 받았습니다. 받은 차량이 고급지고 출력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이제는 많이 바뀌었나 보네요. ㅎ 다음에 렌트 할 때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유럽 2번 갔다왔는데 공중화장실 돈 내고 이용하는 거 진짜 짜증나더라고요. 차라리 한국이나 일본에서 살겠어요. 우리나라하고 일본이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아요. 일본 여행 갔다왔는데 비정상적인 환상은 깨졌어도 정상적인 환상은 현실이랑 환상이 같아서 그런지 그대로이더라고요.
4년전 오사카 여행가는데 친구가 에어비앤비로 방 잡는다고 해서 2박3일 잡았는데 출발 5일전 무슨 메일이 하나 왔다고 하는데 그냥 확인 메일이겠거니 했는데 일방적인 캔슬이었습니다. 아마도 더 오래 숙박하는 사람이라서 그사람한테 방을 길게 주고 우리예약을 멋대로 캔슬한것 같은데 저는 일본어가 되서 어찌어찌 그들이 운영하는 다른방에 묶을수는 있었지만 거리도 2km정도 떨어진데다가 1박하는데도 청소비를 4천엔 지불하라고 했고 그 여행에서 오미세에서 이야가라세만 2번 겪었습니다. 도쿄에서 4년 살면서 한번정도 당한걸 오사카 2박3일여행에서 3번을 겪었네요. 지역차이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
오상 추미꼬. 스페인에서 자랐고 파리에살고있는 루이스 상입니다.
프랑스, 특히 파리는 더럽고 비싸고 불친절의 삼박자 극치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파리는 유럽의 오줌통이라는 불명예가 있죠ㅋㅋ
프랑스 출신들이 우리나라 와서 프랑스 안돌아가는 제일 큰 이유가 저거라고 ㅋㅋㅋㅋㅋ
손님한테 하나같이 막대해서 ㅋㅋㅋㅋㅋ 서비스가 안됨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발 인종차별로 오해하지 말라더군요 프랑스 자국민들한테도 저따위라고 ㅋㅋㅋㅋㅋ
미국도 그래요. 음식을 시키면 막 던지다싶이 줘요.ㅠㅠ
@@소금-s7j 운이 나쁘셨네요 전 미국에서 1년을 살았는데 그런 사람 단 둘 밖에 안만나 봤어요 ㅋㅋㅋㅋㅋ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팁을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친절하게 대한답니다
해외에 한식당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맛을 떠나서 서비스가 다르니까
노동자가 상전이 되면 저런 부작용이 있는 걸까요...
못배워 무식해서 그런거죠
렌트카 업체 진짜 날강도네 ㅡㅠ 고생하셨어요
돈 퍼가요 호갱님! ㅋㅋㅋㅋㅋ
허위매물을 내놓네 렌트카 업체가 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렌터카 업체는 정말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바가지네요. 유럽에 대한 환상 깨진지 오랩니다.
크로아티아 11일 렌터카 로드트립중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싸가지고간 육개장사발면이었네요
그곳 식당에 비하면 한국 피씨방의 음식은 미슐렝3스타는 되어야 한다고 봄
ㅋㅋ 저도 6개월전에 스페인+포르투 1달 갔다왔습니다. 똑같네요...허츠에 가니깐 차 없다고 하고, 좋은차 추가금 받고, 항의하니깐 좀 깍아주고, 볼보라고 해서 가니깐 링크앤코 p/h 차량주는거 ㅋㅋㅋ 그때 여행 생각나네요....삼겹살도 똑같아요! 상추 없어서 양상치 같은거 사서 먹었어요 ㅋㅋ, 스페인에서 딱 맘에드는것은 커피(싸고 아무곳이든 다 맛있음), 생 오렌지 착급기 (진짜 오렌지 20개 이상을 물없이 바로 착즙함) 1리터에 5유로(포르투 1리터에 3유로) 입니다. 딱 2가지만 진짜 맘에들고 나머지는 우리나라가 훨 좋았습니다.
미국 동부에 살고 있는데 서부에 갔을 때 정말 속이 터질 뻔했어요… 너무 느리고, 심지어 저희 렌트카 직원은 도와주다가 사라졌어요. 알고 보니 시간이 되어서 퇴근했더라고요… 말도 없이 중간에…
기가 막혀서… 유럽은 더 심한 것 같아요
유럽 렌터카놈들 예약한거 없다 비싼거 타라 개수작하는거 그냥 전형적인 영업수법인거 같음. 비슷한 사례가 너무 많네 ㄷㄷㄷ
오상 진짜 여행다니면서 썰 풀고 싶어서 얼마나 입이 근질거렸을지 영상에서 날것 그대로 느껴지네욬ㅋㅋㅋㅋ
옛날에 프랑스의 식사과정을 보고, 히틀러가 "이러고도 나라가 망하지 않은게 이상하다" 라고 말했다죠.
왜냐면 개처망해도 먹고 사는 건 지장 없거든요.
나폴레옹때 탈탈털린 독일이 할소린 아니지
@@고르고-h8c 히틀러는 나폴레옹 뒤지고 난뒤인데 뭔소리냐 ㅋㄱㅋㅋㅋㅋ
내가 아는 프랑스여자도 채식주의자인데 골초임. 채식주의는 건강을 위해 하는 것도 아니고, 동물을 사랑해서 하는것도 아님. 단지 나는 트렌디한 여자임을 밝히는 수단이라고 느꼈음.
@@austiny1609그게 아니고😅 건강을 기준으로 말하는거임
@@austiny1609담배가 환경파괴에 치명적인거 아시죠ㅋ
좌파는 패션이지 ㅋㅋ
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1주일전 영국,프랑스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느낀점이 같네요. 프랑스 같은 경우 물 값을 받는것에 놀랐고, 계산서를 요구했을때 주문하지도 않은 음식이 2개나 포함된 가격에 이의를 제기하니 웃으며 다른 계산서를 주더군요. 90년대 마인드 딱입니다.
