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보내는 우울증 신호 3가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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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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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들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은밀하고 자상한 정신건강과 마음이야기 '뇌부자들' 입니다.
심리, 정신질환, 책이나 영화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사연, 궁금증,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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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우울증 #징후
![당신의 마음이 불안한 이유! 불안을 통제하는 방법#highlight #[tvN]프리한닥터W EP.49](/img/n.gif)
1.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짐
2. 사람이 귀찮아짐
3. 집안에만 있고 싶음
항상 유익한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1 시작
0:41 기분의 변화!?
1:31 1번 식습관과 수면습관의 변화
3:35 2번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진다
6:48 3번 흥미의 저하
9:20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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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수면이 주 증상이에요. 그래서 각성제를 처방받고 있어요
과수면 기준이 몇시간이상인가요
9번 정리... 정리 못하는것도 우울증인가 했네
@@user-gy3yk4iu1x 저도요
전 마지막은 번호가 없길래 정리라고 생각이 들엇는뎅
뭐....거의 항상 겪는 기분이라 이제는 익숙해서....
우울감은 항상 깔고 있어요
아닌척 애쓸뿐이죠 그래서 직장에 가면 아닌척 가면 쓰느라 힘들어요
왁 이번 해부자들에서 오동뀨쌤 두분이 찍으셨다는 영상이 이거였구나..! 요즘 쌤들 콘텐츠나 활동 확장하시려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bb 응원합니다!
이 프로가 사람 여럿 살렸을겁니다. 저도 불과 4년전만해도 정신과라는건 진짜 멀게 느껴졌는데 이 채널이 그 문턱을 많이 낮춰줬어요. 또 제 주위에 심한 우울증 겪는 분이 많은줄 요새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 채널 구독하고 가장 큰 생각의 변화는 우울증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는거, 정신도 육체처럼 아플 수 있다는거, 정신과 약 복용해도 된다는거... 정말 많이 배웠어요!~~ 세상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은 치워야하는데 100번말하지만 육체가 말을 안드러요 어디 아픈것도 아닌데말이조 ㅠㅠ
명료하게 정리해주셔서 쉽게 공부가 되었습니다.
많이 가르쳐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진짜 우울증 걸리면 그냥 제발로 정신과 찾아가게 되어있다. 진심 일상생활을 할수 없다.ㅜ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잔다.
여기 나온 증상 중 세 번짼 긴가 민가 하지만 두 가지가 해당이 돼서 상담 받아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상담받던 상담소는 아주 멀리 이전해 버려서... 다른 곳으로 알아봤답니다. 이번 영상 덕에 상담받기로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SNS에 떠다니는 -부정적인 생각 날리는 법/- 부정적인 생각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성공하려면 행동해라 등등 이런 글들이 선생님들이 설명하는 증상들을 단순히 나쁜 행동이라고 치부하는 글들이 많아서, 우울증 증상이라고 인지하기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또 글에 못미치는 나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SNS가 부정적인 부분이 많다는걸 알면서도 영향을 받는 제가,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게 한심해요. 뇌부자선생님들이 해주시는 설명과 경험담을 들으면 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계속 의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세요. :)
우연히 뇌부자들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눈물부터 나던 때가 있었는데...청소년기에는 빨리 늙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희망도 없었고요...
그냥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살아야 되나보다 했는데 치료 후에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 뇌부자쌤들 감사합니다~
두분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담당의사로부터 'Brintellix 10mg' 처방 받았는데, 아직 복용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3월초에 수술 예약이 있는데, 마취제와 출혈과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뇌부자들 선생님들 저와 공감되는 말을 잘 해주셔서 계속 보게 되네요
말씀해주신 징후 다 맞아요,,,
식습관과 수면패턴이 갑자기 바꼈어요
살도 2주만에 7kg빠지고 잠도 요새 3~4시간밖에 못자는데 하나도 안피곤해요,,
친구가 신경완화영양제랑 비타민 이것저것 추천해줘서 아직 제가 멀쩡히 버티고 있는것 같아요
정말 의욕도 흥미도 없는 상태라서 상담을 받으러 가봐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증상들이 선생님들이 겪으신 것과 똑같아요..!
1. 수면 변화 : 이른 새벽에 깨는데 의욕은 없어서 그냥 멍하니 누워있기만 해요...
2. 식욕 변화 : 뭘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일부러 스스로를 먹여줘야 해요🤣
3. 부정적 생각 : 미래에 대한 막막함, 계획이 잘못되거나 혹은 쓸데없는 거 아닌가 하는 자신감 저하가 있었어요.
4. 흥미의 저하 : 우울감이 가장 심했을 때는 사랑하던 일에 열정이 식어버리고 심지어 무가치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어요. 저는 이게 가장 무섭더라고요. 항상 열정적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나 차갑고 무미건조한 마음이 되다니... 저도 오동훈 선생님처럼 쾌락, 재미로 살아가는 사람인데 말이죠.🥲
5. 집중력 저하 : 겉으로 보기에는 평소보다 차분해보여서 집중을 잘할 것 같이 보이지만, 내면은 그 어떤 것에도 집중을 못하는... 뿌연 안개같은 상태였어요.
