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나라도 버려지는 음식이 많아서 주문식단제를 실시 했고 의무화까지 했었나(?)..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아서.. 반찬 안준다라는 원성이 높아지면서 사라지게 됬었죠.. 아주 오래된 얘기이긴 하지만.. 일단 찬류가 적으면 야박한 가게라는 인식이 있고 찬류의 리필이 안되면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게되니..그래도 특정 찬류는 별도 메뉴로 분리되는 효과가 있게 되긴 했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좀 불리해졌지만....ㅋ
일본 고기집의 특징들 모두 아주 옛날 한국 고기집 특징이에요. 한국에서 전부 사라져버린 것들죠. 문화를 받아들이는 쪽은 받아들인 상태를 원본으로 보기 때문에 그걸 강박적으로 지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일본에서 아직도 총리대신을 포함한 내각 수뇌부가 턱시도를 입는 것처럼요. 정작 서양에선 근대 이후 턱시도 관행은 사라졌죠. 반면 한국의 고깃집은 그 자체로 원조라서 변형되는 것에 반감이 없었던거에요. 우설만 해도 일본에선 기본메뉴지만 한국에선 예전엔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오래된 집에만 있고 요즘 생긴 곳들은 거의 없죠.
옛날엔 우설 같은건 수출기술(냉동 보관기술 같은 것) 이 떨어지고 수출할 생각도 못했지만 수출기술이 생기고 일본에 수출하는 게 더 이익이 크다는 걸 알게되고, 대부분을 일본에 수출하니 국내엔 우설 보기가 힘들어졋고 그 상황이 오래되니 고착화되어서, 이젠 한국인은 우설을 찾지도 않는데 일본인은 자주 찾는 상황이 현재가 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우설은 소 잡는날 도축업자나 아는사람에게만 비싸게 파는 특수부위중 하나라 일본가서 먹어봣었는데 맛나더군여...그리고 일본식이 아니라 야끼니꾸라는게 알고보니 구한말 일본에 징용갔던 한국사람들이 거기서 먹고살기 어려워서 일본인들이 먹지 않던 가축의 내장이랑 막고기들을 불에 구워먹던게 지금의 일본의 호르몬 야끼니꾸라고 하는 피맺힌 역사가 있더라구여...쩝...
좋은 통찰력이네요 주로 과거한국역사가 그걸 증명했죠 받아들이는 쪽은 추종하고 숭배하죠 원리주의 원형에 집착 불교만해도 우리만 비구니가 있고 다른나란 없음 인도 없음 불교자체가 유교도 중국은 정작 원형이사라짐 버림 우리만 살아남고 제사도 지냄 기독교도 세상에서 가장 빡심 공산주의도 아직도 북한같은 어마무시한놈늘이 있음 우리가 참 완고한 이유가 그거였군요
15년전에 사촌형이 일본인 형수하고 큰집에 오셨을때 큰집 앞마당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음 그때 사람이 많으니 바구니에 상추를 수북히 내어오니 일본인 형수가 두눈 크게 뜨며 놀람 일본에선 몇장 정도가 300엔이라고.. 오키나와에 사셔서 더 그럴수도.. 이제 한국이 그렇게 되어서 놀라울 따름
전혀 근거없는소리입니다. 제일교포들이 일자리같은걸로 처음에 차별을 많이 받아서 일부는 야쿠자 일부는 먹고살려고 그당시 일본인이 안먹든 소돼지닭등등의 부속물을 한국식 구이로 팔았고 시작은 한국고기집처럼 여러가지 반찬 고기와 곁들여 목을수 있는걸 제공하다가 밑반찬중에 맵고 일본인 입맛에 좀 안맞는 반찬들은덜어내고 제공했고 이휴에 제일교포들도 일본음식을 먹으러가면 가격은 많이 받으면서 반찬같은거 리필도 안되고 따로 돈을받는걸보고 그냥 제일교포들도 찬을 돈을받으면서 제공한것뿐입니다. 맡반찬 돈안내면 안주는것도 그냥 일본 현지화 된것뿐입니다.
아이고 이번엔 야끼니끄 이야기네요!! 식빵 이야기에 이어 정좌하고 시청했사옵니다~~ 이번에도 너무 재미있네요... 저 개인적으론 일본의 야끼니끄가 여러가지 고기와 요리를 파는건 야끼니끄가 '외국요리'라서라고 생각해요 물론 말씀하신 이유들과 많은 다른 이유들이 있겠지요. 한일간 고기집 차이만으로 책 한권분은 얘기할 수 있을거예요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제가 주목하는것은 '야끼니끄는 외국요리다'입니다. 일식을 보면 한국 일식은 일식집 한곳에서 여러가지 일본요리를 다루곤 하죠 반면 일본의 일식은 분야별로 식당들이 나눠지잖아요 (물론 현대 한국의 일식은 굉장한 붐을 이루면서 분야가 나눠져가고 있으니 과거의 일식을 떠올리면 그렇습니다) 한식도 한국을 벗어나면 보통은 '한식' 테두리 안에서 여러가지를 팔죠. 즉 자국에서 자국요리는 식당이 분화되지만 해외에선 '외국요리'로 종합적으로 파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야끼니끄도 정체는 한식 즉 외국요리니까 고기도 다양하게 팔고 요리도 다양하게 팔구요.. 그리고 저도 여러 일본인 손님들을 한국에 모시고 가서 한국의 고기를 대접해 봤는데요 기본적으로 반응이 좋지 않아요.. 물론 맛있게 드시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지만 제가 일본인의 반응을 세심하게 봤을땐 징정으로 맛있다고 감동하진 않았습니다. 돼지갈비를 안사드려서 그런가.. 근데 전 수원사람이라 갈비는 소갈비... 돼지갈비에 질까보냐! 소갈비입니다. 반대로 한국 손님들을 일본에서 대접했을 때도 야끼니끄에 진정으로 감동하시진 않는 것 같았어요 아니 사실은 투덜거리시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양쪽 나라의 고기구에 대한 추구하는 가치나 맛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한국손님 만족시키는 법은 죠죠엔에 가는 것입니다. 죠죠엔은 실패를 안하더라구요. 다 감동하시고 맛있다고 하시고 서비스의 수준에도 깊은 인상을 받으시고.. 물론 죠죠엔은 비쌉니다. 비싸죠.. 하지만 최근 한국의 한우는 정말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특히 서비스가 좋고 위치가 번화가인 한우식당은 어어어어... 으으으... 이 한우에 비하면 이제 죠죠엔은 별로 비싸지 않죠... 특히 확실하게 질 좋은 와규를 구워먹는 것으론 죠죠엔이 가장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두당 만엔은 넘잖아요..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제 선택은 죠죠엔의 점심을 먹는 것입니다. 아무튼 두당 5천엔 전후에서 와규를 받을 수 있습니다.(전부 와규는 아니지만 알게 뭐예요) 추가로 뭘 더 안시켜도 불만이 안나오죠. 입장부터 포스가 '고급입니다'잖아요. 어차피 한국에서 두당 4만원 전후에서 추가주문 없이 한우를 먹기가 쉽지 않으니까 말이죠. 5천엔도 비싸다면 비싸지만 손님들이 ' 고급식당 가서 와규 먹었어'라고 추억하시게 할 수 있고 호불호를 타지 않구요. 그런것 치곤 싸죠. 물론 사실 전부 와규는 아니었지만 알게 뭐예요. 와규를 드셨다고 추억하시면 된거죠. 5천엔 전후의 죠죠엔의 런치... 이게 제가 한국손님들에게 고기구이를 대접하는 필승 전략이예요. 일본 손님들은 한국에서 필승전략으로... 박가네는 돼지갈비인데 저는 사실 고기구이를 피한다가 필승전략입니다. 그냥 물어봐서 드시고 싶다는 곳으로 갑니다. 보통은 이놈의 닭한마리인데요... 전 최근의 닭한마리는 정말 그지같다고 생각하지만 갑니다. 각자 로망이 있으신지라 그냥 그걸 충족시켜 드리는걸루... 마음속으론 수원왕갈비를 먹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지만요.
