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니? 아픈 이별을 견디느라 많이 힘들었지? 너의 잘못도 아니고 그의 잘못도 아닐거야.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자. 원망하지도 말고 후회하지도 말고... 또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미래의 나는 이별없는 사랑을 누리고 있으면 좋겠어. 힘내. - 2020년 8월 26일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이별 준비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우연히도 제 여자친구와 동명이인이시네요,,, 그러다보니 감정이입에 많이 되네요. 그동안 사랑했던 마음이 진심이고 서로에게 열정적이었던 만큼, 각자의 삶을 살아갈 때 더 성숙하고 좋은사람이 되는 서로에게 좋은 디딤돌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이제 나의 앞길을 위해 상대방의 앞길을 위해 더 좋은 삶을 위해 그렇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더이상 상대방과 나의 삶을 공유하고 시간을 함께 할 순 없겠지만, 그렇게 무겁고 애통한 마음을 가지고서 서로의 길을 가게 된 만큼의 무게를 더 나의 삶에 담아 나를 더 책임지고 나이만먹는게 아니라 정말 어른이 되어가는 내가 되기를, 그리고 그 과정이 어떤 의미인지 이전보다는 좀 더 알게해준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이별을 맞이하고 싶네요. 세희님도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항상 2살 많다고 누나가 아니라 형이라고 맨날 놀리면서 좋아하고 그런 나를 괴롭히면서 서로 정말 많이 사랑했던 나의 세희야,,, 그동안 고마웠어.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게. 안녕
1.얼굴보고 이별 2.이별도 썸타듯이 이별하기전 일기예보하듯이 이별에대한말을 흘리기 그냥 그렇다고.. 3.서로 이별에 대한 이유 공유하기 무엇이 합의에 실패했는지 다음 사랑을 시작할때 알수없는 이유로 발목잡히지않기위해 합의이별후 반드시 애도 동반해야함 *애도 슬퍼하기, 눈물흘리기, 충분히 슬퍼해야 다음 사랑을 받아들일수있음
이 댓글을 단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1년 전 헤어졌을때 당시에 이 영상에서 말하는 대로 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어요 다음 사랑을 시작할때 전 연애처럼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현재 더 성숙한 사랑을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이별하시고 아프신 분들 많이 슬퍼하고 눈물 흘리세요 더 성숙해지시고 다음 사랑을 더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오빠 그동안 많이 고마웠어. 오빠만큼 성숙한 사랑 해주지 못해 미안해. 앞으로는 오빠가 더 행복하게 잘 지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안맞는 부분들을 보면서도 오빠가 너무 좋아서 생각하지 않으려했어. 그런 나에게 먼저 단호하게 그만하자고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그런 나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 차마 오빠한테는 연락할 수 없어 언젠간 이 영상을 다시 봤을때 내가 다시 웃고 있기를 바라며 하고싶은 말 여기에라도 남겨보려 한다.
잘 모르겠네요 이별의 이유를 말해줘서 그 당시에는 좀 더 이별이 타당해지고 통보받는 사람입장에선 그나마 납득이 갔지만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결국 어떤이유든 핑계에 불과하죠..그냥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니 같이 대화로 풀어나갈, 이겨나갈 자신이 없어서 아닌가요.. 그 이유만 머리속에 떠다니고 사람 힘들게 하는거같아요 어렵네요 참..
표나정 감사합니다ㅠ 이유는 물어봤었어요.. 일도 바빠졌고, 취미생활을 하고싶은데 저랑 만나면서 시간이 취미생활하기 어려워졌고, 신경이 쓰여서..라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그런 말들을 하는 이유는 나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구나..싶으면서 마음이 찢어지듯 아프더라구요. 저는 그런 고민을 미리 알았더라면 이해해줬을거라고 얘기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연애 기간도 짧아서 서로 정말 사랑을 많이 줬고 가장 행복할 시기에 갑자기 이별을 통보 받으니 마음이 아직도 정리가 안되서 괴로워요ㅠ가끔 살짝 마주쳐도 모른채하고 쳐다도 안보고 지나가더라구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가장 좋은 모습만 보고 사랑하다가 끝내니 도저히 잊혀지질 않아요..
그분이 당신의 진정한 가치를 몰라서 그렇게 했을거라 생각해요 강사님강의대로 서로 서투르고 그랬을테니 그래도 힘내세요 ~! 아프지만 다시 앞으로 나갈 수 있어요 저도 최근에 헤어져서 공감가요 ㅎ 괜찮아요 그순간은 님께서 최선을 다한 사람이었으니 아픈건 당연한것같아요 하지만 조금만 아파하시길 님은 충분이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니까요 ❤
너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이별에 관해서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었구나. 얼굴 한번 안비추고 덜컥 이별을 고하던 네가 참 미워. 내가 그렇게 추하게 매달리던게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구나 싶어서 조금은 맘이 가벼워지네. 언젠가는 너도 이 영상을 보고 꼭 무언가를 배워갔으면 좋겠다.
서로 가치관이 맞지않았고, 다름을 같음으로 만들기위해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바꾸고, 한없이 버리고 다가가려했지만 끊임없는 너의 요구에, 너의 바람에,, 난 너무 힘들었기에.. 너가 힘들었다는 이유로 내가 애걸복걸해서 니 기분을 풀어주려 애썼던 같은 이유를 겪을때 넌 내가 했던 모습과 매우달랐고 너와같아지려고 행복하려했던 그 모든 노력은 내 자신을 버리고 깎아내리는 거란걸 알았어 사랑하고 여전히 보고싶지만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건 아닌거같다. 내가 선택한 이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덧붙여..ㅎ 2020 12월에 쓰는 말 오빠 너랑 헤어지고서 힘들었던 것이.. 참 웃기게도 너와 행복했던 기억이 아니라 오빠 너로 인해서 내가 힘들어했던 나 자신의 모습, 그때의 감정, 상황, 답답함,, 그런거였어. 오빠 너는 어떤 것이 힘들게 했을까..? 최근에 너와알게 해준 그애와 연락했었는데, 사귈때 한참 같이 놀던오빠의 친구가 그애한테 그랬데 “ㅇㅇ이 요즘 잘 지내냐” 라고.. 그사람이 내 처지를 꼬집어보기위해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을꺼같아. 오빠 너는 날 그리워하니..? 난 너무 슬퍼. 나는 니가 2월에 코로나로 가장 힘들었던 도시에 살아서 걱정도 되고, 또 나의 모습에 슬펐어. 오빠는 그래도 행복하면 좋겠어. 내가 한때 나를 버려가며 사랑했으니까. 그리고 나도 너를 그만큼 힘들게 했을테니까. 오빠도 나도 철 없을 이십대 초중반에 만나서 이젠 서른을 바라보네. 그렇게 시간은 흐르네. 그렇게 살겠지 서로..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모습대로. 돌아보니 서로 잘못을 했던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우리는 서로 존재 자체가 상처였던거야. 달라서 ,, 너무도 달라서,, 그리고 그걸 해결하는 숙제를 못한 거야.. 오빠에겐 미안하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추운 겨울에 건강하고 안녕.
온마음 다해 사랑했지만 몇년이 지나면서 이해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끝까지 가보기도하고 용서도 해보고 모든 걸 다 해본 것 같아 헤어짐만 말고. 똑같은 잘못의 반복에 이번엔 굳게 마음 먹은 나 아프자 지금 실컷 아프고 마음쓰리고 힘들고 나중에 시간지나 이 댓글을 다시볼때쯤 지금의 아픔은 다 잊어져있길. 지금보다는 좀 더 발전한 내가 돼있기를.
아름다운 이별이란게 있더라구요.. 제가 상황도 그렇고 마음이 다해서 헤어지자고 한거였지만. (남자가 결혼 적령기였는데 제가 공부한다고 상경&해외 가야할) 상황때문에 상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을 거에요. 근데 먼저 헤어지잔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나서 먼저 꺼냈는데, 자기야 회사가서 일하고 사람들 만나면 그 시간동안 괜찮지만 전 타지에서 공부한다고 혼자 있는데 힘들지 않겠냐고.. 그러는데 눈물이 확 쏟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애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사람"(이름)"으로서도 너무 좋았어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것 같다며 가끔 연락하자고..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보자며 포옹하고.. 이별했는데 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너무 좋은 이별 기억으로..
