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 진짜 그 때 어린애였는데 80년대 말 주윤발이 광고에서 '사랑해요 밀키스'' 같은 한국어를 어눌하게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막 외산 문물을 무분별하게 받는다느니 따라한다느니 사회문제로 부각 되서 뉴스에도 나고 그랬는데ㅋㅋ 그땐 진짜 그런거에 보수적이었죠. 92년 뉴키즈온더블럭 그룹 내한 공연 했을 땐 공연장에 여자들 막 기절하고 탈진해서 실려가고 그래서 진짜 이대로 사대주의에 빠지면 나라 망한다는 듯이 뉴스에서 떠들었는데 ㅋㅋㅋ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arcadekido th-cam.com/video/pxJeScaX1KQ/w-d-xo.html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만원 정도 들여서 개조한 제 조이스틱의 내부입니다...마우스의 휠 버튼을 길게 빼어 조이스틱 하부에 언동되게 부착하고 마우스의 기판을 떼어 조이스틱 내부에 글루건을 사용하여 부착하여 멀티 USB를 하나 구매해서 조이스틱과 휠버튼을 떼어낸 마우스의 선을 하나로 통합해서 컴퓨터의 본체에 연결하면 정말 싸게 개조가 가능해집니다. ^^
지금도 아케이드용 로보캅1은 저한데 있어서 데이터 이스트 게임 베스트 5 중 하나로 칩니다. 아직 영화를 직접 보지않았던 시기에 롯데월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처음 접했는데요, 머피가 어떻게 해서 로보캅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프롤로그 컷씬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로보캅 게임에 영화의 여러 음악이 쓰이는 등, 정말 영화를 많이 재현한 점이 좋았어요. 1988년에 읽었던 보물섬 만화잡지에 실렸던 독자들의 그림이나 4컷 만화 코너에 로보캅이 나오는 4컷 만화가 4개 정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로보캅이 주윤발이나 코만도의 주인공 존 매트릭스를 만나는 내용도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전부 오락실에서 해봤던 게임들이네요. 헤비 바렐의 경우 패미컴 버전을 더 많이 했지만요. 특히 슛 아웃은 제가 본격적으로 오락실을 다니기 시작하던 시기에 접했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도 인상적이었구요. 세가의 은행 강도, 타이토의 승강기 액션, SNK의 눈깔 자동차와 더불어 80년대 초중반 오락실에서 매일 같이 즐겼던 게임이라 더더욱 반갑네요. 끝으로 로보캅 음~ 치킨 CF는 진짜ㅋㅋㅋㅋ
중학교때 토요일 학교 끝나고 오락실에 갔는데 로보캅이 있었습니다 저도 로보캅을 극장에서 보고 팬이 되었는데 그게 게임으로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매일 오락실을 다녔지만 새로 나온 게임을 보고 너무 하고 싶어 심장이 뛴 몇 안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나이가 먹어 이제는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그 느낌을 느끼고 싶네요
보통 주류를 벗어난 특이함을 가졌다는건 기본실력보단 색다름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경향을 뜻할때가 많은데... 이 데이타 이스트는 찐인게.. 게임들은 어딘가 다 정상이 아닌거 같아도 기술력, 게임 플레이의 세련됨은 또 1류 였다는거죠. 한마디로 잘 만드는 주제에 돌아이들이었단 겁니다!!