@@patrickchoi9120 아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은 이번에 박가네 영상에 댓글을 달다가 느낀게 있어요. 일본에서 17년을 살면서 이제 한국에 대해, 현대의 최신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한국 가서 반년 살아보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박가네 영상 댓글 달면서 '아 나는 이제 한국인을 대하는 법도 잘 모르게 되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글을 보면 분명한 선의나 적의는 알겠는데 좀 애매하면 무슨 의도로 쓴 글인지 잘 몰라서 심사숙고하게 되는거예요.... 근데 일본어를 못하니 일본인에 대해선 잘 대하는 법을 아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대인관계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론 사실 말 못하고 글 못쓰고 대인관계 잘 모르고 이런걸 수십년간 원하긴 했었어요. 그 대신 실력을 갖추길 원했고 예전에 업계에서 실력 있으신 분들 보면 대체로 말은 잘 못하고 그러셨거든요. 당시 저는 세미나나 평론 연재 이런걸로 나름 청산유수.. 포스트잇에 문장 세개 써놓고 가서 3시간 강의하고... 이런 제가 창피했었죠. 해서 어버어버해도 실력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며 살아왔는데요. 놀랍게도 어버어버해졌는데 실력은 없...!!!!! 우와 인생은 제대로 되는게 없어요... 해서 박가네 영상 댓글창에서 지적받는게 좋은 기회 같아요. 어쩌면 소중한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요약 또 못했네요...
한국은 거의 전문점들임. 프랜차이즈 마져 대부분 특화 되어 있죠. 한국에서 일본처럼 소고기, 돼지, 닭등을 한 업소에서 판다? 거기다 요새 인기 없는 부폐식 같은건 한국에서 더이상 볼 수 없음.(신선도 등의 문제) 일본 식재료 관리 잘 안됩니다. 예를들어 과거 육회먹고 다수가 사망 하거나 수백명이 식중독 걸리는 사건이 있었음 일본에서 사고가 많이 나서 육회 소간등은 사고 이후 법적으로 아무나 못팔게 되어 있음 성형육 사용 비율이 매우 높다던지. 일본에서 돈가스에 들어가는 고기는 상당수 성형육임. 또한 방사능 문제 외에도 일본 농약 많이 치는 나라입니다. 얘네들이 그렇게 자랑 스러워 하는 수돗물 일본의 수돗물 염소 잔류량도 한국보다 5~10배가량 높습니다.
일본은 돼지고기도 그릴에 구워서 불이 많아 납니다 구이 문화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느껴지는게 매년 고깃집에서 불이 많아 남 실제로 저희 테이블에서 불이 올라오는데 점원이 물을 부웠는데 불길이 위로 솟구쳐서 덕트안에서 불이 붙은적이 있음 덕트 청소를 안해서 그런것 같은데 그 뒤로 20분정도 뒤에 덕트 윗부분이 빨게지더니 정전나고 가게 건물 전체가 타버렸음 그 뒤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돼지고기 구울때 불 올라오면 무섭고 조심하게됨
처가집이 야키니쿠 집을 하는데... 처가집 야키니쿠 뿐 아니라..규카쿠나 다른 야키니쿠 갔을때 항상 느꼇던 부분이 있네요...^^ 1. 거의 대부분 양념구이 --> 한국인 입장에서 저 좋은 고기를 왜 양념으로... 한국에서는 좀 안좋은 고기를 양념으로 하는데...TT 비싼 와규에 양념을 팍팍...TT 2. 양념구이 --> 한국 처럼 양념에 고기를 몇일간 재워 놓는 것이 아니라...손님에게 내놓기 전에 양념을 뿌려서 내던가..살짝..재워서 낸다... 3. 소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를 한곳에서 굽는다..맛이 섞이는걸 두려워 하지 않음... 4. 밥과 같이 먹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1인분의 고기 양이 작다... 한국은 고기를 배부르게 먹는데... 일본은 밥과 고기를 같이 배부르게 먹는 느낌.. 5. 불판을 한국 처럼 팍팍 갈아주지 않는 느낌...^^ 6. 일본은 우설을 먼저 ... 한국은 차돌구이먼저... 일본에서 차돌구이를 본적이 없는.... 7. 내장은...대창이 제일 많고..곱창은 본적이 없음... 8. 소고기는 일단 와규라서..기름이 정말 너무 많아서... 기름이 뚝뚝 떨어지니... '파이어'가 장난 아님... 고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본 야키니쿠가 고기 양 - 같이 먹는 반찬등에서 실망을 하기 쉬운...느낌이있네요.. 고기 컷팅이 좀 얇게 하다 보니...씹는 맛이나 고기 풍미 보다는 기름진 - 참치 뱃살 같은 맛이 더 많은 ...^^ 하여간 차이가 제법 있어요...^^
한국에서는 한식뷔페에서도 기본 5가지 반찬이라서 그렇게 못함 5첩 반찬이 기본인 곳에서 식사할때 메인하고 밥만주는 것은 진짜 분식집 패스트 푸드(심지어 패스트 푸드에서도 햄버거 콜라 감자튀김 3가지)아니면 개인이 자취해서 해먹는 다던가 배달류 아니면 못함 더군다나 배달도 케바케라서 최소 3가지 반찬은 기본으로 깔고 5가지는 평균임
현재 우리나라 한식문화(소위말하는 밥집들..)는 준비와 요리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사회의 기성세대 어른분들의 인건비를 갈아넣어서 만든 음식문화라고 봐도 무방하게 생각합니다.. 몸으로 때워서 청년들 입에 밥 떠먹여주는 꼴이죠.. 곧 기성세대가 이 한식문화 주축에서 벗어나고 나면 젊은청년들이 과연 같은 가격으로 한식밥집을 열까요? 곧 한식업 세대교체 이루어지면 일반 밥집들 가격 감당안되게 오를겁니다.