강사님이 정답지는 아니에요. 본인의 생각이 강사님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강의 내용이 부실하다며 깎아내리는 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다른건데.. 그냥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들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어느정도는 본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알아서 필터링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지윤강사님 강의가 재밌기도하고 유익하다고 느껴서 챙겨봅니당:)
난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고 있어 난 그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았고 내 사랑과 너가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지 그런 정체된 사랑이 결국 너의 사랑을 병들게 만들었고 이별을 하게되었지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 않아 내가 전화하면 너가 상냥한 목소리로 받아줄것 같고 이번주에 데이트 할 것 같고 그래.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거야 하지만 그 빈자리를 마냥 그리워만 하며 머물러 있지만 않을거야 사랑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보고 공부하고 내 스스로 자기계발 하면서 멋있는사람이 되고자 발전하려고 노력할거야 그렇게 지내다 보면 이별의 아픔도 서서히 아물어질거라고 생각해 아물어졌음에도 결국에 답은 너라고 생각이 들때 그때 진심을 가지고 다시 너에게 찾아갈게 시간이 지나면 너의 아픔도 많이 치유가 될것이라고 생각해. 지금의 내가 바라는 것은 그때 우리가 서로가 답이라는걸 함께 느껴서 내가 다가갔을때 이전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발전적이고 지키고자 하는 사랑을 하는게 꿈이야 다시 만났을때 우리의 이 고통이 훗날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었다고 함께 말하고 싶어.난 지금도 널 많이 사랑하고 훗날에도 사랑할거야 우리 다시 한번 뜨겁게 만나자 너가 나고 내가 너라는것을 느끼며!멋진 남자가 되어있을게 그때 까지 건강해야해! 마지막으로 너무너무 사랑해 원아
언젠가 다시 이 글을 읽을 나를 위해. 사랑에도 때가 있었던 거야. 맞지 않는 때임에도 사랑했을 정도로 그만큼 서로가 좋았던 거고.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그치☺️ 언젠가 발목 잡을 줄 알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마주할 줄은 몰랐던 것 같아. 많이 놀랐지? 항상 멋지고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마지막 순간에도 그러고 싶었는데.. 놀란 마음에 아쉬운 마음에 이별의 순간을 늘이기만 했었네. 얼마나 놀랐으면 그랬을까. 혼자 마음정리하고 혼자 결론 짓고 혼자 후련하지 말지. 같이 사랑하고 행복했던 것처럼 마침표도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혼신을 다해 사랑했으니까 가슴 찢어지게 아파해보자.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대로 미소가 떠오르면 떠오르는대로 스쳐가는 감정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곱씹어보자. 그러다보면 그 감정들을 가름끈 삼아 추억으로 펼쳐볼 정도로 소중하게 남을 지도 몰라. 고마운 사람이잖아. 슬퍼하되 너무 미워하지만은 말자. 무엇보다 너 스스로를 미워하지마렴. 사랑하고 있는 너의 모습 정말로 아름다웠어. 우리 더 아름답자. 괜찮을거야. 잘 견뎌낼거야. - 2024.07.17. 나에게
오빠 2년동안 고생했어 우리 서로 진짜 잘 안맞았잖아 가치관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이해하는 범위도 달랐어 그래서 서로 맞추기에 바빳지.. 헤어지자고 말하기까지 너무 오래걸렸고 말하면서도 힘들어서 울었어 알지...근데 오빠가 쿨하게 돌아서니까 더 슬프고..오히려 잘된건가 생각도 들고 그러더라 지칠때까지 기다렸다가 헤어지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내 착각이었어 홧김이든 천천히 정리하던 지쳐서 헤어지던 헤어지는건 똑같이 힘들더라..잘지내...고마웠어 2년동안..장거리라서 얼굴 못보고 전화로 이별해서 미안해......거기까지 갈 힘도 없었고 오빠도 바빠서 시간도 없었고...하..
이 영상을 다시 보는 날이 있다. 그 다음 인연과 헤어졌을때나 몇년이 지난 후. 오늘은 181227 윤이와 헤어진지 4일이 지난 후이고. 어제 만났지만 진짜 끝이났다. 하루 종일 누워있고 가슴은 아직 꽉 차 답답하다. 언젠가 이 댓글을 봤을때, 예상치 못 하게 신기한 마음으로 봤을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두번의 만남 두번의 헤어짐. 돌이켜 생각해보니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는 중요한게 아니더라. 아홉가지가 잘 맞았지만 도저히 넘을수 없는 그 하나가 극복이 안돼서 어렵게 다시만나 결국 또 다시 이별을 해야하는게 넘 가슴 아프지만 이젠 나도 놓아보려고. 너의 미래에 내가 없단 사실과 헤어짐을 내게 미루는 모습을 바라보기가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수많은 예쁜 추억들이 더 다치기전에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겠지. 시간이 지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내가 상처가 극복이 돼서 더 성장해있고 진심으로 행복해져 있길 바래. 그 동안 고생 많았어 내 자신아..
안녕 잘지내 라고 하지 못하겠어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가 한순간에 남이 된다는게 너무 가혹해서 인정하고 싶지가 않은데, 잘지내고 잘살라는 말을 하면 완전히 끝인 것 같잖아.. 앞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잖아 다시 만나서 잘해보고싶은건 아닌데, 완벽하게 끝맺음 지어버린다는게 너무 힘들어..
잘 헤어지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다음 연애도 잘하는거 같더라 주변을 봐도 그렇고....헤어질건데 뭘 ~~해 라는 사람들보면 헤어지고 상처가 컸거나 매번 비슷한 연애관으로 발전 없는듯..;;;그러면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는건 욕심임. 마지막 헤어지는 방법도 한 사람의 태도가 베어나오는거 같애..
사랑은 서로 하는건데 어느샌가 이제는 나혼자만 하고 있더라 그럼에도 헤어질 자신이 없어서 너를 추억속 한사람으로 남기고 싶지가 않아서 혼자 바라보기 하면서 그냥 버텼어 내가 사랑이 아니라 정인것도 다 알고 나혼자 외로우면서도 너가 너무 좋아서 나혼자만 꾹 참아왔는데 이제는 깨어날때가 온것같아 내가 혼자 널 바라보는동안 다시 나를 바라봐주길 매일을 기다리고 기회를 줬는데 내가 이제 헤어짐을 확실하게 깨닿는 순간에도 역시 넌 모르고 있네 언젠간 내가 기약없는 사랑을 해왔던걸 느끼고 마음 아파했으면 좋겠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혼자 사랑하고 바라보는것만큼 잔인한 일은 없거든..많이 사랑했어 그래서 더이상에 후회는 없어 내 자신 갉아먹으면서 널 사랑했으니까.. 다음연애는 너가 많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내 슬픔을 조금은 알았으면 좋겠어 잘지내
이 영상을 먼저보고나서 어제 이별을 했어요.. 헤어질 신호를 미리 주기. 마지막에 만나서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알기.. 상대방도 슬퍼했지만 서로의 생각을 너무 잘 알기에 누가 먼저 그만하자는 말 할 것 없이 서로를 위해 놔주기로 했네요. 서로 좋은 추억만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서로가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랑만으로 계속하기에는 힘든 게 현실이라는 것이 참 슬프기도 해요.... 그래도 마무리를 잘해서 우리가 좋은 연애를 했구나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겠구나 싶어 다행이네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 우리아직 이별하기전이지만 이별하는중인것 같아 미리 몇자 적어. 나랑 다른 사람이라 좋았고 서로를 바라볼때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 우리가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못해 끝나게 되더라도 난 오빠를 만난것을 후회하지 않을거야. 우리가 정말로 다시 보지 못하게 된다면 충분히 아파하고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빌어주자.
4년반의 긴 연애를 끝냈고, 그 선택에 난 후회가 없다. 너와는 달리 얼굴을 보고 헤어지자고 했고 너와는 달리 얼굴을 보고 헤어짐의 이유를 고했고 너와는 달리 다시 한번만 만나달라는 연락을 받고 만나도 주고 너와는 달리 정리도 빨리 끝냈어. 연애에 갑과 을 중에 내가 을인거 같다고 말하던 난데, 가족사든 개인사든 기분이 안 좋으면서 이유도 말 안해주던 너가 데이트하는 내내 얼굴을 구겨고 난 항상 이해해주려했어. 너와는 달리. 그래서 너랑 헤어진거야. 행복해지길 바라면서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도 꼭 을이 된 뒤에야 깨달았으면 좋겠다. 너가 가장 좋아하던 역지사지 사자성어를 꼭 뼈저리게 느껴봤으면 좋겠다.