이런 증상들이 모두 뇌기능이 저하되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니 신기하네요.
이 영상 덕분에 제 우울증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어서 좋아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breezy3093 아직 치료 중이랍니다. 신경정신과에 2주마다 꾸준히 다니고 있고요, 약도 꾸준히 복용 중입니다! 약이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에너지 수준이나 감정 기복이 있는 편이라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아요.
1번 극 공감요 일찍 깨도 의욕이 없어서 더 자고 싶은데 말똥말똥하며 반추 ㅠㅠㅠ
치료중이시라니 응원합니다.
@@sj6683 응원 감사합니다! 성장 중님도 의욕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은데 잘 회복되시길 바라요! 저는 다른 건 약으로 금방 회복이 되었는데 의욕만큼은 잘 안 올라오더라고요ㅠㅠ
@@emotionaluseonly 저랑 상황이 똑같으세요 특히 4.5번이요.. 예전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의욕이 넘쳤는데 지금은 열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무기력하고 모든 에너지가 소진된 거 같아서 제 자신에게 너무 화만 나네요 ㅠㅠ 약으로는 어떤 부분이 제일 괜찮아지셨나요? 부작용은 없으셨나요? 😢
규형님 눈을 보면 뭔가 진실만 말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꿰뚫는 듯한 눈빛이에요ㅎ
저도 어느 순간 짬만 나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늘 보던 넷플릭스 티빙이 너무 지루해서 어느 하나를 진득하니 보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내인적 요인이 컸어서 항우울제 복용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우울증 하면 단순히 우울하고 슬픈 증상이 있을 것 같은데 실상은 조금 다른 질병임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영상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21살 대학생인데요.. 뭘하든간에 왜이렇게 예민할까 왜이랗게 슬프고 왜 계속 마음을 숨기려하고 말하면 다 싫어할거 같고 내 자신이 못났고 밉지? 재밌는건 왜 하나도 없고 공감도 못하고 웃지도 못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속. 그래서 지금도 너무 힘들어서 엉엉 울다 영상을 틀었는데 확실히 우울증이란걸 알았네요..
6개월 정도 약을 먹다가 급하게 끊었던 사람인데 진짜 너무 힘듭니다.. 저도 이 증상이 그저 ‘시기’ 였으면 좋겠네요.. 안제쯤 끝날까요.. 다시 한번 병원을 방문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선생님들도 이런 시기가 있으셨다니, 사람사는 일이 고된게 맞나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혹시 우울증인가 생각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세가지에 다 해당이 되네요..🤣
궁금한점은 약물치료나 상담을 받지 못하였을때 뇌기능이 영구적으로 저하될까요? 아니면 다시 돌아오나요?
이렇게 내가 아팠구나 내가 힘들었구나 모든게 지쳤구나 오늘 나를 다독입니다
우왕 14초 전!!!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팟캐스트부터 들었던 애청자입니다! 뇌부자들이 정신과 문턱을 많이 낮춰주셨어요. 저도 덕분에 정신과에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느덧 치료 받은지 1년 째인데 이제야 조금씩 나아지는 걸 느껴요. 정신과라는 선택지를 보여주신 뇌부자들 감사합니당❤
치료잘받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저희가 감사합니다!
딱! 저 인것 같아요, 병원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 3 번은 잘 없는뎅.... 저 같은 경우에는 잠을 진짜 많이 자요 그전에 많이 자도 그 다음날에도 일찍 자는게 가능하고..제일 많이 잤을때는 26시간 잔적도 있고 보통..회사 다닐때는 일다닌다고 어쩔 수 없는데 주말에 특히 기본은 16 ,17시간은 자는거같아요...전 우울증 이런것땜에 약을 먹고 있기도 하고요.. 무기력 해서 하루종일 멍하고 ㅠ...잠을 자도자도 피곤하고요 일상생활을 잘 못하기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ㅜ
기분이 문제가 아니고 미래 현재가 불안하니 차라리 죽는게 모두에게 민폐끼치고 싶지 않네요 주변에 아무도 없고
ㅠㅠ
살아가면서 잘 알아차릴 수 있게 잘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정신과 선생님들도 과거에 우울감을 겪으셨다니 놀라워요.
고 1 하반기부터 고2 상반기까지 아마 우울증이었던 사람입니다.. 제대로 된 진단은 받아본 적 없고, 현재 고3입니다..
요즘은 정말 괜찮아진 느낌이라 1년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성인이 되면 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봐야 할까요..?