한식 뿐 일까요??? 농업, 축산업, 제조업, 해운업 등등 청년들이 꺼려하는데다가 노동가능 인구가 소멸되어 모든것들의 가격이 오르겠죠.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 더욱더 외노자들을 받아들이려고 할꺼고 수도권 외엔 외국인 보는게 정말 쉬운 세상이 올겁니다. 외국인들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도 생길꺼고 사회에 혼란이 가중되고 범죄율을 높아지겠죠. 다 업보죠 지금 청년들을 나약하고 남녀를 서로 혐오하게 만든 기성세대 미디어들이나 정치인들 나중에 꼭 벌 받을겁니다.
@@하쿠나마타타-y4i 그렇죠.. 젊었을때 중국가서 짜장면 없는것 보고 충격 받았음. 음식이 전반적으로 느끼해서 그나마 마파두부 외에는 한동안 먹을만한게 없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시장가서도 파리들 때문에 음식이 손이 안가서 고생했었는데.. 일본이야 고기먹는 문화가 없었으니 이쪽 부분은 나름 한국을 받아들여 일본식으로 커스터마이징 한거라 생각되네요. 30년전에는 일본에서 고깃집.. 정확하게는 고기전문점을 찾는게 쉽지는 않아던것 같은 기억이 드네요.
@@heyteed7143중국에 짜장면 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식 짜장면이 없는거죠. 그런데 짜장면이 지역마다 달라서 비슷한 맛의 짜장면도 있습니다. 모양은 아무래도 조금 다르긴 합니다. 본인도 중화권 여행을 한때는 많이 갔습니다.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해외 여행 갔는데, 절반은 중화권 이었죠. 요즘 중국 아니 중공놈들 꼴 보기 싫어 안갑니다만... 그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삼겹살또는 소고기 고기외식을 할때 상추를 잘싸서 먹는편이 아닙니다. 먹더라도 고기먼저먹고 야채를 따로 먹는데 그 이유는 함께 싸서먹게되면 고기 본연의 맛을 잘 못느끼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좀 의아하게 보는데 저는 항상 이렇게 먹습니다. 고기를 먹으러 왔으면 고기의 참맛을 느끼고싶어서인데 아마 일본의 고기를 먹는 문화도 본질적으로 이렇지 않을까 합니다. 쌈을싸서 먹어도 맛있긴하지만 전혀 엉뚱한 맛으로 변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기를 먹으러 왔으면 고기의 깊은맛을 느끼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로따로 일본문화 비빔밥처럼 어울렁더울렁 한국문화 오랜역사와 관습,국민성이 식문화에서도 엿볼수있지않을까요.. 그냥 가볍게 취향의 차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만..
일본 군마현에서 고깃집에 간적있는데 고기의 양이 너무 적게나와서 좀 놀랬었던기억이나네요 그당시 사귀던 일본여친한테 원래 이렇게 일본은 양이 적냐고 물어보니까 ' 확실히 한국보다는 일본이 고기양이 좀 적나보네 ! ' 라고 말했죠 옆테이블에 앉아서 고기를 먹던 네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점원이 계속해서 고기를 갖다주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일본 메뉴가 단순한 듯 보이나, 일본의 식당이나 이자카야 등에 가면 사방으로 벽면에 메뉴가 보통 50~100가지 정도는 기본으로 붙어 있는 걸 보는데, 그 많은 것들 중에 몇 가지를 주문하게 되죠. 주문 받는 종업원은 반드시 펜과 수첩을 들고 오고 주문 메뉴를 일일이 적어 가죠. 결국 공기밥 외에는 모두가 반찬 개념인데, 매번 수첩 들고 주문 받는 번거로움도 있고, 그 많은 메뉴의 식재료들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네요. 가게 규모도 그리 크지도 않던데요.
어제 일본 오키나와에서 돌아오기 전 마지막 식사로 야끼니꾸집을 다녀왔는데, 박가네에서 이런 영상이 바로 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 ㅎㅎㅎ 저희 부부가 간곳은 런치메뉴로 70분동안 타베호다이로 제공하는 곳이었는데 고기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음식이 다양해서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했습니다. 제가 한국 고기집과 다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던점을 오상이 정확히 짚어주셨는데 기본적으로 고기 밑간이 다 되어있어서 밥이 상당히 땡기는 메뉴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식당이 추천하는게 가마솥밥이었는데 솥밥+양념갈비가 상당히 잘어울려서 자연스럽게 밥을 많이 먹게되고, 그렇게 되니까 생각보다 고기를 덜 먹게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 1인당 런치가격이 2500엔정도 였는데 처음 고기시켜서 먹을땐 이 가격에 이만큼 먹으면 장사가 되나 싶었는데 괜찮겠더라구요 ㅎㅎ
떡상 떡상 떡상!!!!!
상추 10장에 6천원 ㅎ ㄷ ㄷ
일본에서 쌈장 추가하는데 돈을 받아서 확실히 한국이 좋구나 하고 느꼈죠
고기집 문화는 한국이 워낙 퀄이 좋긴 하네요 ㅋㅋㅋㅋ
오키나와가서 비싼 숯불고기집을 갔는데 진짜 양배추랑 고기 몇점만 나와서 당황했네요 ㅋㅋ 고기의 질은 엄청 좋아서 입에서 녹았지만 반찬이 없어서 이게 다야??ㅜㅜ 한국이 짱 ㅜ 호텔 조식이 짱 그러고 다녔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한일간의 소소한 문화적 차이를 몸소 겪은 체험담으로 설명해 주니까 더욱 재밌고 설득력 있습니다^^
오늘도 박가네 영상으로 시작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
오상 말을 너무 잘해요
오늘도 좋아요 꾸욱
영상잘보고갑니다
한때 우리나라도 버려지는 음식이 많아서 주문식단제를 실시 했고 의무화까지 했었나(?)..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아서.. 반찬 안준다라는 원성이 높아지면서 사라지게 됬었죠.. 아주 오래된 얘기이긴 하지만.. 일단 찬류가 적으면 야박한 가게라는 인식이 있고 찬류의 리필이 안되면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게되니..그래도 특정 찬류는 별도 메뉴로 분리되는 효과가 있게 되긴 했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좀 불리해졌지만....ㅋ
일본 고기집의 특징들 모두 아주 옛날 한국 고기집 특징이에요. 한국에서 전부 사라져버린 것들죠. 문화를 받아들이는 쪽은 받아들인 상태를 원본으로 보기 때문에 그걸 강박적으로 지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일본에서 아직도 총리대신을 포함한 내각 수뇌부가 턱시도를 입는 것처럼요. 정작 서양에선 근대 이후 턱시도 관행은 사라졌죠. 반면 한국의 고깃집은 그 자체로 원조라서 변형되는 것에 반감이 없었던거에요. 우설만 해도 일본에선 기본메뉴지만 한국에선 예전엔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오래된 집에만 있고 요즘 생긴 곳들은 거의 없죠.
