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매거진 1999년 8월호에 실렸던 공략을 통해 이 게임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그 공략에는 카게야마 히로노부 씨를 비롯한 이 게임에 참여한 여러 애니송 가수 소개와 몇몇 패러디 설명등이 실려서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그대로 70년대 애니를 많이 봤으면 "어? 이 대사와 장면은?ㅋㅋㅋ"하고 웃음이 나오게 하는 장면이 많아서 패러디를 더욱 즐길수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봐도 게임에서 태클 걸고싶은 장면은 겟피 엑스 연구소의 박사가 전화를 받으면서 "네네, 여기는 겟피 엑스 비밀기지입니다만."라고 응답하는 장면인데, 저렇게 비밀기지라는 것을 밝혀도 괜찮은 건가요ㅋㅋㅋ
이 게임을 만든 아로마란 제작사 자체가 빵빵한 자금력을 가진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다른 제작사들에 비해 기술력이 뛰어난것도 아니었고.. 그저 다른 회사에서 하청받아 게임을 만들던 이름없는 제작사중 하나였죠.. 그래도 이런저런 게임들의 하청을 받으면서 조금씩이지만 회사는 성장하는 중이었는데, 열정이 너무 과한 탓이었는지 자사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첫 게임에 너무 힘을 준게 독으로 작용했으니 참 안타까운 회사였습니다. 좀더 자금과 경험을 쌓고 시장을 노렸더라면 장래성이 어둡지만은 않은 회사였는데... 그러고보니.. 아로마라는 회사를 보고 있으면 비슷한 처지였던 플라이트플렌이란 제작사가 떠오르네요. 아로마처럼 다른 회사의 하청작업만 하다 큰맘먹고 자사의 타이틀을 내건 게임을 만들었지만, 그 뒤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비슷한 운명의 제작사였습니다. 참고로 겟피는 그당시엔 처참한 판매량으로 유저들에게 찬밥신세였지만.. 그 후로 이 게임의 존재가 알려지고 프리미엄이 붙어서 지금은 상태 좋은건 수십만원은 각오해야 하고, 상태가 안좋은것도 십만원 정도는 왔다갔다 할정도로 거래되고 있다네요. 덤으로.. 아로마란 제작사가 무리를 해서라도 이런 게임을 만들수 있었던건 그나마 소니의 적극적인 기술지원 + 저렴한 제작비 and 유통라인 + 쉬운 개발환경등의 플레이스테이션이라 가능했던거지.. 그 이외의 기종으론 절대 못나올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플레이스테이션이 워낙에 게임제작환경이 좋았던 탓에 게임과 관련 없던 회사들까지 순식간에 게임회사로 업종변경을 할정도였고.. 그 덕분에 아로마처럼 짧은 시간 모든걸 불태우고 사라져간 제작사도 많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훌륭한 게임제작사로 성장한 회사도 생겨났죠.
어린시절부터 갈구했던 로봇이 나와 변신,합체하며 날아다니며 싸우는 게임.. 을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테라크레스타나 UFO로보 단가같은 합체변신류 슈팅이 있었지만, 어린시절의 눈으로 봤을때도 충족되지는 못했구요. 제작자가 제 어린시절의 상상을 실제화시켜 준 것 같아 정말 고마운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론 슈팅부분도 명작반열엔 들어가기엔 어렵지만,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싶었어요(개인적평점 별4개) 다른 영상보다도 이렇게 한 게임을 깊게 리뷰하시는것도 정말 좋네요. 그냥 뭍히기에 정말 아쉬운 게임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와선 쪽팔린얘기지만 어릴때 동네 게임매장에서 복사시디를 엄청팔았는데 그덕에 새턴 플스게임을 종류안가리고 진짜 많이해봤는데요 한창 게타로보 만화책을 구해서 볼때라서 겟피엑스는 그 소리와 분위기 자체에 뽕맛 제대로 느낀기억이있네요.. 근데 게임이 재미는없었는지 오래하진못했던것같고 그냥 항상 우렁차게 울려대는 로봇물 보컬 배경음이 아직기억나요
게타로보대결전처럼 슈로대스타일의 SRPG로 나왔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게타로보대결전은 전투가 3D라 플스에서도 아주 빠른 전투로딩덕분에 게임이 정말 쾌적했죠. 겟타빔이 주무기라 EN떨어지면 전함에 태워서 EN채워서 다시 내보내고 아주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도 소장하고 있고요.