그때는 멀쩡하더라도 상담을 받아봐야 나중에 우울증이 다시 오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지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우울증이 지나간 다음에 상담을 받는 것은 의미가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고3은 없던 우울증도 생기게 해요.. 고3이니까 더더욱 지금 해야 해요! 일찍 치료 받으면 가볍게 앓고 지나갈 거, 냅두면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늦게 시작한만큼 치료가 오래 걸립니다. 제가 요즘 제일 후회하는 건 좀 일찍 갈 걸 하는 거예요ㅠㅠ 치료 시작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은 꼭 받아보세요. 우울증이 지나갔어도 상담을 통해 그 때의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거든요. 우울증은 자기 내면에만 몰두하게 만들어(부정적 감정이 강화되어 자아상을 왜곡시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게 해요.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내가 모르는 나'가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상담이 문제를 해결해주진 못하지만 가볍게 만들어주거든요. 속으로만 하던 생각이 언어로 정제되면 꽤 많은 것이 명료해져요. 털어놓는 행위만으로도 답답함이 해소되기도 하고요.
또 우울증이란 게 지금은 괜찮아도 갑자기 악화되기도 해서 속단하면 안 돼요. 일시적 호전이지 완치가 아닐수도 있어요. -이상 나아졌다고 치료 중단했다가 2배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4세~17세 때
극도의 스트레스를 거의 매일 받았고
18~23세인 최근까지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24세인 현재는 우울증 완치 수준일정도로 좋아졌는데요,
14~23세때 제 뇌가 우울과 스트레스 상황속에 쳐해져있던것이 제 전두엽이나 기타 뇌의 성장을 방해하였을 가능성이 큰가요?
불안이나 우울을 조절하는 능력이 잘 성장돼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뇌발달의 핵심부분은 유아기까지 이루어져
크게 영향을 안미쳤을까요?
이 채널 쓸모있는 맛집일세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혹시 신경다양성"개념에 대해서도 다뤄줄 수 있으신가요?
저는 어렴풋이 "ADHD나 자폐 스팩트럼은 정신병이 아닌 개인의 차이이므로 이를 겪고 있는 사람들도 정상인의 범주에 포함시키자"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어서 이 이론에 대해 실제 정신과 의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전엔 굉장히 재밋게했던취미생활 지금은 재미없어지고 무기력감도있는데 말씀하신거 다 해당되네요 미래의 죽음에대한 심한 불안감..
우울증은 병명을 잘못지은거임
절망증, 무기력증 등이 더 잘 어울림
맞다
무기력증 절망증 허무 공허...
그리고 나를 이렇게 만든것같은
사람에 대한 살인충동도 느껴봤다
좀 심각하게
폭식하고
잠만자고..
같이 살지않는게 정답인듯
늙은 시아버지가 소름끼치도록 싫다
이빨하나 없으면서 까탈스럽고
80넘어서 40대인 나보다 더 잘먹고
케잌을 2틀만에 완샷하는
먹성 무지한 할아버지.
3년이 넘도록 목욕탕한번안가고
샤워도 안하고
방에선 알수없는 냄새가 나고
말씀하신 세가지에 더불어 혹시. 저에게 없는 것(물질적인 것)을 채우려하는 등의 쇼핑 생각이 많이 나고 부족한 경제력에 더 우울해지고 하면 치료가 필요한 단계일까요?
저도 이번에 항우울제를 처음으로 먹개되었는데 선생님들의 영상보고 확실하게 우울증인것같아서 병원에 가서 간단한 문답을했는데 항우울제를 당연하게 먹어야할 단계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ㅠ 그냥 왜이렇게 과식하고 무기력할까 계획 세우는걸 좋아했는데 계획도 세우지않고요 미래에대해 부정적이게 되더라고요 저는 우울증이 자살충동이나 하루종일 울적하겠거니 했는데.. 여튼 이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반추가 늘어나는게 힘들었는데 쌤들 영상 보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님을 다시 느끼고 힘받고 갑니다! 🙏
반추! 그랬네요 자다깨면 불현듯 찾아오는 말똥말똥한 시각에 반추하기 싫어 더 자려고 눈을 질끈 감고 시계를 안보려해도 주변 소리를 들어보며 기상을 지연시키려 애를 쓰는 새벽들,
@user-js2ml1yn2b에휴ㅋㅋ
신한테 지구나 고쳐달라고 해요
저도 어떤 사건때문에 갑자기 우울증이 왔어요... ENT~FP 세상 행복하고 타인에게도 자존감 높아보인다고 말을 들었는데... 회피형 한 사람 때문에 우울증이 왔더라고요. 공황발작도 두 번 겪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어요. 처음 2주 동안은 배고픔 느낌 자체도 없고 식욕이 아예 없었어요. 2주만에 3kg가 빠졌네요. 그리고 계속 누워있고만 싶었고 아무것도 흥미가 없었어요. 그리고 항상 불면증에 3시~5시쯤 한 번 깨고 귀가 예민해지고 악몽에 자주 시달렸어요. 지금은 우울증 약 먹고 있어서 잠이 너무 많아진 거 말고는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 이 사건만이라도 빨리 해결되면 더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기대해봐요... 저도 아직 ing 중이지만 우울증으로 힘드신 분들, 우리 실컷 우울하고 그 깊은만큼 반등해서 안녕하는 날을 기대해보아요..!