옛날엔 우설 같은건 수출기술(냉동 보관기술 같은 것) 이 떨어지고 수출할 생각도 못했지만 수출기술이 생기고 일본에 수출하는 게 더 이익이 크다는 걸 알게되고,
대부분을 일본에 수출하니 국내엔 우설 보기가 힘들어졋고 그 상황이 오래되니 고착화되어서,
이젠 한국인은 우설을 찾지도 않는데 일본인은 자주 찾는 상황이 현재가 된 면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고기집은 그 자체가 원조라서 변형되는것에 반감이없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우설은 소 잡는날 도축업자나 아는사람에게만 비싸게 파는 특수부위중 하나라 일본가서 먹어봣었는데 맛나더군여...그리고 일본식이 아니라 야끼니꾸라는게 알고보니 구한말 일본에 징용갔던 한국사람들이 거기서 먹고살기 어려워서 일본인들이 먹지 않던 가축의 내장이랑 막고기들을 불에 구워먹던게 지금의 일본의 호르몬 야끼니꾸라고 하는 피맺힌 역사가 있더라구여...쩝...
아주 적확한 지적입니다.
좋은 통찰력이네요 주로 과거한국역사가 그걸 증명했죠 받아들이는 쪽은 추종하고 숭배하죠 원리주의 원형에
집착 불교만해도 우리만 비구니가 있고 다른나란 없음 인도 없음 불교자체가 유교도 중국은 정작 원형이사라짐 버림 우리만 살아남고 제사도 지냄
기독교도 세상에서 가장 빡심 공산주의도 아직도 북한같은 어마무시한놈늘이 있음 우리가 참 완고한 이유가 그거였군요
오상 목소리 은근 매력있고 듣기좋아요
갑자기 고기가 댕긴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
단가의 문제인듯.... 결국은 국민들이 돈이 없어서 그래요. 일본인은 소식한다고 미화하던데 한국오거나 부페 가면 엄청 많이 먹습니다
ㅎㅎㅎ 그렇군요
하기사 일본에 대식가 많던데
라멘집 갔는데 오오모리 먹는 아조시들 보고 깜짝놀람 면이 빙수마냥 높게 쌓여있었음
이 말이 맞네… 일본 출장가서, 사람들 쌀밥 먹는거 보고 기함했다.
한국 사람 2배 먹더라… 밥 남기면 안되는 분위기라,
억지로 다 먹었는데, 2끼 굶어서 소화했다.
일본인이 소식하는 민족 아니다.
손님으로 접대 할 때, 양 적게 주면 안될 듯
항상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수업시간에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고 학생들 반응도 좋습니다..두 분 늘 행복하세요^^
일요일 아침은 박가네와 함께.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야끼니꾸 자체가 한국의 숯불구이 음식 문화를 재일들이 일본에서 장사하면서 현지화된 음식임. 야끼니꾸집에 가면 잡채, 김치, 비빔밥, 냉면, 나물등을 사이드로 팔고있음. 현지화 되었으니깐 약간은 다를 수 밖에
제일교포가 팔던 코리안바베큐를 일본인이 프레차이즈로 이름을 지은게 야끼니꾸고 그게 그냥 음식이름으로 굳어진 케이스에요. 식당이름이 한마디로 삼겹살집같은 통칭으로부르는 음식이름으로 굳혀진케이스
모르는 사람 없어요.
신기한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무지성 좋아요
고기 먹을때 파무침 없으면 서운해❤
다시봐도 재밌네요 ㅋㅋㅋ
잘 보겠습니다~
50만이 코앞이네요. 화이팅~
15년전에 사촌형이 일본인 형수하고 큰집에 오셨을때 큰집 앞마당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음
그때 사람이 많으니 바구니에 상추를 수북히 내어오니 일본인 형수가 두눈 크게 뜨며 놀람
일본에선 몇장 정도가 300엔이라고..
오키나와에 사셔서 더 그럴수도..
이제 한국이 그렇게 되어서 놀라울 따름
밑반찬을 많이 남겨서 가게 입장에서는 음식값에 음쓰값까지 더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밑반찬 세팅을 적게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고 그 뒤에는 셀프로 퍼가라고 하는 집들이 많이 생긴듯 인건비 아끼고 음쓰값도 줄이고 좋은 방법 같아요.
음식 남기면 환경비 받는다고 적혀있더라구요.
@@user-gn3ln9wc5t실제 음쓰 처리하려면 음식점에서 처리비용을 내니까요
전혀 근거없는소리입니다. 제일교포들이 일자리같은걸로 처음에 차별을 많이 받아서 일부는 야쿠자 일부는 먹고살려고 그당시 일본인이 안먹든 소돼지닭등등의 부속물을 한국식 구이로 팔았고 시작은 한국고기집처럼 여러가지 반찬 고기와 곁들여 목을수 있는걸 제공하다가 밑반찬중에 맵고 일본인 입맛에 좀 안맞는 반찬들은덜어내고 제공했고 이휴에 제일교포들도 일본음식을 먹으러가면 가격은 많이 받으면서 반찬같은거 리필도 안되고 따로 돈을받는걸보고 그냥 제일교포들도 찬을 돈을받으면서 제공한것뿐입니다. 맡반찬 돈안내면 안주는것도 그냥 일본 현지화 된것뿐입니다.
본방보고 편집본보고~ 또 봐도 언제나 박가네 재밌어요~~전 중국에 있을때 잘아져 나오면 일본식 가위로 잘라 먹으면 한국식이었어요 ㅋㅋ
오늘도 잘 봣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
아이고 이번엔 야끼니끄 이야기네요!! 식빵 이야기에 이어 정좌하고 시청했사옵니다~~
이번에도 너무 재미있네요...
저 개인적으론 일본의 야끼니끄가 여러가지 고기와 요리를 파는건 야끼니끄가 '외국요리'라서라고 생각해요
물론 말씀하신 이유들과 많은 다른 이유들이 있겠지요. 한일간 고기집 차이만으로 책 한권분은 얘기할 수 있을거예요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제가 주목하는것은 '야끼니끄는 외국요리다'입니다.
