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공개되었던 스팀하츠가 검열빔을 맞아버렸습니다ㅠ 분명 먼저 업로드할 땐 이상없었고 이틀 간 아무 문제 없었다가 시간차 검열빔을 맞은건 누군가 신고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이제 검열빔의 수위를 더 자세히 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수요일에 업로드 예정이었던 발켄 영상을 급하게 올리고 기존 스팀하츠 영상은 내린 상태입니다. 수요일쯤에 스팀하츠에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전부 모자이크처리하고 재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만약 붕가붕가, 가슴노출, how do you do 이런 말 자체도 검열에 걸린 것이라 수요일에 재업로드할 스팀하츠도 검열빔을 맞는다면 스팀하츠 영상은 포기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존 스팀하츠 영상에 댓글 달아주신 구독자님, 시청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마 수요일에 재업로드될 스팀하츠의 검열빔 여부에 따라 확실히 검열빔 수위가 어느정도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정도 표현의 자유도 검열때릴 정도면... 앞으로도 비슷하게 재밌는 영상들 만들려고 준비한 게 많은데 저도 아쉽습니다ㅠ
@@발발이-i8w 성적인 컨텐츠로 걸렸습니다. 고무줄 검열이고, 말씀처럼 AI가 하다보니 오류가 많은 것 같아요. 또 신고가 들어오면 일단 검열부터 때리고 이의 제기하면 그땐 사람이 직접 검토해서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는데, 만들 영상도 수북하고 시간도 없는데 여기에 매달릴 여유도 없고 답답합니다. 정성껏 만든 영상인데
발켄 리메이크 음악을 폭스레인져의 남상규 씨가 했군요. 예전 대학교 다닐 때 사무실에 놀러 간 적이 있네요. 사무실이라고는 하지만 무슨 가정집이었는데... 하튼 이런 흑역사로 기록될 음악을 담당했다니... 화면을 보니 조작감은 무시하더라도 그냥 레트로한 느낌이 싹 사라졌네요. 충격적이다...ㅡㅡ;
원청사가 말대로 개쓰레기라 아무런 소스 없이 슈패팩 하나 던지고 작업 시작한게 저 발켄 리메이크임. 저렇게 흑역사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저렇게라도 이식한게 기적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음. PS2 자체도 일개 하청 업체에게는 개발툴 건드리는 것 자체가 곤욕인데 그걸 아무런 소스도 없이 팩 하나 던져주고 이식하세요 하는 저 업체가 미친것
새턴 명작인 팬저드라군도 리메이크판이 조작감이나 게임 진행방식에 광장히 이질감 느껴지게 내놓았더군요 더군다나 가장 최악이였던 것은 새턴으로는 기본탄을 버튼 3개로 할당되어있어서 버튼 3개를 골고루 눌러주면 기관총처럼 연타가 가능했는데 리메이크판은 버튼 하나만 지정이 되어있고 변경 할수가 없기에 단발로 정말 지루하게 공격해야해서 레이저만 쓰게 되지요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높지않은 사람들이 과거의 명성만으로 단지 그래픽만 좋게해서 내놓은 작품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도 쓰레기 소리를 듣지요
당시 저는 중학생 용산에 발켄이 발매됬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용돈을 모아 달려가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ㄷ ㄷ ㄷ 당시 한국 출시 가격이 6만원인가 8만원인가... 가물가물하네요. 명작이었는데 이후로 괜찮은 후속작이 없는게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알타입 처럼 후속작이 계속 나와주면 참 좋았을꺼같은데 말이요. 참고로 저도 리메이크는 거지같다고해서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네요--;;; 기대이상의 망작이었네요.
원작에 비해 추가되거나 변경된건 거의 없는데 오히려 이것저것 삭제되고 게임성만 개악된 리메이크보다는 발이식에 가까운 게임이네요. 풀업된 무기를 든 상태에서 실수로 파워칩 먹으면 아까운 업그레이드만 날리는 문제점 개선이라던가 새로운 맵, 무기 등등 아이디어는 많을텐데...
어..듫끓는 마음들은 으음.=-=; ;; 어유... 그래서 아는 분이 그런 소릴 하셨던거군요... 전 원작도 리메이크판은 플레이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그런갑다 싶었지만,... 저래서야... 비슷한 작품인 중장기병 레이노스, 어설트 슈츠 레이노스 시리즈를 세가 세턴부터 플레이를 했던터라 이런 시리즈의 재미를 알고 있지만, 만약 같은 꼴을 겪었다면... 디테일도 제대로 다듬어 살리지를 못하고 벨런스가 그모양이라서야... 실망이 들지 않을 수 없겠군요. 스팀에 MECH BLAZE 같은 발켄이나 레이노스와 비슷해보이는 인상을 준 게임들을 만든 ASTRO PORT 작품들이 몇몇 있는데 그 작품들이 더 좋아보이는 기분이 듭니다.(...제작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지 아무래도 짧은 단편 동인 게임 같은 느낌이 아쉽지만, 그만큼 짧은 볼륨에 만족하는 할인가에 구매했다면 남는 장사는 되겠더군요.)
이게 미국에는 사이버네이터라고 개명되서 발매됐는데 잡지 소개에는 일본원작 같이 일러스트도 나오고 그랬는데 정작 본 게임엔 일러스트가 다 삭제되고 텍스트만 나와서 구입하고 나서 배신감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에 막 심취하던때라 정말 기대하고 중학생 용돈으로 큰 돈 주고 구입했는데 엄청 실망했었죠 ㅠ_ㅠ 그나마 이 영상을 보고 약간이나마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
전 개인적으로 중장기병 레이노스를 더 재밌게 했군요. 레이노스하다가 발켄 했더니 너무 쉬워서(..) 둘 다 명작인 건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론 대형보스의 몸체에 히트박스가 복수로 배치돼있어서 관통이 가능한 병기로 이 히트박스들을 광역으로 치고 단숨에 때려잡는 게 이 시리즈 최고의 쾌감요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외에 호버기능의 조작감, 머신건의 방향조정으로 정밀한 타겟팅하는 컨트롤, 특징이 다양한 병기들 등등 액션 슈팅게임으로 좋은 요소들이 너무 많았죠. 남상규씨 음악은 옛날에도 구렸는데 그걸 갖다 썼단 말이군요 아아..
참고로 발켄은 나중에 레인메이커 프로덕션에서 익스트림에서 판권을 받아 유통하고 M2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Assault Suits Valken DECLASSIFIED이란 이름으로 이식하게 되는데 이작품은 한국에선 정발이 안된 탓에 일본이나 서양 E샵으로 구매해야합니다. 참고로 DECLASSIFIED는 해제된 기밀을 의미합니다.
엄.. 그런가요? 저는 스위치 자체가 자주쓰는 본체로 설정해주면 국가 바꿔야하는 스팀과는 달리 어느국가에서 샀던간에 겜자체가 공유되는지라 마이닌텐도 계정 2개 이상 쓰고 있는데다 영어자체도 최소한이라도 알고 있다면 플레이에 지장이 없고 3DS,황유와는 달리 지역제한이 없어서 나쁘지 않았는데 그래도 세컨계정 하나를 구비해야하는거라서 반응이 않좋은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군요.