그거 레파토리임;; 여행자같으면 끼워넣고 이야기하면 빼줌 이야기 안하면 그냥 바가지로 사기치는거고 유럽가면 그런경우 허다함 ㅎㅎ
관광지만 가셨나봐요
그거 아시아사람한테만 전용임. 괜히 불친절 덤탱이 그냥 아시아인들 약한거 알고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컴플레인 걸어봐야 아무런 영향력이 없으니까요. 블랙핑크 제니같은 사람한테는 절대 못합니다 ㅋㅋ 자기들이 불리하면 안그러고 유리하면 뿌리끝까지 굴복시킵니다. 강약약강 최악입니다 ㅋㅋ 우리가 중국인 보면서 느끼는거보다 더 심하게 느낍니다.
@@jiyoungjung4824도대체 어디서 당했나요?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저도 삿뽀로 가서 당했는데
왜 자신이 못보면 없다고 하는거죠? 술집가서 안주 여러개 시키니 슬쩍 끼워넣어 뭐라고 하니 아니라고 하고 2차로 그 옆집 갔더니 거기는 안시킨 밥을 계산서에 추가했었음 일본어로 밥을 알고 있어서 이거 뭐냐 하니 잘못 썼다고 하룻밤에 2번 당했었음ㅡㅡ
렌트카관련 문제는 프랑스의 문제인듯 보입니다.
저도 3년전에 정확히 똑같은일 겪었습니다.
오상님의 여행코스라면
파리에서 렌트를 하지말고 조금 돌아가서 밀라노에서 렌트를 하면
이와 같은 문제는 적습니다.
왜 이탈리아 아저씨가 프랑에서 싸웠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이탈리아에선 프랑스같은 문제는 없거든요.
심지어 같은 차라도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프랑스와 중국의 연합...환장의 콜라보죠.
이탈리아 로마에서도 완전 똑같았어요.
진짜에요 ~
장담 할 수 있어요
이탈리아도 한 양아치 해서 못 믿겠네요
이태리에서. 렌트카 반납할때 차량 기스난것 가지고 엄청 사기칩니다. 이태리가 프랑스보다 더 심합니다
저희는 올해4월에 오스트리아에서 예약했는데 비슷한 일 겪었어요. 심지어 풀커버보험(휠이랑 내부청소 유리까지 다 보장되는)강요해서 가입하게 했는데도 반납하고 데미지리포트 보내서 보상요구하더라구요 수법인듯해요.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에서는 서비스를 기대하는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프랑스 외곽 호텔 레스토랑에서 2시간 식사도 해봤습니다ㅋ)ㅎㅎ 그리고 안보이는 인종차별 의외로 많습니다. 렌트카도 살짝 그런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싸울 일이 있으면 싸우는게 좋습니다. 독일에 거주할 당시에 혼자 여행하면서 동양인이라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식당에서 메뉴판 가격의 3배 정도의 계산서를 주길래 장난하냐며 한바탕 하니까 매니저 오고 난리났었습니다. 결국 직원에게 사과받아낸 경험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이래저래 그냥 넘어가는게 마냥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전 유럽에 5년정도 영국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휴가 및 출장으로 프랑스를 자주가는데 최악 맞고요 사실 영국은 저런일 잘 없습니다. 컴플레인하면 조통 바로 해결되고요
독일에서 6년 살았는데 대체로 공감합니다
아… 여행에서 저런 경험 겪으면 너무 싫은데요…
정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얼마전 속초강릉하고 홋카이도 다녀왔는데 정말 한국일본이 최고입니다
싸움도 체력이 있어야 가능 ...맞아요 힘들면 무조건 도망가고싶은 마음 ...몇번정도 경험했었네요
휴가를 떠나도 소재가 쏟아져 나오는 ㅎㅎㅎ 라이브때도 그랬지만 다시 들어도 재미나요😂😂😂😂
지금 이탈리아 있는데, 직장인들은 살기 좋아요.. 일을 별로 안해도 되거던요~ 그럼 피해는 누가 보느냐??? 일반 시민들이죠 ㅎㅎㅎ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일 안하기로 악명 높죠... 한국에서 1분이면 받을 수 있는 서류들 1달 넘게 걸리는 건 일상생활..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속터지지만... 공무원들은 천국입니다^^ 가끔 파업 좀 해주고, 가끔 잔업하면 휴가로 대체시키고.. 직장인들 천국^^ 아... 사실 직장에서 일도 열심히 안하는데.. 6시에 퇴근이라 그러면 4~5시부터 모든 약속이나 일정들을 거의 잡지 않습니다. 퇴근 준비 해야 되니까...ㅋㅋ
아니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지,,, 공무원들이야 뭐 그렇다쳐도,,, 아니지 공무원들의 행정처리가 늦어지면, 사업진행하는 입장에서도 환장할노릇인데,,,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어떤 극강의 시스템을 보유하고있나? 아니면 쌓아놓은 부를 갉아먹고있는건가? 거참 부럽군,,,,
사람으로 치면 진성 똥흙수저로 태어난 사람이 자수성가해서 ㅈ빠지게 노력해봤자 가문대대로 부자인 사람 못이기는 거죠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안전하고 costmer / consumer 에 대한 service 최고인 나라는 한국/일본입니다. 사실 이것이 정상인데.. 솔직히 service정신은 일본이 최초였지요.. 여기에 좋은 점을 한국이 가져와서 우리에 맞게 정착 시켰어요...(+ speedy 와 정확한 시간)
Costomer->Customer, speedy는 형용사->speed
일본이 서비스는 어딜가든 더 좋은것 같고 한국이 어딜가든 더 빠른 느낌이네요
프랑스까지 가서 돈은 돈대로 쓰고 불쾌함은 불쾌함대로 느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역시 유럽 여행은 어설프게 저가 여행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제대로 돈을 주고 쓰는게 낫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이거 보구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두 10여년전에 가족여행으로 유럽을 갔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시작해 유럽 몇개국을 돌고 프랑스에서 차를 반납하고 귀국하는 일정이었죠. 여기도 렌터카업체가 허츠인데 지금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 저두 허츠가 맞을겁니다. 차렌트 할 때 디파짓 금액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진 않는데 카드를 프린트로 복사해서 렌트 서류를 작성햇던거 같습니다. 아마 렌트차 보증으로 그러려니 햇던듯 싶습니다. 차 반납하고 귀국한후 한 보름정도 있다가 약 110만원정도 해외결제 문자가 오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대처를 못하겟더라구요. 분명히 보험은 다 들어놧거든요...