이 영상이 올라온 기간보다 더 오래만난 우리인데 감히 내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서 미안해 결국엔 헤어졌지만 너를 만나는 동안 과분하게 행복했어 내 인생에 이런 복을 가지고 있어도 되나 싶을만큼 나를 미워한다해도 내가 어쩔 수 없겠지만 부디 아프다면 조금만 아파하고 넌 정말 멋지고 좋은 사람이니까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께 너에게 좋은사람으로 남지 못해 미안하고 아마 살면서 땅을치고 후회 할 것 같기는 한데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주변사람들에 의해 상처받지도 말고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아 지난 10년간 내 모든것이었던 너에게 정말 미안해
정말 중요한 말씀이세요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통해 이별. 충분히 이유를 공유하는것.. 사랑했던 사이로써 진짜 최소한의 예의고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순간에 자기체면차린다고 상대방생각 전혀 안하고 이유말안하는사람 참 많죠.. X놈, x년 안되려구요 진짜 못할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이 안된거죠 상대방을 사람취급을 안하는거고 자신도 벌레같음을 인정하는꼴
처음으로 어른스럽게 이별을 맞이해보는 중 달라진건 아픈 마음을 남에게 숨기고 혼자있을 때 표출하게 되네요 오빠 우리 성격진짜 안맞고 오빠의 이기적인 생각 가치관 의심병 너무 괴로웠어 오빠도 마찬가지였겠지만 같이 지내온 추억이 커서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 것 같아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는 말 예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 사랑해도 헤어질수밖에 없다는게 이해가가 늘 사랑하고 지금도 사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랑했었다로 변하겠지 잘 극복하고 잘 살게 그러니 오빠도 잘 살아
미안해 kg... 내가 만난 사람 중 너한테 가장 미안해.. 너처럼 상처많고 아픔많은 아이에게 내가 더 함부로 대했고 네게 비수 꽂힌 말들로 너를 구석으로 더욱 몰았었어... 너무 미안해... 항상 이별을 얘기할때면 너만 생각나...정말 미안해... 그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만 바래....
카톡 이별통보를 받은지 3주가 되어가는 오늘, 이전에는 이런 영상만 보면 눈물부터 났는데 이제는 생각보다 덤덤해짐을 느꼈다. 일방적인 통보이고 얼굴 한번 보지 못했지만 밉지는 않다 미워하면 그동안의 추억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니까.. 아직까진 소중했던 추억으로 안고있고 싶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웃으며 널 볼 수 있겠지.. 많이 사랑했어
남자가 바람피워서 항상 행복하기만 했던 연애가 뉴스속보처럼 어쩔수없이 이별을 했어요..아직 좋아하는 감정은 있는데 동시에 다시 만날수 없는 이 현실이 참 미워요..제 자신을 위해 이별을 선택한거지만 마음에 너무 큰 상처가 생겼어요. 영상 내용대로 이 아픈 마음을 한껏 애도 하고 있어요. 꺼억꺼억 울기도하고 혼자 소리지르기도하고. 이별은 겪어봤었어도 참 힘드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믿고 힘내볼께요. 제발 다음 연애는 해피엔딩이길
어떤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너한테 너무 미안했어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알겠더라 너가 우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참고 애썼는지 내가 더 성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거같아 돌이켜보면 너야말로 우리를 진지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길게보고 나를 대해줬던거같아 고마웠어 행복하길 바랄게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겠지만
우리가 정반대인 성향을 가졌다는건 처음부터 알고 있을거야. 서로 소통방식 다른 두명의 사람이 만나서 끊임없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우린 그게 잘 안된거같아. 난 직장인, 넌 취준생이 이 상황이 널 더 괴롭게 몰아붙인거같아. 결국에는 너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웠어. 넌 한달전부터 생각하고있었지만, 난 그 데이트가 마지막인지는 몰랐어. 그런데 노력해줘서 고마웠어. 잡고 싶었는데 울면서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로보면 머라고 해야될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지금은 힘들고 마음아프겠지만 시간이 좀 흘러 우리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옆자리에는 난 너보다, 넌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생겨 길위를 걷다가 마주치게 되면 살짝 눈웃음을 지으면서 인사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우린 정말 연애기간 때 최선을 다해 사랑했으니까..
다음번에 이 글을 보러왔을 땐 해맑게 웃고있는 나일꺼야. 매일 밤 편안하게 잠들고, 눈떴을때 나를 너무 아껴주는 사람이 옆에 있을꺼야. 내가 가끔 애처럼 못나게 굴어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꺼야. 지금 꾸역 꾸역 살아가지만 이 순간이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느낄 날이 분명 올꺼야. 그러니까 힘들어도 일어서고 또 일어서서 살아가줘 행복해질 너를 위해서.
상대방에 갑작스런 이별통보. 당시 세달동안 무너질듯 너무 힘들었다. 일도 그 무엇도 손에잡히질 않았다. 향수뭍은 집부터 정리하고 옴겼다. 그러나 우울증이 찾아온것같다. 4년여간 다닌 나름 대기업 직장을 퇴사했다. 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대로 다 내려놓고 고향에 내려갔다. 그후 2년 아직 내가 있다. 하지만 내속에 아직도 그가 있다.
나를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해줬고 나도 내 모든걸 놓았을 정도로 내가 사랑했던 내사랑…앞만보고 살아왔던 나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줬던 내사랑…이별에 여러 이유를 댔지만 결국엔 너와 같이하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 이별을 얘기했어…내 사랑아 우리가 같이했던 모든 추억 내가 안고 갈테니 조금만 힘들고 씩씩하게 다시 일어나줬으면 좋겠다…사랑했고 미안해…
그동안 고마웠어. 만난 기간은 짧았어도 너와 함께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남을거야. 이젠 우리 추억의 장소들이 남아있고 우리의 기억은 거기에 멈춰있는 상태로 시간은 흐르는다는게 야속해. 하지만, 이런 이별의 아픔도 성장통이라고 생각할게.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받게 해줘서 고맙고, 제발 자책하지마. 우린 서로에게 서툴렀을뿐이야.
중요한건 이걸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이렇게 이별을 잘 하는 사람이었으면 내가 애초부터 이렇게 힘들지도 않음. 보통 힘든 이유는 상대가 환승이별인데 그거 들키기 싫어서, 지 나쁜사람 되기싫어서, 근데 또 다른사람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하지도 못하니까 애매하게 이별의 원인을 상대탓으로 만들어버리니까 이별할때 대화조차 안되는거임.. 니가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우린 헤어질일 없었을거야 이딴식으로 말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조패야댐 진짜
서툴렀고 상처줬고 상처받았던 나와 그사람에게 - 이제는 잘지내고 잘살았으면 좋겠다 아프지말고 상처받지말고 이별이란 단어가 우리를 더 강해지게 만든거라고 생각해. 내가 줬던 상처도 치유될수있는사람 만났으면좋겠고, 나도 받은 상처 치유해줄 사람 만날게. 행복했고 좋았던 6년의 사랑아 이제는 안녕.
사랑하며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함께 옆에있어주면서 발전해나가길 바랬던 나와, 사랑은 하지만 힘든일이 생기면 사랑을 놓을 정도로 자기계발과 일이 먼저였던 너가 만나 결국엔 위의 가치관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다. 반복되는 싸움으로 지친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난 전에 실수했어도 마지막까지 관계를 이어나가고 발전시켜보려 노력했고 너는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놓았다. 너뿐만 아니라 나도 아팠다. 평생 다르게 살아온 남녀가 만났는데 어찌 서운한게 안생길수있고 어찌 오해가 없겠는가? 서로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랑의 그릇이 달랐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만날때 노력해줘서 고마웠고 행복했다. 앞으로 너가 잘 살아갔으면 좋겠지만, 너와 그릇이 비슷한 사람 혹은 작은 사람을 만나 상처받아보고 너를 나만큼 사랑할 수 있었던 사람은 이 세상에 많지 않았다는걸 깨닳았으면 좋겠다. 확신은 하고있다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너가 언젠가 나라는 존재를 억지로 떼어낸것에 뼈저리게 후회할거라는거. 좋게만 보내주고싶은데 항상 나보다 상대를 포용해줄 수 있는 그릇이 작았던 너를 느끼며 원망스러움도 많이 커왔던거같다. 2주전만 해도 내가 이렇게 깨닳고 정리해서 무언갈 쓸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할정도로 슬퍼하고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그만큼 많이 정리되었나보다. 1년 반 나를 응원해주고 도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나는 더 좋은 사람 만날께. 잘가 연락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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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우리 잘 헤어졌다 잘살아 보고싶을꺼야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ㅠㅠ 가슴이 먹먹하네요
박지훈 개노잼... 너 찐따냐..
@@한국산단풍나무 굳이 시비를 거는게 찐따면 본인이 찐따 아닌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한국산단풍나무 라고 모솔이 말했다 이거에 웃어야 되냐? 분위기 십창내고 있네
나는 다음에 이 영상을 우연히 보는날, 완전히 괜찮아져서 행복해져있는 나를 발견한다.
계속 아파요 그냥 무뎌지는 것 같아요ㅎㅎ..
행복하신가요?
행복하신가요
지금은 어떠세요? 괜찮아지셨길바래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해질게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괜찮니? 아픈 이별을 견디느라 많이 힘들었지? 너의 잘못도 아니고 그의 잘못도 아닐거야.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자. 원망하지도 말고 후회하지도 말고... 또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미래의 나는 이별없는 사랑을 누리고 있으면 좋겠어. 힘내. - 2020년 8월 26일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이별 준비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우연히도 제 여자친구와 동명이인이시네요,,, 그러다보니 감정이입에 많이 되네요.