그럼 두분이 제주도에서 그리고 인턴생활하시면서 우울감 우울증을 느껴셨다는데 어떻게 벗어나셨는지요 두분이 느끼셨는것이 가벼운
울증인지 그정도면 병원가지 않아도 되나요
병원약은 부작용이 없는지 궁금해요
극복팁도 알고싶어요!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또 일이 터지면~ 그간 도움줬던 고마운 친구에게 더 폐끼치기 싫더라~ 나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을 내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고통을 전가하는것도 괴로워서 결단내리고 정신과 상담을 두달 받았는데~~
두달후 나의 변화~~ 큰기대로 간것도 아닌데~ 나를 사랑해서 공감하는것도 아닌 상담자를 보면서 웃음이 나더라 그녀의 건성으로 듣는 모습도 안쓰럽더라 평소보다 더 부정적인 나의 읍소가 정신질환으로 확진받기도 딱 좋아보이고~ ㅋ 그래도 상관없는 나의 태도도~ 개그같고~~ 두달 지나니 내게 여유가 생긴거지~ 그두달을 가치는 해결이 아닌~ 내가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지키면서 내가 여유를 찾은거다 상황도 조금 누그러져 있더라 힘들거든 나자빠질 용기도 필요하다~
선생님전2달전부터신경과약 졸로푸트정
보령부스파정 삼진디아제팜정 을복용중입니다 이약들이살이찌는약인가요?정확히어떤약들인가요?
근데...요즘 안그런 사람들이 거의 없는것 같아요..
괜히 헬조선이겠어요
@@giantpark7779 글쵸..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이면 강렬한 자살 충동이 들거나 구체적인 장소 등을 찾아 보고 계획을 세우는 등의 일반적인 우울감과는 확실히 다른 면이 드러나서 구분이 되긴 해요. 우울감이 병으로 커지기 전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노력을 해 보고도 일상생활 유지가 쉽지 않다는 판단이 들면(평소에 하던 집안일이나 출근 전 씻기조차 매우 버겁고 힘듦) 초기에 치료 받으시는 게 예후가 좋아요.
@@user-fm1sz1ts2t 다 그런 생각 하는거 아닌가?
저두 다 그럴텐데... 하면서 그냥 미루네요
흥미저하.. 정말 공감됩니다.
예전엔 콘서트 보러 부산도 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누가 돈준다고 해도 못할것 같네요.훗~
무언가에 재미를 느끼고 여기저기 찾아다녔던 때가 너무나도 아득하네요...
슬프네요
그런흥미저하가아니라닉까요 치매걸린것처럼 그렇게되요 짅짜우울증은 약간바보된것처럼 베란다보면 뛰어내리고싶고
저도그렇습니다 예전 그런 내가 나였었나 생각이들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영화 한편을 못 봅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않고
어떤것도 흥미가없고
하루종일 누워만있어요.
백수는 밤낮이 바뀌고
직장인은 아침이 매우 두렵다...
저도공황우울증오기전에는 이거에대해서잘몰랏는데 짅짜우울증은 애비애미도몰라보고 뇌가바보가되버리고 베란다만보면 뛰어내릵까 이생각하고 엄청무서운병이라생각하면되요 이병은절대 걸리면 안되는병이에요 저이거걸리고 이틀내내누워서잠만자고 밥도안먹고 문자로 가족들괴롭히고 사람이이상해진다닉까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문득 자해를 하고 싶어진다거나 아무 일 없는데 뛰어내릴까? 이런 생각을 한다거나 온갖 죽는 상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진짜 갑자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단 한 순간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저 궁금한게 생겼어요~~
저 20대초반에 홧병인거 같았는데
혹시 홧병이랑 우울증이랑 좀....
개념이 다르긴한거 같은데, 뭐랄까
증상만 놓고보면 비슷한거 같고, 그에따라 치료방법도 비슷할것 같은데
홧병과 우울증.... 구분은 어떻게해요?
치료방법은 항우울제라던가 수면장애
있다면 신경안정제 뭐 그런거 쓸거
같기는한데... 급 궁금해요
가끔은 삶에서 퍼즈 (잠깐멈춤?) 가 필요한것 같아요 우연이든 의도적이든. 며칠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누워만 있다가도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아픈게 아닌거죠?^^ 선생님 두분과 소통이 되는 것같아 신기합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오동훈 선생님 뒤에 스투키 화분이랑 겹쳐서 뿔 나신 거처럼 보여요...^^ 귀엽...
전부다 해당되네요 ㅠㅠ 우울증이 오래 지속되고있는것이었네요.. 무기력해서 나태한 내자신을 탓할때도있었는데..