못하는 프랑스말로 국제전화를 할 수도 없고ㅠ 렌터카 없체에 못하는 영어로 인터넷 번역기 찾아서 몇번 이메일로 항의를 해봣지만 소용이 없엇지요ㅠ 거으 포기하는 맘으로 결제카드사에 렌트카 업체가 무단으로 결제햇다고 상황을설명하고 억울만 맘을 삼키며 잊고 있었는데 한 두달쯤 카드사에서 무단결제건 취소하고 해외결제 차단햇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느끼는거지만 이정도는 범죄 수준인거죠ㅠ 카드 홍보는 아니지만 그후 현대카드를 좀 쓰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렌터카 업체는 손님이 예약한 차가 다 나가버리면 무료로 한등급 더 높은 차를 빌려주는데 프랑스는 아닌가 보네요. 허츠가 작은 회사가 아닌걸로 아는데... 그리고 한국인들이 외국나가서 한식당 찾는 이유가 있어요... 현지식당은 불친절한 직원들이 많아요... 좋은 서비스를 기대 안하고 들어가도 말투부터 불친절하더라고요...
맥도날드 만드는 시간도 시간인데... 얘네들 손기술이 너무 없어서 포장이 넘 제멋대로입니다 ㅠㅠ 예전 여행때, 일본 맥도날드에서 정갈하게 담아 종이봉투까지 야무지게 접어서 주는 포장을 받으니 감동받을 정도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일해도 안 짤리거나 안 혼나니까 그렇겠죠 아마 ?
저도 12년전에 스페인가서 빠에야 시켰을때 거의 30분 기다린것같아요.. 처음엔 인종차별이라도 하는가 싶더만, 현지인 같은 손님이 일어나 소리치고 싸우는걸 보니, 그냥 장사문화가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하게 되더군요..
한국 사람들 너무 급해요...미리 만들어놓고 파는 거 아닌 이상에야 파에야 만드는 과정 보면 알겠지만 쌀을 국물에 졸이는거라 20분 이상 걸러요.
@@nina6001sj 저도 조리과정을 알고나니 이해되네요 ㅎㅎ 그당시에는 인종차별로 오해했던순간이 있어서 기억나는군요
빠에야는 원래 오래걸리는 메뉴이긴 합니다. 보통은 식당에서도 20분이상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user-kc9zx3wz1q우리같았으면 머리를 써서 빨리 내놓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냈을거임.
장사하는분이면 시장 할매도 아이디어를 내어 장사하지 그냥 세월아 내월아 전통이 어쩌구 하지 않음.
30분이면 빠르거나 정상적인 조리시간이네요. 주문한 요리와 웨이팅에 따라 60분이 넘게 기다려야하지요. 식사시간이 많지 않다면 간편식을 택하는게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렌트카 보다는 철도나 항공권이 훨신 저렴합니다.
물론 직접 차를 끌고다니면서 여행하는 감성을 느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유럽에서 왠만한 곳은 철도나 항공기로 어지간한곳은 다 갈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여행하면 또 다른 단점이 존재합니다. 중간의 골목길이라던지 세세한 곳은 버스나 지하철 노면전차같은 대중교통을 타야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물론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유럽국가도 존재하지만 대중교통은 치안이 불안하거나 지저분한곳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렌트카를 끌고다니기 안좋은게 유럽은 도로가 매우 협소합니다. 그래서 운전하기가 아주 까다롭죠. 또한 주차매너도 아주 개판이라 어떤곳은 살짝 접촉하는것을 대수롭지 않아 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아무곳에나 소변을 보고 남에차에도 그런짓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재수없으면 페인트락카로 테러를 당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유럽에 가면 좀 더럽고 불편할지라도 왠만해서는 철도나 항공기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하려고합니다.
항공기로 대도시를 이동하면 단점이라기 보다는 위험한 일이 발생할수 있는데 수화물의 분실이 생길수 있다는 겁니다.
유럽은 아시아권과 달리 수화물분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그런일을 당하지 않으시려면 되도록 촉박하게 공항에 가서 탑승수속을 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가서 여유있게 하세요.
그래야 수화물이 안전하게 도착합니다.
그 이유가 유럽권은 노동자들이 앞서 박상과 츄미코상이 한 말처럼 일을 정말 느릿느릿 대충합니다. 따라서 늦게 수화물이 도착하면 항공기에 짐이 실리던지 말던지 대충하고 보내버립니다.
그래서 늦게 탑승수속을 하고 수화물을 보낸 사람들이 높은 확율로 수화물이 도착하지 않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꼭 촉박하게 와서 많이 당합니다. 꼭 여유있게 탑승하세요.