부기윙: 다른 탈 것을 타보고 싶어서 즐겼던 게임입니다… 많은 동전으로 최종 스테이지까지 갔지만 어렵더군요! 헤비 베럴: 해보진 못했지만, 비슷한 가정용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이 떠오르네요!! 슛아웃: 옛날 친구의 집에서 즐겼던 가정용 게임과 비슷하네요. 그 가정용 게임보다는 어려워 보이네요… 마경전사: 제목이 마성전설로 보였습니다. 제목은 판타지 게임인 것 같은데요. SF 슈팅게임이네요?! 중간에 판타지스러운 스테이지가 있나 봅니다? 드래곤 닌자: 제목이 최종 보스의 이름이군요.. 닌자인데, 쌍절곤을 휘두르는 것이 닌자가 맞나 의심잌ㅋㅋㅋㅋㅋㅋ 로보캅: 명작 영화인 로보캅을 게임화한 것이군요. 전 1보다는 2를 좋아하죠! 주윤발을 보니 밀키스가 떠오르네요! 로보캅 신작 게임이 나온다고요?! FPS라도 괜찮습니다! 드래곤건: 판타지 건슈팅 게임 오락실에사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플레이 해보진 않았습니다. 리메이크해서 나왔으면 하네요!!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부기윙: 비행기 등 박살나면 사람이 뛰어가면서 총을 쏘는 게 압권이었음. 헤비베럴: 무기 모아다가 레이저빔 쏘는 쾌감은 잊지 못함. 슛아웃: 이거 만든 사람들이 퇴사해서 카발 만들었음. 마경전사: 슈팅 게임 주제에 점이 있다는 게 참 신박했는데 "뿌오~"라고 외치면서 죽는 적 잡졸을 죽이면 동전을 하나 주는데 그 동전을 모아다상점에서 무기를 사면 됨. 드래곤닌자: 생각나는 게 쿠노이치밖에 없어... 참고로 게임에서 보디스타킹을 신고 등장하는 여캐는 드래곤닌자의 쿠노이치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로즈 등 진짜 몇 없는 희귀한 캐릭터임. 로보캅: 영화 로보캅을 재현했다는 정도만 의의가 있음.
![데이터 이스트 걸작선 3부 - 비참하게 망했지만 그들은 전설이 되었다.[오락실게임/고전게임/명작게임/아케이드게임]](http://i.ytimg.com/vi/9zEfwIoc2Xg/mqdefault.jpg)
![데이터 이스트 걸작선 3부 - 비참하게 망했지만 그들은 전설이 되었다.[오락실게임/고전게임/명작게임/아케이드게임]](/img/tr.png)
![이젠 망했지만 한 때 잘나갔던 게임회사 20곳 - 1부 - [고전게임, 오락실게임, 망한 게임회사]](http://i.ytimg.com/vi/OytiCAgs_dc/mqdefault.jpg)
![가정용 벨트액션의 지존 베어너클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자 [세가, 스팀 액션게임]](http://i.ytimg.com/vi/2R8MlCY0dkk/mqdefault.jpg)
이 아재 방송을 왜 이렇게 안 클까
이보다 전문적인 방송이 드문데
과찬을 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arcadekido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고품격리뷰 덕분에 더운여름날 더위 잊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재미 있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돋네요 ㅎㅎㅎ 오락실 다니면서 게임개발자의 꿈을 키웠죠
13:20 진짜 그 때 어린애였는데 80년대 말 주윤발이 광고에서 '사랑해요 밀키스'' 같은 한국어를 어눌하게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막 외산 문물을 무분별하게 받는다느니 따라한다느니 사회문제로 부각 되서 뉴스에도 나고 그랬는데ㅋㅋ 그땐 진짜 그런거에 보수적이었죠. 92년 뉴키즈온더블럭 그룹 내한 공연 했을 땐 공연장에 여자들 막 기절하고 탈진해서 실려가고 그래서 진짜 이대로 사대주의에 빠지면 나라 망한다는 듯이 뉴스에서 떠들었는데 ㅋㅋㅋ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맞아요. 유행어 지나친 것도 뉴스에 실리고 그랬던 시절이죠. 너무 예민했던거 같아요.
어릴적 오락실 좀 다녀봤다는 40대 중 데코의 게임 안해본 사람 없을 듯 싶네요.
그렇죠!!
13:25 형 아마 터미네이터도 모르지 않을까
터미네이터는 아직도 시리즈는 계속 나오니까 잘 알거에요. 로보캅과 터미네이터의 유명세, 인기, 명예는 2편에서 갈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락실 게임은 아니지만 메탈맥스 시리즈 때문에 너무 좋아했던 제작사였어요
메탈맥스 독특한 세계관의 RPG였습니다.
오..아케이드키드님 리뷰는 정말 귀에 쏙쏙들어옴 ㅋㅋ
부족한 영상인데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로터리조이스틱을 직접 다이해서 쓰는 사람인데요....의외로 만원 안밖으로 개조가 가능하죠...^^ 개조 후에 미드나이트...헤비배럴을 즐겨봤는데 기가막히게 재밌습니다.