저는 치열했던 아동우울증의 결과 불치 불면증과 신진대사가 어려워지는 증상이 남았어요
정신의 우울증이 몸에 흔적으로 각인되어 있어서 저 두 증상은 평생 가지고 살 것 같아요
해서 약을 최소화시키는 게 최대 관건이어었고, 특히 불면증약
불면증약으로는 트리티코 반 개와 우울증약으로 이팩사 제일 작은 거 한 알 요 정도로 가고있어요
이팩사는 제 유전자를 변형시켜주었는지 정말 저에게 찰떡이네요 화이자 고마오요
전에도 이런 얘기 한 적이 있어요 여기와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변화"에 초점을 두면 스스로 힘들다는 걸 자각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다년간, 또는 몇십 년간 지속적으로 힘든 생활을 지속한 경우에는 그게 절대값이어서 도움을 요청할 용기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어떤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인 경우에도 용기를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랜 기간 참고 견뎌 왔기 때문에, 진료를 받으러 가서도 스스로의 증상을 축소하거나 당연한 것처럼 말해 버려서 치료를 받기가 더 어려웠어요.
우울,불안증으로 병원 다니고 있는데 너무 피로해서 잠시 외출하는 거여도 돌아와서 몇시간 길게는 며칠 쉬어야 하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황영웅 가수의 노래를 들으시면 도움이 될꺼예요. 한번만 들어보세요. 편안하시기를 ...
선생님들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이미 우울증 진단받고 약도 먹고있는 우울증 환자에게 어떤것이 도움이 될지, 어떤 사고방식 취미 , 생활양식과 생각이 도움되는지도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약 증량도 했고 밥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지내고있는데도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불쑥불쑥 올라와서 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 저도 우울증 증세가 있어 무기력 하고 뭔가 한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책 읽는걸로 날을 새기도 하고 엄청 좋아했는데 집중력도 많이 떨어져서 책을 읽는게 어려워졌어요 그래도 교회에서 소금책방 이란 유튜브로 좋은 책을 추천 받아서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마크 브래킷 의 감정의 발견 이란 책이예요 마크 브래킷은 예일대 감성 지능 센터장 이래요 오디오북도 있어서 저도 계속 틀어놓고 듣고 있어요 ( 집중이 잘 안되서요) 초반 듣는 중인데 많이 어려운 삶을 살았더라구요 .. 감정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 (감정을 이해 해봤자 무슨 도움이 될까 싶지만 .. 요즘 부정적 감정이 왔다 갔다 해서요 )
뜬금없이 책을 추천 받으셔서 당황 하실거 같아요 출판사랑 전혀 관계 없구요ㅜㅅㅜ .. 어려운 시기를 함께 지나가는 사람의 오지랖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폐가 안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user-hi3zs2xp3x 예쁜 마음가짐입니다. 잘 이겨내서 평안한 나날들이 이어지길 빕니다.
원댓글 쓰신 silver님도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twilights2413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자아자!!
@@user-hi3zs2xp3x 책 추천 감사합니다!!☺️ 오지랖 아니에요~~! 고마워용!
우울증 있고 불면증 시달리는 사람 특징 : 보통보다 더 똑똑하고 생각이 많다
안녕하세요!! 쩌번에 서강대에 오셔서 강연하신분 맞으신가요??? 혹시 우울증이 유전적 원인이 아니라면 심리상담만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요???
네 서강대 맞습니다^^ 심리적인 원인이 주된 이유로 보일땐 저희도 약물처방없이 상담만 하는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입니다. 우울증을 이해하고,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개방적인 대화와 교육을 통해 편견을 없애고, 스트레스와 고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사회적인 지지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우울증인데~ 참고할까해서 영상찾아 보게되었어요! 의사선생님들도 우울증이 걸리시네요!! 위안이 되는것도 같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희망적으로 일상생활을 잘 지내다가 갑자기 전두엽 뇌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뭔지가 궁금합니다!
다 해당해요. 빨리 치료되기 위해 주변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좋겠는데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있네요. 활기도 의욕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안좋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누가 날 좀 위로하고 안아줬으면좋겠고. 혼자 있는 시간이 못견딜만큼 답답하고 힘드네여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한국 병원에서 인지치료라는것을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약물치료 이외의 다른 치료들을 설명해주시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동훈 선생님 익숙하다했더니 제가 옮기기 전 병원이네요😂 자주 보러오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 생각, 과거에 대한 반추가 너무 심해요
이정도로는 우울증은 아닌것 같지만.. 지금 임신중이니만큼 즐거운 생각하면서 아기 용품도 사고 하고 싶은데
의욕이 없네여 ㅠ
오랜만에 찾아봤는데 뇌부자들 재미보장 ㅎㅎ 시간 후딱 가요. 정신병이 뇌에 좋은 음식을 먹는게 도움이 될까요?