항공기는 이렇게 기내에 수화물을 들고타는게 제한적이다보니 반드시 보내는 수화물로 짐을 보내야하는데 이런 위험성만 잘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예전 소련 망하고 나서 러시아 여행 다녀온 분 이야기가 식당에 가서 주문하면 소쓰부터 만들기 시작한다더군요. 음식 나오는데 2-3시간 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예약한차가 없으면 그위 클라스차를 같은 예약한 차가격으로 해 줬는데요. 사기치는 불란서 놈들~
ㅎㅎ 프랑스 & 중국차 의 환상 조합~~
싸워도 답이 없죠.... 이넘들은 중국넘들 처럼 만만디라고 .... 세월아 내월아 하죠.... 그런데... 여행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시간이 아까운데 언제까지 싸워요...ㅠㅠㅠ
프랑스 사는 사람으로서 첨언하자면 싸워봐야 해결 안되구요 환불받으려고 했다면 더 골치아팠을거에요. 기름값은 저게 정상입니다 ㅋㅋ. 맥도날드도 저게 장상이구요 ㅋㅋㅋ 저렇게 일하는데도 휴지, 캐찹, 감자튀김중에 빼먹고 주기도 합니다
이역만리 남의 나라에 계시는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진짜 해결안되요?? 쌩난리 쳐도요? 어찌 그럴수있지,,,, 거기다 환불도 쉽지않아요?? 와,,, ㅅ발 진짜,,, 성질급한사람들은 돌아가시겠네요
언제나 에피소드 한가득 박가네 ㅋㅋㅋ
유럽 느릿느릿한거 밥 늦게 나오는거는 일도 아임다. 몇년전 영상에 유럽어느나라 아파트 십몇층짜리 2층베란다에서 조그마한 불이 나서 소방차가 도작했는데(소화기로만 충분히 불을 끌수 있었음) 소방호스 펴는데만 이십분 넘게 걸리더라고요(거북이보다 더 느림). 호스에서 처음 물이 나오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꼭대기까지 번진 상태. 홀라당 다 태웠음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보다가 암걸릴뻔했습다.
세상에 아무리 느리지만 불난거 까지...오마이갓
한국의 빠른 행정시스템이나 인프라 같은거에 익숙해져 있다면, 절대 유럽 같은데는 가서 살면안됨;; 답답해서 죽을 수도 있음 ㄷㄷ 운전면허 같은거 발급 받는데만 몇달이나 걸리는 곳임😅 병원에서 의사 만나서 치료 받는것도 ㅈㄴ 오래걸려서, 의료상담 받기전에 진짜로 병이 더 악화되고 미리 죽을 수도 있고…..
차라리 미국,캐나다가 더 나을것임. 미국,캐나다는 소방관에 대한 대접도 좋던데
유럽이 저런거 좀 심하긴 해요... 호주나 뉴질랜드였으면 바로 컴플레인걸고 재대로된 차를 줬을껍니다. 물론 저런일이 일어날 일은 거의 없다만요.... 오랜만에 여행갔을텐데 기분이 나빳을것 같네요.
그래서 차라리 영어문화권이 더 가볼만 합니다~! 물론 동양인 차별(?) 좀 있긴 하지만...유럽보단 덜 하고...영어로 안 좋은 경험을 레딧같은데 자세하게 올리면 이미지에 타격을 받아서 유럽보던 더 눈치(?)를 보는 것 같아요~~!
지대로 호갱 당하신 듯..렌트카 업체의 전형적인 저질 상술..ㅜㅜ
그쵸 배가 불러서 그런것임
대충해도 먹고 살만하니까
저거 유럽이 이상한게 아니라 프랑스나 파리가 거지같아요 원래… ㅋ
@@fireeggkimpaul4758 사실 영어문화권도 케바케입니다. 도리어 영어문화권이 아닌곳이 더 친절할때도 있거든요.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이런곳처럼요
두 분 항상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상 츄미코 두분다 고생하셨어요~ 한국이나 일본이 좋긴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서로 느긋하게 일하면서 높은 기대를 가지지 않는 삶. 기준에 따라서는 행복한 삶이겠네요 물론 저 나라도 높은 기준을 가지고 빡세게 사는 사람이 있겠지만.
한국의 빠른 행정시스템이나 인프라 같은거에 익숙해져 있다면, 절대 유럽 같은데는 가서 살면 안됨;; 답답해서 죽을 수도 있음 ㄷㄷ 운전면허 같은거 발급 받는데만 몇달이나 걸리는 곳임😅 병원에서 의사 만나서 치료 받는것도 ㅈㄴ 오래걸려서, 의료상담 받기전에 진짜로 병이 더 악화되고 미리 죽을 수도 있고…..
유럽에 가서 가장 피부에 닿게 느낀 점은
세상에 꽁짜는 없다는 거다.
이 동네는 진짜 모든 게 돈 돈 돈.
당연히 세상에 공짜는 없지 ㅋㅋㅋ 공짜로 이득볼려는 마음가짐자체가 도둑놈심보인데 ㅋㅋㅋ
@@sW-tz4wi 그게 정도가 심하다는거지 넌 프랑스 가서 살아라 ㅋㅋ
@@hiro-nq3pl 아재 아줌마요 말투봐서 딱봐도 국뽕유튜버 구독자이신거같은데 한국이 프랑스보다 잘나서 자살률이 그렇게 높나요? 아니면 프랑스보다 행복지수가 높기라도 해요? 도대체 한국이 무슨자격으로 프랑스를 비판해요? 그리고 당연히 한국에서 활동하고있는 프랑스인은 프랑스로 안돌아겠죸ㅋㅋ 지가 백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한국에서 유튜버활동하면서 국뽕유튜버하면서 돈버는데 ㅋㅋㅋㅋㅋ
올 초 이태리 갔을 땐 레스토랑 밥도 빨리 나오고 렌트카(허츠)도 친절하던데... 저는 예약 시간보다 차를 더 일찍 써야 한다니 웃돈 조금 더 주고 아우디로 바꿔줬어요. 국내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라 갔다와서 보상요구가 가능 했던 것 같았어요.
이태리는 그나마 괜찮음요 프랑스가 문제임
이태리 파인다이닝 식당가서 음식 다 먹고 나오는데까지 걸린 시간이 정확히 2시간15분입니다. 한국은 손님이 음식을 먹는 속도에 맞춰서 다음 음식이 바로 나오는데, 여기는 무조건 기달려야했어요.
휴가를 갔다온거같으면서도 안갔다온거같은 2주간의 시간! 앞으로도 중간중간 이런시간 누리셨으면 합니다😀 떡상!
어우 얘기만 듣는데 혈압오르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프랑스가 유럽의 중국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네요. 여행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저도 배낭여행으로 유럽 여행간적있었는데 유일하게 안좋은 기억이 있던 국가가 프랑스였네요ㅋㅋㅋ
소신발언하자면 중국도 양반임
느려터지고 일머리 없는건 인도로 비유하면 될듯
오죽하면 프랑스 중이민자들이 근면하다고 소문이 났겠어!!