그동안 사랑했던 마음이 진심이고 서로에게 열정적이었던 만큼, 각자의 삶을 살아갈 때 더 성숙하고 좋은사람이 되는 서로에게 좋은 디딤돌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이제 나의 앞길을 위해 상대방의 앞길을 위해 더 좋은 삶을 위해 그렇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더이상 상대방과 나의 삶을 공유하고 시간을 함께 할 순 없겠지만, 그렇게 무겁고 애통한 마음을 가지고서 서로의 길을 가게 된 만큼의 무게를 더 나의 삶에 담아 나를 더 책임지고 나이만먹는게 아니라 정말 어른이 되어가는 내가 되기를, 그리고 그 과정이 어떤 의미인지 이전보다는 좀 더 알게해준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이별을 맞이하고 싶네요.
세희님도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항상 2살 많다고 누나가 아니라 형이라고 맨날 놀리면서 좋아하고 그런 나를 괴롭히면서 서로 정말 많이 사랑했던 나의 세희야,,, 그동안 고마웠어.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게. 안녕
아ㅠㅠ
세희님 다 나으셨길🙏
@@김은하대표트롤-y2k 님
아~~~~~~;;;
맘이 슬프네요
이쁜 형아님과 진심 어린 사랑을 함께 애도합니다
최근에 이별해서 그런지 진짜 넘 슬프고 아프네요..
1.얼굴보고 이별
2.이별도 썸타듯이 이별하기전 일기예보하듯이 이별에대한말을 흘리기
그냥 그렇다고..
3.서로 이별에 대한 이유 공유하기
무엇이 합의에 실패했는지 다음 사랑을 시작할때 알수없는 이유로 발목잡히지않기위해
합의이별후 반드시 애도 동반해야함
*애도 슬퍼하기, 눈물흘리기, 충분히 슬퍼해야 다음 사랑을 받아들일수있음
이 댓글을 단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1년 전 헤어졌을때 당시에 이 영상에서 말하는 대로 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어요 다음 사랑을 시작할때 전 연애처럼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현재 더 성숙한 사랑을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이별하시고 아프신 분들 많이 슬퍼하고 눈물 흘리세요 더 성숙해지시고 다음 사랑을 더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지금은많이 괜찮이보이셔서 다행이예요
네 로로님 말씀처럼 이별하려고 준비중이예요
그사람 이젠 보내줘야 될때가 온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하는모습을 보니 제가더아프네요
@@작심삼일-q2y 더많이 슬퍼하고 울라는게 내가 연인에게 잘해주지못한것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말하는게 맞나요? ㅠ 붙잡고싶은데 하 너무 슬픕니다
너무 마음이 괴로워요
이별의 이유가 도저히 바꿀수 없는거엿는데.. 사랑을 시작할땐 다 감당가능할줄 알고 시작햇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암튼 이유를 공유한다는게 좋아보이지만 그게 바꿀수 없는 상대에게 상처가 될수잇는 부분이라면 굳이 말해야하나 싶네요 어짜피 헤어지는 마당에
오빠 그동안 많이 고마웠어. 오빠만큼 성숙한 사랑 해주지 못해 미안해. 앞으로는 오빠가 더 행복하게 잘 지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안맞는 부분들을 보면서도 오빠가 너무 좋아서 생각하지 않으려했어. 그런 나에게 먼저 단호하게 그만하자고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그런 나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 차마 오빠한테는 연락할 수 없어 언젠간 이 영상을 다시 봤을때 내가 다시 웃고 있기를 바라며 하고싶은 말 여기에라도 남겨보려 한다.
이 얘길 그도 정말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용기내어 건내봐주시길 바라요... 기다릴거예요 분명
오빠 우리 잘헤어졌다 너무 잘 살거 알지만 가끔은 나도 떠올려줘 고마웠어 안녕 보고싶을거야 안녕
슬프네
나두 이렇게 해어지고 싶은데 오빠가 10년후에 하자고 엇떡케 그때꺼정 재대로 만날수 잇을지 !!! 그만하고 싶은데 데이트없는 연애를 어찌할까 !!!
이별할때 이유는 말하고 끝내요. 그건 예의라 생각되네요. 얼굴을 보고 헤어지던 안보고 헤어지던 그건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하지만 소장님 말씀처럼 헤어지는 이유는 말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헤어지는 이유를 정확하게 말하긴쉽지않아요. 상처주기도 싫고 .하지만..최대한 진실하게 이별의 이유를 표현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송성환 말 안하는게 더 상처라 생각합니다
뭐 성격따라 다르겠지만요..
잘 모르겠네요 이별의 이유를 말해줘서 그 당시에는 좀 더 이별이 타당해지고 통보받는 사람입장에선 그나마 납득이 갔지만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결국 어떤이유든 핑계에 불과하죠..그냥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니
같이 대화로 풀어나갈, 이겨나갈 자신이 없어서 아닌가요.. 그 이유만 머리속에 떠다니고 사람 힘들게 하는거같아요 어렵네요 참..
헤어지는 이유를 말하는건 고치고 만나자라는뜻인거같아요 저만의 해석일수도있지만..
이유가 이기적이고 어이가 없다면, 더 맘 정리가 되기 쉬운 거 같네요.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 당신은 이미 다 정리하고 있었는데. 난 아예 몰랐었어.
전 싸운적도 없이, 한참 사이도 좋았고 서로 사랑해줬는데.. 갑자기 할말 있다고 부르더니.. 난 아무준비 못했는데 혼자 준비하고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단호한 그모습에 멍해서 잡지도 못하고..살짝 웃으면서..행복하라고 해줬어요. 한달됬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되네요..
행복하라고 하셨다니 ㅠㅠㅠ....
왜그런지 이유물어보셨어야했는데
에혀 나쁜사람
강사님강의처럼
첨부터 이별할수있다는 것을 넌지시 던지면서 해도 이별은 슬픈고 힘든건데..
서로 터놓고 이야기 많이할수있는
더 좋은 사람 만날수있으실거에요😇
표나정 감사합니다ㅠ 이유는 물어봤었어요.. 일도 바빠졌고, 취미생활을 하고싶은데 저랑 만나면서 시간이 취미생활하기 어려워졌고, 신경이 쓰여서..라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그런 말들을 하는 이유는 나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구나..싶으면서 마음이 찢어지듯 아프더라구요. 저는 그런 고민을 미리 알았더라면 이해해줬을거라고 얘기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연애 기간도 짧아서 서로 정말 사랑을 많이 줬고 가장 행복할 시기에 갑자기 이별을 통보 받으니 마음이 아직도 정리가 안되서 괴로워요ㅠ가끔 살짝 마주쳐도 모른채하고 쳐다도 안보고 지나가더라구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가장 좋은 모습만 보고 사랑하다가 끝내니 도저히 잊혀지질 않아요..
그분이 당신의 진정한 가치를 몰라서 그렇게 했을거라 생각해요
강사님강의대로 서로 서투르고 그랬을테니 그래도 힘내세요 ~! 아프지만 다시 앞으로 나갈 수 있어요 저도 최근에 헤어져서 공감가요 ㅎ
괜찮아요 그순간은 님께서 최선을 다한 사람이었으니 아픈건 당연한것같아요 하지만 조금만 아파하시길 님은 충분이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니까요 ❤
표나정 그래서 살짝 웃으면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나도 오빠가 좋아하는거 했으면 좋겠어..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줬고, 오빠는.. 홀가분해 보이는 모습으로 떠나더라구요. 미리 헤어질수 있음을 넌지시라도 알았더라면 조금이라도 저도 준비를 했을텐데..ㅠ
그래도 난 니가 조금은 불행했으면 좋겠다..
많이는 말고, 내가 느꼈던 좌절감 만큼만 니가 힘들었으면 좋겠어.
윤종신 _좋니
나한테 왜 그렇게 모질었을까
왜 난 그만큼 그렇게 힘들었을까
너도 아플까 가끔은 그랬으면 좋겠네
그래도 가끔 내 생각이 났으면 좋겠다
이준호 시이이발 너무슬퍼
얼마전 혜민스님 강연에서 봤는데 ...
'그 사람이 행복했다면 나에게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을거에요' 라는 말이 와닿으면서 위로도 되고 .. 그렇더라고요 ..
우리는 잘 안 맞았지만
너를 만나는 시간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
잘지내
너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이별에 관해서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었구나.
얼굴 한번 안비추고 덜컥 이별을 고하던 네가 참 미워.
내가 그렇게 추하게 매달리던게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구나 싶어서 조금은 맘이 가벼워지네.
언젠가는 너도 이 영상을 보고 꼭 무언가를 배워갔으면 좋겠다.