말씀감사합나다 병원위치좀알려주세요
저는 지금 거의 폭식 수준으로 식욕이 엄청 늘어났어요. 하루에 4끼씩 먹었네요. 배불러도 막 꺼내 먹고 하...미치겠어요.
꼬박꼬박 가던 운동도 가는둥마는둥하니 더 악순환이 느껴지네요.
내일은 꼭 운동 가야겠어요.
몬가 그것도 자기를 학대하는거같다고 느껴여 저도그랫는데
두 분이 우울하면 내가 잘생겨서 그래...하면서 위안하세요ㅎㅎㅎ
저렇게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가질 거 다 가지신 분들이 우울해 하시니
별 것도 없는 제가 더 우울해지네요..ㅋㅋㅋㅋㅋ
폭식 무기력한잠 부정적인 생각 흥미가 없어지는것 친구만나는것도 싫어지는거군요😮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저는 23주차 임산부 입니다.
요즘은 숨 쉬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약을 처방받고싶어요..
임산부가 정신과 약 복용하는것이
괜찮을까요
애기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회피하다가
너무 괴로워서 이제서야 알아보고있어요
저는 불면증인 거 같은데..(걱정과 불안이 많아서인 건지)
나이가 있어서 임신 준비하려면 잠도 잘 자야는데..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그런 얘기도 안해주시지, 그런 처방도 안해주시지.
잠이 안오면 일어나서 책을 읽던가 하라는데 오쌤 말씀처럼 그것도 생각만 그렇지 의욕이 안생겨서 몸을 일으키기가..
남편은 본인 신경쓰지말고 일찍 자라는데,
본인은 게임을 한다거나, 웹툰이나 유투브 보거나, 술을 먹고 온다거나..
제가 예민한 걸까요
요즘은 요리하려는 의욕도 뚝 떨어져있었네요.
남편이 설거지 거리 너무 많다고
요리 좀하지 말라고 하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가;;
냉장고에 있는 거 꺼내서 뎁혀먹는 것도 설거지 거리 생기니 그것도 어렵네요..
설거지거리가 많아져서 저를 걱정해주는 거 같아 고맙기도 하면서도
밥먹겠다고 좋은 쌀은 사다놓으시는데..
밥을 해놓으면 집에서 밥먹는 건 거의 저 혼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구요.
일다닐땐 가스라이팅 갑질 사장님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젠 가족, 사촌..역시 가까운 사람들로 인해 힘드네요.
사고기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인 거 같아요.
기억도 잘못하는 거 같고 저를 못믿겠으니 자꾸 들으면서 적기만 하게 되고..ㅠㅠ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거나(독서에 대한 집중력저하는 어려서부터였지만;;)
집중도 어렵네요
저도 남편한테 어디 놀러가자
어디 먹으러 가자 어쩌다 하는 편인데
남편은 더 안하는 편이라서 섭섭하기도 하고
왠지모를 죄책감에 지금 우리 상황이 하하호호 그럴 상황이 아니다 자기 위로도 하지만
남편은 거의 매일 집에서 저녁과 함께 맥주 한캔, 두캔(다들 그러시나요)
집에서 먹는 게 낫다라고 위안해야는 건지..
본인도 힘드니까 그러는 건가
가끔은 단짝친구랑 술먹으러..술먹으러 갈때는 왜그리 신나셔서 나가시는지..
맛집이나 놀러가자고 할때는 시큰둥 동조안하시는 분이
친구 술먹으러 갈때는 어디든 가시는 거 같아서 섭..
어제 저녁엔 저녁먹고 온다고 나가서 자정까지 마시고 들어오시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셔서 몽니부리시더니
어제 술마신 친구랑 해장한다고 나가신..
마음으로는 그래, 혼자만의 시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보자 싶지만 그게 또 잘 안되네요.
혼자 챙겨먹고, 먹고난 거 치워야 하고..
우울증 심하면 우울한 내가 병이구나가 아닌 이 세상이, 인생이 원래 우울한거라 단정 짓게 되는 것 같아요. 부정적인 내면과 사고가 세계관과 가치까지 변화시키죠 그래서 점점 헤어나오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든 그런 일상에서 빠져나오게 외부활동이나 작은 행동 변화를 갖는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약 보다 인지행동치료!! 제 경험상 이게 중요했던거 같아요
의사쌤들도 이런거 겪어보셨군여ㅠㅠ
저는 간호조무사라 그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넘겼다가
심한생각을하고는 큰일나겠다 싶어서
얼른 병원달려갔던 기억나네요
다행이 잘 치료받았는데... 그날
문득 생각나네요
현재 제가 격는 우울증상은 가끔
백지상태가 되어있는 나를 봐요
뭘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까 싶어도 아무 것도 먹기가 싫고
그 좋아하는 잠 조차 자기가 싫어요 그래서 약도 안 먹고 내내 안자고 있어요
생각도 없고 그냥 존재 셧다운이에요
어디 아픈 것도 없고,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머리로 생각하는게 안멈춰져요..그러다 가끔 입밖으로 의미 없는 말들이 흘러나와요..혼잣말을 중얼거려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봐요..진짜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건가요
휴... 제 뇌 기능도 제법 저하되어 있나봐요 😢
진짜 감사합니다
혹시 우울증 있는 사람에게 3교대는 안좋을까요?