10년전 여행다닐 때 부터 듣던 소리인데 아직도인가보네요
@@Zuilietzhan게으른~ 프랑스보다 개처럼일하는 한국이 더 못사노 ㅋㅋ
공유해 주신 최근 유럽여행 경험과 정보 참 도움이 됩니다..
오상, 츄미코님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두 분 힘내세요 .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런 에피소드도 흥미롭네요. 😮👍🏻😊
폴란드가 유럽국가가 아닌 한국에서 무기 구매한 이유가 보이네요. 영국이나 독일한테 무기 주문 했으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끝난 이후에나 배달 됐을듯.
그쵸 우리나라는 서비스가 좋아서 우리나라에 판매된 것을 먼저 폴란드한테 다 갖다줘버렸죠
폴란드가 한국에서 무기 구매한 이유는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기 무기 대금의 절반 이상을 한국에서 빌려주는 형식으로 대줬다는 것 때문입니다.
거기에 기술이전도 해준다고 하죠. 아마 실적과 판로 개척의 이유로 한국에서도 그만큼의 출혈을 감수한 것이겠지만 득에 비해 실이 훨씬 큰 거래였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뉴스에서는 굉장히 큰 성과라고 띄워주기 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냥 호구짓 한거죠.
모든 무기거래방식이 그래요. 호구 아님.
@@riro8988 원래 무기 구매대금 공급측에서 빌려주는거는 무기시장 거래의 일반적인 관례입니다. 한국이 특별히 뭘 해준게 아니에요.
@@riro8988 그걸 호구라고 하네 ㅋㅋ 원래 그렇게 함 다. 우리나라도 그런식으로 들야왓고
독일 지멘스에 부품 발주해는데 주문 접수 가능한지 알아보는데 3개월, 주문 접수 받는데 또 3개월, 물건 발송해서 수령하는데 또 3개월.
국산 스위치는 주문하면 당일 준비되고, 일제도 3일 안에는 준비되는데 독일제는 주문 받는데 6개월이 걸림.
2017년도에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자유여행갔는데요
유럽여행에 대한 환상이 깨졌어요
특히 화장실이용이 넘 불편해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그나마 스페인 사라고사 세고비아 음식점은 맛났지만 네덜란드 벨기에는 음식이 너무 맛없어서 가고싶지 않아요
그 비싼돈 지불하면서 내가 고생하는것 같더군요
전 바로셀로나 식당에서는 주문받으러 오지도 않아서 그냥 나왔구요
스키폴공항에서는 면세점에서 산 물건이 바로 환불이 안되서 짜증도 났구요
그냥 이번생은 울나라에서 지낼래요
법국에 체류하며 형님과 형수님 방송 애쳥하는 1인으로써 불란서쉒들 외국인뿐 아니라 자국민한테도 저런 앞탱이 겁나쳐대는걸 봐와서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
오히려 자국민에게도 평등해서 좋네요 역시..
역시 쓰레기 게르만족 놈들 답네요ㅋㅋㅋ
한국에서 사업해보세요. 사기꾼이 생각보다 많아요.
@@Phoenix2un 사실상 문맹ㅋㅋㅋㅋ
프랑스가 백인중국이잖아
항상 고맙습니다 ❤️ 😊 💕
텐트 밖 스페인 잼께 봤는데
슬로우 푸드 정서는 몰랐네요.
역시 편집의 무서움!
재미있네요. 얘기를 참 찰지게 잘 하십니다.
프랑스인과 중국산차에 눈탱이 맞으셨군요. 저차는 하이브리드를 가장한 트럭인데...ㅎㄷㄷ
저도 프랑스 툴루즈에서 살고있는데 프랑스가 특히나 개판인거 같아요
기름값 보고 넋이 나간듯한 표정,
마트 뒷짐지고 다니는 모습보니 역시 한국 아재가 맞네 ㅋㅋ
23년 6월에 프랑스,이태리,영국 등을 다녔는데 한국과 무엇을 비교하든 우리나라보다 퀄리티 가 좋은 것이 없읍니다. 그런데도 관광산업때문에 그나라들이 굴러간다는 생각을 할때 부럽기도 했지만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오상 기름넣을때 영혼 날아간 표정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저도 영국에 2달정도 있었는데 담배 아무데나 거리에서 피고 버리고, 음식은 기본 30분에서 50분 걸림
그런데 정말 비싸요 ㅠㅠ 노숙인들도 넘 많고 아침에 편의점 앞에 깨진 술병, 피, 쓰레기
옛스러운 건물이나 박물관은 정말 좋았는데, 근데 친절하시분도 많이 계시긴 해요. 나름 장단점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진짜 해외 나가 본 사람들은 다 앎
맘에 안들어도 한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는 없단 걸
사실 사회 시스템적으로 한국 일본만큼 잘 되어 있는 나라도 드물죠. 우리가 맘에 안드는 건 양국 정치지
ㅈ같은점은 있지만 그래도 살기편한점은 있다는것..
살기 편한건 맞는데 물가가 최근 너무 올라서.... 차라리 일본이 훨 낫지 생활 물가라도 싸니까
열도는 카드 결재 안되는데가 많아서 유럽만 못하지
한가지 문제가 한국에서도 바가지 요금은 없어야합니다
이것은 큰 문제, 제주도가 왜 요즘 문제냐 바로 한국적인 바가지 요금 이런것은 일본으로부터 아직은 배워야 합니다
격세지감… 좋은 경험에 간접경험 까지 고맙습니다. 오상의 리얼한 제스처에 풍부한 표현력에 더 놀랐습니다. 느낌이 확실하게 전달되어서 국대급 유튜버로 인정합니다. ❤😂🎉
프랑스는 동양인 관광객들 무시하고 일종의 놀리는 행위들입니다. 아주 많이 경험했는데 일부러 곤란한 상황 만들고, 그걸 수용하면 뒤에서 "멍청한 아시안들"이라며 놀립니다. 파리에 10년 산 친구를 파리 도착 첫날 호텔에서 만났는데, 그런 얘기를 해주면서 당하지 말고 항의 하라 하는데, 체류 내내 그걸 느꼈네요.