여담이지만 DECLASSIFIED는 원래 SNES로 나온 서양판 발켄인 cybernator(사이버네이터)에서 삭제 된 요소때문에 발매된 거 인데 09:39 부터 나오는 장면과 대사출력시 초상화가 나오는 부분등 대거 삭제된 바람에 이쪽에서 M2에서 개별이식을 한거입니다. (참고로 M2가 이식한 겜들은 원래 플스나 스팀이 아닌 이상 한국 쪽에서 발매가 잘해주질 않는데다 대부분은 일본 내수지역에서만 발매되는 편입니다.)
저에게 있어 과 함께 수퍼패미컴 최고의 소프트 중 하나였습니다. 우루시하라 사토시는 80, 90년대 명성을 날리던 애니메이터이기도 합니다. 소노다 켄이치와 함께 작업한 도 아주 유명하고, 그 외에 많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을 했습니다. 게임 쪽으로 랑그릿사와 그로우랜서도 유명하죠. 당시 거물급 애니메이터가 게임 일러스트를 그려서 화제가 됬던 것으로 압니다. 말씀하신대로 특히 여성 캐릭터를 아주 잘 그렸습니다.
레이노스는 아는 형님이 해보라고 권유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GG 발켄이 대중적인 난이도와 키드님 영상에 설명처럼 화려한 연출과 멋진 사운드 제가 존경하는 우루시하라 사토시 작가님 정말 이양반 그림에 많은 소년들이 울었음 ㅋㅋ 메사이어가 대단한게 슈퍼패미콤으로 저만큼에 색상을 뽑아서 애니메이션을 넣은게 대단함 슈패 수준에는 애니메이션 색감이 별로 잘 안나오는 편이라서 게임 자체 색감은 좋긴한데... 대신 중장기병 시리즈에 계보를 잇는 프론트 미션 건하자드랑 메가드라이브 엑스란자는 두기종 황혼기를 멋지게 장식했음 꿀곰님 영상인가? 거기서 건하자드가 중장기병 팀들이 나와서 만든거라고 한거같음
메가드라이브용 레이노스는 요령과 꼼수 모르면 보통 난이도도 이게 대체 깨라고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ㅎㄷㄷ한 난이도입니다. 새턴판 레이노스2도 엄청 어려워요. 건하자드, 엑스랜자 등 메카닉 명작 액션게임도 있어서 만들어야할 영상들이 진짜 많습니다. 업과 병행하느라 시간에 쫓겨 많이 못만드는 현실적이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이걸 묶음으로 한번에 소개해야될지, 좀 더 디테일하게 개별작품으로 소개해야할지 생각 중인데, 역시나 문제는 시간이네요. 그리고 레이노스는 MD용 1편과 새턴용 2편 그리고 PS4용 리메이크가 있는데 저는 PS4용 리메이크가 제일 괜찮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슈퍼패미콤에는 파이널판타지고 스파2고 나발이고 걍 발켄이 원탑이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롤링 대쉬로 무수한 탄환을 뚫으면서 라이플 연사로 으아아~ 나가다가 적 바로 앞에서 펀치로 피니쉬!! 엄청나게 큰 폭발 이펙드와 함께 그 이펙트 속을 유유히 빠져나오는 나의 발켄을 보면 내가 뉴타입이 된 기분이었죠. ㅎㅎ 키드님 말씀대로 진짜 소소한 연기 하나, 중력 표현, 마찰 이펙트, 부스터 이펙트, 레벨 밸런스, 스토리 진행, 엔딩 연출 등등 진짜 욕할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완벽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렸던 게임 이었습니다.
사토시 라고 만하니 얼핏보면 포켓몬 으로 오해하기 쉽겠어요~^^; 우루시하라 사토시. 업계내 유명한 변태 라 하죠. 게임이 아닌 일러집으로 먼저 접하면 충분히 위험한데 말이죠;;; 하지만 의외로 경력도 꽤나 깊던데.. 첫 직장이 토에이로 알고 있어요. 트랜스포머 팬인 저에게는 트랜스포머G1 원화가 로서 깊은 인상을 남기셨고 말이죠. 게임내의 로봇 크기를 보아하니 5m 돼 보이네요. 10~20m 급은 사실 슈퍼로봇 제외 하고는 너무 실용성이 떨어지는 크기이니, 나름 리얼적 설정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메사이야에 소속되어 있던 발켄 제작팀이 통째로 나가지만 않았더라면 2편이 뜬금 없이 SRPG로 나올일도 없었고, 리메이크작도 형편없이 나오지 않았을텐데.. 회사 자체가 가면 갈수록 적자에 시달리다보니 개발팀들이 하나둘 나가게 되면서 이 사단이 난거죠....;;;;; 참고로 크로스너츠도 메사이야가 게임사업을 접을때 회사에 있던 직원들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라네요. 제 아이디를 valken이라고 사용하는것도 이 게임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인데.. 설마 이렇게 바닥까지 떨어지는 신세를 보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중장기병 발켄은 정말 엄청난 갓겜이였네요. SNES에 저런 명작이 있었다니... 당시에 콘솔이 없어서 관련된 추억이 없는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 입니다. 리메이크는 모든 면에서 과거보다 나아야 합니다. 나을 수 없다면 그대로 둔다는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리메이크가 망작으로 나왔을때의 분노가 절실히 이해가 됩니다.
아주 한(?)맺힌 영상 ㅠㅠ 제작하느라 고생했어요 보통 SFC, MD등 말년에 기기에 한계를 닥달한 극한에 그래픽을 보여주는 겜이 마니 출시되는데 1992년에 이런 대작이 출시되었다니 ㅠㅠ 대부분 리메이크 작품들이 이전 작품의 겜성을 잘 아주 잘알 카피하듯이 해주면 조은데 그게 잘 안되나 봐요 ㅠㅠ 조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중장기병 시리즈는 새턴으로 나왔던 레이노스2를 마지막으로 생각중입니다. 지금봐도 해상도 제외하면 사운드 연출등은 레이노스 2가 정점이었네요. 물론 3D로 대세가 바뀌어가면서 새턴의 팬저드래군, 건그리폰 플스의 아머드코어, 오메가 부스트 같은 게임들이 현재 3D메카 액션들의 시금석이 되었지만 2D메카 액션의 황혼기를 불태워준 레이노스2가 기억에 남습니다.
@@SengokuYugio 무슨 소립니까? 제 지인들이 그 당사자들인데요? 저 1세대 게임 개발자이고, 당시 바닥이 좁아서 서로서로 다들 아는 사이였습니다. 단지 당시에 풀네임이 아닌 남모씨로 표기함으로 인해 게임 개발자 중 한명인 같은 성을 가진 남인X이라는 사람이 오해를 받아 괜한 욕을 먹던 사건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알지도 못 하고 욕 하던 사람이 사과하는 일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총대를 맸던 김학X라는 분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남상규씨의 고소로 곤역을 치룬 적도 있죠. 당시 다들 어리고 법알못이서 사실을 얘기했는데 왜 명예훼손으로 걸리지? 하면서 커뮤니티에서 단체 멘붕에 빠졌던 적도 있습니다.