서로 가치관이 맞지않았고, 다름을 같음으로 만들기위해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바꾸고, 한없이 버리고 다가가려했지만 끊임없는 너의 요구에, 너의 바람에,, 난 너무 힘들었기에.. 너가 힘들었다는 이유로 내가 애걸복걸해서 니 기분을 풀어주려 애썼던 같은 이유를 겪을때 넌 내가 했던 모습과 매우달랐고 너와같아지려고 행복하려했던 그 모든 노력은 내 자신을 버리고 깎아내리는 거란걸 알았어
사랑하고 여전히 보고싶지만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건 아닌거같다. 내가 선택한 이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덧붙여..ㅎ 2020 12월에 쓰는 말
오빠 너랑 헤어지고서 힘들었던 것이.. 참 웃기게도 너와 행복했던 기억이 아니라 오빠 너로 인해서 내가 힘들어했던 나 자신의 모습, 그때의 감정, 상황, 답답함,, 그런거였어. 오빠 너는 어떤 것이 힘들게 했을까..? 최근에 너와알게 해준 그애와 연락했었는데, 사귈때 한참 같이 놀던오빠의 친구가 그애한테 그랬데 “ㅇㅇ이 요즘 잘 지내냐” 라고.. 그사람이 내 처지를 꼬집어보기위해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을꺼같아. 오빠 너는 날 그리워하니..? 난 너무 슬퍼. 나는 니가 2월에 코로나로 가장 힘들었던 도시에 살아서 걱정도 되고, 또 나의 모습에 슬펐어. 오빠는 그래도 행복하면 좋겠어. 내가 한때 나를 버려가며 사랑했으니까. 그리고 나도 너를 그만큼 힘들게 했을테니까. 오빠도 나도 철 없을 이십대 초중반에 만나서 이젠 서른을 바라보네. 그렇게 시간은 흐르네. 그렇게 살겠지 서로..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모습대로. 돌아보니 서로 잘못을 했던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우리는 서로 존재 자체가 상처였던거야. 달라서 ,, 너무도 달라서,, 그리고 그걸 해결하는 숙제를 못한 거야.. 오빠에겐 미안하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추운 겨울에 건강하고 안녕.
결국 나다운 사랑을 해야하는거네요..
= 제 마음
nimo Lee 제 그 사람과 이름이 비슷하네요...
헤어진 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서로 비슷해서 상처준 것이 아닐까 ..
저도 이별 후유증으로 힘든데 예서님 글보구 힘내고 갑니다.더 멋진 사랑하세요
그 사람이 이 글을 봤을까요? 보고 혹시 나일까? 생각하면 좋겠어요.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가 차인 느낌.. 난 왜 이럴까 왜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왜이렇게 힘든 걸까
저도지금그래요
난 그사람마음을 전혀몰랐고 지금도모르거든요
내가 헤어지자했지만 그사람 마음을 모르니까 힘들어요 정리가 안돼요
끝이 보이는 연애를 느낄 무렵 이별을 생각했어요,, 혼자 연습 해봤지만 가슴이 아픈건 마찬가지네요 끝이 보이는 연애로 앓느니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눈물이 나요 계속 차라리 모르는척할껄 그랬나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앓는 이는 빼야죠…그치만 제 마음은 주체가 안되네요
나이먹은 44살 중년 싱글, 늦게 찾아온 사랑에 오늘 헤어짐을 맛보는 밤이네요.
우리 서로 다르지만 자기는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잘 살길 바랄게요.
저도요 나이보니 반갑네요
아프긴 다 마찬가지 같아요..
자신을 위해 울어주기.
슬픔을 온전히 느끼기.
그래야 다음에 남을 위한 눈물을 흘릴 수 있다
온마음 다해 사랑했지만 몇년이 지나면서 이해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끝까지 가보기도하고 용서도 해보고 모든 걸 다 해본 것 같아 헤어짐만 말고. 똑같은 잘못의 반복에 이번엔 굳게 마음 먹은 나 아프자 지금 실컷 아프고 마음쓰리고 힘들고 나중에 시간지나 이 댓글을 다시볼때쯤 지금의 아픔은 다 잊어져있길. 지금보다는 좀 더 발전한 내가 돼있기를.
괜찮은 이별할때 제일 중요한건
둘다 권태기가 왔거나 마음이 둘다 떴을때죠..
한명만 마음뜨면 거의 통보식이고 한명은 준비안되어있을 확률이 크기때문네..
아름다운 이별이란게 있더라구요..
제가 상황도 그렇고 마음이 다해서 헤어지자고 한거였지만.
(남자가 결혼 적령기였는데 제가 공부한다고 상경&해외 가야할) 상황때문에 상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을 거에요. 근데 먼저 헤어지잔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나서 먼저 꺼냈는데, 자기야 회사가서 일하고 사람들 만나면 그 시간동안 괜찮지만 전 타지에서 공부한다고 혼자 있는데 힘들지 않겠냐고..
그러는데 눈물이 확 쏟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애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사람"(이름)"으로서도 너무 좋았어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것 같다며 가끔 연락하자고..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보자며 포옹하고.. 이별했는데 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너무 좋은 이별 기억으로..
저까지도 눈물날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순간 울컥했어여 ㅠ
글만 봐도 .. 감동입니다 ㅠㅠ
울컥하네요
결혼하셨겟군요..남자분
연애도 배워야된다는걸 다시 깨닫는다 분명히 좋은인연? 사랑인줄 아는데 내가 너무 서툴러서 놓친게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되었을때 내가 왜그랬을까 하는..
매순간 잘해야될 것 같아요 매력 등등 마음 없고 있고 다 버리고 이사람 만날때는 집중해야될 듯
배울게 많네요
맞습니다 참 서툴렀죠 아직도 완벽하지않고요
강사님이 정답지는 아니에요. 본인의 생각이 강사님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강의 내용이 부실하다며 깎아내리는 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다른건데.. 그냥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들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어느정도는 본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알아서 필터링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지윤강사님 강의가 재밌기도하고 유익하다고 느껴서 챙겨봅니당:)
이별은 직접적으로 말하기전에 일기예보처럼, 예고편처럼
이 청춘의 사랑이 아물기를...!!
oae1222 ㅑ
내가 너무 서툴렀고 상처줬고 그래서 결국 지치고 힘들어서 떠나간 내 전 여자친구 다시 잘될 가능성은 없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거 꼭 알아주고 다른 남자한테서 나한테 못받은 사랑 받으면서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내 마음도 바뀔수있게... 행복해라
저랑 같은 상황인데 이름도 같네요
지금은 박상현님도 행복 하시고 있기를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는지.. 헤어진 지금 잘지낼수 없을까봐 두렵네요..
저는 반대네요... 첫 남자친구 너무 좋은 사람이였는데 제가 너무 서툴러서 많이 지치고 힘들었나봐요. 이별 통보 받고 나니 그동안 못해준것들만 생각나 너무 힘드네요ㅠㅠ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생각 안들게 하는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
@@로이피아노 지나고나면 다들 생각나나봐요
난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고 있어 난 그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았고 내 사랑과 너가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지 그런 정체된 사랑이 결국 너의 사랑을 병들게 만들었고 이별을 하게되었지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 않아 내가 전화하면 너가 상냥한 목소리로 받아줄것 같고 이번주에 데이트 할 것 같고 그래.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거야 하지만 그 빈자리를 마냥 그리워만 하며 머물러 있지만 않을거야 사랑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보고 공부하고 내 스스로 자기계발 하면서 멋있는사람이 되고자 발전하려고 노력할거야 그렇게 지내다 보면 이별의 아픔도 서서히 아물어질거라고 생각해 아물어졌음에도 결국에 답은 너라고 생각이 들때 그때 진심을 가지고 다시 너에게 찾아갈게 시간이 지나면 너의 아픔도 많이 치유가 될것이라고 생각해. 지금의 내가 바라는 것은 그때 우리가 서로가 답이라는걸 함께 느껴서 내가 다가갔을때 이전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발전적이고 지키고자 하는 사랑을 하는게 꿈이야 다시 만났을때 우리의 이 고통이 훗날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었다고 함께 말하고 싶어.난 지금도 널 많이 사랑하고 훗날에도 사랑할거야 우리 다시 한번 뜨겁게 만나자 너가 나고 내가 너라는것을 느끼며!멋진 남자가 되어있을게 그때 까지 건강해야해! 마지막으로 너무너무 사랑해 원아
여자분 부럽다...
아씨 왜울고있냐ㅠ나...
이 여자분 누구세요?ㅎ
너무 부럽네요
그런 남자로 다시 가듭나
찾아가서 그 사랑 영원하시길~~~
자기성찰 ㅠㅠ멋있어요 꼭 이뤄지길
언젠가 다시 이 글을 읽을 나를 위해.