식당도 일부러 늦기 내주고, 주문 일부러 누락하고(셀러드는 안내주고 나중에 계산에는 포함하고, 항의 안하면 멍청한 아시안이라고 놀리고),
암튼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아주 심한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그런얘긴 많이 들었지만, 저는 세 번 가면서 당해본 적 없어요. 미술관위주로만 다녀서 그런건지.
한국인들도 동남아 무시하잖아 똑같은거임
걔들은 싸우는 것 자체에 대한 어떤 일종의 존중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안처럼 이타적이고 남들을 배려하는 한편, 굳이 싸움을 사서 하지 않으려는
나름의 평화적인 사람들에게는 걍 양아치짓 하는거죠. 싸우지 않을걸 아니까요.
유럽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모든걸 싸워서 얻어낸거죠. 뭐든지 싸우지않고 얻어낼수없다 라는게 기저에 깔려있습니다.
그게 노동자든 시민이든 기업이든 뭐든지요. 그래서 아시안이 정말 거의 타겟입니다.
유일하게 우리가 할수있는건 싸우려는 상대한테는 지구끝까지 쫓아가서 싸워주는거죠.
안그러면 더더욱 만만하게보고 무시할테니까요. 아니면 아예 안가면 됩니다.
@@sW-tz4wi 저정도로 대놓고 면전에대고 그렇진 않습니다.
한국인들이 약간의 선민사상 우월의식은 있을지 몰라도, 잘사는 국가니까
동남아 사람 면전에 대놓고 저런 짓거리하면 한국 기업들도 그 직원 자르고 인터넷에 쫙퍼집니다.
그런 정화작용이 아예 안되는곳이 유럽입니다. 본사차원에 컴플레인이 올라가지도 않고
퍼져도 뭐 어쩌라고 이런식입니다. 그러니 악명이 떨치는거죠.
@@sW-tz4wi 이 사람 왜 이럼 여기저기 개소리..
미국에 21년차 살고 있는 의사입니다.
이번에 기회가 되서 얼추 10년만에 한국에 한달정도 있다가 왔는데
한국인은 역시 한국에서 살아야 되는구나란걸 깨달았습니다.
부동산 문제, 느린 행정처리 시스템, 비싼 외식비용도 물론 문제가 되지만 제가 느낀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외국인으로서 해외에 산다는건 그만큼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람을 만날 기회가 줄어든다는겁니다.
반면 한국에 살면 밖으로 나가도 다 저랑 같은 한국인만 보이기 떄문에 괴리감이 안 들죠.
유대감이 없어서 인맥이 넓어지기도 쉽지 않고 문화차이때문에 친해지는게 쉽지 않습니다. 관심사도 많이 다르고요.
그리고 한국은 어디든지 걸어다닐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미국도 특정 도시들은 가능하나 (뉴욕, 다운타운 시카고, 보스턴등등) 차로 이동하는게 대부분이고
치안이 나빠서 미국에서 걷는건 한국에서의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편하지가 않은 느낌이랄까요?
또 치안문제가 심각해서 저녁시간에 혼자 걸어다니는건 위험합니다. 대중교통도 쓰면 안 되고요.
대중교통의 편리성도 한국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대중교통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
뉴욕, 시카고도 한국 지하철과 비교하면 한없이 불편하고 스케줄보다 지연될때도 많습니다.
나쁜치안도 불편함에 한몫 더합니다. 한국 1호선 빌런들이 유명하지만 미국 지하철/버스에 있는 홈레스와 범죄자들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죠...
그리고 한국은 지하철역 한두 정거장만 지나도 주변환경이 확확 바뀌는데
미국은 땅이 넓어서 몇십 키로를 달려도 잘 안 바뀝니다. 그만큼 이동시간도 오래걸리고요.
그만큼 밖에서 갈수 있는곳이 제한되고 옵션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그래서 놀거리가 많지 않다보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민자들이 많습니다.
설상 놀거리가 있어도 비용이 많이 들어서 나가는게 꺼려질때도 많고요.
미국인들이 바닷가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마 비용대비 가장 싸게 놀수 있는 방법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료시스템은... 별로라는게 너무나도 유명해서 굳이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또 미용목적으로 시술/수술을 받는게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예약 잡는것도 쉽지 않고요.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사는게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인걸 잘 알지만
그만큼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곳 역시 한국 같습니다. 미국으로 오실 생각이 있다면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오세요.
미국에서 산건 중2부터입니다.
저도 그 분들이 말하는거에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깐요.
특히 아이를 가지고 가정을 꾸리기에는 미국이 월등히 좋은거 같습니다.
결혼전 싱글이거나 노년기에는 한국이 더 좋은거 같고요.
제가 독일과 프랑스 국경에 사는데 2년 반동안 아주작은 레스토랑 하며 낸 세금과 개인 세금 모두 합치니 1만유로정도 되네요.
지금 환율로 1억 4천이 넘는군요. 많이 벌어 이렇게 내는거 아니냐 하실텐데.. 급여세가 월급 대비 80%를 내야하고 그외 종합 소득세 개인 종합소득세 모두 합친 돈입니다.
소비세는 20%라서 모든 물건도 비싸고 공인비의 경우 최대 10배 이상 비쌉니다.
유럽 오시려는 분은 꿈 깨세요.
아무리 자국 욕해봐야 동이시아 국가가 비교안되게 살기 더 낫습니다
저도 괌에서 렌츠 허츠에서 했는데... 자기들끼리 떠드느라 접수를 안 받아서 정말 속터진 일이 ㅋㅋㅋ
근데 그게 서양에서는 디폴트인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 쵝오!!!
드골 공항에서 인사드렸죠.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했는데 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두분 인상이 선량하고 진실돼 보여요. 말투나 스타일도 맘에 들어요.