일식을 보면 한국 일식은 일식집 한곳에서 여러가지 일본요리를 다루곤 하죠
반면 일본의 일식은 분야별로 식당들이 나눠지잖아요
(물론 현대 한국의 일식은 굉장한 붐을 이루면서 분야가 나눠져가고 있으니 과거의 일식을 떠올리면 그렇습니다)
한식도 한국을 벗어나면 보통은 '한식' 테두리 안에서 여러가지를 팔죠.
즉 자국에서 자국요리는 식당이 분화되지만 해외에선 '외국요리'로 종합적으로 파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야끼니끄도 정체는 한식 즉 외국요리니까 고기도 다양하게 팔고 요리도 다양하게 팔구요..
그리고 저도 여러 일본인 손님들을 한국에 모시고 가서 한국의 고기를 대접해 봤는데요
기본적으로 반응이 좋지 않아요..
물론 맛있게 드시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지만 제가 일본인의 반응을 세심하게 봤을땐
징정으로 맛있다고 감동하진 않았습니다.
돼지갈비를 안사드려서 그런가.. 근데 전 수원사람이라 갈비는 소갈비... 돼지갈비에 질까보냐! 소갈비입니다.
반대로 한국 손님들을 일본에서 대접했을 때도 야끼니끄에 진정으로 감동하시진 않는 것 같았어요
아니 사실은 투덜거리시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양쪽 나라의 고기구에 대한 추구하는 가치나 맛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한국손님 만족시키는 법은 죠죠엔에 가는 것입니다.
죠죠엔은 실패를 안하더라구요. 다 감동하시고 맛있다고 하시고 서비스의 수준에도 깊은 인상을 받으시고..
물론 죠죠엔은 비쌉니다. 비싸죠..
하지만 최근 한국의 한우는 정말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특히 서비스가 좋고 위치가 번화가인 한우식당은 어어어어... 으으으...
이 한우에 비하면 이제 죠죠엔은 별로 비싸지 않죠...
특히 확실하게 질 좋은 와규를 구워먹는 것으론 죠죠엔이 가장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두당 만엔은 넘잖아요..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제 선택은 죠죠엔의 점심을 먹는 것입니다. 아무튼 두당 5천엔 전후에서 와규를 받을 수 있습니다.(전부 와규는 아니지만 알게 뭐예요)
추가로 뭘 더 안시켜도 불만이 안나오죠. 입장부터 포스가 '고급입니다'잖아요.
어차피 한국에서 두당 4만원 전후에서 추가주문 없이 한우를 먹기가 쉽지 않으니까 말이죠.
5천엔도 비싸다면 비싸지만 손님들이 ' 고급식당 가서 와규 먹었어'라고 추억하시게 할 수 있고 호불호를 타지 않구요.
그런것 치곤 싸죠.
물론 사실 전부 와규는 아니었지만 알게 뭐예요. 와규를 드셨다고 추억하시면 된거죠.
5천엔 전후의 죠죠엔의 런치... 이게 제가 한국손님들에게 고기구이를 대접하는 필승 전략이예요.
일본 손님들은 한국에서 필승전략으로... 박가네는 돼지갈비인데 저는 사실 고기구이를 피한다가 필승전략입니다.
그냥 물어봐서 드시고 싶다는 곳으로 갑니다.
보통은 이놈의 닭한마리인데요... 전 최근의 닭한마리는 정말 그지같다고 생각하지만 갑니다.
각자 로망이 있으신지라 그냥 그걸 충족시켜 드리는걸루...
마음속으론 수원왕갈비를 먹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지만요.
요약 좀~ 요약하는 능력도 지식이라죠.
@@user-gn3ln9wc5t 왜 자신의 문해력 결여를 남한테서 요구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지식이 부족해요. 요약이 안되네요... 그래도 짜증이 나시면서도 읽어주신게 참 감사합니다~ @@user-gn3ln9wc5t
정성스럽게 썼다고 평해주셔셔 감사합니다. 너무 기쁘네요. 다만 윗분 말씀이 저 개인적으론 정확한 지적이라고 느껴졌어요. 이 기회에 요약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숙제로 받아두는게 저에게 좋을 거 같아요@@국화빵-w7z
@@patrickchoi9120 아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은 이번에 박가네 영상에 댓글을 달다가 느낀게 있어요. 일본에서 17년을 살면서 이제 한국에 대해, 현대의 최신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한국 가서 반년 살아보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박가네 영상 댓글 달면서 '아 나는 이제 한국인을 대하는 법도 잘 모르게 되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글을 보면 분명한 선의나 적의는 알겠는데 좀 애매하면 무슨 의도로 쓴 글인지 잘 몰라서 심사숙고하게 되는거예요.... 근데 일본어를 못하니 일본인에 대해선 잘 대하는 법을 아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대인관계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론 사실 말 못하고 글 못쓰고 대인관계 잘 모르고 이런걸 수십년간 원하긴 했었어요. 그 대신 실력을 갖추길 원했고 예전에 업계에서 실력 있으신 분들 보면 대체로 말은 잘 못하고 그러셨거든요. 당시 저는 세미나나 평론 연재 이런걸로 나름 청산유수.. 포스트잇에 문장 세개 써놓고 가서 3시간 강의하고... 이런 제가 창피했었죠.
해서 어버어버해도 실력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며 살아왔는데요. 놀랍게도 어버어버해졌는데 실력은 없...!!!!! 우와 인생은 제대로 되는게 없어요... 해서 박가네 영상 댓글창에서 지적받는게 좋은 기회 같아요. 어쩌면 소중한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요약 또 못했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
재미있네요. ^^
한국은 거의 전문점들임.
프랜차이즈 마져 대부분 특화 되어 있죠.
한국에서 일본처럼 소고기, 돼지, 닭등을 한 업소에서 판다?
거기다 요새 인기 없는 부폐식 같은건 한국에서 더이상 볼 수 없음.(신선도 등의 문제)
일본 식재료 관리 잘 안됩니다.
예를들어 과거 육회먹고 다수가 사망 하거나 수백명이 식중독 걸리는 사건이 있었음
일본에서 사고가 많이 나서 육회 소간등은 사고 이후 법적으로 아무나 못팔게 되어 있음
성형육 사용 비율이 매우 높다던지. 일본에서 돈가스에 들어가는 고기는 상당수 성형육임.
또한 방사능 문제 외에도 일본 농약 많이 치는 나라입니다.
얘네들이 그렇게 자랑 스러워 하는 수돗물
일본의 수돗물 염소 잔류량도 한국보다 5~10배가량 높습니다.
그렇군요.
식품 첨가물도 세계 1위임.. 그니까 맛있다고 일본가서 편의점 음식 많이 먹으면 안됨..
처음 일본가서 갔던 고기집이 고기부페 였네요. 패키지라 싼데 데리고 간것 같았는데,
오늘에서야 그런 고기집이 많다는걸 알았네요.