PS2 버전 발켄을 하면서 원작에 비해 뭔가 굉장히 템포가 늘어지면서, 보스가 죽을 때가 되었는데 안죽는 느낌이 그런 이유였군요. ㄷㄷ 명작을 쓰레기로 만들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반면 발켄 스토리상 이후를 그리고있는 레이노스는 몇 년 전 PS4로 리메이크되었는데 그건 괜찮더군요. 발켄도 그정도로만 나와줘도 좋았을텐데 굉장히 아쉽습니다. 세세한 해설 잘 봤습니다.
글세요. 발켄과 랑그릿사로 사토시 일러를 첨봤을때가 초등학교 땐데 야한 그림그리는 사람인줄 당연히 몰랐고 성인이 되면서도 게임은 꾸준히해도 애니나 만화쪽은 관심이 없어서 사토시에 대해 잘 몰랐는데 비겁한 변명으로 보시면 어쩔 수 없죠 모 제가 일본게임 많이했다고 전체적인 일본서브컬쳐에 정통했던건 아니라서요
저도 탄피 분리되고 무중력스테이지에서는 탄피 움직임이 별도로 움직이는거보고 감동이었어요. 미사일 업그레이드 시키면 유도로 변하는데 궤적이나 폭발 연출도 멋있었고, 주먹으로 치면 파편 튀는 것도 그렇고 연출 끝판왕이었죠. 배드엔딩은 주인공 빼고 동료들이 다 죽습니다. 여주인공 포함.
님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는 발켄 참 재밌게 했던 유저로써 이 영상 보고 Ps2판이 궁금해져서 찾아 봤습니다만 지적하신 부분 하나도 안틀리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 . 해상도나 색상은 올라갔으나 전체적으로 '박력'을 느끼게 하는 디테일은 거의 사라졌더군요. 무게감, 저항감, 충격감 같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화창에 일러스트도 입 한번 안움직이고, 또또또.. 하는 대사 사운드도 대사의 길이고려 없이 대충 감으로 넣은듯 하고요. 음악 역시 임팩트 없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흘러가네요. '나 지금 출사표 쓰고 결단 내러 간다' 는 비장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전체적으로 원작의 80% 정도만 재현해 놓고 손 놓은 느낌 입니다 나머지 20%가 구현하는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기도 하지만 명작을 만드는 요소인데 더 나은 환경에서 섬세함을 추가는 못할망정 있던것도 빼놨네요.
중장기병 발켄은 베드엔딩이 정말 좋은데. 음악과 독백이 정말 끝내줌. 일부러 베드엔딩 음악 들으러 분기점인 미션들 실패 시키곤 했는데 th-cam.com/video/LkdCkW0WkYE/w-d-xo.html ……전쟁은 끝났다. 동시에, 나의 모든 것도 끝나 버린 것 같다. 나는, 무얼 위해서 살아남은 것인가... 그리고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죽어간 것인가. 이 폐허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는 없다……. 그 자살한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세월이 우리를 전쟁으로 이끌었을 뿐이라고. 과연, 그가 스스로 자살해 버린 것은 옳은 일이었을까. 정말 죽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었을까. 나는 불타오르는 전함 앞에서, 평생 절망을 가슴속에 품을 수밖에 없었다.
MD로 중장기병 레이노스를 잘 즐겨서, SFC판 발켄도 재미있게 즐겼었죠. 게임들 리메이크 할때, 기존 작품에 있던 좋은 연출들을 개선해서 잘 표현했어야 하는데.. 저건 개악도 최악으로 개악 한 리메이크네요. 리메이크의 좋은 예 : 바이오 하자드 2 RE, 리메이크의 나쁜예 : 바이오 하자드 3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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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공개되었던 스팀하츠가 검열빔을 맞아버렸습니다ㅠ 분명 먼저 업로드할 땐 이상없었고 이틀 간 아무 문제 없었다가 시간차 검열빔을 맞은건 누군가 신고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이제 검열빔의 수위를 더 자세히 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수요일에 업로드 예정이었던 발켄 영상을 급하게 올리고 기존 스팀하츠 영상은 내린 상태입니다. 수요일쯤에 스팀하츠에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전부 모자이크처리하고 재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만약 붕가붕가, 가슴노출, how do you do 이런 말 자체도 검열에 걸린 것이라 수요일에 재업로드할 스팀하츠도 검열빔을 맞는다면 스팀하츠 영상은 포기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존 스팀하츠 영상에 댓글 달아주신 구독자님, 시청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마 수요일에 재업로드될 스팀하츠의 검열빔 여부에 따라 확실히 검열빔 수위가 어느정도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정도 표현의 자유도 검열때릴 정도면... 앞으로도 비슷하게 재밌는 영상들 만들려고 준비한 게 많은데 저도 아쉽습니다ㅠ
유튜브 AI가 검열하는거라 .일단 유튜브 측에 재검 요청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지..
그러면 최소한 영상에 무엇이 문제인지 라도 알게 될듯하네요...
다른 유튜브는 가슴노출되는 위쳐3 영상도 연령제한 없이 그냥 올리던데...
도대체 유튜브의 검열기준은 알수가 없네요...
대사에 대해서는 아마 삐-소리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 검열이라는 것이 유투버 창작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스트레스인듯 싶습니다~~
유튜브 검열은 정말 이상하네요
@@발발이-i8w 성적인 컨텐츠로 걸렸습니다. 고무줄 검열이고, 말씀처럼 AI가 하다보니 오류가 많은 것 같아요. 또 신고가 들어오면 일단 검열부터 때리고 이의 제기하면 그땐 사람이 직접 검토해서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는데, 만들 영상도 수북하고 시간도 없는데 여기에 매달릴 여유도 없고 답답합니다. 정성껏 만든 영상인데
우리가 기대하는 리메이크 : 용량의 문제를 극복한 풍성해진 bgm, 깔끔해진 그래픽, 편리해진 ui
그들이 한것 : 첫사랑을 사창가에서 만나게 한것
발켄 리메이크 음악을 폭스레인져의 남상규 씨가 했군요.
예전 대학교 다닐 때 사무실에 놀러 간 적이 있네요.
사무실이라고는 하지만 무슨 가정집이었는데...
하튼 이런 흑역사로 기록될 음악을 담당했다니...
화면을 보니 조작감은 무시하더라도
그냥 레트로한 느낌이 싹 사라졌네요.
충격적이다...ㅡㅡ;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2명이서 그나마 저정도로 리메이크한걸 대단한듯 하네요. 이 나쁜넘들...
이건 리메이크한 개발자분들이 아니라 원청인 크로스너츠가 나쁜놈들이에요.
원청사가 말대로 개쓰레기라 아무런 소스 없이 슈패팩 하나 던지고 작업 시작한게 저 발켄 리메이크임. 저렇게 흑역사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저렇게라도 이식한게 기적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음. PS2 자체도 일개 하청 업체에게는 개발툴 건드리는 것 자체가 곤욕인데 그걸 아무런 소스도 없이 팩 하나 던져주고 이식하세요 하는 저 업체가 미친것
맞아요. 그래서 저도 영상에서 크로스너츠의 양아치짓을 언급했는데요. 팬들의 주머니는 털어야겠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털고 싶고.. 그래서 저런 결과물이 나오게 된거죠 ㅠ
@@arcadekido 그.. 그래도.. 전 발켄 이후에 프론트미션 건해저드로 달래봅니다
새턴 명작인 팬저드라군도
리메이크판이 조작감이나
게임 진행방식에 광장히
이질감 느껴지게 내놓았더군요
더군다나 가장 최악이였던 것은
새턴으로는 기본탄을
버튼 3개로 할당되어있어서
버튼 3개를 골고루 눌러주면
기관총처럼 연타가 가능했는데
리메이크판은 버튼 하나만 지정이 되어있고
변경 할수가 없기에
단발로 정말 지루하게 공격해야해서
레이저만 쓰게 되지요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높지않은
사람들이 과거의 명성만으로
단지 그래픽만 좋게해서 내놓은
작품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도 쓰레기 소리를 듣지요
저도 팬저드라군 시리즈가 인생게임에 속하는데 리메이크 해보고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크로스너츠는 진짜 들리는 괴담만 해도 게임계의 우베볼 급이네요..