저도 친구들에게서 유럽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유럽여행은 갈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ㅋㅋ 컨텐츠 감사합니다
6월에 스페인등 유럽 다녀왔는대 이제 유럽은 바이바이 입니다.
30여국 다녀봤는데 한국, 일본, 대만이 최고
그래도 영국은 섬나라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영어권 국가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합리적인 문화라 살면서 그렇게 불편한 점은 없네요. 프랑스에서 😮고생하셨네요, 저도 짧은 시간동안 굉장히 화나는 경험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국은 그냥비싸...
영어가 보편적인 국제어라서 그런지 그나마 다른유럽국가들에비하면 영어권(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나라들이 그나마 서비스나 다른것들이 더 편하고 나을지도...
@@chu__2025year 그 만큼 겨울엔 늦게뜨고 늦게집니다.
영국은 아시아로치면 몽골 중북부정도에 위치한 북쪽에 있는 나라라 여름엔 해가 훨씬 길고 겨울엔 적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위도는 유럽으로 치면 이태리 중남부, 스페인 중남부 즉 지중에 위치입니다.
프랑스, 독일은 중국 만주벌판 하얼빈정도입니다
그럼 신혼여행 프랑스 비추임?
@@풀뿌리민주주의-q1e 왜 신혼여행을 거기로 갈려고 하세요? 신혼여행은 미국 하와이 괌 사이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이런곳에 가셔야할텐데요?
유럽에 환상 가지지 마세요. 유럽에 실제로 살아보면 인프라, 의료시스템 너무 낙후돼있고 후져요.
이야. 렌트카가 처음부터 약 12분가량을 차지할정도이면 얼마나 속상했던건지 이해됩니다.
박가네님 여행코스면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게 나은 선택인듯..
물가 유가가 서유럽에선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이 좀 저렴합니다...
걍 노동자들 일하는 속도감이 틀려요 동남아에서도 느낌..왜 한국이 제조업으로 성공했냐는 다른 나라 관광 가서 음식 하나 시키면 바로 느껴집니다 손이 느려 엄청 느려.....한국사람들 일 엄청 잘하는 거임 힘 센거는 러시아 몽골쪽이고, 손이 빠르고 일처리 빠른 거는 한국임 진짜 일을 빨리함
ㄱ.
그런데 그만한대우도안해주고 시급높다고하질않나 근무시간더늘려야한다고하질않나 노동자들등꼴빼먹으려듬
유럽은 우리처럼 주문 받으면서 다른 테이블도 치우고 또 음식도 가져다주는 식으로 멀티로 일하지 않더라구요. 한 번에 한 테이블씩 차근차근 대접을 하죠. 그래서 기다려지 않고 종업원을 부르는 태도는 예의에 좀 어긋나고 그분들도 불편해 하죠, 근데 요즘은 관광지에는 사람이 하도 많으니까 우리처럼 멀티로 일하시긴 하더군요. 대신 정신 없으니 불친절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밖에 없구요.
빨리빨리의 민족. 그래서 전화국제코드도 82 ㅋㅋㅋ
@@고양이-t7l .니가 작은 공장이나 자영업을 하면 고따위 무식한 소리 안나온다
그들만의 문화입니다 우리가 뭐라 할수 없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일해봤지만 외국인 직원들한테 한국식으로 일하길 바라면
그건 진짜 큰 오산이고 욕심입니다 열받지만 그들 문화를 받아 드리거나
네가 바뀌어야 합니다 해외에서 일하려면
대부분 렌터카 회사들은 업셀링이 기본인듯해요. 비슷한 경험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했었네요. 이럴때는 단호하게 대응해야해요.
정말 유럽 일부에서 저런 사기치는 인간들 많죠..게다가 인종차별 난무하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더라구요
이탈리아 로마도 똑 같았네요.
요번 설에 동생이 부모님 모시고 이탈리아 렌터카로 다녔는데 똑같은 짓거리를 하더라구요. 예약한 차는 없다. 돈 더내면 더 좋은차 주겠다. 근데 한가지 다른 거는 차는 더 좋은 게 맞더라구요. 아우디. 근데 쿠페라서 뒷좌석이 좁고 천장에 머리가 닿아서 여행 내내 불편했다고 하네요.
영상잘보고갑니다~좋아요꾸욱
서유럽 보다 요즘은 동유럽쪽이 여행자 친화적인 것 같아요.
일하기에만 유럽이 낫지 생활은 한국이 낫지 심지어 일본보다도 ㅎㅎ
프랑스 와ㅋㅋ 상상을 초월하네 렌트카ㄷㄷ 수업이 전형적인 바가지 수법인데 동양인 한정도 아니고 이탈리아인도 당할정도면 걍 거긴 믿거해야할듯
사기범죄 세계1위 사기민국ㅋㅋ 누가누굴믿거해
요즘은 유럽 가면 한국 사람들은 답답해서 숨 넘어가는 경우가 십중팔구입니다. 20년 전 제가 대학생일 때만 하더라도 KTX도 개통 전이라 독일, 프랑스 가면 정말 이걸 언제 따라가나 싶었는데 한국이 너무 발전을 해서 이제는 서유럽도 이래저래 한국보다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역사와 문화, 유적지, 음식 이런 것들이 풍부하기에 유럽을 가기는 하지만 생활 속에서 오는 불편을 무시할 수가 없죠 유럽 여행 중에. 불과 20년 만에 이렇게 될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seoul_Jin500 목재라서 불타니 어쩔 수 없죠.
몇년 전 코로나 이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렌트 했는데.. 아반테 급 차를 예약했는데.. 저녁 11시 넘어서 차량이 없다고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었는데.. 알파-로메오로 받았습니다. 받은 차량이 고급지고 출력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이제는 많이 바뀌었나 보네요. ㅎ 다음에 렌트 할 때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상은 프랑스 파리에서 렌트했어요
이탈리아는 상식적인 편입니다. 프랑스는 수틀리면 노동자는 물론 불법시위 진압해야할 경찰도 같이 파업해버립니다. 노조, 좌익 논리에 매몰된 프랑스가 문제죠.