부럽습니다. 모업체 로터리 레버+일반레버 장착된 스틱 물어보니 20만원정도 한다길래 열심히 용돈 모으는 중입니다.
@@arcadekido th-cam.com/video/pxJeScaX1KQ/w-d-xo.html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만원 정도 들여서 개조한 제 조이스틱의 내부입니다...마우스의 휠 버튼을 길게 빼어
조이스틱 하부에 언동되게 부착하고
마우스의 기판을 떼어 조이스틱 내부에 글루건을 사용하여 부착하여 멀티 USB를 하나 구매해서 조이스틱과 휠버튼을 떼어낸 마우스의 선을 하나로 통합해서 컴퓨터의 본체에 연결하면 정말 싸게 개조가 가능해집니다. ^^
12:54 로보캅!! 초반에 오토바이 폭파장면이랑 스테이지4에서 양쪽으로밀려오는 철벽장면은 당시 최고의 연출이었지요...
맞습니다. 버튼 연타 막해서 양팔 벌려서 쳐내는 모습이 멋졌죠. 거긴 철근 떨어지는거맞으면 즉사하는 구간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았죠.
로보캅은 혼자서 많이 플레이 했었고 드래곤닌자,마경전사,헤비배럴은 방과후 친구와 매일같이 즐기던 게임이었죠~제기억에 동네오락실 마경전사도 일반레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어릴적 오락실 게임처럼 재밌는 게임이 없었던 것 같네요.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드나잇레지스탕스의 도트디자인이 헤비베럴과 유사하네요
그래서 헤비배럴의 속편이 미드나이트라고 보시는분들도 계세요.
저희동네에는 마경전설 스틱이 드르르륵 소리나는 그것이었습니다 ^^ 정말 자주햇었던게임...
마경전사를 로터리 레버로 하셨다니~~
재밌어여 ㅎㅎ
고맙습니다.
다크실3편이 나올리가 없겟죠 키드님😄😄😁😁😁😁😁
네 ㅠㅠㅠㅠ
데이터이스트 특유의bgm을 워낙 좋아서 그중에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데코가 메탈풍 브금은 참 잘뽑았죠.
구독박고 갑니다
구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부는 크루드버스터 덤블팝 예상해봅니다 ㅋ
호리가 아케아카용 로터리 스틱 낸다고 유저 의견 접수한지 대충 반년쯤 되는것 같은데 아직도 아무런 이야기가 없네요.
저도 효리패드랑 효리스틱 집에 몇개있는데 로터리 스틱 내주면 무조건 구매합니다~
지금의 스턴 핀볼의 전신이 세가 핀볼이었고 이 세가 핀볼의 전신이 데코핀볼로 알고 있네요
부기윙 정말 재미있음
아기자기한 재미가 ㅎㅎ
보통 슈팅처럼 쏘고 피하는 것에만 집중 하지 않아서 너무 좋은 슈팅게임이었습니다.
진짜 옛날에 오락실 가면 드래곤 닌자는 항상 한자리씩 차지했었죠..
보글보글,갤럭시,테트리스,쌍용권..그리고 드래곤 닌자!
다 주옥같은 게임들이네요^^
아... 추억이여
담편에선 헤비 스매셔 (구기종류의 스포츠), SPY SLI (007류의 액션), 트리오 더 펀치, 카르노브가 나올지 모르겠군여!
미래의 핸드볼 시합 헤비 스매시 참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이야~ 진짜 추억 돋네. 항상 그렇지만 넋놓고 봤어요. 추천 박고 가요.
고맙습니다!
2부에 미드나잇 레지스탕스와 체르노브 기대합니다 ㅇ_ㅇ
체르노브는 단독 영상으로 소개한적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th-cam.com/video/ZqBqR_cFtzk/w-d-xo.html
마메0.78 쓰다가 부기윙즈 때문에 0.139 로 바꿨씁니다...
조금해보고 고민없이 무조건 컬렉션에 저장..