우베볼이 영화산업을 퇴보시켰다, 영화를 싸구려 컨텐츠로 느껴지게 한다는 비평도 많이 들었는데, 크로스너츠는 그보다 더한 아주 악랄한 넘들 같습니다.
아…..그런그림……저두 갖구있습니다.
대행이 40대 중반이나 오덕노총각이라…. ㅠㅠ
좋은 그림입니다.
발켄 리메이크가 나왔다는 것도 처음 안게 비극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손을 댄 물건이라는 게 또 비극...
하필 원청이 크로스너츠라는 양아치들이라..ㅠ
@@arcadekido 킹오파 시리즈도 한국업체가 손대서 망쳐버렸죠
당시 저는 중학생 용산에 발켄이 발매됬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용돈을 모아 달려가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ㄷ ㄷ ㄷ 당시 한국 출시 가격이 6만원인가 8만원인가... 가물가물하네요. 명작이었는데 이후로 괜찮은 후속작이 없는게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알타입 처럼 후속작이 계속 나와주면 참 좋았을꺼같은데 말이요. 참고로 저도 리메이크는 거지같다고해서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네요--;;; 기대이상의 망작이었네요.
저는 9만 8천원에 구입했던 것 같아요. 발켄 너무 재밌죠.
@@arcadekido 아 맞네요 그럼 저는 8만원에 샀던거였네요ㅋ 어릴때1메가에 만원씩 하는가보다 싶었죠
리메이크가 아니라 다운그레이드였네요 더 좋은 성능의 기기를 두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중장기병 레이노스도 리메이크에서는 연출을 비롯해 많은 것들을 쓰레기로 만들었더군요.
랑그릿사 일러스트 그린 사람 인가??
지금은 그런 그림체 찾기도 힘들던데. 엄청 화려하면서도 이쁜 그림체.
맞아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매력적인 그림체같아요.
안타까운 리메이크네요 ㅠ
그렇습니다ㅠ
원작에 비해 추가되거나 변경된건 거의 없는데 오히려 이것저것 삭제되고 게임성만 개악된 리메이크보다는 발이식에 가까운 게임이네요.
풀업된 무기를 든 상태에서 실수로 파워칩 먹으면 아까운 업그레이드만 날리는 문제점 개선이라던가 새로운 맵, 무기 등등 아이디어는 많을텐데...
맞아요. 원작의 밸런스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만 리마스터하고, 불편한 인터페이스 정도만 개선했어도 여전히 명작일텐데 말이죠.
어..듫끓는 마음들은 으음.=-=; ;;
어유... 그래서 아는 분이 그런 소릴 하셨던거군요... 전 원작도 리메이크판은 플레이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그런갑다 싶었지만,... 저래서야...
비슷한 작품인 중장기병 레이노스, 어설트 슈츠 레이노스 시리즈를 세가 세턴부터 플레이를 했던터라 이런 시리즈의 재미를 알고 있지만, 만약 같은 꼴을 겪었다면... 디테일도 제대로 다듬어 살리지를 못하고 벨런스가 그모양이라서야... 실망이 들지 않을 수 없겠군요.
스팀에 MECH BLAZE 같은 발켄이나 레이노스와 비슷해보이는 인상을 준 게임들을 만든 ASTRO PORT 작품들이 몇몇 있는데 그 작품들이 더 좋아보이는 기분이 듭니다.(...제작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지 아무래도 짧은 단편 동인 게임 같은 느낌이 아쉽지만, 그만큼 짧은 볼륨에 만족하는 할인가에 구매했다면 남는 장사는 되겠더군요.)
발켄은 정말 추천작이니까 지금이라도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arcadekido 예. 언제 한번 해봐야겠죠. 어릴 때 메가 드라이브 게임에 세턴 루트를 거쳐서 상대적으로 못해본 게임은 주로 SFC에 몰려있군요... 한번씩 이렇게 다시 좋은 게임들 봐야죠. 요즘은 언틸 위 다이에 빠졌지만, 끝나면 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
게임은 그래픽 보단 게임성이 더 중요하다는걸 20년전에 깨닫았죠 ㅋㅋ
어릴때 사토시 화보집이 두어개 있었는데
참 좋았죠
사토시 화보집을 어렸을 때 갖고 계시다니...
이게 미국에는 사이버네이터라고 개명되서 발매됐는데 잡지 소개에는 일본원작 같이 일러스트도 나오고 그랬는데 정작 본 게임엔 일러스트가 다 삭제되고 텍스트만 나와서 구입하고 나서 배신감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에 막 심취하던때라 정말 기대하고 중학생 용돈으로 큰 돈 주고 구입했는데 엄청 실망했었죠 ㅠ_ㅠ 그나마 이 영상을 보고 약간이나마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
제가 알기론 북미판으로 컨버전하는건 코나미가 담당했던걸로 아는데 말씀처럼 일본판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많았죠.
8메가?요즘 곡하나가 9메가인데 진짜 악착같이 담아냈네요
전 개인적으로 중장기병 레이노스를 더 재밌게 했군요. 레이노스하다가 발켄 했더니 너무 쉬워서(..) 둘 다 명작인 건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론 대형보스의 몸체에 히트박스가 복수로 배치돼있어서 관통이 가능한 병기로 이 히트박스들을 광역으로 치고 단숨에 때려잡는 게 이 시리즈 최고의 쾌감요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외에 호버기능의 조작감, 머신건의 방향조정으로 정밀한 타겟팅하는 컨트롤, 특징이 다양한 병기들 등등 액션 슈팅게임으로 좋은 요소들이 너무 많았죠.
남상규씨 음악은 옛날에도 구렸는데 그걸 갖다 썼단 말이군요 아아..
확실히 레이노스에 비하면 발켄이 훨씬 쉬운 게 맞아요. 레이노스는 자동체력회복 시스템이 있었어도 순삭당하는 게임이라
컷신 일러스트는 지금겜과비교해도 엄청나네요…
맞아요. 재현도가 너무 훌륭하죠.
참고로 발켄은 나중에 레인메이커 프로덕션에서 익스트림에서 판권을 받아 유통하고 M2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Assault Suits Valken DECLASSIFIED이란 이름으로 이식하게 되는데 이작품은 한국에선 정발이 안된 탓에 일본이나 서양 E샵으로 구매해야합니다.
참고로 DECLASSIFIED는 해제된 기밀을 의미합니다.