뭐,사실 쌈장이나 마늘이 없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죠.ㅋ
담에 일본가서 고기집 갈때
많은 도움 될듯한 영상입니다~
달달한 간장소스 몇입까지는 최상의 맛.. 몇입 먹다보면 200엔짜리 김치가 땡기는 맛 ㅋㅋㅋㅋ
아마 한국이 평균고기값은 제일 비쌀지도,,,,
다른채널에서 잘 다루지 않는 이런 신박한 주제 좋습니다, 역시 박가네, 박가네 떡상!떡상!
오늘도 흥미로운 일본 이야기 입니다 꼭 체험 해보고 싶네요
오늘도 역시나 유익했어!
일본은 돼지고기도 그릴에 구워서 불이 많아 납니다 구이 문화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느껴지는게 매년 고깃집에서 불이 많아 남 실제로 저희 테이블에서 불이 올라오는데 점원이 물을 부웠는데 불길이 위로 솟구쳐서 덕트안에서 불이 붙은적이 있음 덕트 청소를 안해서 그런것 같은데 그 뒤로 20분정도 뒤에 덕트 윗부분이 빨게지더니 정전나고 가게 건물 전체가 타버렸음
그 뒤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돼지고기 구울때 불 올라오면 무섭고 조심하게됨
화재 위험도 그런데 고기 기름이 직접 불에 타서 올라오는 연기가 건강에 무척 안 좋음
손님 보다도 하루 종일 실내에서 일하는 종업원 위해서라도 저런 기름 떨어지는 그릴은 바꿔야함
항상 잘보고 갑니다
따하잇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전 반찬을 많이 리필하는 편 그래서 셀프 반찬 코너 있는 곳을 너무 좋아 하죠 해외여행도 여러군데 다녀 왔습니다 사람들이 한국 음식 값 비싸다고 하는데 전 한국이 가장 저렴 하다고 생각하죠 반찬을 별로 먹지 않는 사람들은 당연히 한국이 비싸겠죠
일본은 같은식당에 뷔페메뉴와 단품메뉴가 있는것도 다르고 동시에 고기등급에 따라 여러가지 가격대를 취급하는것도 다르더군요
일본 갔을때 야키니쿠라이크 가봤는데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다만 일본사람들 고기기름에 굽는 김치가 존맛인걸 모르는것 같았어요 한국오면 알려주고싶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혼자 고기 먹기 힘든데,, 일본에서는 혼자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저도 그런 표정이었긴 했지만...
한국에선 고깃집에서 생맥안파는 이유가 매출이 줄어들기때문에 안파는데...ㅎ 물 배채우면 고기 적게 먹으니깐...생맥은 생략합니다ㅋ
그럼 한국고기집에서 소주나 맥주 파는 이유는 뭐냐??? 병에 든거 말이야
@@이법민-w8p 소주에 고기는 배 안차니 소주는 팔고…
생맥은 500ml이라서 양도 많음. 생맥 마시면서 고기 먹으면 바로 배 참… 병은 350ml 정도라 양이 적어요. 여러병 시켜야 겨우 생맥양 맞출건데 가격은 이미 차이나죠 ㅋㅋㅋㅋㅋ
한국 맥주가 배가 부름
처가집이 야키니쿠 집을 하는데... 처가집 야키니쿠 뿐 아니라..규카쿠나 다른 야키니쿠 갔을때 항상 느꼇던 부분이 있네요...^^
1. 거의 대부분 양념구이 --> 한국인 입장에서 저 좋은 고기를 왜 양념으로... 한국에서는 좀 안좋은 고기를 양념으로 하는데...TT
비싼 와규에 양념을 팍팍...TT
2. 양념구이 --> 한국 처럼 양념에 고기를 몇일간 재워 놓는 것이 아니라...손님에게 내놓기 전에 양념을 뿌려서 내던가..살짝..재워서 낸다...
3. 소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를 한곳에서 굽는다..맛이 섞이는걸 두려워 하지 않음...
4. 밥과 같이 먹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1인분의 고기 양이 작다... 한국은 고기를 배부르게 먹는데... 일본은 밥과 고기를 같이 배부르게 먹는 느낌..
5. 불판을 한국 처럼 팍팍 갈아주지 않는 느낌...^^
6. 일본은 우설을 먼저 ... 한국은 차돌구이먼저... 일본에서 차돌구이를 본적이 없는....
7. 내장은...대창이 제일 많고..곱창은 본적이 없음...
8. 소고기는 일단 와규라서..기름이 정말 너무 많아서... 기름이 뚝뚝 떨어지니... '파이어'가 장난 아님...
고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본 야키니쿠가 고기 양 - 같이 먹는 반찬등에서 실망을 하기 쉬운...느낌이있네요..
고기 컷팅이 좀 얇게 하다 보니...씹는 맛이나 고기 풍미 보다는 기름진 - 참치 뱃살 같은 맛이 더 많은 ...^^
하여간 차이가 제법 있어요...^^
한국은 특이하게 다른부위는 다 먹는데 우설은 왜 접하기 힘든지 의문입니다
저도 우설은 일본여행가서 처음 먹어보고 갈때마다 우선으로 먹습니다
@@로션티슈 우설 엄청 흔하지 않나요? 내장류 잡고기로 취급 되는것 같던데 국밥에 들어가니....
우설 좋아하면 국밥을 드세요
그게 대 일본 수출전략으로 남는 부위를 먹기 시작한게 시작이라 그럼
그래서 일본에서도 소비하는 고기 부위는 한국에서도 엄청 프리미엄 붙여서 판매하는 경향이 있음
신기하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근데 이런방송 자꾸 보여주면 한국 식당음식문화가 글로절관점에서 기본이 아닌 과하구나라고 생각하게되고 결국 많은 식당들이 글로벌화되서 반찬도 돈 받는 시대가 올까 걱정됨
한국에서는 한식뷔페에서도 기본 5가지 반찬이라서 그렇게 못함 5첩 반찬이 기본인 곳에서 식사할때 메인하고 밥만주는 것은 진짜 분식집 패스트 푸드(심지어 패스트 푸드에서도 햄버거 콜라 감자튀김 3가지)아니면 개인이 자취해서 해먹는 다던가 배달류 아니면 못함 더군다나 배달도 케바케라서 최소 3가지 반찬은 기본으로 깔고 5가지는 평균임
이런 류도 문화라 쉽게 안바뀜
그렇게 쉽게 바뀔수 있는게 아님. 당장 반찬 돈 받기 시작하면 손님 뚝 끊기는데 누가 시작할수 있을까.
절대라고는 말 못하는게
김치 재주문시 돈 받는 가게가 있음...
다른 반찬이 돈 받는건 못봤지만...