사랑에도 때가 있었던 거야. 맞지 않는 때임에도 사랑했을 정도로 그만큼 서로가 좋았던 거고.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그치☺️
언젠가 발목 잡을 줄 알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마주할 줄은 몰랐던 것 같아. 많이 놀랐지? 항상 멋지고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마지막 순간에도 그러고 싶었는데.. 놀란 마음에 아쉬운 마음에 이별의 순간을 늘이기만 했었네. 얼마나 놀랐으면 그랬을까.
혼자 마음정리하고 혼자 결론 짓고 혼자 후련하지 말지. 같이 사랑하고 행복했던 것처럼 마침표도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혼신을 다해 사랑했으니까 가슴 찢어지게 아파해보자.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대로 미소가 떠오르면 떠오르는대로 스쳐가는 감정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곱씹어보자. 그러다보면 그 감정들을 가름끈 삼아 추억으로 펼쳐볼 정도로 소중하게 남을 지도 몰라. 고마운 사람이잖아. 슬퍼하되 너무 미워하지만은 말자. 무엇보다 너 스스로를 미워하지마렴. 사랑하고 있는 너의 모습 정말로 아름다웠어.
우리 더 아름답자. 괜찮을거야. 잘 견뎌낼거야.
- 2024.07.17. 나에게
오빠 2년동안 고생했어 우리 서로 진짜 잘 안맞았잖아 가치관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이해하는 범위도 달랐어 그래서 서로 맞추기에 바빳지.. 헤어지자고 말하기까지 너무 오래걸렸고 말하면서도 힘들어서 울었어 알지...근데 오빠가 쿨하게 돌아서니까 더 슬프고..오히려 잘된건가 생각도 들고 그러더라 지칠때까지 기다렸다가 헤어지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내 착각이었어 홧김이든 천천히 정리하던 지쳐서 헤어지던 헤어지는건 똑같이 힘들더라..잘지내...고마웠어 2년동안..장거리라서 얼굴 못보고 전화로 이별해서 미안해......거기까지 갈 힘도 없었고 오빠도 바빠서 시간도 없었고...하..
널 만날때에도 선선한 가을이었는데.. 이별도 가을이구나. 아프지 말고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해야해! 미안해 하지마. 나에겐 난 너무나 고마운 존재였고 많은 기억 추억 습관을 안겨줬잖아...널 사랑했어서 고마워. 그럼 안녕.
지금은 새로운 사랑 중이려나요?
그냥 단칼에 내쳐주는게 나아요. 괜히 헷갈리지 않고 혹시나 허는 기대를 가지지않게.. 그냥 니가 싫다 헤어지자. 이렇게 말해주는게 최고.. 그래야 나쁜자식 이럼서 좀더 빨리 극복하는듯
20대를 함께 한 5년만난 여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정말 끝인 것 같아요…
제발 다음에 여기 올때는 이 사람을 꼭 완전히 잊어서 웃는 모습으로 이 영상을 보고싶어요
같이 힘내요
이제는 좀 괜찮으신가요
ㅜ
다음에 봤을땐 웃으며 볼수있길... 그만 슬프고 싶다
헤어지기싫은데 속썩일때는 어떠케해야하느냐말이다
내가 잘못해서 헤어졌고, 미친듯이 후회하고 보고싶다. 잡지 못한다는게 너무 힘들고 기다린다고 말하는게 오히려 짐이 될까봐 놓았다. 너가 정말 누구보다 잘 살았으면 좋겠고 지금 이 슬픔으로 인한 반성이 다음의 나에게 큰 힘이 되었음 좋겠다. 1년뒤에 나는 어떨까 화이팅.
이 영상을 다시 보는 날이 있다. 그 다음 인연과 헤어졌을때나 몇년이 지난 후. 오늘은 181227 윤이와 헤어진지 4일이 지난 후이고. 어제 만났지만 진짜 끝이났다. 하루 종일 누워있고 가슴은 아직 꽉 차 답답하다. 언젠가 이 댓글을 봤을때, 예상치 못 하게 신기한 마음으로 봤을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7% 0. 지금 괜찮으신가요?
7% 0. 지금 괜찮으신가요?
지금은요?
지금은요?
보고바랍니다
사람들이 너무 예의나 매너가없어요. 얼마간을만났던 헤어짐은 잘마무리해야되는것같아요 헤어질것을 알면서도 상처받기싫어서 묵인하는건 정말 아닌거같아요 좋았던시간만큼 헤어짐도 잘해야될거같아요
헤어진지 1주일만에 소개팅을 하고 만나는데... 생각의 차이인지.... 힘드네요... 여자는 맘정리를 다 하고 이별을 통보한다는데...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까요?? 헤어질 당시의 이유는 '밥만 먹는 사이'였고 나중에 물어보니 현실적인 이유였어요...
너무 공감.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 중요함
아..강사분 매력있다 ㅋㅋㅋ
외로움과 두려움에 대해
꺼내 놓지 못한다는 건
당신이 부끄럽게 생각하는 내면의 아이를
작은 방 안에 가두는 것과 같다.
그 아이는
그 사람이 당신을 소중하게 여길 때가 아니라
당신이 그 아이를 중요하게 여길 때
나와서 뛰어 놀 수 있다.
당신이라는 집에서.
두번의 만남 두번의 헤어짐. 돌이켜 생각해보니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는 중요한게 아니더라. 아홉가지가 잘 맞았지만 도저히 넘을수 없는 그 하나가 극복이 안돼서 어렵게 다시만나 결국 또 다시 이별을 해야하는게 넘 가슴 아프지만 이젠 나도 놓아보려고. 너의 미래에 내가 없단 사실과 헤어짐을 내게 미루는 모습을 바라보기가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수많은 예쁜 추억들이 더 다치기전에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겠지. 시간이 지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내가 상처가 극복이 돼서 더 성장해있고 진심으로 행복해져 있길 바래. 그 동안 고생 많았어 내 자신아..
안녕 잘지내
라고 하지 못하겠어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가 한순간에 남이 된다는게 너무 가혹해서 인정하고 싶지가 않은데,
잘지내고 잘살라는 말을 하면 완전히 끝인 것 같잖아.. 앞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잖아
다시 만나서 잘해보고싶은건 아닌데, 완벽하게 끝맺음 지어버린다는게 너무 힘들어..
잘 헤어지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다음 연애도 잘하는거 같더라 주변을 봐도 그렇고....헤어질건데 뭘 ~~해 라는 사람들보면 헤어지고 상처가 컸거나 매번 비슷한 연애관으로 발전 없는듯..;;;그러면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는건 욕심임. 마지막 헤어지는 방법도 한 사람의 태도가 베어나오는거 같애..
맞아요 마지막이 진짜모습이라고 하잖아요 이별에 대해 예의갖춘 사람들은 지나서 생각해보면 사랑할 때도 그랬었음
어떤 이별이 가장 좋은건가요
어떤방법으르
헤어진지 1주일만에 소개팅을 하고 만나는데... 생각의 차이인지.... 힘드네요... 여자는 맘정리를 다 하고 이별을 통보한다는데...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까요?? 헤어질 당시의 이유는 '밥만 먹는 사이'였고 나중에 물어보니 현실적인 이유였어요...
다시는 아무도 안 만나고 싶어...
ㅜㅜ
다시 좋은 사람이 올거예요..분명..우선 우리는 홀로 행복해지는 것부터 시작해봐요. 힘내요!
잘 헤어지는 법? 일부러 집착하고 질리게 행동해라. 그러면 상대방이 그만 만나자고 한다.
이것만큼 뒷탈 없는 헤어짐은 없다
LANDE LIN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고 상처받은 사람이 또 사랑하고 상처받는걸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항상 끝이 있겠지라고 불안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계산하며 주는 나였는데. 이제 사랑하고 상처받을 용기가 멋지단걸 알고 두렵지 않게 되었다.
얼굴보고 말하긴 할텐데 자꾸 미뤄지는거는 아직도 눈물날것같아서.. 울다가 말이 안나올까봐 끝까지 질리게할꺼같아서
사랑은 서로 하는건데
어느샌가 이제는 나혼자만 하고 있더라
그럼에도 헤어질 자신이 없어서 너를 추억속 한사람으로
남기고 싶지가 않아서 혼자 바라보기 하면서 그냥 버텼어
내가 사랑이 아니라 정인것도 다 알고 나혼자 외로우면서도
너가 너무 좋아서 나혼자만 꾹 참아왔는데 이제는 깨어날때가 온것같아 내가 혼자 널 바라보는동안 다시 나를 바라봐주길 매일을 기다리고 기회를 줬는데 내가 이제 헤어짐을 확실하게 깨닿는 순간에도 역시 넌 모르고 있네 언젠간 내가 기약없는 사랑을 해왔던걸 느끼고 마음 아파했으면 좋겠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혼자 사랑하고 바라보는것만큼 잔인한 일은 없거든..많이 사랑했어 그래서 더이상에 후회는 없어 내 자신 갉아먹으면서 널 사랑했으니까.. 다음연애는 너가 많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내 슬픔을 조금은 알았으면 좋겠어 잘지내
엉ㅋ 😅😮😮ㅡ
ㅡ
ㅡㅡ
이 영상을 먼저보고나서 어제 이별을 했어요.. 헤어질 신호를 미리 주기. 마지막에 만나서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 알기.. 상대방도 슬퍼했지만 서로의 생각을 너무 잘 알기에 누가 먼저 그만하자는 말 할 것 없이 서로를 위해 놔주기로 했네요. 서로 좋은 추억만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서로가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랑만으로 계속하기에는 힘든 게 현실이라는 것이 참 슬프기도 해요.... 그래도 마무리를 잘해서 우리가 좋은 연애를 했구나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겠구나 싶어 다행이네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 우리아직 이별하기전이지만 이별하는중인것 같아 미리 몇자 적어. 나랑 다른 사람이라 좋았고 서로를 바라볼때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 우리가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못해 끝나게 되더라도 난 오빠를 만난것을 후회하지 않을거야. 우리가 정말로 다시 보지 못하게 된다면 충분히 아파하고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빌어주자.