맞습니다. 정발이 안되면 차라리 해외구매하게 리테일 버전이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안나와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엄.. 그런가요? 저는 스위치 자체가 자주쓰는 본체로 설정해주면 국가 바꿔야하는 스팀과는 달리 어느국가에서 샀던간에 겜자체가 공유되는지라 마이닌텐도 계정 2개 이상 쓰고 있는데다 영어자체도 최소한이라도 알고 있다면 플레이에 지장이 없고 3DS,황유와는 달리 지역제한이 없어서 나쁘지 않았는데 그래도 세컨계정 하나를 구비해야하는거라서 반응이 않좋은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군요.
여담이지만 DECLASSIFIED는 원래 SNES로 나온 서양판 발켄인 cybernator(사이버네이터)에서 삭제 된 요소때문에 발매된 거 인데 09:39 부터 나오는 장면과 대사출력시 초상화가 나오는 부분등 대거 삭제된 바람에 이쪽에서 M2에서 개별이식을 한거입니다.
(참고로 M2가 이식한 겜들은 원래 플스나 스팀이 아닌 이상 한국 쪽에서 발매가 잘해주질 않는데다 대부분은 일본 내수지역에서만 발매되는 편입니다.)
저에게 있어 과 함께 수퍼패미컴 최고의 소프트 중 하나였습니다.
우루시하라 사토시는 80, 90년대 명성을 날리던 애니메이터이기도 합니다. 소노다 켄이치와 함께 작업한 도 아주 유명하고, 그 외에 많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을 했습니다. 게임 쪽으로 랑그릿사와 그로우랜서도 유명하죠. 당시 거물급 애니메이터가 게임 일러스트를 그려서 화제가 됬던 것으로 압니다. 말씀하신대로 특히 여성 캐릭터를 아주 잘 그렸습니다.
풍성한 정보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 중장기병 레이노스2 새턴 트리뷰트 예약구매 해놨는데 좀 걱정 되네요 ㅋㅋㅋ 리메이크가 아니니 괜찮겠죠..? 제작사 찾아보니 크로스너츠는 아닌거 같네요 ㅎㅎ
플럼에서 나온 발켄 프라모델을 볼 때마다 살까말까 고민만 합니다....
사토시하길래 누군가했더니 프론트 이노센트....... 다시추억을 찾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론트 이노센트가 뭔지 몰라는데 좋은 애니같네요.
@@arcadekido 헐 절대 부인과 같이 보면 안됩니다,,
정신없이 엔딩까지 달리게한 몇안되는 게임
저도 옛날 구입 첫날 엔딩을 봤을만큼 몰입감이 대단한 게임이었습니다.
사토시 선생 몇년 전 부터는 19금 일러스트만 그린다는...사토시 선생이 그린 19금 애니 중 프** 이***라는 명작이 하나있는데 다음 편이 안나오네 쩝...
왠지 써틴 느낌이
원작은 잼나게 했는데
안팔려서 후속작 안나왔고
결국 리메이크로 20년 만에
나왔더니 멸망
저도 써틴 첨 나왔을 때 재밌게 했는데 리메이크는 정말 한숨나오더라고요.
오늘 영상도 즐겁게 시청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프론트 미션 건해저드 도 발켄의 제작진들이 합류해서 만들었다는데... 어떡해 보면 발켄의 진정한 후속작은 건해저드로 봐도 무방할정도...
맞습니다.
잘차려진 밥상에 숫가락만 놓고 먹으면 되는데 그걸못한 케이스죠
원작은 우주명작인데 안타깝네요 중장기병 발켄 엄청좋아하는데 이건 똥맞음요 ..아니 설사인가?!
맞습니다. 이쁘게 포장만 잘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고 엄한걸 건드려서 망한 케이스죠.
원작이 너무 넘사벽인것도 있지만...아마 리메이크가 저모양이 된건 ..안봐도 비디오죠. 인력부족.과 시간 부족. 말 그대로 한탕 해먹고 버리려는 ....
맞습니다. 원청인 크로스너츠가 나쁜놈들이죠.
레이노스는 아는 형님이 해보라고 권유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GG
발켄이 대중적인 난이도와 키드님 영상에 설명처럼 화려한 연출과 멋진 사운드
제가 존경하는 우루시하라 사토시 작가님 정말 이양반 그림에 많은 소년들이 울었음 ㅋㅋ
메사이어가 대단한게 슈퍼패미콤으로 저만큼에 색상을 뽑아서 애니메이션을 넣은게 대단함
슈패 수준에는 애니메이션 색감이 별로 잘 안나오는 편이라서 게임 자체 색감은 좋긴한데...
대신 중장기병 시리즈에 계보를 잇는 프론트 미션 건하자드랑 메가드라이브 엑스란자는
두기종 황혼기를 멋지게 장식했음
꿀곰님 영상인가? 거기서 건하자드가 중장기병 팀들이 나와서 만든거라고 한거같음
메가드라이브용 레이노스는 요령과 꼼수 모르면 보통 난이도도 이게 대체 깨라고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ㅎㄷㄷ한 난이도입니다. 새턴판 레이노스2도 엄청 어려워요. 건하자드, 엑스랜자 등 메카닉 명작 액션게임도 있어서 만들어야할 영상들이 진짜 많습니다.
업과 병행하느라 시간에 쫓겨 많이 못만드는 현실적이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이걸 묶음으로 한번에 소개해야될지, 좀 더 디테일하게 개별작품으로 소개해야할지 생각 중인데, 역시나 문제는 시간이네요.
그리고 레이노스는 MD용 1편과 새턴용 2편 그리고 PS4용 리메이크가 있는데 저는 PS4용 리메이크가 제일 괜찮더라고요.
제목에 걸맞는 중장갑 병기가 주는 묵직함, 중후함 어딨냠마! 폰겜임? 아니 폰겜의 사양이>>>>>SFC 그래픽 이니 당연히 좋아야지 시X 사이쿄의 판권을 가지고 장난친건 처음 알았네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괜히 알았어ㅠ 그란디아 리마스터...당신은 교과서였어
저는 기억이 왜곡됐는지..
세턴게임으로 기억하고있네요?
어렸을때 마크로스를 보면서 발키리보다
왼팔?에 있던 이름모를 중장기 메카에 깊이 빠졌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제품화한 스파르탄하고 몇가지는 샀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새턴으로 같은 라인업인 중장기병 레이노스2가 발매되어서 그렇게 기억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옛날에 플스2구하고 몇몇 게임알아보면서 발켄도 같이 구할려고하니깐 별로다 쓰레기다-라는 간단한 댓글리뷰들을 여러글들을 봤을때에 2d도트게임의 묘미를 이해못하는 젊은세대이 사람들의 댓글인가보다 하고 신경쓰지않았다가 혹시나 몰라서 좀더 자세한 리뷰를 찾아봤더니 그 댓글들의 악평을 그제서야 공감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여담으로 전에 애기드렸던 사이버보츠의 블로디아와 라이오트가 프리모델로 나온것처럼 레이노스나 발켄도 지금으로부터 9-10년전에 플럼이라는데서 프라모델로 나온적이 있었지요.