오스카가 없다니....ㅠㅜ 2부도 잘 부탁드려요.,
분량조절 또 실패로 오스카는 3부에 들어갑니다 ㅎㅎ ㅠㅠ
이름은 몰랐지만 잼미니 시절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
게임소개에 국한하지 않고 당시 시대배경과 본인의 추억을 맛깔나게 얘기해주셔서 영상에 더 몰입하게 되네요 너무 재미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아케이드용 로보캅1은 저한데 있어서 데이터 이스트 게임 베스트 5 중 하나로 칩니다.
아직 영화를 직접 보지않았던 시기에 롯데월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처음 접했는데요, 머피가 어떻게 해서 로보캅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프롤로그 컷씬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로보캅 게임에 영화의 여러 음악이 쓰이는 등, 정말 영화를 많이 재현한 점이 좋았어요.
1988년에 읽었던 보물섬 만화잡지에 실렸던 독자들의 그림이나 4컷 만화 코너에 로보캅이 나오는 4컷 만화가 4개 정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로보캅이 주윤발이나 코만도의 주인공 존 매트릭스를 만나는 내용도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로보캅이 치킨광고를 ..!!!
광고 찍는다고 반짝반짝 광내고 오셨더라고요.
이 게임사 게임 같은데 혹시 여러 캐릭터 고를수 있고 배나 비행기 안에서 싸우는 게임 이름 알수 있을까요. 화면 거의 전체가 다 보이고 캐릭터가 상황에 따라 줌인 줌아웃되기도 하구요. 공룡화석이나 수족관에 피라냐, 상어도 있었던거 같은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제 기억에도 남코의 아웃폭시스가 찾으시는 그 게임이 맞는 것 같아요.
부기윙 재미있었던 추억만 있고 제목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게되네요 :) 재미있는 영상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헤비베럴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후속작 이라는 소리도 있엇는데
나오는 무기도 비슷해서
맞습니다 헤비배럴 후에 미드나잇 레지스탕스가 나와서 두 게임을 연장선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조앤맥이랑 텀블팜이 빠졌당..
그 둘은 다른 게임에서 소개한 적이 있어서 이번 영상에선 빠지게 되었습니다.
전부 오락실에서 해봤던 게임들이네요.
헤비 바렐의 경우 패미컴 버전을 더 많이 했지만요.
특히 슛 아웃은 제가 본격적으로 오락실을 다니기 시작하던 시기에 접했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도 인상적이었구요.
세가의 은행 강도, 타이토의 승강기 액션, SNK의 눈깔 자동차와 더불어 80년대 초중반 오락실에서 매일 같이 즐겼던 게임이라 더더욱 반갑네요.
끝으로 로보캅 음~ 치킨 CF는 진짜ㅋㅋㅋㅋ
정작 그 슛 아웃 제작팀 사원들은 데이터 이스트를 퇴사한 후 자기들끼리 회사를 설립해서 '카발'이라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슛 아웃과 카발은 게임 시스템이 정말 닮았습니다.
어릴땐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재밌게 하다가 어느날 오락실에서 사라진 게임들을 보니 아 저런게임이 있었었지 하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땐 생각없이 하기만 했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대단했다고 느낌이 듭니다. 아..로보캅 재밌었는데 다시 해보고싶네요.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I love deco game!!
정말 좋아하는 데이터 이스트사의 병맛나지만
중독성넘치는 멋진 게임들을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잠시 중학생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옛추억에 잠겼다가 돌아왔네요 ㅎ
다음번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근육형아들 크루드바스터 부탁드립니다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미국은 버거형인가...?
아마 한국버전이었다면 대통령과 함께 국밥집 가는 엔딩일지도요?
드래곤건과 마경전사는 처음 보는 게임이네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게임들이 30년이나 지났다니 세월이 야속하네요 ㅎ
진짜 세월이 야속합니다 ㅎㅎ 오락실에서 저 게임들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나 지났어요.
부기윙하면 돈 많은 아이로 비쳐져서 무서운 형들의 타겟이 될 수도 있었다는... 드레곤닌자는 햄버거도 그렇지만 과연 캔콜라 하나에 에너지가 찰까 의아했다는
김치찌개보다는 수제 햄버거가 나을지도...