플레이 해보고 너무나 감동 먹어서 기어코 정품으로 구입 했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게임 최대의 특징이 스테이지 배경음악이 전부 보컬 음악이라는거... 참여한 아티스트가 무려 사사키 이사오, 카게야마 히로노부, 무슈 요시자키, 쿠시다 아키라, 미오 였죠. 일본어를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게임 플레이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그 느낌이 정말... 결국 게임 뿐 아니라 보컬 앨범까지 구입 했습니다. 당시에 저거 산다고 돈이 제법 깨졌지만 전혀 아깝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미오씨가 부른 `현란한 역습의 메시아(絢爛たる逆襲の救世主)'를 가장 좋아하고요. 근데 말씀하신 대로 아재 갬성이 있어야 느낄 수 있는 감동이라 요즘분들에게는 절대 추천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는게 문제. 생각난 김에 오랜만에 한판 해볼까ㅋ
고 컬리티 동영상도 그렇치만...초호화 성우진들 그리고 보컬을 부르신 분들이 엄청 비싼분들... 보니까 드래곤볼Z 오프닝 챠라 헤드 챠라 부르신 카게야마 히노로부씨도 보컬을 부르셨네요 그러니 제작비가 더 올라갈수 밖에 없었음 1호기 성우분은 키드님 설명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성우분 시티헌터 사에바 료. 겟타로봇 료마.북두의권 켄시로 역을 맡으셨던 분 ^^
슈팅게임으로서도 오히려 좋은 게임으로 생각 됩니다. 기체의 피격 판정이 작아봤자 탄막이 쏟아지면 피할 겨를도 없이 터져버리는 것과. 커도 여러번 터져도 열혈로봇물 분위기를 재현 시킨 점 덕에 "까짓. 좀 맞아도 상관없다!" 라는 게 오히려 더 맘에 들어 개인적으론 꽤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탄막계라 불리는 슈팅은 영 피하는 것에 온 신경을 쏟아 피를 말려버리겠다는 느낌으로 신경을 써야만 하는 게 영 즐겁지 않아 오히려 막아내거나 버텨가면서 적들을 쓸어버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재미를 갖춘 쪽이 더 좋지만, 그런 슈팅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보니 이런 버텨내는 게 되는 것이 오히려 더 좋게 느껴집니다. 이런 게임이 흥행을 제대로 해냈으면 자리를 잡아 한번씩 즐기는 재미가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리뷰로군요... 어떻게 보면 열기. 혼. 그런 쏟아부을 수 있는 모든 걸 넣고 태워버린 열정이 담긴 그런 게임이지 않나 합니다. 이후로는 제작사가 망해버려서 더는 이런 게임이 나오기 힘들어진 것이 제일 아쉽군요...
@@arcadekido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30년도 더 된, 대략 1983, 4년 쯤 이었던 거 같아요. 그때 바르디오스도 나와서 샀었죠. ^^ 저도 옜날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박스아트가 제가 산 것과 다르더군요. 더 찾아보니 제가 산거는 당시 일본제 박스아트를 그대로 쓴 거 였습니다. 90년대에 애니 찾아보려고 했을때 아무리 찾아도 없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네요. 프라모델만 있었다니 ㅎㅎ
당시 게임잡지사에서 어마어마하게 고평가 했던 게임...심지어 공략필자 대부분이 게임성 따윈 신경쓰지 말라며..무조건 사야 한다고 까지..부르짖었죠. 난이도 게임성 같은건 부차적인것... 이 게임은 그딴걸로 평가받을 게임이 아니라며...ㅋㅋㅋㅋㅋㅋㅋ ( 이 고평가는 로봇게임마다 비교 대상으로 불려 왔습니다. 특히 겟타로봇대결전이....)
죄송합니다. 자막에 오류가 있습니다.
4:01 '심지어 제작사는 일부러 슈퍼로봇의 고증을 위해'가 맞습니다. 자막 작업 꼼꼼히한다고 했는데, 고증이왜 보공이 되었는지 죄송합니다.
구렛나루가 아니라 구레나룻...
갑자기 내일모래의죠 에서 훅들어 오네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작시 저 노래는 아직도 인상 깊게 남는다..
슈퍼로봇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질러야할 보물 같은 게임.
오늘도 즐거운 맘으로 기대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arcadekido 다음 조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썸네일보고 들어왔습니다
엔딩에 겟피엑스의 자세는 데빌맨 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열혈이었지 이거
음악도 그 시절 갬성
17:46 자막켜고봐
큿쏘오~생쥐 잡으로 x 발언해 yeah~!
오프닝 사사키 이사오, 주인공 성우 카미야 아키라, 빨간 쟈그는 드릴 다리로 샤아킥을 하고 있고, 로봇 완구는 초창기 초합금 ㅋㅋㅋㅋ
이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맨 처음에 제작사 로고는 초창기 울트라맨 오프닝 연출로 나옵니다.