매일 새벽에 운동.아니면저녁운동하고
2주지나니 우울한거 다고침ㅋ그냥
몸을 혹사시키세요 일찍운동하니 9시에자고 우울할세가없어요 그대신
시간이좀빨리가요ㅜ
우울증에 좀더 알고싶다면 한낮의 우울 도서 추천합니다
중증 우울 삽화를 앓았던 심리학자가 정신과 의사들의 수많은 자문을 받아 만든 책입니다
정신과 의사들도 엥간하면 읽는 필수도서로 알고있는데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음
저도 알고 있는 도서네요
필독서죠
무엇을 해야하나요?
병원은 어딘지알수없을까요?
우울증이란 게 참 무시 못할 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어쩌다가 무의식적으로 가끔 부정적인게 튀어나오기도 하고 얼마전에는 어머니랑 싸운 적 있었었는데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하... 게다가 어머니는 계속 니가 마음을 고쳐먹어라 니 마음가짐에 달려있다,허튼 생각을 해서 그렇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진짜 제 모든 감정을 없애버리고 싶을 만큼, 존재를 지워버리고 싶은 만큼,왜 태어났을까 그런 생각과 기분이 들더군요....
내가 받고 싶은 건 위로이자 그냥 따스한 말 한마디뿐인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물론 어머니도 살아오면서 스트레스도 받았을테고 이야기를 들었으니 이해는 가지만.... 그런 것도 많이 지쳤나보더라구요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어도 변화를 주고 싶어도 쉽게 되질 않네요 게다가 뭘 어떻게 시도를 해야할지 답이 나오지도 않고요 무기력해서 그런 건지 계속 피곤하기만하고 세상만사가 다 싫고 귀찮아요...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세상도 싫어지고요
하아... 조만간 정신병원 가서 치료는 받는 게 낳을지도 모르겠어요 겉으로 내색은 안하는데 제 마음 깊이 모든 게 다 지쳐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병원 안가더라도 운동이라던지 무언가로 조금씩 꾸준히 한다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정 안되겠으면 가야하겠지만은요
편의점을 다니고는 있는데 패턴도 그렇고 가끔 점장님 일이 생길 때는 봐달라는 경우가 있어서인지 가끔 불규칙하거든요 직장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20~22년도를 거의 혼자보내면서 생각들이 많이 외로워지고 내가 죽어있는게 아닐까 그런생각도 하고, 부엌의 과도를 보면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고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되질 않았던것같습니다 그러다 4달전이였나 자기전에 갑자기 숨도 못쉬겠고 글이 읽히지가 않고 시야도 잘 잡히지않았습니다 제일 불편한건 기억력이 이전에 들었던 노래를 기억하지못할정도로 심각히 떨어진것같아서 병원순례했습니다.
MRI, CT, 심전도검사 그 외에도 이석증,메니에르 다 검사했는데 이상이 없어요. 정말 더 미칠것같았습니다. 그러다 정신과방문했고 우울증 진단받았습니다.
우울증이 장기간 지속되다보면 기억력이 이렇게 심하게 떨어질 수도 있나요? 4달째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나아질 여지조차도 안보여서 착잡한 마음에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집중력, 기억력 저하는 우울증의 흔한 증상입니다. 없는 경우가 더 드물 정도로요. 우울증이 회복되면서 나아지실 거에요.
저는 일하다가 지적받는데 미치겠는게 다른사람 눈에는 보이는게 제 눈에만 안 보여서.....
제가 미친줄 알고 검사 받았는데 극심한 우울증 나왔어요
와 정신과의사분들 진짜 대단합니다 ㅋㅋㅋㅋ 저같으면 남들 힘든이야기 평생듣는 직업 하루 10억을 줘도 못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거의 초등학교때부터 이게 디폴트였는데.. 어떡하나요 ㅎ
우울증 저는 애들이 유치원 가는 시간만 기다려지고 하원 할때되면 불안증상과 두려움 .아이를 죽여버릴까 아님 내가 죽을까 머리에서는 설거지 해야는데 근데 몸이 의욕이 떠러져 오래동안 있었고 가족은 독이더라고요 지금은 아이들이 고등학교 다니는 시기라 그리 심각한 시기는 잘버티고 넘어 갔어요 가족 도움받지 마세요 병원이 좋을것 같아요
가족이라고관심갖는거 아닙니다 특히남편요 ㅋ ㅋ 공감력 없는 사람은 왜 우울한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82세 시아버지.시동생이랑 넷이 사는데요.
시아버지가 이빨도 하나없고
방을 쓰레기방을 만들어놓고
목욕도한번안하고
방냄새가 너무 역겨워서 힘듭니다.