4년반의 긴 연애를 끝냈고, 그 선택에 난 후회가 없다. 너와는 달리 얼굴을 보고 헤어지자고 했고
너와는 달리 얼굴을 보고 헤어짐의 이유를 고했고
너와는 달리 다시 한번만 만나달라는 연락을 받고 만나도 주고
너와는 달리 정리도 빨리 끝냈어. 연애에 갑과 을 중에 내가 을인거 같다고 말하던 난데, 가족사든 개인사든 기분이 안 좋으면서 이유도 말 안해주던 너가 데이트하는 내내 얼굴을 구겨고 난 항상 이해해주려했어.
너와는 달리. 그래서 너랑 헤어진거야. 행복해지길 바라면서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도 꼭 을이 된 뒤에야 깨달았으면 좋겠다. 너가 가장 좋아하던 역지사지 사자성어를 꼭 뼈저리게 느껴봤으면 좋겠다.
이 영상이 올라온 기간보다 더 오래만난 우리인데 감히 내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서 미안해 결국엔 헤어졌지만 너를 만나는 동안 과분하게 행복했어 내 인생에 이런 복을 가지고 있어도 되나 싶을만큼
나를 미워한다해도 내가 어쩔 수 없겠지만 부디 아프다면 조금만 아파하고 넌 정말 멋지고 좋은 사람이니까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께 너에게 좋은사람으로 남지 못해 미안하고 아마 살면서 땅을치고 후회 할 것 같기는 한데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주변사람들에 의해 상처받지도 말고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아 지난 10년간 내 모든것이었던 너에게 정말 미안해
제가 쓴 글인줄...저도 10년연애후...
여러분 초에다가 불을 붙이면 언젠간 꺼지듯이 연애를 하게되면 언젠간 헤어질 수 있어요. 물론 오랫동안 연애해서 결혼까지 할 수 있지만요. 이별을 너무 아프다라 생각하지 마시고 이별의 순간을 꺼져버린 촛불이라고 생각하세요.
좋은 이별이란 없는 것 같아요. 둘중 한명은 이별을 고한사람보다 더 감정을 숨기고 더 괜찮은 척 보내주는 거니까.
정말 중요한 말씀이세요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통해 이별.
충분히 이유를 공유하는것..
사랑했던 사이로써 진짜 최소한의 예의고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순간에 자기체면차린다고 상대방생각 전혀 안하고 이유말안하는사람 참 많죠..
X놈, x년 안되려구요
진짜 못할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이 안된거죠
상대방을 사람취급을 안하는거고 자신도 벌레같음을 인정하는꼴
저는 강간당해서 이유 말안했는데 다른 이유도 있지만 그것도 나쁜건가요? 어려서 말도 제대로 못했네요 20살이였어서 …
자기 이유만 미친듯이 말하면서 헤어지자하는 사람도 있네요. 합의는 아니고 거의 혼자 통보식.
이별을 준비중인데요. 정말 좋은말씀과 더불어 너무 웃겨서 울고있다가 진짜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 큰 위로가 됩니다 이 영상 한동안 계속 볼 듯하네요
2022년 12월 8일 이별 후 2023년 1월 3일 영상을 시청했던 미래의 나야 너는 이 힘듬을 견디고 잘 살고 있을거야 맞지?
우연히 이 댓글을 볼 때 행복한 나이길..
당신을 이제 보낼게요
당신이 스스로 행복하길 바래요
아팠던 내사랑도 이제는 안녕
아팠던 '나'도 이제는 안녕
언젠가 혹시라도 스쳐가듯 만난다면
고마웠다고 그리웠다고
잊기보다 기억하는게 쉬웠노라고 말할게요
나의 청춘 그 푸르르던 시절들아 굿바이
정신을 끊어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가 .. 만큼 만나서 별로 할 말이 없는 거 같아
보통 이러면 헤어진다는데.. 그냥 그렇다고
- 이별하는 이유 공유
- 애도하는 시간 가지기
처음으로 어른스럽게 이별을 맞이해보는 중
달라진건 아픈 마음을 남에게 숨기고 혼자있을 때 표출하게 되네요
오빠 우리 성격진짜 안맞고 오빠의 이기적인 생각 가치관 의심병 너무 괴로웠어 오빠도 마찬가지였겠지만 같이 지내온 추억이 커서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 것 같아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는 말 예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 사랑해도 헤어질수밖에 없다는게 이해가가
늘 사랑하고 지금도 사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랑했었다로 변하겠지 잘 극복하고 잘 살게
그러니 오빠도 잘 살아
벌써잊음 ㄱㅇㄷ 친구들과 술빨러갑니다
마법의 영상 최고😀
@@박딸구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kg... 내가 만난 사람 중 너한테 가장 미안해..
너처럼 상처많고 아픔많은 아이에게 내가 더 함부로 대했고 네게 비수 꽂힌 말들로 너를 구석으로 더욱 몰았었어... 너무 미안해... 항상 이별을 얘기할때면 너만 생각나...정말 미안해... 그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만 바래....
힘들어 죽을것만같아요 이별때문에 한심하지만 우울증까지 올거같아요
지금은 괜찮아지셨죠!!
지금은 나아지셨나요?
잘살아
우연히 만나면 인사하자
지나간 세월에 있어줘서 고마워
카톡 이별통보를 받은지 3주가 되어가는 오늘, 이전에는 이런 영상만 보면 눈물부터 났는데 이제는 생각보다 덤덤해짐을 느꼈다. 일방적인 통보이고 얼굴 한번 보지 못했지만 밉지는 않다 미워하면 그동안의 추억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니까.. 아직까진 소중했던 추억으로 안고있고 싶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웃으며 널 볼 수 있겠지.. 많이 사랑했어
文建熙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문득 잊고 지내다 이랬던 때도 있었지 하고 있네요^^ 지금은 마음 맞는 다른 사람과 새롭게 같이 걷고 있어요
文建熙 그럼요! 아직도 간간히 생각나지만 추억으로 남았어요^^ 시간이 지나보니 그 사람이 다는 아니더라구요
@@지윤-q7o 위로가되네요!
저도 5일전 카톡으로이별통보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마음도 아프지않고 괜찮아지겠죠
무표정에서웃기게하니까더웃김
남자가 바람피워서 항상 행복하기만 했던 연애가 뉴스속보처럼 어쩔수없이 이별을 했어요..아직 좋아하는 감정은 있는데 동시에 다시 만날수 없는 이 현실이 참 미워요..제 자신을 위해 이별을 선택한거지만 마음에 너무 큰 상처가 생겼어요. 영상 내용대로 이 아픈 마음을 한껏 애도 하고 있어요. 꺼억꺼억 울기도하고 혼자 소리지르기도하고. 이별은 겪어봤었어도 참 힘드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믿고 힘내볼께요. 제발 다음 연애는 해피엔딩이길
맞다
잠수는 답이 없다..... 세바시 강의 힐링강의 👍🏻
ㅋㅋㅋ 강아지 꼬리에 반지이야기 너무 웃겼어여😂
어떤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너한테 너무 미안했어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알겠더라 너가 우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참고 애썼는지 내가 더 성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거같아 돌이켜보면 너야말로 우리를 진지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길게보고 나를 대해줬던거같아 고마웠어 행복하길 바랄게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겠지만
우리가 정반대인 성향을 가졌다는건 처음부터 알고 있을거야.
서로 소통방식 다른 두명의 사람이 만나서 끊임없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우린 그게 잘 안된거같아.
난 직장인, 넌 취준생이 이 상황이 널 더 괴롭게 몰아붙인거같아.
결국에는 너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웠어.
넌 한달전부터 생각하고있었지만, 난 그 데이트가 마지막인지는 몰랐어.