맞습니다. 단순 슈퍼로봇뿐만 아니라 7080세대에게 친숙한 서브컬쳐를 전부 패러디한 게임이죠.
5인 전대물, 울트라맨, 건버스터, 마징가, 게타로보, 북두의권, 건담 등등
게임매거진 1999년 8월호에 실렸던 공략을 통해 이 게임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그 공략에는 카게야마 히로노부 씨를 비롯한 이 게임에 참여한 여러 애니송 가수 소개와 몇몇 패러디 설명등이 실려서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그대로 70년대 애니를 많이 봤으면 "어? 이 대사와 장면은?ㅋㅋㅋ"하고 웃음이 나오게 하는 장면이 많아서 패러디를 더욱 즐길수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봐도 게임에서 태클 걸고싶은 장면은 겟피 엑스 연구소의 박사가 전화를 받으면서 "네네, 여기는 겟피 엑스 비밀기지입니다만."라고 응답하는 장면인데, 저렇게 비밀기지라는 것을 밝혀도 괜찮은 건가요ㅋㅋㅋ
반프레스토가 이겜을좀 보고 배웠으면,,,,,몆년째 재탕인지ㅠㅠ이런열정이 필요함
몇년째 재탕이라 하시면 슈로대 말씀이신가보네요.
@@arcadekido 네 ㅎㅎ 반프레스토는 슈로대만든 회사이름이죠^^ 거긴 피디가 늙어서 희망이ㅠㅠ
이 게임을 만든 아로마란 제작사 자체가 빵빵한 자금력을 가진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다른 제작사들에 비해 기술력이 뛰어난것도 아니었고..
그저 다른 회사에서 하청받아 게임을 만들던 이름없는 제작사중 하나였죠..
그래도 이런저런 게임들의 하청을 받으면서 조금씩이지만 회사는 성장하는 중이었는데, 열정이 너무 과한 탓이었는지 자사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첫 게임에 너무 힘을 준게 독으로 작용했으니 참 안타까운 회사였습니다.
좀더 자금과 경험을 쌓고 시장을 노렸더라면 장래성이 어둡지만은 않은 회사였는데...
그러고보니.. 아로마라는 회사를 보고 있으면 비슷한 처지였던 플라이트플렌이란 제작사가 떠오르네요.
아로마처럼 다른 회사의 하청작업만 하다 큰맘먹고 자사의 타이틀을 내건 게임을 만들었지만, 그 뒤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비슷한 운명의 제작사였습니다.
참고로 겟피는 그당시엔 처참한 판매량으로 유저들에게 찬밥신세였지만..
그 후로 이 게임의 존재가 알려지고 프리미엄이 붙어서 지금은 상태 좋은건 수십만원은 각오해야 하고, 상태가 안좋은것도 십만원 정도는 왔다갔다 할정도로 거래되고 있다네요.
덤으로.. 아로마란 제작사가 무리를 해서라도 이런 게임을 만들수 있었던건 그나마 소니의 적극적인 기술지원 + 저렴한 제작비 and 유통라인 + 쉬운 개발환경등의 플레이스테이션이라 가능했던거지..
그 이외의 기종으론 절대 못나올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플레이스테이션이 워낙에 게임제작환경이 좋았던 탓에 게임과 관련 없던 회사들까지 순식간에 게임회사로 업종변경을 할정도였고..
그 덕분에 아로마처럼 짧은 시간 모든걸 불태우고 사라져간 제작사도 많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훌륭한 게임제작사로 성장한 회사도 생겨났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심지어 오프닝 주제가가 애니송 대부인 다카하타 이사오....
돈을 얼마나 때려 박은 거...?
볼때마다 나데시코에 나오는 게키강가랑 헷갈림ㅋㅋㅋ
갓게임인데... 이거 게임을 구할 수가 없어요.
야 이거 옛날에 게임책에서 본 게임..제목을 몰라서 찾아보지 못했는데 이제야 보네요.
와 이번 영상은 정말 최곱니다
대학때 게임했던 했던 40대 아재가 인정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ㄹㅇ 남자의 로망 그 자체인데
대체 왜 망한거지....
팔릴만한 유저층에 비해 너무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서 그만...
눈에 부어도 따갑지 않은 샴푸라면서 간장맛 소스맛이라니..ㅋㅋㅋ
그당시에 싸게 가져왔다가 장롱속에서 썩다가 이사오면서 오래된 책들과 함께 사라진 게임이네요 ㅠ 엔딩이라도 봤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
에고 저런... 안타깝네요.
근데 생각보다 재밌던데요 ㅋ
그럼요. 게임의 재미는 주관적인 영역이니까 본인이 재미있었다는건 틀린 게 아닙니다. 같은 게임에서 모든 게이머가 동일한 경험과 재미를 받는건 아니니까요.