좀더 구체적으론 90년대에 콘솔. 오락실. 피시게임용의 메카로봇이나 슈팅게임의 비행체가 2000년대말무렵부터 지금까지 프라모델로 다수나왔었는데 그중에서 플럼이라는 메이커에서 비교적 많이 나왔었는데 중장기병시리즈이외에도 메카로봇으로 파워돌2나 슈팅게임으로 알타입,트윈비,그라디우스,라이덴등이 나왔었지요.
프라모델쪽은 잘 모르는 분야인데 좋은 이야기 고맙습니다.
ㅎㅎ 일러스터가 그쪽에서 유명한분이죠 하필 부인분이 먼저 보시는 바람에 낭패를 당하셨군요 ㅋㅋ
대충 뭔지 알겠네요. 털토시 일러스트가 예쁘긴 한데 조금 그렇죠 ㅋㅋㅋㅋ
전국캐논...저도 실망많이했었어요. 제 나이대가 아케이드키드님과 동년배인거같은데.. 이번 발켄 리메이크는 많이 안좋은가보네요..
네. 상태가 정말 많이 안좋습니다 ㅠㅠ
내 사랑 발켄.....
애 아빠도 사람이야 사람 ;ㅁ; )엉엉
내게 양산형의 로망을 가르쳐준 대표적인 게임이 중정기병 레이노스와 발켄이었죠
언제나 보아도 전율이 일어납니다 ㅠㅜ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 😭
시간이 된다면 이런 메카닉 액션게임들을 한데 묶어 소개하거나 단독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시청 고맙습니다!
원작에 엄청난 애정이 느껴지시네요.
저도 기다리던 작품이 정말 형편없이 나올때 밀려오는 허무함 잘압니다. 토닥토닥
구독과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한국이 건들면 쓰레기가 되는구나
저도 개인적으로 슈퍼패미콤에는 파이널판타지고 스파2고 나발이고 걍 발켄이 원탑이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롤링 대쉬로 무수한 탄환을 뚫으면서 라이플 연사로 으아아~ 나가다가 적 바로 앞에서 펀치로 피니쉬!! 엄청나게 큰 폭발 이펙드와 함께 그 이펙트 속을 유유히 빠져나오는 나의 발켄을 보면 내가 뉴타입이 된 기분이었죠. ㅎㅎ 키드님 말씀대로 진짜 소소한 연기 하나, 중력 표현, 마찰 이펙트, 부스터 이펙트, 레벨 밸런스, 스토리 진행, 엔딩 연출 등등 진짜 욕할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완벽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렸던 게임 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사실 8메가 용량이란 그릇안에서 담을 수 있을만큼 양질의 퀄리티를 담은건 슈패 게임 중 발켄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정말 잘 설명해주셨는데 저도 많은 공감되는 저 주인공 기체의 움직임 그당시 대쉬에서 진짜 너무 벅차오를정도로 멋지게 느꼈었습니다.
사토시 라고 만하니 얼핏보면 포켓몬 으로 오해하기 쉽겠어요~^^;
우루시하라 사토시.
업계내 유명한 변태 라 하죠.
게임이 아닌 일러집으로 먼저 접하면 충분히 위험한데 말이죠;;;
하지만 의외로 경력도 꽤나 깊던데.. 첫 직장이 토에이로 알고 있어요.
트랜스포머 팬인 저에게는 트랜스포머G1 원화가 로서 깊은 인상을 남기셨고 말이죠.
게임내의 로봇 크기를 보아하니 5m 돼 보이네요.
10~20m 급은 사실 슈퍼로봇 제외 하고는 너무 실용성이 떨어지는 크기이니, 나름 리얼적 설정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사토시라는 포켓몬이 있나보네요. 사토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자세히 이야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arcadekido 포켓몬 이름이 아니고, 지우 의 일본명 입니다.^^;
메사이야에 소속되어 있던 발켄 제작팀이 통째로 나가지만 않았더라면 2편이 뜬금 없이 SRPG로 나올일도 없었고, 리메이크작도 형편없이 나오지 않았을텐데..
회사 자체가 가면 갈수록 적자에 시달리다보니 개발팀들이 하나둘 나가게 되면서 이 사단이 난거죠....;;;;;
참고로 크로스너츠도 메사이야가 게임사업을 접을때 회사에 있던 직원들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라네요.
제 아이디를 valken이라고 사용하는것도 이 게임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인데..
설마 이렇게 바닥까지 떨어지는 신세를 보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발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영상을 보니 제가 다 화나네요 ! 😤 너무하네요
크로스너츠 양아치들이라고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중장기병 발켄은 정말 엄청난 갓겜이였네요. SNES에 저런 명작이 있었다니... 당시에 콘솔이 없어서 관련된 추억이 없는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 입니다.
리메이크는 모든 면에서 과거보다 나아야 합니다. 나을 수 없다면 그대로 둔다는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리메이크가 망작으로 나왔을때의 분노가 절실히 이해가 됩니다.
비록 철지난 고전이지만 시간되시면 발켄은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정도면 잘 나온 리메이크네요... 스팀으로 나온 레이노스는 차마...(흑)
아주 한(?)맺힌 영상 ㅠㅠ 제작하느라 고생했어요
보통 SFC, MD등 말년에 기기에 한계를 닥달한 극한에 그래픽을 보여주는 겜이 마니 출시되는데 1992년에 이런 대작이 출시되었다니 ㅠㅠ
대부분 리메이크 작품들이 이전 작품의 겜성을 잘 아주 잘알 카피하듯이 해주면 조은데 그게 잘 안되나 봐요 ㅠㅠ
조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명작을 망쳐놓다니이~~ 버블경제의 폐해
우리나라회사에서 리메이크한겁니다
아쉽게도..크로스너츠가 발켄의 IP를 가지고 팬들 주머니한번 더 털고자 우리나라회사에 싸게 하청줘서 쓰레기로 나왔습니다 ㅠㅠ
@@arcadekido 넵, 싸구려로 넘길 IP가 아닌데 넘어간 것 같아서요ㅠ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작업하면 오히려 엄청 멋질것 같은데, 하지만 일러스트는 원작을 살릴 방법이 없을걸, 보이네요. 아예새로 그려서 요즘 리마스터 트랜드처럼 그래픽 전환 기능을 넣어야…
그런식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중장기병 시리즈는 새턴으로 나왔던 레이노스2를 마지막으로 생각중입니다.
지금봐도 해상도 제외하면 사운드 연출등은 레이노스 2가 정점이었네요.
물론 3D로 대세가 바뀌어가면서 새턴의 팬저드래군, 건그리폰 플스의 아머드코어, 오메가 부스트 같은 게임들이 현재 3D메카 액션들의 시금석이 되었지만
2D메카 액션의 황혼기를 불태워준 레이노스2가 기억에 남습니다.
레이노스는 PS4로 리메이크되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스팀으로도 할 수 있다니까 체크해보세요.
@@arcadekido 넵 나중에 기회되면(할인하면...)한번 해봐야겠네요. 나온지도 몰랐어서 궁금해서 한번 동영상 찾아 봤더니 다른건 둘째치고 메카닉 애니메이션이 2016년 기준으로 봐도 참........성의읍네요..
하필 제가 스팀으로 레이노스 1회차 다 깨고 몇일 후에 리뷰를 써주시네요
스팀으로도 레이노스가 있었나요? MD랑 PS4 리메이크 버전, 새턴으로 레이노스2가 전부인줄 알았어요.