그로인해 우울증이 온듯합니다.
처음엔 열심히 살아 머하나
어차피 늙으면 다 저렇게 될수도잇는데...로 시작해서
이제는 저 늙은 할아버지를 죽이고
나도 죽어야되나.
우리아빠는 아직도 일을 하시는데
저 할아버지는 매일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다 먹으면서
군것질로 방을 쓰레기장을 만드네?
죽여나돼나
정말 심각하게 생각든적도 있습니다
내가 미쳤구나...
그랫는데
우울증인걸 이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뭐야… 얼굴들이
너무 착해…
모든게 다 해당되네요ㅠ
너무 슬프고 세상사는게 음...
우울증이네 나도...
죽는게 더편하고 좋다
라는 확신이 있다
매일 살고 싶지 않은건 왜일까요
저는정신과약을
10년째먹고있어요.약을먹지않으면잠을못잠답다중숭라하네요
그냥눈문물도나고살기도괴롭고그냥중심이없어요 9:34
우울증 영상들 보면 하나 빠짐없이 내 증상인데 병원 가는게 왜 꺼려질까
입맛이 없어서 밥만 먹어요. 과자도 많이 사먹었는데ㅠㅠ 장볼 의욕이 없고 음식하고픈 생각도 잘 안나고 오후에 식구들 올시간되면 마음만 불편하고, 어쩔수없이 히루하루 버텨내는 중인듯
병원이나 상담센터 도움이 필요한 상황 맞지 싶어요 감사합니다
저랑비슷하네요 ㅠㅜ
주부로 오랜세월 살다보니 대부분을 혼자 집안에만 있는 상황이라 고독감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생겼습니다 우울증은 거의 만성화되었고 방치하다보니 공황장애가 오더라구요 주요증상은 발작성공황보다 신체화증상이 심하여 약을 복용하고있습니다. 가족의 무심함도 있어서 도움받을곳도 없고 치료가 더디고 더 심해진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우울증이다 힘들다 얘기하면 사회생활하는 나는 안힘든줄아냐 라는 소리를 듣고싶지않아 잘 표현하지않습니다 다만 주말만이라도 즐거운시간을 보내고싶은데 여의치 않을때면 꼬박 한달의 반을 현관밖조차 나가지못할때도 많습니다
대인기피도 있기때문에 가족이 아닌 타인과의 만남은 부담감이 많고 혼자 다녀보아도 외로움만 심화될뿐입니다 다행인지 불면증상은 없고 오히려 수면의 양이 엄청나져서 혼자있는 낮시간동안은 하루종일 잠을 잘 뿐입니다
사실 다른것을 할 의욕조차 생기지않기때문에 할수있는건 잠자는 일뿐이네요... 문제는 이 생활패턴의 개선의지도 없다는것과 개선하고자 해보아도 딱히 달라질수있는 여건도 아니라는것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만족감이나 편안함을 느끼고싶은데 고립감이 심하여 늘 우울감이 지속되는 상황이네요 긍정적인마인드. 극복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아도 늘 다시 돌아올뿐이라 이제는 개선시도조차 염증날뿐입니다..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어쩜 저랑 상황도 느끼는것도 똑같은지ㅠㅠ
친구하고 싶어지네요$
그말씀 저도 동감합니다 그냥 모든 게 지쳤는지 귀찮고 싫더라구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저도요....요즘 저도 힘이드네요....
비슷한 증상이 있는 분들과 산책하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얘기나누고 하루를 보내보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것은
분명합니다
제가지금
딱
그런상태이네요.
가족은
남보다더관심이없고.
어느방법도
기대가없네요
약도먹고있는데..
의욕 욕구가 없어짐
알면서 왜 보고있지..
-_-..
잠이나 자야지..
😂😂😂😂😂😂😂😂❤
심한 두통이 며칠씩 지속되는 건 우울증이 생길 때 증상은 아닌가 보네요
5:12 쉽게 말해 코난이 아니라 유명한 탐정이 자꾸 되버리는 것이구나
꼭 약을 먹어야만 나을 수 있나요....
증상이 가벼우면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덜받기, 잘쉬고 잘놀기 등으로 해결가능하지만... 신체적증상
식욕변화 수면변화까지 왔다면
병원상담 후에 약물치료 고려해봐야 합니다ㅠㅠ
이런 증상이 몇년동안 지속되고 있는데 항우울제 복용시 감정 널뛰기가 더 심해져 그냥 우울한 하나의 성격으로 자리잡은것 같네요
약을 바꾸는 건요?
의사에게 상태 말하면 약 용량이나 종류를 바꿔줄 수 있어요
아니면 병원을 바꿔보세요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꼭 말씀하세요
의사는 점쟁이가 아니라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mkbhjar5853 바꿔도 똑같아요 그냥 생각과 생활습관 마인드를 바꾸는 수 밖에는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