@@arcadekido 그렇긴 하죠
어린시절부터 갈구했던 로봇이 나와 변신,합체하며 날아다니며 싸우는 게임.. 을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테라크레스타나 UFO로보 단가같은 합체변신류 슈팅이 있었지만, 어린시절의 눈으로 봤을때도 충족되지는 못했구요.
제작자가 제 어린시절의 상상을 실제화시켜 준 것 같아 정말 고마운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론 슈팅부분도 명작반열엔 들어가기엔 어렵지만,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싶었어요(개인적평점 별4개)
다른 영상보다도 이렇게 한 게임을 깊게 리뷰하시는것도 정말 좋네요.
그냥 뭍히기에 정말 아쉬운 게임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리켄님처럼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분들에겐 로망을 선사하는 멋진 게임이죠. 저도 매번 긴장감에 슈팅을 하다가 부담없이 잘 쏴제끼는 걸로는 한번씩 즐길만하다고 봅니다.
슈팅말고 rpg나 록맨시리즈같은 아케이드로 나왔다면 대박쳤을 컨셉인데....
안녕하세요. 겟피엑스 당시 볼륨 CD4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작품이었습니다.
시즌2 오프닝과 엔딩까지, 거기에 엔딩이후 다양한 서부극 패러디까지... 69식 모드는 정말, 이 명작의 후속작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고물로봇 64식이 74식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나, 극장판 모드에서 화면비율이 비스타비전으로 바뀌는 등, 제작진들을 보면 '제대로 만들었다'라고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아 64식이었네요. 맞습니다. 특히 로꾸용 빔! 하면서 64숫자 빔이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낭만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좋은 작품 꾸준히 리뷰 부탁드릴게요.^^
2호기 여친 죽어뿟네 이럴거면 1호기를 살립시다.
사실 3호기를 많이 죽이시더라고요..
이제와선 쪽팔린얘기지만 어릴때 동네 게임매장에서 복사시디를 엄청팔았는데 그덕에 새턴 플스게임을 종류안가리고 진짜 많이해봤는데요 한창 게타로보 만화책을 구해서 볼때라서 겟피엑스는 그 소리와 분위기 자체에 뽕맛 제대로 느낀기억이있네요.. 근데 게임이 재미는없었는지 오래하진못했던것같고 그냥 항상 우렁차게 울려대는 로봇물 보컬 배경음이 아직기억나요
그땐 게임매장에서도 정품이 오히려 마진을 비롯해서 갖다 팔기 어려운 구조였죠. 저도 지방에서 제가 다니던 게임 매장에서 정품을 진열해 놓고 팔지 않고 프레스시디를 쭉 가져오고 정품은 필요한 사람한테 주문받아 구해다주는 식으로 영업방식을 바꾼 게 기억 납니다.
@@arcadekido 맞아요 ㅎㅎ 조잡한 프린트와 가위로자른티가 나는 표지가 진열장에... 당시에 보통 4~6천원쯤 했는데 철권3같은건 프리미엄붙여서 만이천원받고 그러기까지했었네요.
지금에야 다시 살 생각은없지만 이젠 그 시절 복사시디도 추억이네요
보컬노래가 광장히 신났어요 겟피엑스노래를 상당히 오래 흥얼거렸는데 ㅎㅎ 지금도 몇몇 노해는 기억나네요
보컬도 진짜 고퀄이라 듣기 좋았어요.
아아.. 차라리 겟타로보대결전 처럼 나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 시절에 CD 4장이라니 정말 모든걸 쏟아붓고 장렬하게 산화했네요.
게타로보대결전처럼 슈로대스타일의 SRPG로 나왔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게타로보대결전은 전투가 3D라 플스에서도 아주 빠른 전투로딩덕분에 게임이 정말 쾌적했죠. 겟타빔이 주무기라 EN떨어지면 전함에 태워서 EN채워서 다시 내보내고 아주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도 소장하고 있고요.
srpg는 게임성을 충족시키기가 슈팅보다 더욱 쉽지않아가지고...슈팅으로도 게임성이 부족했는데 srpg로 밸런스맞춘다 맵 제작한다 하다보면 망해도 열배로 망했을거같네요
창고어딘가 남아있을것인데 이제 구동할 하드웨어가 없어진 ^^;;
대박 게임인데요! 샴푸광고와 주인공 가슴에 7개의 상처 완전히 빵터졌습니다. ^^
세세한 부분까지 다 소개하면 영상 분량이 35분이 넘어가서 좀 줄인다고 줄였어도 20분정도 되었습니다. 그만큼 개괄적이고 포괄적으로 슈퍼로봇 및 일본 서브컬쳐에 대해 한다리 걸치고 있는 작품이다보니 분량이 길어졌어요.