알파 로메오 좋은차입니다. 옛날부터 레이싱하던 제조사고 현재도 스포츠카랑 스포츠세단 만드는 브랜드
저도 마드리드에서 알파로메오로 무료 업그레이드... 근데 차가 너무 잘나가서 과속 딱지를 두번이나 떼었어요. 그게 400유로쯤 나왔어요. ㅠㅠ
ㅋㅋ 맥도날드도 느긋합니다 아..... 진짜 상상이 안가내 우리나라는 가끔 공휴일 연휴 이럴때 바쁜 음식점들 가보면 종업원들 너무 바빠보여서 도와주고 싶을정도고 뭔가 쫌 짠해보이고 그러던대 진짜 알바 좀 해본 사람들은 알꺼다 이심정 ㅠㅠ
저는 제네바에서 10년전에 저 케이스때 차가없어서 밴으로 공짜로바꿔줬는데 10년사이 인심도 바뀌었네요 프랑스가 원래그렇습니다. 유럽이 매우 주먹구구예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콩깍지가 씌여서 그렇지
공영.케이블방송에서 연예인들과 스텝들이 가서 렌터카를 쉽게 빌리고 음식점에서 맛난 것들을 먹는다는 것은 환상일 뿐입니다.
저런 업체가 뻔뻔하게 운영을 계속 한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유명 유투버라고 겁을 줬어야함 구독자 숫자 보여줬으면
그것도 평점이 좋아 주작인건지 저게 그나마 좋아서 평점이 좋은건지 ㅡ.ㅡ
한국바가지상술보면 어느나라고 도찐개찐임 ㅋ
Hertz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 아닌가요?
저런게 터지면 아쉬운게 여행자라 막나가네요.
프랑스라 그럼 ㅋㅋ
진짜 유럽가면 비싼 식당 가야함.. 가성비 따윈 없음. 스페인에서 먹은 꿀대구가 인생 최고 음식이었음..
저도 유럽 2번 갔다왔는데 공중화장실 돈 내고 이용하는 거 진짜 짜증나더라고요. 차라리 한국이나 일본에서 살겠어요. 우리나라하고 일본이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아요.
일본 여행 갔다왔는데 비정상적인 환상은 깨졌어도 정상적인 환상은 현실이랑 환상이 같아서 그런지 그대로이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리고 침 뱉는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랍니다.ㅠ.ㅠ
없어지면 그건 한국이아님 ㅋ
독일 에서 예약 하면 계약된 차량이 없으면 보통 상위 등급 차량으로 무료 업글 해줍니다. 나라 차이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그게 기본이죠.
유럽에서 살았는데 Hertz서비스는 독일이 최고였어요.
동구권갈때 고급차인 벤츠 bmw뭐 이런거 렌트 안되는거 말고는 서비스도 좋고 예약한차 없을경우 동종의 차 또는 상위급차도 나왔어요. 단...빨리빨리라는건 없이 느려서 속터지긴했죠.
프랑스는..... 20년전도 그랬어요.
독일에선 친절했고 차가 없다고 더 고급으로 큰차를 같은가격으로 줬는데. 문제는 경유차신청한걸 휘발류차로 줘서 연료비 좀 더 썼다는거?
기차타려고 역에 1시간 전에 갔는데 앞에 8명 줄서있는데 결국 그열차 못탔슴. 유럽은 열차가 복잡해서 목적지가는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데 그걸 다 시뮬레이션해서 표를 끊는데 30분걸리더라구요
괜히 해외여행가면 자국의 소중함을 잘알죠.
하이브리드도 종류가 많아요. 플러그인, 직렬 병렬,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등. 요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많이 만드는것 같던데요. 특히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엄청 좋다고 들었어요 ㅎ
개인적으로 미국,호주,캐나다,일본이 가본 나라중에서는 괜찮았어요..
모든 나라가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가성비를 기준으로하면 일본이 가장 좋았음....
저는 가성비기준으로 스페인이 제일 괜찮았네요
서양권은 그나마 영어권나라들이 여행가기도 살기도 편하겠죠(비교적 다른유럽국가에비하면)... 근데 그 영어권나라들보다더 더편한게 일본임... ㄹㅇ 일본살고있는데 한국보다는 좀 불편할지언정 그래도 한국이랑 비슷한면이 많아서
hertz면 코로나때 부도났다가 어디 딴데 인수되었다고 들었는데요.. 한번 망했었으니 간판만 똑같지 옛날하곤 다른 회사라고 봐야겠죠.. 옛날엔 좋은 회사었던것같은데...
4년전 오사카 여행가는데 친구가 에어비앤비로 방 잡는다고 해서 2박3일 잡았는데 출발 5일전 무슨 메일이 하나 왔다고 하는데 그냥 확인 메일이겠거니 했는데 일방적인 캔슬이었습니다. 아마도 더 오래 숙박하는 사람이라서 그사람한테 방을 길게 주고 우리예약을 멋대로 캔슬한것 같은데 저는 일본어가 되서 어찌어찌 그들이 운영하는 다른방에 묶을수는 있었지만 거리도 2km정도 떨어진데다가 1박하는데도 청소비를 4천엔 지불하라고 했고 그 여행에서 오미세에서 이야가라세만 2번 겪었습니다. 도쿄에서 4년 살면서 한번정도 당한걸 오사카 2박3일여행에서 3번을 겪었네요. 지역차이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
오우..아무리 그래도 다른방에 묶어버리는건 좀..묶어두고 뭐하시려고..
일본인들(자칭 명예백인) 은근히 한국인에게 우월감을 가지고 무시함(등 뒤에서*忍者)
놀러가는건 좋은데,자기 돈 쓰는데 뭐라하지는 못하지만 길거리가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해 보여도 어디까지나 가식적임.(습관적 사회적인요구에 의한 다태마에*建前) 음식도 개인적으로는 별로고 나라가 길쭉해서 교통비 장난아님.
제주도 렌터카쟁이들도 같은짓 많이합니다 ㅎㅎ
에어비앤비도 개인이 아니라 사업체가 굴려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