@@콰지-q9m 바뀌는건 한순간일 겁니다. 예를 들어 배달비도 그렇죠? 짜장면, 치킨시켜먹는데 언제부턴가 배달비가 붙은것처럼...
고기를 다룰줄 몰라서 그런거같아요!
'돈코츠라멘,만봐도 돼지 본연의 향을 즐긴다고 돼지냄새가 가득한걸 좋아라하는데, 우리나라는 냄새없앤다고 여러가지 냄새잡는 식재료를 넣죠!
일본은 뭐 육류 소비한게 우리보다 짧잖아요!
현재 우리나라 한식문화(소위말하는 밥집들..)는 준비와 요리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사회의 기성세대 어른분들의 인건비를 갈아넣어서 만든 음식문화라고 봐도 무방하게 생각합니다.. 몸으로 때워서 청년들 입에 밥 떠먹여주는 꼴이죠.. 곧 기성세대가 이 한식문화 주축에서 벗어나고 나면 젊은청년들이 과연 같은 가격으로 한식밥집을 열까요? 곧 한식업 세대교체 이루어지면 일반 밥집들 가격 감당안되게 오를겁니다.
정식집 창업없고, 프랜차이즈 없다는건 돈 안된다는 겁니다.
요식업 관계자들 다 그런말 하더군요. 10년만 지나면 지금처럼 반찬 깔리는 한식류는 먹기 힘들거라고.
한식 뿐 일까요??? 농업, 축산업, 제조업, 해운업 등등 청년들이 꺼려하는데다가 노동가능 인구가 소멸되어 모든것들의 가격이 오르겠죠.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 더욱더 외노자들을 받아들이려고 할꺼고 수도권 외엔 외국인 보는게 정말 쉬운 세상이 올겁니다. 외국인들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도 생길꺼고 사회에 혼란이 가중되고 범죄율을 높아지겠죠. 다 업보죠 지금 청년들을 나약하고 남녀를 서로 혐오하게 만든 기성세대 미디어들이나 정치인들 나중에 꼭 벌 받을겁니다.
좀 지나면 외노자들 폭증해서..
동남아 음식이 한국에서 파는 주류 음식중의 하나가 될 듯..
@@정재웅-z1n그게 또 잘 가다가 기성세대 잘못으로 결론이 나냐ㅋㅋㅋㅋㅋ
고기다 고기
불에 고기 기름이 떨어져 생기는 연기에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그 연기에 그을려진 고기를 먹는게 안좋아요. 레몬 마늘 야채와 같이 먹는게 그나마 흡수를 줄이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바베큐나 직화구이 대신 후라이팬에 굽는게 낫죠.
^^좋아요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숯불로 하는 고기는 그냥 한식이라고 인식하던데 ㅋㅋㅋ 신기했어요 그리고 김치 있는 고깃집이 꽤 많더라구요 진짜 일본에서는 타베호-다이 만 가요 ㄹㅇ 무한리필 아닌 곳에서 한국처럼 먹으랴고 하면 ㄹㅇ 10만원은 기본임
김치는 거의있고 육개장도있고 상추도 있죠 원래 일본은 고기보다는 어류를 많이 먹었고 교표분들이 야끼니꾸가게를 많이 운영하셔서 그런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화요리를 화교들이 했던것과 같다고 인식 하시면 됩니다 한국식 중화요리= 일본식 불고기.
타베호다이 있는 집은 90프로 이상 성형육을 사용한다 보심됩니다.
빠싹 안익히면 식중독걸려요😢
@@하쿠나마타타-y4i 그렇죠.. 젊었을때 중국가서 짜장면 없는것 보고 충격 받았음.
음식이 전반적으로 느끼해서 그나마 마파두부 외에는 한동안 먹을만한게 없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시장가서도 파리들 때문에 음식이 손이 안가서 고생했었는데..
일본이야 고기먹는 문화가 없었으니 이쪽 부분은 나름 한국을 받아들여 일본식으로 커스터마이징 한거라 생각되네요.
30년전에는 일본에서 고깃집.. 정확하게는 고기전문점을 찾는게 쉽지는 않아던것 같은 기억이 드네요.
@@heyteed7143중국에 짜장면 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식 짜장면이 없는거죠.
그런데 짜장면이 지역마다 달라서 비슷한 맛의 짜장면도 있습니다.
모양은 아무래도 조금 다르긴 합니다.
본인도 중화권 여행을 한때는 많이 갔습니다.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해외 여행 갔는데, 절반은 중화권 이었죠.
요즘 중국 아니 중공놈들 꼴 보기 싫어 안갑니다만... 그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님아 근데 일본 고기무한리필집은 혼자와도 다 식사 가능한가요?
한국은 죄다 2인이상인데 ㅅㅂ
잘 봤습니다
뭔가 먹다가만 느낌이
들것같아요
꼭 참고해야 될것 같습니다
6:16 초레기 샐러드가 뭐에요? 이름이 좀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파절임을 경상도에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파저래기, 파지래기, 파저리 등등으로 부르는데 그거 따라서 지은거 같네요ㅎㅎ
나라마다 다 특색이 있으니 거기에 맞춰야 겠지요 😂
츄미코님의 영상 시작 부분의 손동작 제스처가 무~~~우진장 보기 좋네요 옆에서는 그러거나 말거나 무심 척 진행에 집중하는 역활이 묘한 대조로 쌀짝 미소를 유발 시키고 ....
한국식 고기식사에서도 몇가지 종류를 나눠서 맛을 보는데 기름기 육향, 육즙이 약한순에서 강한순으로 먹는걸 추천하게되요
그렇게보면 돼지갈비는 가장 마지막에 맛볼 종류... 가급적 늦게 맛보길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삼겹살또는 소고기 고기외식을 할때 상추를 잘싸서 먹는편이 아닙니다.
먹더라도 고기먼저먹고 야채를 따로 먹는데 그 이유는 함께 싸서먹게되면 고기 본연의 맛을 잘 못느끼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좀 의아하게 보는데 저는 항상 이렇게 먹습니다. 고기를 먹으러 왔으면
고기의 참맛을 느끼고싶어서인데 아마 일본의 고기를 먹는 문화도 본질적으로 이렇지 않을까 합니다.
쌈을싸서 먹어도 맛있긴하지만 전혀 엉뚱한 맛으로 변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기를 먹으러 왔으면 고기의 깊은맛을 느끼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로따로 일본문화 비빔밥처럼 어울렁더울렁 한국문화 오랜역사와 관습,국민성이 식문화에서도
엿볼수있지않을까요.. 그냥 가볍게 취향의 차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만..
오사카가서 마루호텔 뷔페를 갔더니 아주 먹을만했어요~~일본소식을 아는 기회가 되어 감사합니다
근데 일본 야키니쿠 진짜 드럽게 맛있음..