세밀한 기획력과 농도 짙은 매니악 요소로 버무려진 엄청난 수작이군요..
저 시절에 저정도의 영상들과 사운드를 저장할만한 메모리가 됐었나? ㄷㄷ
CD게임이니까 동영상은 CD에 저장되어 있는거고 콘솔은 그냥 재생만 시켜주는거죠.
그래서 CD4장이요
플레이 해보고 너무나 감동 먹어서 기어코 정품으로 구입 했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게임 최대의 특징이 스테이지 배경음악이 전부 보컬 음악이라는거...
참여한 아티스트가 무려 사사키 이사오, 카게야마 히로노부, 무슈 요시자키, 쿠시다 아키라, 미오 였죠.
일본어를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게임 플레이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그 느낌이 정말...
결국 게임 뿐 아니라 보컬 앨범까지 구입 했습니다.
당시에 저거 산다고 돈이 제법 깨졌지만 전혀 아깝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미오씨가 부른 `현란한 역습의 메시아(絢爛たる逆襲の救世主)'를 가장 좋아하고요.
근데 말씀하신 대로 아재 갬성이 있어야 느낄 수 있는 감동이라
요즘분들에게는 절대 추천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는게 문제.
생각난 김에 오랜만에 한판 해볼까ㅋ
이 게임만큼 게이머 간 온도차가 큰 게임이 드물죠. 만족스러우셨다니 다행이에요.
최종전은 건버스터 냄새도 나네요
맞아요. 필살기도 버스터킥 빼다박은것도 있고요.
참고로 2000년대 나왔던 기동전함 나데시코에 겟타 패러디 애니가 나오는데 게끼강가3...누가봐도 겟타 패러디인데 그냥 게끼강가가 메인같아보이는 애니였음. 음악도 고퀄인 그런 애니임. 기동전함 나데시코 강추하는 애니임 ㅋㅋ
??:내 이름은 다이고우지 가이
???:여기에는 야마다 지로라고 되어있는데요??
(TMI: 한국어 더빙판은 가명 조영웅에 본명 조팔봉으로 초월번역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러디 보고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맙소사
허 이거 중고로 28000엔정도에 아마존에 올라와있네요. 사볼까...
이거 cd가 3장짜리였던가요 저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오프닝이었는지 인트로영상이었는지 시계바늘 6시되면서 오프닝 노래나오는것도 인상적이었구요 ㅋㅋ
주제가만 들어도 뽕이 막 차오릅니다 ㅠㅠ
힛사장군의 인조인간 반전은, 메칸더 브이의 악역 메두사가 사실은 주인공 지미 오리온의 엄마 였던 것만큼 놀랍군요ㅠㅠ
주제가도 정말 제대로 뽑았습니다.
멋모르고 들어왔다가 푹 빠져서 보고갑니다...제가 보기엔 멋진 작품이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세 게임사들이 배워야 될 부분이 많네요 진심 로봇을 좋아한 사람이 만든 앞뒤 생각안한 대작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모바일로 1994로봇킹이라는 게임을 저걸 영감받아서 만들었죠 th-cam.com/video/1ynAW6B34Ao/w-d-xo.html 사실상 거의 표절이라고 보는게
이게 cd 세장 짜리였던가 그랬던거 같은 ㅋ
나름 맘에들었는데
이게 쉬웠나요? 쉬웠다는 기억은 없어서 ㅎㅎㅎ
4:01 자막 다시는 분이 잘못 알아들으신 거 같은데, '보공'이 아니라 '고증'이라고 하신 거 맞죠?
모든 과정은 저 혼자 하는데, 제 실수입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게 쓸데 없이 고퀄이라는거...
어쩌다보니 쓸고퀄이 되어버렸어요.
만약 후속작인 겟P-XX 대 합체로봇 아틀란쟈가 나왔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그런 속편까지도 계획은 있었던데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ㅠ
고 컬리티 동영상도 그렇치만...초호화 성우진들 그리고 보컬을 부르신 분들이
엄청 비싼분들... 보니까 드래곤볼Z 오프닝 챠라 헤드 챠라 부르신 카게야마 히노로부씨도
보컬을 부르셨네요
그러니 제작비가 더 올라갈수 밖에 없었음
1호기 성우분은 키드님 설명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성우분 시티헌터 사에바 료. 겟타로봇 료마.북두의권 켄시로
역을 맡으셨던 분 ^^
오프닝은 사사키 이사오 옹.. 미즈키 이치로 옹도 참여한걸로..
성우나 보컬로 참여하신 분들이 진짜 일본 레전드 분들이라 제작비가 엄청 올랐을거에요.