@@arcadekido PS4 리메이크가 스팀으로 나온거에요 저 그거 세일할 때 샀는데 1회 깨니까 좀 지루해지더라고요
@@redprisoner 스팀으로도 리메이크가 출시되었군요. 원작보다 좀 쉬워지긴 했어도 여전히 어렵던데 엔딩도 보시고 대단하십니다. 스팀으로 출시된건 모르고 있었어요.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arcadekido 노멀 난이도까지 어렵다는건....ㅠ 사실 컨티뉴 무한에 빨간무기랑 보조무기만 잘 써주면 화력빨로 보스 그냥 녹아요
키드님 중장기병 레이노스2. 공략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직 해당 게임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소스에 그림만 리메이크 하는건 웬만한 초딩들도 다 하는거지.
386시절 게임만드는 방식이 지금에 비하면 원시적인데
미대생들 고용해도 저딴 작품 안나오지.
전문적인 툴로 만들면 되는데 왜 안했을까? 싼맛에 제작했겠지.
그 사토시라면... ㄷㄷㄷ
워딩에서 분노가 느껴지네요! ^^
😁
sfc 메카물중 5손가락안에드는 명작…
저도 진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우루시하라 사토시하면 랑그릿사와 플라스틱 리틀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언급하면 안되겠지만... 2편이 15년넘게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어떤" 애니도 있습니다. 로또 당첨되셔서 발켄의 제대로된 리메이크를 볼 수 있게되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
로또를 사긴 사야하는데, 한번도 로또를 사본적이 없어서 ㅠ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점심 굶고 로또 5천원치씩 사볼까봐요
스팀하츠 영상에 댓글 달아주셨는데 검열빔맞아서 ㅠㅠ 죄송합니다. 수요일에 좀 더 모자이크쳐서 재업로드 예정이에요.
털에 집착해서 별명이 털토시...
여담으로... 남상규씨의 커리어에 흑역사로 남는 사건은 이 게임이 아니라 다른 껀들 때문입니다.
게임 작품 활동 이외에 무언가 흑역사로 남을만한 사건이 더 있었나보네요.
@@arcadekido 자신의 팀을 만들고 운영하며 임금 체불 및 독선적이고 비인간적인 운영으로 게임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완전히 떡락해 버렸습니다.
@@jcmh74 떡락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 소문 퍼뜨린 사람 공식적으로 사과 했어요 앵간히 하세요
@@SengokuYugio 무슨 소립니까? 제 지인들이 그 당사자들인데요? 저 1세대 게임 개발자이고, 당시 바닥이 좁아서 서로서로 다들 아는 사이였습니다. 단지 당시에 풀네임이 아닌 남모씨로 표기함으로 인해 게임 개발자 중 한명인 같은 성을 가진 남인X이라는 사람이 오해를 받아 괜한 욕을 먹던 사건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알지도 못 하고 욕 하던 사람이 사과하는 일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총대를 맸던 김학X라는 분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남상규씨의 고소로 곤역을 치룬 적도 있죠. 당시 다들 어리고 법알못이서 사실을 얘기했는데 왜 명예훼손으로 걸리지? 하면서 커뮤니티에서 단체 멘붕에 빠졌던 적도 있습니다.
플스2 리메이크 버전 사자마자 절규한 1인...나의 발켄은 이렇지 않아~~
저도 그랬습니다 ㅠ
끝판왕과 엔딩을 보여주시는게 정말 게임을 사랑하시는 분이신듯 합니다~ 덕분에 그 어려운 엔딩신을 보게 되어 참 좋습니다~~이런점들이 이 체널의 강점이 될듯합니다~~
모든 게임 소개마다 엔딩까지 전부 보여드릴 순 없겠지만, 가급적이면 엔딩도 함께 포함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고맙습니다!
플2판 아예 기억에 없는거 보니 진짜 개망작이었나봐요...
맞습니다. 개망작.;
PS2 버전 발켄을 하면서 원작에 비해 뭔가 굉장히 템포가 늘어지면서, 보스가 죽을 때가 되었는데 안죽는 느낌이 그런 이유였군요. ㄷㄷ 명작을 쓰레기로 만들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반면 발켄 스토리상 이후를 그리고있는 레이노스는 몇 년 전 PS4로 리메이크되었는데 그건 괜찮더군요. 발켄도 그정도로만 나와줘도 좋았을텐데 굉장히 아쉽습니다. 세세한 해설 잘 봤습니다.
발켄3를 인질로 잡고 양아치짓을 한 크로스너츠를 용서할 수 없네요 ㅠ
스위치로 랑그릿사 샀을 때 제 기분과 비슷할거 같네요 ㅎ
랑그릿사 리메이크는 사토시 일러스트가 아니라해서 실망들 많이 하시던데, 게임성도 차이가 있나 보네요. 랑그릿사 리메이크는 아직 못해봤습니다.
리메이크 하는 게임중 망작이 은근 많아서
난 발켄보단 레이노스에 더 추억이 많은데
아키님 발켄사랑을 보니 다시 제대로 즐겨 보고 싶은 맘이 드는군여 잘 봣어요 ㅅㄱ
다음엔 레이노스도 다루어볼까 합니다^^
와 발켄 ㅋㅋㅋㅋㅋ 제 인생겜이기도 해요. 비슷하게 95년쯤인가 국내 업체에서 인터럽트라는 작품을 만들었었고 발켄 팬이라 구입해서 즐겼던 기억도 있습니다. 대학생때 아머드코어를 재밌게 한 것도 발켄의 추억때문이었죠.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제목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우리나라 회사가 발켄 비슷한 게임 pc로 출시한 것 기억납니다. 그게 인터럽트였나보네요.
저도 아재인데 진짜 발켄은 명작임 리메이크가 나온지도 몰랐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짬되는 게임 유저에게 우루시하라 '물광' 사토시가 어떤 그림 그리는지 몰랐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비겁한 변명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글세요. 발켄과 랑그릿사로 사토시 일러를 첨봤을때가 초등학교 땐데 야한 그림그리는 사람인줄 당연히 몰랐고 성인이 되면서도 게임은 꾸준히해도 애니나 만화쪽은 관심이 없어서 사토시에 대해 잘 몰랐는데 비겁한 변명으로 보시면 어쩔 수 없죠 모
제가 일본게임 많이했다고 전체적인 일본서브컬쳐에 정통했던건 아니라서요
어릴때 레이노스 하다가 패드 하나 작살낸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켄은 그나마 양심적인 난이도 였나보군요 ㄷㄷㄷ 레이노스도 재미, 타격감, 속도감은 개쩔었었는데
저도 레이노스하다가 비슷한 분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1스테이지부터 너무 어려워서요
레이노스는 첫판에 보스기체를 제외한 아무도 공격하지 않고 클리어하면 모든 무기를 주는 비기가 있는데
그렇게 받고도 막판에는 만만치 않죠.
웬만해서 생짜로 클리어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아요.
됐고 사토시 일러스트 올려주세요
저때 탄피분리 되는 그래픽 보고 감동 햇었습니다.. 근대 멀티엔딩 인거는 몰랏네요
^^
저도 탄피 분리되고 무중력스테이지에서는 탄피 움직임이 별도로 움직이는거보고 감동이었어요. 미사일 업그레이드 시키면 유도로 변하는데 궤적이나 폭발 연출도 멋있었고, 주먹으로 치면 파편 튀는 것도 그렇고 연출 끝판왕이었죠.