내가 맨날 가는 집만 맛있는 건진 모르겠는데
대창에 シマチョウ란 부위랑 a5와규 진짜 미치도록 맛잇음..
우설이 제일 입에 맞았음, 마블링 좋은 와규에 양념한 것을 보고 친구들 모두 이 맛있는 걸 왜 양념을 한거지 의문을 갖음..
감사합니다 ㅋㅋㅋ 츄미코상 귀여워 ㅋㅋㅋ
오상님과 추미코님 부부싸움은 과연할까 싶을 정도로 금슬이 좋아보여요!!^^
와 인간관계 조언까지 크 갓벽하구만ㅋㅋㅋ
안그래도 고기구워먹는데 야채다 따로 계산하길래 먹다가 양파가 떨어져서 더먹으려하다가 추가돈내기가 싫어서 그냥 고기만 먹었네요 고기만 먹으니 마블링기름이 너무 많아서 느끼해갖고 양파생각이 났는데
저 일본여행 가서 막 한꺼번에 시켰는데 나온 순서가 오상이 말한 그대로에요!! 생맥주-우설-안창살갈비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다음엔 구운채소랑 호르몬까지 가봐야징~
박상 얼굴 표정 압권이네요.. ㅎㅎ
일본 군마현에서 고깃집에 간적있는데
고기의 양이 너무 적게나와서 좀 놀랬었던기억이나네요
그당시 사귀던 일본여친한테 원래 이렇게 일본은 양이 적냐고
물어보니까 ' 확실히 한국보다는 일본이 고기양이 좀 적나보네 ! ' 라고 말했죠
옆테이블에 앉아서 고기를 먹던 네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점원이 계속해서 고기를 갖다주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일본 메뉴가
단순한 듯 보이나,
일본의 식당이나
이자카야 등에 가면
사방으로 벽면에 메뉴가
보통 50~100가지 정도는
기본으로 붙어 있는 걸 보는데,
그 많은 것들 중에
몇 가지를 주문하게 되죠.
주문 받는 종업원은
반드시 펜과 수첩을 들고 오고
주문 메뉴를 일일이 적어 가죠.
결국 공기밥 외에는
모두가 반찬 개념인데,
매번 수첩 들고
주문 받는 번거로움도 있고,
그 많은 메뉴의 식재료들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네요.
가게 규모도
그리 크지도 않던데요.
추미코 님은 컨 셉도 세련되고 일본인은 다 그런가요. 아름 답습니다.
1:20 일본에도 고깃집에 저런 형식의 배연기구, 배연장치 설치가 일반적인가요?
내장도 일제떄 조선사람들이 먹을게없어서 먹던걸 구워먹고 먹게되었다 라는 썰이 있죠 .. 그리고 해방이후에 한국에서 대 일본 수출용으로 양돈사업할때도 일본사람들이 안 사가던
삼겹목살 앞다리등이 내수용으로 돌린부위들임
😊😊😊😊😊
입 안의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한국은 상추나 김치같은 채소를 먹지만 일본은 레몬즙을 이용하는 부분도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숯보다 팬이 최고.
일요일 아침에 잠도 없으시네요
일본에서 느낀 문화충격 중 하나가 고기 먹을 때 채소가 리필이 안 된다는 거였음
아니, 처음 시킬 때만 1번 준대...
아니, 그러면 계산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가게는 다시 세팅해야 하는데 서로 손해인데 왜 그런 거임?
반찬 DL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개월 시차로 2번 보게 됨❤
약간 명륜진사갈비? 같은 느낌인 건가요?
어제 일본 오키나와에서 돌아오기 전 마지막 식사로 야끼니꾸집을 다녀왔는데, 박가네에서 이런 영상이 바로 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 ㅎㅎㅎ
저희 부부가 간곳은 런치메뉴로 70분동안 타베호다이로 제공하는 곳이었는데 고기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음식이 다양해서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했습니다.
제가 한국 고기집과 다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던점을 오상이 정확히 짚어주셨는데
기본적으로 고기 밑간이 다 되어있어서 밥이 상당히 땡기는 메뉴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식당이 추천하는게 가마솥밥이었는데 솥밥+양념갈비가 상당히 잘어울려서 자연스럽게 밥을 많이 먹게되고, 그렇게 되니까 생각보다 고기를 덜 먹게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
1인당 런치가격이 2500엔정도 였는데 처음 고기시켜서 먹을땐 이 가격에 이만큼 먹으면 장사가 되나 싶었는데 괜찮겠더라구요 ㅎㅎ
오상 약간 가수 이적 닮은 것 같아욯ㅎㅎㅎ
삼겹살을 직화로 굽는거는 힘들죠.. 굽기기술이 엄청 프로레벨 아니면... 그냥 팬에 굽거나 훈제하는게 최고지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사카가시면 니혼바시에있는 2525돼지갈비 강력추천합니다
아.. 이런점에선.. 한국 너무 좋아...
우리나라는 버너와 불판의 다양성이 어마어마 합니다. 불판의 형상, 재질, 코팅 부터 버너의 에너지원, 열전달방식, 화력조절방식, 불쇼방지, 연기제거방식 등등 음식점 주인이 원하는대로 커스텀이 가능한 전문가들이 있는데 일본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고기를 태울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오다이바에서 오상 구경한날 고기집 갔다가 얼음으로 비벼주기에 처음 알았네요. 너무 좋은 방법이에요.
좋은 방법은 불판을 아에 다른거 쓰는거죠ㅋㅋ 가스불에 구멍뚤린 불판 쓰는건 비효율적입니다ㅋ 거기에 얼음쓰는건 더더욱ㅋ
👍👍❤️
고독한 미식가 보다가 궁금했던 게 이해가 되네요(아직 안 봄)
1990도 일본다닐때 갈비주문! 뼈없이 깔끔하게정리해서 순살만
판매! 당시에도 반찬별로 계산/ 기름기없어맛있게 식사했던 추억!!!
가지는 보통 나이들면 맛있어진다고 해요ㅎㅎ 저도그랬고 ㅎㅎ
일본 가지는 종류도 많아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한국 가지는 껍질이 두터워서 속 물렁 겉은 질겨서 식감이 안 좋은데 일본 가지는 어떻게 먹던 맛있서서 자주먹게 되네요.
주말 아침부터 고기 이야기라니... 역시 아침은 박가네😂😂
확실히 장단점이있네요.
한 두가지 메뉴로 채소와 반찬을 풍부하게 즐길수 있는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고기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일본식 고기집.
야키니쿠킹 같은데선 불 끌 얼음 따로 안줘서 음료수 시킨다음에 다 먹고 거기 들어있는 얼음으로 끄곤 합니다 ㅋㅋㅋ
만일 탄산 음료 부으면 활화산인가요?
일본의 고기집문화는 고기랑 밥이군요 다양한걸 먹으려면 뷔페로 가야하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