비슷한 패러디물게임이라면 초강전기 키가이오가있었는데요.이거 재밌게 했었죠 .리메이크되었으면 좋았죠
맞습니다. 키카이오도 패러디에서 둘째가면 서러울 정도로 제대로 패러디한 게임이죠. 재미도 훌륭했고요. 전 오락실에서 금방 없어지는 바람에 드캐로 많이 즐겼는데 VGA출력하면 엄청 깔끔한 그래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우~~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이름 몰라 못찾고 있었는데 덕분에 추억소환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억이 돋네요.^^
이거 게임잡지에서 제가 분석도 했었는데...그때 나만 분석한줄 알았더니 딴 잡지도 해서 좀 놀랐던 작품이네요.
패러디도 웃겼지만, 은근히 노래들도 좋았던 작품이었죠.
게임잡지에서 필자나 기자로 근무하셨던 분이시군요. 덧글 고맙습니다.
이런 레전설의 명작까지 리뷰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슈팅게임으로서도 오히려 좋은 게임으로 생각 됩니다. 기체의 피격 판정이 작아봤자 탄막이 쏟아지면 피할 겨를도 없이 터져버리는 것과. 커도 여러번 터져도 열혈로봇물 분위기를 재현 시킨 점 덕에 "까짓. 좀 맞아도 상관없다!" 라는 게 오히려 더 맘에 들어 개인적으론 꽤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탄막계라 불리는 슈팅은 영 피하는 것에 온 신경을 쏟아 피를 말려버리겠다는 느낌으로 신경을 써야만 하는 게 영 즐겁지 않아 오히려 막아내거나 버텨가면서 적들을 쓸어버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재미를 갖춘 쪽이 더 좋지만, 그런 슈팅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보니 이런 버텨내는 게 되는 것이 오히려 더 좋게 느껴집니다. 이런 게임이 흥행을 제대로 해냈으면 자리를 잡아 한번씩 즐기는 재미가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리뷰로군요...
어떻게 보면 열기. 혼. 그런 쏟아부을 수 있는 모든 걸 넣고 태워버린 열정이 담긴 그런 게임이지 않나 합니다. 이후로는 제작사가 망해버려서 더는 이런 게임이 나오기 힘들어진 것이 제일 아쉽군요...
아무부담없이 적을 물리친다는 컨셉이 마음에 드셨나봐요. 겟피엑스2, 3 이런 넘버링보다 유명한 작품을 패러디한 아로마 패러디 시리즈로 자리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죠.
저 시대 게임이 아니군요~~~!!! ㅇㅅㅇ
시대를 너무 앞서 갔네요 ....지금처럼 다양한 장르를 인정받고 매니아층으로만으로도 수익이 가능한 현시대에 나왔다면 명작으로 거듯 빛났을듯....
차라리 슈팅파트를 없애고 애니에 몰빵했음 성공 했겠다 어찌보면 시대를 너무 앞서간 작품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앗 이것역싀도 똥껨 ㄷㄷ ㄷ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게임 맞습니다.
어째 겟타로보 비슷한 로봇 만화물로 게임을 만들었나 싶더니 아예 게임이군요. 하고싶은 거 다 해보고 시원하게 망했네요. 정말 돈을 많이 들인 거 같아요. 다만 패러디물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좀 위험했지 않았나 싶어요. 어쨌든 열정만큼은 대단합니다.
맞아요. 열정만큼은 대단했습니다.
이런 물건이 있었군요. 이거 한편 만들고 망했다는데 너무나도 큰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런 물건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뭔가 참 할말 많은 게임구성이네요. (...어디서부터 입을 털지 포인트를 못잡을정도로 많은;;;)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키강가와 비교까지 해가면서 무척 재미 있게 `시청한` 작품입니다.ㅋ
시청을 목적으로, 인터렉티브 무비 게임에서 그나마 게이머의 관여도가 높은 작품으로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은 맞는 것 같아요.
플스1판 표지보고 이게 뭐야하고 웃다가 레트로게임샵에서 값보고 웃음기가 갑분 사라진다는.... 그 유명한 게임ㅋ
어릴적에 게임잡지에 공략으로 소개해놓은거보고 플레이는 안해봤지만 이게임을 알고있습니다 추억 소환열차군요 한번해봐야겠네요 ㅎㅎ
애니메이션 부분은 오바리 마사미 느낌이 납니다.
모든 스테이지 BGM이 보컬곡이였던 미친 게임 ㅋㅋㅋ
모두 보컬에다 유명한 분들이 노래를 불러서 레전드였습니다. 진짜.
참 재밌더랬죠... 근데 이상하게도 그 긴세월 엔딩을 본적이 없네요 ㅋ 잘들었슴다 토발 시리즈랑 에어가이츠도 한번 기대해봐도 될까요?