데이터이스트는 일부러 웃기려고 넣은 병맛이 아닌 자기들은 무척 진지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실소가 나오고 즐거운 마치 b급영화 같은 페이소스가 진하게 느껴지는게 매력이었지
요즘엔 데코같은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회사는 없는것 같아요.
크루드 버스터, 버거타임, 블러디울프, 캡틴아메리카, 다크실 등등을 떠올려보니 저도 생각보다 데이터이스트 게임들 좋아하는 게 많았군요.
다 좋은 게임들입니다^^
중학교때 토요일 학교 끝나고 오락실에 갔는데 로보캅이 있었습니다
저도 로보캅을 극장에서 보고 팬이 되었는데 그게 게임으로 나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매일 오락실을 다녔지만 새로 나온 게임을 보고 너무 하고 싶어
심장이 뛴 몇 안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나이가 먹어 이제는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그 느낌을 느끼고 싶네요
로보캅에 빠진 계기가 저랑 비슷하시네요. 원코인 할때까지 로보캅 매일 열심히했었거든요.
데이타이스트는 그시절 창의적이고 신기한 게임제작사였죠! 오늘도 좋은 영상 볼수있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로보캅 게임 하다보면 중간 중간 '고븐!' 이러는데..
그게 로보캅 대사'드롭 잇!!'이었다는걸 지난달에서야 알았네요..
드래곤닌자에서 스테이지 클리어때마다 나오는 아임배드는 묘하게 짝 달라 붙는 맛이 있어서 정말 좋아 합니다 ㅋㅋ
맞아요. 정말 찰지죠.
로보캅의 그 블랙코미디스러운 고어물 분위기를 FPS에서 재현해준다면 바랄 게 없겠으나...
그 분위기를 재현하려면 폴 베호벤 감독이 참여해줘야 할 것 같아요^^
보통 주류를 벗어난 특이함을 가졌다는건 기본실력보단 색다름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경향을 뜻할때가 많은데...
이 데이타 이스트는 찐인게.. 게임들은 어딘가 다 정상이 아닌거 같아도 기술력, 게임 플레이의 세련됨은 또 1류 였다는거죠. 한마디로 잘 만드는 주제에 돌아이들이었단 겁니다!!
맞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2부에는 스핀마스터 나올 듯ㅋㅋ
부기윙은 어릴 때 레밍즈, 아웃폭시즈의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스핀마스터는 3부에 나옵니다^^
햄버거로 은혜갚는 대통령 ㅎㅎ 뿜었습니다.. 배드듀드는 미국대통령을 가르키는 말인거 같습니다 ㅎㅎ
햄버거나 먹으러 가자구~ 그런데 먹으러 가자고 했지 사준다곤 안한게 팩트(혼자만 먹음)
겜잘알이십니다.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컨트롤이죠
옆으로 가거나 뒤로 가면서 앞으로 쏠 수 있나요?
로터리 레버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로터리 레버와 수상할 정도로 카르노브에 집착하던 DECO... 정말 그립습니다 ㅠㅠ
ㅠㅠ
데이터이스트 1부랑 2부 나눠서 영상 올리시는군요~👍 2003년엔가 해체되어서 지금은 볼수없는회사지만 추억의 명작겜들이 상당히 많쵸~^^2부에서는 어떤겜 리뷰 하실지 기대되네요 담영상도 빨리 올려주십시요~ ㅎㅎ이번영상도 잘보고갑니다~👍🎮🕹
항상 관심 갖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헤비 바렐도 재미있었는데 ㅎ
드래곤건은 못 봤던 데이터 이스트 게임이군요. 이스트균(빵반죽용 그거) 을 빚어내는 것만 같던 데코 게임들... 그러고보니 슛아웃은 코미디 기관총사 죠(메가드라이브용으로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 버전만 어렴풋하게 기억에 남아있군요.) 가 뭔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게 데코 게임 맞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모르는게임이 나오면 조용히 추천만..
데이터 이스트 게임들은 B급 감성과 게임과 명작 게임들이 많은 회사
그래서 이 회사 게임을 사랑했는지 모르는 나 ㅋㅋ
저도 같은 이유로 데코 좋아합니다~
8~90년대 오락실 대통령이죠 ㅎㅎ 나사가 좀 빠진 겜도 많았지만 그 조차도 나름 중독성이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데이터이스트가 데코인가요?