그런데 노력해줘서 고마웠어. 잡고 싶었는데 울면서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로보면 머라고 해야될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지금은 힘들고 마음아프겠지만
시간이 좀 흘러 우리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옆자리에는 난 너보다, 넌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생겨 길위를 걷다가 마주치게 되면 살짝 눈웃음을 지으면서 인사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우린 정말 연애기간 때 최선을 다해 사랑했으니까..
이별을 할때는 그사람을 위해서라도 냉정하게 끊는게 맞습니다
다음번에 이 글을 보러왔을 땐 해맑게 웃고있는 나일꺼야. 매일 밤 편안하게 잠들고, 눈떴을때 나를 너무 아껴주는 사람이 옆에 있을꺼야. 내가 가끔 애처럼 못나게 굴어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꺼야. 지금 꾸역 꾸역 살아가지만 이 순간이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느낄 날이 분명 올꺼야. 그러니까 힘들어도 일어서고 또 일어서서 살아가줘 행복해질 너를 위해서.
좋은사람이었는데...헤어질때는 소장님이 말씀해주신 최악의 이별 3가지를 다 줬네요
커플링 개꼬리에 매단다는거….. 너무 웃기면서 감동적이다….. 엄청 웃으면서도 동시에 눈물이 날 것 같다는..
연애하다 헤어지는건 다 불장난이고
아무것도 아니다
결혼해서 헤어지는게 크다
아이문제 집안문제 재산문제 재혼문제 모든것들이
복잡하고 끊임없는 영원한 상처다
안 아프고 건강하면 언제나 좋은 날 온다
안될 사랑인줄 알면서도 끝까지 놓을수 없었는데,,, 난 너무 허무하게 이별을 했지,,,
HJ YOON 저도 놓아줬어요
이성은 그러라고 하는데 감정은 따라주지 않네여~불쌍하기두 하구 어째야할지
헤어져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그 말을 뱉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힘들어하는 지금의 나
언젠가 다시 이 댓글을 봤을 때 어떤 방향으로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 역시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상아니에요 애도에요 ㅋㅋㅋㅋㅋㅋ 청승아니고 애도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으시닼ㅋㅋㅋㅋㅋㅋㅋ
이 내용을 알았더라면. 덜 상처주고.덜 상처받았을것을. 좋은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
찬사람 입장의 위로가 가까운 강연
진짜 힘든 사람은 그걸 통보 받은 사람인데... 들어보면 강사의 얘기 좋은 얘기지만 찬사람의 위로인듯
상대방에 갑작스런 이별통보.
당시 세달동안 무너질듯 너무 힘들었다.
일도 그 무엇도 손에잡히질 않았다.
향수뭍은 집부터 정리하고 옴겼다.
그러나 우울증이 찾아온것같다.
4년여간 다닌 나름 대기업 직장을 퇴사했다.
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대로 다 내려놓고 고향에 내려갔다.
그후 2년 아직 내가 있다.
하지만 내속에 아직도 그가 있다.
이별하는것이 어떻게 괜찮을수가 있나...
나를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해줬고 나도 내 모든걸 놓았을 정도로 내가 사랑했던 내사랑…앞만보고 살아왔던 나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줬던 내사랑…이별에 여러 이유를 댔지만 결국엔 너와 같이하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 이별을 얘기했어…내 사랑아 우리가 같이했던 모든 추억 내가 안고 갈테니 조금만 힘들고 씩씩하게 다시 일어나줬으면 좋겠다…사랑했고 미안해…
나는 오늘 세상이 무너졌다
사랑은 언제나 따뜻하고 이별은 언제나 차갑다
어느 날 길 가다 마주쳤을때는 이별로 인해 차가워진 내가 따뜻한 사람으로 너 앞에 나타나 잘 이겨냈구나 라고 느꼈으면좋겠다.
그동안 고마웠어. 만난 기간은 짧았어도 너와 함께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남을거야. 이젠 우리 추억의 장소들이 남아있고 우리의 기억은 거기에 멈춰있는 상태로 시간은 흐르는다는게 야속해. 하지만, 이런 이별의 아픔도 성장통이라고 생각할게.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받게 해줘서 고맙고, 제발 자책하지마. 우린 서로에게 서툴렀을뿐이야.
여전히 보고싶고 여전히 아프지만 헤어지길 잘했어 우린 나도 너에게 너도 나에게 좋은 사람 아니였잖아 그러니까 누구의 탓도 하지말자
그냥 헤어질 사이였어 우리는
중요한건 이걸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이렇게 이별을 잘 하는 사람이었으면 내가 애초부터 이렇게 힘들지도 않음.
보통 힘든 이유는 상대가 환승이별인데 그거 들키기 싫어서, 지 나쁜사람 되기싫어서, 근데 또 다른사람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하지도 못하니까 애매하게 이별의 원인을 상대탓으로 만들어버리니까 이별할때 대화조차 안되는거임..
니가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우린 헤어질일 없었을거야 이딴식으로 말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조패야댐 진짜
헤어진지 1주일만에 소개팅을 하고 만나는데... 생각의 차이인지.... 힘드네요... 여자는 맘정리를 다 하고 이별을 통보한다는데...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까요?? 헤어질 당시의 이유는 '밥만 먹는 사이'였고 나중에 물어보니 현실적인 이유였어요...
속보로 받아서 나에게 태풍이고 쓰나미구나.. 난지금 태풍의 눈에 서있다.3년5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보름...
태풍의 눈 공감이 되네요,,
애도라...참 좋은 표현이네요 하루하루 그 마음을 어찌해야할지몰라 애도하지 못하며 고통받던 기억이 납니다
애도조차 실컷할수없던 상황이 너무 아파서 그저 누워만있었네요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해봐야겠습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
커플링 팔아서 애도비로 써야겠네
서툴렀고 상처줬고 상처받았던 나와 그사람에게 - 이제는 잘지내고 잘살았으면 좋겠다 아프지말고 상처받지말고
이별이란 단어가 우리를 더 강해지게 만든거라고 생각해.
내가 줬던 상처도 치유될수있는사람 만났으면좋겠고,
나도 받은 상처 치유해줄 사람 만날게.
행복했고 좋았던 6년의 사랑아 이제는 안녕.
선생님.. 이 영상 보고 남자친구와 잘 헤어졌어요.
우리가 여기까지인 이유도 말하고, 그동안 추억 생각하며 궁상떨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제일 솔직해졌었네요.
감사해요. 그래도 힘드네요..!
지금 연인과힘들어 여기찾아온 청춘님들
그대들의 미래의사랑은 아픔없이 영원히 행복하길바랍니다
오늘 이별하고 왔습니다... 강연보니깐 내 속마음까지 말하고 잘 이별하고 왔네요..
사랑하며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함께 옆에있어주면서 발전해나가길 바랬던 나와, 사랑은 하지만 힘든일이 생기면 사랑을 놓을 정도로 자기계발과 일이 먼저였던 너가 만나 결국엔 위의 가치관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다.
반복되는 싸움으로 지친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난 전에 실수했어도 마지막까지 관계를 이어나가고 발전시켜보려 노력했고 너는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놓았다.
너뿐만 아니라 나도 아팠다.
평생 다르게 살아온 남녀가 만났는데 어찌 서운한게 안생길수있고 어찌 오해가 없겠는가? 서로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랑의 그릇이 달랐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만날때 노력해줘서 고마웠고 행복했다. 앞으로 너가 잘 살아갔으면 좋겠지만, 너와 그릇이 비슷한 사람 혹은 작은 사람을 만나 상처받아보고 너를 나만큼 사랑할 수 있었던 사람은 이 세상에 많지 않았다는걸 깨닳았으면 좋겠다.
확신은 하고있다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너가 언젠가 나라는 존재를 억지로 떼어낸것에 뼈저리게 후회할거라는거.
좋게만 보내주고싶은데 항상 나보다 상대를 포용해줄 수 있는 그릇이 작았던 너를 느끼며 원망스러움도 많이 커왔던거같다.
2주전만 해도 내가 이렇게 깨닳고 정리해서 무언갈 쓸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할정도로 슬퍼하고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그만큼 많이 정리되었나보다.
1년 반 나를 응원해주고 도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나는 더 좋은 사람 만날께.
잘가
연락하지말자!
아 진짜 매력있으시다ㅋㅋㅋ한잔하자. 정신을 끊어주죠 ㅋㅋㅋㅋㅋㅋ
반지 동네 개 꼬리에 끼워주다~~~~ 대박!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하네요
haena Kwon 저도 빵터짐ㅋㅋㅋㅋㅋㅋ
8:55
나 잘지낼테니 너도 새로운 사람과 잘 지내.
항상 너가 행복한 선택을 하길 바랄게.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있기를..
나는 그날 무너져내렸어, 그 순간 그 말들...... 그리고 이제 잊어야지, 안녕
어쩜 이렇게 재치있을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별같은 무거운
주제가 가볍고 유쾌하게 받아들여지네요~