액플도 있었는데...
토발도 영상 계획에 있습니다.
@@arcadekido 기대합니다 에어가이츠도 어차피 구성은 비슷하니 함께 어떨까요??
@@금병찬-z2k 맞습니다. 같은 제작사의 게임이라 함께 소개하려고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해본 적도 없고 존재조차 몰랐지만 로봇대전의 팬으로서 전 너무 재미있어 보여요 ㅎㅎ
슈로대나 슈퍼로봇애니를 좋아하셨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점은 동영상에서도 언급한듯이
슈팅게임분량과 퀄이 진짜..재미가 없음ㅋ
와우 같은 게임이네... 시네마틱에 모든걸 쏟아부어 버린...
7:21
10:51 데빌맨 엔딩 패러디네요 th-cam.com/video/ff9nbtqe9ZU/w-d-xo.html
겟피x진짜 미치게 재밌게 했었더랬죠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불타올라서 플스랑 티비까지 녹아버릴뻔 ㅋㅋㅋ
저도 나중엔 게임의 본질(?) 제대로 이해하고는 꽤나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다만 반복플레이 메리트가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잘만들어졌다면 요즘의 컵헤드 같은 위상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는데.. 아쉽군요
컵헤드는 진짜 게임 내용이나 비주얼이 예술이죠.
아트란자 오랜만이네요. 거진 30년전에 아카데미 짝퉁판 400원 주고 샀던 기억 나는데 말이죠. ^^
저는 구입해본적이 없는데 아카데미에서도 아트란자를 팔았다고 들었는데 직접 구입하신 적이 있으시군요.
@@arcadekido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30년도 더 된, 대략 1983, 4년 쯤 이었던 거 같아요. 그때 바르디오스도 나와서 샀었죠. ^^ 저도 옜날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박스아트가 제가 산 것과 다르더군요. 더 찾아보니 제가 산거는 당시 일본제 박스아트를 그대로 쓴 거 였습니다. 90년대에 애니 찾아보려고 했을때 아무리 찾아도 없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네요. 프라모델만 있었다니 ㅎㅎ
당시 일본잡지에 실렸던 광고문구도 "이게임 안팔리면 저희 망합니다"
정말 엄청난 광고였네요.
77년생인 저에게, 그리고 해적판이겠지만 당시 천원이던 로봇백과사전등을 접한 저에겐 추억보정 게임입니다. 탁히 아트란자씬은 ㅎㅎ
아트란자는 국내에도 수입되서 실제 추억이 있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오타쿠들이 모여서 회사 만들고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고 문 닫고 헤어진 느낌이네...
정답: 헤어질때 훗 이이진세닷따요! 토모요
이러고 회사 퇴사한듯
당시 플스1이 없어서 새턴의 레이디언트 실버건(이 게임도 한편의 애니메이션 보는 느낌이죠. 게임의 완성도는 겟피 X하고는 극과 극)으로 대리 만족했던...
뭔가 나데시코의 게키강가랑도 많이 비슷하네요 ㅎㅎ
맞습니다.
애니랑 게임 플레이의 갭이 좀 크네요.ㅎㅎ 열혈물 좋아하던 친구가 엄청 좋아할것같아요.
당시 게임잡지사에서 어마어마하게 고평가 했던 게임...심지어 공략필자 대부분이 게임성 따윈 신경쓰지 말라며..무조건 사야 한다고 까지..부르짖었죠. 난이도 게임성 같은건 부차적인것... 이 게임은 그딴걸로 평가받을 게임이 아니라며...ㅋㅋㅋㅋㅋㅋㅋ ( 이 고평가는 로봇게임마다 비교 대상으로 불려 왔습니다. 특히 겟타로봇대결전이....)
단순 인터랙티브 무비 형식이면 몰라도, 너무 한쪽으로 쏠린 평가였네요.
@@arcadekido 비록 게임자체가 공략이 되지 않았지만..리뷰형식으로 해서 알려졌고.. ㅋㅋㅋㅋ 특히 다른 게임을 까는데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 이딴식으로 만들꺼면 겟px 처럼 감성적인 부분이라도 있어야 한다던지...) ㅋㅋㅋㅋㅋ
that character looks so cool.....i love the looks of that robot!!! what is it called?
robot name is geppy-x
@@arcadekido oh ok i shall read up on geppy x on youtube ect....
우와! 감탄 밖에 안 나오네요! 엄청난 명작임에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과연 판매를 할런지 ㅜㅜ
지금 실물 구입하시려면 중고로 구입하셔야 해요.
무려4장자리 게임
@@파도-r5h 40이요??