배드엔딩은 주인공 빼고 동료들이 다 죽습니다. 여주인공 포함.
늦게나마 겜영상 잘보고갑니다~^^
근데 스팀하츠 리뷰한영상이 겸열빔 맞으셨다고요??ㅡㅡ;; 누가 신고했거나 유튜브ai 오작동 이겠네요 신고하거면 참;;;누군지는몰라도 인간성이 안좋은사람이죠;; 공들여서 영상 만드셨을텐데 상심이크시겠네요 앞으로는 18세이상겜은 주의해서 만드셔야되겠네요 오늘영상도잘보고갑니다~🕹👍
앞으로 18세 이상 게임들은 지양해야겠습니다.
와이프님한테 혼나셨다는게 웃겼네요 ㅋㅋ
크윽 사토시 . . . 꽤 좋아했던 일러였죠. 저 때 랑그릿사 제작 때만 해도 일러를 보이며 게임 내 캐릭성까지 관여할 정도로 열정이 있던 인물이었으나,
지금은 그냥 떡만 그리시는 분으로 . . . . 본인 장점을 잃어버림.
제가 잘 모르는 분야에 이런 댓글 달리면 저도 배우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뭐 원래 랑그릿사 전에도 19금 쪽으로도 유명한 분이죠,,
제가 이 게임이 리메이크 된지 몰랐던 이유를 알겠네요 ㅋ
네. 굳이 모르셔도 될 법한 리메이크입니다.
플스 2면 이미 아머드 코어 같이 완전히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로봇이 3차원으로 돌아다니던 시절인데 그 시점에 횡스크롤을 그대로 답습했다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어렸을때는 인식을 잘 못했는데 커서보니 랑그릿사 여캐 일러스트가 은근 야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사토시
얼굴은 귀엽게 그리는데 몸매는..
건헤저드는 어떠셨나요?
건 해저드도 재미있었어요. 발켄이 좀 더 재밌었지만요.
진짜 명작 게임이였는데 ps2에도 리메이크 되었는지 몰랐네요.
안하니만 못한 리메이크 ㅠ
님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는 발켄 참 재밌게 했던 유저로써 이 영상 보고 Ps2판이 궁금해져서 찾아 봤습니다만
지적하신 부분 하나도 안틀리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 .
해상도나 색상은 올라갔으나 전체적으로 '박력'을 느끼게 하는 디테일은 거의 사라졌더군요. 무게감, 저항감, 충격감 같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화창에 일러스트도 입 한번 안움직이고, 또또또.. 하는 대사 사운드도 대사의 길이고려 없이 대충 감으로 넣은듯 하고요.
음악 역시 임팩트 없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흘러가네요.
'나 지금 출사표 쓰고 결단 내러 간다' 는 비장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전체적으로 원작의 80% 정도만 재현해 놓고 손 놓은 느낌 입니다
나머지 20%가 구현하는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기도 하지만 명작을 만드는 요소인데
더 나은 환경에서 섬세함을 추가는 못할망정 있던것도 빼놨네요.
키드님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프론트미션 건하자드 먼저 접하고 중장기병 발켄을 나중에 하게 되었거든요. 근데 두 작품이 굉장히 비슷한 부분을 많이 느꼈는데 혹시 건하자드도 발켄 제작진이 만든건가요??
네. 발켄 제작에 참여한 스텝이 건하자드에 참여해서 두 게임이 상당히 유사해요.
최고네요
발켄은 진짜 명작이죠.
그럼요. 대단한 게임입니다.
중장기병 발켄은 베드엔딩이 정말 좋은데. 음악과 독백이 정말 끝내줌. 일부러 베드엔딩 음악 들으러 분기점인 미션들 실패 시키곤 했는데
th-cam.com/video/LkdCkW0WkYE/w-d-xo.html
……전쟁은 끝났다.
동시에, 나의 모든 것도
끝나 버린 것 같다.
나는, 무얼 위해서 살아남은 것인가...
그리고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죽어간 것인가.
이 폐허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는 없다…….
그 자살한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세월이 우리를 전쟁으로 이끌었을 뿐이라고.
과연, 그가 스스로 자살해 버린 것은 옳은 일이었을까.
정말 죽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었을까.
나는 불타오르는 전함 앞에서,
평생 절망을 가슴속에 품을 수밖에 없었다.
배드엔딩도 여운이 대단했습니다. 두 가지 엔딩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잘 만들었죠.
MD로 중장기병 레이노스를 잘 즐겨서, SFC판 발켄도 재미있게 즐겼었죠.
게임들 리메이크 할때, 기존 작품에 있던 좋은 연출들을 개선해서 잘 표현했어야 하는데..
저건 개악도 최악으로 개악 한 리메이크네요.
리메이크의 좋은 예 : 바이오 하자드 2 RE, 리메이크의 나쁜예 : 바이오 하자드 3 RE
저는 특이하게 재미로 따지면 RE3도 RE2 못지않게 재밌게 했어요. 저도 MD로 레이노스 먼저 즐겼는데 발켄은 연출이 정말 발전했죠.
메샤이야의 중장기병 시리즈는 저도 잼나게 플레이 했었죠 ㅎㅎ
세계관은 레이노스와 발켄이 같습니다
스토리 시점 전개가 발켄 - 레이노스 -레이노스2로 이어집니다.
맞습니다. 두 작품은 같은 중장기병 세계관이죠.
발켄은 3인칭 액션슈팅으로 나와도 재밌을 거 같은데 말이죠
이건 프롬한테 외주 주면 변태력 한껏 올려다 내겠지?
아키님의 분노가 느껴지는 영상이네요ㅎㅎ저도 이런 경험을 많이 해봐서 공감이 많이되네요 어릴적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리메이크한답시고 추억팔이로 장사해먹은 수많은 게임들..ㅎ심각하게 보다가 사토시 일러스트 이야기에서 빵터졌네요ㅋㅋ오늘도 잘봤습니다!!
사토시 일러스트 참 좋은데 보여드릴 방법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이거 2편 새턴으로 재미있게 했었는데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1스테이를 못깸 ㅋ
새턴으로 하신건 레이노스2인데 이거랑은 다른 게임인데, 세계관과 제작사는 같아요. 말씀처럼 레이노스 시리즈가 발켄보다 더 어려워요.
사토시의 일러스트(중요)
밑줄 쫙~
Sfc에서 용량 업글되서 더 좋은 게임기로 만들어지면 어떨까 기대했던 사람들 통수 지대로 친 게임이네요.
플스2면 용량도 널널했을거 그냥 일러스트나 애니,음악을 풍부하게 해도 좋았겠네
통수 제대로 친 게임 맞습니다.
8:46 전국 캐논은 그냥 사지말고 다운로드합시다.... 진짜 이거 PC판 해보고 하품나왔었죠
저도 발켄 아주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랫만에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어지네요. 로또 1등 당첨 기원합니다! 사토시 일러스트는 커다란 송충이가..
구독자님들의 기운을 받아 로또도 가끔 사봐야겠습니다. 만약 진짜 1등되서 제 손으로 발켄 리마스터 출시하고 전업 유튜버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