맞습니다. 데코라고 부릅니다.
잘보고 갑니다 드래곤 닌자 의 정확한 게임 이름 은 베드듀스 드래곤 닌자 입니다 그리고 Im bad 가 아니라 not bad 라고 하였습니다
데코DECO
Data East COrperation의 약어
햄버거드래곤이군
로보캅 원코인 노히트 노데스 클리어 할줄 알았었는데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난 어릴때 게임 피지컬이 꽤나 좋았었던듯 혼두라2도 원코인 노데스 클리어 했었던 기억이
슈퍼 혼두라는 혼두라보다 훨 어려운데 그거 노미스하셨으면 진짜 잘하신거에요. 저는 원코인은 해도 노미스 클리어는 못했거든요.
시작하자맞 광고 30초..실화냐❓
뭔가 나사빠진 것 같은 세계관과 어려운 난이도, 하지만 분명히 개성넘쳤던 경파한 손맛이 있었죠. 그 데코 특유의 어두운 그래픽 톤도 좋았습니다.
저도 데코 특유의 짙은 질감 그래픽이 참 좋았습니다.
저도 갑부면 좋아하는 게임 리마스터하는 상상을 하곤하는데ㅋㅋㅋ
저같은 사람이 또 있었군요!
부기윙: 다른 탈 것을 타보고 싶어서 즐겼던 게임입니다… 많은 동전으로 최종 스테이지까지 갔지만 어렵더군요! 헤비 베럴: 해보진 못했지만, 비슷한 가정용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이 떠오르네요!! 슛아웃: 옛날 친구의 집에서 즐겼던 가정용 게임과 비슷하네요. 그 가정용 게임보다는 어려워 보이네요… 마경전사: 제목이 마성전설로 보였습니다. 제목은 판타지 게임인 것 같은데요. SF 슈팅게임이네요?! 중간에 판타지스러운 스테이지가 있나 봅니다? 드래곤 닌자: 제목이 최종 보스의 이름이군요.. 닌자인데, 쌍절곤을 휘두르는 것이 닌자가 맞나 의심잌ㅋㅋㅋㅋㅋㅋ 로보캅: 명작 영화인 로보캅을 게임화한 것이군요. 전 1보다는 2를 좋아하죠! 주윤발을 보니 밀키스가 떠오르네요! 로보캅 신작 게임이 나온다고요?! FPS라도 괜찮습니다! 드래곤건: 판타지 건슈팅 게임 오락실에사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플레이 해보진 않았습니다. 리메이크해서 나왔으면 하네요!!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부기윙: 비행기 등 박살나면 사람이 뛰어가면서 총을 쏘는 게 압권이었음.
헤비베럴: 무기 모아다가 레이저빔 쏘는 쾌감은 잊지 못함.
슛아웃: 이거 만든 사람들이 퇴사해서 카발 만들었음.
마경전사: 슈팅 게임 주제에 점이 있다는 게 참 신박했는데 "뿌오~"라고 외치면서 죽는 적 잡졸을 죽이면 동전을 하나 주는데 그 동전을 모아다상점에서 무기를 사면 됨.
드래곤닌자: 생각나는 게 쿠노이치밖에 없어... 참고로 게임에서 보디스타킹을 신고 등장하는 여캐는 드래곤닌자의 쿠노이치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로즈 등 진짜 몇 없는 희귀한 캐릭터임.
로보캅: 영화 로보캅을 재현했다는 정도만 의의가 있음.
와…데코는 데코만의 색과 쌈마이한 느낌과 괴랄한 게임밸런스 때문에 원코인은 제 입장에선 어렵더라구요. 아무리 숙련도를 높여도 3스테이지가 끝인듯 했네요.
그래도 오락실에선 데코 게임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나름 겜 좀 하고 살았다고 자부하는데ㅎㅎㅎ 첨 보는 겜도 있군요.. 키드님 영상은 놀라움을 줄 때가 많네요^^ 오늘도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목소리가 영상을 죽이네.. 쫌 활발하게 해보소!
응 지금 우리대통령.
재앙이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