@@Whats_Problem 아뇨 ㅋㅋ CD가 4장짜리 입니다 ㅋㅋㅋ
@@riderbobafett7270 찾아보니 미개봉은 진짜 40만원까지 찍었네요 ㄷㄷ
게키강가 쓰리....?
덕질을 하고 장렬히 산화해버린 게임 ㄷㄷ
70년대 로봇애니를 표방 한다지만
인물케릭터들은 90년대 양산되던 스타일.
아 이거 진짜 초명작임 @_@bbbbbb 음 2호기파일랏만 죽엇던거 아니엇나 ??? 으 오래되서 모르겟군요:::
1, 2, 3호 파일럿 선택해서 죽일 수(?) 있습니다.
도스 시절에 옥소리 멀티카드와 시디롬을 사놓고 어쩌다가 동영상 한번 보고
원도3.1에서 그나마 써먹다가 지금은 기억에 잊혀졌지.
시디를 4장이나 넣는다는건 당시 말도 안되는거지. 플로피 1.2메가 돌리던 시절에
말도 안되는 고스펙이니 망하지.
겟피-X 말씀하신데로 겟타로봇과 너무 비슷하군요! 또 나데시코에 나오는 게키강가3하고도 비슷하고요!! 그런데 슈팅게임이라니 예상을 못했습니다!!! 게임보다 영상 제작과 성우 기용에 제작비를 많이 쓰였고 그 덕분에 망했다라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이런 게임도 있었군요. 거래가격이 14900엔정도 하네요 ; 싸게 매물 나오면 구해서 해봐야겠네요 ㅎ
가격많이 올랐네요. 군대 제대하고 나서 3만원에 내놔도 한동안 안팔리다가 팔린 게임이었는데.
이 게임 너무 비싸요 ㅋㅋ 지금 살려면 너무 부담됨
삼인방 죽는 분기점에서는 항상 무사시를 죽이는게 국룰이죠 ㅎㅎ
사사키 이사오 센세가 녹음하는
아름다운 타이틀
첨보는겜 인것같네요 오늘영상도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모바일로 1994로봇킹이라는 게임을 저걸 영감받아서 만들었죠 th-cam.com/video/1ynAW6B34Ao/w-d-xo.html 사실상 거의 표절이라고 보는게
저도 4시 33분의 로봇킹 플레이했었습니다. 로봇 업그레이드에 노가다 너무 심해서 오래는 못했어요.
이거 주제곡도 원조 겟타 주제곡을 부르시고 갓차맨의 콘돌 성우이신 사사키 이사오씨가 부른 것 같네요~ ㅎㅎㅎ
키드님 게임제목을 몰라 질문드립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1 .90년대 초반즘으로 기억
2세로 화면으로 앞으로 진행
3
대머리? 사이보그?레이져빔 쏘는캐릭
뱀? 머리모양 캐릭 화염같은걸 쏜듯
여자캐릭인거 같은데 바주카포같은걸 들고 유도탄 같은 로켓포 다수발사
4 대각선방향으로도 공격가능
비행기슈팅게임은 아니고
캐릭이 윗쪽으로 걸어가면서 진행
여기까지만 기억납니다 ㅠ
아마 토아플랜의 아웃존 후속작격으로 나온 픽스에이트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fix eight라고 검색해보세요. 찾으시는 게임이 맞는지요.
@@arcadekido
대박!!!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ㅋ
@@ksj2894 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저거 오락실에서 3D 격투 액션으로 나온 그 게임 아닌가요?
그건 키카이오라고 다른 게임입니다.
최고!의 박물관!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슈팅 게이머 보다는 슈퍼 로봇팬에게 메리트가 있는 게임이죠.
말씀해주신대로 보컬과 애니메이션에 들어간 비용을 게임 파트쪽에 좀 더 투자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ㅜㅜ
거하게 쓰고 거하게 망한 ㅠㅠ
이게임 오프닝, 엔딩, 스테이지별 BGM 모두 보컬이고 모두 네임드 입니다.
사사키 이사오, 쿠시다 아키라, 카게야마 히로노부, MIO, 무슈 요시자키
이 게임을 처음 즐겼을 땐 가수와 성우들의 이름을 잘 몰랐는데, 제가 엄청 좋아하는 북두의권 사랑을되돌려라 부른 분과 비슷한 사람같아서 검색해보니 진짜 무슈 요시자키도 참여했더라고요.
대충 성우들 목소리만 들어도 제작비 드럽게 비쌌겠다 싶네요
와ㅋㅋㅋ 아니 이거 PSP로 해봤는데ㅋㅋ 게임을 하는데 애니 보는거 같아서 겁나 신박했음ㅋㅋㅋ나름 재밌게 했었는데ㅋㅋㅋ
12:05 간장맛 소스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